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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 생활기록부로 키 인증 “160cm 넘어”

    김태희, 생활기록부로 키 인증 “160cm 넘어”

    배우 김태희가 생활기록부로 인해 160cm가 넘는다는 자신의 말을 증명했다.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태희가 학창시절 시절 받은 신체검사일지가 기록된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이는 과거 케이블 TV를 통해 방송된 자료. 김태희는 생활기록부를 통해 키가 160cm가 되지 않는다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방송에서 162cm라고 했지만 여기에는 조금 미치지 못한다. 생활기록부를 본 네티즌들은 “키는 중요하지 않다. 놀라운 비율이 부러울 뿐” “160cm이 넘는 건 사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MBC, "MC몽 입대연기, 고의성 의심"▶ ’용광로청년’ 유골 일부수습…"그 쇳물 쓰지마라" 눈물▶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이루, ‘하얀눈물’ 부르다 음이탈.."마음고생 심했나"▶ 태진아 측, 최희진 협박문자 공개 "법적 처리중"▶ 이채영, 파격드레스로 대담한 가슴골 노출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KBS2 일요일 오후 10시25분) 입구에는 태극기와 함께 독일 국기가 나부끼고, ‘괴테 하우스’, ‘로젠 하우스’, ‘하이디 하우스’와 같은 이국적인 집 이름과 ‘독일로’라는 거리 이름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경남 남해에 자리한 ‘German Village’, 독일마을이다. 이국적인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는 남해 독일마을에서의 3일을 따라가 본다. ●병영체험, 진짜 사나이(KBS1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오랫동안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노래 ‘사는 게 뭔지’의 이무송. 현재 KBS 해피FM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 DJ로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는 이무송의 원래 꿈은 항공기 조종사였다는데…. 가슴 속 하늘에 대한 꿈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그가 육군항공학교 헬기조종사에 도전한다. ●TV쇼 진품명품(KBS1 일요일 오전 11시) 묵향이 그윽히 배어 있는 대련. 고종의 아버지이자 일반에겐 흥선대원군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한 석파 이하응의 글씨이다. 가늘고 굵은 획을 대비시켜 그만의 독특한 서풍을 만들어 낸 이하응. 의뢰품은 그가 노년에 쓴 글씨로 추정된다. 격조 높은 시서화 일치의 경지를 보여주는 이하응의 예술세계를 살펴본다. ●김수로(MBC 토요일 오후 9시45분) 수로는 정략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구간들은 수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려 한다. 수로는 구간들과의 대화 끝에 지금의 부족장으로 있지 말고 궁에 들어와 함께 국정을 이끌자고 제안하고, 구간들은 이를 받아들인다. 가야의 세력이 강성해짐에 따라 위협을 느낀 차차웅은 탈해와 함께 가야와의 전쟁을 준비한다. ●일요일이 좋다(SBS 일요일 오후 5시20분) 영화 ‘엽기적인 그녀’, ‘과속스캔들’ 등을 통해 국민훈남으로 등극한 만능배우 차태현과 드라마 ‘시티홀’, ‘아내가 결혼했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던 여배우 윤세아가 경기 과천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런닝맨’에 출연한다. 미술관이라는 장소적 특성을 활용한 레이스 및 게임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SBS스페셜(SBS 일요일 오후 11시10분) 아리랑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대표적인 민요다. 뿐만 아니라 조지윈스턴, 잉거마리, 리사오노, 폴모리악단 등 유명 뮤지션들에게 칭송받으며 연주되고 있다. 이들이 낯선 한국의 노래, 아리랑을 부르고, 연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리랑의 가치를 재발견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돌아온 판관 포청천(OBS 토요일 오후 10시20분) 공손책은 완아를 향한 시옥의 마음을 듣게 된다. 완아 역시 시옥에게 호감이 있으나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 때문에 거부한다는 것을 알게 된 공손책은 마음이 아프다. 전청은 결국 참지 못하고 역관을 탈출해 정충의 모친을 찾아간다. 하지만 찻집에 들어서자마자 곽북에게 들키고 만다. 전조 덕에 무사히 탈출하는데….
  • 이채영, 파격 드레스 선보여..“몸매>액세서리”

    이채영, 파격 드레스 선보여..“몸매>액세서리”

