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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생활권’ 공주 월송에 명품단지 ‘진아레히’ 뜬다

    ‘세종 생활권’ 공주 월송에 명품단지 ‘진아레히’ 뜬다

    811가구, 공주 내 최고 27층 공급세종시까지 차로 10분이면 이동신관동 상권에 편의시설도 다양주차 공간은 가구당 1.57대 확보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등 강점 진아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진아레히’가 오는 8일 충청권에서 첫선을 보인다. 진아건설은 1994년 설립돼 올해까지 32년의 업력을 갖춘 중견 건설사다. 2007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1·2024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주월송 진아레히’는 2024년 인천 ‘영종 진아레히’의 성공 분양 이후 충청권에서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다. 공주월송 진아레히가 위치한 금흥2지구는 세종시와 인접한 월송생활권으로,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주거지로 주목받는다. 세종시와 물리적 거리가 가까울 뿐 아니라 실제 이동 시간 측면에서도 충분한 접근성이 확보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라는 평가다. 월송생활권은 주요 도로망을 통해 차량으로 10분대에 세종시 이동이 가능하다. 세종시의 주요 행정·업무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확보돼 출퇴근 수요뿐 아니라 생활 인프라 이용 측면에서도 연계성이 높다. 여기에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예정)와 세종~서울(포천) 고속도로(예정), 서세종 나들목(IC)을 차량으로 5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 개선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안정적이다. 월송지구 중심상업시설을 비롯해 신관동 중심상권 인근에 위치해 있어 법원·검찰청 등 관공서와 병원·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공원과 녹지 공간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공주월송 진아레히는 총 7개 동 811가구 규모로, 공주에서 가장 높은 최고 27층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A·B, 104㎡, 116㎡, 132㎡ 등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공주 내 공급량이 적은 대형 평형이 다수 공급된다는 점에서 희소성도 기대된다. 상품 경쟁력도 눈길을 끈다. 가구당 1.57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공주 지역에서도 여유 있는 주차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광폭 주차 설계를 적용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룸 등이 계획돼 대단지에 걸맞은 생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경 설계 역시 차별화를 시도했다. 단지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 전문 브랜드 ‘에버스케이프’가 맡아 조성하며, 이를 통해 단지 내 녹지 공간과 휴식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교육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공주월송 진아레히는 세종과 인접한 입지와 함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단지”라며 “세종 생활권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주거 대안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공주 금흥동에 마련됐으며 8일 문을 연다.
  • 경북 영덕 한 야산에서 불…1시간 20분만 진화

    경북 영덕 한 야산에서 불…1시간 20분만 진화

    경북 영덕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10분쯤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7대, 차량 55대, 인력 171명을 투입해 오후 2시 30분쯤 주불 진화를 마쳤다. 불이 나자 영덕군은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사고에 주의하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당국은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전기차 10% 벽 깬 제주… 고유가 속 ‘V2G 섬’ 도약할까

