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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만원 티켓을 30만원에? 항공사 실수 ‘반전’

    210만원 티켓을 30만원에? 항공사 실수 ‘반전’

    실수로 파격적인 가격에 마일리지상품을 판 항공회사가 "실수였지만 구매한 고객에겐 그대로 권리를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칠레 항공회사 란은 휴가철을 맞아 최근 인터넷홈페이지에 마일리지 할인상품을 띄웠다. 마일리지 10만 km를 특별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회사가 내건 가격은 20만 칠레 페소, 우리돈으로 약 36만원이다. 10만 km면 칠레에서 미국까지 가기에 충분한 거리다. 칠레~미국 항공티켓을 사려면 최소한 2000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초특급 할인가격에 나온 마일리지 상품은 구매심리를 바짝 자극했지만 란 항공은 얼마 되지 않아 판매공지를 내렸다. 가격이 잘못 표시된 때문이다. 란 항공은 원래 10만 km를 120만 칠레 페소(약 210만원)에 팔 예정이었다. 하지만 광고를 제작하면서 란 항공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회사는 "(화폐) 단위를 (외화에서 페소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가격을 수정해 다시 광고를 띄웠다. 그러면서 란 항공은 발빠르게 헐값에 마일리지를 구입한 고객에겐 "10만 km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권리를 그대로 인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란 항공은 "항공서비스와 관련된 광고는 투명하고 명확해야 한다"며 "회사의 실수로 고객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규정에 따라 당연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단순하게 봐도 회사가 손실을 봐야 하는 게 자명하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210만원 항공티켓이 30만원? 실수였지만 그대로 팝니다~”

    “210만원 항공티켓이 30만원? 실수였지만 그대로 팝니다~”

    실수로 파격적인 가격에 마일리지상품을 판 항공회사가 "실수였지만 구매한 고객에겐 그대로 권리를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칠레 항공회사 란은 휴가철을 맞아 최근 인터넷홈페이지에 마일리지 할인상품을 띄웠다. 마일리지 10만 km를 특별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회사가 내건 가격은 20만 칠레 페소, 우리돈으로 약 36만원이다. 10만 km면 칠레에서 미국까지 가기에 충분한 거리다. 칠레~미국 항공티켓을 사려면 최소한 2000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초특급 할인가격에 나온 마일리지 상품은 구매심리를 바짝 자극했지만 란 항공은 얼마 되지 않아 판매공지를 내렸다. 가격이 잘못 표시된 때문이다. 란 항공은 원래 10만 km를 120만 칠레 페소(약 210만원)에 팔 예정이었다. 하지만 광고를 제작하면서 란 항공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회사는 "(화폐) 단위를 (외화에서 페소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가격을 수정해 다시 광고를 띄웠다. 그러면서 란 항공은 발빠르게 헐값에 마일리지를 구입한 고객에겐 "10만 km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권리를 그대로 인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란 항공은 "항공서비스와 관련된 광고는 투명하고 명확해야 한다"며 "회사의 실수로 고객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규정에 따라 당연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단순하게 봐도 회사가 손실을 봐야 하는 게 자명하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화이트프라이데이’ 50여개 브랜드 최대 90% 할인

    ‘화이트프라이데이’ 50여개 브랜드 최대 90% 할인

    지난달 국내 여러 유통업체들은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하여 경기침체로 움츠러든 소비 시장을 녹였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테마형 아울렛 퍼스트빌리지는 작년 1월부터 이미 ‘어게인 블랙프라이데이, 화이트프라이데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사상 초유의 마케팅으로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핫이슈 키워드로 떠올라 주말 동안 방문객 수 최고치를 올리기도 했다. 이에 지난 성원에 힘입어 퍼스트빌리지는 일년에 단 한 번 폭탄세일을 경험할 수 있는 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초 처음 준비했던 ‘화이트프라이데이’ 행사가 종료된 이후 고객들의 추가 행사개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여 작년 진행일(2014년 1월 22일) 시기보다 앞당긴 2015년 새해가 시작되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한달 간 진행한다. 블랙야크, K2, 나이키 등 40여 개 이상의 고가의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 적용해 정상가의 10%의 금액만 내면 구매할 수 있는 올 겨울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박 찬스가 주어지는 것이다. 특히 유명아웃도어브랜드 블랙야크와 마운티아 등 고가의 구스다운제품을 99,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져갈 수 있다. 골프, 스포츠 패딩점퍼 등은 최대 90% 할인이라는 믿기 힘든 할인률을 선보여 아웃도어와 스포츠, 골프 마니아들은 물론 구정 연휴 전 부모님 선물,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는 퍼스트빌리지에 입점된 모든 카테고리 전체 브랜드로 확대되어 나이키, 휠라, 스프리스, EXR, 아이더, 머렐, K2, 밀레, 컬럼비아, 네파, 라푸마 등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코데즈컴바인, AB.F.Z, 로엠, 셀리, 탑걸, 리스트 등 여성의류와 겟유즈드, 베이직하우스, UGIZ 등의 캐주얼 브랜드에서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많은 품목을 최대 90% 할인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패딩점퍼는 1만원~3만원대, 여성 의류점퍼 9,800원, 아동용 모직코트와 패딩점퍼는 각 8,990원과 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체 브랜드와 자세한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에 안내되고 있다. 이 밖에도 퍼스트빌리지가 운영하는 각 지역의 나이키 상설 매장까지 매장 내 겨울상품 전 품목 80%라는 사상 초유의 초특가 행사를 확대 운영,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 축제로 진행된다. 대상 매장은 오산 동탄점(문시로 109-4), 화성 봉담점(봉담읍 삼천병마로 1200-11), 풍덕천 수지점(수지구 신수로 671), 인천 논현점(남동구 앵고개로 948), 경남 양산점(양산시 웅상대로 896)이다. 퍼스트빌리지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초대형 할인행사가 전무했다. ‘화이트프라이데이’ 행사는 앞으로 더욱 많은 브랜드와 통크게 협의하여 업계를 대표하는 대규모 할인 축제로 지속적인 진행을 할 계획”이라며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아 넉넉한 물량으로 원하는 상품을 부담 없이 국내 최고 할인가의 행운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의 아울렛 단지인 퍼스트빌리지는 200여개 브랜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아울렛과 아웃도어 빌리지, 고객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위치 또한 서울에서 50여분 거리인 아산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명소가 위치하고 있어 쇼핑과 함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단위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고명품을 한눈에 보는 겨울명품 쇼핑 찬스

