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착공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장자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종교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달러 매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개인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060
  • 광주·이천·여주시,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 대통령직인수위에 제출

    경기 여주시는 지난 12일 ‘GTX-A 삼성역과 수서~광주선 연결방안’을 담은 여주·광주·이천 등 3개 시 공동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도권 동남부의 3개 시는 심각해지는 수도권 간 지역 불균형 문제가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동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건의서에서 “GTX-A(삼성역)와 수서~광주선·경강선 연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수도권 동남부 GTX 노선의 완공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13일에는 이충열 여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을 필두로 3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을 만나 ‘해당 노선의 조기착공 시, 대통령 임기 내 완공이 가능함’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김선교 의원은 GTX노선의 조기착공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GTX 공약 이행’뿐만 아니라 수도권 동남부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막대한 영향을 줄 사업임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인수위원회 건의서 제출과 관련 “GTX의 신속한 완공은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도심 20분대 접근을 실현하여 교육 ·의료 ·일자리 등 양질의 광역 인프라를 시민들이 누릴 기회가 앞당겨지는 것”이라며 “GTX 조기착공을 반드시 성사시켜 시민들의 염원을 풀어드리겠다”고 밝혔다.
  • ‘학동 참사’ 현대산업개발 영업 계속한다···법원, 영업정지 효력 중단

    ‘학동 참사’ 현대산업개발 영업 계속한다···법원, 영업정지 효력 중단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로부터 받은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 효력을 중단하라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김정중)는 14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영업정지 처분 취소를 구하는 본안 소송 1심 판결이 나오는 날로부터 30일까지 일단 효력이 정지된다. 재판부는 “영업정지 처분으로 현대산업개발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그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당장 오는 18일부터 영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던 현대산업개발은 일단 한시름 덜게 됐다. 영업정지 기간에는 입찰 참가를 비롯해 건설 사업자로서 행하는 영업활동이 금지된다. 다만 처분 전에 체결한 도급계약이나 인허가를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의 경우에는 계속 시공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 공사 과정에서 건물이 붕괴해 시민 9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현대산업개발에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부실시공의 책임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해체 계획서와 다르게 시공해 붕괴 원인을 제공한 점과 현장 관리·감독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점이 문제로 꼽혔다. 처분에 맞서 현대산업개발은 소송을 냈다. 서울시는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추가로 결정했다. 이 처분의 효력은 오는 12월 발생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추가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서도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광주 사고를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며 “신중하게 사고 수습을 진행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 동복리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속도

    제주 동복리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속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인근에 조성되는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재활용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조사·설계 용역을 이달중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자원순환클러스터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비닐 및 폐배터리·태양광 패널 등 미래 폐자원의 재활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원순환종합단지다. 2022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인근에 22만 7061㎡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생산유발효과만 매년 1102억원에 달하고 고용 창출은 816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지난해 6월 환경부로부터 단지 조성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3월 ‘2022년도 제주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통과되면서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현황조사, 개발정비, 지역경제 효과, 재원조달, 토지이용 등을 포함하는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청취, 관계부서 협의를 거친 뒤 2024년 하반기 기반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허문정 도 환경보전국장은 “도내 대부분의 재활용품은 파쇄·압축 등을 통해 도외로 운반 처리까지 비용이 많이 들고 있다”며 “자원순환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약 100억 원의 운반 처리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 37년 강북 지역 서민의 발 됐던 서울 상봉터미널, 49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37년 강북 지역 서민의 발 됐던 서울 상봉터미널, 49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37년 간 강북 지역 서민들의 발이 됐던 서울 상봉터미널이 49층 주상복합 건물로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9재정비촉진구역(중랑구 상봉동 83-1 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 건축심의가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상봉터미널은 연면적 28만 9902㎡,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커뮤니티형 주상복합으로 다시 지어진다.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에는 공동주택 999세대, 오피스텔 308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 시설 등이 들어있다. 오는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상봉터미널은 1985년 8월 준공돼 37년 동안 서울 강북지역 주민들에게 강원과 경기 북부, 중부 이남 지역을 잇는 ‘서민의 발’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최근 버스터미널의 기능이 축소되고 노후화 돼 재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지하 1층~지상 2층 저층부는 동, 서, 북측으로 연결된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상업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3층~49층 상층부는 공공주택과 오피스텔이 6가지 평형(전용 39, 44, 59, 84, 98, 118형)이 들어서고, 이 중에는 공공주택 197세대가 포함된다. 39, 44형(85세대)은 행복주택으로 공급하고 59, 84형(112세대)은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60형 이하 소형평형은 공공과 분양주택비율을 1:1로 맞췄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앞으로 시 건축위 심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동주택을 신속하게 공갑하고 소셜믹스(공공주택과 민간주택의 혼합배치)로 주민 모두가 공존하는 주택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인싸] 성수 레미콘공장 부지, 수변 랜드마크 재탄생/홍선기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장

