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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을 넘은 것이다. 경기 성남시는 국토부로부터 전날 열린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심의 과정에서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를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도시철도망 연결의 시급성도 강조했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모란차량기지에서 판교역까지 3.78km를 잇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4515억원으로, 판교테크노밸리 등 주요 업무·산업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 남부 교통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앞서 성남시는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비용 대비 편익(B/C) 1.03을 확보했다. 이는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철회 당시 0.76보다 0.27포인트 오른 수치다. 교통수요 예측을 정밀화하고 사업비를 줄인 결과로 평가된다. 성남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정부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선정이 확정되면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설계와 공사 순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투자심사 통과는 사업 필요성이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남은 절차에도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K2 전차, 이번엔 중동서 대박?…“이라크, 10조원어치 도입 추진” [밀리터리+]

    K2 전차, 이번엔 중동서 대박?…“이라크, 10조원어치 도입 추진” [밀리터리+]

    중동의 요충지인 이라크가 한국산 전차 K2 흑표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올랐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22일(현지시간) “현대로템이 폴란드를 넘어 이라크, 페루,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전방위적인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신 보고서에서 이라크가 노후 기갑 차량 교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대 250대의 K2 전차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이라크가 현재 노후 장갑차 교체 사업의 하나로 K2 전차 최대 250대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고위 대표단이 이미 지난여름 현대로템의 생산 시설을 방문했으며 약 65억 달러(한화 약 9조 5300억 원) 규모의 계약이 올해 말 체결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만약 계약이 체결된다면 이는 이라크가 최근 추진한 단일 무기 도입 사업 중 최대 규모다. 현대로템은 K2 전차의 이라크 수출 추진설과 관련해 “방산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여러 국가와 K2 전차 수출 타진을 위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라크 정부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라크·루마니아 등과의 계약설은 현대로템이 기존 생산 설비와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과 남미, 중동 지역에서 장갑차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한다. 폴란드는 예고편…현대로템의 다음 타깃은?최근 현대로템은 폴란드와의 2차 계약이 반영되면서 수주 잔액이 약 11조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에 현대로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4분기 매출은 1조6500억 원, 영업이익은 3166억 원, 영업이익률은 19.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대통령실이 페루와 K2 전차 54대, 차륜형 장갑차 141대 등 총 195대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총괄합의서 체결 사실을 공식 발표하면서 수출 기대감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 특히 이라크뿐 아니라 동유럽의 루마니아도 K2 전차를 선택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올해 현대로템의 수주 규모가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루마니아는 지난해 하반기 차세대 전차 사업에 약 65억 유로의 예산을 배정하고 총 216대 도입을 결정했다. 이 사업에서 K2 전차가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로템이 올해 이라크와 루마니아 등 대형 계약을 연달아 성사시킬 경우 생산 물량 확대와 공장 가동률 상승, 협력사 발주 증가 등 광범위한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 [포착] 트럼프 대통령 새 차 뽑았네…비스트급 성능 가진 전용 차량 캐딜락 SUV

    [포착] 트럼프 대통령 새 차 뽑았네…비스트급 성능 가진 전용 차량 캐딜락 SU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탑승하는 새로운 전용 차량의 모습이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미 비밀경호국(SS)이 새로 인도받은 캐딜락 SUV 차량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이동시키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지난 21일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했는데, 현장에 최소 2대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쉐보레 서버밴 SUV가 대기하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중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탑승해 이동했다. 이에 대해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중요한 행사에 SUV 차량에 탑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에스컬레이드 앞 유리와 문 주변에 매우 두꺼운 방탄 장갑이 장착된 것을 알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붕 뒤쪽과 운전석 바로 위에도 안테나가 여러 개 보이며 눈에 잘 띄지 않는 다양한 방어 및 기타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에스컬레이드는 미국 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의 대형 SUV다. 앞서 미 국토안보부와 비밀경호국은 GM에 차세대 대통령 전용 리무진(일명 더 비스트)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새롭게 추가된 에스컬레이드 외에 트럼프 대통령이 주로 타는 가장 유명한 차는 더 비스트로 불리는 ‘캐딜락 원’이다. 캐딜락 원은 약 20㎝ 두께의 차체 장갑과 12㎝ 두께의 방탄유리를 갖춰 폭탄 공격에도 견디며, 화학 무기 공격 시 실내를 완전히 밀폐하는 산소 공급 시스템, 대통령의 혈액형에 맞춘 수혈용 혈액 등을 상시 구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새롭게 대통령 전용 차량이 된 에스컬레이드 역시 비슷한 성능을 갖췄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서 연기…상행선 무정차 통과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서 연기…상행선 무정차 통과

