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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구독자 상승세 바탕 2024년 흑자 전환 청사진 제시”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구독자 상승세 바탕 2024년 흑자 전환 청사진 제시”

    “웹소설 IP기반 OSMU를 통한 수익성 향상 주력”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현재 운영 중인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가 기대 이상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 흑자 전환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전문 플랫폼 ‘노벨피아’를 론칭하며 차별화된 작가우대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작가수 및 작품수를 늘리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수를 늘려가는 등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노벨피아는 성인층을 주 타겟으로 하는 퉵툰 플랫폼 기업인 탑코와 코스닥 상장사인 탑코미디어를 통해 플랫폼과 미디어 사업에서 노하우를 구축해 온 유정석 대표가 직접 기획한 웹소설 플랫폼으로 시행착오 없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노벨피아는 올해 현재 론칭 2년여 만에 누적 회원 260만명 달성, 유료 구독자 20만명 돌파 등 기록을 달성하며 기존 웹소설 플랫폼 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단기간에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내년은 누적회원 300만명 돌파, 월평균 유료구독자 30만명 이상 달성, 그리고 영업이익율 25%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웹소설 IP를 활용한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IP확대 의지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OSMU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메가 IP 양산을 위한 별도의 조직을 신설하고, 메이저 플랫폼들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메가 IP 유통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유정석 메타크래프트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올해까지는 마케팅과 시스템 안정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의도적인 적자를 감수해 온 기간이었다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상승을 토대로 노벨피아 흑자 규모를 확대해나가는 본격적인 성장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토대로 향후 3년 간 OSMU 사업 확장에 적극 투자해 메타크래프트 흑자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남 대표 기업들 박완수 도지사 만나 한 제안은?

    경남 대표 기업들 박완수 도지사 만나 한 제안은?

    경남도와 경남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발전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경남도는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산업현장 의견을 듣고자 ‘11월 도민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조선·전자·항공우주·방위산업 등 경남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9개 기업 경영진과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했다.회의에서 각 기업 경영진은 현장 맞춤형 정책을 쏟아냈다.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장은 조선업 외국인 노동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주민과 동화할 수 있도록 언어·문화교육 등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서유지 측면에서도 지자체 역할을 당부했다. 윤종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장은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 추가 예산확보와 사내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연장, 협력사 설비 자동화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희직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원전 예산 복원을 당부했다. 이 부사장은 “경남도가 역할을 해 달라”며 “원전생태계 복원을 위해 조기 발주하는 사업에 금융과 세제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소 산업 활성화에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정보근 현대로템 창원공장 생산본부장은 수소트램 도입과 방위산업 수출에 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국회에 계류 중인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호 효성공업 창원공장 공장장은 수소 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 확대에 필요한 터 확보 지원과 지자체의 친환경 차량 우선 도입을 건의했다.소재 국산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과 관련한 목소리도 나왔다. 김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장은 협력사 인력 확보와 항공기 원자재 수급 어려움을 언급하며 항공기 엔진의 독자적 개발과 소재 국산화 과정 지원을 요청했다. 양태규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은 “미래사업에 필요한 인력은 문화와 교육, 정주환경 수준에 영향을 받는다”며 “차별화된 정책 발굴과 규제 해소를 통해 산업 재편에 따른 기업 유휴 터의 최적 활용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성우 LG전자 창원공장 총괄공장장은 기숙사 신축 과정에서 뒤따르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기업 에너지 비용 등 고정비 절감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했다. 송호철 한국한공우주산업 우주센터장은 특정 활동 종사 비자(E-7)에 항공분야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하는 동시에 자금력이 약간 업체가 항공우주산단에 장기임대 형식으로 입주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기업 애로사항과 정책제안을 검토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대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창업이 성공하고 인재를 머무르게 하려면 대기업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인재 채용 등 지역 활성화 방안을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을 언급하며 “도에서는 창업을 효율적,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효과가 미진한 부분은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며 “창업 분야의 총괄적인 기능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맡기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도내 곳곳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도민회의를 열고 있다. 경상남도 누리집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토속촌·큰골쉼터·메밀마을, 2023홍천으뜸맛집 선정

    토속촌·큰골쉼터·메밀마을, 2023홍천으뜸맛집 선정

    홍천 대표 음식 명소 육성 위해 4년간 42개소 선정지역 농산물 이용한 홍천의 맛 관광상품화 취지, 지역경제 발전 기여 홍천군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2023년 홍천으뜸맛집에 토속촌, 큰골쉼터, 메밀마을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천군의 차별화된 관광문화콘텐츠 육성사업의 하나로 시작된 홍천으뜸맛집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특색음식점으로, 매년 맛, 위생, 서비스가 탁월한 곳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을 포함 42개 식당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홍천으뜸맛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홍천홍보관에서 업소명, 메뉴, 주소 등 모든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년에 걸쳐 홍천으뜸맛집을 42개소 발굴·육성했는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천의 맛을 알려나가고, 더욱 더 업그레이드된 으뜸 먹거리 콘텐츠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으뜸맛집은 음식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선정해왔으며, 올해 3곳을 포함 총 42곳이 지정됐다.
  • 육·해·공 망라하는 K방산… 차세대 수출 주역 ‘군함’이 뜬다

