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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부동산 재테크 길잡이…설 연휴 유망 분양단지 ‘찜’

    새해 부동산 재테크 길잡이…설 연휴 유망 분양단지 ‘찜’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4일간의 황금 설 연휴, 귀성길에서 만날 수 있는 유망 단지를 미리 살펴보고 ‘찜’ 한다면 귀성길이 돈 버는 길이 될 수도 있다. 새해부터 부동산 시장에 감도는 긍정적인 기류로 인해 시장 회복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지금, 설 연휴는 주요 지역의 유망 단지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전국 곳곳에 기업도시 개발, 보금자리 개발, 행정도시 이전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잡혀 있는 만큼 고향의 개발 소식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직접 살펴보는 여유를 갖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다양한 지침과 규제완화로 인해 올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설 연휴 동안 수도권과 지방으로 한정하지 않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직접 살피고 현장을 방문해 옥석을 가리는 것도 재테크의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우선 기업도시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충북 충주시를 주목할 만하다. 충주기업도시는 701만㎡ 면적에 첨단전자 및 부품소재산업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미 산업단지의 73% 가량이 분양 완료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계룡건설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일원에 ‘연수 계룡 리슈빌 II’를 2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43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연수 계룡 리슈빌 II’는 인근에 충주산업단지와 충주메가폴리스 등이 위치해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는다. 또한 시청 인근 핵심 입지로 도보 5~10분 거리에 충주시청 및 대형마트, 반경 1.5km 이내 대학병원, 시립도서관 등이 있으며, 중앙초교, 중앙중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지난해 지방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군 대구에서는 대규모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현대엠코는 대구 달성군 세천지구 인근에 ‘북죽곡 현대엠코’를 분양할 예정이다. ‘북죽곡 현대엠코’가 조성되는 세천지구는 성서5차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다. 전용면적 69~84㎡, 총 1,096가구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을 벗어나면 바로 붙어있는 수도권 인근 분양 물량도 살펴볼 만하다. 서울 동북쪽에 위치한 구리시와 하남시는 지난해 수도권 분양 시장을 달군 위례신도시의 인기를 이어갈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구리시 구리갈매보금자리 C-2블록에 857가구 규모의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2009년 지정된 2차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운 ‘구리갈매지구’는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서 서울의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지하 2층~지상25층, 9개 동, 총 857가구로 조성되며 전체 전용면적 85m²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4월에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서 833가구 규모의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가 분양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지구 연장(2018년)과 신세계그룹의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등 굵직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퍼스트빌리지, 이번엔 화이트프라이데이…90% 파격할인

    퍼스트빌리지, 이번엔 화이트프라이데이…90% 파격할인

    지난 17일 나이키 운동화 500원과 나이키 의류 5만점을 정상가의 10% 구매라는 사상초유의 마케팅으로,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검색어 1위를 휩쓸고 주말 동안 방문객수 최고치를 올리며 주말 나들이 명소로 떠오른 신개념 테마형 문화 쇼핑공간 퍼스트빌리지(대표 이남욱)가 이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 ‘어게인 블랙프라이데이, 화이트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미국에는 추수감사절 이후 대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있고 영국에는 연말 ‘박싱데이’ 가 있듯이 퍼스트 빌리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해 국내 최초로 ‘어게인 블랙프라이데이, 화이트프라이데이’ 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주 금요일(1월 24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어게인 블랙프라이데이, 화이트프라이데이’는 콜롬비아, , 나이키, 아디다스 등 40여개 이상의 고가의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 적용해 정상가의 10%의 금액만 내면 구매할 수도 있는 올겨울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박 찬스다. 특히 나이키, 아디다스 패딩점퍼와 스프리스, 아식스 등 다운점퍼를 1만원대라는 믿기 힘든 가격으로 가져갈 수 있어 아웃도어와 스포츠 마니아들은 물론 설 연휴 전 부모님 선물,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퍼스트빌리지 본점 외에도 퍼스트빌리지가 운영하는 각 지역의 나이키 상설 매장까지 매장 내 나이키 의류 전품목에 70%~90%라는 사상 초유의 할인이 확대 적용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대상 매장은 오산 동탄점(문시로 109-4), 화성 봉담점(봉담읍 삼천병마로 1200-11), 풍덕천 수지점(수지구 신수로 671), 인천 논현점(남동구 앵고개로 948), 경남 아산(양산시 웅상대로 896)점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퍼스트빌리지에 입점된 모든 카테고리 전체 브랜드가 참여해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스프리스, 아이더, 머렐, K2, 밀레, 컬럼비아, 네파, 라푸마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코데즈컴바인, AB.F.Z, 로엠, 셀리, 탑걸, 리스트 등 여성의류와 리바이스, 닉스, 겟유즈드, 베이직하우스, UGIZ 등의 캐주얼 브랜드에서 일부품목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 최대 90% 할인을 적용하여 리바이스와 겟유즈드 등의 청바지는 7000원~1만원대, 로엠 등 여성 의류 원피스는 9800원, 아동의류인 코데즈컴바인키즈와 아놀드파마 주니어 터틀넥은 각 5900원과 7900원, 치크 원피스는 299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전체 브랜드와 자세한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에 안내되고 있다. 퍼스트 빌리지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초대형 할인행사가 전무했다. 퍼스트빌리지의 ‘어게인 블랙프라이데이,화이트프라이데이’ 행사는 앞으로 더욱 많은 브랜드와 통 크게 협의하여 업계를 대표하는 대규모 할인 축제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지난주 나이키 500원 마케팅으로 주말 동안 엄청난 수의 고객분들이 퍼스트 빌리지를 찾아 주신 것에 감사하는 의미기도 한 이번 할인 축제는 10일동안 진행되는만큼 발 빠르게 쇼핑에 참여한다면 원하는 상품을 국내 최고 할인가의 행운으로 가져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대의 아울렛 단지인 퍼스트 빌리지는 200여개 브랜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아울렛과 아웃도어 빌리지, 고객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50여분 거리인 아산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어 쇼핑과 함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단위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로농구] 모비스만 만나면 OK! SK

