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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얼마나 노래 잘 하길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얼마나 노래 잘 하길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12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음악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3회에서는 가수 윤민수가 출연해 8인의 출연자들과 숨겨진 노래 실력자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핫 레이싱 모델’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연지은은 완벽한 몸매에 청순한 얼굴로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윤민수는 외모만으로 음치를 고르는 1라운드에서 연지은을 지목했다. 탈락하게 된 연지은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러 음치판정단을 충격에 빠뜨렸다. 연지은은 1993년생으로 34-23-35 신체 사이즈를 가진 신인 레이싱 모델이다. 활동 시작과 동시에 모터쇼 등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았으며, 2014 모델 콘테스트 협찬사 상을 받기도 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후 “탱탱한 엉덩이” 무슨 뜻?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후 “탱탱한 엉덩이” 무슨 뜻?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비키니 화보 ‘대박’ ‘너의 목소리가 보여 레이싱모델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에 출연한 레이싱 모델 연지은의 노래실력이 화제다. 이에 과거 화보영상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탱글녀 연지은과 함께한 FX GIRL SUMMER’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는 연지은의 섹시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연지은은 운동하고 책을 읽다가 이내 옷을 벗어 던지고 비키니자태를 선보였다. 연지은은 자신있는 신체 부위를 묻는 말에 “탱탱한 엉덩이”라며 힙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FX 측은 “모델 연지은이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탄탄한 몸매로 비키니뿐 아니라 요가복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탱글녀’(탱탱한 글래머)로 통했다”고 극찬했다. 1993년생인 연지은은 34-23-35 신체 사이즈를 소유한 신인 레이싱모델로 모터쇼에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엉벅지녀’ 이은혜와 2014 모델 콘테스트 협찬사 상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음치 글래머? ‘알고보니 폭발 가창력 소유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음치 글래머? ‘알고보니 폭발 가창력 소유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레이싱 모델 연지은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2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음악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3회에서는 가수 윤민수가 출연해 8인의 출연자들과 숨겨진 노래 실력자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핫 레이싱 모델’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연지은은 완벽한 몸매에 청순한 얼굴로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윤민수는 외모만으로 음치를 고르는 1라운드에서 연지은을 지목했다. 탈락하게 된 연지은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러 음치판정단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연지은은 자신을 “탱글녀라는 별명으로 활동 중인 레이싱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연지은은 1993년생으로 34-23-35 신체 사이즈를 가진 신인 레이싱 모델이다. 활동 시작과 동시에 모터쇼 등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았으며, 2014 모델 콘테스트 협찬사 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신개념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로,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여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3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00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초대 가수는 음치를 선택하든 실력자를 선택하든 끝까지 듀엣무대를 마쳐야 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사진 = 서울신문DB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연예팀 chkim@seoul.co.kr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탱탱한 엉덩이” 실제로보니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탱탱한 엉덩이” 실제로보니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비키니 화보 ‘대박’ ‘너의 목소리가 보여 레이싱모델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에 출연한 레이싱 모델 연지은의 노래실력이 화제다. 이에 과거 화보영상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탱글녀 연지은과 함께한 FX GIRL SUMMER’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는 연지은의 섹시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연지은은 운동하고 책을 읽다가 이내 옷을 벗어 던지고 비키니자태를 선보였다. 연지은은 자신있는 신체 부위를 묻는 말에 “탱탱한 엉덩이”라며 힙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FX 측은 “모델 연지은이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탄탄한 몸매로 비키니뿐 아니라 요가복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탱글녀’(탱탱한 글래머)로 통했다”고 극찬했다. 1993년생인 연지은은 34-23-35 신체 사이즈를 소유한 신인 레이싱모델로 모터쇼에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엉벅지녀’ 이은혜와 2014 모델 콘테스트 협찬사 상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비키니 화보 ‘대박’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비키니 화보 ‘대박’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비키니 화보 ‘대박’ ‘너의 목소리가 보여 레이싱모델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에 출연한 레이싱 모델 연지은의 노래실력이 화제다. 이에 과거 화보영상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탱글녀 연지은과 함께한 FX GIRL SUMMER’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는 연지은의 섹시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연지은은 운동하고 책을 읽다가 이내 옷을 벗어 던지고 비키니자태를 선보였다. 연지은은 자신있는 신체 부위를 묻는 말에 “탱탱한 엉덩이”라며 힙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FX 측은 “모델 연지은이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탄탄한 몸매로 비키니뿐 아니라 요가복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탱글녀’(탱탱한 글래머)로 통했다”고 극찬했다. 1993년생인 연지은은 34-23-35 신체 사이즈를 소유한 신인 레이싱모델로 모터쇼에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엉벅지녀’ 이은혜와 2014 모델 콘테스트 협찬사 상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탱탱한 엉덩이” 몸매 자신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탱탱한 엉덩이” 몸매 자신감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비키니 화보 ‘대박’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에 출연한 레이싱 모델 연지은의 노래실력이 화제다. 이에 과거 화보영상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탱글녀 연지은과 함께한 FX GIRL SUMMER’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는 연지은의 섹시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연지은은 운동하고 책을 읽다가 이내 옷을 벗어 던지고 비키니자태를 선보였다. 연지은은 자신있는 신체 부위를 묻는 말에 “탱탱한 엉덩이”라며 힙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FX 측은 “모델 연지은이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탄탄한 몸매로 비키니뿐 아니라 요가복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탱글녀’(탱탱한 글래머)로 통했다”고 극찬했다. 1993년생인 연지은은 34-23-35 신체 사이즈를 소유한 신인 레이싱모델로 모터쇼에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엉벅지녀’ 이은혜와 2014 모델 콘테스트 협찬사 상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고준희, 봄 화보로 여성미 ‘물씬’

