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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이재명 구속하면 국정 파행”이라는 민주당의 겁박

    [사설] “이재명 구속하면 국정 파행”이라는 민주당의 겁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민주당이 국정 파행을 경고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며 노골적인 사법부 겁박에 나섰다. 민주당은 어제 사무총장 주도로 소속 의원과 보좌진, 17개 시도당 및 지역협의회 등 전국 당 조직을 총동원해 ‘이 대표 구속영장 기각 탄원서’ 수십만 장을 작성해 법원에 냈다. 탄원서 제출이야 문제일 것이 없다. 그러나 민주당이 낸 탄원서는 국정 파행 운운하며 노골적으로 사법부를 겁박했다는 점에서 경우가 다르다. 민주당은 탄원서를 통해 “제1야당 대표가 구속될 경우 국정 운영과 전반적인 국가 시스템에 중대한 문제가 생길 것”, “국회 중요 안건들의 처리가 어려워질 것이고 상임위 등 입법활동 마비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대체 이 대표 구속이 왜 국정 차질로 이어진다는 말인가. 범죄 혐의와 도주 및 증거인멸 가능성을 감안해 판사가 피의자를 구속하는 민주 절차에 따른 사법행위가 어떻게 국가 시스템에 중대한 문제를 낳고 국회의 마비로 이어진다는 것인가. 민주당은 즉각 답해야 한다. “다른 종범들은 다 구속된 상황에서 중범죄의 주범이 구속이 안 되면 이 나라는 법치국가가 아님을 온 세계에 알리는 꼴이다.” “헌법적 측면에서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구속될 사안인데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한 민주공화국에서 전 대통령이라고 차별하면 안 된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다름 아닌 이재명 대표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했던 말이다. 민주당은 국정 파행을 경고할 게 아니라 이 대표의 과거 발언부터 되짚어 보기 바란다.
  • ‘이재명 수호’ 내건 원내대표 선거… 李 구속돼도 옥중 공천 가능성

    ‘이재명 수호’ 내건 원내대표 선거… 李 구속돼도 옥중 공천 가능성

    “내분 봉합할 안정적 리더십 필요”후보 한 명 추린 뒤 찬반 투표 유력기각 땐 비명 색출 가속화 가능성발부 땐 “친명 사퇴” 요구 커질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과 원내지도부 사퇴로 26일 친명(친이재명)계 후보 4명이 신임 원내대표직을 놓고 일전을 치르는 가운데 민주당의 앞날에 관심이 쏠린다. 4명 모두 큰 틀에서는 친명이나 비명(비이재명)계에 대한 포용 정도 등 각론에서는 차이도 있어 민주당이 맞닥뜨린 통합과 분열이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서로 다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25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내대표 후보로 나선 우원식·김민석·남인순·홍익표 의원 모두 친명을 표방하고 있어 어느 후보든 차기 원내지도부는 이른바 ‘이재명 체제 강화’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우 의원의 장점은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로 발생한 당내 균열을 봉합하고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리더십이 이미 검증됐다는 점이다. 우 의원은 2017년에 이미 원내대표를 맡은 바 있다. 한 민주당 초선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에 “우원식, 우상호 의원 등 이미 원내대표를 경험한 의원들이 다시 직을 맡아 당을 안정시켜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의원들 사이에 있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른바 ‘이재명의 마음’이 우 위원에게 있다는 말도 돌았다. 이런 측면에서 당대표 주자였던 우 의원이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 대표 궐위 상황까지 염두에 둔 셈법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이 대표가 구속된다면 당헌·당규에 따라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를 대행할 수 있다. 다만 우 의원은 이날 침묵을 지켰다. 다른 후보인 김 의원은 소위 ‘친명 선명성’을 가장 뚜렷하게 내세웠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후보가 출마의 변을 명확히 밝힐 것, 이 대표 구속영장 기각을 재판부에 요청할 것, 이 대표 중심으로 총선을 치를 것 등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이어 그는 “경합하고 경쟁하고 결정되는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 당당한 것이 좋다. 오늘 중이라도 함께 만나 뵐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에서 포용을 강조하며 차별화했다. 그는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며 결과에 책임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분명한 원칙과 기준을 바탕으로 우리 안의 분열과 반목, 반민주적 행태에 단호히 맞서고 다양성과 차이는 품으면서 더 큰 민주당의 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 의원까지 4명의 후보가 투표를 치른 뒤 결선투표를 하는 방식이 통상의 원내대표 선거 방법이지만 민주당 내에서는 후보를 한 명으로 추린 뒤 찬반 투표를 진행하는 방안도 힘을 얻는 분위기다. 새 원내대표는 이날 진행되는 이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곧바로 대응해야 한다. 영장이 발부될 경우 ‘이재명 지도부’에 대한 사퇴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친명 지도부는 정치검찰 등의 프레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과거 ‘노무현 탄핵’이 여론의 역풍을 불러왔듯 실제 이 대표가 구속되면 여론이 동정론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벌써 친명 일각에서는 이 대표의 당권 유지, ‘옥중 공천’ 주장이 나온다. 이 대표에 대한 영장이 기각된다면 정부·여당에 역공을 펼치고 ‘비명(비이재명)계 색출’ 작업이 강화될 수 있다. 반면 당내 갈등이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분당 수순으로 갈 수 있다. 비명계 의원들이 이런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는 전언도 있다.
  • ‘JR 패스’ 새달 최대 77% 인상… 애용하는 한국인 관광객 타깃?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압도적 1위인 한국인이 애용하는 ‘철도 패스 티켓’(JR 레일 패스) 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최대 77% 오른다. 승차권 가격에 대한 내국인 차별이란 불만과 물가 상승에 따른 조치로 보이지만 일본 내 심각한 사회문제인 ‘오버투어리즘’(관광객 증가로 발생하는 부작용) 대책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25일 JR그룹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JR 레일 패스의 일반석은 49~69%, 그린석(우등석)은 56~77%씩 가격이 대폭 인상된다. 특히 성인 대상 일반석 7일 이용권은 현재 전용 사이트 가격 3만 3610엔(약 30만 2000원)에서 5만엔(45만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인상에 참여한 운영사는 JR서일본, JR규슈, JR홋카이도, JR시코쿠 등인데 한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오사카, 후쿠오카, 홋카이도 등이 해당한다. 이 때문에 일본 여행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이달 들어 JR 레일 패스를 미리 사 둬야 한다는 조언이 줄을 잇고 있다.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신칸센 편도 이용 요금이 1만 4520엔(13만원)으로 철도 요금이 비싼 일본에서 특정 기간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JR 레일 패스는 여행객들에게 쏠쏠했지만 일본 내에서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불만이 컸다. 또 교토와 오키나와 등 오버투어리즘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역에서 JR 레일 패스 가격 인상이 해법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버투어리즘 해법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이중가격제’”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용 요금을 높게 설정하고 해당 수익을 지역 인프라 유지 및 수요 억제 등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단독] 현대차그룹 형평성 논란… 기아 올 임협에도 ‘빨간 불’

