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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교 논란에… 李, PK 지지율 2주 만에 8%P 빠졌다

    통일교 논란에… 李, PK 지지율 2주 만에 8%P 빠졌다

    통일교의 여야 정치권 로비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최근 부산·울산·경남(PK)에서 여권의 지지율 하락폭이 특히 컸던 것으로 나타나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권의 부산 지역 ‘대표 선수’인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마저 통일교 연루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경고등이 켜진 더불어민주당은 PK에서의 반등 모멘텀을 찾는 게 급선무가 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진행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서 PK에서의 이 대통령 지지율은 52%로 전주 대비 5% 포인트 떨어졌다. 2주 전인 11월 4주차 조사와 비교하면 8% 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2주 연속 유일한 하락세이자 가장 큰 하락폭이다. 전국 지지율 하락폭인 4% 포인트의 두배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와 야당 후보 중 어느 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PK 응답자는 여당(32%)보다 야당(43%)에 손을 들어줬다. 11월 3주차 조사에서는 8% 포인트였던 양당 격차가 11% 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이다. 실제 민주당 지지율(37→33%)은 2주 전에 비해 4% 포인트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율도 같은 기간 큰 변화가 없어 그 효과를 온전히 누리진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권에선 ‘숫자’보다는 ‘흐름’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당장은 관망세로 돌아선 민주당 지지층이 국민의힘으로 넘어가진 않더라도 PK에서의 하락세가 이어지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분위기를 띄우기가 쉽지 않아서다. “전 전 장관의 낙마로 민주당의 부산시장 선거 전략이 사라졌다”(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는 평가도 나왔다. 다만 해수부 이전, 북극항로 개척 등 이재명 정부가 부산에 공을 들여왔고, 전 전 장관이 의혹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경찰 수사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당 내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15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처음 의혹이 제기됐을 때는 충격이 있었던 건 맞지만 지금은 좀 지켜봐야 되는 것 아니냐는 흐름이 일정 부분 생겼다”며 “PK는 같이 가는 경향이 있다. 후보 한 명이 다른 후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천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가 부산에 대한 미래 비전을 그려 왔기 때문에 인적 요인(전 전 장관) 만으로 PK 민심 변화를 당장 예측할 순 없다”며 “적어도 내년 3월 말, 4월 초가 돼야 PK 지역 판세를 알 수 있다”고 했다.
  • 민주 ‘내란재판부법’ 수정 집중…국힘 “野탄압 표적 특검” 반발

    민주 ‘내란재판부법’ 수정 집중…국힘 “野탄압 표적 특검” 반발

    내란 특검(조은석 특검)이 15일 최종 수사 결과 발표로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이제 관심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2차 종합특검에 쏠리고 있다.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경우 위헌 논란을 해소한 뒤 연내 법안 처리를 한다는 계획이지만 2차 특검에 대해선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내란전담재판부와 관련해 “국회 본회의가 멈춰 있는 이번 주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률 자문 결과를 포함해 지금까지 해 온 공론화 과정에 대한 내용을 의원총회에서 설명하고 토론을 거친 후 최종안을 정리하는 로드맵으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외부 법률 자문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날 열린 당 고위전략회의에서도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관련 내용이 논의됐다. 다만 법률 자문은 이 자리에서조차 공유되지 않았다고 한다. 16일 오후 2시에 열릴 의총에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관련 당 지도부의 정리된 입장이 안건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이후 의원들의 총의를 모으는 과정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당내에선 내란전담재판부를 2심부터 적용하자는 의견에 힘이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담 판사 추천위원회에서 법무부 장관 추천 몫을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최종안을 마련한 뒤 우원식 국회의장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열리는 본회의 기간 중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도 2차 특검 추진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정 대표는 최고위에서 “조 특검이 수사를 잘했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평가한다”면서도 “여전히 밝혀야 할 의혹이 산더미”라고 했다. 다만 야권을 중심으로 통일교 특검 요구가 거센 상황에서 2차 특검법안을 다음주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는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내에서 우려하는 일부 의원들의 의견도 수사 범위 등이 다듬어져야 한다는 취지로 이해한다”며 “2차 종합특검 (추진) 방향은 정해졌고, 범위에 관한 조율이 이번 주의 중요한 일정”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내란 특검의 수사가 증거 없는 ‘내란 몰이’로 끝났다며 ‘야당 탄압 표적 특검’이었다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야당 탄압의 도구로 활용된 내란 특검이 오늘 발표한 내용은 수사 결론이라기보다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2차 특검’의 예고편이자 추가 특검 명분을 쌓기 위한 정치 브리핑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 “尹, 권력욕에 계엄… 美 대선 혼란기 노렸다”

