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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만 배후수요 잡았다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상가’ 분양

    16만 배후수요 잡았다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상가’ 분양

    4.1 부동산대책이 시행되고 잠시 상승세를 보이던 수도권 아파트 매수세가 석 달이 지난 지금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 부동산대책에 대한 효과가 떨어진 것 아닌가 조심스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주택의 소비패턴이 투자목적에서 실거주목적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투자 대상이 아파트에서 안정적 수입구조의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역 14분 거리의 동판교 중심상업지구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라 벨라리움’ 상가를 공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판교 중심상업지구는 정보기술관련 전문대학원, 기능전문훈련원 등의 에듀파크와 삼성테크원, SK그룹, 안철수연구소, NHN, 엔씨소프트, 넥슨, 차병원연구소 등 국내유수의 IT, BT, CT 첨단산업 500여 개 업체 16만 명의 상주인구가 예상되는 첨단지식산업연구단지인 판교테크노벨리의 출퇴근 동선이다. 339대1이라는 보기 드문 경쟁률로 이슈화된 알파리움아파트를 포함한 연면적 26만평의 수도권 동남부 최대 문화, 판매시설인 알파돔을 잇는 판교상권의 핵으로 부각되는 지역이다. 특히 메리어트호텔, 삼성화재, 에셋플러스 사옥 등 업무시설과 판교역푸르지오티 등 오피스텔 총1,113여실이 공급되어 상주인구만 1만5천명이 예상되며, 상업용지공급 비율은 판교 전체 대비 1.43%로 분당 평균 8.59%의 17%에 불과하여 희소성이 극히 부각되는 지역이다. ‘라벨라리움’은 판교중심상업지구 유일한 사면개방 스트리트형 테라스상가로 유럽피안 설계와 넉넉한 주차공간, 여유로운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직장인과 젊은층, 인근 배후단지의 젊은 주부층까지 흡수하는 차별화된 MD구성으로 특별한 맛과 편안한 즐거움, 소비 일체화를 통한 체류형 몰링상가를 구현하고 있다. 문의: 1599-331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산된 태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로 파킨슨씨병 치료 가능한지 임상시험

    정상섭 분당차병원 교수팀은 유산된 태아의 뇌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로 파킨슨씨병 치료가 가능한지를 살피기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유산된 태아의 중뇌(中腦)에서 추출한 줄기세포의 일종인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파킨슨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모두 15명의 70세 이하 여성 파킨슨씨병 환자가 대상이다. 의료진은 이 가운데 1명의 환자에게 지난달 줄기세포를 투여했다. 이 환자는 현재까지 출혈이나 면역거부반응, 염증 등 급성기 부작용이나 줄기세포 이식의 안정성에서 전혀 문제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하지만 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씨병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모든 임상시험 대상자에게 약물이 투여되고, 이들에 대한 장기 관찰이 이뤄져야 결론을 내릴 수 있어 실제 임상 여부는 추후 결정된다. 정 교수는 “그동안 1명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최소 6~10개의 태아뇌조직을 활용함으로써 윤리적·기술적 문제가 상존했다”면서 “자체 개발한 태아세포 대량증식 기술로 태아 뇌줄기세포 이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파킨슨씨병 치료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한국인 위암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 133만여개 찾았다