    전기차 10% 벽 깬 제주… 고유가 속 ‘V2G 섬’ 도약할까

    전기차 보조금 신청 2.6배각종 지원책 덕에 수요 많아졌지만‘카본 프리 아일랜드’ 기대 못 미쳐‘2040년 100% 전환’ 로드맵 마련 중스마트 그리드 구축이 관건제주, 전기차 ‘V2G’ 첫 실험 무대車 충전 넘어 남은 전력 저장·판매지능형 전력망 갖춰야 진짜 전환 “중동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ℓ당 2000원을 넘어서니 차 몰고 다니는 게 겁나요. 주행거리 25만㎞ 넘은 자동차를 이참에 전기차로 바꿔야 하나 고민입니다.” 배터리 안전성 때문에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던 제주 서귀포시 주민 이모(59)씨가 최근 고유가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최대 1000만원에 이르는 할인 경쟁에 나서고 각종 보조금까지 더해지면서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도내 등록 차량 41만 3486대 가운데 전기차는 4만 5283대(10.95%)로 전체 등록 차량 대비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13년 첫 보급 이후 13년 만에 10% 벽을 돌파했다. 도로를 채운 전기차 택시와 렌터카 행렬은 ‘전기차 섬’ 제주의 일상이 됐다. 보급 속도도 빠르다. 올해 민간 보급 목표는 6351대(승용 4998대, 화물 1337대, 승합 16대)다. 도는 상반기에만 4000대를 풀 계획이다. 국비 344억원이 투입되고 취약계층·소상공인·다자녀 가구에는 최대 200만원의 추가 지원이 붙는다. 여기에 ▲V2G(Vehicle-to-Grid·차량 전력망 통합 기술) 시범사업 참여 100만원 ▲내연기관차 폐차 최대 150만원 ▲매매 지원 최대 130만원까지 더해지며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올해 전기자동차의 보조금 신청도 급증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2264대(승용 1536대, 화물 728대)로 전년(867대)보다 2.6배나 증가했다. 전기차 대당 구매보조금 단가는 승용차의 경우 980만원, 화물차 1550만원, 버스 1억 1200만원(차종별 차등)이다. 그럼에도 ‘카본 프리 아일랜드’ 초기 구상과 비교하면 전기차 보급률 10%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 정책은 이어졌지만 목표가 수차례 수정됐다. 제주연구원은 2035년 50%, 2040년 100% 전환이라는 현실적 로드맵을 다시 짜고 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말 제주에서 열린 12번째 타운홀 미팅에서 “2040년 전 차종 전기차 전환은 너무 늦다”며 속도를 주문했다. 숫자는 분명 앞서 있지만 내용은 아직 미완이기 때문이다. 도는 문제의 핵심을 ‘몇 대 보급’이 아니라 ‘전기를 어떻게 쓰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주는 이미 재생에너지 역설에 직면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이 늘었지만 전력망이 이를 감당하지 못해 발전을 강제로 멈추는 ‘출력 제한’이 반복되고 있다.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도 남아 돌아 버리고 있는 셈이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해법으로 떠오른 것이 V2G다. V2G는 전기차 충전을 재생에너지로 직접 제공받고 남은 전력을 전력망에 다시 공급하는 기술이다. 남는 전력을 차량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다시 전력망으로 보내는 방식이다.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이동형 에너지 저장장치(ESS)’로 활용하는 개념이다. 제주가 V2G의 첫 실험 무대다. 전기차로 전기를 충전만 하던 시대가 끝나고 저장했던 전기를 다시 팔 수 있는 시대를 여는 것이다.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제주에 V2G 전용 터미널을 구축하고 양방향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현대차의 아이오닉9, EV9 같은 차종이 참여해 실제 전력 거래 실증이 진행되고 있다. 이 모델이 자리 잡으면 상황은 달라진다. 출력 제한 문제를 완화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전기차 소유자가 전기를 팔아 수익을 얻는 구조까지 가능해진다. 전기차가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바뀌는 셈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에서 V2G 모델 기반의 분산에너지 특구 실증사업을 처음 시작했다”며 “이 모델이 정착되면 출력 제어 문제를 완화하고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에서 시작된 이 모델이 앞으로 건물과 에너지 설비까지 확장되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V2G 시범사업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ESS로 활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출력 제한 완화, 전력계통 안정화 등 분산에너지 기반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검증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상용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한다. 전기차, 태양광, 건물 에너지 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스마트 그리드’의 구축 없이는 V2G도 반쪽짜리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생산과 소비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지능형 전력망이 있어야 진짜 전환이 시작된다는 설명이다. “제주가 가장 빠르게 전환을 선도할 수 있다”는 이 대통령의 주문은 그래서 새로운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전기차 보급률 10%를 넘어선 제주는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 전기를 만들고, 저장하고, 다시 쓰는 섬. 전기차가 달리는 동시에 전력을 사고파는 시장. ‘탄소 없는 섬’이 구호에 머물지 현실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국내 전기차 100만대 시대 개막... 채비, ‘100원 구독’ 프로모션

