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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왕’ 되고 2군행…오승환에 무슨 일이

    ‘기록왕’ 되고 2군행…오승환에 무슨 일이

    3일 키움전 첫 투수로 등판5이닝 73구 던져 6K 3실점최고령 선발·최다 투구 소화당분간 휴식 취하고 1군 복귀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눈앞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이 지난 3일 프로 생활 18년 만에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데뷔했다. 5회까지 73개의 공을 던지고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선발 등판으로 수많은 기록을 갈아 치운 오승환은 4일 컨디션 관리를 위해 2군으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2023시즌 구위 저하와 제구 난조로 연일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인데도 블론 세이브를 2개 기록하는 등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삼성은 마무리를 좌완 이승현에게 맡기고 중간계투로 보직을 옮겼다. 그래도 부진이 이어지자 오승환은 정현욱 투수코치의 조언에 따라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긴 이닝 동안 많은 투구를 하면서 구위와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였다. 갑작스러운 보직 변경에도 오승환은 직구 최고 구속 149㎞를 찍으며 무난한 투구를 했다. 2~3이닝 정도 던지고 힘이 떨어졌다면 ‘오프너’ 역할만 하고 내려왔겠지만 1회와 2회 각각 2, 1실점한 뒤 5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그런데 이날 오승환이 선발투수로 나서면서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았던 기록들이 좌르륵 깨졌다. 40세 9개월 18일에 첫 선발 등판을 하면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귀국 뒤 2012년 4월 12일 한화 이글스에서 작성했던 38세 9개월 13일의 최고령 선발 첫 등판 기록을 갈아 치웠다. 동시에 프로 데뷔 뒤 621경기째 첫 선발로 나서면서 전유수(은퇴·전 kt wiz)의 역대 데뷔 첫 선발 경기 수(336경기) 기록도 새로 썼다. 이날 20타자를 상대하면서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이닝(4이닝)과 최다 투구 수(59개)도 갈아 치웠고, 최다 피안타(5개) 및 최다 탈삼진(6개) 기록과 각각 18년, 17년 만에 타이를 이뤘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한데 1회부터 실점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서도 “좋지 않았던 때와 비교하면 (공에) 힘이 실린 느낌을 받았다”고 프로 첫 선발 등판의 효과를 설명했다. 삼성 구단은 오승환의 2군행에 대해 “예정된 수순”이라며 “많은 공을 던진 만큼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퓨처스리그 1~2경기 불펜 혹은 마무리로 공을 던진 뒤 1군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은 개인 통산 한미일 496세이브를 올렸다. 500세이브까지 4세이브가 남았다.
  • KBO 역대 최고령 첫 선발 ‘기록왕’ 된 ‘끝판왕’ 오승환

    KBO 역대 최고령 첫 선발 ‘기록왕’ 된 ‘끝판왕’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이 지난 3일 프로 생활 18년 만에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데뷔했다. 5회까지 73개의 공을 던지고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선발 등판으로 수많은 기록을 갈아 치운 오승환은 4일 컨디션 관리를 위해 2군으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2023시즌 구위 저하와 제구 난조로 연일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인데도 블론 세이브를 2개 기록하는 등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삼성은 마무리를 좌완 이승현에게 맡기고 중간계투로 보직을 옮겼다. 그래도 부진이 이어지자 오승환은 정현욱 투수코치의 조언에 따라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긴 이닝 동안 많은 투구를 하면서 구위와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였다. 갑작스러운 보직 변경에도 오승환은 직구 최고 구속 149㎞를 찍으며 무난한 투구를 했다. 2~3이닝 정도 던지고 힘이 떨어졌다면 ‘오프너’ 역할만 하고 내려왔겠지만 1회와 2회 각각 2, 1실점한 뒤 5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그런데 이날 오승환이 선발투수로 나서면서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았던 기록들이 좌르륵 깨졌다. 40세 9개월 18일에 첫 선발 등판을 하면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귀국 뒤 2012년 4월 12일 한화 이글스에서 작성했던 38세 9개월 13일의 최고령 선발 첫 등판 기록을 갈아 치웠다. 동시에 프로 데뷔 뒤 621경기째 첫 선발로 나서면서 전유수(은퇴·전 kt wiz)의 역대 데뷔 첫 선발 경기 수(336경기) 기록도 새로 썼다. 이날 20타자를 상대하면서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이닝(4이닝)과 최다 투구 수(59개)도 갈아 치웠고, 최다 피안타(5개) 및 최다 탈삼진(6개) 기록과 각각 18년, 17년 만에 타이를 이뤘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한데 1회부터 실점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서도 “좋지 않았던 때와 비교하면 (공에) 힘이 실린 느낌을 받았다”고 프로 첫 선발 등판의 효과를 설명했다. 삼성 구단은 오승환의 2군행에 대해 “예정된 수순”이라며 “많은 공을 던진 만큼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퓨처스리그 1~2경기 불펜 혹은 마무리로 공을 던진 뒤 1군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은 개인 통산 한미일 496세이브를 올렸다. 500세이브까지 4세이브가 남았다.
  • 영화관에서 즐기는 ‘일상 뮤지컬’

