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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남부서 강병찬 경장, 경찰청 주관 베스트 SPO 선정

    경북 포항남부서 강병찬 경장, 경찰청 주관 베스트 SPO 선정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8일 경찰청 주관 ‘2분기 경찰청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SPO)’에 여성청소년계 강병찬 경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경찰관으로, 경찰청은 매분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을 선정하고 있다. 강 경장은 소년원에서 범죄 수법을 습득한 뒤 포항 지역 중·고생들에게 SNS 계정을 갈취해 판매하는 비행서클 해체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2차 범죄 위험성을 우려해 우범소년 송치 및 긴급동행영장 집행 등 후속 조치로 지역 청소년 보호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최근 딥페이크,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학교폭력과 픽시자전거(제동장치 없는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직접 소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도내 저수지 수질악화 및 평택호 녹조 대응위한 광역차원의 특단 대책 시급’ 촉구발언

    서현옥 경기도의원, ‘도내 저수지 수질악화 및 평택호 녹조 대응위한 광역차원의 특단 대책 시급’ 촉구발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저수지 수질 악화 및 평택호 녹조 문제에 대한 광역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경기도 수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주요 저수지 10곳 중 다수가 부영양 또는 과영양 상태로 나타났다”라며, “이는 녹조 발생을 빈번하게 하고 식수원 오염 및 수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심각한 녹조 현상이 발생한 평택호에 대해 언급하며, “1억 톤 이상의 저수량을 가진 대규모 저수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업용수 기준인 4등급 수질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서의원은 녹조 번성 시 생성되는 유해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환경단체 조사 결과, 경기도 주요 저수지에서 검출된 마이크로시스틴 농도가 WHO 및 미국 EPA의 안전기준치를 최대 17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서의원은 “녹조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주민 불안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응 체계 가동과 관련 예산 확보 의지를 밝혀 줄 것과 녹조 조기경보 및 감시쳬게 고도화, 유입 오염원 차단과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민은 기다렸다… 경기도는 결과로 답해야”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민은 기다렸다… 경기도는 결과로 답해야”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8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행정이 여전히 ‘검토’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며 고양시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먼저 K-컬처밸리 사업을 언급하며 “민간이 7천억 원을 투입하고도 철수했고, 경기도는 지체상금을 부과했지만 결국 CJ와의 소송만 남았다”며 “주민이 원하는 것은 새로운 계획이 아니라 확실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9월 말 마무리되는 민간공모가 또다시 검토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2026년에는 반드시 공사가 재개되어 실질적인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CJ 관련 700억 원 규모 매입 기준을 도민에게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와 관련해서는 “일산 4개 통합단지가 지정됐지만 주민대표단 구성과 사업방식 결정 등 초기 단계에 머무르며 주민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며 “경기도가 기반시설 정비 지원과 중앙정부 협의를 통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관련해 “산업부 협의가 계속되고 있으나 보완 요구만 반복되고 투자 전략도 미흡하다”며 “인천이 성과를 내는 동안 고양은 답보 상태”라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이외에도 일산테크노밸리 분양, 인천2호선 고양연장, 고양은평선 2단계 연장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거론하며 “경기도가 차질 없이 추진할 때 비로소 행정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경기도가 절차와 검토의 안전지대에 머무는 동안 도민은 기다려왔다”며 “이제는 검토가 아닌 실행, 말이 아닌 결과로 도민께 응답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세권활성화 주민대표회의 개소…유진상가·인왕시장 재정비 한 걸음 더 내디뎌”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세권활성화 주민대표회의 개소…유진상가·인왕시장 재정비 한 걸음 더 내디뎌”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5일, 유진상가에서 개최된 홍제지구중심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주민대표회의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지난 서울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유진상가·인왕시장 일대가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된 이후 또 한 걸음 크게 내딛음을 예찬함과 동시에, 서대문구청이 직접 사업시행자로 서대문구청장을 지정 고시한 데 이어 본 주민대표회의 사무실을 중심으로 의견을 모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 서울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유진상가·인왕시장 일대를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하여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수정가결 함에 따라 첫걸음을 뗀 이후, 드디어 본격적으로 입주자 혹은 토지 등 소유자 등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회의할 수 있는 주민대표회의 사무실이 개소된 것에 대해 큰 걸음을 또 내디뎠음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문 의원은 “정비계획은커녕 구역을 지정하지도 못해 주저앉기를 지속했던 유진상가·인왕시장 재개발 사업이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첫 관문을 넘은 것도 20년 만의 경사였는데, 실제 사업의 주인이 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끌어나갈 주민대표회의 회의장이나 다름없는 본 사무실이 개소되었으니 이 얼마나 감격하지 않을 수 없다”고 예찬했다. 또한 문 의원은 “용적율 700% 이하, 지하 6층부터 지상은 49층까지, 연면적은 약 28만m²의 규모로 공동주택 1121세대, 오피스텔 92실로 주상복합을 넘어 전문적인 의료시설은 물론 복지와 문화시설까지 포함되는 대규모 복합시설로, 서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 분명하며, 특히 영화관도 존재하지 않는 홍제홍은 권역에는 그야말로 활기 넘치는 주민 문화예술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덧붙여 서대문구청은 서대문구청장을 본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시행자가 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라고 하는데, 그만큼 서대문구청이 본 사업에 목숨을 걸고 임하는 임전무퇴의 배수진을 쳤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놓칠세라, 우리 주민들은 의견을 하나로 뭉쳐 힘을 모아주기만 하면 신속하게 이를 진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의원 역시 재개발·재건축의 관건은 바로 속도라, 신속하게 각종 심의를 통과하고 꿈에 그리던 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힘껏 밀어줄 것”이라며 신속 추진에 적극 협조함을 다짐하며 마쳤다.
  • 제주도, 인도네시아·캄보디아에 소방차량 8대 무상 지원