    중고명품을 한눈에 보는 겨울명품 쇼핑 찬스

    예년보다 포근하고 이상한파도 없을 것으로 전망했던 올 겨울. 하지만 이러한 예상을 뒤엎고 최근 매서운 강추위에 전국이 냉동고와 다를 바 없는 영하권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겨울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중인데, 특히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밍크나 무스탕 등의 모피, 아우터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겨울 의류는 사용되는 소재의 단가가 높아 다른 계절 의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실속 있는 가격으로 겨울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중고명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고명품은 클래식한 품위도 주고, 실용적인 가격으로 보온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고명품 쇼핑몰 구구스(대표 이기훈, www.gugus.co.kr)가 ‘겨울명품대전’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위와 패션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전시한 것으로, 다양한 방한 아이템으로 구성돼있다. 밍크, 무스탕, 라쿤, 친칠라 등의 모피 아이템을 비롯해 다양한 아우터와 부츠 등 윈터 시즌을 대표하는 제품들과 머플러, 귀마개, 장갑 등의 패션악세사리도 판매하고 있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명품 아이템 2천여점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돼있는데, 굳이 매장에 찾아가지 않아도 홈페이지를 통해 편하게 겨울 중고명품을 볼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구구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브랜드의 겨울 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중고명품의 특성 상 아이템의 수량이 한정돼있기 때문에 구입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구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장 방문을 통해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SK 1.2초면 OK

    [프로농구] SK 1.2초면 OK

    박상오(SK)가 짜릿한 버저비터로 친정 KT를 울렸다. SK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애런 헤인즈(23득점)와 박상오(19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76-73 승리를 거뒀다. 18승(6패)째를 올린 SK는 선두 모비스를 2경기 차로 추격했고, KT전 6연승 행진을 펼쳤다. 치열했던 승부는 마지막 순간 갈렸다. 70-73으로 끌려가던 KT는 이재도의 자유투 1개와 찰스 로드의 골밑슛으로 종료 20초 전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SK는 헤인즈를 앞세워 마지막 공격을 펼쳤는데 종료 1.2초 전 볼이 코트 밖으로 나갔다. 비디오 판독 결과 SK의 볼이 선언됐다. 다시 공격을 펼치기에는 좀 짧은 시간. 그러나 박상오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3점 라인 밖에 노마크 찬스를 만들었고 김선형에게서 넘겨받은 공을 멋지게 림 안으로 꽂아 넣었다. 2007~08시즌 KT에서 데뷔해 다섯 시즌 동안 활약한 박상오는 2012~13시즌 SK로 둥지를 옮겼다. KT는 김승원이 팀 내 최다인 16득점을 올리고 리바운드도 11개나 잡아내는 등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14패(11승)째를 당한 KT는 7위 KGC인삼공사에 반 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강원 원주에서는 동부가 윤호영(21득점)과 두경민(18득점) 쌍포를 앞세워 KCC를 78-63으로 제압했다. 윤호영은 야투 성공률 86%, 자유투 성공률 100%로 쾌조의 슛 감각을 보였고 두경민은 3점포 세 방을 터뜨렸다. KCC는 타일러 윌커슨이 26점을 넣었으나 다른 선수들은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나? ‘10개 사이트 비교하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나? ‘10개 사이트 비교하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국내 유통업체 10여 곳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은 롯데닷컴, 엘롯데, 11번가, 현대H몰, AK몰, CJ몰,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스파오 등 10개 업체로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번가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당시 행사 당일에만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13일 하루 트래픽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지출이 증가하는 12월을 맞아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역대 최고의 반값 쇼핑 찬스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에서는 타임특가 행사를 통해 셀린느 트리오백(59만원)과 캐나다구스(27만4500원) 등을 1개 품목씩 50%할인해 한정 판매하고 아이폰6(42만5천원), 갤럭시노트4(50만1천원), 갤럭시 노트4 엣지(52만1500원) 등을 5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닷컴은 ‘소프트백 보스턴 크로크(7만1700원)’, ‘드롱기 드립 커피메이커 ICM2(2만1900원)’ 등 베스트상품 200개를 선전해 5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CJ몰은 전 상품 대상 50% 할인 쿠폰(일부 품목 제외)을 제공하며 AK몰은 최고 70% 특가 상품 기획전을 여는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이번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이번 기회에 쇼핑해야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대박 찬스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역시 우리나라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이번에 백 산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즈음에 열리는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으로 미국 현지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까지 이날을 기다릴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뉴스팀 chkim@seoul.co.kr
  • 12경기서 17점…아스널 EPL 역대 최악의 출발

