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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의회 문화예술 연구단체, 특색있는 대표축제 키우기 몰두

    하남시의회 문화예술 연구단체, 특색있는 대표축제 키우기 몰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이하 문화예술 연구단체)가 지난 24일 지역 대표축제 발굴·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하남시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는 하남시 문화정책 방향 수립 및 지역 대표축제 육성을 위한 정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남시 문화예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하남시 대표축제 필요성 및 발굴 ▲권역별(미사·위례·감일·원도심) 문화예술 정책방향 ▲‘미사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의미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30·40세대 인구 유입률 전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젊은 하남시의 특성을 반영한 하남시만의 독특한 거점형 및 관광형 지역축제를 개발하자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정병용 대표의원은 “‘함평 나비축제’나 ‘화천 산천어 축제’처럼 유일성과 축제의 차별화, 지속 가능성을 일구어내는 역발상이 필요하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하남시도 지역 대표축제 연구·발굴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의원은 “문화예술은 우리의 일상은 물론,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윤활유와도 같다”며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우리 하남시의 문화역량을 높이고 문화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정책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같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결성된 ‘문화예술 연구단체’는 하남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 발굴 및 증진을 위해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대표자로 부대표에 정혜영 의원, 회원에 강성삼 의장, 오승철·오지연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 ‘트위터 대선출마’ 美 디샌티스, 25분 송출 중단 사고

    ‘트위터 대선출마’ 美 디샌티스, 25분 송출 중단 사고

    “위대한 미국의 복귀”…트럼프와 경선 양강구도 기존 미디어 차별화·머스크 인기 효과 못 챙긴듯미국 공화당의 ‘신성’이자 ‘트럼프 대항마’인 론 디샌티스(44) 플로리다주지사가 24일(현지시간) ‘위대한 미국의 복귀’(Our Great American Comeback)를 강조하며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트위터의 음성 대화 플랫폼인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와 대담 형식으로 출마 행사를 치르며 기존 미디어와 차별화했지만, 여기서 약 25분간 송출이 중단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드샌티스 주지사의 출마 행사는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끊김 현상이 계속됐고, 이어 반말이 섞인 대화가 들리는 ‘핫 마이크’에 이어 갑자기 라이브 스트림이 끊겼다”며 “그동안 드샌티스 주지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미디어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진보인사였지만 영향력 막대한 우파 인사로 변신한 머스크 CEO의 인기를 고려한 행사였지만, 송출 중단 사고로 빛바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측 대변인은 “끊김 현상, 기술 문제, 불편한 침묵, 완전하게 실패한 출발, 그게 후보(디샌티스)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대선 기부 사이트 링크와 함께 “이 링크는 작동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며 비꼬았다. 폴리티코는 “머스크 CEO가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기술직을 포함해 직원의 3분의 2가량을 해고했고, 이에 따라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샌티스 주지사의 이날 출마 선언으로 공화당의 차기 대선 후보 경선은 그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양강 구도가 됐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대담 직전에 공개한 1분짜리 영상에서 “우리는 이끌어 나갈 용기와 승리할 힘이 필요하다”며 “나는 론 디샌티스다. 나는 위대한 미국의 복귀를 이끌기 위해 대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승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우린 최근 몇 년간 공화당을 감염시킨 패배의 문화를 끝내야 한다”며 “과거의 진부한 교리는 활기찬 미래에 적합하지 않다. 우린 뒤가 아닌 앞을 내다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한 것이지만 CNN은 “잽을 날렸을 뿐” 트럼프를 호명해 직접 비판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 소셜에서 디샌티스 주지사를 “불충스러운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자신이 2018년 무명이던 그를 지지해 주지사에 당선된 과거를 강조한 것이다. 이날 폭스뉴스가 공개한 가상대결 설문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53%로 드샌티스 주지사(20%)를 2배 이상으로 앞섰다.
  • 오븐·그릴에 두 번 구워 불맛 가득 ‘그릴리’… “그릴로 햄 맛 올리리~”

    오븐·그릴에 두 번 구워 불맛 가득 ‘그릴리’… “그릴로 햄 맛 올리리~”

    동원F&B는 지난해 직화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Grilly)’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미트볼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직화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동원F&B는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와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히트 제품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제품별로 보면 ‘그릴리 직화 삼겹살’은 냉장 통삼겹살을 직화그릴에 구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선육 간편식(FMR)이다. 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통삼겹살을 250℃ 오븐에서 한 번 굽고, 500℃ 직화그릴에 한 번 더 구워 진한 불맛은 물론 풍미와 육즙이 가득하다.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그릴리 직화 삼겹살은 1~2인분 용량의 삼겹살을 직화그릴에 구워 불맛을 입힌 차별화된 제품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불에 구운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릴리 극한직화 후랑크’는 두툼한 크기의 정통 후랑크 소시지로 오리지널, 치즈, 청양고추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직화오븐에 구워 진한 불맛과 육즙은 물론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어 반찬이나 술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식감이 부드럽고, 250℃ 오븐과 500℃ 그릴에 두 번 구워 풍미가 가득하다. 한 팩의 단백질 함량은 22g으로, 이는 계란 약 4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다. 소시지 모양으로 만든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릴리 황금치킨 후랑크’는 70g 중량에 12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영양을 보충하기에 제격이다. ‘그릴리 골든 베이컨’은 12시간 저온 숙성한 돼지 앞다릿살을 오븐과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얇게 썰어낸 베이컨 제품이다. 250℃ 고온의 오븐에서 구워 맛이 담백하며 오리지널, 트러플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돼 밥반찬이나 각종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 컬리 가맹점서 카드 쓰면 최대 12% 적립

