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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100년 먹거리 ‘바이오 헬스케어’ 육성

    충남 100년 먹거리 ‘바이오 헬스케어’ 육성

    도, 천안서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바이오헬스 등 전략 공유…의견 수렴 충남 100년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가 추진된다. 충남도는 16일 천안의 세라젬에서 김태흠 지사와 공무원, 8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상황 현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헬스 미래 신산업 허브 조성을 위해 기업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날 ‘충남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육성 전략’을 통해 신기술 연구개발(R&D) 지원과 인력 양성 등으로 바이오헬스 융복합 핵심 거점(허브) 조성 계획을 밝혔다. 육성 전략에 따르면 바이오·의료기기 기술 고도화 전주기 지원 거점을 위해 9월 신기술 R&D를 지원하는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 개발·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의약품 상용화센터가 11월 준공하고, 공정개발혁신센터도 착공한다. 해외 의료기기 규제 대응 등 해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바이오·의료기 해외 진출 지원센터는 2027년 내포에 들어설 계획이다. 2027년 문을 열 카이스트 그린바이오연구소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전문가도 양성한다. 도는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 바이오 헬스케어산업은 걸음마 단계지만 분명한 목표와 방향이 있다”며 “연구개발, 실증, 인허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바이오 전주기 지원체계’를 제대로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바이오 헬스케어산업을 100년 미래 먹거리로 반드시 키워낼 것”이라며 “기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 개선, 인재 양성, 연구개발, 수출 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경제진흥원의 ‘충남 바이오 헬스 케어산업 동향 점검’ 보고를 통해 국내외 관련 산업 현황과 동향을 공유했다.
  • 부산 황령산 전망대·케이블카 조성사업 본궤도… 이르면 올연말 착공

    부산 황령산 전망대·케이블카 조성사업 본궤도… 이르면 올연말 착공

    부산시가 16일 황령산 유원지에 전망대와 케이블카를 조성하는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확정, 고시했다. 이로써 20여년간 표류해 온 황령산 개발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 사업은 황령산 정상에 봉수대를 형상화한 높이 125m 전망대를 만들고 , 전망대와 부산진구 전포동 황령산레포츠공원을 잇는 길이 539m의 케이블카를 설치하는게 골자다. 대원플러스그룹 소속 세인개발이 시행을 맡아 이르면 올 연말 착공할 예정이다. 봉수전망대를 건립하는 데는 3년6개월~4년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데는 2년가량 걸릴 것으로 추산된다. 대원플러스그룹은 착공 전에 사업지 부근 TV방송 3사 송신탑의 전파 간섭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1단계 케이블카에 이어 전망대와 부산 남구 스노우캐슬을 잇는 길이 2.2㎞ 케이블카 추가 조성을 위한 재심의 신청 절차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봉수전망대와 1·2단계 케이블카 조성, 스노우캐슬 개발 등에 총 사업비 2조2000억 원이 드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의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는 4만6000여명으로 추산됐다. 황령산 개발사업은 그간 재정확보 문제와 시민·환경단체 반대 등으로 표류했다. 부산시가 2004년 황령산에 아시아 최고 높이 아시아드타워 건립을 계획했다가 무산됐다. 2012년과 2017년에도 잇따라 황령산 종합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해 전망대 설치를 추진했으나 백지화됐다. 이후 부산시는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재정 부담을 더는 방식으로 사업을 재추진했다. 지난 4년간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등 절차를 밟았고 이날 고시됐다.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은 “해안과 산, 도심 경관을 모두 아우르는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자원을 만들어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레저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한전선, 해저2공장 건설에 5000억 투자 결정

    대한전선, 해저2공장 건설에 5000억 투자 결정

    대한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생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대한전선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 1단계 건설에 497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다. 대한전선은 국내외 해저케이블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 상황과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참여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은 한국 재생에너지 핵심 클러스터인 호남권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는 HVDC망으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의 한 축이다. 전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은 2022년 약 6조원에서 2029년에는 28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대한전선은 올해 안에 해저 2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1단계 해저 2공장은 640㎸급 HVDC와 400㎸급 초고압교류송전(HVAC)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이다. 초고압 케이블 생산의 핵심 설비인 수직연속압출(VCV) 시스템 등 첨단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1단계 공장은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2단계 공장 투자는 시장 상황 등을 보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대한전선 해저 2공장 부지는 대한전선의 해저 1공장과 인접했다. 기존 케이블 공장과 솔루션 공장 등과 맞닿아 있는 만큼 대한전선은 2공장이 가동되면 모든 생산 인프라를 당진에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해저케이블 ‘턴키 경쟁력’ 확보로 전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을 주도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순천 도심권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완료···10여년 주민 숙업 사업 해결

