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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명 경기도의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내실화·여성정책 컨트롤타워 강화 등 주문

    김진명 경기도의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내실화·여성정책 컨트롤타워 강화 등 주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의 실질적인 의미 제고와 공공예식장 사업의 전면 재검토, 여성가족국의 정책 조정 역량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6)은 20일 열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해 여성가족국 대상 2026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현안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김진명 의원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의 추진 계획을 점검하며 “지난해 행사에 직접 참석해 AI 영상 복원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확인했다”라며 “올해는 경기도에 생존 피해자가 한 분만 남아 계신 만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준비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하고 전년 대비 차별화된 세부 방안을 파악했다. 이에 박연경 여성가족국장은 “올해는 기억을 더욱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평화와 인권, 기억을 주제로 한 메시지 공모전과 전 국민 대상 시·그림 창작 공모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올해 행사가 형식적인 기념행사에 머물지 않고 피해자의 명예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각별히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공예식장 조성 사업의 실효성 및 접근성 문제를 짚었다. 김 의원은 “결혼식장은 단순히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하는 공간이 아니라 예비부부의 취향과 감성, 접근성, 서비스 품질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는 공간”이라며 “경기도가 특정 지역이나 시설 한 곳에 예산을 집중해 하드웨어를 조성하는 방식이 실제 도민의 수요와 선택에 부합하는지 면밀하게 따져 봐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박 국장은 “아직 확정된 방안은 없지만, 특정 장소 한 곳에 예산을 집중해 시설을 조성하는 방식보다는 예비부부가 실제로 결혼하고 싶은 장소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성적 요소와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도의회 의원들과 협의해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진명 의원은 여성·가족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여성가족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여성가족재단과 여성비전센터의 사업이 일부 중복되거나 각 기관의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여성가족국이 단순히 개별 사업을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여성·가족 정책 전반을 조정하는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필요하다면 기관 간 기능과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중복 사업을 정비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과 고유 기능을 살릴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세…로봇·반도체 강세, 바이오 일부 급락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세…로봇·반도체 강세, 바이오 일부 급락

    21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업종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로봇과 일부 반도체, 2차전지 관련 종목이 견조한 반면 바이오 일부 종목에서는 급락세가 나타나며 지수 상단 종목군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27만 3500원으로 전일 대비 4000원(1.48%)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만 5500원으로 1.34%, 에코프로(086520)는 7만 4700원으로 1.63% 오르며 2차전지 대형주도 나란히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1만 5500원으로 4만 500원(10.80%) 급등해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장비주 흐름은 다소 엇갈렸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6만 8000원으로 강보합권인 0.06% 상승에 그쳤고, 원익IPS(240810)는 11만 5100원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리노공업(058470)은 0.72% 올랐지만 피에스케이(319660)는 0.70% 하락했다. 이오테크닉스(039030)와 테스(095610)는 각각 2.05%, 2.22% 내렸고, HPSP(403870)도 1.14% 약세를 보였다. 다만 거래량 측면에서는 HPSP가 140만 6409주로 활발한 매매를 나타냈고, 주성엔지니어링과 원익IPS도 60만 주를 웃도는 거래가 이어졌다. 바이오주는 종목별 차별화가 더욱 뚜렷했다. HLB(028300)는 3만 850원으로 0.98% 상승했고, 파마리서치(214450)는 34만 4500원으로 5.35%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리가켐바이오(141080)는 4.33% 하락했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0.28% 내렸다. 특히 삼천당제약(000250)은 16만 8100원으로 7만 900원 급락하며 29.67% 하락했고,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만 2900원으로 29.90% 떨어져 하한가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 바이오주 내에서도 수급과 재료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양상이다. 기타 종목에서는 파두(440110)가 7만 4600원으로 4.19% 상승했고, 심텍(222800)은 0.20% 강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케어젠(214370)은 7.17% 하락해 낙폭이 컸다. 외국인 비율은 HPSP 32.80%, 리노공업 32.66%, 이오테크닉스 29.92%, 파두 27.99%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이날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레인보우로보틱스, 파마리서치, 파두 등의 상승세가 투자심리를 지탱하고 있지만,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의 급락이 시장 전반의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장중 수급 변화에 따라 업종별 순환매와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_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에스아이리소스·동일스틸럭스 상한가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에스아이리소스·동일스틸럭스 상한가

    21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 상위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단기 수급이 몰린 일부 종목은 상한가까지 치솟은 반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종목들은 큰 폭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 1위는 JW신약(067290)으로 1974만 3274주가 거래됐다. 주가는 2190원으로 전일 대비 8.42% 상승했다. 이어 미래생명자원(218150)이 1602만 6274주로 뒤를 이었고, 2690원에서 2.09% 오름세를 기록했다. 스모트로닉(066590)도 1024만 1152주가 손바뀜되며 2915원, 18.98% 급등세를 나타냈다. 특히 에스아이리소스(065420)는 127원으로 전일 대비 29.59%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일스틸럭스(023790) 역시 2220원으로 29.90% 상승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PS일렉트로닉스(332570)는 6490원으로 26.76% 뛰었고, 매드업(0039P0)은 5850원으로 8.33%, 이엠앤아이(083470)는 718원으로 8.79% 각각 상승했다. 반면 하락 종목도 적지 않았다. 진영(285800)은 1010원으로 28.87% 급락했고, 레몬헬스케어(365660)는 6500원으로 7.01% 내렸다. 흥구석유(024060)는 1만 2700원으로 5.51%, 한일사료(005860)는 2635원으로 4.87%, 삼기(122350)는 1901원으로 3.11% 각각 하락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레몬헬스케어가 571억 1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래생명자원 461억 5800만 원, JW신약 436억 1900만 원, 흥구석유 436억 1400만 원, 대한광통신(010170) 435억 5900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활발한 거래가 동반된 종목을 중심으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거래 종목 가운데서는 대한광통신이 1조 5549억 원으로 가장 컸고, 빛과전자(069540)가 2789억 원, PS일렉트로닉스가 3032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거래 상위 종목 다수가 중소형주에 집중돼 있어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폭이 커질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코스닥 거래 상위 종목군은 테마성 매수와 단기 차익 실현이 동시에 맞물리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뱅크시 특별전 22일 개막… 대표작·공식 인증작 공개