    배우 이채영이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채영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시상식에 다소 노출이 심한 흰 미니원피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채영은 머리를 뒤로 묶어 올린 단아한 스타일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가급적 배제한 깔끔한 차림이었다. 반면 원피스 상의가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가리고 있어 보는 이를 아찔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가 어떤 액세서리보다 훌륭하다” “이채영이 이정도로 글래머인 줄 몰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MBC, "MC몽 입대연기, 고의성 의심"▶ ’용광로청년’ 유골 일부수습…"그 쇳물 쓰지마라" 눈물▶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빌보드] 케이티페리, 최악의 노래제목으로 빌보드 1위▶ 태진아 측, 최희진 협박문자 공개 "법적 처리중"▶ 이채영, 파격드레스로 대담한 가슴골 노출
  • 이채영, 파격 드레스 선보여..“몸매>액세서리”

    이채영, 파격 드레스 선보여..“몸매>액세서리”

    배우 이채영이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채영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시상식에 다소 노출이 심한 흰 미니원피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채영은 머리를 뒤로 묶어 올린 단아한 스타일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가급적 배제한 깔끔한 차림이었다. 반면 원피스 상의가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가리고 있어 보는 이를 아찔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가 어떤 액세서리보다 훌륭하다” “이채영이 이정도로 글래머인 줄 몰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MBC, "MC몽 입대연기, 고의성 의심"▶ ’용광로청년’ 유골 일부수습…"그 쇳물 쓰지마라" 눈물▶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빌보드] 케이티페리, 최악의 노래제목으로 빌보드 1위▶ 태진아 측, 최희진 협박문자 공개 "법적 처리중"▶ 이채영, 파격드레스로 대담한 가슴골 노출
  • ‘4억 명품녀’ 방송 조작논란 “사전확인 어려워”

    ‘4억 명품녀’ 방송 조작논란 “사전확인 어려워”

    ’4억 명품녀’ 김경아 씨가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의 진위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엠넷 ‘텐트 인 더 시티’에 출연한 김경아 씨는 무직이며 부모님의 용돈만으로 명품생활을 유지한다며 촬영 날 몸에 치장한 의상과 액세서리 가격만 4억 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방송 후 그녀는 일약 화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후 논란이 커지자 국세청은 조사에 나섰고 김 씨의 발언이 사실이 아닌 것도 있으며 과장된 것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김 씨가 주변 “대본대로 읽었을 뿐”이라며 상당부분 진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증폭됐다. 이에 ‘텐트인더시티’는 김 씨의 말이 거짓인 것을 알면서도 관심을 끌기 위해 방송에 내보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대해 엠닛 측은 "과장방송, 조작방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엠넷 측에 따르면 김씨는 ‘대본대로 읽었을 뿐’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없으며 결혼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엠넷 측은 “우리 데이터베이스 안에 있는 사람들 중 프로그램 주제와 맞다고 생각되는 몇 명과 접촉했고 섭외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씨가 직접 촬영해 온 집 내부 영상 및 촬영 직전 인터뷰, 원본 테이프 등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씨의 발언을 사전에 확인해보진 않았다. 관계자는 “제작진이 재산증명서, 부모 소득증명서, 명품 영수증을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방송에 필요한 사실 확인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날 해당 방송의 사실 여부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사진 = Mnet ‘텐트인더시티’ 화면 캡처, 김경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MBC, "MC몽 입대연기, 고의성 의심"▶ ’용광로청년’ 유골 일부수습…"그 쇳물 쓰지마라" 눈물▶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이루, ‘하얀눈물’ 부르다 음이탈.."마음고생 심했나"▶ 태진아 측, 최희진 협박문자 공개 "법적 처리중"▶ 이채영, 파격드레스로 대담한 가슴골 노출
  • MC몽, 공무원시험 등 빌미 7년간 7번 입대연기 ‘충격’

    MC몽, 공무원시험 등 빌미 7년간 7번 입대연기 ‘충격’

    병역기피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MC몽이 현역 판정을 받은 뒤 7년간 7번이나 입대 연기를 했다고 MBC뉴스가 단독 보도했다.10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MC몽의 병역 기록을 입수해 공무원 시험응시 등을 이유로 7년간 7차례 연기한 사실을 확인하고 고의적인 연기 의혹을 제기했다.MBC가 입수한 병역 기록에 따르면 MC몽은 1998년 8월 첫 신체 검사땐 1급 현역판정을 받았고, 치아도 정상이었으나 그뒤 대학진학, 직업훈련, 해외여행 등 갖가지 사유를 들어 7년간 7번에 걸쳐 입영을 미뤘다.그 중 두 차례는 7급 공무원 국가고시를 본다는 이유로 연기했으나 공무원 시험을 본다던 2005년과 2006년 8월은 시험 며칠 전까지 영화 촬영을 하고, 바로 다음달 3집 앨범까지 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MBC는 또 "MC몽이 2006년 12월 국외여행을 이유로 7번째 입영을 연기하고, 1주일 뒤 치아 12개가 빠졌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아 재검을 신청, 결국 처음 신체검사를 받은지 9년 만인 2007년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경찰은 MC몽이 일부러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올해 초부터 내사를 벌여왔으며 지난달 병역기피 혐의로 MC몽을 소환 조사했다. 그러나 MC몽의 소속사는 "치아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은 맞지만 정상적인 치료 행위였으며 불법행위는 없었다"고 강력 부인해왔다.MBC뉴스에서 인용 보도한 본지 관련기사▶ 병역의혹 MC몽측, “치아 미달로 정당한 병역면제” 사진 = mbc 뉴스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4억 명품녀’ 방송 조작논란 "사전확인 어려워"▶ ’용광로청년’ 유골 일부수습…"그 쇳물 쓰지마라" 눈물▶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이루, ‘하얀눈물’ 부르다 음이탈.."마음고생 심했나"▶ 태진아 측, 최희진 협박문자 공개 "법적 처리중"▶ 이채영, 파격드레스로 대담한 가슴골 노출
  • 유재석 닮은꼴 일반인에 김원희 “이럴수가”

