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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러나는 대우 로비의혹/ ‘꼬리’잡힌 로비 정가 촉각

    정치인들이 대우그룹 계열사인 대우자동차판매㈜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해외도피중인 김우중(金宇中) 대우그룹 전 회장의 이름까지 거론되자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금까지 대우자판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검찰이 파악하고 있는 정치인은 모두 3명.10일 소환 예정인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이 3억원,민주당 송영길(宋永吉) 의원 1억원,이재명(李在明) 전 의원이 7억원이다. 이 가운데 송 의원과 이 전 의원이 받은 돈의 실제 주인은김 전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송 의원은 1억원의 성격을 99년 김 전 회장으로부터 받은 정치후원금이라고 밝히고 있고,이들에게 돈을 전달한 대우자판 전 사장 전병희씨도 ‘김 전 회장의 지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이 정치 초년생이었던 송 의원이나 대우 계열사사장을 지낸 이 전 의원에게 청탁이나 로비를 위해 돈을 건넨 것으로 보기는 어렵지만,정치권에 대한 장기적인 포석의일환으로 자금을 지원한 것이 아니었냐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동안 세간에 떠돌았던 ‘대우그룹 정치권 로비설’의 꼬리가 잡힌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이들 3명 외에더 이상 연루된 정치인은 없다.”며 일단 파장이 확산되는것을 경계하고 있다. 하지만 잇따른 게이트에서 정치권 인사들에 대한 수사 미흡으로 곤욕을 치른 검찰은 어느 때보다 정치권에 대해 강한수사 의지를 보이고 있다.때문에 수사가 어디까지 진행될지한계선을 단정지어 말하기는 곤란하다. 최 시장 외에 정·관계 고위인사들에게 금품이 뿌려졌을 가능성도 충분하다.대우자판 소유의 인천 옥련동 대지 14만 8000여평의 용도변경과 관련해 실제로 변경됐을 경우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시세 차익은 수천억원대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으로 볼 때 앞으로 정·관계 로비에 대한 검찰 수사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장택동기자 taecks@
  • 도마위에 오른 아파트분양가/ (하)규제 필요한가

    아파트 분양가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정부는 최근 분양가를과도하게 올리는 업체에 법인세를 추가 징수키로 하는 등 간접규제에 나서기로 했다.그러나 주택업계는 분양가 규제가능사가 아니라 공급 측면에서 풀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있다.경제정의실천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종합적인 주택제도개선과 함께 주택업체가 원가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분양가 직접규제 등은 부작용이 큰 만큼 다른 방법을 통해 집값잡기에 나서야 한다는 데 모두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분양가 규제 능사 아니다=주택업계는 정부의 분양가 간접규제에 대해 드러내 놓고 반발은 하지 않지만 이 정책이 과연 집값잡기에 효과가 있겠느냐는 반응이다. 한국주택협회 김시갑 차장은 “주택경기가 살아난지 6개월밖에 안된 상황에서 분양가를 규제하는 것은 주택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며 “인위적 규제보다 공급확대와 서울시내 재건축 용적률의 탄력적용 등 공급확대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택업계 한 관계자는 “세금으로 분양가를 규제하면 시세차익이 발생,투기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만 양산된다.”며 “분양가 규제로 시세차익을 개인보다 업계에 돌려 이를 집짓는 데 재투자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는 분양가에 대한 비난여론을 의식,4일 긴급 이사회와 회장단 회의를 각각 여는등 부산을 떨었다.그러나 이번에도 과당경쟁 지양 등 분양가 문제가 불거졌을 때와 마찬가지로 단골메뉴만 내놓는 데 그쳤다. ◆원가 공개하라=경실련은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분양가 간접 규제뿐 아니라 주택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시개혁센터 박완기 국장은 “분양가 자율화라는 큰 틀에반대하지 않지만,국민주택 규모의 20평형대는 정부 규제가필요하다.”고 말했다.또 “선진국처럼 ‘선시공 후분양’제를 정착시키는 것도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특히 선시공 후분양하는 건설사에게 세금을 깎아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주거나 매년 연동제를 적용해 해마다선시공 후분양 비율을 늘려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서민주거안정 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집값 안정을 위한 세부계획을 세울 방침이다.우선 정부가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일부 정책들이 결국 부동산 투기 바람을일으킨 만큼 땜질 처방이 아닌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촉구했다.특히 분양권 전매는 부작용이 커서 제한보다는 제도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또 건설업계가 자발적으로 분양가를 공개하도록유도할 방침이다. 남은경 경실련 간사는 “건설사들이 마감재 옵션 부분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모든 가구에획일적으로 마감재를 넣는 것은 옵션의 취지를 크게 벗어난것”이라고 비판했다.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사무총장도 “소비자 운동 차원에서 아파트 분양가를 다룰 것”이라며 “다른 시민단체와 연계해 분양가 공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성곤 김경두기자 sunggone@
  • 강남·과천 아파트 세금 ‘비상’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세금비상이 걸렸다.오나가나 세금 얘기다.국세청이 아파트·연립주택에 대한 새 기준시가를 전격 발표한 탓이다.부동산업계는 ‘세란’(稅亂)이라고 할 만큼 충격에 휩싸여 있다. 특히 서울 강남과 과천시의 재건축추진아파트나 재건축이예상되는 아파트의 경우 기준시가가 지난해보다 1억원 이상오르거나,기준시가 상승률이 90∼100% 오른 곳이 수두룩하다.양도소득세 등 세금을 종전보다 10배 가까이 더 내야 하는곳도 있다.이 때문에 기준시가 시행일(4일)을 전후해 매매를 끝낸 당사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욕심냈다가 망연자실] 서울 잠실동 D부동산주인 이모(46)씨는 지난달 26일 매도자를 졸라 양도세를 대신 내주기로 계약서에 명시하고 대치동 은마아파트(31평형) 두채를 시세(5억원)보다 싼 4억 7000만원씩에 사들였다.이 아파트는 몇년 후면 재건축이 예상돼 값이 하루가 다르게 뛰는 중이어서 빨리 ‘물건’을 확보해 둘 심산에서 였다.기준시가 조정이 이달말이나 5월초쯤 있을 걸로 예상하고 계약을 서둘러 추진,오는 10일잔금을 치르기로 했는데 느닷없이 기준시가가 발표된 것이다.이 아파트의 기준시가는 1억 9600만원에서 3억 3600만원으로 올랐다.이씨가 매도자 대신 부담해야 할 세금은2억원 내외가 돼 요즘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실수요자는 세부담 전혀 없어] 국세청 관계자는 “기준시가를 올린 것은 천정부지로 뛰는 아파트값을 통해 얻은 거액의 양도차익 등을 세금으로 환수하려는 것”이라며 “세법상 1가구1주택 보유자나 실수요자들에겐 세부담 증가가 전혀없다.”고 설명했다.그는 “강남과 과천을 중심으로 ‘세란’이라는 말이 떠도는 것은 이 지역에 투기성 투자를 한 사람이그만큼 많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매도·매수자간 분쟁 소지도 많아] 세법상 인정되는 양도일은 잔금을 받은 날이다.잔금을 받기전이라도 거래상대방이등기를 한 경우는 등기접수일을 양도일로 친다.이 때문에 집을 파는 사람이 양도일을 임의로 기준시가 시행일 전으로 잡을 경우 사는 사람과의 분쟁도 예상되고 있다.집을 사는 사람이 양도일을 기준시가 시행일 이전으로 조정하는데 동의하면 나중에 집을 팔 때 기준시가 상승분만큼 양도차익이 늘어나게 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육철수기자 ycs@
  • 신한증권·굿모닝증권 ‘한식구’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이 합병한다. 금융감독원은 4일 “신한증권을 자회사로 둔 신한금융지주회사가 굿모닝증권의 대주주 지분을 인수한 뒤,신한증권과 합병시키려 한다.”면서 “신한지주회사는 다음주 이사회를 개최,두 회사의 합병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증권분야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신한금융지주회사와,자본차익을 실현하려는 굿모닝증권 대주주간의 이해관계가 일치돼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한금융지주회사가 굿모닝증권의 대주주인 아시아퍼시픽그로스 펀드 등으로부터 지분 35%를인수하기로 했다.”며 “합병인가 신청이 들어오는대로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증권사가 합병하면 자산규모 기준으로 업계 6위 수준이 된다.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두 회사의 총 자산은 굿모닝증권이 1조 3976억원,신한증권이 6314억원이다.합병하면 총 자산이 2조 290억원으로 늘어나 현재 6위인 동원증권(1조 9181억원)보다 많아진다. 외환위기 직후 경영난에 처한 굿모닝증권을 싼 값에 인수했던 아시아퍼시픽그로스 펀드는 이 증권사가 신한지주사에 팔리게 돼 막대한 자본차익을 거둘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증권사 구조조정 방침을 밝혀 온 터라 이번 인수합병이 또 다른 증권사의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뛰는 집값에 ‘세금 방망이’