    “尹, 권력욕에 계엄… 美 대선 혼란기 노렸다”

    2023년 10월 이전부터 계엄 모의美 개입 힘든 시기로 날짜 정한 듯김건희 직접 관여 정황은 못 밝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 27명을 기소하며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특검은 비상계엄 선포 시기에 대해 “미국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혼란한 시기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시 미국이 대선을 치르고 있는 틈을 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것이다. 비상계엄 선포 이유에 대해서는 ‘정적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가 비상계엄에 관여한 정황은 없었지만 비상계엄 배경에 김 여사의 사법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여사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 전 대통령과 다투며 “너 때문에 다 망쳤다”고 화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조 특검은 15일 서울고검에서 열린 수사 결과 발표에서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 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려 했다”며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 특검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특검 출범 후 처음이다. 특검 수사 결과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목적은 권력 독점과 유지였다. 박지영 특검보는 “권력 독점 및 유지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 마음에 당연히 본인과 배우자에 대한 사법리스크 해소가 포함됐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의 ‘비상대권’ 발언이 처음 나온 시점은 2023년 10월 이전이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담화문에서 2024년 4월 총선 이후 정치적 상황을 이유로 들었지만, 특검팀은 대통령 당선 직후인 2022년 7~8월 ‘총선 이후에 계엄을 계획하고 있다는 윤 전 대통령의 말을 전해 들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①왜 불법계엄까지입법·사법 장악 후 정적 제거 노려尹 “한동훈은 빨갱이… 군 참여해야”특검은 2023년 10월 군 장성 인사 후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시기를 총선 후로 확정하고, 총선 결과에 상관없이 비상계엄을 결행하되 그 방법을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하는 등 본격적으로 계엄 선포 작업에 착수했다고 봤다. 군 인사에서는 계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등이 핵심 보직으로 배치됐다. ②언제부터 준비했나“尹, 당선 직후 계엄 계획 ” 진술 확보‘반대’ 신원식 내치고 김용현 배치윤 전 대통령은 합참 차장이던 강호필 전 지상작전사령관에게 “한동훈은 빨갱이다. 군이 참여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강 전 사령관이 당시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고, 신 장관이 계엄 반대 의사를 강하게 표명하자 국방부 장관을 김용현 경호처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대통령실이 국방부가 위치한 용산으로 이전한 것도 계엄 선포에 영향을 미쳤다고 특검팀은 판단했다. 그 결과 대통령이 군 지휘부와 함께 군 기지 내에서 근무하는 환경이 만들어지며 대통령과 군이 밀착되는 여건이 조성됐다. 특검은 또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명분 및 여건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인 군사작전으로 북한의 무력 대응을 유발하려 했다고 적시했다. 그러나 무속이 개입한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 시기를 확정한 배경엔 ‘미국 개입 차단’ 목적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3일은 미국 대선(11월 5일)이 진행된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이었다.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과반의 선거인단을 확보했고 12월 18일 선거인단 투표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특검은 미국 대선 일정과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면담하기 위해 4일 출국하기로 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미국의 국내 정치 개입이 어려운 시기를 비상계엄 선포 시기로 잡은 것으로 봤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미국 협조, 미국 사전 통보’라는 메모가 있었던 만큼 미국의 동의 없이는 비상계엄에 성공하기 어렵다고 인식해 이를 위해 조 전 원장을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 미국에 보내려 했다는 것이다. ③12월 3일 택한 이유는‘박정희 유신’처럼 미국 대선 노려무속 개입 정황은 발견하지 못해이와 관련, 특검은 1972년 ‘10월 유신’을 참고했을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헌법을 발표했던 당시 미국 대선이 진행 중이었던 점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비상계엄 선포 배경에는 ‘명태균 공천 개입’,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김 여사의 사법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박 특검보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등을 해소해 본인이 권력 독점을 이루려는 마음도 당연히 있었을 것”이라며 “다만 그것이 계엄 선포의 주된 목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와 같이 모의해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④김건희 개입했나김, 계엄군 관저 모임에 참석 안 해계엄 직후엔 尹·김건희 크게 다퉈 세간의 의혹처럼 김 여사가 비상계엄에 관여한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 선포 당일 김건희를 보좌한 행정관, 당일 방문한 성형외과 의사 등을 모두 조사해 행적을 확인했고 지난해 8~11월 관저 모임에 참석한 군인들도 모두 조사했으나 김 여사가 모임에 참석했거나 계엄에 관여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를 가까이에서 보좌했던 사람으로부터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심하게 싸웠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너 때문에 다 망쳤다’는 김 여사의 발언에 대해 “김 여사가 계엄 선포에 분노했다는 취지”라고 박 특검보는 부연했다. 특검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필두로 한 사법부의 비상계엄 관여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의 윤 전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대검과 국정원의 선관위 파견 의혹 등은 무혐의 처분했다. 안가 회동을 통해 2차 계엄을 모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봤다. 다만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 등은 관련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 국민연금 ‘환율 방어’ 내년 말까지 1년 연장