    12경기서 17점…아스널 EPL 역대 최악의 출발

    23일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패배한 아스널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출범한 이후 12경기에서 최저승점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 통계매체 '옵타(OPTA)'는 아스널의 패배 직후 "12경기에서 승점 17점을 얻은 것은 EPL 사상 아스널의 역대 최악의 시작이다"라는 통계자료를 배포했다. 23일, 맨유를 홈으로 불러들인 아스널은 기세좋게 맨유를 몰아붙였으나 결정적인 찬스에서 득점에 실패하고 자책골과 맨유의 역습에 골을 내주며 자멸하는 모습을 보였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현지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효율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수비적으로도 실수를 했다"며 특히 맨유의 두번째 골 상황에 대해 "왜 우리 수비진에 아무도 없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듯 안 좋은 결과가 계속되면서 팬들도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는 모양새다. 매년 반복되는 같은 문제를 지켜보는 일부 팬들 사이에서 '벵거 감독이 이제는 그만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사진설명 2=옵타 데이터 자료(OPTA)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6를 반값에 ‘대박찬스’ 16기가 10만원에 살 수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6를 반값에 ‘대박찬스’ 16기가 10만원에 살 수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 미국의 대규모 세일기간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을 앞두고, 국내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11월1일부터 11일까지 고객 24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가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해외직구를 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관세나 배송비를 고려해도 국내보다 가격이 저렴하다’(75%)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국내 미입점 브랜드, 다양한 디자인 등 상품 수가 많다’등의 이유도 조사됐다. 한편 월마트 계열사 샘스클럽은 이날 아이폰6 제품을 2년 약정 기준으로 16기가 99달러(106,000원) 64기가 199달러 (212,000원) 128기가 299달러(319,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베스트바이 등의 유통업체에서도 애플의 최신 아이폰6도 50%이상 세일한다. 하지만 아이폰 구매전 꼭 확인해야할 점이 있다. 우선 해외에서 아이폰을 구매할시 한국에서는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없다. 이어 유심칩이 언락(Unlock)이 되어있는지 확인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주파수 대역이 한국 통신사와 맞는지 확인해야한다. 이 3가지를 유의한다면 직구를 통해 아이폰6를 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6 소식에 누리꾼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6 반값이라니..”, “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6 이참에 하나 장만?”, “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6, 가격 대박 싸구나”, “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6 사고싶다”, “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6, 이건 사라는 계시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6)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넥센에 11:1 승리 경기내용보니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넥센에 11:1 승리 경기내용보니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삼성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4년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6차전에서 11-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통산 7번째 KS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또 2011년부터 4년연속 정규시즌과 KS 우승이라는 통합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 야마이코 나바로는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투표 73표중 32표를 얻어 최형우(25표) 윤성환(16표)를 제치고 KS MVP로 선정됐다. 삼성은 3회초 넥센 선발 오재영의 번트수비 실책으로 잡은 찬스를 놓치지않고 넥센을 압박해 대량득점으로 연결했다. 6회초 삼성의 외국인선수 야마이코 나바로가 1,2루의 찬스에서 좌중간을 넘기는 3점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나바로는 2001년 타이론 우즈(두산) 이후 두번째 KS에서 4개의 홈런을 쳐 KS 최다홈런타이를 기록하게 됐다. 삼성은 이미 승부가 기운 7회초 우동균과 나바로의 적시타로 3점을 더 보태 승리를 자축했고, 9회에도 나바로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도망갔다. 삼성은 선발 윤성환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데 이어 심창민 안지만을 1이닝씩 차례대로 던지게 했고, 마무리 임창용이 9회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넥센은 5차전에서 다 잡은 경기를 9회말 역전패해 사기가 떨어진데다 믿었던 중심타선이 침묵하며 시리즈 전적 2승4패로 선전을 펼친 것에 만족해야했다.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대박”,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나바로 잘했어”,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윤성환도 잘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四星 -1

    [프로야구] 四星 -1

    최형우(삼성)가 9회말 기적 같은 끝내기 역전타로 팀을 구했다. 삼성은 10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5차전에서 9회 말 2사 1·3루에서 터진 최형우의 극적인 끝내기 결승타로 넥센에 2-1로 역전승했다. 삼성은 0-1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말 1사 후 나바로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데 이어 채태인의 안타로 2사 1·3루를 만들며 실낱 희망을 이어갔다. 다음은 이날 타격감이 좋은 최형우. 8회 무사 만루 찬스를 무산시킨 상대 최강 불펜 손승락의 5구째 몸쪽 공을 잡아당겨 1루수와 베이스 사이를 꿰뚫는 총알 같은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삼성 선수들은 환호했지만 넥센 선수들은 모두 주저앉았다. 최형우는 이날의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이로써 삼성은 3승 2패를 기록, 4년 연속 정규시즌·KS 통합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겼다. 창단 7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넥센은 막판 중압감을 견뎌내지 못하고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역대 KS 2승 2패 상황에서 3승을 먼저 올린 팀이 우승할 확률은 71.4%(무승부 제외)다. 7차례 가운데 5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넥센 선발 소사는 6과 3분의1이닝 동안 볼넷 3개를 내줬지만 삼진 7개를 낚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삼성 선발 밴덴헐크도 7이닝을 5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막았다. 6차전은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삼성은 윤성환, 넥센은 오재영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삼성이 1~3회 줄곧 찬스를 잡았지만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다. 상대 우익수 유한준의 환상적인 수비에 돌아서기 일쑤였다. 1회 2사 1·3루 찬스를 놓친 삼성은 2회 2사 1·2루 기회를 다시 얻었다. 나바로가 우중간을 꿰뚫을 듯한 빨랫줄 같은 타구를 날렸으나 유한준의 그림 같은 수비에 잡혔다. 삼성은 3회 1사 1루에서 최형우가 우익수 깊숙한 타구를 때렸으나 이번에도 유한준이 슬라이딩하며 공을 걷어올렸다. 그러자 넥센이 0의 균형을 깼다. 6회 박헌도의 안타와 보내기번트로 맞은 1사 2루에서 침묵하던 서건창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삼성은 0-1이던 8회 천금 같은 역전 찬스를 맞았다. 조상우의 난조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박석민, 박해민, 이흥련이 마운드를 넘겨받은 손승락에게 연속 범타로 물러나 땅을 쳤다. 하지만 삼성은 9회 결국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박한이, KS인증