    육·해·공 망라하는 K방산… 차세대 수출 주역 ‘군함’이 뜬다

    HD현대, 1976년부터 100여척 납품필리핀 초계함 등 14척 수출 기반동남아·중동·남미까지 진출 노려잠수함에 리튬전지 적용도 성공한화오션 핵심 장비 업그레이드‘장보고3 배치2’ 기술력 세계 최강캐나다, 3000t급 잠수함 도입 검토수주 성공 땐 MRO까지 60조 규모 폴란드에 K2 전차와 K9 자주포를 대량으로 수출한 한국이 이번에는 해상으로 진격한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각각 수상함과 잠수함 수출을 확대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이들 기업은 최대 7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군 함정의 유지보수(MRO) 시장 진출도 노크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해양 위협과 노후 함정 교체 수요 등의 증가로 호위함과 구축함, 잠수함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해외수출을 적극 노리고 있다. 구축함은 대함 혹은 대잠 임무를 수행하는 대형 군함을 말하며 호위함은 함대를 호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투함을 말한다. 초계함은 기습적인 적의 공격에 대비해 연안의 해상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전투함을 뜻한다.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가 작성한 ‘한국함정산업 경쟁력 전략’ 보고서에서 한국의 수출 가능 세계 함정시장 규모는 대략 2022년부터 2031년까지 590억 달러(약 77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중 호위함이 32%, 연안경비함이 21%, 잠수함이 17%, 초계함이 1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HD현대중공업은 2020년과 2021년 필리핀에 2600t급 호위함 2척의 계약을 따내 인도한 데 이어 MRO 계약도 맺었다. 현재는 필리핀 해군 현대화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2024년 진수 예정으로 3200t급 초계함 2척과 2400t급 원해경비함 6척을 건조 중이다. HD현대중공업은 모두 14척의 함정을 수출한 것을 기반으로 동남아와 중동, 남미로 수출 시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1000~2000t 내외의 초계함과 호위함 모델을 표준화해 이를 기반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수출시장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국내 함정시장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방위사업청의 발주에 따른 국내 함정시장 규모는 대략 2조 2000억원가량이다. 대당 4000억원이 넘는 호위함급 이상을 건조할 수 있는 방산업체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HJ중공업, SK오션플랜트 등 4개사이며 수상함과 잠수함을 연구개발한 실적과 역량을 가진 회사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2개사뿐이다. 해마다 최소 2조원 정도의 수주가 있어야 생산설비 가동이 원활한데 그러기에는 국내 시장이 너무 작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 규모만도 7조 8000억원에 달하는 한국형 차세대구축함(KDDX) 사업에서 보안감점으로 불리한 상황을 맞게 된 점도 해외시장 확대를 꾀하게 만든 요인이 됐다. 12월말로 KDDX의 기본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상세설계 분야 수주에 집중하겠지만 ‘플랜B’를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부사장은 “1976년 국내 최초로 울산급 호위함을 만들어 지금까지 100여척의 군함을 납품했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까지 함정 수출시장을 넓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이 강점을 보이는 3000t급 잠수함에서도 모델 개발에 착수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방산기업과 기술협력 협정도 맺었다. 또 최근에는 잠수함에 사용할 리튬이온폴리머 전지를 개발하는 데도 성공했다. 이는 기존에 사용하는 납축전지보다 에너지 저장량이 우수하고 경량화가 가능해 잠수함에 적용되면 장점이 극대화된다. HD현대중공업에 맞선 한화오션은 잠수함 분야 대박과 호위함 분야 우위를 노리고 있다. 한화오션은 지난 15일 대한해군협회가 개최한 ‘대한민국 해군 창설 78주년 기념 제7회 안보세미나’에서 장보고3 배치2 잠수함의 장점과 차별화된 성능을 설명하고 잠수함 수출 전망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오션이 건조 중인 장보고3 배치2 잠수함은 장보고3 배치1인 ‘도산 안창호함’보다 작전 성능과 잠항시간이 더욱 발전된 세계 최강의 디젤 잠수함 모델로 꼽힌다. 배수량과 잠수함 길이 증가, 수직 발사관 등 무장 증가, 연료전지체계, 말굽형 소나 등 주요 핵심 장비가 한층 업그레이드돼 폴란드, 캐나다 등으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다. 실제로 캐나다는 현재 3000t급 잠수함 8~12척 도입을 검토 중이다. 잠수함 척당 가격은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MRO까지 합치면 사업 규모만도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하반기 공고가 이뤄지고 이르면 2026년 계약자가 선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지난 5년간 호위함 분야에서 밀리다 울산급 배치3 호위함 5, 6번함 계약으로 일정 부분 만회했다”며 “이미 실적이 있는 태국에도 수상함 수출을 시도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 업체는 이와 함께 미 해군 함정의 MRO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중국과의 해상 대결이 격해지면서 미 해군은 조선강국인 한국의 손을 붙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2월과 4월 미 해군 고위관계자가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을 방문해 생산공정과 MRO 협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규모만도 566억 달러(약 73조원)에 달하며 일본과 인도 등이 경쟁국으로 거론되고 있다.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아트카, 파리서 막판까지 달린다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아트카, 파리서 막판까지 달린다

    현대차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 현대차 아이오닉6와 기아 EV6 등 아트카 10대를 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아트카는 부산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모으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개선문 등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와 각국 대사관 인근지역 등을 순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개최지 선정 투표가 예정된 173차 BIE 총회가 열리는 28일에는 회의장인 ‘팔레 데 콩그레 디시’ 주변을 집중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투표에 참여하는 각국 대표에게 부산을 적극적으로 각인시킬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아트카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약 3개월에 걸쳐 미국 뉴욕의 유엔(UN) 총회와 인도 뉴델리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가 개최된 5개국 8개 도시를 돌며 엑스포 개최지 후보인 부산의 장점을 알렸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을 표현한 그라피티 작품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습니다) 슬로건이 랩핑된 아트카를 제작했다. 부산엑스포가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아트카 모델은 모두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제네시스 G80 EV 등 전기차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이달 한달 동안 에펠탑 등 파리 주요 명소와 대사관 인근 지역, 테른·라데팡스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270여개의 디지털 스크린을 설치해 부산을 알리는 옥외 영상광고를 상영 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교섭 활동과 함께 아트카, 스토리텔링 영상 등을 통해 차별화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아트카는 대규모 국제행사 기간에 개최지의 랜드마크를 돌며 전세계에 부산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 尹, 파리서 ‘엑스포 총력전’ 마치고 귀국

    尹, 파리서 ‘엑스포 총력전’ 마치고 귀국

    정·재계 총출동…사흘간 오·만찬서 유치전韓총리 투표일까지 파리 머물러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막판 총력전을 마치고 25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공군1호기를 타고 파리를 떠났다.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지난 23일 파리로 온 윤 대통령은 사흘 동안 오·만찬 일정을 모두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활용했다. 각각 행사는 23일 주유네스코 대표부 주최 만찬에 이어 24일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주최 오찬과 주프랑스 대사관 주최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만찬으로 진행됐다. 이들 일정은 문화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 글로벌 중추 국가 역량 등의 주제로 차별화됐다. 특히 500여명이 참석한 국경일 리셉션은 규모면이나 파리 방문의 마지막 일정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엑스포 유치전의 하이라이트로 평가됐다. 리셉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가 모두 참석하는 등 정·재계가 총출동해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리셉션에 참석한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은 지난 6월 BIE 총회 당시 대통령이 직접 제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연사로서 발표를 진행하고, 공식 리셉션에도 참석해 교섭 활동을 전개한 데 이어, 프랑스를 재방문해 BIE 대표들을 직접 만나 대면 교섭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떠나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한 총리는 26일 파리에 도착해 개최지 최종결과 발표가 있는 28일까지 유치전에 나선다.
  • [종합]“부산엑스포, 가장 혁신·포용적일 것” 尹, ‘진인사대천명’ 파리서 ‘엑스포 총력전’

    [종합]“부산엑스포, 가장 혁신·포용적일 것” 尹, ‘진인사대천명’ 파리서 ‘엑스포 총력전’