    [프로농구] 모비스만 만나면 OK! SK

    모비스만 만나면 힘을 내는 SK다. SK가 연장 접전 끝에 또다시 모비스를 울렸다. SK는 1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최다인 12어시스트로 자신의 두 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선형(20득점)과 코트니 심스(18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91-86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모비스와 치른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SK는 24승(11패)째를 올리며 선두 모비스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모비스는 최근 5연승과 홈 9연승 행진을 멈췄다.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팀답게 이날도 시종일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은 모비스가 이대성과 문태영의 활약으로 43-34로 앞섰으나 후반 들어 SK가 거센 반격을 가했다. 3쿼터 막판 김민수가 연달아 3점슛 두 방을 꽂아 점수 차를 좁혔고, 4쿼터 초반 김선형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치열한 공방을 펼친 두 팀은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연장에 돌입했다. 모비스는 종료 5초 전 로드 벤슨이 자유투를 놓쳐 역전 찬스를 날렸고, SK는 버저와 함께 애런 헤인즈가 던진 슛이 빗나갔다. 그러나 헤인즈는 연장 1쿼터 종료 1분 18초 전 깨끗한 슛으로 팀 리드에 앞장섰다. 안양에서는 홈팀 KGC인삼공사가 숀 에반스(14득점 14리바운드)-웬델 맥키네스(14득점) 외국인 콤비와 오세근(12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동부에 80-63으로 완승했다. 동부는 8연패 늪에 빠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나이키 운동화가 500원!…퍼스트빌리지, 파격 행사

    나이키 운동화가 500원!…퍼스트빌리지, 파격 행사

    2013년 8월 오픈, 연간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아울렛계의 새 역사의 쓰고 있는 신개념 테마형 문화 쇼핑공간 퍼스트빌리지(대표 이남욱, http://1stvillage.com)가 500만 고객 돌파 기념으로 2014년 새해를 맞이해 업계 최초로 파격적인 대규모 마케팅을 펼친다.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3일간 이어질 이번 행사는 고가의 나이키 운동화와 골프화 300족을 단돈 500원에 한정 판매하며, 총 5만 벌의 나이키 의류 이월상품을 정상가의 10%에 구매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행사로, 정상가 10만원짜리 의류를 단돈 1만원에 가져갈 수 있는 찬스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신년맞이 할인 행사로는 뉴발란스· EXR·푸마·스케져스·스프리스 등 운동화와 인디안·올젠·아날도바시 등 신사 겨울 신상품, 엘르·루이까스텔 등 골프 겨울 신상품과 로엠걸즈·리틀뱅뱅 등 아동 겨울 신상품 또한 최대 70%라는 파격 할인가로 판매된다. 퍼스트 빌리지는 200여개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울렛단지로 나이키·뉴발란스·아디다스·리바이스·코데스컴바인·펠틱스 등으로 꾸며진 퍼스트빌리지 아울렛과 노스페이스(예정)·블랙야크·K2·네파·라푸마 등이 입점돼 있는 아웃도어 빌리지, 헤지스·닥스·질스튜어트 등이 입점한 LG패션종합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빌리지내에 또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빌리지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스타일로 꾸며진 지중해풍 레스토랑 로즈마리노 등을 통해 다양하고 이국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주말 외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전형적인 유럽마을을 연상시키는 건물과 인테리어는 주말 출사 명소로 최근 급부상 중이다. 이번 특별 마케팅 기간동안 초특가 대박 쇼핑과 더불어 데이트코스를 찾는 연인들과 주말 나들이를 원하는 가족들이 퍼스트 빌리지에 몰릴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퍼스트 빌리지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운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덜어주고 초특가 대박 쇼핑을 통해 행운이 가득한 새해를 시작하시라는 의미로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퍼스트 빌리가 위치한 아산은 서울에서 50분이면 올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는 온천과 워터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명소가 자리잡고 있어 쇼핑을 위해 퍼스트 빌리지를 찾은 고객들이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성용, 카가와, 김보경. EPL ‘아시안 공미 경쟁’ 후끈

    기성용, 카가와, 김보경. EPL ‘아시안 공미 경쟁’ 후끈

    12일 영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EPL 21라운드. 기성용(선더랜드), 카가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김보경(카디프시티)은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그런 그들의 공통점은 더 이상 ‘아시아인’이라는 것뿐이 아니다. 이 날 경기에서 이 세 선수는 나란히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경기를 치렀다(카가와는 후반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 박지성이 맨유에서 뛰며 아시아를 대표하던 시대를 이어, 바야흐로 EPL에서 3명의 아시아인이 ‘공미’ 경쟁을 펼치는 시대가 도래했다. 기성용, 카가와, 김보경 세 선수에 대한 현지의 현재시점에서의 평가를 되짚어본다. - 기성용(선더랜드) 스완지에서 뛴 지난 시즌에도 이미 기성용은 ‘준수한’ 미드필더로 인정을 받았지만, 선더랜드로 임대된 이후, 특히 박싱데이를 전후한 지난 2달간, 그에 대한 현지의 평가는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일부 현지 팬들이 말하는 ’EPL 10대 미드필더’라는 표현은 그의 현재 폼만 가지고 비교한다면 절대 과장이 아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기성용의 최대 장점은, 숫자로 나타나는 ‘패스 정확률’이 아닌, 그의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과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한 달 사이 그는 중앙수비수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는데, 수비형 미드필더가 중앙수비를 보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고 하더라도(과거 아스널의 알렉스 송이 대표적인 예), 중앙수비를 뛴 선수가 다음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경우다. 거스 포옛 선더랜드 감독이 기성용을 앞으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기성용이 그의 순도 높은 패싱 능력과 플레이를 앞으로도 이렇듯 다양한 포지션에서 이어갈 수 있다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특히 필요한 빅클럽에서도 그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 - 카가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성용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선더랜드의 ‘영웅’이 된 같은 날, 맨유에서 선발 출전한 카가와 신지는 이전보다 나은 활약을 펼치고도 결정적인 골찬스를 날려버리며 칭찬과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해당 장면을 두고 “기성용이 카가와보다 낫다”라며 기성용과 카가와를 직접 비교하는 현지 팬도 있지만, “전보다 훨씬 나아졌다”며 카가와를 칭찬하는 목소리도 분명 눈에 띈다. 도르트문트에서 최고의 선수라는 극찬을 받고, 영국 1부리그 최다우승팀 맨유로 건너온 선수인만큼, 카가와에 대한 현지 언론의 평가는 다양하고, 또 엇갈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현지의 반응은 “더 두고봐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역시 최근 “맨유를 나가야 할 12명의 선수”를 발표하면서, 카가와는 맨유에 남아야 할 선수로 분류했다. 그만큼, 아직도 현지에서는 카가와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는 뜻이다. 영국 내 EPL 중계사인 스카이스포츠 역시 맨유 대 스완지 경기 후 평점에서 좋은 찬스를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카가와에 7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주며 “후반전에 훨씬 향상된 경기를 했다”는 호평을 했다. 이렇듯, 카가와에 대해 비판하는 팬들이 분명 존재하지만, 카가와가 맨유의 모예스 감독 아래서, 본인의 선호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뛰며 도르트문트 시절의 기량을 서서히 회복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볼 수 있다. - 김보경(카디프시티) 말키 맥케이 감독의 해임 이후, 불안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던 김보경. 하지만, 솔샤르 감독 부임 초기에는 두 경기 연속선발 출전하며 확실히 그 우려가 무색할 만큼 중용되고 있다. 웨스트햄 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김보경은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특히 전반 32분 골라인에 걸쳐서 골로 인정받지 못한 아쉬운 슈팅을 기록하기도 하며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지 팬들도 이 장면을 서로 공유하며 ‘정말 아까운 장면’이라고 할만큼 ‘아슬아슬’한 장면이었다. 일찌감치, ‘박지성의 후계자’로 불리며, 박지성이 맨유에서 입고 뛰었던 등번호와 같은 ‘13번’을 입고, 맨유 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골을 기록하기까지 했던 김보경은, 솔샤르 감독 아래서 얼마나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향후 본인의 EPL에서의 향방을 스스로 좌우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맨시티 출신이자 이날 헤트트릭을 기록한 아담 존슨이라는 스타 선수가 있는 선더랜드와는 달리,특별히 눈에 띄는 공격자원이 없는 카디프시티가 만일 이번 시즌 잔류할 수 있다면, 김보경은 다음 시즌 EPL 잔류가 보장되는 데다가, 그 활약 여부에 따라 상위권으로의 이적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첫번째 사진=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기성용(스카이스포츠 캡처), 김보경(SNTV 캡처), 카가와 신지(맨유 TV 캡처) 두번째 사진=기성용과 카가와를 비교하고 있는 현지팬들(트위터)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토이트론, 디지털 사운드북 ‘리틀퓨처북 뽀로로펜’ 출시