    유재석 닮은꼴 일반인에 김원희 “이럴수가”

    국민MC 유재석을 완벽하게 닮은 일반인이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Mnet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이하 ‘그당반’)에는 유재석을 닮은 출연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당반’에는 총 12명의 남성 출연자 중 진짜 연애를 목적으로 나온 좋은 남자 3명을 가려내는 연애 프로그램. 이번에는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선정된 유재석의 닮은꼴이 등장해 여성 출연자는 물론 김원희, 채연, 사유리, 이유진 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재석 닮은꼴 김경호(31)는 등장하자마자 유재석의 전매특허인 메뚜기 춤을 선보였다. 그의 등장에 유재석의 절친으로 유명한 MC김원희 조차 “어머! 어머! 친구야!”를 연발했다. 김경호는 유재석처럼 알렉스의 제안에 김원회의 즉석 동반진행에 응해 ‘놀라와’의 현장을 재연했다. 이에 김원희는 “살다가 이렇게 똑같은 경우는 처음 본다. 하는 행동까지 비슷하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 엠넷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MBC, "MC몽 입대연기, 고의성 의심"▶ ’용광로청년’ 유골 일부수습…"그 쇳물 쓰지마라" 눈물▶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이루, ‘하얀눈물’ 부르다 음이탈.."마음고생 심했나"▶ 태진아 측, 최희진 협박문자 공개 "법적 처리중"▶ 이채영, 파격드레스로 대담한 가슴골 노출
  • 이채영, 파격 드레스 선보여..“몸매>액세서리”

    이채영, 파격 드레스 선보여..“몸매>액세서리”

    배우 이채영이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채영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시상식에 다소 노출이 심한 흰 미니원피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채영은 머리를 뒤로 묶어 올린 단아한 스타일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가급적 배제한 깔끔한 차림이었다. 반면 원피스 상의가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가리고 있어 보는 이를 아찔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가 어떤 액세서리보다 훌륭하다” “이채영이 이정도로 글래머인 줄 몰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MBC, "MC몽 입대연기, 고의성 의심"▶ ’용광로청년’ 유골 일부수습…"그 쇳물 쓰지마라" 눈물▶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이루, ‘하얀눈물’ 부르다 음이탈.."마음고생 심했나"▶ 태진아 측, 최희진 협박문자 공개 "법적 처리중"▶ 이채영, 파격드레스로 대담한 가슴골 노출
  • 최문순 의원 “KBS 기자가 ‘X만한 새끼’라 욕해”

    최문순 국회의원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KBS기자로부터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최문순 의원(민주당)은 현직 KBS 정치부 기자가 자신에게 욕설을 퍼부었다는 내용의 글을 블로그에 게재했다. 이날 최 의원은 10일 국회에 출석한 김인규 KBS 사장에게 ‘KBS 사장실 내 호화 집기 구입’, ‘안전관리팀 인사청탁·상납 비리 감사 결과’ 등에 대해 질의했다. 질의에 앞서 최 의원은 문방위 회의장에 KBS 카메라 2대, 기자 8명이 모인 것을 두고 김 사장에게 “KBS 기자들이 왜 이렇게 많이 들어와 있느냐”며 “사장이 국회에 왔다고 기자들을 부른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김 사장이)기자들을 사병처럼 부렸던 것이 한 두번이 아닌데 이건 군사정권 때나 하던 짓”이라며 “기자들이 왜 나서서 수신료 인상을 의원에게 부탁하느냐”고 물었다. 이 대목에서 문방위 위원장실에서 TV로 회의를 지켜보던 KBS 정치부 모 기자가 최 의원을 향해 “X만한 새끼”라고 욕설을 했다는 게 최 의원 측 주장이다. 최 의원은 블로그를 통해 이날 벌어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욕설을 한 KBS 기자는 헌법 기관이자 상임위원회 자리에서 질의를 하고 있던 국회의원의 공무수행을 놓고 욕설을 퍼부은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최문순 의원 블로그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MBC, “MC몽 입대연기, 고의성 의심” ▶ ’용광로청년’ 유골 일부수습…”그 쇳물 쓰지마라” 눈물 ▶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 이루, ‘하얀눈물’ 부르다 음이탈..”마음고생 심했나” ▶ 태진아 측, 최희진 협박문자 공개 “법적 처리중” ▶ 이채영, 파격드레스로 대담한 가슴골 노출
  • 태진아 녹취록 공개..최희진 사과글 ‘논란 일단락’