    국민연금 ‘환율 방어’ 내년 말까지 1년 연장

    외환당국(기획재정부·한국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은 15일 650억 달러(약 95조원) 한도의 외환스와프(FX Swap) 계약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1400원대 후반까지 상승한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다. 외환스와프는 국민연금이 해외 자산 투자에 필요한 달러 마련을 위해 원화를 한국은행에 주면 한은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를 꺼내 환전해 주는 계약이다. 달러를 외환시장에서 수급하지 않기 때문에 달러 부족에 따른 환율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해외 자산 환헤지로 국민연금의 기금 수익에도 도움이 된다. 만기가 되면 국민연금은 달러를, 한은은 원화를 원래대로 돌려준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이날 제7차 회의를 열고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는 안과 시장 상황 기반의 탄력적 집행 방식을 도입하는 안을 의결했다. 전략적 환헤지의 탄력 운용을 전담할 별도의 상시 논의체를 위원회 내부에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기금은 1400조원 규모로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넘는 만큼 과거에 구축된 기금운용체계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수익성을 지키면서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화롭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주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471.0원으로 마감했다.
  • 통일교·전재수·특검 등 전방위 압수수색… 로비 의혹 강제수사 돌입

    통일교·전재수·특검 등 전방위 압수수색… 로비 의혹 강제수사 돌입

    경찰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15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지난 10일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지 5일 만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경기 가평군에 있는 통일교 성지인 ‘천정궁’과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등 10곳을 압수수색했다. 통일교의 정치인 금품 지원 의혹에 대한 핵심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택과 의원실,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자택도 포함됐다. 영장에서 전 전 장관은 뇌물수수, 임·김 전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다.  전 전 장관의 경우 2018년 무렵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고가 시계 1점, 임·김 전 의원은 2020년 4월 각각 약 3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영장에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한 총재와 윤 전 본부장에게는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관련 사건을 이첩한 김건희 특검 사무실도 포함돼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충분한 자료를 넘겨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지만, 특검은 가능한 모든 자료를 다 줬다고 반박했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브리핑에서 “다른 기관에 있는 자료를 적법하게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압수수색) 영장”이라며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이 이례적인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경찰은 통일교의 회계 자료를 확보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로비에 쓰인 것으로 지목된 명품 시계 등을 찾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여기에 지난 7월 특검이 천정궁을 압수수색하며 한 총재 개인 금고에서 발견한 280억원 상당의 현금 뭉치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하루에만 10곳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한 데는 공소시효 문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는 7년이다. 앞서 윤 전 본부장은 지난 8월 특검에 ‘2018년쯤 전 전 장관이 천정궁을 찾아 한 총재를 만났고, 금품을 건네받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 만약 구체적인 금품 제공 시점이 2018년이 맞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된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할 경우 공소시효가 15년 이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다만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어떤 혐의가 적용될지 알 수 없는 만큼 경찰은 최대한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전 전 장관은 이날 압수수색을 참관한 후 “금품수수는 절대 없었다. 향후 기자간담회 등으로 (입장) 발표를 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 12일 열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돌연 진술을 번복했으나 경찰은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진위를 가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국민연금 ‘환율 방어’ 내년 말까지 1년 연장

