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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시장 활기, 부산 당리동이 뜬다!

    부동산 시장 활기, 부산 당리동이 뜬다!

    주춤하던 아파트 분양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추석이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가 된 데다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힘입어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가을에 분양을 실시하는 아파트만 해도 전국 122곳, 9만 5천 가구를 넘는다. 이는 14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으로,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로 청약 경쟁률도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 시장(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지수값이 123.4로 전달 대비 7.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도 부동산 시장의 상황에 따라 각종 규제를 추가로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아파트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부산 사하구 중 주거 선호도가 높은 당리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당리역과 대티터널, 낙동대로, 을숙도대교의 편리한 교통 조건을 누릴 수 있음은 물론이고, 승학산과 낙동강을 아우르는 배산임수 지형의 쾌적함까지 누릴 수 있는 당리동에는 이미 대우 푸르지오와 벽산 블루밍, 동원 베네스트 등 3,400여 세대의 주거벨트가 이루어져 있다. ‘에코 프리미엄’을 갖춘 경보이리스힐 당리 역시 이곳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다. 오는 26일에는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보이리스힐 당리는 전 세대를 전용면적 66㎡, 71㎡, 78㎡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하였으며, 남향 위주의 일자 배치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 트래킹 숲 및 제석골 삼림공원, 지산농원, 폭포 쉼터로 편리함과 쾌적함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경보이리스힐 당리 관계자는 “사하구청, 사하우체국, 당리시장 등 편의시설과 낙동초등학교와 당리중학교, 부산일과학고등학교, 부산여자고등학교, 동아대학교 등 우수한 학군을 누릴 수 있어 특히 자녀를 둔 부부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세차익으로 인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보이리스힐 당리 분양 문의는 전화(051-201-2200)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도 휴엔하임’ 대학가, 학원가 탄탄한 배후수요

    ‘상도 휴엔하임’ 대학가, 학원가 탄탄한 배후수요

    계속되는 초저금리 현상에 수익형 소형주택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인기도 탄탄한 배후수요 및 역세권 입지를 갖춘 지역인지 아닌지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수익형 소형주택의 제1 투자요건으로 손꼽히는 ‘배후수요’와 ‘역세권 입지’야 말로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꼽힌다.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인 ‘상도 휴엔하임’은 7호선 장승배기역을 도보 30초로 이용 가능해 역세권을 넘어 ‘초를 다투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장승배기역을 이용해 1호선 및 2호선, 4호선 등의 환승이 용이해 가산, 강남, 여의도 및 영등포 등을 10분대로 누릴 수 있어 출퇴근 임대수요까지 풍부하다. 이러한 투자의 기본요건을 완벽하게 갖춘 수익형 투자상품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수익형 주거상품의 절대적인 조건인 배후수요 또한 탄탄하다. 상도 휴엔하임은 노량진학원가가 인접하고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이 인접해 총 6만여 명에 달하는 거대한 배후수요를 거느려 공실률 걱정 없이 탄탄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이 밖에도 경전철 서부선의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 계획으로 향후 임대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노량진재정비촉진사업 및 노량진수산시장의 현대화 진행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어 향후 시세 차익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상도 휴엔하임은 롯데백화점 보라매점, 용산 아이파크몰, 노량진수산시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물론 중앙대부속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동작구청, 상도근린공원, 보라매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에 국사봉중교, 장승중교, 성남중고교, 숭의여중고교, 서문여중고교, 경문고교 등으로의 등하교가 편리하다. 삼성 에스원(SECOM) 3년 무상 제공으로 거주자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부재 시에도 택배 수취가 가능한 무인택배 시스템, 냉난방비 절약을 위한 이중창 창호시스템과 쾌적하고 여유로운 지상 주차장 등을 갖추었다. 상도 휴엔하임은 지하 2층~지상 15층의 규모로 25㎡, 22㎡ 평면 타입, 풀 옵션으로 구성되며, 총 298세대를 공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7호선 장승배기역 4번출구 쪽에 개관 중이다. 문의: 02-824-844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韓, GDP 대비 소득세 비중 OECD 최하위

    韓, GDP 대비 소득세 비중 OECD 최하위

    최근 정부가 담뱃세와 주민세를 올리는 방안을 발표하며 ‘서민 증세’라는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소득세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복지·안전 예산을 늘리는 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담뱃세 등 상대적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큰 세금을 올리는 대신 고소득층으로부터 소득세를 더 걷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OECD에 따르면 2012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소득세 비중은 4.0%로 통계가 집계된 28개 회원국 중 터키와 함께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국가는 슬로바키아(2.7%)와 체코(3.8%)뿐이다. GDP 대비 소득세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덴마크로 24.2%에 달했고 아이슬란드(14.2%), 핀란드(13.0%), 벨기에(12.6%), 스웨덴(1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영국, 독일, 미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은 8.0% 이상이었고 일본도 5.4%로 한국보다 높았다. 반면 한국의 GDP 대비 법인세 비중은 4.0%로 28개 국가 중 4위에 올랐다. 한국보다 순위가 높은 나라는 노르웨이(10.4%), 룩셈부르크(5.1%), 뉴질랜드(4.4%) 등이며 일본과 미국은 각각 3.4%, 2.6%로 한국보다 낮았다. 한국의 GDP 대비 소득세 비중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낮은 만큼 정부가 증세를 하려면 소득세부터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부가 소득세 최고세율을 35%에서 38%로 인상한 지 3년이 채 되지 않아 소득세율을 더 올리는 대신에 주식양도차익 등 고소득층의 소득에 세금 부담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유찬 홍익대 세무대학원 교수는 “소득세율을 전반적으로 올리기보다는 다른 소득에 비해 세금을 덜 내는 고소득층의 금융소득 등에 세금을 더 물리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면서 “법인세율도 소득세율과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대기업을 대상으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양도·상속·증여 ‘일회성 소득’ 새 건보료 부과기준서 빠진다