    ■기준시가 조기고시 안팎. 국세청은 3일 전국의 아파트와 연립주택에 대한 기준시가를 전격적으로 고시했다.당초 서울·수도권의 일부 투기지역이나,재건축추진에 따른 부동산 가격급등 지역에 한정해 ‘수시고시’를 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이럴 경우 다른 지역과의 과세형평 시비가 예상돼 아예 고시시기를 예년보다 3개월 앞당기고 전국지역을 동시에 조정했다. 기준시가의 ‘조기고시’로 1가구2주택 보유자 등 가수요자들의 아파트 양도에 따른 양도소득세 등 세부담이 크게늘어나게 됐다.투기성 거래는 현저히 줄고,실수요자 위주의 정상적인 거래가 자리잡게 되는 등 과열현상을 빚은 주택시장도 안정될 전망이다. ◆과천이 가장 많이 올라=과천시는 지난해보다 평균 54.5%나 올라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저층 저밀도 아파트단지가 밀집하고,재건축 추진 움직임,쾌적한 주거환경 등으로 최근 가격이 급등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인천광역시도 22.1%나 올랐다.그동안 아파트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인천공항 개항 및 서해안개발 등의 영향으로 집값이 전반적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서울지역에서는 소형 평형이 밀집한 강동구를 비롯,최근재건축추진이 활발한 송파구의 상승률이 높았다.강남지역에서 재건축을 추진중인 90개 단지 10만 4000여가구의 기준시가 상승률은 평균 47.4%나 된다.당초 기준시가 조정에 포함하려 했던 송파구 잠실 4단지 등 5개 단지는 재건축사업 승인이 떨어져 제외됐다.이곳은 세법상 ‘아파트’(공동주택)가 아니라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인 ‘입주권’으로 간주돼 과세때 실지거래가액을 적용받는다. ◆강남 30평 아파트 양도세 4600만원 더 낸다=기준시가의상향 조정으로 세금의 부담도 크게 늘어난다.지난해보다기준시가가 47.6% 오른 서울 강남지역의 재건축아파트(서초동 소재 30평형)를 양도할 경우를 보자.지난 99년 10월10일 취득(당시 기준시가 1억 4500만원)해 지난 1월20일(당시 기준시가 2억 7100만원) 팔았다면 양도세가 3119만 4000원이다.그러나 새 고시가 적용되는 4월20일 이를 판다면양도세는 7763만 4000원으로 두배 이상 오른다.매각시기는 3개월 차이지만 무려 4644만원의 양도세를 더 물게 된다. ◆부동산 시장 크게 위축=4일부터 새 기준시가가 시행됨에 따라 집값 상승을 부채질했던 ‘묻지마 투자’는 줄어들것으로 보인다.특히 기대심리가 위축되면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세력들을 차단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곽창석 닥터아파트 이사는 “세금 부담이 커지면서 매도·매수간의 관망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집값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들은 단기적으로 집값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기존 매물을 거둬들이고 신규 매물에 대해서는 세금 부담을 매수자에게 전가시키는 등의방법으로 호가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당분간 거래가 중단된 채 집값은 떨어지지 않는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세완 동방공인 사장은 “집주인들이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해 매물을 회수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육철수 김경두기자 ycs@ ■기준시가 문답풀이- “아파트값 큰폭 변동땐 또 조정”. 국세청이 3일 발표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기준시가에대한 주요 내용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기준시가로 계산한 공동주택의 양도소득세가 실제 거래가액으로 계산한 세금보다 많을 때는 어떻게 하나. 양도세는 기준시가에 따라 매기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납세자는 증빙서류를 갖춰 실지거래가액으로 양도세를 신고할 수 있다. 상속·증여세는 재산가액의 시가를 확인할수 있으면 우선 시가가 적용된다.시가 산정이 어려울 때는기준시가를 통해 과세한다.즉 기준시가가 실제 거래가보다높을 때는 실제 거래가로 세금을 신고하면 되는 만큼 억울하게 세금을 더 내는 일은 없다. ◆내가 사는 아파트의 기준시가를 알려면.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www.nts.go.kr)에 전국 모든 아파트 및 공동주택의 기준시가가 게시돼 있다. 전화세무상담센터(1588-0060)나 각 세무서의 납세자보험담당관 및 재산제세 세원관리담당과에 문의해도 된다. 전국 세무관서와유관단체에 홍보용 CD롬이 비치돼있다. ◆이번 상향조치로 국민들의 세부담이 한꺼번에 늘어나는것은 아닌가. 양도소득세는 1가구2주택 이상 보유자 등이 아파트 등을팔 때 그 차익에 매기는 것이다. 따라서 비과세 대상인 1가구1주택 실수요자들의 정상적인 거래에는 영향이 없다. 물론 양도소득세 부과대상은 기준시가 상승으로 세금부담이 커지는 것이 당연하다. 상속·증여세 부담액도 다소 증가하게 된다.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등록세 등에는 국세청 기준시가가 적용되지 않는다. ◆올해중에 재고시할 가능성은. 아파트 가격이 앞으로 큰 폭으로 오르거나 내리면 기준시가와 실지거래가액간에 격차가 커지는 만큼 재고시 필요성이 대두된다.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전적으로부동산 가격 변동폭에 달렸다. ◆이번 기준시가 조사는 어떻게 이뤄졌나. 2월말부터 3월중순까지 전국 99개 세무서 직원 1524명이실지거래가액,거래시세,호가 등을 면밀히 조사했다.부동산감정평가 전문기관의 아파트 시세조사자료와 각종 부동산정보지 및 인터넷사이트도 참고했다. 안미현기자 hyun@
  • [사설] 아파트 분양가 규제 필요하다