    [오늘의 포토영상]고준희, 봄 화보로 여성미 ‘물씬’

    배우 고준희가 봄 화보를 통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겼다. 여성의류브랜드 ‘샤트렌’의 전속모델인 고준희는 ‘샤트렌 2015 봄/여름 컬렉션 화보’ 촬영에서 감각적인 포즈와 매력적인 표정으로 여성스러운 페미닌 룩부터 활동적인 스포티 룩까지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고준희는 촬영장에서도 직접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제작진의 찬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준희는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둔 임상수 감독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가제)’에서 주연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샤트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겨울왕국 OST 메들리 연주하는 남매 영상 화제

    겨울왕국 OST 메들리 연주하는 남매 영상 화제

    남매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 OST 메들리 연주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 유타주(州) 솔트레이크시티에 사는 한 남매가 티격태격하면서도 멋진 겨울왕국 OST 연주를 선보이는 영상을 공개, 누리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피아노 앞에 앉은 한 소녀가 겨울왕국의 OST ‘사랑은 열린 문(Love is an Open Door)’을 연주한다. 그러자 소파에 누워 게임을 하고 있던 오빠도 어느새 옆자리를 꿰차더니 여동생과 함께 멋진 듀엣 연주를 펼쳐보인다. 잠시 후 오빠는 여동생을 무참히 밀어내고는 홀로 ‘태어나서 처음으로(For The First Time In Forever)’라는 곡을 연주한다. 이에 여동생은 남동생을 불러와 장난감 총을 쏘게 하며 오빠에게 귀여운 복수를 한다. 그리고 여동생은 오빠를 밀어내 다시 자리를 차지하고는 등 뒤로 손을 뻗어 ‘같이 눈사람 만들래?(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연주를 이어나간다. ‘안나’가 언니 ‘엘사’에게 함께 놀자며 부른 노래여서일까? 여동생 옆자리에 슬그머니 앉은 오빠는 똑같이 뒤로 손을 뻗어 여동생과 사이좋게 화해의 듀엣연주를 펼친다. 손을 교차하는 등 묘기에 가까운 멋진 연주를 펼치던 남매는 ‘렛 잇 고(Let It Go)’로 메들리 연주를 완성한다. 지난 9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개인의 피아노 연주 실력도 매우 놀랍지만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남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사진·영상=Jason Lyle Black/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IS 참수 모방’ 보코하람, IS에 공개 충성

