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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기] 작지만 야무진 ‘BMW X1’ 타보니…

    [시승기] 작지만 야무진 ‘BMW X1’ 타보니…

    BMW는 ‘SUV’(Sports Utility Vehicle) 대신 ‘SAV’(Sports Activity Vehicle)를 표방하고 있다. 실용성은 물론 달리는 즐거움을 강조했다는 뜻이다. 이번에 시승한 X1은 3시리즈 투어링의 플랫폼을 사용한 모델로 X시리즈 중 가장 작은 차다. SAV를 콘셉트로 한 X시리즈의 막내 X1을 직접 타봤다. 외관은 BMW만의 정체성을 잘 표현했다. 커다란 키드니 그릴과 7시리즈를 닮은 헤드램프는 BMW의 새로운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후면의 L자형 리어램프 역시 최근 출시된 BMW의 신차들과 닮았다. 전체적으로는 작은 차체가 인상적이다. 일반적인 소형 SUV에 비해 전고가 낮아 승하차가 편리하며 세단처럼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수 있다. 실내 역시 최근 BMW가 추구하는 미래 디자인을 보여준다.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좌우로 길게 뻣어있는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이다. 작은 차체지만 화물칸의 용량은 넉넉하다. 통상적으로 420ℓ를 수납할 수 있으며 시트를 폴딩하면 최대 1350ℓ까지 늘어난다. 시승차는 X1 라인업중 최상급인 23d 모델로 4기통 2.0ℓ 트윈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이 204마력, 최대토크가 40.7kg·m으로 여유로운 주행성능을 보인다. 이 차에 적용된 상시사륜구동 시스템 ‘xDrive’는 도로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구동력을 배분한다. 일반 주행시에는 앞 40% 뒤 60%로 구동력이 조절된다. 디젤엔진의 넘치는 힘은 패들 시프트 기능을 적용한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빠른 가속을 돕는다.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7초대에 주파할 만큼 날렵하다. 일반 SUV에 비해 단단한 서스펜션은 코너에서도 안정적으로 차체를 잡아준다. BMW 세단과 비교한다면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 200마력이 넘는 강력한 성능에도 연비는 수준급이다. 23d 기준 공인연비는 14.1km/ℓ이며 실연비도 10km/ℓ 이상을 기록했다. 실연비는 에어컨을 키고 시내주행을 포함한 수치다. 공회전시에는 디젤 특유의 진동과 소음이 느껴진다. 실내에서는 조용한 편이지만, 차창 밖에서는 상당히 시끄럽게 들린다. 보닛을 비롯한 엔진룸 쪽 방음을 강화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BMW X1은 국내 소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LK, 아우디 Q5, 폭스바겐 티구안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작지만 야무진 차, BMW X1의 가격은 4370만원~6160만원이다. 영상=김상인VJ bowwow@seoul.co.kr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골프 vs c30 vs 미니’ 수입 해치백 비교해보니…

    ‘골프 vs c30 vs 미니’ 수입 해치백 비교해보니…

    세단과 SUV가 강세였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최근 엉덩이가 예쁜 해치백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치백’(hatch back)이란 차체 뒤쪽의 문을 위아래로 여닫을 수 있는 실용적인 차를 의미한다. 주로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국내에 시판 중인 대표적인 수입 해치백 모델 ‘BMW 미니’와 ‘폭스바겐 골프’, ‘볼보 C30’을 한자리에 놓고 비교해봤다. ◆ 해치백의 정석 ‘폭스바겐 골프’ 골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해치백이다. 1974년 출시 이후 시대를 앞서 가는 디자인과 성능으로 ‘해치백의 정석’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시판 중인 6세대 골프는 간결하고 깔끔한 독일차 특유의 기능주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디젤 엔진이 뿜어내는 힘과 연비는 상상을 초월한다. 2.0ℓ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GTD는 170마력의 강력한 출력에 17.8km/ℓ에 이르는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 골프 TDI와 고성능 모델 골프 GTD가 시판 중이며 출고량이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격은 TDI 3390만원, GTD 4190만원. ◆ 원조 엉짱 해치백 ‘볼보 C30’ C30은 가장 파격적인 디자인의 볼보다. 앞보다는 뒤쪽에 심혈을 기울인 디자인은 ‘원조 엉짱’이라 부를만큼 예쁘다. 최근 출시된 신형 C30은 얼굴도 새롭게 성형했다.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에 주행성능은 기본이다. 고성능 모델인 T5는 5기통 2.5ℓ 터보엔진을 탑재해 230마력의 최고출력과 33.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안전성 하면 볼보를 빼놓을 수 없다. 능동형 안전장치(Active Safety System),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인 BLIS(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액티브 벤딩 라이트(Active Bending Light) 등 경쟁차에 없는 안전장비는 C30만의 강점이다. 가격은 2.4i 3590만원, T5 4380만원. ◆ 앙증맞은 디자인 ‘BMW 미니’ 미니는 작고 앙증맞아 어디를 가나 시선을 잡아끈다. 개성있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미니는 20~30대 여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차다. 하지만 단순히 귀엽기만한 차는 아니다. 미니의 고성능 모델인 JCW에는 트윈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직분사 4기통 1.6ℓ 엔진이 탑재돼 192마력의 최고출력과 27.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미니는 쿠퍼와 컨버터블, 실용성을 강화한 클럽맨 등 고객의 취향에 따른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3천만원 초반대~5천만원 초반대. 세 차종 모두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지녔다. 국내 판매량은 골프가 많지만, 미니와 C30 판매량도 꾸준해 해치백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좌측부터 골프, C30, 미니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발언대]농번기 농촌일손돕기센터 운영했으면/남광호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 교수

