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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온·황백화’ 극복, 서천군 물김 본격 출하

    ‘고수온·황백화’ 극복, 서천군 물김 본격 출하

    군, 물김 초매식 열고 본격 출하 시작황백화 피해 극복 후 정상화 단계 돌입도, 액젓 부산물 ‘친환경 치료제’ 효능 고수온과 황백화 현상 등을 극복한 충남 서천군의 물김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서천군은 11일 서천서부수협 마량리 물김 위판장에서 경매에 앞서 풍년·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물김 초매식을 열고 올해 물김의 본격 출하를 알렸다. 서천군의 김 양식 규모는 약 3400㏊로 충남(4110㏊) 전체의 83%를 차지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서천서부수협, 김양식생산자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황백화 피해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온 지역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했다. 서천군 일대 바다는 11월 초까지 수온이 약 25도 안팎으로 유지되며 김 종자 부착과 생육이 지연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난화, 영양염 변화 등에 따른 김 황백화 현상도 발생해 어가 피해가 우려됐다. 현장 점검에 나선 군은 관련 예산을 긴급 편성해 영양물질 구입 지원 등 어업인 지원을 펼쳤다. 이천희 수산자원과장은 “예상치 못한 고수온과 황백화로 어업 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군과 어업인이 함께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신속한 지원과 안정적인 김 생산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0일 ‘충남 김 양식장 황백화 피해 대응 기술 고도화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결과, 충남 지역 액젓 부산물을 원료로 한 황백화 치료제(액화 비료 형태)를 김 양식장에 적용 후 육안으로도 김 엽체의 색택이 개선되고, 질소 함량이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효과가 확인됐다. 연구소는 이 기술이 해마다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액젓 부산물을 자원화함과 동시에 어업인에게는 저렴하고 효과적인 영양제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시청률 19.2% 찍고도 조기종영?…‘글로벌 1위 드라마’에 깜짝 등장했다

    시청률 19.2% 찍고도 조기종영?…‘글로벌 1위 드라마’에 깜짝 등장했다

    배우 남궁민과 김지은이 3년 만에 ‘천원짜리 변호사’ 콤비로 뭉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9화에는 남궁민과 김지은이 특별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두 사람은 주연을 맡았던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속 캐릭터인 천지훈 변호사와 백마리 시보의 모습 그대로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은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김지은은 화려한 원색 슈트를 착용하고 나타나 “수임료가 1000원에서 반으로 줄어 500원”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두 사람은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장악했다. 이번 특별출연은 ‘키스는 괜히 해서!’의 김재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김 감독은 ‘천원짜리 변호사’의 연출을 맡아 남궁민, 김지은과 호흡을 맞췄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2022년 방영 내내 큰 인기를 끌며 최고 시청률 19.2%(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했으나 잦은 결방과 조기 종영으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애초 14부작이던 작품을 12부작으로 축소한다며 “빠른 전개와 완성도 높은 결말을 위해 조기 종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천원짜리 변호사’ 주인공들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천변(천원짜리 변호사)’ 보니까 반갑다”, “역시 둘 케미 장난 아니다”, “시즌2 언제 오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궁민과 김지은의 지원사격을 받은 ‘키스는 괜히 해서!’의 상승세도 무섭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5주 연속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는 앙숙이었던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이 실수로 나눈 키스 한 번으로 인해 꼬여버린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다.
  • 올해 한국인 ‘최애 과자’ 순위 공개…1위는 역시나 ‘이것’

    올해 한국인 ‘최애 과자’ 순위 공개…1위는 역시나 ‘이것’

