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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용양봉저정 공원 전망카페 착공

    동작구, 용양봉저정 공원 전망카페 착공

    서울 동작구의 용양봉저정 공원 전망카페가 착공에 들어간다. 202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용양봉저정 공원 정상부 경사 지형을 활용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랜드마크 카페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전망카페’가 주변 자연환경 등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를 실시해 건축설계분야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이를 토대로 설계를 마무리했다. ‘전망카페’는 연면적 487㎡, 지상4층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 2~3층 한강조망 카페, 4층 옥상 전망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4층 옥상은 나무와 잔디 등 자연의 느낌을 살린 조경을 반영해 자연친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에서 한강이 가장 잘 보이는 콘셉트의 ‘전망카페’는 용양봉저정 공원 정상부에 위치해 있고 한강과 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구는 한강대교 남대 본동에 위치한 용양봉저정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연자원을 연계한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중으로 본동은 ‘한강과 역사를 품은 리버힐(River Hill), 본동’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한강변 최고의 조망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오랫동안 방치 돼 버려진 야산이던 ‘용양봉 저정공원’은 3년간의 준비 끝에 ‘자연마당’을 조성, 주민들에게 개방했고 舊 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한 동작청년카페 제1호 ‘THE 한강’이 지난해 9월 문을 열였다. 용양봉 저정의 역사적 가치를 테마로 추진 중인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올해 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또한 구는 노량진 일대 활성화 계획과 연계한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여의나루역~동작역) 완료했으며 ▲舊 노량진취수장 한강변 복합문화 공간 조성 ▲노들나루공원 개방형 공원 재조성 사업은 2023년 말 개장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THE 한강’을 시작으로 ‘전망카페’까지 문을 열면 본동 카페문화거리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본동을 포함한 노량진 일대는 천지개벽의 수준의 변화를 이뤄내며 한강변 최고 조망 명소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가야왕도 김해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2024년 개관

    가야왕도 김해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2024년 개관

    영호남에 산재해 있는 가야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수집·관리·활용하기 위한 연구기관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가 가야왕도 경남 김해시 지역에 2024년 문을 연다.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18일 김해시 관동동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맞은편 부지에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착공식을 했다. 가야유적의 지속적 보존·활용을 위한 거점 기관이 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박물관, 도서관, 자료저장소(아카이브)의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 형태의 신개념 시설로 건립된다. 6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95㎡ 규모로 건립되며 발굴유물 수장공간, 연구학술공간, 전시체험공간 등을 갖춘다. 2023년 9월 준공한 뒤 전시공간 추가 공사와 운영준비 기간 등을 거쳐 2024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295억원으로 전액 국비다.수장공간은 가야와 관련된 다양한 발굴기록과 보고서, 유물, 문헌자료 등을 인수해 보존처리하고 디지털화해서 보관한다. 연구학술공간은 연구업무와 학술대회, 시민강좌 등 각종 행사 개최공간으로 활용된다. 전시체험공간은 가야역사문화자료를 열람하고 체험·관람할 수 있는 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민다. 경남도는 그동안 문화재청에 가야사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가야사를 총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관 건립 필요성을 여러 차례 건의한 끝에 김해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옥남 경남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전국 가야유적의 67%가 분포하는 경남은 가야 역사 중심지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기반 구축의 최적지이다”며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가 개관하면 가야사 연구가 활성화되고 국민들에 대한 가야 역사문화 서비스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군산전북대병원 내년 12월 첫 삽 뜬다

    군산전북대병원 내년 12월 첫 삽 뜬다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군산 전북대병원이 내년 12월 착공, 오는 2027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18일 군산시와 전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사정동 일대 10만 9000여㎡에 들어설 예정으로 토지 보상을 마무리한 군산 전북대병원은 내년 6월 시공사를 선정, 그해 연말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500병상을 갖춘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로 건립된다. 당초 총 18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으나 감염병 등 의료 환경 급변화에 따른 추가시설 반영 및 건설단가 인상 등으로 사업비가 3027억 원으로 증액됐다. 현재 기획재정부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적정성 재검토 절차를 밟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건립 규모·예산이 확정되면 곧바로 기본설계·실시 설계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7년 4월 준공이 되면 3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뒤 같은해 7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초기에는 심뇌혈관 및 소화기·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등 특성화 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하다 개원 10년 차에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병원 규모를 확장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병원이 건립되면 통합 의료서비스가 제공돼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민들은 현재 상급병원이 없어 인근 익산 원광대병원과 전주 전북대병원까지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 진접선 19일 개통, 4호선 당고개역~남양주 진접 연결

