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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순총학원 목사 이사장 30억 빼돌려 도박 탕진

    학교법인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해 도박에 탕진한 목사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은 학교법인 공금을 차명계좌 등으로 빼내 제 돈처럼 쓴 순총학원 전 이사장 박모 목사에 대해 횡령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순총학원은 여의도 총회와 함께 순복음교회 양대 분파 중 하나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 총회 소속으로 순복음총회신학교, 순복음대학원신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 목사는 2002년 4월~2008년 2월 순총학원 3대 이사장을 지냈고 2007년 5월 이후 최근까지 서대문 총회 제1부 총회장을 맡았다. 박 목사는 2008~2012년 법인 돈 30억여원을 빼내 강원랜드 카지노, 서울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등에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목사는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어 외국인 전용인 카지노도 수시로 드나들 수 있었다. 박 목사는 2009년 순총학원 인수 과정에서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당시 박 목사는 용도가 정해져 있는 대학원 자금 39억원을 순총학원 인수비용 등으로 사용하고 재단 명의로 자금 37억원을 대출받아 순총학원에 대여하고 이자 2억원을 면제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한화그룹] 고려대 출신…경상도 남자…김 회장 ‘의리 경영’ 동반자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한화그룹] 고려대 출신…경상도 남자…김 회장 ‘의리 경영’ 동반자

    한화그룹을 이끄는 전문경영인(CEO)들은 고려대 출신이거나 경상도 남자들이 대세다. ‘의리 경영’을 펼치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신임을 두텁게 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경북 안동의 금춘수(62)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장은 2007년부터 4년간 초대 그룹 경영기획실장을 지내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0년 한화그룹 차명계좌 수사 때 핵심 실세로 지목돼 고초를 겪었으나 고문으로 물러난 지 3개월 만에 그룹의 중국사업 중책인 한화차이나 사장을 맡았다. 한화는 지난해 11월 금 실장의 위기관리 능력과 글로벌 경영 역량을 높이 평가해 경영기획실장으로 다시 불러 삼성 계열사 4개사의 인수 현안 타개와 그룹의 변화 혁신을 진두지휘하도록 했다. 계성고,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왔다. 총자산 91조원의 한화생명 수장인 김연배(71)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47년간 한화에 몸담은 대표 한화맨이다. 김 회장과 경기고 동문이다. 김 회장 부재 시 만들어진 비상경영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직관력이 뛰어나고 의사결정이 명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 취임 이후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세계 10위, 국내 최초 글로벌 보험사로 비전을 정했다. 더 플라자 호텔과 63빌딩 등을 운영하는 홍원기(64) 한화호텔&리조트 대표이사 부회장은 1977년 입사, 소탈하고 검소한 소통 리더십으로 주목받는다. 그는 2007년 부실했던 한화기계를 되살려 신임을 받았다. 목표관리능력과 재무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 태생으로 경동고,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이근포(64)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건설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친화력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덕장’ 리더십의 소유자로 통한다. 창조경제의 모델로 언급되는 9조원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산고, 한양대를 졸업했다. 차남규(61)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김창범(60)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심경섭(61) ㈜한화 대표이사 부사장은 모두 고려대 동문, 경상도 출신이다. 차 대표와 김 대표는 부산, 심 대표는 경남 김해가 고향이다. 차 대표는 현장 이해도가 높고 경영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무추진력, 리더십과 더불어 인간적 신망이 높아 임직원들에게 인기가 많다. 미래 성장시장인 건강, 연금, 부유층 고객 선점을 위해 영업 채널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석유화학 전문가로 불리는 김창범 대표는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시절 글로벌 자동차소재사업의 안정적 사업 확대와 건재 부문의 매각을 성공시켰다. 그룹 주력사 대표를 맡아 인수하는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과의 적극적인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 심경섭 대표는 탁월한 추진력과 함께 의사 결정 과정의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는 스타일이다. 최근 방위산업 부문인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인수 작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차명계좌 신고포상금 50만 →100만원으로

