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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만큼, 문화적 인식부터 건강하게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한발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시 체육분야 높은 위상 대비 지원 예산 부족해”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시 체육분야 높은 위상 대비 지원 예산 부족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달 30일 제330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시 체육회의 서울시 선수단 지원을 통한 최근 서울시 체육 위상 하락의 회복은 물론,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서울시 선수단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930만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서,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는 물론, 한국체육대학교를 비롯해, 서울체고 등이 자리하고 있어 체육 분야에서 앞서 있는 지역이라고 언급했다.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과 관련해, 지난 2021년 전국체전에서 서울시가 1위를 달성하였으나,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경기도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작년(2024)에 김해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전의 경우, 경기도, 경남에 이어 3위에 머무는 등 서울시의 체육 실적이 상당히 저조함을 아쉬워했다. 특히 서울시 체육 성적이 지속적으로 침체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서울시 체육회의 운영에 대한 체육 종목의 충분한 예산 지원 부족 등이 주요 원인의 하나가 될 수 있다며, 다음의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대표적인 이유 중 먼저, ‘서울체고 훈련시설 개·보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수영 종목은 종합득점의 8%인 3,500점 이상을 차지하는데, 특히 서울체고의 경우, 경영, 다이빙, 수구에서 전체 전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주축 팀으로서 노후화된 수영장 개·보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체대 집중지원을 통한 점수 획득 방향 모색’을 언급하며 “현재 서울시는 한국체대에 훈련비 지원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9년 전국체전 대비 지원비로 한국체대에 1억 5천만원을 주었다”면서, 서울과는 달리, 지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경기도의 경우, 용인대 등에 학교팀 운영비로 4억원을 지원했고, 전북 또한 운영비로 5억원을 지원하고 있고, 우리 서울시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라며 서울시의 실태를 지적했다. 무엇보다 현재 종목별 지원 및 인센티브가 배제되어 있어,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통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다른 대안으로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서울시 선수단 사기진작을 위한 포상금 증액’을 제안하며, 지난 3년간 전국 1위를 차지한 경기도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리고, “경기도는 포상금이 금메달 130만원, 선수는 100만원이지만, 서울시는 각각 70만원에 그쳤다”며, 서울시의 포상금 실태를 언급했고, 이에 대한 현 실태를 해소하고자 “타 시도와 동일 수준의 지도자 및 선수 포상금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마지막 대안은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인 양궁부 대체 훈련장 조성’으로서, 현재 이용하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광암정수장 양궁훈련장’의 경우, 서울수도정비계획‘의 시행으로 오는 5월 말 철거 예정이다. 특히,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파리올림픽에서 서울시 소속 한체대 임시현 선수의 경우, 3관왕을 달성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서울 관내에 훈련할 수 있는 장소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현 양궁 훈련장의 문제점을 토로했다. 그리고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대체 양궁장의 하나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난지한강공원 난지국궁장 내의 양궁장 설치’를 제안하면서 “본 시설은 현재 훈련장에 비해 부지 규격은 다소 작으나 시설면적은 양궁 세부 종목 모두 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체 훈련장 조성을 통한 활용을 위해서라도 예산 지원이 절실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현재까지 언급한 서울시 선수단을 위한 예산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올 10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만큼은 종합 득점 ‘서울시 1위’의 업적을 다시 성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65세 이상 ‘나홀로’ 평균 16년…천안시 실태조사

    65세 이상 ‘나홀로’ 평균 16년…천안시 실태조사

    월평균 소득 187만원, 33% 100만원 ↓10명중 3명은 근로, 76%가 생계비 때문 충남 천안 지역 65세 이상 1인 노인가구 평균 홀로 거주 기간은 16.1년으로 조사됐다. 월평균 소득(세전 기준)은 187만원이지만, 노인 10명 중 3명은 1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노인복지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지난해 9월 30일부터 11일간 65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조사 결과 혼인상태는 기혼 56.3%, 사별 34.1%, 이혼·별거 8.6%, 미혼 1.0% 등으로 나타났다. 가구 형태는 부부가구가 43.3%로 가장 많고, 1인 노인가구 32.0%, 배우자 없이 자녀 등 13.3%, 부부와 자녀 등 11.4% 등이 뒤를 이었다. 1인 노인가구 평균 홀로 거주 기간은 16.1년으로 조사됐으며, 혼자 살게 된 이유는 배우자 사망(69.8%)이 가장 높았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200만원 미만 24.2% △ 200~300만원 미만 21.8% △50만원 미만 17.8% △50~100만원 미만 16.0% 등이다. 이들의 전체 월평균 소득(세전 기준)은 187만원이다. 현재 근로 중인 노인 비율은 30.6%이며, 근로 사유로 생계비(76.9%)와 용돈(10.9%) 마련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직종은 단순 노무 종사자가 37.5%로 가장 많고,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20.7%), 서비스 종사자(12.2%), 판매종사자(7.4%), 기능원(6.5%) 등이다. 윤은미 시 복지정책국장은 “체감도 높은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수출 1위 ‘목포 김’ 세계에서 인정···품질 향상·자동화 시설 시급