    컬리 가맹점서 카드 쓰면 최대 12% 적립

    BC카드는 새벽배송 플랫폼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와 손잡고 출시한 ‘컬리카드’를 24일 추천했다. 이 상품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컬리에서 운영 중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본 혜택(5%)과 멤버십 추가 혜택(최대 7%)을 더해 최대 12%까지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기본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 50만, 100만원 이상에 각각 1만 5000, 2만, 4만 적립금이 제공된다. 컬리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7%까지 추가 적립금이 제공된다. 컬리 외 가맹점에서 이용할 경우에도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사용은 1%, 해외 사용은 2%씩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와 해외 모두 1만 2000원이다. 브랜드는 각각 BC와 아멕스(AMEX)로 발급된다. 페이북 및 컬리 앱을 통해 5종류의 카드 디자인 중 1개를 선택해 발급 신청 가능하며 여행, 호텔, 다이닝 등 다양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AMEX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BC카드는 이 카드를 지난달 출시했다. PLCC는 카드사가 제휴사와 함께 운영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차별화된 혜택을 갖출 수 있어 카드사와 제휴사 고객 입장에서 모두 매력적인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 부산은행, 2030 부산 엑스포 범시민 유치위에 30억 기부

    부산은행, 2030 부산 엑스포 범시민 유치위에 30억 기부

    BNK부산은행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시민 유치위원회에 30억원을 기부하는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행은 24일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에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치위는 이 기부금을 바탕으로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은하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지역 시민과 더불어 상공계까지 하나 된 마음으로 박람회 유치를 염원 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의 모회사인 BNK금융그룹은 지난 4월 태스크포스를 설치하고 전 계열사와 함께 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서고 있다. 부산은행이 지난달 부산시민공원에서 엑스포 유치기원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었고, 부산교통공사화 협력해 도시철도 1호선에 엑스포 유치기원 테마열차를 선보였다. 사직야구장에서 엑스포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광고도 시행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직원들이 참여로 엑스포 응원송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시민의 염원인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역 대표금융기관인 부산은행이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 금전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활동으로 엑스포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YS기념관 건립에 시민단체 “비민주적 일방 추진”

    부산시 YS기념관 건립에 시민단체 “비민주적 일방 추진”

