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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중소기업 9개 사,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서 1천704만 달러 수출 상담

    안성시 중소기업 9개 사,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서 1천704만 달러 수출 상담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에서 ‘2024 안성시 CIS(독립국가연합)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704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척단에는 안성시 소재 중소기업 9개 사가 참여했다. 경과원은 참가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 상담장과 차량 임차, 기업당 1명의 전문 통역,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GBC 타슈겐트)와 현지 전문 에이전시의 협력으로 검증된 바이어들과의 맞춤형 상담을 주선했다. 현지 수출상담회 결과 약 124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상담액 1천704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고, 3건의 구매 의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줄기세포 활용 화장품 업체 피코스텍(대표 김형진)은 우즈베키스탄에서 3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고, 카자흐스탄에서는 50만 달러 규모의 MOU 2건을 진행했다. 경과원은 이번 시장개척단 운영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현지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히고 있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안성시 수출기업의 새로운 시장 판로 확대와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다양한 해외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깜빡이도 안 켜고” 어두운 밤 중앙분리대 넘어 유턴한 승용차

    “깜빡이도 안 켜고” 어두운 밤 중앙분리대 넘어 유턴한 승용차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 중앙분리대를 넘어 유턴하는 차량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1일 ‘서오산 톨게이트 출구에서 불법 유턴 그랜저 차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불법 유턴 상황을 목격한 글쓴이 A씨는 “어제(10일) 오후 8시쯤 서오산 톨게이트 출구에서 중앙 방지턱을 넘어 불법 유턴한 그랜저 차량”이라며 해당 장면이 촬영된 자신의 블랙박스 영상을 올렸다. 공유된 영상에는 고속도로 양편으로 차들이 주행하고 있는 가운데 유턴을 하려고 왕복 한 차선씩을 막고 가로로 서 있는 검은색 그랜저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차량은 유턴해 가려는 도로에 차량 하나가 지나가자 중앙분리대를 넘어 유유히 사라졌다. 차량 뒷바퀴가 분리대를 밟고 올라섰다 내려앉으며 덜컹대는 와중에 차량에서 떨어져 나온 듯한 검은색 물체가 고속도로 한복판에 남겨지기도 했다. A씨는 “깜빡이도 켜지 않고 있어 마주오는 차량이 얼마나 놀랬겠느냐”라며 “사고는 안 나서 다행이지만 저도 엄청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신고하고 싶었지만 번호판이 보이지 않아 신고 못 했다”며 “보신 분 있으시냐. 신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음주운전 아닐까. 제정신이면 차 손상하면서까지 저러겠나”, “이 정도면 도주하는 게 아닐까”, “하단 커버 떨어진 거 아닌가”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고속도로에서의 유턴은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엄격히 금지된다. 도로교통법 62조에 따르면 자동차의 운전자는 그 차를 운전해 고속도로 등을 횡단하거나 유턴 또는 후진하면 안 된다. 이를 위반하는 운전자는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질 수 있다.
  • “포옹은 최대 3분까지만 하세요”…뉴질랜드 공항 표지판 ‘시끌’

    “포옹은 최대 3분까지만 하세요”…뉴질랜드 공항 표지판 ‘시끌’

    뉴질랜드의 한 공항이 차량 하차 구역에서 이용객의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더니딘 공항 측이 차량 하차 구역에 설치한 표지판에는 “최대 포옹 시간 3분. 애틋한 작별 인사를 위해서는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더니딘 공항 주차장은 현재 15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니엘 드 보노 더니딘 공항 최고경영자(CEO)는 뉴질랜드 RNZ 라디오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하차 구역에서 사람들이 작별 인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까닭에 다른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20초 정도만 안아도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나오기에 충분하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고객을 빠르게 이동시키면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포옹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니딘 공항의 이러한 규정은 차량 하차 구역의 혼잡도를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처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 표지판이 화제가 되자 일부 네티즌은 포옹 시간을 제한하는 조치에 분노를 표했다. 작별 시간에 제한을 두는 것이 비인간적이라는 이유다. 일부 네티즌은 공항에 여전히 무료 주차 구역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비행기 이륙 시간 지연에 대한 수수료 등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더니딘 공항의 조치가 적절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 성남시 외국인 체납 4730명 25억2000만원… 내달까지 집중 징수