    [발언대]농번기 농촌일손돕기센터 운영했으면/남광호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 교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이 일손 구하기에 비상이 걸렸다. 그나마 구하기 힘든 일손이 정부가 추진하는 희망근로와 공공근로사업, 숲가꾸기 사업에 참여하는 바람에 농가만 속을 태우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농가에서는 인력확보를 위해 한두 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까지 가서 70~80세의 고령자 모셔오기 경쟁을 하게 되고, 인건비를 지난해보다 15% 이상이나 오른 액수로 올려주면서 일손 확보를 위해 출혈 경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불법적으로 인력공급을 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악덕 인력업체도 생겨나고 있다. 농촌이 고향인 우리 모두의 문제가 아닌가 여기면서 그 대안을 제시해 본다. 첫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농번기(4~6월)와 수확기(9~11월)에는 가급적 사회적 취약계층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희망근로 및 공공근로 사업을 중단하고,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또는 농촌일손 지원창구를 운영해 농촌일손 확보·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둘째, 대학에 농촌지원센터를 두고 각 지자체의 농촌일손 지원창구와 연계하여 농과대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일손돕기를 하면 좋을 듯하다.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인 농번기야말로 단 한 사람의 손길도 아쉬운 만큼 말 그대로의 ‘농활’이 필요하다. 소요되는 예산은 정부와 지차체가 일정부분을 보조하면 농가는 최소한의 부담으로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가 또 하나의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국인이 힘들어하고 기피하는 일자리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대안이 될 수 있는 만큼 외국인력을 추가 확보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농촌은 고령화와 여성화가 갈수록 심화하여 해마다 농촌일손을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안전한 먹거리의 산실인 농촌을 보존하고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상생의 모델을 찾을 수 있는 지혜를 우리 모두 모아야겠다.
  • [경제플러스] 현대모비스 美부품공장 준공

    현대모비스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의 웨스트포트에 설치한 부품 생산라인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곳에서 크라이슬러의 2011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두랑고’에 장착되는 프런트·리어 섀시모듈을 생산하게 된다. 이 모듈은 완성차의 차체를 지지하는 척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완성차의 ‘감성 품질’에도 영향을 주는 부품이다.
  • ‘지구촌 살기좋은 도시’ 송파서 가린다

    전 세계 350여개 선진 도시들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치는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가 내년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다. 그동안 환경 분야에서 저평가됐던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구는 8일 서울놀이마당에서 리브컴위원회와 2011년 대회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리브컴 어워즈는 전 세계 도시들이 우수한 환경과 정책 등을 뽐내는 경연장으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우수 사례를 공모해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지구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환경 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아 이른바 ‘그린 오스카(Green Oscar)’로도 불린다. 대회는 1997년부터 전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으며, 매년 350여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캐나다 밴쿠버 등 세계 유수의 도시를 제치고 내년도 제15회 리브컴 어워즈 개최지로 선정됐다. 구는 또 지난해 10월 체코 필센에서 열린 2009 리브컴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도시상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바리아 리브컴위원회 심사위원장은 “송파구가 추진한 세계 최초 태양광 나눔발전소와 석촌호수·성내천·장지천 생태복원, 자전거 차체잠금형 무인대여 시스템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들은 21세기 새로운 도시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또 송파는 컨벤션·숙박시설 등이 잘 갖춰져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20여년 만에 국제 행사가 다시 열리게 됐다. 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장 위주의 개발도상국 이미지에서 탈피해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송파의 대표 문화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해 학술·문화·전통이 어우러지는 축제 형태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송파구가 살기 좋은 도시 모델로 이름을 알리고, 지역은 물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또 대회 유치는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관광객·투자 유치 등을 통한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리브컴 어워즈는 10월27~31일 4박5일 동안 잠실 롯데호텔 일대에서 열린다. 경쟁은 ▲도시상 ▲지속가능 프로젝트상 ▲특별기금상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이뤄진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최고 370km’…가장 강력한 차세대 ‘람보르기니’