    정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를 잡기 위해 나서기로 했다.건설교통부,국세청,서울시 등은 분양가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는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추가로 징수키로 했다.또 서울시는 아파트 분양가가지나치게 높으면 분양을 승인하지 않는 방안도 당초 계획대로 하기로 했다. 정부가 분양가에 대해 간접적인 방식이지만 규제하기로한 것은 최근 지나칠 정도로 분양가가 올랐기 때문이다.지난 1998년 분양가 자율화 이후 분양가는 폭등했다.자율화직전인 1997년의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508만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829만원으로 4년만에 60% 이상 올랐다.이 기간 동안 특히 강남의 분양가는 배 가까이 뛰었다. 올들어서도 분양가 상승세는 여전하다.분양가 상승은 기존아파트 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다시 분양가 상승으로 연결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해 정부가 분양가를 규제하기로 한 것은바람직하지만,분양가 자율화의 틀은 유지하기로 했기 때문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시대적인 흐름인 자율화라는 관점에서만 보면 분양가를 직접 규제하는 것은바람직하지 않다.하지만 주택가격을 안정시켜 서민층과 중산층을 보호한다는 더 중요한 목적을 이루려면 분양가를직접 규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건교부는 분양가를 직접 규제하면 시세차익을 노린 청약과열 현상이 심해져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지만,보다싼 가격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게 전체 주택시장 안정에도도움이 된다.건교부의 논리대로라면 청약 과열에 따른 부작용만 무서워하는 것이지,집없는 실수요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구입하는 데는 별로 관심이 없다는 말과 마찬가지다.분양가 자율화로 아파트값만 폭등한 데다분양가 산정도 주먹구구식이라는 비판이 있는 현실에서,무턱대고 자율화를 끌고 갈 일은 아니다.서민생활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을 볼 때 가전제품과 라면의 값을 정하듯,분양가를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은 문제다. 분양가를 자율화한 지난 4년간 건설업체들의 행태를 보면아직 자율화를 받아들일 만큼 여건도 성숙되지 않았다. 표준건축비와단지조성비,이윤 등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의분양가가 적정한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건교부는 국민들보다는 건설업체들을 위한 주택정책을 펴는 것은 아닌지되돌아봐야 한다.건교부는 한가하게 자율화만을 고집하는우(愚)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증시 880선 붕괴…코스닥 5.42% 폭락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1일 큰 폭으로 떨어졌다. 1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9.75포인트 내린 875.83으로 끝났다.코스닥시장도 5.03포인트(5.42%)떨어진 87.70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하락률은 지난해 11월28일(5.94%) 이후 최대였으며,지수기준으로는 ‘9·11 테러’로 7.16포인트 내린 지난해 9월12일 이후 최대치였다. 거래소에서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민주노총의 총파업 예고,중동긴장에 따른 유가불안 등이,코스닥시장에서는 검찰의 강원랜드와 벤처비리 수사,하나로통신의 합병결렬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주병철 문소영기자 bcjoo@
  • 김경신의 증시 전망/ 900선 다지기까진 보수적 투자 필요