    국내 전기차 100만대 시대 개막... 채비, ‘100원 구독’ 프로모션

    국내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하며 본격적인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 이에 발맞춰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1위 기업인 ‘채비(CHAEVI, 대표 최영훈)’가 파격적인 서비스 혜택과 함께 코스닥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차 점유율 21.5%... 테슬라 월 1만 대 판매로 시장 견인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8만 7627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2% 급증한 수치로, 지난 3월 기준 누적 판매 대수 102만 859대를 기록하며 마침내 1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정부는 전기차 전환지원금 신설 및 전기화물차 예산 증액,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제외 등 강력한 보급 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변동성 확대 역시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국내 충전 인프라 1위 기업 채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4월 한 달간 구독 서비스 ‘V멤버스’ 이용료를 98% 인하한 ‘100원 구독’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은 월 4900원의 서비스를 첫 달 1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 시 급속 충전 요금 23% 할인, 크레딧 구매 시 5% 추가 제공, 채비스테이 내 카페 및 식당 무료 쿠폰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충전 너머의 문화 공간, ‘채비스테이’로 차별화채비는 단순 충전소를 넘어 ‘채비스테이(CHAEVI STAY)’라는 복합충전문화공간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현재 강남서초, 성수, 홍대 등 수도권 주요 거점 7곳에서 운영 중인 채비스테이는 충전 대기 시간 동안 카페, 다이닝, 세차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커넥터 연결만으로 인증과 결제가 완료되는 ‘바로채비(PnC)’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전기차 100만대 돌파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됐음을 알리는 역사적 신호”라며 “차별화된 충전 인프라와 고도화된 서비스를 통해 대중화 시대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도전... 4월 20일 청약 실시한편 채비는 전기차 충전 CPO 기업 최초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채비의 공모 주식 수는 총 100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 2300원에서 1만 5300원 사이다.
  • 유가 급등하자… 1분기 전기차 신차 2.5배 급증

    유가 급등하자… 1분기 전기차 신차 2.5배 급증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속에서 지난 1분기 국내에 등록된 신차 중 전기차가 약 2.5배로 증가했고, 세계적으로 내년에는 신차 중 전기차 비중이 3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전기차 시장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뚫고 되살아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7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에서 신차로 등록한 전기차는 총 8만 3529대로 지난해 1분기(3만 3482대)보다 149.5% 증가했다. 1분기 전체 신차(41만 3049대)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에 달했다.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10만 9167대로 지난해보다 3.4% 증가했고, 경유차는 같은 기간 49.1% 감소한 1만 4353대에 불과했다.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윳값이 2000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 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완성차업계도 전기차 할인 프로모션을 쏟아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에너지 분야 시장조사업체인 SNE리서치는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기차 시장의 회복기를 당초 예측보다 2년 이상 앞당겼다. 전쟁 이전인 지난 1월에 예상한 올해 글로벌 전기차 침투율(신차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7%였으나, 이를 29%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의 전기차 침투율은 기존 전망치였던 30%를 35%로 상향했고, 2028년 전망치는 34%에서 41%로 올렸다. SNE리서치는 전기차인 기아 EV5와 동급 휘발유 모델인 기아 스포티지 1.6T를 놓고 유가 상승에 따른 총 차량 비용을 비교했다. 전기차는 휘발유차보다 구매가격이 더 높지만, 휘발윳값보다 낮은 배터리 충전비와 세금 등으로 이 비용을 회수하게 된다. 기름값이 리터(ℓ)당 1600원일 때는 전기차의 비용 회수 기간이 2년이지만, 2000원일 때는 1년 5~6개월로 분석했다. 또 유가가 높아질수록 내연기관차의 총소유비용(TCO·자동차 구매부터 폐차까지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크게 올라갔다. 소비자 유가가 ℓ당 1600원일 때는 스포티지 1.6T를 연간 2만㎞씩 10년간 운행할 때 총 5900만원이 드는데, 유가가 2000원일 때는 6500만원이 든다는 설명이다. 오익환 SNE리서치 부사장은 “향후 유가가 안정되는 상황이 되더라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전기차의 조기 도입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란 전쟁 이후 3월 수입차 판매 절반 전기차…테슬라, 업계 최초로 월 판매 1만대 돌파

    이란 전쟁 이후 3월 수입차 판매 절반 전기차…테슬라, 업계 최초로 월 판매 1만대 돌파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에서 전기차가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테슬라가 역대 수입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월별 판매량 1만대를 넘겼다. 중동 사태 후 고유가로 유류비 부담이 증가하자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달(2만 7190대)보다 24.9% 증가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5229대보다 34.6% 늘어난 3만 3970대로 집계됐다. 연료별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체 판매량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 중 전기차가 1만 6249대(47.8%)로 가장 많았고 하이브리드차 1만 4585대(42.9%), 가솔린차 2956대(8.7%), 디젤차 180대(0.5%)가 뒤를 이었다. 특히 브랜드별 등록 통계에서도 전기차 선호 분위기에 힘입어 테슬라가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수입차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가 월 1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테슬라가 처음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0년 12월 메르세데스-벤츠가 세운 9546대였다. 테슬라가 국내에 공급하는 ‘모델Y’와 ‘모델3’를 중국 생산 제품으로 대체해 판매 가격을 낮추고 출고 시간을 줄인 것이 판매 증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모델Y(6749대)와 모델3(3702대)는 지난달 모델(그룹)별 판매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BMW(6785대)와 메르세데스-벤츠(5419대)가 2, 3위에 자리한 가운데 중국 전기차 업체 BYD(1664대)가 처음으로 4위에 올랐다. 가성비를 앞세우는 BYD는 국내 진출 첫해인 지난해 6107대를 판매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볼보 1496대, 아우디 1300대, 렉서스 1178대, 포르쉐 911대, 미니 878대, 도요타 738대, 랜드로버 727대, 폴스타 684대, 폭스바겐 476대 순이다. 연초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려는 수요가 지속된 가운데 최근 미국·이란 간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도 전기차 선호 현상에 기여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 민간 차량 5부제, 강제·전면 시행 땐 효과… 지속성은 ‘한계’

