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착공식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조력발전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뇌물 전력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다시 동학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전세 대란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09
  • 국립한국문학관 5년 만에 첫 삽… 유인촌 “한국문학의 중심 되길”

    국립한국문학관 5년 만에 첫 삽… 유인촌 “한국문학의 중심 되길”

    문학계의 숙원인 국립한국문학관(문학관)이 건립 추진 5년 만에 첫 삽을 떴다. 문학계 거점이 부재했던 우리나라에 생기는 최초 국립문학관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문학관 건립 부지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 문정희 문학관장, 도종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다. 문학관은 2016년 문학진흥법이 제정되면서 건립 근거가 생겼지만 2019년에서야 기본계획이 만들어지고 사업 적정성 재검토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문학관은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7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1만 4993㎡,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한국문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야외정원, 교육·체험공간 및 다목적강당, 수장고 등으로 구성된다. 문학관은 착공식 이후 건립, 전시공간 구성과 운영, 문학 자료 수집, 전시콘텐츠 마련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단을 꾸려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작가·작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시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 관장은 “수장고를 중심으로 한 수집 기능을 강화해 개관 시 문학 자료 12만점을 모으고 (이 중 4만점 목록화) 디지털 원문 100종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멸실돼 가는 한국문학의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전국에 있는 120곳 문학관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문학관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학관에는 ‘윤동주를 사랑한 일본 학자’ 오무라 마스오(1933~2023) 전 일본 와세다대 명예교수가 평생 모아 기증한 한국문학 관련 자료 1만 5000점과 고 김윤식·하동호 교수 기증 자료 등이 전시·보존될 예정이다. 착공식 이후 간담회에서는 문학 다양성 증진을 위한 문예지·비평지 지원 강화, 청년 작가 문예지·동인지 발간 지원 도입, 문학에 대한 국내외 수요 촉진, 대한민국 문학축제(가칭) 개최, 한국문학의 날 개최 등 다양한 문학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유 장관과 문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문학계의 숙원 사업이었던 문학관 착공식을 시점으로 한국문학 진흥을 위해 창작, 발표, 발간 등 단계별, 주체별로 필요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문학관이 작가, 비평가, 전국의 지역문학관, 독자 등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문학의 중심 기관이자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주애 두 달 만에 공개석상···평양 ‘전위거리’ 준공식 참석 [포토多이슈]

    김주애 두 달 만에 공개석상···평양 ‘전위거리’ 준공식 참석 [포토多이슈]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 위원장이 전날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전위거리 준공식엔 김정은 총비서의 딸 김주애양이 동행했다. 김주애가 공개석상에 등장한 건 지난 3월 15일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한 뒤 두 달만이다. 전위거리는 지난해 2월25일 김 총비서가 딸 주애양과 함께 착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뜬 “평양 서포지구 새 거리”의 새로운 이름이다. 거리 건설을 떠맡은 청년들을 흔히 ‘청년전위’라고 부르는 데서 착안해 평양 서포지구에 ‘전위1동’ ‘전위2동’ 따위의 행정구역 명칭을 부여한 데 따른 작명으로 풀이된다. 평양 3대혁명전시관 앞 서산 네거리부터 삼봉다리까지를 잇는 구간이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믿음직한 교대자, 수비대를 가지고 있는 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 수 없는 가장 큰 자랑”이라며 “조국의 부름 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 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열혈의 청년대군이 있어 사회주의 강국 건설 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 대구대공원 첫 삽… 홍준표 “판다 대여 구상”

    1993년 공원시설로 결정된 후 30년 동안 삽을 뜨지 못한 대구대공원(계획도)이 8일 착공했다. 2027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날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사업부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대구대공원은 약 185만㎡ 부지에 만들어진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5만㎡ 이상 공원을 대상으로 공원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시설로, 30% 이하는 공동주택 등 비공원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대공원은 전체 면적의 85%가량인 157만 5000여㎡ 부지에 공원시설이, 나머지 15%가량인 27만 4000여㎡ 땅엔 비공원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조 5000억원이며 공원에는 동물원과 반려동물테마파크, 산림레포츠시설, 편익시설 등을 조성한다. 비공원 시설에는 공공주택 등이 들어선다. 인접한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대공원은 50년 이상 돼 낙후된 중구 달성공원 동물원을 품게 된다. 시와 공사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동물들의 충분한 서식지 확보에 중점을 두고 동물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 판다를 데려오는 방안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착공식을 하루 앞둔 7일 기자들과 만나 “대구대공원 활성화를 위해 판다를 대구로 데려오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며 “최근 판다의 고장인 중국 쓰촨성 방문 때 관계자들에게 판다 대여를 요청했더니 중앙정부만 ‘오케이’하면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 30년 끈 대구대공원 착공… 홍준표 “중국서 판다 대여 검토”