    23일 오후 2시 38분쯤 서울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을 지나던 1호선 상행선 열차의 차량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연기는 열차 내 브레이크 과열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승객들을 전원 하차하도록 한 뒤 대피시켰다. 서울교통공사는 이 열차를 회송하고 종로3가역 상행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옥천군 식품사막화 해소 나선다…찾아가는 행복 슈퍼 운영

    옥천군 식품사막화 해소 나선다…찾아가는 행복 슈퍼 운영

    충북 옥천군은 식료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오지마을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슈퍼’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날 청산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행복슈퍼“는 3.5t 트럭을 개조한 이동형 장터다. 채소, 과일, 육류 등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준비해 교통 여건이 불편하고 점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간다. 우선 안남면, 안내면, 청성면, 청산면 오지마을 20곳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시범 운영된다. 차량 구입·개조 비용은 두 기관이 절반씩 부담하고, 연간 운영비는 전액 옥천군이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식품 접근성이 낮은 오지마을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만족도와 이용 현황을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올해 39억원 투입…수소차 106대에 보조금

    광주시, 올해 39억원 투입…수소차 106대에 보조금

    광주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올해 사업비 45억2100만원을 투입, 오는 26일부터 친환경 수소차 106대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구매보조금 지원대상은 수소승용차 104대와 수소버스 2대로, 광주시는 수소승용차 1대당 3100만원을, 수소버스 1대당 3억50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중 수소승용차 11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자·법인·단체로, 지원 대수는 1인(개소) 당 1대이다. 접수는 광주지역 현대자동차㈜ 지점 또는 대리점에서 상담·구매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는 차량 출고 순으로 선정한다.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한 차량을 2년 내 말소하거나 타 시도로 판매(수출 말소는 5년 내)하는 경우는 차량운행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보조금 반납 의무는 회수 당시 소유자에게 있으므로 차량매매 시 계약서에 해당 사실을 명시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근 현대자동차 대리점 등 차량 제조·판매사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673억원을 투입해 수소승용차 1481대, 수소버스 44대, 수소청소차 4대 등 수소차 1529대를 보급했다.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 17.4t, 온실가스(CO₂) 2968t을 줄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4만50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이다. 현재 광주에는 진곡·동곡·임암·벽진·월출·장등·신촌·매월 등 8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지난해 수소차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수요가 많아져 조기에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요가 많을 경우 추가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금융사 사칭 194억 편취·조직원 감금…서울청 “전원 구속영장 신청”

    금융사 사칭 194억 편취·조직원 감금…서울청 “전원 구속영장 신청”

    캄보디아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23일 국내로 압송된 한국인 73명 중 3명이 서울에서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3명의) 송환 피의자들을 철저히 조사해 모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청은 23일 호송 경찰관 13명과 차량 3대를 동원해 피의자 3명을 각 수사 관서로 호송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청 형사기동대는 유명 글로벌 금융회사를 사칭해 피해자 229명으로부터 194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명을 조사한다. 피의자는 지난 2024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캄보디아에 콜센터 사무실을 차리고 ‘야누스 헨더슨’ 등 유명 회사를 사칭해 투자리딩방을 운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같은 조직원을 감금한 혐의를 받는 다른 피의자 1명을 조사할 방침이다. 해당 피의자는 지난해 2월부터 3월까지 같은 피싱 사기 조직원을 감금한 후 가족들에게 6700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 외에도 캄보디아 태자단지에서 투자리딩방 운영·로맨스 스캠(사기) 등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도 받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12년 1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필리핀에서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또 다른 피의자 1명을 조사할 방침이다.
  • HD현대삼호, 지역 고령자 지원으로 상생 경영 강화