    부산시가 민주주의역사기념관을 ‘YS기념관’으로 조성하려하자 지역 시민단체가 의견수렴 부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24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가 YS기념관 건립을 일방적으로 밀어부치고 있다. 졸속 추진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합리적인 의사 수렴부터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주의역사기념관은 중앙공원 내 소공원인 민주공원 주변 5000㎡에 국·시비 250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기념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공정책연구원을 통해 지난해 민주주의기념관 건립 방향과 관련한 용역을 완료했다. 용역에서는 기념관을 김영삼 전 대통령 일대기와 문민정부의 정책을 조명하는 ‘YS기념관’으로 조성하거나, 미래세대가 관련된 전시·체험을 하면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학습하는 ‘민주주의 미래관’으로 만드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전문가 토론회에서 민주주의 미래관은 타 지역의 유사한 시설과 차별화하기 어렵지만, YS기념관은 민주화를 이끈 인물로서 김 전 대통령의 상징성이 충분하고, 부마항쟁 등과 연계해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용이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따라 시는 민주주의역사관의 가칭을 YS기념관으로 변경하고 관련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사실상 YS기념관 건립으로 방향을 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민 시민단체는 이런 사업 추진 과정이 비합리적이고 비민주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시민 인식조사나 토론회에서도 YS기념관은 큰 호응을 얻지 못했는데도, 부산시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가 지난 3월 시민 10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적합한 기념관 건립 유형으로 50.1%가 민주주의 미래관을 꼽았다. YS기념관을 선호하는 시민은 37.9%였다. 연대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떠나, YS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 자체가 비합리적이고 비민주적이다. 민주주의역사기념관 한 인물을 기념하기 보다는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하고 희생한 시민을 전면화 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YS기념관 건립과 관한 3차 토론회를 오는 30일 부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힌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까지 시 민생노동정책과에 전화(051-888-6462) 또는 전자우편(msmomo@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토론회에서는 ‘YS기념관 건립 필요성과 방향’ 주제 발표와 전문가 패널 토론, 참여 시민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202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참가자 모집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202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참가자 모집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가 주최하고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202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는 기술 유출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심도 있는 연구내용 취합을 골자로, 지정, 자유 공모 두 가지 주제로 구분된다. 지정 공모는 기술 패권 시대 기술 유출 범죄 예방 효과 제고 방안이며 자유 공모는 산업보안 법제도, 산업보안 경영관리, 산업보안 범죄심리, 산업보안 기술 등 기타 산업보안 관련 주제다. 지정 및 자유주제로는 유사학문과 차별화된 산업보안 고유의 학술 연구가 있다. 또 ▲국가적 경제안보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인력 양성 방안 ▲개방형 혁신연구 환경에서의 연구개발 보안 ▲데이터 경제안보를 위한 산업보안법제도 개선방안 ▲산업 기술 유출 범죄 예방 정책 및 처벌 강화 등에 대한 연구 ▲산업별 고유특성을 반영한 보안 관리와기술 개발(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자동차 산업, 조선 산업, 바이오 산업, 물류, 금융서비스, 문화관광스포츠서비스 보안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기타 산업보안 관련 주제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 대상은 국내외 대학, 대학원 재학생으로 산업보안 관련 논문 작성이 가능한자 또는 산업보안 관련 분야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자로 단, 전공과 학력제한은 없다.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 논문 제목 및 초록접수를, 오는 7월 31일까지는 본 논문을 모집한다. 예심 결과는 최종논문 접수마감 후 3주 내에 서면 심사를 거쳐 발표심사 순으로 치러지며, 시상식은 23년 9월 초에 예정돼 있다. 최종 수상자는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6팀, 장려상 10팀이 선정된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은상 이상의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학술지 ‘한국산업보안연구’의 특집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원고는 20페이지 이내의 정규논문으로, 한글 휴먼 명조, 폰트 10, 줄 간경 160% 투고 양식을 원칙으로 하며, 투고신청서, 논문형식, 논문샘플 등은 홈페이지를 통한 별도의 첨부파일을 제시해야 한다. 제출시점에 국내외 논문지에 발간(예정 포함) 되지 않은 논문 또는 실적으로 인정되는 학술대회 발표논문에 해당되지 않는 연구결과에 한한다.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기술 유출 등 경제 안보와 직결된 첨단 기술 유출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벌수위가 타국에 비해 현저히 낮아 최근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이 제정 및 시행됐다”며 “이처럼 기술 패권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기술 유출 위협으로부터 기술·경제 등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 유출 범죄 예방 및 대응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산업보안 논문 경진대회를 통해 기술 유출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모집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는 다음달 1일까지 초록접수를 완료한 사람들이 초록접수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접수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내용은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링크를 참고하면 되며,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장애인·어르신도 편하게… ‘모두를 위한 TV’ 함께 즐겨요”

    “장애인·어르신도 편하게… ‘모두를 위한 TV’ 함께 즐겨요”