    [단독] 현대차그룹 형평성 논란… 기아 올 임협에도 ‘빨간 불’

    현대자동차그룹이 계열사 간 형평성 논란에 내부 몸살을 앓고 있다. ‘맏형’ 현대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차량 할인 등 복지 혜택을 현행으로 유지한 것을 두고 기아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기아의 올해 임금협상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25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기아 노조 조합원들의 선전물을 보면 노조원들은 최근 타결된 현대차 임단협 결과에 대한 강한 박탈감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양재동’(현대차그룹 본사 소재지)의 차별화 전략에 우리만 당했다”, “양재동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분쇄하자” 등 노골적인 수사로 노조 집행부와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이 선전물들은 지난 12일 현대차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이후 제작됐다. 불만의 핵심은 ‘평생 사원증’ 논란 속 지난해 대폭 축소됐던 기아 장기근속 퇴직자 복지 혜택이다. 기아는 지난해 단체협약을 개정하며 장기근속 퇴직자에게 제공하던 차량 구매 할인율을 30%에서 25%로 낮추고 재구매 연한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가장 논란이 됐던 구매 가능 연령을 ‘평생’에서 75세로 낮췄다. 이 혜택은 기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준 약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노조는 추산한다. 이전까지만 해도 기아 노사의 협상 상황은 그리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기아 노조가 지난해 혜택을 축소하는 데 합의해 줬던 것과 달리 현대차 노사는 직원과 퇴직자에게 제공하는 복지를 현행대로 유지키로 한 사실이 알려지자 분위기가 반전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역대급 실적을 연달아 달성하고 있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아의 영업이익률이 현대차를 앞서고 있는데도 기아만 양보하고 있는 상황에 노조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다. 작년 말부터 올 상반기까지 3개 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기아가 12.14%로 현대차(9.42%)를 크게 웃돈다. 기아 노조는 앞서 조합원 투표를 통해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82.5%의 압도적인 비율로 파업을 가결했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교섭 중지 결정을 받아 파업권을 확보한 상태다. 파업 직전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한 현대차의 영향으로 기아에도 훈풍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역풍을 맞은 모양새다. 노조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노동계 관계자는 “힘든 협상을 통해 퇴직자 할인 제도를 축소한 대신 얻은 휴가비 등을 현대차는 희생 없이 쟁취했다는 것에 불만이 큰 상황”이라면서 “회사의 새로운 제안에도 꿈쩍하지 않고 있는 데다 곧 노조 집행부 선거를 앞두고 파업까지 포함해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갈등을 지난해부터 불거지고 있는 현대차그룹 내부 계열사 ‘서열화’ 논란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완성차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에만 특별 격려금을 지급해 현대제철 노조 등의 반발을 산 데 이어 올해 초에도 격려금 차등 지급으로 부품사 노조인 현대자동차지부 모비스위원회가 본사를 점거한 채 농성을 이어갔었다. 최근엔 현대모비스 자회사인 모트라스, 유니투스 노조가 성과급 지급에 불만을 품고 두 차례에 걸친 부분파업에 나서기도 했다.
  • 이상익 함평군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이상익 함평군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이상익 함평군수가 공공기관의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이전을 위한 공동대응에 동참하며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현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이전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함평군과 같은 비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 기회가 제한돼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군수는 공동성명문을 통해 비혁신 도시에도 공공기관 이전이 가능하도록 특별법을 개정해 지역 차별 문제를 해소하고 혁신도시와 비혁신 도시가 함께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함평군은 앞으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제도적 토대 마련과 이전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혁신도시 특별법이 개정되면 우리 군 산업과 실정에 맞는 공공기관을 선별해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최근 전남도와 1조 7천 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공동발표 하는 등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코란 모방한 아이돌 앨범이라니”…K콘텐츠에 필요한 ‘문화존중’