    [프로야구] 박한이, KS인증

    박한이의 극적인 역전 결승포에 힘입은 삼성이 사상 첫 통합 4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박한이는 7일 원정인 목동에서 열린 넥센과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차전에서 1-1로 맞선 9회 초 2사 1루에서 한현희의 6구째 144㎞짜리 직구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해 KS 최우수선수(MVP) 박한이는 이 홈런으로 이날의 MVP에 뽑혔다. 이로써 삼성은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1패 뒤 2연승을 달렸다. 남은 네 경기에서 2승만 보태면 정규리그, KS 4년 연속 우승을 일군다. 역대 KS에서 2차전까지 1승1패로 맞선 경우는 11차례 있었으며 이 중 10차례(90.9%)는 3차전 승리팀이 우승컵을 들었다. 2003년 7차전 접전 끝에 SK를 꺾은 현대가 유일한 예외다. 삼성은 여러 차례 득점 찬스가 왔으나 번번이 날렸다. 1회 최형우의 2루타 등으로 잡은 2사 만루에서 이승엽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에도 상대 선발 오재영의 송구 실책 등으로 2사 1, 3루를 만들었지만 김상수가 중견수 뜬공을 쳤다. 5회 상대 로티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삼성은 6회 2사 2, 3루 역전 찬스를 잡았으나 진갑용의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직선타로 잡혔다. 7회 선두타자로 출루한 도루왕(53개) 김상수는 2루를 훔치다 상대 포수 박동원의 정확한 송구에 아웃됐다. 그러나 8회 행운이 찾아왔다. 2사 1루에서 이승엽의 높이 뜬 평범한 타구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바가지 안타가 되면서 전력 질주한 주자 박해민이 홈까지 밟았다. 이승엽의 파워를 의식해 깊숙한 수비를 펼친 넥센 중견수 이택근이 슬라이딩까지 시도했지만 낙구 지점을 지나치고 말았다. 흐름을 가져온 삼성은 9회 2사에서 나바로가 볼넷으로 출루한 데 이어 박한이의 홈런이 터져 경기를 뒤집었다. 9회 말 등판해 삼자범퇴로 막은 임창용(38세 5개월 3일)은 2007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구대성(만 38세 2개월 10일)이 세운 포스트시즌 최고령 세이브를 경신했다. 넥센은 선발 오재영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다음 조상우도 1과3분의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빛이 바랬다. 1989년 개장해 처음 KS가 열린 목동구장에는 1만 500명의 관중이 가득 차 2007년 10월 25일 잠실 SK-두산의 3차전 이후 41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 갔다. 4차전은 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넥센은 밴헤켄, 삼성은 마틴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멀티골 터졌다, 챔스가 놀랐다

    멀티골 터졌다, 챔스가 놀랐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22)이 경기를 지배했다. 5분 사이에 오른발로 선제골, 왼발로 결승골을 꽂았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대활약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손흥민은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러시아)와의 2014~15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23분과 28분 잇달아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두 골로 레버쿠젠은 2-1로 제니트를 꺾고 승점 9를 기록해 AS모나코(5점·프랑스), 제니트, 벤피카(포르투갈·이상 4점)를 따돌리고 C조 선두를 내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2일 벤피카와의 C조 2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2, 3호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8분 카림 벨라라비에게 결정적 침투패스를 찔러주고, 34분 강력한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후반 중반에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23분 프리킥 상황에서 벨라라비가 흘려준 공을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왼쪽 외곽에서 오른발 감아차는 슈팅으로 제니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5분 뒤에는 슈테판 키슬링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찔러준 침투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질주해 만들어 낸 골키퍼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고 차분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제니트는 후반 44분 호세 론돈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경기 뒤 손흥민은 UEFA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처음으로 2골을 넣은 것은 매우 특별하다. 놀라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경기의 ‘영웅’이 됐다는 평가에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팀 전체가 승점 3을 따고자 열심히 싸웠다. 팀 전체가 영웅”이라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레버쿠젠 로저 슈미트 감독은 “손흥민이 오늘 보여준 좋은 경기에 대해서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 아직 성장하고 있고, 훨씬 더 꾸준해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제니트의 환상을 깨뜨렸다”고 전했고, 유로스포츠 독일어판은 “손흥민의 축포가 레버쿠젠의 중요한 경기를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통계 전문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 9.1을 매겼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하루 만에 깨어난 채태인·최형우·박석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하루 만에 깨어난 채태인·최형우·박석민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넥센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2차전에서는 중심 타선의 희비가 전날과 완전히 엇갈렸다. 삼성 3번 타자 채태인, 4번 최형우, 5번 박석민은 지난 4일 1차전에서 12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9회 말 채태인이 단타 한 개를 때린 것이 전부였다. 당연히 타점은 없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1차전 패인으로 중심 타선의 침묵을 꼽았다. 류 감독은 “타격감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채태인은 하루 만에 감각을 되찾았다. KS 다섯 번째 타석이자, 2차전 첫 번째 타석인 1회 1사 주자 3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최형우는 3-0으로 앞선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터뜨렸고, 이승엽의 2점 쐐기포 발판을 마련했다. 최형우는 8회에도 1타점 적시타를 날리는 등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박석민의 방망이도 가동됐다. 이날 3번째 타석까지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던 박석민은 6-1로 앞선 7회 4번째 타석에서 김영민의 6구를 퍼올려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반면 1차전에서 7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제 몫을 한 넥센 클린업 트리오는 이날 1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침묵했다. ‘홈런왕’ 박병호가 4회 생애 첫 KS 아치를 그렸으나 승패의 향방과는 무관했다. 전날의 히어로 강정호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공격 첨병 서건창도 볼넷 한 개를 얻었을 뿐 안타를 뽑지 못했다. 넥센은 3회 선두타자 이택근이 중전안타로 출루했으나 이성열이 병살을 쳤고, 5회 무사 2루 찬스도 살리지 못하는 등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대구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독일 통신] ‘데어 클라시커’가 다가온다...흥미진진 ‘포인트 7가지’