    [서울 인싸] 성수 레미콘공장 부지, 수변 랜드마크 재탄생/홍선기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장

    삼표레미콘 공장이 성수동에 들어선 지도 벌써 4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렸던 고도 경제성장 시기에 주택과 도로 등 기반시설의 건설에 필요했던 레미콘을 공급하며 시대적 사명을 묵묵히 수행했던 레미콘공장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점차 그 역할을 다해 갔다. 지난 3월 28일 레미콘공장 해체 공사 착공식에서 서울시와 성동구, 삼표산업, 현대제철 및 지역 주민들은 오늘의 서울을 있게 한 레미콘공장에 고마움을 표하는 동시에, 공장이 떠난 자리에 새 시대의 소명을 안고 펼쳐질 미래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초 서울시는 2017년 10월 성동구, 현대제철, 삼표산업과 공장 철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6월까지 공장 완전 철거 후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토지 매입 등 공원 조성에 4000억원이라는 예산이 필요했으며, 비용 충당을 위해 서울숲 공원 주차장 부지 일부를 주택용지로 용도변경 후 민간에 매각해야 했다. 이는 한강변 금싸라기 땅에 아파트 개발을 허용하는 특혜 시비 문제와 과연 새로운 공원 조성을 위해 기존 공원 부지를 매각하는 것이 도시계획적으로 합리적 결정인지에 대한 논란을 낳았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21년부터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성동구, 삼표산업, 현대제철과 100차례가 넘는 치열한 협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레미콘공장 운영사인 삼표산업이 공장을 자진 철거하되, 미래 서울의 성장동력으로 부지를 활용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시민들에게 약속한 기한 내 공장 철거를 시작할 수 있었다. 반세기가 흐르는 동안 레미콘공장이 위치한 성수동 일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공장 건립 당시 변변한 생활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서울의 변두리였으나, 이제는 젊은이들이 가장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 중 하나로 거듭났다. 이러한 지역적 변화와 발전에 따라 레미콘공장의 철거는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이자 서울의 시대적 과제로 철거 후 부지의 쓰임새는 매우 중요하다. 공장 철거 부지는 서울숲에 인접해 있고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합류부에 위치해 있다. 한강 지천 르네상스의 핵심거점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이곳 부지를 미래 서울의 성장동력이 돼 줄 ‘청년 첨단 혁신축 강화’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이자 서울숲과 연계한 서울의 대표 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성수 레미콘공장 부지가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전 세계 관광객이 찾아오는 수변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가, 토지소유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갈 계획이다.
  • 주민·상가 함께 살리는 주차장 만든 송파[현장 행정]

    주민·상가 함께 살리는 주차장 만든 송파[현장 행정]

    “서울 송파구 거여동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거여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여동 상생주차장을 조성하게 됐습니다.”(박성수 송파구청장) 재개발이 진행되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기부채납지에 주민들의 숙원이던 주차장이 만들어졌다.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과 인근 상가 방문객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13일 구에 따르면 상생주차장은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역점을 둔 ‘거여·마천 지역 종합발전계획’의 첫 성과물이다. 박 구청장은 계획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이어 갔다. 박 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상생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문제 해결은 물론 인근 상가 방문객들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확보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생주차장은 거여 2-1구역 미래공공용지 5636.9㎡에 174면 규모로 조성됐다. 지역 주민에게 배정하는 거주자우선주차구획(104면)과 방문객을 위한 공유주차장(70면)으로 구성됐다. 해당 부지는 재개발조합으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하반기 구에 귀속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2025년까지 교육·문화복합센터(가칭)가 들어선다. 하지만 구는 착공까지 3~4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주차장을 우선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교통 요충지로서 주민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거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충’에 힘쓰고 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방이동 노후복합공공청사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유휴 토지를 찾아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을 확충하고 그린파킹 사업과 주차장 공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거여·마천 지역 종합발전계획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용역을 통해 ▲명품주거단지로 재탄생 ▲보행친화도시 조성 방안 ▲도로·교통체계 확충 ▲문화·복지시설 다양화 등 4개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으로는 거여 2-1구역에 교육문화복합센터를, 마천 4구역에 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성내천 복원, 천마공원 생태 명소화, 생활권 5분 이내 공원 조성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상생주차장 개장을 시작으로 거여·마천 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거여·마천 지역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해 새로운 명품주거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 로봇이 터널에 내화보드 설치한다