    토이트론, 디지털 사운드북 ‘리틀퓨처북 뽀로로펜’ 출시

    유아 교육 완구 전문회사 ㈜토이 트론(대표 배영숙)은 휴대하기 간편한 디지털 사운드북 ‘리틀퓨처북 뽀로로펜’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리틀퓨처북은 소리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한 풍부한 콘텐츠를 갖춰 다양한 읽기와 듣기가 가능한 교육용 완구로 아이들의 독서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리틀퓨처북 ‘코코몽펜’과 리틀퓨처북 ‘구름빵펜’이 이어 새롭게 출시되는 리틀퓨처북 ‘뽀로로펜’은 영유아기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1,800개 어휘를 수록한 언어도감으로 한글과 영어를 한 번에 학습하는 이중언어 시스템으로 기획됐다. 똑똑한 생각 책, 재미난 한글 책 등 그림 책 두 권과 말하는 캐릭터펜인 뽀로로펜, 이동이 편리한 가방, 말하는 칭찬스티커, 말하는 벽 그림 등 총 6가지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리틀퓨처북 뽀로로펜은 사운드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 뽀로로 성우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 성우 이선을 그대로 영입해 뽀로로의 목소리를 생동감 있게 담았으며, 그 외 애니메이션 전문성우 10명, 원어민 성우 5명 등 총 20여명의 최고급 인력이 참여했다. 또한 뽀로로와 친구들이 부르는 동요 20곡을 수록해 아이들이 즐겁게 동요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재미도 제공한다. 토이 트론 관계자는 “리틀퓨처북 뽀로로펜은 기존에 선보인 리틀퓨처북 시리즈 대비 두 배의 용량과 콘텐츠로 제공한다”며 “아이들에게 친근한 뽀로로 목소리를 그대로 들려주는 것은 물론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 실감나는 사운드 효과, 소리감각 정서발달을 위해 작곡된 배경 음악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해 퀄리티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토이 트론은 오는 10일부터 G마켓과 11번가, 토이 트론몰에서 리틀퓨처북 뽀로로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이후에는 전국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이마트, 대형완구전문점, 백화점,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리틀퓨처북 뽀로로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이 트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3471-145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항공 ‘얼리버드 티켓’ 오픈…알뜰 여행, 지금 준비하자

    제주항공 ‘얼리버드 티켓’ 오픈…알뜰 여행, 지금 준비하자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오는 4월 국제선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9일 제주항공 공식 페이스북에는 “팬 여러분! 4월 출발 국제선 얼리버드 티켓이 드.디.어 오픈하였습니다! 알뜰하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빅,빅,빅 찬스!!! 지금 바로 서둘러 예매하고, 제주항공과 함께 착한 가격으로 즐거운 해외여행을 떠나보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국제 노선은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를 비롯해 홍콩, 칭다오, 방콕, 마닐라, 세부, 괌 등이 포함되어 있다.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총액왕복운임은 왕복항공운임, 공항세, 유류할증료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제주항공측은 “해당 운임은 한정좌석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팬들 “벵거, 프리킥이 장난이야?”

    英 팬들 “벵거, 프리킥이 장난이야?”

