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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만에 돌아온 창작발레 ‘클라라 슈만’… 연말에 만나는 ‘세기의 로맨스’

    2년만에 돌아온 창작발레 ‘클라라 슈만’… 연말에 만나는 ‘세기의 로맨스’

    - 12월 26일과 27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2023년 초연 이후 2년만- 19세기 낭만주의 대표하는 음악가 ‘클라라 슈만’의 삶과 내면을 담은 창작발레 우리나라 대표 발레 부부인 제임스전과 김인희의 창작발레 ‘클라라 슈만’이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년만에 다시 선보인다. 클라라 슈만‘은 19세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핵심 음악가인 로베르트 슈만과 그의 부인 클라라 슈만, 그의 제자 요하네스 브람스의 삶과 예술세계를 소재로 한 창작발레다. 2023년 제임스전 안무로 처음 공연됐을 때 호평을 받아 그해 대한민국발레축제에 초청되는가 하면 언론사 문화대상 무용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공연예술 창작산실 2차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한국 창작발레의 거장 제임스전이 안무를, 김인희 발레STP협동조합 이사장이 예술감독을 맡았고 아트플레이와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이 공동 제작했다. 김인희 예술감독은 “2백여 년 전 이역만리에서 삶의 풍랑을 헤쳐 나간 클라라 슈만의 삶과 열정이 힘겨운 오늘날을 살아내는 모든 분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무가인 제임스전은 “이번 재공연은 초연 당시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발레 무용수이자 부부인 김인희와 제임스전은 1995년 민간 직업 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를 설립해 한국 창작 발레의 꽃을 피우는 한편 발레 후학들을 양성해 왔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하로 사고 다발구간 현장점검… ‘노면표시’ 즉각 개선조치 실시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하로 사고 다발구간 현장점검… ‘노면표시’ 즉각 개선조치 실시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8일 금천경찰서장과 함께 실시한 ‘금하로 사고 다발구간 합동 현장점검 및 긴급대책회의’ 이후, 신속한 개선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9일 금하로 동일여고 앞 급경사 구간에서 4.5톤 냉동탑차 전복사고로 운전자 1명이 사망하는 등, 해당 구간은 지난 25년간 8차례의 대형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한 사고 다발지역이었다. 이에 최 의원은 지난 8일 양승호 금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서울시 교통운영과, 도로관리과, 보행자전거과, 남부도로사업소, 금천구청,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즉각 개선 가능한 단기 대책과 중장기 대책을 구분해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장점검 당시 최기찬 의원은 “2.5t 이상 차량 통행금지 도로임에도 교통안전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아 대형 차량들이 계속 진입하고 있다”면서 “진입금지 표지판 시인성 확보와 노면표시 등은 1월 내로 조속히 조치해달라”고 서울시 교통운영과와 남부도로사업소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금하로 경사로 구간 3개 지점에 ‘2.5t 이상 우회전 제한’ 대형 노면표시를 즉각 설치 완료했다. 설치된 노면표시는 도로 전체 폭에 걸쳐 대형 글씨로 명확하게 표시되어 운전자의 시인성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구간에는 ‘2.5t 이상’라는 문구를 표시하여 대중교통 운행에는 지장이 없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이 금하로 급경사 구간 진입 전 명확하게 통행 제한을 인식할 수 있게 되어, 대형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했다. 최 의원은 단기 대책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안전 개선을 위해 2026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사업’ 중 ‘금하로 사고 줄이기’ 사업 예산을 적극 요청해 편성을 확정 지었다. 이를 통해 감속시설 보완, 비상 충격흡수시설 설치 등 중장기적인 교통안전 개선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최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필요한 긴급 조치가 일단 완료됐지만, 예산 투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끝까지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 의원은 ‘범일운수 종점 정류소 보행공간 확보’, ‘금천구 산기슭공원 삼거리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한울중 앞 신호등 이설’, ‘호압사 진입 급경사로 안전시설 확보’ 등을 추진, 학생 등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 독산동 979·신길동 90-31 등 8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독산동 979·신길동 90-31 등 8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서울시 신통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로 금천구 독산동 1022번지 일대 등 8곳이 추가로 지정됐다. 주민 반대가 높은 종로구 연건동 305 등 2곳은 공공재개발 후보지 지정이 철회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6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8곳을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구역은 총 144곳이 됐다. 대상지는 ▲ 독산동 979 일대 ▲ 독산동 1022 일대 ▲ 신길동 90-31 일대 ▲ 정릉동 16-179 일대 ▲ 행당동 300-1 일대 ▲ 신수동 250 일대 ▲ 수유동 310-15 일대 ▲ 신사동 300 일대다. 선정된 후보지는 노후도가 높고 반지하주택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높은 곳들이다. 주민 참여 의지나 인근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도 고려됐다. 또한 선정위원회는 주민 반대가 커 사업 추진이 어려운 성동구 금호동 1109와 종로구 연건동 305 일대 2곳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취소하기로 했다. 지난 선정위원회에서 조건부 선정했던 망원동 415-53 일대를 조건부 동의로 의결했다. 후보지로 선정되면 시로부터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보조금을 받게 된다. 기존에는 정비구역 지정까지 5년 이상 걸렸지만, 시는 신통기획 도입으로 2년 안에 구역 지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신설된 사업성 보정계수, 현황 용적률, 입체공원 등을 여건에 맞게 적용해 사업성을 확보하도록 계획한다. 시는 투기 세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투기 방지 대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에 선정한 후보지에도 동일한 대책을 적용한다. 갭투자 등 투기 목적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후보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분쪼개기 등을 막기 위해 권리산정기준일 고시와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제한을 시행한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 나은 주거 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추워야 문 여는 ‘겨울 놀이터’…개장 앞둔 지자체 스케이트장