    “코란 모방한 아이돌 앨범이라니”…K콘텐츠에 필요한 ‘문화존중’

    최근 K팝, 한국 드라마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나, 다양한 문화권을 배려하지 못한 설정이 지속해 논란이 되고 있다. 콘텐츠 제작자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깊이 공부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란’과 비슷한 앨범 디자인…“이슬람 모욕” K팝 그룹 킹덤은 새 앨범 디자인이 이슬람교 경전과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킹덤은 다음 달 18일 발매 예정인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VII. JAHAN)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런데 공개된 앨범 재킷 이미지가 이슬람교의 경전인 코란의 표지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무슬림 팬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엑스(X·옛 트위터)에는 “신성한 코란을 묘사한 컴백 앨범의 디자인을 지워달라”, “킹덤의 노래를 듣는 모든 무슬림이 해당 디자인의 앨범을 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은) 바뀌어야 한다” 등의 요구가 빗발쳤다. 이슬람 신도인 무슬림에게 신성한 경전인 코란을 K팝 그룹이 모방하는 것은 이슬람에 대한 모욕이라는 것이다. 이에 킹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25일 “무슬림분들과 불편을 느꼈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이번 앨범 초판 7만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킹덤은 세계의 문화를 K팝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미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룹인 만큼 문화의 다양성과 공존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있다”며 “이번 논란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무지와 부주의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K팝 업계에서 타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에 따른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룹 세븐틴은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하는 티저 영상으로 논란이 됐다. 다음 달 23일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컴백하는 세븐틴은 최근 베이징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중국 네티즌들은 문화유산인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활용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문화유산을 콘텐츠에 적극 활용하는 우리와 달리 중국은 만리장성 등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촬영, 연출 등을 국가 차원에서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중국인은 엑스에 “어떻게 만리장성을 엔터테인먼트 홍보로 사용할 수 있냐”면서 “중국 연예인 중 누구도 감히 만리장성으로 홍보할 엄두를 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베이징 버전은 중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문화유산인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캐모마일 꽃이 떠오르는 내용으로 제작됐으나 영상이 공개된 후 만리장성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존중이 부족했다는 팬 여러분의 지적이 있었다”고 알렸다. 이어 베이징 버전의 영상을 빠르게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 국가 및 지역과 다양한 문화권의 팬 여러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드라마에서도 ‘문화 비하’ 사례 여전 드라마에서도 문화를 비하하고 왜곡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는 아랍 왕자라는 설정의 인물을 등장시켰다가 국내외에서 혹평받은 바 있다. 킹더랜드 7~8회는 주인공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일하는 킹호텔에 VIP 고객으로 아랍 왕자 사미르가 투숙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사미르는 호화로운 술집에서 여성들에 둘러싸여 구원의 전화를 받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킹호텔에 도착해서는 천사랑에게 노골적으로 추파를 던지고, 이 모습에 구원은 눈살을 찌푸리며 사미르에게 “바랑둥이”라고 말한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아랍인이라는 설정의 사미르를 인도인 배우가 연기한 점, 사미르가 여성에게 대놓고 추파를 보내는 바람둥이로 묘사된 점, 나이트클럽에서 여성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점 등을 지적했다. “인종차별적”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아랍인들은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해당 장면이 나오자 화가 치밀었다”, “배우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역겹다”, “한국 드라마가 아랍인과 무슬림을 비하한다”, “한국인들은 아랍인들의 이미지를 더럽히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 시청자 역시 “시대착오적이고 눈살 찌푸려지는 설정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킹더랜드 제작사는 입장문을 내 “특정 국가나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면서도 “타 문화권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시청자들께 불편함을 끼친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 문화 이해와 경험, 배려가 많이 부족했음을 통감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권 시청자들이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 왜곡에 드라마 방영 중단되기도 이 밖에도 지난 2021년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배우 박은석이 연기한 인물 알렉스 리가 굵은 레게머리와 과한 문신을 한 모습으로 등장해 아프리카계 문화를 조롱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당시 제작진은 “특정 인종이나 문화를 희화화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같은 해 SBS ‘라켓소년단’ 역시 배드민턴 팀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에피소드를 다루면서 인도네시아에 관한 부정적인 표현을 썼다가 제작진이 사과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박창호(이종석)가 흉악범을 도발하며 “네 엄마가 너 같은 사이코를 낳고 도대체 뭐 드셨냐. 똠얌꿍? 아니면 선짓국 같은 거?”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해 태국 비하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2022)은 베트남 전쟁을 왜곡해 묘사했다는 이유로 베트남 당국의 요구에 따라 넷플릭스의 베트남 내 서비스가 중단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2022)이 공개되자 수리남은 자국이 마약의 온상으로 묘사된 데 유감을 표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드라마 ‘라켓소년단’ 논란을 언급한 칼럼에서 “현재 한국 드라마는 한국인만 보는 게 아니다. 사실상 동아시아 사람들이 다 같이 보는 국제 문화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면서 “황당한 묘사 때문에 인도네시아 국민 사이에 한국 콘텐츠에 대한 반감이 퍼질 것이고, 한국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국제적 악감정을 만드는 것은 수출로 먹고살며 장차 관광 산업을 진흥시켜야 할 우리 입장에선 치명적인 자책골이다”라면서 “우리 드라마 제작진들은 우리 콘텐츠가 국제콘텐츠라는 점을 보다 엄중하게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동서식품 ‘오레오’와 ‘리츠’, 차별화된 맛으로 국내 비스킷 시장 선도