    국민연금 ‘환율 방어’ 내년 말까지 1년 연장

    한은과 650억弗 외환스와프 합의 외환당국(기획재정부·한국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은 15일 650억 달러(약 95조원) 한도의 외환스와프(FX Swap) 계약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1400원대 후반까지 상승한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다. 외환스와프는 국민연금이 해외 자산 투자에 필요한 달러 마련을 위해 원화를 한국은행에 주면 한은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를 꺼내 환전해 주는 계약이다. 달러를 외환시장에서 수급하지 않기 때문에 달러 부족에 따른 환율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해외 자산 환헤지로 국민연금의 기금 수익에도 도움이 된다. 만기가 되면 국민연금은 달러를, 한은은 원화를 원래대로 돌려준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이날 제7차 회의를 열고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는 안과 시장 상황 기반의 탄력적 집행 방식을 도입하는 안을 의결했다. 전략적 환헤지의 탄력 운용을 전담할 별도의 상시 논의체를 위원회 내부에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기금은 1400조원 규모로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넘는 만큼 과거에 구축된 기금운용체계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수익성을 지키면서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화롭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주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471.0원으로 마감했다.
  • 차영수 도의원 “전남미래국제고, 전남의 새로운 미래 찾는 학교 돼야”

    차영수 도의원 “전남미래국제고, 전남의 새로운 미래 찾는 학교 돼야”

    이주배경·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남미래국제고’ 설립비가 내년 예산에 반영되면서 한국어와 직업교육 통합 지원 논의가 본격화돼 관심을 끈다. 차영수(더불어민주당·강진)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국제교류협력지원 사업 내 전남미래국제고 설립 예산을 점검하며 “전남미래국제고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외국인 유학생, 인구 감소로 고민하는 전남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새로운 길을 찾아보는 실험이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남미래국제고 설립비로 22억 4500만원을 편성했다. 이 예산에는 개교준비위원회 운영, 교과별 기자재 구입,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숙사 운영, 역사관 전시설계 용역 등이 포함된다. 강진교육지원청에는 전남미래국제고 공통교구와 급식기구를 확충하기 위한 10억 6000만원이 별도로 반영돼 개교 준비를 뒷받침하고 있다. 차 의원은 “전남미래국제고 개교는 다양한 국적과 이주 배경을 가진 학생에게 한국어와 기초학력, 직업교육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하는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교육청의 경쟁력 있는 정책이다”고 평가하며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차 의원은 “학생 구성의 상당수가 다양한 국적과 이주배경을 가진 만큼, 한국어와 기초학력 지원이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며 “학사 수준과 과정에 맞춘 한국어 교육과정을 충분히 마련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 인력을 배치해 언어·학습 격차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의원은 “해외에서 초·중 교육을 받고 돌아온 귀국학생들이 언어와 진로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남미래국제고가 이들을 위한 선발 기회도 마련하고 장차 이 교육 모델을 초·중학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교육청이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미래국제고는 강진군 강진읍 평동리 옛 성요셉상호문화고 부지를 공립으로 전환해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공립형 국제 직업교육 전문 대안학교다. 해당 학교는 설비시스템과·스마트전기과·건축시공과 3개 학과, 6학급 90명 규모로 문을 연다. 이 가운데 63명은 해외 유학생, 27명은 국내 이주배경 학생으로 모집한다. 전남지역 중학교 출신 학생을 50%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 “사람 깔렸다” 우르르 달려온 시민들, SUV 차량 ‘번쩍’…50대 주부 구조

    “사람 깔렸다” 우르르 달려온 시민들, SUV 차량 ‘번쩍’…50대 주부 구조

    대전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50대 주부가 차량 밑에 깔리는 사고가 나자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합심해 차를 들어 올려 신속한 구조에 성공했다. 15일 대전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쯤 대덕구 신탄진동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몸을 숙이고 물건을 담던 50대 주부 B씨를 충격하는 사고가 났다. A씨는 당시 주차장에서 나가려던 중이어서 고속 주행상태는 아니었으나 이 사고로 B씨의 하반신이 차 바퀴 아래로 깔렸다. 당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사고를 목격하자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차로 달려갔다. 곧 20여명이 모여 힘을 합치자 차가 서서히 들어 올려졌고 B씨를 신속히 구조할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초기 현장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차를 들어 올려 구조했다”며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다. B씨는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노모 뺨 10차례 때려” 아들 폭행 다음날 숨진 80대…홈캠 보니 과거부터 지속 학대