    CGV가 10~30일 CGV 대학로에서 뮤지컬 공연 실황 영상을 담은 ‘일상의 뮤지컬: 나를 채우는 인생극’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말에는 CGV강변, 용산아이파크몰, 대구, 광주터미널 등 9개 극장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과 ‘더 데빌’이다. 뮤지컬 ‘호프’는 평생 원고만 지키며 살아온 78세 에바 호프가 집착하는 삶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3관왕,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8관왕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김선영, 고훈정, 김려원, 이예은 등이 출연한 ‘호프: 김선영 에바 호프’와 김지현, 김경수, 최은실, 최서연 등이 출연한 ‘호프: 김지현 에바 호프’ 두 편을 상영한다. ‘더 데빌’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록 뮤지컬이다. 뉴욕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주가가 대폭락한 블랙 먼데이 이후 모든 걸 잃게 된 존을 두고 빛과 어둠의 ‘X-White’와 ‘X-Black’이 내기를 벌이는 이야기다.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작곡작사상 수상작이다. 조형균·장승조의 ‘더 데빌 2017’, 조형균·임병근의 ‘더 데빌 2018’, 고훈정·김찬호의 ‘더 데빌 2021’ 등 3편을 만나 볼 수 있다. 어린이 뮤지컬도 함께 선보인다. 3일부터 CGV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등 43개 극장에서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신비한 상자를 열어라!’’를 상영한다. 애니메이션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을 뮤지컬로 제작해 아동가족 뮤지컬 예매율 1위를 달성한 작품이다.
  • 바이든 요청에 尹 깜짝 열창… 건배사는 “강철 같은 동맹을 위하여”

    바이든 요청에 尹 깜짝 열창… 건배사는 “강철 같은 동맹을 위하여”

    “(지금 들은 곡이) 대통령께서 가장 좋아하는 ‘아메리칸 파이’죠. 당신이 부르는 걸 듣고 싶어요.”(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학창 시절 좋아하는 곡 중 하나였죠. 오래간만이기는 하지만….”(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윤 대통령 부부를 위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개최한 ‘국빈 만찬’의 하이라이트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의 공연에 이은 윤 대통령의 애창곡 열창이었다. 무대에 선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든든한 후원자이고 주주이신 여러분께서 원하시면 한 소절만(부르겠다)”며 “근데 (가사가) 기억이 잘 날지 모르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피아노 연주에 맞춰 1분간 아메리칸 파이의 앞 소절을 부르자 200여명의 내빈이 모두 일어나 환호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아메리칸 파이의 원곡 가수인 싱어송라이터 돈 매클린의 친필 서명이 담긴 통기타를 윤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신나는 피날레는 ‘1600 펜실베이니아 대로’(백악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저녁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물론 사전에 계획한 ‘깜짝 행사’로 전해졌지만, ‘한미 화합’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3시간 30분간 진행된 국빈 만찬에서 “우리의 파트너십을, 우리의 국민을, 우리의 가능성을, 한미가 함께 만들 미래를 위하여. 앞으로 170년 동안 함께할 수 있기를”이라며 건배를 제의했다. 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 양국의 ‘영원한 동행’을 기원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우정은 네 잎 클로버 같아서 찾기 어려우나 갖게 되면 행운이다”라는 아일랜드 속담을 인용해 “한미 동맹이라는 네 잎 클로버가 지난 70년의 영광을 넘어 새로운 뿌리를 뻗어 나가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강철 같은 동맹을 위하여”라며 건배를 제의했다. 국빈 만찬 준비를 총괄한 질 바이든 여사는 제주 왕벚꽃 나무를 만찬장 곳곳에 배치했고 한국을 상징하는 까치·호랑이·무궁화와 미국을 상징하는 독수리·들소·장미를 그린 실크스크린이 로비에서 내빈을 맞았다. 한미 정상이 건배사를 한 연단의 배경은 한국 전통의 ‘단청’을 상징했다. 만찬 메뉴는 한미 화합의 의미를 담아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메릴랜드산 게살 케이크, 그리츠를 곁들인 소갈비찜, 된장 캐러멜로 장식한 바나나 스플릿 등이 나왔다. 이날 만찬에는 한미 양국을 잇는 각계각층 유명인사 200명이 참석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초대 인사 명단을 보면 할리우드 톱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소설 ‘파친코’의 작가 이민진, 스노보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계 클로이 김, 세계 최대 사모펀드 KKR의 조지프 배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국내 재계에서는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기업인들도 자리했다. 한미 양국 최고위 관료도 총출동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등이 자리했다.
  • 박찬호·안젤리나 졸리…백악관 국빈만찬 참석한 이유는

