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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기후위성 1호, 11월 美 캘리포니아에서 발사

    경기도 기후위성 1호, 11월 美 캘리포니아에서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 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를 발사한다. 광학 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가졌다. 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개 및 질의응답 ▲위성 제작 연구소 방문 ▲위성 교신 현장(지상국)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기후위성은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기후 대응을 위해 추진한 위성 프로젝트다. 광학 위성 1기, 온실가스 관측 위성 2기로 구성된 경기기후위성은 발사 후 ▲토지이용 현황 정밀 모니터링 ▲온실가스(메탄) 배출원 식별 및 배출량 추정 ▲홍수, 산불, 산사태 등 기후재난 예측 및 피해 상황 모니터링 등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11월 발사되는 1호기의 무게는 약 25kg, 크기 20cm×20cm×40cm의 초소형 위성이다. 위성 내에는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와 위성 운영 시스템이 내장됐다. 이에 위성은 지구 표면에서 약 500km 상공에서 경기도 지역을 통과할 때 1회당 14x40km의 면적을 촬영하면서 홍수와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나 식생, 토지 피복 변화 등을 모니터링한다. 위성은 탑재된 태양전지판으로 전력을 공급받으며 3년간 임무를 수행하고 수명이 다한 뒤 지구로 떨어져 자동 폐기된다. 2호기(GYEONGGISat-2A)와 3호기(GYEONGGISat-2B)도 2026년부터 차례대로 발사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견학이 도민과 함께 미래 기후 정책을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후위성이 확보하는 정밀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후위성과 함께 전 도민 ‘기후보험’, 도민 이익공유형 ‘기후펀드’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런 기후정책의 공로와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4월 UN 기후행동이 선정하는 ‘로컬 리더즈(Local Leaders)’ 11인에 선정됐다. ‘로컬 리더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혁신적 리더십과 실천 사례를 조명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유엔 기후행동이 주관하고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언더투 연합(Under2 Coalition) 등 주요 국제기후단체가 공동 기획했다.
  • 尹 내란 재판 3주 연속 불출석…재판부 “구인 가능한지 확인해보겠다”

    尹 내란 재판 3주 연속 불출석…재판부 “구인 가능한지 확인해보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관련 재판에 3주 연속 출석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피고인인 윤 전 대통령은 재판부에 건강상의 사유로 출석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한 채 이날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출석을 연속으로 안 하는 상황이라 형사소송법과 규칙에 따라 조사해야겠다”면서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윤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안 좋은지, 구인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내란 특검팀은 재판부에 “피고인은 출석 의무를 저버린 채 3차례 연속 불출석했다”면서 구인영장을 발부할 것을 요청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기력이 쇄해 구치소 계단을 올라가는 것도 힘들어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과 17일 열린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 韩国男子闯入NewJeans宿舍被判处罚金

    韩国男子闯入NewJeans宿舍被判处罚金

    首尔西部地方法院刑事9单独审判员金敏贞(音译)于23日判处闯入NewJeans宿舍并涉嫌盗窃等罪名的20多岁男子金某人1000万韩元罚金。 审判员表示:“金某人多次闯入建筑物并盗窃财物,未经同意拍摄内部照片并发布到互联网。”但同时指出:“由于当时艺人们已经不再居住在该宿舍,因此直接侵犯隐私的可能性较低,损失金额也较小。金某人从调查阶段开始就承认了犯罪行为并表现出反省的态度,并且没有任何前科,属于初犯。” 金某人被指控于去年12月闯入位于首尔龙山区的NewJeans宿舍,盗窃了衣架、横幅等物品。然而,金某人闯入时,NewJeans的成员们已经向所属公司ADOR发出解约通知,并搬离了该宿舍。 去年11月,NewJeans宣布与ADOR解除专属合约,并宣布将独立开展活动。ADOR随后提起专属合约有效确认诉讼,并申请了禁止NewJeans以经纪公司身份进行活动和签订广告合约的临时处分。法院接受了ADOR的所有临时处分申请。因此,NewJeans的独立活动受到了阻碍。NewJeans宣布暂停活动,并计划在正式诉讼中主张合约本身无效。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뉴진스 숙소 침입한 남성에 벌금형 선고서울 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 김민정 판사는 뉴진스 숙소에 침입해 절도 등 혐의를 받은 20대 남성 김 모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여러 차례 건물에 침입해 재물을 훔치고 동의 없이 내부 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시 아티스트들이 숙소를 떠난 상태여서 직접적인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낮고 재산상 피해도 소액”이라면서 “김씨가 수사 단계부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아무런 전과가 없는 초범인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뉴진스 숙소에 침입해 옷걸이와 현수막 등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김씨가 침입했을 당시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ADOR)에 계약 해지 통보를 하고 해당 숙소를 떠난 상태였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발표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뉴진스가 기획사로서 활동하거나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이 어도어의 모든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뉴진스의 독자 활동은 차질을 빚게 됐다. 뉴진스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본안 소송에서 계약 자체의 무효성을 주장할 계획이다.
  • 韩国男子闯入NewJeans宿舍被判处罚金