    [독일 통신] ‘데어 클라시커’가 다가온다...흥미진진 ‘포인트 7가지’

    최근 독일 축구의 양대 산맥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 간의 분데스리가 대결을 앞두고 전 세계가 뜨겁다. 특히 도르트문트는 2000/01시즌 강등싸움을 했던 때와 흡사한 상황을 맞고 있으나 바이에른전 만큼은 호락호락해 보이질 않는다. 바이에른은 최근 네 번에 걸친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고작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고 있고 여덟 번에 걸친 리그경기에서 오직 한 번 승리했을 뿐이다. 더군다나 도르트문트는 최근 야간경기에서 한 번도 져 본 적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현 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과의 경기는 축구팬이라면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우기 최근 관심이 가는 포인트를 짚어 보면 두 팀 간의 경기를 더욱 기다릴 수 밖에 없게 만든다. 1.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의 리그 13경기 무패행진을 끊을 수 있을까? 충분히 가능하다. 이에 대해 분데스리가 공홈은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고 있다. a.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뛰는 신지 카가와는 3회의 리그 경기와 1회의 포칼경기 등 바이에른과 경기에서 항상 승리했다. b. 도르트문트는 유독 바이에른에 강했다. 2010년 10월 이후 바이에른과의 통산전적은 8승 2무 5패로 우세하다. 올들어 2회에 걸친 공식경기에서도 도르트문트는 모두 이겼다.(지난 4월 리그경기에서 3:0, 지난 8월 수퍼컵에서 2:0) 다만 도르트문트와 리그경기 패배 후 바이에른은 홈경기에서 24:3의 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고 있을 뿐이다. c. 클롭은 과르디올라 잡는 법을 알고 있다. 펩이 바이에른 사령탑을 거머쥔 후 기록한 총 7회의 패배 중 3회가 도르트문트 전에서 패한 것이다. d. 수치상으로 볼 때 도르트문트의 리그 16위는 이해가 안 될 정도다. 리그에서 세번째로 많은 슛을 날렸으며, 두번째로 많은 볼점유율을 갖고 있고, 가장 강한 몸싸움을 한 팀이며, 바이에른 다음으로 적은 슛팅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결정적인 찬스일 경우 바이에른은 82%를, 도르트문트는 46%만 골로 연결시켰다. 여기에 '골난사' 수준으로 16회의 슛팅 당 한 골을 넣는 부진함을 보이고 있다는 점! e. 세트피스 상황에서 도르트문트는 우위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이 21번을, 도르트문트는 배가 많은 41회를 슛으로 연결시켰다. 2. 아르옌 로벤은 다시 폭발할 수 있을까? 로벤은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수했는가 하면 결승골을 넣기도 했다. 현재는 근육문제도 해결돼 도르트문트와의 경기 출전도 유력하다. 로벤은 그가 최근 출전한 9회의 리그경기 중 8회나 승리했다. 승리의 표상이다. 최근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도 바로 로벤이다. 3. '클로포'는 역사의 나락으로 빠질 것인가? 도르트문트가 이번 열번째 리그경기를 패한다면 부정적인 면에서 역사적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리그 6연패를 당했던 2000/01시즌 이후 가장 처참한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는 중이다.(현재는 4연패 중) 당시 우도 라텍과 잠머가 크라우스로부터 지휘권을 이어받아 강등만은 모면할 수 있었다. 4. 라모스의 활약을 기대해 봐? 시즌 초기 아욱스부르크와 프라이부르크 전에서 골맛을 봤지만 그 이후로 아드리안 라모스는 공격수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에게 만큼은 4 골을 넣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5. 레반도프스키는 어떤 활약을 펼칠까? 도르트문트는 공격진을 라모스, 임모빌레, 오바메양 등으로 '레비'의 공백을 메꾸려 하였으나 아직까지는(적어도 리그경기에서 만큼은) 너무 미약하다. 하지만 레비는 바이에른에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 줄곧 원톱자리를 꿰차고 있다. 그리고 아직 도르트문트에 대한 애정도 갖고 있다. 하지만 클롭은 레비를 너무도 잘 안다. 그가 언제 슛을 쏘고 골을 넣을지 까지도. 6. 과연 마르코 로이스는 어떤 태도로 경기에 임할까? 독일 축구의 전설 마태우스는 최근 "로이스가 리베리를 대체할 것"이란 인터뷰를 했다. 로이스는 아직은 도르트문트 선수지만 2015년이면 어느 팀이 2500만 유로(한화 약 335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면 구단 의사와 상관없이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 있다. 바이에른 보스 룸메닉게의 잦은 발언은 도르트문트 이사진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고 있다. 만약 도르트문트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라도 한다면 로이스의 이적은 불 보듯 명약관화 해진다. 그의 다음 클럽이 바이에른이라면 혹시.... 7. 양 팀 보드진 신경전의 끝은 어디일까? 양팀 수뇌진의 경기 전 한 자리에서의 식사는 이뤄지지 않는다. 바이에른에 대한 도르트문트 보스 바츠케의 심기는 아주 불편하다. 오죽하면 전 바이에른 회장 회네스가 그립다고까지 할까! 갈수록 두 팀 간 악연은 깊어만 가고 있다. 지금 냉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해빙기가 올 터. 혹시 이번 경기 후 그들이 한 자리에서 함께 웃는 모습을 상상하는 건 그저 망상에 불과한 것일까? 2014년 11월 2일(일요일) 새벽 두시 반(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 과연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을 잡고 분데스리가에서 반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지 '데어 클라시커'를 기다리는 팬들은 목마르기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최필준 독일 통신원 pjchoe@hanmail.net
  • [프로야구] 유광점퍼 벗겼다…“No.1 오른다”

    [프로야구] 유광점퍼 벗겼다…“No.1 오른다”