    “I hope it’s his last free kick in Arsenal shirt.”(이게 그가 아스널에서 차는 마지막 프리킥이었으면 좋겠군요.) 위에 인용한 문구는 아스널 대 카디프 경기 전반전, 바카리 사냐의 프리킥이 벽을 맞고 나온 상황에 대한 현지방송 해설가의 코멘트다. EPL에서 프리킥이 벽에 맞는 상황은 비일비재한데 ‘다시는 안 찼으면 좋겠다’니 어떻게 저렇게 ‘과격’한 해설이 나온 걸까. - “벵거, 프리킥이 장난이야?”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카리 사냐가 프리킥을 찼다는 상황이 그만큼 현지 언론이 보기에도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다는 뜻이다. 사냐가 프리킥을 시도한 장소는 일명 ‘베컴존’이라고 불리는, 프리킥에 능한 선수라면 얼마든지 득점이 가능한 위치였고, 사냐는 적어도 아스널 입단 이후 단 한 번도 직접 프리킥에서 득점을 한 적이 없다. 아니, 그 위치에서는 아예 프리킥 ‘시도’를 한 적 조차 없는 선수다. 감정을 배제해야 하는 방송 해설가가 저렇게 말할 정도이니, 팬들의 반응이 더 과격한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기사에는 옮기기 힘든 욕설을 하는 팬들부터 시작해서 “아니 이거 무슨 새해 기념 농담인가?”, “내가 아직 잠에서 덜 깬 건가,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카솔라와 아르테타를 두고 사냐가 프리킥을 찬다고? 벵거, 프리킥이 장난이야?”라고 성토하는 팬들까지 다양하다. “2014년, 의외의 장면 제 1호”라고 재치있게 표현한 팬도 있다. 영국의 한 유명 아스널 팬 커뮤니티에서는 사냐가 프리킥을 찬 이유에 대해 토론까지 벌어졌는데, 그 중 재미있는 해석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는 사냐를 설득하기 위해 사냐에게 프리킥 기회를 줬다는 해석이다. 이 말이 설득력이 있는 것은, 현재 아스널의 No.1 프리키커인 티오 월콧이 그 자리에 있게 된 시점 역시 지난해 이맘때쯤, 즉, 재계약 여부를 놓고 구단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을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만 보더라도 아스널 경기에서 이렇듯 이해하기 힘든 프리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우승행진에 있어 중요한 승부처였던, 아스널 대 맨유 전에서도 이상한 장면이 나왔다.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감각이 떨어져있는 베르마엘렌이 마찬가지로 득점이 가능한 상황에서 프리킥을 찬 것이다. 베르마엘렌의 바로 옆에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한 때 ‘감히’ 호날두를 제치고 프리킥을 차서 득점을 한 적이 있는 외질이 서 있었다. 도대체 그렇게 프리킥을 잘 차는 외질을 두고 부상에서 복귀한 수비수가 프리킥을 차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물론, 베르마엘렌은 수비수 중 뛰어난 슈팅능력과 득점력을 가진 선수지만, 그 역시 아스널 입단 이후 단 한 번도 프리킥에서 득점에 성공한 적이 없다. 베르마엘렌의 슈팅은 역시나 불발로 그쳤고, 그 날 아스널은 맨유에 결국 1골 차이로 패배했다. 맨유와 아스널의 승부를 가른 1골, 즉 아스널로 하여금 승점 3점을 잃게 한 그 한 골은 어떤 상황에서 나왔을까. 맨유의 코너킥 상황에서 나왔다. 즉, 아스널이 베르마엘렌에게 프리킥 기회를 주고 득점기회를 날려버린 반면, ‘세트피스’ 상황에서 맨유는 득점에 성공했고, 그것으로 승부가 갈렸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코너킥을 득점으로 만든 주인공이, 한 때 아스널에서 전문 프리키커였던 반 페르시였다는 점은 양 팀이 하나의 세트피스를 대하는 태도를 더욱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EPL 우승은 ‘골득실’에 의해 갈릴 수도 있다. 사냐와 베르마엘렌의 2번의 프리킥에 대한 지적이 지나치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있다면, 이렇게 반문하고 싶다. 바로 2시즌 전, 2011/12시즌 1위팀과 2위팀의 승점차이가 몇점인지 기억하느냐고 말이다. 그 해 우승팀 맨시티와 준우승팀 맨유의 승점차이는 ‘0점’이었다. 그들은 19라운드에도 승점이 같았고, 38라운드에도 같은 승점으로 리그를 끝냈다. 결국 맨시티가 ‘챔피언’이 된 이유는 ‘골득실차’였다. 맨시티가 맨유보다 9골 더 높은 골득실을 기록했기 때문에 우승자가 되는, ‘골득실’에 의해 우승팀이 결정되는 상황이 불과 2시즌 전에 EPL에서 있었다는 것이다. 수많은 전문가, 그리고 아스널의 감독 벵거 본인이 “이번 시즌 EPL 우승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고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제 사냐와 베르마엘렌이 득점이 가능한 상황에서 프리킥을 차는 것은 문제가 된다. 그들 대신, 다른 선수가 그 프리킥을 찼다고 해서 그것이 득점으로 이어졌을 것이라는 보장은 물론 없다. 그러나, 진짜 심각한 문제는 아스널이 스스로 득점 찬스를 너무도 허무하게 날려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맨유전의 중요성은 두말 할 나위도 없거니와, 이번 카디프 전은 아스널이 승리하지 못할 경우 단숨에 3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는 경기였다. 그런 경기에서 선제골이 중요한 것은 당연한 것인데, 득점을 노려야 하는 팀이 득점찬스에서 ‘한 번도 프리킥으로 득점해본 적이 없는’ 키커에게 프리킥을 맡기는 것은 분명한 실책이다. - ‘최고의 프리키커’를 두고도 안 쓰는 아스널 위에 지적한 사실들을 더 팬들이 이해하기 힘든 이유는 또 있다. 아스널에 이미 유럽 최고의 프리키커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이 프리킥을 차기 때문이다. 바로, 산티 카솔라다. 카솔라는 아스널 입단 전 말라가 시절 유럽을 통틀어 2011/12시즌 페널티에어리어 밖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즉 중장거리 골을 가장 많이 성공시킨 선수였다(8골). 그 시즌 그는 라리가에서만 4골의 프리킥을 성공시켜 세계 최고의 프리키커 중 한 명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그런 카솔라가 아스널에 입단했을 때, 이 사실을 아는 일부 팬들은 드디어 카솔라가 아스널의 프리킥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런데 그런 카솔라를 옆에 두고, 티오 월콧이 매번 프리킥을 차는 것도 팬들 눈에는 답답할 노릇이다. 그래도 티오 월콧은 현재 아스널에서 가장 아스널에 오래 있었던 선수 중 하나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점점 프리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팬들도 이제 어느 정도 그의 프리킥을 ‘이해’하게 된 상황이다. 그런데 이제 사냐가 프리킥을 차며 득점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리는 것은 한마디로 박빙의 우승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답지 못한 모습이다. - 한 순간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른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EPL 우승팀은 골득실차에 의해 갈릴 수도 있다. 그리고, 프리킥은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를, 또는 질 것 같던 경기를 단 번에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다. 승부의 세계는, 특히나 EPL처럼 치열한 승부는 한 순간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른다. 아스널이 진정한 우승후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 번도 프리킥에서 득점한 적이 없는’ 선수가 득점이 가능한 상황에서 프리킥을 차는, 경기결과를 바꿀 수도 있는 프리킥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대처하는 모습은 반복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이 ‘잘 나가던’ 2007/2008시즌 34라운드, 맨유에게 1점차로 패배를 당하며 무너졌던 그 경기에서 오웬 하그리브스에게 내줬던 프리킥 골을 잊지 않을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나의 프리킥’이 우승을 하느냐 아니냐를 가르는 팀 사기 전체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첫번째 사진= 카디프 경기 후 인터뷰를 갖고 있는 벵거 감독(아스널 TV 캡처) 두번째 사진= 사냐의 프리킥에 대한 현지 팬들의 반응. (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프로농구] ‘태풍’ 불려면 시간이 필요해