    주식시장의 강세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나 종합주가지수 900선,코스닥지수 95선 앞에서 잠시 주춤거리는 모습이다.하지만 수출증가율의 반전에 대한 기대감,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간접상품으로의 자금유입 지속 등으로 투자심리가 크게호전되어 중장기 측면에서는 장세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가우세한 편이다.각종 기술적 지표도 주가 상승세가 계속되고있음을 나타내고 있고, 저점을 연결한 상승 추세선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 물론 좀처럼 줄지않는 1조 2000억원에 이르는 미수금과 매수차익 거래잔고 1조원이 단기적으로 수급 불균형을 가져올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아직 시장의 추세를 바꿀 정도는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현재까지는 6주째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과 7주째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기관의 힘겨루기에서 기관이 다소 우세한 편이다.그러나 시세의 분기점인종합주가지수 900선,코스닥지수 95선을 넘어 이를 지지선으로 구축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주에는 거시경제지표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않고 있는 미국증시와 경기회복 및 중동위기감 고조에 따른 유가상승세,그리고 외국인 순매도 지속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경기회복의 선봉에 서있는 수출관련주를 중심으로 저점에서 분할 매수하고,테마주나 최근 상승장세에서 소외됐던 금융주의 빠른 순환매도 염두에 두어야 할것이다. 특히 1·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대형우량주의 강세도 예상되므로 지수 상승시에는 대형주 쪽에,조정시에는 중소형주 쪽에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여야 할 것이다. 한편 단기 매매자의 경우 기술적으로는 5일 이동평균선인종합주가지수 890선,코스닥지수 92선을 분기점으로 해 이선 위에서는 매수전략을,아래에서는 매도전략을 펼 필요가있다. 김경신/ 브릿지증권 리서치센터장
  •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3’로 2단계 올려-’환란 그늘’ 탈출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이 97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 A등급을 회복했다.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의 하나인 무디스는 28일 한국의국가신용등급을 종전 Baa2에서 2단계 올려 A3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평가기관 가운데 가장 보수적인무디스가 등급을 2단계나 올린 것은 이례적”이라며 “한국을 이미 A등급 국가로 평가하고 있는 국제금융시장의 분위기를 무디스가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가 높아져 기업들이 해외부채 차입비용이 줄고 외국인 직접투자 및 증권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외환위기 이전의 A1으로 회복되려면 두단계가 더 올라야 한다. 무디스는 “외환보유고 확충과 외채 감축으로 한국의 대외 금융안정성이 높아졌고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간 점 등을 감안해 상향조정한다. ”고 밝혔다.무디스는 97년 말 외환위기 때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1에서 투자부적격등급인 Ba1까지 빠르게 내렸으며 99년 2월 Baa3,같은해 12월 Baa2로 각각 1단계씩상향조정했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따라 신용등급을 조정할피치사도 BBB+에서 A로 상향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 신용등급 2단계 상향은 지난 4년간 구조조정과 탄력있는 거시정책운용의결과”라며 “방한한 피치사 관계자들에게도 이같은성과를 평가에 반영해 주도록 요청했으며 6주 가량 지나면 신용등급에 대해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무디스는 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과 예금보험공사의 신용등급도 A3로 2단계 상향조정했다. 한편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증시는 890선으로 곤두박질쳤다.단기오름폭에 대한 개인과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폭을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중앙종금 660억 차익 챙겨

    서울지검 형사9부(부장 辛南奎)는 28일 지난해 5월 퇴출된 중앙종금이 99년 4월 유명 인터넷 벤처기업인 골드뱅크의 해외 전환사채(CB)를 해외투자자가 인수하는 것처럼 위장해 매입한 뒤 주가상승으로 660여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사실을 적발,전 상무 최재영(44)씨를 증권거래법의 허위사실 공시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홍콩으로 도피한 전 사장 김석기(45)씨에 대해서는 지명수배하는 한편 강제송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검찰은 또 한진투자증권 전직 간부 6명이 지난 99년 1월부터 5월까지 골드뱅크의 주가를 최고 30배(30만원)까지상승시켜 개인당 1억7000만원에서 많게는 27억 4000만원까지 모두 58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적발,전 상무 신현우(53)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산업銀 간부에 10억 뇌물

    코스닥에 등록된 유명 인터넷 보안업체인 장미디어인터렉티브와 코스닥 등록을 앞둔 벤처기업 콤텔시스템이 한국산업은행 등 금융기관 임직원 등에게 시가 수억원대의 주식과 현금 등을 건넨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28일 장미디어인터렉티브 대표 장민근(34)씨가 투자 대가로 산은 간부들에게 10억 6740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사실을 밝혀내고 뇌물공여혐의로 구속했다. 또 장씨로부터 투자 사례비 명목으로 4000만원을 받는 등 3개 벤처기업으로부터 6000만원을 받은산은 이사 박순화(55)씨를 특가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함께 구속했다. 검찰은 장씨가 회사를 코스닥에 등록할 때 재무제표 등을 허위로 작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단서를 포착,수사를 확대하고 있다.특히 장씨가 산은 간부 외에 정·관계 인사들에게 금품 로비를 벌인 정황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검찰은 아울러 산은이 150여개 벤처기업에 1600억원대의은행 돈을 투자한 점으로 미뤄 박씨 등 산은 간부들의 추가 수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H,O사 등의 회계장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벤처투자 전문업체인 한국기술투자 전 대표양종하(50)씨와 밀레니엄벤처투자 전 대표 이천림(44)씨가 벤처기업 콤텔시스템에 투자해주는 대가로 콤텔시스템 사장 곽모(41)씨로부터 주식 1만주(시가 6억원 상당)씩을 액면가(5000원)에 매입,각각 5억 5000만원의 차익을 챙긴 사실을 밝혀내고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박홍환기자
  • 900돌파 증시 어디까지/ 950선까지 완만한 상승 전망