    서울도시철도 4호선 당고개역과 경기 남양주 진접역을 잇는 진접선 복선전철이 19일 오전 5시 32분 개통된다. 진접선이 개통되면 진접역에서 서울 도심(서울역 기준)까지 출퇴근 시간에도 52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기존의 버스 대비 68분, 승용차 대비 18분 각각 단축된다. 출퇴근 시간대 열차는 10∼12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15년 착공 이후 총사업비 1조 4192억원이 투입됐다. 총연장 14.9㎞ 중 대부분인 12.8㎞(86%)가 터널로 건설돼 도시 간 연결성을 높였다. 별내별가람, 오남역, 진접역 등 3개 역사를 신설했다. 창동에서 진접으로 차량기지를 이전하는 사업은 2026년 마무리된다. . 열차 운영은 기존 서울도시철도 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맡고 역사 운영은 남양주 도시공사가 담당한다. 진접선 개통으로 남양주 별내·진접지구 주민들의 서울 접근 여건이 크게 개선돼 남양주 신도시의 교통환경과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고개∼진접 구간에서 하루 승하차 인원은 3만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6년 말을 목표로 풍양역(가칭) 신설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입주 예정인 남양주 진접2지구(1만호), 왕숙1지구(5만 3000호) 입주민의 교통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 중구, 걸어서 10분 내 생활 밀착 행정서비스 탄력

    중구, 걸어서 10분 내 생활 밀착 행정서비스 탄력

    서울 중구와 충무아트센터가 자리를 바꿔 각각 행정복합청사와 산업·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건립되는 서양호 중구청장의 초대형 사업이 모든 심사 절차를 통과했다. 중구는 ‘서울메이커스파크(SMP) 및 행정복합청사 조성 사업’(조감도)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중앙투자심사 결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행복주택 소유권과 중구청 소유 건물 분리 등기, 청사 신축 비용 공개 등을 조건으로 사업 추진이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계획·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무분별한 중복 과잉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 필요성과 계획 타당성 등을 지방재정법에 기초해 심사하는 제도다. 서 구청장은 노후화된 중구 청사를 주민 70%가 거주하는 현 충무아트센터 부지로 옮겨 구청과 구의회, 도서관, 스포츠센터, 어린이집 등 주민 편의시설과 복합화하는 방안을 임기 초부터 고민해 왔다. 지난해 9월엔 이 사업이 현 구청사 자리에 인쇄지원센터와 대규모 공연장 등을 갖춘 시설을 건립하는 방안과 함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SMP·행정복합청사 조성 사업이 모든 심사 절차를 통과하면서 구는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낸다. 구 관계자는 “행안부가 제시한 조건을 이행한 뒤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걸어서 10분 이내에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도심 제조산업은 고도화된 산업 구조에 적응할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화성~광주 고속도로 21일 개통… 32분 단축

    화성~광주 고속도로 21일 개통… 32분 단축

    화성~광주를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돼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 0시 화성~광주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서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1.2㎞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민자)로 2017년 3월 착공해 5년간 1조 4957억원이 투입됐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남동부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운영 중인 봉담~동탄고속도로와 2026년 개통 예정인 이천~양평고속도로를 연결한다. 화성~광주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동탄JCT)와 중부고속도로(곤지암JCT)를 동서로 연결하는 동시에 영동고속도로(서용인JCT)와도 이어져 경기 남동부 지역 접근성 및 수도권 교통여건을 개선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와 광주시 간 이동거리 25㎞, 이동시간이 32분 단축된다. 특히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를 연결해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 등 상습정체 구간의 지·정체도 완화될 전망이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전 구간 주행 시 3700원이다.
  • 화성~광주 고속도로 21일 개통…경부·중부·영동고속도 연결