    ‘최고 370km’…가장 강력한 차세대 ‘람보르기니’

    더욱 강력해진 차세대 ‘람보르기니’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업체 람보르기니는 최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후속 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로운 이미지는 차체에 부착된 엠블럼과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로 신차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조타’(Jota)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신형 무르시엘라고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경량화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경량화를 거친 신형 무리시엘라고의 무게는 기존보다 150kg가량 줄어든 1500kg 이하로 억제돼 현존하는 람보르기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심장은 V형 12기통 6.0ℓ 미드쉽 엔진이 탑재됐다. 700마력대로 알려진 새 엔진은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3초대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370km/h 이상이다.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신형 무리시엘라고의 가격은 기존과 비슷한 5억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형차 시장 ‘태풍의 눈’

    중형차 시장 ‘태풍의 눈’

    #1. 올해 1·4분기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국내 중형차 시장점유율은 60.8%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의 신차 ‘뉴SM5’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1만 5000대가 판매됐다. 하지만 지난달엔 54.6%(1만 2571대)로 뚝 떨어졌다. 기아차의 로체 후속 ‘K5’가 지난달 5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영향으로 분석된다. #2. 중고차 판매사이트 ‘지니카’에 접수된 ‘내차 판매 문의’에서도 K5의 인기가 확인된다. 지난 2~4월 SM5와 쏘나타, 토스카, 매그너스, 로체 등 중형차 매물 접수 비율은 평균 13% 안팎을 유지하다가 이달 들어 급격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까지 접수된 문의 가운데 중형차가 23.9%였다. K5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중형차 접수 비율이 2배 가까이 뛴 것이다. 기아자동차의 중형세단 K5의 돌풍이 심상찮다. 사전예약(지난 24일 기준)만 이미 1만 7000대를 돌파했다. 중형차 시장의 ‘절대강자’ 쏘나타에 버금가는 흥행몰이다. 지난달 처음으로 판매대수 6000대를 돌파한 뉴SM5를 따라잡고, 쏘나타를 어느 정도 추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K5의 인기 비결은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배려한 첨단 사양을 꼽을 수 있다. K5를 관통하는 디자인 키워드는 절제된 직선의 조화. 중형 세단의 ‘포스(힘)’를 느낄 수 있다. 파격적인 곡선미를 선보인 쏘나타와 중후한 멋을 강조한 뉴SM5와는 사뭇 다르다. 실내 디자인도 독특하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컨트롤 패널 보드인 ‘센터페시아’는 운전자 방향으로 9.6도 기울어져 있어 사용자 편의를 우선 고려했다. 여기에 최고출력 165마력, 최대토크 20.2㎏/m, 연비는 13.0㎞/ℓ로 동급 최고를 달성했다. 운전석, 동승석,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과 차체 자세의 안전성 및 조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VSM’을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적으로 장착했다. 또 후발 주자인 만큼 첨단 사양도 쏘나타와 뉴SM5를 앞선다. 세계 최초로 장착된 ‘바이오케어 온열시트’는 은(銀) 성분이 함유돼 있어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온열 스티어링 휠’도 내부 열선이 아닌 전도성 발열 물질을 적용했다. ‘송풍 타입 통풍시트(앞좌석)’는 전동식 팬을 사용해 시트 쿠션과 등받이에 시원한 바람을 보낸다. 이 밖에 ▲핸들 정렬 알림 기능 ▲액티브 에코 시스템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크루즈 컨트롤(정속 주행장치) 등이 장착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아반떼MD·알페온·코란도C’…하반기 주목할 신차들