    韩国男子闯入NewJeans宿舍被判处罚金

    首尔西部地方法院刑事9单独审判员金敏贞(音译)于23日判处闯入NewJeans宿舍并涉嫌盗窃等罪名的20多岁男子金某人1000万韩元罚金。 审判员表示:“金某人多次闯入建筑物并盗窃财物,未经同意拍摄内部照片并发布到互联网。”但同时指出:“由于当时艺人们已经不再居住在该宿舍,因此直接侵犯隐私的可能性较低,损失金额也较小。金某人从调查阶段开始就承认了犯罪行为并表现出反省的态度,并且没有任何前科,属于初犯。” 金某人被指控于去年12月闯入位于首尔龙山区的NewJeans宿舍,盗窃了衣架、横幅等物品。然而,金某人闯入时,NewJeans的成员们已经向所属公司ADOR发出解约通知,并搬离了该宿舍。 去年11月,NewJeans宣布与ADOR解除专属合约,并宣布将独立开展活动。ADOR随后提起专属合约有效确认诉讼,并申请了禁止NewJeans以经纪公司身份进行活动和签订广告合约的临时处分。法院接受了ADOR的所有临时处分申请。因此,NewJeans的独立活动受到了阻碍。NewJeans宣布暂停活动,并计划在正式诉讼中主张合约本身无效。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뉴진스 숙소 침입한 남성에 벌금형 선고서울 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 김민정 판사는 뉴진스 숙소에 침입해 절도 등 혐의를 받은 20대 남성 김 모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여러 차례 건물에 침입해 재물을 훔치고 동의 없이 내부 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시 아티스트들이 숙소를 떠난 상태여서 직접적인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낮고 재산상 피해도 소액”이라면서 “김씨가 수사 단계부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아무런 전과가 없는 초범인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뉴진스 숙소에 침입해 옷걸이와 현수막 등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김씨가 침입했을 당시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ADOR)에 계약 해지 통보를 하고 해당 숙소를 떠난 상태였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발표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뉴진스가 기획사로서 활동하거나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이 어도어의 모든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뉴진스의 독자 활동은 차질을 빚게 됐다. 뉴진스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본안 소송에서 계약 자체의 무효성을 주장할 계획이다.
  • 코로나19 때 두뇌 ‘더 빨리’ 늙었다…“‘이 성별’은 특히 심각”

    코로나19 때 두뇌 ‘더 빨리’ 늙었다…“‘이 성별’은 특히 심각”

    지난 2020년부터 약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거치며 우리 뇌의 노화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더 분명하게 관찰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대 의과대학 도로시 아우어 교수 연구팀은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연구 논문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건강한 참가자 1만 5334명의 뇌 자기공명영상(MRI) 스캔 데이터를 토대로 실제 나이와 뇌 연령의 격차를 예측하는 학습 모델을 만들었다. 이어 ▲팬데믹 이전에만 2번 뇌를 스캔한 564명(대조군)과 ▲팬데믹 전후로 1번씩 스캔한 432명(실험군)의 데이터를 가지고 뇌 노화 속도 차이를 따졌다. 두 차례의 뇌 스캔은 각각 평균 33개월의 차이를 두고 이뤄졌다. 분석 결과, 팬데믹을 겪은 실험군의 뇌는 팬데믹 이전에만 뇌를 스캔한 대조군보다 뇌 노화가 더 빨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실험군은 2번째 뇌 스캔 시점에서 대조군보다 뇌 연령이 평균 5.5개월가량 많았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의 뇌가 평균 5.5개월 더 빠르게 늙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효과는 코로나19 감염 여부와는 상관없이 나타났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이러한 경향이 더 두드러졌는데, 연구진은 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남성이 피질 위축 및 신경 염증에 더 취약하다는 기존 연구 결과들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서, 또한 실업자·저소득층·저학력층 등에게서 뇌 노화 속도가 돋보였다. 연구 중 함께 이뤄진 인지 테스트에서는 뇌 노화가 빠를수록 인지기능도 더욱 저하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이 현상은 코로나19 감염 경력자들에게서만 관찰됐다. 연구를 이끈 아우어 교수는 “뇌 건강이 (팬데믹 등) 일상적인 환경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시사한다”며 “향후 공중보건 위기가 닥치면 뇌 건강 개선을 위한 맞춤형 연구 및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노사, 24일 총파업 철회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노사, 24일 총파업 철회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노사가 극적 타결에 이르며 예고됐던 총파업이 철회됐다. 양측은 기본급 3% 인상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24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노사는 이날 오전 3시께 제3차 조정회의 끝에 교섭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3% 인상과 함께 유연근무수당 월 1만 원 인상 등의 조정 내용이 담겼다. 이는 올해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고려한 병원 측의 제안이다. 다만, 단체협약 일부 조항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별도로 재논의하기로 했다. 전날 밤 총파업 전야제를 열었던 양 병원 노조는 조정안을 수용하며 총파업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앞서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노조는 임금 6.9% 인상,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인력 충원 등을 공동 요구했으나, 병원 측은 경영난을 이유로 임금 동결 입장을 고수했다. 수차례 교섭이 결렬되자 노조는 지방노동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고, 전날 열린 조정회의에서 17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 합의에 도달했다.
  • 수출입銀, ‘정책금융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수출입銀, ‘정책금융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9일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정책금융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은 중소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40% 정도다. 이곳의 주요 수출 품목은 전통적 폴리에스터 직물 중심 수출구조에서 자동차부품·이차전지 소재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구 동구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수은·무역협회·중견기업연합회 등 정책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은 고객·유관기관 회원사 임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수은은 설명회에서 중소·중견기업 지원프로그램인 위기 대응 특별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환율 전망·환리스크 관리방안 등 종합적인 정책금융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또 산업연구원 자동차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최근 미국 통상정책 변화가 대구·경북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에 대한 특별강의를 제공했다. 이원균 수은 중소중견 금융본부장은 설명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금융지원정책에 반영해 최근 수출관세,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중견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설명회를 차례대로 진행한다.
  • 삼성자산운용, 타겟 커버드콜 ETF 1조 돌파