    제주도, 인도네시아·캄보디아에 소방차량 8대 무상 지원

    제주도가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 소방차량 8대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제주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 소방차량 8대를 무상양여하는 ‘글로벌 안전 나눔 소방차량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수년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임무를 수행해온 소방차들이 이제 아세안 국가에서 새로운 사명을 이어가는 셈이다.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이들 소방차량은 정밀 정비를 거쳐 인도네시아 6대, 캄보디아 2대로 나뉘어 각각 배편으로 현지로 떠나 즉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들은 모두 제주 각 소방서에서 활약해온 ‘현역 장비’들이다.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6대에는 펌프차 2대, 물탱크차 1대, 화학차 1대, 지휘차 2대가 포함됐고, 캄보디아에는 구급차 2대가 지원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ɑ)’ 정책의 구체적 실현이다. 장비 지원과 더불어 개발도상국의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제주가 추구하는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국제사회로 확산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오영훈 지사는 출정식에서 “이번 무상양여는 차량 기증의 의미를 넘어서 제주가 추구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일환으로 제주와 양국 간 재난 안전 외교의 서막을 여는 것”이라며 “이들 차량이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뿐만 아니라 여행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도 담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론 사보언 캄보디아 부대사는 “이번 소중한 지원은 장비 기증과 더불어 양국 국민 간의 우정과 연대의 정신을 보여주는 증표”라며 “제주도의 기증은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이 캄보디아 지역사회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알리 안디카 와르다나 인도네시아 부대사는 “이번 뜻깊은 기증은 인도네시아 소방관들이 국민의 생명과 지역사회를 지키는데 있어 대비 태세와 운영 역량을 크게 강화해줄 것”이라며 “특히 제주도가 아름다운 경치로만이 아니라 도민들의 관대함과 우정으로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이번 글로벌 안전 나눔은 제주가 실천하는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글로벌 가치 확산의 상징”이라며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공동체 정신이 이웃 나라에도 전해져 서로 협력하며 보다 안전한 지구촌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차량 인도 후에도 11월 현지를 직접 방문해 정비 기술과 운용법을 교육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진정한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의 소방 인프라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몽골과 세네갈에 총 9대의 소방차를 지원한 경험이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몽골에 8대, 세네갈에 1대를 보내며 국제 소방 협력에 힘써왔다.
  • 2000명 죽어도…北, 러 전쟁서 25조원 챙겼다