    박찬호·안젤리나 졸리…백악관 국빈만찬 참석한 이유는

    바이든 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환영하며 주최한 국빈만찬에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와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참석했다. 박찬호는 26일(현지시간) 부인 박리혜씨와 함께 백악관을 찾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야구를 좋아하는 윤 대통령을 위해 과거 박찬호 선수가 몸담았던 필라델피아 필리스 로고가 있는 야구 배트와 글러브, 야구공이 담긴 대형 액자를 선물했다. 박찬호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20년 가까이 활약해 한미 교류를 상징하는 인사와 헤드테이블에 앉은 것으로 해석된다. 졸리는 2000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와 함께 백악관을 찾았다. 매덕스는 2019년 외국인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했다. 졸리는 아들이 대학에 입학 당시 한국을 직접 찾아 연세대 송도캠퍼스를 둘러봤다. 이외에도 소설 ‘파친코’를 쓴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와 최태원 에스케이(SK)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국빈만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국빈만찬은 3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빈만찬에서 “미래로 힘차게 전진하는 한미동맹을 위해 건배를 제안한다”며 “우리의 강철 같은 동맹을 위하여”라고 했다. 만찬을 주최한 바이든 대통령도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성과를 돌아보고,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한 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한미동맹의 의미를 강조하는 만찬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학창시절 애창곡인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를 불렀고, 바이든 대통령은 돈 맥클린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타를 윤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SNS에는 만찬 참석자들이 촬영한 윤 대통령 노래 영상들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 尹 애창곡 열창에 바이든 환성…국빈만찬, 3시간반 진행

    尹 애창곡 열창에 바이든 환성…국빈만찬, 3시간반 진행

    바이든 “170년 동행을”, 尹 “철통같은 동맹 위해” 앤젤리나 졸리, 이민진, 박찬호 등 200여명 참석해“(지금 들은 곡이) 대통령님이 가장 좋아하는 ‘아메리칸 파이’죠. 당신이 부르는 걸 듣고 싶어요”(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학창 시절 좋아하는 곡 중 하나였죠. 오래간만이기는 하지만….”(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윤 대통령 내외를 위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개최한 ‘국빈만찬’의 하이라이트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들의 공연에 이은 양국 정상간 대화에서 시작된 윤 대통령의 애창곡 열창이었다.무대에 선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든든한 후원자이고 주주이신 여러분께서 원하시면 한 소절만(부르겠다)”며 “근데 (아메리칸 파이 노래 가사가) 기억이 잘 날지 모르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피아노 연주에 맞춰 1분간 아메리칸 파이의 앞 소절을 노래하자 200여명의 내빈들이 모두 일어나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아메리칸 파이의 원곡 가수인 싱어송라이터 돈 매클린의 친필 서명이 담긴 통기타를 윤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신나는 피날레는 ‘1600 펜실베이니아 대로’(백악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저녁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물론 사전에 짜인 ‘깜짝 행사’로 전해졌지만, ‘한미 화합’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3시간 30분간 진행된 국빈만찬에서 “우리의 파트너십을, 우리의 국민을, 우리의 가능성을, 한미가 함께 만들 미래를 위하여. 앞으로 170년 동안 함께 할 수 있기를”이라며 건배를 제의했다. 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 양국의 ‘영원한 동행’을 기원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우정은 네 잎 클로버 같아서 찾기 어려우나 갖게 되면 행운이다”라는 아일랜드 속담을 언인용해 “오늘은 한미동맹이라는 네 잎 클로버가 지난 70년의 영광을 넘어 새로운 뿌리를 뻗어나가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강철같은 동맹을 위하여”라며 건배를 제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이 아일랜드 이민자의 후손임을 늘 자랑스러워한다.국빈만찬 준비를 총괄한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제주 왕벚꽃 나무를 만찬장 곳곳에 배치했고, 한국을 상징하는 까치·호랑이·무궁화와 미국을 상징하는 독수리·들소·장미를 그린 실크스크린이 로비에서 내빈들을 맞았다. 한미 정상이 건배사를 한 연단의 배경은 한국 전통의 ‘단청’을 상징했다. 만찬 메뉴는 한미 화합의 의미를 담아 고추장소스를 곁들인 메릴랜드산 게살 케이크, 그리츠를 곁들인 소갈비찜, 된장 캐러멜로 장식한 바나나 스플릿 등이 나왔다. 이날 만찬에는 한미 양국을 잇는 각계각층 유명인사 200명이 참석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초대 인사 명단을 보면 할리우드 톱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소설 ‘파친코’의 작가 이민진, 스노보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계 클로이 김, 세계 최대 사모펀드 KKR의 조셉 배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국내 재계에서는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기업인들도 자리했다.한미 양국 최고위 관료들도 총출동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등이 자리했다. 이날 참석한 마크 밀리 합창의장 뒤로는 ‘핵 가방’(nuclear football)을 든 참모가 따라왔다고 CNN이 전했다.
  • [포토] 김건희 여사, 앤젤리나 졸리와 건배