    순천 도심권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완료···10여년 주민 숙업 사업 해결

    순천 도심권 고압 송전선로의 지중화사업이 완료돼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2월 착공한 도심권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의 지하 매설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1일 지봉로 도로를 정상 개통했다. 해룡면 상삼사거리에서 왕지2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까지 구간이다. 지봉로를 따라 345㎸ 및 154㎸ 고압 송전선로 총 6㎞ 구간을 지하에 매설하고 지상 송전탑을 철거하는 사업이었다. 시는 이번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사업을 통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도심 경관 개선과 생태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장기간 공사로 시민들의 불편과 피로감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질서 있고 성숙한 시민들의 협조로 지하 매설구간의 도로공사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송전탑 철거는 10여년 넘게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숙원사업이었다. 순천시와 시의회, 시민들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전체 사업은 고압의 전력케이블 인입과 지상에 노출된 송전탑 철거 등 전기 부문 공정을 거쳐 2026년 7월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과천시, ‘지반 붕괴’ 선제 대응···정밀 점검 후 공동(空洞, 빈 공간) 3곳 복구

    과천시, ‘지반 붕괴’ 선제 대응···정밀 점검 후 공동(空洞, 빈 공간) 3곳 복구

    경기 과천시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으로 추진한 지하공동 조사로 3곳의 공동(빈 구멍)을 복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 주공4단지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지하에 형성된 빈 공간 1곳을 발견하고 보강 공사를 마쳤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로 대형 공사 차량 등 통행이 잦은 과천대로에서 지하에 형성된 공동 2곳이 추가로 발견돼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측과 협의 후 즉시 복구했다. 과천시의 지반침하 예방은 지난 3월 5일, 신계용 시장 주재로 민간 전문가가 함께한 대규모 굴착공사 현장 점검에서 지반침하 예방 대책이 논의된 이후 진행된 후속 조치다. 과천시는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정밀 조사를 통해 위험 가능 지역을 사전 파악하고, 선제적인 복구에 나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속적인 선제 대응과 과학적 조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열린세상] 北, 남북관계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

    [열린세상] 北, 남북관계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

    북한은 지난 6월 24일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준공식을 성대히 거행하고, 7월 1일 개장했다. 관광 사업은 경제개발구 정책과 함께 김정은 정권 초기의 경제 개방정책 중 하나다. 김 위원장은 집권 초인 2013년 5월 경제개발구법을 제정해 일종의 경제특구(SEZ)인 경제개발구를 다수 설치했다. 경제개발구법에 따르면 경제개발구는 법으로 경제활동의 특혜가 보장되는 특수경제지대이며, 외자 유치가 주목적이다. 김정은 정권은 외화 확보를 위한 관광사업 활성화에도 나서 2013년 12월 마식령스키장을 개장했다. 마식령스키장은 슬로프 길이가 동양 최대이며 평창동계올림픽 분산 개최지로 언급됐을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스키장 개장 이후 북한은 미국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과 일본 프로레슬링계 간판인 안토니오 이노키 등을 초청해 홍보에 나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했다.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역시 비슷한 시기인 2014년 7월 착공됐다. 명사십리 해안에 호텔 15개, 리조트 28개, 그리고 아파트형 민박촌 등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숙박 수용 인원이 2만명에 달한다.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는 원산, 마식령 스키장, 울림폭포, 석왕사, 통천, 금강산 등으로 이뤄진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 계획의 일환이다. 원산을 중심으로 6개 권역의 관광지를 개발하고 숙박 문제는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에서 해결하겠다는 구상이었다. 그러나 김정은 정권의 초기 개방정책은 경제·핵 병진 노선, 즉 ‘선 핵개발, 후 경제발전’ 노선으로 구조적 제약에 직면했다. 김정은 정권은 2013년 2월 3차 핵실험을 시작으로 2017년 9월까지 모두 4차례의 핵실험을 단행했다. 북한이 실시한 6차례의 핵실험 중 4차례가 김정은 정권기에 집중된 셈이다. 2017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형을 발사한 이후 김정은 위원장은 국가핵무력 완성을 선언하고, 2018년 2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시발점으로 남북미 정상회담을 본격화했다. 핵무기를 손에 쥔 김정은 정권이 한미를 상대로 협상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은 핵 개발의 대가로 전방위적인 대북 제재에 직면했으며, 수출의 95% 정도가 금지된 상태로 주요 외화 수입원이었던 광물과 수산물은 물론 노동자 해외 송출까지 막힌 상태다. 경제개발구의 외자 유치 실적은 사실상 전무하며, 외국 관광객 유치에도 한계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강화된 북러 밀착 관계를 기반으로 북한은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지만 2024년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은 881명에 그쳤다. 대부분의 러시아인에게 북한은 기이하고 낯선 곳일 뿐이며, 매력적인 관광지가 아니다. 최근 북한 매체는 아사자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2023년 개성의 식량난을 이례적으로 보도하고 당시 김 위원장이 식량 문제를 해결했다고 선전했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1년 전에 비해 북한 내 달러화와 식량 가격은 2배 이상 폭등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북러 밀착이 경제적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의미다.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10여년간 지속된 남북관계 일상화 시대에 북한 경제는 순조로웠으며, 심각한 식량난을 겪지도 않았다. 1998년 11월 시작된 금강산 관광 사업은 193만여명의 관광객을 모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대부분은 남한 출신이었다. 분단체제라는 특수성과 남북의 지리적 인접성, 그리고 금강산이 지니는 민족적 정서에 대한 매력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북한에 큰 경제적 이익을 안겨준 개성공단 사업체는 모두 남한 기업이었다. 남북을 전쟁 관계로 전환하고 평화통일을 거부한 채 북한의 미래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김 위원장이 속히 깨달을 일이다. 시대착오적인 남북관계의 ‘헤어질 결심’ 탓에 남으로 표류한 북한 주민 송환 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한 옹색한 북한의 처지도 되돌아볼 일이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박성연 서울시의원 “중곡동 공영주차장 복합개발, 지역 생활인프라 새로운 전환점 될 것”