    뱅크시 특별전 22일 개막… 대표작·공식 인증작 공개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 뱅크시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BANKSY: Still Here’가 오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예매 시작 보름 만에 티켓 판매 3만장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뱅크시의 정체보다 작품이 던지는 전쟁, 빈곤, 권력, 차별, 소비사회 등 사회적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전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시장에서는 소더비 경매 직후 파쇄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Girl with Balloon’을 비롯해 ‘Love is in the Air’, ‘Laugh Now’, ‘Flying Copper’, ‘Love Rat’ 등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뱅크시 공식 인증기관인 페스트 컨트롤 오피스(PCO) 인증 작품과 초기 판화·에디션 컬렉션도 함께 공개된다. 사진작가 김우일이 기록한 뱅크시 벽화 사진과 공식 프로젝트 오브제, 초기 실크스크린 제작 방식을 재현한 판화 아카이브도 전시돼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전시장은 도시의 거친 벽면을 재현해 실제 거리에서 작품을 마주하는 듯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Intro: Mask’를 시작으로 ‘Wall’, ‘Laugh Now’, ‘Icon’, ‘Peace’, ‘Outro: After the Mask’ 순으로 이어지며 뱅크시가 던져온 저항과 풍자, 평화의 메시지를 조명한다. 윤재갑 디렉터는 “뱅크시의 예술은 예술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고 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는지를 묻는 작업”이라며 “그의 정체보다 작품이 던지는 질문에 주목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AI 정책의 핵심은 사람... 전문인력과 실행계획 갖춰야

    방성환 경기도의원, AI 정책의 핵심은 사람... 전문인력과 실행계획 갖춰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경기도 AI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전문성을 갖춘 인적 자원의 배치가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방성환 의원은 20일 열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AI국 대상 업무보고에서 AI 정책의 추진 방향과 인력 운용 체계를 점검했다. 방 의원은 “AI는 일반 행정과 달리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AI국도 일반 행정조직과 같은 방식의 인력 운영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와 배치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 의원은 “의회가 조직과 예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는 AI국도 단계별 목표와 인력·조직·재정 계획을 담은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며 “실행 가능한 계획을 의회와 공유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 인재 양성 사업 부문에 대해서는 공공 부문만의 특화된 접근법을 당부했다. 방 의원은 “민간 기업과 같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 AI와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경기도만의 전문 인력을 육성해야 한다”며 차별화된 인재 육성 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업무 보고서상 ‘클러스터’, ‘생태계’ 등의 추상적 단어가 거듭 제시된 점을 짚으며 “AI 정책은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며 “클러스터나 생태계라는 용어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정책을 설계하고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명시했다. 끝으로 방성환 의원은 “AI 정책은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며 “전문 인력과 실행력 있는 계획을 바탕으로 AI 정책을 추진하고,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들과도 지속적으로 방향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질의를 마쳤다.
  • 딘타이펑 롯데월드몰점, 오픈 1주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딘타이펑 롯데월드몰점, 오픈 1주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글로벌 딤섬 전문 브랜드 딘타이펑(Din Tai Fung)이 롯데월드몰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몰점 단독으로 운영되며, 기간 중 방문 고객은 결제 금액에 따라 단계별 할인 혜택을 받는다. 6만 원 이상 결제 시 11%, 9만 원 이상 결제 시 13%, 12만 원 이상 결제 시 15%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 기간 중 생일을 맞은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평일인 7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방문하는 생일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과 함께 ‘슈크림바오(4pcs)’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주문 금액별 할인 및 기타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푸짐한 경품이 걸린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3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쿠폰이 증정되며, 당첨 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으로는 딘타이펑 상품권 및 식사권을 비롯해 샤오롱바오(10pcs), 꽃빵튀김(2pcs), 에이드, 탄산음료 증정 쿠폰과 딘타이펑 장바구니 등이 마련돼 있다. 스크래치 쿠폰은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일부 경품은 롯데월드몰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딘타이펑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롯데월드몰점을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딘타이펑 롯데월드몰점은 지난해 오픈 이후 가족 단위 고객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딘타이펑코리아는 전국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만 본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아래 정기 교육과 현지 연수를 진행하며 대만 본점의 맛과 품질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21일 오전 9시 0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검색비율 1위는 SK하이닉스(000660)로 21.46%를 기록했고, 2위 삼성전자(005930)가 20.71%로 뒤를 이었다. 두 종목의 검색비율 합계는 42%를 웃돌며 개장 초반 시장 관심이 반도체 대표주에 쏠린 양상이다. 주가 흐름도 엇갈렸다. SK하이닉스는 176만8000원으로 전일 대비 4000원(0.23%) 올랐고, 삼성전자는 24만8000원으로 4000원(1.64%) 상승했다. NAVER(035420)도 18만8800원으로 1.56% 올랐고, HLB(028300)는 3만1850원으로 4.26% 상승했다. SK이터닉스(475150) 역시 5만8400원으로 4.47% 뛰며 상대적으로 강한 탄력을 보였다. SK스퀘어(402340)와 LS ELECTRIC(010120), 네이처셀(007390)도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하락 종목의 낙폭은 더 두드러졌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만2900원으로 전일 대비 29.90% 급락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삼천당제약(000250)은 22만500원으로 7.74% 내렸고, 로킷헬스케어(376900)는 5.86%, 현대차(005380)는 3.38%, 한화오션(042660)은 3.00%, 알테오젠(196170)은 2.23% 하락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LG전자(066570), 한미반도체(042700), 에코프로(086520)도 약세권에서 거래됐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122만8983주로 가장 활발했고, SK이터닉스가 52만3739주, 두산에너빌리티가 33만2774주, SK하이닉스가 29만5714주를 기록했다. 시가 대비 흐름을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상승 시도를 이어간 반면, 현대차와 한화오션, 삼천당제약 등은 장 초반부터 저가권 부근에서 움직이며 매도 우위가 감지됐다. 검색 상위 20개 종목 전반으로 보면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혼재했지만, 투자자 시선은 실적 기대가 반영된 반도체 대형주와 급락 종목인 코오롱티슈진에 동시에 집중되는 분위기다. 개장 초반 수급과 변동성이 확대되는 만큼 종목별 주가 흐름 차별화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전남광주, 광복 81주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다채