    동서식품 ‘오레오’와 ‘리츠’, 차별화된 맛으로 국내 비스킷 시장 선도

    -다양한 맛의 신제품 출시와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 등 차별화된 마케팅 펼쳐 주목 국내 대표 식품기업 동서식품은 다채로운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더한 ‘오레오’(OREO)와 ‘리츠’(RITZ)가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의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탄생 111주년 맞은 디저트 쿠키의 대명사 ‘오레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 중 하나다. 이처럼 오레오는 지구촌 곳곳에서 사랑 받으며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쿠키 브랜드이며,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기준 글로벌 넘버 1 비스킷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트렌디한 신제품과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 등 차별화된 마케팅이 오레오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이다. 동서식품은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전세계인이 즐기는 쿠키 오레오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콜라보레이션해 한정판 ‘오레오x블랙핑크’를 선보였다. 오레오x블랙핑크는 블랙핑크의 상징 컬러인 핑크와 블랙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오레오 x 블랙핑크의 ‘블랙’ 버전에는 핑크색 딸기 크림이, ‘핑크’ 버전에는 다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갔다. 또 왕관이 디자인된 오레오 패키지는 두 브랜드의 역사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표현했다. 이 왕관은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에 등장했던 심볼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함을 살렸다. 지난 5월, 오레오 데이(5월 25일)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레오의 생일 파티’ 컨셉으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오레오 탄생 111주년과 세계 1위 비스킷 달성을 기념해 선보인 팝업 스토어에는 한 달 동안 3만 5000여명이 찾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8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가 사랑해온 오리지널 크래커 ‘리츠’는 1935년 출시 후 80년이 넘는 기간동안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오리지널 크래커다.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리츠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가벼운 디저트 스낵으로,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나 과일 등을 얹으면 핑거푸드로 즐기기 좋다. 동서식품은 2016년 국내 시장에 ‘리츠 크래커 오리지널’을 론칭한 이후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화이트’,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레몬’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신애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은 “오레오와 리츠는 각각 100년, 8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비스킷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맛의 신제품과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같은 추석인데 상여금은 달라”…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평등 차례상’을