    박성연 서울시의원 “중곡동 공영주차장 복합개발, 지역 생활인프라 새로운 전환점 될 것”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중곡동 29-1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복합개발사업’이 본격 설계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중곡동의 주차난 해소와 복지시설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44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부지면적 4875㎡에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1만 6876㎡ 규모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3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박 의원은 “해당부지는 과거 소아청소년진료소가 위치했던 곳으로 장기간 유휴지로 방치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광진구가 임시 개방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라며 “본 사업이 본격화되면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편의시설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은 2025년 6월 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 7월부터 2026년 5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며,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박 의원은 “설계공모, 타당성 검토, 중앙투자심사 등 필수 절차를 차질 없이 통과하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예산 확보와 절차의 공정성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광진구 내 다수의 공공개발사업 및 생활인프라 개선 사업에 앞장서며, 주민 밀착형 정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 대구시 신청사 유치·결혼 특구 선포… 제2 도약 꿈꾸는 달서

    대구시 신청사 유치·결혼 특구 선포… 제2 도약 꿈꾸는 달서

    출생아 수 증가율 17.2%로 높아전국 지자체 처음 결혼장려팀 신설구청장, 만남 주선 183쌍 부부 탄생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市청사사업비 4500억·연면적 11만 6954㎡2030년 대구지역 랜드마크로 ‘우뚝’대구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수성구와 중구 등 전통적인 중심지에 이어 달서구가 뜨면서다. 1988년 탄생한 달서구는 40년도 안 돼 인구 53만명의 거대 자치구로 성장했다. 그간 성사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대구 경제를 이끌어 왔던 달서구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출산 장려 사업과 신청사 건립은 달서구의 신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라는 목표 아래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쉼 없이 달려온 만큼 남은 임기 동안 달서구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했다. 당시만 해도 지자체가 청춘 남녀의 만남을 주선한다는 게 생소했다. 더욱이 달서구는 한때 인구 61만명이 넘으면서 구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 송파구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지자체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대구 경기 침체로 인한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로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이 구청장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이런 위기 의식에서 출발한 결혼 장려 사업은 어느덧 달서구를 대표하는 정책으로 자리잡았다. 2018년에는 전국 최초로 결혼 특구를 선포했고 미혼 남녀 1100여명을 등록·관리하면서 각종 만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현재까지 267쌍의 커플이 탄생했고 이 중 183쌍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달서구는 이런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잘 만나 보세, 뉴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74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범국민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7월부터 저출산 대응 조직인 출산장려팀도 신설해 ‘출산붐(BooM) 달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결혼을 비롯해 육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출산정책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며, 다자녀 확대 지원사업 등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는 출산율 증가로 이어졌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8개월 연속으로 달서구의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달서구 출생아 수 평균 증가율은 17.2%로 전국 8.7%보다 높다. 2030년에는 대구시 신청사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들어선다. 대구시와 달서구는 새로운 청사를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건설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신청사는 대구 중심축의 서진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대구는 시청이 소재한 중구와 수성구, 동구·북구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과 서대구 KTX역이 인접해 있어 역세권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신청사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지 면적 7만 2023㎡, 전체 면적 11만 6954㎡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의회가 함께 들어선다. 건립 사업비는 45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에서 옛 두류정수장 터를 건립 부지로 확정했으나 재원 확보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이후 대구시가 공유 재산 매각 등을 통해 마련한 예산으로 신청사를 건립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신청사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짓기 위해 국내외 우수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당선작은 오는 9월 발표된다. 이후 구체적인 재원 조달 대책 등 신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치고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두고 이 구청장은 “대구 스카이라인에 혁신을 일으킬 독특한 디자인에다 시민에게 자부심을 안겨 줄 건물로 제대로 지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달서구는 대구시 신청사와 인접한 지역 대표 휴식처인 두류공원을 ‘한국의 센트럴 파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도심 속 휴식처라는 공통점이 있어서다.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는 150여년 전만 해도 황무지였지만 이제는 전 세계에서 4000만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달서구는 대구시 신청사와 함께 공원을 조성하고 이를 두류공원과 통합하는 방안을 대구시에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달서구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 시 두류공원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월 연구 용역을 의뢰하기도 했다. 두류공원 외에도 달서구는 천혜의 생태 자원인 대명유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에코전망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달서구 대천동 호림강나루공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높이 100m에 이르는 전체 면적 2000㎡ 규모의 전망대를 건설하는 사업인데, 완공되면 달성군과 경북 고령군을 비롯한 관광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 오세훈, 자양4동 신통기획 현장에서 “신속한 주택공급 지원”