    전남광주, 광복 81주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다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7월과 8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14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박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기리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기념행사는 ‘용기 있는 증언에서 평화와 연대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마련됐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을 가슴에 새기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함께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배우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림의 날’의 의미를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행사는 8월13일 기념식을 비롯해 시민 역사기행 다크투어 ‘빛을 찾는 사람들’, ‘평화의 소녀상 반짝반짝 프로젝트’, 기억공간 ‘기억배달부, 잊혀진 역사를 찾아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시민 역사기행 다크투어 ‘빛을 찾는 사람들’은 7월 25일과 8월8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청소년과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일제 강점기 전쟁 유적 및 강제동원 현장인 화정동 일제전쟁유적 동굴, 옛 505보안부대(5·18역사공원), 임동방직공장 터(발산마을 조망) 등을 방문한다. 전남광주특별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8월 3일부터 9일까지는 ‘평화의 소녀상 반짝반짝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6개 기관이 연합해 청소년들이 광주청사 시민광장, 동구 금남공원, 서구청 앞, 남구 양림동, 북구청 앞, 광산구 광산문화예술회관 앞 등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6곳을 찾아 소녀상을 닦고 주변 환경을 정비한다. 8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전일빌딩245 시민갤러리에서 기억공간 ‘기억 배달부, 잊혀진 역사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강제동원의 역사를 전시와 게임, 미션수행 체험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림의 날’ 전날인 8월13일 오후 5시부터는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실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추모공연과 추모사, 기념 발언 등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과 용기를 기억하고, 역사의 교훈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로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은 역사의 진실을 세상에 알린 숭고한 외침이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피해자들의 뜻을 기억하고 평화를 이어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8월14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1991년 8월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 [서울데이터랩] S&P500 약세·나스닥100 강보합…반도체·빅테크가 하락 방어