    차명계좌 신고 포상금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차명계좌 신고 포상금을 인상하고 은닉 재산 신고 포상금 지급률을 탈세 제보 포상금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국세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징수 금액 규모별 포상금 지급률도 탈세 제보 포상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오르는데, 징수 규모 ▲5000만∼5억원은 15% ▲5억∼20억원은 10% ▲20억원 이상은 5%다. 개정안은 또 세금 관련 이의 신청이나 심사 청구 때 납세자의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원 이하, 신청일 당시 재산평가액이 5억원 이하, 청구 금액이 1000만원 이하일 경우 국선대리인 선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요건을 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차명계좌를 이용한 탈세를 차단하는 한편 영세한 납세자가 비용 부담 없이 세무대리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 취지에 따라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담배에 붙는 폐기물부담금 요율을 한 갑당 7원에서 24.4원으로 인상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됐다. 국방대에서 일반인도 학위과정을 밟을 수 있도록 입학을 허용했다. 한편 법제처는 회의 중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제출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정부 입법안 총 287건을 오는 10월 이전에 국회에 제출해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장근석 탈세 논란 “100억원 추가징수? 사실무근” 삼시세끼 출연은?

    장근석 탈세 논란 “100억원 추가징수? 사실무근” 삼시세끼 출연은?

    장근석 탈세 논란 장근석 탈세 논란 “100억원 추가징수? 사실무근” 삼시세끼 출연은? 배우 장근석이 탈세 문제로 1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고 국민일보가 14일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매체는 이날 “배우 장근석의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면서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과세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근석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은 한류 스타들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하는 H사 장모(36) 대표도 10억원 이상 추징금을 납부했다”면서 “검찰은 장 대표가 2009년부터 한류스타들이 중국 등지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에이전트 수수료 등 300여억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일부를 연예인들의 차명계좌에 몰래 입금해준 단서를 잡고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근석과 장모 대표는 국세청으로부터 별도의 고발 조치를 당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덧붙였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이런 보도 내용에 강하게 반발했다. 소속사는 “100억 추징금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과거에도 이미 이와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한 바 있다. 또 다시 이렇게 불거지니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지적했다. 장근석 소속사는 지난해 7월 처음 조세포탈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에도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밝히며 현재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장근석은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장근석 측은 “16일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장근석은 그대로 출연한다. 문제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근석 탈세 논란…소속사 “100억 납부? 말도 안돼”

    장근석 탈세 논란…소속사 “100억 납부? 말도 안돼”

    장근석 탈세 논란 장근석 탈세 논란…소속사 “100억 납부? 말도 안돼” 배우 장근석이 탈세 문제로 1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고 국민일보가 14일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매체는 이날 “배우 장근석의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면서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과세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근석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은 한류 스타들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하는 H사 장모(36) 대표도 10억원 이상 추징금을 납부했다”면서 “검찰은 장 대표가 2009년부터 한류스타들이 중국 등지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에이전트 수수료 등 300여억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일부를 연예인들의 차명계좌에 몰래 입금해준 단서를 잡고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근석과 장모 대표는 국세청으로부터 별도의 고발 조치를 당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덧붙였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이런 보도 내용에 강하게 반발했다. 소속사는 “100억 추징금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과거에도 이미 이와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한 바 있다. 또 다시 이렇게 불거지니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지적했다. 장근석 소속사는 지난해 7월 처음 조세포탈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에도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밝히며 현재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근석 탈세 논란, “추징금 무려 100억원? 대응가치 없다” 소속사 해명보니