    오세훈, 자양4동 신통기획 현장에서 “신속한 주택공급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광진구 재개발 현장을 찾아 주택공급 정상화 의지를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된 광진구 자양4동 A구역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했다. 노후도 88.3%에 이르는 자양4동 A구역은 정비를 통해 약 3000세대 한강 조망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오 시장은 주민들과 만나 규제철폐 115호 ‘조합 직접설립 보조금 지원 동의율 완화’의 첫 적용 대상지를 A구역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내 조합설립을 비롯해 전폭적인 공공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시는 규제철폐를 통해 조합 직접설립 제도의 보조금 지원 요건인 주민 동의율을 75%에서 50%로 낮춘 바 있다. A구역은 현재 조합 직접설립을 위한 주민동의율 57%를 확보한 상태다.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단축돼 내년 상반기까지 조합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 시장은 과감한 제도 혁신과 사업 지원으로 주택공급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신규 지정으로 145개소 19만 4000호를 확보했다. 오 시장은 “신속통합기획으로 오랜 기간 걸쳐 진행됐던 행정 절차를 통합해 빠르게 구역지정될 수 있게끔 도왔다면 이제는 규제철폐로 사업성을 높여 실질적인 공급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시는 최근 높이규제지역 공공기여 완화 등 정비사업 4종 규제 철폐로 사업 여건 개선을 추진해왔다. 주택담보대출 상한을 6억원으로 묶은 정부 대출규제와 관련해선 “서울 시내에 작년, 재작년 구역지정됐던 곳 중 진도가 빨라 올 하반기 이주를 계획했던 곳들이 있는데 이런 단지들은 굉장히 난감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주택을 빨리 공급하는 게 서울 집값을 잡는 데 도움이 되고, 빨리 공급하려면 이주와 착공을 빨리 해야 하는데 이주하기가 어려워지는 셈”이라며 “서울시가 이런 분들의 빠른 이주를 어떻게 도울지 연구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관악산 자연휴양림 투자심사통과 환영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관악산 자연휴양림 투자심사통과 환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지난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에서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관악산(관악구 신림동 산117-25일대), 총 21만 6333㎡ 규모의 부지에 추진되며 약 12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산림휴양 인프라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8월부터 2027년 5월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방문자센터, 산책로, 최대 104명이 이용 가능한 숙박시설 17동 24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향후 사업 일정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관련 부서 협의와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2026년 4월 착공,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관악산 자연휴양림은 서울시가 산림청과의 공동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거점형 산림여가시설 조성’ 사업의 하나로,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자연휴양림이다. 임 위원장은 앞서 지난해 9월, 조성 예정지를 직접 방문하고 서울시 및 관악구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행정 협조와 추진체계 구축을 요청한 바 있다. 임 위원장은 “관악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시민 접근성이 모두 뛰어난 도심 속 산림 자원으로, 이번 자연휴양림 조성은 관악구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전체를 위한 산림복지 기반이 될 것”이라며 “치유와 쉼이 공존하는 도시 숲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이 단순한 휴양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산림치유·생태교육·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복합 산림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 관악구, 시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에 닿는 공원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2027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본격 준비…‘국제 스포츠 중심도시’ 도약

    대구시, 2027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본격 준비…‘국제 스포츠 중심도시’ 도약

    대구시가 2027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본격 준비 절차에 들어간다 14일 현장 점검 차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의 도시 브랜드가 ‘국제 육상도시’를 넘어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관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로 꼽힌다. 세계랭킹 산정 및 올림픽 출전권도 부여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총, 권총 등 약 26개 종목에 걸쳐 전 세계 90개국에서 2000여 명의 사격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숙박, 관광,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 일환으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개선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3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5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190억원 규모의 시설개선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설계용역에 착수했고, 2026년 3월 공사 착공,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대구정책연구원에서는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운영’에 대한 전문 연구가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연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회 운영을 전담할 조직위원회 출범에 필요한 조례 제정과 세부 운영체계 마련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단 내 공기소총 사격팀도 구성해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대구체고 3학년 반효진 선수를 영입한다. 김 권한대행은 “FC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대구마라톤대회 등 글로벌 스포츠 행사의 연이은 개최로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며 “대구 시민 정신과 자발적 참여가 이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 경남 합천 찾은 히로미사현 부지사…“피해자 아픔 공감”