    ‘아반떼MD·알페온·코란도C’…하반기 주목할 신차들

    ‘하반기에는 어떤 신차가 나올까?’ 올해 상반기에는 스포티지R과 K5, SM5가 나란히 출시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오는 하반기에는 신형 아반떼와 알페온, 코란도 C 등이 출시되며 국내 완성차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가장 주목되는 신차는 국산 준중형차의 대명사인 아반떼이다. 오는 8월 출시될 ‘신형 아반떼’(MD)는 현대차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된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엔진은 현대차가 새롭게 개발한 1.6ℓ 감마 휘발유 직분사(GDI) 모델을 탑재해 140마력의 최고출력과 17.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기존보다 연비가 10%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GM대우차 역시 오는 8월 ‘알페온’(VS300)을 선보이며 준대형차 시장을 공략한다. GM 산하 뷰익 브랜드의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맞게 개량된 모델이다. 차체 길이는 4995m에 달하며 19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해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울러 263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6기통 3.0ℓ 휘발유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쌍용차는 코란도를 부활시킨다. 오는 7월경 본격 양산에 돌입할 ‘코란도 C’(C200)는 쌍용차 최초로 모노코크 차체를 채용한 도심형 소형 SUV 모델이다. 엔진은 성능과 연비를 향상한 차세대 2.0ℓ 디젤 eXDi를 탑재해 181마력의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하반기 코란도 C는 대표적인 국산 소형 SUV 모델인 투싼 ix, 스포티지R과 한판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산차 업계는 하반기에 다양한 신차를 시장에 내놓는다. 현대차는 연말께 ‘신형 그랜저’(HG)와 ‘신형 베르나’를 출시하며, 기아차는 포르테 ‘5도어 해치백 모델’을 선보인다. 르노삼성차도 기존 SM3 라인업에 ‘2.0ℓ 모델’을 추가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VVIP의 차 ‘마이바흐’ 쿠페 버전 나온다

    VVIP의 차 ‘마이바흐’ 쿠페 버전 나온다

    삼성 이건희 회장ㆍ김정일 국방위원장ㆍ한류스타 배용준 등 유명인사의 차로 널리 알려진 마이바흐의 쿠페 버전이 등장한다.  월드카팬즈닷컴에 따르면 최근 마이바흐의 제휴사인 독일 제나텍(Xenatec)이 ‘마이바흐 57S 쿠페’ 개발에 착수했다.  새롭게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외관은 2005년 마이바흐가 콘셉트카 형태로 선보인 바 있는 쿠페 ‘엑셀레로’(Exelero)를 연상시킨다.  차체는 필러와 휀더를 모두 새롭게 설계해 4도어를 2도어로 변경했지만, 축간거리는 기존과 동일해 웅장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엔진은 기존 마이바흐에 탑재되는 12기통 6.0ℓ 트윈 터보를 얹어 61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100대만 한정 생산되는 마이바흐 57S 쿠페의 기본형 가격은 65만 유로(약 9억 6천만원)로 책정됐으며, 고객의 선택사양에 따라 가격이 높아진다.  사진=마이바흐 57S 쿠페 렌더링 이미지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심장의 대화’ 할리데이비슨 직접 타보니…

    ‘심장의 대화’ 할리데이비슨 직접 타보니…

    할리데이비슨은 오래전부터 국내에서 ‘경찰 오토바이’로 활약하며 우리에게 친근감을 줬던 대형 모터사이클의 대명사다.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할리데이비슨의 매력을 느껴보기 위해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아이언 883’을 직접 시승해봤다. 스포스터 시리즈의 최신작 아이언 883의 외관은 전통적인 할리데이비슨의 디자인에 젊은 감각을 더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다. 땅콩 모양의 연료 탱크와 짧게 잘린 듯한 휀더, 무광으로 도색된 차체가 주요 특징이다. 이번에 시승한 스포스터 아이언 883은 차명에서도 알 수 있듯 883cc 엔진을 탑재하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강조한 모델이다. 실제 주행에서도 안정감과 함께 날렵한 코너링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시동을 걸어보니 어떤 모터사이클과도 차별화된 할리데이비슨 특유의 음색을 뿜어낸다. 일반적인 모터사이클보다 소리와 떨림이 상당히 큰 편이다. 시트 포지션은 상당히 편안하고 승차감도 부드럽다. 클러치도 비교적 가벼워 작동이 어렵지 않다. 이륜차지만 가볍지 않고 안정적인 느낌이다. 가속레버를 당겨보니 묵직하게 치고 나가는 맛이 일품이다. 7.14kg·m에 이르는 최대토크 덕분에 강원도 태백의 가파른 언덕길도 거침없이 질주한다. 할리데이비슨은 복잡한 도심보다는 한적한 시골길이 어울린다. 상쾌한 바람과 강렬한 심장소리에 진정한 라이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스포스터 883 아이언의 가격은 1590만원으로 할리데이비슨 모델 중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상에 단 1대…가장 빠른 ‘벤츠 튜닝카’ 공개