    정부가 ‘소득’ 중심으로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를 개편하면서 일회성의 양도·상속·증여소득은 건보료 부과 기준에서 제외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나머지 금융(이자, 배당)·연금소득 등 대부분의 소득에는 근로소득처럼 보험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대신 자동차 등 재산에 부과하는 비중은 낮추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건보료 부과 기준에서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재산’의 비중은 줄게 된다.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에게 달리 적용되는 건보료 부과 기준을 일원화하기 위해 가급적 소득 중심으로 부과 체계를 개편한다는 게 골자다. 2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선기획단은 다음달 4일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기본 개편 방향’을 확정하고 공개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부동산 등을 매수 후 매도했을 때 그 차익만큼 발생하는 양도소득은 ‘일회성’으로, 매월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험료를 부과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상속·증여소득은 세법에서도 ‘재산’으로 보고 있다. 다만 상속·증여받은 부동산이나 주식 등에서 파생되는 이자·배당소득은 금융소득으로 간주해 건보료가 부과된다. 현재 양도·상속·증여 소득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그러나 소득 중심으로 부과 체계가 개편되더라도 부과 기준에서 재산이나 자동차가 빠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자영업자가 많은 지역가입자의 특성상 소득 파악률이 63% 정도밖에 되지 않아 재산에 대한 부과 비중을 현재보다 낮추되 소득 파악률이 향상될 때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현행 건보료 부과 체계는 직장가입자 중에서도 월급 외 연 7200만원을 초과하는 종합소득(부동산임대·이자·배당소득 등)이 있는지 여부와 지역가입자 중에서도 연 500만원이 넘는 종합소득이 있는지에 따라 복잡하게 나뉘어 있다. 이렇다 보니 자신의 보험료를 계산하기도 어렵고 집값이 올랐다는 이유로 무소득 노인의 보험료가 오르거나 실직 후 지역가입자가 된 뒤 소득이 줄었는데도 약간의 재산 때문에 보험료가 껑충 뛰는 불합리한 문제점 등이 발생했다. 정부는 기획단의 개편안을 토대로 세부 내용을 가다듬어 정부안을 만들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평택 서정스마트빌듀오2차, 인구·일자리·지방세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평택 서정스마트빌듀오2차, 인구·일자리·지방세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많은 사람들이 수익률이 높고 시세차익도 볼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 상황에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바로 앞에 위치한 서정스마트빌듀오2차는 수익형부동산 중 단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평택은 물론 강남, 분당, 동탄, 천안, 안성 등지의 분양자와 전국의 투자자 모두는 서정스마트빌듀오2차의 특별분양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서정 스마트빌듀오2차는 서울 생활권이라는 게 큰 장점이다. 정부정책에 의해서 오는 2015년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과 평택을 20분대로 오갈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국도38호선에 인접하여 수도권진입이 용이하고 1번 국도로 오산, 수원, 동탄 등이 바로 연결된다. 이어 부동산 관계자들은 “평택 내 395만㎡ 규모의 고덕산업단지 삼성전자 입주 확정, 진위2산업단지 LG전자 입주 확정 등으로 나날이 평택의 부동산가격이 상승 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계획대로 삼성과 LG가 평택에 입성 할 경우 부동산 업계에서는 평택인구가 현 40만여 명에서 5년 내에 거의 2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총3단계 개발로 1단계가 서정리 역세권 집중개발이다. 여기에 2016년 초 입주가 시작되면 연구직. 생산직. 관리직 등 전문직에서 일반직에 이르기까지 3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유입인구는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곳에는 직장인들이 거주 할 수 있는 공간이 터무니 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삼성 산업단지와 고덕신도시의 출입문과 같은 서정리역 앞에 “서정 스마트빌 듀오2차”가 들어서게 되는 것을 반기는 다수의 직장인들이 있다. 서정스마트빌듀오2차는 인근 노후된 원룸들의 시세와 큰 차이는 없지만 풀퍼니쉬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젊은 직장인들이 크게 선호하고 있다. 이 단지가 가장 호평을 받은 부분은 회전형 식탁과 옷장, 수납장, 책상 등 필요한 가구들을 모두 갖췄으면서도 이를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마감재로는 KCC한샘의 고급 인테리어 자재가 사용됐다. 또 삼성전자 세탁기와 삼성전자 냉장고,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삼성전자 인덕션, 삼성전자 전자렌지, 삼성전자 32인치 TV, 비데, 삼성전자 청소기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빌트인 가전제품들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의 A/S를 보장한다. 거기에다가 주한 미군부대가 2016년에 평택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관련 인구 8만여 명이 추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그럴 경우 평택지역의 부동산가격이 상상을 초월 할 것으로 예상되어 발 빠른 투자자들이 벌써부터 움직인다는 게 지역민들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서정 스마트빌듀오 2차는 가구당 분양가격이 8000만원대로 저렴하다. 이에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이 적용돼 투자 안정성 역시 높다. 고덕신도시 수혜지역 서정리역에 최초 공급되는 상품이기에 서정 스마트빌 듀오 2차는 오픈 전부터 인근 부동산에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즉, 서정스마트빌듀오2차는 2013년, 2014년 연속해서 한경주거문화대상에 도시형생활주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곳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수익형부동산의 대표상품이라 할 수 있겠다. 분양사무실 관계자는 어떠한 경로로 정보를 얻었든 반드시 분양사무실에 담당자를 확인하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예약 방문 시에는 사은품이 제공되며,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주택전시관(모델하우스) 위치문자 전송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니 방문 전 잊지 말고 이용해보면 좋겠다. 분양사무실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예약만 미리 한다면 늦은 시간대라도 편하게 방문이 가능하다. 분양 문의 : 1877-552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상가 투자, 클래스가 다른 ‘송도’에 투자하라