    태진아 녹취록 공개..최희진 사과글 ‘논란 일단락’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와 진실공방을 벌여온 작사가 최희진이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는 한 방송에서 자신이 태진아에게 보낸 문자들이 공개되기 직전이라 눈길을 끈다. 최희진은 10일 오후9시46분 자신의 미니홈피에 ‘거짓말했어’라는 제목으로 "나는 미친 여자도 아니고 정신적 곤란을 겪지도 않으며 돌아이, 사이코도 아니다"며 "거짓말을 해놓고 보니, 그게 진짜처럼 믿어져 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이루의 아기를 가진 적이 없고 아기를 가질 수도 없다. 나팔관 유착이어서 유산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태진아에 대해서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태 선생님은 제게 약속을 지키지 않은 부분은 있지만 협박은 없었다"며 "돈으로 이루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한 것도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잠시 만났던 이루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희진은 "이루는 내게 잘해주기만 했는데, 나는 왜 좋은 누나가 돼주지 못했는지 정말 모르겠다"면서 "울고 있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그냥 눈물만 흐른다. 미안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녀의 사과글이 게재된 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태진아 측의 기자회견 당시 최희진과의 녹음파일과 그녀가 보낸 문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공개된 기자회견 전 태진아와 최희진의 대화녹음 자료에 따르면 태진아는 최희진의 부모님에게 약값에 보태라며 200만원을 건넸고 최희진은 이를 입막음용이라고 오해했다. 최희진은 “(태진아)선생님을 오해했다”며 한층 감정이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쟁점은 사과냐 화해냐 였다. 최희진은 부모님들끼리 만나 화해한 것으로 마무리 하길 원했지만 결국 자신이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이에 최희진은 다음날 태진아에게 “화해가 아닌 사과로 발표됐다”며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선 최희진이 태진아에게 그간 보냈던 문자들도 모두 공개됐다. 문자 내용은 그간 태진아가 주장했던 각종 협박과 함께 계좌번호가 찍혀 있는 등 여러 개여서 충격을 던져줬다. ‘섹션’ 측은 이루 측이 제시한 자료와 관련 최희진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전화기는 꺼져 있었다. 태진아 측 변호사는 “후속적인 법률적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태진아 측이 최희진이 보냈던 문자를 공개하고 그녀 역시 사과글을 올리며 이번 논란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씨는 지난달 27일 미니홈피를 통해 이루와의 교제에서 생긴 아이를 유산했고 그 과정에서 태진아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서로간의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거짓말과 협박을 했다는 각서를 공개해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회견 직후 미니홈피에 태진아측의 강압에 의해 작성했며 임신은 사실이었다고 번복해 진실을 놓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최희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MBC, "MC몽 입대연기, 고의성 의심"▶ ’용광로청년’ 유골 일부수습…"그 쇳물 쓰지마라" 눈물▶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이루, ‘하얀눈물’ 부르다 음이탈.."마음고생 심했나"▶ 태진아 측, 최희진 협박문자 공개 "법적 처리중"▶ 이채영, 파격드레스로 대담한 가슴골 노출
  •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배우 려원의 ‘콩알만한’ 얼굴 크기에 차태현이 본의 아니게 굴욕을 맛봤다. 려원은 10일 트위터를 통해 “날고 싶어서 오랜만에 말 타러왔다. 헛! 웬걸 영화준비하고 계신 차태현 선배님도 보고! ‘각설탕2’ 화이팅 하셔여! 적과의 동침두 마니사랑해주시구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려원은 영화 촬영중인 차태현과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둘의 친근한 모습 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려원의 얼굴 크기. 차태현 얼굴 크기의 반 정도 밖에 안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차태현씨~ 하필이면 왜 려원옆에 있었나요. 굴욕 대박”, “도대체 얼굴이 얼마나 작은거지? 려원 얼굴 진짜 주먹만하네”, “려원 얼굴이 작은건지~ 차태현이 큰건지~”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이 달렸다. 사진 = 려원 트위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카라 한승연, 엽기요가 사진 공개…"걸그룹 무리수"▶ ’용광로청년’ 추모시 이어 ‘답시’…"차라리 쇳물되어"▶ ’숙종’ 지진희, 상투에 청바지…뉴 패션 창시자▶ 시크릿 전효성-한선화, 과거 오디션… ‘풋풋 or 밋밋’▶ 투애니원 씨엘, ‘고 어웨이’ 발연기 걱정…’의기소침’▶ KT 미환급, 무선통신 ‘14억7867만원’에 달해…서버 다운
  • 태진아, 협박문자 공개..최희진 사과글 ‘일단락’