    “노모 뺨 10차례 때려” 아들 폭행 다음날 숨진 80대…홈캠 보니 과거부터 지속 학대

    자택에서 숨진 80대 노모를 사망 전날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아들이 이전에도 노모를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전날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50대 A씨에 대해 존속폭행치사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14일 오전 11시쯤 경찰에 “어머니가 이상하다”고 신고했다. 용인시 처인구 A씨 주거지로 출동한 경찰은 80대 어머니 B씨가 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A씨는 경찰에 “전날 어머니를 때렸다”고 진술했다. 당초 뺨을 세 대 정도 때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 확인 결과 10여 차례 뺨 등을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집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홈캠)에 녹화된 지난 한 달치 영상을 조사한 결과 A씨는 지속해 B씨의 뺨을 때리거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학대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2015년부터 치매가 든 어머니를 모시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B씨와 함께 살며, 약이나 밥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B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현재로선 사인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폭행과 B씨의 사망 간에 정확한 인과관계는 소명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학대가 사망 원인이 됐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시간 지나면 성능 30% 뚝…“PF단열재 과대 평가됐다”

    시간 지나면 성능 30% 뚝…“PF단열재 과대 평가됐다”

    국내 건축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된 페놀폼(PF) 단열재가 시간이 지나면서 단열 성능이 30% 가까이 저하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얇은 두께로도 높은 단열 성능을 내 난방비 부담을 줄인다’는 세간의 인식과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15일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2021년 실시한 시료 실험 결과 특정 PF 단열재 열전도값은 측정 시작일에 0.0216W/m·K였으나, 91일 차에는 0.0264W/m·K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단열 성능은 31.6% 저하된 것으로 분석됐다. PF 단열재는 내부에 발포제 가스를 가둬 단열 성능을 유지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발포제 가스가 빠져나가는 ‘경시 변화’ 때문이다. 논란이 지속되자 PF 업계 등은 측정 방식에 이의를 제기했다. 현재 국가표준(KS)이 채택한 방식은 단열재를 얇게 절단해 일정 기간 보관해 장기 성능 값을 측정하는 ‘슬라이싱법’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시료를 절단하는 과정에서 독립 기포 구조가 훼손돼 PF 단열재의 성능이 과도하게 저하되는 것으로 측정된다는 것이다. 업계는 섭씨 70도나 110도의 고온에서 건조해 성능을 평가하는 ‘고온 가속화 시험법’을 대안으로 제시했는데, 유럽 표준(EN)으로 사용된다. 실제 고온 가속화 시험으로 측정한 결과 단열 성능 감소율은 91일 차에는 3.8%였고, 294일 차에는 12.7%이었다. 반론도 만만치 않다. 고온 가속화 시험법은 아직 국제표준(ISO)으로 채택되지 않았고, 시험 조건과 실제 건축 환경의 차이가 크며, 장기 성능을 정확히 예측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간에 따른 가스 확산이 아닌 단기 열충격만을 가속한 인위적 조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강재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ISO 국제표준은 명확하게 슬라이싱으로 단열재 안의 발포 가스가 어느 정도 빠져나가는 것을 보자고 하는 것”이라며 “독일 등에서는 제조 설비, 기술력 등 한국과 조건이 다르고, 우리가 쓰는 발포 가스가 아닌 친환경 발포 가스로 거의 전환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건축 설계와 시공 현장에서 단열재의 성능 저하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건축물에 사용되는 단열재 관련 KS 규격(KS M ISO 4898)을 개정해 올해부터 제조한 뒤 180일이 지나서 발포제가 남아있지 않은 단열재는 초기 열전도도를, 180일 이후에도 발포제가 남아있는 단열재는 추가적인 성능 저하 가능성이 있어 장기 열저항값을 측정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는 건축물 인허가에 적용되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의 관련 질의에 “장기 성능 저하 등의 영향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에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대해서는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일부 업계가 반대하는 등 이견이 있다”고 애매한 입장을 보였다. 강 선임연구위원은 “열 손실 때문에 냉난방비가 증가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소비자 이익이 우선돼야 한다”고 했다.
  • “화내면 무서운데 안 내도 무섭고요”…두 얼굴 ‘호랑이 감독’ 보는 김단비의 고민

