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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풍더비」속에 또기적의 생명/18세 유지환양 “인간만세”

    ◎2백85시간만에 지하 1층서 극적 구조/최명석군 구출한곳서 4m거리/어제하오 생존 한계 상황을 뛰어넘은 인간 의지의 개가였다.만 11일 21시간40분,시간으로 2백85시간40분동안의 기나긴 고통의 터널을 뚫고 가냘픈 10대 소녀의 몸으로 쟁취한 인간승리의 금자탑이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열사흘째인 11일 하오 3시28분 무너진 A동 중앙홀 부근 콘크리트 더미 속에 매몰돼 있던 유지환(18·삼풍백화점 지하 1층 점원·강북구 수유4동 569의82)양이 합동구조반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유양은 곧바로 이웃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무릎 등에 약간의 찰과상을 입었을 뿐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측은 심전도 검사결과,심장박동과 맥박 등에는 이상이 없으나 혈압이 낮고 심한 탈수현상을 보이고 있어 포도당 등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양이 극적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되는 모습이 TV를 통해 생중계되자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내일처럼 손에 땀을 쥐고 감격과 환희에 젖어 아낌없는 박수를보냈다. 유양 이외에도 이날 한때 3명의 생존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유양은 이날 하오 1시47분쯤 A동 지하 1층 건물의 잔해를 제거하던 합동구조반에 의해 처음 발견돼 1시간40분만에 구조됐다. 유양을 처음 발견한 영등포소방서 119구조대원 정상원(30)씨는 『포클레인 작업을 하다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발가락이 보였고 이어 희미한 목소리로 「아저씨 저 좀 살려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려 무전으로 본부에 연락했다』고 말했다. 구조반은 곧 산소용접기와 철근 절단유압기등을 동원,유양을 덮고있던 콘크리트 더미를 들어내고 지름 1m 크기의 구멍을 뚫고 안으로 들어가 유양을 끌어올렸다. 유양은 『위에서 떨어지는 녹물로 입술을 적시며 버텼다』고 말했다. 구조 당시 유양은 높이 30㎝,폭 50㎝,길이 1m30㎝ 크기의 공간에 찢어진 윗옷에 팬티차림으로 두 손을 몸에 붙인채 하늘을 향해 누워있었다. 유양이 발견된 곳은 지난 9일 열하루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최명석군(20)이 매몰되어 있던 지하 1층 도자기 매장에서 4m 떨어진 곳이었다.
  • 류지환양 1백85백시간만의 생환 현장

    ◎잔해 틈새로 발가락 움직이며 “살려줘요”/“내게 이런기적이… 오늘 며칠인가요” 물어/구조대 사… 철골 헤치기 1시간40여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열사흘째인 11일 하오 매몰현장에서 이 백화점 도자기매장 직원 유지환양(18)의 생존사실이 확인되자 구조반원들은 구출작업에 박차. 성도건설소속 굴착기 기사 김영호씨는 이날 하오 1시47분쯤 영등포소방서소속 구급대원들과 함께 콘크리트 잔해 철거작업을 하던중 구멍이 뚫리자 생존자 여부를 최종확인하기 위해 굴착기 작업을 중단. 이 때 영등포소방서 119 구조대원 정상원(30)씨가 구멍을 통해 유양의 발을 확인한 뒤 『거기 누구 있어요』라고 외치자 유양이 『살려달라』고 응답,처음으로 생존사실을 확인. 정씨는 다른 구조대원들에게 『여기 사람이 살아있어요』라고 소리치며 지휘본부에 연락,지휘본부는 복구작업을 즉각 중단시키고 본격적인 구조작업에 나섰다. ○…유양은 상판 2개 아래 함석판으로 된 환기통 밑에 엎드린 채 누워있었으며 유양 주위에는 목재와 철근 등이 뒤엉켜 있어 도저히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숨막히는 공간이었다. 구조대는 우선 가장 위에 있던 상판을 착암기를 이용해 부순뒤 콘크리트 잔해를 들어냈으며 두번째 상판은 유양의 안전을 위해 해머드릴을 이용해 가로 60㎝,세로 70㎝ 크기로 절단. 구조대는 이어 함석판 환기통을 제거하기 위해 유압절단기와 산소용접기를 투입시켜 조심스럽게 제거작업을 벌이며 유양에게 접근. 마지막으로 함석판 바로 아래에 있던 철근과 목재 등을 절단,유양이 빠져 나올 수있는 통로를 확보. 곧이어 구조대원 한명이 통로 안쪽으로 상체를 굽히고 들어가 담요로 유양의 몸을 감싸고 수건으로 유양의 눈을 가렸다. 대원들은 유양에게 『몸을 심하게 움직이면 다칠 수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말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죽음의 현장에서 유양을 끌어올렸다. ○…구조반은 구조작업에 들어간 지 20여분만인 하오 2시37분쯤 에스컬레이터 사이로 유양의 왼쪽 발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고 일제히 환호했으며 이때 유양은 빨간 매니큐어를 칠한 발가락을 이리저리 흔들어 보이며 건강함을 표시. 구조반은 유양이 이름과 주소,근무지 등을 밝힌 뒤 『물을 먹고 싶다.빨리 살려달라』며 애절하게 요청하자 에스컬레이터 사이 좁은 틈새로 물수건을 전달. 유양은 『어떻게 견뎠느냐』는 구조반의 질문에 『위에서 떨어지는 물로 입술을 적시며 버텼다』며 또박 또박 대답. ○…구조대원들은 유양과 계속 대화를 나누며 구조작업을 벌였다. 구조대원들은 『배가 고프다.음료수를 달라』는 유양에게 물을 적신 수건을 전달해주고 『마시지는 말고 입만 축이라』고 당부. 유양은 『오늘이 며칠이냐』고 물었으며 『그동안 자다 깨다를 반복했다』고 대답. ○…구조직전 유양은 구조반원들이 『어디 다친데는 없냐』고 묻자 『등과 허리를 조금 다쳤을 뿐 특별히 아픈 곳은 없다』고 또렷하게 대답. 유양은 구조된 직후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지던중 답답한 듯 수건을 들어 주위를 살펴보다가 눈이 부시자 급히 수건을 다시 덮는 모습을 보여 의식과 건강상태가 정상임을 시사. ○…유양을 구조한 한 대원은 『무릎에 약간의 찰과상이 있었으나 건상상태는 비교적 좋은 것 같았다』며 『손과 발 다리를 모두 움직였으며 뱃가죽이 등에 달라붙어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몸이 가벼웠다』고 말했다. 이 대원은 『유양에게 몇살이냐고 묻자 「19살」이라고 대답해 그러면 우리 대원 중에 총각이 많으니 데이트를 하면 되겠다고 다시 묻자 「아직 나이가 어려서요」라고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강남성모병원측은 유양이 도착하자 응급실에 간단한 응급조치를 한 뒤 대기시켜 놓은 뇌신경외과,응급외과,정형외과,흉부외과 등 20여명의 전문의들이 유양을 정밀검진. 유양은 어머니와 이모가 응급실에 오자 『엄마야,나에게도 이런 기적이 일어날지는 몰랐다』며 『엄마를 보니 안심이며 구조되는 순간까지 조마조마했다』고 말했다.
  • 강한 정신력·낙천적 성격이 기적 이뤄/최명석군 생환의 「불가사의」