    2000명 죽어도…北, 러 전쟁서 25조원 챙겼다

    ▶ 북한군, 쿠르스크 지역에 상시 배치…방어진지 공사 넘어 러 방산 분야 확대▶ 국내 분석 “러 파병·무기 거래 대가로 25조 원 이미 확보”▶ 옐라부가 드론 공장 인력 투입 정황…美, 군사지원·경제제재 병행 압박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은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방어진지 건설과 진지 보강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바딤 스키비츠키 GUR 부국장은 7일(현지시간) 국영통신사 우크린폼 인터뷰에서 “북한군은 교대 파견 형식으로 배치돼 상시 주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어진지 공사 넘어 군수 협력으로 확산스키비츠키 부국장은 북한군의 임무가 단순한 방어진지 공사를 넘어 러시아 방산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은 전문가 수천 명을 러시아로 보내 방위산업과 건설 부문에서 경험을 쌓게 하려 한다”며 “쿠르스크 지역에서만 6000명 파견 계획이 있으며 이미 1000여 명이 도착해 도로 보수와 방어진지 공사에 투입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곧 러시아 방산기업으로 이동해 탄약과 장갑차, 드론 등 무기 생산에도 참여할 것”이라며 “북한 자체적으로도 유사한 생산 체계를 확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옐라부가 경제특구를 지목하며 “생산 인력을 1000명에서 4만 명으로 늘리는 과정에 외국인 노동자가 대거 투입되고 일부는 국방부와 계약을 바꿔 전투에까지 동원된다”고 경고했다. 사상자 집계 두고 정보 엇갈려 북한군 투입은 큰 희생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한국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정보당국 보고를 인용해 “북한군 약 2000명이 러시아 전투에 참가했다가 전사했다”고 전했다. 반면 북한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350명만 사망했다고 주장해 수치 차이가 크다. 파병 계속…순환 배치 정황도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쿠르스크 지역은 현재 적극적인 전투가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언론 주목도가 낮을 뿐이지 북한군은 여전히 주둔 중”이라고 말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평양에서 전사자를 추모하고 참전 군인들을 직접 시상한 사실은 파병 지속성을 보여준다”며 “시상식에 참석한 병력은 이미 다른 인원으로 교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는 “첩보와 문서에 따르면 북한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명확한 임무를 부여받고 순환 배치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병 대가 25조 원 이미 확보최근 국내 방송과 연구기관 분석에서는 북한이 러시아 파병과 무기 거래, 현물 지원을 통해 180억 달러(약 25조 원)에 달하는 외화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치는 지난 7월 중순 처음 제기된 뒤 여러 방송과 연구 보고서를 통해 반복 확인되고 있다. 여기에는 병력 급여와 전사자 위로금뿐 아니라 원유와 곡물 등 현물 보상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 자금을 신형 구축함 건조와 미사일 전력 강화 등 군 현대화에 재투자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권력층 명품 과시와 대비 북한 권력층의 행태는 파병 대가로 확보한 막대한 외화 사용처와도 대비된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은 약 2000만 원 상당의 스위스 IWC 시계를, 동행한 김여정 부부장은 1000만 원대 프랑스 디오르 가방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대북제재로 사치품 수입이 금지된 상황에서 최고지도부가 해외 명품을 과시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주민에게는 ‘부르주아 문화’라며 사치품 단속을 강요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제재를 회피해 소비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중국산 부품 러 무기체계서 확인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북한군 파병 외에도 중국산 기술 개입 정황을 제시했다. 매체는 중국 선전 아오터싱 과학단지에서 촬영된 드론 시험 영상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중국 기업이 만든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돼 있었고 조사팀은 이를 특정 공장 부지로 검증했다. 중국은 전쟁 중립을 주장하지만 GUR는 민수용 명목의 이중용도 장비가 러시아 무기체계에 쓰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옐라부가 드론 공장, 북한 인력 투입 정황 국제사회는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옐라부가 경제특구를 주목하고 있다. 이곳은 매달 수천 대의 ‘게란-2’ 자폭 드론을 생산하는 러시아 최대 규모 공장이며 지하에 철근 구조물로 건설돼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피하고 있다. 최근 외신 영상에는 청소년들이 공장 내부에서 부품을 조립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일본 NHK는 북한이 이 공장에 약 2만5000명 규모 인력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장 부지에는 신입 인력을 위한 기숙사가 신축되고 있으며 북한 인력이 본격 투입될 경우 단순 조립을 넘어 드론 조종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크라이나도 옐라부가를 잠재적 전략 표적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이곳에서 불과 30㎞ 떨어진 크질율 마을의 샤헤드 부품 창고를 장거리 드론으로 타격했다. 전문가들은 북한과 러시아가 옐라부가를 중심으로 무인기 협력을 강화할 경우 전황뿐 아니라 한반도 안보에도 직접적 파급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한다. 미국, 군사 지원과 경제 제재 병행 미국 국무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방공망 강화를 위해 3억 달러(약 4110억 원) 규모 군사 장비와 서비스를 승인했다. 이 가운데 1억7910만 달러(약 2조4550억 원)는 패트리엇 미사일 방공체계 유지와 보수 지원이며 스타링크를 포함한 위성통신 서비스도 포함됐다. 군사 지원과 더불어 경제 제재도 강화되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NBC 방송에 출연해 “우크라이나군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와 러시아 경제가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의 경쟁”이라며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추가 제재와 2차적 관세를 부과하면 러시아 경제는 전면 붕괴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인도 등 여전히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들에 대해 50% 관세를 부과한 사례를 거론하며 유럽이 동참해야 압박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미 ABC 방송에서 “러시아와 계속 거래하는 국가들에 관세를 매기는 것이 옳은 접근”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략에 동의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군사 지원과 금융·무역 압박이 병행될 경우 러시아 전쟁 수행 능력이 급격히 약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 “2000명 전사에도 파병 계속” 北, 러 전쟁서 25조원 이미 확보 [핫이슈]

    “2000명 전사에도 파병 계속” 北, 러 전쟁서 25조원 이미 확보 [핫이슈]