    기계치·외국인 등 누구나 손쉽게 조건·상황 맞게 맞춤형 TV 구현수어 화면 커지고 음성 이중 출력 “하반기 인공지능 자막 기능 추가TV 음성 1.2초 만에 화면에 표시” “기기 접근성 강화의 대상을 장애인으로만 가둬선 안 됩니다. ‘모두를 위한 TV’로 만들면 결국 장애가 있는 고객뿐 아니라 고령층, 기계치, Z세대까지 모두에게 편리한 TV가 탄생하지 않을까요.”(오유진 책임)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인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만난 LG전자 TV상품기획팀 팀원들은 이날도 ‘모두를 위한 TV’를 구현할 수 있는 전략 짜기와 아이디어 공유에 한창이었다. 고객의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에서부터 고객 가치를 실천할 것을 강조해 온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에 발맞춰 다양한 고객층에게 쉽고 편리한 접근성, 만족도 높은 시청 경험을 선사하려는 여정은 최근 LG전자가 TV 제품에서 구현하고 있는 ‘접근성 강화 기능’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올해 TV 제품에는 수어 방송 화면 영역을 3가지 단계로 자유롭게 키웠다 줄일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한 데 이어 장애, 노화 등의 이유로 청력이 약한 고객이 가족과 함께 TV를 보면서도 자신에게 맞는 음량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TV 스피커와 블루투스 기기에 음향을 동시에 출력하는 음성 이중 출력 기술을 구현한 것이다. 올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자막’ 기능을 새로 더할 예정이다. TV에서 나오는 말을 1.2초 만에 자막으로 띄워 주는데 이를 AI가 프로그램 자체에서 나오는 자막과 겹치지 않도록 시청에 방해받지 않는 공간으로 자동으로 옮겨 주는 기능이다. 뉴스뿐 아니라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막이 빈번하게 등장하는 것 등을 감안한 배려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고객들은 언어 정보를 전적으로 자막을 통해 받아들이며 TV를 감상하는데 프로그램 자체 자막이 뜨면 서로 겹쳐 방해받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TV에 나오는 말들을 1.2초 만에 자막으로 신속하게 띄워 주면서도 AI가 기존 자막 영역을 피해 화면에 배치해 줍니다. 한글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역의 80여개 언어를 인식할 수 있게 했기 때문에 귀로 듣기 어려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안겨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장효희 책임)LG TV는 2021년부터 시·청각장애, 수어 통역사, 고령층 고객 등으로 구성된 고객 자문단을 운영하며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이들이 TV를 볼 때 경험하는 불편한 점과 요구를 꼼꼼히 살펴 접근성 강화 기능으로 구현해 오고 있다. “처음에 고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물었을 때 일반인인 우리가 쉽게 쓰는 기능들에 장애를 지닌 고객들은 아예 접근하지 못하고, 그런 기능이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는 데서 충격을 받았죠. 접근성 강화는 진정성을 갖고 해야 한다고 느낀 계기였습니다.”(조현포 팀장) 실제 바뀐 접근성 강화 기능을 써 본 장애인 고객들은 “이런 게 있었느냐”며 놀라기 일쑤다.“화면에서 수어 영상이 확대되는 기능을 체험한 한 청각장애인 고객은 ‘손 모양, 입 모양이 제대로 보이니 큰 소리로 또렷하게 말해 주는 것 같아 갑갑함이 시원하게 풀렸다’고 감탄하셨어요.”(장 책임) 볼링을 좋아하지만 시각장애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영상의 소리만 들어 오던 한 고객은 TV에서 음성 지시를 통해 유튜브 볼링 영상을 찾아보곤 새로운 재미에 푹 빠졌다. “스마트폰으로 뿌옇게만 보다가 TV의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유튜브에서 볼링 영상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안 데다 큰 화면으로 미약하게나마 공이 굴러가고 핀이 쓰러지는 걸 느끼는 등 난생처음 생생한 몰입감을 경험했다고 하셨죠.”(오 책임) LG TV가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TV’는 신체적, 정신적 취약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디지털 문맹이나 영상에 익숙한 젊은 세대, 고령층, TV 시청을 귀찮아하는 사람 등 다양한 상황과 조건, 환경에 놓인 고객들을 모두 고려해 각각에 맞춤한 개인화된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이려는 것이다. “음성 이중 출력 기술만 해도 고령층이나 청각장애인뿐 아니라 수험생 자녀를 둔 아빠가 조용히 TV를 시청하는 등 다양한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죠. 이처럼 개개인의 조건과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TV를 만드는 것, 투자 대비 수익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행보지만 우리가 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한 걸음씩 더 나아가야죠.”(조 팀장)
  • 남해~여수 10분 만에… 해저터널 뚫린다

    남해~여수 10분 만에… 해저터널 뚫린다

    DL이앤씨가 ‘해저 분기 터널’이라는 카드로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국도건설공사’(남해~여수 해저터널)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애초 한 방향이던 노선 계획을 해저 분기터널을 활용, 두 방향 노선이 가능해지도록 한 것이다. 이 사업은 전남 여수 신덕동과 경남 남해 서면을 연결하는 총 8.09㎞의 4차로 국도를 2031년까지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6974억원으로 해저 분기터널 구간(5.76㎞)을 포함하고 있다. 해저터널이 완성되면 남해~여수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3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DL이앤씨는 이번 수주전에서 남해군 남측과 이어지는 터널 본선 외에 추가로 남해군 북측 연결로(남해 남상리)를 신설하는 설계안을 제출했다. 이런 제안이 가능했던 이유는 DL이앤씨가 터널 시공 막장(작업용 진출입구)을 기존 4개에서 8개로 2배 확장해 공사 기간을 13개월가량 단축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또 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빌딩정보모델링(BIM) 터널 설계 패키지를 통해 제출된 설계안 중 가장 짧은 해저터널 공사 구간을 구현해 사업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로 공기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방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장애인 고객용이요? ‘모두를 위한 TV’ 만들면 누구나 편리해지죠”

    “장애인 고객용이요? ‘모두를 위한 TV’ 만들면 누구나 편리해지죠”

