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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폐업’ 자영업자 임대계약 중도 해지 가능해진다

    ‘코로나 폐업’ 자영업자 임대계약 중도 해지 가능해진다

    3개월 이상 집합금지·제한 후 폐업해야이번 주 국회 제출… 세입자 부담 덜 듯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상가 임대차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다만 3개월 이상 집합 금지·제한 뒤 폐업하는 자영업자들만 해지권 행사가 가능하다. 법무부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의정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번 주중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말 소상공인 등의 매출지수는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4%까지 대폭 감소했으나, 임대가격지수는 2019년 4분기 대비 97.3%로 거의 줄지 않았다. 법무부는 상가 임차인이 경영 악화로 어쩔 수 없이 폐업하더라도 똑같은 금액의 임대료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법정 해지권’을 신설하는 개정안을 내놓았다. 법안에 따르면 상가 임차인이 감염병에 따른 집합 금지·제한 조치를 3개월 이상 받음으로써 발생한 경제 사정의 중대한 변동으로 폐업한 경우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계약 해지의 효력은 임대인이 계약 해지를 통고받은 지 3개월이 지나면 발생한다. 개정안 시행 전에 폐업한 임차인이라도 임대차계약이 존속 중이라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다만 임대인이 임차인의 계약 해지권 행사가 부당하다고 여겨 소송을 제기하거나 분쟁조정을 신청할 경우 임차인은 집합 금지·제한 조치로 경제 사정이 어려워졌음을 소명해야 한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9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코로나19를 비롯한 1급 법정 감염병 방역 조치로 타격을 입은 상가 임차인이 건물주에게 임대료(차임) 감액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법 개정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상가건물 세입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추가 방안이다.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은 “코로나19로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가 임차인을 보호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고통 분담을 통해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당정 협의를 통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통과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임대사업자 보증금 보증 집값 산정시 ‘시세’도 허용

    임대사업자 보증금 보증 집값 산정시 ‘시세’도 허용

    오는 18일 등록임대 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화를 앞두고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요건이 완화됐다. 국토교통부는 ‘공시가격 및 기준시가 적용 비율’ 고시를 개정·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보증 가입 심사 시 주택가격으로 활용하는 공시가격의 적용 비율을 상향했다. 현재 공동주택은 15억원 미만 주택은 130%, 15억원 이상은 120%의 비율을 적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9억원 미만은 150%, 9억∼15억원은 140%, 15억원 이상은 130%로 상향 조정한다. 단독주택은 9억원 미만 170%, 9억∼15억원 160%, 15억원 이상 150%이나 이를 각각 190%, 180%,160%로 높인다. 집값의 기준도 기존 감정평가액과 공시가격 외에 부동산 시세, 1년 이내 해당 주택의 매매가격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부동산 시세를 KB나 한국부동산원 등 어느 것으로 취할지는 보증기관이 자체적으로 선택하게 된다. 이두희 국토부 민간임대정책과장은 “고시 개정을 통해 임대사업자들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을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증 가입 의무 전면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들의 보증 가입을 적극 독려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틸리카이넨·후인정, 얼얼했던 감독 데뷔전

    대한항공, 우리카드에 2-3 뼈아픈 역전패 KB손보, 국군체육부대에 1-3으로 무릎 토미 틸리카이넨(34) 대한항공 감독과 후인정(47) KB손해보험 감독이 프로배구 공식 데뷔전에서 나란히 쓴 잔을 들었다. 틸리카이넨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대한항공은 15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2-3(25-23 25-23 22-25 31-33 10-15)으로 역전패했다. 일본 프로배구 울프독스 나고야에서 네 시즌을 보낸 뒤 지난 5월 로베르토 산틸리 전 감독의 지휘봉을 넘겨받은 틸리카이넨 감독은 이날 공식 데뷔전에서 두 세트를 먼저 따내 무리 없이 첫 승을 신고하는 듯 했지만 이후 거푸 3개 세트를 내줘 뼈아픈 역전패로 두 번째 아시아 배구 사령탑의 행보를 시작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4월 17일 2020~21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대한항공에 패한 빚을 넉 달 만에 설욕했다. 2년차 세터 하승우를 중심으로 키운 안정된 조직력이 빛을 발했다. 우리카드의 범실은 18개에 그쳤지만 대한항공은 41개로 자멸했다. 우리카드는 세트 2-2로 균형을 맞추고 맞은 5세트에서 상대 범실을 타고 4-2로 앞선 뒤 나경복과 한성정의 후위 공격 득점으로 만든 3, 4점의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나경복이 30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한성정이 24점을 터뜨리며 뒤를 받쳤다. KB손해보험의 새 사령탑 후인정 감독도 초청팀 국군체육부대에 1-3(16-25 21-25 25-17 17-25)으로 져 데뷔전 승리 사냥에 실패했다. 주전 세터 황택의 대신 3년차인 김지승에게 공격 조율을 맡겼지만 조직력이 탄탄한 국군체육부대를 넘지 못했다. 후 감독은 KB손보와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배구인 2세다. 화교 출신인 그의 아버지 후국기씨는 1976년 금성통신 배구단 창단 멤버인데, 금성통신은 LG화재-LIG손해보험으로 이어진 KB손보 최초의 전신이다. ‘아버지의 팀’에서 사령탑 첫 승을 올리려던 후 감독은 그러나, 오는 11월 군 복무를 마치고 자신의 팀으로 복귀할 한국민에게 두 팀 통틀어 최다인 23득점을 허용해 패장이 됐다.
  • 공급·매물·신뢰 없는데 경고만 ‘집값 불장’ 키운 정책 미스매칭