    상가 투자, 클래스가 다른 ‘송도’에 투자하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상가에 투자한다고 해서 모두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경기 침체로 임대 수익률이 낮아지거나 지역에 따라 빈 상가로 남아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 따라서 상가에 투자하기 위해선 다방면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우선, 배후수요는 상가의 흥행을 좌우하는 기본이자 핵심 요소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한 업무밀집지역•역세권•대로변 등이 좋은 입지로 꼽힌다. 여기에 고정수요층까지 확보하고 있다면 명품 입지로 평가된다. 예컨대 대학가•산업단지•대기업 일대나 대규모 아파트•오피스텔 밀집지역 등이다.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아 매출 규모나 권리금 시세의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적고 기본 수요로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다. 더불어 개발호재도 눈 여겨 보아야 한다. 주변 개발호재가 잇따르면 배후 임대 수요가 풍부해져 안정적인 수익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상업용지 비율이 적은 곳을 고르는 것도 요령이다. 특히 신도시의 경우 상업용지 비율이 높지는 않은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 신도시의 상가 투자는 상권이 아직 갖춰져 있지 않아 다분한 위험성을 내포한다. 그러나 이미 충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기존 상권의 높은 프리미엄을 떠안지 않아도 되는 동시에 안정적인 상권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신축건물의 이점으로 수리와 보수에 대한 걱정이 없고 주변 인프라도 쾌적하다. -송도국제도시, 상업지 비율 낮고 수요 풍부 송도국제도시는 상가를 운영할 수 있는 상업지 비율이 낮아 다수의 상가투자 전문가들은 일찍이 송도 상가의 미래가치를 높게 예상한바 있다. 낮은 상업지 비율과 풍부한 배후수요가 맞물려 일부 지역은 이미 상권이 활성화된 상태다. 특히, 송도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 일대 상권은 다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 G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의 중심 상권인데다 다수의 대학과도 가까운 입지로 풍부한 수요가 갖춰져 있어 눈 여겨 볼만하다. -포스코건설 ‘센투몰’ 송도국제도시 핵심시설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 갖춰 ‘눈길’ 포스코건설이 분양 중인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은 센트럴파크 바로 맞은 편에 입지한 상가로 코오롱글로벌, ADT Caps, GCF 등 국내외 대기업과 국제기구들의 이전에 따른 배후 수요가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고 수요 확보는 물론 내달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 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주거수요도 형성될 전망이다. 이들 주거단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높다는 평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다. -선임대 방식, 임대수익 지원 등 파격적 혜택 제공 센투몰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은 물론 직접 임대와 분양까지 책임지고 있어 임차 안정성이 높다. 특히, 선임대 상가로 현재 버거킹,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컨벤션 뷔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북카페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이며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다. 선납 시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도 지원하여 투자자들은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1층에 들어서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중국 1등주 펀드’ 눈길

    ‘중국 1등주 펀드’ 눈길

    초저금리와 경기침체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시중 투자자금이 하나대투증권의 ‘중국 1등주 상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중국 대표 내수주에 투자하는 장기 펀드로 중국 경기회복까지 맞물리면 안정적인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은 ‘KTB 중국1등주펀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하나 중국1등주랩’의 후속 상품으로 중국의 대표 내수주 중 업종 상위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주식시장 변동에 따라 단기 차익을 노리는 고객보다 3~10년 이상 중장기로 노후자금이나 자녀 증여자금을 목적으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국내 대표 내수주의 주가가 1990년 이후 최근 20여년 동안 많게는 100배까지 오른 데 착안한 상품”이라면서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도시화율은 53.7%인데, 향후 10년간 중국의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내수시장 역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우리금융 ‘꼴찌의 반란’

    우리금융 ‘꼴찌의 반란’