    27일 지수 900선 돌파는 삼전사기(三顚四起)였다.최근 장중 900선을 넘어섰다 무너진 지 네번만에 900선에 안착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당분간 950선까지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1000포인트를 돌파하기에는 차익거래에 따른 물량부담이 적지 않아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따라서 950선을 전후해 한두차례 조정국면이 불가피하며,지수상승 모멘텀은 미국경기 회복신호에 따른 수출관련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900돌파 원동력은] 기관과 외국인투자가의 순매수세가 큰힘이 됐다.기관은 이달들어 8471억원어치(순매수)를 샀다. 외국인은 1조 1717억어치(순매도)를 내다팔다가 이날 165억원어치(순매수)를 사면서 매수세로 돌아섰다.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당초 예상치(98)보다 높은 110을 기록한 것도외국인의 순매수에 영향을 끼쳤다. [향후 전망은] 950선까지는 무리없이 상승할 것이라는 게대부분 전문가들의 시각이다.동양증권 박재훈(朴在勛) 투자전략팀장은 “미국경기 회복을 가늠하는 각종 경제지표가긍정적으로 나오는데다,이로 인한 수출경기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면서 “그러나 950선을전후해 과열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한빛증권 신성호(申性浩)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기업의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된 점을 고려하면 900선 돌파는 주식의 ‘제값찾기’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주가의 상승은 기업가치에 따라 반영될 것으로 보여 추가 상승 여지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떠오르는 수출관련주] 전문가들은 앞으로 증시를 주도할최대 테마주로 수출관련주를 꼽는다.선진국의 경기회복이이른 시일내에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KGI증권은 삼성전자·아남반도체 등 전기전자업종(수출비중 41.1%)과 현대·기아자동차 등 자동차업종(8.6%)을 꼽았다.전통적인 수출관련주로 인식돼 온 철강업종은 미국의 수입규제로 다소 주춤하긴 하나,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전망했다.석유화학도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에 따른 관세율 인하 등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한국투자신탁증권은 4월의 예상테마로 수출관련주 외에 실적우량 저평가주(위닉스·대우종합기계·세아제강),주5일근무제수혜주(호텔신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전자화폐 관련주(씨엔씨엔터·케이비티·케이비씨·에이엠에스)등을 추천했다.굿모닝증권 홍춘욱(洪春旭) 수석연구원은 “예상 테마가운데 상당수 종목은 지난해 9·11사태 이후 70∼80% 이상올랐기 때문에 종목선택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수출관련주와 저평가된 종목을 포트폴리오로 매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경제특집/ ‘활황증시’ 주식형 상품이 최고