    공급·매물·신뢰 없는데 경고만 ‘집값 불장’ 키운 정책 미스매칭

    안성 0.94·오산 0.88% 등 수도권 급등 노·도·강도 고가 아파트 따라 ‘키맞추기’“더 오를 것” 집값 심리지수도 3.1P 커져 “신뢰 잃으면 강한 대책 나와도 안 통해매물·공급 풀려야 집값 불안 진정될 것”집값이 정부 정책을 비웃듯 폭등 장세로 치닫고 있다. 전세시장은 이중·삼중 가격이 형성돼 혼란에 빠졌다. 집값 오름세나 전셋값 이상 현상이 정부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15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스윗닷홈 주변 부동산중개업소는 84㎡ 아파트값으로 3억 4000만원을 불렀다.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이 아파트 실거래가는 두 달 전만 해도 2억 7000만~2억 9000만원에 머물렀지만 지난달에는 3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지난주 안성의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94%를 기록했다. 수도권 주간 아파트값 상승세는 안성뿐만 아니다. 오산(0.88%), 군포(0.80%), 평택(0.79%) 등 거의 모든 도시에서 아파트값 상승폭이 컸다. 서울에서는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지역에서 오름세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노원(0.32%), 도봉구(0.27%)에서 상승세가 뚜렷했다. 고가 아파트를 따라 집값 키맞추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지방도 예외가 아니다. 부산 해운대(0.50%), 충남 천안(0.34%) 등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컸다. 제주도 아파트값도 0.53% 올랐다. 아파트값 오름세를 나타낸 곳은 전국 176개 도시 가운데 173곳이나 된다. 전국 아파트값은 99주, 전셋값은 101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국민이 심리적으로 느끼는 집값 전망도 불안하다. 국토연구원이 조사한 지난달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9.9로 전달보다 2.2포인트 올랐다.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6.3으로 전달보다 3.1포인트 커졌다. 주택매매심리가 커졌다는 것은 앞으로 집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는 시각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세시장은 임대차법 개정 이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84.99㎡ 전세계약이 지난달 2일과 6일 각각 보증금 15억원(20층)과 8억 6100만원(21층)에 이뤄졌다. 8억 6100만원은 8억 2000만원에 5%(4100만원)를 더한 갱신 계약이다. 반면 같은 아파트 같은 면적인데 12억원(5층), 15억원 거래는 신규 계약이다. 임차인 보호 목적의 계약갱신청구권제가 전세 물건 부족과 일시에 전셋값 인상을 부채질하는 부작용을 불러온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안정 대책 홍수 발표에도 불구하고 집값·전셋값 불안이 잡히지 않는 이유로 정책 미스매칭을 꼽는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은 막연한 가수요 억제 일변도 정책이 화를 불러왔다”며 “정부가 아파트 공급 확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이미 집값 불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주택정책의 신뢰 추락으로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정책이 한 번 신뢰를 잃으면 더 강한 대책이 나와도 힘을 쓰지 못한다”며 “수요를 억제하는 막연한 고점 경고만으로는 집값 불안을 잠재우기 어렵고,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 공급이 확연하게 늘어나거나, 매물이 증가해야 집값 불안이 진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18~49세 백신 사전예약률 저조”…누적 평균 58.1%

    “18~49세 백신 사전예약률 저조”…누적 평균 58.1%

    18~49세 청·장년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일평균 사전 예약률이 예약 5일차인 14일 0시까지 58.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8~49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진행 중이다.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가 9, 0, 1, 2인 사람의 예약이 완료됐으며, 이날 오후 6시까지 생년월일 끝자리 3인 사람이 예약을 진행한다. 예약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5일간 예약대상이었던 18~49세 접종대상자는 779만9239명으로 이 가운데 453만4062명이 사전예약을 신청했다. 당초 정부의 예상 예약률 70%에 못미치는 58.1% 수준이다. 예약일별 예약률은 생년월일 끝자리 9인 경우 59.3%, 0인 경우 60.9%, 1인 경우 60.7%, 2인 경우 61.2%를 기록했다. 이들 사전예약자는 380만8291명으로 현재 60.6%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외 전날 오후 8시부터 시작한 생년월일 끝자리 3인 사람의 사전예약률은 이날 0시까지 4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년월일 끝자리가 3인 사람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한편 정부는 생년월일 끝자리 예약 구분없이 18~49세 전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예약 기회도 제공한다. 19일에는 36~49세, 20일 18~35세가 추가로 예약할 수 있다. 이 기간에도 예약을 안 하거나 못한 경우 18~49세는 다시 21일 오후 8시부터 9월18일 오후 6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는 생년월일 끝자리가 4인 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2일 “18~49세 이틀간 예약률이 목표치 70%보다 미달”이라면서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또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적극적으로 예약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 1946년의 기록...백범 김구 연설 등 온라인에서 본다