    수출 1위 ‘목포 김’ 세계에서 인정···품질 향상·자동화 시설 시급

    전남 목포지역에서 생산 가공된 김이 세계인들에게 각광을 받으며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과 함께 기반시설 확충도 시급해졌다. 목포시는 올해 1분기 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8% 증가한 3,032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국 지자체 중 수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김 수출액 1억 3,308만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매년 수출이 늘면서 김 가공 생산을 체계화 하기 위한 기반시설 구축이 시급하다. 시는 김 등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 마른김거래소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산업 발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한국김산업진흥공사(가칭)’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은 한국김산업진흥공사의 설립 근거를 담은 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김은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2023년부터 2년 연속 연 수출액 1조원을 달성하는 등 ‘K- 푸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마른김 업체의 82% 가 상시직원 10인 미만의 영세한 사업장으로 품질향상과 생산 자동화를 위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발암물질 줄이는 친환경 세탁기, 서울시는 적극 보급하라”

    봉양순 서울시의원 “발암물질 줄이는 친환경 세탁기, 서울시는 적극 보급하라”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지난달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시설인 친환경 세탁기 보급을 대폭 확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봉 의원은 발언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과 반응해 오존과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대표적 유해물질이며 일부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다”라며 “특히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드라이클리닝 세탁소는 도심 한복판에서 VOCs를 직접 배출하는 대표적인 생활 속 오염원으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VOCs 배출량은 연간 약 6만 3000t이며, 이 중 가정 및 상업용 유기용제 사용이 48%를 차지해 대규모 산업단지 못지않게 생활 속 오염원 관리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부터 소규모 세탁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세탁기 및 회수건조기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3년 연속 4억 8000만원 수준의 예산 규모로 실질적으로는 ‘동결’ 상태에 머물러 있다. 봉 의원은 “실제 친환경 세탁기와 회수건조기 사용 세탁소의 만족도 조사 결과는 매우 긍정적”이라며 “운영비 절감과 함께 실내 공기질 개선, 고객 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부가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환경부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일체형)친환경 세탁기 및 회수건조기를 설치할 경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최대 99%, 오존생성물질은 92%, 유기에어로졸은 97% 이상 저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설비 교체를 넘어, 시민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임을 입증하는 수치다. 봉 의원은 “서울시의 현재 지원 규모로는 서울 시내 수천 개에 달하는 소규모 세탁소 전체를 포괄하기에 역부족”이라며 “보다 과감한 예산 확대와 실효성 있는 종합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울시가 선언한 ‘더 맑은 서울 2030’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계획과 선언만이 아닌 구체적인 실행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지원 예산 대폭 확대 ▲설치 이후 유지관리 및 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책 마련 ▲서울형 지속가능 정책 설계를 강력히 촉구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마약 치료 후 사회복귀 지원 위한 사후관리체계 구축 근거 마련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마약 치료 후 사회복귀 지원 위한 사후관리체계 구축 근거 마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마약 치료보호 및 감호가 종료된 사람들의 사회 복귀와 재활을 위한 사후관리체계 구축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최근 마약류 사범의 수가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30대 청년층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마약 사범 재범률 또한 2022년 35%, 2023년 32.8%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서울시장이 마약류 치료보호 또는 감호 종료자에 대해 사회복귀 및 재활을 지원하는 사후관리체계 구축의 책무를 명확히 한 것으로, 마약관리센터의 운영 범위에도 이를 추가했다. 김 위원장은 “마약류 중독은 치료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 복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중독자들이 재범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 오남용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서울시가 사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독 예방 및 재활 지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학교 급식종사자 처우개선 및 안전한 학교 급식실 환경 조성 근거 마련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학교 급식종사자 처우개선 및 안전한 학교 급식실 환경 조성 근거 마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학교 급식시설 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작년 2024년 학교 급식 노동자 산재 발생 건수는 총 145건으로, 2020년 대비 5배가량 증가할만큼 급식노동자 구인난은 계속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여전히 높은 노동 강도와 열악한 처우 등으로 신규 충원 및 기존 인력 이탈 등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급식종사자의 부담 개선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시 급식종사자의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이를 반영하기 위한 교육감의 역할 강화는 물론, 급식종사자의 배치 및 인력 운영에 있어 급식종사자의 의견 수렴 및 업무 범위와 내용 등 조정으로 학교장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조리실 내 환기설비 등의 설치 시,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로 인한 위험 요소를 강조하여, 환기설비 등의 설치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다”라며 본 조례의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급식시설 환경 개선 및 지원에 대한 목적을 명확히 규정(안 제1조) ▲기본계획 수립 시, 교육감의 역할을 강화하여 규정(안 제5조) ▲급식종사자의 배치 및 인력 운영에 있어, 급식종사자의 의견 수렴 및 업무 범위와 내용 등 조정하기 위해 학교장의 역할 강화(안 제6조), 그리고 ▲조리실 공기질 관리에 있어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로 인해 종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강조하는 등 근거 마련(안 제9조)을 주요 개정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본 조례에서 개정한 조항인 ▲급식종사자의 배치 및 인력 운영(안 제6조) 조항의 경우, 최근 학교 급식실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산업재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가장 높아, 2022년 95건 대비 2024년 145건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서울시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 및 현업근로자 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산업보건의 상담, 산업재해 트라우마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나, 산업재해로 인한 업무 수행이 어렵거나, 치료 후 복직하는 급식종사자에 대한 업무 범위나 내용 조정과 관련한 의견 수렴 절차는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에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한 산업재해로 인한 기존 업무의 수행이 어려운 급식종사자의 의견 청취 및 업무 범위와 내용 조정 규정은 매우 바람직한 제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이번 원안가결된 조례에 있어 “조리실 내 공기질 관리(안 제9조) 조항의 경우, 교육감이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조리과정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환기설비 등을 조리실 내에 설치해야 하는 규정의 하나로서, 환기설비의 구체적 설치 목적은 물론, 환기설비의 기능적 요구를 보다 강화해 향후 교육감의 책무를 기반으로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강력한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달 30일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서울시로 이송 후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비타민 보충제 먹었을 뿐인데…” 생식기에 곰팡이 감염된 여성