    ‘IS 참수 모방’ 보코하람, IS에 공개 충성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충성서약을 했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보코하람은 7일(현지시간)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가 녹음한 것으로 보이는 아랍어 충성서약 음성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음성메시지는 “우리는 무슬림의 칼리프인 이브라힘 이븐 아와드 이븐 이브라힘 알후세이니 알쿠라시(IS 지도자 아부 아크바르 알바그다디의 다른 이름)에 대한 연계를 선언한다. 고난과 번영의 시기에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복종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8분짜리로 된 이 음성메시지는 무선 마이크가 담긴 그래픽과 함께 영어와 프랑스어 자막이 달려 공개됐으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충성서약은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세력에 의해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에서 자살폭탄 테러 등 3건의 연쇄 테러공격으로 58명이 사망하고 139명이 부상당한 직후 나왔다. 나이지리아와 차드, 니제르, 카메룬군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군의 협공으로 수세에 몰린 보코하람은 북동부 보르노주 그워자에 집결해 최후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코하람은 그동안 잔혹한 IS를 모방한 행보로 주목을 끌었다. 지난 2일 ‘경찰의 첩자’라는 이유를 들어 다우드 무함마드와 무함마드 아울루라는 이름의 남성 2명을 참수하는 6분짜리 영상을 공개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민간인 포로를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를 언론에 배포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나이지리아 그워자에서 신정일치의 ‘이슬람 칼리프 국가’ 수립을 선포했다. 당시 셰카우는 52분짜리의 영상을 통해 “그워자에서 우리 형제에게 승리를 안겨준 알라신 덕분에 이 지역이 이슬람 칼리프 국가의 영토 일부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IS의 지도자 아부 아크바르 알바그다디에게 찬사를 보냈다. ‘서구식 교육은 죄악’이라는 뜻의 보코하람은 2002년 설립 후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를 채택하고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에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테러활동을 벌여 민간인 1만 3000여명을 무차별 살해했다. 지난해 5월 나이지리아 북부 치복에서 여학생 200여명을 납치해 국제사회의 분노를 산 데 이어 여성과 어린 소녀를 꾀어 자살폭탄 테러를 벌이는 악행을 서슴지 않고 있으며 공격 범위도 나이지리아 인근 나라들에까지 확대하고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김기종 “김일성 20세기 훌륭한 지도자” 찬사…경악

    김기종 “김일성 20세기 훌륭한 지도자” 찬사…경악

    김기종 김기종 “김일성 20세기 훌륭한 지도자” 찬사…경악 경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55)씨로부터 압수한 서적 등 10여점에 대해 이적성이 있다고 보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 대사 피습사건 수사본부(본부장 김철준)는 9일 오전 브리핑에서 “김씨에게서 압수한 서적과 간행물 중 30점을 외부 전문가 집단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10여점에 대해 이적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일 김씨의 집 겸 사무실에서 압수한 물품 219점 중 이적성이 강하게 의심되는 북한원전 등 30점에 대해 감정을 의뢰한 바 있다. 일부는 아직 감정 결과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여기에는 김정일이 쓴 영화예술론과 주체사상 교육용으로 많이 쓰이는 정치사상강좌 유인물 등의 사본과 원본이 포함돼 있다. 김두연 서울경찰청 보안2과장은 브리핑에서 “이적성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소지의 목적성 등을 입증하고, 이적 표현물 소지로 국보법 혐의 적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금까지 경찰 조사에서 “김일성은 20세기 민족 지도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일제하에 항일운동을 했고 3·8선 이북을 접수한 후 자기 국가를 건설해 잘 이끌어온 것을 봤을 때 20세기 훌륭한 지도자라고 생각한다”고 진술했다. 이같은 진술은 경찰이 김씨를 상대로 범행동기와 행적 등을 조사하는 과정 중 나온 것이다. 김씨는 남한에는 훌륭한 대통령이 있느냐는 질문엔 “없다”고 답했다. 김씨는 우리나라와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나라는 반식민지 사회이지만 북한은 자주적인 정권이라고 생각한다”고도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앞서 경찰은 김씨가 1999∼2007년 7차례 방북한 전력과 2011년 대한문 앞에 김정일 분향소를 설치한 사실, 북한 관련 토론회를 수차례 개최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 경찰은 공범과 배후, 자금지원 통로 등이 있는지 다각적으로 분석, 구체적인 혐의를 찾아내면 검찰과 협의해 종로서에 보관중인 압수품 중 국보법 관련 증거품에 대해 재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한,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수사 공조를 적극적으로 벌여,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미국에 서버를 둔 SNS에서 김씨가 활동한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김씨는 그러나 “북한 관련 서적이나 표현물 등은 집회나 청계천 서점 등지에서 구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또한 “지난 2010년 일본대사를 콘크리트 덩어리로 공격했을 때 별로 위협적이지 않아 (이번에) 칼을 준비하면 더 위협적일 것 같아 과도와 커터칼을 준비했다. 절제력을 잃어 범행했지만 살해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김씨가 최소 2회 이상 대사를 가격한 것으로 판단되며, 대사 상처부위가 깊고 범행도구로 함께 준비한 커터칼 대신 위험성이 높은 과도를 선택한 점 등으로 미뤄 살해의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 하고 늦어도 13일까지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 추천 도서 100선-읽어라, 청춘] 에밀 아자르의 이중적 삶