    1946년의 기록...백범 김구 연설 등 온라인에서 본다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해방 2년차인 1946년 1년간의 기록을 담은 뉴스영화가 온라인에 처음 공개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2일부터 기획전 ‘1946년을 담다. 뉴스 필름으로 보는 해방 2년 차의 기록’을 통해 광복 이후 기쁨과 혼란이 공존했던 당시 모습을 담은 뉴스영화 8편을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www.kmdb.or.kr)에 선보인다. 이 작품은 미국 공보부가 제작한 뉴스영화 ‘시보’ 4편과 조선 영화인들이 제작한 뉴스영화 ‘해방 뉴-쓰’ 4편이다. 일부 내용이 제한적으로 공개된 적은 있지만, VOD로 온라인에 작품 전체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보’는 해방 직후 영화 제작과 수입, 배급을 총괄했던 미군정 공보부가 뉴스영화 시리즈로 1946년 1월부터 1947년 말까지 총 27호로 제작한 것으로 이후 ‘조선전진보’, ‘대한전진보’, ‘대한뉴스’로 그 계보가 이어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4편에는 미국 육군장관 로버트 P. 패터슨 방한과 미소 1차 정식회담, 비상국민회의 설립, 남조선과도입법의원 개원식 등 1946년에 있었던 굵직한 사건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미군정의 주요 인사였던 총사령관 존 리드 하지 중장과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 미국 측 수석대표였던 아치볼드 빈센트 아널드 초대 군정 장관, 소련 측 수석대표 테렌티 포미치 시티코프 중장 등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해방 뉴-쓰’는 광복 다음 날 카메라를 들고 거리에서 해방의 감격을 필름에 담았던 조선영화사 소속 영화인들이 제작했다. 앞서 일본과 미국, 북한에서 상영된 바 있으며, 이번에 소개되는 영상은 재일본조선인연맹의 산하에 있었던 민중영화주식회사를 통해 일본에 소개된 버전으로 추정된다. 영상에는 백범 김구 선생이 연설하는 8·15 1주년 기념식, 한글 반포 500주년 기념행사, 김규식 박사의 좌우합작 회담 결과 발표 등의 굵직한 역사적 기록이 포함됐다. 전국 특산품 전람회, 공예품과 농작법 전시회, 도시 대항 야구대회 및 조미 대항 야구대회 등 일반 국민이 참여한 문화·체육 행사도 담겼다. 이 밖에도 ‘시보’와 ‘해방 뉴-쓰’에는 친일파 사업가 김계조의 서울지방법원 재판 풍경, 개성역에서 펼쳐진 남북 우편물 교환, 수해 및 화재 방지 캠페인, 군대의 제식훈련과 사열 모습, 정부 공식 행사에 참여하는 정부 요인들에 대한 의전 등 다양한 풍경들을 볼 수 있다. 미군정이 청사로 사용한 조선총독부 건물과 미소 공동위원회 같은 큰 회의가 있을 때 주요 회의 공간으로 활용했던 덕수궁의 석조전, 동화백화점, 광화문 등 당시 서울의 모습과 사람들의 옷차림, 착용 액세서리 등을 엿볼 수 있다.
  • 시세대비 가격경쟁력 갖춘 ‘금천 롯데타워’ 임차인 모집

    시세대비 가격경쟁력 갖춘 ‘금천 롯데타워’ 임차인 모집

    롯데건설은 7월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위치한 오피스텔인 ‘금천 롯데타워’에서 임차인을 모집한다. 단지는 독산역(1호선) 역세권 오피스텔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이 직접 시공하고 운영관리까지 하고 있어 안정성이 높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금천 롯데타워는 4월에 준공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 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개 동 규모로, 이번에 임차인을 모집하는 오피스텔은 지상 19~25층에 위치한 138실이다. ‘금천롯데타워’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 주거단지, 역세권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단지는 가격 이외에도 많은 장점을 자랑한다. 먼저 코로나19로 생활반경이 줄어든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단지를 품고 있는 ‘독산역 롯데캐슬’은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이 위치해 있다. 특히 지하 2층~지상 1층에 들어오는 근린생활시설 및 지원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안양천, 독산유수지체육공원, 단지 내 휴게시설 및 산책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가까이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독산역 약 200m인 초역세권 단지로 직원들의 출퇴근이 수월하고,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신독산역도 반경 약 1㎞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대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금천교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단지 지상 4~18층에 롯데 그룹사가 사옥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젊은 세대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역세권 오피스텔은 여러 장점 때문에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지만, 롯데타워는 인근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하고 롯데건설이 직접 관리하다 보니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 경남 농촌학교 살리기 지역 전입 희망 학생·학부모 설명회

    경남 농촌학교 살리기 지역 전입 희망 학생·학부모 설명회

    경남도와 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지인 의령군·대의초등학교와 함양군·유림초등학교가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오는 21일과 28일 사업 설명회를 한다.이번 설명회는 의령군 대의초와 함양군 유림초로 이주와 전·입학을 희망하는 다른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 중계 인터넷 주소(URL)는 지자체와 학교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밴드)에 게시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 해당 지자체와 학교는 초등학교 인근에 건립되는 임대주택 현황과 입주조건, 주변 빈집 현황과 수리·임대 절차, 정주여건 개선 사업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지역의 일자리 현황, 특화된 학교교육과정, 학교공간혁신 사업 등도 상세히 소개하고 이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지 초등학교 인근에 건립되는 임대주택은 주택 10 가구와 커뮤니티 공간 한곳 규모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취지에 맞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입주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특화해 건립했다. 임대주택 입주자는 다음달 중에 모집해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다. 빈집 정비·임대는 임차인(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을 모집해서 임대차 계약을 한 뒤 빈집을 정비해 이주 학생·학부모가 입주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빈집정비 비용은 군에서 지원하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절반 정도로 저렴하게 책정한다. 해당 지자체는 작은학교 살리기 대상 지역에 주택 제공 사업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에 따라 마을 도로 포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가로등 및 폐쇄회로(CC)TV 설치, 주민쉼터 및 주민공동시설 설치·보완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지에 대한 이주와 전·입학 등 궁금한 내용은 의령군(055-570-2142), 함양군 055-960-4642)과 의령 대의초(055-572-9015), 함양 유림초(055-962-6321)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밴드)에 가입하면 지역과 학교의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질의도 할 수 있다. 오는 28일 사업 설명회가 열리는 함양군 유림초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현장 참석 희망자를 접수받아 설명회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창녕군 유어초등학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임대주택 건립과 관련한 협의를 하고 있다. 협의결과가 확정되면 사업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 관계자는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작은학교와 마을, 지역공동체가 상생하고, 경남이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 7억·김제덕 4억에 제네시스까지…정의선 ‘통 큰’ 포상