    농심 새우깡이 올해 상반기에도 국내 과자 시장 매출 1위를 지키며 ‘국민 과자’ 위상을 재확인했다. 10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1~6월 소매점 기준으로 새우깡 매출은 578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과자류 매출 1위에 올랐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 줄었지만, 스낵·초콜릿·비스킷 등 전체 과자 카테고리를 통틀어 최상위 자리를 유지했다. 새우깡이 인기를 이어간 배경에는 MZ세대를 겨냥한 농심의 협업 마케팅 전략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패키지가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매출 견인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2위는 오리온 포카칩이 54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해 10위권 내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3위부터 6위까지는 오리온 초코파이(478억원), 롯데웰푸드 빼빼로(426억원), 농심켈로그 프링글스(418억원), 롯데웰푸드 꼬깔콘(412억원) 순이었다. 해태제과 홈런볼(396억원)은 비스킷 제품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 제조사별 스낵 시장 점유율은 오리온이 23.8%로 1위를 기록했다. 농심은 23.6%로 0.2%포인트 차이로 2위에 올랐고, 크라운제과(9.5%), 롯데웰푸드(8.7%), 해태제과(7.8%)가 그 뒤를 따랐다.
  • 국립부산과학관 개관 10주년...누적 관람객 800만 명 돌파

    국립부산과학관 개관 10주년...누적 관람객 800만 명 돌파

    부산시는 동남권 과학 문화 확산의 핵심 거점인 국립부산과학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관람객 800만 명을 돌파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단체 교육생의 59%가 부산 지역 학생이며, 경남 23%·울산9%를 포함한 동남권 전체 비중이 91%를 차지했다. 이는 국립부산과학관의 전시·교육 콘텐츠의 차별성과 우수성이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자동차·항공우주 ▲선박·해양 ▲에너지·의과학 등 지역 주력산업과 관련된 특화 전시를 운영해 다른 국립과학관과 차별화된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과학관(2022년) ▲과학교육캠프관(2022년) 건립과 함께 새싹누리관 새 단장(2025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기능도 확대해 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개관 10주년을 계기로 ‘상상하는 무한의 과학세계,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과학관’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비전으로 선포하고, 부산이 명실상부한 과학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신안군 자은도 앞바다에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신안군 자은도 앞바다에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 건설되는 전남 최초 해상풍력단지인 전남해상풍력 1단계 발전단지가 위용을 드러냈다. 신안 자은도에서 뱃길로 40여분 거리의 바다 한가운데 높이 230여 m에 날개(브레이드)가 100여m에 이르는 거대한 풍력발전기 10기가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풍력발전기는 248미터 높이의 63빌딩보다 20여m 정도 낮은 높이다. 민간이 주도한 해상풍력 사업 중 국내 최대인 연간 96MW 규모로 약 9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11일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성환 기후부장관과 김영록 전남지사, 이종수 SK이노베이션 E&S 사장, 토마스 위베 폴슨 CIP 아시아태평양 대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 해상풍력1단지 준공은 국내 해상풍력 최대인 100MW급 규모이자 전남 최초의 민간 주도 상업용 해상풍력단지로 국내 해상풍력산업의 본격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풍력발전기 타워와 하부 구조물, 송전 케이블 등 주요 기자재와 설치 장비의 75%를 국내 기업과 협력해 제작한 국산화 장비를 사용했다. 사업 주체인 SK E&S와 덴마크 에너지 투자회사인 CIP가 설립한 전남해상풍력(주)는 1단지에서 발생한 전력 판매 수익 일부를 주민 참여제도를 통해 신안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전남해상풍력(주)는 2027년부터 총 800MW 규모의 전남해상풍력 2단지·3단지 사업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에서는 또 영광군 낙월의 355MW급 해상풍력 발전사업도 2026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고 신안군 우이도의 400MW급과 완도군 금일면의 600MW급 해상풍력단지도 내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전남은 전국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량 35.6GW 중 62.4%인 22.2GW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전남도는 2035년까지 30GW 규모의 해상풍력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강태공이 찾는다…서산 가로림만 ‘K-드론’ 인기