    추워야 문 여는 ‘겨울 놀이터’…개장 앞둔 지자체 스케이트장

    기온이 차츰 내려가자 전국 지자체들이 본격적인 ‘겨울 레포츠’ 시즌 맞이에 나서고 있다. 17일 경북 울진군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73일간 왕피천공원 빙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왕피천공원 빙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하루 5회차로 나눠 운영된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으로 울진군민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 등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 개장 당일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특별한 갈라쇼가 펼쳐진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체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 원주시는 겨울철 대표 레포츠 시설인 야외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을 오는 24일 개장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눈썰매장은 소·대형 슬로프를 모두 갖춰 유아(36개월 이상)부터 성인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 튜브 대여 및 입장료는 무료이다. 아이스링크장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스케이트·헬멧 등 장비 대여료는 2000원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포토존·놀이시설·빙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장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경기 시흥시는 오는 20일부터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스케이트장에는 아이스링크장과 얼음썰매장, 눈썰매장이 조성돼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케이트장 운영을 통해 여름철 해양레저 중심지로 자리 잡은 거북섬을 겨울에도 찾을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물품보관소와 매점, 의무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올해 빙상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겨울 레저 공간으로 준비했다”며“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특별 성과급 지급”…명세서 링크 눌렀더니 ‘반전’ 경고문

    “특별 성과급 지급”…명세서 링크 눌렀더니 ‘반전’ 경고문

    연말 성과급 공지를 가장한 한 기업의 ‘악성메일 모의훈련’ 사례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올해 성과급 없다고 했는데 공지 떴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두 장의 사진이 첨부됐다. 첫 번째 사진에는 ‘2025년 경영 성과에 따른 특별 성과급 지급 안내’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담겼다. 메일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2025년도 경영 목표 달성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래와 같이 특별 성과급 지급을 안내드린다”며 “성과급은 개인별 인사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산정됐고, 상세 내역은 보안 유지를 위해 개별 확인만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다. 메일 하단에는 지급 대상과 지급 일자, 확인 기한과 함께 ‘개인별 성과급 명세서 확인(바로가기)’ 버튼이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반전은 두 번째 사진에서 드러났다. 해당 버튼을 클릭한 것으로 보이는 화면에는 붉은 글씨로 “모의 피싱 훈련 결과, 피싱 링크를 클릭하셨습니다”라는 경고 문구가 표시돼 있었다. 안내문에는 “이 페이지는 IT 보안팀에서 진행한 2025년 10차 악성메일 모의훈련 테스트”라며 “실제 공격이 아닌 내부 훈련이며, 클릭자에게는 별도 공지가 이뤄질 예정”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또 “만약 실제 해킹 메일이었다면 금전적 손실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메일 출처 확인과 의심스러운 링크 클릭 주의를 당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안 누르는 게 이상하다” “연말 성과급을 미끼로 하면 누구나 속을 만하다” “해킹 훈련 메일이 갈수록 정교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안 업무 종사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연봉, 인센티브, 복지포인트처럼 돈과 관련된 키워드를 쓰면 대부분 클릭한다”며 발신 메일 주소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 차 안 갑자기 ‘축 늘어진’ 18개월 손녀…그때 “슈퍼우먼” 나타났다