    한국인 위암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 133만여개 찾았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위암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y·MSI)위암’에 관여하는 대규모 유전체 돌연변이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차병원그룹 차암연구소 김성진 소장팀과 서울대의대 외과 양한광 교수팀은 한국인 위암 환자 16명의 유전체를 해독했으며, 이를 통해 현미부수체 불안정성 위암에 관여하는 돌연변이 133만 2422개를 모두 찾아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 돌연변이 9554개도 함께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관련 논문은 유전자 분야의 권위지인 ‘게놈 리서치(Genome Research)’ 최근호에 게재됐다. 일반적으로 유전체가 불안정하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유전체 불안정성의 대표적 유형 중 하나가 바로 현미부수체 불안정성이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위암 중 많게는 15%가 이 유형에 해당된다. 현미부수체란 인간의 전체 유전자 중 같은 염기가 반복된 부위로, 이 부위의 염기에 결손이 생기거나 삽입된 뒤 정상으로 복원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면 암이 발생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확인한 돌연변이 중 30%는 모든 환자에서 공통으로 나타나지만 70%는 개인에 따라 발현 정도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양한광 교수는 “유전자 돌연변이는 유형에 따라 암의 전이를 유발하는 돌연변이, 암의 재발을 이끄는 돌연변이, 항암제의 내성에 관여하는 돌연변이 등으로 세분할 수 있다”면서 “현미부수체 불안정성 위암에 관여하는 돌연변이를 모두 찾아내 분류한 만큼 각각의 위암 유발 원인을 찾아내면 개인별 맞춤 치료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팀은 특히 현미부수체가 안정적인 위암에도 약 29만개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현미부수체의 돌연변이가 모든 위암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김성진 소장은 “수많은 돌연변이를 가진 암세포가 증식을 계속한다는 것은 암세포가 그만큼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며, 이는 한가지 방법만으로 암을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뜻한다”면서 “앞으로 위암·대장암·자궁내막암 등의 치료에는 유전자 돌연변이 유형에 따른 맞춤치료법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태반줄기세포 노인성치매 치료 효과”

    아직까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고 있는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를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 차의과학대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줄기세포연구소 문지숙 교수팀은 사람의 태반줄기세포를 이용한 노인성 치매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2년에 걸쳐 자연적으로 노인성 치매가 발생한 실험쥐에게 사람의 태반줄기세포를 직접 투입한 결과, 치매를 일으키는 물질인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형성이 억제되었으며, 이에 따라 인지기능이 개선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지방줄기세포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에서 인지기능이 개선됐다는 임상연구 보고는 있었지만 태반줄기세포로 치매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노인성 치매환자가 대뇌피질에서의 염증반응으로 인해 아밀로이드가 비정상적으로 축적되고, 신경세포가 파괴된다는 점에 착안해 이뤄졌다. 연구팀은 노인성 치매를 가진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태반줄기세포를, 다른 그룹에는 생리식염수를 투여했다. 그 결과, 태반줄기세포 그룹에서 뇌 속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억제되고 기억력이 완벽하게 회복됐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치매에 대한 태반줄기세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현숙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자 임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연구에 사용된 태반줄기세포는 출산 후 탯줄과 함께 버려지는 태반에서 분리한 것으로, 제대혈의 1000배가 넘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가졌으며, 면역거부반응 가능성이 낮고 성체줄기세포에 비해 줄기세포의 농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노화신경생물학지’(Neurobiology of Aging) 최근호에 실렸다. 문 교수는 “현재 노인성 치매뿐 아니라 쥐를 모델로 자연적인 노화로 발생하는 인지기능 손상을 회복시키는 연구와 함께 파킨슨과 뇌졸중 등 다른 뇌질환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조응준(전 경향신문 회장)응수(대우건설 플랜트총괄 부사장)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410-6915 ●김창회(서울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072-2022 ●간광현(한림성심대 교수)씨 부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2227-7569 ●최성욱(MBC 제작기술국 부국장)씨 부친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40 ●이춘재(자영업)일재(전 기업은행 안산중앙지점장)우재(전 수협 경인지역 금융본부장)숙희(서영대 교수)씨 모친상 김정상(동신대 교수)씨 장모상 8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42)220-9973 ●강현종(전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매체국 수석국장)씨 모친상 9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5)750-8651 ●조원환(전 국립종자공급소장)씨 별세 규보(피에스케이 과장)규수(현대로템 주임)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31 ●박성재(전 안건회계법인 공인회계사)석기(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소 검사소장)석구(미국 거주)석완(코리아하이드로 대표이사)씨 부친상 양태열(광주대 교수·전 금정공업 대표)씨 장인상 9일 분당 차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31)780-6165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표이사 지훈상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최근 지훈상(68)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 대표는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 [부고]

