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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용 경기도의원 “도민 건강과 직결된 연구·의료 체계 전면 점검 필요”

    박재용 경기도의원 “도민 건강과 직결된 연구·의료 체계 전면 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2일(수) 열린 보건환경연구원의 인력관리 부실·자료 제출 오류, 그리고 경기도의료원의 높은 의사 이직률과 필수진료 공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날 감사는 당초 보건환경연구원부터 시작했으나, 초기 질의 과정에서 자료 부실 제출과 요구자료에 대한 부정확한 대응 등으로 정상적인 감사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의료원 감사를 먼저 진행한 뒤 다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사를 재개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직 결원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원 219명 중 210명만 근무하고 있으며, 전체 결원 12명 중 연구직 결원이 9명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연구직은 경기도의 건강·환경 정책의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핵심 인력인 만큼 결원 방치는 연구연속성과 전문성 저하로 직결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최근 3년간의 이직 현황을 언급하며 “정년이 보장된 직원의 자발적 퇴직은 조직 내부 문제의 경고 신호”라고 지적하고, 인력 유출 원인 분석과 조직문화 점검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후 재개된 보건환경연구원 감사에서는 자료 부실 제출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 실적 자료에서 누계·건수가 서로 맞지 않는 오류가 발견되고, 인사(징계)위원회 개최 건수 또한 연구원 소속 직원에 관한 사항이 아닌 도(道) 전체 인사위 데이터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 의원은 “이래서 자료 부실이라는 지적을 받는 것”이라며 “직원 간 소통 부족과 감사자료 이해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자료 요청 시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라”는 답변이 있었다고 밝히며, “행정사무감사는 홈페이지 검색이 아니라 제출자료를 기준으로 진행된다”며 신뢰 가능한 자료 제출을 강조했다. 경기도의료원 감사에서는 의사 이직률 폭증과 필수진료 공백 문제가 집중 지적됐다. 박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안성병원의 경우 의사 이직률이 무려 54.9%, 수원병원 45.1%, 의정부병원 41.9% 등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이 정도면 병원 운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의료 공백을 초래하는 심각한 구조적 위험”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계약기간 1년 단기근속 의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구조, 산부인과·소아과·내과 등 필수과목 의사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의료원 전체가 불안정한 인력 체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의료원의 감염병 예방 체계와 이동진료 운영의 편차도 지적했다. 독감·호흡기 감염병이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병원별 예방사업 수준이 들쭉날쭉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말 차단 등 선제적 감염예방 사업을 공공의료기관이 주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무료 이동진료 사업에서도 지역 간 편차가 확인됐다. 박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김포·구리시는 2년 연속 이용 실적 ‘0건’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예산 중 약 24%가 반납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31개 시군 모두에게 필요한 사업임에도 특정 시군만 실적이 전무한 것은 홍보 부족이든 협력체계 문제든 원인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산을 편성해놓고 쓰지 못한다면 도민에게 돌아가야 할 의료서비스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감사 전체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 신뢰성의 기반인 정확한 자료와 안정적인 연구직 유지가 핵심이고, 경기도의료원은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인력 안정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기관 모두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책임 있는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기업 절박한데... ‘노력하겠다’는 관행적 답변 질타”

    이제영 경기도의원 “기업 절박한데... ‘노력하겠다’는 관행적 답변 질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11일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심각한 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경과원의 안일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 위원장은 “기업인들이 절박함을 호소하는 경제 상황을 고려해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감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행감 자료 요구를 최소화했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그러나 “의회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과원의 후속 조치 보고와 예산 편성은 현실의 절박함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노력하겠음” 식의 관행적 답변, 실적과 숫자로 답해야 이제영 위원장은 지난해 행정감사에서 지적한 ‘여성·장애인 기업 등 우선구매’ 조치 사항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그는 “도내 업체 계약이 아닌 다른 지역 업체 계약이 40% 이상을 차지해 시정을 요구했음에도, 조치 보고서에는 ‘더욱 높여 가도록 노력하겠음’이라는 추상적인 답변만 담겼다”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장애인 기업 구매율 3% 문제도 마찬가지”라며, “지금 장애인 기업은 매출 급감으로 인건비도 해결 못 한다고 아우성치고 있는데, 11월에 와서야 ‘노력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실무자들의 관행적인 행동”이라고 질책했다. 라이즈(RISE) 사업, “나눠주기식 아닌 선별과 도태 필요” 이 위원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라이즈(RISE) 사업의 1차 선정 과정에도 쓴소리를 했다.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한 이 위원장은 “1차 선정은 사실상 ‘나눠주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라며 “이는 지역 특성을 살려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라는 사업 본래 취지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과원에 “1차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다음부터는 경쟁을 통해 잘하는 곳은 더 주고 아닌 곳은 도태시키는 ‘선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이 사업의 전국적인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예산 삭감은 기업의 희망 자르는 것... 절박함으로 예산 확보하라” 이제영 위원장은 2025년도 예산 편성에 대해 가장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경과원이 요청한 핵심 사업 예산이 상당 부분 반영되지 않은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예산 문제가 아니라고 경고했다. 이 위원장은 “정책의 지속성과 신뢰감이 훼손되면 어떤 기업도 경기도를 믿고 사업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지금처럼 경제가 위중한 때에 지원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기업의 마지막 희망을 잘라버리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는 결국 기업 도산, 해외 이전, 청년 실업 악화, 세수 감소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라고 경고하며, “경과원이 내부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이 예산이 없으면 문을 닫아야 한다’라는 수준의 절박함으로 예산을 재편성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그렇게 절박한 안을 위원회에 요구하면, 예결위와 대표단 협의를 통해서라도 증액을 위해 싸우겠다”라며 경과원의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강력히 주문했다.
  • 트럼프식 ‘아재’ 개그?…“아내가 몇 명?” 묻자 시리아 대통령 반응 (영상)