    ◎빗물에 섞인 염분·전해질로 탈수 막고/수면청해 공포 잊고 치명적 상처도 없어 밀폐된 공간에서 공포의 2백30시간을 보내고도 거뜬하게 살아남은 최명석씨(20)의 생존 비밀은 무엇일까. 의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물과 공기가 있을 때의 생존 가능일을 8일 정도로 보고 있다.8일이 지나면 탈진상태가 심해 숨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그런데도 최씨를 이를 훨씬 넘겼다. 최씨가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강인한 정신력과 낙천적인 성격 덕분이었다.일반적으로 극도의 정신적 불안상태가 지속되면 부신피질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져 쉽게 지치거나 급속도로 체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게 의학계의 분석이다.그러나 최씨는 침착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아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고 견딜 수 있었다. 빗물과 소방대원이 뿌린 물은 최씨를 살아남게 한 또다른 요인이었다.사람은 몸무게의 60%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하루에 평균적으로 3리터정도의 수분을 흡수해야 신체를유지할 수 있다.따라서 최씨는 혈액내의 칼슘 마그네슘 칼륨 염분등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빗물을 흡수해 어느 정도 탈수현상을 막을 수 있었다는 게 의학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구출 직후 최씨를 검진한 강남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세경 박사는 『최씨는 몸무게가 4∼5㎏가량 빠진것 외에는 지극히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빗물 속에 인체에 필요한 소금기와 전해질이 포함돼 있어 별문제가 없었던 것 같다』며 이를 뒷받침했다. 매몰 장소도 생존의 조건으로 작용했다.최씨가 묻힌 장소는 백화점 A동 엘리베이터 타워 옆 에스컬레이터 밑부분으로 에스컬레이터가 무너진 콘크리트를 막으면서 생긴 삼각공간인데다 물도 차지 않았으며 화재로 인한 열기와 유독가스도 스며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치명적인 상처를 전혀 입지 않았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출혈이 심하면 장기간 버티기가 어렵다는 것은 상식이다.그러나 최씨는 건물이 무너지는 가운데서도 찰과상을 입었을 뿐이었다. 20대의 왕성한 신체조건도 도움이 됐다.의학계의통계에 따르면 에너지소모량이 평균 8%정도 적은 여자가 남자보다,나이가 든 중년층보다 청년층이 더 오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따라서 최씨는 신체 조건에서 유리했다는 분석들이다. 충분한 수면도 영향을 미쳤다.최씨는 공포감을 없애기 위해 가능한 한 잠을 잤다고 말했다.이는 충분히 수면을 취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평균 15% 정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의학적인 통계에서도 알 수 있다.
  • 빗물·종이박스 먹고 11일 버텼다/「삼풍기적」 최명석군

    ◎콘크리트더미 매몰… 어제 아침 극적 구조/의식 또렷하고 건강… “5일 지난줄 알았다” 만 9일 14시간 30분,그러니까 2백30시간 30분에 걸친 처절하고도 치열한 인간승리였다.최명석군(21·수원전문대 2년)이 무너진 콘크리트 더미의 지하 속에서 여지껏 살아있을 것이라고 믿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일요일 아침 국민의 누선을 자극하면서 한편의 드라마처럼 감동으로 전국을 뒤흔든 것도 이 때문이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열하루째인 9일 상오 7시5분 쯤 무너진 삼풍백화점 A동 지상 2층 콘크리트 더미 속에 매몰돼 있던 최군이 합동구조반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최군은 구조 즉시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으며 팔과 다리에 약간의 찰과상만 입은 상태였다.최군은 병원에서 부모님의 안부를 묻고 기자들의 인터뷰에 응할 정도로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군은 구봉광산 지하갱도에 매몰돼 15일8시간(3백68시간)만에 구조된 양창선씨(65)보다는 짧은 시간이나 양씨는 구조되기전 이미 파이프를 통해 공기와 물을 공급받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인간한계의 기록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군의 구조모습과 병원에서 가족들과의 대화가 이날 상오 TV로 생중계되자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눈물과 감동이 어우러진 박수를 보냈다. 최군을 처음 발견한 구조대원 성도건설 직원 김상헌씨(25)는 『매몰현장에서 굴착작업을 하다 굴착기가 지상 2층 상판 일부를 드러내는 순간,아래로 손바닥만한 구멍이 보여 손전등으로 비췄더니 「여기 사람있어요」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최군은 이때 콘크리트 제거반원 송씨에게 『살려달라』며 자기는 「수원전문대 다니는 최명석」이라고 똑똑한 목소리로 신분을 밝혔다. 합동구조반은 생존확인 즉시 구조대원들을 투입,콘크리트 잔해와 철근을 제거하고 두께 40㎝의 2층 상판슬래브 잔해에 가로1m 세로60㎝ 가량의 구멍을 뚫은뒤 구조대원 한명이 상체를 숙이고 들어가 최군을 끌어올려 1시간여만에 극적으로 구조했다. 담요로 감싸채 병원으로 후송되던 최군은 눈을 가린 수건을 직접 손으로 들어올릴 만큼 의식이또렷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군이 발견된 지점은 A동 건물안의 에스컬레이터가 있던 곳으로 지하 1층 수입코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최군이 근무교대를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군은 구조직후 자신은 내려앉은 에스컬레이터가 2층 슬래브를 베개처럼 떠받치면서 생긴 1m20㎝ 가량의 삼각형 공간 속에서 소방대원들이 뿌린 물과 빗물을 마시며 사과를 담는 포장용 종이상자(보드박스)를 뜯어먹고 지냈다고 말했다. 최군은 또 『붕괴직후 주위에는 50대 아주머니와 매장직원인 이승연 누나 2명이 살아있어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면서 『같이 구조되지 못하고 숨져 몹시 슬프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병원측은 최군이 약간의 찰과상을 입었을 뿐 건강상태가 아주 양호하다고 말해 조만간 건강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 치과의사 모녀 변사체로/서울/아파트 목욕탄 욕조에 잠긴채 발견

