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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보행자 ‘서울 성바오로병원 부근·부산 부전동 서면교차로’ 조심하세요

    노인 보행자 ‘서울 성바오로병원 부근·부산 부전동 서면교차로’ 조심하세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성바오로병원과 용두동 경동시장 부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교차로와 해운대구 반송도서관 주변, 충북 청주 남문로1가 등에서 지난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전국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38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벌여 이 같은 결과를 공개하고 이들 지역에 대한 전면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사고 다발지역 38곳에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247건이 발생해 46명이 숨지고 227명이 부상당했다. 이 가운데 서울 제기동 성바오로병원 앞에서 15건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부산 서면교차로(13건), 서울 경동시장 부근(12건), 청주 남문로1가(11건), 부산 반송도서관 부근(10건)이 뒤를 이었다. 유동인구가 많아 주변이 혼잡하고 차량 통행량도 많아 교통약자인 노인에게 피해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고 247건을 분석하면 도로 횡단 186건(75.3%), 보행 통행 12건, 차도 통행 7건 순이었다.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10건 가운데 7건 이상이 도로를 건너다가 발생했다. 가해 운전자의 경우 주행 중 휴대전화·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사용하거나 졸음운전을 하는 등 안전운전 불이행이 169건(68.45%)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행안부는 무단횡단 방지시설과 횡단보도 설치, 신호시간 조정 등 단기간에 개선이 가능한 195건(62%)은 올해 상반기까지 보완조치를 끝내기로 했다. 차로 폭을 줄여 차선을 늘리거나 버스정류장을 옮기는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하거나 정비 기간이 오래 걸리는 118건(38%)은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파주 옛 집창촌 주민들 주도로 문화공간 변신

    파주 옛 집창촌 주민들 주도로 문화공간 변신

    집창촌이 문화공간으로 변했다. 거리엔 ‘전통등’이 주렁주렁 달리고 건물 외벽은 깔끔하게 페인트칠 됐다. 경기 파주시는 주민 주도로 ‘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 사업을 했다. 전통등 8800개가 걸린 거리는 ‘빛 둘레길’로 조성해 운영하고 1960년대 낡은 모습 그대로였던 골목길을 리모델링해 ‘율곡문화 테마벽화길’로 바꿨다. 또 ‘법원읍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근 학교와 봉사단,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정비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나섰다. 파주시는 지역특화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파주처럼 남북 접경지역이나 섬 등 지리적인 여건으로 개발에서 소외돼 낙후된 지역을 주민 주도로 재개발한 우수 사례들이 모였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9~12월까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특수상황지역(도서·접경) 개발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10일 발표했다. 경기 포천시는 주민이 나서서 지역 소득을 창출해 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마을에 있는 연꽃밭을 활용해 ‘연꽃 평화 생태마을’ 조성했다. 연꽃과 관련된 상품·체험행사를 개발해 지난해에만 유료 체험객 5984명이 다녀가면서 59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인터넷 사이트도 만들고, 자체 축제도 열어 관심도를 높였다. 강원 춘천시는 반환된 미군기지 내에 쓰지 않는 물탱크를 재활용해 물놀이 시설을 만들어 지역특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5~201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해에만 5만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캠프페이지(옛 미군기지 터) 시민복합공원 조성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인 개발·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사는 지역의 인프라 개선에 나선 주민들도 있었다. 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강원 철원군은 포 사격장 피탄지인 용화동과 군청 소재지를 연결하는 1차선 터널인 ‘용화터널’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자 개선에 나섰다. 도로 옆에 있는 삼부연 폭포를 최대한 보존하는 차원에서 신규 터널을 개선하고 기존 터널은 인근에 있는 명성산 등산객을 위한 관광코스로 활용하는 계획을 시행했다. 또 삼부연 폭포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성장촉진지역이 아닌 185개 도서가 대상이다. 지역발전특별회계에서 매년 국비 1894억원이 지원된다. 행안부는 해당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김현기 서울시의원 “밤고개로 확장 예산 111억원 확보, 상반기 완공”