    올해 상반기 국내 금융지주 중 우리금융지주가 가장 많은 순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중은행에 기반한 5개 금융지주(신한·KB·우리·하나·농협)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던 우리금융이 ‘꼴찌의 반란’에 성공한 셈이다. 농협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를 사들이며 수천억원 규모의 차익이 발생했지만 실적은 가장 저조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상반기에 1조 193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연간 순익이 2892억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전벽해’ 수준이다. 두 번째로 순익을 많이 벌어들인 곳은 신한금융이었다. 상반기 순익은 1조 1360억원으로 2010년 이후 5년 연속 상반기 순익 1조원을 넘겼다. KB금융(7652억원), 하나금융(6101억원), 농협금융(5250억원)이 뒤를 이었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인수로 덩치를 키운 덕에 총자산은 314조 9000억원으로 불어났지만, ROA는 0.19%로 저조했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같은 기간(1534억원)보다 순익이 340%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 실적엔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저축은행 등을 싸게 사들인 일회성 차익 3655억원이 포함됐다. 이를 제외하면 실제 순익은 1595억원으로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실적’이라던 지난해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송도국제도시 상권 잡아라” 유통전쟁 본격화

    “송도국제도시 상권 잡아라” 유통전쟁 본격화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국내 대표 유통업체들의 격전지로 떠오르자 일대 상권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송도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 주변은 국내 유통업계 1위인 롯데와 5위인 이랜드가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연내 착공할 예정으로 향후 NC큐브, 이랜드쇼핑몰, 롯데몰이 삼각꼭지점으로 연결되는 초대형 트라이앵글 상권이 조성되게 된다. 또한, 2016년에는 7공구 지역에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이 연면적 12만㎡ 규모로 문을 열며 이 바로 옆에는 홈플러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송도는 향후 유통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처럼 대형 쇼핑몰 개점이라는 호재가 가시화되자 인근 상가에도 분양문의가 급증하는 등 송도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분양중인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은 NC큐브, 이랜드쇼핑몰, 롯데몰 등 대형 쇼핑몰과 근접 하다는 점에 힘입어 분양 마감에 임박한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대형 쇼핑몰 개점은 해당 지역의 가치 및 시장성을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 이들 시설을 중심으로 상권이 재편되는 경향을 보이는데다, 상가간 상호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눈 여겨 볼 만하다”고 전했다. ‘센투몰’ 배후수요•개발호재•교통환경 등 랜드마크 상가 요소 모두 갖춰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국내 최고층 빌딩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를 비롯해 G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의 중심에 입지해 그에 따른 배후수요를 풍부하게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 주거수요도 형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도 구축되어 있으며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도 닿을 수 있다. 또한, 상가 바로 맞은편의 센트럴파크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까지 흡수 할 수 있다. 이처럼 센투몰은 업무와 주거, 여가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혼재상권의 중심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는 물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 가능하다. 선임대 방식, 임대수익 지원 등 파격적 혜택 제공 센투몰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은 물론 직접 임대와 분양까지 책임지고 있어 임차 안정성이 높다. 특히, 선임대 상가로 현재 버거킹,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컨벤션 뷔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북카페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이며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다. 선납 시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도 지원하여 투자자들은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1층에 들어서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남산 스테이트타워 남산 시세차익이 자그마치…스테이트타워 남산 UAE 아부다비투자청(ADIA)가 인수

    남산 스테이트타워 남산 시세차익이 자그마치…스테이트타워 남산 UAE 아부다비투자청(ADIA)가 인수

    ‘스테이트타워 남산’ ‘아부다비투자청’ ‘ADIA’ 스테이트타워 남산이 UAE 아부다비투자청(ADIA)에 인수된다. 세계 3대 국부펀드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투자청(ADIA)가 서울시 회현동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 남산’을 5000억여원에 인수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테이트타워 남산을 소유하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최근 ADIA를 우선 인수협약 대상자로 선정했다. 스테이트타워 남산의 매각가는 3.3㎡당 2600만원으로 총 매매대금이 5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BNPP운용은 올해 초 세빌스와 메이트플러스 등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스테이트타워남산 매각을 진행한 바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도이치자산운용, 싱가포르 부동산투자사 등 외국계 자본이 인수를 시도했지만 ADIA가 최종 우선 협상자가 선정됐다. 신한BNP운용은 이번 스테이트타워 매각으로 1000억원 안팎의 차익을 거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ADIA가 제시한 3.3㎡당 가격은 2450만~2500만원 선으로 연면적을 고려한 건물 매각가는 5000억원이다. 신한BNP운용은 스테이트타워 남산 개발단계부터 참여했다. 2011년 건물이 준공되고 2012년 매입을 마무리 지었다. 당시 매입가는 4000억원이어서 이번 스테이트타워 매각으로 1000억원 가량의 차익이 예상된다. 스테이트타워남산은 서울 중구 회현동 2가에 있다. 대지 2350㎡에 연면적 6만6799㎡, 지하 6층∼지상 24층 규모로 세워졌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우리은행 본점 건너편에 있으며 명동역과 회현역을 인근에 두고 있다. 건물 운영은 조선호텔이 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산 스테이트타워 남산 시세차익이 무려…스테이트타워 남산 UAE 아부다비투자청(ADIA)에 매각