    “같은 추석인데 상여금은 달라”…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평등 차례상’을

    정규직 노동자보다 각종 수당을 덜 받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올 추석에도 정규직보다 상여금을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를 앞둔 2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 해소 촉구 추석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적인 상여금 지급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전용학 국립중앙박물관분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정규직 공무원은 연간 기본급의 120%를 명절 상여금으로 받지만, 공무직 노동자는 설날과 추석 등을 합해 연간 110만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9급 정규직(1호봉)이 연간 명절휴가비 210만원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비정규직 노동자는 절반 정도의 상여금만 받는다는 얘기다. 게다가 호봉이 오르면 명절휴가비도 오르는 정규직과 달리 공무직은 매년 똑같은 금액을 받는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위험수당도 차이가 난다. 전 분회장은 “정규직 공무원은 18개 수당을 받지만, 공무직 노동자는 3개 수당만 받는다”면서 “방사선 작업, 유해약품 등을 취급하는 전시물 보존처리의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직 노동자는 위험수당도 받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추석 등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역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사정도 비슷하다. 한국철도공사의 용역 자회사인 코레일네크윅스에서 11년째 무기계약직 역무원으로 일하는 서재유 코레일네크윅스지부 부지부장은 “코레일이 운영하는 역의 역무원은 기본급의 60%를 명절 상여금으로 받지만, 자회사 역무원은 50만원만 받는다”고 말했다. 노동계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에 비합리적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내년 공무직 인건비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영애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공공기관 비정규직, 공무직 노동자들도 공공부문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추석에 수확의 기쁨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삼성전자 호남권에 대규모 첨단물류센터 조성

    삼성전자 호남권에 대규모 첨단물류센터 조성

    삼성전자(주)가 전북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3000억원을 투자하여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조성한다. 삼성의 전북 투자는 첫 사례다.전북도는 25일 삼성전자와 호남권 대규모 물류센터 조성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이 전북에 대규모 사업장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00여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협약 내용은 전북도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한 인·허가를, 고창군은 민원해소, 기반시설의 정비 및 보완을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삼성도 물류센터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도내 기업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은 고창 신활력산단 17만 8000㎡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연내에 건축설계 및 인·허가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한다.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투자 협약은 지리적 특성과 차별화 된 인센티브를 활용한 성공적인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시했다. 삼성은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을 위해 고창에 대규모 물류센터 조성을 결정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삼성전자의 전북 투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북에서 기업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행, 본인 이름의 ‘성차별 기사’에 “내가 쓴 것 아냐”

    김행, 본인 이름의 ‘성차별 기사’에 “내가 쓴 것 아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위키트리에서 ‘김행 기자’의 이름으로 성차별적인 기사가 여러 건 보도됐다는 지적에 대해 “언론사에서 부회장이 기사를 쓰는 곳은 없다.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나는 부회장이었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자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위키트리는 2만 3000여명의 시민 기자들이 기사를 쓰고 고치며 성장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기존 미디어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레가스 미디어의 시각으로 위키트리를 이해하면 안 된다”면서 “2019년도까지 시민 기자들이 아무나 들어와서 닉네임으로 기사를 쓰고 위키피디아처럼 기사를 고치는 모델이었는데, (기사 내용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열린 플랫폼’에서 ‘닫힌 플랫폼’으로 시스템을 바꿨다. 이후에는 언론사에서 30년 넘는 경력 기자들을 옴부즈맨으로 채용하고, 잘못 쓰는 기사들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위키트리에서 ‘김행 기자’의 이름으로 성차별적인 기사가 여럿 검색된다는 사실에 대해선 “시민 기자 제도를 운영한 매체의 특성 때문”이라며 “열린 플랫폼에서 닫힌 플랫폼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2만 3000여명의 시민 기자 계정을 없앴고, 당시 트래픽이 높았던 많은 기사가 기존 임직원의 계정으로 분산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자신이 창업한 소셜홀딩스와 양평원이 1900만원짜리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외압이 불가능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 공공기관 입찰 시스템에는 부장급들도 관여를 안 하고, 실무자부터 원장으로 오기까지 단계별로 많은 결재 과정이 있다”며 “양평원에서 가장 성공한 프로그램인 ‘젠더 온’은 내가 만든 모바일 교육 플랫폼으로 그 전에는 대면 교육만 했다. 급히 플랫폼을 유지·보수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아야 해서 실무자가 3개 회사에 접촉해 견적서와 제안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평원의 수의계약 한도는 2000만원이 아닌 3000만원이고 모든 수의계약은 여가부 감사를 받게 돼 있다”며 “3개 회사가 3000만원 가까이 견적서를 냈는데 실무자 선에서 경쟁 제안서를 낸 나머지 2곳이 더 비싸고 (소셜홀딩스가) 실력 면에서 더 낫다고 해서 소셜홀딩스로 결정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 “혐의 부인하니 더 구속”…이재명, MB·박근혜 관련 발언 회자