    “비타민 보충제 먹었을 뿐인데…” 생식기에 곰팡이 감염된 여성

    한 여성이 머리카락과 피부 등에 좋다는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한 후 심각한 질염에 시달린 사례가 알려지며 건강보조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64세 여성 A씨는 지난해 2월 비타민 C와 콜라겐,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한 알에 들어간 영양제를 몇주 동안 복용한 뒤 소변을 볼 때마다 화끈거리는 느낌을 느끼기 시작했다. 같은 기간 A씨는 속옷에 어두운 노란빛의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묻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병원을 찾은 결과 A씨는 칸디다 질염 진단을 받았다. 주로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균이 과도하게 증식해 발생하는 곰팡이 감염이다. 여성의 경우 이 균은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고 가려움, 작열감, 질 분비물과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미 인디애나주 퍼듀대학교 약대 연구진이 ‘의료사례보고서 저널(Journal of Medical Case Reports)’에 게재한 보고에 따르면 A씨의 이러한 증상은 해당 보충제 복용을 중단하자 증상이 바로 호전되다 완전히 사라졌다. 연구진은 이번 사례가 칸디다 질염이 보충제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최초의 보고 사례라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진은 A씨가 섭취한 제품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칸디다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이러한 문제가 “알약에 들어있는 비활성 성분이나 방부제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로 인해 질의 pH(산도)가 변화해 칸디다균이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뷰티 캡슐’이라 불리는 해당 영양제는 비타민 A, B, C, D, E, 엽산, 아연, 루틴, 이노시톨, 콜라겐, 니아신, 판토텐산 등의 성분이 혼합된 것으로, 머리카락과 피부, 손톱 등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가 된 제품은 미국 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으로 온라인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1994년 제정된 DSHEA(Dietary Supplement Health and Education Act)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이 식품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국(FDA)의 사전 승인 없이 시판이 가능하며, 제조업체는 제품의 안전성이나 효과를 입증할 법적 의무가 없다. 연구진은 “보충제는 식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약물처럼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지 않아 잠재적인 부작용을 알기 어렵다”며 건강보조식품의 부작용에 대한 추가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2024년에는 강황, 녹차 추출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블랙코호시, 홍국, 아쉬아간다 등 흔히 복용하는 면역력 강화 보충제가 돌이킬 수 없는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미시간 대학의 연구진은 “미국에서 보충제 섭취로 인한 간 손상 사례가 약물 유발 간 손상의 20%를 차지한다”면서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보충제에 영구적인 간 손상과 장기 기능 부전을 일으키는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어쩌면 마지막이 될 발걸음… 통신사 옛길 따라 ‘우호의 길’ 걷다[이종락의 이슈 톺아보기]

    어쩌면 마지막이 될 발걸음… 통신사 옛길 따라 ‘우호의 길’ 걷다[이종락의 이슈 톺아보기]