    남산 스테이트타워 남산 시세차익이 무려…스테이트타워 남산 UAE 아부다비투자청(ADIA)에 매각

    ‘스테이트타워 남산’ ‘아부다비투자청’ ‘ADIA’ 스테이트타워 남산이 UAE 아부다비투자청(ADIA)에 인수된다. 세계 3대 국부펀드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투자청(ADIA)가 서울시 회현동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 남산’을 5000억여원에 인수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테이트타워 남산을 소유하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최근 ADIA를 우선 인수협약 대상자로 선정했다. 스테이트타워 남산의 매각가는 3.3㎡당 2600만원으로 총 매매대금이 5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BNPP운용은 올해 초 세빌스와 메이트플러스 등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스테이트타워남산 매각을 진행한 바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도이치자산운용, 싱가포르 부동산투자사 등 외국계 자본이 인수를 시도했지만 ADIA가 최종 우선 협상자가 선정됐다. 신한BNP운용은 이번 스테이트타워 매각으로 1000억원 안팎의 차익을 거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ADIA가 제시한 3.3㎡당 가격은 2450만~2500만원 선으로 연면적을 고려한 건물 매각가는 5000억원이다. 신한BNP운용은 스테이트타워 남산 개발단계부터 참여했다. 2011년 건물이 준공되고 2012년 매입을 마무리 지었다. 당시 매입가는 4000억원이어서 이번 스테이트타워 매각으로 1000억원 가량의 차익이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 담보로 대출 받아 창업하는 베이비부머 느나

    집 담보로 대출 받아 창업하는 베이비부머 느나

    1일부터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완화된다. 서울이든 지방이든, 은행(1금융권)이든 저축은행(2금융권)이든 지역과 업권에 관계없이 한 가지 잣대만 적용된다. 정부는 LTV·DTI 규제에 걸려 2금융권으로 향했던 대출 수요가 1금융권으로 되돌아와 가계부채 질(質)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베이비부머(1955~1963년) 세대의 빚을 더 늘려 되레 부채 질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집을 담보로 잡혀 생활비나 창업자금으로 쓰는 수요가 꽤 있어서다. 전체 가계빚이 별로 늘지 않을 것이라는 정부 장담과 달리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어 불안감을 키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8월부터 LTV는 70%, DTV는 60%로 각각 통일된다. 종전까지는 LTV의 경우 서울 50~60%, 지방 60~70%였다. DTI는 서울 50%, 경기·인천 60%였다. 담보가치가 1억원짜리 서울 집이라면 7월까지는 5000만원만 대출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7000만원까지 빌리는 게 가능하다. 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지 3년이 넘었다면 은행으로 ‘갈아타는’ 것도 적극 고려할 만하다. 3년이 넘지 않은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물어야 해 갈아타기에 따른 이자 차익과 수수료 부담 간의 경중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고객들이) 문의하는 수준”이라며 얼마나 ‘대출 이동’이 일어날지, 또 신규 대출이 얼마나 생겨날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주춤하던 주택담보대출은 다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6월만 해도 전월보다 3조 1000억원 늘어 12개월 만에 최고 증가세를 기록했다. 은행들이 정부가 제시한 고정금리 대출 비중 잣대(올 연말 20%)를 맞추느라 혼합형(고정금리+변동금리) 상품을 경쟁적으로 늘린 데다 ‘미친 전셋값’을 따라잡느라 지친 주택 구매 수요도 가세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여기에 집 살 여력이 빠듯한데 느슨해진 규제 덕분에 빚을 내는 수요와, ‘내 집 마련’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빚을 내려는 수요가 섞여 있다는 데 있다. 국민·신한·하나·농협 등 4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 가운데 50대 이상 중고령층의 대출 비중은 2011년 말 39.6%에서 올 6월 말 42.7%로 올랐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집을 담보 잡혀 창업자금이나 운영자금, 생계형 자금을 변통했다는 게 은행권의 분석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소규모 자영업자가 급증한 것과 맞물린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이휘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은퇴 등으로 상환 여력이 확실치 않아 DTI에 걸렸던 50대 이상 연령층이 규제 완화로 추가 대출을 받을 소지가 생겼다”면서 “이렇게 되면 가계부채의 질이 나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득 대비 대출 비율이 400%를 초과한 비중은 50대 이상의 경우 43.9%(지난해 3월 기준)로, 50세 미만 차주(38.6%)보다 5.3% 포인트 높았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부동산에도 합리적 소비 확산, 저층 아파트 인기 높아지네