    삼성자산운용, 타겟 커버드콜 ETF 1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상품인 타겟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이 합산 1조원을 돌파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순자산 727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상장 후 7개월여 만에 7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ETF는 코스피200 지수에 기반한 종목에 투자하면서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연 17% 수준의 분배금 지급을 목표로 한다. 지난 11일에는 개인이 하루에 445억원을 순매수해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중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4945억원으로 커버드콜 ETF 중 1위다. 또 다른 상품인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순자산 3601억원으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ETF는 금융주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 15% 수준의 분배금과 금융주의 주가 상승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최근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연초 이후 수익률은 50.3%로 커버드콜 ETF 중 가장 높다. 특히 이들 두 상품은 최근 투자금 유입 속도가 가속화됐다는 분석이다. ‘KODEX 200타겟’은 지난 5월 말 이후 2850억원, ‘KODEX 금융고배당’은 978억원 각각 증가했다. 주가 상승과 더불어 옵션 매도 프리미엄 수익이 100% 비과세로 적용된다는 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는 점이 고액 자산가 투자 확대를 이끄는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두 상품은 분배 기준일이 서로 달라 매월 15일과 말일 두 차례 현금 흐름을 구축할 수 있어 월중 배당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주가 상승에 유리한 환경 속에서 수익성과 현금 흐름, 절세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밸류업, 상법 개정 등 주가 상승에 유리한 시장 상황이 더해지면서 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어둠의 왕자’로 불린 헤비메탈의 제왕

    ‘어둠의 왕자’로 불린 헤비메탈의 제왕

    박쥐 물어뜯은 무대 퍼포먼스 논란2019년 파킨슨병 진단 수차례 입원지난 4일 “오늘 공연은 작별 인사이보다 더 멋지게 떠날 수 없을 것” ‘헤비메탈의 제왕’ 오지 오즈번이 22일(현지시간) 76세로 별세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족은 성명에서 “오지는 22일 아침 잉글랜드 버밍엄에서 눈을 감았다. 그는 가족과 함께 있었고 사랑에 둘러싸여 있었다”며 “그의 사망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라고 전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2019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던 그는 최근 몇 년간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하며 투병 생활을 했었다. 1948년 버밍엄에서 태어난 오즈번은 전설적인 로커이자 ‘어둠의 왕자’로 불렸다. 1969년 헤비메탈 시조 격인 ‘블랙 사바스’의 창단 멤버이자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다. 독보적 목소리와 파격적인 행동으로 1980년대 록 음악 주류로 떠오른 헤비메탈이 자리잡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1970년 발매한 밴드의 두 번째 앨범 ‘파라노이드’는 영국 차트 1위, 미국 12위를 기록했다. 2017년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메탈 음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1979년 마약과 알코올중독으로 밴드에서 퇴출됐지만, 이듬해 솔로 아티스트로 재등장, ‘미스터 크로울리’, ‘크레이지 트레인’, ‘굿바이 투 로맨스’ 등 한국 팬들에게도 널리 사랑받는 명곡들을 남겼다. 기타리스트 랜디 로즈가 참여한 솔로 데뷔 앨범 ‘블리저드 오브 오즈’를 포함, 2022년까지 총 13장의 스튜디오 앨범, 5장의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무대 위 충격적인 퍼포먼스로도 팬들에게 깊이 각인됐다. 1981년 콘서트 땐 팬이 무대에 던진 살아 있는 박쥐 머리를 물어뜯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05년과 2006년 블랙 사바스 멤버 자격으로 각각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14년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오즈번은 최근 파킨슨병 증상이 악화하며 홀로 걷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지난 4일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연 고별 공연에선 무대 중앙 검은색 왕좌에 앉은 채 노래를 불렀다. 블랙 사바스 원년 멤버 전원이 20년 만에 무대에 오르기도 했는데, 그는 공연 전 인터뷰에서 “오늘은 공연으로선 작별 인사”라며 “이보다 더 멋지게 떠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 PGA 4총사 틈새 노린다