    HD현대삼호, 지역 고령자 지원으로 상생 경영 강화

    전남 영암군의 HD현대삼호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고령자를 대상으로 취업 및 복지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삼호는 22일 영암군 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The 기찬밥상 Premium’ 개소식에서 한식뷔페 운영을 위한 사업장 임대료로 2억원을 지원했다. ‘The 기찬밥상 Premium’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5년 2분기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영암시니어클럽이 사회적협동조합 정성그린을 통해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해 운영하는 한식뷔페이다. HD현대삼호는 또 이날 개소식에서 ‘찾아가는 기(氣)찬빨래방’ 차량 구입비로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기(氣)찬빨래방’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위생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이동세탁 차량이 직접 방문해 무료 세탁 및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HD현대삼호의 이번 복지 지원이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삶을 영위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 고령자가 은퇴 후 성공적으로 제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HD현대삼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은 “지역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 아파트서 SUV 경비실 돌진…70대 경비원 다쳐

    의정부 아파트서 SUV 경비실 돌진…70대 경비원 다쳐

    23일 오전 6시 33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경비실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비실 안에 있던 경비원(72)이 얼굴에 열상을 입는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차량은 아파트 단지 안 도로를 주행하다 경비실을 그대로 들이받았으며, 충격으로 경비실 일부가 파손됐다. 차량 운전자와 다른 주민의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나 무면허 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 하남시 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 하남시 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은 지난 22일 하남시축구협회(회장 김현중)로부터 하남시 축구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정 부의장이 하남시의회 제8대·제9대 의원(2018년~현재)으로 활동하며 축구협회 현안 해결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정 부의장은 그동안 축구인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배수시설 점검, 종합운동장 내 응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등 축구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축구동호인들의 숙원이었던 종합운동장 내 축구장 실내 더그아웃(선수 대기석) 설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지난해 예산 확보를 통해 더그아웃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정 부의장은 “생활체육인의 한 사람이자 시민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축구협회에서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더그아웃은 지난해 8월 김용만 국회의원과 오지훈 도의원이 경기도 특조금 3억원을 확보해 설치할 수 있었으며,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동호인들이 실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추진하게 될 종합운동장 내 보조구장 LED 교체사업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부의장은 “앞으로도 김용만 국회의원과 함께 체육회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축구를 비롯해 배드민턴, 족구, 탁구, 산악, 줄넘기 등 다양한 생활체육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하남시축구협회 김현중 회장은“하남시 축구발전에 기여한 정병용 부의장의 공헌이 크다고 판단해 감사패를 마련했다”라며 “그동안 보여준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 부의장은 생활체육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하남시 체육 정책을 확립해 왔으며, 제도적으로도 ▲‘하남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하남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 ▲‘하남시 체육시설의 관리 운영 조례’ 개정 등 기여한 바 있다.
  • 수원 광교방음터널 25톤 트럭 화재…한때 양방향 통제

    수원 광교방음터널 25톤 트럭 화재…한때 양방향 통제

    23일 오전 6시 13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광교방음터널 안에서 주행 중이던 25t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트럭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화재는 터널 구조물로 번지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불은 약 20~30분 만인 오전 6시 43분쯤 완전히 꺼졌다. 화재 진화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이 과정에서 영동고속도로 해당 구간은 한때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울 주말 아침 ‘쉬엄쉬엄 모닝 런’ 시범 운영