    강태공이 찾는다…서산 가로림만 ‘K-드론’ 인기

    서산 드론 배송, 시민·관광객 편의 향상6월28일~11월30일까지 300여회 배송중국 음식·편의점 상품·낚시 미끼류 등 충남 서산 가로림만의 섬과 해수욕장 등을 오가는 드론 배송이 인기다. 드론을 통해 음식과 편의점 상품, 낚시 미끼류 등 다양한 품목 운송이 가능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드론 배송을 통해 317회 물품을 배송했다. 2024년부터 시작된 시의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는 시민과 관광객 수요가 많은 금~일요일까지 3일간 운영됐다. 드론은 하루 9회씩 물류를 배송한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고파도·우도·분점도 등 섬과 벌천포해수욕장, 팔봉 갯벌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올해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까지 확대했다. 중국 음식·편의점 상품·배달 음식·낚시용 미끼류 등 다양한 품목이 드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됐다. 가장 많은 주문을 차지한 상품은 커피와 콜라, 생수 등 음료류로 77회 배송됐다. 미끼류 56회, 라면 31회, 햄버거류 24회 배송됐다. 올해 드론 배송이 시작된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에는 100여 회 배송돼 배송지 중 가장 많았다. 현재 드론 배송은 금·토요일 ‘서산날러유’ 앱으로, 일요일 ‘먹깨비’ 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시는 보건의료 행정 지원 드론 배송 서비스로 소포와 의료품 배송 실증을 준비 중이다. 시는 섬 지역에 고령화 주민을 위한 전화 주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드론 배송을 시작한 보령시도 삽시도·장고도·고대도·효자도·소도·하죽도·추도·육도·월도 등 섬 지역으로 치킨과 하나로마트 물품 등 215건을 배송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년부터 2회 연속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선정돼 관련 기업의 드론 실증 기반을 마련했다”며 “드론 기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 2026년 주요 국비 8천808억 원 확보…올해보다2,970억 원↑

    화성시, 2026년 주요 국비 8천808억 원 확보…올해보다2,970억 원↑

    화성특례시가 2026년도 주요 국비로 올해(5,839억 원)보다 2,970억 원 증가한 8,808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는 교통·환경·해양·문화유산·생활SOC 등 핵심 분야의 예산 확보로 균형 있는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확보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광역·고속철도 등 국가철도사업으로 총 8,336억 원이 반영돼, 전년 대비 3,117억 원 증가(증가율 59.7%)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반영된 철도사업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4,663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2,350억 원 ▲인천발 KTX 직결사업 1,143억 원 ▲GTX-A노선(삼성~동탄) 건설사업 180억 원 등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정남·남양 지역 및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92억 원 ▲동탄2 수질복원센터 증설사업 71억 원 ▲발안·사강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 42억 원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6억 원 등이다 해양·관광 분야에서는 ▲궁평항 국가어항 정비사업 17억 원 ▲송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17억 원 ▲궁평리 연안정비사업 10억 원 등이 포함됐다.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계속사업으로 국가유산 보존 및 보수정비사업으로 용주사 대웅보전 대방 요사채 건립 및 담장 보수 등에 27억 원이 편성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6년 국·도비는 교통, 환경, 해양·문화유산 등 주요 분야의 기반을 다지는 데 활용된다”며 “도시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청률은 바닥인데…조회수 2억뷰 터진 ‘K-예능’ 정체