    민간 차량 5부제, 강제·전면 시행 땐 효과… 지속성은 ‘한계’

    걸프전 당시 한 달 150억 절감 효과2002년 월드컵땐 차량2부제 시행교통량 19%↓, 대중교통 이용 6%↑자율 요일제 땐 교통량 1%만 줄어“근처 주차장에 차 놓고 걸어서 출근”인프라 부족한 지역 형평성 문제도 1991년 걸프전 이후 35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 대상 ‘차량 5부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실효성을 둘러싼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치솟는 국제유가 속에 정부가 꺼낼 수 있는 ‘최후의 카드’로 평가되지만 참여율과 시행 방식에 따라 실제 에너지 절감 효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30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약 3.7% 뛴 배럴당 116.68달러를 기록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전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국제유가가 120~130달러까지 오르면 민간 부문에도 차량 5부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도 ‘민간 차량 부제 의무화’ 방안 검토를 시사했다. 정부가 ‘민간 확대’ 카드를 검토하는 건 공공부문만으로는 에너지 절감 효과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공공부문 차량 5부제로 줄일 수 있는 석유는 하루 약 3000배럴로 전체 소비량(약 280만배럴)의 0.1%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약 2400만대에 이르는 민간 차량까지 포함할 경우 단순 계산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는 최대 16배까지 확대될 수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차량 부제의 에너지 절감 효과는 분명했다. 1991년 걸프전 당시 국제유가 상승으로 약 두 달간 시행된 차량 10부제는 하루 5억원, 한 달 150억원 규모의 절감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있다. 1995년 성수대교 붕괴 이후 서울시가 시행한 승용차 10부제 역시 약 1956억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추정됐다. 코로나19 기간 2020~2022년 부산의 승용차 부제도 연간 약 900억원 규모의 차량운행비 절감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강제·전면 시행일수록 효과는 컸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서울 등에서 강제 또는 자율제로 차량 2부제를 시행한 결과 교통량은 19.2% 감소하고 대중교통 이용은 6% 증가했다. 반면 2003년 도입된 자율 승용차 요일제의 교통량 감소 효과는 1.1%에 그쳤다. 승용차 요일제가 강제가 아니었던 탓에 가입만 하고 운휴일은 준수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책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도 확인됐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홀짝제를 시행하다 주1일 운행 제한을 도입했지만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1년 안에 사라졌다. 멕시코시티 역시 1989~2008년 차량 5부제를 확대 시행하는 과정에서 차량 추가 구매 등 규제 회피가 늘어나며 대기오염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다. 지방의 한 공공기관 직원 A씨는 “차로 10분 거리를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이 걸린다”며 “차를 멀리 세워두고 걸어 출근하고 있는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공기관 직원 B씨도 “택시도 안 잡히고 공유 자전거도 없는 지역인데 5부제가 필수인 게 말이 안된다”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민간 확대 필요성엔 공감하지만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갖춰진 7대 광역시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생계형 운전자는 제외하고 대형 SUV 등을 타는 ‘나홀로 운전자’를 중심으로 자율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 ‘전동시트 끼임 사고’ 팰리세이드 등 24종 41만대 자발적 리콜