    트럼프식 ‘아재’ 개그?…“아내가 몇 명?” 묻자 시리아 대통령 반응 (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만난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건넨 ‘불편한 농담’의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알샤라 대통령은 2시간가량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알샤라 대통령은 별도 환영 행사 없이 조용히 백악관에 입장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언론 노출 없이 회담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담은 사진은 백악관 SNS에 공개된 것이 전부였으나, 최근 현장에 있던 인원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두 사람의 분위기가 비교적 가벼운 것으로 보아 비공개 회담 전후로 추정된다.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알샤라 대통령에게 자신의 ‘굿즈’ 중 하나인 고가의 향수를 직접 뿌려주며 농담조로 “향수를 가져가서 아내에게 선물해라. 아내가 몇 명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알샤라 대통령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1’을 나타냈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어깨를 가볍게 쳤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진 뒤 현장 분위기가 곧바로 가라앉았다”면서 “그의 농담을 들은 시리아 대통령은 긴장된 미소만 지었다”고 전했다. 시리아의 일부다처 혼인 비율 증가 추세트럼프 대통령의 농담은 일부다처제가 합법인 시리아의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는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따라 무슬림 남성이 아내 4명까지 두는 것을 허용한다. 다만 모든 아내를 평등하게 대해야 하며 경제적 능력이 중요한 고려 요소로 작용한다.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2010년 전까지는 일부다처제 비율이 5% 정도였으나, 내전 이후 6년 뒤인 2016년에는 6배까지 증가해 전체 성혼인 중 약 30%를 차지한다는 시리아 정부 공식 통계도 있다. 이는 내전으로 남성 인구가 줄고 남편을 잃은 여성이 늘면서 일부다처제 혼인 건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알샤라 대통령의 구체적인 가족 관계는 공개되지 않았다. 시리아 대통령이 백악관 ‘옆문’으로 들어간 이유시리아 국가정상의 백악관 공식 방문은 1946년 시리아 건국 이후 처음이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환영 행사가 없는 ‘조용한 환대’를 선택한 것은 알샤라 대통령의 이력 때문이다. 알샤라 대통령은 9·11 테러를 저지른 알카에다의 이라크 지부에서 활동하다 미군이 체포해 2006년부터 5년간 수감된 전력이 있다. 출소 후 알카에다와 거리를 두고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으로 조직을 재편한 이후 북서부를 장악하며 유력 군벌로 떠올랐다. 더불어 미국은 과거 그에게 현상금 1000만 달러(약 147억 원)를 내걸기도 했다. 미국은 그가 미국에 입국하기 불과 이틀 전에야 알샤라 대통령을 테러리스트 제재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러한 이력 탓에 알샤라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이라는 역사적인 이벤트에서 백악관 정문이 아닌 옆문으로 입장했다. 일반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집무실이 있는 백악관 웨스트윙 정문에서 외국 정상들을 맞이했지만, 알샤라 대통령의 출입문만 달랐던 이유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알샤라 대통령에 대해 “매우 강력한 지도자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며 “그는 매우 힘든 과거를 보냈다. 힘든 과거가 없다면 기회도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샤라 대통령은 시리아 과도정부의 수반으로 올라선 뒤, 시리아 재건을 위해 온건주의와 실용주의를 표방하며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서방과 아랍 국가, 러시아 등을 오가는 광폭의 외교 행보를 보였다. 지난 9월 유엔 총회에서 시리아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유엔 총회에서 연설해 주목받았다.
  • (영상) 트럼프식 ‘아재’ 개그?…“아내가 몇 명?” 묻자 시리아 대통령 반응 [포착]

    (영상) 트럼프식 ‘아재’ 개그?…“아내가 몇 명?” 묻자 시리아 대통령 반응 [포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만난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건넨 ‘불편한 농담’의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알샤라 대통령은 2시간가량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알샤라 대통령은 별도 환영 행사 없이 조용히 백악관에 입장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언론 노출 없이 회담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담은 사진은 백악관 SNS에 공개된 것이 전부였으나, 최근 현장에 있던 인원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두 사람의 분위기가 비교적 가벼운 것으로 보아 비공개 회담 전후로 추정된다.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알샤라 대통령에게 자신의 ‘굿즈’ 중 하나인 고가의 향수를 직접 뿌려주며 농담조로 “향수를 가져가서 아내에게 선물해라. 아내가 몇 명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알샤라 대통령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1’을 나타냈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어깨를 가볍게 쳤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진 뒤 현장 분위기가 곧바로 가라앉았다”면서 “그의 농담을 들은 시리아 대통령은 긴장된 미소만 지었다”고 전했다. 시리아의 일부다처 혼인 비율 증가 추세트럼프 대통령의 농담은 일부다처제가 합법인 시리아의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는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따라 무슬림 남성이 아내 4명까지 두는 것을 허용한다. 다만 모든 아내를 평등하게 대해야 하며 경제적 능력이 중요한 고려 요소로 작용한다.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2010년 전까지는 일부다처제 비율이 5% 정도였으나, 내전 이후 6년 뒤인 2016년에는 6배까지 증가해 전체 성혼인 중 약 30%를 차지한다는 시리아 정부 공식 통계도 있다. 이는 내전으로 남성 인구가 줄고 남편을 잃은 여성이 늘면서 일부다처제 혼인 건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알샤라 대통령의 구체적인 가족 관계는 공개되지 않았다. 시리아 대통령이 백악관 ‘옆문’으로 들어간 이유시리아 국가정상의 백악관 공식 방문은 1946년 시리아 건국 이후 처음이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환영 행사가 없는 ‘조용한 환대’를 선택한 것은 알샤라 대통령의 이력 때문이다. 알샤라 대통령은 9·11 테러를 저지른 알카에다의 이라크 지부에서 활동하다 미군이 체포해 2006년부터 5년간 수감된 전력이 있다. 출소 후 알카에다와 거리를 두고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으로 조직을 재편한 이후 북서부를 장악하며 유력 군벌로 떠올랐다. 더불어 미국은 과거 그에게 현상금 1000만 달러(약 147억 원)를 내걸기도 했다. 미국은 그가 미국에 입국하기 불과 이틀 전에야 알샤라 대통령을 테러리스트 제재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러한 이력 탓에 알샤라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이라는 역사적인 이벤트에서 백악관 정문이 아닌 옆문으로 입장했다. 일반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집무실이 있는 백악관 웨스트윙 정문에서 외국 정상들을 맞이했지만, 알샤라 대통령의 출입문만 달랐던 이유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알샤라 대통령에 대해 “매우 강력한 지도자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며 “그는 매우 힘든 과거를 보냈다. 힘든 과거가 없다면 기회도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샤라 대통령은 시리아 과도정부의 수반으로 올라선 뒤, 시리아 재건을 위해 온건주의와 실용주의를 표방하며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서방과 아랍 국가, 러시아 등을 오가는 광폭의 외교 행보를 보였다. 지난 9월 유엔 총회에서 시리아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유엔 총회에서 연설해 주목받았다.
  • ‘부채 0원’ 안산시, 2조3,299억 원 규모 내년 예산안 제출…‘민생·성장’ 우선