    시청률은 바닥인데…조회수 2억뷰 터진 ‘K-예능’ 정체

    tvN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가 아쉬운 TV 시청률과 상반되는 폭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본방송 시청률은 0%대에 머물고 있지만, 영상 누적 조회수는 2억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CJ ENM에 따르면 메이크오버 전후를 담은 ‘퍼펙트 글로우’ 관련 클립들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멀티 플랫폼 합산 조회수가 2억 뷰를 넘어섰다. K-뷰티 전문가들의 기술과 일반인 출연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효과적으로 결합해 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화제성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퍼펙트 글로우’는 콘텐츠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12월 1주 차 화제성 조사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3위, 목요일 비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온라인에서의 인기와 달리 TV 본방송 시청률은 아쉬운 흐름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퍼펙트 글로우’는 1회 시청률 1.1%로 시작해 2회 만에 0.8%로 하락했다. 지난 4일 방송된 5화 역시 시청률 0.9%로 2주 연속 0%대의 굴욕을 맛봤다. ‘퍼펙트 글로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이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을 열고 현지에서 K-뷰티를 경험하게 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배우 라미란과 박민영, 주종혁을 비롯해 헤어디자이너 차홍,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 레오제이 등이 출연한다. ‘퍼펙트 글로우’가 글로벌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K-뷰티를 리얼리티 예능에 효과적으로 접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출연진들의 전문적인 실력, 메이크오버를 통한 단순한 외모 변화를 넘어 정서적 치유와 긍정적인 메시지까지 전달하며 이른바 ‘K-글로우업’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뷰티 예능의 상승세는 ‘퍼펙트 글로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 10월 공개된 쿠팡플레이의 K-뷰티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은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며 종영했고 시즌2 제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공개 이후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서 예능 시청 만족도 1위를 기록하고, 쿠팡플레이 인기작 순위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IMDb 평점 8.5점을 기록하고 해외 7개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TOP10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퍼펙트 글로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11일 방송될 6화에서는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친구인 유명 모델이 손님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최고 기록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최고 기록

    서울 광진구가 광진 재창조 원년을 맞아 실시한 ‘행복광진 구민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가장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민선8기 구정 운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7.3%가, 생활환경 만족도 부문에서는 98.7%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향후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는 응답은 95.7%였다. 개청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구 발전 평가에서는 81.1%가 ‘지난 30년간 광진구가 발전했다’고 답했다. 가장 발전한 분야는 ▲주거·생활환경 ▲도로·교통 ▲공원녹지 순이다. 가장 만족하는 정책 분야 역시 ▲청소 및 환경 ▲도로·교통·주차 ▲공원녹지 순이다. 민선 8기 광진구 10대 우수사업도 선정했다. ‘2040 광진 재창조플랜’이 1위, ‘건대입구역 일대 등 노점 정비’가 2위, ‘생활쓰레기 주 6일 수거제’가 3위를 차지했다. 생활 속 편익을 직접적으로 향상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개발에 대한 관심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광진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수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이지스’ 110.67%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이지스’ 110.67%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11일 오전 9시 15분 이지스(261520)가 등락률 +110.67%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이지스는 개장 직후 10분간 2,641,704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6,600원 오른 31,600원이다. 이어 상승률 2위 파라택시스코리아(288330)는 현재가 1,107원으로 주가가 29.93%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률 3위 KD(044180)는 현재 714원으로 21.02% 폭등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다. 상승률 4위 제이엘케이(322510)는 19.63% 급등하며 5,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엣지파운드리(105550)는 14.99%의 상승세를 타고 1,864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스피어(347700)는 현재가 9,190원으로 13.46% 상승 중이다. 7위 하림지주(003380)는 현재가 9,920원으로 11.84% 상승 중이다. 8위 셀바스헬스케어(208370)는 현재가 6,260원으로 11.39% 상승 중이다. 9위 인바디(041830)는 현재가 35,000원으로 10.94% 상승 중이다. 10위 재영솔루텍(049630)은 현재가 3,200원으로 10.92%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지씨지놈(340450) ▲10.37%, 코어라인소프트(384470) ▲9.56%, 넥스트칩(396270) ▲9.27%, 아미코젠(092040) ▲9.25%, 이뮨온시아(424870) ▲9.07%, 오이솔루션(138080) ▲8.46%, 슈어소프트테크(298830) ▲8.39%, 국전약품(307750) ▲7.76%, 그래피(318060) ▲7.66%, 라온테크(232680) ▲7.33%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동양고속’ 16.33%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동양고속’ 16.33%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11일 오전 9시 10분 동양고속(084670)가 등락률 +16.33%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동양고속은 개장 직후 10분간 654,799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50원 오른 54,500원이다. 한편 동양고속의 PER은 -13.26으로 나타나며, ROE는 -27.88%로 수익성이 낮은 경향을 보인다. 이어 상승률 2위 일동제약(249420)은 현재가 36,400원으로 주가가 12.00%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일동홀딩스(000230)는 현재 15,020원으로 11.34% 급등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상승률 4위 녹십자(006280)는 9.77% 상승하며 14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일진전기(103590)는 7.31%의 상승세를 타고 5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우진(105840)은 현재가 19,400원으로 6.36% 상승 중이다. 7위 한솔로지스틱스(009180)는 현재가 2,920원으로 6.18% 상승 중이다. 8위 롯데칠성(005300)은 현재가 136,800원으로 5.64% 상승 중이다. 9위 HD현대건설기계(267270)는 현재가 105,000원으로 5.21% 상승 중이다. 10위 일성건설(013360)은 현재가 2,355원으로 4.90%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녹십자홀딩스(005250) ▲4.73%,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 ▲4.25%, 신세계푸드(031440) ▲4.23%, 티에이치엔(019180) ▲4.13%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완도 미역 양식어가 91%가 폐사 피해