    30년 끈 대구대공원 착공… 홍준표 “중국서 판다 대여 검토”

    1993년 공원시설로 결정된 후 30년동안 삽을 뜨지 못한 대구대공원이 8일 착공했다. 2027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사업부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구대공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대구대공원은 약 185만㎡ 부지에 만들어진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5만㎡ 이상 공원을 대상으로 공원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시설로, 30% 이하는 공동주택 등 비공원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대공원은 전체 면적의 85%가량인 157만5천여㎡ 부지에 공원시설이, 나머지 15%가량인 27만4천여㎡ 땅엔 비공원시설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1조5000억원이 들며 공원에는 동물원과 반려동물테마파크, 산림레포츠시설, 편익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비공원 시설에는 공공주택 등이 들어선다. 인접한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대공원은 50년 이상 돼 낙후된 중구 달성공원 동물원을 품게된다. 시와 공사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동물들의 충분한 서식지 확보에 중점을 두고 동물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 판다를 대구대공원으로 데려오는 방안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착공식을 하루 앞둔 7일 기자들과 만나 “대구대공원 활성화를 위해 향후 판다를 대구로 데려오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며 “최근 판다의 고장인 중국 쓰촨성 방문 때 성 관계자들에게 판다 대여를 요청했더니 중앙정부만 ‘오케이’하면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 우주, 신소재 등 신산업 분야 대기업들 ‘순천 진출’ 잇따라

    우주, 신소재 등 신산업 분야 대기업들 ‘순천 진출’ 잇따라

    우주, 신소재 등 신산업 분야의 대기업들이 순천시에 잇따라 진출해 눈길을 끈다. 순천시는 30일 율촌1산단 사업 부지에서 롯데케미칼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 신규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욱 전남도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송상락 광양경제청장 및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한명진 삼박LFT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삼박엘에프티㈜는 연 50만t의 ABS, PC 등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컴파운딩 공장이다. 생산 기술 고도화 및 소재 사업 확대로 글로벌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순천시와 45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행정절차 이행과 공장 착공을 위한 설계 등 제반사항을 모두 완료했다. 오는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순천시는 생태를 기반한 탁월한 정주 여건으로 이번 롯데케미칼을 포함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대기업들의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사에서 “고유가·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미래를 내다보며 전남에 과감한 투자를 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라남도 또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노관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데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하는 등 지속적인 기업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삼박엘에프티의 신규공장 착공을 통해 광양만권의 율촌산단이 첨단 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박LFT가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광양경제청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율촌공장에 2026년까지 약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글로벌 No.1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며 “우수한 인재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번 공장 착공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민선8기 1년 10개월 동안 약 1조 2000억원의 투자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를 경제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는 도시, 3대가 잘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방경만 KT&G 사장, 인니서 ‘글로벌 경영’ 시동

    방경만 KT&G 사장, 인니서 ‘글로벌 경영’ 시동

    KT&G 방경만 사장이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KT&G는 방 사장이 인도네시아 2·3공장 착공식과 1공장 현지 채용인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2·3공장은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19만㎡ 규모 부지에 건립되며 연간 210억 개비의 담배 생산 능력을 갖춘 시설이다. 2026년 첫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2·3공장 건립은 KT&G가 지난해 ‘미래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밝힌 성장투자의 일환이다. KT&G는 인도네시아를 연간 약 350억 개비에 달하는 생산 규모를 갖춘 해외 최대 생산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 사장은 지난 26일 열린 착공식에서 “인도네시아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출 사업의 주요 허브”라고 했다. 방 사장은 또 지난 25일 자카르타의 아태본부(CIC·사내독립기업)와 인도네시아 법인 서부 자카르타 지점을 방문해 업무 현황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 영등포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계약금 5%·중도금 무이자