    PGA 4총사 틈새 노린다

    임성재와 김시우, 안병훈, 김주형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인 4총사가 정규 시즌 막판 틈새시장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무대는 24일 밤(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에서 개막하는 3M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이다. PGA 투어는 이번 3M 오픈과 다음 주 윈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고 페덱스컵 랭킹 상위 선수들을 대상으로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챔피언십 단골’ 임성재 부진 탈출 기대 각 대회 상금만 해도 2000만 달러에 달하는 시그니처 대회랑 맞먹는 규모로 PO 1차전 페덱스 주드 클래식은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 2차전 BMW챔피언십은 50명,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30명에게만 출전 자격을 준다. 현재 임성재가 29위, 김시우 43위, 안병훈 67위, 김주형은 89위인데 가장 순위가 높은 임성재조차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꿈꾸는 임성재로서는 이번 대회가 시즌 첫 우승을 이룰 좋은 기회다. 세계 10위 이내, 페덱스컵 10위 이내 선수들이 한 명도 출전하지 않는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으로는 출전 선수 중 네 번째로 높다. 매버릭 맥닐리(11위)와 샘 번스(22위), 크리스 고터럽(23위·이상 미국)이 앞서 있다. ●김시우·안병훈 각각 두차례 ‘톱10’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임성재는 최근 10개 대회에서 4번의 컷 탈락을 당하며 아쉬운 성적을 냈다. 김시우는 RBC 헤리티지와 PGA 챔피언십(이상 공동 8위), 안병훈은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공동 8위)과 RBC 캐나다 오픈(공동 6위)에서 각각 2차례 톱10을 기록했다. 통산 5승으로 만만치 않은 기량을 갖춘 번스와,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우승한 뒤 디오픈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탄 고터럽이 경계 대상이다.
  • ‘윤희숙 혁신안’ 좌초되나… 논의도 못한 의총, 내부 갈등만 격화

    ‘윤희숙 혁신안’ 좌초되나… 논의도 못한 의총, 내부 갈등만 격화

    윤, ‘대국민 사죄’ 1호案 관철 호소의원 상당수는 “숙의 필요” 반발오전 총회 ‘윤 불참’ 왕따 논란도김문수 “혁신안 땐 30~40석 빠져”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3일 우여곡절 끝에 의원총회에서 1호 혁신안인 ‘계엄·탄핵 사과문 당헌·당규 명시’ 도입을 강조했지만 의원 상당수는 “충분한 숙의가 필요하다”고 반응하며 벽에 부딪혔다. 이날만 두 차례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혁신안 가운데 어느 것도 내부 지지를 얻지 못하면서 혁신위의 존재감이 더 옅어진 모습이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진솔하게 사죄하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 국민 눈높이에서 제대로 사죄하자고 (혁신안 1호 위주로) 호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숙의가 필요하다는 (의원들) 말씀이 있었다. 발표한 지 거의 2주가 지났는데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덧붙였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윤 위원장이 큰 틀의 말씀만 했고, 이 부분에 대해 의원들이 문제 제기나 의견 제시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이 혁신안 논의 못지않게 대여 공세에 집중할 시기라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했다. 정점식 사무총장은 당 사무처에 “사죄문을 당헌·당규에 어떻게 넣을 수 있을지 검토해 보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안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는 연기된 끝에 이날 열렸지만 개별 사안에 대한 논의 없이 지난 10일 내놓은 혁신안 1호 관철을 윤 위원장이 호소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윤 위원장은 “(결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최고위원제 폐지’나 ‘당원소환제 강화’ 내용이 담긴 혁신안 2호와 3호안에 대한 논의는 이어지지 못했다. 윤 위원장이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 불참하면서 진실 공방이 오가기도 했다. ‘다구리’(몰매)에 이어 ‘왕따’ 논란까지 제기된 것이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윤 위원장에게) 연락을 드렸는데 참석 여부에 답변을 안 한 것으로 안다”고 했지만, 윤 위원장은 “당사 사무실에서 콜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부르는데 안 왔다’는 기사가 떴다”고 반박했다. ‘윤희숙 혁신안’이 결국 좌초 수순을 밟고 차기 당권 주자들 몫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SBS 방송에 출연해 “혁신안을 받으면 의석 30~40석은 빠져나간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이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등 4명에 대한 용퇴를 요구한 데 대해선 “당이 깨지는 쪽의 혁신은 자살”이라고 했다.
  • 日 “트럼프 탐낸 쌀 개방 선방”… 인하 없다던 車 관세도 절반 낮춰