    차 안 갑자기 ‘축 늘어진’ 18개월 손녀…그때 “슈퍼우먼” 나타났다

    젤리에 목이 막혀 의식을 잃은 18개월 아기를 우연히 목격한 여경이 즉각 응급처치로 되살려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대에서 조부모 차량에 타고 있던 생후 18개월 A양이 간식으로 젤리를 먹다가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지며 의식을 잃었다. A양은 젤리가 목에 걸려 기도가 막힌 상황이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조부모는 차를 갓길에 세운 뒤 A양을 안고 어찌할 바를 몰라 주변을 둘러봤다. 바로 그때 차를 타고 지나가던 강릉경찰서 소속 한아름 경사가 이 장면을 목격하고 급히 차를 세웠다. 한 경사는 상황을 파악한 후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즉시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기도가 막혔을 때 흉부 등에 압박을 가해 이물질을 토해내게 하는 응급처치법이다. 약 30초간 이어진 응급처치 끝에 A양의 기도를 막고 있던 젤리가 밖으로 빠져나왔고, A양은 곧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출동한 119 구급대가 A양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A양의 할아버지는 강릉경찰서에 손 편지를 보내 한 경사를 “외손녀의 생명을 살린 은인”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 국민신문고에도 지인을 통해 글을 올려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던 순간 슈퍼우먼처럼 나타나 아기를 살려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원경찰청은 이 사례를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개하며 “강원 경찰은 앞으로도 언제나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겨울 추억 가득!…과천 문원야외스케이트장, 23일 개장

    겨울 추억 가득!…과천 문원야외스케이트장, 23일 개장

    경기 과천시는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인근에 조성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오는 2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장식은 23일 오후 5시부터 크리스마스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식, 마술 공연, 뮤지컬 아이스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개장식 당일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은 과천 문원야외스케이트장은 평일 약 400명, 공휴일에는 약 1,000명이 찾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운영시간은 스케이트장과 얼음 썰매장 모두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차, 금‧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 8회차를 운영한다. 성탄전야(12월 24일)와 송년 제야(12월 31일)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요금은 회당 4,000원이며, 과천 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 기간 내 벌룬쇼, 저글링쇼, 복화술 인형극, 과학 마술쇼, 가족 참여 이벤트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문원 야외스케이트장은 이제 과천의 겨울철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라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방문해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국 중대재해 수사 총괄 ‘공안통’ 박기동 전 대구지검장, 변호사로 새 출발

    전국 중대재해 수사 총괄 ‘공안통’ 박기동 전 대구지검장, 변호사로 새 출발

    전국의 중대재해 사건과 노동 사건을 총괄 지휘해 온 박기동(사법연수원 30기) 전 대구지검장이 25년간의 검찰 생활을 마치고 변호사로 새 출발 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서울 서초구 서초역 인근 루미빌딩 3층에 ‘변호사 박기동 법률사무소’를 열고 이달 초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대구 영남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 변호사는 2001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동부지검,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 대구지검장 등을 지냈다. 박 변호사는 검찰 재직 시절 중대재해를 포함한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분류됐다. 중앙지검 3차장 시절 서울 지역의 첫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 수사를 지휘하며 유죄를 이끌어냈다. 또 2차 전지 관련 국가핵심기술을 유출한 국내 대기업 전직 임원에 대한 수사를 이끌며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기기도 했다. 또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초기부터 검찰과 공수처 간의 실무 협의를 담당했을 정도로 ‘형사사법제도’ 전문가로 분류된다. 과거 대검찰 검찰개혁추진단 팀장과 형사정책담당관으로 근무해 최신 형사사법 제도에 해박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 외에도 대검 공공수사부장(검사장)을 역임하며 SPC그룹의 부당노동 행위 사건을 비롯해 전국의 노동·중대재해·기술유출 사건을 담당했다.
  • 김동규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모델’ 발굴에 앞장설 것

