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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産油國 감산 합의 ‘이상기류’

    산유국들의 석유감산 전선에 이상(異常)기류가 흐르고 있다.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12일 하루 200만배럴을 감산하기로 했던 산유국들중 일부 국가들이 오는 23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각료회담을 앞두고 자국 이해에 따라 감산조치를 이행하는데 난색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산유국들은 감산규모의 총량만 합의했을 뿐,국가별 감산량은 정하지못했다.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50만배럴,카타르는 4만7,000배럴을 각각 감산하기로 했다.노르웨이는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10만배럴을감축하기로 했고,멕시코는 다음달부터 수출량을 12만5,000배럴 줄일 것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이지리아는 “추가감산을 결정한바 없다”며 14만5,000배럴 추가감산 보도를 일축했다.아렛 애덤스 나이지리아 대통령 석유담담 보좌관은 “유가 인상에 찬성한다”면서도 OPEC 각료회담 하루 전인 22일에야 감산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감산에 따른 석유수입 증감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지난해 최대 규모인 52만5,000배럴 감산을 발표한 베네수엘라는 최근 취임한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경제난과 실업자 증가를 우려하는 노조의 반발에 부딪혀 추가감산에 주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산유국들도 감산으로 유가가 급등하면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일본에 타격을 줘 실익이 없고,소폭 상승하면 경기부양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돼 회의적이다. 이 때문에 강세를 보이던 국제 원유가는 약세로 돌아섰다.감산에 합의한 12일 미국 뉴욕시장에서 미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중 4월물이 장중 한때배럴당 15.11달러로 치솟았으나 15일 14.45달러로 떨어졌다.
  • 대통령 당선자 베네수엘라 차베스(뉴스의 인물)

    ◎92년 쿠데타 실패로 2년 옥살이/“부패척결” 목청 빈민층 80% 몰표 우고 차베스(44)는 지난 92년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실패한 쓰라린 전력을 딛고 정식으로 대통령궁에 입성하게 된 인물.농촌 출신으로 육사를 거쳤다.쿠데타 당시엔 중령으로 부패한 카를로스 안드레스 페레스 대통령 정부의 전복을 시도했다.2년간 옥살이를 했다.공수부대 특유의 빨간 베레모가 트레이드 마크인 그는 대선 기간중 부패한 정부에 반기를 든 전 쿠데타 지도자라는 명성을 십분 활용했다. 좌파정당연합 대표로 카스트로 대통령 추종을 공언하면서 고질적 부패와 가난 척결,서민 보호 헌법 제정 등을 내세워 빈민표의 80%를 긁어모았다.하지만 정책적으로는 정통 좌우파 사이로 ‘제3의 길’을 걷게 될 가능성이 높다. 92년 이후 미국 입국이 금지돼온 그는 당선이 확실해지자 베네수엘라 주재 미국 대사를 만나는 등 미국과의 관계개선 노력부터 가시화하고 있다.야구광이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자녀 4명.
  • 지구촌 곳곳 선거 열풍/베네수엘라 좌파연합 차베스 대통령 당선

    ◎키프로스 의원선거 독립­EU존속 첨예 대결/가봉 대선 정권교체 놓고 부정·폭력으로 ‘얼룩’ 6일은 선거하기에 길일(吉日)(?).지구촌 곳곳에서 이날 각종 선거가 한꺼번에 치러졌다. 대통령선거가 있었던 베네수엘라에서는 좌파 연합의 우고 차베스(44) 후보가 보수파 엔리케 살라스 로메르(62) 후보와 맞붙었다.65%가 개표된 상황에서 차베스가 56%를 득표,39%를 얻는 로메르를 따돌리고 승리가 확정적이다.차베스가 당선될 경우 군부의 반발 쿠데타설이 유포돼 7만 병력이 삼엄한 경계를 폈지만 선거는 별탈없이 끝났다. 이날 아프리카 가봉에서도 대선이 실시됐다.67년 정권을 잡은 뒤 30년 이상 장기집권해온 독재자 오마르 봉고 현 대통령이 6선에 도전했다.오마르 대통령은 지난 90년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에 굴복,다당제 실시를 골자로 한 개헌을 수용한 뒤 93년 5선에 성공한 인물.대통령 임기가 7년으로 늘어난 뒤 처음 치러진 이번 선거는 부정과 폭력으로 얼룩졌지만 봉고의 6선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인다.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는 시의회 의원 50석을 새로 뽑는 선거가 진행됐다. 국가두마(하원) 여성 중진의원 스타로포이토바의 암살 이후 선거폭력으로 어지러운 정국 타파를 공언하며 577명의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자유주의자들이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계 키프로스에서도 의회 의원 50명을 뽑는 선거가 이날 있었다.터키계 키프로스로 독립하려는 라우프 덴크타슈 대통령,키프로스가 EU(유럽연합)에 남아야 한다는 데르비스 엘로글루 총리 등의 7개 정당이 각축,복잡한 대결 양상을 보였다.
  • 한·페루협력 논의/공 외무·투델라 외무

    페루를 방문하고 있는 공로명 외무부 장관은 25일 후지모리 대통령과 차베스 국회의장을 예방한데 이어 투델라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증진방안 및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특히 공장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김영삼대통령의 페루 공식방문을 초청했으며 한국정부의 통일방안과 북핵 관련 정책에 지지를 표하고 한국기업의 페루에 대한 투자확대를 희망했다. 공장관은 또 투델라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고 페루의 아태 경제협력체(APEC) 가입지원을 약속했으며 양국간 어업협력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볼리비아(세계의 사회면)

    ◎코카재배 붐 사라지고 콩 등 경작 ○…볼리비아에서 코카인 원료인 코카 재배 붐은 끝나고 농부들은 이제 유엔 마약방지기금이 마련한 계획에 따라 다른 대체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유엔의 도움을 받으며 안데스산맥의 외딴 지역에서 코카 대신에 커피ㆍ과일ㆍ콩 등을 재배하는 수천명의 농부중 한사람인 아르만도 차베스씨는 『유엔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꿈만 같은 것이다. 우리는 곡물 재배에 관해 자문받을 사람이 있고 비료와 살충제를 공급받는다. 그들(유엔 단원)은 콩을 도입했으며 학교를 짓고 길을 닦는다. 이곳에서 유엔 계획이 떠나간다면 우리들은 고아나 다름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지역은 지난 70년대말 코카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외부인들,특히 경찰이 환영받지 못하는 무인지대가 됐으나 코카 밀매업자와 코카 재배활동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단속조치로 2년전부터 코카값은 하락하기 시작하고 코카 재배 감축법이 제정됨으로써 코카 재배만으로는 살 수 없게 되자 결국 코카 재배에서 손을 때고 유엔의 자금 및 기술지원을 받는 지역개발 단지로 변모한 것이다. 농부들은 코카 재배를 포기할 경우 ㏊당 2천달러의 신용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새 작물을 심거나 동물을 사육하면 이에 따른 영농자금과 종자ㆍ비료 등을 공급받게 된다. 볼리비아에서는 현재 5만㏊가 코카 재배에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정부는 코카 재배 면적을 코카잎의 전통적 사용에 이용되기에 충분한 1만2천㏊로 줄이길 희망하고 있다. 코카 잎은 의약용이나 종교의식에 쓰이며 차를 달여먹는데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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