    경남 합천 찾은 히로미사현 부지사…“피해자 아픔 공감”

    일본 원자폭탄 투하 80년을 앞두고 일본 히로시마현 관계자들이 경남 합천을 찾았다. 합천군은 지난 12일 요코타 미카 부지사 등 일행이 합천군을 방문해 한국인 원폭 희생자 넋을 달랬다고 14일 밝혔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히라오카 다카시 전 히로시마 시장 등 일본 전직 고위 인사가 합천을 찾아 원폭 희생자들을 추모 한 적이 있지만 현직 관료가 합천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요코타 부지사 등 일행은 합천에서 원폭 자료관을 관람하고 원폭 희생자 1100여명의 위패가 안치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위령각에서 참배했다. 요코타 부지사는 자신 명의 추모 화환을 준비해 위령각에 놓기도 했다. 이들 일행은 한국 원폭 피해자 단체 등과 대화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요코다 부지사는 “피해자들 아픔에 공감한다”며 “히로시마현이 1971년도에 파악한 피폭 관련 자료를 보면 히로시마 거주인구 6만명, 피폭 당시 3~4만명이 거주한 걸로 파악한다. 다만 현재 히로시마현에서도 정확한 자료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핵무기확산금지조약 가입과 피폭자 지원에 관한 행정적 사항 등을 중앙정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진태 합천원폭피해협회 합천지부장은 “원폭 투하 80년 만에 히로시마현 공직자 방문은 처음”이라며 강제징용, 사도 광산 등 과거사·정치사 현안 해결과 핵무기확산금지조약 가입을 요청했다.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 당시 한국인 피해자 5만여명 중 70%는 합천 출신이다. 일제강점기 합천군에서 강제징용으로 일본으로 간 사람들 대부분이 히로시마 군수공장에 투입돼서다. 현재 전국적으로 원폭 피해자 1700여명이 생존해 있다. 이 중 240여명은 합천에 살고 있어 합천군은 ‘한국의 히로시마’로 불린다. 합천군은 매년 8월 6일(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날) 히로시마·나가사키 투하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한국인들을 추모하고자 위령각에서 위령제를 연다. 위령각에는 원폭 희생자 1160여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보건복지부는 원폭 피해자를 위로하고자 경남도, 합천군과 뜻을 모아 추모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설계 중으로, 2026년 상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 재활용 늘리고 일회용 줄인 ‘강릉’

    재활용 늘리고 일회용 줄인 ‘강릉’

    강원 강릉시가 ‘청정도시 강릉’을 구현하기 위한 친환경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강릉시는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시설인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최근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강동면 자원순환센터 부지에 풍력식, 자력식, 근적외선 선별기 등 최신 장비를 갖춰 9861㎡ 규모로 지어진다. 하루 처리용량은 50t이다.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에는 189억원이 투입되고, 완공 목표 시기는 내년 말이다. 생활자원회수센터가 가동되면 재활용품 선별률이 60%대에서 79%까지 높아져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올라가고 환경오염은 줄일 수 있다. 앞선 지난달 강릉시는 SK케미칼, 세진플러스, 리벨롭, 카카오와 ‘폐현수막 재활용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강릉시가 수거한 폐현수막은 의류, 가구, 건축자재 등으로 만들어져 판매된다. 지난달 강릉시는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한 다회용컵 보증금제도 도입했다. 다회용컵 보증금제는 매장에서 다회용컵에 음료를 담아 가는 소비자에게 보증금 1000원을 받고, 소비자가 다회용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이 다회용컵을 공급받아 사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1개당 50원 내외로 일회용컵(70~100원)보다 저렴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환경오염 저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2025년도 제1회 추경으로 광진구 학교 90억원 및 지역 발전 44억원 확보