    리투아니아 출신의 프랑스 외교관, 영화감독, 비행사이자 작가인 로맹 가리(1914~1980)는 현대를 풍미했던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가다. 하지만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작가이기도 하다. 그가 프랑스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것은 그의 사후 밝혀지게 된 믿기지 않는 사실 때문이었다. 살아 있을 당시 로맹 가리 자신과 경쟁 상대이기도 했던 신인 작가 에밀 아자르가 그와 동일 인물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는 로맹 가리로 1956년, 에밀 아자르로는 1975년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공쿠르문학상을 받았기에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공쿠르문학상은 원래 한 작가에게 한 번만 주어진다. 이미 1980년 프랑스 사회는 마르크스주의 철학자 루이 알튀세르가 자신의 부인을 살해한 사건으로 충격에 빠져 있던 터라 불과 한 달 뒤 터진 로맹 가리의 자살 소식에 더 큰 혼란에 빠진 것이다. 또한 에밀 아자르는 ‘자기 앞의 생’이라는 걸작을 통해 비평가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기에 그의 정체가 실은 로맹 가리였다는 사실에 대한 비난도 적지 않았다. 그의 이중적인 삶에 대해 그 뒤 수많은 논란이 벌어졌지만 정확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1914년 로만 카슈라는 이름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리투아니아계 유대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그는 14살 때 유대인에 대한 박해를 피해 어머니와 함께 프랑스 니스에 정착했고, 1934년 파리 법과대학에 입학해 법학을 공부했으며 이듬해 프랑스로 귀화했다. 나치의 프랑스 점령 뒤 영국으로 건너간 그는 레지스탕스 단체인 자유 프랑스군의 일원으로 유럽과 북아프리카에서 활동했다. 프랑스 공군의 로렌 비행중대 대위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로맹 가리로 이름을 바꾼 것도 이 시기다. 전쟁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레지옹 도뇌르 무공훈장을 비롯해 많은 훈장을 받았다. 종전 직후에는 불가리아와 스위스에서 프랑스 외교관으로 근무했다. 1952년에는 미국 뉴욕에 있는 국제연합(유엔) 프랑스 대표단에서 일했고, 1956년에는 로스앤젤레스의 총영사로 부임했다. 공쿠르문학상을 2회 수상한 유일한 작가인 로맹 가리는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 쓴 작품을 포함해 30권이 넘는 소설, 수필, 회고록을 남겼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서인국, 무보정에도 빛나는 비주얼… 지진난 듯 흔들리는 女心 어택

    서인국, 무보정에도 빛나는 비주얼… 지진난 듯 흔들리는 女心 어택

    배우 서인국의 무보정 직찍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인국 무보정에도 빛나는 비주얼’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광고 촬영장에서의 모습으로 서인국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의상을 입은 채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다. 특히 서인국은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수트 맵시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서인국의 트레이드마크인 촉촉하면서도 반짝이는 눈빛과 조각 같은 외모는 여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이날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서인국은 다양한 컨셉의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시크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모습까지 섬세하고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해 현장 스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서인국 무보정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서인국 무보정이 화보네!”, “저 눈빛에 내마음이 설레인다.”, “서인국의 매력에 빠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정메트로하임, 서정리역 사실상 마지막 소형아파트 분양 열풍