    ‘대포 군단’ 넥센이 극적인 홈런 두 방으로 창단 첫 한국시리즈(KS)에 올랐다. 넥센은 31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4차전에서 김민성의 결승포, 강정호의 쐐기포를 앞세워 LG를 12-2로 대파했다. 이로써 넥센은 PO 3승1패를 기록, 2008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KS에 진출하는 감격을 누렸다. 반면 시즌 초반 정규리그 최하위에서 마지막 날 4위를 확정해 극적으로 가을 야구에 합류한 LG의 드라마는 아쉽게도 PO에서 끝났다. 넥센은 오는 4일부터 4년 연속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노리는 최강 삼성과 7전4승제로 KS를 펼친다. PO 최우수선수(MVP)에는 4경기에서 2홈런 등 15타수 8안타(타율 .533) 4타점을 기록한 강정호가 올랐다. 김민성은 2-2로 맞선 5회 류제국의 145㎞짜리 3구째 직구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는 결승 3점 아치를 그렸다. 그는 8회 3타점 2루타까지 날리며 무려 7타점을 기록,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타점을 작성했다. 종전에는 김유동(OB)과 퀸란(현대)의 6타점. 김민성은 이날의 MVP에 뽑혔다. 강정호는 5-2로 앞선 7회 1사 1루에서 우규민의 초구 체인지업을 좌월 2점포로 연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차전에 이어 이날 선발로 나선 넥센 소사는 6과3분의1이닝 동안 최고 구속 159㎞의 불 같은 강속구를 뿌리며 6안타 2실점으로 막아 기대에 부응했다. LG 선발 류제국은 5이닝 동안 홈런 등 8안타 5실점으로 기대를 저버렸다. 5회 2사 후 맞은 3점포가 뼈아팠다. 전날 기력을 회복한 넥센 타선은 이날 1회부터 폭발했다. 빈타에 허덕이던 선두타자 서건창이 모처럼 깨끗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로티노의 안타와 박병호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만루에서 강정호가 3루 강습 안타로 선취점을 뽑고 김민성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져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LG의 추격은 거셌다. 3회 1사 2루에서 정성훈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한 점을 따라붙었다. 이어 4회 이병규(7번)의 안타에 이어 스나이더가 왼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날려 무사 2·3루의 역전 찬스를 잡았다. ‘큰’ 이병규(9번)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일궜지만 후속타 불발로 역전에는 실패했다. 그러자 넥센이 2-2던 5회 승기를 잡았다. 2사 후 박병호, 강정호의 연속 안타로 맞은 1·2루에서 김민성의 3점포로 5-2로 성큼 달아났다. 이어 7회 강정호의 2점포가 이어져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모든 생명체에게 꼭 필요한 햇빛은 현대에 들어 피부노화 유발 등을 이유로 어느새 공공의 적이 돼 버렸다. 그러나 산모와 태아의 건강,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되고 대사성 질환과 암 예방까지 우리에게 주는 이점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평소 햇볕을 쬐지 않는 40, 5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2주 동안 햇볕쬐기 실험을 통해 이들에게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를 관찰한다.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싱어송라이터 고(故) 유재하 27주기를 맞아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으로 꾸며진다. 1987년 11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싱어송라이터 유재하와 생전 친분이 두터웠던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함께한다. 또한 ‘빛과 소금’의 멤버인 장기호,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의 수상자 조규찬, ‘원모어찬스’ 박원이 출연해 유재하와 얽힌 다양한 일화들을 공개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SBS 밤 10시) 재영(김진우)은 프리랜서로 지내는 세나(크리스탈)에게 정식 계약을 제안한다. 하지만 세나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그녀의 친언니 소은(이시아)과 친했던 사이라며 예전에 소은이 일했던 곳으로 세나를 부른다. 한편 재영과 세나의 만남이 잦아지자 불안해진 현욱(정지훈)은 세나를 데리고 유학을 가기로 결심하는데….
  • [프로야구] LG ‘막강 불펜’ 딱 한방에 무너졌다

    [프로야구] LG ‘막강 불펜’ 딱 한방에 무너졌다

    대타 윤석민(넥센)이 ‘히어로’로 우뚝 섰다. 넥센은 27일 목동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홈 1차전에서 6회 대타 윤석민의 극적인 역전 3점포에 힘입어 LG를 6-3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넥센은 안방에서 기선을 제압하며 한국시리즈(KS) 진출의 중대 교두보를 확보했다. PO 1차전 승리팀이 KS에 진출한 경우는 5전3선승제로 치러진 역대 24차례 중 19차례로 확률 79.2%다. LG는 호투하던 선발 우규민이 타구에 맞고 물러난 것이 뼈아팠다. 우규민은 5이닝 동안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7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6회 강정호의 강습 타구에 오른발 복숭아뼈 부분을 맞았다. 우규민의 부상은 단순 타박상으로 전해졌다. 넥센 선발 소사는 최고 구속 158㎞를 찍는 등 불같은 강속구를 뿌렸으나 제구 불안으로 4와3분의1이닝 동안 6안타 5볼넷 3실점했다. 승부처는 넥센이 1-3으로 뒤진 6회였다. 강정호의 투수 앞 안타와 김민성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맞은 무사 1·2루에서 이성열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보내기 번트로 계속된 1사 2·3루에서 윤석민이 박동원 대타로 나섰다. 윤석민은 정찬헌의 145㎞짜리 3구째 직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는 역전 3점 아치를 그려 일순간 흐름을 뒤집었다. 윤석민은 이날의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날 넥센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2회 박병호, 김민성의 안타와 이성열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맞은 2사 만루에서 박헌도가 적시타를 때려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LG의 반격은 매서웠다. 3회 연속 볼넷과 내야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박용택의 적시타로 동점을 일군 LG는 이병규(7번)가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날려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2루 주자가 홈에서 태그 아웃된 데 이어 이병규가 선행 주자 박용택을 2루 베이스를 지나 추월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러 대량 득점 기회를 날렸다. 이병규는 자동 아웃됐고 좌중간을 가른 이병규의 타구는 단타로 기록됐다. LG는 4회 스나이더의 1점포로 달아났지만 그뿐이었다. 2차전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넥센은 밴헤켄, LG는 신정락을 선발로 예고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맨유 VS 첼시] ‘더블헤드록’ 무시는 완벽한 오심이었다