    김현기 서울시의원 “밤고개로 확장 예산 111억원 확보, 상반기 완공”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강남4, 자유한국당)은 강남구 밤고개로 8차선 확장공사가 올해 상반기 중 완공되고, 2018년도 필요 예산 111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밤고개로는 강남구 세곡동 사거리와 수서IC를 연결하는 총 연장 1.8km의 6차선 도로이지만, 그간 위례신도시 건설, 수서 SRT 운행 개시 및 세곡동에 약 1만2,000가구의 보금자리 주택 건립 이후,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여 만성적인 정체로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여러 번의 시정질문 등을 통해 조속한 8차선 도로 확장을 강력히 촉구했고, 작년에 보상비 등 공사예산 150억원을 반영한데 이어 금년 잔여예산 111억원이 예산에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밤고개로 확장 구간 중에서 수서역세권개발사업 구간은 사업 시행자인 LH가 공사를 직접 시행하여야 하나, 사업 확정이 계속 지연되어 공사 착공이 늦어진 것을 김 의원이 서울시가 공사비용을 먼저 부담해 시행하고, 공사 완료 후 LH와 정산토록 조치함으로써 확장공사에 빠른 속도를 내게 됐다. 김현기 의원은 “밤고개로 확장 공사는 정부와 서울시가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한 후 LH와 SH가 세곡동에 보금자리주택사업을 시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간과한 채 추진한 결과 입주한 선의의 주민들만 교통대란에 노출되고 심각한 정체에 시달려 왔다”며 “당초 완공 계획은 2018년 12월 말이었지만, 공기 단축으로 약 6개월 이상을 앞당겨 상반기에 준공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 음주운전 중인데요”…경찰에 실시간 전화 건 美남성

    “저 음주운전 중인데요”…경찰에 실시간 전화 건 美남성

    지나치게 정직했던(?) 한 남성이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실시간으로 자신의 음주음전 사실을 알렸다.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방송 ITV는 미국 프로리다주 포크 카운티 출신의 마이클 레스터(39)가 지난달 31일 911에 전화를 걸어 밤새 음주운전한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화를 받은 경찰이 레스터에게 어디냐고 묻자 그는 “너무 취해서 나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신원을 묻는 질문에 그는 “먹을 것을 사러 갈 생각이다. 아마 나를 체포할 수 있다”는 엉뚱한 답변을 늘어놓았다. 경찰이 다시 위치를 묻자 그는 “아니다, 당장 나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지 않다”며 여전히 동문서답했지만, 그의 전화 음성을 공개한 경찰은 그가 운전하는 동안 다행히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전화는 몇분 동안 계속 연결됐고, 자신이 도로 반대편 차선으로 운전을 하고 있다는 레스터의 주장과 함께 시끄러운 차 경적소리가 들려왔다. 레스터는 결국 맥주 4병을 마셨고 필로폰 일부를 투여했다고 자수했다. 포크 카운티 경찰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12월 31일, 마이클 레스터는 음주운전 자수를 결심했다. 12월 달에만 음주운전으로 30명을 체포했다"며 “적어도 레스터는 충돌사고에 연루되지 않아 후일 살아서 볼 수 있었다”는 글을 전했다.  한편, 레스터는 음주운전, 역주행, 안전벨트 미 착용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언론은 그가 음주운전뿐 아니라 가중 폭행죄, 마약 소지죄, 풍기문란죄, 체포 불응, 뺑소니 등의 전과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아이티비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금감원, 20대 보험사기꾼 30명 적발

    금감원, 20대 보험사기꾼 30명 적발

    금융감독원이 오토바이와 렌터카로 보험사기를 일삼은 20대 30명을 적발했다.금감원은 2010~2016년 오토바이, 렌터카 사고로 19~27세에 보험금을 받은 사례를 조사해 사기 혐의자 30명을 수사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 사고는 793건, 보험금은 23억원으로 1인당 평균 7700만원의 보험금을 뜯어냈다. 30명 가운데 17명은 오토바이에서 렌터카로 보험사기 차량을 바꿔탔다. 12명은 조사 기간 중 성인이 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무용 이륜차와 렌터카 사고는 보험료 할증 등 피해를 차주나 업체에 전가할 수 있어 미성년 또는 청년층이 보험사기에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동승자는 과실에 관계없이 손해액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는 점도 혐의자들이 악용한 것 같다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금감원은 “차선변경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접촉사고를 내는 경우가 221건(27.9%)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등 없는 교차로 접촉사고 유발이 108건(13.6%)이었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안애카운티’, 원주시 단구동 최대 수혜지로 주목