    전병주 서울시의원, 2025년도 제1회 추경으로 광진구 학교 90억원 및 지역 발전 44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교육청 예산 90억원, 광진구 지역투자 예산 4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용곡초, 용곡중, 대원고 등 관내 학교의 시설 노후화 해소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예산을 투입했다”며, 특히 용곡초 본관동·서관동과 용곡중 교사·교육정보관·청솔관의 드라이비트 해소 사업에 29억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곡중 급식실 전면 개선에 3억 9000만원, 학생식당 신설에 1억 8000만원, 대원고 급식실 환기 개선에 3억 3000만원을 반영했다. 이에 전 의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꼭 필요한 예산만 반영한 만큼 교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진정한 교육은 안전한 공간에서 출발한다는 관점에서 예산 확보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투자사업 예산 44억원도 확보됐다. 특히 도시 안전과 교통 분야의 생활밀착형 사업이 중점 반영됐다. ▲군자역 역사 환경 개선에 1억원 ▲구의동, 자양동, 중곡동 일대 시도 보도 유지관리 사업에 3억원 ▲중곡1~4동 일대의 하수관로 정비에는 37억원이 투입된다. 추경 외에도, 주택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긴고랑길 주택가 공동주차장 입체화 사업’에 1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반영됐다. 사업은 중곡4동 72-122일대에 89면 규모의 입체 주차장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신속한 공사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이 투입돼 지난 6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끝으로 전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광진구민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예산 집행 과정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장미와 역사의 도시로 대변신… “중랑구민 자부심 더 커질 것” [민선 8기 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장미와 역사의 도시로 대변신… “중랑구민 자부심 더 커질 것” [민선 8기 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남부럽지 않은 자족도시노후주택·공동묘지 이미지 벗고서울 자치구 6위 재정규모 성장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서울 4년제 대학 진학률 44%로도서관 30곳, 놀이터·천문관 계획망우역사공원과 장미축제버려진 땅이 역사·문화 공원으로장미축제 올해만 301만명 다녀가서울 중랑구는 내적, 외적으로 몰라보게 발전했다. 발전은 과감한 교육 투자, 서울 대표 축제 ‘중랑 서울장미축제’, 공동묘지에서 역사·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망우역사문화공원’, 대규모 재개발에서 시작됐다. 그 중심에는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7년째 중랑구를 이끌어 온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있다. 류 구청장은 “중랑의 미래는 밝다”며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자신했다. 다음은 류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7기부터 8기인 올해까지 총 7년째 구청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간 중랑구민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다고 보나. “중랑구민이라는 자부심이 커졌다. 과거에는 중랑구에 산다는 것을 별로 밝히고 싶어 하지 않는 주민이 많았다. 그건 아마 노후화된 주택가, 망우리 공동묘지 때문이었을 것이다. 지금은 아니다. 이제 우리 중랑구는 남부럽지 않은 자족 도시다. 중랑구 재정 규모는 서울 자치구 6위다. 인구는 12위 정도다. 인구 규모 대비 많은 재정을 가지고 있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확보한 재정으로 무슨 일을 했나. “교육에 투자했다.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는 이사를 할 것인지 계속 살 것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교육이다. 서울 자치구 최고 수준으로 교육에 투자했다. 그러자 진학률이 크게 올랐다. 7년 전에는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이 24%였다. 지난 3월 진학률은 44%였다. 학교 지원 규모는 계속 늘릴 것이다. 처음 38억원이었던 것을 올해 140억원까지 늘렸다. 내년엔 160억원이 된다. 그러면 아마 서울 자치구 1위가 될 것이다.” -올해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준공된다. “교육 인프라로 지역 사회를 꽉 채우려고 한다. 중랑구 16개 동 곳곳에 교육 인프라를 깔았다. 걸어서 5~10분이면 가고 싶은 시설을 만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다. 도서관을 30개쯤 늘렸다. 제2방정환센터는 오는 11월 문을 연다. 문화예술창작센터, 환경교육센터, 청소년 공간 ‘딩가동’ 5개, 어린이 실내 놀이터 5개를 만들었다. 천문과학관을 짓고 있다. 앞으로 더 만들 것이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애착이 많다. “원래는 버려진 공동묘지였다. 이제는 역사와 문화 공간, 휴식 공간이 됐다. 이런 공간을 만들려고 계속 투자했다. 카페도 만들고 전망대도 만들고 도로도 정비했다. 이제 연 60만명이 찾아온다. 혐오 공간이 우리의 자부심이 됐다.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인물로서 보여 주는 살아 있는 박물관이다. 50만평(165만 2892㎡)이 넘는 자연공원이다. 이런 공간은 흔치 않다. 조경도 하겠다. 일대를 수국 동산으로 만들려고 한다.” -장미축제가 올해도 성황리에 끝났다.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5월의 축제가 됐다. 매년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300만명, 올해 301만명이 다녀갔다. 절반은 다른 지역 주민이다. 외국인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우리 구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라 더 특별하다. 주민 퍼레이드부터 시작하는데 16개 동에서 다 와서 한다.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한 200개쯤 된다. 봉사까지 한다. 안으로는 화합하고 밖으로는 중랑을 알리는 축제다. 올해로 17회째다. 불가리아 카잔루크 장미축제는 120년이 됐다. 중랑 서울장미축제도 100년, 200년을 이어 갈 것이다.” -재개발이 활발하다. 구민 갈등은 없나. “낡은 주택가가 변화하고 있다. 주택 개발 사업을 통해 완성된 아파트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1500가구, 1000가구 아파트가 생기면서 주거 환경에 있어 남부러울 게 없어졌다. 문제는 주민 갈등이다. 재산권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려면 이른바 조합원들이 주택 개발 사업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모르면 서로 싸운다.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20여명 규모의 전담 조직 ‘주택 개발 사업단’을 자치구 처음으로 만들었다. 조합원 교육 프로그램 ‘주택 개발 아카데미’도 만들었다. 3년째다. 해당 지구 개발 방식이 어떻게 되고, 그다음 일정이 어떻게 되고, 사업성은 어떻고, 주민들은 어떤 책임을 부담해야 하고, 사업이 다 되면 어떤 혜택을 누리는지를 구체적으로 조합장, 임원 등에게 알려 준다. 그러면 가짜뉴스가 횡행하지 않는다. 불필요한 갈등도 발생하지 않는다.” -재개발 사업성 확보는 어떻게 했나. “사업성 확보를 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게 우리 구의 입장이다. 두 가지를 지원한다. 하나는 용적률, 그러니까 종상향을 해 용적률과 층고를 완화해 주는 것이다. 2종 7층이 대부분 주택가의 현재 용도지역 건축 기준이다. 그러면 2종 7층이면 용적률 200%에 7층까지만 지을 수 있다. 이걸 3종으로 올리면 250%, 300%까지 가고 35층까지도 허용된다. 다음은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주택 개발 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데서 입주까지 보통 15년 이상 걸린다. 우리는 중간 행정 절차를 다 통합해서 10년 안에 끊어주겠다는 것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본사 이전은 어떻게 돼 가고 있나. “SH공사 본사 이전은 2019년 발표 이후 속도감 있게 진행되지 못했다. 최근 분위기가 바뀌었다. 지난해 2월 주요 현안 사업 회의를 했다. 본사 건물 용적률 400%, 600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 건립 등 최종적 사업 방향을 결정하고 추가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시, SH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복지 플랫폼 중랑사랑동행넷을 올 1월 1일 시작했다. 성과는. “벌써 도움을 주겠다는 분, 도움을 받겠다는 분 등 7000명이 참여했다. 매달 1000명 넘게 늘어난 셈이다. 지역사회의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사회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하나의 모델이 될 거라고 본다. 점점 많이 알려져 더 많은 분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끝으로 한말씀 해 주신다면. “중랑의 미래는 밝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중랑구에서는 서울 최대 규모의 주택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10년이 지나면 중랑의 스카이라인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지금도 교통이 좋지만 더 좋아질 것이다. 상봉역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착공했다. 지금 중랑에서 송도까지는 90분이 걸린다. GTX B노선이 열리면 송도까지 30분이면 간다. 동쪽을 관통하는 도시철도 면목선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완전한 자족 도시로 변해 갈 것이다.”
  • 인제 북면에 원통웰컴센터…10월 착공