    국경일 리셉션 만찬·BIE 초청 오찬 참석SK, 삼성 등 재계도 총출동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국경일 주프랑스대사관 주최 리셉션 만찬과 국제박람회기구(BIE) 각국 대표단을 초청한 오찬 등 일정을 소화하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국경일 리셉션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책임국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인류의 연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엑스포의 주제이기도 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열렸으며 동북아 물류거점이자 한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부산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윤 대통령은 “이제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관문인 국제항구 도시 부산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그동안 대한민국이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국가 간 격차를 줄이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번영의 토대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것이 부산 엑스포의 정신이자 비전이다. 부산 세계박람회를 가장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엑스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프랑스 측 주요 인사와 재외 동포, 각국 대사, BIE 회원국 대표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 삼성, 현대차, LG, 롯데 등 주요 그룹을 포함한 재계 주요 인사들도 이날 리셉션에 총출동해 ‘원팀 코리아’로 지지 교섭에 나섰다. 통상 해외 주재 대사관이 주최하는 국경일 리셉션은 개천절이 있는 10월에 열지만, 이번에는 엑스포 유치전과 맞물려 이날 열리게 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우리 정부, 기업과 국민이 모두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원팀 코리아’는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마지막 남은 투혼을 모두 불사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린 오찬에서 윤 대통령과 정부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호소하는 한편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노력을 알렸다. 전날 각국 파리 주재 외교관 및 BIE 대표단과 가진 만찬에서 ‘문화엑스포’를 내세웠다면 이날 오찬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파트너로서 엑스포를 소개하는데 주력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부산엑스포의 지향 가치를 소개하며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프랑스 방문은 지난 6월 BIE 4차 경쟁프레젠테이션(PT) 참석에 이어 약 6개월만에 이뤄진 것으로, 대통령실은 “정상이 1년에 한 국가를 두 번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ACC, 1520만 명이 찾은 복합문화공간…개관 8주년 맞아

    ACC, 1520만 명이 찾은 복합문화공간…개관 8주년 맞아

    올해 전시 3종 각 10만 돌파, 콘텐츠 68% 창‧제작…“문화예술발전소 새 지평” 국내외 수상 통한 콘텐츠 고유성‧우수성‧경쟁력 입증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이강현)은 개관 8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누적 방문객 152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0월 기준 문화전당 관람객은 2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ACC 전시 ‘몰입미감-디지털로 본 미술 속 자연과 휴머니즘(5~10월)’은 역대 최단기간 관람객 10만명을 기록하며, 전시기간 동안 총 14만명이 찾았다. ‘사유정원, 상상너머를 거닐다(2022년 12월~2023년 8월)’ 19만 명, ‘원초적 비디오 본색(2022년 11월~2023년 6월)’ 10만 5000명 등 올해 문화전당 전시 3종이 각각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아시아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창·제작 중심이라는 점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계 없이 다룬다는 점 ▲모든 콘텐츠의 저변에 ‘아시아성’을 두는 점 ▲민주‧인권‧평화 가치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타 문화예술기관과 차별화되는 기관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8년간 만들어낸 콘텐츠 1650건 가운데 무려 68%인 1120건을 창·제작하며, 동시대 문화예술발전소의 새 지평을 열었다. 새로운 콘텐츠의 창·제작을 위해 국내외 작가들이 연구와 실험을 통해 창조력을 발휘하고 문화예술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융·복합 콘텐츠 연구개발을 위한 실험실(Lab), 창·제작 스튜디오, 작가들이 창·제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레지던시, 문화예술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아 수상하며 창·제작 콘텐츠라는 고유성뿐만 아니라 작품으로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먼저 전시부문에서는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2022년 12월~2023년 8월)’가 지난 8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SEGD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023’시상식에서 전시부문 메리트상(Merit Award)을 수상했다. ‘SEGD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SEGD협회가 198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수상은 우리나라 전시 부문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연부문에서는 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 ‘뿔난 오니(2022년 7월)’ 와 ‘절대 무너지지 않는 집(2023년 5월)’이 지난 9월 아시아 최대 인형극 축제인 ‘제35회 춘천인형극제’에서 미술상과 작품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9월 10일간 열린 ‘아시아문화주간’은 ‘함께 가는 아시아,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ACC는 ‘아시아문화주간’ 기간 동안 아시아문학포럼, 아시아무용심포지엄 등을 개최, 아시아인들의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시아 아트마켓,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지난 14일 개최된 ‘아시아문화연구 국제학술행사-서·남아시아의 재발견: 도시문화와 생활양식’은 서·남아시아의 문화적·사회적·예술적 특성을 이해하고 아시아문화연구에 대한 교류와 발전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표현하고, 공유하고, 호소하고 싶은 모든 것을 주제로 다룬다. 또 예술과 기술, 인간과의 관계 탐구를 통해 문화예술로 앞서가는 미래를 예측한다. 생명사랑(2020~2021년), 포스트휴머니즘(2022년) 등 매년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를 창·제작 콘텐츠로 풀어내는 ‘ACC 레지던시’는 올해 듣기의 미래(2023년)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행성공명(2023년 11월)’이라는 전시를 통해 서구 철학이 아닌 아시아의 입장에서 ‘듣는 행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인류 보편적 가치이자 제국주의와 독재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오는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문화예술을 통해 공유하고 전파한다. ACC는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5월 ‘오월문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민주‧인권‧평화의 오월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을 열흘 동안 운영했다. 올해 가장 큰 성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하며 찾아올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정착했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 문화전당 콘텐츠의 핵심 테마인 ‘도시문화’에 맞게 도심 속 휴식과 문화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새로운 광장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문화전당은 지난 7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에 선정됐으며,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ACC는 2021∼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꼭 필요한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문화전당은 이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차별 없는 문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달 진행하는 ‘ACC 인문강좌’에 수어통역을 제공해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수어통역 영상에 음성과 해설자막을 입힌 ‘수어로 만나는 ACC’영상제작은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또한 휠체어 사용자 전용 전동책상 설치, 시각장애인용 촉각 작품모형 설치, 빅도어 시네마 BF(Barrier Free) 영화상영 등을 통해 국립문화예술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
  • 尹, 파리서 ‘부산엑스포 총력전’… BIE 대표단 일일이 만난다

    尹, 파리서 ‘부산엑스포 총력전’… BIE 대표단 일일이 만난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2박 3일의 막판 유치전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리 도착 후 첫 일정으로 파리 주재 외교단,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들과의 만찬을 갖고 부산엑스포 개최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윤 대통령이 프랑스를 찾은 것은 지난 6월 파리 BIE 총회 제4차 프레젠테이션(PT)에 연사로 직접 나선 뒤 5개월 만이다. 9월 뉴욕 유엔총회에서 이뤄진 47개국 정상과의 릴레이 회담처럼 BIE 회원국 대표들과의 오·만찬 일정 등을 소화하며 직접 ‘면대면’으로 유치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만찬에서 윤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은 한국의 풍부한 문화 역량을 토대로 부산이 문화 분야에서 차별화된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또 부산이 가진 자유와 개방, 혁신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도 주력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K푸드, K팝, 한국 영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과 부산이 가진 문화적 매력을 토대로 2030 부산엑스포를 각국의 문화와 기술, 생각이 더 넓게 확산되고 시너지를 일으키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윤 대통령은 부산엑스포를 경쟁이 아닌 ‘연대의 엑스포’로 만들겠다고도 자신했다. 대통령실은 “부산엑스포가 국가 간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고 상호 이해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 만찬에 참석한 외교단, BIE 대표단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재차 지지를 당부했다. 프랑스로 이동하기에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에 참석해 한영 우호의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버킹엄궁을 찾아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작별 인사를 나누며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인사에서 윤 대통령과 찰스 3세는 일정이 피곤하지 않았는지 등 안부를 주고받았다. 마이넬리 시장 주최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영국이 지난 몇백 년 동안 해 왔던 것처럼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책임감 있게 기여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며 “피로 맺은 우정과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영국과 한국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제주 곶자왈 멸종위기 새’ 다섯친구의 모험이야기, 첫 공중파 방송 탄다