    완도 미역 양식어가 91%가 폐사 피해

    전국 미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완도 일대에서 미역 집단 폐사 사태가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주민들은 철저한 원인 조사와 함께 피해 전수조사 및 보상 대책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들어 관내 미역 양식장에서 식용 미역과 전복 먹이용 미역을 가리지 않고 엽체 탈락과 고사 현상이 확산하면서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전체 미역 양식어가 3212곳 가운데 91%인 2931곳이 폐사 피해를 입었다. 일부 양식장은 피해가 9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설량으로는 29만 2575줄 가운데 59%인 17만 3029줄에서 엽체 탈락 피해가 발생했다. 약산도 인근 매생이 양식장에서도 일부 피해가 생겨 조사가 진행 중이다. 완도 미역 양식어가 3212곳은 지난해에만 35만 4000t을 생산해 479억 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미역 등 해조류가 폐사하면서 완도의 전복 양식어가도 먹이인 미역 등 해조류 수급을 걱정하고 있다. 완도는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이다. 다가오는 설 대목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해조류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할 경우 전복 양식어가의 연쇄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어민들은 현재 고수온과 해양 환경 변화, 질병 등을 원인으로 거론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한 미역 양식어가 관계자는 “다시 양식을 해도 피해가 반복될까 불안하다”면서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미역을 대체할 수 있는 다시마와 곰피 종자 구입비 지원 등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역시 메시! MLS 최초 2년 연속 MVP

    역시 메시! MLS 최초 2년 연속 MVP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선수(MLS)로 뽑혔다. MLS는 10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메시가 ‘2025 랜던 도너번 MLS MVP’로 선정됐다”면서 “MLS 역사에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역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미국 국가대표로 A매치 157경기에 출전해 57골을 넣은 레전드 공격수 랜던 도너번의 이름을 딴 MLS MVP는 선수, 구단 기술 스태프,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메시는 MLS MVP 투표에서 70.43%의 몰표를 받아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11.15%), 드니 부앙가(LAFC·7.27%)를 압도했다. 메시는 프레키(1997년, 2003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MLS MVP를 두 차례 수상한 선수가 됐다. 정규리그 28경기에서 29골 19도움을 작성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던 메시는 MLS컵 플레이오프에서도 15개의 공격포인트(6골 9도움)를 기록했고, 지난 7일 챔피언결정전인 MLS컵에서도 2도움을 올려 ‘MLS컵’ MVP에도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 수영 김재훈,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첫 한국 ‘金’, 손지원은 ‘銀’

    수영 김재훈,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첫 한국 ‘金’, 손지원은 ‘銀’

    수영 김재훈(스포츠등급 S14·고림중)이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재훈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함단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유스부(12~16세)에서 2분 7초 4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김재훈은 “첫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게되어 기쁘다”며 “내일 열리는 자유형 100m 경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재훈은 지난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종목에 출전해 6관왕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메달을 얻은 바 있다. 손지원(스포츠등급 S14·김해은혜학교)은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주니어부(17~18세)에서 2분 2초 77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한 일본의 가즈키 마키야마(2분 2초 67)와는 단 0.1초 차이였다. 손지원은 “기록을 단축한 데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가대표이기도 한 손지원은 지난 5월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대회에서 같은 종목에서 2분 7초 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달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2분 3초 4의 기록으로 성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예선 없이 바로 결선으로 진행됐다. 멀티클래스 경기로 스포츠 등급이 다른 선수들도 경기를 함께 치를 수 있으며, 기록으로 결과를 집계해 시상한다.
  • 김영록 지사, “김대중 대통령 민주·인권·평화 가치 지키겠다”