    ▶ 북한군, 쿠르스크 지역에 상시 배치…방어진지 공사 넘어 러 방산 분야 확대▶ 국내 분석 “러 파병·무기 거래 대가로 25조 원 이미 확보”▶ 옐라부가 드론 공장 인력 투입 정황…美, 군사지원·경제제재 병행 압박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은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방어진지 건설과 진지 보강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바딤 스키비츠키 GUR 부국장은 7일(현지시간) 국영통신사 우크린폼 인터뷰에서 “북한군은 교대 파견 형식으로 배치돼 상시 주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어진지 공사 넘어 군수 협력으로 확산스키비츠키 부국장은 북한군의 임무가 단순한 방어진지 공사를 넘어 러시아 방산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은 전문가 수천 명을 러시아로 보내 방위산업과 건설 부문에서 경험을 쌓게 하려 한다”며 “쿠르스크 지역에서만 6000명 파견 계획이 있으며 이미 1000여 명이 도착해 도로 보수와 방어진지 공사에 투입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곧 러시아 방산기업으로 이동해 탄약과 장갑차, 드론 등 무기 생산에도 참여할 것”이라며 “북한 자체적으로도 유사한 생산 체계를 확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옐라부가 경제특구를 지목하며 “생산 인력을 1000명에서 4만 명으로 늘리는 과정에 외국인 노동자가 대거 투입되고 일부는 국방부와 계약을 바꿔 전투에까지 동원된다”고 경고했다. 사상자 집계 두고 정보 엇갈려 북한군 투입은 큰 희생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한국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정보당국 보고를 인용해 “북한군 약 2000명이 러시아 전투에 참가했다가 전사했다”고 전했다. 반면 북한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350명만 사망했다고 주장해 수치 차이가 크다. 파병 계속…순환 배치 정황도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쿠르스크 지역은 현재 적극적인 전투가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언론 주목도가 낮을 뿐이지 북한군은 여전히 주둔 중”이라고 말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평양에서 전사자를 추모하고 참전 군인들을 직접 시상한 사실은 파병 지속성을 보여준다”며 “시상식에 참석한 병력은 이미 다른 인원으로 교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는 “첩보와 문서에 따르면 북한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명확한 임무를 부여받고 순환 배치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병 대가 25조 원 이미 확보최근 국내 방송과 연구기관 분석에서는 북한이 러시아 파병과 무기 거래, 현물 지원을 통해 180억 달러(약 25조 원)에 달하는 외화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치는 지난 7월 중순 처음 제기된 뒤 여러 방송과 연구 보고서를 통해 반복 확인되고 있다. 여기에는 병력 급여와 전사자 위로금뿐 아니라 원유와 곡물 등 현물 보상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 자금을 신형 구축함 건조와 미사일 전력 강화 등 군 현대화에 재투자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권력층 명품 과시와 대비 북한 권력층의 행태는 파병 대가로 확보한 막대한 외화 사용처와도 대비된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은 약 2000만 원 상당의 스위스 IWC 시계를, 동행한 김여정 부부장은 1000만 원대 프랑스 디오르 가방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대북제재로 사치품 수입이 금지된 상황에서 최고지도부가 해외 명품을 과시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주민에게는 ‘부르주아 문화’라며 사치품 단속을 강요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제재를 회피해 소비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중국산 부품 러 무기체계서 확인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북한군 파병 외에도 중국산 기술 개입 정황을 제시했다. 매체는 중국 선전 아오터싱 과학단지에서 촬영된 드론 시험 영상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중국 기업이 만든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돼 있었고 조사팀은 이를 특정 공장 부지로 검증했다. 중국은 전쟁 중립을 주장하지만 GUR는 민수용 명목의 이중용도 장비가 러시아 무기체계에 쓰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옐라부가 드론 공장, 북한 인력 투입 정황 국제사회는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옐라부가 경제특구를 주목하고 있다. 이곳은 매달 수천 대의 ‘게란-2’ 자폭 드론을 생산하는 러시아 최대 규모 공장이며 지하에 철근 구조물로 건설돼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피하고 있다. 최근 외신 영상에는 청소년들이 공장 내부에서 부품을 조립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일본 NHK는 북한이 이 공장에 약 2만5000명 규모 인력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장 부지에는 신입 인력을 위한 기숙사가 신축되고 있으며 북한 인력이 본격 투입될 경우 단순 조립을 넘어 드론 조종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크라이나도 옐라부가를 잠재적 전략 표적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이곳에서 불과 30㎞ 떨어진 크질율 마을의 샤헤드 부품 창고를 장거리 드론으로 타격했다. 전문가들은 북한과 러시아가 옐라부가를 중심으로 무인기 협력을 강화할 경우 전황뿐 아니라 한반도 안보에도 직접적 파급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한다. 미국, 군사 지원과 경제 제재 병행 미국 국무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방공망 강화를 위해 3억 달러(약 4110억 원) 규모 군사 장비와 서비스를 승인했다. 이 가운데 1억7910만 달러(약 2조4550억 원)는 패트리엇 미사일 방공체계 유지와 보수 지원이며 스타링크를 포함한 위성통신 서비스도 포함됐다. 군사 지원과 더불어 경제 제재도 강화되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NBC 방송에 출연해 “우크라이나군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와 러시아 경제가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의 경쟁”이라며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추가 제재와 2차적 관세를 부과하면 러시아 경제는 전면 붕괴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인도 등 여전히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들에 대해 50% 관세를 부과한 사례를 거론하며 유럽이 동참해야 압박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미 ABC 방송에서 “러시아와 계속 거래하는 국가들에 관세를 매기는 것이 옳은 접근”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략에 동의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군사 지원과 금융·무역 압박이 병행될 경우 러시아 전쟁 수행 능력이 급격히 약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돈 없으면 쿠팡이라도 뛰든가”…‘결혼’ 이민우, ‘가난 코스프레’ 논란에 입 열었다