    ◎경찰,반항흔적 등 근거 피살 추정 12일 상오 9시20분쯤 서울 은평구 불광1동 미성아파트 5동708호 이도행(32·외과의사)씨 집 목욕탕에서 부인 최수희(31·치과의사)씨와 딸 화영양(2)이 욕조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조부식(60)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비원 조씨는 『최씨의 집에서 연기가 심하게 나 119 소방대원과 함께 창문을 뜯고 들어가보니 안방 장롱과 침대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으며 최씨와 딸이 물이 가득 담긴 욕조에 엎드린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의 목과 팔에 찰과상이 있는 등 반항한 흔적이 있고 숨진 곳까지 불길이 미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루어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범행을 위장하기 위해 이들을 살해한 뒤 사체를 옮기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최씨는 목과 뺨에 상처를 입고 알몸으로 발견됐으며 현관문은 잠겨 있었다. 경찰은 이에따라 최씨 주변 인물이 범행을 저지르고 문을 잠근 뒤 달아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 가족 레포츠/잔디스키­썰매 스릴 “만점”

    ◎자연농원 개장… 「무주」는 15일에/“부상 우려” 긴소매 웃옷 등 보호장구 갖춰야 「잔디위에서 스키를 즐긴다」.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웃돌아 초여름을 연상케하는 요즘.슬로프위에 설치된 인조잔디를 이용,스키와 눈썰매의 스릴과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잔디스키」「잔디썰매」가 제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따라 용인자연농원과 무주리조트 등에서는 잔디 스키 및 썰매장을 잇따라 개장,이색 즐거움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자연농원은 10일 개장했고 무주는 15일 문을 연다. ○더위속 「눈밭묘미」 즐겨 잔디스키는 지난 92년 국내에 처음 보급된 신종레포츠.스키보드에 탱크바퀴처럼 생긴 80㎝짜리 무한궤도가 부착된 「캐터필러」스키와 스케이트에 바퀴가 일자로 달린 「롤러 브레이드」스키로 대별된다. 탱크바퀴형 스키는 리프트를 타고 활강 때 보조폴대를 이용,눈스키와 같은 스릴과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 때문에 잔디스키는 초보자들이 겨울철 눈스키를 즐기기 위한 기본기 교육과정으로 이용되거나 고난도기술을 익히는 기회로 활용되기도 한다.롤러브레이드스키는 스케이트를 신고 활강하는 것과 같은 멋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다. 잔디썰매는 바가지 또는 썰매형 기구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여름형 눈썰매로 전형적인 가족레포츠다. 이들 레포츠는 인조잔디의 마찰을 줄이고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프링 클러를 설치,슬로프에 물을 뿌려준다.스프링 클러가 내뿜는 물보라속의 무지개가 장관이며 비오는 날 빗속에서 깃대사이로 회전하며 내려올 때면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 낼 수 있어 장마철에 더욱 걸맞다. 무주운영본부 김태용 업무과장은 『잔디스키가 겨울스키의 묘미를 대신할 수 있어 해마다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면서『이용객들이 하강시 넘어졌을 때 인조잔디와의 마찰로 찰과상등 부상의 우려가 있어 긴소매 웃옷과 긴바지·장갑을 착용해야하며 헬멧과 팔목·무릎보호대는 필수』라고 주위를 당부했다. 무주 잔디스키장은 길이 3백60m,폭 60m,경사도 10도의 전용 슬로프와 리프트가 설치돼 있으며1천대의썰매도 보유하고 있다.이용요금은 잔디스키가 2시간에 어른 1만8천원,어린이 1만3천원이며 썰매는 3시간에 어른 5천8백원,어린이 4천7백원이다. ○드림랜드 사계절 운영 자연농원 잔디썰매장은 길이 1백20m,폭 35m로 국내 최대규모이며 1∼2인승용 7백대를 보유하고 있다.어른 5천원,어린이 4천원. 이와함께 지난 3월말 문을 연 서울번동 드림랜드는 60만개의 골프공회전방식을 이용,썰매를 타고 내려오는「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하오 10시까지 야간이용이 가능하다.어른 6천원,어린이 5천원.
  • 주부 천명 등친 돌팔이의사/“아들낳게 해준다” 엉터리수술 6억챙겨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형사3부 김덕재검사는 7일 1천여명의 주부들에게 아들을 낳게 해주겠다고 속여 6억여원을 받은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김환규산부인과 원장 김환규씨(47)를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간호조무사 임진경씨(28)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92년 8월 병원으로 찾아온 윤모씨(29·주부)에게 단순한 자궁 이상 여부검사만 한뒤 자궁에 아들을 낳을 수 있는 특별한 시술이나 장치를 한 것처럼 속여 자궁내막 변화시술비 9만5천원을 받는 등 지난 89년부터 지난해말까지 1천여명의 주부들을 상대로 같은 방법으로 6억여원의 시술비와 진료비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1월 임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온 주부 공모씨(26)가 임신하지도 않았는데 임신했다고 한뒤 자궁내의 물체를 흡입하는 월경조정술(소파수술)을 시술,전치 1주의 자궁내막찰과상과 출혈등의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검찰은 공소유지에 대비,대한의학협회·서울대학교 의과대학등 5개 전문기관에 김씨의 이러한 진료행위에 대해 질의한 결과 학술적으로나 임상적으로 근거가 없는 것이란 일관된 회신을 받아 놓았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가 지난 89년부터 전국에 아들을 낳아주는 시술을 해준다는 헛소문을 퍼뜨려 의학적으로 무지하거나 아들을 낳으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는 주부들을 상대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러 왔다』고 말했다.
  • 승무원 사명감·승객 질서의식/전원 무사의 기적 이뤘다