    김영록 지사, “김대중 대통령 민주·인권·평화 가치 지키겠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을 맞아 “대통령의 숭고한 유산인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가 이 땅에서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전남도가 앞장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2000년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홀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며 “오늘의 영광은 제가 차지할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 통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동지들과 국민들에게 바쳐져야 마땅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는 “25년이 흐른 지금도 김대중 대통령께서 한평생 짊어졌던 민주주의와 평화의 길은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특히 1년 전 국민들이 12・3 불법 비상계엄을 맨몸으로 저지하며 빛의 혁명을 승리로 이끌면서 이를 국민 스스로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김대중 대통령이 나고 자란 평화의 뿌리로서 그 숭고한 유산을 힘껏 잇고 있다. 격년으로 열리는 ‘김대중 평화회의’는 지난 9월 세 번째 회의를 열어 세계와 한반도가 함께 가는 상생 평화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 신안 하의도에는 ‘한반도 평화의 숲’이 들어섰다.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청년 김대중’은 내일의 희망을 키우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민주, 인권, 평화, 이 세 단어는 당신의 삶 전체였고, 앞으로도 우리가 목숨처럼 지켜야 할 가치”라며 “당신께서 꿈꾸셨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는 세상’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연말 극장가에서 벌어진 ‘집안싸움’…디즈니의 ‘두 영화’ 중 승자는 과연 누가

    연말 극장가에서 벌어진 ‘집안싸움’…디즈니의 ‘두 영화’ 중 승자는 과연 누가

    연말 극장가에서 디즈니의 집안싸움이 벌어질 예정이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주토피아 2’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가 격돌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5일 빠른 기록이다. 지난해 879만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 2’와도 유사한 속도를 보이고 있다. ‘주토피아 2’는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후로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쓰며 연말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디즈니 영화 ‘아바타’의 세 번째 시리즈 ‘아바타: 불과 재’의 개봉이 다가오며 집안싸움이 예고된 상황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9일 기준 예매율은 34%로 1위를 기록했고, 예매 관객 수는 12만명을 넘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바타’ 시리즈는 앞선 두 작품 모두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두 작품의 누적 관객수를 합하면 2442만명에 달한다. ‘아바타’(2009)는 누적 1362만명, ‘아바타: 물의 길’(2022)은 누적 1080만명을 기록했다. 각각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3위와 6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앞선 흥행 덕분에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전부터 내년 1월에 열리는 미국 대중문화상인 골든 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후보에 올라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연말 극장가에서 디즈니의 두 영화가 뜻밖의 집안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주토피아 2’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하기 전까지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주토피아 2’와 전통 강자인 ‘아바타’ 시리즈물이 맞붙으면서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 반도체 업황 훈풍에…500대 기업 잉여현금흐름 1년새 20조 증가