    올해 10회… 서울~도쿄 53일 대장정옛길 되짚으며 한일 교류 토대 마련통신사 파견 횟수인 12회 못 채우고참가자 고령화 등으로 중지할 수도평화의 흔적들 세계문화유산 등재日막부, 1년 예산 들여 통신사 환대이번 여정도 가는 곳마다 환영받아“양국의 우정 교류 노력은 계속돼야”서울에서 도쿄까지 1158㎞를 걸어가는 ‘조선통신사 한일 우정 걷기’가 30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 도착하는 걸로 막을 내렸다.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가 주최한 이 행사는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이 되는 2007년, 선조들의 성신교린(誠信交隣)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격년제로 실시했다. 원래 조선통신사의 파견 횟수인 12차례 행사를 갖기로 했으나 참가자들의 고령화 등으로 53일간 계속 걷는 행사는 10회인 올해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204년간 이어진 조선통신사 행렬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의 국교를 회복하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요청으로 1607년 시작됐다. 조선은 포로의 송환 등과 함께 일본의 국정을 살피는 전략적인 의도가 있어 임진왜란이 끝난 지 채 10년도 되지 않았지만 일본에 외교사절단을 파견했다. 당시 조선통신사의 규모는 정부 대표인 정사, 부사, 종사관을 비롯해 보통 400~5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외교사절이었다. 파견 기간은 보통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걸렸다. 1811년까지 204년간 12차례 파견됐으며 이 기간 양국 간에는 평화가 유지됐다. 올해 행사는 서울에서 도쿄까지 걸은 35명의 완주자를 비롯해 코스별 참가자 등 2000여명이 함께했다. 조선시대 옛길 11대로를 완주한 기자도 주말마다 행사에 참가해 경북 안동시 웅부공원~대구시 군위군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구간 59㎞, 일본 시즈오카현 시미즈~미시마 구간 63㎞ 등 122㎞를 일행단과 같이 걸었다. 양국 참가자들은 ‘21세기 조선통신사’, ‘세계평화’라고 적힌 붉은색, 노란색 깃발들을 펄럭이며 양국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낭에 ‘꽃길’(花道), ‘한일 우정’(友情), ‘평화의 길’(平和の道) 등 각자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매달고 이동했다. 매일 20~38㎞를 걷는 강행군 속에서도 양국의 참가자들은 ‘아리랑’과 ‘후루사토’, ‘고향의 봄’과 1960년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수주간 1위를 차지한 ‘위를 보고 걷자’를 번갈아 부르며 피곤함을 달랬다. ●양국의 소통 창구… 뜨거운 환대 이어져 현직 교사인 나카오키 아이코는 “한국과 일본은 식민지 시대 등 복잡한 역사가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걸어온 동료라는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배낭에 ‘함께 걸으면 친구’라고 쓴 리본을 달고 걸은 사토 다카네는 “한일 양국은 사이좋게 지내다가도 정치와 과거사 문제로 일순 긴장 관계에 빠진다”면서 “지난해 한국인 881만명이 일본을, 일본인 322만명이 한국을 방문한 것처럼 이런 민간 레벨의 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연세학당에서 1년 반 동안 한국어를 배운 나카니시 하루요는 “조선통신사 길을 걸으면서 문경 옛길박물관, 일본의 동해도 역원(宿場)을 둘러보며 역사 공부를 많이 한 게 좋았다”고 밝혔다. 고교에서 화학 교사로 재직했던 엔료 료코는 남편이 서울에서 10년간 근무한 것이 인연이 돼 10회 모두 참석했다. 행렬단은 가는 곳마다 양국의 시민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조선시대부터 조선통신사 행렬의 전별연을 베풀었던 경북 영천시는 이번에도 행사단을 반갑게 맞았다. 조양루에서 열린 전별연에서 어린이들의 부채춤을 비롯해 태평무, 영천 아리랑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후 단원들과 출연진 모두 손을 잡고 강강술래 춤을 함께 추며 양국의 우애를 다졌다. 이런 환대는 일본에서도 이어졌다. 2017년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조선통신사가 일본 사회에서 재조명을 받고 있는 덕분이다. 행사단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며 많은 시민이 말을 걸며 손을 흔들어 격려해 주고 간식거리와 음료수 등을 제공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사와 시장들이 직접 나와 환영식을 열어 줬다. 나고야시 다치바나초 주민들은 최근 몇 년간 한일 관계가 악화됐을 때도 한국인들을 환대하는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시즈오카현 시마다시에서는 시청의 남녀 직원 십수 명이 손에 작은 태극기를 든 채 한복을 입고 열렬히 환대했다. ●조선통신사 행사는 교민사회의 자부심 각 지역 민단 관계자들도 조선통신사길 걷기 행렬단을 따뜻하게 맞으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오사카 민단 환영식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머니합창단이 ‘아리랑’ 등의 노래를 부르자 일부 참가자들이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서울에서 도쿄까지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졌던 한국체육진흥회 김월호 이사는 “교민들이 일본에 살면서 얼마나 많은 차별을 견뎌내며 고생했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절로 났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는 교민들이 상당수 참가했다. 행사 진행의 리더와 통역을 맡았던 이영수, 경수 형제는 각각 조총련과 민단 소속이지만 조선통신사의 행렬에 마음을 함께했다. 이성임씨는 10차례의 행사 중 4차례나 서울에서 도쿄까지 완주했고 이혜미자씨는 1회부터 매회 참가했다. 92세로 최고령 참가자인 김순남씨는 8년 전 6회 행사 때 경북 의성의 한 음식점에서 6·25 때 전우를 우연히 만났는데 4년 전에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약식으로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쇼군만 통행하던 길도 통신사에 내줘 일본 막부는 당시 쇄국정책을 폈기 때문에 선진문물을 전하는 유일한 소통 창구인 조선통신사 일행에 지극한 정성을 기울였다. 통신사 일행을 맞이하는 데 1400여척의 배와 1만여명의 인원이 동원되는 등 막부가 쓴 돈이 1년 예산에 필적했을 정도였다. 1711년 일본 최고의 유학자인 아라이 하쿠세키는 통신사에 대한 환대가 중국 사신보다 높은 데 불만을 품고 이를 시정할 것을 막부에 요청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림과 시에 능통했던 조선통신사 일행은 가는 곳마다 일본의 지식인, 문사들과 필담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많은 서화·시문·글씨 등을 남겼다. 이러한 유산들은 병풍·회권·판화 등의 형태로 만들어져 널리 유행했으며 2017년 조선통신사 행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조선통신사 관련 책들을 출간한 니시니폰신문 기자 출신인 시마무라 하쓰요시는 “국서를 교환하며 만들어 낸 조선통신사 평화의 길은 세계에서도 유일하다”면서 “서로 속이지 않고, 싸우지 않고, 진실로써 교류한다는 통신사의 성신교린의 정신을 오늘에 계승해 원만한 한일 관계로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 후배들의 책무”라고 말했다. 한일 양국의 일부 구간에 동행한 그는 이를 위해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2017년 10월 31일을 조선통신사 기념일로 정하자고 제안했다. 조선통신사길은 교토에서 에도(도쿄)로 가는 동해도를 주로 이용하는데 시가현 야스시의 유키하타에서 히코네에 이르는 41㎞는 ‘조선인가도’(朝鮮人街道)라고 명명된 길로 걷는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키가하라전투에서 승리한 후 천황을 만나러 지나간 길이다. 쇼군과 조선통신사에만 통행이 허용됐다고 한다. 기자가 걸었던 시즈오카현 삿타고개도 에도 막부가 조선통신사를 위해 위험한 바닷길을 피해 새로 만든 길이다. 우측 깎아지른 듯한 절벽 너머로 태평양 바다와 후지산이 펼쳐져 있어 조선통신사 일본 구간 중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기로에 놓인 조선통신사 걷기 행사 조선통신사 우정 걷기 행사를 2007년부터 기획한 선 회장은 “서울에서 도쿄까지 53일간 계속 걷는 행사는 사실상 막을 내리지만 의미가 있는 일부 구간들을 걷는 등의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면서 “조선통신사가 오갔던 길이 한일 젊은이들이 자주 찾아 두 나라를 이해하는 평화의 길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도쿄까지 부인 김정현씨와 함께 완주한 정문호씨는 “이번 여정은 양국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한 인생기행이었다”면서 “이런 역사적인 민간 이벤트가 지속돼 흔들리지 않는 한일 간 유대의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측 지원을 담당한 다카하시 도시아키도 “한일 시민들이 허심탄회하게 지내는 이렇게 좋은 행사가 이번에 끝나는 것이 아닌 일시 중단되는 것이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한일 양측 집행부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다시 모여 향후 행사 진행 여부와 변경 방안을 최종 논의하기로 했다.
  • 도봉, 서울 25개 자치구 중 ‘신뢰도 1위’