    “돈 없으면 쿠팡이라도 뛰든가”…‘결혼’ 이민우, ‘가난 코스프레’ 논란에 입 열었다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최근 불거진 ‘가난 코스프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이민우는 한국에 입국한 예비 신부 이아미, 6살 딸 미짱을 데리러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제작진이 “올 때도 버스를 탈 거냐”고 묻자 이민우는 “아이도 있고 임산부도 있으니까 편하게 택시를 타야지”라며 “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한 이민우는 생활고를 고백하며 예비 신부와 딸을 한국으로 데려와 부모님, 누나가 살고 있는 집에서 함께 생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지금 독립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된다. 고정 수입이 딱히 없어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민우는 지난해 지인에게 26억원 사기 피해를 당해 안면 마비 증상까지 호소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민우가 방송을 위해 경제적으로 힘든 척 연출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렇게 돈 없으면 쿠팡이라도 뛰든가”,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이면 돈 걱정 안 해도 된다”, “방송에서 돈 없다고 이야기하는 거 좀 그렇다”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가난 코스프레’ 논란에 대해 “제가 가난한 척하는 게 절대 아니라 당장 신혼집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지금은 최대한 아끼고 있다”며 “(다 같이 사는 게) 사실 불편한 건 있다”라고 말했다. 이민우는 지난달 재일교포 3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민우보다 11살 어린 예비 신부는 이혼 후 6세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 “암 수술 100일도 안 됐는데”…21㎞ 하프마라톤 완주한 男배우 정체

    “암 수술 100일도 안 됐는데”…21㎞ 하프마라톤 완주한 男배우 정체

    지난 6월 갑상샘암(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배우 진태현(김태현·44)이 하프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지난 7일 진태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인 배우 박시은(박은영·45)과 함께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2025 런서울런’(RUN SEOUL RUN)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진태현은 해당 게시물에서 “아내와 달리기 대회를 다녀왔다. 아내는 10㎞, 저는 하프(21.0975㎞)였다. 아내는 본래 10㎞ 기록보다 6분 늦은 55분에, 저는 본래 하프 기록보다 20분 늦은 1시간 53분에 멋지게 골인했다”라고 적었다.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기 위해 열심히 달렸다”며 “사랑하는 아내를 약 50년 정도 지켜야 하기에 건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샘암을 진단받고 6월 수술을 받았다. 당시 진태현은 암 진단 사실을 밝히면서 “초기에 발견해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되기 전에 꼭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진태현은 평소 즐기던 러닝을 지난 몇 달간 멈춰야 했다. 진태현은 이날이 암 수술 후 76일째 되는 날이라면서 “오랜만에 장거리를 달려서 더운 날씨에 머리가 띵하지만, 이 또한 훈련의 일부이니 내년 봄 시즌이 너무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원래 포기를 모르는 인간”이라며 “내 상황과 처지가 억울하고 힘이 들어도 제가 책임지고 이겨나간다. 사랑하는 아내를 평생 지켜야 하기에 달린다”고 적었다. 진태현은 팬들을 향한 위로도 건넸다. 그는 “아픔이 깊은 분이 있다면, 그 힘듦의 깊이를 잘 모르지만 버티고 이겨내시길 기도한다. 어차피 세상은 우리를 몰라준다. 우리가 뚫고 나가는 방법밖에 없다. 모두 하늘을 한 번 보고 다시 한 걸음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진태현의 빠른 회복 소식에 팬들은 “좋은 에너지 실컷 받고 간다” “언제 봐도 참 멋지다” 등의 격려를 보냈다. 진태현이 앓았던 갑상샘암은 목 앞쪽 갑상연골 아래에 있는 갑상샘에 발생하는 암이다. 수술 예후가 나쁘지 않고 사망률도 낮지만 비교적 재발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암 환자 중 갑상샘암 환자는 21.4%로 모든 암종 가운데 가장 많았다. 1996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진태현은 올해 데뷔 30년 차 베테랑 배우다. 특히 지난해부터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 대전시의회 “해수부 부산 이전에 과기부 대전으로”

    대전시의회 “해수부 부산 이전에 과기부 대전으로”

    정부가 해양수산부(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결정하면서 지역의 인프라를 내세운 지자체들의 정부 부처 유치 요구가 잇따르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 전남도가 기후에너지부 유치를 선언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의 대전 이전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시의회는 8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중호(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정부의 해수부 부산 이전 문제를 지적하고 무원칙한 공공기관 이전 방지와 과기부의 대전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건의안에는 중앙정부가 공공기관 이전의 방향성과 원칙을 재정립하고, 행정 효율성과 국가 발전을 중심에 둔 정책적 판단을 통해 향후 해수부와 이전과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정부가 어떠한 공론화나 타당성 검토 없이 일방적으로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것은 그간 쌓아온 행정수도 완성 정책의 근간을 흔들고, 국정 운영의 민주적 원칙을 훼손하는 충격적인 조치가 아닐 수 없다”며 “정부의 논리라면 과기부는 대전으로, 국방부는 계룡으로 옮기는 것이 타당하다. 정부 스스로 행정수도의 기능을 무너뜨리는 첫걸음을 시작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은 정부를 향해 과기부 대전 이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선 6월 19일 대전시의회는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 ‘끝내기 5연패 충격’ 날린 오타니, 47·48호 홈런치고 3볼넷…김혜성은 복귀 후 첫 안타