    ‘제주 곶자왈 멸종위기 새’ 다섯친구의 모험이야기, 첫 공중파 방송 탄다

    제주 곶자왈 모티브로 한 멸종위기 다섯 새 캐릭터 ‘버디프렌즈’가 23일 KBS 2TV에서 첫 방영된다.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는 위기에 처한 거멍숲과 멸종위기 동·식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버디프렌즈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타입의 에피소드로 담아낸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인 피타(팔색조), 화이트(동박새), 캐스커(매), 젤다(종다리), 우디(큰오색딱따구리) 등은 실제 제주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섯 새를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다. 버디프렌즈의 탄생 스토리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제주도 깊은 숲속 ‘거멍숲’(제주 곶자왈 모티브)에서 태어났다. 거멍숲은 단어 의미대로 검은 그림자가 깊게 드리운 숲으로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아 존재하는 지도 알 수 없는 마법같은 숲이자 동식물 친구들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평화로운 삶의 터전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는 도전과 성장, 모험, 협동심 등 아이가 자라면서 배워야 할 인성 덕목과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등 자연환경과 관련한 내용도 아우르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제작사 ㈜아시아홀딩스는 생태문화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서비스, 상품, 공간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주도내 문화창작품에 대한 홍보 및 유통 지원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문화창작품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원받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화생명, 진단부터 최신 의료 치료까지 보장… ‘시그니처 암보험 3.0’으로 진화

    한화생명, 진단부터 최신 의료 치료까지 보장… ‘시그니처 암보험 3.0’으로 진화

    암보험 가입자 5명 중 1명이 선택할 정도로 히트한 한화생명의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이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3.0’으로 진화했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암보험 신규 계약 116만 9450건 가운데 22.8%인 26만 6701건이 시그니처 암보험이었다. 시그니처 암보험은 암보험의 패러다임을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암보험은 암 진단자금을 보장하는 일회성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시그니처 암보험은 최신 의료 기술을 활용한 치료까지 보장한다. 기존 암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경계성 종양 등 유사암까지 보장하는 것도 시그니처 암보험의 강점으로 꼽힌다. 시그니처 암보험은 업계 최초로 ‘암 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 제도’를 적용한 상품이다. 암 면책기간이 설정된 일부 특약의 보험료를 90일간 납부하지 않게 한 제도다. 보장받지 못하는 면책기간에도 보험료를 내야 하는 여타 암보험과 차별화된다. 한화생명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시그니처 암보험 3.0을 지난 4월 출시했다. 시그니처 암보험 3.0은 ‘골라담는 암보장S특약 7종’을 통해 부위별로 암 진단자금을 업계 최다인 7번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 가족력이 있거나 다빈도·고비용 암에 대한 추가 보장을 원할 경우 7가지로 분류된 암 조합 가운데 필요한 것만 선택할 수도 있다. 또 ‘종합병원 암 통원 특약’을 신설해 통원 지원비 보장 폭을 넓혔다. 기존 암보험 통원 지원비는 일반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만 구분해 지급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특약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살아도 종합병원 이용 시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건강검진 기술 발달로 늘어나는 유병자 고객을 위한 상품을 세분화하기도 했다. 한화생명은 경증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3.5.5’을 시그니처 암보험 3.0에 추가했다. 경증 유병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인 만큼 기존 유병자 보험 ‘간편가입 3.2.5’보다 보험료가 20% 정도 저렴하다. 일반 상품과 같은 질병을 보장한다. 기존 간편가입 3.2.5는 최저 가입 연령을 기존 30세에서 15세로 낮춰 접근성을 높였다. 시그니처 암보험 3.0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 든든한 ‘강동50플러스센터’… 회원 3만명 넘었다

    든든한 ‘강동50플러스센터’… 회원 3만명 넘었다

    서울 강동구의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가 누적 회원 수 3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1일 기준 강동50플러스센터 공식 홈페이지 누적 회원 수가 3만 135명이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5093명보다 99.7% 늘어난 수치다. 센터 회원이 급증한 것은 강동구민 우선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 중장년 눈높이에 맞춘 촘촘한 교육전략, 지난달 개최한 ‘강동오플제’ 운영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40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40~64세에 해당하는 중장년층에 집중적으로 혜택을 제공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구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지속적인 교육 욕구, 경력설계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에 발맞춘 정책 등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어서 강동50플러스센터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김희 강동구 교육지원과장은 “중장년 세대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유일한 공공기관인 강동50플러스센터가 4060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것 같다”며 “센터에 성원을 보내 준 강동구민을 비롯한 서울시 중장년 세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카타르, 끈기있게 이스라엘-하마스 중재 과거와 다른 ‘소프트 맹주’

    카타르, 끈기있게 이스라엘-하마스 중재 과거와 다른 ‘소프트 맹주’