    ◎불타는 KAL기 필사의 탈출 10분/사무장 “침착” 외치며 비상구 열어/폭발공포속 승객들 차례로 대피/군·경 신속한 구조활동도 큰 도움 불과 10여분만에 이루어진 극적인 탈출이었다.기체가 폭발,전소된 여객기사고에서의 「탑승자 전원 무사」­그것은 승객들의 성숙된 질서의식과 승무원들의 철저한 직업의식이 연출해낸 기적이었다. 1백60명의 승객·승무원들은 언제 폭발할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아 생사를 초월한 탈출작전을 침착하게 편 끝에 한사람의 인명피해도 없이 모두 무사히 대피하는데 성공,여객기사고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결과를 낳은 것이다.이들이 폭발직전의 불타는 여객기에서 안전지역으로 탈출하는데는 공항내의 경찰,군부대와 때마침 비상근무중이던 공무원들의 신속한 구조활동도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상오10시7분 김포공항을 떠난 사고여객기가 제주공항 상공에 이른 것은 한시간여 뒤인 상오11시20분쯤. 태풍의 영향인지 비행기는 몹시 흔들렸고 승객들은 다소 불안한 표정으로 창밖을 내다봤다.빗줄기는 거셌으나 시계는 양호한 편이었다.곧이어 착륙안내방송이 있었고 김영미양(21)을 비롯한 5명의 여승무원들은 승객들이 안전벨트를 제대로 매었는지 일일이 확인을 했다. 그러나 착지순간 한번 튕겼다가 다시 이륙하는듯 하더니 기체가 좌우로 크게 흔들리며 미끄러졌다. 『꽝』­비행기는 중심을 잃은듯 흔들리다 공항담장을 들이받고 고꾸라지듯 멈췄다.동시에 좌석위 선반에서 산소마스크등이 떨어지고 전기마저 끊어져 기체안은 어두워졌다.순간 놀란 승객들의 단말마같은 비명이 터져나왔고 기내는 온통 공포의 도가니로 변했다. 어느새 기체 뒷부분에서 연기가 치솟앗고 왼쪽 날개에도 불이 붙었다.승객들은 동요하기 시작했다.곳곳에서 울음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동요하지 말라』외마디 고함소리가 들렸다.김제중사무장(33)이었다.왼쪽 창문을 통해 기체뒷부분에서 시작된 불길이 눈에 들어왔다.오른쪽 비상문이 열렸으나 지면에서 너무 높고 비상탈출미끄럼대가 거센 바람에 날려 창문을 가렸다.비행기가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왼쪽 첫번째 비상구를 열고 승객대피에 들어갔다. 승무원들은 『이럴수록 침착하고 질서정연해야 불상사를 줄일 수 있다』고 승객들에게 강조한뒤 차례차례 비상구로 인도했다. 승객중 아기엄마들은 아기를 팔로감싸안은채 눈물을 흘리며 비상미끄럼대를 내려온뒤 땅에 덥석 주저앉기도 했다.승객들은 의외로 냉정함을 지키며 차분하고 신속하게 승무원들의 지시를 따랐다. 이미 기내안은 연기로 가득찼다.『남아있는 승객은 없읍니까』7년 경력의 여승무원 백은경씨(30)는 두차례 소리친뒤 탈출했다. 김사무장은 기내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한뒤 마지막으로 미끄럼대를 내려오며 「이제 끝났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 과정에서 정찬규부기장과 김경식씨등 승객 8명이 얼굴등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을뿐 중상자는 아무도 없었다.밖에는 사고현장에서 1백50m쯤 떨어진 제601전경부대에서 사고를 목격하고 달려온 전경대원 60명이 탈출한 승객들을 돕고 있었다. 대부분의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전경대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사고현장을 떠나 전경부대막사로 가는 순간 사고비행기는 『꽝』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염에 휩싸였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벗어난 이들의 탈출시간은 불과 10분남짓.이들에게는 억겁의 세월로 여겨졌던 순간순간이었다. KAL기 사고 부상자 9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찬규(36·부기장) ▲김경식(41·전북 전주시 대성동) ▲정규진(48·서울 마포구상암동) ▲주기성(61·서울 용산구 보광동) ▲김경현(10·서울 양천구 목동) ▲김대형(34·인천시 남구 성천동) ▲임윤정(27·여·인천시 남구 용현동) ▲정상구 ▲김정권 ◎사고조사반 급파/교통부 교통부는 10일 상오 제주국제공항에서 일어난 대한항공 2033편 국내선 여객기의 활주로 이탈및 화재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구본영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항공기사고 수습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사고기 보상 어떻게 되나/국내외 13개 보험사서 4백96억까지 보상가능/항공사에 사고책임 있을땐 전액보상은 힘들어 대한항공은 A300 에어버스 여객기에 대한 기체보상금으로 최고 6천2백만달러(한화 4백96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보유중인 A300기종여객기 22대를 모두 같은 한진그룹계열의 동양화재보험을 통해 대한재보험에 가입했다.대한재보험은 다시 영국의 로이드사 등 외국보험사와 신동아화재보험 등 국내 10개 보험사에 재보험을 들었다.1대당 보험금은 최고 6천2백만달러이다. 이 액수가운데 99.26%인 6천1백54만1천달러는 로이드사 등 외국보험사가 지급하게 되고 나머지는 동양화재보험(12만4천달러)을 비롯한 국내보험사가 나눠서 지급한다. 단 사고원인이 악천후 등의 천재지변때문이어야 한다.정비결함이나 조종사의 실수 등 사고의 책임이 항공사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전액 보상받기는 어렵다. 부상당한 승무원과 탑승객들에게는 기체보상금과 같은 비율로 각 보험사들이 별도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다행히 사망자는 없지만 만약에 승무원이나 탑승객이 사망하면 최저 10만SDR(12만8천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시간대별 사고상황◁ ▲10시00분 김포공항 출발예정 ▲10시07분 김포공항 출발 ▲10시25분 정상운항 교신 ▲10시50분 착륙예정,안전벨트착용 안내방송 ▲11시23분 제주공항 활주로 접지,활주 개시 ▲11시23분20초 돌풍 ▲11시24분00초 기체 앞부분 착륙 유도시설에 충돌 ▲11시24분30초 항공기 완전 멈춤 ▲11시25분 외부 화재 ▲11시25분 사고 안내방송 ▲11시25분20초 비상탈출용 슬라이더 팽창 ▲11시26분 승객 탈출 시작 ▲11시30분 승객 전원 탈출 ▲11시35분 승무원 탈출 ▲11시40분 항공기 폭발,중간부분 화재
  • 잔디스키/가족 레포츠로 인기 높다