    세상에 단 1대…가장 빠른 ‘벤츠 튜닝카’ 공개

    세상에 한대뿐인 특별한 벤츠 튜닝카가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닝업체 브라부스(Brabus)는 최근 SL65 AMG 블랙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대만 생산되는 원-오프(One-off) 모델 ‘T65 RS’를 공개했다. T65 RS는 기존 SL65 AMG의 엔진에 터보차저와 4개의 인터쿨러, 고성능 배기 시스템 등을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 차의 최고출력은 800마력이며 최고속도는 330km/h 이상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3.6초에 불과하며 200km/h까지는 9.8초가 소요된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중 가장 빠른 수치다. 차체는 무광 검은색으로 도색돼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보닛에 위치한 커다란 공기 흡입구와 속도에 따라 높이가 조절되는 리어 스포일러는 탄소섬유 재질이 적용됐다. 실내의 대시보드와 시트 등은 모두 최고급 가죽으로 꾸며져 특별함을 더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도어스커프 플레이트 역시 이 차만을 위해 제작된 것이다. T65 RS는 6억원을 호가하는 SL65 AMG 블랙 시리즈에 희소성이 더해져 더욱 높은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시속 330Km’…가장 빠른 포르쉐 ‘911 GT2 RS’ 공개

    ‘시속 330Km’…가장 빠른 포르쉐 ‘911 GT2 RS’ 공개

    포르쉐 911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911 GT2 RS’가 공개됐다. 새로운 911 GT2 RS는 기존 911 GT2에 비해 출력이 90마력 높아졌으며, 중량을 70kg 줄여 중량 대비 출력비가 1마력당 21kg까지 개선했다. 차체는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해 경량화를 추구했으며, 프런트 스포일러와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실내 역시 버킷 시트와 도어 패널 등에 탄소섬유 재질을 사용해 무게를 줄였다. 2개의 터보차저가 장착된 6기통 3.6ℓ 수평대향 엔진은 6단 수동변속기와 조합됐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3.5초, 300Km/h까지를 28.9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330Km/h에 이른다. 또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PCCB’(Porche Ceramic Composite Brakes), 전용 스프링과 서스펜션, 안티-롤바 등이 장착돼 민첩한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주행성능에도 친환경성은 더욱 향상됐다. 911 GT2 RS는 100Km 주행에 11.9ℓ의 연비를 나타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84g/km에 불과하다. 이는 기존 모델에 비해 약 5% 향상된 수치이다. 단 500대만 한정 생산되는 911 GT2 RS는 오는 9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독일 현지 가격은 23만 7578유로(약 3억 4300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150대 한정판 미니(MINI) ‘로렐’ 출시

    150대 한정판 미니(MINI) ‘로렐’ 출시

    미니(MINI) 클럽맨의 특별 한정판이 국내에 출시됐다. BMW 코리아는 13일 ‘미니 로렐’(MINI Laurel)을 국내에 15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월계수, 영예’라는 뜻의 로렐은 기존 미니 클럽맨에 영국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가미한 모델이다. 이 차는 차체 옆면과 뒷면, 보닛 등에 로렐만을 위한 스트라이프 문양을 부착해 강한 개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편의장비로는 USB 인터페이스와 16인치 전용 알루미늄 휠, 가죽시트와 자동에어컨 등을 적용했다. 지난해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영국과 미국 등지에 출시된 로렐은 오는 25일부터 국내에 공식 판매된다. 한정판임에도 가격은 기존 클럽맨과 동일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로렐 쿠퍼가 3600만원, 로렐 쿠퍼 S가 4100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2억원대 명품 세단 애스턴 마틴 ‘라피드’ 출시

    2억원대 명품 세단 애스턴 마틴 ‘라피드’ 출시

    명품 스포츠카 제작업체인 ‘애스턴 마틴’이 신차 ‘라피드’(Rapide)를 내세워 대형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애스턴 마틴은 지난 7일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4도어 스포츠 세단인 라피드를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피드는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콘셉트카 형태로 첫 선을 보인 뒤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양산형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외관은 기존 애스턴 마틴의 정체성을 계승했으며 5미터의 긴 차체 덕분에 웅장한 모습을 연출한다. 실내는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300ℓ 가량의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전담 기술자가 직접 조립하는 12기통 6.0ℓ 엔진은 477마력의 최고출력과 61.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 엔진은 터치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제로백(0-100km/h) 가속 5.3초, 최고속도 300km/h 이상을 기록한다. 라피드를 1대 완성하는 데는 약 220시간이 소요되며 첫 해 생산 대수는 2000대로 제한될 전망이다. 향후 34개국에 출시될 라피드의 영국 현지 가격은 13만 9950파운드(약 2억 4천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333대 한정판 슈퍼카 ‘아우디 R8 GT’ 공개