    ‘부채 0원’ 안산시, 2조3,299억 원 규모 내년 예산안 제출…‘민생·성장’ 우선

    경기 안산시는 2조 3,29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2조 2,598억 원 대비 702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조 534억 원, 특별회계는 2,765억 원이다. 안산시는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의 한계와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에도 불구, 미래산업 및 성장 기반 분야와 민생 안정을 우선순위에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시정 5대 핵심 목표인 ▲시민중심도시 ▲첨단혁신도시 ▲복지문화도시 ▲미래교육도시 ▲교통환경도시 조성을 중점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민근 시장과 주민 간 현장 대화에서 시민들이 요구한 생활편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전과 관련해 총 249여 건의 주민숙원사업 예산(156억 원)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이와 함께 ▲청년기본소득 (57억 원) ▲청년 월세 지원(50억 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1억 원) ▲청년 이사비 지원(4천만 원) 등 청년 정착 지원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다. 첨단혁신도시 조성과 기업의 성장 지원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운영(3억 원)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10억 원) ▲중소기업 수출물류비(5천만 원) 등을 지원한다. 반월국가산업단지 구조개선을 위해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10억 원) ▲안산스마트허브 기술혁신지원(4억 2천만 원) ▲미래산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 복지분야에서는 일반회계의 51.35%를 차지하는 1조 54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대상 연령 확대에 따른 ▲아동수당(319억 원)을 반영하고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생계급여(1,222억원) ▲장애인 연금(157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비를 신규 지원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강화한다. 미래 교육도시 분야에서는 교육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진로진학 상담센터운영(2억 원) ▲초등학생 입학준비금(3억 2천만 원) 지원 등 신규사업 예산을 편성한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300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역교통망 연결 등 교통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신안산선 한양대 출입구 신설(30억 원) ▲GTX-C 상록수역 신설(44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지원(107억 원) ▲어르신 무상 교통비 지원(20억 원) ▲버스 공공관리제 운영(94억 원) 등으로 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정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세입 여건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면서도 “안산시는 부채를 제로로 유지하면서 중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KPGA 왕중왕’ 옥태훈

    ‘KPGA 왕중왕’ 옥태훈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평정한 옥태훈이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해 상금왕, 최저타수상(덕춘상), 톱10 피니시상,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옥태훈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주요 개인타이틀을 휩쓸었다. KPGA가 주최하고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올해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와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미디어 등 국내 골프 산업 관계자가 모두 참여해 한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 20개 대회가 치러진 이번 시즌에서 옥태훈은 KPGA 선수권을 비롯해 군산 CC오픈, 경북 오픈까지 시즌 3승을 거뒀다. 또 컷 통과 17회에 톱10 10회를 기록했으며 평균타수 69.5797타를 쳤다. 옥태훈은 DP월드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KPGA 투어 시드 5년과 DP월드투어 시드 1년, PGA투어 Q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을 확보했다. 옥태훈은 “최저타수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고 꾸준히 잘 칠지 몰랐는데 잘치게 돼서 영광이고 제가 천재라고 하는데 저는 노력파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차지한 김백준은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졌다. 신인상(명출상)은 한국오픈 챔피언인 사돔 깨우깐자나(태국)가 받았다. 교포를 제외한 외국 선수가 KPGA 신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311.23야드(약 284m)를 기록한 뉴질랜드 교포 여성진은 장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와 경기위원회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은 2020년부터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으로 선정됐다. 해외특별상은 내년 PGA 투어 진출을 확정한 이승택에게 돌아갔다.
  • 속옷도 안 입고 무대서 하체 노출한 문신女 “술 취해서 그만”… 태국 발칵