    장근석 탈세 논란, “추징금 무려 100억원? 대응가치 없다” 소속사 해명보니

    장근석 탈세 논란, “추징금 100억원? 대응가치 없다” 소속사 해명보니 ’장근석 탈세 논란’ 배우 장근석이 탈세 문제로 1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고 국민일보가 14일 보도했다. 하지만 장근석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매체는 이날 “배우 장근석의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면서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과세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근석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은 한류 스타들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하는 H사 장모(36) 대표도 10억원 이상 추징금을 납부했다”면서 “검찰은 장 대표가 2009년부터 한류스타들이 중국 등지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에이전트 수수료 등 300여억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일부를 연예인들의 차명계좌에 몰래 입금해준 단서를 잡고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근석과 장모 대표는 국세청으로부터 별도의 고발 조치를 당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덧붙였다. 장근석 탈세 논란이 일자,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해당 보도내용에 강하게 반발했다. 소속사는 “100억 추징금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과거에도 이미 이와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한 바 있다. 또 다시 이렇게 불거지니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입장을 전했다. 장근석 소속사는 지난해 7월 처음 조세포탈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에도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밝히며 현재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장근석 탈세 논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근석 탈세 논란, 지난해에도 의혹있더니..”, “장근석 탈세 논란, 누구 말이 맞는거니”, “장근석 탈세 논란, 일단 지켜보겠어”, “장근석 탈세 논란, 사실이면 정말 실망이에요”, “장근석 탈세 논란, 추징금만 100억이라..”, “장근석 탈세 논란, 억소리 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근석 탈세 논란…“100억원 추가징수?” 장근석 소속사 반응 뭐길래

    장근석 탈세 논란…“100억원 추가징수?” 장근석 소속사 반응 뭐길래

    장근석 탈세 논란 장근석 탈세 논란…“100억원 추가징수?” 장근석 소속사 반응 뭐길래 배우 장근석이 탈세 문제로 1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고 국민일보가 14일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매체는 이날 “배우 장근석의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면서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과세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근석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은 한류 스타들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하는 H사 장모(36) 대표도 10억원 이상 추징금을 납부했다”면서 “검찰은 장 대표가 2009년부터 한류스타들이 중국 등지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에이전트 수수료 등 300여억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일부를 연예인들의 차명계좌에 몰래 입금해준 단서를 잡고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근석과 장모 대표는 국세청으로부터 별도의 고발 조치를 당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덧붙였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이런 보도 내용에 강하게 반발했다. 소속사는 “100억 추징금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과거에도 이미 이와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한 바 있다. 또 다시 이렇게 불거지니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지적했다. 장근석 소속사는 지난해 7월 처음 조세포탈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에도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밝히며 현재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근석 탈세 논란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 육박?” 멘붕 소식에 소속사 ‘사실무근’

    장근석 탈세 논란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 육박?” 멘붕 소식에 소속사 ‘사실무근’

    ‘장근석 탈세 논란’ 배우 장근석 측이 탈세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14일 한 매체는 “장근석의 순수 탈세액만 100억 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 원대로 추정된다.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장근석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은 H사 장모 대표도 10억 원 이상 추징금을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H사는 한류스타들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하는 연예기획사로 검찰 의뢰를 받은 국세청은 H사와 이곳을 통해 해외활동을 한 장근석 등 다수 연예인의 탈세 여부를 조사했다. 검찰은 장 대표가 지난 2009년부터 외국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에이전트 수수료 등 300여억 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일부를 연예인들의 차명계좌에 몰래 입금해준 단서를 잡고 내사를 진행해왔다. 장근석 측은 이날 “100억 추징금이라니 사실 무근”이라며 “과거에도 이미 이와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한 바 있다. 또 다시 이렇게 불거지니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네티즌들은 “장근석 탈세 논란 안타깝다”, “장근석 탈세 논란 사실이 아니겠지?”, “장근석 탈세 논란 아니라고 하니 믿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근석 탈세 논란…소속사 “100억 추징금 냈다고? 사실 무근”

    장근석 탈세 논란…소속사 “100억 추징금 냈다고? 사실 무근”