    미국에서 아동이 숨지는 사고가 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등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KGM), BMW코리아에서 판매한 24개 차종 40만 894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리콜 대상에는 최근 미국에서 전동 시트 끼임 사망 사고와 관련 있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등 2개 차종 5만 7987대가 포함됐다. 국토부는 “2·3열 전동시트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시트 작동 시 인체나 사물 끼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대차는 지난 20일부터 OTA(무선 통신망을 통한 성능 개선) 방식으로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리콜 조치에 따라 한 번의 스위치 조작으로 시트 작동이 해제되고 테일게이트(뒷문)가 열렸을 때만 자동 접힘 기능이 활성화되는 등 개선이 이뤄진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전동시트 작동법 개선도 검토해 다음 달 중 추가 리콜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차량에 대해서도 리콜이 실시된다. 기아 카니발 20만 1841대, KGM의 토레스 등 3개 차종 7만 8293대, BMW 520i 등 18개 차종 2만 9678대가 그 대상이다.
  • 97% 충전에 9분… BYD 기술굴기, 수입차 최단기간 1만대 판매 눈앞

    97% 충전에 9분… BYD 기술굴기, 수입차 최단기간 1만대 판매 눈앞

    지난해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BYD 승용차 브랜드가 1년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수입차 브랜드로는 최단기간 1만대 달성이다. 중국산에 대한 편견을 기술력과 가성비로 극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는 지난해 4월 첫 차량을 출고한 이후 지난달까지 승용차 누적 8411대를 판매했다. 올해 1월에만 1347대를 판매하며 월간 역대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지난해와 올해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판매 2위다. 업계에서는 다음달까지 BYD가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테슬라는 2017년 4월 국내 판매를 시작해 3년 2개월 만인 2020년 6월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다. BYD가 최근 공개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5분 만에 잔량 10%에서 70%까지 충전할 수 있고, 97%까지는 9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영하 30도의 혹한에서도 상온 대비 충전 시간 차이가 3분에 불과하다. BYD의 ‘플래시 충전’ 시스템은 단일 커넥터 기준 최대 1500㎾ 출력을 지원하는 초고출력 충전 기술로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결합해 전력망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출력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BYD는 중국 전역에 약 2만개 규모의 플래시 충전소를 구축하고 올해 말부터 세계 시장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BYD의 ‘기술 굴기’는 배터리에서 시작해 차량, 충전 인프라까지 전기차 생태계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덕분이다.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면서 가격 경쟁력과 개발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식이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백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니까 배터리도 ‘규모의 경제’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2000년대 후반부터 정부 주도의 강력한 보조금 정책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기차 전환에 나섰다. 1994년 배터리 기업으로 출발한 BYD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차(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약 460만대를 판매하며 4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BYD는 현재 12만 20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간 R&D 투자액은 약 74억 6000만 달러(약 11조원)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고, 누적 R&D 투자액은 248억 달러(약 37조원)에 달한다.
  • 서울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 새달 유료화

    서울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 새달 유료화

    2024년 9월부터 강남 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한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가 17개월 동안 무사고를 기록했다고 서울시는 1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무료로 운영됐던 서비스를 4월 6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본격적으로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는 첫 운행 이후 지난 2월 28일까지 총 7754건이 운행됐고,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운행일 기준 하루 평균 약 24건의 탑승이 이뤄졌다. 이 택시는 카카오T 앱을 이용해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지하철 압구정·삼성·강남역 주변 강남 지역(약 20.4㎢)을 자율주행으로 이동한다.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만 동승한 시험운전자가 직접 운전하고 나머지 도로에서는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이 이뤄진다. 시는 강남 내에서만 운행하는 것을 감안해 거리와 시간에 따른 추가 요금은 받지 않고 심야 할증 요금만 적용한다. 할증 적용이 없는 새벽 4~5시는 4800원, 밤 10~11시와 새벽 2~4시는 5800원, 밤 11시~새벽 2시는 6700원이다. 이어 16일부터는 운행 차량을 기존 3대에서 7대로 확대한다. 현재 운행 중인 업체 ‘에스더블유엠’이 2대를 늘리고, 신규 선정업체 ‘카카오모빌리티’가 2대를 추가한다. 시는 이번 유료화를 통해 기존 교통 체계 내에 자율주행 기술이 제도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관련 업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이 기존 운수 체계로 단계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안전 교육에서 범죄 예방까지… 강서 행정은 ‘안심’에 진심[민선8기 이 사업]

    안전 교육에서 범죄 예방까지… 강서 행정은 ‘안심’에 진심[민선8기 이 사업]