    속옷도 안 입고 무대서 하체 노출한 문신女 “술 취해서 그만”… 태국 발칵

    최근 한 문신대회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무대 위에 오른 여성 참가자가 특정 신체부위까지 노출하는 사고가 일어나 태국 소셜미디어(SNS)가 발칵 뒤집혔다. 11일(현지시간) 티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요일이던 지난 8일 태국 중부 사라부리주(州)에서 여성 참가자의 신체가 노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당사자인 젊은 여성 A씨는 허벅지 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 올라가 관객들 앞에서 춤을 췄다. 그런데 A씨가 무릎을 굽히고 자세를 낮춰 춤을 추는 과정에서 특정 신체부위가 노출됐다. 그가 속옷 없이 검은색 드레스만 입었기에 일어난 참사였다. 무대와의 각도에 따라 갑자기 드러난 A씨의 신체를 보게 된 관객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해당 장면이 촬영된 영상은 SNS에 급속히 확산했고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A씨는 이같은 물의를 일으키고도 대회 3위를 차지해 상금 2000밧(약 9만원)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진 후 자신을 A씨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특정 신체부위를 가리는) 패치를 붙였는데 (무대에 올랐을 때는) 떨어졌을 수도 있다”고 해명했다. 또 “공연 전에 술을 많이 마셨다”고도 스스로 시인했다. A씨는 이어 “행사 주최 측과 동료 타투 아티스트분들게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용서를 구했다.
  • “여자가 감히?”…美 특수부대 첫 여성 지휘관 임명 취소 논란

    “여자가 감히?”…美 특수부대 첫 여성 지휘관 임명 취소 논란

    미 해군 여성 장교가 지난 7월 해군 특수전(네이비실) 사령부에 새 지휘관으로 임명될 예정이었다가 임명식 불과 2주 전 일방적인 임명 취소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CNN은 11일 “A 대령은 해군 정예부대를 구성하는 고위 직책이자 미 해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실 팀 6(SEAL Team6)의 부대 지휘관 직책을 맡은 최초의 여성이 될 예정이었다”면서 “하지만 갑작스러운 취소 통보로 20년간 복무해 온 A 대령은 결국 군복을 벗고 퇴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대령은 동기 중 최고 승진 후보로 선정될 만큼 실력 있는 군인이었고, 이라크 전투 임무 중 급조폭발물(IED) 공격으로 상처를 입은 후 퍼플하트 훈장(전투 중 부상하거나 사망한 미군 장병에게 주는 훈장)을 받기도 높았다. A 대령은 임명식 2개월 전 이미 임명식 초대장까지 받았지만 하루아침에 임명이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통보는 어떤 공식적인 문서도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이뤄졌다. CNN은 “군 내부에서도 이 조치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입을 모은다”면서 “미 해군 내에서는 A 대령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피트 헤그세스 장관이 임명을 철회했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보도했다. 한 퇴역 고위직은 CNN에 “A 대령이 갑작스럽게 임명에서 배제된 것은 헤그세스 장관의 성차별적 태도 때문”이라면서 “그들은 할 수만 있다면 여성의 전투병 복무 전체를 폐지하려 할 것이고, 지금은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에 따르면 A 대령이 맡게 될 지휘권은 해군 최정예 특수부대를 포함한 정예 부대의 작전과 긴밀한 연관이 있었다. 그러나 해군 특수전은 헤그세스 장관이 여성에게 해당 역할을 맡기길 원치 않는다고 판단했고 결국 임명을 취소하기에 이르렀다. 해군 인사 문제에 정통한 인물들은 CNN에 “해군은 일반적으로 부임 며칠 전에 신임 사령관을 해임하는 방식으로 지휘부를 개편하지 않는다. 게다가 가장 뛰어난 네이비실 지휘관들로 구성된 사람들이 A 대령을 새 사령관으로 선정했다”며 이번 일이 이례적이라는 일부 주장에 동의했다. 여성 군 지도자 폄하해 온 헤그세스보수 성향의 폭스뉴스 진행자에서 미 국방장관이 된 헤그세스가 주요 지도부 직위에서 여성 장교들을 축출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월 미 해군 최고위 장교이자 합동참모본부 내 최초의 여성 해군 참모총장이었던 리사 프란케티 해군작전사령관을 해임했다. 결국 2년 전 4명이었던 미군 최고 계급 4성 장군 중 여성의 수는 현재 0명이 됐다. 헤그세스 장관은 군대의 성별 통합에 반대하는 자신의 의견을 때로는 가감 없이, 때로는 강압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9월 말 전 세계에 나가 있던 미군 지휘관 800여 명을 한 자리에 소집한 헤그세스 장관은 “미군은 이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끝냈다”면서 “군 진급 시 체력 기준을 강화하고 여성에게도 높아진 남성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펴낸 군 문화 관련 저서에서는 “군대의 성별 통합은 현대 사회가 전쟁의 목적에 대해 느끼는 혼란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는 어머니가 필요하다. 하지만 군대 안에서는, 특히 전투 부대에서는 아니다” 등의 발언으로 여성은 전투에 참여할 자격이 없음을 시사했다. 또 여성의 역할을 ‘어머니’에 한정하는 시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한 해군 특수작전 관계자는 “특수작전 요원 중 많은 사람이 헤그세스 장관을 좋아한다. 그가 다시 강인한 체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로 돌려놓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들은 더 큰 그림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네이비실과 같은) 특수부대가 모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여자가 감히?”…美 특수부대 첫 여성 지휘관 임명 취소, 미군의 현재를 보여준다 [핫이슈]

    “여자가 감히?”…美 특수부대 첫 여성 지휘관 임명 취소, 미군의 현재를 보여준다 [핫이슈]