    과거 아랍과 중동의 맹주라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을 떠올렸다. 이슬람 종파인 수니와 시아를 대표하는, 진영 논리에 충실한 맹주들이었다. 이들은 떵떵거리며 진영에 복속할 것을 강요했고, 다른 진영을 배척하기 바빴다. 그런데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끌어 앉혀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고 나흘 교전을 중단하는 협상안을 이끌어낸 카타르는 분명 과거와 다른 ‘소프트파워’를 보여줬다. 지난 9월 미국과 이란의 수감자 교환, 이란의 한국 내 석유대금 동결 해제 뒤에도 카타르의 중재가 있었으니 실로 3개월여 짧은 기간에 3연속 홈런을 친 셈이다. 미국이 멀리서 막후 지원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서로 상대에게 원하는 바를 카타르를 통해 주고받아 협상 타결에 이르렀다. 상당히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다른 나라 같으면 “중재 못해 먹겠다”는 볼멘 소리가 나올 법했는데 카타르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인내하고 또 인내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저 참을 성 있다고 될 일은 아니었다. 카타르는 미국, 이스라엘과 관계가 좋으면서도 하마스의 신뢰를 받는 특수한 위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나라는 글로벌 경제에 필수적인 천연가스 공급 국가로서 각국과 두루 통하는 신뢰 관계를 갖고 있다. 서방을 주도하는 미국은 카타르 도하 서부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중동 최대의 미군 기지를 두고 역내 전략의 핵심 시설로 사용한다. 카타르는 이란, 러시아 등 서방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국가들과도 괜찮은 관계를 맺어왔다. 또 카타르는 이슬람권 일원으로서 하마스, 탈레반 등 일부 서방국이 테러단체로 지정한 무장정파와도 신뢰 관계를 유지해 왔다. 예를 들어 미국이 2021년 탈레반이 득세하던 아프가니스탄에서 군대를 완전히 철수할 수 있었던 것도 카타르의 도움을 받았기에 가능했다. 카타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에 이란이 개입하지 않도록 입김을 불어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우크라이나, 레바논, 수단 등에서도 ‘선량한 중재자’로서 분쟁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카타르는 2000년대 중반부터 갈등 중재를 통해 자국의 영향력 확대를 추구해 왔다. 소프트파워(문화·외교·예술 등 무형의 저력)를 키워 다른 아랍국가와 차별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려는 수단으로 풀이된다. 카타르의 이런 노력은 서로 마주 앉을 수 없는 쌍방의 의사를 대신 전달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양측은 물론, 미국과 이웃 나라 모두의 신뢰를 받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카타르의 역할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하는 기술적 역할, 스위스가 이란에게 미국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 등과 구분된다고 지적했다. “카타르와 같은 중재에는 특정 수준의 정치적 신뢰, 지식, 정치적인 감수성이 필요하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대놓고 욕하지 않듯 카타르도 하마스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 지난달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했을 때 카타르는 하마스를 지지하지 않았으나 동시에 이스라엘의 점령을 근본 원인으로 지적하는 균형을 취했다. 나중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세가 격렬해지고 민간인 피해가 늘자 이스라엘의 전쟁범죄 정황을 비판했다. 서방에서는 카타르가 하마스의 편을 들기 때문에 선량한 중재자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카타르가 하마스의 유일한 창구로 협상을 고의로 지연시켜 하마스를 도우려 한다고 의심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인질 협상을 중재한 적이 있는 거손 배스킨은 “카타르는 테러를 지원하는 국가”라고 비판했다.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카타르에 머무르며 안전을 보장받고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는 의심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테드 버드(공화당)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은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카타르가 미국인의 피를 손에 묻히고 있는 테러리스트들을 얼마나 오래 데리고 있을 것이냐”고 압박했다. 카타르는 하니예의 거점을 제공한 이유는 하마스의 이념과 사상에 동조해서가 아니라 미국이 그렇게 할 것을 요구해 호응한 것일 뿐이라고 항변했다.
  • 지질 전문 국립과학관, 포항에 들어선다… 2028년 개관

    지질 전문 국립과학관, 포항에 들어선다… 2028년 개관

    지각을 이루는 암석과 지층, 해양 환경 등을 연구, 교육할 ‘국립전문과학관’이 포항에 들어설 예정이다. 포항시와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국립포항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이 21일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부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포항시는 총 45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포항시는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공모, 실시설계 착수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 과학관을 준공할 방침이다. 포항은 신생대 제3기층이 분포하는 비교적 젊은 땅으로, 화산활동 흔적인 주상절리와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 등 생물화석이 분포한 지질자원의 보고로 평가 받고 있다. 아울러 2004년 국내 최초 과학문화 도시로 선정되고,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구축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 한국 포스텍연구소 등 우수 과학 인프라가 밀집한 첨단과학도시로서 전문과학관 건립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지역에선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역량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과학관이 없어 전문과학관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립 포항전문과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고, 이후 과기부 방문과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관계 당국을 설득했다”면서 “포항 국립전문과학관이 시민을 위한 학습과 체험의 공간을 넘어 지역의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지식 플랫폼이자 도심 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과학도시로서 우리 지역이 보유한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독창적이고 세계적 수준의 과학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과학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탄소 비행기·태양광 쓰레기통… 지속가능한 도시를 설계하다

    저탄소 비행기·태양광 쓰레기통… 지속가능한 도시를 설계하다

    핀란드, 체온 따라 실내온도 조절佛, 지속가능한 연료 개발에 투자日,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등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에 올인 체온에 맞춘 실내온도 자동조절 시스템, 저탄소 비행기, 태양광 쓰레기통…. 더 똑똑해지고자 하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들의 공통된 고민거리는 기후위기였다. 기상이변이 전 세계를 덮친 지금, 주요국들의 스마트시티 전략은 ‘최첨단 도시’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궤를 맞추고 있다. 탄소중립을 고려한 도시 설계는 미래 스마트시티의 필수 조건이 됐다. 지난 8~1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박람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3’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각 도시들의 치열한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 서울(서울디지털재단 참가)을 비롯한 140개국 700여개 도시들이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유럽연합(EU)이었다. EU는 오는 2050년 유럽의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목표로 하고 있다. EU 본부가 있어 사실상 ‘유럽의 수도’로 불리는 벨기에 브뤼셀의 오드 로버트 스마트시티 코디네이터(협력관)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스마트시티가 돼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극단적 기후 영향에 따른 홍수, 생물 다양성 파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기술들,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프로젝트별로 살펴보면 핀란드의 옛 수도인 투르쿠는 기숙사 단지(스튜던트 빌리지)에 ‘포지티브 에너지 지역’(PED·Postive Energy District)을 조성·운영한다. PED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시스템이다. 거주민의 신체 온도에 반응해 내부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런 시스템 등을 통해 연간 2100㎿h에 달하는 폐열, 즉 버려지는 열을 회수했다고 한다. 이는 단독주택에 사는 4인 가구가 연간 소비하는 전력량이다. 스마트시티의 핵심인 교통, 그중에서도 항공은 탄소 배출량이 많다. 항공우주 산업의 허브 도시인 프랑스 툴루즈의 ‘탈탄소화 전략’도 이런 고민에서 시작됐다. 툴루즈는 저탄소 항공기 및 지속가능한 연료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공기업과 민간기업, 스타트업, 연구원, 학생 등이 참여하는 ‘프랑카잘 캠퍼스’가 교통수단 탈탄소화 혁신을 이끈다. 브뤼셀은 ‘디지털 트윈’ 기술에 주목했다.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기술이다. 로버트 협력관은 “디지털 트윈이 구현한 가상세계에는 에너지 혁신 행동과 기후 모니터링, 홍수 예방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기질 센서 등이 수집한 지역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는 프로젝트도 개발 중이다. 도시기반 시설은 스마트시티의 뼈대 역할을 한다. 하수 처리 선진국으로 꼽히는 일본의 도쿄는 지속가능한 하수 처리 기술을 선보였다. 미조구치 하지메 도쿄도 하수도국 건설부 토목설계과 설계담당은 “도쿄는 폐수 처리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에너지 절약형 장비 도입, 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CEWC 2023에 마련된 주요 기업·스타트업 부스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이 눈에 띄었다. 각 도시의 골칫거리인 폐기물 관리를 획기적으로 돕고 탄소 배출까지 줄이는 ‘스마트 쓰레기통’ 기술이 대표적이다.아일랜드 기업 PEL이 선보인 ‘브라이트 빈’은 쓰레기양과 관련된 정보가 실시간 전달돼 수거에 드는 비용을 줄인다. 작동 원리에도 태양광이 활용된다. 쓰레기통 측면에는 와이파이 공유기, 휴대폰 충전, 보안 센서, 환경감지 센서 등의 기능을 갖췄다. 토미 그리스피 PEL 최고경영자(CEO)는 “브라이트 빈을 통해 기존 쓰레기통 대비 탄소 배출을 105㎏에서 10.5㎏으로 줄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가했다. 부스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특히 모듈러 주택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모듈을 현장에서 레고 블록처럼 조립해 만드는 주택이다.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이라는 큰 장점이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 기간을 줄일 수 있으며 건설 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10월 서울디지털재단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인 ‘서울스마트시티엑스포’(SSCE)에서도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최근 스마트시티 트렌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이라며 “SSCE에서는 경쟁력 있는 해외도시 100개 이상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놓고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밝혔다.
  • 자립준비청년의 버팀목 서초구 멘토·멘티 네트워킹 데이