    ‘내안애카운티’, 원주시 단구동 최대 수혜지로 주목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 프리머엄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단구동에 한국자산신탁(주) (이하 한자신)이 시행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대 2개 블록에 들어서는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14개 동 규모이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중소형 단일평형으로 총 919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과 신탁을, 양우종합건설과 에이스건설이 공동 시공을 맡은 100% 일반분양 아파트이다. 넓은 4베이 4룸 특화 평면 설계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수납공간과 주방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대가 남향위주의 단지 설계로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 단지는 원주 도심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기존 무실지구에 버금가는 단구 신도시의 첫 분양 아파트이며,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라는 이름에 걸맞게 프리미엄 독서실, 대치동 교육 전문가그룹의 상주 컨설설팅등을 제공하는 에듀센터를 운영. 차원이 다른 EDU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와 도보거리에 남원주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인근에 원주중, 원주여중, 원주고 등 원주시를 대표하는 명문학군이 몰려 있으며 학원가 밀집지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중앙고속 남원주IC가 단지와 가깝고, 왕복6차선의 시청로 통과로 시내 진출입이 쉽고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서원주역KTX 등 교통인프라 확충도 예정 되어있다. 판교~여주간 수도권전철 연장 및 원주~제천 복선화가 진행중이다. 단지 앞을 지나는 도로개설공사도 진행 예정이다.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관계자는 “사업장 인근으로 남원주 역세권 개발 사업이 곧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사업장이 위치한 단구동은 교통, 교육, 문화, 공공, 상업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남원주 역세권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있으며 1월 12일 오픈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승용차 밀어버린 트럭 운전자의 아찔한 실수

    승용차 밀어버린 트럭 운전자의 아찔한 실수

    차선 변경을 시도하던 승용차를 인지하지 못한 트럭 운전자의 아찔한 사고 순간이 공개됐다. 호주 나인뉴스는 2일, 최근 미 매사추세츠 주 동부 소도시 프레이밍햄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신호를 기다리는 트럭 앞으로 차선 변경을 시도하는 승용차 모습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직진·좌회전 동시신호가 들어오자 트럭은 차선 변경을 시도하려던 승용차를 그대로 밀고 주행한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이는 “트럭 운전자가 소음 탓에 승용차를 인지하지 못하고 달린 것 같다”며 “촬영 종료 후 곧 트럭은 주행을 멈췄다”고 덧붙였다. 또 “촬영된 영상은 지역 경찰에 넘겨졌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상규 국회의원, 하동~남해 잇는 교량명칭 ‘제2남해대교’ 옳다 언급해 하동군 반발

    경남 하동군과 남해군이 두 군을 잇는 새 교량 이름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이 한쪽 지자체를 편드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남해군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여상규(70·경남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국회의원은 지난 2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신년방문행사 자리 인사말에서 “새 교량 명칭은 ‘제2남해대교’가 옳다고 본다”며 남해군이 주장하는 이름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여 의원은 “다리 이름은 섬사람 입장에서 지어져야 한다는 평소 의지는 확고하다”면서 “명칭이 결정되기 전에 국가지명위원회 등에 저의 의사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 교량은 별개의 도로가 아니라 기존 남해대교가 있는 국도 19호선에 건설됐으며, 이 교량과 이해관계를 가진 것은 남해군민이기 때문에 남해 주민들 의견에 따라 섬 이름을 따 교량 명칭을 짓는 것이 일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 의원은 “하동군은 이 교량이 지나가는 곳일 뿐이며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특별한 이해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다”며 남해군과 같은 논리를 폈다. 이같은 여 의원 발언에 하동군민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하동군은 “교량 명칭을 결정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중에 지역 국회의원이 한쪽 지자체를 일방적으로 편들고 나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하동 군민단체 등은 4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인 신년행사 자리에서 여 의원에게 남해군에서 한 발언 진위를 물어 의중을 정확히 파악한 뒤 적절한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건설하고 있는 교량은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는 길이 990m, 왕복 4차선 다리다. 기존 남해대교와 550m 떨어져 있으며 오는 6월 개통 예정이다. 남해군은 새 교량 이름을 ‘제2남해대교’로 결정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 경남도청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기도 했다. 하동군은 새 교량 명칭을 ‘노량대교’로 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경남도지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0일 세번째 회의를 열어 두 군에서 주장하는 명칭을 놓고 심의를 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국가지명위원회로 결정을 넘겼다. 국가지명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새 교량 명칭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양구서 훈련병 탄 군용버스 추락… 22명 중경상