    영등포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계약금 5%·중도금 무이자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며,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49㎡ 총 296가구로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예비 계약자들을 위해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 앞 홍보관과 단지 내 샘플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체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입주 시까지 5%로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도 이자후불제에서 무이자로 바꿔 입주 전까지 추가 부담이 없도록 했다. 이외에도 발코니 확장, 현관 중문, 팬트리 선반 등의 무상 시공을 포함해 콤비냉장고, 세탁기, 하이라이트3구 쿡탑, 전기오븐, 욕실 비데 등의 가전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단지는 현재 추진 중인 신길2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맞닿아 있으며, 서울시가 추진 중인 뉴타운사업계획에도 포함돼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인근 영등포역을 통해 1호선은 물론 KTX를 이용하기 쉽고, 7호선 신풍역‧5호선 신길역과도 가깝다. 지난달 착공식을 가진 GTX-B를 포함해 신안산선, 난곡선 개통 호재도 있다. 교육 환경도 갖췄다. 도보 통학권 내 도림초, 신길중, 대영고교 등을 비롯해 중심 학원가가 자리 잡고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기존 신길동의 중심 상업시설인 ‘사러가 쇼핑’의 재개발 사업지로, 신길 AK 푸르지오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마트, 유명 브랜드 커피숍, 병원, 학원 등의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에 있는 재래상권인 신풍시장과 어우러지는 신흥 상권을 형성하게 된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GTX-C노선 광운대역 착공식’ 참석

    신동원 서울시의원, ‘GTX-C노선 광운대역 착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19일 GTX-C노선 노원구 광운대역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GTX-C 노선은 노원구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에 통합시켜주는 것으로 이날 광운대역의 첫 삽을 뜬 것이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의 86.46㎞ 구간이며, 그중에서도 노원구 지역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통 격차를 해소할 것이다. 2028년 개통 예정인 이 노선이 완공된다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한편, 광운대역세권은 물류부지로 이용되어 다소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약 15만 6491㎡ 면적에 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을 개발하는 도시계획이 수립되는 등 자족도시로 변모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신 의원은 “2021년 경전철 동북선 착공을 시작으로 오늘 GTX-C노선이 착공됐다며, 경전철은 2026년, GTX -C 노선은 2028년 준공되고 아울러 광운대역세권 개발도 함께 이뤄져 월계동은 눈부시게 발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GTX C노선 첫 삽… 이제 노원 시대 열린다[현장 행정]

    GTX C노선 첫 삽… 이제 노원 시대 열린다[현장 행정]

    “이제 노원구 월계동 시대가 열립니다.”(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지난 19일 노원구 광원대역 앞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C 착공식에서 오 구청장은 GTX C 노선이 완공되면 광운대역이 있는 월계동을 비롯해 노원구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확정된 GTX C 노선은 2020년 12월 사업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2021년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와 현대건설의 실시협약 체결, 같은 해 12월 사업실시계획 승인 고시 이후 노선 확정 7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오 구청장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드디어 GTX C 노선이 착공한다”면서 “꿈은 이뤄진다는 이럴 때 들어맞는 말”이라고 웃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500여명의 주민이 광운대역 앞 광장을 가득 메워 GTX C 노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나타냈다. 오 구청장이 “GTX C 노선이 완공되는 2028년에는 지금은 46분이 걸리는 광운대역에서 강남구 삼성동 삼성역까지 9분 만에 연결된다”면서 “노원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것”이라고 강조하자 주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노원구는 GTX C 노선의 개발 시기에 맞춰 광운대역의 역세권 개발도 추진 중이다. 2017년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지난해 10월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해 본격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노후화된 물류부지를 최고 49층 높이의 주거단지 및 업무시설로 개발해 서울 동북권의 신경제 거점으로 개발한다. 총 3173가구의 주거시설이 들어서고 호텔과 공연장 등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목표다. 라이프스타일 문화거점 도서관과 지역 내 7개 대학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센터도 들어선다. 지난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노원구갑)은 착공식에 참석해 “광운대 역세권에 대기업인 HDC의 본사가 올 수 있도록 설득해 본사 이전을 거의 확정 지었다”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역시 지난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김성환 민주당 의원(노원구을)은 “GTX C 노선 광운대역은 향후 SRT 연장까지도 가능한 곳”이라면서 “SRT의 광운대역 연장을 위해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나주 주몽 드라마 세트장 ‘철거안’ 확정