    김동규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모델’ 발굴에 앞장설 것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정책위원장)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산하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새로운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 모델 발굴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제28차 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김동규 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서 직접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성과와 2026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 모델 발굴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했다.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의 상당수가 국비에 의존한 정부 주도형으로 운영되면서, 지역별 여건과 수요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김동규 의원은 “안산의 경우 ‘생활안전모니터링단’처럼 ‘안전’과 ‘노인일자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에 대한 수요가 존재한다”며, “이 밖에도 도내 시·군에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사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장에는 단기간이라도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매우 많다”며, “새로운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 모델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토익스피킹·오픽’ 집중강좌 마련

    도봉구, ‘토익스피킹·오픽’ 집중강좌 마련

    서울 도봉구는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오픽(OPIc) 과정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 토익스피킹 강좌는 총 8회차로 비대면 실시간 줌(ZOOM)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다음달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한다. 모집 정원은 10명이다. 오픽 강좌는 총 12회차로 역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 방식이다.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진행한다. 정원은 10명이다. 도봉구에 거주 중인 19세~45세 취업 준비 청년이라면 오는 19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데 필요한 실무 영어능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강좌가 청년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남양주·구리 도민 희생을 전제로 한 별내선 감차 결코 용납 못 해

    김창식 경기도의원, 남양주·구리 도민 희생을 전제로 한 별내선 감차 결코 용납 못 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5일(월) 별내선(지하철 8호선) 감차 논란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별내선 감차 없는 즉각적 대응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1월 6일(목) 서울시(도시철도과), 남양주시, 구리시, 강동구청, 서울교통공사가 1차 협의를 통해 서울시의 별내선 감차 계획에 사실상 동의했고, 경기도도 해당 회의에 참석했음에도 소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와 관련 지역구를 둔 도의원에게 아무런 보고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절차적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이어 도의회 보고는 물론, 남양주·구리 시민에 대한 의견 수렴 없이 감차 논의가 진행된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자 밀실 행정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부위원장은 별내선이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 대책 일환으로 경기도와 남양주·구리시가 건설비와 운영비를 공동 부담해 조성한 노선임을 강조하며, “서울 구간 혼잡 완화를 이유로 경기도민의 이동권을 줄이는 것은 비용 부담 주체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명백한 역차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예비 차량을 즉각 투입해 별내선 구간 운행에 변동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하고, 차량 부족을 이유로 감차를 선택하는 것은 행정 편의에 불과하며, 시민 안전과 출근권을 담보로 한 결정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경기–서울 간 노선 조정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중·장기 운행 조정은 철저한 교통영향분석과 주민 합의를 전제로 해야 하며, 남양주·구리 시민의 희생을 전제로 해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에 대해 남양주·구리시 의견을 재확인하고 공동 대응에 나설 것, 예비 차량 투입을 통한 감차 없는 운행 유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끝으로 “별내선 감차 문제는 단순한 배차 조정이 아니라, 시민 이동권과 철도 안전, 지방자치 존중이 걸린 사안이다. 경기도의회는 남양주·구리 시민의 발을 묶는 어떤 결정도 좌시하지 않고, 잘못된 행정은 반드시 바로잡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운영과 한태우 과장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사당·이수역 일대 종상향 공약 완수… 서울 대표 거점으로 도약”

    이희원 서울시의원 “사당·이수역 일대 종상향 공약 완수… 서울 대표 거점으로 도약”