    기계치·외국인 등 누구나 손쉽게 조건, 상황 맞게 맞춤형 TV 구현 수어 화면 커지고 음성 이중 출력 “기기 접근성 강화의 대상을 장애인으로만 가둬선 안 됩니다. ‘모두를 위한 TV’로 만들면 결국 장애가 있는 고객뿐 아니라 고령층, 기계치, Z세대까지 모두에게 편리한 TV가 탄생하지 않을까요.” (오유진 책임)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인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만난 LG전자 TV상품기획팀 팀원들은 이날도 ‘모두를 위한 TV’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 짜기와 아이디어 공유에 한창이었다. 고객의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에서부터 고객 가치를 실천할 것을 강조해 온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에 발맞춰 다양한 고객층에게 쉽고 편리한 접근성, 만족도 높은 시청 경험을 선사하려는 여정은 최근 LG전자가 TV 제품에서 구현하고 있는 ‘접근성 강화 기능’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올해 TV 제품에는 수어 방송 화면 영역을 3가지 단계로 자유롭게 키웠다 줄일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한 데 이어 장애, 노화 등의 이유로 청력이 약한 고객이 가족과 함께 TV를 보면서도 자신에게 맞는 음량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TV 스피커와 블루투스 기기에 음향을 동시에 출력하는 음성 이중 출력 기술을 구현한 것이다. 올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자막’ 기능을 새로 더할 예정이다. TV에서 나오는 말을 1.2초 만에 자막으로 띄워주는데 이를 AI가 프로그램 자체에서 나오는 자막과 겹치지 않도록 시청에 방해받지 않은 공간으로 자동으로 옮겨주는 기능이다. 뉴스뿐 아니라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막이 빈번하게 등장하는 것 등을 감안한 배려다. “하반기 인공지능 자막 기능도 추가TV 속 음성 1.2초만에 화면에 표시글로벌 고객 위해 80여개 언어 인식”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고객들은 언어 정보를 전적으로 자막을 통해 받아들이고 TV를 감상하는데 프로그램 자체 자막이 많이 뜨면 서로 겹쳐 방해받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TV에 나오는 말들을 1.2초 만에 자막으로 신속하게 띄워주면서도 AI가 기존 자막 영역을 피해서 화면에 배치해줍니다. 한글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역의 80여개 언어를 인식할 수 있게 했기 때문에 귀로 듣기 어려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안겨줄 수 있을 거라 기대됩니다.” (장효희 책임) LG TV는 2021년부터 시·청각 장애, 수어 통역사, 고령층 고객 등으로 구성된 고객 자문단을 운영하며 심층 인터뷰 등으로 이들이 TV를 볼 때 경험하는 불편한 점들과 요구들을 꼼꼼히 살펴 접근성 강화 기능들로 구현해오고 있다. “처음에 고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물었을 때 일반인인 우리가 쉽게 쓰는 기능들을 장애를 지닌 고객들은 아예 접근조차 못하고, 그런 기능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는 데서 충격을 받았죠. 접근성 강화는 진정성을 갖고 해야 하는구나 느낀 계기였습니다.” (조현포 팀장) 실제 바뀐 접근성 강화 기능을 써본 장애인 고객들은 “이런 게 있었느냐”며 놀라기 일쑤다. “화면에서 수어 영상이 확대되는 기능을 체험한 한 청각장애인 고객은 ‘손 모양, 입 모양이 제대로 보이니 큰 소리로 또렷하게 말해주는 것 같아 갑갑함이 시원하게 풀렸다’고 감탄하셨어요.” (장 책임) 볼링을 좋아하지만 시각장애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영상의 소리만 들어오던 한 고객은 TV에서 음성 지시를 통해 유튜브에서 볼링 영상을 찾아보곤 새로운 재미에 푹 빠졌다. “스마트폰으로는 뿌옇게만 보다가 TV의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유튜브에서 볼링 영상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안 데다, 큰 화면으로 미약하게나마 공이 불러가고 핀이 쓰러지는 걸 느끼고 난생처음 생생한 몰입감을 느꼈다고 하셨죠.” (오 책임) LG TV가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TV’는 신체적, 정신적 취약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디지털 문맹이나 영상에 익숙한 젊은 세대, 고령층, TV 시청을 귀찮아하는 이들 등 다양한 상황과 조건, 환경에 놓인 고객들을 모두 고려해 각각에 맞춤한 개인화된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이려는 것이다. “이중 음성 출력 기술만 해도 고령층이나 청각장애인뿐 아니라 수험생 자녀를 둔 아빠가 조용히 TV를 시청하는 등 다양한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죠. 이처럼 개개인의 조건과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TV를 만드는 것, 투자 대비 수익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행보지만 우리가 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단 신념으로 한 걸음씩 더 나아가야죠.” (조 팀장)
  • DL이앤씨, 해저 분기 터널 이용해 여수에서 남해 남·북쪽 모두 연결

    DL이앤씨, 해저 분기 터널 이용해 여수에서 남해 남·북쪽 모두 연결

    DL이앤씨가 ‘해저 분기 터널’이라는 카드로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국도건설공사’(남해~여수 해저터널)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애초 한 방향이던 노선 계획을 해저 분기터널을 활용, 두 방향 노선이 가능해지도록 한 것이다.이 사업은 전남 여수 신덕동과 경남 남해 서면을 연결하는 총 8.09㎞의 4차로 국도를 2031년까지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6974억원으로 해저 분기터널 구간(5.76㎞)을 포함하고 있다. 해저터널이 완성되면 남해~여수 간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3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DL이앤씨는 이번 수주전에서 남해군 남측과 이어지는 터널 본선 외에 추가로 남해군 북측 연결로(남해 남상리)를 신설하는 설계안을 제출했다. 이런 제안이 가능했던 이유는 DL이앤씨가 터널 시공 막장(작업용 진출입구)을 기존 4개에서 8개로 2배 확장해 공사 기간을 13개월가량 단축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또 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빌딩정보모델링(BIM) 터널 설계 패키지를 통해 제출된 설계안 중 가장 짧은 해저터널 공사 구간을 구현해 사업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로 공기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방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부천시 2024년 원미·소사·오정구 + 37개 일반동 출범