    “화내면 무서운데 안 내도 무섭고요”…두 얼굴 ‘호랑이 감독’ 보는 김단비의 고민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은 여자농구계 ‘호랑이 감독’으로 유명하다. 위 감독에게 혹독한 단련을 받았던 박혜진(부산 BNK)은 과거 위 감독과의 훈련을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라고 할 정도였다”고 표현한 바 있다. 그런 위 감독은 이번 시즌 초반 예년 같지 않은 성적표에 적잖이 당황했다. 영원한 우승 후보가 1승 5패로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것. 훈련이 부족한 팀은 아니니 경기에 집중 못 하는 선수들을 다그쳐야 하는 게 맞지만 혹여 호통을 쳤다가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질까 걱정도 됐다. 성적이 좋으면 혼내고 다독여서 이기게 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니 화를 내지도 못했다고 한다. 에이스 김단비로서도 고민이 컸다.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화를 내지 않는 호랑이 감독이 조금 수상해서다. 지난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은 인천 신한은행을 47-44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팀도 단독 4위에 올랐다. 완연한 상승세로 예년의 우리은행으로 돌아오고 있는 분위기다. 이날 김단비가 전체 절반 가까운 22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수훈선수로서 인터뷰실을 찾은 김단비는 “개막 전부터 경기력이 안 좋았는데 제가 중심을 못 잡아주다 보니 안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며 자책했다. 김단비는 “자신감이 너무 없었다”면서 “올해 19년 차에 자신감이 없다는 말이 웃기긴 할 수 있는데 운동에서는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김단비는 위 감독의 변화에 속앓이를 해야 했다. 김단비는 “감독님이 화내면 선수들 자신감이 더 떨어질까 화를 안 내시더라”면서 “‘화를 왜 안 내실까’, ‘이게 더 좋은 건가’ 이런 생각도 들었다”고 웃었다. 화를 내야 맞는 감독이 화를 내지 않으니 괜히 “우리가 뭘 잘못했나” 생각한 적도 많았다. 김단비는 “화를 안 내시는 게 더 무섭다”고 털어놨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화를 내는 빈도가 늘었다고 한다. 김단비는 “화를 내시는 건 우리가 잘하고 있다는 거다”라며 “잘할 때 저희가 정신을 다른 데 둘까 봐 그러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화내는 걸 자주 보고 싶지는 않단다. 또 그렇다고 화를 안 내는 모습을 보기도 원하지 않는다. 지는 건 정신적으로 더 힘들기 때문이다.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겪는 고충이다. 김단비는 “화내면 무서운데 어떻게 하시면 좋을지 잘 모르겠다”고 난처해하며 “감독님은 감독님대로, 저희는 저희대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흐름을 타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정답일 터. 김단비는 “아직 흐름을 탔는지 모르겠지만 리바운드 열심히, 수비 열심히 하는 우리 색깔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듯이 우리 색깔을 찾아가다 보면 더 좋은 흐름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옥순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이 15일(월) 제387회 정례회 제5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옥순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운영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통합운영학교 연간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통합운영학교 행정적·재정적 지원 ▲교직원 연수 지원 ▲학교급 간 연계 운영 및 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옥순 의원은 “통합운영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 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만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통합운영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387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노성환 경북도의원,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 언어교육 지원 조례 제정