    ◎천마산·무주리조트 주말이면 수천명 몰려/초보자도 1∼2회 배우면 쉽게 탈수있어/눈스키의 기본기·고난도 기술도 연마/긴 소매·바지 평상복차림… 안전모 팔·무릎 보호대 등 필수 「설원보다 멋진 잔디위를 달린다」.스키 슬로프위에 인조잔디를 심어 한여름에도 한겨울 눈스키의 스릴과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잔디스키」가 가족 레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잔디스키는 물기가 있어야 마찰이 줄고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 스프링 클러를 설치,슬로프에 물을 뿌려주어야 하기때문에 요즘 같은 장마철에 더욱 걸맞는 레포츠이다. 스프링 클러가 내뿜는 물보라 속에서 또는 비오는 날 빗속에서 깃대사이를 회전하며 내려올 때면 한여름의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 낼 수 있다. 전북 무주군 설천면 신곡리 「무주리조트」에는 주말을 이용,서울·대구·부산·광주등 전국에서 몰려든 가족단위의 여행객 1천∼1천2백여명이 잔디스키를 즐기고 있다. 서울에서 가족과 온 이덕우씨(38·회사원)는 『잔디스키가 겨울스키의 묘미인 스릴과 스피드를 대신할수 있어 만족스럽다』면서『잔디스키를 통해 고난도의 기술을 연마해 겨울에는 눈위에서 실력을 과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무주운영본부 김태용 업무과장(37)은 『현재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70%이상이 가족을 동반하고 있다』면서『초·중·고생의 방학이 시작되는 이달 중순이후에는 잔디스키장이 학생들로 크게 붐빌 것』으로 내다봤다.이 곳 잔디스키장은 길이 3백60m,폭 60m,경사도 10도로 리프트를 이용해 상오9시부터 하오6시까지 즐길 수 있다. 복장은 겨울 스키와는 달리 평상복차림으로도 가능하다.긴소매 웃옷과 긴바지에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헬멧과 팔목·무릎보호대는 필수다.이는 하강하면서 넘어졌을 경우 인조잔디와의 마찰로 찰과상이나 화상등 부상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무주리조트의 잔디스키는 일자바퀴형(롤러 브레이드)과 탱크바퀴형(캐터필러)스키가 사용되나 일반 눈스키에 특수 브러시를 단 「플라스틱 스노스키」도 있다.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읍 묵현리 「천마산 스키장」에는 눈이 오지 않는 여름철 의 경우 슬로프에난 풀을 이용해 「플라스틱 스노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설치돼 있다.규모는 길이 3백50m,폭 30m로 리프트를 이용한다. 초보자도 1∼2회 정도 배우면 자유하강이 가능하고 겨울 스키에 그대로 적응하기가 쉽다.때문에 스키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이 잔디스키를 겨울철 눈스키를 즐기기 위한 기본기 교육과정으로 이용하거나 스키를 잘 타는 사람들이 고난도기술을 연마하는 훈련장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무주리조트(02­515­5050)이용료는 어른 1만3천원,어린이 9천원이며 헬멧등 장비대여및 리프트 이용료를 포함하면 9천원을 더 내야 한다.또 천마산스키장(02­744­6019)은 어른기준 스키대여료 2만3천원,리프트이용료 2만2천원이며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초보자의 강습료는 무주 8천원,천마산 2만2천원.
  • 조깅/하루 30∼60분씩 주3회 넘어야 효력

    ◎6개월 지속땐 고혈압등 예방효과/삶에 활력주고 적극적 사고에 도움/운동하기전후 근육이완시켜 부상 막아야 맑은날이 많고 날씨가 선선해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새벽 조깅으로 건강한 하루를 열자. 최근 조깅을 즐기는 김영삼대통령과 클린턴 미국대통령으로 인해 조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가고 있다.두 대통령의 성공한 삶이 조깅과 어떠한 함수관계를 이루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다.실제로 조깅은 사람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유도해 성공한 삶으로 이끄는 좋은 운동이자 레저활동이 될수있다.특히 하루하루가 바빠 여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지난 60년대에 미국 공군군의관 케네드 쿠퍼박사에 의해 창안된 조깅은 「천천히 달리기」를 뜻하는 일종의 건강법이다.조깅은 지속적인 산소소모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촉진시켜 심장병·고혈압·뇌졸중 등을 막아주고 비만·당뇨병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또한 지방질을 감소시켜 날씬한 몸매를 유지시켜주며 지구력도 길러준다. 이같은 조깅은 운동화 외에는 장비나 준비물이 필요없는데다가 따로 연습할 필요도 없어 누구나 쉽게 시작할수 있다.각자 자신의 체력에 맞는 속도로 하루 30∼60분씩 1주일에 3회이상 6개월 정도만 실시하면 조깅의 여러 효과를 체험할수 있는 것이다. 올바른 조깅방법은 먼저 몸의 중심을 머리에서 발바닥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상체를 똑바로 세우고 발을 곧게 뻗은뒤 발뒤꿈치부터 착지한다.보폭은 성인남자는 75㎝,성인여자는 65㎝ 정도가 적당하다.어깨의 힘을 빼고 팔은 자연스럽게 주먹을 쥔채 90도 각도로 율동감있게 앞뒤로 흔든다.시선은 20m 전방을 보고 호흡은 한발·두발째에 코로 숨을 들이쉬고 세발·네발째에 입으로 내쉬는 것이 좋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계획을 세워서 하는것이 좋은데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고 차츰 운동량과 강도를 늘려가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적 능력을 아는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량은 규칙적으로 운동해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정도를 말한다.몸에 무리하게 조깅을하면 몸의 균형이 무너져 각종 부상이 따르며 심하면 죽음에도 이를수 있다. 이외에도 잘못된 방법이나 부주의로 조깅중에 찰과상·좌상·염좌(삠) 등의 부상을 당할수 있다.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조깅의 실시전과 실시후에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체조를 반드시 해야한다.올바른 조깅화의 선택 또한 부상의 방지에 도움을 준다.조깅화로는 쿠션이 좋고 발 앞부분이 부드럽게 휘어지는 것이 적당한데 발이 어느쪽으로 쉽게 쏠리지 않는지 주의해야 한다. 이밖에 조깅중에는 교통사고의 위험도 있으므로 도로에서 조깅을 할 경우에는 눈에 잘 띄는 옷을 입고 반드시 차와 마주보는 방향으로 달려야 하며 잔 나뭇가지에 눈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앞을 잘 살펴야 한다.
  • “현장사진 등 확증없어 수사애로”/경관치사 조사·빈소 이모저모