    화성~광주 고속도로 21일 개통…경부·중부·영동고속도 연결

    화성~광주를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돼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월) 자정(0시)부터 화성~광주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 동탄면 방교리에서 광주 도척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2㎞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민자)로 2017년 3월 착공해 5년간 1조 4957억원이 투입됐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남동부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운영 중인 봉담~동탄 고속도로와 2026년 개통 예정인 이천~양평 고속도로를 연결한다. 경부고속도로(동탄JCT)와 중부고속도로(곤지암JCT)를 동서로 연결하고, 영동고속도로(서용인JCT)와 이어지면서 남북축 위주의 고속도로망을 보완해 경기 남동부 지역 접근성을 향상시켜 수도권 교통여건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화성시와 광주시 간 이동거리가 25㎞, 이동시간이 32분 단축된다. 특히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를 연결해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 등 상습정체 구간의 지·정체도 완화될 전망이다. 물류 통행량이 많은 서해안·평택~시흥고속도로를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와 연결해 연간 960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안전한 도로이용을 위한 첨단기술 및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위험구간 정비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특수차량(TSCV)을 이용한 교통안전점검이 개통 전 이뤄졌고, 고정식·이동식 과속단속 장비도 9개소가 설치됐다. 주요 나들목·영업소·터널입구 등 16개 제설 취약구간에는 원격조정 자동염수분사시설이 설치됐고, 살얼음이 발생해 교통안전이 저해될 수 있는 교량에는 기상정보시스템(WIS)을 구축해 기상상황 정보를 전광판을 통해 사전 안내한다. 통행료 납부 편의 향상을 위해 무정차 통행료 납수시스템(원톨링시스템)을 도입해 다른 고속도로 구간과 연계 이용 시 요금을 통합해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전 구간 주행 시 3700원이다. 이윤상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전체 개통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다”며 “내년 개통되는 포천~화도를 비롯해 김포~양주, 이천~양평 고속도로 등도 차질없이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은의 웅대한 구상”… 북한 화성지구 1만 세대 건설 현장

    “김정은의 웅대한 구상”… 북한 화성지구 1만 세대 건설 현장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 속에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화성전역”이라며 지난달 착공한 평양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 진행 상황을 보도했다. 또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탁월한 영도에 새로운 건설 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 번지고 그와 더불어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의 길로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평양 화성지구 건설 현장.
  • 대구시, 제2 대구의료원 설립 본격 추진

    대구시, 제2 대구의료원 설립 본격 추진

    제2대구의료원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400∼500병상 규모로 대구 동북권(중구·동구·북구·수성구)에 제2대구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소요 예산은 부지매입비를 제외하고 약 2200억∼3200억 원으로 추산됐다.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7.7%가 제2대구의료원 건립에 찬성하고 87.6%는 건립시 이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같은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건립 부지와 운영 방식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기본계획 수립 및 중앙부처 협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언제 또 닥쳐올지 모르는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2대구의료원 건립 뿐만아니라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송아량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조속히 진행되도록 최선 다할 것”

    송아량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조속히 진행되도록 최선 다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4)은 지난 15일 우이신설연장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기본계획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해당 도시철도의 필요성과  원안대로 조속히 착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 승인을 목전에 둔 ‘우이신설연장선’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법」시행령 제15조 제2항 및 「도시철도법」 제6조 제3항에 의거해 개최됐다. 우이신설연장선은 기존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도봉구 방학역을 연결하는 연장노선으로, 총 사업비 4,403억원 총연장 3.93km로 3개의 정거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22년 3월 현재, 도시철도 착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전절차인 기본계획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2024년 착공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송 의원은 “우이신설연장선은 방학역 환승과 추후 동북선 연장과의 연계를 고려한 정거장의 위치선정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남아있다. 그 시작은 기획재정부의 기본계획 승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산정호수 케이블카 착공 5월로 연기 … “공사비 너무 올라”

    산정호수 케이블카 착공 5월로 연기 … “공사비 너무 올라”