    나주 주몽 드라마 세트장 ‘철거안’ 확정

    전남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 나주 영상테마파크 내 드라마 주몽 촬영지였던 ‘고구려 궁 세트장 철거’를 나주시에 권고했다. 나주시는 시 시민권익위가 지난 16일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권고안을 심의·의결하고 시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드라마 세트장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철거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박물관과 연계해 ‘재활용 존치’를 주장하는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설 보존을 통한 용도 전환을 촉구하는 철거 반대운동이 펼쳐지면서 ‘찬반 갈등’이 지속됐다. 이에 나주시는 ‘구조물 내진 안전성’과 ‘유지예산 투입 대비 경제성’ 평가에 무게 중심을 두고 시민권익위 주관으로 공론화를 통한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전문가 현장 점검과 심층 토론에 이어 권익위 위원 간 최종 토의를 거쳐 ‘철거안’을 확정했다. 최영태 나주시 시민권익위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 갈등 현안에 대해 소수의견일지라도 경청하고 헤아려 원만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권익위의 첫 번째 정책권고안이 나주 지역사회의 토론, 숙의 문화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산면 나주영상테마파크 일원에 들어설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착공식은 다음달 2일 개최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내년 말까지 부지 2만 2396㎡, 연면적 6993㎡에 지상 1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 나주시민 권익위 최종 권고 “주몽 세트장 철거”

    나주시민 권익위 최종 권고 “주몽 세트장 철거”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 나주 영상테마파크 내 드라마 주몽 촬영지였던 ‘고구려 궁 세트장 철거’를 나주시에 권고하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정기 회의를 통해 고구려 궁 세트장 ‘철거’를 골자로 정책권고안을 심의·의결하고 해당 정책권고안을 나주시에 제출했다. 시민권익위는 앞서 지난 1월 해당 안건 점검을 위한 임원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 14일 시민토론회를 주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참석자 질의응답 등을 통해 존치·철거 입장 양측 의견을 수렴했다. 해당 드라마세트장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철거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박물관과 연계해 ‘재활용 존치’를 주장하는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설 보존을 통한 용도 전환을 촉구하는 철거 반대운동이 펼쳐지면서 ‘찬반 갈등’이 지속됐다. 이에 나주시는 ‘구조물 내진 안전성’과 ‘유지예산 투입 대비 경제성’ 평가에 무게 중심을 두고 시민권익위 주관으로 공론화를 통한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전문가 현장 점검과 심층 토론에 이어 권익위 위원 간 최종 토의를 거쳐 ‘철거안’을 확정했다. 토론 당시 다수 전문가는 고구려 궁 세트장은 드라마 촬영 용도로 건축된 시설물로 박물관이나 기타 전시·집회시설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행 구조 설계 기준에 따른 내진보강 등 전체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특히 세트장 건축물은 하부 철골조 구조물에 상부 목 구조물이 얹혀있는 구조로 지진 하중을 고려하지 않아 안전성에 매우 취약한 건축물이라고 지적했다. 또 세트장을 보수·보강하면 용역 결과에 따른 추산 비용이 289억 원에 달해 신축과 비교해 더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세트장 존치 시에도 활용성 측면에서 드라마 촬영장으로는 가치가 없다는 견해를 냈다. 시민권익위는 이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과 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단계 사업 예정지인 고구려 궁 세트장을 철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병역사박물관과 함께 관광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2단계 사업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전라남도와 합동 연구용역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나주시에 추가로 권고했다. 최영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 갈등 현안에 대해 소수의견일지라도 경청하고 헤아려 원만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겠다”며 “시민권익위의 첫 정책권고안이 나주 지역사회의 토론, 숙의 문화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공산면 나주영상테마파크 일원에 들어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남도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정신 계승을 위한 민선 8기 전라남도 공약사업이다. 나주시는 2020년 7월 전남도에서 공모한 박물관 사업부지 1순위로 확정됐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착공식은 오는 5월 2일 열릴 예정이다. 박물관은 오는 2025년 말까지 신곡리, 백사리 일원 부지 2만2396㎡, 연면적 6993㎡, 지상1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
  • 노원구, 광운대역 GTX-C 노선 착공식 개최

    노원구, 광운대역 GTX-C 노선 착공식 개최

    서울 노원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착공식을 연다. 구는 오는 19일 오후 4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GTX노선이 연결되는 광운대역은 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이다. 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000㎡가 최고 49층의 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 착공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업단지 외에 문화복합시설을 포함한 17개의 공공기여 시설이 들어선다. 경춘선 숲길 연장과 보행 및 도로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구는 지난 11일 GTX-C 2공구 건설사인 동부건설과 ‘GTX-C 업무 협약식’을 열고, 해당 노선의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 구간이며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이 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남과 경기 남부로의 진출이 개선될 전망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가 서울의 변두리를 벗어나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의 확충은 필수조건”이라며 “GTX,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만번째 엔진 출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리 힘으로 6세대 무인 전투기 엔진 개발 도전”