    부천시 2024년 원미·소사·오정구 + 37개 일반동 출범

    경기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 광역동을 폐지하고 안전과 복지 기능이 강화된 ‘3개 구+일반동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와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지난해 9월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조용익 시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이에 대한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부서가 여러 차례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도 수시로 이어갔다 이번 행정 개편으로 부천시에 3개 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한다. 원미구는 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원미1동, 원미2동, 소사동, 역곡1동, 역곡2동, 춘의동, 도당동, 약대동, 중동, 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상동, 상1동, 상2동, 상3동 등 20개동, 소사구는 심곡본1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소사본1동, 범박동, 옥길동, 괴안동, 역곡3동, 송내1동, 송내2동 등 10개 동, 오정구는, 성곡동, 원종1동, 원종2동, 고강본동, 고강1동, 오정동, 신흥동 등 7개구로 구성됐다. 다만, 옥길지구 개발로 인해 인구 6만명이 초과되는 범박동은 옥길동을 신설해 범박동, 옥길동으로 나뉜다. 또한 주민 생활 현장의 위험 요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안전 및 복지 기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이전의 구·동과는 차별화된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복지·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무총리령으로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을 출범해 읍·면·동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지원한다고 밝힌 점에 발맞춰 부천시는 ‘안전’과 ‘복지’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형태의 구·동을 구현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당초 시민께 공개적으로 약속한 바와 같이 2024년 1월 개청을 목표로 행정 체제 개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만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 체제 개편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엘젠, ‘2023 AI EXPO’서 챗GPT ‘AINote’ 기술력 인정받아

    엘젠, ‘2023 AI EXPO’서 챗GPT ‘AINote’ 기술력 인정받아

    쉽게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는 AI 기술 자체를 재구성 AI 기술 기업 엘젠(대표 김남현)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F D홀에서 개최된 ‘2023 국제 인공지능대전’(AI EXPO)에 참여해 챗GPT ‘AINote’ 앱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AINote’는 엘젠의 주력 서비스로, 인공지능 서비스에 음성 인식 기술이 융합된 ‘음성 챗GPT’ 기술을 국내에서 선도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가 키보드로 원하는 내용을 직접 입력하는 챗GPT 기술을 넘어서 사용자가 말하는 음성을 인식해 챗GPT 기술력으로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유저들은 말하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TTS 기술을 기반으로, 언어 번역이나 영어 튜터, 가상 면접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기존에 출시된 기성 AI기술들과는 다르게 ‘편의성’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보다 편리한 UX를 위한 높은 직관성의 인터페이스와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실시간 언어처리, 맥락 이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가상비서로서 기능하는 선구자적인 AI 앱으로 발돋움했다. 현장에서는 ‘AINote’를 이용해 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 100%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1등 발뮤다 더팟 ▲2등 조명 ▲3등 현대백화점 5만원 상품권 ▲4등 스타벅스 5000원권 ▲5등 추가 랜덤박스을 증정했다. ‘AINote’를 설치해 사용해 본 한 방문자는 “말로 전달하는 내용을 듣고 이해해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앱은 처음 본다”며 “인공지능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고 듣긴 했지만, 이 정도까지 발전했는 줄은 몰랐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앞으로 실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남현 엘젠 대표는 “‘AINote’는 개인 일상부터 다양한 산업 분야까지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AI기술을 지향하며 개발됐다. 우리가 더 쉽게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는 AI 기술 자체를 재구성해 우리 모두를 서로 가깝게 하고, 또한 편리하게 만들어준다”며 “앞으로 개인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AI기술로 AINote가 자리매김하기 위해, 음성 챗GPT를 넘어서 더 많은 인공지능 기술들을 앱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AI EXPO 행사에서는 관심을 갖고 방문한 고객들 중 AINote를 직접 사용해 보고 앱의 차별화된 AI 기술력에 감탄하는 방문객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 불황에도 주목받는 ‘해운대 리치벨트’… 초고가 빌라 ‘애서튼 어퍼하우스’ 분양 나서