    안산 7억·김제덕 4억에 제네시스까지…정의선 ‘통 큰’ 포상

    현대차, 양궁 국가대표팀에 포상금개인전 3억원·단체전 2억원 지급정의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현대차그룹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한 양궁 국가대표팀에 ‘통 큰’ 포상금을 지급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0일 대한양궁협회와 ‘2020 도쿄대회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환영회’를 열고 “지금껏 힘든 여정을 이겨내며 쌓아온 서로에 대한 믿음과 경험, 결코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과 혁신으로 대한민국 양궁은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저와 현대차그룹도 대한민국 양궁의 영광스러운 역사가 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대표팀은 금메달 4개 획득하며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현대차와 양궁협회는 3관왕을 이룬 안산 선수에게 7억원, 2관왕 김제덕 선수에게 4억원 등의 포상금과 제네시스GV70 또는 전기차를 지급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 양궁이 도쿄대회에서 거둔 쾌거에 우리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하고, 해외에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며 “이는 투명한 협회 운영과 공정한 선수 선발이라는 두 가지 변함없는 원칙을 기반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머뭇거림 없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대한민국 양궁에 대한 찬사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환영회는 도쿄대회에서 양궁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을 석권한 쾌거를 축하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한 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양방향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정 회장은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지원 스태프, 상비군, 양궁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포상했다. 대한양궁협회는 개인전 금메달에 3억원, 단체전 금메달에는 2억원을 포상금으로 책정했다. 3관왕 안산 선수가 7억원, 2관왕 김제덕 선수가 4억원, 오진혁·김우진·강채영·장민희 선수가 각각 2억원을 받는다. 이들 6명에게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올해 출시된 전기차인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또는 프리미엄 SUV 제네시스 GV70 중 1대가 증정된다. 지도자, 지원 스태프 및 양궁협회 임직원들에게도 성과와 기여도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도쿄대회 국가대표 선수 6명과 지도자, 지원 스태프, 상비군, 양궁협회 임직원 모두에게는 제주 여행권이 제공된다. 3관왕을 이룬 안산 선수는 “언니들과 함께 이뤄낸 여자 단체전 금메달이 가장 마음에 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시합을 많이 즐기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의선 회장님께서 개인전 아침에 굿 럭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행운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10주 1위 찍고 내려온 BTS…‘버터’, 빌보드 핫100 4위

    10주 1위 찍고 내려온 BTS…‘버터’, 빌보드 핫100 4위

    판매량 30% 감소·라디오 4% 증가더 키드 라로이의 ‘스테이’가 1위호주 출신 남성 솔로로는 40년 만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9주간 1위를 달리며 올해 최장 1위 기록을 쓴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4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9일(현지시간)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 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 발표된 ‘버터’는 올해 들어 가장 긴 통산 9주 동안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통산 8주)를 지난주에 제쳤다. ‘퍼미션 투 댄스’를 포함하면 올해 핫 100 집권도 6월초부터 10주간 이어졌다. ‘버터’는 발매와 동시에 7주 연속 1위를 수성한 뒤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곡 ‘퍼미션 투 댄스’에 1주간 바통을 넘겨줬다가 복귀해 다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두 곡이 서로 1위를 넘겨받는 기록은 빌보드 역사에서도 유례가 없다.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을 가리는 핫 100은 음원 다운로드 및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를 합산한다. ‘버터’는 발매 11주 차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 사이에 7만 92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판매량이 전주보다 30% 감소했으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는 10주째 유지했다. 라디오 청취자는 총 3160만명으로 전주보다 4% 늘어 ‘라디오 송스’ 차트 순위도 20위로 한 계단 올랐다. 이번 주 핫 100 1위는 호주 출신 신예 래퍼 더 키드 라로이가 저스틴 비버와 함께 부른 ‘스테이’(Stay)가 차지했다. 호주 출신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핫 100 정상에 오른 것은 릭 스프링필드의 ‘제시스 걸’ 이후 40여년 만에 처음이라고 빌보드는 밝혔다. 최근 미국 힙합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중 하나로 꼽히는 라로이는 최근 하이브 미국 지사인 하이브 아메리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위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 3위는 다베이비가 피처링한 두아 리파의 ‘레비테이팅’이 올라 장기간 흥행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 싱글 CD와 그룹 엔하이픈의 일본 데뷔 싱글은 이날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의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장), 플래티넘(25만장), 더블 플래티넘(50만장), 트리플 플래티넘(75만장), 밀리언(100만장) 등 인증을 수여한다.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발매된 ‘버터’ 싱글 CD는 누적 출하량 25만장을 돌파해 앨범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다. 이 앨범에는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및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버전이 수록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16일 발매한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로는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올해 들어 밀리언 인증을 수여한 유일한 사례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와 CJ ENM이 설립한 레이블 소속인 엔하이픈은 지난달 13일 발표한 ‘보더:하카나이’로 싱글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엔하이픈의 일본 데뷔 싱글인 ‘보더 : 하카나이’는 지난달 기준 35만장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이 싱글에는 엔하이픈의 국내 데뷔 앨범 타이틀곡 ‘기븐-테이큰’과 수록곡 ‘렛 미 인’의 일본어 버전, 첫 일본 오리지널곡인 ‘포겟 미 낫’ 등 3곡이 수록됐다.
  • 백화점·마트 업체, 매출 줄면 임대료 감액 요구 가능