    서정메트로하임, 서정리역 사실상 마지막 소형아파트 분양 열풍

    사상 초유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세대들이 최근 소형아파트로 몰리고 있다. 투자 자금이 적게 들어가는데다 수익률이 쏠쏠해서 1억 미만 자금으로 분산투자를 하면 은행금리보다 3~4배 가량 높은 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거기다 정부의 각종 경기 부양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약진이 두드러진 점도 흥행요소다. 수익형부동산이 과거 오피스텔과 상가 위주로 꾸며졌다면 근래에는 소형아파트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5천만원 미만으로 적지 않은 수익률이 가능한 곳을 찾아 분산 투자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며 “시중은행의 정기 예금금리가 2%대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노후대책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소형아파트가 단연 효자상품”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주)바롬산업개발이 평택 서정리역 초역세권에서 사실상 마지막 분양하는 서정메트로하임은 소형아파트 투자의 효자상품으로 찬사를 받는다. 교통, 개발입지, 미래가치, 배후수요에서 인근 단지 가운데 최고로 꼽히기 때문이다. 서정메트로하임은 건축연면적 17,467.23㎡에 1층 상업시설 11호, 오피스텔15호, 도시형 생활주택 299호 등 총314세대를 사전 분양 중이다. 기존 개발 혜택에다 삼성전자가 15조 투자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근에서 최대 수혜단지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실투자금 3,000만원대로 종잣돈을 활용, 소액투자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미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스마트빌듀오ⅠⅡⅢ, 서정벨루스하임에 이은 물량이어서 분양에 나서자마자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조기 완판이 확정적이라는 평가다. 우선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 기숙사형 2인실 구조, 신혼부부 거주, 기업체 VIP용 등 소형이지만 다양한 평면구성이 돋보인다. 2인주거가 가능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1인 주거 시 한쪽을 침실, 서재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간구성을 극대화시킨 것도 장점. 내부는 풀옵션이 전 세대에 제공되며 이건창호, 삼성전자제품, KCC 등 럭셔리한 고급 가구로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완비했다. 또한 일부 세대에 고품격 테라스를 제공해 도심에서도 나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평택 내 395만㎡ 규모의 고덕산업단지 삼성전자 입주 확정, 진위2산업단지 LG전자 입주 확정 등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현재 45만 여명으로 파악되는 평택인구가 5년 내에 2배 가까이 늘어나 100만명으로 기대돼 투자전망이 밝다. 2016년 주한미군부대 평택이전도 호재로 작용한다. 고덕국제신도시와 3분, 삼성전자산업단지와 6분,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있다. 서정리역은 KTX신평택역(가칭)과 한 정거장 거리로 KTX 이용 시 강남구 수서까지 약 21분 소요, 부산과 광주는 약 1시간 50분 소요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실투자금 3천만원대로 큰 돈이 들어가지 않는데다 산업단지 배후수요로 인한 공실률 제로가 예상돼 전국에서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삼성투자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 소액을 분산투자해 노후를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연일 장사진”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정 메트로하임 주택홍보관은 상담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 전 전화 예약을 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봄 맞이 사은품 증정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문의: 1877-5332
  • 박지성을 넘어서다…기성용, EPL 한국 선수 최다 골