    333대 한정판 슈퍼카 ‘아우디 R8 GT’ 공개

    아우디가 한정판 슈퍼카 ‘R8 GT’를 공개했다. 아우디 R8 GT는 기존 R8을 기반으로 철저한 경량화를 통해 주행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이 차는 다양한 경량화 기술을 통해 기존 R8보다 약 100kg을 감량했다.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를 차체 곳곳에 적용했으며, 창문 재질을 얇고 가벼운 소재로 변경했다. 또 배터리와 브레이크 디스크까지 소재를 변경해 공차 중량을 1525kg으로 억제했다. 엔진은 기존과 동일한 10기통 5.2ℓ를 탑재했지만 ECU를 개선해 35마력의 출력과 1kg.m의 토크를 향상시켰다. 최고출력은 560마력, 최대토크는 55.1kg.m이며 제로백(0-100km/h)은 3.6초, 최고속도는 320km/h에 달한다. 외관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탄소섬유 재질의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사이드 블레이드와 디퓨저 등에도 탄소섬유 재질을 적용해 기존 R8과 차별화를 추구했다. 실내는 경량 소재의 버킷시트를 장착했으며 알칸타라 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시프트 레버에는 한정판 고유번호가 새겨져 특별함을 더한다. 이외에도 롤게이지와 소화기 등을 장착할 수 있는 레이싱 패키지가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오직 333대만 한정 생산되는 아우디 R8 GT의 현지 가격은 19만 3천유로(약 2억 8천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수퍼카 타세요”… 초호화 택시 로마서 등장

    모터쇼에서나 봤을 법한 수퍼카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택시로 변신했다. 오스트리안 타임스에 따르면 2008년 독일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쿼란타(Quranta) 2대가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로마 도심을 누빌 택시로 탈바꿈했다. 이 자동차는 자동차 디자인 전문업체인 이탈디자인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주지아로가 회사 40주년을 기념해 설계한 것이다. 쿼란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스포츠카로, 차체는 F1 경주용차에 사용되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특수 강철 등으로 제작됐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된 이 차는 27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태양열 패널로 충전된 배터리를 실내에 탑재했다. 이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10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연비를 과시한다. 택시 회사에 따르면 가격은 일반 택시 요금과 같다. 택시의 첫 승객은 “이탈리아는 교통 상황이 좋지 않아서 아무리 성능 좋은 차라도 헬리콥터만큼 빨리 갈 순 없다. 하지만 승차감과 수퍼카 탑승이라는 짜릿한 경험 때문에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교시승기] 20~30대를 위한 ‘BMW vs 골프’ 타보니…

    [비교시승기] 20~30대를 위한 ‘BMW vs 골프’ 타보니…

    “잘나가고 기름 값도 적게 드는 수입차는 없나요?” 자동차를 담당하는 기자에게 20~30대 직장인들이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다. 기자는 주저 없이 ‘BMW 120d’와 ‘폭스바겐 골프 GTD’를 추천한다. 두 차종 모두 유류비가 적게 들뿐 아니라 운전의 재미를 고루 갖춘 차량이기 때문이다. 시승을 통해 120d와 골프 GTD의 장단점을 직접 비교해봤다. ◆ “완전 내 스타일이야~” 120d는 날렵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내·외관을 지녔다. 전면의 헤드램프와 키드니 그릴 등이 BMW의 패밀리룩을 계승했다. 실내 역시 BMW만의 스타일이 녹아있다. 가죽 시트를 비롯한 재질감이 우수해 프리미엄 세단의 감성 품질을 느낄 수 있다. 골프 GTD는 폭스바겐의 특유의 깔끔한 외모에 높은 품질력이 느껴진다. 특히 골프의 고성능 모델답게 커다란 알루미늄 휠과 GTD 엠블럼이 기존 TDI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완성도가 높은 마감 품질에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갖춘 점도 골프 GTD의 매력을 더한다. ◆ “운전의 재미를 느껴보자!” 두 차종은 ‘작지만 빠른 차’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엔진은 2.0ℓ급 4기통 디젤 엔진을 각각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120d와 골프 GTD가 각각 177마력, 170마력으로 120d가 7마력 높다. 최대토크는 각각 35.7kg·m로 동일해 저회전 영역에서 고회전 영역까지 넉넉한 힘을 발휘한다. 120d와 골프 GTD는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120d는 스탭트로닉 방식이며 골프 GTD는 DSG 방식이다. 특히, 골프 GTD에 적용된 DSG 방식의 변속기는 반응이 무척 빨라 스트레스없이 날렵한 가속력을 선보인다. 공회전 시 진동과 소음 부분에서는 골프 GTD의 우세다. 주행 시에는 가솔린 엔진 못지않게 조용해 운전 피로도가 적다. 120d도 철저한 방음으로 실내에서의 소음은 잘 억제된 편이다. 코너에서의 핸들링은 120d가 좀 더 날카롭게 느껴진다. BMW가 추구하는 50:50 무게배분과 후륜구동 방식 덕분이다. 골프 GTD 역시 독일차답게 작은 차체에도 뛰어난 고속 안정감이 돋보인다. ◆ “수입차 타면서 기름 값 따지냐고?” ‘수입차는 연비가 안좋다’는 편견을 깬 차가 바로 이 두 차종이다. 공인연비는 120d가 15.9km/ℓ, 골프 GTD가 17.8km/ℓ로 극심한 도심 정체구간에서도 꾸준히 10km/ℓ 이상의 연비를 내는 기특한 녀석들이다. 가격은 120d가 3980~4290만원, 골프 GTD가 4190만원이다. 120d는 각종 편의사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골프는 GTD가 아닌 ‘TDI’ 모델(3390만원)를 선택해 초기 구입비용을 줄일 수도 있다. 어떤 이들은 4천만원이라는 가격에 국산 준대형차 대신 이 차량을 사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경제성과 주행성능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120d와 GTD는 20~30대 젊은 층에게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라 할 수 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기획 한국군 무기 29] ‘환상의 짝궁’ K-10 탄약운반장갑차