    코로나19처럼 예상치 못한 사유로 대형마트에 입점한 매장 매출이 급감하면 임차인은 마트에 임대료를 깎아 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백화점, 대형마트의 특성을 반영해 유통 분야 매장 임대차 표준거래계약서를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된 계약서는 매장 임차인이 본인의 귀책 사유 없이 매출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을 때 유통업자에게 임대료의 감액을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유통업자의 요청으로 매장 위치·면적·시설이 변경됐거나, 매장 주변 환경 및 물가, 기타 경제 여건의 변화가 있을 경우가 해당한다. 유통업자는 감액 요청을 받고 14일 안에 임차인과 협의를 시작해야 한다. 협의를 시작하지 않거나 협의 중단 의사표시를 하면 임차인은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판매 부진 등으로 임차인이 계약을 중도 해지하면 유통업자가 청구할 수 있는 위약금은 중도해지에 따른 직접적인 손해액에 준하도록 하되 3개월치 임대료·관리비 합계액을 넘을 수 없게 했다. 유통업자는 관리비·시설 사용료의 월평균 예상 비용을 계약 체결 전에 임차인에게 서면 통보해야 한다. 유통업체가 임차인과 협의 없이 너무 많은 관리비를 청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또 임차인에게 전가하는 광고비·물류비 등 명목과 상관없이 계약서에 적히지 않은 비용도 청구할 수 없도록 했다. 대규모 유통업법상 명시된 경영정보 제공 요구 행위 및 보복 조치의 금지와 상품의 저가 취득 등 부당한 이익 요구, 거래 상대방 제한 등 네 가지 불공정거래행위 금지도 규정했다. 유통업자가 납품업체 등의 종업원을 사용하는 것도 금지하고 보복 조치 금지 규정을 위반하면 법원 결정에 따라 최대 3배를 배상하도록 명시했다.
  • 코로나 재택근무 무색케한 업무용 부동산 인기 배경

    코로나 재택근무 무색케한 업무용 부동산 인기 배경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 증가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전망과 달리 거래량이 되레 늘어났다.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데다 신도시 토지보상금과 정부가 경기 부양책으로 풀었던 통화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올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5만 1062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거래량 3만 6984건과 비교하면 38.1% 증가했다. 앞서 2020년 상반기 거래량은 2019년 상반기(3만 5307건)보다 4.7% 늘었다. 이는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로 갈 곳을 잃은 시중의 막대한 유동 자금이 상대적 진입 장벽이 낮은 상업·업무용 부동산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같은 유동 자금은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춰 안정성이 높고,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상품들로 몰리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상품이 ‘역세권 단지 내 상가’는 기본적으로 유동 인구가 풍부한데다 입주민 수요까지 두고 있어 상권 활성화가 빠르고, 임차인을 구하기에 용이하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 공급된 역세권 단지 내 상가는 분양과 동시에 계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1호선 구로역 역세권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시작 후 5일 만에 완판했고, 지난 4월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역세권에서 분양한 ‘더샵 송도 아크베이’ 단지 내 상가도 단기간 내 계약을 마감했다. 또 지난 지하철 9호선 증미역과 가양역 역세권에서 분양한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상가는 분양 시작과 동시에 당일 모두 완판했으며, 지난달 22일 입찰을 진행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단지 내 상가 역시도 입찰 이틀 만에 ‘분양 100% 완료’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올 하반기에도 역세권 단지인 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 소사역’과 코오롱글로벌‘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등에서 상가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단지 내 상가는 유입 수요가 많은 만큼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높고, 그에 따라 월세가도 일반 상가 보다 더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 임차인 공사 문자에 즉답 안 한 세입자…대법 “의사표현 아냐… 계약파기 부당”

    임차인의 문자 문의에 바로 답하지 않은 것을 거부 의사로 간주해 계약을 파기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는 임차인 A씨가 임대인 B씨를 상대로 낸 계약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원고 패소 취지로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3월 B씨의 오피스텔을 2년간 임차하기로 하고 계약금 2000만원을 건넸다. B씨는 잔금 지급일인 4월까지 바닥 난방공사를 해 주기로 A씨와 합의하고 이 내용을 계약서에 특약으로 명시했다. 하지만 이후 난방공사가 쉽지 않다고 판단한 B씨는 A씨에게 전기패널 공사를 대신해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A씨는 이를 거부했다. A씨는 B씨에게 “바닥 공사는 전기패널 아니면 공사가 안 되는 거죠?”라는 메시지를 보낸 뒤 같은 날 계약해제를 통보했다. 1·2심은 B씨가 A씨 메시지에 답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B씨가 특약을 이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 재판부는 “B씨가 A씨 문자에 즉시 답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B씨가 난방공사 이행에 관한 거절 의사가 분명하게 인정된다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 착한 임대인 10만여명 고통 분담…작년 임대료 4700억원 깎아 줬다