    日 “트럼프 탐낸 쌀 개방 선방”… 인하 없다던 車 관세도 절반 낮춰

    일본이 23일 76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확대를 앞세워 상호관세율과 자동차 품목별 관세율을 각각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일본 내에서는 미국산 쌀 수입 비중을 늘리는 대신 일본 농민들이 강력 반발한 쌀 관세율 인하는 피해 협상에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철옹성’으로 여겨졌던 대미 자동차 관세율을 처음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미국이 주요 동맹국에 압박하고 있는 방위비 문제는 협의 대상에 넣지 않았다. 수입차 인증 기준 완화 수용철강·방위비 협상 일단 빠져미국은 일본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율을 현재 부과 중인 25%의 절반인 12.5%로 낮추기로 했다. 품목별 관세 부과 전부터 매기던 기본관세 2.5%를 합치면 15%의 세율이다.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하고 있는 품목별 관세(50%)는 이번 합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일본 측은 까다로운 수입차 안전·인증 기준 등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간 자동차 관세율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기에 의외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당장 미 완성차 업체들은 일본산 자동차 관세율 인하에 우려를 제기했다. 미국 3대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모회사 스텔란티스를 대변하는 자동차정책위원회(AAPC)는 “미국 산업계와 자동차 노동자들에겐 나쁜 합의”라고 주장했다. 미국산 쌀 수입 비중 늘리되관세 유지 농민들 요구 반영일본은 쌀의 무관세 수입 총량(쿼터)은 그대로 두고 미국산 쌀 수입 비중을 더 늘리는 방식으로 미국의 농산물 시장 개방 요구를 수용했다. 미국산 쌀 수입량을 늘리라는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도 쌀 관세 장벽을 유지하라는 일본 농민들의 입장도 동시에 반영한 것이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미국산 쌀 수입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의무적으로 수입하는 최소시장접근(MMA·미니멈 액세스) 제도의 틀 안에서 필요한 쌀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연간 약 77만t의 쌀을 무관세로 수입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미국산은 34만 6000t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한다. 다만 주식용 쌀은 전체 수입량 중 최대 10만t가량으로 제한돼 있다. 이 외에도 민간 업체가 쌀을 수입할 수는 있으나 1㎏당 341엔(3200원)의 관세가 부과된다. 일본에서는 “현실적이고 균형 있는 조정”이라는 평가와 함께 선전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은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의 협상 결과를 얻었다”며 “농업계 전반에 안도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美 청구보다 투자 규모 커알래스카 사업 동참 시사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나의 요청에 따라 일본은 미국에 5500억 달러(760조원)를 투자할 것이며, 미국이 90%의 수익을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미국이 일본에 요구한 투자 금액 4000억 달러(552조원)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대미 관세율 인하 요구 지렛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명칭은 ‘재팬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백악관 행사 연설에서 알래스카의 액화천연가스(LNG) 사업과 관련해 일본이 미국과 ‘조인트 벤처’(합작법인)를 설립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시바 총리는 “일본 기업의 미국 투자를 통해 반도체·의약품·철강·조선·항공·에너지·자동차·인공지능(AI) 등 경제 안보상 중요한 분야에서 미일이 함께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강인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아들 총기 살해범에 전처 “열등감·자격지심 없는 사람…이혼 후에도 지원”

    아들 총기 살해범에 전처 “열등감·자격지심 없는 사람…이혼 후에도 지원”

