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차상위계층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바른미래당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사외이사 확대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대출 금리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피해자 지원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0
  • 방학 연수 어디로 가지? 동대문 행정 체험 어때?

    ‘사회생활 전에 구정 체험은 어떨까.’ 동대문구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대학생들에게 구정에 관한 업무를 체험하고 공무원의 직업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201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33명으로 구 홈페이지(www.ddm.go.kr) 및 모바일 창구(mr.ddm.go.kr)를 통해 접수하고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내년 1월 5~30일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구시설관리공단에서 구정의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동대문구에 대해 알아갈 예정이다. 근무 첫날인 1월 5일에는 선발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참여 학생들에게 실제 행정의 현장을 체험하는 데 필요한 근무요령이나 주의사항 등을 전달한다. 근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체험 소감 등을 나누는 간담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상 1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을 전체 모집인원의 30% 이내 우선선발 대상자로 모집함으로써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고려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취업 전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연수가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구정 체험으로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2015 대입정시] 이화여자대학교

    [2015 대입정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대는 가군에서만 1160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에서 1140명(수능 위주 722명, 예·체능 418명), 특기자 전형에서 국제학부 20명을 뽑고, 정원 외로 학생부 위주인 사회통합전형(농어촌, 특성화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대상자)에서 181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에서 우선선발이 폐지됐고, 의예과와 뇌·인지과학전공, 화학신소재공학부가 신설됐다. 특히 의예과(6명)와 뇌·인지과학전공(5명)에서는 인문계도 선발한다. 자연계열 의예과 정시 신입생 전원에게는 6년 전액 장학금 혜택이, 뇌·인지과학전공 신입생 전원에게는 융합인재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건강과학대학(체육과학부 제외)에서도 인문계열(36명)과 자연계열(17명)을 분리 선발한다. 일반 전형은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예·체능 음악학부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 무용과와 조형예술대학(의류학전공 제외), 체육과학부는 학생부 20%, 수능 40%, 실기 40%를 반영한다. 국제학부는 수시 모집과 동일한 서류 70%, 영어면접 30%로 진행된다. 건강과학대학(체육과학부 제외)은 다른 모집 단위가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하는 것과 달리 3개 영역(인문: 국어B/영어 택1, 수학A, 사탐/과탐, 자연: 국어A/영어 택1, 수학B, 과탐)만 반영한다. (02)3277-7000, enter.ewha.ac.kr
  • [2015 대입정시] 숭실대학교

    [2015 대입정시] 숭실대학교

    숭실대는 가군 인문계열 523명, 다군 자연계열 589명 및 예체능계열 74명 모집으로 정원 외 포함해 모두 1296명을 선발한다. 교차 지원 허용 모집 단위가 대폭 늘어났고 인문 및 자연계열 일반전형의 반영비율이 수능 95%, 학생부 5%로 동일하다. 정원 외인 SSU참사랑인재전형(농어촌도서벽지, 특성화고교 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서는 수능 60%와 서류 40%를 통해 선발한다. 다군에 신설된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는 1단계 수능 100%로 25배수를 뽑고, 2단계 실기 60%와 수능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와 스포츠학부는 수능 50%와 실기 50%로 일괄 전형한다. 두 학부 모두 수능 반영영역은 국어(A/B)와 영어이며 국어 B 응시자에게 표준점수 7%의 가산점(해당 과목)을 준다. 글로벌미디어학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는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은 인문계열은 국어 B 35%, 수학 A 15%, 영어 35%, 탐구 15%를, 경상계열은 국어 B 15%, 수학 A 35%, 영어 35%, 탐구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A 15%, 수학 B 35%, 영어 25%, 과탐 25%를 반영한다. 02)820-0050~54, iphak.ssu.ac.kr
  • [2015 대입정시] 한국외국어대학교