    [서울데이터랩] S&P500 약세·나스닥100 강보합…반도체·빅테크가 하락 방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7.16포인트(-0.59%) 내린 5만1839.26에 마감했고, S&P500지수는 14.41포인트(-0.19%) 하락한 7443.28을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100지수는 11.58포인트(0.04%) 오른 2만8604.24로 강보합을 나타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2.17포인트(-0.05%) 내린 2만5508.07로 약보합에 머물렀다. 장중 흐름을 보면 주요 지수는 시가 대비 대체로 밀리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지수는 5만2154.57에 출발한 뒤 장중 5만2411.90까지 올랐지만 결국 5만1781.90까지 저점을 낮추며 약세로 마감했다. S&P500도 7489.18에 출발해 장중 7513.23까지 올랐으나 종가는 7443.28로 내려앉았다. 나스닥 종합 역시 2만5720.87로 출발한 뒤 2만5815.60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종가는 2만5508.07로 밀렸다. 다만 기술주와 반도체 관련 종목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9.96포인트(0.60%) 오른 1만1743.85로 마감해 주요 지수 대비 강한 모습을 나타냈다. 변동성 지수인 VIX는 18.65로 0.12포인트(-0.64%) 하락해 시장 불안 심리가 급격히 확대되지는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업종별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TSMC ADR은 0.99% 오른 402.30달러를 기록했고, 비자는 0.56% 상승한 360.57달러, 엑슨모빌은 0.68% 오른 148.36달러, 셰브론은 1.24% 상승한 189.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카콜라도 0.69% 올랐다. 반면 일라이 릴리는 2.73% 하락했고, 존슨앤드존슨은 1.67%,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39%, 캐터필러는 1.63%, GE 에어로스페이스는 2.16%, 오라클은 3.98% 내렸다. 금융주와 헬스케어, 산업재 일부 종목에 매도세가 상대적으로 강했다. 나스닥 대형주에서는 혼조세가 더욱 뚜렷했다. 엔비디아는 0.23% 오른 203.28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2.15% 상승한 402.29달러, 아마존은 1.12% 오른 249.99달러,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는 각각 1.51%, 1.52% 상승했다. 브로드컴도 1.98% 올랐고, AMD는 1.58%, 인텔은 2.1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94% 상승하며 반도체주 전반의 강세를 뒷받침했다. 반면 애플은 2.14% 하락한 326.59달러, 테슬라는 2.96% 내린 369.57달러를 기록했다. 메타는 0.02% 하락으로 약보합에 그쳤고, 스페이스X는 3.34%, SK하이닉스 ADR은 1.86%, ASML 홀딩 ADR은 0.49%,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0.75%, 램리서치는 2.09% 하락했다. 대형 기술주 안에서도 소프트웨어와 일부 인터넷 플랫폼, 반도체 설계주는 강했고 전기차와 일부 하드웨어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반도체와 초대형 기술주에 자금이 집중됐다. 엔비디아 거래대금은 180억달러, 애플은 174억달러, 테슬라는 126억달러, AMD는 119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111억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증시에서는 TSMC ADR 46.9억달러, 오라클 44.4억달러, 일라이 릴리 30.5억달러, 비자 27.5억달러, 제이피모간체이스 26.2억달러 등이 활발히 거래됐다.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다우와 S&P500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나스닥100이 강보합으로 버티며 지수 간 차별화가 나타났다. 반도체지수 상승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브로드컴 등의 강세가 기술주 전반의 하락 압력을 일부 상쇄했지만, 애플과 테슬라, 일부 경기민감·금융주의 부진이 전체 시장의 상단을 제한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씨티은행, 글로벌 수탁기관 2년 연속 선정

    씨티은행, 글로벌 수탁기관 2년 연속 선정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주관하는 ‘2026 트리플 에이 어워즈’(The Asset Triple A Awards 2026)에서 ‘한국 최우수 글로벌 수탁기관’(Best Global Custodian–South Korea)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디 에셋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본시장 서비스 역량과 혁신성, 시장 기여도 등을 평가해 수상 기관을 뽑는다. 올해는 AI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외 투자자의 자산 운용을 지원하는 수탁 서비스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고객의 글로벌 자산관리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수탁 시장에서의 리더십과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자산 보관과 결제, 펀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커스터디(Custody), 펀드서비스(Fund Services), ETF 서비스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투자와 해외 투자자의 국내 투자 활동을 지원하며 자본시장 내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 개선과 결제·보고 체계 간소화 등 주요 시장 개선 과제에서 금융당국 및 시장 인프라 기관과 협력하며 해외 투자자의 한국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 현대카드, 20년 상징 ‘알파벳 카드’ 단독 론칭

    현대카드, 20년 상징 ‘알파벳 카드’ 단독 론칭

    현대카드가 카드사 최초로 상품과 서비스, 디자인 등 전 영역에서 기존 현대카드와 차별화된 정체성을 가진 독자 브랜드 ‘알파벳카드’를 지난 1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현대카드의 상징이었던 알파벳 마케팅을 별도의 브랜드로 독립시켜 더욱 자유롭고 실험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인 ‘알파벳카드’는 ‘Alphabet fo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알파벳 한 글자로 직관적으로 정리했다. 기존 현대카드가 정제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추구했다면, 이번 독자 브랜드는 선명한 색감과 실험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완전히 다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 상품 라인업은 뷰티(B), 페이(P), 리핏(R)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연회비 1만 5000원의 ‘알파벳카드’는 특정 영역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더 높은 혜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알파벳카드 BOLD’(연회비 5만원)는 핵심 영역 추가 보너스와 공항 라운지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디자인 요소도 대폭 변화했다. 카드 전면에 현대카드 CI를 과감히 삭제하고 알파벳을 크게 배치해 직관성을 높였다. 패키지 역시 세로형 디자인과 팝업 형태의 메탈 플레이트 포장 등을 적용해 개봉 과정부터 브랜드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브랜드 철학을 확장하기 위해 네덜란드 ‘더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전용 서체도 개발했다. 카드 플레이트의 비례를 활용해 제작된 이 서체는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배포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알파벳카드는 현대카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자유로움과 독창성을 극대화한 별도의 브랜드”라며 “고객의 일상 속에서 현대카드와는 다른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신증권, 환매 다음날 출금되는 대신 단기채 펀드