    서울시는 오는 3월부터 주말 아침 도심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운동하는 공간으로 내어주는 ‘쉬엄쉬엄 모닝 런(가칭)’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쉬엄쉬엄 모닝 런은 기록·경쟁 중심 마라톤 대회와 달리 자전거나 킥보드, 러닝, 걷기 등 원하는 운동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며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카 프리 모닝(Car-Free Morning)’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기존 마라톤 대회와 달리 교통 불편을 주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차량 통행이 적은 주말 아침 시간대에 도로 전면 통제가 아닌 일부 차로를 활용해 차량 교행을 허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이 마라톤 수요를 분산시키고 최근 마련한 ‘마라톤 대회 가이드라인’과도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라인은 출발 시간(오전 7시 30분 이전)이나 장소별 적정 참가인원, 소음 제한(65㏈ 이하) 등을 정하고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유모차를 끈 가족부터 어르신까지 기록과 경쟁이 아닌 건강과 여유가 중심이 되는 ‘서울만의 도심 운동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이 휴대전화 개통 못 해”… 23년째 ‘증명서’ 챙기는 위탁부모[가정위탁, 국가 책임으로]

    “아이 휴대전화 개통 못 해”… 23년째 ‘증명서’ 챙기는 위탁부모[가정위탁, 국가 책임으로]

    학교·은행·병원·관공서, 증명 요구서류 뗄 때마다 공무원에게 설명‘법적 권한’ 임시후견인 자격 1년뿐육아 휴직·직장 어린이집 등 소외등본엔 동거인… 재혼 가정 오해도72% “다른 아동 재위탁 의사 없어”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 하나 빌리려 해도 위탁가정 증명서를 내야 해요.” “육아휴직까진 바라지 않아요. 정말 힘들 때 아이를 잠시 맡길 곳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2003년 가정위탁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된 지 올해로 23년째다. 그러나 현장에서 위탁가정은 여전히 ‘가족’이 아니라 ‘설명해야 하는 관계’에 가깝다. 병원·학교·은행·공공기관을 오갈 때마다 아이와의 관계를 증명해야 한다. 친부모 동의 없이는 아이 명의의 통장이나 휴대전화 개통조차 쉽지 않다.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자는 취지로 출발했지만, 제도는 아직 일상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위탁부모 이현정(52) 씨는 아이와 은행에 갈 때마다 긴장한다. 이 씨는 22일 “아이 통장 하나 만들려 해도 친부모가 아니라는 이유로 요구하는 서류가 한둘이 아니고 은행마다 기준도 다르다”며 “중학생만 돼도 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 은행을 쓰는 데 우리 아이만 못 쓴다. 아이 입장에선 그 자체가 차별”이라고 말했다.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국회는 최근 아동복지법을 개정해 올해 6월부터 위탁부모에 ‘임시후견인’ 자격을 부여했다. 최대 1년간 아이 명의 통장 개설과 휴대전화 개통, 병원 치료·수술 동의, 전학 등 학교 행정 절차를 친부모 동의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위탁부모에 일부 법적 권한을 처음 인정한 조치다. 그러나 현장 반응은 냉담하다. 위탁부모 남원숙(53) 씨는 “아이를 1년만 키우는 것도 아닌데 해야 할 일을 1년 안에 몰아서 해두라는 말처럼 들린다”며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시적 권한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행정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도 여전하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조차 가정위탁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민원 창구마다 같은 설명을 반복해야 한다. 이 씨는 “뭔가를 얻으러 온 사람처럼 대하는 데다,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일도 ‘모른다’는 말부터 하니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아이 일을 대신 처리할 때마다 위탁가정 증명서를 매번 떼야 하는 것도 큰 부담”이라고 했다. 그는 “장애인등록증처럼 위탁가정임을 한 번에 증명할 수 있는 카드가 있으면 좋겠다고 수년째 요구했지만 달라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과정에서도 위탁부모들은 아동의 보호자로 인정받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일반 부모처럼 아이를 키우고 있어도 민법상 혈연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복지에서 배제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장애 아동을 돌보는 위탁부모는 차량 이용이 필수지만, 장애인 자동차 스티커를 발급받지 못한다. 법이 장애인의 ‘부모’에게만 발급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탁 아동을 여러 명 돌봐도 다자녀 혜택은 적용되지 않고, 육아휴직이나 직장어린이집 이용도 허용되지 않는다. 돌봄 공백이 생기면 그 부담은 예외 없이 위탁가정의 몫이 된다. 이 씨는 “기간제 공무원으로 일하며 위탁 아동을 돌봤지만 육아휴직은커녕 자녀 돌봄 휴가도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런 제도 공백 속에서 위탁가정을 구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위탁부모 이현주(59) 씨는 “집안 행사나 개인 사정이 있어도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며 “부모도 숨 돌릴 시간이 있어야 버티는데, 제도도 부족하고 위탁부모끼리 기댈 수 있는 자조모임도 거의 없다”고 토로했다. 발달장애 아동을 돌보는 위탁부모들은 아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신체 접촉을 겪기도 한다. 이 과정이 학대로 오인되면 책임은 고스란히 위탁부모 몫이 된다. 책임은 크지만 위탁부모를 보호할 제도적 장치는 거의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무신경한 제도는 아이에게 상처를 남긴다. 이현주 씨는 “아이와 성이 다른데다 등본에 ‘세대원’이 아니라 ‘동거인’으로 표시돼 학교에서 재혼가정으로 오해받는 일이 잦다”며 “매번 담임 교사를 찾아가 위탁가정이 무엇인지부터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동거인 표기가 위탁 아동에게 낙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에서 위탁가정을 새로운 가족 형태로 인정하고 아동 양육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위탁부모의 직장어린이집 이용은 교육부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고, 장애아동 위탁부모에 대한 장애인 자동차 스티커 발급도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다. 다만 육아휴직은 사업장 지원 문제 등이 얽혀 있어 논의 진척이 더딘 상황이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아동권리보장원의 ‘2025 가정위탁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위탁부모 1616명 중 72.2%는 향후 다른 아동을 다시 위탁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응답자 1512명 가운데 231명(15.3%)은 후원 정보나 아동 자립 지원 정보 등 기본적인 안내조차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친부모조차 돌보지 못한 아이들이기에 제도 개선은 더디다. 그럼에도 위탁부모들은 아이를 ‘마음으로 낳은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이현주 씨는 “우리 집이 가장 힘들 때 아이가 왔는데, 그 뒤로 웃음이 많아졌다”며 “우리에게는 천사 같은 아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지고 싶다”고 말했다.
  • 꽈배기 사려던 車 50대 부부 덮쳐…생명 지장없어