    반도체 업황 훈풍에…500대 기업 잉여현금흐름 1년새 20조 증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상장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이 전년 대비 20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이 크게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분기(9월)보고서를 공시한 국내 500대 기업(금융사 제외) 중 상장사 237곳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 3분기 누적 잉여현금흐름 총액은 69조 64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49조 539억원 대비 20조 5959억원(42.0%) 증가한 수치다.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자본적 지출을 뺀 수치다. 기업의 실제 자금 사정이 얼마나 양호한지를 알려주는 지표이자 연말 배당 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조사대상 237곳의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 총액은 164조 4827억원으로 전년 동기(132조 1035억원) 대비 24.5%(32조 3792억원) 늘어났다. 늘어난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의 투자 활성화로 이어졌다. 자본적 지출 역시 94조 8329억원으로 전년 동기(83조 496억원)에 비해 14.2%(11조 7833억원) 늘었다. 자본적 지출은 미래의 이윤 창출, 가치 취득을 위해 지출된 투자 과정에서의 비용이다. 올해 3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전년 대비 늘어난 기업은 127곳, 감소한 기업은 110곳으로 집계됐다. 잉여현금흐름 누적액이 가장 큰 기업은 삼성전자로 총 19조 380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5조 6919억원(42.6%) 증가했다. 두 번째로 큰 곳은 SK하이닉스로, 전년 대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잉여현금흐름도 8조 1543억원(138.6%) 늘어난 14조 3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기아(4조 2659억원) ▲한국가스공사(3조 9633억원) ▲HD현대중공업(3조 4552억원) ▲한국전력공사(2조 8728억원) ▲현대모비스(2조 3694억원) ▲HMM(1조 9615억원) ▲LG화학(1조 8438억원) ▲삼성E&A(1조 5268억원) 등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잉여현금흐름이 가장 크게 감소한 기업은 현대자동차다. 현대자동차는 미국과의 관세 협정 지연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36.0% 감소했으며, 자본적 지출은 6.0% 늘었다. 이에 잉여현금흐름은 지난해 3분기 4조 8821억원에서 올 3분기 1조 3651억원으로 3조 5170억원(72.0%)의 감소폭을 보였다. 기업들의 두둑해진 ‘여윳돈’이 내년도 투자 활성화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한 재계 관계자는 “산업계 전체 흐름으로 본다면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수출 증가 등 업계 분위기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아 과대 대표된 착시효과라고 본다”며 “코스피 상장사 중 20% 이상이 적자를 내고 있고, 철강·석화·건설·내수 분야는 모두 침체돼있는 데다 중국발 공급과잉도 겹쳐 이들 기업은 내년도 투자를 늘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한국경제인협회가 지난 7일 공개한 내년도 500대 기업 투자계획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도 투자 계획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거나(43.6%) 계획이 아예 없는 것(15.5%)으로 조사됐다. 올해가 한달이 채 남지 않았는데도 투자계획을 수립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40.9%에 불과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잉여현금흐름 증가를 이끌 고 있는 반도체나 자동차 업계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공장 증설과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 국내 투자 유치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건설 등 업황이 부진한 업계는 투자 여력이 없어 업황이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국내 투자에 대한 기대를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기업들의 투자 유치, 고용 창출 등을 위해선 법인세를 낮추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선제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부산, 스마트센터지수 평가서 세계 8위·아시아 2위

    부산, 스마트센터지수 평가서 세계 8위·아시아 2위

    부산시는 영국 지옌사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센터 지수 평가’에서 부산이 세계 8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아시아 도시 중 2번째,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스마트 센터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관과 단체가 발표하는 134개 데이터를 토대로 경쟁력을 평가하고, 전문가 설문 조사 결과를 종합해 산출한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컨설팅 기관인 지옌사가 2020년 7월부터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스마트 센터 지수를 발표하며, 이번에 12회차를 맞았다. 부산은 2021년 처음 62위로 처음 진입해 계속해서 순위가 상승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1위 도시는 취리히였으며 다음은 런던,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옥스퍼드, 뉴욕, 텔아비브 순이었다. 부산은 10회차부터 3회 연속으로 아시아·태평양 도시 중 2위를 기록했다. 평가에서 부산은 첨단기술, 기업환경, 인적자원, 기반 구축, 금융지원, 평판 등 경쟁력 평가 6개 항목에서 모두 15위 이내 성적을 기록했다. 순위 상승 폭이 가장 큰 부문은 11위에서 8위로 뛰어오른 금융지원이다. 시는 부산형 모태펀드 조성 목표 조기 달성, 부산형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등 산업·금융정책을 적극적으로 편 결과로 판단했다. 첨단기술 부문도 12위에서 11위로 한 단계 상승했는데,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 밸리 조성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자율주행자 시범운행지구 지정 등 미래 도시로 전환을 위해 추진한 정책의 성과로 시는 분석했다. 스마트 센터 지수는 혁신지원, 창의성 강도, 혁신 수행 능력 등 3가지 평가관점으로 구성되는데, 부산은 혁신지원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3월 원스톱 기업추진단을 기업지원과로 확대 개편하고,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을 운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출범시켜 기술창업 지원, 벤처투자 촉진 등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기술전략국이 인공지능(AI)과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지난 3월 ‘부산 인공지능(AI) 종합전략’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10월 양자과학기술센터를 개소하는 등 그간 첨단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스마트센터 지수 평가에서 매번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부산이 세계적인 첨단 선도도시, 남부권 혁신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12월 10일 코스피 주요 종목 마감시황