    미 해군 여성 장교가 지난 7월 해군 특수전(네이비실) 사령부에 새 지휘관으로 임명될 예정이었다가 임명식 불과 2주 전 일방적인 임명 취소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CNN은 11일 “A 대령은 해군 정예부대를 구성하는 고위 직책이자 미 해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실 팀 6(SEAL Team6)의 부대 지휘관 직책을 맡은 최초의 여성이 될 예정이었다”면서 “하지만 갑작스러운 취소 통보로 20년간 복무해 온 A 대령은 결국 군복을 벗고 퇴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대령은 동기 중 최고 승진 후보로 선정될 만큼 실력 있는 군인이었고, 이라크 전투 임무 중 급조폭발물(IED) 공격으로 상처를 입은 후 퍼플하트 훈장(전투 중 부상하거나 사망한 미군 장병에게 주는 훈장)을 받기도 높았다. A 대령은 임명식 2개월 전 이미 임명식 초대장까지 받았지만 하루아침에 임명이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통보는 어떤 공식적인 문서도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이뤄졌다. CNN은 “군 내부에서도 이 조치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입을 모은다”면서 “미 해군 내에서는 A 대령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피트 헤그세스 장관이 임명을 철회했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보도했다. 한 퇴역 고위직은 CNN에 “A 대령이 갑작스럽게 임명에서 배제된 것은 헤그세스 장관의 성차별적 태도 때문”이라면서 “그들은 할 수만 있다면 여성의 전투병 복무 전체를 폐지하려 할 것이고, 지금은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에 따르면 A 대령이 맡게 될 지휘권은 해군 최정예 특수부대를 포함한 정예 부대의 작전과 긴밀한 연관이 있었다. 그러나 해군 특수전은 헤그세스 장관이 여성에게 해당 역할을 맡기길 원치 않는다고 판단했고 결국 임명을 취소하기에 이르렀다. 해군 인사 문제에 정통한 인물들은 CNN에 “해군은 일반적으로 부임 며칠 전에 신임 사령관을 해임하는 방식으로 지휘부를 개편하지 않는다. 게다가 가장 뛰어난 네이비실 지휘관들로 구성된 사람들이 A 대령을 새 사령관으로 선정했다”며 이번 일이 이례적이라는 일부 주장에 동의했다. 여성 군 지도자 폄하해 온 헤그세스보수 성향의 폭스뉴스 진행자에서 미 국방장관이 된 헤그세스가 주요 지도부 직위에서 여성 장교들을 축출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월 미 해군 최고위 장교이자 합동참모본부 내 최초의 여성 해군 참모총장이었던 리사 프란케티 해군작전사령관을 해임했다. 결국 2년 전 4명이었던 미군 최고 계급 4성 장군 중 여성의 수는 현재 0명이 됐다. 헤그세스 장관은 군대의 성별 통합에 반대하는 자신의 의견을 때로는 가감 없이, 때로는 강압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9월 말 전 세계에 나가 있던 미군 지휘관 800여 명을 한 자리에 소집한 헤그세스 장관은 “미군은 이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끝냈다”면서 “군 진급 시 체력 기준을 강화하고 여성에게도 높아진 남성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펴낸 군 문화 관련 저서에서는 “군대의 성별 통합은 현대 사회가 전쟁의 목적에 대해 느끼는 혼란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는 어머니가 필요하다. 하지만 군대 안에서는, 특히 전투 부대에서는 아니다” 등의 발언으로 여성은 전투에 참여할 자격이 없음을 시사했다. 또 여성의 역할을 ‘어머니’에 한정하는 시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한 해군 특수작전 관계자는 “특수작전 요원 중 많은 사람이 헤그세스 장관을 좋아한다. 그가 다시 강인한 체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로 돌려놓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들은 더 큰 그림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네이비실과 같은) 특수부대가 모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연수원은 디지털 행정전환으로 전문성 강화, 평생학습은 참여 확산으로 질 높여야”

    변재석 경기도의원 “연수원은 디지털 행정전환으로 전문성 강화, 평생학습은 참여 확산으로 질 높여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11월 12일(수)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부연수원과 평생학습관을 대상으로 행정 효율성과 교육 콘텐츠의 질적 고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변 의원은 남부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의 원격연수 전화상담 전담 교육공무직이 전화상담·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 구조를 짚으며, “최근 상담 유형을 보면 로그인, 이수증 출력, 비밀번호 초기화 등 반복·표준화된 문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의는 챗봇·FAQ·ARS 등 디지털 지원수단이 1차 대응을 흡수하도록 설계해,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연수 기획과 현장 지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AI 전환은 인력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반복 업무를 줄여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에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한 지원 장치”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심한수 남부연수원장은 30명의 과정관리강사와의 협업 체계 구축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며, 변 의원은 “상담 전담 인력과 과정관리강사의 역할을 분리 운영하는 현 체계를 협업·보완형 구조로 개편하고,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력 배치의 탄력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변의원은 평생학습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번데기학교·부모숲학교·오팔학교’ 채널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TV“로 통합한 이유가 중복투자 방지와 효율성 제고였던 만큼, 예산에 걸맞은 데이터 기반 기획과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콘텐츠의 조회수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보다, 교사·학부모·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공유·확산하는 구조로 발전해야 진정한 평생학습 문화가 자리 잡을 것”이라며 “숫자 중심에서 참여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류영신 평생학습관장은 고조회 콘텐츠와 질적 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참여형 콘텐츠 기획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변 의원은 “디지털 전환은 사람을 줄이자는 게 아니라, 사람이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행정 혁신이어야 한다”며 “상담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살리고, 현장 연수·콘텐츠 품질 관리 등 교육현장의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평생학습 또한 조회수가 아니라 참여와 공유가 성과가 되는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며 “교육행정이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디지털 행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동영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 위협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 금지도 불사해야”

    김동영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 위협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 금지도 불사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2일(수) 열린 경기도 교통국 소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면허 운전 및 불법 주·정차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고와 지난해 고양에서 일어난 사망사고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보행자 사망·중상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만큼 이를 방치하는 업체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서도 “원인자 부담 원칙”을 재차 강조하였다. “경기도의회가 시행한 도민 인식조사 결과, 전용주차장은 운영업체 부담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불법주정차 견인 비용 역시 운영업체가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절대 다수로 나타났다”고 밝힌 김 부위원장은 이에 따라 “경기도는 원인자 부담 원칙을 바탕으로 업체와 협력해 주차장 조성 및 견인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하고, 필요한 경우 AI 등 신기술 도입 또한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지난 3년간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지만, 경기도는 법체계 미비 등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며 “더 이상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 금지 구역 확대 등 보다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국회·국토교통부 등에 법령 정비도 강력히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영 부위원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외에도 마을버스에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 “시내버스에서도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 이후 잦은 고장과 부품 수급 지연으로 운휴하는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러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을버스에 같은 문제가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며 “교통국 차원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은 국내산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할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요청하며 이날 질의를 마무리하였다.
  • 이기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제조업 비중 10% 넘는 김포시, 경기도 지원 필요”