    인천 송도에서 아버지가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유족 측이 입장문을 내고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23일 피의자 A(62)씨의 전처인 B(60대)씨는 입장문을 통해 “피의자와 과거에 함께 살아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피의자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했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피의자를 위해 몇 번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가게를 열어주는 등 지원했다. 번번이 실패했으나 이에 대해 어떤 책임을 추궁한 적도 없다. 대학원에 가고 싶다고 해서 대학원 비용도 지원했다”면서 “이처럼 피의자와 이혼 후에도 피의자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는 저희 자식들의 아버지이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들인 피해자 C(33)씨에 대해선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되고 싶다면서 스스로 부모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버지인 피의자 생일도 직접 챙겨주고 평소 연락도 자주하며 아버지를 챙겼다. 사업적으로도 매일 늦은 시간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가정과 사회에서 최선을 다하던 피해자를 왜 살해한 것인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건과 관련된 내용은 경찰에 모두 진술할 예정”이라며 “더 이상의 추측성 보도는 하지 말아달라. 손자와 손녀가 읽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유족 “며느리·손주에도 범행 시도…총기 문제로 미수”전날에도 유족 측은 입장문을 내고 “피의자가 ‘이혼에 의한 가정불화’로 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유족 측은 “피의자는 피해자와 함께 그 자리에 있던 며느리와 손주들을 모두 살해하려고 했다. 피해자를 향해 총을 두 발 발사한 뒤 피해자의 지인에게도 두 차례 방아쇠를 당겼으나 불발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을 피신시키고 숨어 있던 며느리가 잠시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방 밖으로 나왔을 때 A씨는 총기를 재정비하며 며느리를 추격했다”며 “며느리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을 잠그자 수차례 개문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유족 측은 이런 정황을 이유로 들어 “A씨는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살인을 계획하고 이를 실행했으나 총기의 문제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판단된다”며 “A씨가 주도면밀하게 계획해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자를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며느리와 손주들 앞에서 자신의 생일잔치를 열어준 아들에게 쇠구슬 여러 개가 들어있는 산탄을 연달아 발사했다. A씨 차량에는 총신 9정, 자택에는 금속 파이프 5~6개가 남아 있었다. 서울에 있는 숙소에는 점화장치와 타이머가 부착된 폭발물 15개도 발견됐다. 일부는 21일 정오에 폭발하도록 설정돼 있었다. 범죄 심리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입을 열지 않는 A씨에 대해 전처가 가장 아끼는 대상인 아들에게 열등감에 의한 분노가 표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A씨는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한 경찰의 추궁에 “알려고 하지 말라”며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도 별다른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았다. 법원은 “주거지 폭발 시도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 45세 현역 비너스 윌리엄스, WTA 투어 역대 두 번째 고령 승리

    45세 현역 비너스 윌리엄스, WTA 투어 역대 두 번째 고령 승리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44·은퇴)와 함께 2000년대 여자 테니스계를 평정했던 비너스 윌리엄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나이인 45세에 승리를 따냈다. 비너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무바달라 시티DC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스물두 살 어린 페이턴 스턴스에 2-0(6-3 6-4)으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그는 2004년 47세에 마지막 승수를 쌓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체코)에 이어 WTA 투어 단식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나이에 승리를 거둔 선수가 됐다. 비너스는 지난해 3월 마이애미오픈 이후 자궁근종 수술 등으로 코트를 떠났다가 16개월 만에 복귀했다. 전날 헤일리 바티스트(미국)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 승리한 데 이어 이날은 단식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비너스는 경기 직후 “경기를 할 기회를 얻기 위해 건강을 유지하게 해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너스는 메이저 대회에서 단식 7차례, 여자 복식 14차례, 혼합 복식 2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때 단식 랭킹 1위 오르기도 했다. 동생 세리나는 2022년 은퇴했다.
  • 김영록 전남지사, 지역 현안 국정과제 반영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 지역 현안 국정과제 반영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23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국립의대 설립 등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과 함께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 박홍근 기획분과장, 안도걸 기획분과 위원, 이춘석 경제2분과장을 차례로 만났다. 이날 면담에서 김 지사는 산업 용지가 부족한 전남의 현실을 소개하고 광양·순천 일원에 120만 평 규모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광양만권 일원 기존 이차전지 투자산단과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해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 전남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를 구축해 국가 차원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것도 제안했다. 이밖에 고흥을 세계적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제2우주센터 구축사업’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COP33 여수(남해안 남중권) 유치 등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건의한 전남 핵심 현안은 지역 미래가 걸린 중대한 과제인 만큼, 진심을 다해 설명드렸다”며 “전남도는 국정과제에 최종 반영되는 그날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슈퍼1000 전관왕 도전…안세영·서승재-김원호 중국오픈 16강 진출