    ‘끝내기 5연패 충격’ 날린 오타니, 47·48호 홈런치고 3볼넷…김혜성은 복귀 후 첫 안타

    세계 야구의 아이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연타석 아치로 3년 연속 홈런왕을 향해 다시 가속을 붙였다. 소속팀의 충격적인 5연패를 날려버리는 홈런이었다. 김혜성도 부상 회복을 알리는 첫 안타를 때렸다. 다저스는 8일(한국 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전날 9회 말 2사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8와 3분의2이닝 1실점)의 퍼펙트 피칭이 깨진 뒤 4점을 내주고 끝내기 패배를 당했지만 하루 만에 설욕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에 다저스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79승64패)를 유지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78승65패)와는 1경기 차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3볼넷 맹활약했다. 그는 1회 상대 일본인 선발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의 바깥쪽 높은 싱커를 당겨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3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몸쪽 직구를 퍼 올려 시즌 48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와 스가노는 2012 일본 프로야구(NPB) 드래프트 1라운드 동기로, 2015년 6월 일본에서 맞붙었을 땐 오타니가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를 때린 바 있다. 이어 무키 베츠(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도 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오타니는 이후 3타석 모두 볼넷 출루했다. 클레이튼 커쇼도 5와 3분의2이닝 4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9승(2패)째를 챙겼다. 베츠는 경기를 마치고 “오늘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다. 커쇼가 마운드에 올라 팀 전체에 자신감이 충만했다. 오타니가 첫 타석 홈런을 통해 우리가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웠다”고 말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전날 패배에 낙담하지 않은 모습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오타니는 NL 홈런 선두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49개)를 1개 차로 추격했다. 슈와버는 지난달 29일 4홈런을 몰아친 이후 이날까지 9경기 연속 침묵 중이다. 오타니가 슈와버를 넘으면 2023년 아메리칸리그(AL·44개), 2024년 NL(54개)에서 홈런왕에 오른 데 이어 3년 연속 타이틀의 주인공이 된다.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어깨 부상을 회복한 후 5경기 만에 안타(4타수 1안타)를 신고했다. 3-0으로 앞선 4회 초 변화구를 때렸는데 공이 스가노의 오른발에 맞고 굴절됐다. 김혜성은 1루에 안착했고 스가노는 절뚝거리며 교체됐다.
  • 경기도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 종목 ‘최다 수상’···43개 종목 84명 수상

    경기도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 종목 ‘최다 수상’···43개 종목 84명 수상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전 종목 최다 수상의 성적을 거뒀다. 미래산업과 융합 서비스 신산업 실무역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학생 선수단은 43개 전 종목에 출전해 총 84명이 수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역과 산업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생태계에서 역동적인 미래형 직업교육을 강조해왔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및 3차산업에 발맞춘 상업계열 학교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학생의 잠재력 발휘와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제 기업이 요구하는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주문식 교육과정으로 상업교육 확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 “결국 요강 샀어요”…‘최악 가뭄’ 강릉, 제한 급수에 극한 상황

    “결국 요강 샀어요”…‘최악 가뭄’ 강릉, 제한 급수에 극한 상황

    최악의 가뭄으로 제한 급수에 돌입한 강원 강릉에서 시민들이 페트병에 소변을 모으고 가족 수만큼 요강을 사는 등 극한 상황에 내몰렸다. 상인들은 “단수되면 영업 불가”라며 절망하고 있다. 8일 오전 6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2.4%로 전날보다 0.2%포인트 더 떨어졌다. 식수 공급 마지노선인 15%를 밑돌며 평년(71.2%) 대비 6분의 1 수준이다. “페트병에 소변 모아 한꺼번에 내릴게요” 강릉시가 6일부터 대규모 수용가 123곳을 대상으로 제한 급수를 시작한 첫 주말, 곳곳에서 혼란이 벌어졌다. 강릉 지역 맘카페에는 “페트병에 소변을 본다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 시민은 “저희 남편, 페트병에 소변을 모아뒀다가 내일 물 나오는 시간에 (변기에 넣고) 한꺼번에 내리겠답니다”라고 썼다. 다른 회원들도 “저희 막내도 소변 후 물내리기 금지 방송 듣고 냄새난다고 페트병에 싸겠다네요” “살려면 어쩔 수가 없지요”라며 공감했다. 한 회원은 “저희 집은 가족 수대로 요강 구매했어요. 각자 모아놨다가 한꺼번에 버려요”라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잇따랐다. 한 시민은 “갑자기 아파트 단수 방송, 진짜 이제 집에 한 곳도 물이 조금도 나오지 않는다”며 틀어놓아도 물이 나오지 않는 세면대 사진을 올렸다. 아파트는 “2일 쓸 물을 4일에 나눠 써달라” 교동 택지의 한 아파트에는 “우리 아파트는 평균 2일을 사용할 물탱크를 갖췄으나 시에서 4일을 사용하라고 한다”며 단수 가능성을 경고하는 안내문이 붙었다. 해당 아파트는 “입주민들은 지금보다 50%를 더 줄여야 4일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매우 불편하시겠지만 최대한 아껴달라”고 호소했다. 각 아파트는 자구책으로 자체 시간제 단수를 실시하거나 2∼3일 쓸 물을 4∼5일에 나눠 쓸 것을 입주민들에게 부탁하고 있다. 저수조 구조상 운반 급수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건물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들의 절망감은 더 깊다. 일단 큰 정수기를 작은 것으로 바꾸고 손님들에게 내어주던 물도 정수기 물이 아닌 생수로 바꿨다. 한 상인은 “단수가 되면 일단 화장실 이용 문제 때문에 영업이 힘들다”며 “단수가 시행되면 아예 영업을 쉬거나 급수 시간대에 맞춰 영업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다른 상인은 “단수되면 그냥 이 불경기에 다 죽는 것”이라며 “영업 불가로 인한 보상도 필요 없다. 물만 잘 해결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단수 걱정 때문인지…관광객 발걸음도 뚝” 관광객들의 발길도 눈에 띄게 줄었다. 상인들은 “지금까지 주말 장사하면서 이렇게 조용한 건 처음”이라며 “다들 단수 걱정 때문인지 놀러 오지 않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혼란이 계속되자 강릉시는 7일 부시장 주재로 대수용가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숙박시설 관계자들은 제한 급수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소방청은 최악의 가뭄피해가 이어지는 강릉지역 급수 지원을 위해 2차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8일부터 본격적인 급수 지원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강릉시는 저수조 100t 이상을 보유한 공동주택 113개소, 대형숙박시설 10개소 등 123개 대수용가를 대상으로 상수도 공급을 중단했다. 7일에는 군부대 차량 400대와 해군·해경 함정 2대, 육군 헬기 5대, 지자체·민간 장비 45대가 투입돼 약 3만t을 오봉저수지와 홍제정수장 등에 공급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금)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6월 4일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정비사업의 공공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유영일 의원은 “정비계획의 입안 동의율을 완화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ㆍ고시되지 않은 지역 중 시장ㆍ군수가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번 조례 개정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정비계획 입안 제안 동의율 완화(3분의 2 → 60퍼센트) ▲ 기정비구역으로 지정ㆍ고시되지 않은 지역 중 시장ㆍ군수가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은 추진위원회 구성 가능 ▲ 역세권 용적률 특례 요건 명시 ▲ 재개발임대주택 인수 기준 및 절차 명확화 ▲ 재건축진단 명칭 변경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정비계획의 입안 제안 동의율을 기존 토지등소유자 3분의 2에서 60%로 완화함으로써 정비사업 추진의 문턱을 낮추어 장기간 표류하거나 초기 단계에서 지연되던 정비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은 도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제도적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금)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경주에서 2025년 의원연수회 개최