    도봉, 서울 25개 자치구 중 ‘신뢰도 1위’

    서울 도봉구는 통계청이 실시한 ‘2024 지역사회조사’에서 ‘기초 지자체에 대한 신뢰도’ 등 14개 항목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1위를 차지한 항목 외에도 구는 공동체 의식, 복지, 안전환경 등 나머지 주요 16개 항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거주 가구와 15세 이상 가구원 표본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봉구의 경우 720가구 1246가구원이 참여했다. 도봉구에 대한 신뢰도 점수는 6.57점으로 서울시 평균 5.55점보다 1.02점이나 높았다. 최하위와는 2.36점 차이가 났다. 또 이웃과의 친밀도, 소통, 지역 행사 참여 등 ‘공동체 의식’과 관련된 4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자연재해 등 안전 분야 관련 4개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긍정적인 평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목표로 쉼 없이 나아가겠다”며 “구정 후반부에서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단독] 금융사 해킹 시도 작년 6800만 건, 올해 1100만 건… “北 소행 최다”

    [단독] 금융사 해킹 시도 작년 6800만 건, 올해 1100만 건… “北 소행 최다”

    비회원사 포함하면 1억 건 넘어금감원 검사 대상 4만 2000여 곳“금융권 보안체계 강화 서둘러야”北 소행 많아 ‘접속 원천 차단’ 강력 대응‘여신거래 차단’ 1주일간 45만명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해킹 사태로 ‘해킹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 금융 업체를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6800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이달 말 현재 이미 1000만건을 훌쩍 넘는 해킹 시도가 금융사들을 겨냥했다. 연간 수천만 건의 해킹 범죄가 국민들의 지갑을 위협하고 있는 셈이다. 30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보안원 회원사 200곳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 건수는 6782만 6211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도 이달 28일까지 이미 1093만 8452건의 해킹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보안원은 회원사들을 상대로 사고예방 체계 구축 및 운영, 기술지원 등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국내 대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도 회원사 가입을 신청했다. 가장 많은 해킹을 시도하는 주체는 북한이다. 대부분 인터넷주소(IP)를 숨기고 해킹을 시도하기 때문에 통계에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해킹 수법과 주로 활용하는 IP대역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다. 국내 금융사 뿐만 아니라 해외 기관 및 기업에 대한 해킹 시도 중에서도 북한 해커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워낙 시도가 많다보니 금융보안원은 아예 북한 해커들이 주로 활용하는 IP대역의 접속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으로 대응 중이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최근 클라우드와 인터넷주소(IP) 우회기술이 발달해 해킹 시도 주체를 특정하기 어렵지만 해킹 수법과 주로 활용하는 IP 대역 등을 분석했을 때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건이 가장 많았다”며 “북한 해커들이 많이 활용하는 IP의 접속은 아예 차단해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금융보안원의 회원사가 아닌 기타 금융사까지 범위를 넓히면 전체 금융사를 상대로 한 해킹 시도는 지난해에만 1억건을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감독원의 검사대상기관으로 분류된 금융회사는 총 4만 2053곳이다. 여기엔 소비자 대상 영업을 하지 않거나 주요 해킹 표적인 전자금융업을 영위하지 않는 기업들도 있지만 소비자들의 ‘쌈짓돈’을 관리하는 중소 규모 저축은행이나 증권사 등도 포함돼 있다. 최근 해킹 피해가 발생한 보험대리점(GA) 하나금융파인드와 유퍼스트도 금융보안원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금융회사들이다. 한편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태 이후 시중은행에는 비대면 계좌 개설과 대출 등을 막는 안심차단서비스 가입 신청이 폭증세다. 비대면 계좌개설 차단 서비스는 지난 21일까지 일평균 4500명이 신청했으나 SK텔레콤의 사고 발표 이후인 22일부터 28일까지 약 35만명이 서비스를 신청했다. 여신거래 차단 서비스에는 같은 기간 45만명이 몰렸다. 금융당국은 금융권 전반의 해킹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직속으로 비상대응본부를 꾸리고 일단위로 업계 특이사항을 취합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부정 인증 사례가 늘어나는 등 이상 징후는 포착된 바 없다”고 말했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통신사 보안을 뚫을 정도의 기술이라면 금융사에도 위협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금융권 보안체계 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 대한전선 1분기 매출 첫 8000억 돌파… 수주 잔고 2.8조 호실적

    대한전선 1분기 매출 첫 8000억 돌파… 수주 잔고 2.8조 호실적

    K-IFRS 연결 기준 매출 최고치수주 잔고 1년여 만에 1조원 늘어美·유럽 고수익 사업이 30% 넘어“기술 우위로 美관세 영향 최소화LS전선 영업비밀 침해한 적 없어” 대한전선이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수주 잔고도 2조 8400억원을 넘겨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선은 올해 1분기 매출(연결 기준)이 전년 1분기 (7885억원) 대비 8.5% 증가한 855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88억원) 대비 5.9% 줄어든 2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010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연결 분기 실적을 측정하기 시작한 이래 1분기 기준 최고치다. 통상 1분기가 전선과 에너지 업계의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4.3% 늘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다. 대한전선의 올해 1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2조 8470억원인데, 1분기에만 3517억원을 신규로 수주했다. 2023년 말 기준 수주 잔고인 1조 7359억원에 비해 1년 3개월 만에 수주 잔고가 1조원 이상 늘어난 셈이다. 또 전체 수주 잔고의 30% 이상이 미국과 유럽 지역의 고수익 프로젝트가 차지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은 전 세계 시장에서 초고압(EHV) 케이블과 MV/LV(중저압) 케이블·가공선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며 “전 세계 시장에서 수주를 늘려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생산 법인인 대한비나(Taihan Vina)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인인 엠텍(M-TEC) 등 해외 법인 매출은 1235억원으로, 전년(615억원) 대비 2배가량 상승했다. 