    [2015 대입정시]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대는 가군 319명, 나군 785명, 다군 449명 등 모두 1553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에서는 각각 132명, 428명, 44명, 글로벌캠퍼스에서는 187명, 357명, 405명을 뽑는다. 융복합 교육을 통한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2015학년도에 LT학부, 지식콘텐츠학부가 신설됐고, 영어학부가 각각 영어학과, 영미문학·문화학과, EICC학과로 분리됐으며, 컴퓨터공학과와 디지털정보공학과는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로 통합됐다. 일반 전형과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수능 100%로, 제2외국어와 한문을 사탐의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학생부(교과) 50%, 서류 50%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대부분의 모집 단위를 선발하지만, 서양어대학(분할), 중국언어문화학부, 일본언어문화학부, 영어교육과, 한국어교육과는 가군에 동양어대학(분할), 프랑스어교육과, 독일어교육과는 다군에 배치됐다. 글로벌캠퍼스는 가군에서 1개의 단과대학(국제지역대학, 9개 모집 단위)만을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3개의 단과대학(인문대학, 동유럽학대학, 공과대학), 다군에서도 3개의 단과대학(통번역대학, 경상대학, 자연과학대학)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요강 참고. (02)2173-2076~8, (031)330-4399, adms.hufs.ac.kr
  • [의정 포커스] 윤선근 강남구의회 부의장 “강남도 복지가 중요…독거노인 보듬어야”

    [의정 포커스] 윤선근 강남구의회 부의장 “강남도 복지가 중요…독거노인 보듬어야”

    “흔히 강남구를 잘사는 지역으로 여기지만 임대아파트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의회 집무실에서 만난 윤선근(56·새정치민주연합) 부의장은 강남 역시 복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 의원이 되기 전에 도시락 봉사를 했었는데, 세곡동 산골마다 독거노인이 사는 모습을 보며 충격을 받았다”면서 “가난하지만 도움도 안 되는 자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초수급에서 제외된 이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 ‘300가정 보듬기 운동’을 제안했다. 종교단체 및 기업들과 차상위계층을 1대1로 결연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윤 부의장은 “이 제안이 많은 논의와 구 협의를 거쳐 올해 강남복지재단 탄생으로 이어진 것”이라면서 “복지재단의 의회 통과 때에도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 같은 공로로 올해 3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의회부문 사회복지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윤 부의장은 지난 4월 세곡동에 들어선 ‘구립행복요양병원’ 유치에도 힘썼다. 그는 “구의 복지부문 심의위원으로 전국의 모든 요양병원을 찾아다녔는데 치료가 아니라 편안히 돌아가시도록 하는 것이 기능이었다”면서 “이는 현대판 고려장처럼 보였고, 따라서 치료와 재활을 콘셉트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많은 병원들이 이곳을 벤치마킹하는 이유가 됐다. 구립요양병원은 지하 2층·지상 5층(연면적 1만 8585㎡)으로 총 307개의 병상이 있다. 진료를 위한 개인 모니터가 있고, 수중치료기·재활로봇 등 첨단 의료기기도 들였다. 치매·당뇨·고혈압·중풍·뇌혈관질환 등 노인성질환 치료 전문으로 병실료는 일반 병원의 절반 정도다. 윤 부의장은 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심각한 고령화가 가장 걱정이라고 했다. 그는 “아이가 사라졌다고 할 정도로 노인이 많은 상황”이라면서 “구립요양병원 옆에 노인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는데 내년 착공부터 순조롭게 진행돼 노인들이 행복한 여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생각나눔] 인천 동구청 내년 1월 폐쇄에 ‘입방아’

    인천 동구가 내년 1월부터 구내식당을 폐쇄하기로 하자 ‘셈법’이 제각각이다. 구청 직원 400여명이 외부로 나가 식사를 하면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된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재래시장 매출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는 반론이 나온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내년부터 청사 지하 1층에 있는 구내식당을 없애기로 하고 식당 위탁 운영자인 지역자활센터에 통보했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직원들이라도 점심 때 나가서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경기를 살리는 데 동참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도시재생사업 홍보관 또는 직원 휴게실이 들어서게 된다. 당연히 구청 주변 음식점들은 구의 결정을 반기고 있다. 매출이 상당 부분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묻어 나온다. 업주 박모(48)씨는 “가게의 매출이 시원찮았는데 공무원들이 많이 와 식사를 하면 부수 효과도 있을 것 같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구내식당이 폐쇄되면 저소득층이 일자리를 잃고 재래시장도 타격을 입게 된다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동구청 구내식당에는 영양사 1명을 포함해 10여명이 일하는데 50∼60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부분이다. 전통시장 매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개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구입하는 식자재는 현금으로 결제해 상인들이 선호한다. 공무원과 주민들도 구내식당 폐쇄를 반대하고 있다. 구청 직원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무려 94%가 구내식당 폐쇄에 반대했다. 신효웅 공무원노조 동구지부장은 “이런 식으로 구내식당을 없애는 지자체는 한 군데도 없었다. 주변 음식점을 배려해 한달에 한두 번,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구내식당을 열지 않는 정도”라고 밝혔다. 구내식당 식대가 저렴하고(3500원) 메뉴가 다양해 이곳을 즐겨 찾는 주민들도 식당 폐쇄를 아쉬워한다. 구내식당 이용객 가운데 20%가량은 지역 주민이다. 한 주민은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 와서 먹는 곳인데 구의 결정은 어려운 사람들의 처지를 외면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인천시도 다음달 1일부터 외부인의 청사 구내식당 이용을 금지키로 해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희망 온돌로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 ‘훈훈’] 광진 “올해는 5% 늘려 계획했어요”