    “혐의 부인하니 더 구속”…이재명, MB·박근혜 관련 발언 회자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박근혜, 이명박 두 전 대통령에게 했던 인터뷰 발언들이 회자되고 있다.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 심사가 열렸던 2017년 3월 30일 CBS ‘정관용의 시사자키’에 출연해 영장 발부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렇게 중범죄의 주범인데 다른 종범들은 다 구속된 상황에서 (전직 대통령이었다는 이유로) 구속이 안 되면 이 나라가 법치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온 세계에 알리는 꼴”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진행자가 ‘최서원이 사익을 취하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법원에 가서 유무죄를 가리면 된다’는 박 전 대통령 측 입장에 관한 생각을 묻자 “(박 전 대통령이) 부인하니까 더 구속해야 한다”면서 “뇌물죄 부분을 부인하고 있어 증거인멸이 충분히 의심된다. 증거인멸 우려만 있어도 구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객관적 증거로 죄를 지은 게 맞는다고 하면 그걸 밝히기 위해서라도 구속해야 한다는 게 형사소송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 전 대통령이 영장 심사를 앞둔 2018년 3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MB가 구속되어야 할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전 대통령이 반드시 구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전 대통령은) 법적 측면에서 실형 선고가 예상되는 중범죄를 부인하여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크다”며 “MB는 지은 죄에 합당하게 보통 범죄자처럼 구속 수사 후 실형 선고받고 죗값을 치르며 반성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적 측면에서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구속될 사안인데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한 민주공화국에서 전 대통령이라고 차별하면 안 된다”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백현동 용도 변경 의혹과 대북 불법 송금 혐의로 법원에 제출한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위증교사 혐의로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며 구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는 서울중앙지법에서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 광주은행, 베트남 증권시장 본격 진출

    광주은행, 베트남 증권시장 본격 진출

    광주은행이 베트남 증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광주은행은 첫번째 해외 자회사이자, 베트남 하노이에 거점을 둔 증권사인 ‘JB Securities Vietnam(JBSV’)’이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 ‘FINAVI(금융 내비게이터)’를 공식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FINAVI’는 광주은행의 빠르고 안정화된 IT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지시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가미하여, 주식거래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년 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온라인 증권거래 시스템이다. ‘JBSV’는 “FINAVI 출범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인 증권거래 서비스를 개시해 현지화에 성공한 종합증권사로 더욱 탄탄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JBSV’는 베트남 현지기업의 회사채 발행주관 등 투자금융(IB) 현지화 사업을 기반으로 인수 이듬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대고객 온라인 증권거래 중개와 마진론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종합증권사로의 입지를 단단하게 다져가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해외주식 시장 점유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의 안정화된 IT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단독]“복지 혜택 3조원 날아갔다”…일촉즉발 기아 임협 ‘빨간불’

    [단독]“복지 혜택 3조원 날아갔다”…일촉즉발 기아 임협 ‘빨간불’

    기아의 올해 임금협상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룹사 ‘맏형’인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대승적으로 합의한 것과 대조적인 상황이다. 현대차 이상의 실적을 올렸음에도 협상에서 차별을 느낀 기아 노조 조합원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25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기아 노조 조합원들의 선전물 3건을 보면 최근 타결된 현대차 임단협 결과에 강한 박탈감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노조는 “‘양재동’(현대차그룹 본사 소재지)의 차별화 전략에 우리만 당했다”, “기아는 현대차보다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양재동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분쇄하자” 등 노골적인 수사로 집행부와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선전물들은 지난 12일 현대차 노사 잠정합의안 도출 이후 제작됐다. 불만의 핵심은 ‘평생 사원증’ 논란 속 지난해 대폭 축소된 퇴직자 복지 혜택이다. 기아는 지난해 단체협상에서 장기근속 퇴직자에게 제공하던 차량 구매 할인율을 30%에서 25%로 낮추고 재구매 연한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가장 논란이 됐던 구매 가능 연령을 ‘평생’에서 75세로 낮췄다. 노조가 추산하기로 이 혜택은 기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준, 약 3조원에 달한다. 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직전까지만 해도 기아의 협상 상황은 그리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현대차 노사가 차량 할인율 등 직원들의 복지 혜택을 현행 유지하기로 합의한 사실이 알려지자 분위기가 반전된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퇴직자 차량 구입 관련 현대차의 현행 유지로 사측이 지난해 임단협에서 주장했던 모든 게 거짓으로 드러났다”면서 “양재동의 전략에 기아가 보기 좋게 당했다는 게 이번 합의에서 증명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아 노조는 현대차그룹이 역대급 실적을 연달아 달성하고 있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아의 영업이익률이 현대차를 앞서고 있는데도 차별받는 상황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3개 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기아가 12.14%로 현대차(9.42%)를 크게 웃돈다. 업계에서는 이번 갈등을 지난해부터 불거지고 있는 현대차그룹 내부 ‘서열화’ 논란의 연장선으로 보기도 한다. 올해 초 완성차와 부품사 사이의 성과급 차등 지급 논란에 이어 최근에도 부품 계열사 현대모비스의 자회사인 모트라스, 유니투스 노조가 두 차례에 걸친 부분파업에 나서기도 했다. 기아 노조는 앞서 조합원 투표를 통해 파업을 가결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교섭 중지 결정을 받아 현재 파업권을 확보한 상태다. 노조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노동계 관계자는 “3조원에 달하는 기회비용을 포기하고 얻어낸 혜택들을 현대차 노조가 희생 없이 쟁취했다는 것에 불만이 크다”면서 “곧 노조 집행부 선거를 앞둔 만큼 실제 파업까지 불사하며 더욱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전장연 “11월 13일까지 지하철 탑승시위 안 한다”