    이달 중 착공 예정이었던 포천 산정호수~명성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5월로 연기 됐다. 16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해 착공 예정이었던 산정호수∼명성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행정절차가 늦어져 이달 중 착공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원자재값을 비롯한 공사비가 급등해 설계를 다시 하고 공사비를 놓고 시공사와 협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월말 건축허가는 났으며, 궤도사업 허가신청도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르면 4월 또는 5월쯤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가을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하기는 했으나 조건부 이행 절차가 남아 올 3월 착공할 계획이었다”면서 “2015년 처음 사업제안 당시 345억원이었던 공사비가 코로나19를 거치며 크게 올랐으나 4~5월중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와 민자사업자는 5월 착공할 경우 내년 상반기에 케이블카 운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자는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인근에서 명성산 억새 군락지 팔각정까지 약 1.9㎞를 8명이 탈 수 있는 케빈 46대가 왕복 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매년 가을이면 정상 부근 15만㎡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뤄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성산 억새 군락지를 노약자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걸어서는 1시간 30분 걸리지만, 케이블카를 타면 8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당초 이 사업은 2015년 1월 시와 민간사업자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듬해 사업자가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인근 4만 9000㎡ 부지를 매입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시가 조망권을 확보해야 한다며 출발지를 하동 주차장 쪽으로 바꾸는 코스 변경을 제안하면서 2년간 답보했다. 결국 시의 코스 변경 계획안은 환경 문제로 무산됐고, 인허가를 둘러싸고 사업 진행이 차질을 빚으며 또 다시 지연돼 오던 중 현 박윤국 시장 취임 후 속도를 냈다. 박 시장은 “케이블카 설치가 완료되면 산정호수를 찾는 관광객이 현재 160만 명에서 300만 명 이상으로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80층짜리 초고층 주택 즐비… 완공 앞둔 평양 송신·송화지구

    80층짜리 초고층 주택 즐비… 완공 앞둔 평양 송신·송화지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평양 송신·송화지구 1만 가구 주택 건설현장을 현지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가죽 롱코트 차림으로 나선 지도에서 “당대회가 제시한 수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첫해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을 통해 우리 건축이 또 한 계단 발전의 로정을 걸었다”며 “국가적으로 건설 역량을 장성시키며 건설 속도를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신·송화지구는 김 위원장이 약 1년 전인 지난해 3월 23일 착공식에 참석했던 곳으로, 1년 만에 건설이 거의 마무리된 셈이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5년간 평양에 주택을 매년 1만 가구씩 총 5만 가구 짓기로 하고 송신·송화지구를 비롯해 여러 현장을 운영 중이다. 송신·송화지구는 56정보(1정보=3000평) 구역에 80층짜리 초고층 주택을 비롯해 보건·교육·편의 시설이 들어섰으며 여러 공원, 고가다리, 장식 구조물 등이 배치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 김정은, 가죽 롱코트 입고 초고층 주택 건설현장 시찰

    김정은, 가죽 롱코트 입고 초고층 주택 건설현장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평양 송신·송화지구 1만 가구 주택 건설현장을 현지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가죽 롱코트 차림으로 나선 지도에서 “당대회가 제시한 수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첫해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을 통해 우리 건축이 또 한 계단 발전의 로정을 걸었다”며 “국가적으로 건설 역량을 장성시키며 건설 속도를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일성 110번째 생일인 내달 15일 ‘태양절’까지 인민들이 집들이를 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마무리하라고 지시하면서 “수도의 발전을 온 세상에 시위하는데 이바지한 건설자들에게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신·송화지구는 김 위원장이 약 1년 전인 지난해 3월 23일 착공식에 참석했던 곳으로, 1년 만에 건설이 거의 마무리된 셈이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5년간 평양에 주택을 매년 1만 가구씩 총 5만 가구 짓기로 하고 송신·송화지구를 비롯해 여러 현장을 운영 중이다. 송신·송화지구는 56정보(1정보=3000평) 구역에 80층짜리 초고층 주택을 비롯해 보건·교육·편의 시설이 들어섰으며 여러 공원, 고가다리, 장식 구조물 등이 배치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조용원·리일환·오수용 당 비서 등이 동행했고 국방성 김정관 제1부상, 박훈 내각 부총리 등 건설을 주도한 기관 관계자들이 수행했다. 이 보도로 국방성 제1부상은 기존 서홍찬에서 김정관으로 교체된 점이 확인됐다.
  • 인천 서구 경서3구역 개발 더 지연될 듯