    서울 광진구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3개월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금과 배분을 맡고 구가 지원 대상 발굴, 성금품 접수 안내, 서비스 연계 및 의뢰 등 사업을 총괄한다. 구는 지난해보다 목표액을 5% 늘여 10억 2000만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구는 직능단체, 기업, 주민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현수막 게시 등 캠페인을 하고 모금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자발적인 이웃돕기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타 저소득 차상위계층이다. 모금액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주거개선사업 행복한 방 만들기 ▲저소득층 자립 지원 ▲푸드마켓·뱅크 ▲불우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마차 등에 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성금 또는 쌀, 김치 등을 구청 복지정책과에 설치된의 공동모금회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성금은 은행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9,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입금도 가능하다. 기부금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사는게 힘든 우리 아이들

    사는게 힘든 우리 아이들

    일하러 간 엄마를 대신해 오늘도 10살 수완이(가명)는 어린 다섯 동생의 밥을 챙겨 먹인다. 냉장고는 텅텅 빈 지 오래고, 먹을 거라곤 식은 밥과 라면이 전부다. 이마저도 동생들이 먹은 뒤에야 수완이는 허기를 채운다. 학기 중에는 급식이라도 먹지만 방학에는 거의 밥을 거른다. 수완이는 언제쯤 배불리 먹으며 다른 친구들처럼 ‘아이답게’ 자랄 수 있을까. 우리나라 빈곤 가구 아동의 절반 정도가 집안 형편이 어려워 밥을 굶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단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같은 빈곤 가구뿐만 아니라 일반 가구의 아동들도 8%가량이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창 자랄 나이에 먹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 아프리카 빈곤국이 아니라 대한민국 우리 이웃의 얘기다. 보건복지부가 4일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4007가구(빈곤 가구 1499가구)를 대상으로 아동종합실태조사를 한 결과 빈곤 가구 아동의 42.2%가 먹을 것이 떨어졌는데도 더 살 돈이 없는 이른바 ‘식품 빈곤’ 상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경향은 성장 발육이 중요한 6~11세(21.3%) 아동에게서 더욱 두드러졌다. 더 심각한 문제는 조사 대상 9~17세 아동 가운데 빈곤 가구 아동의 5.9%, 일반 가구 아동의 3.5%가 최근 1년간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것이다. 12~17세 전체 아동의 우울 및 불안지수는 2008년 1.21점에서 지난해 1.25점으로 상승했다. 숙제, 시험, 성적 등 학업에 치여 사는 일반 아동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9~11세 저연령대 아동의 지난해 스트레스지수는 2008년(1.82점/4점 만점)보다 0.2점 오른 2.02점을 기록했다. 숙제나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교육과정이 14차례 바뀌면서 아이들만 죽어나고 있다”면서 “밥을 굶는 아이뿐만 아니라 일반 아이들의 행복지수도 바닥”이라고 말했다. 아동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물질적, 사회적 기본 조건의 결여 수준을 나타낸 우리나라의 ‘아동결핍지수’는 54.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아동이 얼마나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지 측정하는 삶의 만족도 측정 조사에서도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60.3점을 받아 OECD 국가 중 가장 ‘아동이 불행한 나라’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대문 구립 봉안시설 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