    [포토] 김건희 여사, 앤젤리나 졸리와 건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미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이 방미 사흘째인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렸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저녁 백악관 북현관에서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인사한 다음, 기념 촬영과 짧은 비공개 환담을 마치고 국빈 만찬장인 이스트룸으로 입장했다. 북측 현관 양쪽으로는 미국 측 의장대가 도열했고 현관 양쪽 벽에는 대형 성조기와 태극기가 걸렸다. 건물 내부에서는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 연주가 울려 퍼졌다. 한미 정상은 모두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맸다. 김 여사는 흰색 정장 재킷 아래 바닥까지 끌리는 드레스를 입고 흰 장갑을 착용했으며 바이든 여사는 연보라색 원피스 차림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국민이 용기와 노력을 통해 한국을 세상에서 가장 번영하고 존경받는 국가 중 하나로 변화시킨 방식은 우리가 함께할 때 우리 국민이 이룰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우린 우리의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며 “우리 후손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그 부름에 응답하는 게 우리의 의무”라고 언급했다. 특히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두 나라를 하나로 묶는 모든 것을 재확인하는 데 대한 것”이라며 “서로의 고민과 꿈을 듣는 약속에 대한 것으로, 이는 우리가 큰 결의를 가지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건배사로 “우리의 파트너십을 위해, 우리 국민을 위해, 가능성을 위해, 한국과 미국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위해”라고 외친 뒤 “우리가 그것을 향후 170년 동안 함께 하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답사에서 “이 성대한 만찬장에 함께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역사상 가장 훌륭한 동맹이라 평가받는 한미동맹의 든든한 주주이자 후원자”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인 셰이머스 히니의 “존경받는 행동이야말로 모든 사람 사이에서 힘을 얻는 길”이라는 문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 70년간 한미 동맹을 지탱해온 분들의 존경받은 희생과 행동이 모여 우리의 동맹은 미래를 향해 함께 행동하는 강력한 동맹이 됐다”고 강조했다. 만찬에는 내빈 200여명이 함께했다. 아들이 한국에서 유학 중인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야구선수 박찬호, 상이군인 출신 여성 정치인인 태미 덕워스 민주당 상원의원, 스노보드 미국 올림픽 대표 선수인 클로이 김 등이 주빈석에 자리했다. 만찬 테이블에는 게살 케이크와 소갈비찜, 바나나 스플릿 등 양국 화합을 상징하는 요리들이 등장했다. 이날 만찬장 곳곳에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장식들이 배치됐다. 입구인 북현관 양쪽 입구와 테이블 등 곳곳에 제주 왕벚꽃 장식이 놓였으며 테이블에 놓인 메뉴판에는 무궁화 문양이 새겨졌다.
  • 바이든 건배사 “170년 함께 하길…한미 미래를 위하여”[美국빈만찬]

    바이든 건배사 “170년 함께 하길…한미 미래를 위하여”[美국빈만찬]

    윤 대통령 건배사 “우리의 강철같은 동맹을 위하여” 박찬호, 앤젤리나 졸리, 이민진 등 200여명 참석해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외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국빈만찬을 개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위하여”라고 건배했고, 윤 대통령은 “좋은 친구는 네 잎 클로버와 같아서 찾기도 어렵고 운이 좋아야 한다”는 아일랜드 속담으로 화답했다. 이날 만찬이 열린 백악관 이스트룸은 벚꽃 장식이 가득했고, 200여명의 내빈에게 양국 대통령은 건배사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국민이 용기와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번영하고 존경받는 국가 중 하나로 변화시킨 것은 우리가 함께 할때 성취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우리 두 나라를 하나로 묶는 모든 것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아일랜드 속담 인용에 좌중 박수 이어 “우리의 파트너십을 위하여, 우리 국민을 위하여, 가능성을 위하여, 한국과 미국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한 뒤 “앞으로 170년 동안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맹 70주년을 맞은 양국이 더 오랫동안 함께 하자는 의미였다.윤 대통령은 이에 감사를 표한 뒤 “우리의 강철같은 동맹을 위하여”라며 화답했다. 또 아일랜드 시를 인용해 “존경받는 행동은 모든 사람에게 권력을 주는 길”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어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 법치, 인권이라는 공동의 핵심 가치에 기반한 동맹의 미래를 함께 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아일랜드 속담을 인용해 “좋은 친구는 네 잎 클로버와 같아서 찾기도 어렵고 운이 좋아야 한다”고 말하자 관중들은 탄성과 박수를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이 아일랜드계라는 점을 고려한 언급으로 보인다.●한국계 쉐프가 내놓은 음식 ‘한미 화합’ 상징 이날 한미 정상 내외가 앉은 주빈석에는 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 부부와 파칭코를 쓴 소설가 이민진도 초대됐다. 신동빈·최태원·정의선 등 한국의 재계 리더들과 한국계인 영 김 하원의원, 친한파로 평가되는 주디 추 하원의원 등도 자리했다. 이날 음식은 질 바이든 여사가 한국계 셰프인 에드워드 리와 함께 마련했다. 양배추, 콜라비 등 채소와 고추장소스를 곁들인 게 요리, 당근과 잣을 곁들인 소갈비찜, 된장 캐러멜을 뿌린 바나나 스플릿 등이다.●태극기 연상시키는 테이블 장식도 대한민국 국기를 연상시키려 테이블 장식으로 ‘갖가지 색채의 소용돌이’를 표현했고, 모란, 히비스커스, 진달래, 난초 등 상징적인 꽃을 곳곳에 배치해 한미 양국의 문화와 국민이 어우러지는 조화를 선보였다. 또 문화 공연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이 있었다.
  • [포토] 국빈 만찬장 도착한 한미 정상 부부