    착한 임대인 10만여명 고통 분담…작년 임대료 4700억원 깎아 줬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 준 ‘착한 임대인’이 10만명 이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착한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액의 최대 70%(지난해는 50%)를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해 주는 혜택을 주고 있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료를 감면하고 세액공제를 받은 착한 임대인은 개인과 법인을 합쳐 총 10만 3956명으로 집계됐다. 개인사업자인 착한 임대인이 9만 9372명이었고, 법인은 4584개였다. 이들은 총 18만 910명의 임차인에게 4734억원의 임대료를 감면해 주고, 2367억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다. 법인 착한 임대인은 수입 규모별로 보면 10억원 이하가 2596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0억원 이하(1253개), 500억원 이하(422개), 500억원 초과(313개) 등이었다. 세액공제액도 10억원 이하 법인이 120억 4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100억원 이하 법인은 110억 1700만원, 500억원 이하 법인은 37억 8300만원, 500억원 초과 법인은 87억 7800만원을 각각 세액공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료를 감면받은 임차인은 서울과 경기, 부산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도시권에 많았다. 서울이 6만 13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4만 751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9858명)까지 합치면 수도권에서 임대료를 감면받은 임차인은 총 11만 7509명이다. 전체 감면 임차인의 65%에 달한다. 부산(1만 2230명)과 대구(1만 1592명)도 1만명 이상이 임대료를 감면받았다. 인구가 적은 세종시와 제주는 각각 1036명과 573명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2021년도 세법개정안에서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 착한 임대인에게도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대출을 허용하는 등 금융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 히말라야에 잠든 김홍빈 분향소에 애도 물결

    히말라야에 잠든 김홍빈 분향소에 애도 물결

    “당신의 도전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장애인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김홍빈(57) 대장을 기리는 장례 절차가 4일 시작됐다. 이날 오전 김홍빈 대장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1층 현관에는 지역 산악인과 시민 등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정부도 김 대장에게 체육훈장 ‘청룡장’(1등급) 을 추서했다. 이날 빈소를 찾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고인의 영정을 모신 제단에 청룡장을 안치했다. 황 장관은 “김 대장이 살아오신 치열한 삶과 끝없는 도전정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 국민에게 커다란 희망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푸른 신록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머금은 영정 속 김 대장은 추모객이 기억하는 고인의 마지막 모습이다. 국화가 놓인 제단 주변에는 김 대장이 평소 사용한 등산 장비가 유품을 대신해 안치됐다. 열 손가락이 없는 김 대장을 위해 제작된 얼음벽 등반 장비,혹한을 견디게 해준 방한 장화 등이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고인의 발자취를 보여줬다. 한 추모객은 “김 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며 “개인의 목표 달성을 넘어 세상에 뜻깊은 선물을 남긴 그는 영웅이다”고 말했다. 김 대장을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절차인 영결식은 오는 8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유가족,원정대원,동료 산악인 등이 고인의 마지막 여정을 배웅할 예정이다. 김 대장의 영정은 무등산 문빈정사 납골당에 유품인 등산 장비와 함께 안치된다. 김 대장은 지난달 18일 오후 4시 58분(현지 시각)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브로드피크(8074m) 정상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던 도중 해발 7900m 부근에서 조난 사고를 당했다. 김 대장은 조난 상태에서 다음날 19일 오전 러시아 구조팀에 의해 발견된 후 주마(등강기)를 이용해 올라가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굴의 산악인으로 불리는 김 대장은 대학 2학년 때 광주·전남 암벽대회에 출전해 2위에 올랐고, 1989년 에베레스트 등정에 이어 이듬해 낭가파르바트 원정에 참여할 정도의 산악인으로 성장했다. 그는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를 단독 등반하다가 조난돼 열 손가락을 모두 잃고 손목까지 절단하며 좌절의 시간을 겪었다. 산이 전부였던 그는 긴 방황의 시간을 보냈고 ‘다시 한번 시작해보자’는 의지를 다잡아 백두산부터 한라산까지 한반도의 모든 산을 올랐다. 재기에 성공한 그는 장애인 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하고 히말라야 13좌를 차례로 정복했다. 히말라야 14좌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겨둔 브로드피크(8047m) 등정은 지난달 18일 성공했으나 불과 하루 만에 하산 과정에서 실종됐다. 유족은 생전에 김 대장이 사고가 발생하면 수색 활동으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한 뜻을 받들어 수색 중단을 요구했다. 김 대장 장례 절차는 염주체육관 분향소에서 오는 8일까지 닷새 동안 산악인장으로 엄수된다.
  • 코오롱 실적 훨훨… 경영 승계 탄력 붙나

    코오롱 실적 훨훨… 경영 승계 탄력 붙나

    재계 서열 40위 코오롱그룹 실적이 훨훨 날고 있다. 특히 2년 넘도록 그룹 회장이 공석인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영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2018년 연말 전격 퇴임한 코오롱그룹 최대주주 이웅열(왼쪽·65) 명예회장에서 장남 이규호(오른쪽·37)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으로의 경영권 승계 작업에 탄력이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합성섬유 제조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집계 결과 매출 1조 1841억원, 영업이익 1036억원, 당기순이익 777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25.7%, 영업이익은 181.8%, 순이익은 357.6% 급증했다. 지난 1분기 전년대비 160% 증가한 69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데 이어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것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000억원 이상 흑자를 낸 것은 2011년 2분기 이후 10년 만이다. 관계자는 “자동차 소재 경쟁력 강화와 5G 전자재료용 에폭시 시장 호황, 캐주얼·골프 브랜드 약진으로 매출이 올랐고, 산업자재와 화학 부문, 패션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합성수지·플라스틱 제조사 코오롱플라스틱도 올해 2분기에 지난해보다 88% 오른 1001억원의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이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긴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5일 실적을 공시하는 건설·유통 기업 코오롱글로벌도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 점유율이 사상 최대치인 18.1%(16만 7377대)를 기록하면서 이규호 부사장이 맡은 수입차 유통 부문 실적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수입차 판매량에서 독일차 비중은 62.3%(10만 4244대)에 달하는데, 코오롱글로벌은 독일차인 BMW·아우디를 주력 판매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상무 1년 만에 전무로, 다시 2년 만에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하지만 2018~2019년 자신이 총괄한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사업(FnC) 실적이 부진에 빠지면서 경영권 승계 명분이 약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코오롱 계열사 실적이 반등하면서 이 부사장의 ‘4세 경영’ 가능성에 다시 시선이 쏠린다. 그러나 이 부사장은 코오롱그룹 지분을 전혀 보유하지 않았고, 등기이사도 아닌 터라 경영권 이양이 당분간은 쉽지 않다는 게 재계의 시각이다.
  • 헬로우뮤지움 “도서소독기로 어린이 문화활동 보다 안전하게”