    양구서 훈련병 탄 군용버스 추락… 22명 중경상

    전원 안전벨트… 사망자 없어 운전병 “브레이크 제동 안됐다”훈련병을 싣고 달리던 버스가 계곡 아래로 추락해 22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2일 오후 5시 6분쯤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도고 터널 방산방면 1㎞ 지점에서 25인승 군용 미니버스가 도로 옆 5m 계곡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20) 훈련병 등 7명이 중상을 당했고, 15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버스엔 운전병 이모 상병과 김모 중사, 지난달 3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 20명이 타고 있었다. 부상 장병들은 육군 제21사단에 복무 중이며, 다행히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다친 장병들은 모두 의식이 있으며 현재 양구 백두병원과 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 장병들은 이날 오전 9시쯤 외진을 받기 위해 양구읍 하리의 사단 의무대를 찾았으며, 신병교육대로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사고 차량은 도고 터널을 빠져나와 긴 내리막 구간을 달리다가 오른쪽으로 굽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었다. 이후 맞은편 가드레일을 친 뒤 5m 깊이의 계곡을 경사면을 따라 20m쯤 굴러떨어졌다. 사고 차량이 지난 것으로 보이는 31번 국도부터 사고현장까지는 가로등이 없어 상향등을 켜지 않으면 가시거리가 매우 짧다.사고 버스는 바퀴와 차체가 분리되고 지붕 등 차체가 종잇장처럼 구겨질 정도로 크게 훼손됐다. 추락 직전 달렸던 도로에는 검은 타이어 자국(스키드 마크)이 20m가량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버스가 수차례 구르는 과정에서 잡목 등을 거치면서 충격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사고 버스에 탄 장병은 입대 후 1∼5주차 훈련 중인 신병들”이라며 “훈련 중 감기 등의 질환을 앓는 신병을 데리고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운전병과 선탑자는 경찰에서 “터널을 빠져나와 내리막 구간을 달리던 중 여러 차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속도가 줄지 않았고 핸드 브레이크를 잡았는 데도 제동되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제동장치 고장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구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성남~이천 자동차 전용도로 전면 개통

    경기 성남~광주~이천시를 잇는 국도 3호선 47km가 수도권 동남부 지역 새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난 31일 오후 2시 완전 개통됐다. 따라서 성남~이천 구간을 기준으로 기존 60분에서 30분으로 3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 1조 5735억원이 투입되어 전체 47km 구간을 4~6차선으로 건설된 이 도로는 지난 2002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한 후 기존국도의 만성적인 정체구간 해소와 광주~원주, 안양~성남 간 민자고속도로 교통망 연계를 위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25km를 우선 개통됐다. 이번에 잔여 구간인 광주시~이천시 구간 22km를 완전 개통함으로써 광주·이천 시내를 통과하는 기존 국도 3호선 교통량의 상당부분이 신설 도로로 전환되면서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상습적인 교통난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 도로망 완성을 위해 내년에 이천~장호원 6.1km 구간의 신규 설계를 착수 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간선 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승객들 내리려는 순간… 쾅! 날벼락 맞은 시내버스