    간접투자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주식시장이 호황을맞으면서 조(兆)단위 규모의 대형펀드가 나오는 등 투신사별로 주식형 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증시가 상승세라 하더라도 직접투자로 원하는 수익률을 내기란 쉽지않다.자금을 안정적으로 굴리며 수익도 내고 싶다면 이런 간접투자상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하루 422억 유입=이같은 관심은 이미 투신사 수탁규모에 반영되고 있다.투신사의 순수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지난2월말 6조 8919억원에서 지난 20일 현재 7조 7367억원을기록했다.하루평균 42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전환형 펀드=최근 나온 간접투자상품들은 주식투자로 일정비율의 목표수익을 내면 투자했던 주식을 처분해 채권이나 유동성 자산에 운용하는 이른바 전환형 펀드가 대부분이다.주식시장이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바뀌더라도 초과수익을 그대로 투자자가 챙길 수 있도록 운용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채권으로 바꾸기 전에 원금이 줄면 아예 전환을 못할 수도 있다.증시전망과 펀드운용계획 및 운용사의 운용실적등을 잘 따져 운용사와 펀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 ♠하루에 1000억원=대한투자신탁증권의 ‘갤롭코리아(Gallop Korea)’펀드에는 김병균(金炳均) 사장 등 임·직원이모두 가입했다.간접투자 시장에서 ‘제2의 바이코리아’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취지에 걸맞게 발매 첫날 1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가입액의 0.5%(인덱스 스윙펀드는 1%)를 상품가입 때 수수료로 먼저 떼는 대신 언제든지 가입과 환매가 가능하다. 인덱스형,인덱스 스윙형,블루칩바스켓형,세이프티 혼합형,안정혼합형 등 5종류가 있다.펀드별로 1조원씩 모두 5조원을 모집한다.이기웅(李起雄) 대투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최근 기관투자자들이 장세를 이끄는 기관장세가 지속된다면 이들이 선호하는 핵심블루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장기 보유하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운용전략을소개했다. 한국투신운용의 UBS-체인지업펀드는 주식에 60% 이상,채권에 40% 이하 투자하는 성장형 펀드다.목표수익률을 달성하거나 최대 손실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바뀐다.목표수익률 및 최대 손실률은 향후 6개월간 ±15%,1년간 20% 및-10%다.현재 8호가 발매 중이다.1호부터 7호까지는 설정일로부터 1년 안에 모두 전환됐고,3.32∼6.92%의 초과수익을 내고 있다. 현투운용의 히트골든벨 혼합형펀드는 6개월내 8%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바뀌어 10%의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다.-12%때에는 손절매하도록 돼있다.제일투신증권의 ‘빅&세이프 컨버전 혼합펀드’는 주식에 30% 이하를 투자하는 안정형 펀드다.2개월에 5%의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바뀐다. 마이에셋의 애국성장형 펀드는 1조원이상 모집을 목표로 한 대형펀드.주식에 60% 이상 투자한다.시스템캡 펀드는 투신협회로부터 3개월동안 우선판매권을 인정받은 상품이다.주식에 30% 이하를 투자하는 안정형 상품이자 원금보존 전환형 상품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전문가들이 본 재테크 요령. 장기증권저축에 가입할까 말까.가입한다면 직접투자를 할까,간접투자를 할까.수익을 낸 장기증권신탁을 환매할까,연말까지 가져갈까…. 투자금액의 최고 13.2%(첫해 5.5%,2년째 7.7%)까지 세금을 되돌려주는 장기증권저축의 가입시한(직접투자 3월30일,간접투자 3월29일 마감)이 가까워짐에 따라 투자자들이갈등을 겪고 있다.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 주식투자가 부담스럽지만,부동산경기 억제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도 없기때문이다.재테크를 위한 장기증권저축 활용요령을 투신운용·투자자문사의 전문가에게 알아봤다. ◆장기증권저축을 분산시켜라=장기증권저축의 가입한도는5000만원이다.이 한도에서 직접·간접투자를 병행할 수 있다.간접투자도 안정형·성장형·인덱스형 펀드로 나눠 가입할 수 있다.전문가들은 “이 상품에 투자를 원하는 고객은 투자금액을 3등분해 3분의 1은 직접투자,3분의 1은 간접투자중 안정형,나머지는 성장형 펀드에 가입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세금환급은 총 투자금액의 최고 13.2%이므로 분산 상태와 상관없다. 다만 가입시한이 간접투자(신탁)는 오는 29일,직접투자는30일 낮 12시까지로 각각 다름을 유의해야 한다. ◆간접투자 수익률이 높다=삼성증권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장기증권저축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익률을 최근점검했다.가입한 뒤 5개월만에 지수는 대략 61.7% 상승했다.간접투자자 가운데 인덱스형(지수연동형)은 43.6%,성장형은 40.2%의 수익을 올렸다.반면 직접 주식을 사고 판 고객의 수익률은 16.7%에 불과했다.개인투자자의 12.7%는 원금손실까지 있었다. ◆50% 수익낸 펀드는 환매 후 원금을 안정형으로=지난해 10월 인덱스형이나 성장형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40∼50%의 수익을 올린 경우가 많다.3000만원을 투자했다면 1200만∼1500만원의 차익을 낸 셈이다.최근 지수 급등으로 시장이 불안하다고 느낀다면 가입한 펀드를 환매한 뒤 안정형으로 갈아타는 것도 한 방법이다.델타투자자문은 “이때 시세차익이 난 부분은 성장형으로 재가입하고,원금은안정형으로 들어 위험을 피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문소영기자 symun@
  • 주가 ‘900선 향해 대약진’

    코스닥지수가 1년 6개월만에 94선을 돌파했다.종합주가지수는 장중 한때 908포인트를 기록했다. 22일 증시는 12조 5000억원대의 고객예탁금을 바탕으로 한풍부한 유동성과,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이 호재로 작용해 급등했다.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전일보다 2.46포인트 상승한 94.30으로 끝났다.거래소는 개인의 적극적 매수와,1100억원대에 이르는 기관의 프로그램매수세 유입으로 전일보다 10.34포인트 오른 895.98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시장이 전고점을 빠르게 돌파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증시는 경기회복 가능성과 풍부한 유동성,무디스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 등으로 주가 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됐다.특히 선물이 저평가됨에따라 프로그램세가 한꺼번에 2300억원까지 유입돼 큰 폭으로 올랐다.그러나 차익매물이 늘어나자 오름세가 둔화됐다. 동양증권 박재훈(朴在勛) 팀장은 “주요 매수세력인 기관의 주식형 수익증권 잔고가 지난해 12월말보다 12%증가해 추가 상승의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상승에너지가 아직 충분하다고 말한다.조정을 보지 않은 채 900을 뚫고 1000선까지 직행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그러나 시장이 가파르게 오르는 데 따른 우려도 나오고 있다. 불안요소로는 종합주가지수가 지난해 9월 이후 2배 가까이올랐다는 점이다.미래에셋 이종우(李鍾雨) 실장은 “외국인투자가가 연초부터 1조 2000억원 규모로 순매도한 점은 앞으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소영기자 symun@
  • 유지사 사법처리 초읽기?

    18일 소환된 유종근 전북 지사의 사법처리 여부는 세풍측으로부터 4억원을 받은 물증과 사용처가 관건이다. ◆유 지사 사법처리되나=검찰은 유 지사가 세풍월드 전 부사장 고대용(구속)씨측으로부터 ▲포뮬러원(F1) 그랑프리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등의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움을 준것에 대한 감사등 명목으로 4억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있다. 유 지사측은 여전히 돈을 받은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그러나 검찰은 97년 12월 고씨가 유 지사 관사로 찾아가 건넨 1억 5000만원이 들어있던 예금통장과 고씨로부터압수한 고씨와 유 지사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디스켓을유력한 물증으로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경기장 건립을 위한 토지형질변경,체육시설허가,환경영향평가 등이 모두 도지사 전결 사안으로 유 지사가돈을 받고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혐의가드러나면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향후 수사 전망=특검은 일단 선거자금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계좌추적 등을 통해 정확한 사용처를확인할 예정이다.또세풍측이 처음부터 F1대회 유치보다는 경기장 부지를 용도변경,시세차익을 노렸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시 F1대회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맡았던 박권흠 전의원은 “세풍그룹측이 처음부터 대회 자체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 인상을 받았고 실제 공사를 얼마 진행하지 않다가 포기해버렸다.”고 말했다. 검찰은 유 지사에 대한 조사가 일단락되면 고씨 형제가세풍그룹으로부터 횡령한 49억여원의 행방과 민방사업을둘러싼 로비의혹을 본격 수사할 방침이어서 파장이 더욱확산될 공산이 크다. ◆유 지사 출두 표정=예정시간보다 5분 이른 오후 1시55분쯤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도착한 유 지사는 승용차에서 내려 기다리고 있던 40여명의 지지자 등과 악수를 나누었다. 유 지사는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내가 소환된 것은 정치적 음모로서 할 말이 많으나 나라를 위해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여야 부동산 ‘난타전’