    대신증권, 환매 다음날 출금되는 대신 단기채 펀드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증시 대기자금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글로벌 금리와 지정학적 변수에도 불구하고 연내 코스피 1만선 가능성을 점치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주식 매매 대기 자금이나 환매 자금을 유동성 확보와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해 운용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대신 내일출금 단기채 펀드’를 판매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대신자산운용이 지난해 5월 선보인 이 상품은 환매를 신청하면 다음 영업일(D+1)에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높은 유동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 머니마켓펀드(MMF)나 초단기채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도록 운용된다. 펀드는 평균 듀레이션(평균 자금 회수 기간)을 4~6개월 수준으로 유지하며 잔존 만기 1년 이내의 우량 자산에 투자한다. A2- 등급 이상의 전자단기사채와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A- 등급 이상의 채권을 중심으로 편입하고, 일부 환매조건부채권(REPO)을 활용해 단기 유동성 대응력도 확보했다. 운용 전략도 차별화했다. 신용등급과 산업, 만기 등을 고려한 분산투자를 기본으로 하면서 크레딧 애널리스트의 기업 분석을 통해 동일 신용등급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선별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종목을 교체하며 초과 수익을 노리는 방식이다. 금리 환경 변화에 맞춰 만기를 분산하는 사다리 전략과 안전자산·위험자산을 병행하는 바벨 전략, 특정 만기에 집중 투자하는 불릿 전략 등을 탄력적으로 활용한다. 또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하고 AA- 미만 채권 비중은 50% 이하로 관리해 안정성도 높였다. 환매 수수료는 없으며 총보수는 연 0.049~0.399% 수준이다.
  • 삼성디플, 40% 더 밝은 OLED 노트북에 공급

    삼성디스플레이가 최대 1600니트 밝기를 구현하는 노트북용 탠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표준기구 베사(VESA)의 새로운 고휘도 디스플레이 인증 등급인 ‘디스플레이HDR 트루블랙 1400’ 기준을 충족하는 노트북용 탠덤 OLED를 글로벌 PC 제조업체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트루블랙 1400은 베사가 이번 달 새롭게 공표한 인증 기준이다. 화면의 검은색을 0.0005니트 이하로 표현하면서 전체 픽셀 가운데 10%가 작동하는 조건에서 최고 휘도 1400니트를 충족해야 한다. 기존 최고 등급인 트루블랙 1000보다 휘도 기준이 40% 높아졌다. OLED 특유의 깊은 검은색 표현력과 함께 밝은 장면을 보다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선보인 노트북용 탠덤 OLED는 패널 기준 최대 1600니트 밝기를 구현한다. 기존 단일 발광층 구조인 싱글 스택 OLED의 최고 휘도 1100니트보다 40%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해당 패널을 탑재한 레노버의 16형 노트북 ‘요가 프로 9i 아우라 에디션 11세대’는 지난 8일 트루블랙 1400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에이수스와 델 테크놀로지스, MSI 등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을 탑재한 트루블랙 1400 지원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IT전략마케팅팀장 상무는 “트루블랙 1400 기준을 충족하는 고성능 노트북용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소재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성능 OLED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 SOL Plan+, 월 최대 8만 2500P ‘쏠쏠’

    신한 SOL Plan+, 월 최대 8만 2500P ‘쏠쏠’

    신한카드가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슈퍼쏠)’ 런칭과 함께 선보인 ‘신한카드 SOL Plan+(쏠플랜 플러스카드)’가 주거래 고객들 사이에서 알짜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카드 이용과 은행 서비스 실적을 연계해 매월 최대 8만 25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최대 1.5% 기본 적립을 제공하며, 주유·온라인쇼핑·배달앱 등 생활 밀착 영역에서는 최대 5%까지 특별 적립된다. 소비 패턴에 따라 합리적인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구조다. 특히 은행과의 결합 혜택이 강력하다. 신한은행 결제계좌에 100만원 이상의 잔액을 15일 이상 유지하면 OTT와 디지털 멤버십, 통신요금 정기 결제 시 월 최대 1만 5000원을 추가로 받는다. 카드 이용 실적과 은행 잔액 유지 실적을 모두 충족할 경우 월 최대 7만 5000원이 적립되는 셈이다. 여기에 적립된 포인트를 신한은행 ‘SOL Plan 포인트박스’에 입금하면 입금액의 10%를 추가로 더해 최대 8만 2500원이 최종 적립된다. 포인트박스에 예치된 포인트에는 연 5%의 금리까지 제공되어 카드 사용만으로 금융 자산을 불리는 재테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함께 출시된 시니어 특화 상품 ‘SOL메이트 신한카드 SOL Plan+’는 세대별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병원, 마트, 커피·제과점 등 시니어층의 선호 업종에 특별 적립을 집중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카드는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극대화하려는 신한금융의 ‘슈퍼앱’ 전략과 맞닿아 있다. 신한카드는 쏠플랜 플러스카드를 시작으로 슈퍼쏠 플랫폼 내에서 결제와 저축, 투자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5만원, 해외 겸용 5만 3000원이다.
  • 한전KDN, 기간통신사업 면허… 5G 정조준

    한전KDN, 기간통신사업 면허… 5G 정조준

    한전KDN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간통신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이음5G(5G 특화망) 주파수 할당 대상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면허 확보로 한전KDN은 산업용 5G 통신 시장 진출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간통신사업 면허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통신망 구축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자격이다. 한전KDN은 이번 자격 확보를 통해 자체 망은 물론 임대망을 활용한 산업용 무선통신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음5G’ 활용이다. 일반 가입자용 5G와 달리 발전소, 산업단지, 항만, 스마트시티 등 현장 맞춤형으로 구축되는 이음5G는 초고속·초저지연 통신이 특징이다. 한전KDN은 그동안 쌓아온 에너지 ICT 역량을 결합해 민간 통신사와 차별화된 공공분야 전용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면허 취득은 한전KDN의 수익 구조 다변화에도 긍정적이다. 기존 ICT 솔루션 공급 중심에서 통신망 구축·운영 관리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향후 수십억 원 규모의 유지보수(O&M) 시장 및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지난해 중부발전 5G 특화망 구축 사업을 수주한 한전KDN은 이번 면허를 계기로 운영 노하우를 축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및 차세대 에너지 통신 기반 서비스 등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면허 취득은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통신사업자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공공분야에 특화된 5G 서비스를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정성을 높여 정부의 산업 혁신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의 삶 변화시키는 실용 행정… ‘시민특별시 청주’ 만들 것”