    헬로우뮤지움 “도서소독기로 어린이 문화활동 보다 안전하게”

    “코로나19 시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어요.” 서울 성동구에 있는 국내 최초 어린이미술관인 헬로우뮤지움과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가 3일 도서소독기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상공회는 책을 통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소독기를 후원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헬로우뮤지움이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비대면 예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지역 상공인들이 높게 평가했다. 실제로 헬로우뮤지움은 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 ‘현대미술 맛보기’ 등 비대면 예술 경험을 제공해 약 3만 5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소독기는 미술관 내 예술책 도서관인 ‘라보’에 비치될 예정이다. 라보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풍부한 도서를 제공해달라는 지역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개관했다. 지역 문화예술인, 그림책 전문가, 성수동 내 독립 서점 등의 자문으로 책을 선정했다. 현재 라보 개관을 기념해 그림책 작가 김중석의 개인전 ‘그리니까 좋다’가 열리고 있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관람과 교육 참여는 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은 “지속가능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앞으로도 주민과 어린이, 문화 소외계층에게 예술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2015년 금호동에 둥지를 튼 헬로우뮤지움은 2019년 성수동 성동안심상가로 이전해 ‘에코미술관’으로 재개관했다. 성동안심상가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위기에 내몰린 임차인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는 상가다. 헬로우뮤지움은 그동안 연간 3회 이상의 기획전시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약 10개월간 문을 닫았다. 올해 초 운영을 재개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 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임대료와 최소한의 운영 비용조차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라며 “어린이미술관의 존립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의 후원과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미술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사립미술관은 높은 국고 보조금 의존도에 비해 다양한 지원 정책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게 헬로우뮤지움 측의 설명이다. 이에 사립미술관협회와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은 사립미술관에 대한 국가의 지원 확충을 촉구하고 있다.
  • “기적이 벌어졌다”…송중기에 홍보 부탁한 자원봉사자가 전한 사연

    “기적이 벌어졌다”…송중기에 홍보 부탁한 자원봉사자가 전한 사연

    코로나19 사태로 홍보에 애를 먹고 있던 장애인 관련 행사의 자원봉사자가 배우 송중기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고 감동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우 송중기님 인성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제 나이 곧 50인데 게시판을 보기만 하다가 글 쓰려고 가입했다”면서 “배우 송중기님에게 마땅히 인사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올해로 6회차인 ‘대한민국 장애인 국제무용제’ 행사에 3년째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라면서 “선천적 불편함이 있는 아이들이 자신들만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고,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 아름다운 춤선을 보여주는 행사”라고 소개했다. 글쓴이는 7월 초 송중기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자가격리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어렵사리 메일 주소를 구해 “격리 중 시간이 되신다면 30초 정도 휴대전화로 홍보영상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 6년 동안의 행사 자료를 보내달라고 답해왔지만, 그 이후 다른 연예인들처럼 한동안 연락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한 달 가까이 지나 최근 송중기로부터 홍보 영상을 받게 됐으며, 영상을 보고 자원봉사자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글쓴이는 전했다. 글쓴이는 “개런티 한 푼 드릴 수 없고, 그저 휴대전화로 간단한 인사만 부탁드렸는데 저렇게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셨다”고 밝혔다.공개한 영상을 보면 송중기는 주요 시상식 무대에서 입을 법한 깔끔한 턱시도와 나비 넥타이까지 갖춰 입고 인사말을 전했다. 약 45초 분량의 영상 속에서 송중기는 “안녕하세요. 배우 송중기입니다. 대한민국 장애인 무용제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지키기 위한 무용가분들의 열정과 노력, 관객분들의 관심이 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라며 “대한민국 장애인 국제무용제는요 장애인 무용가분들의 예술적 기량을 함께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2021년 11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과 새라새극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장애인 국제무용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행사 소개와 응원하는 말을 정성스럽게 전했다.글쓴이는 “이 글을 올리면서도 괜히 송중기님께 누가 되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도 “얼굴 한 번 본 적도 없는 자원봉사자의 요청에 이렇게 성의를 보여준 송중기님을 보며 왜 이 분이 ‘인성스타’인지 알 수 있었다”며 감사해했다.
  • BTS ‘버터’, 통산 9주 1위…올해 최장기간 빌보드 1위곡 등극