    이희원 서울시의회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16일 사당·이수 지구의 종상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시가 개최한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수정 가결에 따른 것으로, 2015년 마지막 변경 이후 10년 만의 변화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철 이수역에서 사당역까지 이어지는 동작대로 일대의 일반상업지역 용적률은 600%에서 800%로 상향된다. 준주거지역 용적률은 250%에서 360%로 상향 조정된다. 건축 최고높이 역시 100m에서 150m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비좁고 오래된 저층 상가들이 밀집했던 대상지 일대에는 주상복합, 문화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개발 시 보행로와 전면 공지가 확보돼 보행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사당·이수 지구 종상향은 주민들의 20년 숙원이자 제 주요 공약이었다”라며 “나경원 국회의원의 주도하에 국민의힘 동작을 당원협의회와 함께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종상향 결정은 정체되었던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당·이수역 일대가 서울을 대표하는 활력 넘치는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앞으로도 철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청에 따르면 이번 변경안의 고시는 서울시와의 조치계획 협의, 주민 재열람 등의 절차를 거쳐 2월 중순 이뤄질 예정이다.
  • 국내 최대 구석기 유적 ‘순천 월평유적지’ 보존 대책 시급

    국내 최대 구석기 유적 ‘순천 월평유적지’ 보존 대책 시급

    전남 순천시 외서면 월암리 일원에 걸쳐 있는 후기 구석기 유적인 ‘순천 월평유적지’에 대한 보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순천 월평유적지는 국내 최대 후기 구석기 유적으로 철기 시대까지 문화층이 남아 있다. 국가 사적 제458호로 5만여평 규모다. 하지만 월평유적지는 구석기부터 철기 시대에 이르는 한반도 남부 선사 문화의 흐름을 입증하는 귀중한 유적지인데도 2004년 국가 사적지로 지정된 후에도 20년 넘도록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이 유적지는 1998년과 2001년 등 그동안 네 차례 발굴을 통해 약 2만여 점의 유물이 발굴되고, 8개 지질층과 4개 구석기 문화층이 발견됐지만 제대로 된 박물관과 전시관이 없는 상태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조선대 박물관, 광주 박물관, 중앙 박물관 등에 분산 보관돼 있고, 현장에는 안내판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주민들이 월평유적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축제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정작 전남도는 관심과 지원 소홀 등 지역민들의 자발적 노력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한춘옥(더불어민주당·순천2)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전남도의회 제3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 월평유적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존 및 활용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 의원은 “월평유적지는 단순히 지방에 있는 문화유산이 아닌 한반도 선사 문화 연구의 기점이자 세계사적 유산이다”라며 “전라남도가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보존과 활용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선사 박물관이나 체험형 교육 시설을 조성해 학술 연구와 관광이 결합된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우리 지역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제대로 평가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월평유적지의 보존과 활용 대책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하 직원 차에 위치추적기 설치 혐의…50대 해경 간부 입건

    부하 직원 차에 위치추적기 설치 혐의…50대 해경 간부 입건

    부하 직원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혐의로 경남지역 해양경찰 간부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남경찰청은 경남 한 해양경찰서 소속 50대 A 경감을 위치 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 경감은 올 하반기 정보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달 4일 오전쯤 같은 부서 직원인 40대 B 경위 차에 동의 없이 위치추적기를 설치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혐의를 받는다. B 경위는 같은 날 오후 차량 트렁크 아래쪽에서 위치 추적기를 발견한 뒤 소속 경찰서에 알렸고 경남경찰청은 관련 첩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경감과 B 경위는 현재 분리 조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접수된 사안이어서 왜 위치추적기를 달았는지 등 정확한 내용은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차량 블랙박스와 청사 내 주차장을 비추는 폐쇄 회로(CC)TV를 확보한 상태다. 해경은 경찰 수사 결과 등을 토대로 A 경감 감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 김동규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조례’ 상임위 통과