    이기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제조업 비중 10% 넘는 김포시, 경기도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12일(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의 도비 100%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제조기업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스마트공장 구축/컨설팅, 공급기술상용화, 인력양성 등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전 주기를 지원한다. 먼저, 이 의원은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평가와 관련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김포 지역의 제조업 비중 대비 스마트공장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언급했다. 2020년 기준, 경기도 내 제조업체 수는 ▲화성(17.1%) ▲안산(10.1%) ▲김포(7.75%)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2025년 기준 김포의 정식 제조업체 공장 등록 수는 8,053개소로, 경기도 전체(78,476개소)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김포시의 경우 실제로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는 비율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의원은 “2024년에는 77개사에 40억여 원, 2025년에는 154개사에 74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김포 지역 기업은 각각 단 3개사, 4개사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김포시는 화성시나 안산시처럼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지만, 제조업체 비중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 규모는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경기테크노파크 측은 “해당 사업은 경기도와 시-군이 50%씩 매칭하는 사업으로 사업 예산을 작게 세운 김포시로 인해 김포 지역 제조업체에 대한 지원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취지의 답변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김포시의 예산 편성 의지 부족으로 인해, 경기도 내 기업임에도 실질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비 100% 지원사업 형태를 일부라도 도입해 김포시처럼 제조업 지원에 정책적 의지가 약한 시·군 소재 업체에 대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김포시와 같은 제조기업 밀집 지역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케데헌, 英 아카데미 후보 자격 박탈…“최소요건 미충족” 무슨 일

    케데헌, 英 아카데미 후보 자격 박탈…“최소요건 미충족” 무슨 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글로벌 흥행에도 불구하고 영국 아카데미(BAFTA) 영화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11일(현지시간) 미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BAFTA 영화위원회는 최근 케데헌을 ‘후보 자격 미달’로 판정하고 제79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후보 명단에 올리지 않기로 했다. 이 시상식은 내년 2월에 열릴 예정이다. BAFTA는 ‘영국에서 최소 7일 동안 10회 이상 상업 상영’이라는 최소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케데헌을 후보에 포함하지 않았다. 규정에 따르면 BAFTA 영화상 출품작 자격 요건은 ‘극장 개봉’이 원칙이다. 다만 이벤트 상영 등 다른 배급 경로를 통해 공개된 작품도 예외적으로 후보에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급사인 넷플릭스도 ‘이벤트 상영’ 예외 조건을 들어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8월 23과 24일 이틀간 영국 내 264개 극장에서 한시적으로 케데헌을 상영했고, 핼러윈 시즌인 10월 31일과 이달 1·2일에도 528개 극장에 공개했다는 게 넷플릭스의 항변이다. 이와 관련해 현지 일부 매체는 “넷플릭스가 케데헌 스트리밍 개시(6월 20일) 두 달이 지나서야 뒤늦게 영국 내 이벤트 상영을 진행한 게 발목을 잡은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내놨다. 실제 넷플릭스는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 출품을 노리고 미국에 한해서만 스트리밍 개시와 동시에 일부 극장에서 케데헌을 제한 상영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탈락이 케데헌의 오스카 수상 가능성에도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오스카 역사상 모든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은 모두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후보에 올랐기 때문이다. 다만 버라이어티는 “케데헌이 이번 시즌 오스카의 가장 유력한 경쟁작인 데에는 변함이 없다”며 “삽입곡(OST) ‘골든’(Golden)은 그래미상 ‘올해의 노래’ 등 3개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된 케데헌은 스트리밍 91일 차 기준 조회수 3억회를 넘기며 역대 넷플릭스 작품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OST ‘골든’ 역시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8주 연속 선두를 달리는 등 글로벌 대중문화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서관 행정사무감사서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 및 냉난방기 지원 축소 문제 지적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서관 행정사무감사서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 및 냉난방기 지원 축소 문제 지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1월 12일(수) 실시된 경기도서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 및 개선방향”과 “작은도서관 냉난방기 설치 지원 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운영의 지속가능성과 도민의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실질적 개선을 촉구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최근 2년간(2023~2024년) 경기도 내 작은도서관의 신규 개관은 141개소에 그친 반면, 폐관은 192개소에 달해 운영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운영문제(33.9%), 공간 부족(20%), 이용 감소(13%) 등 구조적 요인에 따른 폐관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단순한 숫자 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운영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운영주체별 역량 차이와 재정 지원의 불균형으로 인해 운영비 지원, 도서보급,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실제 현장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며,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전국 실태조사와 연계하여 경기도 차원의 운영 평가체계와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한 작은도서관 냉난방기 설치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예산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지원 예산이 2023년 3억 4,732만 원에서 2025년 2억 757만 원으로, 지원 도서관 수가 80개소에서 52개소로 감소한 것은 도민의 쾌적한 독서환경과 여름·겨울철 안전 확보에 역행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작은도서관의 다수가 민간이나 마을단위에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시설개선 자부담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경기도 차원에서 노후기기 교체, 취약지역 우선 지원 등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친환경·고효율 냉난방기 지원사업, 전기요금 보조 등 운영자의 부담을 완화할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독서공간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과 평생학습, 그리고 여름철·겨울철 쉼터 기능을 담당하는 생활문화 인프라”라며, “운영 내실화와 시설환경 개선이 병행될 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정책이 완성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김동희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실태조사를 통한 정확한 수요 파악과 형평성 있는 예산 배분, 장기적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독서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 [서울데이터랩]11월 12일 코스피 주요 종목 마감시황