    ◎경찰,피멍 사진공개… “집단구타 분명”/분향소 등에 각계 인사 6천여명 조문 ○등 밟힌 자국 추정 ○…서정옥수사본부장(서울경찰청 형사부장)은 14일 상오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청,김순경의 시신사진을 공개하며 시신에 피멍등 심한 외상이 있다고 강조. 서본부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김순경의 등윗부분에 짓밟힌 자국으로 보이는 피멍 두개가 발견됨에 따라 김순경이 학생들의 집단구타로 숨졌다고 주장. 이에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검시팀은 지난 13일 김순경의 시신에서 찰과상등 경미한 외상밖에는 없었다고 밝혔다. ○5∼6명 공동정범 ○…수사본부의 한 관계자는 숨진 김순경의 직접적인 사망원인과 책임자 색출작업에 대해 『지금까지는 사고순간의 목격자 진술이나 현장사진이 없어 사망원인의 직접적인 책임자를 찾아내기는 어렵다』고 이번 사건 수사의 어려움을 토로. 그는 그러나 『사고 당시 상황을 목격한 시민들과 송모군(23)이 머리에 상처를 입고 들렀던 대우병원 관계자의 진술을 종합해 볼때 적어도 5∼6명의 학생들이 김순경의 사망에 대해 공동정범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순경 폭행에 가담한 학생들에게는 특수공무방해치사혐의가 적용돼 무기 또는 징역3년이상의 처벌을 받게 된다. ○…김순경의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중구 신당동 193 서울 제1기동대와 송파구 가락본동 경찰병원에는 14일 밤까지 6천여명의 조문객들이 다녀갔다. 제1기동대 본관 회의실에는 14일 한완상통일원장관을 비롯,5천여명의 조문객들이 경찰병원 빈소에는 송▦ 연세대총장등 1천여명이 찾아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14일 서울시내 각 대학에는 김순경 추모를 위한 분향소가 설치돼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향소는 지난 13일 한총련이 기자회견을 통해 김순경의 유가족에게 사과한 후 이날부터 16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정해 각 대학에 설치됐다. ○사과 담화문 발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희집고려대총장)회장단은 이날 상오 김춘도순경 사망사건과 관련한 모임을 갖고 담화문을 발표,『「한총련」소속학생들의 판문점행 시위 진압과정에서 경찰관이 사망한데 대해깊이 애도하면서 대학사회를 대표하여 유족에게 유감과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 회장단은 또 『최근 학원에도 전례없는 안정이 이룩되어 가고 새로운 대학문화가 자리잡아가는 마당에 「한총련」을 중심으로 불법폭력시위가 재현되고 학생신분을 저버린 남북접촉이 시도되는등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는데 대해 대학사회 나름대로의 대처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해 각 대학을 중심으로 새로운 학원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 소속의원 재산공개·당기구축소 결정 안팎