    노성환 경북도의원,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 언어교육 지원 조례 제정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의 언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학령기 진입 전 기초 언어 및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도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 언어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경북도에는 약 1만 8000여 명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있으며, 그중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약 5천 600여 명으로 전체의 31%에 달한다. 특히 4~6세 다문화가족 유아의 경우 듣기 능력은 일반 유아와 큰 차이가 없으나 말하기 능력은 다소 지연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언어발달 지연은 학령기 진입 후 학습 부진으로 이어져 학력 격차가 2018년 18%에서 2021년 31%로 심화되고 있다. 조례안에는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의 체계적인 언어교육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이 규정되어 있으며 ▲언어발달 진단 및 평가 ▲개별 맞춤형 언어교육 프로그램 제공 ▲가정방문 언어교육 서비스 ▲부모 언어 교육 ▲언어교육 교재 및 교구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 및 연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명시하였다. 특히 조례안은 농어촌 지역의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언어재활사뿐만 아니라 ▲한국어교원 3급 이상으로서 영유아 언어교육 관련 연수를 이수한 자 ▲보육교사·유치원교사 자격 소지자로서 다문화 언어교육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등으로 전문인력 범위를 확대하고, 전문인력과 시설·장비를 갖춘 언어교육 전문기관을 지정해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보건소,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가족센터,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부모 언어 교육을 포함하여 자녀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한국어 능력 향상도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에서는 여성가족부 국고보조사업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에 27억 원, 언어발달지원사업에 10억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번 조례를 계기로 도비 추가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내 다문화 자녀 언어교육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노성환 의원은 “영유아기의 언어 발달은 단순한 말 배우기가 아니라 정서 발달, 학습 능력, 평생의 사회적 적응력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로, 조기 개입이 이뤄질수록 교육 효과가 크다”며 “특히 농산어촌 지역의 경우 교육 접근성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체계적인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조례는 전문인력 자격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가정방문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교육 격차를 완화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김진엽 경북도의원, 경북도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 기반 마련

    김진엽 경북도의원, 경북도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 기반 마련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진엽 의원(포항8, 국민의힘)은 제359회 경북도의회 정례회에서 ‘경북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11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내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최근 인공지능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도내 양성 기반이 부족한 현실에 대응하고,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인재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김진엽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은 교육,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경북이 포스텍, 한동대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인재를 속도감 있게 배출하는 것이 경북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사업 추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센터 또는 캠퍼스 운영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AI 시대를 주도하려면 기술보다 사람이 먼저 준비돼야 한다”라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그 성과가 다시 인재를 불러오는 경북만의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기업 ‘역차별’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해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기업 ‘역차별’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해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12일 포항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경제의 허리인 청년 창업가, 사회적기업, 소상공인들과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북부권(안동·문경·상주) 현장 활동에 이은 남부권 일정으로, 기획경제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방문은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를 앞두고, 통상적인 연말 모임이나 형식적인 내부 일정 대신 지역 기업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면서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의미를 지닌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를 계기로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사업을 발판 삼아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청년 기업들의 성과와 경험이 공유됐는데 ▲유휴 주거 공간을 개조해 숙박·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변모시킨 ‘스테이 숲숲’ 박나래 대표 ▲미생물을 활용한 정화조 화재 예방 등 환경 안전 솔루션을 개발한 ‘파이어크루’ 노영재 대표 ▲폐기물 산업과 AI 플랫폼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알티’ 남미경 대표 등 청년·지역 기업인들의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아울러 참석 기업인들은 지원금 제도가 형식적 요건 충족에 그치지 않고, 성장 가능성과 지원 필요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창혁(구미) 위원은 “청년들이 지원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소액 수의계약에 지역 업체 우선 배정 비율 확대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라며 “법령 허용 범위 내에서 지역 제한 입찰이나 우선 구매를 근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겠다”라고 밝혔다. 황명강 위원은 “청년 창업의 가장 큰 부담은 자금과 시간”이라며 “출자·출연 기관의 보증 상품과 도 지원 사업을 연계·안내하는 원스톱 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 “5억원 이하 사업 등 지역 제한이 가능한 사업 영역에서는 제도의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운영 전반을 점검·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는 기업 지원 제도에서 나타나는 지역 기업에 대한 역차별 문제를 해소해야 하고, 지역에 기반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입찰 과정에서 지역 제한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청년 등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가 제약되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포함한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오지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체육회 수익사업 근거 마련 조례안 발의

    오지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체육회 수익사업 근거 마련 조례안 발의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15일,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투명한 수익사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의 모호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명확한 법적 근거를 부여하고, 도지사의 승인 절차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대한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경기도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재원의 상당 부분을 도 예산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지훈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 제31조의2를 신설해 경기도체육회가 체육진흥 목적 달성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고자 할 때,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는 상위법인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지방체육회에 준용하도록 한 「민법」 및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법적 안정성 위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것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체육회는 자체적인 재정 안정성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체육진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 도지사가 설립 목적의 범위 내에서 사업을 승인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공공성 저해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오지훈 의원은 “그동안 지방체육회는 명확한 수익사업 규정이 없어 재정적으로 도 예산에만 의존해야 하는 불안정한 구조였다”라고 지적하며,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체육회가 스스로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도민과 하남시민을 위한 질 높은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재정적 폐활량’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사업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도지사 승인이라는 안전장치를 둔 만큼,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적인 체육 행정 시스템이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387회 경기도의회 제5차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으며, 통과될 경우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김근용 경기도의원, ‘왜곡된 신체 인식대응··· 학생 건강증진 조례 개정안 통과’