    [서울데이터랩]11월 12일 코스피 주요 종목 마감시황

    11월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는 전 거래일 대비 29.96% 상승한 4,945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금일 코스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29.95% 상승한 11,89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는 29.82% 상승한 2,5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리아써키트(007810)는 18.41% 상승한 28,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대한유화(006650)는 15.84% 상승한 158,7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경동나비엔은 전 거래일 대비 11.81% 하락한 6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효성은 7.79% 하락한 151,500원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7.28% 하락한 26,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온시스템은 4.24% 하락한 4,400원에, SNT홀딩스는 4.20% 하락한 6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상승한 종목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258,726주의 거래량을 바탕으로 0.53% 상승했다. 현대차는 807,526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2.42% 상승했고, KB금융은 1,118,508주의 거래량으로 3.06%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934,998주가 거래되며 0.26%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1,852주의 거래량으로 1.27%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은 231,897주의 거래량을 바탕으로 0.37%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일 보합세를 기록했다. 하락한 종목으로는 삼성전자가 19,411,466주가 거래되며 0.39%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803,110주의 거래량으로 0.32% 하락했다. 삼성전자우는 2,368,979주가 거래되며 0.38% 하락했다. 금일 코스피 주요 종목들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종목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시장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개별 종목의 실적과 산업 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성과급이 218억”…넷플릭스, 케데헌 제작사에 ‘보너스’ 건넸다

    “성과급이 218억”…넷플릭스, 케데헌 제작사에 ‘보너스’ 건넸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전 세계적인 흥행 성적을 올리자, 배급사인 넷플릭스가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에 수백억원대의 보너스를 지급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케데헌 성공 보상으로 소니 픽처스에 1500만 달러(약 218억 5000만원)에 달하는 현금 보너스를 건넸다. 매체는 이 지급액에 대해 “넷플릭스가 케데헌의 후속편 제작 계약을 서두르기 위한 전략적인 제스처”라고 평가했다. 앞서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은 넷플릭스와 소니 픽처스가 2029년 공개를 목표로 최근 케데헌 후속편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애초 1억 달러(약 1468억원) 규모의 제작비 전액을 부담하고, 여기에 수수료 2000만 달러(약 293억 4800만원)와 자사 플랫폼 독점으로 영화를 제공하는 ‘퍼스트 옵션’ 확보에 500만 달러(약 73억 3700만원)를 지출한 바 있다. 넷플릭스가 케데헌에 들인 비용은 이번 보너스 1500만 달러까지 합쳐 총 1억 5000만 달러인 셈이다. 소니는 영화 삽입곡(OST) 판매 수익과 일부 음원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만, 상품화 권리는 전적으로 넷플릭스에 속한다. 케데헌은 글로벌 흥행으로 10억 달러(약 1조 468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소니 픽처스가 케데헌의 지식재산권(IP)을 넷플릭스에 통째로 넘긴 게 결과적으로 작품 흥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반감한 패착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할리우드 리포터는 “2029년 공개 예정인 케데헌 후속편의 수익 분배 조건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케데헌은 가상의 K팝 그룹 ‘헌트릭스’ 3인방(루미·조이·미라)이 음악이 주는 감동으로 악령을 퇴치하고, 악령이 지상 세계로 올라오는 것을 ‘혼문’(魂門)으로 틀어막는 모험 이야기다. 넷플릭스 스트리밍 91일 차 기준 조회수 3억회를 넘겨 ‘오징어게임’을 제치고 역대 넷플릭스 작품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OST인 ‘골든’(Golden)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 전북대, 학생 서비스 만족도 ‘7년 연속 1위’…글로컬대학30 사업 결실

    전북대, 학생 서비스 만족도 ‘7년 연속 1위’…글로컬대학30 사업 결실

    전북대학교 학생들로부터 가장 만족감을 주는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전북대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지방 국립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이후 10번째 1위다. 2019년부터는 7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한국표준협회가 대학별로 1학년을 제외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과 온라인 패널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비스 결과 품질, 서비스 상호작용 품질, 서비스 환경 품질, 사회적 가치 등 4개 영역에 8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전북대는 서비스 결과와 상호작용, 환경 등 대부분 항목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으며, 세부 평가 전 부문에서 80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전북대가 지난 2년간 대규모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8000억 원 이상을 유치하며 혁신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전국 대학의 최대 화두였던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첫해에 선정되는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사업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대는 정부가 추진하는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교내 3,300㎡ 규모의 실증공간을 마련하고 향후 18만㎡ 규모의 피지컬AI 전용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On AI 시대’를 공식 선언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양오봉 총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없이는 대학의 미래를 보장하기 어려운 시대이지만 언제나 대학의 중심은 학생이어야 한다”며 “전북대가 올해로 7년 연속 서비스품질지수 평가 1위의 영예를 차지한 것은 대학의 기본 가치를 지키며 미래 변화를 이끌어 온 모든 구성원 노력의 결실이며, 무엇보다 대학을 신뢰하고 함께 도전해 준 학생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복지와 학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등록금 부담 완화·장학제도 확충·진로·취업 지원 등 실질적인 학생 서비스를 강화해 국가와 지역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따릉이’ 10년 만에 2억 5000만번 달렸다…‘3시간권’도 신규 도입