    서대문구는 충북 음성군 예은추모공원 내 구립 봉안시설인 ‘서대문구 추모의 집’을 이용하면 싼값에 장례를 치를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들이 봉안시설을 미리 준비하고 품격 있는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지난 5월에는 사전 사용신청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사용료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구는 ‘서대문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사전 사용신청 자격기준을 지역 내 만 75세 이상 기초노령 연금수급자에서 구민 누구나 가능하도록 손질했다. 2009년부터 운영한 추모의 집은 개인 남골함 2676기, 부부 납골함 324기 등 3000기를 봉안할 수 있는 규모다. 구민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초 15년 이용 뒤 5년씩 3번 연장할 수 있어 최대 3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개인 사용료는 최초 15년간 20만원이며 5년 연장 때마다 7만원을 내면 된다. 부부는 개인의 2배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는 50% 감면해준다. 특히 전국 처음으로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편해졌다. 희망자는 사망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어르신청소년과에 신청하면 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겉도는 사배자 전형

    겉도는 사배자 전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의 교육 기회 균등을 위해 2010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입시에 도입된 사회적 배려 대상자(사배자) 전형이 겉돌고 있다. 올해 사배자 전형 입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1000명 이상 줄었다. 지난 3년간 사배자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 중 1314명이 학교를 떠나는 등 부적응 문제도 심각하다. 9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제고·외고·자사고 사회통합전형 선발 현황’에 따르면 사배자 전형 입학생 수는 지난해 4395명에서 올해 3297명으로 대폭 줄었다. 이에 따라 전체 정원 중 사배자 선발 비율이 지난해 22.7%에서 올해 17.5%로 줄어들면서 정부 가이드라인인 20% 밑으로 떨어졌다. 사배자는 경제적 대상자와 ‘한부모’ ‘다자녀’ 등 비경제적 대상자로 구성된다.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영훈국제중에 사배자 전형(비경제적)으로 입학해 논란을 빚으면서 교육부는 비경제적 대상자도 소득 8분위(연 6700여만원) 이하만 가능하도록 규정을 바꿨다. 교육부는 “비경제적 대상자 기준이 강화되면서 전체적인 지원자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교육부가 기준만 강화했을 뿐 학교 측을 독려하지 않아 자사고 등이 사배자 전형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 의원은 “교육 기회 균등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교육부가 보완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자사고, 외고, 국제고는 비싼 돈을 받고 입시에만 혈안이 된 ‘귀족 학교’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1년 374명, 2012년 453명, 지난해 514명으로 중도에 학교를 떠나는 사배자 전형 입학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도 문제다. 교육부가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위화감 등으로 이탈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전문가 16인의 방문 서비스 관악구민 건강관리 든든

    관악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홀몸노인 등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가속화에 따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이 같은 사업을 벌이게 됐다”면서 “구가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든든한 보디가드 역할을 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전담 인력 16명이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힘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 결과 건강이 심각하게 좋지 않을 땐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돕는다. 구 관계자는 “취약가구 비율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세 번째로 높다”며 “지난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의 혜택을 받은 가구가 차상위계층을 포함해 7000가구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방문건강관리의 내용을 살펴보면 ▲거동 불편 환자나 누워서 생활하는 환자의 건강관리 ▲고혈압, 당뇨, 암과 같은 주요 만성질환 환자 관리 ▲휠체어, 목발 등 무료 대여 ▲북한이탈주민 중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진 건강위험군 발굴 ▲국가 무료 건강검진 미수혜자에 대한 방문보건 건강검진 ▲저소득층 노인 개안수술비용 지원 등 다양하다. 구는 이 밖에도 경로당과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건강 회복 프로그램 ‘재활 해피투게더’와 치매 조기 선별검진,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를 포함한 ‘건강 짱 노인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무엇보다 질병을 예방하고 의료비를 절감하는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게 방문건강관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른둥이 엄마들 자책 대신 고민 나누며 치유를”

    “이른둥이 엄마들 자책 대신 고민 나누며 치유를”