    승객들 내리려는 순간… 쾅! 날벼락 맞은 시내버스

    서울 강서구 5층 건물 철거현장 크레인 지반 약한 폐기물 위에서 5t 굴착기 옮기다가 기둥 쓰러져 굴착기도 도로 한복판으로 추락 또다시 ‘안전불감증’ 도마에 올라 서울의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승객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최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에 이어 또다시 어처구니없는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이 도마에 올랐다.28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 화장품 회사 건물 철거 현장에서 70t짜리 크레인이 5t짜리 굴착기를 들어 건물 5층 옥상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엿가락처럼 휘어 도로 방향으로 넘어졌다. 크레인 구조물은 왕복 8차선 공항대로 버스정류장에서 승객들이 승하차 하던 650번 시내버스의 중앙 부분을 강타했다. 크레인으로 옮겨지던 굴착기도 도로 한복판에 떨어졌다. 눈앞에서 굴착기가 추락하자 주행 중이던 차량들은 일제히 급정거했다. 만에 하나 굴착기가 차량 위로 떨어졌다면 대형 인명 피해로 연결될 아찔한 순간이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은 오전 9시 45분쯤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이대목동병원으로 옮겨진 서모(53·여)씨는 의식을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중상을 입은 다른 1명은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운전사 등 나머지 14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규경 서울 강서소방서 지휘팀장은 “화장품 회사 건물 철거 작업 중이던 70t 크레인의 팔 역할을 하는 붐대가 버스 중앙 부위를 때려 버스 앞쪽은 큰 피해가 없었다”면서 “당시 버스에서 하차하려고 서 있던 승객들이 크게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피해를 입은 시내버스는 버스 가운데가 움푹 찌그러졌고, 버스 주위에는 깨진 유리창이 여기저기 산산조각 흩어져 있었다. 길 건너 주유소에서 사고 현장을 목격한 김모(36)씨는 “‘쾅’ 하는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크레인이 버스 위로 떨어졌고, 버스 기사와 승객들이 놀라서 버스 밖으로 뛰어나왔다”면서 “공사 현장의 크레인이 지반이 약한 폐기물 더미 위에 올라가 있었는데 사고가 나기 전에도 너무 위험해 보였다”고 전했다. 현장을 지나가던 시민들도 사고 현장을 바라보며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종국 시민안전감시센터 대표는 “시멘트 바닥이 아닌 폐기물 위에서 이동식 크레인으로 중량이 나가는 물건을 들어 올렸을 때 힘이 약한 지반이 꺼지면서 차량이 전도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기사, 목격자,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면서 “안전관리 등의 위반 사실이 입증되면 안전관리 담당자에게도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의왕요금소 광역버스 정류장 환승거리 절반 단축

    의왕요금소 광역버스 정류장 환승거리 절반 단축

    하루 5300여명이 이용하는 경기도 의왕요금소 광역버스 정류장의 환승거리가 기존 거리의 절반으로 단축된다. 경기도와 의왕시는 의왕요금소 상부 캐노피에 육교를 설치하는 ‘의왕요금소 장거리 환승동선 개선사업’을 마치고 내년 1월 2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왕곡동에 있는 편도 10차선의 의왕요금소(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에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상·하행선 정류소가 마주보고 있다. 의왕과 서울을 잇는 상행버스 20개 노선, 하행버스 21개 노선 등 총 41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고속화도로를 횡단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광역버스 이용객들은 상·하행선 정류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620여m의 거리를 도보로 7~10분정도 우회해야 했다. 내년 캐노피 육교가 개통되면 이용객들은 기존 거리의 반인 320여m만 이동하면 정류소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육교는 길이 130m, 폭 3m, 높이 8m의 규모로 설치됐다. 광역버스 정류장은 횡단시설이 없어 우회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통행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경기도와 의왕시는 ㈜경기남부도로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의왕요금소 시설을 육교로 리모델링 했다. 총 15억 5000만 원(도 지원 12억 5000만원, 시비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 올해 완공했다. 이동 약자들을 위한 승강기 2대와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도 갖췄다. 이안세 도 도로정책과장은 “도민들의 더 나은 도로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적극적인 현장행정과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이 만든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법원 “빙판길 연쇄추돌, 서행 안 한 뒤차들 책임 동일”