    터널에 내화보드를 설치하는 로봇이 만들어진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건설 안전이 중요해진 만큼 건설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대학 창업 기업인 MFR이 도로터널 화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내화보드 공법 자동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로봇은 추락·낙하·콘크리트 분진 등으로 인한 건설 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과 자동화 공법을 통한 공사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터널 내화공법은 2020년 터널 내 대형화재로 인명 피해와 터널 손상이 발생한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추돌 사고’를 계기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불에 견디는 내화보드가 개당 100㎏에 육박하는 데다 터널 천장에 고정해야 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MFR은 내화보드 설치 로봇을 개발해 국토교통부의 내화 지침을 충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화보드 공법이 가능한 재암산업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재암산업은 이달부터 착공되는 동탄 지역 지하화 공사에 MFR의 내화보드 설치 로봇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에 새롭게 개통될 고속도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터널과 일반 지하도로의 내화보드 설치 현장에 MFR의 건설 로봇 기술이 적용된다. 이승열 MFR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건설 업계에서 로봇을 현장에 도입하고 있고 MFR의 기술력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기술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 신봉동∼성복동 터널 착공 14년만인 12월 개통

    용인 신봉동∼성복동 터널 착공 14년만인 12월 개통

    경기 용인시는 수지구 신봉동과 성복동을 연결하는 성복터널(가칭)이 착공 14년 만인 오는 12월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성복터널은 길이 499m로,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사거리와 성복동 센트럴자이아파트 사이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930m 구간 중 일부이다. 두 아파트는 직선거리로 400m에 불과하지만 이어지는 도로가 없어 도마치로(3㎞)나 수지로(3.5㎞)를 이용해 다녀야 한다. 이에 시는 성복터널을 포함한 도시계획도로를 건설하기로 하고 2008년 공사를 시작했으나 예산 문제로 2017년 공사를 중단했다. 이후 2020년 12월 다시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 완공을 앞두게 됐다. 현재 터널 공사는 굴착이 완료됐으며, 터널 벽면 안정을 위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 중이다.공정률은 87%를 기록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터널 공사가 완료되면 인근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주민들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적기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성지 경남 창원에 민주주의 전당 착공...2024년 개관

    민주성지 경남 창원에 민주주의 전당 착공...2024년 개관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 등이 일어난 민주화 운동 도시인 경남 창원시에 민주성지를 상징하는 ‘창원 민주주의 전당‘이 착공됐다.창원시는 13일 마산합포구 월포동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내 역사상징공간에서 민주주의 전당 착공식을 했다. 창원 민주주의 전당은 9000㎡ 부지에 국비 121억원과 도비 45억원, 시비 222억원 등 모두 388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7894㎡ 규모로 짓는다.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전시장으로 전시실과 수장고, 민주도서관, 민주홀 등의 시설을 갖춘다. 2024년 상반기 준공해 전시실 조성과 시운전 등을 거쳐 2024년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허성무 시장과 지역국회의원, 도·시의원, 민주화운동 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창원시는 민주성지 역사와 정신을 기록하고 계승하기 위해 민주화 운동 기념관 건립을 추진했다. 그동안 국회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여러차례 방문해 창원 민주주의전당 건립을 건의한 끝에 2020년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국비와 도비 투자가 확정돼 사업에 착수했다. 창원 민주주의전당 건립 전국설계공모를 통해 지난해 4월 당선 건축작품을 선정하고 올해 1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월에 전시 설계 및 콘텐츠 개발 등을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 민주주의전당은 민주성지 창원의 민주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민주정신을 미래세대에 전승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명 신안산선 학온역 신설 최종 승인