    2012년 11월 14일, 26주 4일 만에 910g으로 태어난 송지수(2·여)양의 어머니 천소영(38)씨는 딸을 처음 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제왕절개 수술 후 정신을 차리고 본 아이는 빨갛게 부은 작은 몸에 주삿바늘을 가득 꽂고 있었다. 천씨는 “첫째, 둘째를 무사히 출산했기 때문에 조산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첫 출산에 ‘이른둥이’를 낳는 부모들은 얼마나 당황하겠느냐”고 말했다. 지수는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받은 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80여일 만에 퇴원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장천공(장이 뚫려 음식물이 복강에 흘러들어 가는 병) 수술로 또 입원했다. 병원비만 1000만원이 훌쩍 넘었다. 천씨는 “정부에서 병원비를 80%쯤 지원받았지만 두 살이 될 때까지는 재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눈앞이 깜깜했다”고 말했다. 그때 만난 곳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한화생명이 지원하는 ‘도담도담(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지원센터’였다. 기아대책은 지난해 10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극소저체중아(1.5㎏ 미만 출생아)의 통원 치료와 가족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통합의료시스템인 도담도담지원센터 1호점을 이대목동병원에 개설했다.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300% 이하(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인 가정이 대상이다. 천씨는 “뒤집고, 기고, 서고, 걷는 시기가 늦어지면 엄마는 답답할 수밖에 없다. 다행히 지수는 16개월부터 걸었고 최근 어린이집에도 다니기 시작했다”며 웃었다. 현재 40여 가정을 지원하고 있는 센터는 미숙아 재활 치료뿐 아니라 부모 심리 치료도 진행한다. 천씨는 “이른둥이를 낳은 엄마들은 알게 모르게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불명확한 조산 원인을 본인 탓으로 돌리며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엄마도 있다. 천씨는 “다른 엄마들과 함께 상담을 받으면서 고민을 공유하면 감정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넷째를 임신 중인 그는 이번에도 조산을 하게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터 개원 당시부터 치료를 받은 지수는 오는 11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산모 고령화로 극소저체중아가 늘고 있어 지속적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담당할 전문기관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줌 인 서울] 서울시민 문화·육아·복지 카드 한 장으로 다 누린다

    [줌 인 서울] 서울시민 문화·육아·복지 카드 한 장으로 다 누린다

    다둥이행복카드, 문화누리카드 등 복지카드와 신용카드를 통합한 서울시민카드가 나온다. 전통시장에서 마일리지를 쌓고 어린이대공원·세종문화회관 등 문화생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다만 발급 대상을 서울 거주자로 한정할 것인지 통근자까지 확대할 것인지는 향후 논란거리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18일 “박원순 시장이 신용카드 기능이 있고 스마트폰에 내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가 포괄적으로 포함된 서울시민카드를 연구하라는 지시를 했다”면서 “다음달부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2016년 하반기에는 시민들에게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대출카드, 전통시장이용 마일리지 적립카드, 다둥이행복카드, 문화누리카드는 서울시민카드로 통합된다. 현재 다둥이행복카드는 만 20세 이상의 서울 거주자로 2명 이상의 아이가 있되 막내가 만 13세 미만인 가정이 만들 수 있다. 아이 용품과 레저 분야 할인이 많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우선돌봄차상위 가구에 발급되며 연간 최대 10만원 한도에서 영화, 공연, 스포츠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친환경제품을 살 때 적립해 주는 에코마일리지카드나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치료할 때 적립해 주는 시민건강포인트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서울시민카드로 공공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고 한강수영장, 어린이대공원, 시립미술관·역사박물관·세종문화회관 입장료 및 사용료 등에 대한 할인도 검토하게 된다. 시는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에 가장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카드사들을 접촉해 카드 발급 및 할인 절차 등에 대해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발급 대상도 고민이 필요하다. 서울 거주자에 한정하는 게 취지에는 맞지만 잠만 경기도에서 잘 뿐 대부분 서울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법·제도·기술 면에서 다각도로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통합 카드가 나오면 시민들이 여러 장의 카드를 들고 다니는 불편도 사라지고 혜택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박수관 YC Tech 회장, 한가위 선물 쌀 2300포대