    불황에도 주목받는 ‘해운대 리치벨트’… 초고가 빌라 ‘애서튼 어퍼하우스’ 분양 나서

    센텀·마린시티 고급 주상복합 이어 달맞이고개 고급빌라 개발 이어져 ‘리치벨트’ 형성 부산 최초 NFT아트 결합 ‘애서튼 어퍼하우스’달맞이고개 최고 입지 공급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70억원에 아파트가 실거래되며 부산 해운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곳 일대가 서울 못지 않은 부촌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운대구는 수영구와 함께 부산을 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집값을 기록 중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수영구와 해운대구가 각각 3.3㎡당 2328만원, 2,32만원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21개 지방도시들 중 집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운대구에는 부산에서도 가장 비싼 아파트가 몰려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자료를 통해 부산에서 올해 4월 현재까지 실거래된 아파트들의 가격 순위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0개 순위 중 93개가 해운대구 소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일대에 위치한 단지들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달맞이고개의 개발이 한창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곳 일대에는 분양가만 수십억 원대에서 최고 백억 원대에 달하는 초고가 주거시설의 공급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에 지역 전문가들 역시 센텀시티, 마린시티에 잠시 내줬던 부산 부촌의 무게중심이 다시 달맞이고개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현재 달맞이고개에서는 최고 분양가가 100억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빌라 ‘애서튼 어퍼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6층, 전용면적 237~273㎡, 11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빌라는 주거시설로서는 최초로 NFT아트를 접목한 갤러리 하우스로 주목받고 있다. 테크이즘의 창시자로 알려진 예술가 크리스타 킴의 작품 ‘젠 가든’이 각 세대에 1점씩, 그리고 공용부 한 점을 더해 총 12점이 빌라 곳곳에 적용될 예정으로, 계약자가 각 작품의 소유권까지 갖게 된다. 최초의 갤러리하우스로서의 상징성을 갖는 동시에 블록체인 시장 변동에 따른 큰 가치 상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셈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NFT아트 시장은 최상류층 사이에서 수년 사이 빠르게 성장했으며 패션, 자동차 등 다양한 하이엔드 브랜드들도 NFT아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라며 “지난 2021년 크리스타 킴의 작품인 가상의 집 ‘마스 하우스’가 한화로 약 5억원에 경매 거래된 것을 생각하면 실제 빌라에 적용되는 애서튼 어퍼하우스의 NFT아트는 더 높은 가치를 지녔다고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NFT아트 외에도 애서튼 어퍼하우스는 해운대 바다, 달맞이고개의 풍광과 어우러지는 품격 높은 외관 디자인과 층별로 차별화된 컨셉의 세대 타입,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주방가구 및 가전에 이르기까지 부산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완성도를 갖추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금까지 부산에 공급된 주거시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분양가를 책정한 만큼 고객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가격 이상의 완성도를 만들어냈다”며 “설계적인 완성도 뿐 아니라 해운대 바다와 마린시티, 센텀시티, 광안대교를 한 눈에 내려다 보는 달맞이고개의 입지적 가치도 애서튼 어퍼하우스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라고 말했다.
  •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프리미엄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 들어선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프리미엄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 들어선다

    ㈜한화 건설부문이 상업 공간에 키 테넌트(핵심 점포)를 유치하고자 디앤지컴퍼니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협력사업으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이달 초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단지로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너티월드는 디앤지컴퍼니본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를 기본으로, 이를 넘어서는 상위 콘텐츠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아이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처음 적용된다. 너티차일드는 기존의 키즈카페와 차별화한 다양한 어트랙션(놀이시설)과 고급 자재로 구성돼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키즈테마파크로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로 용인, 천안, 대전, 시흥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너티월드 역시 넓은 매장과 선진적인 공간설계를 바탕으로 너티차일드만의 경쟁력이 그대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 복합개발사업 추진 시 디앤지컴퍼니본과 콘텐츠 개발, 공동 마케팅 등의 협력을 추진해 간다는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대형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서도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인근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어 포레나 상업시설이 지역 내 핫 플레이스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도심 속 커피 정원 ‘맥심플랜트’… 5년 동안 94만명 다녀갔다

    도심 속 커피 정원 ‘맥심플랜트’… 5년 동안 94만명 다녀갔다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가 문을 연 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맥심플랜트는 2018년 4월 동서식품이 마련한 맥심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차별화한 커피 문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개장 이후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94만여명에 달할 만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맥심플랜트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신청자에 한해 지하 2층 아카데미에서 커피 한 잔이 나오기까지 전 과정을 소개하는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맥심플랜트만의 커피 메뉴도 눈여겨볼 만하다. ‘화이트골드 쑥라떼’, ‘슈프림골드 아인슈페너’ 등 맥심 커피믹스를 활용한 맥심플랜트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비롯해 각 계절에 어울리는 원두로 구성한 시즌 한정 블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은 맥심플랜트 5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를 경험할 수 있는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한다.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는 ▲카누 캡슐 커피 무료 시음 ▲카누 굿즈를 증정하는 캡슐 후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농협중앙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농촌 살리기 나선다

    농협중앙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농촌 살리기 나선다

    농협중앙회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유도해 농촌 지역을 살리겠다고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1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저출산·초고령화 심화,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로 인해 심각한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농협은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개인에게 최대 0.6%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 판매액의 0.1%는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지역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NH농협카드는 지난 4월 고향사랑기부 특화카드인 ‘zgm.고향으로’카드를 출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NH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가맹점을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243개 지자체는 개별적으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전국 농·축협이 답례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차별화된 답례품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60여개의 지자체에 농·축협이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 효성그룹, ‘고객몰입경영’ 통해 글로벌 신소재 시장 공략