    광명 신안산선 학온역 신설 최종 승인

    신안산선 광명역과 시흥시청역 사이 가학동 ‘학온역’ 신설 공사가 올 상반기 착공될 전망이다. 경기 광명시는 13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교통 기반 시설의 핵심인 학온역 신설이 포함된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변경 안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 9월 국토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이후 최종 승인 조건이었던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주) 등과의 협약 체결을 위해 협약 당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학온역 신설을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해 왔다. 2020년 12월 학온역 주변 개발 사업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광명문화복합단지PEV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광명시가 운영비를 부담하는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주) 등과 학온역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학온역은 1485억원을 들여 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 내에 신설될 예정으로, 현재 신안산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주)과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공사 준비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6년 개통할 계획이다. 시는 학온역이 개통되면 여의도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여 광명시가 서울 도심과 생활권이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온역 최종 승인으로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서의 교통 접근성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광명시는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와 내륙 잇는 전력망 구축…3번째 해저 송전선로

    제주와 내륙 잇는 전력망 구축…3번째 해저 송전선로

    제주와 내륙을 잇는 3번째 전력망이 구축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13일 제주 동제주변환소 건설 부지에서 제주-내륙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HVDC) 제3연계선 착공식을 가졌다. 제주와 전남을 잇는 3번째 해저 전력망으로, 국내에서 처음 전력의 전송 방향 변경이 용이한 전압형 기술이 적용돼 내년 말에 가동할 예정이다. 사업은 전압형 HVDC 변환소 2개소와 전력케이블 96㎞가 설치되며 총 사업비 4700억원(변환소 2600억원·케이블 2100억원)이 투입된다. 제3연계선이 구축되면 제주는 안정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없이 잉여 전력을 다른 지역으로 보낼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된다. 지난 1998년 3월 제주와 내륙을 잇는 제1연계선(101㎞)에 이어 2014년 4월 제2연계선(113㎞)이 전류형으로 연결됐다.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은 “3번째 해저 전력망 송전선로가 내년 말에 완공되면 제주도와 내륙 간에 활용가능한 전력량이 확대돼 전력계통 안정화 효과가 커지게 된다”며 “건설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와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뚝심’ 공공 산후조리원 첫 삽… 맘 편한 서대문 [현장 행정]

    ‘뚝심’ 공공 산후조리원 첫 삽… 맘 편한 서대문 [현장 행정]

    2018년 계획 수립… 서울선 2번째312명 규모에 민간 대비 비용 저렴주민 10% 감면… 취약층 우선 입소문 구청장 “최선의 저출산 대책”서울 서대문구에 산모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송파구가 2014년 조성한 이후 서울시에서는 두 번째로 생기는 공공 산후조리원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2018년 건립 계획을 수립한 공공 산후조리원은 부지 확보, 설계 과정을 거쳐 지난달 30일 북가좌2동에서 착공식을 열며 공식적인 첫발을 뗐다. 현장에서 만난 문 구청장은 “저출산 대책으로 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준 높은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공공시설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공공 산후조리원’은 전체 면적 135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는 모자동실 12개와 모자녀건강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10월 예정대로 공사를 마치면 연말에 첫 번째 산모를 맞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문 구청장은 “현재 서대문구에서 매년 1500명가량의 신생아가 태어나지만 지역 내 민간 산후조리원은 2곳밖에 없다”며 “공공 산후조리원이 생기면 산모들이 가까운 곳에서 마음 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후조리원 이용 기간은 14일로 연간 최대 312명의 산모가 입소할 수 있다. 기본 이용료(14일 기준)는 250만원으로 민간 시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그럼에도 구는 비용 문제로 제때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산모부터 먼저 배려할 계획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등에 해당하는 산모는 우선 입소할 수 있고 기본 이용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산모도 기본 이용료의 10%를 감면받는다.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산후 조리 및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산모 교육 프로그램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산후조리원 내 있는 모자녀건강센터에서 ▲임신 준비 관련 건강검진 및 교육 ▲난임 부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영유아 의료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문 구청장은 “산후조리원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자문 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서비스의 질과 시설 운영 면에서 전문성을 더했다”며 “이곳에서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한 번에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괴산에 스포츠타운 생긴다

    괴산에 스포츠타운 생긴다

    충북 괴산에 스포츠타운이 생긴다 괴산군은 12일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서 괴산스포츠타운 착공식을 개최했다. 군이 2019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비 33억원 등 총 165억원이 투입되는 스포츠타운은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인조잔디 축구장 2면, 테니스장 12면(실내 4면, 실외 8면), 가족공원, 산책로 등이 꾸며진다. 2023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축구장과 테니스장은 정규규격으로 건립돼 주민들의 생활체육은 물론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활발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괴산에 경기를 할 수있는 테니스장이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이차영 군수는 “전문적인 체육시설인 괴산스포츠타운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현재 괴산·청안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송면 복합체육센터, 사리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감물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덕평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등이 추진되고 있다.
  • 한국전 영웅 웨버 美 예비역 대령 별세