    ◎개혁·자정발걸음 빨라진 민자당/골동품 등의 공개는 양심에 맡길듯/「살빼기」로 연인건비 1백80억 절감 민자당의 자정 및 개혁 행보가 구체화되고 있다. 그 동안 물밑에서 모색해온 정치비용을 줄이기 위한 감량경영방안이 10일 열린 당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데다 설왕설래하던 소속의원들의 재산공개의 시기와 범위에 대한 가닥이 잡힌 것이다. 특히 정치권의 혁명적 자정 움직임으로 평가되는 재산공개의 방법론을 둘러싸고 이런저런 마찰음이 새어나온 것도 사실이었으나 이날 회의에서 김영삼대통령이 했던 방법대로 10여일 안에 일단 모든 의원이 재산을 공개키로 교통정리가 이뤄졌다. ▷재산공개◁ ○…민자당은 깨끗한 정치를 구현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에 따라 소속의원들의 재산공개를 피할 수 없는 대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강재섭대변인은 이날 당무회의를 마친뒤 『개혁을 하려면 피부가 벗겨지는 찰과상의 고통과 피를 바꾸는 「개혈」의 정신을 가져야 성공할 수 있다는 각오로 재산공개에 적극 임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당내 기류를 설명했다. 실제로 재산공개 그 자체는 이미 불가피한 대세로 굳어진 탓인지 이날 회의에서는 『정치인은 재산을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나 역기능을 축소하는 방안도 함께 연구해야 한다』(이치호전의원)는 원론적인 입장표시 이외에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이에 따라 김종필대표의 제안대로 『김대통령이 한 방식대로 빠른 시일 내에 당대표와 당3역이 먼저 재산을 공개하고 소속의원 및 당무위원들도 10여일 뒤에 실천에 옮기는 것』으로 쉽게 결론이 났다는 것이다. 물론 이같은 잠정적 결론은 공개대상 재산의 범위를 분명히 못박지 않고 있은 것은 사실이다.다만 현재로선 본인·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의 부동산과 동산 등 전재산의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서화·골동품 및 무기명채권 등 일부 동산의 공개여부는 개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민자당으로선 어차피 금융실명제가 안된 마당에 동산에 대한 실사가 불가능한데다 급격한 재산공개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이같은 선택이 불가피한것으로 보는 듯하다. 이에 대해서는 일부 실효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측도 없지 않다.공개재산에 대한 실사가 이뤄지도록 공직자윤리법 등 관련 법규를 정비하고 부동산 평가기준이 일원화되어야한다는 지적이 그것이다. 물론 민자당은 필요하다면 이같은 제도적 보완을 위한 여야 협상에 전향적으로 임한다는 입장이다.최형우사무총장은 이날 당무회의에 앞서 『재산공개는 여야합의로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민주당측과 3역회담을 열어 이를 공식 논의하겠다』며 이를 확인했다. 이같은 견지에서 본다면 민자당의 조속한 재산공개 방침은 여야협상을 통한 제도 보완과 금융실명제 실시가 이뤄지기 전이라도 우선 정치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상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의 표시로 이해된다. ▷기구개편◁ 당무회의에서 이날 확정된 당기구축소및 인원감축안은 현재 23개 실·국 56개 부로 되어있는 중앙사무처를 15개 실·국 36개 부로 축소하고 1천7백22명의 현 유급당원 총원도 9백16명으로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각각 3명씩인 사무부총장과 정책조정실장은 2명씩으로 줄어들고 정책연구실장직이 신설되는 한편 기존의 중앙위와 상무위는 중앙상무위로,국책연구원과 정책평가위는 국책자문위로 각각 통폐합된다. 이와함께 운영실장·정책조정부실장·민원부실장등 일부 하위당직은 폐지되고 당의 23개 특위는 적정수로 조정된다. 민자당은 이번 기구개편와 관련,기구는 줄이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며▲개혁을 위한 정책수립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예를들어 신설되는 정책연구실장은 세미나·공청회등을 통해 정책개발과 관련되는 여론을 수렴하게 되며,국회 상임위원장 위주로 포진되는 정책위 부의장단은 현안문제를 검토하는 실무작업을 맡게된다. 또 개편되는 15개 실·국가운데 기조국·조직국·국제국등 주요 국에는 의원이 국장을 맡아 명실상부한 정책정당의 모습을 갖춘다는 생각이다.특히 기존의 여성국을 여성실로 승격시킨 것은 이같은 뜻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자치시대에 발맞춰 중앙의 간섭을 없애자는 취지에 따라 지방자치국을 폐지한 것이나 성격이 비슷한 국실을 통폐합한 것은 「본격감량」을 통한 홀로서기의 시작이라고 볼수있다. 민자당이 기존 유급당원의 46.8%인 8백6명을 감축함으로써 얻는 경비절감효과는 월 15억원 정도이다.현재 민자당이 자체조달 할수있는 예산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매분기 18억원의 국고보조금 72억원 ▲후원회 법정후원금 50억원 ▲당비 20억원(많을때는 30억원) ▲각종 행사성금 10억원등 대략 1백70억원선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당 지출액가운데 인건비 절감분인 연간 1백80억원정도가 줄어들 경우 매월 경상경비는 15억원에 불과하게돼 수지를 맞출수 있다는 결론이다.
  • 부상스키어 77%“준비운동 안해”/문재호교수팀,환자 314명 분석

    ◎관절 삔 사고가 46%로 가장 많아/남에 의해 상처입은 경우도 44%나 스키장에서의 부상원인을 분석한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연세대의대 문재호교수팀(재활의학과)은 지난 89년∼91년3월까지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내의 의무실을 찾은 3백14명의 부상원인과 형태등을 조사 분석했다.부상자들은 남자 1백83명,여자 1백31명으로 20대와 10대가 각 93명,92명등 30대 이하가 전체의 83.4%를 차지했다.부상의 원인은 스키장의 환경,스키장비등을 꼽을 수 있으나 다른 사람에 의한 부상도 44%나 되었다. 한편 스키를 타기전 준비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 전체의 77%를 차지해 준비운동 소홀이 부상과 관련이 큼을 보여주었다.또 스키경력과 기술,전문가로부터 강습을 받았는지 조사결과 초급자가 전체의 62%,강습을 받지않은 경우가 65%로 나타났다.부상형태로는 관절이 어긋나거나 인대가 늘어난 염좌(속칭 삐었다고 함)가 46%로 가장 많고 타박상을 포함한 좌상 19%,마찰에 의한 열상및 찰과상 16%,골절 12%,관절인대가 끊어지거나 뼈가 빠진 것 4%,기타 2%였다.부상부위는 다리 40%,머리및 목 24%,팔 22%,허리및 척추 9%,몸통 4% 순이었는데 몸통손상환자중 1명은 늑골골절로 후송했으나 폐에 피가 차 사망했다.연구팀은 스키를 타기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할것을 권하고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은 스키철이 되기 전에 목과 허리,특히 무릎등 다리관절을 펴주는등으로 3∼4주간 단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이상재의원 윤화 중상

    【상주=이동구기자】 25일 상오3시40분쯤 경북 상주시 지천동 3번국도 성산주유소 앞길에서 충남 공주출신 민자당 이상재의원(57)이 탄 서울4조3300 그랜저승용차(운전자 정찬기·30)가 운전부주의로 길옆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이의원은 허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운전사 정씨는 얼굴등에 찰과상을 입고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아파트 추락사 국교생/성폭행뒤 피살 판명

    【광명=조덕현기자】 지난 5일 아파트 잔디밭에서 숨진채 발견된 김모양(10·국교3년·광명시 하안동)변사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8일 김양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 성폭행당하고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전면 재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부검결과 김양의 직접사인은 추락에 의한 심장출혈사로 판명됐으나 사체에서 정액이 검출되었고 목에는 손으로 졸린 흔적과 배에 반항할때 생긴듯한 찰과상이 남아있었다고 밝혔다.
  • 주말 서울 2곳서 전찰사고/2호선/제동장치 고장·1호선 선로 휘어