    장근석 탈세 논란 장근석 탈세 논란…소속사 “100억 추징금 냈다고? 사실 무근” 배우 장근석이 탈세 문제로 1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고 국민일보가 14일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매체는 이날 “배우 장근석의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면서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과세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근석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은 한류 스타들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하는 H사 장모(36) 대표도 10억원 이상 추징금을 납부했다”면서 “검찰은 장 대표가 2009년부터 한류스타들이 중국 등지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에이전트 수수료 등 300여억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일부를 연예인들의 차명계좌에 몰래 입금해준 단서를 잡고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근석과 장모 대표는 국세청으로부터 별도의 고발 조치를 당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덧붙였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이런 보도 내용에 강하게 반발했다. 소속사는 “100억 추징금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과거에도 이미 이와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한 바 있다. 또 다시 이렇게 불거지니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지적했다. 장근석 소속사는 지난해 7월 처음 조세포탈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에도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밝히며 현재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근석 탈세 논란…“수백억 소득신고 누락” 소속사 해명은?

    장근석 탈세 논란…“수백억 소득신고 누락” 소속사 해명은?

    장근석 탈세 논란 장근석 탈세 논란…“수백억 소득신고 누락” 보도 소속사 해명은? 배우 장근석이 탈세 문제로 1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고 국민일보가 14일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매체는 이날 “배우 장근석의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면서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과세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근석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은 한류 스타들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하는 H사 장모(36) 대표도 10억원 이상 추징금을 납부했다”면서 “검찰은 장 대표가 2009년부터 한류스타들이 중국 등지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에이전트 수수료 등 300여억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일부를 연예인들의 차명계좌에 몰래 입금해준 단서를 잡고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근석과 장모 대표는 국세청으로부터 별도의 고발 조치를 당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덧붙였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이런 보도 내용에 강하게 반발했다. 소속사는 “100억 추징금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과거에도 이미 이와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한 바 있다. 또 다시 이렇게 불거지니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지적했다. 장근석 소속사는 지난해 7월 처음 조세포탈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에도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밝히며 현재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근석 탈세 논란…“수백억 소득신고 누락” 보도 소속사 해명은?

    장근석 탈세 논란…“수백억 소득신고 누락” 보도 소속사 해명은?

    장근석 탈세 논란 장근석 탈세 논란…“수백억 소득신고 누락” 보도 소속사 해명은? 배우 장근석이 탈세 문제로 1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고 국민일보가 14일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매체는 이날 “배우 장근석의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면서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과세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근석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은 한류 스타들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하는 H사 장모(36) 대표도 10억원 이상 추징금을 납부했다”면서 “검찰은 장 대표가 2009년부터 한류스타들이 중국 등지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에이전트 수수료 등 300여억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일부를 연예인들의 차명계좌에 몰래 입금해준 단서를 잡고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근석과 장모 대표는 국세청으로부터 별도의 고발 조치를 당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덧붙였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이런 보도 내용에 강하게 반발했다. 소속사는 “100억 추징금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과거에도 이미 이와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한 바 있다. 또 다시 이렇게 불거지니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지적했다. 장근석 소속사는 지난해 7월 처음 조세포탈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에도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밝히며 현재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희팔측서 10억대 금품받은 檢서기관 체포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 측으로부터 10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검찰 서기관이 체포됐다.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 이기옥)는 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대구지검 서부지청 총무과장(검찰 서기관) 오모(54)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오씨는 2008년 6월쯤 조희팔의 범죄 수익을 은닉한 고철사업자 현모(52)씨로부터 ‘검찰의 조희팔 사건 관련 범죄정보 수집과 수사 무마’ 부탁을 받고 친·인척 명의의 차명계좌를 통해 50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난해 10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수억원을 같은 방법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2009년 9월부터 10월 사이 서울, 대구·경북 등지에서 현씨로부터 3억원 상당의 양도성예금증서(CD)를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오씨는 2008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레미콘업체 대표이사 정모씨로부터 편법 우회상장 관련 수사 무마를 부탁받고 3차례에 걸쳐 모두 9000만원을 받는 등 조씨 사건 외에도 다른 사건의 수사 무마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오씨가 수사 진행을 막거나 무마하는 조건으로 받은 돈의 규모가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씨는 22년간 대구·경북지역에서 근무한 검찰 수사관 출신이다. 오씨는 검찰의 조희팔 관련 수사가 한창 진행된 2007년 8월부터 2012년 7월 사이 대구지검 특수부 수사과 소속으로 조희팔 정보를 포함한 지역 범죄정보 수집·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검찰 관계자는 “오씨에게 거액의 돈을 건넨 인물들이 수년간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던 사람들인 점 등으로 미뤄 직무 관련 뇌물을 받은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만간 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조희팔은 2004~2008년 전국에 20여개의 피라미드업체를 차린 뒤 “의료기기 대여업으로 30~40%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투자자 2만 4000여명으로부터 4조원에 이르는 돈을 가로챘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딸과 이혼한다고… ” 사위 병원에 악플 단 장인