    자립준비청년의 버팀목 서초구 멘토·멘티 네트워킹 데이

    서울 서초구는 오는 23일 서초구 자립준비청년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멘토와 멘티를 위한 만남의 장 ‘네트워킹 데이’를 서초구청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가족처럼 의지하고 기댈 수 있게 정서·심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부터 시작해 25명의 멘토와 멘티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재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멘토를 비롯해 건강임상심리사, 청년창업가, 건축사,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의 우수 인재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자립준비청년 13명의 멘토가 되어 월 1회 이상 정기 만남을 통해 심리·고민 상담, 법률 조언 등의 상담을 지원해 왔다. 이번 행사는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처음 마련했다. 오후 7시에 열리는 네트워킹데이는 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멘토, 멘티뿐 아니라 예비 자립준비청년 등이 참여한다. 진행은 ▲활동영상 시청 ▲멘토링 사업 소감 나누기 ▲기념사진 촬영 ▲생활 속 유용한 법률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멘토링 사업 소감 나누기’ 순서에서는 범죄 피해에 연루되어 고통받는 멘티에게 변호사 멘토가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법적 절차와 서류 작성 방법을 안내한 사례가 발표된다. 또 창업을 원하는 멘티에게는 청년 사업가인 멘토가 생생한 경험담과 성공적인 창업에 필요한 멘토링을 제공한 사례와 직장인 멘티에게 직장생활의 고충을 들어주고 마음치유에 도움이 되는 책을 같이 읽은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예술의 전당의 후원으로 클래식 공연 및 마술쇼 등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자립준비청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성과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멘토로 활동 중인 이미정 변호사가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등 생활에 유용한 법률 교육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다. 5년 자립 정착금 최대 2500만원과 최대 1800만원 생활보조 수당 지급을 비롯해 ▲대학 등록금 최대 1200만원 지원 ▲학원비 최대 400만원 등을 지원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서초구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겠다”면서 “앞으로도 서초만의 따뜻하고 차별화된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열린세상] 중국의 국제규범 리더십에 대한 단상/이석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열린세상] 중국의 국제규범 리더십에 대한 단상/이석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난주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는 미국과 한중일 3국 정상이 모두 참석했다. 미국과 전략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중국은 미국, 일본과 별도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2023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산출한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전 세계 총 GDP의 대략 17%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규범적인 측면에서 그에 걸맞은 역할을 실질적으로 행사하고 있는지에 대한 국제법적 평가는 냉정하다. 중국의 시진핑 총서기는 2021년 5월 31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제30차 집체학습회를 주재하면서 행한 연설에서 “중국식 담론 체계와 중국식 서사 체계를 빨리 구축해 중국의 이론으로 중국의 실천을 해석하고, 중국의 해석을 중국의 이론으로 승화시켜 중국과 외국에 통용될 수 있는 새로운 개념과 이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구식 이론 체계나 담론 권력에 대항하기 위해 중국적 학술 체계, 담론 체계, 개념과 이론 구축의 가속화를 통한 국제 정세에서의 주도권 장악이 시대적 명제라는 것이다. 최근 국제해양법 학계에서는 중국의 해양법 해석 및 적용에 대해 소위 ‘중국식 해양법’이라 칭하면서 별도의 규범 체계로 차별화하고 있다. 중국은 보편적 규범력을 가져야 할 국제법이 아니라 중국식 특수성이 반영된 차별화된 별개의 규범을 창출한 것이다. 2012년 이후 남중국해에서의 매립, 인공섬 건설 등의 활동과 석유 시추, 어업 문제 등으로 인해 중국과 필리핀 간 갈등이 격화됐다. 이에 2013년 필리핀은 중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2016년 중재재판소에서 본안에 관한 판정을 내렸다. 이 판정은 남중국해의 법적ㆍ사실적 문제들을 명확히 함으로써 향후 분쟁 해결의 방향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즉 국가의 권리와 의무는 유엔해양법협약 등 기존 국제법 질서 내에서 인정됨을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국가실행은 이러한 판정의 방향과 상치(相馳)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최근 필리핀 어업·수산자원국의 공무선 한 척이 중국의 허락 없이 부근 해역에 무단 침입했다고 하면서 자국 주권 영역에서 필리핀 선박에 대한 적법한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한다. 그 적법한 조치가 해당 수역에 부유 장애물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중재 판정 이후에도 악화되고 있는 중국의 해양환경 파괴 및 과도한 공권력 행사 등을 이유로 필리핀이 제2의 남중국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다. 대만 문제를 둘러싼 무력분쟁이 발생한 경우 대만해협에 대한 제3국의 항행의 자유는 국제법상 평시 또는 전시를 불문하고 유지돼야 한다. 그러나 전시 국제법상 영해로만 구성된 해협에서 연안국이 해협을 폐쇄해 비분쟁국인 제3국 선박의 항행을 금지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해석상 분쟁 가능성이 존재한다. 대만해협의 국제법상 지위를 둘러싼 미중 간의 대립은 ‘연안국의 권리와 연안국 법령의 준수가 적용되는 수역’임을 강조하는 중국과 ‘자유항행 제도가 유지되는 수역’임을 강조하는 미국의 기본 입장 차이에 있다. 항행제도와 국제해협제도는 현재의 해양질서 안정을 유지하는 근간이기에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타국의 항행권을 부정하는 행위들의 국제법적 근거가 무엇인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통상적으로 우리는 규범을 준수하는 국가를 선도국가라 부르지 않는다. 국제법 준수와 함께 도덕성과 시대정신을 반영한 국제규범의 형성에 기여하는 국가만이 선도국가다. 해당 국가가 형성한 규범에 따르는 국가군(群)이 생기는 경우에만 가능한 일이다. 중국은 중국이 가지고 있는 현안에 대한 접근에서 중국을 뛰어넘는 보편적인 국제규범 형성에 좀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해 본다.
  • 교통사고 예방 온 힘…도로 위 숨은 영웅들[교통문화대상]