    태진아, 협박문자 공개..최희진 사과글 ‘일단락’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와 진실공방을 벌여온 작사가 최희진이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는 한 방송에서 자신이 태진아에게 보낸 문자들이 공개되기 직전이라 눈길을 끈다. 최희진은 10일 오후9시46분 자신의 미니홈피에 ‘거짓말했어’라는 제목으로 "나는 미친 여자도 아니고 정신적 곤란을 겪지도 않으며 돌아이, 사이코도 아니다"며 "거짓말을 해놓고 보니, 그게 진짜처럼 믿어져 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이루의 아기를 가진 적이 없고 아기를 가질 수도 없다. 나팔관 유착이어서 유산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태진아에 대해서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태 선생님은 제게 약속을 지키지 않은 부분은 있지만 협박은 없었다"며 "돈으로 이루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한 것도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잠시 만났던 이루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희진은 "이루는 내게 잘해주기만 했는데, 나는 왜 좋은 누나가 돼주지 못했는지 정말 모르겠다"면서 "울고 있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그냥 눈물만 흐른다. 미안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녀의 사과글이 게재된 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태진아 측의 기자회견 당시 최희진과의 녹음파일과 그녀가 보낸 문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공개된 기자회견 전 태진아와 최희진의 대화녹음 자료에 따르면 태진아는 최희진의 부모님에게 약값에 보태라며 200만원을 건넸고 최희진은 이를 입막음용이라고 오해했다. 최희진은 “(태진아)선생님을 오해했다”며 한층 감정이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쟁점은 사과냐 화해냐 였다. 최희진은 부모님들끼리 만나 화해한 것으로 마무리 하길 원했지만 결국 자신이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이에 최희진은 다음날 태진아에게 “화해가 아닌 사과로 발표됐다”며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선 최희진이 태진아에게 그간 보냈던 문자들도 모두 공개됐다. 문자 내용은 그간 태진아가 주장했던 각종 협박과 함께 계좌번호가 찍혀 있는 등 여러 개여서 충격을 던져줬다. ‘섹션’ 측은 이루 측이 제시한 자료와 관련 최희진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전화기는 꺼져 있었다. 태진아 측 변호사는 “후속적인 법률적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태진아 측이 최희진이 보냈던 문자를 공개하고 그녀 역시 사과글을 올리며 이번 논란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씨는 지난달 27일 미니홈피를 통해 이루와의 교제에서 생긴 아이를 유산했고 그 과정에서 태진아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서로간의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거짓말과 협박을 했다는 각서를 공개해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회견 직후 미니홈피에 태진아측의 강압에 의해 작성했며 임신은 사실이었다고 번복해 진실을 놓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최희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MBC, "MC몽 입대연기, 고의성 의심"▶ ’용광로청년’ 유골 일부수습…"그 쇳물 쓰지마라" 눈물▶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이루, ‘하얀눈물’ 부르다 음이탈.."마음고생 심했나"▶ 태진아 측, 최희진 협박문자 공개 "법적 처리중"▶ 이채영, 파격드레스로 대담한 가슴골 노출
  • ‘얼짱’ 수영선수 김지은, 뇌성마비 딛고 MVP 차지

    ‘얼짱’ 수영선수 김지은, 뇌성마비 딛고 MVP 차지

    미모의 수영 선수 김지은이 제30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MVP를 차지했다. 김지은은 여자 100m 배영 S8(S7)과 200m 계영S 34P, 100m 자유형 S7, 50m 자유형 S7, 200m 혼계영S 34P 등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로써 김지은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받게 됐다. 김지은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은 이번에 성취한 5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통산 19개에 달한다. 앞서 김지은은 뇌성마비를 이겨내고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 출전, 모든 종목에서 결선에 오르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지은은 현재 대학에서 수영을 가르치며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한몫하고 있다. 사진 = 김지은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MBC, "MC몽 입대연기, 고의성 의심"▶ ’용광로 청년’ 유골 일부수습…"그 쇳물 쓰지마라" 눈물▶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이루, ‘하얀눈물’ 부르다 음이탈.."마음고생 심했나"▶ 태진아 측, 최희진 협박문자 공개 "법적 처리중"▶ 이채영, 파격드레스로 대담한 가슴골 노출
  • 강풀, 순정만화 ‘통증’ 영화로 제작 “행복하고 즐겁다”