    박수관 YC Tech 회장, 한가위 선물 쌀 2300포대

    전남 여수시 남면 출신인 YC Tech 박수관(64) 회장이 3일 쌀 20㎏짜리 2300포대(1억원 상당)를 지역 장애인 단체와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했다. 1억원의 후원증서를 전달받은 여수시는 이를 한부모·조손가정과 가정위탁아동 등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재가단체, 기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박 회장은 “작은 나눔이 고향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행복한 추석 명절을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부산에서 ㈜YC Tech·㈜동원중공업을, 해외에선 ㈜YC tech 베트남·㈜YC tech 인도네시아 등을 경영하고 있다. 박 회장은 그동안 고향 여수와 부산을 위해 양로원, 재활원, 복지관 저소득층에 200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영등포 전역 저소득 아동 11월부터 통합 복지 지원

    영등포구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제공하는 건강·교육·복지 통합서비스인 ‘영등포 드림스타트’를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기초수급대상자·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 등 만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정부·서울시 예산과 함께 지역자원을 후원받아 시행해왔다. 이 서비스는 2012년 9월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한 이래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일부 지역에 시범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까지는 신길 1·3·4·5동, 이후 지난달까지는 신길 6·7동과 대림 1~3동을 포함한 9개 동이 대상이었다. 하지만 보호를 필요로 하는 빈곤 아동 증가에 따라 영등포동·당산동·문래동 등 나머지 9개 동까지 확대하기로 결정, 전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우선 다음달까지 확대된 지역 내 대상 아동 265명을 일일이 방문해 욕구조사를 벌인다. 이를 바탕으로 주거·양육 환경과 전반적인 발달 상황을 확인해 아동별로 요구되는 서비스를 살펴본다. 이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 남궁양림 가정복지과장은 “취약층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 가난의 대물림을 막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대입 수시모집] 숭실대학교

    2015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숭실대는 전형체계와 전형방법 수를 축소했다. 전형방법 가짓수를 수시 3개, 정시 1개로 축소하고 예체능 계열을 제외하고는 특기자 전형 및 정시모집 실기전형을 폐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SSU미래인재,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정원 외) 전형 등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에게 스펙(공인어학성적, 올림피아드 입상실적, 해외봉사, 영어면접 등)을 요구하지 않으며, 사교육과 관련한 실적에 대해서는 평가를 하지 않고 있다. 별도의 포트폴리오도 받지 않는다. SSU미래인재전형은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 창의, 성실’형 인재를 가리기 위한 전형으로 447명을 모집한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예체능우수인재 중 문학, 축구, 체육, 골프 분야는 실적 60%와 면접 40%를 활용하며 영화예술 전공에서는 실기 60%와 학생부 40%가 활용된다.
  • 中 상위 1%가 자산 30% 보유

    중국의 상위 1% 가구가 국내 자산의 3분의 1 이상을 보유한 반면 하위 25% 가구는 국내 자산의 100분의 1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중국 내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베이징대 중국사회과학조사센터가 중국 가구의 보유 자산, 소비 지출 정도 등을 조사해 발간한 ‘2014 중국 민생발전보고서’에서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홍콩 명보가 27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국 내 자산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중국 가구 순자산 지니계수가 1995년 0.45에서 2002년 0.55, 2012년 0.73으로 높아져 심각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신문은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13년 전국 주민 소득 지니계수는 0.473이며, 이번 조사로 볼 때 당국의 발표는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부동산 등 보유 자산과 소비·지출 요인 등을 기준으로 중국의 가구 형태를 ▲향락형 ▲안정형 ▲달팽이형 ▲개미형 ▲빈곤·질병형 등 5개로 분류했다. 향락형은 현금과 빌딩을 다량 보유하고 오락과 교육에 거침없이 돈을 쓸 수 있는 부자들을 말한다. 신문은 2013년 기준 투자 가능 자산이 100만 달러(약 10억 2000만원)가 넘는 중국 부자는 75만 8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안정형은 수입에서 의료·주택에 대한 지출 비율이 낮고 일정한 교육과 오락 소비를 즐기는 중산층을 말한다. 달팽이형은 체구보다 더 큰 집을 이끌고 힘겹게 기어가는 달팽이에 빗댄 말로 대부분의 수입이 주택 대출, 교육비, 의료비 등에 사용되며 명품과 레저를 즐길 돈은 없는 중산층 가구를 말한다. 소비 수준이 낮은 차상위계층을 개미처럼 사는 개미형으로, 소비 수준은 최저이면서 의료지출 비중은 높은 극빈층을 빈곤·질병형으로 분류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중구 ‘행복다온’으로 맞춤형 복지 강화