    전장연 “11월 13일까지 지하철 탑승시위 안 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멈추겠다고 25일 밝혔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8시쯤 서울지하철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관련 예산 통과가 결정되는 11월 13일까지 출근길 전장연 시위를 멈춘다”며 “그날 55번째 (탑승시위를 위한 지하철을) 타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 예결위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중 특별교통수단 예산 3350억원에 대해 책임 있게 답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5일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7개월여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한 바 있다. 이후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시청역에서 이날까지 4차례 지하철 탑승을 시도해오다 이날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경찰은 이날 탑승 시위 현장에 기동대 5개 부대를 배치했으나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 한편 박 대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향해 “법에 명시된 장애인의 이동할 권리를 윤석열 정부가 보장하도록 종교계도 함께해달라”며 이동권 보장을 위한 종교계의 협력을 요청했다.
  • 女운전자 내동댕이친 40대男… 차 문 두드려 항의하자 무차별 폭행

    女운전자 내동댕이친 40대男… 차 문 두드려 항의하자 무차별 폭행

    주차된 차량의 문을 두드린 40대 남성이 이에 항의하러 쫓아온 여성 운전자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K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9시 50분쯤 관악구에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공개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차량 문을 두드린 A씨는 뒤돌아 차량을 천천히 살핀다. 운전자 B씨가 항의하기 위해 차에서 내려 A씨에게 접근한 순간, A씨는 B씨를 바닥으로 내동댕이친다. 이어 땅에 쓰러진 B씨를 발로 찍어 내리는 등 폭행한다. 이 같은 상황을 본 시민들이 급히 말리려 했지만 A씨는 쉽게 제압되지 않았다. B씨는 의식을 잃었다 되찾았지만, 뇌출혈 등으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남편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남성이 차량 문을 두드렸다. 왜 두드리냐고 항의하니까 험한 욕을 일방적으로 했다”며 “이후 아내가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해당 남성을 따라가 붙잡자 아무 이유도 없이 급작스럽게 폭행이 시작됐다”고 KBS에 전했다. A씨는 사건 당시 자신이 특정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는 B씨는 보복 우려에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LG디스플레이, OLED 풀라인업으로 수주형 사업 확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위상 강화

    LG디스플레이, OLED 풀라인업으로 수주형 사업 확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위상 강화

    LG디스플레이는 ▲수주형 사업 확대 ▲수급형 사업 운영 합리화 및 고부가 분야 집중 ▲시장창출형 사업 육성 등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립하고,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수주형 사업이란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투자와 물동, 가격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을 의미한다. 차량용(Auto)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기기용 중소형 OLED 등이 대표적이다. LG디스플레이는 수주형 사업의 전사 매출 비중을 올 들어 40%대 초반까지 확대해왔고, 향후 시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립이 가능할 수 있도록 2~3년 이내에 70%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주형 사업의 한 축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은 차량용 OLED와 LTPS LCD 등 차별화 기술을 앞세우고 있다. 차량용 OLED에서는 탠덤(Tandem) OLED에 역량을 집중한다. 탠덤 OLED란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는 방식으로, 기존 1개 층 방식 대비 고휘도, 장수명 등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다. 올해부터 양산에 돌입한 ‘2세대 탠덤 OLED’는 유기발광 소자의 효율을 개선해 휘도(화면 밝기)와 수명을 높였으며, 소비전력도 기존 대비 약 40% 저감했다. 탠덤 OLED 구조를 탄성 있는 플라스틱 기판에 결합한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P-OLED(플라스틱 OLED)다. 차량용 P-OLED는 얇고 가볍고 구부릴 수 있어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LCD 대비 소비전력을 60% 줄이고, 무게는 80%나 저감해 전기차 시대에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평가받는다. P-OLED는 유해물질 사용도 최소화해 업계 최초로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SGS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차량용 OLED의 공급 확대를 위해 유리 기판을 사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제품 ‘ATO(Advanced Thin OLED)’도 출시한다. 일반 유리 기판 OLED 대비 두께가 20% 더 얇아 날렵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 “음악으로 장애 극복… 사람 행복하게 하고파”