대한전선은 이날 기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실적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대한전선 제품은 현지 업체 대비 미국 주요 전력청의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이 높은 만큼 기술 우위를 기반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전선이 지난해 미국에 판매한 초고압케이블 물량은 2211억원 규모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장 레이아웃 유출 의혹에 대해서는 “경쟁 회사의 영업비밀을 침해한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웅진 거래대금 389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웅진 거래대금 389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웅진(016880)이 29,128,022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1,407원이며, 거래대금은 38,912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3.4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등락률은 +29.92%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PER은 37.03, ROE는 4.50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두 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오리엔트바이오(002630)도 27,644,703주의 거래량을 나타내며 거래량 2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주가는 1,586원으로, 거래대금은 43,104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2.29%에 달하고 있다. 등락률은 +20.52%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PER은 99.12, ROE는 16.45이다. 웅진씽크빅(095720)은 20,948,140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거래량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1,809원, 등락률은 +12.92%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형지엘리트(093240)는 12,356,100주의 거래량과 +18.99%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동양철관(008970)은 7,591,413주의 거래량과 -4.62%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애경케미칼(161000)은 6,457,037주의 거래량과 +5.88%의 상승률, LG헬로비전(037560)은 6,344,230주의 거래량과 +0.37%의 보합권 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태영건설(009410)은 6,053,346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4.75%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동양(001520)은 5,679,980주의 거래량과 -6.76%의 하락세, 삼성전자(005930)는 5,604,385주의 거래량과 -0.36%의 보합권 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 ▼-1.21%, 태양금속(004100) ▼-10.63%, 삼성중공업(010140) ▼-3.34%, 미래에셋증권(006800) ▲8.37%, 대한제당(001790) ▼-7.63%, 대영포장(014160) ▼-3.38%, SG글로벌(001380) ▲2.89%, 이스타코(015020) ▲16.53%, 한화오션(042660) ▼-1.78%, 남선알미늄(008350) ▲1.46%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상한가를 기록한 웅진과 급등세를 보이는 오리엔트바이오가 있다. 웅진은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3.46%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오리엔트바이오 역시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2.29%에 달하고 있다. 반면, 태양금속과 대한제당은 각각 -10.63%와 -7.63%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종목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강세를, 다른 일부 종목은 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일정실업 29.97%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일정실업 29.97%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30일 오전 9시 10분 일정실업(008500) 일정실업이 등락률 +29.97%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일정실업은 개장 직후 26,482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50원 오른 24,500원이다. 한편 일정실업의 PER은 8.62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74.89%로 매우 높은 수익성을 나타낸다. 이어 상승률 2위 형지엘리트(093240)는 현재가 2,620원으로 주가가 25.96%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금호건설우(002995)는 현재 17,900원으로 24.65% 폭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오리엔트바이오(002630)는 16.57% 급등하며 1,5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일성건설(013360)은 14.43%의 상승세를 타고 3,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이스타코(015020)는 현재가 1,490원으로 12.96% 급등 중이다. 7위 웅진(016880)은 현재가 1,195원으로 10.34% 상승 중이다. 8위 SG글로벌(001380)은 현재가 2,060원으로 10.10% 상승 중이다. 9위 애경케미칼(161000)은 현재가 10,890원으로 6.66% 상승 중이다. 10위 한미약품(128940)은 현재가 260,000원으로 5.26%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 ▲5.10%, 흥국화재우(000545) ▲4.84%, 그린케미칼(083420) ▲4.21%, 웅진씽크빅(095720) ▲4.06%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형지I&C’ 29.94%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형지I&C’ 29.94%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30일 오전 9시 10분 형지I&C(011080)가 등락률 +29.94%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형지I&C는 개장 직후 5분간 5,519,802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453원 오른 1,966원이다. 한편 형지I&C의 PER은 -15.85로 평가되고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형지글로벌(308100)은 현재가 6,200원으로 주가가 19.23%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오리엔트정공(065500)은 현재 11,350원으로 18.97% 급등하며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4위 삼륭물산(014970)은 17.73% 상승하며 1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15.13%의 상승세를 타고 2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동신건설(025950)은 현재가 50,000원으로 14.81% 상승 중이다. 7위 미스터블루(207760)는 현재가 1,633원으로 13.25% 상승 중이다. 8위 대호특수강(021040)은 현재가 2,450원으로 12.64% 상승 중이다. 9위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현재가 7,520원으로 11.74% 상승 중이다. 10위 상지건설(042940)은 현재가 26,600원으로 11.53%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이미지스(115610) ▲10.64%, 세종텔레콤(036630) ▲10.06%, 해성옵틱스(076610) ▲9.88%, 에이텍(045660) ▲9.60%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폭싹’도 3주 걸렸는데…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1위 차지한 ‘이 드라마’