    중구 ‘행복다온’으로 맞춤형 복지 강화

    “내 얘기를 듣다가 전세 확정일자가 되지 않은 걸 알고 곧바로 받아다 줬어요.” 혼자 사는 유선희(72·가명) 할머니는 15일 서울 중구 약수동 행정직 직원인 이상만(32)씨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할머니는 “주민센터 개편으로 사회복지사 외에 추가로 나를 담당한다는데, 고마운 나머지 동글동글한 얼굴을 보고 있으면 마음도 편해진다”며 웃었다. 행정·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행복다온’ 덕분이다. 중구는 구민 모두에게 따뜻하고 온전한 행복을 드린다는 뜻을 담은 ‘행복다온’을 다음달 황학동에서도 실시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주민센터 복지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공무원 역할을 기존 업무 담당에서 주민을 담당하도록 전환한 게 특징이다. 행정직, 복지직 등을 구분하지 않고 전 직원이 1인당 30~50명의 주민을 맡아 생활 실태를 파악한다. 생계지원을 비롯해 취업, 건강관리, 문화프로그램 안내, 생활민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게 목표다. 약수동의 경우 주민센터 직원 15명 가운데 동장과 민원업무 관련 직원을 뺀 팀장 이하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루 4시간 이상 담당 주민이 살고 있는 현장에 살다시피 한다. 곧 전역으로 서비스를 넓힐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기 업무만 아니라 등초본이나 인감, 청소, 복지 등 행정업무도 수행하는 멀티플레이 공무원이어야 가능하다”며 “직원들은 각종 행정 매뉴얼을 담은 태블릿PC를 이용해 현장에서 서비스 안내부터 신청 접수까지 처리한다”고 말했다. 직원 대부분이 현장에 투입되는 만큼 민원실은 한 창구에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민원창구를 꾸린다. 직원 2명이 창구를 맡아 민원 사무와 복지서비스 상담·신청 등을 처리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해 실무진과 몇 차례 난상토론을 거쳐 올해 2월부터 부서 칸막이를 없앤 협업 시스템으로 바꿨는데 지난달 안전행정부의 정부 3.0 서비스 분야 선도과제로 선정됐다”며 보다 나은 주민 복지 상담, 행정 서비스를 다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교황 방한기념 저소득층 각막 이식 지원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해 한국천주교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각막이식수술 지원사업에 나섰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교구장 대리 박신언 몬시뇰)은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데도 진료비·수술비가 없어 시술을 주저하는 이웃들에게 각막이식수술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가톨릭학원 측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종교·국적에 관계없이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환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는 건강보험 가입자 중 진료비 부담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로서 최저 생계비 200% 이하인 가구이다. 다음달 18일까지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 서류 심사와 안과 검진을 거쳐 오는 10월 초쯤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식수술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직할인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1980년대 중반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 1423명에게 무료 개안수술을 해준 데 이어 2000년 초에도 1360명에게 같은 형식의 무료 개안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 교황방한준비위원회 의료분과위원장인 김영국 신부는 무료이식수술과 관련, “교황 방한과 가톨릭대 의대·간호대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가톨릭 이념인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mc.or.kr/eye)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2258-7970.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교황 방한기념 저소득층 각막 이식 지원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해 한국천주교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각막이식수술 지원사업에 나섰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교구장 대리 박신언 몬시뇰)은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데도 진료비·수술비가 없어 시술을 주저하는 이웃들에게 각막이식수술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가톨릭학원 측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종교·국적에 관계없이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환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는 건강보험 가입자 중 진료비 부담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로서 최저 생계비 200% 이하인 가구이다. 다음달 18일까지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 서류 심사와 안과 검진을 거쳐 오는 10월 초쯤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식수술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직할인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1980년대 중반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 1423명에게 무료 개안수술을 해준 데 이어 2000년 초에도 1360명에게 같은 형식의 무료 개안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 교황방한준비위원회 의료분과위원장인 김영국 신부는 무료이식수술과 관련, “교황 방한과 가톨릭대 의대·간호대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가톨릭 이념인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mc.or.kr/eye)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2258-7970.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