    “음악으로 장애 극복… 사람 행복하게 하고파”

    “저는 장애를 갖고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했습니다. 이제는 오케스트라 강사로서 아름다운 곡을 완성하는 과정을 함께하고 싶습니다.”(시각장애인 홍린경씨)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꿈나무오케스트라’의 합주 연습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발달장애인 곽동규(21)·박가은(29)씨와 시각장애인 홍린경(24)씨는 각각 바이올린과 플루트, 트럼펫 강사로 활동한다. 이들은 지난 7월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세종문화회관에 취업했다. 의사 표현은 다소 서툴지만 실력과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악보를 볼 수 없는 홍씨는 미리 동영상으로 연습곡을 듣고 음을 파악한 뒤 피나는 연습을 한다고 한다. 홍씨의 부모는 일찍이 그에게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라”며 트럼펫을 권했다. 이제는 ‘린경쌤’으로 불리며 갈고닦았던 실력을 단원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홍씨는 지난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음악은 저의 소중한 친구였다”며 “이제는 ‘함께하는 음악’인 오케스트라를 완성하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올린을 지도하고 가르치는 곽동규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곽씨는 단원들을 만나는 게 설레는 한편 긴장도 된다고 했다. 그는 “단원들과 늘 소통하면서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플루트가 내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소리에 매력을 느껴 악기를 배웠다고 한다. 박씨는 “훌륭한 연주자가 되는 게 꿈”이라고 했다. 합주 연습이 시작되자 이들의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졌다. 오는 11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꿈나무오케스트라는 맹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시는 장애 예술인 강사를 비롯해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에 앞장서 왔다. 시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제안하고 컨설팅했다. “꿈이 무엇이냐”고 묻자 홍씨는 김은정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장의 손을 꼭 잡으며 답했다. “음악을 통해 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함께 연주하는 차별 없는 세상을 꿈꿉니다.”
  • 수도권 외 부산 첫 분양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수도권 외 부산 첫 분양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조감도)이 부산에서 최초로 적용된 단지인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후분양에 나선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 동, 총 1384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391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이 단지는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에 입주를 시작해 일반분양자의 경우 내년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매(내년 3월 26일부터)도 가능하다. 중도금은 없으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3270만원이다.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적용됐고 서울 외 지역엔 경기 과천이 유일하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에는 단지 내외부 특화를 위한 모던리조트(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등의 조경 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차별화된 명품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 중구 ‘1인가구’ 한가위 도란도란

    중구 ‘1인가구’ 한가위 도란도란

    서울 중구가 추석을 앞두고 1인가구와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이날 구가 지원하는 소모임 회원들인 20~50대 1인가구 45명이 남산 한옥마을에 모여 둘레길을 걸었다. 26일에는 중장년 1인가구들이 황학동 공유주방에 모여 저소득 1인가구를 위한 모둠전과 불고기 도시락을 만드는‘추석 요리 한 끼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리가 끝나면 참가자들끼리 둘러앉아 음식을 먹으며 함께 수다도 떨며 명절 기분을 내볼 예정이다. 같은 날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선 1인가구를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이 진행된다. 최근 문제가 불거진 무차별 범죄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전문 강사 두 명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접촉 차단법, 공격 방어 등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교육은 오후 7~9시이며 사전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내실 있는 1인가구 지원 정책이 입소문을 타면서 중구 1인가구 커뮤니티 ‘더 싱글즈’의 회원 수가 1000명에 이르렀다”면서 “중구가 마련한 명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홀로이지만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태권도 방어 기술로 중무장… 은평 무료 ‘호신술 특강’ 오세요

    태권도 방어 기술로 중무장… 은평 무료 ‘호신술 특강’ 오세요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서울 은평구가 최근 급증하는 범죄 상황에 주민들 스스로 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해 호신술을 가르쳐 준다. 은평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지역 체육 민간 단체와 협업해 다음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생활밀착형 호신술 구민 특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에 ▲백호태권도 ▲상록태권도 ▲참조은 고려태권도 ▲청룡태권도 ▲연호태권도 ▲명성태권도 ▲화랑태권도 ▲광무태권도 등 총 8곳의 태권도장이 참여한다. 모집 인원은 도장별 최대 20명이다. 수강생들은 전문 지도자의 강습에 따라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25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를 방문해 소식·알림, 강좌·교육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은평구는 향후 특강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호신술 교육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특강 교실을 통해 생활에 꼭 필요한 각종 호신술을 익혀 구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은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무차별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또 자율방범대와의 협의를 통해 주 4~5회 하던 순찰을 주 7~8회로 늘리고 야간 활동뿐만 아니라 주간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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