    [맨유 VS 첼시] ‘더블헤드록’ 무시는 완벽한 오심이었다

    축구경기에 오심은 항상 존재하고, 번복되지 않는다. 그러나 영국 언론 및 팬들로부터 엄청난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맨유 대 첼시 전에서 나온 '더블헤드록' 장면은 '어쩔 수 없는 오심'이라며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장면이 아니었다. 해당경기가 끝나고 난 뒤 영국 언론 및 팬들 사이에서는 크게 두 장면이 문제가 됐다. 첫번째는 전반전 첼시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더블헤드록' 장면, 두번째는 후반전 종료 직전에 나온 이바노비치의 퇴장장면이다. 이 중 영국 언론에서 질타를 받고 있는 장면은 첫번째 '더블헤드록' 장면이다. 이 장면에 대해 기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현지 언론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해보겠다. - 그래엄 폴, 제이미 캐러거 "명백한 필 다우드 주심의 오심이다" 이 장면에 대해 제일 먼저 직격탄을 날리고 나선 것은 영국의 유명 심판 출신인 그래엄 폴이다. EPL,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심판을 맡았던 그래엄 폴은 경기 후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필 다우드가 두 개의 헤드록을 무시하면서 첼시와, 동료 심판인 마이클 올리버마저 실망시켰다"고 비판했다. 리버풀 레전드이자 현재 축구방송에 출연중인 제이미 캐러거 역시 "이 장면에서 크리스 스몰링이 이바노비치에게 헤드록을 건 장면 뿐 아니라 로호가 존 테리에게도 똑같이 하고 있다"며 "필 다우드가 반드시 이 장면을 지적했어야했다. 이 장면은 쇼크로스의 장면보다 심각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위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짚고 나선 지난 스완지 대 스토크 시티전에서 나온 PK 장면을 보면, 이번 경기에서 '더블 헤드록' 장면에 대해 PK가 선언되지 않은 것이 얼마나 큰 오심이었는지가 분명해진다. 스완지 대 스토크 시티전(사진 2 참고)에서 마이클 올리버 주심은 스토크 시티 수비수 쇼크로스가 스완지의 공격수 보니를 옆에서 잡아챘다는 이유로 바로 PK를 선언하고 쇼크로스에게 옐로우카드를 줬다. 맨유 첼시전에서 나온 헤드록처럼 목을 잡고 상대선수의 움직임을 원천봉쇄한 것보다 분명 수위가 약한 파울이었음에도 PK가 주어진 것이다. 그래엄 폴, 제이미 캐러거가 비판한 것은 바로 그 점이다. 같은 성격의 파울이고 수위가 덜한 장면에는 PK가 주어졌고, 무려 두 명의 선수가 헤드록을 당하는 장면에서는 PK는 커녕 옐로우카드도 주어지지 않았다. 이는 주심 판정의 일관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대목이다. - 이바노비치 퇴장장면은 주심의 재량 위 장면 이외에 종료 직전 디 마리아가 이바노비치의 발에 걸려 넘어지고 이 장면으로 인해 이바노비치가 퇴장 당한 장면에 대해서도 논란이 제기됐다. 첼시 입장에서 특히 뼈아팠던 것은 맨유가 이 상황에서 동점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미 전반에 이바노비치가 헤드록에 의해 득점찬스를 놓쳤고 PK도 얻어내지 못한 첼시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는 장면이었다. 그러나, 이 장면은 철저히 심판의 재량에 달린 판정이다. 애초에 이바노비치가 굳이 경기 종료 직전에 앞서 나가는 디 마리아의 발을 걸지 않았다면(그것이 자의든 실수든), 주심이 파울을 선언하고 카드를 꺼낼 하등의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서태지와 비정상회담’, 서태지 라이브 최초 공개..샘 오취리-줄리안 MC 발탁