    한국전 참전 영웅인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7세. 웨버 대령은 6·25전쟁 당시 공수 낙하산부대 작전 장교(대위)로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 서울수복 작전 등에 참전했다. 951년 2월 원주 전투에서 중대장으로 싸우다 오른팔과 오른 다리를 잃고도 후송을 거부하며 끝까지 고지 점령 임무를 완수한 군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심각한 장애에도 예편하지 않고 1년간 수술·재활 과정을 거쳐 현역으로 복귀했다가 1980년 전역했다. 1993년부터 한국전 참전용사기념재단(KWVMF) 회장을 맡아 워싱턴DC의 한국전 참전비 ‘19인 용사상’ 건립을 주도했고, 그 역시 19인상 모델 중 한 명이 됐다. 그는 2006년부터 한국전 전사자 명단을 새긴 ‘추모의 벽’ 건립 운동을 시작해 미 의회에서 건립 법안이 통과되도록 했다. 지난해 5월 착공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11일 웨버 대령의 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에서 팔다리를 잃었지만 하늘로 먼저 간 동료들을 위해 한국전쟁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생의 마지막까지 힘써 주신 고인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한미동맹은 자유를 위해 싸웠던 영웅들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들의 애국심과 인류애를 꼭 기억하겠다”고 웨버 대령을 추모했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유가족에게 조전과 추모패를 보냈다. 한미동맹재단도 웨버 대령의 자서전을 발간하고 ‘웨버대령상’을 제정하기로 했다.
  • [단독] 롯데도 ‘제주 위스키’… 서귀포 증류소 연다

    [단독] 롯데도 ‘제주 위스키’… 서귀포 증류소 연다

    최근 위스키 사업 진출을 선언한 롯데칠성음료가 제주 서귀포 지역에 위스키 증류소를 짓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L&B도 제주 소주 사업을 철수하고 해당 공장에서 위스키를 생산할 계획이어서 두 기업이 제주에서 국산 위스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지난해 위스키 사업 관련 경력직 채용을 마치고 증류소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위스키 관련 인력으로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역의 세계적인 증류소인 아드벡 출신의 한국인 직원 등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제주 현지 사정으로 인허가 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인허가를) 받는 대로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L&B도 제주에서 위스키 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다. 신세계는 지난달 30일 특허청에 제주위스키, 탐라위스키, 탐라 퓨어몰트 위스키 등 14종의 상표를 출원했고 현재 관련 인력도 채용 중이다. 2016년 제주 올레소주를 190억원에 인수한 신세계는 ‘푸른밤 소주’로 소주 시장에 진출했으나 참이슬, 처음처럼 등 기존 제품 점유율에 부딪혀 5년 만에 사업을 접었다. 신세계는 대신 이 공장 시설을 확충해 위스키를 생산하기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미 인허가를 갖고 있는 신세계는 롯데보다 위스키 사업을 시작하기가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은 자체 위스키를 갖고 있는 대만, 일본 등과 달리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위스키 불모지’로 꼽혔다. 1980년대 위스키 생산을 시도한 적은 있으나 해외 위스키 경쟁력에 밀려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류 시장의 패러다임이 ‘홈술’ 위주로 전환되면서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이 성장하자 유통 대기업들은 위스키 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위스키 수입량은 1만 5661t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으나 수입액은 오히려 32.4% 늘었다. 고가인 싱글몰트 위스키나 버번 위스키 등의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위스키에 탄산수를 탄 ‘하이볼’도 MZ세대에게 인기다. 롯데와 신세계도 싱글몰트 위스키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국내 위스키 산업도 본격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정식 제품을 출시한 곳은 없지만 지난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인 쓰리소사이어티 등 소규모 증류소들도 생기고 있다. 유성운 한국양조증류아카데미 사무국장은 “주류 시장의 다양성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 부천시 별빛마루·수주도서관 준공…7월 문 연다