    효성그룹, ‘고객몰입경영’ 통해 글로벌 신소재 시장 공략

    효성그룹이 ‘고객몰입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효성은 자체 개발한 소재에 대한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이 올 신년사에서 강조한 고객몰입경영은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천하는 것으로, 경영활동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이 가장 중심이 되는 경영을 뜻한다. 효성티앤씨는 세계 시장점유율 32%로 1위인 스판덱스 섬유를 생산·판매하며 축적된 섬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섬유 시장 확대에 나선다. 특히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섬유인 ‘리젠’을 이용, 다양한 패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의 상용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 효성첨단소재는 자체 기술로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한 ‘탄소섬유’라는 신소재에 투자하는 등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효성은 2028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해 전주 탄소섬유 공장을 연산 9000t에서 2만 4000t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2022년 철보다 강도가 14배 이상 높은 초고강도의 ‘H3065’(T-1000급) 탄소섬유를 개발했다. T-1000급 탄소섬유는 ▲원료중합 ▲방사 ▲소성 등 전체적인 공정 난도가 높고 차별화된 기술이 필요해 일본과 미국이 독점했다. 하지만 지난해 효성첨단소재가 개발에 성공하면서 우주·항공 소재의 국산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효성중공업도 세계적 가스·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울산에 연산 1만 3000t 규모의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설립을 진행 중이다.
  • GS그룹, 디지털 혁신·스타트업 투자… 신사업 ‘잰걸음’

    GS그룹, 디지털 혁신·스타트업 투자… 신사업 ‘잰걸음’

    GS그룹이 디지털 혁신과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로 글로벌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을 뿐 아니라 신사업 창출의 기회로 만들고 있다. 특히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와 바이오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신사업과 GS에너지가 중심이 된 블루암모니아 개발 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소형모듈원자로(SMR), 전기차 충전 등의 신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또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여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사업을, GS건설은 친환경 스마트 건축 신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GS는 벤처투자 전문회사인 GS퓨처스와 GS벤처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먼저 GS칼텍스는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부지에 올레핀 생산시설을 건설했다. 이는 연간 에틸렌 75만t, 폴리에틸렌 5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또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분포된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 일명 ‘하늘을 나는 택시’라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이착륙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의 미래는 친환경에 맞춰져 있다. 2019년부터 수처리 사업을 필두로 스마트양식, 모듈러 사업 그리고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친환경 관련 사업에서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GS리테일도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중심으로 쇼핑 플랫폼 구축과 차별화 상품개발에 잰걸음이다. 또 지난 1월 7일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CVC)전문회사인 GS벤처스를 설립하는 등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 LG, AI·바이오·클린테크 중심의 ‘미래 설계’ 가속

    LG, AI·바이오·클린테크 중심의 ‘미래 설계’ 가속

    LG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는 2020년 각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AI 개발 역량을 한곳에 모아 그룹 차원의 AI 연구 허브로 ‘LG AI연구원’을 설립했다. LG AI연구원은 설립 1년 만인 2021년 연말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을 공개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사고·학습·판단할 수 있는 AI를 말한다. 엑사원 공개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12월에는 ‘AI 경량화·최적화’ 신기술을 적용한 초거대 언어모델을 선보였으며, 지난 2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서울대 AI연구원, 셔터스톡과 함께 ‘LG 글로벌 AI 챌린지’를 개최해 AI가 이미지로 인식한 내용을 언어로 정확히 표현하는 능력을 평가하기도 했다. 엑사원은 말뭉치 6000억개 이상과 언어·이미지가 결합해 있는 고해상도 이미지 3억 5000만장 이상의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의 데이터를 학습했다. 또한 IT금융의료제조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데이터까지 학습하고 있어 다른 초거대 AI 모델들이 가지지 못한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췄다. LG 계열사인 LG화학은 항암 영역의 혁신 신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약 공급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미국 FDA 승인 신장암 치료제를 보유한 아베오 파마슈티컬스사를 인수·합병했다. 이번 인수로 단기간에 미국 내 항암 상업화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에 다양한 자체 개발 신약을 출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폐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역량을 강화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수반되는 환경문제, 폐기물 처리 이슈 등으로 폐배터리 재활용·재사용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관련 투자와 연구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GM과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를 통해 북미 최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 ‘리사이클’(Li-Cycle)과 미국 합작공장의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유럽 폴란드 브로츠와프나 한국 오창 등 다른 공장에서도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해 유수의 업체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 시장을 공략하며 친환경 클린테크 사업에 나선다. LG전자는 BS(Business Solution)사업본부 산하에 ‘EV충전사업담당’을 신설해 전기차 충전 설비 제작 및 기술 개발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비용 과금 체계 설계를 책임질 ‘EV충전사업단’을 신설했다. 신규 조직을 통해 전기충전 예약용 앱 개발, 전기차 충전소 지리 정보 제공 서비스 등 전기차 충전 관련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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