    [프로농구] ‘태풍’ 불려면 시간이 필요해

    결국 필요한 것은 시간이었다. 부산 KT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성탄절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전에 첫선을 보인 전태풍 얘기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트랜지션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가 와서 쉬운 찬스가 많이 날 것 같다”며 “조성민에게 맞춰 주는 패스가 많이 갈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전반 모습은 시원찮았다. 6개의 슛을 던졌지만 모두 실패했고 자유투로만 2점을 넣었다. 조성민과는 호흡이 맞지 않았다. 전 감독은 작전시간에 “연습 때는 곧잘 하더니…”라며 혀를 찼다. KT가 4쿼터 막판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전태풍이 옆줄을 밟는 바람에 66-72로 무릎 꿇었다. 3연패에 빠진 KT는 3위 LG와의 승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전태풍은 35분5초를 뛰며 15득점 3어시스트에 그쳤다. 하지만 후반에는 송영진에게 찬스를 열어 주는 한편, 3점슛 3개를 성공시켰다. 4쿼터 막바지에도 아이라 클라크와 호흡을 맞춰 속공을 이끌었다. 그 덕에 44-57로 3쿼터를 마쳤던 KT는 6점 차로 질 수 있었다. 창원체육관에는 LG 창단 이후 가장 많고 시즌 최다인 8689명이 들어왔다. 프로농구연맹(KBL) 성탄절 관중 기록으로는 2000년 삼성과 현대가 중립 경기를 치른 서울 잠실체육관에 들어찬 1만 372명에 이어 두 번째. 역대 최다 관중은 2011년 3월 KT와 울산 모비스의 부산 경기로 1만 2693명을 기록했다. SK는 7884명이 찾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코트니 심스의 34득점 14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83-68로 따돌렸다. 심스는 야투를 18차례 던져 14차례 성공했고, 자유투를 7개 던져 6개를 집어넣는 국내 무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새달 3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애런 헤인즈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변기훈이 17득점(3점슛 4개)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고, 최고참 주희정은 2득점 7어시스트 1스틸로 정규리그 1400스틸을 달성했다. 팀은 19승8패를 기록, 하루 만에 모비스와 공동 선두로 돌아왔다. 전자랜드는 7882명이 들어찬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찰스 로드(17득점)와 정영삼(14득점)을 앞세워 전주 KCC를 86-61로 제쳤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대명리조트 콘도 스키시즌 골프, 오션 특별 혜택 분양 찬스

    대명리조트 콘도 스키시즌 골프, 오션 특별 혜택 분양 찬스

    겨울 성수기를 맞아 국내 레저업계 1위인 대명리조트가 스키, 골프, 오션월드 회원권 특별 혜택 분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대명리조트 회원권은 주력상품인 연간 30박을 사용하는 패밀리형과 스위트형, 연간 60박을 사용하는 VVIP노블리안으로 계약과 동시에 전국 대명리조트 숙박시설 및 골프장, 스키장, 아쿠아월드, 오션월드, 스파 등 다양한 휴양레저시설을 무료 혹은 큰 폭의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패밀리 스위트인 경우 일시불 가입 시 8% 할인하여 패밀리 공유제 개인은 2,250만원, 무기명은 2,820만원이다. 스위트 회원제 기명 3,400만원, 무기명회원제 4,240만원으로 신규회원 가입 시 객실료 50%할인 골프장 할인 등 각종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준다. 대명리조트 회원권 분양과 함께 소유권 등기이전을 하는 공유제 분양권, 20년 후 환급받는 회원제 회원권으로 법적 재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 기명은 물론 법인 무기명 등으로도 분양받을 수 있어 법인의 경우 부가세환급 및 비용처리도 가능하다. 또한 대명리조트 측은 더욱 수준 높은 휴양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위클래스들을 위한 리조트 소노펠리체와 델피노빌리지를 오픈했다. 소노펠리체와 델피노빌리지 노블리안은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일반적인 리조트 회원권은 30일간 사용 가능한 반면, 노블리안회원은 연간 60일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노블리안 회원 전용으로 전 직영리조트의 134.28㎡~316.62㎡(실버, 골드, 로얄형)의 노블리안 전용객실 사용으로 예약의 수월함과 골프혜택 등이 주어진다. 대명리조트는 유명 관광지인 경주,쏠비치호텔&리조트 ,델피노골프 & 리조트, 양평, 단양, 제주, 변산,거제,엠블호텔 여수,엠블호텔 킨텍스, 비발디파크 등 전국 11곳에 국내 최고수준의 콘도(6,256실), 호텔(513실), 골프장(63홀)과 오션월드(세계 6대 워터테마파크,) 아쿠아월드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 리조트업계 리딩브랜드이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회원권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며 “높은 고객만족을 위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 회원담당제도 관리를 통해 계약부터 예약관리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상세한 자료나 상담을 문의하면 레저컨설턴트의 친절하고 자세한 컨설팅과 안내문, 관련 책자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지금 연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명리조트 콘도 겨울성수기 풍성한 특별 분양 혜택 찬스

    대명리조트 콘도 겨울성수기 풍성한 특별 분양 혜택 찬스

    겨울성수기를 맞아 고객만족도 9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은 대명리조트가 풍성한 특별 분양 혜택 찬스로 주목 받고 있다. 대명리조트 특별분양 혜택상품은 회원권 가입 시 한곳만 이용하는 별장과 달리 전국의 직영점(11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패밀리 회원권, 스위트 회원권이 특별 분양 중에 있다. 대명리조트 패밀리 회원권의 분양가는 공유제 기준으로 기명회원권은 일시불 특별할인 기준 2,250만원, 무기명은 2,820만원이며 계약금은 300만원이다. 스위트 회원권의 경우 분양가는 회원제 기준으로 기명은 3,400만원, 무기명은 4,240만원이며 계약금은 500만원이다. 또한 계약금 납입 시 회원번호가 부여돼 객실을 예약할 수 있으며 이후 한 달 이내에 중도금 납입 시 일시불 8%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대명리조트 가입 혜택으로는 기명의 경우 객실 회원가의 50%할인, 스키리프트 무료, 오션월드 주중무료 주말 50%, 대중골프장 주중무료 주말 50% 등이며 대명리조트 무기명의 경우 쿠폰으로 발급받아 아무나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직영점은 비발디파크, 쏠비치호텔앤리조트, 델피노골프앤리조트, 양평, 단양, 경주, 변산, 엠블(일산). 엠블(여수), 제주, 거제이며 대명리조트 가입 시 ‘전담예약관리시스템’을 운영해 회원관리를 받을 수 있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인지 정확히 구분하여 가입해야 한다” 고 전하며 회사담당자가 1:1 지정 담당제로 관리해 차별화된 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자료나 상담을 문의하면 레저컨설턴트의 친절한 컨설팅은 물론 안내문과 책자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도르트문트 킬러’ 손흥민 7호골 작렬