    슈퍼1000 전관왕 도전…안세영·서승재-김원호 중국오픈 16강 진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과 남자복식 1위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가 월드투어 최고 등급 ‘슈퍼 1000’ 대회 전관왕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안세영은 23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16위)에게 2-1(13-21 21-3 21-10) 역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상대 전적 6승 무패로 압도하고 있는 리를 맞아 1게임은 내줬으나, 2게임부터 연속 득점에 시동을 걸며 그를 손쉽게 제압했다. 16강전 상대는 대표팀 선배 심유진(26·인천국제공항)으로 정해졌다. 안세영은 대진표상 8강에서 숙적 천위페이(5위), 4강에서 한웨(3위), 결승에서 왕즈이(2위·이상 중국)를 차례로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가 경쟁자들의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만큼 안세영은 중국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뚫고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BWF 월드투어 단식 종목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슈퍼 1000 대회 전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올해 4개의 슈퍼 1000 등급 대회 중 1월 말레이시아오픈, 3월 전영오픈, 6월 인도네시아오픈에서 결승에서 3차례 왕즈이와 격돌해 모두 우승했고 이제 중국오픈 우승만 남겨두고 있다. 중국오픈의 전초전 격인 지난 20일 일본오픈(슈퍼 750) 결승에서도 안세영은 왕즈이를 2-0으로 이기며 올해 출전한 7개 단식 대회에서 6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5월 싱가포르오픈만 8강에서 천위페이에 일격을 당하며 우승을 놓쳤다.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도 슈퍼 1000 4개 대회 제패에 나섰다. 둘은 앞선 3개 대회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이날 중국의 셰하오난-쩡웨이한 조를 2-0(21-14 21-14)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는 말레이시아의 고 스제 페이-누르 이주딘 조에 2-1(15-21 21-15 21-17)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혼합복식에서도 왕찬(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조가 프랑스의 톰 지켈-델핀 델뤼 조를 2-1(21-17 16-21 21-15)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 입학때부터 빼돌린 시험지로 고3까지 ‘전교 1등’ 안 놓친 여고생

    입학때부터 빼돌린 시험지로 고3까지 ‘전교 1등’ 안 놓친 여고생

    경북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 해당 학생은 입학 후 2년 반 동안 훔친 시험지를 이용해 내내 전교 1등을 차지해온 것으로 경찰 결과 드러났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23일 자녀의 과거 담임교사와 함께 고등학교 행정실에 침입,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특수절도 및 야간주거침입절도, 뇌물공여 등)로 학부모 A(40대)씨와 이들의 범행을 도운 학교 행정실장 C(30대·구속)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 딸(10대)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C씨에게는 야간주거침입 방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건조물 침입 방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방조, 증거인멸 혐의가, A씨 딸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딸의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였던 기간제 교사 B(30대·18일 구속송치)씨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딸이 재학 중인 경북 안동 소재 모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딸은 유출된 시험지란 사실을 알면서도 문제와 답을 미리 외우고 시험을 치른 혐의다. 딸은 고등학교 내신 평가에서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B씨는 A씨 자녀가 중학교 1학년이었던 2020년 초부터 최근까지 개인 과외를 해온 혐의(교육공무원법 위반)로도 구속 송치됐다. 현행법상 현직 교사는 별도 허가 없이 개인 과외를 할 수 없다. A씨 역시 현직 교사를 과외 선생으로 채용한 혐의(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가 적용됐다. 이들의 범행은 기말고사 평가 기간이었던 지난 4일 사설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발각됐다. 경찰조사 결과 과외비와 시험지를 빼돌리는 비용으로 A씨와 B씨 사이에 오간 금융 거래만 최소 2000만원 이상으로 파악됐고 C씨는 2024년 초부터 이들의 범행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 “그냥 편두통이라더니”…무려 11차례 오진 끝에 사망한 50세男의 비극