    [기획 한국군 무기 29] ‘환상의 짝궁’ K-10 탄약운반장갑차

    우리나라 육군에는 미군조차 개발을 포기했던 기갑장비가 있다. 세계 최초로 완전 자동화된 탄약 보급 차량인 ‘K-10 탄약운반장갑차’가 그 주인공이다.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K-9 자주포’ 전용의 탄약 운반 차량으로, 언뜻 보기에 K-9 자주포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차체의 생김새나 포신같이 길게 뻗어나온 구조물이 그렇다.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K-9 자주포의 차체를 전용해 개발된 계열차량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내부는 K-9 자주포와 달리 104발의 155㎜ 포탄과 504개의 장약(추진체)을 보관하는 저장고가 마련돼 있다. 또 탄약을 자주포에 보급할 수 있는 ‘탄약 이송장치’도 달려있다. 포신처럼 길게 뻗어나온 구조물이 컨베이어 벨트가 내장된 탄약 이송장치다. 이 모든 것은 로봇팔과 이를 통제하는 전자장비 덕분에 완전 자동으로 움직인다.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승무원들은 차체에 마련된 조종석에 앉아 터치패드 방식의 모니터를 조작하기만 하면 된다. 포탄과 장약의 실셈이나 작동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도 시스템이 스스로 파악해 모니터에 표시하게 된다. 전 세계에서 이같은 능력을 갖춘 차량은 K-10 탄약운반장갑차가 유일하다. ◆ K-9 자주포의 ‘환상의 짝궁’ K-9 자주포는 설계부터 K-10 탄약운반장갑차와의 공동작전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때문에 K-10 탄약운반장갑차가 전력화가 2006년으로 훨씬 늦었음에도 모든 K-9 자주포의 포탑 뒤에는 자동으로 포탄과 장약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 있다. K-10 탄약운반장갑차가 전력화되기 전에는 ‘K-511’, 일명 ‘육공트럭’을 이용해 포탄과 장약을 수송해 보급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K-511 트럭은 차륜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지형이 궤도식인 K-9 자주포보다 제한적이었고 탄을 싣고 다시 자주포에 공급해주는 과정을 전적으로 인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었다. 또 병사들도 무거운 포탄을 수십 발이나 나르다 보니 금방 지쳐 전투력이 떨어졌다. 이러한 점은 K-9 자주포의 성능을 제약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하지만 K-10 탄약운반장갑차가 전력화됨에 따라 더욱 신속하게 탄을 재보급할 수 있게 됐고 안전성과 병사들의 전투력 저하 문제도 해결했다. K-9 자주포의 차체를 그대로 전용했기 때문에 기동성도 같아 어디서든 탄약보급을 진행할 수 있다. K-10 탄약운반장갑차 덕분에 K-9 자주포의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육군은 2019년까지 이 차량의 전력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 K-10 구조와 성능 총알이나 전차포탄과 달리 155㎜ 포탄은 포탄과 장약이 나뉘어 있다. 155㎜ 포탄 중 가장 가벼운 ‘KM107 고폭탄’(HE탄)도 무게가 약 41.9㎏에 달해 여기에 장약까지 연결돼 있으면 지나치게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구경이 155㎜급 이상의 야포들은 대부분 포탄과 장약을 나누고 있으며 안전 등의 이유로 신관도 발사 직전에 조립해 사용한다. K-10 탄약운반장갑차 역시 포탄과 장약을 분리해 보관한다. 무거운 155㎜ 포탄은 전용의 적재함에 단단하게 고정된 채 차량의 바닥에 수직으로 보관하며 가벼운 장약은 포탄 위쪽의 파이프형태의 적재함에 수평으로 보관돼 있다. 저장고 앞쪽에는 수직으로 서 있는 포탄과 수평으로 누워있는 장약을 꺼내 탄약 이송장치에 올려놓을 수 있는 로봇팔이 있다. 포탄은 벨트식으로 차례대로 앞쪽으로 나오게 되고 로봇팔은 이 포탄을 들어 올리는 방식이다. 탄약 이송장치는 컨베이어 벨트식으로 포탄을 빠르게 이동시키면서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파이프 형태의 폐쇄식으로 설계돼 분당 12발의 속도로 포탄과 장약을 옮길 수 있다. 또 상하로 움직이기 때문에 평탄하지 않은 곳에서도 자주포에 포탄을 보급할 수 있다.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뒤편에는 포탄과 장약의 재보급을 위한 대형 도어가 있어 신속한 적재가 가능하다. 이 같은 구조와 첨단기술 덕분에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28분이면 K-9 자주포에 포탄과 장약의 보급을 끝낼 수 있으며 이 차량에 다시 포탄과 장약을 채워넣는 데는 37분이 필요하다. ◆ K-10 탄약운반장갑차 제원 길이 : 8.5m 폭 : 3.4m 무게 : 47t(전투중량) 엔진 : MT 881 Ka-500 1000마력 디젤엔진 최고속도 : 67㎞/h 무장 : K-6 12.7㎜ 중기관총 1정 적재량 : 155㎜ 104발, 장약 504 EA 승무원 : 3명 서울신문 M&M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HP 미니 노트북, 투싼ix와 첫 선