    [포토] 국빈 만찬장 도착한 한미 정상 부부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장에 도착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위해 주최하는 국빈만찬 내빈은 모두 200명이 초대 받았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가 초대 받았고, 또다른 유명인사로는 미국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아들과 함께 초대 받았으며 재일교포의 삶을 그려낸 베스트셀러 작가 파친코의 이민진 씨 내외도 초대 받았다. 만찬 장소는 백악관 주청사에서 가장 큰 공식 공간인 ‘이스트룸’에서 진행된다. 이번 만찬에는 한국계 요리사 에드워드 리가 참여했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6·25 참전 미군용사에 ‘무공훈장’… ‘10대 영웅’ 영상 국내서도 띄운다

    6·25 참전 미군용사에 ‘무공훈장’… ‘10대 영웅’ 영상 국내서도 띄운다

    한미동맹 70주년에 이뤄지는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의 중요 키워드 중 하나는 ‘보훈’이다. 윤 대통령은 방미 중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 3명에게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보훈 행보를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미 순방 중 한미 양측 참전용사를 비롯해 이들의 유족과 주한미군 복무 장병, 양국 경제동맹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의 인사들과 오찬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2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의 역사와 의미, ‘미래로 전진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또 오찬에서 참전용사인 랄프 퍼켓 예비역 육군 대령과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해군 대령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친수하고 인천상륙작전 중 전사한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를 대신해 조카 조셉 로페즈에게 훈장을 추서한다. 우리 대통령이 현지에서 무공훈장을 친수하는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이번 오찬에서는 철수 건의에도 전선을 지킨 밴플리트 장군의 외손자 조셉 맥크리스천 주니어와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사가 만나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한다. 또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승전의 주역인 이희완 해군 대령을 비롯해 2010년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포7중대장이었던 김정수 해병대 중령, 2010년 천안함 함장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과 참전 장병인 전준영 예비역 해군 병장, 2015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건 부상 장병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김정원 육군 중사, 2017년 K9 자주포 폭발 부상 장병 이찬호 예비역 육군 병장, 2019년 지뢰폭발 사고 부상 장병 이주은 예비역 해병대 대위 등이 오찬에 참여한다. 오찬 행사장에는 미군 포로 및 실종 장병 추모 테이블도 마련된다. 포로·실종 장병이 언젠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만든 빈 좌석의 테이블로, 대통령 부부가 촛불을 점화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양국 곳곳에는 한미동맹 상징물이 설치·방영되는 등 정상회담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홍보 영상이 국내에도 공개된다고 밝혔다. 영상은 24일 서울 시내 전광판 120곳을 시작으로 5월 1일부터는 전국 150여곳으로 확대된다. 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영문용 영상이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5월 3일까지 하루 약 680회 송출된다. 영상에는 “한국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 尹 방미 중 참전 미군 최고 무공훈장 수여… 동맹 인사 300여명과 오찬