    여야는 15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경기도 화성 지역에 보유한 부동산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처남이성호씨의 미국 LA 빌라 매입 경위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회창 총재 투기 논란=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이 총재가 지난 87년 12월 초임변호사 시절 매입한 경기도 화성의 임야 7200평의 임야대장을 공개하고 “구입때보다 평당 시가가 20배(20만원) 뛰어 14억원가량의 차익을 낳았다.”면서 투기의혹을 제기했다.그는 “장묘법상개인묘역은 10평,문중 묘역은 300평을 넘지 못하는데도 7000여평을 선산용이라 할 수 있느냐.”며 “현금 6억원은물론 10억원이 넘는 땅을 꼭꼭 묻어두고도 ‘돈이 없어 친척집에 얹혀 살고 있다.’는 이 총재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공격했다. 이에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이미 97년 대선 때 해명된 흘러간 레퍼토리로,이 총재를 흠집내려는 악의적 모략”이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방침임을 밝혔다.남 대변인은 “매입 당시 이곳은 투기지역도 아니었고개발 기미도 없었으며,지금도 문화사적 보호지역으로 개발허가가 나지 않는 곳으로,단지 노부모를 위한 선산용 부동산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성호씨 LA빌라 공방=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전날 한나라당이 이씨의 LA 빌라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이씨가 노후생활을 위해 1억 3000여만원을 주고구입했으며,김홍일(金弘一) 의원과는 전혀 관계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반박했다.그는 이어 “공당이 확인도 거치지 않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한 것은 유감스럽다.”고 한나라당을 비난했다.특히 김홍일 의원측은 이날 한나라당대변인단을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한나라당 배용수(裵庸壽) 부대변인은 “문제의 60평형 센추리시티 파크 플레이스콘도는 70만달러(9억 1000만원)를 호가한다.”며 “이를 1억 3000만원에 구입했다는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김 의원이 실소유주이고 얼마전까지 그 집에 거주했다는 현지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왜 해명하지 않느냐.”고 공세를 계속했다. 이춘규 진경호기자jade@
  • 다대특혜 김운환씨 체포안팎/ ‘부산판 수서사건’ 수사 급물살

    ‘부산판 수서사건’으로 불리며 갖은 의혹을 사온 다대·만덕지구 택지전환사업에 대한 수사가 김운환 전 의원의 체포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건 개요=옛 동방주택 대표 이영복씨 소유인 사하구 다대동 임야 12만1000평이 택지로 용도변경되고 대규모 아파트 건축승인이 나 막대한 시세차익을 올린 것. 이씨는 93∼96년 사이 싼값에 매입한 이 땅의 절반을 공동사업자인 주택사업공제조합(현 대한주택보증)에 되팔아100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챙겼다. 당시 부산시장 K씨는 다대지구 원형보존 방침을 바꿔 부산지역 택지난 해소를 명목으로 용도변경을 해줬으며 주택사업공제조합 역시 비싼값에 토지를 매입했다. 또 아파트사업 승인과정에서도 환경영향평가나 주변 고도제한 규정을 어긴채 사업승인이 나 정·관계 실력자들이관여했다는 설이 파다했다. ◆수사 경과=99년 감사원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이씨가 땅값으로 받은 1100여억원중 일부의 사용처가 불분명한 것을 밝혀내고 이 돈이 정관계 로비자금으로 들어갔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왔다.그러나 당시 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씨가 잠적,흐지부지됐던 수사는 지난 연말 돌연 이씨가 자수해옴에 따라 다시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검찰은 지난 1월 배임·조세포탈 등 7가지 혐의를 적용해 이씨를 구속기소했으며 이씨는 주택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받은 돈중 사용처가 드러나지 않은 68억원의 행방 등에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부산시 분위기=문제의 사업을 승인해준 부산시는 당시의 핵심인물 대부분이 사망하거나 현직을 떠났기 때문인지의외로 조용한 모습이다. 93∼97년에 부시장을 지낸 A씨와 J씨는 공교롭게도 98년5월과 9월 지병으로 잇따라 사망했고 주택국장을 지낸 L씨도 역시 지병으로 숨졌다.주택과장을 지낸 K,L씨 등은 공직을 떠났다. 용도변경 허가권자인 K 전 시장은 현재 여당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분양권 양도로 위장한 증여”