    1만번째 엔진 출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리 힘으로 6세대 무인 전투기 엔진 개발 도전”

    지난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1사업장 시운전실에선 F404 엔진이 공중에 매달린 채 굉음과 함께 푸른 화염을 뿜어냈다. 이 엔진은 1979년부터 항공기, 헬기, 선박 등의 엔진을 만들어 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만번째 제품이다. 전투기 엔진은 여객, 화물 등 일반 항공기와 달리 고도와 속도 변화가 큰 환경에서 운용된다. 또 비와 눈 등 기상 악조건과 조류(새), 먼지까지 모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게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설계가 이뤄진다. 무엇보다 유사시 신속한 기동을 위해 시동을 걸고 늦어도 3분 안에 최대 출력까지 도달해야 한다. 미국연방항공청(FAA), 유럽항공안전청(EASA) 등 국제 공인기관의 200개가 넘는 항목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통과해야 함은 물론이다. 이날 최종 연소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F404는 공군 전술입문훈련기인 TA-50에 탑재된다. 김경원 사업장장은 “항공엔진의 고장은 돌이킬 수 없는 인명, 재산 피해와 직결되기 때문에 매번 엔진을 만들 때마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79년 공군 F4(팬텀) 전투기용 J79를 시작으로 최초의 국산 초음속 전투기인 KF-21(보라매)에 탑재되는 F414까지, 지난 45년 간 1만대의 엔진을 생산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6세대 전투기 엔진 개발 추진이라는 중장기 비전도 발표했다. 현재 독자 전투기 엔진 기술을 가진 건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등 6개국 뿐인데, 우리나라가 여기에 7번째로 이름을 올리는데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까지 정부와 함께 KF-21 엔진과 동급 수준인 1만5000파운드급 첨단항공엔진을 독자개발하고, 나아가 인공지능(AI)와 유무인복합운용 등이 요구되는 6세대 전투기 엔진 개발도 추진한다는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그런데 기존 항공엔진 기술 보유국들은 미사일기술통제체제,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수출관리규정(EAR) 등 규제에 따라 엔진 관련 기술 이전과 수출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6세대로 불리는 무인 전투기 수요가 확대되면 항공엔진 수입 장벽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6세대 엔진 개발은 발전기를 엔진 내부에 삽입해 고전력을 생산하는 ‘E2SG’ 기술과 금속 소재보다 내열성이 우수한 세라믹 복합재 등의 첨단기술이 필요하다. 그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들과 함께 설계-소재-제조-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항공 엔진 생태계를 조성해 첨단 독자 엔진 개발을 넘어 무인기 엔진, 민항기 엔진 등을 추가로 개발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15일에는 KF-21 엔진 F414 및 6세대 전투기 엔진 개발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공장의 착공식도 열렸다. 2025년까지 약 400억원을 투자해 1만 6529㎡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공장은 IT기반의 품질관리와 물류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조립 공장으로 지어진다. 이광민 항공사업부장(전무)은 “우리는 공군 주력기 엔진의 생산과 함께 45년 동안 5700여대의 유지·보수·정비(MRO) 경험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통합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첨단항공엔진과 6세대 전투기엔진 개발은 분명 도전적인 목표지만 정부 및 협력사들과의 협업으로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화 우주센터,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이달중 착공

    한화 우주센터,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이달중 착공

    한화시스템이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조성할 예정인 소형 위성 제조시설이 이르면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한화우주센터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이달 착공식을 연다. 도는 이달 안으로 ‘하원 테크노캠퍼스’의 기회 발전 특구 계획을 수립, 기회 발전 특구및 산업단지 총량 규제 특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에 소득세·법인세 감면,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감면, 개발부담금 감면, 상속세 감면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정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제주에 규제특례를 적용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의 신규산단 지정을 허용한 바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지난 4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빠르면 이달말 한화시스템이 하원테크노캠퍼스내에 우주센터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그러면서 “제주를 민간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기 위해 ‘국가우주종합계획’에 제주의 계획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전과 고흥, 합천 3곳을 중심으로 국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정부 계획이 발표된 상황이기 때문에 제주에선 여기에 ‘3+1’ 계획을 반영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우주센터 착공에 이어 우주 관련 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도 하원테크노캠퍼스에 발사체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말 ‘블루웨일1’ 상단을 제주에서 쏘아 올린데 이어 약 6개월여 만에 다시 제주에서 민간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 지사는 “제주포럼이 개최되는 5월 말이나 늦어도 6월 초에 다시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2021년 12월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에서 국내 최초로 민간 과학 로켓 시험발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한화우주센터에는 위성 AIT(Assembly·Integration·Test) 시설이 조성된다. 위성 AIT 시설은 조립과 기능·성능 시험을 하는 곳을 의미한다. 총 1동의 한화우주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건축면적 1만 514.3㎡, 연면적 1만 6177.8㎡ 규모다. 위성 AIT 시설이 준공되면 제주에서 저궤도 소형 위성을 조립하게 된다. 해당시설의 직접 고용 인원만 300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초소형 저궤도 위성을 대량 생산할 경우 해외수출도 추진한다. 이 공장의 가동 시기는 2025년말쯤으로 예상된다.
  • 김진하 군수 “농어촌 인구절벽 극복 으뜸 사례 만들겠다”