    김동규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조례’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제387회 제5차 회의를 열고 회부된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가운데, 김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동학농민혁명이 지닌 자유ㆍ평등ㆍ민족자주의 정신을 체계적으로 계승ㆍ발전시키고, 관련 유적과 인물, 기록에 대한 보존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2023년 5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며 역사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만큼,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연구와 기념사업 추진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김동규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동학농민혁명은 근대사의 격랑 속에서 우리 민족이 주체적으로 일어나 평등과 민주주의를 외친 역사적 투쟁”이라며 “경기도가 그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계승하고, 도민의 삶 속에서 살아 있는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기념사업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조례가 도민과 함께 역사적 교훈을 공유하고, 미래 세대가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에는 ▲동학농민혁명의 애국애족 정신 계승·발전을 위한 시책 수립 ▲유적지 발굴·보존 및 정비, 기념·추모, 조사·연구 등 기념사업 추진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에 대한 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이진형 경기도의원, ‘엘 시스테마’ 모델 반영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공연예술교육 조례 상임위 통과

    이진형 경기도의원, ‘엘 시스테마’ 모델 반영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공연예술교육 조례 상임위 통과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예술로 성장시키는 모델이 경기도에서 제도화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공연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진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음악·연극·무용 등 공연예술이 아동·청소년의 자기표현과 창의성, 사회성, 인성 함양에 효과적인 기초예술 분야라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번 개정안은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공공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예술교육을 기초-심화-전문 단계로 구분해 장기적인 ‘예술적 성장 경로’를 제도화한 점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조례안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기존 복지시설을 활용한 기초예술교육 운영 근거를 마련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도록 했다. 심화 과정에서는 경기도예술단 단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문 단계에서는 예술단 설치·운영과 단원 선발, 활동 지원까지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상임위 검토 결과, 해당 조례안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이 규정한 문화예술교육의 기본원칙에 부합하고, 단기적·부분적 지원에 머물던 기존 사업의 한계를 보완해 교육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이진형 의원은 “공연예술교육은 일부 아이들의 특권이 아니라 모든 아이에게 열려 있어야 할 기회”라며, “이번 조례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에서 심화, 전문까지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통해 예술적 잠재력이 끊기지 않고 발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외의 ‘엘 시스테마’ 사례처럼 예술교육은 개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사회적 통합과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한다”며, “경기도가 보유한 경기도예술단 등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교육의 질과 지속성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8일(목) 열리는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예비군 예산 대폭 삭감에 “경기도 안보 의식 수준 우려”

    윤종영 경기도의원, 예비군 예산 대폭 삭감에 “경기도 안보 의식 수준 우려”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서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과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 예산이 대폭 삭감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윤 의원은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은 전년도 3억 원에서 1억 원으로 2억 원이 삭감됐고,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 사업 역시 20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50% 줄었다”며 “경기도가 예비전력과 안보를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경기도는 접경지역을 보유한 곳으로, 예비군과 예비전력의 중요성은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다”며 “최근에는 노후 장비 교체와 훈련 장비 보강 등 예비군 육성 지원을 오히려 강화해야 할 시점인데, 핵심 사업 예산을 과감히 삭감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 예산 감액 사유로 제시된 ‘참석률 저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윤 의원은 “참석률이 낮다면 교육 방식이나 근무 여건, 제도적 한계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순서이지, 그 결과를 이유로 교육 예산부터 줄이는 것은 책임 있는 행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지휘관의 역량과 전문성은 예비전력의 실효성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이번 예산 삭감은 균형발전기획실의 정책적 판단이라기보다는 재정 악화에 따른 예산실 중심의 조정 결과로 보인다”며 “이미 2025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문제 제기와 공감이 있었음에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재정 상황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면서도 “문제가 제기된 내용을 참고해 향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이 사안은 단순한 개별 사업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의 안보 인식과 접경지역에 대한 책임의 문제”라며 “현장의 예비군 지휘관들과 비상기획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향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서라도 보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집행부에 재검토를 요청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마약 김밥·마약 떡볶이 등 마약 표현 남용... 시민 인식 왜곡 우려, 행정 차원 점검·명칭 개선 적극 추진해야”