    딸과 이혼하려는 사위를 괘씸하게 여긴 장인이 인터넷에 사위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윤모(70)씨는 사위 박모씨가 2011년 7월 이혼소송을 낸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화가 난 윤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28)씨에게 의사인 박씨와 그의 아버지를 비방하는 내용을 퍼뜨려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고는 박씨 등이 소개비를 지급해 환자들을 끌어모으는 다단계 방식으로 고가의 치료비를 받으며 병원을 키웠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탈세한 75억원을 수십 개의 차명계좌에 은닉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자료를 건넸다. 박씨 등이 국세청에 고발당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출국 금지 상태에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씨는 2013년 8월쯤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자신의 블로그에 접속해 이 같은 내용을 박씨 사진, 병원 이름과 함께 게시했다. 윤씨는 이씨의 아이디가 차단되자 추가로 다른 아이디를 더 구해 비방 글을 계속 올렸다. 두 달간 21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게시된 내용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손주철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 침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손 판사는 “다수의 일반 대중이 보고 그릇된 정보를 가질 수 있는 글을 반복적으로 올려 박씨 등의 피해가 중하다”고 판단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다음카카오·네이버 인터넷은행 못 만든다

    다음카카오·네이버 인터넷은행 못 만든다

    정부가 인터넷전문은행 허용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유력하게 거론되는 ‘다음카카오 은행’이나 ‘네이버 은행’ 등은 허용하지 않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좌 개설 때 반드시 고객 얼굴을 확인하도록 했던 실명 확인은 비대면(非對面) 방식도 일부 허용해 주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고객은 통장을 만들기 위해 은행 창구를 직접 찾지 않아도 된다. 1993년 금융실명제가 도입된 이후 20여년 만의 큰 변화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1일 “금융(파이낸스)과 기술(테크놀로지)이 결합한 핀테크 혁명은 시대적 흐름이고, 인터넷은행은 (이 흐름에) 동참하기 위한 필연적 수단”이라면서 “하지만 지금도 우리 금융권이 대형사 위주로 매너리즘에 빠져 있어 삼성, LG 등의 재벌 그룹은 물론 네이버나 다음 등 대기업에 준하는 정보기술(IT)기업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은행은 네이버나 다음보다 규모가 작은 IT기업 위주로 설립을 허용하겠다는 얘기다. 인터넷은행이란 오프라인 점포 없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만 예금, 대출 업무를 취급하는 은행을 말한다. 금융 당국은 특화된 인터넷은행 출현을 유도하기 위해 최저 자본금 요건을 시중은행(1000억원)과 지방은행(250억원)의 중간인 500억원으로 정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실명 확인 방식에서도 큰 폭의 궤도 수정이 불가피하다. 인터넷은행은 계좌 개설이 온라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반드시 고객 얼굴을 봐야 하는’ 현행 방식을 뜯어고치지 않고는 탄생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비대면 실명 확인을 일부 허용하는 내용의 ‘인터넷전문은행 기반 구축안’을 이달 중 대통령에게 업무보고할 예정이다. 당국이 검토 중인 비대면 방식은 금융회사의 공인인증서를 활용하거나 자동응답전화(ARS)로 전화번호 및 주민등록번호 등을 확인하는 방법 등이다. 장기적으로는 화상 통화나 생체 인식도 고려하고 있다. 현행 금융실명제법은 가명이나 차명이 아닌 실명 거래를 위해서는 고객이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IT의 발달로 직접 보지 않아도 공인인증서나 ARS 인증으로 비대면 확인이 가능해졌다. 산업자본에는 은행 의결권을 4%까지만 허용해 주는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조항에 대해서도 일부 예외 인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은 기업 대출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대신 4% 초과 의결권을 허용해 주는 방식이다. 일본은 인터넷은행에 산업자본이 20%까지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이미 법을 고쳤다. 인터넷은행이 활성화되면 선택권이 많아져 고객에게도 유리하다. 점포 운영비와 인건비가 절감되는 만큼 인터넷은행은 시중은행보다 대출 금리와 수수료를 싸게 책정할 수 있다. 24시간 가동 체제라 은행 영업 시간(오전 9시~오후 4시)에 구애받지 않는다. 다만, 개인 정보 유출 등의 보안 문제는 풀어야 할 숙제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전 규제는 완화하되 사후 책임을 강하게 묻는 쪽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서진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인터넷은행이 제대로 들어서려면 금산분리와 실명제법을 근본적으로 손대야 하는데 이는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비리 연루자 체육계서 영구 퇴출