    마곡안전체험관서 재난·화재 교육골목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적용마을버스 AI 카메라로 포트홀 탐지마음 편한 안심거래존 주민들 호응진교훈 구청장 “구민 안전이 최우선” 지하철에 불이 나거나 버스가 충돌하면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 진도 7 강진이 온다면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까. 갑작스러운 폭우로 실내까지 물이 차오를 때는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 안전에 관한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민선 8기 서울 강서구는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시 곳곳을 바꿔나가고 있다. 구는 안전 교육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이나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 설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경찰청 차장 출신인 진교훈 구청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강서구에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하고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마곡안전체험관’이 있다. 서울 서남권 최초의 대형 안전체험관으로 교육·자연재난·화재·보건·사회기반·학생 안전 등 6개 분야에 12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년 4월 운영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15만명이 찾았다.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덕분에 이용자 만족도는 92.5%에 이른다. 안전교육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이곳의 또 다른 비밀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저장해 홍수를 예방하는 빗물 저류조 위에 지어졌다는 점이다. 구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손을 잡고 기피 시설로 여겨지던 발산 빗물 저류조 상부를 덮어 주민 친화 시설로 바꿔놓았다.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방학 때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구는 6세 이상으로 체험 가능 나이를 넓히고 유괴·미아 예방 등 나이별 맞춤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서구의 안전 혁신은 주민 일상 공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생활 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으로 꾸준히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골목길을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변모시킨 게 대표적이다. 구는 강서경찰서와 협력해 ‘범죄 발생 핫스폿 범죄지도’ 등 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화곡1동, 방화1동 등 저층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심 반사경이나 LED 벽화,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강서구는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상동기 범죄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될 때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공원에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대응을 위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 115개를 확충하고 전등 214개를 설치하는 등 ‘안심 산책길’을 만들어 나갔다. 2024년 방범용 CCTV를 302대를 추가한 데 이어 지난해 307대를 추가 설치했다. 주민을 위한 ‘생활안전 호신술 교육’도 무료로 실시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행정도 눈길을 끈다. 구는 지난해 7월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안전 분야에 AI를 도입했다. 마을버스에 AI를 활용한 영상 탐지 카메라를 부착해 도로가 움푹 파인 포트홀을 1시간 안에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12시간 안에 긴급 보수가 가능해지면서 차량 타이어 파손이나 보행자 낙상 등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AI를 활용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도 CCTV 996대에 적용됐다. AI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은 방대한 CCTV 영상을 1분 안에 분석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AI가 노면 상태를 분석해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하는 시스템도 가동 중이다. AI를 악용한 신종 금융 사기인 ‘AI 피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어르신을 위한 예방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나 스마트 경로당 이용자 등 5000명을 대상으로 음성이나 영상 조작 가능성을 설명하고 대응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도 펼치고 있다. 최근 활발하게 이뤄지는 중고 거래를 마음 편히 할 수 있도록 도입한 ‘안심거래존’이 대표적이다. 구청의 세심한 행정에 주민 호응이 높다. 동주민센터 주변에 실시간 녹화되는 CCTV와 야간 조명등을 설치하고 중고 거래 때 주의사항을 부착했다. 일부 지역은 평일 낮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이 늦은 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2인 1조로 동행하는 ‘귀갓길 안심스카우트’는 9개 동에서 1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구는 1인 가구와 스토킹 피해자 등을 위한 현관문 안전장치도 지원했다.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등 50여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하고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1학기 개학을 앞두고 각 동 주민으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와 83개 초·중·고교 통학로 및 주변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AI가 정체 막고 자율주행차 ‘쌩쌩’… 도로에 최첨단 시스템 입히는 강릉

    오는 10월 2026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둔 강원 강릉시가 도로 위에 첨단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하며 선진 교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대중교통이 끊긴 심야에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 2대(각 4인 탑승)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율주행 차량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안목해변, 강릉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을 거점으로 27.3㎞ 구간을 달린다. 시민과 관광객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호출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여서 이용이 편리하다. 시는 2023년부터 7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총 68.5㎞ 구간에서 운행 중이다. 지난해 자율주행 차량 이용객 수는 1만 529명으로 전년(3432명)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시가 지난달 상습 정체 구간인 강릉아산병원 사거리에 시범 설치한 실시간 신호 운영 시스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영상감지기로 교통량과 대기 행렬을 실시간 분석해 신호 주기를 110초에서 190초까지 가변적으로 조정하며 차량 흐름을 개선한다. 설치 뒤 사거리 통행속도는 평균 시속 34.2㎞에서 52.6㎞로 높아졌고 지체시간은 평균 233초에서 161초로 짧아졌다. 지난해 11월에는 버스 정보 시스템과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차장 4곳이 설치됐고 2년 전에는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내비게이션으로 신호등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시됐다. 임신혁 시 ITS 추진과장은 “이동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완성도 높은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 국도서 7중 추돌 교통사고, 4명 사상