    인천 서구 경서3구역 개발 더 지연될 듯

    인천 서구가 청라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한 경서동에서 추진하는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구가 경서3구역에서 보람인천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보람상조개발㈜에 제기한 건물 명도소송에서 패소해 보상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15일 서구와 보람상조개발에 따르면 서구는 최근 보람상조개발을 상대로 대법원에 제기한 보람인천장례식장 명도소송 상고를 취하, 패소가 확정됐다. 서구 관계자는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너무 지연됐고 상고심에서 승소할 가능성도 적다는 판단에 따랐다”고 말했다. 또 보람상조개발은 건물 수용 보상금 약 20억원에 자체 감정한 약 30억원의 영업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더욱이 보람상조개발 측은 ”환지(현금 보상 대신 받는 땅)로 받은 땅이 ‘유통산업용지’여서 상조회사 입장에서는 쓸모가 없다”며 요양병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보람상조개발을 상대로 영업보상금과 용지 용도 변경을 놓고 긴 줄다리기를 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15년을 끌어온 경서3구역 개발 사업은 더 오래 지체되게 됐다. 경서3구역은 서구가 경서동 124의66 일대 36만 8000㎡를 복합 상업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8년 11월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곳이다. 환지 방식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개발 계획이 여러 차례 변경된 끝에 고시 10년 만인 2018년 2월 착공해 오는 12월 완료될 예정이었다.
  • 산불이재민 손 잡고 “더 잘 챙기겠다”… 尹 이틀 연속 ‘민생 속으로’

    산불이재민 손 잡고 “더 잘 챙기겠다”… 尹 이틀 연속 ‘민생 속으로’

    “피해규모에 따라 보상 공평해야신한울 3·4호기 착공 일자리 마련”‘소방관 무료’ 식당서 ‘돈쭐 점심’英총리와 통화… “北비핵화 공조”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전용 헬기를 타고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동해시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전날 당선 이후 첫 민생 행보로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난 것에 이어 연일 민생 소통 행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윤 당선인은 이날 울진 부구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다독이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재난지역 선포를 해 주셨으니까 이어받아서 걱정 안 하시도록 잘 하겠다”고 약속했다. 피해 지원이 부족하다는 건의를 듣고는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의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마다 규모 차이가 날 테니까 차등을 공평하게 둬서 보상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당선인은 “이 지역 경제를 일으켜야 해서 원전 신한울 3·4호기 공사 착공을 빨리 해서 지역에서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한 주민은 “지금 딴 게 필요 없다”며 “돈이 들어와야 한다. 특별지원금이라도 들어오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호소했다. 윤 당선인은 화재 당시 소방관과 산불진압팀에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 울진읍의 한 중식당에서 짬뽕을 먹으며 ‘돈쭐’(타의 귀감이 된 가게의 물건을 팔아 주는 행위)을 내기도 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공동체를 위해 희생을 감수한 가게를 당선인이 찾은 뜻은 고맙고 감사해서”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어 강원 동해시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이재민들과 만나 “현실에 안 맞는 규정을 고치고 예산을 현실성 있게 집행하도록 하겠다. 정부를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현 정부에 얘기하겠다”고 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산불 발생 당일인 지난 4일 선거 유세 종료 후 새벽 추가 일정으로 울진읍 이재민보호소를 방문했다. 그는 ‘어떻게 왔느냐’는 한 할머니의 물음에 “청와대에 있더라도 산불이 나면 헬기라도 타고 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전날 오후 5시 30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1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과 존슨 총리는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미국, 유엔 안보리와의 공조 필요성에 공감했다”면서 “윤 당선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영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가치에 대한 위협이며 전 세계적인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는 점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통화 중 존슨 총리는 윤 당선인이 존경한다고 밝힌 윈스턴 처칠 경을 언급하며 ‘직접 저술한 자서전을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그분이 보여 준 불굴의 투지, 희생, 헌신이 일궈 낸 승리를 기억하고 있다. 국정운영의 거울처럼 생각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인천 서구 경서3구역 개발 더 지연될 듯… 명도소송서 패소