    비리 연루자 체육계서 영구 퇴출

    국가대표 지도자와 체육단체 임직원 등이 수십억원의 예산을 횡령하고, 승부조작과 입시비리 등에 관여하는 등 불법을 자행해 온 것으로 ‘스포츠 4대악’ 비리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을 적용해 횡령 등에 관여한 이들을 체육계에서 영구 퇴출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28일 정부서울청사 서울별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지난 2월 이후 신고센터에 현재까지 스포츠 비리 269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118건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했다”면서 “그동안 1000개에 가까운 금융 계좌 40만건 이상을 분석해 국가대표 지도자와 경기단체 임직원 등이 모두 36억원 규모의 횡령·불법적 자금 세탁 등을 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등에 따르면 대한택견연맹 이모(구속기소) 전 회장과 전·현직 직원 7명은 차명계좌 63개를 만들어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를 고가 차량 구입, 자녀 유학비용 등에 사용했다. 또 한 경기단체 전 국가대표 감독 A씨는 선수들의 국내외 전지 훈련비 등을 부풀려 10억원을 횡령한 뒤 내연녀 등 주변 인물을 통해 자금을 세탁해 빼돌렸다. 정부는 체육 비리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의 제도화, 학교운동부의 음성적 비용 구조 양성화, 체육비리 전담 수사 기구 상시화 등을 통해 체육계 비리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세법개정안 시행령 확정] 영세음식점 부가세 부담 줄고 하우스 맥주집 창업 쉬워진다