    ●곽진(현대차 판매사업부장 전무)씨 모친상 10일 부산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51)231-5661 ●서진호(한국컴퓨웨어 지사장)씨 부친상 11일 분당 차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31)780-6165 ●김이찬(에디슨전기 대표)인찬(다인건축 소장)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93 ●심윤용(청송무역 대표)씨 모친상 조규창(대구가톨릭대 교수)씨 장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94 ●서승환(사업)주환(LG하우시스 대리)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91 ●이철(전 한진중공업 이사)씨 별세 진욱(미국 스탠퍼드대 박사과정)수인(미국 워싱턴대 교수)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51 ●신일용(전 우리은행 지점장)씨 별세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3 ●이영근(공군 대령)씨 부인상 이국(일산기업 이사)직(한국일보 종합편집부 차장)씨 누나상 10일 건양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42)600-6666 ●김국웅(무등과우리로광통신 회장)씨 별세 인(EFM 대표)준(미래에셋증권 부장)씨 부친상 11일 조선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62)231-8901 ●문신호(세림피티씨 기술환경팀장)춘원(자영업)씨 부친상 김봉진(대신증권 사하지점장)씨 장인상 11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1)256-7015 ●정성봉(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씨 모친상 11일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072-2091 ●박홍식(전 서울시의원)씨 부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20 ●권명옥(시인·전 세명대 교수)씨 별세 온(성신여대 강사)은(홍익대 강사)씨 부친상 성은주(한남대 강사)씨 시부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2258-5940 ●박성수(선진 회장)병수(사업)영수(선진 전무)종래(선진통운 사장)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30
  • 혈중 엽산농도 낮으면 뇌졸중 4.6배↑

    몸속에서 세포 기능을 제어하는 조절물질인 ‘마이크로알엔에이’(miRNA)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뇌졸중 발생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국내 의학자에 의해 규명됐다. CHA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김남근(임상의학연구소)·김옥준(신경과) 교수팀은 뇌혈관이 막힌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환자 678명과 무증상 뇌졸중 환자 373명, 정상 대조군 553명의 miRNA 염기서열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뇌졸중 환자에게서 miRNA 돌연변이가 높게 관찰되는 것은 물론 miRNA의 종류에 따라 뇌졸중 증상이 다르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에컨대 ‘miRNA-146a’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허혈성 소혈관 및 대혈관 뇌졸중이 많았으며 ‘miRNA-149’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허혈성 소혈관 뇌졸중의 발병률이 높았다. 또 두 유형의 miRNA에 동시에 돌연변이가 생긴 경우는 ‘무증상 뇌졸중’ 발병률이 높았다. 무증상 뇌졸중은 평소에는 증상이 없지만 뇌 촬영이나 정밀검진에서는 혈관이 막힌 것으로 관찰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와 함께 혈중 엽산 농도가 miRNA 돌연변이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혈중 엽산의 농도가 낮으면 뇌졸중 발병률이 정상군보다 최대 4.6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엽산이 결핍되면 혈전 및 혈관성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동맥경화, 혈전 및 혈관생물학’ 2월호에 게재됐다. 김남근 교수는 “이 연구결과를 활용하면 향후 뇌졸중 치료법이나 치료제 개발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뇌성마비 타인 줄기세포로 세계 첫 개선