    부천시 별빛마루·수주도서관 준공…7월 문 연다

    경기 부천시는 지난 3월 옥길지구 내 별빛마루도서관과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수주도서관 준공에 따라 오는 7월에 순차적으로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6월 동시 착공한 별빛마루도서관은 285억원(부지매입 83억 포함), 수주도서관은 18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로에너지 도서관이자 패시브 공공건축물로 추진됐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신도시 옥길지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도시적 감성의 공간디자인으로 다양한 시민 창의공간을 특화해 선보인다. 또 연면적 6206㎡(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목일신문학놀이터와 가족형 창의공방(메이커스페이스)을 복합 조성했다. 수주도서관은 고강선사유적공원 자연환경과 옛지명 수주(나무고을이란 뜻)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자연감성의 공간디자인으로 별빛마루도서관과 차별화하고, 연면적 6196㎡(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수주문학관 및 고강선사유적체험관, 고강시민학습원, 북카페를 복합시설로 조성했다. 2개 신축도서관이 거점형 도서관으로 조성되면서, 부천시립도서관은 2개 부서(상동도서관·원미도서관)에서 3개 부서(상동도서관·별빛마루도서관·수주도서관)로 조직이 개편된다. 이를 통해 부천형 도서관서비스를 시민에게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보완할 수 있는 공공문화시설이자 랜드마크로 별빛마루·수주도서관이 전국 최고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채워줄 수 있도록 도서관별 다양한 지식·문화창의 프로그램을 잘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4·19 도화선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에서 추모식

    4·19 도화선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에서 추모식

    김주열열사 기념사업회는 1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중앙부두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에서 ‘김주열 열사 추모식’을 개최했다.추모식은 추모공연과 추모사,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주열열사 기념사업회원, 용마고등학교 학생, 남원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 민주화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창원시는 김주열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마산중앙부두에서 열리는 추모식을 지원한다. 김주열 열사는 1960년 마산상업고등학교(현 마산용마고) 입학을 앞두고 3·15의거에 참여했다가 행방불명된 뒤 27일 만인 4월 11일 마산 중앙부두 바다에서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모습으로 떠올라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는 2011년 경남도기념물 제277호로 지정됐다.우리나라에서 민주화운동 관련 장소가 문화재로 지정된 곳은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가 처음이다. 창원시는 경남도문화재로 지정된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에 대해 2018년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추모의 벽과 김주열열사 동상 등을 설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추모사에서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와 오는 13일 착공하는 ‘창원 민주주의전당’이 민주성지 창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민주주의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민주·인권 도시 광주의 변신… 최첨단 AI 대표 도시 향해 순항

    민주·인권 도시 광주의 변신… 최첨단 AI 대표 도시 향해 순항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이용섭 광주시장 주도로 ‘최첨단 인공지능(AI) 대표 도시’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2019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3년째 순항 중인 가운데 전국 AI 관련 기업들도 광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광주 공약인 ‘대한민국 AI 대표 도시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되면 광주는 명실상부한 AI 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이 2020년 1월 ‘AI 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을 열고 4대 추진전략과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한 이래 산업 불모지로 꼽혀 왔던 광주는 최첨단 AI 산업의 혁신 전진기지로 변모하고 있다. 우선 2024년까지 4116억원이 투입될 국내 유일의 국가 AI 산업융합 집적단지가 지난해 11월 첨단 3지구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엔 세계적 수준의 국가 AI데이터센터가 착수식을 열고 현재 건설 중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AI 기업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AI 인력 1254명을 양성했다. 이처럼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하면서 AI 관련 기업들도 광주로 쇄도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말 수도권 등 외지의 AI 기업이나 기관 145곳을 유치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가운데 94곳은 이미 광주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사무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시가 AI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선택한 데는 이 시장의 역할이 컸다. 이 시장은 2018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을 신청하라고 했을 때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예산 규모가 큰 철도·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가 아닌 연구개발(R&D) 사업을 신청한 곳은 광주가 유일했다. 이 시장은 특히 지난해 7월 정부가 느닷없이 ‘지역거점 중심 AI 확산 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자자체별로 AI 산업을 쪼개어 나누겠다고 나서자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서울로 달려갔다. 이 시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국회, 청와대 등을 상대로 “AI 산업이 분산되면 세계적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 2024년 AI 집적단지가 조성될 때까지는 광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설득함으로써 위기를 돌파할 수 있었다. 정부 부처를 설득하면서 동시에 AI 산업의 미래를 확인하기 위해 실리콘밸리를 찾고, 국내외 인재들을 삼고초려해 끌어모은 이 시장의 혁신적 발상이 광주의 미래를 바꾸는 시작점이 된 셈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지금은 모두가 AI를 외치지만 2~3년 전만 해도 대부분 지자체들은 AI 산업에 잠재된 수십조~수백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알아채지 못했다”며 “광주가 시작한 AI 산업은 미래 광주의 일자리와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금천 숙원사업 ‘대형종합병원’ 마침내 첫 삽 떴다 [현장 행정]