    부동산에도 합리적 소비 확산, 저층 아파트 인기 높아지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의식주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되 필요한 상품에 대해서는 품질과 가격 모두를 고려하는 합리적인 소비가 강화되고 있다. 실제로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전반적인 소비 규모는 줄이면서도 삶의 만족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형태의 변화는 부동산 시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들이 주택을 구입할 때, 부모 세대보다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주거 가치’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실수요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아파트 입지뿐 아니라 향, 층, 커뮤니티 시설 등의 여러 항목을 꼼꼼히 고려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에 합리적인 소비 패턴이 자리잡으면서 아파트의 편리한 생활을 누리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저층이 재평가 받고 있다. 과거 아파트의 저층 가구는 차량 소음이나 사생활 침해, 보안 문제 등으로 수요자에게 소외 됐었다. 최근 건설사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특화 설계, 방범시스템 등으로 사생활 침해는 막는 것은 물론 안전성까지 더하고 있다. 또 조경 설계의 진화로 저층에서 단지 내 공원이 조망 가능한 사례가 많아져 개방감까지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저층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하남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의 저층은 기준 층에 비해 평균 2천만~3천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아파트 저층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도 해결했다.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범죄로부터 입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더샵 지키미로 아파트 단지 출입구부터 각 가구 현관까지의 공간을 세분화해 영역별 보안방어 시스템을 적용하게 된다. 주차장이 지하로 들어가 있어 차량으로 인한 소음과 공해에도 시달리지 않는다. 단지 내 국제축구경기장 규격(68m*105m)보다 넓은 ‘더샵 필드’를 조성해 조망도 우수하다. 아파트 저층에서도 단독주택의 정원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단지 중앙의 더샵 필드와 결합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단지 내에는 미사강변도시 최초로 탕 있는 사우나가 조성되며 냉탕, 온탕, 어린이탕까지 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의 기본시설은 물론 엄마와 자녀를 위한 야외 물놀이장, 어린이 실내놀이터, 맘스라운지 등으로 조성해 타 단지와의 차별화를 뒀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9~112㎡, 8개동,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조성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층 아파트의 매력이 부각되면서 예전보다 매매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특히 저층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이 기준 층보다 많으면 10% 정도 저렴해 입주 후 거래될 때는 시세가 5% 이내로 좁혀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644-0087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광주일곡 청솔아파트, 분양 전환으로 관심 ‘증폭’

    광주일곡 청솔아파트, 분양 전환으로 관심 ‘증폭’

    임대에서 분양으로 전환한 청솔아파트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 일곡지구에 위치한 청솔아파트(1~4차)는 2,300여 세대 중 800세대가 분양전환에 나서며, 평당 400만 원대라는 파격적인 공급가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광주지역 신규 분양가격이 3.3㎡당 752만 3000원이고,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630만 원이었던 점을 단순 비교하면, 평당 200만 원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광주일곡지구 청솔아파트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800세대에 대한 분양전환을 시작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60%가 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을 정도다. 이 관계자는 “현재 임대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입한다는 점과 평당 400만 원대 공급으로 향후 상당한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높다”며 “300여 세대는 바로 입주가 가능해 실거주목적의 수요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이어, “로얄층과 호수를 선점하려는 실수요자들은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솔아파트는 광주 일곡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교육, 쇼핑, 생활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어 거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또한,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고, 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및 공원과 주민체육시설 등도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일곡 청솔아파트 분양본부(전화 1800-6016)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구룡마을 갈등’ 소송전으로 번지나

    ‘구룡마을 갈등’ 소송전으로 번지나

    서울 강남구가 구룡마을 개발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비리 혐의를 의심받는 서울시 전·현직 간부 3명을 다음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룡마을 주민협의체에 참여하라는 최후통첩을 받은 강남구가 이를 거부한 지 8일 만이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허위 공문서 작성 및 직권 남용 혐의를 적용한다. 다음달 2일 구역 실효 뒤에도 계속 대립해 구룡마을 개발 연기가 장기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우선, 환지 방식을 도입했을 때 시 관계자가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사업성이 있다고 보고한 점을 감사원도 인정했다는 게 고발 이유다. 환지는 시가 계획한 구룡마을 개발 방식으로, 농지를 주택지로 전용한 뒤 일정 비율의 땅을 보상금 대신 주는 것이다. 토지주는 이 땅을 스스로 개발해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이에 강남구는 구룡마을 부지 49%를 한 사람이 소유해 특혜라고 맞서고 있다. 또 강남구는 사용 중인 군사시설을 폐지된 시설이라고 허위로 보고하고, 대토지주가 불법으로 땅을 편입하도록 내버려뒀다고 주장했다. 또 감사를 통해 시가 이미 최대 18%까지 환지하는 것으로 계획했던 것이 확인돼 환지 규모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던 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만일 시가 환지 방식을 버리고 우리 주장대로 모든 토지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개발한다 해도 강남구의 행정력 낭비를 생각하면 검찰에서 밝힐 것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갈등이 법정까지 가면서 구룡마을 개발 사업이 무기한 연기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다음달 2일 기존 구역 지정이 실효돼도 구가 원하는 수용·사용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소요 기간은 약 3개월뿐이다. 구역 지정을 다시 고시하고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한 후 주민 공람을 하면 된다. 하지만 강남구는 환지 방식을 아예 빼지 않으면 환지 허가를 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시는 2~5% 선으로 환지 비율을 줄이는 게 최선이라며 여전히 대치 중이다. 결국 감사원도 풀지 못한 공방은 법의 손을 빌리게 됐다. 시 관계자는 “법적인 고발 내용이 되는지 모르겠고, 감정싸움으로 번진 것 같아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장중 2030 찍고 다시 2020 아래로… 롤러코스터 코스피