    다른 사람의 제대혈 줄기세포로 뇌성마비 증상을 개선했다는 임상 결과가 제시됐다. 김민영 분당차병원 교수 팀은 뇌성마비를 앓는 환아에게 다른 아이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주사해 질환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금까지 자가제대혈 줄기세포로 뇌성마비를 치료한 사례는 있었지만 다른 사람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세계 첫 사례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김 교수 팀은 2010년 5~10월 31명의 뇌성마비 환아에게 차병원 공여제대혈 중 임상연구용으로 허가받은 제대혈을 주입했다. 치료는 면역 적합성 등을 거친 제대혈을 말초 정맥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의료진은 이후 6개월간 환자의 상태를 추적한 결과 개인차는 있지만 몸의 자세가 정상에 가깝게 잡히고, 운동 능력이 향상됐으며 인지 능력이 개선되는 효과가 관찰됐다고 보고했다. 치료 효과는 신체에 대한 정밀촬영에서도 관찰됐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운동·감각신경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세포 밀도가 높아졌다. 의료진은 자신의 제대혈을 보관하지 않은 뇌성마비 환자라도 면역적합성이 맞는 제대혈만 찾는다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연구 성과를 뇌졸중 등 난치성 뇌손상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임상 결과는 줄기세포 분야 국제학술지 ‘스템 셀’ 최신호에 실렸다. 김 교수는 “제대혈 줄기세포 주사 이후 뇌세포 밀도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뇌의 중요 부위가 활성화됐다”면서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뇌손상에 자가가 아닌 타가 줄기세포 치료가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김경섭(전 서울신문 콘텐츠평가전략실 부장·한양사이버대 홍보팀장)씨 별세 진미(대명중 교사)유섭(사업)씨 동생상 6일 한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1시 (02)2290-9453 ●이승종(특허심판원 심판2부 심판관)씨 부친상 7일 분당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31)780-6167 ●이일해(리팩 대표이사)희식(리팩 전무이사)경해(동덕여대 교수)씨 부친상 윤세철(전 서울대 교수)조영제(금융감독원 부원장보)씨 장인상 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2)2650-5121 ●이정훈(반도건설 주택사업팀 부장)씨 부친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2227-7569 ●고종철(스포츠동아 사진부장)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02)3010-2000 ●박해수(전 삼성창원병원장)씨 별세 무룡(한국기계연구원 연구원)씨 부친상 노영기(태평양감정평가법인 대표)윤중근(한빛디엔에스 이사)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2
  • [부고]

    ●이성순(전 건설교통부 건설산업교육원장)현순(전 도봉구청)상수(한국금융안전 대표이사·전 행정안전부 과거사처리지원단장)경수(사업)씨 모친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2)2258-5940 ●이규택(전 국회의원)씨 부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15 ●임묵(대전 서구 부구청장)씨 부친상 26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41)550-7167 ●박현주(KDB대우증권 부장)씨 부친상 서창옥(제광교회 부목사)씨 장인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37 ●김진학(전 경향신문 광고국 부장)씨 별세 주연(메디포스트 팀장)승현(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장)준현(산림조합중앙회)씨 부친상 26일 서울 순천향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2)792-1634 ●김필순(전 진명여교 교장)씨 별세 정기욱(우리산부인과 원장)기혁(동작성모의원 원장)희선(이화여대 음대 객원교수)씨 모친상 박동규(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씨 장모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258-5940 ●장종구(전 산업은행 부장)종대(일본 도쿄 야마다병원 의사)종욱(전 한미은행 천호동지점장)상훈(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63 ●박상훈(국방일보 편집기자)씨 모친상 26일 구로성심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067-1544 ●이승기(HK 경영지원본부장)정기(유코 카캐리어 부장)채기(가트너코리아 이사)씨 부친상 26일 분당 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31)780-6167 ●박진동(전 광주일보 부사장)씨 별세 26일 조선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062)231-8905
  • 서울 교통사고 강남 교보사거리 ‘최다’