    김진하 군수 “농어촌 인구절벽 극복 으뜸 사례 만들겠다”

    “인구 절벽을 극복하는 농어촌 지역의 으뜸 사례를 만들겠습니다.”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는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육아지원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영유아 보육 환경을 만들어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확 줄이고 출산율을 획기적으로 올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육아지원센터는 출산부터 영유아 보육, 초등생 돌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군이 2018년부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3월 초 하나어린이집이 문을 열었고 나머지 가족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 돌봄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작은도서관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 군수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조성 사업에 역점을 쏟고 있다. 이 사업은 오색리에서 설악산을 잇는 3.3㎞ 길이의 케이블카를 놓는 것으로 40여년 전인 1982년 시작됐으나 환경단체 등의 거센 반발로 추진과 무산을 반복하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가졌다. 군은 다음달 시공사가 선정되면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케이블카가 내년 말 공사를 마치고 2026년 초 운행에 들어가면 설악산 끝청 하단까지 15분 만에 오를 수 있다. 시간당 수송 인원은 825명이다. 김 군수는 “국민 모두가 설악산의 조금 더 높은 곳, 깊은 곳까지 땅을 밟지 않고도 이동해 경관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게 된다”며 “군민의 염원인 친환경적인 명품 케이블카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4년부터 700억원을 투입한 남대천 르네상스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고 낙산지구는 도립공원 해제에 따라 40년간 묶여 있던 규제가 풀려 맞춤형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동해북부선 양양역 준공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도 진행한다”며 “모든 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고 또 바다를 향해 나아가듯이 군민 여러분과 양양시대를 완성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군민들의 삶이 풍요해지는 ‘명품도시 양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28만 순천시민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 환영

    28만 순천시민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 환영

    노관규 순천시장이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체’로 선정된 데에 대해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은 달 착륙선 등 국가 우주개발 로드맵의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2조 132억원 규모의 국가우주계획 핵심 사업이다. 민간기업이 항우연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인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다. 시는 지난달 15일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을 잡고 율촌1산단 사업 부지에서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순천시는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착공에 이어 과기부 국가산업인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선정’으로 발사체 제작부터 우주 탐사까지 가능한 우주 경제 중심도시 도약을 꿈꾼다”며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위한 엔진, 탱크 등 발사체 핵심 부품시설 설치와 주요 소부장기업들이 집적화돼 남해안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할 계획이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노 시장은 “다음달 1일 개장할 순천만국가정원 슬로건인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처럼 순천은 본격적인 우주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다”며 “순천이 대한민국 최대 민간 우주산업 인프라로서 우주경제 시대에 본격적인 발사체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사업 선정의 남다른 포부를 보였다. 한편 시는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설립과 이번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선정’의 겹경사를 바탕으로 순천형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제2회 우주 방산 포럼’을 다음달에 개최한다. 남해안 우주산업벨트의 허브도시 기반을 더욱 견고히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 北매체, 김정은과 딸 주애에 “향도의 위대한 분들께서”… “후계자 강력 시사”

    北매체, 김정은과 딸 주애에 “향도의 위대한 분들께서”… “후계자 강력 시사”