    尹 방미 중 참전 미군 최고 무공훈장 수여… 동맹 인사 300여명과 오찬

    군 복무 중 다친 현역·예비역 군인 8명 동행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영상, 국내도 방영 한미동맹 70주년에 이뤄지는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의 중요 키워드 중 하나는 ‘보훈’이다. 윤 대통령은 방미 중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 3명에게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등 보훈 행보를 소화한다.윤 대통령은 미 순방 중 한미 양측 참전용사를 비롯해 이들의 유족과 주한미군 복무 장병, 양국 경제동맹 주요 인사 등 300여명 인사들과 오찬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2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의 역사와 의미, ‘미래로 전진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또 오찬에서 참전용사인 랄프 퍼켓 예비역 육군 대령과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해군 대령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친수하고 인천상륙작전 중 전사한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를 대신해 조카 조셉 로페즈에 훈장을 추서한다. 우리 대통령이 현지에서 무공훈장을 친수하는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이번 오찬에서는 철수 건의에도 전선을 지킨 밴플리트 장군의 외손자 조셉 맥크리스천 주니어와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사가 만나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한다.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을 잊지 않고 챙기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군 복무 중 다친 현역·예비역 군인 8명도 오찬에 참석한다. 8명에는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승전의 주역인 이희완 해군 대령을 비롯해 2010년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포7중대장이었던 김정수 해병대 중령, 2010년 천안함 함장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과 참전 장병인 전준영 예비역 해군 병장, 2015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건 부상 장병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김정원 육군 중사, 2017년 K9 자주포 폭발 부상 장병 이찬호 예비역 육군 병장, 2019년 지뢰폭발 사고 부상 장병 이주은 예비역 해병대 대위가 포함됐다. 오찬 행사장에는 미군 포로 및 실종 장병 추모 테이블도 마련된다. 포로·실종 장병이 언젠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만든 빈 좌석의 테이블로, 대통령 부부가 촛불을 점화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참전용사를 끝까지 찾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전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양국 곳곳에는 한미동맹 상징물이 설치·방영되는 등 정상회담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홍보 영상이 국내에도 공개된다고 밝혔다. 영상은 24일 서울 시내 전광판 120여 개소를 시작으로 5월 1일부터는 전국 150여 개소로 확대된다. 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영문용 영상이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하루 약 680회 송출된다. 영상에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자랑스러운 6· 25전쟁 참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되었다”며 “한국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대통령실은 전날 워싱턴DC 한국문화원 건물 지붕의 태극기와 성조기를 양국 의장대 이미지 현수막과 결합한 게시물을 소개했다. 현수막에는 한미동맹이 시작된 해인 ‘1953’과 70주년인 ‘2023’이 표기됐다. 대통령실은 게시물에 대해 “70년 한미동맹의 오늘을 있게 해 준 인물들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굳건한 동맹 관계를 재확인해 동맹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악관 바로 옆에 위치한 업무용 빌딩인 아이젠하워 행정동 빌딩에도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걸렸다.
  • CJ푸드빌, ESG 경영 본격화…‘지난해 장애인 고용률 4.2% 달성’

    CJ푸드빌, ESG 경영 본격화…‘지난해 장애인 고용률 4.2% 달성’

    CJ푸드빌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해 ‘ESG 경영 원년’을 선포하면서 설정한 ESG 경영의 4대 가치(탄소중립, 인권 중심, 상호 발전, 원칙 준수)를 구체화했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과 상호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소비자, 협력사, 가맹점과 상생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및 효율적 사용, 식품 손실 및 음식물 쓰레기 감축, 사업장 온실가스 저감 등의 과제를 실천한다. 또 인권 중심·원칙 준수를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준법·윤리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로 했다.소외계층 고용을 늘리고 구성원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CJ푸드빌은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준 장애인 고용률을 4.2% 달성했다. 이 외에도 지역 농가와 연계해 국산 농산물을 사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군부대 위문을 확대한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올해 ESG주요 목표 및 실행과제를 설명하며 “ESG 활동은 지구환경과 인권·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과 구성원이 해나가야 할 일”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박찬호 빌딩, 임대료만 年13억”…500억원 넘는 시세차익

    “박찬호 빌딩, 임대료만 年13억”…500억원 넘는 시세차익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박찬호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700억원을 호가하는 빌딩을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박찬호가 신사동에 보유한 빌딩의 시세는 최소 700억원 이상이다. 박찬호는 2003년 이 건물을 65억원에 매입해 2005년 약 70억원을 들여 신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비를 제외하고 50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을지병원 사거리 도산대로변에 위치한 이 빌딩은 2005년 준공됐으며,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다. 대지면적은 688.2㎡(약 208평), 연면적은 5544.05㎡(약 1677평)다. 등기부등본상 소유주는 ‘피에스그룹’이다. 피에스그룹은 박찬호의 자산을 관리하는 법인으로 박찬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임대료는 연 13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에는 지상 1~2층에는 수입차 매장이, 나머지 층에는 수입차협회, 투자사 등이 들어서 있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서울강서소방서 방문…격려 및 처우개선 약속

    김경훈 서울시의원, 서울강서소방서 방문…격려 및 처우개선 약속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강서5)이 지난 7일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를 방문해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울시 차원의 소방관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 지원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진선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송경택 서울시의원, 이충현·김현진·신찬호 강서구의원과 함께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서 주요 업무 및 일반현황을 듣고 소방 안전대책을 보고받았으며 소방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 행정사무감사 당시 서울시에 ‘지하 전기차 충전소 화재진압시설 설치 의무규정 부재 문제’를 지적했던 김 의원은 관련 사안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구체적인 대비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김 의원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이 빈번한 가운데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소방관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40년된 낡은 소방서 시설개선에 힘쓰는 등 소방관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진선 위원장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강서소방서 모든 대원께 감사드린다”며 “시·구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 서울시 차원의 필요한 지원을 끌어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빛탐인 클래스’를 아시나요

