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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단속경관 차 매단채 질주/40대 운전자 영장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2일 유효선씨(47·사업·경기도 수원시 송죽동 55)를 도로교통법 위반 및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지난 21일 하오11시30분쯤 중구 남창동 삼거리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 음주측정을 하려는 남대문경찰서 교통계 김경학순경(34)를 운전석 유리창에 매단채 7m가량 달려 오른발 뒤꿈치에 찰과상을 입힌뒤 1㎞쯤 달아나다 용산경찰서 소속 112순찰차에 붙잡혔다.
  • 서울등 중부에 큰비… 6명 사망

    ◎곳곳 산사태ㆍ축대 붕괴… 20여명 부상/잠수교 오늘아침 7시 통행 재개 17일밤과 18일 새벽사이 서울ㆍ경기ㆍ강원지방에 천둥ㆍ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져 산사태ㆍ축대붕괴 등으로 모두 6명이 숨지고 4백여가구 1천5백여명의 이재민과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를 냈다. 시간당 최대 64㎜의 강우량을 보인 서울에서는 축대붕괴 및 산사태로 3명이 압사했으며 벼락이 떨어져 9명이 중ㆍ경상을 입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중부지방의 비가 그침에 따라 물에 잠겼던 잠수교는 19일 상오7시쯤부터 차량통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8일 상오1시45분쯤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79의10 장광수씨(38)집 뒤쪽 높이 20m,폭 10m가량의 마대로 쌓은 임시축대가 무너져 내리면서 장씨의 집을 덮쳐 장씨와 장씨의 딸 경화양(16ㆍ배화여고 2년),이 집에 세들어 사는 조국헌씨(43)의 어머니 이경순씨(63),조씨의 아들 호진군(11ㆍ국교 4년) 등 4명이 매몰돼 경화양과 이씨는 흙더미에 깔려 숨졌으나 장씨와 호진군은 구조됐다. ▲18일 상오2시15분쯤 서울 도봉구 미아7동 853의421 김명엽씨집 건너방에 세든 강혜숙양(19ㆍ공원)이 집 뒤 야산에서 흘러내린 흙더미에 깔려 숨지고 최재정씨(21)가 경상을 입었다. ▲18일 상오1시5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3동 265의449 다세대주택 지하1층 2호 김장곤씨(55)집에 벼락이 떨어져 잠자던 김씨와 부인 서순민씨(56) 등 일가족 7명과 옆집 주민 2명 등 모두 9명이 찰과상과 화상을 입고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있다.
  • 경관부인 승용차트렁크에 갇혀/9시간 끌려다니다 탈출

    ◎3인조강도에 4백만원 뺏겨 【광주연합】 현직 경찰관의 부인이 한밤에 혼자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다 20대 3인조강도에게 4백만원을 빼앗긴뒤 자신의 차 트렁크에 감금돼 9시간동안 끌려다니다 탈출했다. 20일 0시10분쯤 광주시 서구 화정3동 우성아파트 앞길에서 20대 청년 3명이 이 마을 주부 한모씨(33)의 광주1나 1161호 르망승용차를 가로막고 흉기로 한씨를 위협해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4장을 빼앗았다. 범인들은 한씨의 양손을 노끈으로 묶고 눈을 수건으로 가린뒤 트렁크에 감금한채 승용차를 몰고 광주시내와 변두리를 9시간여동안 돌아다녔다. 한씨에 따르면 트렁크에 감금돼 있다 이날 상오9시쯤 광산구 월곡동 광명아파트 앞길에 이르러 간신히 트렁크를 열고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려 탈출했다는 것이다. 길바닥에 굴러 떨어진 한씨는 얼굴등에 찰과상을 입었으나 행인들의 도움을 받아 은행과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의 모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김모경장(38)의 부인인 한씨는 전날 광주시 서구 봉선동 라인하이츠 상가를 김모씨(34)에게 6천5백만원에 판뒤,계약금 4백만원을 수표로 받아가지고 있었다.
  • 기자 10여명 한때 감금/민자당원들 취재방해ㆍ폭언/음성

    【음성=구본영기자】 4일 새벽0시35분쯤 충북 음성군 음성읍내 민자당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취재하던 KBS MBC와 동아ㆍ조선ㆍ한국ㆍ중앙일보등 주요 일간지 사진기자 10여명이 민자당 당원들에 의해 약15분동안 감금됐다 풀려났다. 이 과정에서 KBS 청주방송총국의 임덕재기자가 민자당 청년당원에 의해 Y셔츠가 찢어지는등 행패를 당했으며 오디오맨 유형식기자는 손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임기자등에 따르면 개표가 혼미를 거듭하는 가운데 민자당 선거대책본부의 표정을 찍기위해 사진기자들이 함께 사무실에 들어가 라이트를 비추고 플래시를 터뜨리는 순간 사무실안에 있던 30∼40명의 남녀당원중 일부가 『너희들 때문에 망했다』『내 얼굴을 찍는 놈은 가만 안놔두겠다』는 등의 폭언을 퍼부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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