    경북도의회, 경주에서 2025년 의원연수회 개최

    경북도의회(부의장 최병준)는 제357회 임시회를 마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개최했다.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보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행사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시작하는 이번 연수회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북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수회 첫 번째 특강에서는 지방의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방의회의 주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반부패청렴법과 제도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미정 전문강사는 4대폭력 예방교육에서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배경을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은 인기 방송인 윤형빈 강사가‘리더십’을 주제로 지방의원의 리더십을 비롯해 현대사회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유쾌하게 소개했다. 실제 이번 경북도의회 의원연수는 전문가들의 특강시간을 늘려 매년 실시하던 화합의 행사를 없애고 의원연수의 내실화를 기하여 이번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의무교육을 위주로 구성하여 도민들에게 공부하는 경북도의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APEC 정상회의와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경주에서 개최하는 의원연수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의원님들과 집행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특강을 통해 경북도의회 구성원 모두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인식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경북을 이루는 힘의 원천은 청렴에 있다”고 말했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치매환자 100만 시대... 공공치과병원 설립 시급”

    김미숙 경기도의원, “치매환자 100만 시대... 공공치과병원 설립 시급”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매환자의 구강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65세 이상 치매환자가 올해 약 97만 명에 달하고, 내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환자 수는 급격히 늘어나지만 경기도 내 256개 치매안심센터에는 구강관리 전담 인력이 단 한 명도 없고, 전국적으로도 치매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치과는 50곳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강기능이 떨어지면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영양실조와 근감소증이 발생하고, 결국 흡인성 폐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치매환자에게 구강건강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와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장애인 공공치과 진료체계를 20년 전부터 운영해왔고, 일본은 치과의사를 치매 관리 핵심 인력으로 규정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경기도가 치매환자 치과돌봄 분야의 전국 최초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 로드맵 마련 및 권역별 시범 운영, ▲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시군과 협의체 구성 및 제도개선 추진, ▲ 요양시설·복지관과 연계한 정기검진과 예방교육을 통한 돌봄 공백 없는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가 결단한다면 치료를 포기하는 어르신이 아니라 제때 치료받는 어르신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2026년을 치매환자 공공치과의 원년으로 열어,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공공치과 진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 18번 홀 짜릿한 이글로 연장 승부 이끈 매킬로이, 9년 만에 내셔널 타이틀 탈환