    “시민의 삶 변화시키는 실용 행정… ‘시민특별시 청주’ 만들 것”

    “하이닉스·셀트리온 등 투자 약속국회 네트워크 시정에 적극 활용”“청주교도소 이전 3년 내 방향 확정돔구장 건설 정부 부담 땐 적극 호응”“시민특별시 청주를 만들겠습니다.” 이장섭(63) 청주시장은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민’과 ‘변화’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바꿔달라’, ‘움직여달라’, ‘결과를 보여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시민특별시는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고품격 대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특별시는 안전·소통·경제·문화·복지 분야의 변화를 통해 만들어져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을 행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이 걱정하면 먼저 살피고 시민이 아프면 함께 보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책은 말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용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국회의원 출신 시장이다. “행정관료 출신보다 장점이 많다. 지역에 필요한 국가정책이 만들어지게 하고 국비를 확보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업무인데 저는 국회의원 출신이라 국회 안에 네트워크가 있다. 장관 가운데 국회의원 출신들이 많아 정부와의 소통도 유리하다. 행정관료 출신들과 시각이 달라 시정을 빠르게 변화시킬 수도 있다.” -대기업 사업장 5개 유치가 공약인데. “청주의 경제 규모를 키우고 100년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첨단 대기업 유치가 시급하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로 이어지는 청주의 우수한 산업 구조를 활용하겠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추가 투자를 발표했고 셀트리온도 투자를 약속했다. 대기업 사업장 5개 유치 공약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대기업 범주에 들어가는 공기업과도 접촉 중이다. 대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꼼꼼하게 따지는 게 산업용지,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망이다. 대기업이 당장 착공할 수 있는 완벽한 입지를 갖춰놓겠다.” -전임자의 꿀잼도시 사업은 어떻게 평가하나.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인 긍정적이고 훌륭한 시도였다. 시민들이 꿀잼도시 사업을 통해 즐거움을 느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추진 과정에서 비리가 발생했고 질적인 측면에서 차별성이 없는 축제나 행사들이 있는 것 같다.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중복 행사는 정리할 필요가 있다. 축제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행사를 만들겠다.” -민선 8기에서 추진되던 대형유통시설 유치는 어떻게 되나.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는 시민들의 당연한 소비 욕구이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방향이다.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빌리지 외에 코스트코와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시민들이 요구하는 대형 쇼핑몰 입점을 차질 없이 추진할 생각이다. 아울러 대형 쇼핑몰을 플랫폼 삼아 그 주변을 상점가로 함께 개발해 상생을 도모하겠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은 중단되는지. “민간 매각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라는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이 전제돼야 한다. 상업 기능과 교통 콤플렉스, 향후 광역철도역 기능까지 종합 판단해 청주시가 원하는 밑그림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 이 조건이 충족된다면 민간 매각을 추진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시가 지분 참여도 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안전 특별시 공약은. “현재 시스템은 담당자 판단에 따른 위험 감지와 통보 체계에 머물러 있다. 사람이 4000대가 넘는 관내 폐쇄회로(CC)TV를 눈으로 보고 위험을 감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재난대응 시스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AI 기반 재난 안전 스마트 플랫폼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전 지역의 행정 데이터를 축적해 AI가 위험 강도를 계량화하고 위험 수치에 도달하면 즉각 당직자와 시스템에 경고를 보내는 선제적이고 정확한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 -모노레일 순환 관광벨트 공약의 실현 가능성은. “문암생태공원과 밀레니엄타운, 그리고 테크노폴리스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소비·문화·관광축을 만드는 하나의 수단으로 모노레일을 구상했다. 그런데 비용과 공사 기간이 만만치 않다. 모노레일은 문암생태공원 관광용으로 한정하고 생태공원에서 테크노폴리스까지는 기존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청주특례시 지정은 추진하는지. “청주특례시를 꼭 만들고 싶다. 이를 위해 인구 100만명이라는 획일적인 법 기준이 70만명으로 완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현재 청주시는 인구 3만명 기초단체와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청주시가 특례시가 되면 전국적으로 대도시로 알려져 시민들의 자부심이 커지고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된다. 조만간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특례시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8000억원 가까이 소요되는 거대한 사업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 청주에 없는 구치소까지 새로 만들어야 해 다른 지역 교도소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기존 부지를 개발해 비용을 충당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은 재정상 한계가 있다. 민간 사업 방식을 포함해 다양한 대안을 국회, 재정경제부, 법무부와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3년 안에 사업의 방향을 확정하겠다.” -충북도가 청주에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는데.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돔구장을 짓는 것은 재정적으로 불가능하다. 활용도 면에서도 상당히 제한적이다. 정부가 공모를 추진할 예정인데 국가가 건설비의 상당 부분을 책임진다면 청주시도 적극 대응할 생각이다.” ■이장섭 시장은 충북 제천고와 충북대를 졸업했다.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정치적 동반자인 노영민 전 의원을 만나 그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 비서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충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냈다. 2020년 총선에 출마해 금배지(청주 서원구)를 달았다. 4년 후 총선에서 재선에 실패했으나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청주시장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 샤일록, 악한인가 피해자인가… 176년 인생이 던진 신박한 질문