    박지성을 넘어서다…기성용, EPL 한국 선수 최다 골

    ‘골 넣는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28·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선수의 역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우며 ‘빅클럽’ 진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기성용은 5일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19분 동점골을 뽑았다. 이로써 기성용은 정규리그 시즌 6골째를 기록,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썼다. 종전 기록은 박지성(은퇴)이 2006~2007시즌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올린 5골이다. 기성용은 늘 그랬던 것처럼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수시로 최전방까지 넘나들며 골을 노렸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차지였다. 전반 7분 대니 로즈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나세르 샤들리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스완지시티는 먼저 한 골을 내준 데다 실점 뒤 경기 재개 직전 최전방 공격수 바페팀비 고미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갔다. 그러나 기성용이 동점골을 넣으며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되살렸다. 전반 15분 기성용은 닐 테일러가 찔러준 공을 나꿔챈 뒤 토트넘의 골대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갈랐다. 각도상으로 보면 골이 나올 것 같지 않은 사각이나 다름없었지만 기성용은 상대 골키퍼 다리 사이로 공을 밀어 넣는 영리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올 시즌 6번째 골을 신고했다. 스완지시티는 그러나 후반 6분과 15분 라이언 메이슨과 안드로스 타운젠드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은 뒤 후반 43분 길피 시구르드손이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두 번째 골로 연결, 다시 추격에 들어갔지만 남은 시간이 모자라 결국 2-3으로 패했다. 멈출 줄 모르는 공격 본능으로 ‘완전체 미드필더’에 접근하고 있는 기성용에 대한 현지 언론의 찬사도 이어졌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두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7점을 매겼다. 축구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팀내에서 4번째로 높은 7.24점을 부여했다. 기록에 따르면 기성용은 이날 42차례 패스를 시도해 92.9%를 성공시켰다. 이는 스완지시티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영국 웨일스 지역지인 ‘사우스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기성용이 최근 5경기 3골의 득점 행진을 펼치고 있다”면서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서 빅클럽의 관심을 끌 다음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챔피언십(2부)에서는 김보경(위건 애슬레틱)이 결승골이자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려 노리치시티를 1-0으로 꺾었다. 김보경의 골은 지난 1일 블랙풀전에서 1년 3개월 만의 골 맛을 본 뒤 닷 새 만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中 ‘스모그 다큐’ 쇼크… 黨 정책결정권 시험대

    中 ‘스모그 다큐’ 쇼크… 黨 정책결정권 시험대

    “밤하늘에서 진짜 별을 본 적 있니?” “없어요.” “하늘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을 본 적이 있니?” “없어요.” 동영상 도입부에는 산시성(山西省)의 여섯살 꼬마와 제작자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지켜보는 방청객들의 표정은 얼음처럼 굳어진다. 103분짜리 다큐멘터리는 중국에서 매년 스모그 탓에 50만명이 조기 사망하는 현실, 지난 30년 동안 중국의 폐암 사망률이 465%나 치솟았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고발한다. 중국중앙TV(CCTV)의 전직 유명 여성 앵커 차이징(柴靜·39)이 스모그 폐해를 고발한 다큐멘터리 ‘돔 천장 아래서’가 중국 대륙을 시험대에 올려놓았다. 스모그 탓에 태어날 때부터 종양을 앓고 있는 자신의 딸을 위해 방송국을 퇴사하고 1년 동안 자비 100만 위안(약 1억 7500만원)을 들여 제작한 다큐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고 있는 것이다. 파장의 확산 경로를 추적해 보면 이렇다. 지난달 28일 인터넷에 공개된 동영상은 하루 만에 1억명이 클릭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 기관지 인민일보와 관영 신화통신이 이례적으로 자사 인터넷망에 동영상을 올려놓고 클릭을 적극 유도했다. 주무 장관인 천지닝(陳吉寧) 환경보호부장이 차이징에게 문자를 보내 감사를 표시했다. 차이징이 소개한 환경오염 신고센터 ‘1230 환경보호 긴급전화’ 이용자가 240%나 폭증하고 환경보호단체 가입 문의가 빗발쳤다. 하지만 ‘긍정적 파장’은 불과 이틀에 그쳤다. 지난 2일부터 인민망과 신화망은 물론 바이두(百度)와 신랑망 등 주요 포털에서 동영상과 관련된 기사가 사라졌다. 검색을 하면 찾을 수는 있지만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뀐 것을 놓고 당국이 언론 통제에 나선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왔다. 스모그에 대한 관심을 넘어 정부를 비판하는 여론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저명한 문화평론가인 양짜오(楊早)는 “차이징의 다큐에 찬사를 보낸다”면서도 “정부에 책임을 묻지 않고 개인이 알아서 환경을 보호하자고 결론 낸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정부 책임론에 불을 지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발 더 나아가 중국 기자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당 선전부가 주요 언론사 간부들에게 다큐 영상을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서 내리고, 더이상 이에 대한 기사를 쓰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광둥(廣東)성의 한 교수는 WSJ에 “환경보호부 장관이 차이징에게 문자를 보내 스모그 문제를 환기시킨 것까지가 당국이 용인하는 한계일 것”이라면서 “스모그 파장이 언론 통제 논란으로 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BBC 중문망은 “당국이 급브레이크(언론 통제)를 밟지 않았다면 차이징의 다큐는 개인이 공적 의사결정에 개입한 첫 사례가 됐을 것”이라며 당과 정부가 틀어쥐고 있던 정책 결정권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데 주목했다. ‘문제가 있으면 정부에 보고하고, 정부가 결정하면 따르라’는 일방적인 정책 결정 과정에 비정부기구(NGO)나 독립언론 등 민간이 끼어들 틈이 살짝 열렸다는 것이다. BBC는 “다큐가 창조해 낸 이틀 동안의 사회적 반응과 에너지가 비록 꽃을 피우지는 못했지만 중국의 정책 결정 과정을 시험대에 올려놓는 데는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스마트폰 ‘틀’을 깨다