    북한 매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의 행보를 전하며 ‘향도’라는 표현을 처음 사용했다. 북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16일 김 위원장이 전날 평양 인근에 조성된 강동종합온실의 준공 및 조업식을 찾아 건설에 참여한 장병들의 노력을 치하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가죽 코트를 차려 입은 딸 주애도 동행했다. 매체들은 특히 ‘향도자 김정은’, ‘당 중앙의 향도’와 함께 ‘향도의 위대한 분들께서’라는 복수 형태의 표현도 담았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에 따르면 ‘조선말대사전’에 ‘향도’는 ‘혁명투쟁에서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고 승리의 한 길로 이끌어 나가는 것’을 뜻하고 ‘향도자’는 ‘혁명투쟁에서 인민대중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고 그들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여 주는 영도자’라고 풀이돼 있다. 정 센터장은 이를 토대로 “김주애가 김정은에 이어 북한의 차기 지도자가 될 것임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주로 김 위원장의 군사 분야 시찰에 동행했던 주애의 민생·경제 분야 활동 공개 행보는 지난해 2월 서포지구 새거리 착공식과 지난 1월 닭공장 시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김 위원장과 주애는 온실농장 준공식에 이어 공수부대 훈련도 함께 돌아봤다. 하루 동안 민생·군사 분야를 두루 챙기는 모습을 연출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훈련이 “항공육전병들이 불의적인 전시 정황 속에서 하달되는 임의의 작전적 기도에 따라 동원될 수 있는 태세를 검열”하는데 목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송기들이 훈련장 상공에 날아들고 전투원들이 우박같이 가상 적진에 쏟아져 내렸다”고 묘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인민군대의 기본임무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전쟁 준비”라며 “전군의 모든 장병들이 전쟁이 일어난다면 기어이 역사를 갈아치우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대적의지, 투철한 전쟁관으로 억세게 무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인민군대에서 한가지 훈련을 해도 그것이 전쟁과 직결된 실전 훈련으로 될 때라야 만이 군인들을 유사시 생사판가리의 준엄한 결전장에서 무조건 싸워 이기는 진짜배기 싸움꾼들로 준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인민군 병사의 어깨에 팔을 두른 모습, 김 위원장의 딸 주애가 초소에서 쌍안경으로 훈련을 살피는 모습, 부녀가 병사들 바로 곁에서 사격 훈련을 지켜보는 모습 등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지난 4~14일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일 최전방 감시초소(GP) 점령 및 일반전초(GOP) 돌파를 상정한 것으로 추정되는 병력 실제 기동 훈련, 7일 자주포와 방사포 포격 훈련, 13일 신형 탱크들을 동원한 전차부대 대항 훈련 등 군사훈련을 잇따라 시찰했다. 이 가운데 훈련 시찰 현장에 주애를 데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열린세상] 김정은·푸틴의 ‘실패한 브로맨스’