    내년에는 음식점의 부가가치세 부담이 다소 줄어든다. ‘하우스 맥주’에 대한 시설 기준도 완화되고, 해외에서 구입한 애플리케이션(앱)에 부가가치세 10%가 붙는다. 기획재정부가 25일 발표한 201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영세 음식점의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가 내년 한시적으로 5% 포인트 확대된다. 의제매입세액 공제제도는 음식 재료인 농수산물 구입액 중 일정 비율을 ‘매입세액’(징수당한 부가세)으로 인정해 이에 해당하는 부가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현재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는 6개월 기준 매출액이 1억원 이하의 경우 60%, 1억~2억원 50%, 2억원 초과는 40%다. 내년부터는 음식점업계의 세 부담을 좀 더 줄여 주기 위해 매출액 1억원 이하는 현행대로 60%를 유지하지만 1억∼2억원은 55%로, 2억원 초과는 45%로 5% 포인트씩 상향된다. 내년 7월부터 해외 온라인 장터에서 구입하는 앱에도 부가세 10%가 붙는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으로 작동되는 저작물과 콘텐츠 등이 대상이다. 뉴스, 교통정보, 프로그램 업데이트 대상의 앱도 해당된다. 정부는 앱 과세에 따른 세수 증가분을 한 해 300억원 정도로 보고 있다. 시설 기준 완화로 하우스 맥주집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종전에는 하우스 맥주 제조장에서 판매장으로 이동하려면 배관을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이 조항을 삭제했다. 대지 200㎡ 이상, 창고 100㎡ 이상으로 규정돼 있는 주류제조자의 직매장 시설 기준도 하우스 맥주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맥주와 경연대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류제조 면허요건도 완화했다. 은닉재산을 신고하면 포상금도 많이 받는다. 지금은 은닉재산 신고 포상금과 탈세제보 포상금이 다르지만 앞으로는 통일된다. 탈세제보 포상금은 탈루세액이 5000만~5억원이면 15%, 5억~20억원 10%, 20억원 이상이면 5%다. 차명계좌 신고 포상금도 건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다. 2016년부터는 파생상품에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코스피200 선물·옵션과 해외 파생상품시장에서 거래되는 파생상품이 대상으로 세율은 10%다. 해외 부동산 명세서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으면 지금은 개인에게만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지만 내년부터는 법인에도 물린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조현오 전 청장 몰래 참배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조현오 전 청장 몰래 참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가 있다는 발언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최근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 전 청장은 지난 23일 오전 5시쯤 수행원 3명을 데리고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았다. 당시 묘역을 지키던 의경은 처음에 조 전 청장 일행의 묘역 출입을 막았다. 이에 따라 조 전 청장 측은 경남지방경찰청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신원 확인을 거쳐 묘소 참배 뜻을 밝힌 뒤 묘소를 참배했다. 조 전 청장은 준비해 온 꽃바구니 하나를 놓고 수 분 동안 묘소 참배를 한 다음 오전 5시 40분쯤 묘소를 떠났다. 경찰에 따르면 조 전 청장은 경찰이나 노무현 재단 측에 사전에 알리지 않고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조희팔 760억 은닉자금 확인…채권단 관계자 등 12명 기소

    4조원대 다단계 사기를 벌인 조희팔이 숨겨온 뭉칫돈이 드러났다. 조씨의 은닉재산 흐름을 재수사한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 이기옥)는 고철사업자 현모(52)씨와 조씨 측근 김모(40)씨, ‘전국 조희팔피해자 채권단’ 핵심 관계자 7명 등 모두 10명을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현씨 동생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씨는 2008년 4월부터 같은 해 12월 사이 러시아 등 해외에서 고철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사업을 하는 것처럼 꾸며 조씨 측에서 범죄 수익금 760억원을 받아 차명계좌 등에 분산해 수차례 입출금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760억원을 관리·운용하며 외제차, 골프장 회원권 등을 사고 가족의 사업자금과 부동산 구입비용으로 지급하는 등 횡령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금까지 계좌추적 등으로 고철사업 투자금 760억원을 포함해 부동산 투자금 등 모두 1200억원대의 조희팔 은닉자금의 흐름을 확인했다”며 “은닉재산과 관련한 추가 의혹 부분은 앞으로도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지능형’ 조세회피… 당국은 속수무책