    김근용 경기도의원, ‘왜곡된 신체 인식대응··· 학생 건강증진 조례 개정안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제387회 제4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최근 우리 아이들이 비현실적인 신체 기준을 동경하거나 무리하게 따르면서 섭식장애, 비만, 스트레스 등 심리적·신체적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특히 온라인 매체를 통한 자극적 정보 노출이 신체에 대한 불안과 왜곡된 자기 인식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개인의 노력이나 가정의 역할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며 “교육 현장에서부터 건강한 신체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의 정의를 담아 신체 이미지 관련 개념을 분명히 하고,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 교육’을 중점사업으로 신설해 교육·상담·캠페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준과 근거를 마련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개정은 청소년이 왜곡된 신체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예방 중심의 교육 확대와 정책적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아동 건강권 증진 및 올바른 신체 이미지 형성을 위한 아동 의견 전달식’에서 안양여자중학교 학생들로부터 직접 의견서를 전달받고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의됐다.
  • 김회철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김회철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이 발의한 「경기도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4차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에 미래형 교육기관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교육 환경 혁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경기도 실정에 맞게 구체화한 것으로,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형캠퍼스는 도심 등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설치되는 교육시설로, 지역사회 및 산업과 연계한 교육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조례안에는 도시형캠퍼스의 체계적인 설립·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 근거를 비롯해, 설립 기준과 운영 원칙, 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사항이 담겼다. 또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근거를 마련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했다. 김회철 의원은 “도시형캠퍼스는 지리적 제약을 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라며 “경기도 교육 현장에 특화된 기준을 마련해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신상발언을 통해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개정과 관련해 제기된 도서구입비 축소 우려에 대해 “예산이 줄어드는 일이 없을 것이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례 개정 이후에도 도서구입비가 전년도 수준 이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각급 학교별 예산 변동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장한별 경기도의원, 교육현장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장한별 경기도의원, 교육현장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제4차 상임위에서 원안가결됐다. 「경기도교육청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교육감 소관 기관 및 각급 학교의 교직원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예방·보호하기 위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신고 및 처리에 대한 평가 ▲재조사 추진 ▲정기적 실태조사 및 개선권고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장 부위원장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건강성을 무너뜨리는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개정은 단순히 신고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고 필요 시 재조사까지 가능하도록 하여 실질적인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도내 교육현장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과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무악재역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 32억원 전액 확보… 10년 넘은 홍제동 숙원 해결”

    문성호 서울시의원 “무악재역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 32억원 전액 확보… 10년 넘은 홍제동 숙원 해결”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예산심의에서 직접 증액한 무악재역 엘리베이터 설치비 27억 1500만원이 감액 없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으며, 내일 있을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가결될 것임을 전함과 동시에 10년 넘은 홍제동 숙원이 또 하나 해결되었다며 이후 서대문구청과 서울교통공사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설치할 것임을 알렸다. 문 의원은 “교통위원회 예산심의에서 직접 증액한 무악재역 엘리베이터 설치비 27억 1500만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 계수조정까지 가감 없이 가결되었다. 이를 기다리는 홍제동 무악재역 부근 주민들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알리고자 했다”라며 가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무엇보다 10년 넘은 홍제동의 숙원사업을 또 하나 해결했다는 점에서 가슴이 뿌듯하다. 많은 이들이 초선 의원이 27억원이라는 거금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겠냐고,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교통위원회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이를 지키기 위해 조율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이병윤 교통위원장님과 곽향기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의원은 “그간 엘리베이터가 없어 반대쪽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가야 했던 무악재역 인근 한화아파트, 한양아파트 등 주민들께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하며, 앞으로 서대문구청,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협조하며 신속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철저하고 빠른 계획 수립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의원이 증액하여 완성한 무악재역 엘리베이터 설치는 4번 출구 앞 공터를 활용해 수직 운행하는 승강기이며, 그간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연됐으나 문 의원의 공격적인 추진으로 성공적으로 전액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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