    22일 오전 10시 22분쯤 경기 수원시 매산시장 인근에서 주행 기어 상태로 세워둔 K3 승용차가 앞으로 밀리며 길을 걷던 50대 부부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여성이 차량에 깔리고 이 여성의 남편도 다리 부분을 다쳤다. 부부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도로변에 주행 기어(D) 상태로 정차돼 있다가 앞으로 굴러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차량은 부부를 친 뒤 앞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운전자 A(50대)씨는 경찰 조사에서 “꽈배기를 사러 잠시 차를 세웠다”며 “차가 왜 굴러갔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의 시동이 켜진 상태였고, 기어도 주행 위치에 놓여 있었던 점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80대 운전 차량, 버스 들이받고 상가 돌진…“가속 페달 밟은 듯”

    80대 운전 차량, 버스 들이받고 상가 돌진…“가속 페달 밟은 듯”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버스를 들이받은 뒤 상가로 돌진했다. 22일 오후 2시 5분쯤 경기 평택시 비전동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QM3가 인근 상가 1층 휴대전화 대리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건물 유리창과 집기 등이 파손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는 갓길에 정차해 있다가 후진하는 과정에서 정차 중인 버스와 충돌한 후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에는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을 비롯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버스 충돌 사고로 당황한 나머지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보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전 여친 성폭행·살해 장재원, 선고 중 “듣기 싫어” 난동…유족 “세금이 아깝지만”

    전 여친 성폭행·살해 장재원, 선고 중 “듣기 싫어” 난동…유족 “세금이 아깝지만”