    ‘폭싹’도 3주 걸렸는데…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1위 차지한 ‘이 드라마’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2’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가 30일 발표한 4월 넷째 주(21~27일) 시청 순위에서 ‘약한영웅 Class2’는 조회수 610만회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약한영웅 Class2’는 한국과 볼리비아, 페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오만,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9개국에서 시청 1위에 올랐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약한영웅’은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학교폭력에 맞서는 이야기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지난 2022년 공개된 ‘약한영웅 Class1’은 배우 박지훈과 최현욱, 홍경 등의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줄거리로 호평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약한영웅 Class2’는 넷플릭스의 투자를 받아 제작됐고 지난 25일 첫 공개됐다. 공개와 동시에 주인공 연시은의 성장한 싸움 실력과 처절한 액션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약한영웅 Class2’뿐만 아니라 여러 한국 작품이 10위 안에 들며 K콘텐츠의 힘을 과시하기도 했다. 4월 넷째 주 넷플릭스 비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5위,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이 6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7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공개 이후 3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시리즈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 日 시부야 한복판에 종가 김치 팝업 “세븐틴도 김치도 너무 좋아요”

    日 시부야 한복판에 종가 김치 팝업 “세븐틴도 김치도 너무 좋아요”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첫날 도쿄 시부야 한복판에 열린 대상의 김치 팝업 스토어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가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대상은 지난 29일 시부야 캣스트리트 크레인즈6142에서 오픈한 팝업 스토어에 하루 18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첫날 오전에는 ‘종가’ 브랜드의 앰배서더인 세븐틴 멤버 호시가 등장해 한때 500여명이 넘는 인파가 전시장 주변에 몰렸다. 지상 3층 규모로 마련된 팝업 전시장 외관은 종가 공식 패턴과 키 비주얼을 활용해 꾸몄다. 전시장 곳곳에는 호시의 등신대, 호시가 김치를 소개하는 영상 등이 배치됐다. 일본의 트렌드를 반영한 김치 조리법을 대형 만화로 소개하는 ‘만화존’과 김치 재료를 시각화해 겹친 대형 ‘마로야카 아트웍’도 눈길을 끌었다. 일본은 한국 김치 최대 수출국이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김치 수출액은 7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대상의 종가 김치가 42%를 차지한다. 김회찬 대상재팬 대표는 “김치가 일상 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경험을 전달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게 이번 팝업의 목표”라고 했다. 행사는 다음 달 5일까지다.
  • 2027학년도 대입, 수시 80% 넘었다…의대 5058명 반영