    [열린세상] 김정은·푸틴의 ‘실패한 브로맨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세계를 경악시켰지만, 북한은 노골적으로 러시아를 두둔하며 대외관계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중국에서 러시아로 옮겼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냉전 시기 북한은 중러 간 등거리외교로 유명했다. 소련과 중국 사이에서 1인 독재체제를 유지하는 데 동조해 줄 국가가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중소분쟁 심화로 어느 쪽으로도 기울 수 없게 되자 북한은 1인 독재체제를 위한 ‘주체사상’까지 만들었다. 정치외교에서의 ‘자주’, 국방에서의 ‘자위’, 경제에서의 ‘자립’은 3대 독재체제를 거치며 지금은 핵무력 대업 완성을 위해 정치외교에서의 러시아 ‘의존’, 국방에서의 ‘기술이전과 탈취’, 경제에서의 ‘포기’가 일상화됐다. 더욱이 북한은 북중러 간의 새로운 전략적 관계 발전을 선전하고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비난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러시아와의 군사적 밀착 강화는 북한, 중국, 러시아의 전략적 가치와 위상을 모두 동반하락시켰다. 첫째, 북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제일 먼저 외교적 지지를 한 데 이어 대규모 포탄과 미사일 등 군수물자를 공급했다. 그러나 북한이 지난해 7∼8월 이후 러시아에 보낸 포탄 300만발 이상 중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용된 150만발 이상의 포탄은 1970~80년대 생산된 것들이다. 그것들 중 절반은 작동하지 않고, 나머지는 사용하기 전에 수리하거나 점검을 받을 정도의 수준과 능력임을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격이 됐다. 더욱이 우크라이나 대표가 ‘제2차 셔틀외교’를 하러 간 중국 특별대표에게도 북한제 미사일 파편들을 보여 주면서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포탄과 미사일이 1970년대 생산된 것부터 KN-23, KN-24 등 최근 생산된 신무기까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북한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정보를 국제사회에 알려 준 셈이었다. 둘째, 북한의 무기 수준이 공론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여전히 북한 무기를 수입하고 있는 상태다. 러시아가 포탄 공장들을 24시간 연중무휴 가동하고 러시아의 군수산업 종사자가 전쟁 이전 200만∼250만명 수준에서 현재 약 350만명으로 늘어났음에도 러시아는 여전히 북한으로부터 포탄을 수입하고 있다. 이란으로까지 포탄 수입국을 늘리고 있다. 러시아의 군사력, 군수산업 역량, 그리고 북한 무기의 허접함이 드러났음에도 러시아 항구에 북한 선박이 다시 들어갔다는 최근 소식은 러시아 군수물자의 부족함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외교적·군사적 위상 실추를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국은 누가 봐도 정의로운 전쟁이 아닌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북러 관계가 군사적으로 밀착되는 것 자체가 중국의 정치외교적 위상과 역량을 제한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블라디미르 푸틴의 북한 핵 인정은 중국이 북한의 입장을 반영한 쌍중단, 쌍궤병행의 비핵화 협상 논리가 얼마나 비현실적이며 협상용에 불과했는지를 북한과 러시아가 증명해 주는 셈이 됐다. 따라서 중국이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2차 셔틀외교를 하고는 있지만, 러시아 입장을 대변하는 중재안으로 ‘휴전’에 중점이 놓인다면 또다시 북한과 러시아에 의한 중국의 위상 하락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중국이 북한이 주장하는 3국 사이의 전략적 관계 강화에 대해 거리를 두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북한은 야심차게 2024년부터 매년 20개 군에 지방 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전국 인민의 물질문화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선포하고 낙후된 공장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착공식에 들어갔다. 그러나 핵무력 완성 대업과 러시아의 수요를 최우선적으로 군수공장을 돌리고 있다는 점에서 현실성은 매우 낮다. 1인 독재자에게 초점을 맞춰 온 북한 외교사를 볼 때 북러 사이의 브로맨스 외교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
  • 춘천, 데이터센터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강원 춘천 소양강댐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11일 첫 삽을 떴다. 강원도와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태 강원지사 등이 참석했다.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윤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내건 강원권 공약 중 하나다.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3600억원을 투입해 춘천 동면 81만 6000㎡에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 스마트팜 등을 짓는 것이다. 데이터센터가 연중 24시간 서버를 가동하며 방출하는 열은 인근에 있는 소양강댐 저온 심층수로 식혀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열을 식히면서 데워진 물은 스마트팜 난방에 재활용된다. 데이터센터 에너지원으로는 소양강댐 수력발전, 수상 태양광발전도 쓰여 탄소중립에도 기여한다. 윤 대통령은 “소양강댐의 차가운 물은 친환경 냉방 에너지원으 로 더없이 좋은 자원이다”며 “수열에너지는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해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춘천시,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된 뒤 실시설계, 토지 보상 등의 행정 절차를 밟아왔다. 춘천은 이미 운영되는 네이버와 삼성SDS 데이터센터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까지 더해져 데이터센터 거점 도시로 거듭난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도에 기조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가칭 현안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비롯한 주요 현안을 모아서 관리, 점검, 추진하겠다”고 했다.
  • 광명시, 광명소하지구 행복주택 152호 착공 2026년 준공

    광명시, 광명소하지구 행복주택 152호 착공 2026년 준공

    경기 광명시가 청년과 신혼부부가 입주할 행복주택 152호를 공급한다. 시는 8일 오후 소하동 1342-5번지 소재 소하제2노외주차장에서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노외주차장으로 사용중인 공공시설부지 1683.4㎡를 행복주택, 창업지원시설, 공영주차장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지난해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총 사업비는 국고보조금 67억원, 주택도시기금 108억원, 광명도시공사 178억원 등 412억원이며, 오는 2026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에 걸쳐 연면적 1만 4402㎡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2층에는 공영주차장 64면, 지하 3~4층에는 부설주차장 62면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층에는 창업지원실과 다목적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지원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상 3~10층은 행복주택 152세대가 자리 잡는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등을 위한 1인 가구 주택 105세대, 신혼부부 주택 47세대이다. 1인 가구 주택은 22㎡형이며 청년 창업을 위한 홈오피스 형태의 평면이 적용돼 일과 휴식이 분리된 주택을 지향한다. 신혼부부 주택은 44㎡형이며 거실, 세탁실, 드레스룸 등을 두루 갖춰 신혼부부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하고 청년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본 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여러 건설대행사업에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창업이 연계된 행복주택을 통해 청년의 주거 걱정을 덜어드리고 광명시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