    재판부 “준법 의식 결여…재범 가능성”“가석방 대비해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재원(27)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 박우근)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도 명령했다. 신상정보 공개 10년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도 명령했다. 장씨 측은 강간과 살인이 각각 다른 시간·장소에서 이뤄진 만큼 성폭력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죄가 아니라 강간죄와 살인죄의 경합범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비록 강간과 살인 사이에 시간·공간적 간격이 있다고 하더라도 강간 당시에 이미 살인의 고의가 존재했다”고 판시했다. 양형과 관련해서는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를 가늠하기 어렵고, 유족들은 평생 치유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살아가게 됐다”며 “이 사건 범행 전에 다수의 범행 전력이 있어 피고인의 준법 의식이 현저히 결여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분리해 재범 가능성을 차단할 필요가 있으며, 가석방 가능성에 대비해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한다”고 덧붙였다. 장씨, 판사 선고 중 “이걸 왜 들어야 해” 소란유족 “세금 들여야 하나…최고형 선고 감사”무기징역이 선고되자 장씨는 재판부가 나머지 주문을 읽고 있는데도 자리를 뜨려고 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그는 “(선고) 안 들어도 되느냐”, “들어가겠다”고 짜증을 내며 구속 피고인 대기실로 들어가겠다고 난동을 부렸다. 또 “내가 이걸 왜 들어야 하느냐”며 선고가 끝난 직후 빨리 수갑을 채워달라고 두 손을 모아 교도관에게 내밀기도 했으며 교도관에게 항의하기도 했다. 선고 후 유족 측은 “저런 반성하지 않는 사람에게 국가의 세금을 들여야 하는 것이 맞는가 싶지만 그래도 재판부가 내려줄 수 있는 최고형을 선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모습을 보면 전혀 반성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씨는 지난해 7월 29일 오전 6시 58분쯤 경북 구미 한 모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A씨를 죽일 것처럼 협박해 성폭행하고, 같은 날 낮 12시 10분쯤 대전 서구 한 도로에서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A씨를 모텔에서 나가지 못하게 감금하고, A씨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장씨는 A씨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장소에 흉기를 버리고 차량을 이용해 자신의 주거지로 도주한 장씨는 이후 오토바이를 타고 충남 계룡시로 이동했고, 차량을 빌려 구미시 한 모텔까지 도망쳤다. 하지만 다시 대전으로 방향을 돌려 A씨 장례식장을 찾아 사망 여부를 확인했고, 이후 대전 중구 산성동 차량 안에서 농약을 마시다가 경찰에 붙잡혀 병원 치료를 받았다.
  • “주차딱지 또 붙이면 200만원 청구” 불법주차 입주민 적반하장?

    “주차딱지 또 붙이면 200만원 청구” 불법주차 입주민 적반하장?

    “주차딱지 또 붙이면 접착제 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합니다.” 한 아파트 입주민이 ‘불법주차 경고장’ 부착시 제거비로 수백만원을 청구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 아파트 입주민은 20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관련 내용이 담긴 폭로 글을 게시했다. 그는 “200만원 청구 운운한 것은 과하다고 생각한다”며 한 이웃이 자신의 차량 앞유리창에 부착한 경고문을 공유했다. 해당 경고문에는 “주차딱지 붙이지 말라. 위치 협의 중이니 필요하면 와이퍼에 껴놓고 붙이지 말라. 또 붙이면 제거비용 200만 원 청구한다. 여기저기 입주민 차량에 덕지덕지, 이게 뭐냐 대체”라고 쓰여 있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애초에 주차를 똑바로 하면 되는 일 아니냐”라며 차주를 비판했다. 다만 “요즘은 앞유리창 경고장 부착을 재물손괴로 보는 경향도 있어서 잘 안 붙이는 추세다”, “관리비에 벌금을 포함시켜 부과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등의 반응도 있었다. 불법주차 경고장 부착을 둘러싼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갈등은 비일비재하다. 지난해 7월에는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 차량을 주차하고 ‘불법 주정차 스티커를 붙이면 흉기로 찌르겠다’는 메모를 남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23년에는 불법 주차 스티커에 격분한 인천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 제거 비용을 요구하며 아파트 단지 출입구를 막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 [단독]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출연기관 기념품 배부 논란…구의회 “선거법 위반”