    인천 서구 경서3구역 개발 더 지연될 듯… 명도소송서 패소

    인천 서구청이 보람상조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보람인천장례식장 건물 명도소송에서 최종 패소해 거액의 보상금을 물게 됐다. 보람은 약 30억원으로 추정되는 영업권 보상 까지 요구하고 있어 서구청이 15년 째 추진중인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상당기간 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서구청과 보람상조개발에 따르면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서구청은 최근 보람상조개발을 상대로 대법원에 제기한 보람인천장례식장 명도소송 상고를 갑자기 취하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너무 지연됐고 상고심에서 승소할 가능성도 적다는 판단에 따라 취하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9년 4월 서구청이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위치한 보람인천장례식장을 명도하라”며 낸 소송은 약 3년 만에 서구청의 패소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패소로 서구청은 보람상조개발에 인천장례식장 건물 수용 보상금으로 약 20억원과 약 30억원으로 추정되는 영업보상금을 별도 지급하게 됐다. 서구청은 지장물(장례식장 건물) 수용 보상금을 법원에 공탁했으므로 도시개발 사업부지 안에 있는 토지와 건물에서 퇴거하라는 입장이었다. 반면, 보람 측은 건물 및 영업권 보상에 대한 합의 또는 협의도 없었고 도시개발사업에 동의한 적도 없다며 퇴거에 불응해왔다. 1심, 2심 법원은 “서구청이 보람 측을 상대로 명도를 청구하려면 도시개발법상 보람인천장례식장에 대한 건물 및 영업권에 대한 보상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보람 측 손을 들어 줬다.이번 패소로 서구청은 건물 및 영업권 보상금으로 보람 측에 총 50억원 이상을 지급하게 됐으며, 협의매수·감정평가 등의 보상절차도 처음 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더욱이 보람 측은 “환지(도시개발사업에서 현금보상 대신 받는 땅)로 받는 대토는 ‘유통산업용지’여서 상조회사 입장에서는 쓸모가 없다”며 요양병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종 하향을 요구하고 있어 2008년 부터 15년을 끌어온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상당기간 더 지연될 전망이다. 경서3구역은 서구가 청라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한 경서동 124의66 일대 36만 8000㎡를 복합 상업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8년 11월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 고시 했다. 환지 방식으로 추진중인 이 사업은 개발계획이 여러차례 변경된 끝에 고시 10년 만인 2018년 2월 착공해 올 12월 사업 완료 예정이었다.
  • 포스코그룹·삼성SDI ‘꿈의 배터리’ 전고체전지 초격차 시동

    포스코그룹·삼성SDI ‘꿈의 배터리’ 전고체전지 초격차 시동

    포스코그룹과 삼성SDI가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전지 생산라인을 잇따라 구축하며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14일 경남 양산에 들어서는 전기차용 전고체전지 핵심 소재인 고체전해질 공장 건설의 첫 삽을 떴다. 합작법인인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이 세운 것으로, 올 하반기부터 연간 24t의 고체전해질을 생산한다. 현재 고체전해질 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온전지의 4대 소재인 양·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가운데 전해액과 분리막을 고체 상태의 이온전도 물질로 대체한 차세대 전지다. 2030년부터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연성이 높은 전해액을 쓰지 않아 폭발 위험은 적은 반면 에너지밀도가 높아 전기차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이달 초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를 출범시킨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소재를 7대 핵심 사업으로 키워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착공은 지주사 출범 이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신사업인 셈이다. 삼성SDI는 경기 수원 영통구의 SDI연구소에 전고체전지 시험 생산라인인 ‘S라인’을 착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약 6500㎡(2000여평) 규모의 S라인은 전고체전지 제조 전용 설비를 품는다. 회사 측은 그간 고체 전해질 설계와 합성에 성공해 전고체전지 시제품을 만드는 등 ‘기술 초격차’에 주력해 왔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S라인 착공은 기술 경쟁력을 높여 진정한 1등 기업으로 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청, 새달부터 광교 신청사 이전 시작