    [서울데이터랩]12월 10일 코스피 주요 종목 마감시황

    12월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호건설우(002995)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15,35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금일 코스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동양고속(084670)은 29.96% 상승한 46,850원에 거래를 마치며 뒤를 이었다. 태영건설우(009415)는 29.92% 상승한 8,510원에 거래를 끝냈다. 동부건설우(005965)는 21.81% 상승한 19,600원에 마감하며 4위를 기록했다. 대성산업(128820)은 15.79% 상승한 5,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16.42% 하락한 9,06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금일 코스피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현대약품은 12.21% 하락한 6,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제약은 11.23% 하락한 1,755원에 마감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10.31% 하락한 17,920원에 거래를 마쳤고, 와이투솔루션은 10.12% 하락한 4,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상승한 종목은 없다. 삼성전자는 591만 주가 거래되며 0.19%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177만 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0.05%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거래량 23만 주로, 2.43% 하락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만 주가 거래되며 1.39%의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 코스피 주요 종목들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종목별로 상이한 움직임을 보이는 시장의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나주, 1조2천억 인공태양 최종 확정 ‘초대박’

    나주, 1조2천억 인공태양 최종 확정 ‘초대박’

    1조 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입지가 전남 나주시 왕곡면 일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입지 선정 평가에서 나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전북특별자치도의 이의제기 신청이 불인정 통보되면서, 사실상 최종 확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1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연구시설 조성·운영 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KRF)은 전북도에 공문을 보내 입지 선정 평가 이의신청에 대해 ‘불인정’ 통보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1월 24일 최고점을 받고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된 나주시 왕곡면 에너지국가산단 일대가 최종 연구시설 부지로 낙점됐다. 나주시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평가에서 경북 경주시, 전북 군산시 등 경쟁 후보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당시 평가는 기본 요건(40점), 입지 조건(50점), 정책 부합성(10점)을 기준으로 진행됐는데, 나주시는 전체 항목에서 ‘매우 우수’라는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나주시 왕곡면 에너지국가산단 일원은 견고한 지반 조건이 결정적인 강점으로 작용했다. 해당 부지는 공모 조건(50만㎡)의 두 배에 달하는 100만㎡ 이상 평탄지로 조성 가능하며, 부지 전체가 견고한 화강암 지반으로 구성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최근 5년간 지진 등 자연재해 기록이 거의 없다는 점 역시 초대형 첨단 연구시설을 유치하는 데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핵융합 연구시설은 2027년 착공을 시작해 2036년 완공을 목표로 총 1조 2000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한국연구재단은 조만간 전남도, 나주시와 연구시설 부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곧바로 정부에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검토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시설이 조성되고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약 300개의 기업 유입이 예상되며, 최대 1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에 10조 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태양 기술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모방해 중수소와 삼중수소의 핵융합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무궁무진한 연료 확보 가능성에 있다. 핵융합 연료인 중수소는 바닷물에서 추출할 수 있어 사실상 연료 고갈 우려가 없다. 더욱이 효율성 측면에서 수소 1g이 석유 8t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고갈 위기에 직면한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주에 들어설 연구시설은 이처럼 인류 미래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꿀 첨단 기술 개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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