    ‘서태지와 비정상회담’, 서태지 라이브 최초 공개..샘 오취리-줄리안 MC 발탁

    서태지의 모든 것이 소셜 음악감상서비스 카카오뮤직이 개최하는 ‘스튜디오 라이브-서태지와 비정상회담’을 통해 공개된다. 카카오뮤직은 24일 오후 8시부터 서태지, 서태지 밴드가 출연하고, 방송인 샘 오취리, 줄리안이 공동 진행하는 스튜디오 라이브 프로그램 ‘서태지와 비정상회담’을 생중계 한다. ‘서태지와 비정상회담’은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이자 샘 오취리, 줄리안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모티브로 해 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카카오뮤직 앱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포털사이트 다음뮤직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다시보기 영상은 추후 다음 TV팟을 통해 제공된다. 카카오뮤직에서는 음악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서태지와 비정상회담’ 생중계를 앞두고, 관전포인트 5가지와 함께 프로그램을 제대로 시청하는 방법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줄리안과 샘 오취리의 MC데뷔는 성공할까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나 대표 샘 오취리,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가 진행에 도전한다. 한국인 보다 더 말 잘하는 외국인으로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두 사람이, 한국 사람도 힘들다는 토크쇼 진행에서 어떤 재능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예능 경력과 활동 분야는 알려진 것보다 넓다. 줄리안은 영화 ‘앵두야 연애하자’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에 출연한 바 있는 영화배우로, 드라마 ‘날아오르다’에도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은 현재 방송 중인 ‘비정상회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도지만, 두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상은 두드러진다. 샘 오취리는 tvN 드라마 ‘황금거탑’, 예능 프로그램 ‘섬마을 쌤’ 등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케이스. 이후 MBN ‘달려라 꽃마차’에 출연하며 예능 수업을 가졌다. 현재는 ‘비정상회담’에서 “아닌데에~”라는 특유의 말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3년 12월 완도군청 김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멀티플레이어인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예능감과 끼가 ‘서태지와 비정상회담’에서도 발휘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제는 40대가 된 서태지, 어떤 패션이 어울릴까 이날 스튜디오 라이브에서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 패셔니스타 서태지에게 맞는 일상 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사전에 선정된 방송 대표 20인이 자유롭게 카카오톡에 올리는 패션 아이템 중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룩’을 두 MC 샘 오취리, 줄리안이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태지가 선보였던 선도적인 패션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상표를 떼지 않은 모자, 바지 등을 비롯해, 치마바지, 단발머리, 니트모자, 선글라스, 빨간색 레게머리 등 컴백할 때마다 파격적인 스타일링에 도전했던 서태지의 패션 일대기가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서태지밴드의 스튜디오 라이브, 각국 대표들도 열광할까 서태지, 서태지밴드가 출격해 선보이는 9집 신곡 무대는 이번 스튜디오 라이브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서태지는 9집에 수록된 신곡 2곡을 리얼 밴드 사운드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어떤 음악 선물을 줄지는 비밀에 부쳐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라이브 무대에 앞서 서태지가 직접 곡에 대해 소개를 하고 짧은 감상 포인트를 전하는 등 좀 더 직접적인 음악적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 밴드 버전 뮤직비디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면서, 대중에게 익숙한 얼굴인 서태지밴드의 실물도 볼 수 있다. 특히 20인의 방송 대표들이 신곡을 들은 후 실시간으로 라이브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을 주고 받으며 활발한 ‘비정상회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크서클김? 닥스킴 본격 해명! 이날 스튜디오 라이브에는 ‘크리스말로윈’ 밴드 버전 뮤직비디오 공개로 이슈에 중심에 섰던 서태지밴드 TOP, 강준형, 최현진, 닥스킴이 전원 총출동할 예정이다. 화면으로만 만나왔던 신비의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크리스말로윈’에서 오싹한 키보드 소리와 함께 부릅 뜬 눈으로 등장, 흡사 영화 ‘주온’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키보디스트 닥스킴이 전격 출연해 ‘다크서클김’이라는 오해(?)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서태지 9집 정규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통해 서태지 밴드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새 멤버 닥스킴, 과한 아이라인 덕분에 얻게 된 유명세에 대해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뽑은 서태지 역대 명곡 TOP5 카카오뮤직에서는 서태지의 역대 명곡 베스트5 선정에 관한 투표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혜성같이 등장해 발표하는 앨범마다 신기록을 쏟아냈던 서태지의 이력을 명곡들을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데뷔곡 ‘난 알아요’, 지난해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94’ OST로 쓰였던 ‘너에게’, 지난 20일 발표된 9집 정규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수록곡까지 서태지의 작품이면 모두 후보가 됐으며, 카카오뮤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투표가 이뤄졌다. 서태지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선정한 명곡 베스트5와 서태지의 베스트5가 얼마나 일치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프로야구] 준PO 3차전…LG “오늘 끝낸다” NC “아직 아니다”

    [프로야구] 준PO 3차전…LG “오늘 끝낸다” NC “아직 아니다”

    찰리(NC)가 구할까. 리오단(LG)이 끝낼까. 홈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PO) 1, 2차전을 모두 내줘 벼랑 끝에 몰린 NC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예정된 3차전 선발로 외국인 에이스 찰리를 23일 예고했다. 반면 3연승으로 시리즈를 끝낼 찬스를 잡은 LG는 역시 외국인 투수 리오단을 내세웠다. 올 시즌 12승(8패)으로 팀 내 최다승을 올린 찰리는 NC 선발진 중 가장 믿음직한 존재. 평균자책점도 3.81로 가장 낮다. 당초 토종 에이스 이재학에 이어 2차전 선발로 예정됐으나 이틀 연속 우천순연된 탓에 3차전으로 등판이 밀렸다. 찰리는 올 시즌 LG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5경기에 나와 35와3분의2이닝이나 던지는 등 LG와 잦은 대결을 펼쳤고 2.52의 준수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아 1승에 그쳤지만 이 승리가 노히트노런이었다. 6월 24일 잠실전에서 삼진 7개를 낚으며 사사구는 3개만 허용, 11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올해가 국내무대 첫해인 리오단은 ‘NC 킬러’라는 별명이 붙었다. 첫 대결이던 6월 26일 잠실전에서 4안타 무실점의 완봉승을 따내더니 8월 15일 잠실전에서도 6이닝 1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LG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0.60, 피안타율 .167의 ‘짠물’ 피칭을 했다. 결전지가 잠실인 것도 둘에게 나쁘지 않다. 잠실에서 네 경기에 등판한 찰리는 1승1패 평균자책점 2.79로 잘 던졌다. 사직(1승1패 평균자책점 0.90)과 목동(2승 2.19)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29이닝 동안 홈런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잠실이 홈인 리오단 역시 좋은 기억이 많다. 시즌 전체 승리 9승 중 8승을 잠실에서 따냈다. 20경기에서 122와3분의2이닝이나 던질 정도로 익숙한 구장이다. 등판 경험이 없는 마산보다는 훨씬 편한 마음으로 피칭할 수 있다. 결국 둘이 미뤄진 등판 일정에 따른 컨디션 조절을 얼마나 잘했는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2차전을 내리 내준 NC가 불리해 보이지만 역대 사례를 보면 희망이 있다. 5전3승제로 치러진 7차례 준PO에서 1~2차전을 연거푸 내준 팀은 네 팀이 있었는데 이 중 두 팀은 뒤집기에 성공해 PO 진출을 일궜다. 특히 김경문 NC 감독은 두산 사령탑 시절인 2010년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롯데에 내줬지만 3~5차전을 내리 따낸 기억이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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