    용인 국도서 7중 추돌 교통사고, 4명 사상

    용인특례시 처인구 국도에서 7중 추돌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31일 오후 1시 38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42번 국도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12t 화물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12t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A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이어 충격으로 앞서 있던 승합차와 SUV 차량도 연달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30대 여성 1명(SUV 운전자)과 40대 여성 1명(경차 운전자), 70대 남성 1명(승합차 운전자)은 다쳐 병원 치료 중이다. 부상자 3명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만취 상태’ 심야 도심 차량 질주 30대 검거…경찰 5명 부상·차량 7대 파손

    ‘만취 상태’ 심야 도심 차량 질주 30대 검거…경찰 5명 부상·차량 7대 파손

    술이 잔뜩 취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의 추격에 도심 20㎞를 질주하며 위험한 도주극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난폭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30대 동승자 1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1시 10분쯤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사거리에서부터 매탄삼거리까지 20㎞ 거리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자신을 뒤쫓던 순찰차를 따돌리기 위해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을 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경찰관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 앞서 경찰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목격자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의 차량을 발견한 뒤 정차 지시를 했으나 그는 이를 무시한 채 최대 시속 100㎞로 달리면서 신호 위반 및 역주행을 하는 등 위험천만한 도주극을 펼쳤다. 경찰은 20대의 순찰차 등을 동원한 끝에 최초 신고 30여분 만인 오전 1시 40분쯤 매탄삼거리에서 A씨의 차량을 앞과 뒤, 측면에서 틀어막아 붙잡았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 그가 도심 도로 20㎞를 도주하는 동안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와 순찰차 3대가 파손됐고 경찰관 5명이 다쳤다.
  • 세종 무공해차 1283대 구매 보조금…전기차 최대 754만원

    세종 무공해차 1283대 구매 보조금…전기차 최대 754만원

    세종시가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무공해차 1283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수송부문 대기환경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내달 2일부터 상반기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구매 보조금은 총 140억원이며, 보급 물량은 전년 대비 2.5배 확대해 전기차 1227대, 수소차 56대 등 총 1283대다. 전기차는 승용 1138대·화물 60대·버스(승합) 9대·이륜 20대이고, 수소차는 승용 30대·버스 26대를 배정했다. 시는 특정 시기에 보조금 조기 소진을 방지하고 연중 안정적인 수요 대응을 위해 상반기 70%, 하반기에 30%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가 가장 많은 전기 승용차의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비 지원금을 인상해 최대 754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내연기관 차를 폐차·매매한 후 전기차를 구매하는 개인에게는 전환지원금을 최대 130만원 추가 지급한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60일 이상 세종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공공기관 등이다. 장애인·차상위 이하·국가유공자·소상공인·다자녀가구·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노후 경유 차 대체 구매자 등은 우선 지원한다. 무공해차 구매 예정자는 제작·수입사와 차량 계약을 체결하면서 보조금 신청 절차 대행을 요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내달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한다. 김은희 세종시 환경정책과장은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높이고 무공해차 전환의 문턱을 낮췄다”고 말했다.
  • 건조한 날씨 속 경주·구미서 산불…주불 진화 완료

    건조한 날씨 속 경주·구미서 산불…주불 진화 완료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주와 구미 2곳에서 잇달아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쯤 경주시 산내면 외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14대와 진화 차량 37대, 진화인력 11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당시 현장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되고 평균풍속이 6.2㎧인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확산 위험이 높았으나, 산불 발생 1시간 24분 만인 오후 2시 47분쯤 주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이날 낮 12시 39분쯤 구미시 구평동 한 야산에서도 양봉장 화재 비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자 헬기 16대, 진화 차량 59대, 진화인력 369명 등을 투입했다. 산불은 발생 2시간 41분 만인 오후 3시 20분쯤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구미와 경주 등 2곳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잔불 정리를 완료하면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진화율 65%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진화율 65%