    “그냥 편두통이라더니”…무려 11차례 오진 끝에 사망한 50세男의 비극

    영국에서 50세 남성이 희귀한 뇌진균 감염증을 11차례나 편두통으로 잘못 진단받은 뒤 8개월간 혼수상태에 빠져 결국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남편을 잃은 아내는 어린 아들의 종양 수술까지 겹쳐 극심한 생활고까지 겪고 있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저우 출신으로 영국에 거주하는 궈칭후씨는 2023년 10월 몸에 이상 증상을 느끼고 5주간 현지 공공 의료기관인 국가보건서비스(NHS) 병원과 사설 병원을 수차례 방문했으나, 매번 편두통이라는 진단만 받았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만으로는 몸이 낫지 않았다. 결국 그는 첼시웨스트민스터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는데, 여기서도 편두통 진단을 받았다. 아내 창위자오(35)씨는 “처음에는 의사들을 믿었지만 치료 효과가 없다고 아무리 말해도 의사들은 그저 편두통이라는 말만 반복했어요”라고 했다. 궈씨는 집에서 5차례나 쓰러졌다. 그러나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NHS 치료 내역을 보고는 편두통 진단에 따라 그를 매번 집으로 돌려보냈다. 궈씨는 뇌 스캔까지 받았지만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절망에 빠진 가족은 사설 신경과 전문의를 찾았다. 이 의사는 뇌수막염을 의심하며 ‘요추 천자’(척수액 검사)를 권했다. 하지만 이 진단서를 들고 NHS로 가져가자 의료진은 사설 병원 의견을 개인적 견해로 치부하며 척수액 검사를 거부했다. 궈씨가 다섯 번째로 쓰러졌을 때는 구급대원이 이미 여러 번 입원했다가 퇴원한 전력이 있다는 이유로 병원 이송을 거부하며 화상 진료를 주선했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화상 통화로 환자의 얼굴을 확인한 병원 의사는 즉시 구급차 출동을 지시했다. 그날 밤 컴퓨터 단층촬영(CT) 스캔 결과는 놀라웠다. 뇌압이 위험할 정도로 높아져 있었다. 마침내 요추 천자가 시행됐다. 무려 12번째 병원 방문에서야 이뤄진 검사였다. ‘크립토코쿠스 뇌수막염’이라는 정확한 진단이 나왔다. 이는 곰팡이의 일종인 진균이 뇌와 척수를 감싸는 뇌수막에 감염을 일으키는 극히 드문 질병이다. 궈씨는 즉시 중환자실로 이송돼 여러 차례 뇌수술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같은 해 12월 전공의 파업 기간이 겹쳤다. 궈씨의 상태는 다시 나빠졌다. 구토와 혈변 증상을 보였지만 의사는 오지 않았다. 그날 밤 궈씨의 심장은 멈췄다. 아내 창씨는 당시 순간을 생생히 기억했다. “남편이 저를 안으며 ‘아들을 부탁해’라고 말했어요. 남편을 보고 집에 도착한 지 15분 만에 잠자던 아들이 ‘아빠 안 돼!’라고 비명을 지르며 깼고, 그때 병원에서 남편의 심장이 멈췄다는 전화가 왔죠”라고 회상했다. 궈씨는 세 차례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다행히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의식을 찾은 그가 아내를 다시 볼 수 있었던 마지막 시간은 단 3주에 불과했다. 다시 의식을 잃은 그는 지난해 8월 세상을 떠났다. 설상가상으로 창씨의 어린 아들도 같은 시기 종양 진단을 받아 두 차례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창씨는 “아들이 마취에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다가 남편이 위독하다는 병원 전화를 받고 수술실 사이를 뛰어다녀야 했다”고 말했다. 현재 아들은 건강하지만 의사들은 종양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창씨는 남편의 병으로 100만 파운드(약 19억원) 투자를 받은 사업을 포기해야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프로젝트 취소 비용까지 개인적으로 떠안으며 파산에 이르렀다. 비자 문제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창씨는 홀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했다. 현재 그녀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사진 촬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 ‘샤오홍슈’(레드노트)에 올린 창씨의 영상은 100만 조회수에 육박했다. 검시관은 나중에 이 질병이 극히 드물긴 하나, 의료진의 ‘확증 편향’으로 인해 제때 정확한 진단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정했다. 현재 창씨는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창씨는 기부 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9600파운드(약 18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았다. 창씨는 “이제는 다시 일어설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성북구, 보육교사 위한 ‘힐링연수’…“전문성 강화할 것”

    성북구, 보육교사 위한 ‘힐링연수’…“전문성 강화할 것”

    서울 성북구는 지역 내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7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힐링연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4차례에 걸쳐 열린 힐링연수는 반복되는 보육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교사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주고 전문성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3일 처음 열린 연수에선 미술을 활용한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민간어린이집 교사들은 명화를 감상하며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자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소통 전문가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가정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기 돌봄을 위한 코칭 기술, 돌봄서비스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접근법, 소진 예방을 위한 일상 기술 등을 전수했다. 이달 11일과 18일에 열린 연수는 일상의 웃음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코믹 장르의 연극 관람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관람에 참여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오랜만에 활짝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힐링연수가 영유아 보육에 헌신하는 교사들의 직업 만족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장 교사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9월 중에도 보육교사를 위한 추가 힐링연수를 열 예정이다.
  • “공무원이 꿈” 선처 호소…뉴진스 숙소 침입 20대 ‘벌금형’

    “공무원이 꿈” 선처 호소…뉴진스 숙소 침입 20대 ‘벌금형’

    법원이 걸그룹 뉴진스의 숙소에 무단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김민정 판사는 23일 건조물 침입 및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앞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뉴진스 숙소에 두 차례 무단 침입해 옷걸이·플래카드 등 잡다한 물건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뉴진스가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해당 숙소를 비운 틈을 타 범행이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달 1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했고 “공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달라. 아프신 어머니를 보살피며 잘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변호인도 A씨가 초범이고 수사에 성실히 협조했으며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선처를 요청했다. 재판부는 “범행 장소가 연예인이 더 이상 거주하지 않는 숙소로, 직접적인 사생활 침해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A씨가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고, 과거 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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