    정준호 서울시의원 “마약 김밥·마약 떡볶이 등 마약 표현 남용... 시민 인식 왜곡 우려, 행정 차원 점검·명칭 개선 적극 추진해야”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지난 16일 열린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3차 회의에서 일상 속 ‘마약’ 표현 남용이 청소년과 시민의 마약 인식을 왜곡할 수 있다며 예방 차원의 행정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온오프라인에서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같은 표현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마약에 대한 경계심과 위험 인식이 희석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해당 표현이 수천만 회 이상 노출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미 시민 생활 깊숙이 스며든 문제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약 예방은 단속과 처벌 이전에 인식 개선에서 출발한다”라며 “서울시가 마약 관련 표현 문화 개선에 진정성을 갖고 접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마약류 상품명 사용 실태조사와 함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변경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정 의원은 이러한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점검을 요청했다.
  • “남편에게 맞았다” 中서 유행처럼 번지는 가짜 ‘멍든 얼굴’

    “남편에게 맞았다” 中서 유행처럼 번지는 가짜 ‘멍든 얼굴’

    가짜 폭력 피해 영상을 콘텐츠로 인공지능(AI) 기술이 만들어낸 ‘멍든 얼굴’이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얼굴에 타박상과 상처를 합성한 가정폭력 피해자 연출 영상이 중국 숏폼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산하며 온라인 여론이 들끓고 있다. 12일 중국 언론 지우파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에서는 특정 AI 효과를 활용한 가정폭력 연출 영상이 다수 게시됐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얼굴에 멍과 상처가 덧입혀지고, 일부 영상에는 “남편한테 맞았다”는 자막이나 슬픈 음악이 함께 삽입돼 있다. 겉보기엔 실제 피해자를 연상케 하지만, 대부분은 사용자가 재미나 관심을 끌기 위해 제작한 가짜 영상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정폭력을 오락거리로 소비했다”, “진짜 피해자들의 고통을 희화화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영상들을 접한 일부 이용자들은 “가정폭력을 콘텐츠로 소비하는 것 자체가 2차 가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실제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해도, 이런 영상들 때문에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으로 오해받아 외면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영상이 게시된 플랫폼은 관련 AI 효과를 비공개 처리했다. 12일 기준, 기존 영상 일부는 여전히 조회 가능하지만 문제의 효과에서 상처를 합성하는 기능은 삭제된 상태다. 플랫폼 측은 고객센터를 통해 “해당 효과는 폭력을 오락화할 소지가 있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AI 콘텐츠 역시 플랫폼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하며, 신고가 접수될 경우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남편에게 맞았다” 中서 유행처럼 번지는 가짜 ‘멍든 얼굴’ [여기는 중국]

    “남편에게 맞았다” 中서 유행처럼 번지는 가짜 ‘멍든 얼굴’ [여기는 중국]

    가짜 폭력 피해 영상을 콘텐츠로 인공지능(AI) 기술이 만들어낸 ‘멍든 얼굴’이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얼굴에 타박상과 상처를 합성한 가정폭력 피해자 연출 영상이 중국 숏폼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산하며 온라인 여론이 들끓고 있다. 12일 중국 언론 지우파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에서는 특정 AI 효과를 활용한 가정폭력 연출 영상이 다수 게시됐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얼굴에 멍과 상처가 덧입혀지고, 일부 영상에는 “남편한테 맞았다”는 자막이나 슬픈 음악이 함께 삽입돼 있다. 겉보기엔 실제 피해자를 연상케 하지만, 대부분은 사용자가 재미나 관심을 끌기 위해 제작한 가짜 영상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정폭력을 오락거리로 소비했다”, “진짜 피해자들의 고통을 희화화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영상들을 접한 일부 이용자들은 “가정폭력을 콘텐츠로 소비하는 것 자체가 2차 가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실제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해도, 이런 영상들 때문에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으로 오해받아 외면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영상이 게시된 플랫폼은 관련 AI 효과를 비공개 처리했다. 12일 기준, 기존 영상 일부는 여전히 조회 가능하지만 문제의 효과에서 상처를 합성하는 기능은 삭제된 상태다. 플랫폼 측은 고객센터를 통해 “해당 효과는 폭력을 오락화할 소지가 있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AI 콘텐츠 역시 플랫폼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하며, 신고가 접수될 경우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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