    역외 탈세 등 조세 회피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는 반면 당국의 조세 행정은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세청, 관세청 등을 대상으로 한 감사원의 ‘지능형 조세회피 관련 과세 행정의 적정성 감사’ 결과에서 이 같은 실태가 여실히 드러났다. 감사원은 조세회피처를 이용한 역외 탈세 및 국제거래를 통한 탈세, 주식변동 및 차명거래를 이용한 조세회피 등으로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과세 사각지대가 많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수관계자 간 경영자문료 수수 등 경비지출 제도를 활용한 탈세가 눈에 띈다. 독일계 자동차 부품업체 A사는 한국 내 자회사로부터 받는 소득을 용역대가로 위장해 법인세 원천징수를 회피했다. A사의 한국 자회사는 특수관계 법인임을 이용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경영 자문료 명목으로 본사에 969억원을 송금한 뒤 이를 비용 처리했다. 감사원은 A사가 회피한 법인세가 150억원에 이르고, A사를 포함해 3개 업체가 같은 수법으로 267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수관계인끼리 주식을 낮은 가격으로 사고 팔며 세금을 회피한 사례도 확인됐다. B그룹 총수인 C씨는 2009년 자신이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스위스 투자회사를 통해 291억원 상당의 계열사 지분을 다른 계열사에 200억원 상당으로 시가보다 낮게 양도했다. 국세청은 이 같은 정황을 파악하고 C씨에 대해 양도소득세 60억원을 부과했지만, 저가로 지분을 취득한 계열사에 대해서는 법인세 31억원 부과를 빠뜨렸다. 해외 현지법인과의 자본거래를 통한 조세회피 방법도 있었다. D사는 외국 현지법인의 채무를 지급보증하거나 대위변제해 발생한 247억여원의 구상채권을 대손충당금과 상계처리함으로써 손금에 부당 산입하고, 기타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43억여원을 누락시켰다. 유령 회사를 세운 뒤 수수료를 준 것처럼 꾸며 수수료와 세금을 떼먹는 수법도 적발됐다. 중소기업 대표 E씨는 홍콩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뒤 자신의 회사와 거래관계가 있는 것처럼 꾸며 중개수수료 14억원을 송금하고 이를 비밀계좌로 빼돌렸다. E씨는 이를 통해 회사 비용으로 처리된 중개수수료를 횡령했고 회사는 법인세 5억원을 탈루했다. 국세청 조사를 받게 된 E씨는 재산 국외도피 혐의에 대한 검찰 불기소 결정문에서 탈세 혐의 부분을 삭제해 서류를 제출했고, 국세청은 이를 그대로 믿고 법인세 등 12억원의 세금을 부과하지 않았다. 감사원은 조세회피 사례와 제도상 문제점 등 55개 사례에 대해 29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으며, 국세청 등을 통해 탈루액 1226억원을 추징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투자실적 못 미쳐도 술판 벌이는데 1억 써

    공공기관의 연구개발(R&D) 예산이 유흥주점이나 노래방에서 유흥비로 줄줄 새거나 개인 물품 구입비로 쓰이는 등 예산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등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R&D 투자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16일 공개된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수원,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한국전력공사 등 3개 기관 소속 임직원은 2010년부터 2013년 말까지 유흥주점이나 노래방에서 512차례에 걸쳐 법인카드로 1억 1900만원을 썼다. 한수원 소속 연구원의 한 직원은 2013년 9월 유흥주점에서 89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뒤 기술개발 관련 연구회의에 돈을 쓴 것처럼 거짓으로 서류를 제출했다. 규정에 따르면 업무 수행 이외에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썼을 때 카드를 회수하고 비용을 물어내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 관리·감독은 이뤄지지 않았다. 공공기관의 용역을 받아 연구 과제를 수행한 대학교 교수의 예산 횡령 사례도 적발됐다. 모 대학 산학협력단의 한 교수는 한수원과 연구 용역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18명의 가짜 연구원을 등록해 2억 8000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교수는 이를 위해 차명 계좌까지 개설했으며, 7200만원짜리 고급 오디오를 구입하는 등 빼돌린 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연구에 참여한 연구원들의 인건비 6200만원 상당도 횡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각 기관이 R&D와 무관하게 부풀린 투자계획을 기관별 투자실적과 경영여건 등에 대한 검토도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 투자권고액을 산정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2012년도 R&D 투자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지만 실제로는 투자 실적이 이에 크게 못 미쳤다는 것이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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