    법원 “빙판길 연쇄추돌, 서행 안 한 뒤차들 책임 동일”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를 피하지 못해 연쇄추돌 사고를 일으킨 경우 서행을 하지 않은 뒤차들은 과실이 같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99단독 정일예 판사는 28일 뒤차들의 연쇄추돌로 골절 피해를 당한 운전자에게 보험금을 모두 부담한 보험회사 A사가 추돌을 일으킨 다른 차량의 보험사 B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정 판사는 상환 범위에 대해 두 차 모두 선행 사고로 멈춰선 트럭을 추돌했고, 과실에 별 차이가 없는 점 등을 종합해 “손해에 어느 일방의 기여도가 유의미하게 크지 않아 과실비율은 동일하다”며 B사는 A사가 낸 보험금의 50%를 주라고 판단했다. 트럭을 운전하던 C씨는 2015년 2월 경기도 포천시의 편도 2차로 중 2차선을 따라 주행하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차로에 멈춰 섰다. 곧이어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트럭의 오른쪽 뒷부분을 추돌했다. 이후 2차로를 달리던 승합차도 트럭을 피하지 못하고 추돌 사고 대열에 합류했다. 이 사고로 C씨는 목뼈가 부러져 4개월 가까이 입원치료를 받았다. 승용차 측 A 보험사는 C씨에게 합의금과 치료비로 총 561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후 A사는 승합차 측 B 보험사에 4490여만원을 달라며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정 판사는 C씨 피해와 관련해 “눈길에 내리막 도로를 충분히 서행하지 않은 채 진행한 승용차와 전방주시와 안전거리유지 의무를 게을리 한 승합차의 과실이 경합해 발생했다”면서 “A사와 B사 모두 손해배상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C씨 또한 눈길에 안전운전 의무를 게을리해 선행 사고를 내고 2차로에 정차한 과실이 있다”며 두 회사의 책임을 80%로 봤다. 정 판사는 A사가 C씨에게 합의금 등을 지급했고, 그 보험금은 실제 손해액과 비교해 적정하므로 A사는 승합차 과실비율에 따라 B사에 비용 상환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바게뜨 제빵사 70% ‘본사 직접고용’ 포기

    파리바게뜨 제빵사 70% ‘본사 직접고용’ 포기

    합작법인 자회사 전환 해법 부상 노사 새달 3일 2차회동 ‘분수령’ 전문가 “협력업체 빼면 차선책” 인천공항공사 노사가 지난 26일 자회사를 통한 직접 고용에 전면 합의하면서 파리바게뜨에도 비슷한 해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3자 합자법인(파리바게뜨 본사, 협력업체, 가맹점주협의회)을 통한 직접 고용에 서명한 제빵사가 70%를 넘어 이런 기대감을 키운다. 파리바게뜨 노사는 새해 3일 2차 회동을 갖고 자회사를 통한 직접 고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27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3자 합자회사인 해피파트너즈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제빵사는 전날 기준 4152명이다. 이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직접 고용하라고 시정지시를 내린 대상은 3722명이다. 전체 직접 고용 대상자 5309명 중 70.1%가 해피파트너즈 소속이 된 셈이다. 이 때문에 소속을 또다시 본사로 옮기기보다 합작법인을 자회사로 전환하는 게 현실적인 타협책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한국노총 계열 파리바게뜨 노조는 지난 18일 가진 민주노총 계열 노조와의 회담에서 본사 직고용을 1원칙으로 합의한 만큼 최선책은 본사 직접 고용이라는 데 변함이 없으나 자회사를 통한 직접 고용도 차선책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현군 한국노총 중부지역공공산업노조 위원장은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면 결국 피해는 제빵 노동자들의 몫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협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본사도 인천공항 사례에 긍정적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만큼 자회사를 통한 직접고용 방안도 검토 중”이라면서 “오는 1월 3일 (노조와의) 간담회에서 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노사가 타협안을 도출해낼 경우 과태료 처분을 철회할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겨둔 상태다. 앞서 고용부는 파리바게뜨에 약 163억원의 과태료를 통지했다. 하지만 민주노총 계열 파리바게뜨 노조는 자회사 고용 방안에 여전히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본사 직고용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주장이다. 김성희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협력업체를 합작법인에 포함시키는 것은 변종 형태의 협력사 체제 유지를 의미하는 만큼 고용부의 직접 고용 시정조치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면서 “하지만 협력업체를 배제한다면 자회사를 통한 직접 고용도 차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공항공사 사례에도 자회사의 인사·경영 독립성 유지 여부, 이중관리 체계의 안전위협 요인 제거수단, 실제 정규직 수준의 처우 및 고용안정성 보장 여부 등 불안 요인이 아직 존재한다”면서 “파리바게뜨도 이런 위험 요소들을 해소한다는 전제 아래 자회사 직접 고용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20대 친구 4명 탄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화재, 군인 등 2명 사망