    서울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강남 교보사거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덕에 ‘강남 구경 인파’가 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2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강남구 교통사고 다발 지점은 교보생명 사거리 건널목(100건)이다. 이어 논현역 2번 출구 강남대로(96건), 차병원 사거리(75건) 순이었다. 교보생명 사거리에서만 그해 3명이 교통사고로 죽고 33명이 크게 다쳤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보험사들이 이 일대 인근에 24시간 비상 출동 차량을 대기시켜 놓았을 정도다. 더군다나 강남구 일대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외제차라 손보사들의 속앓이는 더 크다. 수리비가 국산차의 최대 10배이기 때문이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교보생명 사거리는 워낙 복잡해 꼬리를 물면서 빠져나가려는 차가 건널목에서 행인과 부딪쳐 대형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최근에는 ‘강남스타일’ 인기를 타고 강남을 구경하려는 관광객과 차량들이 늘면서 사고가 더 빈번해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서초구의 교대 사거리 앞 교차로 부근(55건)과 이수 교차로(52건), 송파구의 올림픽대교 남단 사거리(70건), 잠실역 사거리(66건), 종합운동장 사거리(65건) 등도 교통사고 다발 지점으로 지목됐다. 강북 지역에서는 도봉구의 우리은행 앞길(53건)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부고]

    ●이장락(서울대 명예교수)씨 별세 수훈(아주대 교수)금란(도곡중 교사)금려(강현중 교사)씨 부친상 윤혜령(가천대 교수)씨 시부상 박웅(자영업)이종남(자영업)정승영(자영업)정기목(자영업)씨 장인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2 ●이기동(엑설런스코리아 편집국장)김배영(MBC 신사옥건설부 부장)씨 장모상 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1)787-1508 ●김순구(전 천일관광 사장)씨 별세 기업(한진해운 커뮤니케이션팀 차장)씨 부친상 박종오(태성정밀 부장)씨 장인상 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51)610-9675 ●김경훈(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코치)씨 모친상 5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32)577-1443 ●김철정(우주특수산업 회장)씨 별세 강영섭(Timken 리서치센터 스페셜리스트)씨 장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410-6903 ●조성환(부산 사하경찰서장)씨 장인상 5일 마산 연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55)223-1044 ●안국영(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봉영(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박원근(강남차병원 진료부원장)김태우(디자인그룹 아리 대표이사)씨 장인상 홍경수(늘사랑약국 약국장)신용현(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씨 시부상 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1)787-1510 ●임호(한국예탁결제원 국제서비스부 팀장)씨 부친상 5일 송탄장례문화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1)611-4488 ●이은봉(서울대병원 교수)은희(녹십자의료재단 원장)씨 부친상 김병천(강남성심병원 외과 과장)씨 장인상 구호정(정현어린이집 원장)씨 시부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2)2072-2011
  • [부고]

    ●엄기수(전 서울신문 윤전부 부장)씨 별세 16일 대구 달서요양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53)583-4444 ●이정희(대한제분 부회장)씨 별세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02)3010-2231 ●문상우(전 대검찰청 사무국장·전 갱생보호공단 이사장)씨 별세 준섭(미국 뉴저지 케인대학 교수)혜영(화곡 보건경영고 교사)씨 부친상 신정호(캐나다 거주)황덕일(KT 부장)정태원(CJ제일제당 부장)씨 장인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072-2011 ●최중언(차병원그룹 차움 원장)씨 모친상 17일 연세강남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02)2019-4002 ●설원길(전 대한제당 전무)씨 별세 용훈(식스파이낸셜 애널리스트)상훈(고려대 교수)씨 부친상 이봉근(덕성 대표이사)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95 ●강행옥(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씨 모친상 17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27-4381 ●이의형(충청투데이 편집부국장 겸 정치부장)씨 장인상 16일 충남 홍성 농협 홍주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041)634-1824 ●최영민(사업)영배(전 한국전력 과장)영삼(법무법인 에이스 변호사·연합뉴스TV 사외이사)씨 모친상 17일 경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3)200-6141 ●오용수(방송통신위원회 전파정책기획과장)씨 부친상 17일 전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63)250-2450 ●김선영(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씨 부친상 17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42)600-6660 ●황용기(도요코리아 상무)병하(조선대 대외협력처장)병해(전주 우석고 교사)병수(세운철강 본부장)씨 모친상 17일 전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63)250-2452
  • [부고]