    코스피가 21일 오전 장중 2030선을 돌파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장 막판 기관의 매도 공세로 코스피는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2포인트(0.05%) 내린 2018.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체적으로 약보합세였지만 오전엔 뜨거웠다. 코스피는 8.60포인트(0.43%) 오른 2028.02로 출발해 장중 2030.61까지 찍었다. 미국과 중국 주요 2개국(G2)의 경기회복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고, ‘최경환 경제팀’의 내수 활성화 정책이 힘을 보탰다. 그러나 지수가 연고점을 찍자 차익 실현에 나선 기관의 매도 공세가 거세졌고, 코스피는 2020선 밑으로 다시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701억원 순매도했다. 자산운용사와 연기금도 각각 882억원, 43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179억원 순매수하며 5거래일째 ‘사자’를 이어갔고, 개인도 578억원 순매수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수석연구원은 “코스피 약보합세는 기관 중 투신의 매도 물량이 결정적이었다”면서 “이는 투신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보다 환매에 방향을 두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026.8원으로 마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부자들의 2014 부동산 투자 선호도 1순위는? 역시 ‘상가’

    부자들의 2014 부동산 투자 선호도 1순위는? 역시 ‘상가’

    한국 부자들의 상가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지난 8일 발표한 ‘201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한국 부자들이 꼽은 가장 유망한 투자처 1위는 국내 부동산(42.8%)이었으며 그 중 가장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는 상가(45.5%)를 첫 손에 꼽았다. 이는 지난 2011년 처음 조사를 시작한 이래, 4년 연속 같은 결과로 상가에 대한 부자들의 관심이 여전함을 증명한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상가는 전통적으로 고액 투자자들의 주 관심처였다”며 “은행 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데다 목만 좋으면 투자 차익도 건질 수 있고 과세표준이 되는 기준시가와 시세 격차도 커 증여에도 효율적인 만큼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처럼 상가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인천 송도국제도시 핵심상권에 입지한 포스코건설의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이 자산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분양 마감에 임박해 눈길을 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다. 여기에 선납 시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도 지원한다. -배후수요•개발호재•교통환경 등 랜드마크 상가 요소 모두 갖춰 센투몰이 입지한 송도국제도시는 국내외 업체들의 입주가 속속 이뤄지면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10년 포스코건설이 송도사옥에 둥지를 튼 데 이어 코오롱 글로벌, 코오롱 워터앤에너지 등이 입주하며 60여 개의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지난 3월에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이 1200명이 근무하고 있는 본사를 이전했으며 국내 최대 무역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 역시 올 하반기 동북아트레이드타워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본부와 세계은행그룹(WBG) 한국사무소도 송도에 둥지를 틀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착공 8년 만에 완공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68층의 국내 최고층 건물로 연면적은 19만4925㎡에 달한다. 2~33층은 사무 공간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입주하며 36층과 37층은 연회장, 레스토랑, 회의실 등 호텔 부대시설로 꾸며졌다. 38~64층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423실의 레지던스 호텔이다. 센투몰은 동북아트레이드타워를 비롯해 G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의 중심에 입지해 있어 그에 따른 배후수요를 풍부하게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 주거수요도 형성될 예정이다. 이들 주거단지는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매우 높다는 평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도 닿을 수 있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도 흡수 할 수 있다. 이처럼 센투몰은 업무와 주거, 여가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혼재상권의 중심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는 물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선임대 방식, 임대수익 지원 등 파격적 혜택 제공 센투몰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은 물론 직접 임대와 분양까지 책임지고 있어 임차 안정성이 높다. 특히, 선임대 상가로 현재 버거킹,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컨벤션 뷔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북카페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한편, 센투몰의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1층에 입지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국투자증권, 아·태 지역 투자 누적 수익률 19.8%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국투자증권, 아·태 지역 투자 누적 수익률 19.8%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며 금융투자시장에서는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채권과 배당주 등 인컴(Income)형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다. 국내 정기예금이나 국채 금리가 2%대인 점을 감안한다면 인컴자산에 대한 관심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투자 환경을 고려해 ‘이스트스프링아시아 퍼시픽 고배당 증권펀드’(주식-재간접)를 추천하고 있다. 이 펀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7월에 출시된 이후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19.8%로 6개월 12.96%, 3개월 6.79%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펀드 포트폴리오의 배당수익률도 4.4%로 같은 지역의 배당수익률 3%를 초과하고 있다. 펀드의 운용전략은 시장 평균 이상 높은 배당수익률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현재의 배당수익률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이익도 함께 추구하는 토털 리턴 관점에서 종목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양호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한 배당을 실시하는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는 낮은 변동성을 보이고 미래에 높은 이익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및 총 보수 1.175%, 클래스 C는 총 보수 1.675%,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서울시, 강남구에 “구룡마을 협의체 재참여” 최후통첩