    스마트폰 ‘틀’을 깨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영예를 탈환하겠다며 역대 최강의 ‘갤럭시 S6’ 시리즈를 공개했다. ●디자인 혁신… 자체 프로세서 탑재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 뉴 갤럭시’(ALL NEW GALAXY·완전히 새로운 갤럭시)라는 주제로 열린 제품 언팩(공개) 행사에서 종전 ‘갤럭시’ 시리즈의 특징을 과감하게 걷어낸 신제품 ‘갤럭시 S6’와 ‘갤럭시 S6엣지’ 2종을 선보였다. 애플에 뺏긴 업계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하겠다며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탄생한 회심작이다. 지난해 미국 ‘아이폰 6’의 태풍과 중국 ‘샤오미’(小米)의 돌풍에 휘말려 고전을 면치 못한 삼성은 이번 신제품으로 ‘완벽한 설욕’을 벼르고 있다. 업계와 시장에서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경쟁 모델인 아이폰과 비교해 늘 부족하다고 지적됐던 디자인이 대폭 강화된 것은 물론 내부에 탑재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성능 역시 혁신에 가까운 변화라는 평이다. 이날 공개된 두 제품은 디자인과 퍼포먼스, 사용 편리성의 모든 분야에서 기존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완전한 차별화를 이룬 ‘이름 빼곤 다 바꿨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날 언팩 행사에 참석한 유럽의 한 협력사 관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며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갤럭시 S5’ 공개 때와는 전혀 다른 반응이다. 증권사들도 올해 연말까지 두 제품의 총 출하량은 4600만~5000만대가 될 것이라며 신제품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어 삼성전자 실적 개선 기대감마저 살아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신제품은 경영 전면에 나선 이재용 부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개발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 부회장의 리더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가장 아름다운 폰”… 외신도 찬사 외신에서도 찬사가 터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이 내놓은 제품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폰”이라고 호평했다. CNN은 결제시스템 ‘삼성페이’에 마그네틱 리더 기능을 집어넣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혁신’이라고 평가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실상 리셋 버튼을 누른 것과 같을 정도로 많은 혁신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도 “마침내 퀼컴사에서 벗어나 자체 제작한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바르셀로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서울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K팝스타4 박진영, 케이티김 무대에 최고의 찬사 ‘역대 최고’