    교통사고 예방 온 힘…도로 위 숨은 영웅들[교통문화대상]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서울신문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제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교통안전 각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 분야에서 안전을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40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이문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등 7명이 대통령 표창(개인 6명·단체 1곳)을, 임기환 가로수 교통봉사대 기획총무부장 등 9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총 16명에게 정부 포상이 주어진다. 이 외에 국토부 장관 표창 74명(개인 72명·단체 2곳),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50명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수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이문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남시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지부장 ▲김호상 대전시 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박천수 천수한양관광 대표이사 ▲신용대 전주덕진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성정만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 ▲청주시(단체) ■국무총리 표창 ▲오상훈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안전관리처장 ▲임기환 가로수 교통봉사대 기획총무부장 ▲고영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남양주 남부지회장 ▲박경환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차장 ▲박상걸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봉사단 고문 ▲채형옥 금호익스프레스 주식회사 상무 ▲오종만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 부대장 ▲박동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 유성지회 운수종사자 ▲황기준 충북리무진 대전영업소 부장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강길훈 ▲고명희 ▲구명석 ▲권혁삼 ▲김기천 ▲김도형 ▲김동수 ▲김민경 ▲김보미 ▲김봉식 ▲김상창 ▲김성곤 ▲김순화 ▲김외숙 ▲김우종 ▲김웅 ▲김유순 ▲김정식 ▲김종근 ▲김주일 ▲김태환 ▲민경윤 ▲민승현 ▲박경린 ▲박재석 ▲박진섭 ▲박태헌 ▲박희술 ▲배영제 ▲서정원 ▲서형희 ▲서호일 ▲설승환 ▲성기은 ▲성진용 ▲소범영 ▲송봉임 ▲신용원 ▲안경애 ▲양찬호 ▲윤기낭 ▲윤승철 ▲윤정훈 ▲윤현석 ▲이득화 ▲이민재 ▲이선영 ▲이영관 ▲이영애 ▲이요한 ▲이임호 ▲이진성 ▲이호명 ▲이호태 ▲임성배 ▲임영훈 ▲장서연 ▲장재민 ▲장재익 ▲전태봉 ▲정명원 ▲정병철 ▲정석진 ▲정익수 ▲조용재 ▲최명식 ▲최창룡 ▲추교생 ▲한돌문 ▲허금봉 ▲황근철 ▲황승식 ▲인천대교주식회사(단체)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단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강기성 ▲강웅길 ▲강태식 ▲강태욱 ▲김남동 ▲김명수 ▲김선호 ▲김선희 ▲김선희 ▲김성환 ▲김영현 ▲김정태 ▲김정희 ▲김진규 ▲김진택 ▲김태원 ▲김형규 ▲노혜진 ▲박경범 ▲박일성 ▲박태완 ▲박현기 ▲변나라 ▲서수남 ▲서혜진 ▲석재혁 ▲송봉수 ▲신상기 ▲신재윤 ▲신지윤 ▲오윤정 ▲우선홍 ▲유광수 ▲유상현 ▲윤석훈 ▲이병수 ▲이석복 ▲이영섭 ▲이전근 ▲이후봉 ▲임영호 ▲정인용 ▲정종철 ▲조원섭 ▲조현진 ▲최다은 ▲최종규 ▲최희숙 ▲한삼석 ▲홍판이 대통령 표창순찰대 여름용 보호복 개발 성정만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 성정만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는 교통순찰대 여름용 보호복을 개발했고, 일반 근무복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에어조끼를 구매해 보급했다. 교통순찰대 오토바이 안전장비도 구매해 보급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성 경위는 ‘스마트 안전경고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하기도 했다. 또 관계부처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법 위반 단속·홍보 활동을 펼쳤다.‘안전속도 5030’ 적극 참여 이문영 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이문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은 28년 동안 공단에서 근무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전파를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보행자 생명 보호를 위해 주행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인 ‘안전속도 5030’에 적극 참여했다. 사업용 운수종사자 양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했으며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안전 개선에 힘썼다. 이처럼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이끌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관내 아동 사망사고 ‘0’ 달성 신용대 전주덕진경찰서 계장 신용대 전주덕진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둬 교통안전공단, 교육청, 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내 2022년 어린이 사망사고 제로화’ 달성을 이끌었다. 신 계장은 ‘사람 더 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했으며 실제로 전북경찰청 관내 사망사고는 2021년 23명에서 지난해 13명으로 전년 대비 10명(43.4%)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교통사고 사망 감소 이바지 남시온 모범운전자회 대구지부장 남시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지부장은 1989년부터 달성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활동한 베테랑 운전자다. 그는 대구 달성군에서 도로가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교통질서를 선도(善導)했고, 각종 행사에서 주민들을 위한 교통 지도에 앞장섰다. 교통 취약지구에선 교통정리 활동에 나섰고, 교통안전질서 확립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했다. 남다른 열성과 봉사정신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대구 달성 지역의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추진 안전한 도로환경 힘쓴 청주시 청주시는 ‘사람 중심 교통문화’ 정책 홍보에 앞장서며 지난해 교통문화지수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또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도시 구현’을 내세워 지난해 243억원을 투입해 5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교통안전도시 도약을 위해 ‘우수 읍면동 평가’를 전격 도입해 교통사고 건수 9.5% 감소, 사상자 수 15.1% 감소의 유의미한 성과를 끌어냈다.34년간 무사고·무벌점 운행 김호상 대전화물차운송協 이사장 김호상 대전시 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34년 4개월 동안 화물운수 업무를 하며 무사고, 무벌점 운행 기록을 세운 대표적인 모범 운전자다.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협회의 10대, 11대 이사장으로 역임하며 협회 발전에 일조했고, 이 기간 교통 봉사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디지털운행기록계 선도 장착 박천수 천수한양관광 대표이사 박천수 천수한양관광 대표이사는 22년 동안 여객운수업계에 종사하면서 디지털 운행기록계, 차로이탈 경고장치를 선도적으로 장착하며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또 교통안전 관련 ‘안전속도 5030’, ‘예산주민 생명 살리기’ 등의 홍보와 캠페인에 적극 나섰고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전기버스를 운영해 업계 교통안전을 위한 정부 정책 시행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국무총리 표창도로 속 위급환자 신속 대응 박동주 모범운전자회 운수종사자 박동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 유성지회 운수종사자는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나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위급환자가 생겼을 때 신속히 대응하며 관내 교통안전과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에 앞장섰다.‘정체알리미’ 시스템 개발 박경환 도로공사 화성지사 차장 박경환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차장은 정체가 발생하면 가변형 표지판으로 정체 상황을 알려 줘 후방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정체알리미’ 시스템을 개발해 안성분기점, 매송나들목 등 4곳에 설치했다. 또 고속도로 진출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주정차 계도 시설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해 안전사고 위험을 낮췄다.남양주 지역 교통문화 함양 고영수 모범운전자회 지회장 고영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남양주 남부지회장은 다양한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교통 관련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독려했다. 지역사회의 교통문화 함양에 기여한 고 지회장은 스쿨존 캠페인, 교통보조근무, 명절·휴가철 등 시기별 교통 봉사활동으로 교통안전 법규 확립과 교통안전 의식 함양 및 교통사고 예방을 이끌었다.제주 맞춤형 안전문화 기여 오상훈 교통안전공단 관리처장 오상훈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안전관리처장은 신호등 없는 회전 교차로, 심야 시간 점멸 신호등을 운영하는 제주에서 렌터카 이용객에 의한 보행자 교통사고율이 높다는 특수성을 감안해 제주만의 맞춤형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제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당직·주말 로드킬 사체 처리 임기환 가로수 교통봉사대 부장 임기환 가로수 교통봉사대 기획총무부장은 당직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해 관내에 민원이 접수된 도로 위의 동물 사체를 처리하는 등 2차 사고 및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또 TBN교통방송, 한국교통안전공단, 가로수 교통봉사대 등에서 주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솔선수범해 참가했다.교통선진화 캠페인 ‘홍보맨’ 박상걸 교통문화연합 봉사단 고문 박상걸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봉사단 고문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승용차 요일제 참여 캠페인 등 교통선진화 홍보 활동에 수시로 참여한 교통안전 홍보맨이다. 그는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과 신교통문화 홍보를 위한 캠페인 등 교통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했다.빅데이터로 교통사고 예방 채형옥 금호익스프레스 상무 채형옥 금호익스프레스 주식회사 상무는 사고 예방을 위해 과거 기록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 차별화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채 상무는 봄철과 장마철, 행락철과 설·추석 연휴 등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기간 위험구간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대승객 안전운행을 독려했다.23년간 570회 교통안전 운동 오종만 새마을교통봉사대 부대장 오종만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 부대장은 23년에 걸쳐 360여회에 이르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140여회에 이르는 노약자 및 스쿨존 무단횡단 방지 캠페인, 70여회에 이르는 음주운전 근절 예방 활동을 이끌었다. 이 외에 수많은 교통문화 함양 활동에 매진해 타의 모범이 됐으며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했다.정류소 승객 안전 지키미 황기준 충북리무진 부장 황기준 충북리무진 대전영업소 부장은 수년간 정류소를 지키며 정류장의 질서 확립과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헌신했다. 특유의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황 부장은 특히 노사분규 예방 및 노사 합의에 적극 협력해 노사가 상생하는 건전한 교통문화 함양에 이바지했다.
  • 유럽 날아간 4대 그룹 총수… ‘부산의 꿈’ 이룰 대역전극 노린다