    경남 사천경찰서는 27일 사천시 서포면 비토안길에서 26일 오후 8시 20분쯤 20대 4명이 탄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친 사고가 일어나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20·무직)씨가 아베오 승용차를 운전해 편도 1차선 굽은 내리막길을 달리다 길옆 가로수를 들이받고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뒷자리에 타고 있던 군인 박모(21)씨와 김모(20)씨 등 2명은 차문이 찌그러져 열리지 않는 바람에 불에 탄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운전자 이씨와 운전자 뒷자리에 있던 친구(20)등 2명은 사고직후 차문을 열고 급히 빠져 나와 목숨을 건졌다. 이씨 등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결과 사천에 사는 이들은 친구 사이로 박씨는 휴가중이었으며 동네 선후배들과 족구를 하고 놀다 돌아가던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자 이씨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이정훈 서울시의원 “고덕숲 아이파크~대명초 통학버스 운행”

    이정훈 서울시의원 “고덕숲 아이파크~대명초 통학버스 운행”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1일 최근 입주를 시작한 강동구 고덕숲 아이파크(구 고덕주공4단지)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의 임시배치 학교인 대명초등학교까지 통학버스 2대를 운행하기로 서울시와 교육청과의 협의에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고덕숲 아이파크 아파트가 12월 입주를 시작했으나, 단지 거주 초등학생들은 근처 학교인 고명초등학교가 주변 아파트단지 재건축으로 휴교에 들어가자 통학거리가 1.5km(성인도보 20~22분소요)인 대명초등학교로 임시배치가 결정됐다. 이정훈 의원은 “고덕숲 아이파크 입주 초등학생들이 도보로 통학하기에는 원거리이며 가는 길이 오르막이고 6차선대로를 횡단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통학버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하며 “아파트 입주자들이 통학버스 운영을 원하는 민원을 교육청 및 강동구청, 학교 등에 요구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과의 협의를 진행하여 내년부터 통학버스 운행하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정훈 의원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운행이 결정된 것이 다행이다”며 “앞으로 고덕숲 아이파크와 같은 사례가 다른 재건축 아파트 입주 시 발생할 것이므로 서울시와 교육청은 사전에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구 고덕숲 아이파크(구 고덕주공4단지) 아파트는 기존 410세대를 687세대로 재건축하여 현재 입주 중이고 약 120~150명의 초등학생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일초등학교는 2018.03~2019.08까지 휴교 예정이고, 대명초등학교까지 통학버스는 2대가 1년 6개월간 등교 시 4회, 하교 시 5회 운행할 예정이다. 소요 예산은 약 1.2억 원이 배정되었다.
  • 2년 만에 확 달라진 2세대 신형 ‘티구안 ’

    2년 만에 확 달라진 2세대 신형 ‘티구안 ’