    BTS ‘버터’, 통산 9주 1위…올해 최장기간 빌보드 1위곡 등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통산 9주째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가장 오랫동안 정상을 지킨 곡이 됐다.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BTS의 ‘버터’가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신 순위에서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버터’+‘퍼미션 투 댄스’…BTS, 10주 연속 정상이로써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drivers license)가 통산 8주 동안 1위를 지키면서 갖고 있던 ‘올해 최장기간 핫 100 1위곡’ 타이틀을 ‘버터’가 차지하게 됐다. ‘드라이버스 라이선스’는 올해 1~3월 8주 연속 정상을 지킨 바 있다. 지난 5월 21일 발표돼 발매 두 달 반이 지난 ‘버터’는 BTS의 후속곡 ‘퍼미션 투 댄스’에 1위를 넘겨준 한 주를 제외하고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발매와 동시에 7주 연속 정상을 지켰던 버터는 지난달 ‘퍼미션 투 댄스’가 발매됐던 주에 정상 바통을 넘겨주는가 싶더니 다시 1위로 복귀해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는 진기록을 쓰고 있다.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가 번갈아 1위를 기록하며 BTS의 ‘핫 100’ 장기집권이 10주째 이어지고 있다. BTS의 ‘핫 100’ 1위 횟수는 ‘다이너마이트’(3회),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라이프 고스 온’(1회), ‘퍼미션 투 댄스’(1회), ‘버터’(9회) 등 총 15회로 늘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지난주 7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9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10위권에 BTS의 두 곡이 3주 연속으로 진입했다. “늘 과분…빨리 콘서트 합시다” 팬들에 감사 리더 RM은 빌보드 발표 직후 “늘 과분한 무언가를 씌워주셔서 참 황송하면서도, 우리 것이지만 사실 절대로 여러분 것이라고 마음 깊이 새기며 살고 있다”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슈가는 “빨리 콘서트 합시다”라며 “보고 싶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버터’, 발매 10주차에도 음원 판매량 압도‘핫 100’은 음원 다운로드 및 실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를 합산해 순위를 낸다. 미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곡들이 치열하게 경합하는 차트다. ‘버터’는 발매 10주차에도 월등히 높은 음원 판매량을 유지하며 ‘뒷심’을 강력하게 발휘하고 있다. 미국 음악시장에서도 BTS 팬층의 영향력이 핫 100 장기집권을 가능케 할 정도로 커진 것이다. ‘버터’는 발매 10주차인 23~29일에도 11만 2900건의 판매고를 올렸다. 전주 대비 2% 하락률이다. 한 주를 제외하고는 총 9주 동안 10만건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꾸준히 유지한 것이 롱런의 비결이다. 이에 따라 빌보드 세부 차트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위는 ‘퍼미션 투 댄스’였다. 릴 나스 엑스 신곡 ‘인더스트리 베이비’가 무섭게 추격앞서 9주 동안은 로드리고의 ‘굿 포 유’(good 4 u)가 1~2위 경쟁곡이었다면, 이번 차트 집계 기간에는 미국 래퍼 릴 나스 엑스의 신곡 ‘인더스트리 베이비’(Industry Baby)가 맹렬한 기세로 ‘버터’의 왕위를 노리고 있다. 릴 나스 엑스는 2019년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로 ‘핫 100’ 역사상 최장기간인 19주 1위 기록을 세운 래퍼다. 신곡 ‘인더스트리 베이비’는 래퍼 잭 할로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카녜이 웨스트와 테이크 어 데이트립(Take a Daytrip)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스트리밍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번 주 ‘핫 100’ 2위로 데뷔했다. ‘인더스트리 베이비’는 ‘버터’보다 5배가량 많은 4060만회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판매량에서 ‘버터’가 ‘인더스트리 베이비’의 10배가 넘으면서 거센 추격을 따돌렸다. ‘인더스트리 베이비’는 한 주간 1만 900건의 판매량을 보였다. ‘버터’의 라디오 청취자는 총 3050만명으로 전주보다 1% 하락했으나 발매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3000만명을 넘겼다. ‘라디오 송스’ 차트 순위는 21위를 유지했다.
  • 1인가구와 通, 구정과 通… 성동 ‘청년통장’ 납시오

    1인가구와 通, 구정과 通… 성동 ‘청년통장’ 납시오

    서울 성동구에 30대 통장(統長)이 탄생했다. 그동안 통장은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어르신의 몫이었다. 하지만 최근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가 정치 참여뿐 아니라 지역 활동에 적극으로 나서면서 성동구가 30대 통장 위촉에 나선 것이다. 2일 성동구에 따르면 30대 청년 통장 3명이 지난 1일부터 각각 용답동 12통, 13통과 15통의 통장직을 맡았다. 구는 늘어나는 청년 1인 가구와 소통하고, 이들을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청년 통장을 선발했다. 지난달 기준 용답동 장안평역 일대 청년 1인 가구는 1164가구로, 전체 가구 수 2087가구의 55.8%다. 용답동 일대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2개 통이 신설됐다. 용답동장과 직원들이 직접 오피스텔 게시판 등에 공고문을 부착하는 등 통장 공개모집을 홍보한 결과 총 7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들의 평균연령은 34.4세로 직업 또한 자영업, 프리랜서, 강사, 법무법인 송무 업무, 교회 전도사 등 다양했다. 구는 통장추천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대면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후보자의 지원동기 및 태도, 통장에 대한 관심과 업무 이해도, 지역에 대한 봉사정신 등을 심사해 최종 3명을 뽑았다. 이번에 13통장으로 선발된 정모씨는 “통장이라고 하면 통단위 행정구역을 대표하는 일꾼이기에 누구보다 해당지역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인 사람이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1인 가구 지원 정책추진단(TF)’을 발족하며 청년 대상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했다. 지난달 ‘1인 가구 지원 정책 종합 패키지’를 통해 ▲청년 이사차량 지원 ▲청년 임차인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구 관계자는 “MZ세대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청년 통장을 통해 ‘청년이 청년에게 원하는 정책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청년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분기별 1회 간담회 등 청년 통장과 수시로 소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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