    ‘도르트문트 킬러’ 손흥민 7호골 작렬

    ’도르트문트 킬러’ 손흥민 7호골 작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1)이 ‘강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정규리그 7호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이자 올시즌 첫 원정 골을 터뜨리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터뜨린 2골을 포함해 올 시즌 득점 수를 9골로 늘렸다. 손흥민의 정규리그 7골은 시드니 샘과 함께 현재 팀내 득점 공동 2위의 기록이다. 팀내 최다골은 슈테판 키슬링(9골)이 기록 중이다. 또 최근 정규리그 4경기에서만 6골을 몰아치며 절정의 골감각을 뽐냈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경기 4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날 팽팽하던 전반 18분 상대 실수 놓치지 않고 득점해 ‘도르트문트 킬러’라는 별명을 재확인했다. 손흥민의 득점은 상대 수비진의 패스 미스에서 시작됐다. 도르트문트 중앙수비수 마누엘 프리드리히가 수비 진영에서 미드필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에게 내준 볼을 레버쿠젠의 엠레 칸이 가로챘다. 볼은 곤잘로 카스트로를 거쳐 손흥민에게 전달됐고, 손흥민은 침착하게 골키퍼를 제친 뒤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양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지만 추가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경기가 과열되던 후반 35분 에미르 스파히치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렸다. 손흥민은 수비를 두껍게 한다는 사미 히피아 감독의 판단에 따라 후반 37분 수비수 필립 울세이드와 교체됐다. 도르트문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후반 41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도 무산되면서 결국 무릎을 꿇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이 만든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4연승을 달리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는 도르트문트(승점31·10승1무4패)의 추격을 뿌리치고 12승1무2패(승점 37)로 2위 자리를 다지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정규리그 1위인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점차는 4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김승현 돌아온 삼성, KT 격파

    [프로농구] 김승현 돌아온 삼성, KT 격파

    올 시즌 첫 10경기에서 1승 9패로 부진했던 프로농구 서울 삼성. 그러나 이후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거두며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삼성은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임동섭(18득점), 이동준(12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69-62로 이겼다. 1, 2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삼성은 9승(11패)째를 올리며 공동 5위 전자랜드, KCC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삼성은 끈끈한 수비를 앞세워 KT의 외곽포를 봉쇄했다. KT는 27개의 3점슛을 날렸지만 4개밖에 성공하지 못했고, 주포 앤서니 리처드슨(12득점)과 조성민(6득점)도 평소보다 공격력이 떨어졌다. 김동광 삼성 감독은 “상대의 3점포를 막기 위해 스위치 디펜스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고 리처드슨과 조성민 대비에도 신경썼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2일 원주 동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뒤 43일 만에 코트에 다시 선 김승현은 19분 36초를 뛰며 7득점 5어시스트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 김 감독은 “공격이 막혔을 때 김승현이 물꼬를 잘 텄다. 막판 김승현이 체력 부담을 느껴 교체를 요청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 그런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며 더 강하게 조련할 뜻을 내비쳤다. 반면 전창진 KT 감독은 “12명 선수 모두 부진한 것은 처음”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KT는 리처드슨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었고 야투 성공률도 32%로 저조했다. 주장 송영진이 4쿼터에 8점을 넣으며 1점 차까지 쫓았지만 조성민의 턴오버가 나오면서 역전 찬스를 날렸다. 부산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2013 아시아시리즈] 이승엽 ‘한방 본때’

    [2013 아시아시리즈] 이승엽 ‘한방 본때’

    이승엽(삼성)이 8회 통렬한 결승 3점포로 ‘8회 사나이’임을 과시했다. 삼성은 15일 타이완 타이중의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야구클럽 대항전인 아시아시리즈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승엽의 짜릿한 3점포에 힘입어 유럽챔피언인 이탈리아의 포르티투도 볼로냐를 5-2로 꺾었다. 이로써 삼성은 2011년 한국 팀 첫 우승을 일군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삼성은 무딘 방망이로 답답한 흐름을 보였지만 결국 이승엽이 ‘해결사’로 나섰다. 삼성은 2-2로 팽팽히 맞선 8회 정형식의 볼넷과 박한이의 희생번트, 박석민의 고의볼넷으로 1사 1·2루의 찬스를 잡았다. 볼로냐가 박석민을 피해 이승엽과의 승부를 택했지만 이것이 화근이었다. 이승엽은 볼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 몰렸지만 이후 볼 3개를 고른 뒤 다음 높은 변화구를 그대로 통타,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순식간에 승부를 가른 큼직한 결승 3점포. 게다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08년 베이징올림픽 등 숱한 국제대회에서 8회 결정타를 날려 ‘8회 사나이’로 불린 이승엽은 이날도 인연을 이어갔다. 또 이날 경기에서는 우익수 박한이의 수비가 큰 몫을 했다. 2-2이던 7회 1사 1·2루에서 상대의 강한 타구가 키를 넘는 듯했으나 박한이가 공을 끝내 잡아낸 뒤 정확한 2루 송구로 병살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올 시즌 1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6.66을 기록한 좌완 백정현을 선발로 올린 삼성은 타선 부진으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백정현은 2회 연속 3안타를 얻어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공수 교대 뒤 1사 2·3루에서 이지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이뤘고 5회 1사 2루에서는 박한이의 좌전 적시타로 2-1로 역전시켰다. 하지만 6회 구원 등판한 신용운이 7회 1사 후 대타 가브리엘레 에르미니에게 우선상 2루타, 마르코 사바타니에게 안타를 맞아 1·3루에 몰렸고 바통을 받은 심창민이 안드레아 다미코에게 적시타를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삼성은 17일 타오위안 국제야구장에서 타이완리그 우승팀 퉁이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전 구단 한번씩 무릎 꿇린 SK