    2027학년도 대입, 수시 80% 넘었다…의대 5058명 반영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르는 2027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모집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인 80.3%로 늘어난다. 모집인원은 총 34만 5717명으로 전년도보다 538명 증가한다. 의대 정원은 2000명이 증원된 5058명이 반영됐으나 향후 조정될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5개 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30일 공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202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2026학년도(34만 5179명)보다 538명 늘어났다. 수시모집으로 전체의 80.3%(27만 7583명), 정시모집으로 19.7%(6만 8134명)을 각각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 비중은 2022학년도 75.7%, 2023학년도 78.0%, 2024학년도 79.0%, 2025학년도 79.6%, 2026학년도 79.9% 등으로 꾸준히 늘어 2027학년도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처음으로 80%대가 된다. 이번 모집인원은 의대 증원분 2000명을 반영한 수치로 추후 의사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에서 의대 정원을 조정하면 변경된다.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 위주로, 정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로 선발하는 기조는 유지된다. 수시에선 학생부위주전형이 총 23만 8334명(교과 15만 6403명·종합 8만 1931명)으로 전체 수시 모집인원의 85.9%에 달했다. 정시는 수능위주전형이 6만 3195명으로 92.8%를 차지했다. 기회균형선발과 지역균형선발 등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은 정원 내 5만2259명, 정원 외 2만 6667명 등 총 7만 8926명이다. 대교협은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자료집을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했다.
  • 일터에서 숨진 827명, 절반이 ‘60세 이상’

    일터에서 숨진 827명, 절반이 ‘60세 이상’

    일하다 사고로 숨져 지난해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이들 가운데 60세 이상이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0일 공개한 ‘2024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 사망 현황’을 보면, 지난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유족급여를 승인받은 사고 사망 근로자는 827명이었다. 1년 전(812명)보다 15명 늘었다. 사고사망만인율(근로자 1만명당 사망자 수)은 0.39로 전년과 같았다. 사망자 827명 중 60세 이상이 404명(48.9%)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199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 숫자다. 뒤이어 50대(214명·25.9%), 40대(112명·13.5%), 30대(65명·7.9%), 30세 미만(32명·3.9%) 순이었다. 60세 이상 고령 사망자는 인원과 비중 측면에서 증가 추세다. 2021년 산재를 인정받은 60세 이상 사망 근로자는 전체의 42.5%(352명)였지만 2022년 43.5%(380명), 2023년 45.8%(372명), 2024년 48.9%(404명)로 증가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재취업 능력이 부족한 고령층이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위험한 일자리에 노출되고 있다는 뜻”이라며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고령자의 일자리와 안전대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에서 사망자가 328명(39.7%)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제조업 187명(22.6%), 서비스업 145명(17.5%), 운수·창고통신업 138명(16.7%)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떨어짐이 278명(33.6%)으로 가장 많았다. 끼임 97명(11.7%), 사업장 외 교통사고 87명(10.5%), 부딪힘 80명(9.7%)이 뒤를 이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49인에서 가장 많은 361명(43.7%)이 사망했다. 5인 미만 309명(37.4%), 50~299인이 110명(13.3%)으로 뒤따랐고 300인 이상은 47명(5.7%)에 그쳤다.
  • ‘신인류’ 웸반야마 부상 이탈에도…NBA 신인왕 캐슬, 샌안토니오 2년 연속 수상

    ‘신인류’ 웸반야마 부상 이탈에도…NBA 신인왕 캐슬, 샌안토니오 2년 연속 수상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가드 스테폰 캐슬(21)이 신인상을 받으면서 지난 시즌 역대 6번째로 만장일치 신인왕에 오른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21)에 이어 2년 연속 샌안토니오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NBA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5시즌 신인상의 주인공이 캐슬이라고 발표했다. 1위(5점), 2위(3점), 3위 표(1점)로 집계하는 방식인데 캐슬은 482점으로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자카리 리자셰(245점·애틀랜타 호크스)를 제쳤다. 그는 1위 표 100표 가운데 92표를 차지했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입단한 캐슬은 정규리그 81경기 평균 14.7점 4.1도움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인 가운데 최고 득점이며 도움은 4번째로 많았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후반기 30경기에선 평균 17.8점 5.1리바운드 5도움을 올렸다. NBA에서 한 팀이 2년 연속으로 신인상 수상자를 배출한 건 2016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이후 9년 만이다. 캐슬은 데이비드 로빈슨(1990년), 팀 덩컨(1998년), 웸반야마(2024년)에 이어 샌안토니오의 역대 4번째 신인왕이 됐다. 다만 지난 시즌 신인왕 웸반야마는 지난 2월 오른 어깨에 심부정맥 혈전증 진단을 받고 이탈했고 샌안토니오는 서부 콘퍼런스 13위(34승48패)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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