    ●이동옥(행정안전부 부이사관·호주 주 시드니한국문화원장)씨 부친상 10일 충북 제천 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43)644-4422 ●박승동(제천시의회 의원)씨 부친상 12일 충북 제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43)651-5333 ●김성한(부산롯데호텔 총지배인)씨 부친상 11일 부산 온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51)607-0291 ●장일태(나누리병원 이사장)진태(나누리병원 이사)씨 부친상 김혜남(인천나누리병원 정신분석연구소장)이도연(L&C미디어 대표)씨 시부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58-5940 ●정권현(조선일보 사회부장)현석(외환은행 인사동지점 차장)씨 모친상 이란희(신용회복위원회 성남지부장)씨 시모상 은은기(계명대 사학과 교수)씨 장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65 ●김용석(국민대 교수)씨 모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69 ●정준모(화천기계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2 ●장지영(국민일보 체육부 차장)지훈(홍익대 교직원)지현(분당차병원 전임의)한솔(금융투자협회 직원)씨 조모상 12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14일 낮 12시 (063)274-0761 ●송영택(그린세무법인 대표)씨 별세 대근(한국은행 과장)봉근(신성학원 영어강사)지선씨 부친상 한지영(교육과학기술부 주무관)씨 시부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11시 30분 (02)2227-7556 ●전상석(한국배구연맹 기획관리팀 대리)씨 장인상 12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2001-1097
  • [부고]

    ●김흥래(전 행정안전부 차관)씨 별세 진(미국 거주)진석(한국산업은행)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410-6914 ●이상률(전 국가보훈처 차관보)씨 별세 준희(씨티금융판매서비스 팀장)혜경(서울보훈병원 소아과 과장)씨 부친상 임창영(분당차병원 흉부외과 교수)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03 ●이재덕(전 울산시장)씨 별세 김기온(마로인터내셔널 대표)씨 남편상 이규용(이노빅스 사장)씨 부친상 박창서(연세대 치대 교수)백수흠(수원 백내과 의사)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10분 (02)2227-7594 ●최승윤(아이로코리아 대표)승완(경희의료원 홍보팀장)승길(한화손해보험 호남보상센터장)씨 모친상 함만철(사업)조건철(〃)씨 장모상 9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10-3324-8032 ●천상욱(외환은행 IT운영부 차장)씨 부친상 홍성필(스포츠한국 편집위원)씨 장인상 9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1)384-1247 ●강희원(안진회계법인 부대표)씨 부친상 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30분 (02)2650-2743 ●신현승(미국 거주)현덕(프리마에이텍 대표)현갑(전 KB국민은행 부행장)씨 부친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안신배(전 경향신문 사장)씨 모친상 7일 캐나다 토론토, 발인 1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010-8252-6259 ●서연채(전 경향신문 편집국 디자인팀장)씨 별세 9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11일 (02)2215-4444
  • [부고]

    ●노진석(현대로템 지원사업부장 상무)씨 장모상 27일 해운대 백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1)711-1451 ●정용준(MBC 보도국 문화과학부 부장)씨 모친상 27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02)3779-1918 ●김병수(전 연합뉴스 외신부국장, 홍콩특파원)씨 별세 정현(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지은(사업)씨 부친상 장윤희(한국파스퇴르연구소)씨 시부상 27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923-4442 ●박성주(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씨 부친상 김신영(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씨 시부상 허재열(현대중공업 차장)신봉수(팔로알토인베스터 한국대표)씨 장인상 27일 인천 가천의대 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32)472-0873 ●강용일(시맨틱렙홀딩스 상무)용기(미래상호저축은행 사원)씨 부친상 27일 분당 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31)780-6167 ●김현준(전 고려차량 대표)창준(한국외국어대 교수)대준(세종대 교수)호준(베마스 대표)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1 ●김재철(카이스트 경영대 교수)재문(세종기술단 전무이사)재웅(동아대 교수)씨 부친상 고병천(삼성전기 부사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2 ●장삼순(충남교육청 공보담당관실 주무관)씨 부친상 27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42)220-9870 ●이성주(관세사)동주(IBK기업은행 부행장)경주(사업)씨 모친상 27일 일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31)900-6958 ●김용직(전 시흥 검바위초교장)씨 모친상 허남호(기아자동차 사원)씨 장모상 김상중(현대자동차 차장)세중(LG유플러스 과장)기중(한국일보 경기본부 기자)씨 조모상 27일 경희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958-9721 ●손성식(하이투자증권 영도지점장)씨 모친상 27일 해운대 백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1)711-4400
  • ‘2호선 아래 9호선’ 난공사 굴착 완료