    전 구단 한번씩 무릎 꿇린 SK

    서울 SK가 시즌 14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SK는 14일 전주체육관을 찾은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점슛 4방을 터뜨린 변기훈(17득점)과 김선형, 박상오(이상 13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KCC를 77-72로 눌렀다.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SK는 11승(3패)째를 올리며 경기가 없었던 울산 모비스를 밀어내고 단독 1위를 되찾았다. 전반을 35-35로 맞선 SK는 3쿼터 들어 우위를 잡았다. 상대 외국인 대리언 타운스가 잇따라 골밑 찬스를 놓친 틈을 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KCC도 끈질기게 따라붙어 4쿼터 종료 3분 전 강병현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SK는 변기훈이 곧바로 3점슛을 터뜨려 다시 앞섰고, 애런 헤인즈가 막판 자유투 2개를 포함해 8점을 몰아넣어 값진 승리를 따냈다. 문경은 감독은 “선수들이 막판 역전을 당했는데도 흐트러지지 않고 1위 팀다운 모습을 보였다”며 “코트니 심스와 최부경, 박상오가 열심히 리바운드를 잡아 제공권을 장악한 게 승리 요인”이라고 말했다. 반면 허재 감독은 “국내 선수들은 열심히 했는데, 외국인 선수들이 제 몫을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관심을 모았던 슈퍼 루키 김민구와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김선형의 첫 맞대결은 김선형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김민구는 4득점으로 데뷔 후 가장 적은 점수에 그쳤다. 그러나 어시스트를 8개나 기록해 만만찮은 기량을 보였다. 김선형은 “(김)민구가 득점이 없어도 어시스트로 다른 선수를 살려주는 역할을 했다”고 격려했다. 고양체육관에서는 홈팀 오리온스가 이현민의 15득점 활약을 앞세워 부산 KT를 70-54로 꺾고 시즌 첫 연승을 즐겼다. 3쿼터까지 50-43으로 앞선 오리온스는 4쿼터 들어 20점을 몰아치며 추격을 따돌렸다. 추일승 감독은 통산 8번째로 200승 고지에 올랐다. KT는 아이라 클라크(16득점 12리바운드)와 조성민(12득점)이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주포 앤서니 리처드슨이 부인의 출산으로 결장한 공백이 커보였다. 전주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맨유는 ‘영원한’ 우승후보다

    맨유는 ‘영원한’ 우승후보다

    퍼거슨 맨유 전 감독은 최근 영국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의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한 질문에“지금 이 부진을 뒤집고 우승할 수 있는 팀이 있다면, 그것은 맨유 뿐이다. 우리는 이를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했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11일 새벽 펼쳐진 맨유 대 아스날 경기에서 맨유는 퍼거슨 전 감독의 말에 충분한 근거가 있음을 증명하며 아스날을 1대 0으로 꺾고 단숨에 5위로 올라섰다. 퍼거슨 감독 시절 맨유가 갖고 있던 최고의 강점인 ‘위닝 멘탈리티’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엿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 1위팀 아스날과의 승점차는 5점. 아직 아스날이 우승후보 첼시, 맨시티와 경기를 치루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맨유와 아스날과의 승점차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날의 유일한 골은 ‘아스날 킬러’ 루니에게서 시작되어 양 팀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반 페르시의 머리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지난 시즌 양팀 맞대결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던 반 페르시는 이번 시즌에는 마음껏 그라운드 위에서 기쁨을 표출해냈다. 골의 주인공은 반 페르시였지만, 이날 맨유의 승리 요인은 전체적인 노련한 운영이었다고 볼 수 있다. 맨유는 거센 압박을 펼치며 램지, 외질, 카솔라 등 중앙 성향을 가진 미드필더들이 즐비한 아스날 미드필더진을 압도했는데, 아스날은 이날 중앙을 거치는 공격을 거의 만들어내지 못하고 측면에서만 찬스를 만드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내내 펄펄 날던 외질, 램지, 지루 모두 이날만큼은 별 힘을 쓰지 못했다. 맨유가 5위로 상승하며 기뻐하는 동안, 아스날은 ‘죽음의 3연전’ 중 마지막 한 관문을 넘지 못하며 리그 내 라이벌들의 추격을 허용했다. 상대적으로 얕은 스쿼드 탓에 누적된 주전 선수들의 피로가 역력해보였다. 그러나 사우스햄튼 전을 제외하면 당분간 중하위권 팀들과의 경기를 치르는 만큼 이 기간에 다시 좋은 흐름을 가져가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몰린 사자는 사나웠다

    몰린 사자는 사나웠다

    삼성이 천신만고 끝에 벼랑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9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박한이의 천금 같은 2타점 적시타로 두산을 7-5로 따돌렸다. 사상 첫 3년 연속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3패로 벼랑 끝에 내몰렸지만 이날 값진 승리로 2승 3패를 기록해 꺼져 가던 우승의 불씨를 지폈다. 두산은 최준석의 홈런 2방 등으로 맹렬히 추격해 승부를 결정지으려 했으나 힘이 조금 모자랐다. 6차전은 하루를 쉰 뒤 31일 오후 6시 대구에서 열린다. 기대를 모은 삼성 선발 윤성환은 불과 2와 3분의1이닝 동안 7피안타 4실점하며 강판됐다. 하지만 마운드를 넘겨받은 안지만이 3과 3분의2이닝을 1실점(홈런)으로 버텨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이어 밴덴헐크(7회)-오승환(9회)이 뒷문을 틀어막았다. 두산 선발 노경은도 5이닝 동안 홈런 2방 등 8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5-5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승부는 8회에 갈렸다. 삼성은 선두 타자 진갑용과 정병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의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정형식의 보내기 번트로 계속된 1사 2·3루에서 박한이가 정재훈을 상대로 극적인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려 승리를 굳혔다. 박한이는 이날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삼성은 선발 엔트리에서 배영섭을 빼고 이승엽을 5번에 배치하는 등 타순 변화로 승부수를 던졌다. 정형식과 박한이가 ‘테이블 세터’로, 채태인-최형우-이승엽이 중심 타선에 섰다. 하위 타선은 박석민-김태완-이정식-정병곤으로 꾸려졌다. 류중일 감독의 승부수는 적중했다. 1회 2사 후 채태인이 노경은의 148㎞짜리 6구째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는 선제 1점포를 뿜어냈다. 삼성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최형우의 우전 안타와 이승엽의 좌전 안타로 계속된 1·2루에서 박석민의 우중간 적시타로 2점째를 뽑고 김태완의 적시타가 이어져 3점째를 빼냈다. 2사 후 연속 5안타. 이후 쫓고 쫓기는 피 말리는 공방이 이어졌다. 2회 윤성환이 상대 최준석에게 좌월 1점포를 얻어맞아 1-3으로 쫓겼지만 삼성은 3회 1사 후 최형우가 노경은을 좌월 홈런으로 두들겨 4-1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하지만 두산의 추격은 거셌다. 3회 1사 후 정수빈의 몸에 맞는 공과 김현수의 안타로 맞은 1·2루에서 최준석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고 오재일이 좌중간을 꿰뚫는 2타점 2루타를 폭발시켜 단숨에 동점을 일궜다. 그러자 삼성은 5회 다시 달아났다. 1사 후 채태인의 볼넷과 최형우의 안타로 만든 1·2루에서 박석민이 적시타를 때려 5-4로 앞섰다. 하지만 공수가 교대된 5회 말 2사 후 호투하던 안지만이 최준석에게 다시 우월 동점포를 허용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보스턴, 8번째 WS우승 가시권