    K팝스타4 박진영, 케이티김 무대에 최고의 찬사 ‘역대 최고’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8 결정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K팝스타4’에서 케이티김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해 색다른 편곡을 선보였다. 케이티김 무대를 본 K팝스타4 박진영은 “심사불가다. 너무 잘해서 심사가 안 된다. 저를 처음으로 일으켜 세운 참가자”라며 최고의 극찬을 쏟아냈다. 유희열과 양현석 역시 감탄사를 연발했고 세 심사위원은 만장일치로 케이티김에게 1위를 줬다. 이날 B조에서는 케이티김의 뒤를 이어 그레이스신이 2위를 차지했고 정승환이 3위로 생방송에 진출을 확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스카 1억 6000만원 드레스 실종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노예 12년’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케냐 출신 여배우 루피타 뇽오(32)가 15만 달러(약 1억 6000만원)짜리 흰색 진주 드레스를 도난당했다고 미국 NBC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뇽오는 지난 22일 열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000여개의 최고급 아코야 진주로 장식된 캘빈 클라인사의 이 맞춤형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아프리카 왕족 같다”는 찬사를 받았다. 로스앤젤레스경찰(LAPD)에 따르면 이 드레스는 뇽오가 투숙하던 LA 웨스트할리우드의 한 호텔 방에서 25일 감쪽같이 사라졌다. 경찰은 도난 시간을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 사이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뇽오는 이날 오후 11시가 넘어서야 도난 사실을 알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호텔 내 폐쇄회로(CC)TV의 영상을 확보하고 뇽오의 측근과 호텔 직원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뇽오는 26일 오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드레스 도난 사건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고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이 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짙은 안개 뚫고 베이스점프 도전…영상보니 ‘아찔’

    짙은 안개 뚫고 베이스점프 도전…영상보니 ‘아찔’

    스위스 라우터브루넨의 한 산악 절벽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남성 영상이 화제다. 지난 23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미국의 스턴트맨 마샬 밀러(Marshall Miller)가 산악 절벽에서 수직 낙하하는 베이스 점프를 시도했다. 이날 산 정상에서 이뤄진 그의 도전은 절벽 아래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은 상황이었다. 영상을 보면 마샬 밀러가 절벽 끝에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안개 탓에 그 높이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라 보는 이들 마저 두려움을 느끼게 만든다. 그러나 호흡을 가다듬은 그는 이내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진다. 빠른 속도로 하강하던 그가 안개를 뚫고 지나가면 아름다운 설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긴장이 감탄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이후 낙하산을 펼치며 지상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그는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자축한다. 해당 영상은 현재 32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긴장하게 만드는 영상 속 주인공의 용기는 인정할 만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사진·영상=GoPr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땅콩회항 사건, 팩트 위주 차분한 보도 돋보여”

    “땅콩회항 사건, 팩트 위주 차분한 보도 돋보여”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는 25일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제71차 회의를 열어 ‘땅콩회항과 갑질 논란’ 보도 내용 등을 주제로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광태(온전한커뮤니케이션 회장) 위원은 “회항은 법적 문제이며 갑질은 국민 정서에 관한 일이라는 점에서 별개의 문제”라며 “(서울신문은)여론몰이에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사실 위주로 보도한 것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재벌 2, 3세의 모범적인 모습도 함께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고진광(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 위원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공인이 아닌데도 모든 언론사가 대서특필했다”면서 “동생인 조현민 전무의 ‘복수’ 운운하는 문자메시지까지, 인권침해가 우려되는 보도가 많이 있었다”고 언론들의 보도 태도를 비판했다. 후속 보도 주문도 이어졌다. 권성자(책 만들며 크는 학교 대표) 위원은 “‘갑을 관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개인뿐 아니라 세대적, 시스템적 사례들이 많다”면서 “특정 영화가 복합상영관을 독점하는 현상이나 ‘열정 페이’ 등 여러 분야의 갑을 문화를 심도 있게 다뤄 달라”고 당부했다. 박준하(전 이화여대 학보사 편집장) 위원은 “기존 보도들은 갑을 관계의 병폐를 지적하는 데서 그쳤다”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으려면 더 심층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청수(연세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위원은 “‘사회의 목탁’으로 기능하는 신문으로서 독자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도록 후속보도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6일부터 11회에 걸쳐 보도한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김 위원은 “기자 스스로 거지 체험 등을 해서 쓴 기사와 리얼리티를 살린 사진, 편집과 그래픽이 돋보였다”며 “발상의 전환으로 지면의 확장성을 확인시킨 100점짜리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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