    유럽 날아간 4대 그룹 총수… ‘부산의 꿈’ 이룰 대역전극 노린다

    尹대통령 英 런던 방문 일정 맞춰이재용·정의선·구광모 동행 나서최태원, 파리 상주하며 지지 호소佛서 합심해 막판 유치 활동 전개 정부와 재계가 힘을 합쳐 뛰고 있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 ‘운명의 날’이 다가오면서 주요 그룹 총수를 비롯한 기업인들이 막바지 총력전에 뛰어들고 있다.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는 기업인들은 윤 대통령과 함께 오는 28일(현지시간)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릴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경쟁국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이날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전날 오전 일찍 서울김포비즈니스센터에서 전세기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이 회장은 윤 대통령의 영국 런던 방문 일정에 맞춰 경제사절단에 합류해 22일 한영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뒤 파리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에는 삼성전자 유럽총괄 조직과 유럽 디자인연구소, 인공지능(AI)연구센터 등이 있어 현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윤 대통령의 유럽 순방길에 동행한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 위해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종을 선정, 부산의 주요 상징물을 표현한 그라피티 작품을 차량에 입힌 ‘아트카’를 제작해 파리, 런던,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행해 왔다. 세계 주요 도시 랜드마크에서 부산 엑스포를 알리는 대형 전광판을 운영해 온 LG는 이달 들어서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부착한 버스 2028대를 파리에서 운영하고 있다.부산엑스포 민관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엑스포 유치전에 집중하기 위해 영국 순방 일정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최 회장은 지난달부터 BIE 회원국 대사들이 밀집한 파리에 상주하면서 부산 개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BIE 총회에서는 마지막 5차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뒤 회원국별 1표씩 투표권 행사를 통해 엑스포 개최지가 최종 결정된다. 재계 관계자는 “부산 엑스포는 기업 생태계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경제에 미칠 영향이 매우 큰 대형 행사라 기업인들도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외연 확장·중도 공략 노리는 與… ‘스타 장관’으로 돌파구 찾나

    외연 확장·중도 공략 노리는 與… ‘스타 장관’으로 돌파구 찾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 이른바 ‘윤석열 1기 내각’ 주요 인사들이 총선 전면에 나서는 게 가시화되면서 여권 내 권력 지형의 변화를 전망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거센 ‘중진 용퇴론’과 맞물려 국민의힘 내부에서 “구(舊)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 가고 신(新)윤핵관이 온다”는 말까지 나온다. 다만 신윤핵관이 현실화하려면 ‘외연 확장’과 ‘중도층 공략’이라는 숙제를 풀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최근 대구를 찾아 시민들과 만나는 등 ‘총선 출마설’이 한층 구체화한 한 장관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저는 제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미뤘다. 여권 안팎에선 한 장관이 출마 가능성을 적극 부인하지 않아 사실상 ‘정치인 행보’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미 수도권 험지 출마를 비롯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한 장관의 구체적인 역할론이 거론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여의도 복귀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해 수도권 선거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방안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비해 지난 전당대회에서 소위 ‘윤심’을 앞세웠던 김기현 대표와 권성동·윤한홍·이철규·장제원 의원 등 친윤 핵심 및 중진들의 입지는 흔들리는 모양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정치인 출신’ 윤핵관들이 ‘검사 출신’ 윤핵관들로 바뀌는 격”이라고 평가했다. 이른바 주류 교체 가능성에 대한 정치권의 시선은 엇갈린다. 한 장관의 스타성과 인지도, 원 장관의 중량감 등을 고려할 때 지지율 반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긍정론과 ‘보수층 결집’ 이상의 외연 확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론이 공존한다. 부정론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60% 안팎을 벗어나지 못하는 데서 기인한다. 윤핵관 꼬리표가 달린 한 장관과 원 장관이 결국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행보를 걸을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중도 확장 전략과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 한 초선 의원은 “정치인 한동훈이 신선한 모습을 보여 준다면 분위기 반전을 노려볼 수 있지 않겠나”라면서도 “기존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인기는) 빠르게 식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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