    [단독]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출연기관 기념품 배부 논란…구의회 “선거법 위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중구 출자 출연기관인 도심재생문화재단 예산으로 구매한 기념품을 관변단체 회원들에게 나눠주는 등 대외 활동용 답례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구의회에서 제기되면서다. 22일 대구 중구의회 등에 따르면 류 구청장은 지난해 6월 23일 정식 개관 전이던 복합문화공간 ‘아루스 체험관’에서 관변단체인 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류 구청장은 회원들과 당시 체험관에 전시된 근대 화가 이인성 화백의 작품 등을 관람한 뒤 답례품으로 ‘생활문화센터’라고 각인된 가죽 메모 패드 40여 개를 배부했다. 이를 두고 중구의회에선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류 구청장이 관변단체 회원들에게 나눠준 가죽 메모 패드는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생활문화센터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기념품인데, 이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주장이다. 한 구의원은 지난달 3일 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생활문화센터 예산으로 구매해 센터 방문객들에게 나눠줘야 할 메모용 가죽 패드를 아루스로 가져와서 관변단체 회원들에게 나눠줬다는 건 심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구의원은 수성구의원이 의회 방문객에게 기념으로 제공되는 우산 등 기념품을 자신의 차량에 실어 지역 내 관변단체 회장에게 건넸다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공식 행사도 아닌 곳에 생활문화센터 사업에 사용하라고 구매한 기념품을 50개 가까이 반출했다는 건 선거법 위반도 될 수 있는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실관계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이라 현재로서는 선거법 위반 여부를 단정할 순 없다”며 “선거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류규하 구청장은 “구청장인 내가 도심재생문화재단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터라, 재단과 생활문화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기념품을 나눠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성남 수내교 분당방향 7월 우선 개통

    성남 수내교 분당방향 7월 우선 개통

    경기 성남 수내교 개축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분당방향 구간이 오는 7월 먼저 개통한다. 양방향 전체 구간은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에는 모두 369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왕복 8차로 통행을 유지하는 단계별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남시는 1단계로 분당방향 차량을 우회시키기 위한 가설교량을 지난해 2월 설치했고, 현재는 4차로 임시도로를 통해 차량이 오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공사는 기존 분당방향 교량을 철거한 뒤 새 교량을 건설하는 과정이다. 이 공정이 7월까지 마무리되면 분당방향 차량 통행이 먼저 재개된다. 이후 서울방향 교량도 철거해 다시 짓게 되며,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는 내년 7월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수내교는 2023년 긴급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결함으로 E등급 판정을 받아 한때 전면 통제됐다. 성남시는 임시 보강공사를 거쳐 통행을 재개했지만, 근본적인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면 개축을 결정했다. 이번 공사의 핵심은 안전성 강화다. 과거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당시 문제로 지적된 캔틸레버 구조를 없애고, 안전성이 검증된 거더교 공법을 적용해 교량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 오는 3월부터 서울 주말 아침 도로 ‘쉬엄쉬엄 모닝런’

    오는 3월부터 서울 주말 아침 도로 ‘쉬엄쉬엄 모닝런’

    서울시는 오는 3월부터 주말 아침 도심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운동하는 공간으로 내어주는 ‘쉬엄쉬엄 모닝 런(가칭)’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쉬엄쉬엄 모닝 런은 기록·경쟁 중심 마라톤 대회와 달리 자전거나 킥보드, 러닝, 걷기 등 원하는 운동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며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카 프리 모닝(Car-Free Morning)’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기존 마라톤 대회와 달리 교통 불편을 주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차량 통행이 적은 주말 아침 시간대에 도로 전면 통제가 아닌 일부 차로를 활용해 차량 교행을 허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이 마라톤 수요를 분산시키고 최근 마련한 ‘마라톤 대회 가이드라인’과도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라인은 출발 시간(오전 7시 30분 이전)이나 장소별 적정 참가인원, 소음 제한(65㏈ 이하) 등을 정하고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유모차를 끈 가족부터 어르신까지 기록과 경쟁이 아닌 건강과 여유가 중심이 되는 ‘서울만의 도심 운동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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