    전남 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야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도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 첫 야간 산불화선 파악 임무를 수행했다. 21일 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쯤 광양시 옥곡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산으로 번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헬기 23대와 차량 73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48분쯤 대응 1단계, 오후 4시 31분쯤 2단계 상향한 데 이어 오후 8시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광주, 전북, 경남에서 산불 전문 진화차 등 25대와 재난 회복 지원차 7대를 투입했다. 특히 산림청은 지난해 말 수리온 헬기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이후 이날 처음으로 야간 산불현장에 투입해 실시간 화선 정보를 파악한 뒤 진화전략 수립에 활용했다. 국가 소방동원령은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재난 현장에 동원할 필요가 인정될 때 소방청장이 발령한다. 불이 시작된 주택은 전소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42.37㏊, 화선 길이는 3.8㎞로 이 중 2.5㎞는 진화가 완료돼 진화율은 65%다. 현재까지 임야 15㏊가 피해를 봤다고 광양시는 전했다. 광양시는 안전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옥곡면 점터·명주·신기·삼존 마을 주민들은 옥곡면사무소로, 진상면 이천·외금 마을 주민은 마을회관, 내금 마을 주민은 백학 문화복지센터로 각각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 시내버스 3번 노선 차내 혼잡 완화 방안 논의

    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 시내버스 3번 노선 차내 혼잡 완화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월 1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 시내버스 3번 차내 혼잡도 완화와 운행 여건 개선을 위해 삼영운수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운행대수와 운행횟수는 감소한 반면, 이용객 수는 증가해 혼잡도가 약 8.5% 상승한 점이 주요 문제로 제기됐다. 특히, 3번 노선은 관내 시내버스 중 일 평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노선으로, 잦은 민원 발생과 승무원 피로 누적,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삼영운수 측은 현재 3번 노선 운행대수가 33대로, 코로나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장기 운휴 차량 7대는 준공영제 방침상 즉각적인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영일 부위원장은 “3번 노선은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은 핵심 노선으로, 혼잡도 완화는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승무원 근무 여건 개선에도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행정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건설교통위원회 관계자 및 관련 부서와 추가 협의를 이어가며, 증차 방안 등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올해 전기차 2만 2000대 보급…전환지원금 최대 130만원

    서울시, 올해 전기차 2만 2000대 보급…전환지원금 최대 130만원

    올해부터 서울에서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꾸면 전환보조금 1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보조금을 인상해 올해 지난해보다 18% 많은 전기차 2만 2526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물량은 민간 2만 2409대, 공공 117대다. 민간은 차종별로 ▲ 승용차 1만 5019대 ▲ 화물차 1754대 ▲ 택시 1200대 ▲ 승합차 172대 ▲ 어린이 통학차 30대를 보급한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신차 등록 대수의 7.8%인 1만 9081대가 전기차였다. 이에 따라 전기차 누적 보급량은 12만대를 넘어섰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약 22만t 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로 추산된다. 이는 연간 소나무 158만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올해도 맞춤형 지원으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한다. 차량 가격에 따라 최대 754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고 전기차(승용·화물)를 구매하면 국비 100만원에 더해 시비 30만원을 더해 총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나 청년 생애 최초 전기차 구매자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택시의 경우 승용차 보조금에 더해 택시 전용 보조금 2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배터리 보증기간이 5년 또는 35만㎞ 이상인 경우 시비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부터 중·대형 화물차도 지원을 확대한다. 최대 지원금은 소형 1365만원, 중형 5200만원, 대형 7800만원이다. 소형 전기 화물차 중 생활권 중심으로 운행하는 택배차는 100만원(국비 지원액의 10%)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부터 소형 승합차 지원(1950만원)도 신설됐다. 전기차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받는다.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어야 한다. 2개월 이내 출고되는 차량에 한정한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보다 보조금 혜택을 확대하고 화물·택시·버스 등 상용차 부문의 전환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차 팰리세이드, ‘북미 올해의 차’ 수상…루시드·닛산 제쳐

    현대차 팰리세이드, ‘북미 올해의 차’ 수상…루시드·닛산 제쳐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자동차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현대차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헌팅턴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를 역대 총 9차례 받았다. 현대차로는 2021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이후 5년 만이고, 현대차그룹으로는 2024년 기아 EV9 이후 2년 만이다. 이밖에 현대차그룹에서는 기아 EV6(2006년), 제네시스 G70(2019년) 등이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루시드 ‘그래비티’, 닛산 ‘리프’와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수상했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해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한다. 북미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팰리세이드가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제프 길버트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은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재미,다양한 기술까지 두루 갖춘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그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다. 팰리세이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10만 351대가 판매됐고 미국 시장에서는 60만 4117대 팔렸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는 “팰리세이드는 아름다운 디자인, 첨단 기술, 뛰어난 안전성, 그리고 가족을 위한 가치 등 현대차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요소를 담은 모델”이라며 “북미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SUV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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