    샤일록, 악한인가 피해자인가… 176년 인생이 던진 신박한 질문

    유대인 모욕에 복수 꿈꾼 샤일록궤변 속 패소·개종 요구받자 독백“신도 그대들 것이면 난 어디 가나”‘최고령 배우’ 90세 신구, 공작 연기“연극 연습·공연, 지금 내가 할 일”86세 박근형, 67년 만에 샤일록 역“그땐 권선징악, 지금은 사람 표현”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 신구(90)는 무대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 그 특유의 말투를 1200석 극장의 끝자리까지 힘차게 밀어 보냈다. 67년 만에 샤일록으로 돌아온 박근형(86)은 켜켜이 쌓아 온 연기 내공으로 인물의 본질을 또렷하게 꺼내 보였다.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은 두 고령의 배우가 어떻게 나이를 통과하고 있는지 매회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보는 창으로서 많은 질문을 건넨다. 막이 오르면 거대한 배의 골격을 연상시키는 무대 위로 가면 쓴 배우들이 노래하며 모여든다. 누구든 가면 뒤에서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는 카니발이다. 그러나 유쾌한 소란은 샤일록이 등장하는 순간 낯빛을 바꾼다. 거상 안토니오는 “고리대금 같은 그딴 짓”을 하는 ‘유대인’ 샤일록에게 침을 뱉고, 그의 옷을 만진 손을 털어낸다. 맹목에 가까운 거부감. 연극은 첫 장면부터 이 비대칭을 또렷하게 새긴다. 1막의 리듬은 희극적이다. 벨몬트에 사는 부유한 상속녀 포셔에게 구혼하려 안토니오에게 손을 벌리는 바사니오, 그 돈을 대려 샤일록과 ‘살 1파운드’의 계약을 하는 안토니오, 사랑을 찾아 떠나는 샤일록의 딸 제시카까지 저마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그 사이사이 모로코 왕자와 아라곤 왕자, 하인 렌슬럿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웃음을 뽑아낸다. 법정이 열리는 2막에선 웃음기가 싹 가신다. 안토니오는 배들이 좌초돼 빚을 갚을 길을 잃고, 딸에게 배신당한 샤일록은 계약대로 살점을 받아내겠다고 벼른다. 피해자가 가해자의 자리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이다. 재판관으로 변장한 포셔는 “단 한 방울의 피도 흘려서는 안 되며, 정확히 살 1파운드만”이라는 불가능한 조건을 내밀어 샤일록은 결국 패소한다. 베니스 시민의 목숨을 위태롭게 했다는 이유로 재산도 몰수당한 채 기독교 개종까지 요구받는다. 정의가 실현됐다고 여겨 온 이 장면은 과연 정당한 것인가, 질문이 시작된다. 재판 내내 포셔는 샤일록에게 자비를 요구한다. 어제까지 침을 뱉던 이들이 약자의 자리에 서자 선의를 구하고, 평생 낙인을 찍어 놓고 이제 와 관용에 기대하는 것, 이 작품이 안기는 불편함의 근원이다. 조롱과 혐오의 표적이 된 피해자에게 오히려 관용과 인내를 요구하는 오늘의 풍경이 400년 전 베니스 법정 위로 겹쳐 보인다. 오경택 연출은 지난 5월 제작발표회에서 현대 연극사가 1600년에 초판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을 ‘문제극’으로 분류한다는 사실을 짚었다. 무대 언어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베니스의 배 뼈대는 기울어진 아치를 이루고 벨몬트 포셔의 집조차 대칭이 아니다. 강제 개종 장면을 길게 펼치며 원작에 없는 독백 하나를 새로 놓았다. “자비도, 공정도 그대들 것이고, 신마저 그대들의 것이라면 나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인가.” 막이 내리기 직전 샤일록은 베니스를 가로질러 떠나고, 재판에서 이긴 안토니오는 홀로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그 끝에 남은 것은 물음을 건네받은 관객들이다. 박근형은 1959년 중앙대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 교내 무대에서 샤일록을 연기해 극작가 이근삼(1929~2007)의 상찬을 받았다. 67년 만에 같은 인물로 돌아온 그는 “20대 때는 권선징악이라 생각했고, 지금은 사람을 표현하고 싶다”는 바람을 그대로 증명했다. 박근형은 “유대인은 눈이 없소, 손이 없소”라는 항변부터 차별의 고통과 서늘한 복수의 욕망을 밀도 있게 펼치며 전 회차를 홀로 책임진다. 공작을 연기하는 신구는 분량은 짧지만 “연극 연습하고 공연하는 게 제일 좋은, 지금 내가 할 일”이라는 담백한 한 마디를 오롯이 담아 표출한다. 이원승·박명훈·조달환·이승주·카이·최수영·원진아·이상윤 등 중간 세대, 두 원로가 사재로 조성한 ‘연극내일기금’으로 선발된 신예까지 모든 세대가 무대 위에서 한 호흡으로 공존한다. 공연은 8월 9일까지.
  • “자기 정치 끝내고 완벽한 원팀·이기는 민주당 만들 것”