    폭스바겐, 연비도 24% 향상2세대 신형 ‘티구안’은 국내 폭스바겐 마니아들이 무려 2년간 기다린 차다.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64만대가 판매됐지만, 국내에서는 디젤게이트로 말미암은 주요 모델의 인증취소로 판매하지 못했다. 구형 모델과는 180도 달라졌다.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그룹 내에서 엔진이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되는 MQB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차체 비율은 눈에 띄게 날렵해졌고, 몸무게 또한 이전 모델 대비 50㎏ 줄어들었다. 전장x전폭x전고는 4486x1839x1654㎜다. 기존 모델보다 60㎜ 길어지고 30㎜ 넓어졌으며 51㎜ 낮아졌다. ●뒷좌석 분리 가능… 세로 방향도 18㎝ 조절 SUV 하면 떠오르는 둔해 보이는 디자인이 아닌 넓직하면서도 낮은 디자인을 채택했다. 넉넉한 실내와 트렁크 공간(615ℓ)도 확보했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29㎜ 더 넓어졌고, 트렁크는 5명을 태우고도 최대 615ℓ까지 적재 가능하다. 뒷좌석은 개별적으로 분리 가능하며, 세로방향 18cm까지 조정 가능하다. 뒷좌석을 접게 되면 트렁크 공간이 1655ℓ로 늘어난다. 도심 긴급제동을 비롯해 보행자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된 ‘프론트 어시스트’, 차선 유지를 돕는 ‘레인 어시스트’,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주행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도 기본으로 장착됐다. ●유로앤캡·美 안전보험협회 ‘최고 안전 ’ 등급 획득 신형 티구안에 탑재되는 심장은 8가지 종류(가솔린 4종, 디젤 4종)다. 유로6 엔진과 함께 터보차저, 직분사, 스탑 앤 스타트 시스템 그리고 배터리 재생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엔진이 더 강력해지면서 이전 모델 대비 연료효율도 24%나 높아졌다. 새로 장착한 사륜구동 시스템은 어떤 환경에서도 지면을 놓치지 않고 달릴 수 있도록 해 준다. 티구안의 끄는 힘은 최대 2500㎏에 달한다. 안전 역시 최고등급이다. 유로앤캡(Euro NCAP)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별 다섯 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최고 안전 등급’도 획득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종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올해 마지막날인 오는 31일 서울 종로(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교차로 구간 2.8㎞)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된다. 서울시는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면 버스 속도가 지금의 시속 13.5㎞에서 17.7㎞로 31% 빨라지고 배차 간격 편차도 1~2분 이내가 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종로에서 양끝 차선을 버스전용차로로 이용했지만 주정차 차량, 우회전 차량 등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번 종로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경인·마포로부터 망우·왕산로를 관통하는 동서축이 연결됐다. 전용차로 구간에는 정류소 15개가 설치된다. 또 중앙버스정류소와 연결되는 횡단보도와 종로구청 입구 교차로 횡단보도는 ‘ㄷ’자에서 보행자들이 모든 방향으로 길을 건널 수 있는 ‘ㅁ’자로 바꿔 보행 편의가 개선된다. 반면 승용차 운행 속도는 느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생기면 종로 구간의 평균 승용차 속도가 시속 17.7㎞에서 13.4㎞로 느려질 것으로 예상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포토] 여전한 불법 주차… 제천 화재사고 인근 도로를 가득메운 차량들

    [서울포토] 여전한 불법 주차… 제천 화재사고 인근 도로를 가득메운 차량들

    26일 지난 화재 사고로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오른쪽 검게 그을린 건물) 인근 왕복 2차선 도로 양옆으로 불법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한 소형차가 속도를 줄인 채 천천히 지나가고 있다. 사고 당시 희생자가 많이 나온 이유는 불법 주차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늦어진 탓이 컸지만 사고 이후에도 불법주차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17. 12. 26 제천=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제천 화재 사고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는 불법주차 차량들

    [서울포토] 제천 화재 사고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는 불법주차 차량들

    26일 지난 화재 사고로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오른쪽 검게 그을린 건물) 인근 왕복 2차선 도로 양옆으로 불법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한 소형차가 속도를 줄인 채 천천히 지나가고 있다. 사고 당시 희생자가 많이 나온 이유는 불법 주차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늦어진 탓이 컸지만 사고 이후에도 불법주차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17. 12. 26 제천=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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