    강풀, 순정만화 ‘통증’ 영화로 제작 “행복하고 즐겁다”

    인기만화가 강풀(본명 강도영, 36)의 순정만화 시즌3 ‘통증’이 영화로 제작된다.7일 한 매체에 따르면 ‘통증’은 현재 시나리오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며 주·조연급 배우들의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대로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통증’은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통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자의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앞서 2008년 배우 유지태, 이연희 등이 출연한 ‘순정만화’와 배우 차태현, 하지원 주연의 영화 ‘바보’ 등이 강풀의 원작만화가 영화화 된 작품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강풀은 2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기나긴 우여곡절 끝에 ‘통증’이 영화로 나오게 될 것 같다. 요즘 한창 감독님과 함께 시나리오 작업중이다”며 “좋은 제작사와 좋은 투자사와 좋은 감독님을 만나서 모든 것이 순리대로 잘 풀려가고 있는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강풀이 ‘기나긴 우여곡절’이라고 언급한 것은 ‘통증’이라는 만화가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앞서 연재될 만화였던 것. 강풀은 영화 ‘통증’을 ‘그대를 사랑합니다’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었던 것을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강풀은 “만화에서 한눈 팔게 된 것은 결단코 아니었다. 시간이 흐르다보니 상황이 그렇게 됐다”며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2시간의 예술인 영화에 적합하다는 것이 중요한 이유였다. ‘통증’의 내용상, 영화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왔었다. 내가 직접 모든 시나리오를 담당하는 것은 아니며 원안자로서 시나리오 공동 집필 정도가 맞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행복하고 즐겁게 글작업 하고 있다. 좋은 결과물 나오도록 기도해 달라”고 팬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사진 = 강풀 미니홈피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자이언트’ 김간호사, 미스터리 삼중간첩 …‘반전의 키’▶ 문지은, ‘1억짜리’ 전신 스타킹 몸매…‘야릇함 물씬’ ▶ 김보경, 한 살 연하 사업가 열애중…"자랑하고 싶어서"▶ 김태희, 실제키의 진실 "165cm? 160cm?"▶ 엄정화, 휴가사진 공개..."살 많이 쪘어요"▶ 레이디 제인과 통화? 쌈디, 지하철 ‘직찍’ 화제
  • 소유진, 제작비지원…‘작은영화’ 위해 배우가 나선다

    소유진, 제작비지원…‘작은영화’ 위해 배우가 나선다

    배우 소유진이 자신이 주연한 영화 ‘탈주’가 예산 문제로 촬영이 중단되자 사비로 제작비를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유진은 내달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탈주’ 시사회에서 “예산부족으로 중간에 영화 촬영이 중단돼 어떻게 될지 불안했다”며 “끝까지 작품을 완성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커서 메가폰을 잡은 이송희일 감독께 제작비를 빌려드렸다”고 전했다. 이처럼 투자 기근에 시달리는 ‘작은 영화’들을 위해 배우들이 발 벗고 나서는 일은 소유진만이 아니다. 일부 배우들은 높은 출연료보다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제작비를 지원하거나 출연료 자체를 받지 않는 일에 앞장서기도 한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의 대상작이자 지난 5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는 배우 유준상·김상경·문소리·예지원·김강우·김민선·윤여정·기주봉·김영호 등이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또한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작은 연못’은 문성근, 송강호, 문소리, 유해진, 고(故) 박광정 등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미군의 양민 학살 사건인 노근리 사건을 영화화 하는데 힘을 모았다. 특별 출연한 송강호와 문소리는 노개런티로 출연했고, 문성근 등 나머지 배우들은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영화에 투자해 영화 제작을 도왔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이재용 감독의 ‘여배우들’에는 고현정을 비롯, 최지우·이미숙·윤여정· 김민희·김옥빈 등이 무보수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고현정은 연기 복귀작 ‘해변의 여인’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이어 연속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토끼와 리저드’ 역시 주연배우 성유리와 장혁이 출연료 전액을 제작비에 투자했다. 이에 특별 출연한 차태현까지 노개런티로 열연을 펼쳤다. 같은 달 개봉한 ‘하늘과 바다’는 주연배우 장나라의 부친인 주호성 씨가 직접 제작사를 차려 영화 제작비를 지원한 케이스다. 장나라의 중국 활동 수입의 일부도 영화에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정우성은 지난해 9월 개봉한 한국과 중국의 합작영화 ‘호우시절’에 주연배우이자 제작 투자자로 참여했다. 당시 정우성은 자신의 제작사인 토러스필름을 통해 영화를 공동 제작하는 방식으로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윤은혜, 베이비복스 불화설 해명눈물 ‘뚝뚝’▶ ’만삭’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나들이 ‘단독포착’▶ ’사랑에 빠진’ 서우, 란제리 화보공개…’큐티 글래머’▶ 휘성, 직설적 작사 ‘결혼까지 생각했어’…주인공 누구?▶ 김소향, 임혁필-김지혜 이어 공개 양악수술
  • [NTN포토] 차태현, ‘설마 했는데...’