    금천 숙원사업 ‘대형종합병원’ 마침내 첫 삽 떴다 [현장 행정]

    병상 810개 규모 2026년 준공의료 수요 충족… 안전망 확보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 기대“대형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금천구 주민들의 숙원입니다. 오늘 기공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한 명의 지역 주민으로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봄날이 성큼 다가온 지난 9일 오전. 서울 금천구 시흥동 966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곳에 들어서게 될 대형종합병원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자리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밝은 표정으로 기공식에 참석한 300여명의 구민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자리에는 사업시행사인 우정의료재단 이중근 이사장과 지역구 의원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함께했다. 10일 금천구에 따르면 종합병원 부지는 과거 대한전선이 있던 시흥동 113-121 일대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및 구 청사와 인접해 있다. 병원은 지하 5층~지상 18층에 연면적 17만 5818㎡, 병상 총 810개 규모다.주요 시설로는 심혈관센터와 소화기센터, 여성센터 등 전문 진료센터가 들어서고, 보건 관련 시설이 조성된다. 27개 과목과 응급의료기관도 마련된다. 구는 다음달 착공해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금천구청역 주변 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대형종합병원의 효과는 막대하다. 금천구는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계층이 많지만 의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지역 의료기관은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적고, 의료 인력은 가장 적은 실정이다. 대형종합병원이 설립되면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과 더불어 심·뇌혈관센터, 암센터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진료센터를 설치할 수 있어 지역 주민의 의료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금천뿐 아니라 인접 지역의 수요도 몰릴 전망이다. 유 구청장은 “응급 상황의 대응력 향상과 더불어 구 10대 사망 원인 2위와 3위인 심·뇌혈관 질환자의 골든타임 사수 등 의료 안전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의 지역 브랜드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다. 나라살림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총사업비 6000억원을 들여 대형종합병원을 건립할 경우 이에 따르는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는 1조 5642억원에 달한다. 생산 유발 효과(1조 620억원)와 부가가치 유발 효과(5022억원)를 합친 수치다. 취업 유발 효과도 7388명으로 예상된다. 금천구청역 주변 도로 교통 개선과 도시환경 변화도 꾀할 수 있다. 유 구청장은 “우정의료재단과 서울시,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성공적인 종합병원 건립과 탄탄한 의료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55년 팔달청사 시대 추억’…경기도, 청사 이전 기념 추억 사진전

    ‘55년 팔달청사 시대 추억’…경기도, 청사 이전 기념 추억 사진전

    경기도가 5월 30일 광교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경기도청(팔달산 소재) 변천사를 각종 사진 자료과 다큐멘터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청사 추억 사진전 등 홍보전’을 11일부터 18일까지 도청 구관 1층 출입구 및 잔디광장에서 연다. ‘경기도청사 추억 및 새로운 미래 광교 청사전’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홍보전은 1967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주기의 경기도청 변천사 등 특별사진 40점이 전시된다. 특히 1991년 전국체전 경기도 결단식, 1997년 경기도청 도민 맞이 벚꽃축제 등 도청에서 비공개로 소장한 사진도 다수 포함됐다. 홍보용 모니터에서는 ‘아듀 팔달산’ 다큐멘터리 영상물 등을 송출한다. 아울러 누구나 팔달산 경기도청을 추억할 수 있도록 1960년대 경기도청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체험 행사도 운영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민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식 언론행정과장은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1967년부터 55년간 유지된 팔달산 경기도청사를 추억하기 위해 사진·영상전을 마련했다”며 “팔달 도청사를 추억하는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사랑하는 누구나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서울 광화문 경기도청사에서 1967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팔달산 자락으로 둥지를 튼 현 경기도청사를 남기고, 5월 30일 수원 광교 신청사로 공식 이전한다. 경기도청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신청사 등이 함께 들어선 광교 신청사 융합타운은 지하 4층 지상 25층 연면적 16만6337㎡ 규모로, 사업비 4780억 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