    ‘빛탐인 클래스’를 아시나요

    “과거를 잊어버린 자는 그것을 또 반복하게 된다.” 제주 4·3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아픔을 서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이 손잡고 이달부터 제주4·3평화·인권교육과 5·18민주화운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간 지역교류 학습프로그램‘빛탐인(비타민)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광주에서 먼저 제안이 와서 의논해서 시작하게 됐다”면서 “양 교육지원청은 각 지역 관내 초등학교의 상호교류 학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학급 결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4·3하면 가족의 역사이기 때문에 가족들의 이야기로 부터 역사 공부를 저절로 하게 된다”면서 “다른 지역과 연계한 역사를 배우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까지 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빛탐인(비타민) 클래스’는 광주(光州)의 순우리말인 빛고을과 제주(濟州)의 옛 이름인 탐라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관내 학급이 서로 교류 학습을 통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서로의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결연된 학급을 의미한다. 역사공부를 시작하는 5학년 대상으로 총 30학급(제주시 15학급, 광주광역시 15학급)이 결연을 맺고 온라인 교류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5일 ‘빛탐인(비타민) 클래스’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결연학급 담임교사와 지원청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어 지역교류 학습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교류 학습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지난 7일 비대면수업으로 황요범(제주4·3명예교사 회장)이 제주4·3 이야기를 들려준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나경관(광블로초 교사)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5월 10일에는 박정은(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사)가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학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한 학급에서 2명씩 평화인권생태체험 캠프를 할 예정이다. 4·3 역사 유적지, 5·18기념관 등을 서로 방문하면서 지역에 대해 배우고 다른 학생들과 교류를 하게 된다. 사전설명회에 참여한 결연학급의 한 담임교사는“제주와 광주의 지역 역사를 통해 자기 평화·인권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교류 학습을 통해 실제로 학생들이 안목이 깊어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류진 아들 중학생 된 근황 ‘리틀 뷔’ 비주얼

    류진 아들 중학생 된 근황 ‘리틀 뷔’ 비주얼

    배우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류진의 아내 이혜선 씨는 13일 “할머니 팔순 풍선 아직 어색하지만 중딩 아들 찬호 내겐 영원한 베이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중학생이 된 찬호 군은 ‘리틀 뷔’ 별명답게 아빠 류진을 그대로 닮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신동엽 “한가인, ‘19금 토크’ 내공 어마어마” 폭로

    신동엽 “한가인, ‘19금 토크’ 내공 어마어마” 폭로

    ‘손 없는 날’ 신동엽이 한가인의 19금 토크 내공에 대해 폭로한다. 14일 방송되는 JTBC ‘손 없는 날’ 15화에서는 메이저리거의 꿈을 품고 박찬호 선수의 모교 공주중학교 입학을 위해 집을 떠나는 세종시 유소년 야구단 엔젤스에서 활약 중인 13세 야구 꿈나무 3인방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한가인이 가장 호흡이 잘 맞는 MC로 신동엽을 손꼽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이 유소년 야구단의 일일 코치로 함께 한 가운데, 김태균은 “19금을 좋아해서 신동엽 MC와 한번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한가인은 “저도 지금까지 함께해온 MC분들 중 동엽 오빠와 결이 가장 잘 맞는다”며 “함께 하면서 되게 재밌다”고 신동엽의 탁월한 진행 능력에 공감했다. 한가인의 칭찬을 들은 신동엽은 “한가인이 19금 토크 내공도 어마어마하다”며 폭탄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한가인은 놀란 기색 하나 없이 “방송에서는 아끼고 있다”며 19금 토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무엇보다 신동엽과 한가인, 김태균은 “셋이 같이 MC 하자”며 19금으로 대동단결했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입담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손 없는 날’은 이날 오후 10시30분 15회가 방송된다.
  • ‘아마 최강’ 쿠바, 피아자의 이탈리아에 격침

    ‘아마 최강’ 쿠바, 피아자의 이탈리아에 격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대 최고의 포수로 활약했던 마이크 피아자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가 ‘아마 최강’ 쿠바를 꺾었다. 피아자 감독은 현역 시절 LA 다저스에서 박찬호의 공을 받기도 했다. 이탈리아는 9일(한국시간)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A조 쿠바와 경기에서 10회 승부치기 끝에 6-3으로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첫 경기에서 난적 쿠바를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고, 전날 네덜란드에 진 쿠바는 A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2연패를 당한 쿠바는 남은 대만, 파나마전을 모두 이긴 뒤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탈리아는 6회초 공격 때 선취점을 뽑았다. 살 프렐릭, 비니 파스퀀티노, 도미닉 플레처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브렛 설리번이 우익수 희생타를 쳐 첫 점수를 얻었다. 7회엔 상대 팀 수비 실수를 틈타 추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7회말 한 점을 내줬고, 8회말 2사 2루 위기에서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해 2-2가 됐다. 동점으로 정규이닝을 마친 양 팀은 무사 2루에서 공격을 펼치는 승부치기에 들어갔다. 이탈리아의 과감하고 기발한 작전이 통했다. 타자 존 발렌틴은 기습적으로 페이크 번트 자세를 취했고, 상대 3루수가 전진 수비를 한 틈을 타 2루 주자가 3루를 훔쳤다. 이어 발렌틴의 중전 적시타로 한점을 뽑았다. 이탈리아는 플레처의 적시타로 4-2로 달아난 뒤 볼넷과 상대 팀 폭투로 2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고, 니키 로페즈의 싹쓸이 중전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A조 네덜란드와 파나마의 경기에선 네덜란드가 산더르 보하르츠, 유릭슨 프로파르의 홈런포 2방을 앞세워 3-1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 숫자가 아닌 마음으로… 사람냄새 나는 MLB 이야기