    [NTN포토] 차태현, ‘설마 했는데...’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차태현이 1일 새벽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박용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故 박용하는 이날 오전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바닥女’ 김새롬의 참을 수 없는 특별함(인터뷰)

    ‘바닥女’ 김새롬의 참을 수 없는 특별함(인터뷰)

    “(이)인혜 언니는 미워할 수 없는 밉상이에요.” 콧소리로 대답하는 김새롬의 얼굴에 꽃보다 환한 미소가 퍼졌다. 김새롬은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함께 출연 중인 이인혜를 유쾌하게 설명했지만 기자가 보기엔 ‘미워할 수 없는 밉상’은 김새롬에게 더 적합한 표현이었다. ‘신비로움은 개나 줘버려.’라며 싼티 심지어 바닥 이미지를 내세우지만 사실 김새롬은 사랑스러운 구석이 참 많다. 예능 6년 차 김새롬의 이 기분 좋은 매력의 원천은 어딜까. 다가가고 싶고 말 걸고 싶은 평범함과 친근한 매력을 지닌 김새롬과 즐거운 대화를 나눠 봤다. ◆ “날라리? 황우석 박사 선망한 여고생” 헐렁한 셔츠와 면바지를 입은 김새롬은 먼저 약속장소에 나와 있었다. 그 모습이 꼭 고등학생 같았다. 내친김에 “고등학교 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는지”를 첫 질문으로 던지자 “아주 모범생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날라리도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절 보고 노는 학생이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으세요. 친구들 중에 노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전 날라린 아니었어요. 학창시절 전교 6등도 해봤고요. 전교 부회장도 해봤어요. 생물을 특히 좋아했고요. 황우석 박사 기사는 모두 찾아 스크랩할 정도로 동경했었어요.” 생물학도를 꿈꾸던 김새롬이 연예계에 데뷔한 건 슈퍼모델 대회에 입상하면서다. “단지 시험기간에 심심해서 한 도전이었는데”라고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친정과도 같은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리포터로 발탁되면서 김새롬은 ‘팔자에 없던’ 연예인이 됐다. ◆ “예능 6년 차, 울고 넘은 박달재” 동료 붐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섹션에서 ‘싼티’로 거듭날 때쯤 김새롬에게는 잊히지 않는 굴욕이 있다. “차태현씨 결혼식장에 리포터로 취재를 갔다가 보디가드 손에 우연히 머리를 맞았어요. 서러워서 펑펑 울었죠. 그래도 나도 연예인인데. 엉엉.” “그날 이후 꼭 차태현 씨와 같은 호텔에서 결혼할 거라고 결심했다.”며 입을 삐죽거리는 모습을 보니 문근영과 동갑이란 사실이 새삼 떠올랐다. 믿기지 않지만(?) 김새롬은 스물네 살. 꿈도 많지만 고민도 많을 시기다. 그녀의 고민은 무엇일까. “어떻게 보면 전 지금이 슬럼프에요. 데뷔할 때는 뭘 몰랐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이 없었어요. 근데 한 살씩 먹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수록 망가지는 게 꺼려져요. 사랑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되거든요. 예능인은 망가져야 하는데 전 어떡하죠?” ◆ “바닥 이미지는 내 운명” 김새롬이 고민할 만하다.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김새롬의 캐릭터는 바닥. 싼티까지는 웃어넘길 수 있지만 바닥 이미지는 여자 연예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싫긴 하지만 어쩔 수 없겠죠? ‘바닥’도 제가 안고 갈 운명이에요. 조미료 없는 캐릭터로 받아들일래요.” 강한 캐릭터만큼이나 김새롬은 기센 발언도 많이 한다.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사실 김새롬은 다른 출연자들에게 물어뜯을 빌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그녀의 노하우는 최대한 방송을 거침없이 하되 예능이 익숙지 않은 출연자에게는 방송 끝나고 따로 가서 사과하는 것. ‘순위 정하는 여자’는 매주 시민들이 이미지 투표를 한 결과를 공개한다. 그중 ‘사랑 보다 돈을 더 밝힐 것 같은 연예인’에서 1위를 한 건 가장 억울한 기억이다. “제게 남성의 재력은 큰 매력이 아니에요. 지금껏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아본 적도 한 번도 없어요. 오해에요.” 1시간 넘는 인터뷰에서 김새롬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도회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외모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자세가 ‘바닥’이지만 사랑받는 김새롬의 매력의 근원이었다. 치명적 이미지도 끌어안은 김새롬의 바람은 뭘까. “제 이미지가 바닥이라고 안타까워하는 분들도 있지만 걱정하지 말아달라는 말 하고 싶어요. 전 상처받지 않고 중심을 잘 잡고 있어요. 지치지 않고 꼭 차승원 선배처럼 코믹과 카리스마 이미지를 머금은 연예인으로 성장할게요.”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사진·동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
  • 공형진, 팬들과 함께 DJ 입성 돌잔치