    인제 북면에 원통웰컴센터…10월 착공

    강원 인제군은 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군장병 편의시설인 원통웰컴센터를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북면 원통리에 웰컴라운지와 휴게시설로 이뤄진 연면적 4583㎡ 규모의 건축물로 지어진다. 잔디공연장과 정원, 산책로도 갖춘다. 오는 24일 건설기술심의를 마치면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북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보행친화거리, 테마거리, 먹거리 특화거리도 조성한다.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노후주택 집수리는 34건 이뤄졌고, 10건을 추가로 진행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북면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문턱 못 넘었다…사업 먹구름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문턱 못 넘었다…사업 먹구름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하며 본격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비수도권 균형발전과 호남권 교통 인프라 개선의 상징 사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1일 광주시와 나주시에 따르면, 기재부는 이날 수도권·동남권 주요 철도사업은 예타를 통과시킨 반면,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권 대선 공약이자 호남권 핵심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 주도 사업으로 주목받은 사업이었지만, 경제성(B/C) 등 수치가 낮은 것으로 판단됐다. 광주시는 “비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이라는 국가 균형발전 취지를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고 반발하며, 효천지구(인구 3만 명) 수요를 반영한 개선 노선을 마련해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김영선 광주시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시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비수도권의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효천역 경유 노선으로 사업을 재구성할 계획”이라며 “현실적 수요 반영과 함께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나주시 등과 협의해 다른 대안이 있는지도 모색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사업 무산의 원인으로 ▲광역 간 노선 이견 ▲운영비 분담 문제 등을 지적하며, BRT(간선급행버스체계), 트램 등 교통수단을 포함한 복합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BRT(간선급행버스체계), 트램(노면전차) 등 복합 대안 교통수단까지 포함한 통합 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후속 계획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추진한 소중한 사업인 만큼, 시민 공감대와 정책 연속성을 바탕으로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반드시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2021~2025)에 반영된 국책사업으로, 예상 사업비는 1조5192억원이다. 광주시는 구상 중인 노선으로는 시민 편익이 별로 없다며 인구 3만명의 효천지구를 경유하도록 노선 변경을 요구했다가 전남도와 나주시의 반대, 국토교통부의 노선변경 불가 방침에 따라 원안대로 예타를 신청했다. 효천역 경유가 빠진 채 광주 상무역, 나주 남평읍, 나주 혁신도시, KTX 나주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26.46㎞ 복선 전철을 건설하는 내용으로 예타를 신청했으나 탈락하면서 당초 목표로 한 2029년 착공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 중구, 정책 세심… 생활 만족도 94.7% [현장 행정]