    ‘따릉이’ 10년 만에 2억 5000만번 달렸다…‘3시간권’도 신규 도입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도입 10년 만에 누적회원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10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이제는 시민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것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따릉이 이용 건수는 4385만여건으로 10년 전(11만 3000건)과 비교해 400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 10년간 누적 이용 건수는 2억 5017건에 달한다. 따릉이는 캐나다 공공자전거 ‘빅시’에서 착안해 지난 2015년 10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시내 2800여개 대여소에서 4만 5000여대가 운행 중이다. 시민들은 따릉이를 평일에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여가용으로 많이 활용했다. 시가 지난 10년간 따릉이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평일 출근시간대(오전 7~9시)와 퇴근 시간대(오후 5~7시) 이용률은 각각 18%, 26.3%로 전체 이용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주말은 오후 1~6시 이용률이 41.9%로 집계됐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따릉이 이용률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따릉이 이용 건수는 5만 599건으로, 2019년 같은 기간(2만 163건) 대비 2.5배나 늘었다. 시는 따릉이 도입 10년을 맞아 13일부터 ‘3시간 이용권’을 새롭게 도입한다. 최근 한강을 비롯해 각종 공원 등에서 장시간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현재 따릉이 이용 요금은 일일권 기준 1시간 1000원, 2시간 2000원이다. 2시간이 지나면 반납 후 재대여를 해야 하나, 3시간권 도입으로 이같은 불편함이 다소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따릉이는 지난 10년간 시민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층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자전거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금 길에서 대변 보는 건가요?” 눈을 의심…경복궁 앞 무슨 일

    “지금 길에서 대변 보는 건가요?” 눈을 의심…경복궁 앞 무슨 일

    경복궁 돌담 아래 수풀에 한 남성이 휴지를 든 채로 쭈그려 앉아 있었다. 바로 옆, 흰 바지를 입은 여성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었다. 두 사람은 용변을 보고 있었다. 제보자 A씨는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 전날 낮 경복궁 돌담 인근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중년 남성이 돌담 아래 수풀에 쭈그려 앉아 휴지를 손에 들고 용변 보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 옆에는 흰 바지의 여성이 같은 자세로 앉아 있었다. 남녀가 용변을 본 곳은 1935년 건립된 조선 왕조 정궁이자, 사적 제117호로 등록된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 내 돌담이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경찰이 순찰 중 문제의 남녀를 보고 제지했다”며 “당시 현장에는 수십 명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체로 경복궁 구경을 온 것 같았는데 그 일행인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잠시 후 자리를 뜬 여성의 옷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얼룩이 남아 있었다. 이어 풀숲 안쪽에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나오던 남성의 모습도 포착됐다. 문화재 주변 공공장소에서 용변을 보는 행위는 기물 훼손이나 경범죄 등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이 순찰 중 해당 남녀를 발견해 제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복궁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천연기념물인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어린 자녀의 용변을 보게 하고 현장을 오염시키는 장면이 포착됐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제보자는 “연휴라 그런지 기다리는 줄도 길고 사람들이 많았다”며 “그런데 한 여자가 아이를 바닥에 앉혀 용변을 뉘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약간 아래로 이동해서 마저 다 뉘였다”며 “닦은 물티슈는 바다에 버리고 용변도 그대로 바닥에 남겼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안에서 한 여성이 쪼그리고 앉아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옆에 인솔 가이드로 보이는 사람이 있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며 “사람이 많았지만 누구 하나 제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가이드에게 물으니 조선족, 중국계 단체라더라”며 “중국인 여행객에게 선입견을 안 가지려 하는데 쉽지 않다”고 했다. 제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공공장소에서 어린 자녀의 용변을 보게 하는 사례가 여러 차례 목격돼 논란이 됐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월까지 제주에서 무질서를 적발한 전체 4136건 중 외국인이 3522건으로 85% 이상을 차지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451건 대비 올해 무질서 단속 행위가 817%나 증가했다. 이 중 외국인 단속 건수는 전년 동기 148건 대비 23배가량 늘었다.
  • 김재균 경기도의원 “부채비율·대위변제 폭증 경기신보, 상식 밖 행정 일자리재단... 부실 위험 커”

    김재균 경기도의원 “부채비율·대위변제 폭증 경기신보, 상식 밖 행정 일자리재단... 부실 위험 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1일(화)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경기도일자리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재무건전성의 총체적 부실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도내 핵심 산업에 대한 몰이해를 질타했다. 김재균 의원은 먼저 경기신보의 재무 건전성에 대해 지적했다.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제출자료에 따르면, 경기신보가 소상공인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은 2022년 1,481억 원에서 2024년 5,948억 원으로 4배 이상 폭증했다. 반면, 순세계 잉여금은 2022년 2,032억 원에 달했으나 2024년 ‘0원’으로 전액 소진됐으며, 채권 회수율은 2021년 8.48%에서 2025년 3.69%로 매년 급감하고 있다. 김 의원은 “매년 채권 회수를 잘하겠다는 답변과 달리 실제 데이터는 정반대의 ‘재무 참사’를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보증 문턱만 높이며 소상공인을 외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실제로 재단의 보증 불승인(거절)율은 2023년 9.9%에서 2025년 22.0%로 2배 이상 급증했다. 김 의원은 “이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기관의 설립 목적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상식 밖의 행정을 꼬집었다. 일자리재단은 ‘주 4.5일제 시범사업’ 공고에서 지원 제외 대상으로 ‘게임, 도박, 유흥 등 사행성 불건전 소비 업종’을 명시하여, 경기도가 핵심적으로 육성하는 ‘게임’ 산업을 배제했다. 이를 두고 김 의원은 “경기도는 국내 게임산업 매출의 48%를 차지하는 게임산업의 심장”이라며, “경기도의 핵심 미래 산업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두 기관장에게 “경기신보는 재무 건전성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일자리재단은 상식에 기반한 행정과 근본적인 체질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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