    공형진, 팬들과 함께 DJ 입성 돌잔치

    배우 공형진이 라디오DJ 입성 1주년을 맞았다. 오늘 22일은 공현진이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의 1주년 되는 날이다. 공형진은 평소 라디오에서 영화배우답게 영화에 대한 해박한 상식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목요일 코너 ‘씨네 초대석’에서는 연예계 마당발답게 현빈, 한재석, 차태현, 주진모, 안성기, 이하나, 황정민, 정재영 등의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1주년을 기념해 ‘씨네타운’에서는 청취자들과 함께 이날 밤 8시 브로드웨이극장에서 영화 ‘필립모리스’의 단체 시사회를 갖는다. 공형진과 그의 팬클럽은 물론이고,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시사회에서는 조촐하게나마 ‘씨네타운’ 1주년을 축하하게 된다. 공형진은 “DJ를 맡아 라디오 첫 방송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니 실감이 안 난다.”며 “방송하면서 많은 청취자들의 사연과 응원에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방송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꽃보다 김범, ‘날려라 홈런왕’ 목소리 기부

    꽃보다 김범, ‘날려라 홈런왕’ 목소리 기부

    배우 김범이 ‘날려라 홈런왕’의 내레이션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김범이 참여한 MBC ESPN 프로그램 ‘날려라 홈런왕’은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이번 김범의 내레이션은 두산 베어스의 야구스타 김현수 선수, 김제동, mc몽, 차태현, 조권, 하하, 홍경민, 김태우, 민효린에 이은 10번째 목소리 기부다. 김범은 인기 스타들의 릴레이 내레이션에 동참하며 야구 꿈나무들의 든든한 응원군이 됐다. 김범은 ‘날려라 홈런왕’ 방송분에서 선수들의 첫 번째 지방 원정 경기와 팀워크를 다져가는 선수들의 씩씩한 모습, 그리고 선수단의 첫 번째 승리 장면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내레이션 작업을 마친 김범은 ‘날려라 홈런왕’ 제작진을 향해 “창단한지 얼마 안 되는 야구단이 진짜 맞느냐.” 거듭 질문하며 “작은 선수들의 열의에 자신도 빠져들어 재미있게 내레이션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편, 김범의 내레이션이 함께하는 ‘날려라 홈런왕’은 24일 4시 본방송에 이어, 화요일 밤 10시, 일요일 오전 8시 30분에 재방송된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 야구섹션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스타 폭스 미디어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탤런트 최기훈,6살 연하 예비신부와 22일 화촉

    탤런트 최기훈,6살 연하 예비신부와 22일 화촉

    KBS 17기 공채 탤런트 출신 최기훈(34)이 오는 22일 오후 6시 삼성동 마벨러스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최기훈의 영원한 단짝으로 살아갈 예비신부 최씨는 뮤지컬 배우로 학창시절때 만나 6년간 열애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최기훈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95년도 부터 방송활동을 해 왔다. KBS 미니시리즈 “열애” “불멸의 이순신” 일일 시트콤 “간큰남자” KBS “슈퍼썬데이” 등 드라마, 영화, 쇼프로에 다수 출연해 왔으며 현재 한국경제TV “잡 매거진” MC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22일 결혼식에 주례는 탤런트 이한위가 맡았으며 사회는 개그맨 손헌수와 김경욱이 진행한다. 또한 송윤아, 차태현, 최정원, 이형철, 선우재덕, 박시후, 임호, 백성현 등 동료 선후배들이 대거 참석해 결혼식을 빛내줄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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