    18번 홀 짜릿한 이글로 연장 승부 이끈 매킬로이, 9년 만에 내셔널 타이틀 탈환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짜릿한 이글로 연장 승부를 만들어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9년 만에 내셔널 타이틀을 탈환했다. 매킬로이는 8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K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아일랜드 오픈 마지막 날 6언더파 66타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요아킴 라게르그렌(스웨덴)와 극적인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라게르그렌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적은 영국이지만 어릴 적부터 아일랜드 골프협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도쿄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매킬로이는 이때도 아일랜드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아일랜드 오픈은 아일랜드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매킬로이는 2019년 우승 이후 9년 만에 다시 내셔널타이틀을 확보했다. 또 DP월드투어 우승을 20회로 늘렸다. 무엇보다도 이날 경기는 수만 명의 관중이 일방적으로 매킬로이를 응원하는 상황에서 극적인 명승부를 연출했다. 17번 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매킬로이는 17언더파 271타로 먼저 경기를 마친 선두 라게르그렌에 2타가 모자랐다. 그렇지만 매킬로이는 18번 홀에서 340야드 티샷에 이어 두 번째 샷으로 192야드를 쳐 투온에 성공했다. 핀까지 8.5m 가 남은 상황에서 동타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글퍼트가 성공해야 하는 부담감을 떨치고 그대로 이를 성공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3번째 연장전에는 라게르그렌의 두 번째 샷이 연못에 빠지며 벌타를 받은 반면 매킬로이는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긴 승부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매킬로이는 “홈에서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 우승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멋진 시즌이고 내 골프 선수 경력 가운데 최고로 남을 것”이라면서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는) 그린 재킷을 홈으로 가져온 것만 해도 멋진데 이렇게 선수 생활이 끝난 뒤에도 기억에 남을 특별한 날이 됐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3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하며 5타를 줄인 라파 카브레아 베요와 1언더파 71타를 친 앙헬 이달고(이상 스페인)는 2타차 공동 3위(15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11일부터 영국 런던 근교 웬트워스 클럽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플래그십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5일(금)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김태희 부위원장은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축ㆍ주거 분야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공사기간 단축, 건설폐기물 감소, 품질 균일화, 에너지 절감 등 이점을 지닌 모듈러주택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법적ㆍ제도적 기반이 미비하고 기술 및 산업 생태계 또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모듈러주택의 장점을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품격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도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모듈러주택’이란 공장에서 제작된 3차원 공간 유닛을 현장에서 조립ㆍ설치하는 방식의 주택으로 기존 건축방식에 비해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주거모델이다. 국토교통부는 ’23년 「공업화주택 공급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통해 모듈러주택을 포함한 첨단 건축기술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모듈러공법의 보급 확대를 위해 규제 개선과 인센티브 제공, 공공임대주택 발주 물량 확대 등을 추진하여 2030년까지 연간 3천 호 수준의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 모듈러주택 공급 지원계획 ▲ 모듈러주택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 모듈러주택 클러스터 조성 ▲ 시범사업 추진 등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모듈러주택은 단순히 새로운 건축방식이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과 주거복지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수단으로, 이번 조례가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 전국 최초의 조례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조례를 계기로 경기도가 모듈러주택 공급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전국 확산을 이끄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기도융합타운 CCTV에 AI 접목, ‘안전사고·화재 위험 알린다’

    경기도융합타운 CCTV에 AI 접목, ‘안전사고·화재 위험 알린다’

    경기도가 수원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에 CCTV 인공지능(AI) 감시 시스템을 도입한다. AI가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화재, 쓰러짐, 다툼, 군집 형성, 차량 이동 등 특이 상황을 인지하고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융합타운 CCTV AI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9월 중 설계를 마치고 2026년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범 사업은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가 관리하는 300여 대의 CCTV 가운데 주요 구간을 선별해 적용할 예정이다. 경기융합타운 내 도가 관리하는 CCTV는 소수 인력이 모든 화면을 상시 감시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완해 안전 사각지대를 선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경기도는 기존 CCTV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신규 장비 설치 등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성까지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경환 경기도건설본부장은 “경기융합타운 내 CCTV AI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운영 결과와 개선 방향을 점검한 뒤,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F1 경주차 몰고 고속도로 질주 ‘유령 운전자’…6년 만에 체포 (영상)

    F1 경주차 몰고 고속도로 질주 ‘유령 운전자’…6년 만에 체포 (영상)

    2019년부터 체코 고속도로를 불법으로 질주해 화제를 모은 이른바 ‘경주용 페라리 운전자’가 결국 체포됐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유럽 주요 언론은 수년 동안 체코의 주요 고속도로를 질주한 포뮬러1(F1) 스타일의 경주용 자동차 운전자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아직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운전자는 빨간색 경주용 페라리를 몰고 전날인 7일 프라하 남서쪽의 고속도로를 달리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결국 붙잡혔다. 체코 경찰은 “20여대의 순찰차와 헬리콥터까지 출동해 경주용 차량을 끝까지 추적해 체포했다”면서 “운전자는 헬멧 등 레이싱 장비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끝까지 심문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운전자는 51세 남성으로만 확인됐으며 거액의 벌금과 운전금지 처분을 받게 될 전망이다. 경주용 자동차는 번호판이나 방향지시등, 안전 장비 등이 없기 때문에 도로 주행은 불법이다. 2019년 처음 현지 고속도로에 나타난 이 운전자는 경주용 자동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질주했으나 경찰은 지금까지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 차량으로 도저히 F1급 차량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은 물론 헬멧을 쓰고 있어 정체를 알 수 없었던 것. 이에 유럽 언론들은 ‘팬텀 페라리 운전자’라는 별칭으로 불렀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경주용 차량은 F1 바로 아랫급인 GP2 시리즈를 달리던 달라라(Dallara) GP2/08 차량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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