    HP 미니 노트북, 투싼ix와 첫 선

    한국HP는 스페셜 에디션 노트북인 ‘HP 미니 210 비비엔 탐 2’가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투싼ix와 함께 첫 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비비엔 탐2는 홍콩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비비엔 탐의 나비문양 디자인으로 노트북과 함께 현대자동차 SUV 투싼ix에도 적용됐다. 두 제품은 레드와 옐로우 컬러에 나비 모티브가 적용됐다. HP와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8일 마케팅 전략 제휴체결을 맺고 공동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비비엔 탐2 노트북은 패션 디자이너 비비엔 탐과의 협업으로 탄생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이 제품은 10.1인치 화면에 HD LED 와이드 스크린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1.22㎏의 무게에 5.5시간의 배터리 지속시간이 특징이다. 투싼ix 디자인 쇼카는 실키 브론즈 컬러의 차체에 ‘나비의 연인’ 콘셉트를 모토로 일반 스티커 래핑이 아닌 투싼ix에 직접 드로잉하는 방법으로 디자인됐다. HP는 노트북 1차 물량 200대를 현대자동차 투싼ix의 마케팅 활동에 활용한다. 투싼ix 래핑카와 비비엔 탐2 노트북은 부산국제모터쇼 현대자동차 승용/RV관에 오는 9일까지 전시된다. 사진= 한국HP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층 외벽뚫은 벤츠…아찔! 주차사고 순간

    28일 오후 1시50분경(현지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州) 털사에서 자동차가 7층 주차장의 외벽을 뚫고 나오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67세의 남성은 당시 주차장 안에 본인의 흰색 메르세데스 C클라스를 주차하려는 순간이었다. 주차자리에 차를 대기위해 후진으로 들어가는 중 브레이크 페달과 악셀레이터 사이에 발이 끼이면서 발을 악셀레이터에서 뗄 수가 없었다. 악셀레이터가 작동되면서 후진한 차는 7층 주차장 벽을 향해 충돌하였고, 자동차 후미가 외벽밖으로 나오고 몸체가 걸리면서 중간에 멈추었다. 자동차가 완전히 밖으로 뚫고 나와 추락 하였다면 운전자는 물론 건물 아래 지나가는 행인에게까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운전사는 무사했으며, 긴급구조대에 의해 차도 주차장 안으로 견인되었다. 한편 자동차의 충돌로 파괴된 외벽은 24m 아래로 떨어지면서 건물 아래에 주차된 차량들의 유리를 깨고 차체를 파손하는등 추가피해를 가져왔다. 다행히 사고당시 건물아래를 지나가는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건물주변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가 건물 위에서 들려 올려보는 순간 자동차가 외벽을 뚫고 나왔다” 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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