    전통의 명가 보스턴이 대망의 월드시리즈(WS)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겼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보스턴은 29일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챔피언 세인트루이스와의 미 프로야구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좌완 에이스 존 레스터의 호투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리즈 3승 2패를 기록해 세인트루이스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웠다. 보스턴이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2007년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8번째 WS 정상에 우뚝 선다. 반면 뉴욕 양키스(27차례) 다음으로 많은 11차례나 WS 정상을 밟은 세인트루이스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잡아야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할 수 있다. 6차전은 하루를 쉰 뒤 31일 오전 8시 30분 보스턴의 홈 구장 펜웨이파크에서 열린다. 보스턴과 세인트루이스는 2차전에 맞붙었던 존 래키와 마이클 와카를 선발로 예고했다. 중대 승부처였던 5차전은 예상대로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1차전에서 선발 격돌했던 보스턴의 레스터와 세인트루이스의 애덤 웨인라이트가 치열한 ‘샅바 싸움’을 이어 갔다. 1차전에서는 레스터가 7과 3분의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거머쥐었고, 웨인라이트는 5이닝 5실점(3자책)의 부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번에는 웨인라이트가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8피안타 3실점으로 버텨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레스터가 7과 3분의2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타선의 도움으로 WS 2승째를 챙겼다. 투수전을 이어 가던 7회가 승부처였다. 보스턴은 1-1이던 1사 후 잰더 보가츠의 안타와 스티븐 드루의 볼넷으로 1·2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자 데이비드 로스가 짜릿한 좌선상 2루타로 결승점을 빼냈다. 계속된 2사 2·3루에서 제이코비 엘스버리의 1타점 중전 적시타가 이어져 승기를 잡았다. 8회 2사 2루에서 구원 등판한 보스턴 마무리 우에하라 고지는 대타 맷 애덤스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9회에도 상대 강타선을 삼자 범퇴로 잠재워 승리를 지켰다. 우에하라는 WS 2번째, 올 포스트시즌 7번째이자 역대 최다와 동률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2안타 2타점 3볼넷… 승리 이끈 박석민

    2안타 2타점 3볼넷… 승리 이끈 박석민

    다섯 번째 시즌 한국시리즈(KS)를 맞은 박석민(삼성)이 29일 팀을 벼랑에서 건져 올렸다. 24일 1차전 1회 첫 타석에서 노경은의 초구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2차전에서도 4타수 2안타를 쳤다. 삼성 타선이 전체적으로 슬럼프 기미를 보였으나 박석민만은 타격감이 괜찮았다. 그러나 3차전에서 병살타 2개를 치더니 4차전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3회 2사 만루의 찬스를 날렸고 류중일 감독은 “나쁜 공에 방망이가 나갔다”며 아쉬워했다. 5차전에서 타순이 6번까지 내려앉은 박석민. 그러나 강한 자극이 된 듯 화끈한 타격으로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했다. 1-0으로 앞선 1회 2사 1, 2루에서 노경은으로부터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 추가 점수를 올렸다. ‘나쁜 공’을 잘 걸러내고 6구까지 몰고 간 덕에 제 스윙을 했다. 박석민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노경은의 공을 잘 보며 볼넷을 골라냈고 4-4로 맞선 5회 2사 1, 2루에서는 다시 중전 적시타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박석민은 7회와 9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하는 등 2타수 2안타 2타점 3볼넷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타선 부진으로 고민했던 류 감독의 근심을 시원하게 덜었다. 박석민은 올 시즌 타율 .318로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홈런도 18개를 치며 지난해(23개) 못지않은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정규시즌 후반기 타율 .368 11홈런 52타점으로 팀 내 최고의 타격감을 보였다. 류 감독이 1, 2차전에서 그에게 3번을 맡긴 이유였다. 잠실로 이동한 3, 4차전에서 잠시 주춤했던 박석민은 5차전에서 명예를 회복하고 기분 좋게 홈인 대구로 돌아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끝판왕’ 오승환, 이번엔 끝냈다

    [프로야구] ‘끝판왕’ 오승환, 이번엔 끝냈다

    삼성이 적지에서 반격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27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장원삼의 호투와 상대 실책을 틈 타 두산의 막판 맹추격을 3-2로 따돌렸다. 이로써 삼성은 시리즈 2연패 뒤 첫 승을 기록, 사상 첫 3년 연속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의 꿈을 다시 부풀렸다.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 유희관을 내세워 3연승을 노리던 두산은 실책이 점수로 연결되면서 무너졌다. 4차전은 28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배영수(삼성)-이재우(두산)의 선발 대결로 열린다. 두산에 약했던 삼성 선발 장원삼은 연패에 몰린 팀을 구하며 이날 MVP로 선정됐다. 6과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4안타 1볼넷 2실점. 2차전에서 4이닝 쾌투하다 홈런 한 방에 주저앉았던 ‘끝판 대장’ 오승환은 9회에 나서 최준석-홍성흔-양의지를 탈삼진 2개와 범타로 설욕했다. 포스트시즌 통산 11세이브째로 구대성을 제치고 포스트시즌 최다 세이브를 달성했다. 반면 두산 유희관은 코칭스태프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일찍 강판됐다. 감독이나 코치가 한 회에 동일 투수에게 두 차례 이상 갈 수 없는 ‘횟수 제한 규칙’을 위반했다. 이 탓에 3과 3분의2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2실점(1자책)한 뒤 마운드를 넘겼다. 연패에 몰린 삼성은 작심한 듯 1회부터 유희관을 강공으로 몰아붙였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다. 1회 1사 후 김태완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렸고 2회 1사에서는 이승엽이 모처럼 2루타를 터뜨렸으나 후속타가 없었다. 3회에도 1사 후 배영섭이 안타로 나갔지만 김태완이 병살타를 때렸다. 매회 출루하던 삼성은 결국 4회 득점 물꼬를 텄다. 박석민의 2루타와 최형우의 안타, 이승엽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의 결정적인 찬스. 다음 박한이의 땅볼이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이어져 선취점을 올렸고 이은 이지영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2-0으로 앞섰다. 이때 두산은 2루와 홈에서 두 차례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사이 코치가 거푸 마운드에 오르는 바람에 유희관이 내려와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빚었다. 삼성은 2-0의 리드를 지키던 7회 추가점을 더했다. 선두 타자 박한이가 2루수 실책으로 나간 뒤 보내기 번트로 맞은 1사 2루에서 박한이가 허를 찌르는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상대 투수 홍상삼의 폭투로 박한이가 홈을 밟아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두산의 뚝심은 무서웠다. 6회까지 2안타로 침묵하던 두산은 7회 말 1사 후 홍성흔이 장원삼을 좌월 1점포로 두들겼고, 이어 오재원이 통렬한 2루타로 장원삼을 끌어내렸다. 다음 손시헌은 바뀐 투수 안지만을 상대로 적시타를 날려 한 점 차로 위협했다. 하지만 역전에는 힘이 모자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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