    ‘2호선 아래 9호선’ 난공사 굴착 완료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일부 구간이 지하철 2호선의 하부 구간을 통과한다. 서울시는 9호선 2단계(논현동∼잠실종합운동장) 공사의 최대 난공사 구간인 2호선 잠실운동장역 하부 통과 구간의 토공 굴착을 지난달 초 완료하고 현재 구조물 공사를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이 공사는 2호선 54m 구간을 신공법인 ‘가교형 강재받침공법’을 적용해 지하철 박스 구조물과 같은 대형 시설물을 강재로 받쳐 운행 중인 2호선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지하 36m 바닥까지 굴착해 9호선 ‘930 정거장’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이다.<그림> 9호선 2단계 공사는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에서 봉은사∼코엑스∼잠실운동장까지 4.5㎞에 정거장 다섯 곳을 건설하는 공사로 2008년 6월 착공했으며 2014년 완공된다. 현재 5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디스커버리채널이 어려운 지하철 공사 현장을 소개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난 3월 촬영했다. 방송 내용은 올가을 전 세계 3D 전문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또 싱가포르와 콜롬비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등의 지하철 관계자들이 현장 견학을 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공사를 계기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남미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도시철도 건설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는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2호선 및 분당선과 연결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리베이트 혐의’ 차병원그룹 압수수색

    줄기세포 연구와 여성 전문 병원으로 유명한 차병원 그룹의 분당 차병원이 의약품 거래를 대가로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8일 차병원그룹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일 경기 성남의 분당차병원과 리베이트를 건넨 것으로 알려진 A제약사 분당 도매상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강남 차병원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경찰은 병원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으며 리베이트 규모와 대가성 여부 등을 밝히는 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차병원그룹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A사는 전체 매출의 70~80%를 차병원 납품에 의존하는 업체로, 경찰은 현재 차병원그룹의 직원 등이 A사로부터 약품 거래를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3월 분당 차병원 고위 인사가 A사 소유의 고급 승용차를 장기간 빌려 타는 등 사실상 자가용으로 이용한 첩보를 입수해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약 2개월 정도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수사 단계로, 리베이트 규모 등 혐의를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조만간 병원과 A사 관계자들을 불러 대가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분당 차병원 관계자는 “현재 차병원 자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현재로서는 공식적인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대형기업만 잡으려다 기업유치 실패” 강원테크노파크 착공 헛바퀴

    벤처공장 등을 설립하기 위해 만든 강원테크노파크가 각종 연구 지원금을 받고도 기업 유치에 번번이 실패하면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강원도는 3일 강원테크노파크가 지난 2009년 도와 춘천·원주·강릉으로부터 50억원을 지원받았지만 기업유치 부진 등으로 지금까지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바텔연구소 유치 명목으로 도로부터 외자유치 지원금 등 35억원을 지원받았지만 유치가 사실상 무산됐는데도 불구하고 지원금 반납을 미루고 있어 도의회 등으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차병원 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생산연구시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자본금을 투자하려다가 ‘공공법인이 수익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없다.’는 지식경제부의 의견으로 제동이 걸렸다. 이처럼 강원테크노파크가 85억원대의 자치단체 예산을 지원받고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자 지원 지자체와 의회 등으로부터 “주먹구구식 운영을 할 바에는 환수조치해야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 출연기관인 춘천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벤처공장을 착공조차 못한 것은 ‘보여주기식’으로 대형기업 유치에만 매달렸기 때문”이라면서 “대기업만 고집하기보다 지금부터라도 우수한 중소기업 유치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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