    서울시가 강남구에 구룡마을 정책협의체에 참여하라고 최후 통첩했다. 15일 발송한 서울시 공문에 따르면 2012년 8월 시작한 주민대표(거주민 3명, 토지주 3명),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협의체에서 2012년 시는 SH공사의 재정상황 등을 감안해 농지를 주택지로 전용한 뒤 일정 비율의 땅을 보상금 대신 주는 환지방식을 도입했다. 토지주는 이 땅을 스스로 개발해 차익을 얻을 수 있다. 구룡마을 부지 49%를 한 사람이 소유해 특혜라는 게 강남구 주장이다. 따라서 SH공사가 토지를 모두 매입해야 한다며 지난해 3월부터 협의체에서 빠졌다. 이후 감사원은 구룡마을 개발사업 관리실태 감사를 벌여 지난달 결과를 발표했지만 해석이 엇갈리면서 양쪽의 대립은 심해졌다. 7월 1일 SH공사가 환지방식을 넣은 제안서를 강남구에 다시 보냈지만 반려되면서 대화도 끊겼다. 보름 만에 시가 협의체 참여를 촉구한 것은 극적인 타결의 마지막 시점이라는 뜻이다. 시는 공문에서 “구역지정 실효 시한(8월 2일)이 임박해 구룡마을은 물론 많은 시민이 개발 무산을 우려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구룡마을 거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조건 없이 협력해 도시개발 사업이 빨리 정상화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시 관계자는 강남구 주장을 받아들여 100% 수용방식으로 바꾸는 것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반면 강남구는 보름간 협의로 대안을 끌어낼 수 없어 면피성 공문이라고 맞섰다. 환지 규모 등을 협의해도 다음달 2일 구역지정이 실효되면 의미를 잃는다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늦어도 16일까지 환지 방식을 넣은 개발 논의엔 참여할 수 없다는 답변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룡마을 개발안은 백지화되고 새로운 안을 만들어야 할 상황이다. 한 주민은 “구룡마을이 아니어도 좋으니 터전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열린세상]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열린세상]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중소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가 지난 7월 1일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더불어 작년 7월 코넥스에 상장했던 벤처기업이 이달 하순쯤에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할 예정이어서 ‘코넥스 1호 졸업생’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해당 벤처기업은 물론이고 코넥스 시장에도 박수로 축하해줄 만한 일이다.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육성정책에 따라 1996년 7월에 개장한 코스닥은 그동안 회수시장으로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다만 코스닥에의 상장 요건이 매출액 50억원, 자기자본 15억원 이상으로 강화됨에 따라 2012년 코스닥 상장기업의 경우 창업 후 코스닥 상장까지 평균 14.3년이 소요되고 있다. 따라서 규모가 작거나 업력이 짧은 기업은 사실상 코스닥 상장이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작년 7월 중소기업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를 개장했다. 코넥스는 코스닥의 전 단계 주식시장이라 할 수 있다. 정부는 코넥스를 오픈하면서 정책자금이나 벤처캐피털 자금을 받은 초기 벤처기업의 상장을 유도하기 위해 상장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코넥스에 상장한 벤처기업들은 3~4년에 걸쳐 공신력과 성장성 등을 확보한 다음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기 때문에, 벤처창업 후 5~10년 정도의 업력을 지닌 기업들이 코넥스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데 코넥스가 오픈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출범 당시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소리가 높다. 코넥스 시장의 상장기업 수가 적어 거래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벤처기업들이 예상과 달리 코넥스에 상장을 꺼리는 이유는 벤처투자자가 차익 실현을 하고 싶어도 매매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코넥스 활성화를 위해 다음 두 가지를 검토할 만하다. 우선, 코넥스에서의 유동성 부족 해결을 위해 개인투자를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현재는 상장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코스닥에 비해 상장 요건 및 공시의무 등은 완화한 반면에, 코넥스의 경우 투자위험성이 높다는 이유로 일반인들의 직접투자는 3억원 이상을 예치한 개인으로 한정하고 있다. 개인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예탁금 기준을 높게 설정한 정부 입장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는 예치금 수준을 높여서 거래 자체를 제한하기보다는 공시의무를 강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공시의무를 코스닥 수준으로 높여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는 공시된 정보를 근거로 자신의 판단에 따라 투자하고, 투자에 대한 이익 실현 여부는 투자자가 스스로 책임지는 구도가 바람직하다. 둘째, 지정자문인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벤처기업이 자금조달이 어려운 것은 벤처기업과 자본시장 간에 정보의 비대칭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코넥스에서는 정보의 비대칭 문제 해결을 위해 상장기업별로 1개의 증권사와 지정자문인 계약을 맺도록 했다. 지정자문인은 벤처기업에는 코넥스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한편, 자본시장에 대해서는 투자자를 보호하는 시장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지정자문인제도는 벤처기업은 물론 코넥스의 성장을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제도다. 다만 현재는 지정자문인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좁게 한정하고 있어 자격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벤처캐피털은 자신이 투자한 벤처기업에 대해 이미 경영컨설팅, 유상증자, 특허 등 법률적 지원을 하면서 실질적인 경영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따라서 벤처캐피털도 지정자문인이 될 수 있도록 해 벤처의 발굴 및 육성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물론 지정자문인의 도덕적 해이를 억제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코넥스 같은 시장을 ‘회수시장’이라 칭하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창조경제의 첨병이 될 코넥스에서도 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은 물론이고 리스크를 선호하는 벤처 투자자의 투자금 회수도 손쉽게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개인 투자한도 및 지정자문인 자격 같은 규제를 완화하면 앞으로 ‘코넥스 2호, 3호 졸업생’이 계속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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