    29일 하오3시10분쯤 서울 구로구 온수동 수도권전철 온수역에서 떠나 무더운 날씨로 선로가 늘어나 인천행 전동차운행이 1시간30분남짓 중단됐다. 이 사고로 5분간격으로 뒤따르던 20여개 전동차가 연쇄적으로 운행이 중단됐으며 3천여명의 승객들이 오류역·개봉역등에서 요금환불을 요구하며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다. 한편 이날 하오1시40분쯤에도 서울지하철2호선 사당역 구내에서 낙성대역쪽에서 들어오던 제2224호전동차(기관사 김형태)가 제동장치의 고장으로 정전이 되면서 열번째 차량밑부분에서 불꽃과 연기가 솟아 승객 2천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 사고로 승객들이 한꺼번에 출구로 몰리면서 박모씨(28·여관악구 신림2동)가 넘어져 실신하고 1백여명이 찰과상을 입었으며 2호선운행이 30여분동안 중단됐다.
  • 목재운반 민간 헬기/나무에 걸려 불시착/부조종사 경상

    【인제】 4일 상오 10시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2리 국립공원 설악산 봉정암 앞 마당에서 통일항공화물주 소속 S­58T 헬기(조종사 장희용)가 봉정암 증축공사용 목재를 운반하기 위해 목재를 매달고 착륙중 목재가 인근 나무에 걸리면서 봉정암 앞마당에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부조종사 최영태씨가 찰과상을 입어 상오 10시45분쯤 육군 모부대 헬기의 도움을 받아 속초 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철도청 직원 변사체/쓰레기장에서 발견

    【수원】 5일 하오 6시4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 104 건축물 쓰레기 하치장에서 허남주씨(43·철도청 대전 화차제1공장 직원·대전시 대덕구 법동 주공아파트 202동 804호)가 얼굴등에 찰과상을 입고 숨져있는 것을 수원 남부경찰서 세류파출소 최세근순경(29)이 발견했다. 최순경은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전화신고를 받고 나가보니 허씨가 오른쪽 얼굴과 왼쪽 팔에 심한 찰과상을 입고 반드시 누운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허씨는 지난 4일 낮 12시쯤 서울 강남구 양재동 아버지집에 들렀다가 대전집으로 간다며 나간뒤 실종됐다.
  • 겨울철 화상/꼭 알아두어야할 응급처치법(의학건강)

    ◎소독후 거즈로 싼뒤 병원으로/심장마비/숨쉬기 좋게 눕힌뒤 구급차 불러야/외상/출혈 심하면 끈으로 동맥 묶어 지혈/척추손상/널빤지 이용,곧은 자세 유지하도록 주위에서 흔히 경험하는 크고 작은 사고나 부상에 응급처지법을 몰라 당황하다 병변의 상태를 나쁘게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하지만 이때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하면 환자상태의 악화를 막아주고 치료효과도 높아준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처지에 대해 알아본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이한식교수는 『갑작스런 부상이나 사고가 발생했을때는 무엇보다 마음의 평정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혼자 해결하려하기 보다 사람이 많으면 그중에 응급조치를 잘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블러모으는 것이 바림직하다』고 밝힌다. □화상 및 심한 피부손상=화상이나 피부의 겉이 벗겨지는 찰과상 등의 환자는 상처를 악화시키고 생명에 위협을 주는 병균의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일단 소독을 하고 상처부위가 크면 깨끗한 천으로 상처를 감싸준다. 이 교수는 『화상을 입었을때 화기를 없앤다고 소주를 붓거나 밤가루를 뿌리는 행위와 찢어진 상처부위에 간장이나 된장 등을 바르는 민간처방은 오히려 상처를 곪게 한다』고 강조한다. □심장마비=심장근육의 산소부족에 의해 발병하는 심장마비는 가슴뼈 바로 뒤 가슴중심에 ▲짓누르는 듯한 압박감 ▲쥐어짜는 것 같은 조임이나 가득찬 느낌의 답답함이나 ▲심한 통증이 어깨·목·팔 등으로 퍼져나가는 느낌을 받는 것이 특징. 또 발간·구토·숨이 차고 기운이 빠지는 현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런 증세가 나타나면 환자가 쉽게 호흡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약물처지를 할 경우에는 주로 심장근육이 작동하도록 에너지를 공급하는 관상동맹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춰주는 니트로글리세린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약물처치는 혈압을 많이 내리게 하므로 꼭 앉거나 누운 자세로 시행해야 한다. □지혈 및 외상=심한 출혈로 생기는 실혈은 저혈장 쇼크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하면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팔·다리 등에서 계속 피가 날 경우에는 상처난 부위보다 심장쪽에 가까운 동맥을 차단해 실혈을 막아 주어야 한다. 상처에 병균이 침입치 못하도록 소독된 거즈나 이것이 없을 경우 깨끗한 천으로 상처부위를 덮어 고정해 준다. □뼈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손상=다른 손상과 같이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생명이 급박하지 않는 한 판자·널빤지 등의 부목을 대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러지면서 피부를 뚫고 나오는 개방성 창상은 깨끗이 소독하고 무균 거즈로 상처를 보호한후 부러진 부분들을 원형에 가깝도록 복원해 고정시킨다. □척추의 손상=이 손상은 척추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주요 신경계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척추의 고정은 자연스럽게 곧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척추부목이나 넓은 널빤지를 사용한다. 특히 머리부분에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 숨을 쉽게 쉬도록 공기의 길을 열어주는 기도를 확보하는 방법도 나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 「희망사항」 작사·작곡/노영심씨 윤화 중상

    26일 낮12시30분쯤 서울 은평구 녹번동115 서북로터리에서 인기가요 「희망사항」의 작사·작곡자이자 가수인 노영심양(24·여)이 서울3구5715호 일제 혼다 아코드 승용차를 타고 서대문쪽으로 가다 맞은편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한 인천3라2441호 소나타승용차(운전자 황길주·55·사업)와 부딪쳐 갈비뼈가 부러지고 얼굴등에 찰과상을 입는등 전치6주의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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