    숫자가 아닌 마음으로… 사람냄새 나는 MLB 이야기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한 이닝에 한 선수에게 만루홈런을 두 방이나 맞아 ‘한만두’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경기에선 상대 선수와 시비가 붙어 이단옆차기를 날려 미국에 태권도의 위엄을 보여 주기도 했다. 동양인 최다인 124승을 거둔 것도 대단한 업적이지만 팬들은 박찬호의 이런 일화를 그의 전설로 기억하고 있다. ●야구덕후였던 기자… 공감 두 배 ‘메이저리그, 진심의 기록’은 야구를 좋아해서 방송사 야구기자가 된 저자가 메이저리그의 뒷이야기를 쓴 책이다. 박찬호, 류현진, 추신수, 김병현 등 메이저리그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한국 선수들은 물론 그레그 매덕스, 스즈키 이치로와 같은 과거의 전설, 오타니 쇼헤이 같은 지금의 전설까지 두루 담았다. 2003년 야구 취재를 시작하기 전부터 모았던 메모들까지 끌어모아 생생하게 풀어낸다. ●박찬호·오타니 등 선수들 일화 담아 ‘기록의 스포츠’인 야구를 취재하다 보면 통계의 거센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다. 세이버매트릭스가 발달해 선수의 모든 것이 수치로 표현 가능해진 시대에 숫자로 성적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그럴듯한 결론을 내면 전문가 느낌이 폴폴 풍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숫자에 매몰되면 정작 중요한 걸 잊는다. 야구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며, 선수들도 한 인간이라는 점이다. 통계와 관련해서는 팬들도 전문가가 많기에 오히려 이런 시대일수록 기자만이 할 수 있는 선수들의 뒷이야기가 팬들에게는 더 필요할지 모른다. 저자 역시 “새롭고 대단한 공식을 이용해야만 야구를 깊이 있게 보는 게 아니다”라며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을 느끼는 대로 받아들이면 좋겠다”고 집필 의도를 전했다. 책에는 선수들의 사연뿐만 아니라 최초의 돔구장인 휴스턴 애스트로돔이나 꿈의 구장 프로젝트 등 야구팬들의 눈길을 끄는 내용도 담겼다. 야구 덕후로서 일찌감치 야구 관련 직업을 꿈꿨던 이가 남긴 기록이기에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저자는 “소재만 야구이지 결국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야구와 무관한 이라도 보면서 공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구단주들 떴다…달아오른 ‘스캠’

    구단주들 떴다…달아오른 ‘스캠’

    한국프로야구 2023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구단주들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하는 것이 구단주의 미덕으로 여겨지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SSG 랜더스의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비로비치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를 방문해 전체 시설을 둘러보고 특별 만찬으로 선수단을 격려했다. 그는 14일에도 다시 연습장을 찾았고, 현장 취재 중인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정 구단주는 “창단 후 처음 치르는 해외 캠프라 궁금하기도 했고, 어떤 시설과 분위기 속에서 훈련하고 있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다”면서 “야구장 면이 많고, 우리 팀만이 시설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숙소와 훈련장이 같은 장소에 있어 시간을 허비하거나 컨디션을 낭비하는 일이 없어 아주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도 가장 욕심나는 타이틀은 홈 관중 1위”라며 “우리가 야구판을 선도해 야구의 산업화에 일조했으면 좋겠다. 구단주의 역할은 선수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는 것, 야구산업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실 파격 행보의 원조는 두산 베어스의 구단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전지훈련지를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곤 했던 박 회장은 지난 13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의 인터내셔널구장을 찾아 훈련 중인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만나 격려했다. 그는 앞서 이승엽 감독,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양의지 영입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14일 키움 히어로즈의 스프링캠프인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KBS 야구해설위원이 나타났다. 박 위원은 논란이 됐던 추신수의 대표팀 관련 발언에 대해 “대표팀은 세대교체가 된 것 아닌가. 그리고 아직 시대가 안우진을 원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추신수가 감독이라면 그렇게 하면 된다. 일본을 꺾으려면 안우진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은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강철 감독과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회가 충분히 숙고해 대표팀 명단을 결정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특별 고문으로 활동 중인 박 위원은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이정후에 대해 “그는 더그아웃에서 눈빛이 다르고 이기고 싶어 한다”며 “투 스트라이크에서 안타를 칠 것 같은 타자가 이정후”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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