    국세청은 14일 부동산투기 세무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조사가 끝난 1785명과,거래과정에 연루된 거래상대방 518명 등 총 2303명의 탈세유형을 소개했다.양도차익을 적게 신고해세금을 탈루한 경우가 2089명으로 대부분이었다. ●떴다방이 불법매입한 청약예금통장으로 분양받은 분양권전매=‘떴다방’(이동식 중개업자) 정모씨는 99년 9월 임모씨로부터 청약예금통장을 프리미엄 800만원을 주고 불법으로 사들였다.이후 서울 삼성동 현대아이파크아파트 59평형에당첨된 뒤 지난해 9월 고모씨에게 4000만원의 프리미엄을 받고 팔았다. 고씨는 이를 민모씨에게 다시 5100만원에 양도,1100만원을남겼다.그러나 당초 청약예금 가입자인 임씨가 현 보유자 민씨에게 분양권을 700만원에 직접 판 것처럼 신고했다.국세청은 3명(임·정·고씨)의 실제 양도소득(4400만원)에 대해 1700만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아파트분양권을 양도로 위장해 어머니에게 증여=김모씨는지난해 7월 서울 서초동 한신플러스아파트 34평형을 분양받아 같은해 8월 프리미엄 300만원을 받고 이모씨에게 양도했다고 세무서에 신고했다. 그러나 조사결과 김씨와 이씨는 딸과 어머니 사이로 드러났다.국세청은 딸이 내준 분양계약금 9400만원과 분양권 프리미엄 시세가액 9800만원의 합계액인 1억 9200만원을 증여액으로 간주,증여세 2900만원을 물렸다. 육철수기자 ycs@
  • 분식회계 연루기업 주가 폭락

    14일 금융감독원에 적발된 분식회계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무더기로 된서리를 맞았다.미국의 ‘엔론파장’에 버금가는이번 분식회계 여파가 향후 주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그러나 ‘세 마녀’의 날(트리플위칭데이)의 심술에도 불구하고 이날 주가는 기관·개인투자자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850선 돌파에 성공했다.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무더기로 매도하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다소 떨어졌다.하이닉스반도체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의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4.3% 올랐다. 담당임원 해임권고와 시정 등의 제재조치를 받은 LG산전의 주가는 12.37% 떨어졌다.㈜한화는 7.57%,전일까지 4일 연속 주가가 상승했던 SK케미칼은 7.55%가각각 하락했다.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함께 적발된 한화석유도 5.97% 떨어졌고,이 여파로 분식회계와 관련없는 한화증권도 5.0% 급락했다.동부제강(7.33%),동국제강(1.26%),대한펄프(4.35%) 등도떨어졌다. 증권거래소는 부실회계 관련 11개 상장사 가운데 검찰고발대상인 흥창 대한펄프 신화실업 등 3곳에 대해 매매거래 중단 조치를 취했다.나머지 8곳에 대해서는 투자유의사항으로안내공시를 냈다. 외국인들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만 무려 2697억원어치를 팔았다.전문가들은 외국계 펀드의국내 투자비중 축소와 D램 현물가격이 앞으로 횡보 또는 약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850선 돌파를 위해 강한 매수세를 보여왔던 기관과 개인에 대한 ‘견제성 매도’였다는 시각도 있다. 13일까지만 해도 8000억원 가까이 되던 매수차익거래잔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선물 3월물에서 6월물로 이월되면서 매물부담이 해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외국인의 강한 매도행진으로 주춤거렸으나,마감동시호가 10분동안 기관과 개인의 프로그램 매수가 4000억원(매도는 2000억원)이상 유입되면서 한숨을 돌렸다.개인의 매수규모는 무려 4508억원으로 지난 2000년 3월9일(마감기준 5618억원) 이후 24개월만에 최고 수준이었다. 종합주가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삼성전자 주가의 향방이 관건이라고 말한다.상당수는 삼성전자가 6개월간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주가상승을 나타냈지만 앞으로몇주동안 ‘조정’ 내지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굿모닝증권 홍춘욱(洪春旭) 수석연구위원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하이닉스의 독자생존,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의 합병 여부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밖에 없다.”면서 “당분간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세도 주춤할 것으로 보여 종합주가지수도 조정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주병철기자 bcjoo@
  • [사설] ‘청와대 간 경위’ 규명되어야

    ‘이용호(李容湖) 게이트’ 파문이 아태재단에서 청와대까지 확산되고 있다.이씨가 2000년 3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있었던 ‘기업연구소 5000개 돌파 기념 다과회’에 초청받아참석했다고 한다.청와대는 14일 “초청 대상자 결정 등은 주무 부처의 건의에 의해 이뤄진 것이지 청와대 자체로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씨의 행사 참석이야 이상스러울 게 없다.문제는 그 과정이 석연치 않은 데다가 이씨의 이른바 ‘기업 사냥’이 본격화한 시점과 같아 ‘게이트’ 시발점이 아니었느냐는 의혹을 준다. 이씨는 기업연구소 ㈜시스웨이브 회장으로 영빈관 행사에참석했다.시스웨이브는 행사의 참가 마지막 순번인 5000번째로 등록된 연구소였다.그러나 참가 대상에 턱걸이한 이씨의자리는 대통령과 나란히 헤드 테이블에 배치되었다.그 시점은 공교롭게도 이씨가 자신의 계열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주가조작 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수동(李守東) 아태재단 전 상임이사에게 5000만원을 막 건넨 때였다.그런가 하면 이씨가 후에 주가조작으로 막대한 차익을 챙겼던 삼애실업,인터피온 등 부실기업을 닥치는 대로 사들인 시기이기도 했다. 이씨의 행사 참석 경위는 결코 얼버무릴 사안이 아니다.주무 부처의 초청자 선정 과정에 허점이 있었다 해도 역시 규명 대상이다.청와대는 ‘이용호 게이트’가 아태재단에 번지자 예전의 태도와 달리 적극 ‘방어’에 나섰다고 한다.그러나 사실 규명이 전제되지 않은 ‘방어’는 불거진 의혹 해소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두 차례나 청와대 행사에 참석했던패스 21의 윤태식(尹泰植)씨도 당시 한 청와대 수석과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나중에 밝혀지지 않았던가.해를 넘겨 계속되고 있는 ‘이용호 게이트’ 파문을 마무리지어 소모적인 ‘게이트 논란’을 서둘러 끝내야 한다면 이씨가 청와대에간 경위는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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