    경기도청, 새달부터 광교 신청사 이전 시작

    경기도청이 55년 팔달산 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5월 30일 수원 광교 신청사(사진)로 공식 이전한다. 경기도는 4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을 이용해 7회에 걸쳐 신청사 이전 절차를 진행하고 5월 30일부터 광교 신청사에서 정상 근무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도청과 도의회 신청사 등이 함께 들어선 광교 신청사 융합타운은 2017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융합타운은 지하 4층, 지상 25층, 연면적 16만 6337㎡ 규모로 4708억원이 투입됐다. 도의회는 지난 1월부터 이전해 2월 7일 정식 개청했다. 신청사 부서 배치는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2층 재난안전상황실, 5층 도지사실, 25층 다목적홀과 옥상정원 등이 배치된 가운데 실·국 소속 부서를 최대한 같은 층에 배치했고, 특별사법경찰단의 조사실과 수사자료 보관실 등 특수시설을 해당 관리부서 가까이에 마련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안전한 사무환경을 위해 손 씻는 공간을 층별 6곳 등 추가 확보하고 환기등 성능도 높였다. 도는 청사 이전이 1만513CBM(5t 트럭 526대 분량)에 달하는 막대한 물량을 옮기는 작업인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청사 이전으로 업무 공백 최소화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의 중단 없는 관리를 고려한 분산 이전 ▲분야별 세부계획 수립을 통한 빈틈없는 준비로 안전사고 예방 등을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 기록물 훼손을 비롯한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기록물 10만여 권을 사무실 집기와 별도 이전할 계획이다.
  • GTX A 개통 미룬 ‘문제의 삼성역’… 서울시 “9월은 돼야 공기단축 가닥”

    감사원 감사 결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운정~일산~서울역~삼성~동탄) 개통 일정이 당초보다 4년 이상 지연되면서 경기 고양·파주·화성 시민들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원인 제공자인 서울시의 움직임은 ‘거북이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내년 말 개통하겠다고 밝힌 파주 운정~삼성역 구간은 2028년 4월로, 지난해 12월까지 개통하기로 했던 삼성~동탄 구간은 내년 말로 연기했다. GTX A 노선은 확정된 4개 구간 가운데 가장 먼저 착공했지만 서울시가 2017년 삼성역을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연결하는 기본 계획을 수립하면서 공사 발주 등이 늦어져 이같이 연기됐다. 2024년 6월 개통하는 운정~서울역과 내년 말 개통하는 수서~동탄을 당분간 분리 운행하거나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국가철도공단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국토부와 서울시에 “GTX A 노선이 조속히 완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삼성역 정거장 등 철도시설물 공사의 공기단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아직 설계가 끝나지 않았다며 일정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시가 빨리 진행해야 삼성역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무정차 통과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2월 해당 사업을 설계와 시공을 같이 하는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해 공기단축을 강구하지만 오는 9월 최종 설계가 완료돼야 일정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GTX A로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애꿎은 경기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됐다”며 “서울시는 조속히 공기단축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 포스코그룹·삼성SDI ‘꿈의 배터리’ 전고체전지 초격차 시동

    포스코그룹·삼성SDI ‘꿈의 배터리’ 전고체전지 초격차 시동

    포스코그룹과 삼성SDI가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전지 생산라인을 잇따라 구축하며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14일 경남 양산에 들어서는 전기차용 전고체전지 핵심 소재인 고체전해질 공장 건설의 첫 삽을 떴다. 합작법인인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이 세운 것으로, 올 하반기부터 연간 24t의 고체전해질을 생산한다. 현재 고체전해질 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온전지의 4대 소재인 양·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가운데 전해액과 분리막을 고체 상태의 이온전도 물질로 대체한 차세대 전지다. 2030년부터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연성이 높은 전해액을 쓰지 않아 폭발 위험은 적은 반면 에너지밀도가 높아 전기차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이달 초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를 출범시킨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소재를 7대 핵심 사업으로 키워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착공은 지주사 출범 이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신사업인 셈이다. 삼성SDI는 경기 수원 영통구의 SDI연구소에 전고체전지 시험 생산라인인 ‘S라인’을 착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약 6500㎡(2000여평) 규모의 S라인은 전고체전지 제조 전용 설비를 품는다. 회사 측은 그간 고체 전해질 설계와 합성에 성공해 전고체전지 시제품을 만드는 등 ‘기술 초격차’에 주력해 왔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S라인 착공은 기술 경쟁력을 높여 진정한 1등 기업으로 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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