    “자기 정치 끝내고 완벽한 원팀·이기는 민주당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이건태(기호 2번) 의원은 20일 “지도부의 자기 정치로 위기에 처한 민주당을 완벽한 원팀, 이기는 민주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 집권 2년 차에 당정 간 엇박자와 당내 균열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2년 뒤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절박한 위기감으로 최고위원 선거에 다시 도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그는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 과정에서 독선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졌고 그 결과 당내 큰 혼란이 발생했다”며 “지방선거 공천과 경선 관리, 선거 전략 등이 과연 공정하고 합리적이었는지 강한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내 지도부 리더십을 교체해야 이재명 정부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다른 최고위원 후보와의 차별점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내세웠다. 그는 “법 왜곡죄를 당내에서 가장 먼저 발의해 통과시켰고 사법개혁특위 간사를 맡으며 대법관 증원 등을 주도했다”며 “맡은 일은 반드시 성과로 연결시키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검사 출신인 이 의원은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공개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가 지난 18일 취소한 배경에 대해 “한 의원의 법무부 장관 시절 이 대통령에 대한 조작기소 책임을 국민 앞에서 따져 묻기 위해 토론을 수락했다. 하지만 당원들이 TV토론 자체를 반대했고, 문자와 전화가 너무 많이 와 당원들의 뜻을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선 보완수사요구권의 실효성 강화, 수사평정 인사 반영, 경찰 비리 관련 공소청 검사의 적극 수사 요청 등 견제 장치 마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을 향해 ‘필연적으로 실패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논리적 비약과 억측에 불과하다”며 “오히려 그런 식의 정치가 필연적으로 실패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 올여름엔 ‘도캉스’ 즐겨요…서초구립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올여름엔 ‘도캉스’ 즐겨요…서초구립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9월까지 10개 구립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성인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인문학과 역사, 환경·생태, 예술·창작, AI·코딩 등 다양한 분야와 독서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각 도서관의 특화 주제와 공간을 활용해 책 만들기와 놀이, 토론, 디지털 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주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는 먼저 독서와 창작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반포도서관은 어린이작업실 ‘모야’에서 여름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나만의 아쿠아리움 만들기’를 운영한다. 잠원도서관은 여름과 도서관, 여행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창작하고 책가방을 만들어보는 개관 9주년 기념 프로그램 ‘도서관에 쓰고 그려요’를 운영한다. 구는 역사와 환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서초청소년도서관은 선사시대를 주제로 책을 읽고 클레이 유물 만들기와 등을 체험하는 ‘역사 탐험대’를 진행한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해양생태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배우고 바다 청소 보드게임,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에 참여하는 ‘방배숲환경교실: 미안해 바다, 잘가 플라스틱!’을 운영한다. 상상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내곡도서관은 주민 재능기부자가 유아들에게 다양한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옛이야기 속으로 풍덩!’을 운영한다. 방배도서관은 ‘귀신 세탁소’의 저자 진수경 작가와 함께 작품을 읽고 작품의 탄생 배경과 그림책 제작 과정을 살펴본다. 성인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 특화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서이도서관은 문학작품의 문장과 향기를 탐구하는 서이인문살롱 ‘문장의 행간에서 찾아낸 향기의 조각’을 운영한다. 우면도서관은 AI 시대의 인간다움과 윤리적 가치, 읽기와 쓰기의 본질을 탐구하는 ‘AI 시대: 문해력(力)’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신청 일정, 운영 대상,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도서관 바로가기’ 또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서관마다 준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읽고 배우며 성장하는 뜻깊은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정부 ‘메가 3대 프로젝트’ 속 경기도 역차별 해소하고 독자적 AI 대형 계획 수립해야”

    임창휘 경기도의원 “정부 ‘메가 3대 프로젝트’ 속 경기도 역차별 해소하고 독자적 AI 대형 계획 수립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국가 주도의 첨단산업 정책에서 비롯된 경기도 소외 우려를 제기하며, 도 차원의 거시적이고 독자적인 AI 클러스터 활성화 정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임창휘 의원은 제12대 경기도의회 후 진행된 첫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AI 관련 메가 프로젝트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명목하에 정작 국내 최대의 미래 첨단산업·기업 생태계를 보유한 경기도를 배제하고 있어 현장에서는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체감이 크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어 임 의원은 “반도체 산업이 지방으로 확대된다면 반도체 기반으로 경기도와 함께할 수 있는 AI 연구랄지, 실제 기업들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이 경기도에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며 “AI국에서 다양한 정책과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임 의원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혁신 클러스터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정조준했다. 그는 “현재의 혁신 클러스터는 초기 단계인 ‘공간 중심의 거점 형성’ 수준에 불과하다”고 진단하며, 단순히 하드웨어 인프라를 구축하는 수준을 넘어 반도체 기반의 AI 연구와 첨단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 사업 내용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이번 회기에 신설된 AI국이 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가 되어 경기도 지역 산업 전반을 AI로 체질 개선할 수 있는 혁신의 시작점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단기적인 성과 도출에 급급하기보다 경기도만의 독자적인 대형 계획과 과감한 예산 수립을 바탕으로 미래과학협력위원회와 함께 거시적인 AI 클러스터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AI국 관계자는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정부 프로젝트에서의 경기도 소외 우려와 클러스터 고도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도내 첨단 기업 생태계를 보호하고 확장하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경기도 자체 대형 AI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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