    중구, 정책 세심… 생활 만족도 94.7% [현장 행정]

    남산자락숲길 등 대표적 사업 소개교육 만족도 2년 새 서울 22위→2위“저 잘하나요” 묻자 주민 환호·박수 “3년 전 이곳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처음 뵙고 ‘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작은 씨앗이 단단히 뿌리를 내리는 10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한 추억이 따뜻하고 보람 있었습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내편중구 성과공유회’에서 그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본 뒤 이렇게 말했다. 영상에는 주민들이 직접 경험한 ▲남산자락숲길 ▲명동스퀘어 ▲모자보건사업 ▲을지누리센터 등 중구의 대표적인 사업이 소개됐다. 이어 김 구청장이 “저 잘하고 있나요”라고 참석한 주민들에게 묻자, 1200여석을 가득 채운 주민들은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중구가 세심하게 주민들을 위해 생활 밀착형 정책을 이어 나간 덕분에 지난달 말 진행된 구정 만족도조사에선 구정 생활 만족도가 94.7%로 올랐다. 서울서베이 조사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중구의 교육 만족도는 2022년 22위에서 지난해 2위로 뛰었다. 이날 현장에선 김 구청장의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봉을 흔드는 주민들도 눈에 띄었다. 김 구청장은 “그간 81건의 큰 상도 받았는데 직원들, 주민들과 함께한 덕분”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중구의 변화는 계속된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려야 했던 청구동 마을마당에는 맞춤형 엘리베이터를 내년 착공한다. 엘리베이터 설치를 건의했던 허귀순 청구동통장협의회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김 구청장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남은 민선 8기 1년 동안 ▲신당역과 중앙시장 연결 통로 ▲공공시설 셔틀버스 통합 운영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설치 ▲이순신 장군 생가터 도시브랜드화 등을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남산 고도제한 완화나 노후지역 재개발 등을 이끌어 냈지만 도심 재개발에 비해 다산로 주변 등 저층 주거지역은 개발이 상대적으로 더디다. 중구 균형발전 펀드를 만들어 개발 이익을 주거지에 재투자하겠다”며 ‘2040 중구 도시종합관리계획’ 추진을 약속했다.
  • 울산~양산~부산 47.6㎞ 광역철도 건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다. 기획재정부는 10일 2025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경전철)는 총사업비 2조 5475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 착공해 2031년 개통할 계획이다. 노선은 KTX 울산역을 출발해 울산 무거, 경남 양산 웅상, 부산 노포역까지 총 47.6㎞ 구간에 11개 정거장이 건설된다. 전 구간 운행 시간은 45분 정도 소요되고, 하루 35회 운행될 예정이다.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부산·울산·경남 3개 도시를 1시간 이내로 연결해 교통혼잡 해소뿐 아니라 도시 경쟁력 강화와 경제·생활 공동체 형성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우리 동네 ‘누구나 걷기 편한 명품 공원길’ 완성

    박춘선 서울시의원, 우리 동네 ‘누구나 걷기 편한 명품 공원길’ 완성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9일 문현섭 구의원(강동구, 국민의힘), 강동구 푸른도시과와 함께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위치한 명일근린공원을 찾아 무장애 데크길 조성사업의 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본 사업은 서울시 2024년 본예산 8억원이 편성되어 추진된 것으로, 공원 내 493m(폭 1.5m~1.8m) 구간에 데크길을 설치하고, 흙먼지털이기 1개소 교체, 수목식재 및 경관조명 설치 등이 포함된 정비사업이다. 2024년 10월 공사 발주 및 계약을 거쳐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6월 27일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데크길 설치를 통해 수목이 자라는 녹지공간을 보호하고 이동약자·휠체어·유모차·어르신 등 공원을 찾는 모든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 의원은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명일근린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공원길이 완성된 것은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복지의 질을 높이는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박 의원이 서울시 예산 확보 및 행정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며 진행된 사업으로 서울시 정원도시국과 강동구 푸른도시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다. 또한 이번 명일근린공원 무장애 데크길 조성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공원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사업은,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인프라로 거듭나야 한다는 박춘선 의원의 공공정책 가치를 잘 보여준 사례이다.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점검한 박 의원은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누리는 공공공간이야말로 도시의 품격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이동약자를 포함한 누구나가 이용이 편리한 공공공간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박 의원은 애써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 관계자들에게도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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