    성남시 외국인 체납 4730명 25억2000만원… 내달까지 집중 징수

    경기 성남시가 내달 30일까지 외국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해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말 기준 성남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4730명, 8089건 25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 600억원의 4.2%에 해당한다. 체납자는 국적별로 한국계 중국인이 40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인 147명, 미국인 145명, 베트남인 83명, 캐나다인 48명 등의 순이다. 시는 이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작성된 체납 안내문을 체류 만료자 중심으로 발송 중이다. 외국인이 자주 드나드는 수진동 외국인복지센터, 금광동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는 지방세 납부 방법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비치하고, 관련 배너를 설치했다. 또 상습·고액 체납 외국인에 대해 예금,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 비자 연장 제한 조치를 추진한다.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는 의무가입 보험인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성격)과 귀국비용보험(항공권 비용)을 압류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에 내국인과 동등하게 체납 처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녹색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부부 교통사고 참변

    녹색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부부 교통사고 참변

    남양주에서 녹색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부부가 차량에 치여 부인이 숨지는 참변이 일어났다. 지난 20일 오후 6시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남편 A씨와 부인 B씨 부부를 코란도 차량이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부인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A씨도 부상을 입어 치료중이다. A씨 부부는 횡단보도에서 녹색 보행 신호를 보고 길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승용차 운전자 60대 남성 C씨에게서 음주나 약물은 감지 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부주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 현대제철, 충남 당진시에 ‘디지털 LED 신호등’ 설치

    현대제철, 충남 당진시에 ‘디지털 LED 신호등’ 설치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일환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시와 함께 당진 시내 복지타운과 시청네거리에 충남 처음으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지털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제철의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도로 안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LED 신호등은 가로 기둥에 LED 모듈을 매립한 형태로 원거리에서도 시인성을 대폭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LED 디지털 신호등은 일반 신호등의 가로 기둥에 LED 모듈을 매립해 신호등과 같은 색을 보여주는 형태로, 날씨 영향을 덜 받고 멀리서도 신호를 인식할 수 있다. 특히, 버스나 대형트럭으로 가려진 신호등으로 인해 운전자 식별이 늦어 일명 ‘신호등 딜레마존’에 진입 예정인 차량도 신호가 녹색에서 황색으로 바뀌는 순간을 미리 알 수 있다. 통행신호를 사전에 인지하는 효과도 있다. 지난해 코리아리서치가 실시한 다른 지역 LED 디지털 신호등 시범운영 관련 설문조사에서 신호 위반 약 67% 감소, 정지선 위반 약 78%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LED 디지털 신호등 설치 비용은 전액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기금으로 지원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교차로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다양한 안전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021년부터 사내 기금을 확보해 당진 시내 14곳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홈 그(GH)라운드’로 주거 혁신 이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홈 그(GH)라운드’로 주거 혁신 이끈다

    GH 공동주택 입주민 맞춤형 7가지 특화 설계 요소 도입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친환경, 안전, 돌봄 등의 기능을 강화한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 설계기준인 ‘홈 그(GH)라운드’를 개발하고, 올 하반기부터 GH 공공주택사업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파트 부대시설 중 선호도가 높은 시설 중심으로 입주민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하는 ‘GH 시그니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GH가 개발한 ‘홈 그라운드’는 7가지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동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도시 텃밭인 ‘그(GH)루갈이’, 문화 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비한 경로당 ‘그(GH)늘 나무’, 세대 내 보관하기 힘든 대형 계절 용품을 보관하는 창고 ‘그(GH)득 그득’, 지하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바이크 스테이션 ‘그(GH)라운드 바이크’, 맘 스테이션을 활용한 중고 물품 안심 거래존 ‘그(GH)래 나눔존’, 지상의 소방 차량 비상 동선을 활용한 조깅트랙 ‘그(GH)런(RUN)길’, 주동 출입구 또는 현관에 빌트인 방식으로 설치하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그(GH)린 쉴드’이다 GH는 올 하반기 추진하는 광명학온 S1, S2, S3BL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에 홈 그라운드 설계를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앞으로 공사가 발주하는 공동주택에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김세용 GH사장은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공간복지를 실현하는데 GH ‘홈그라운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북경찰, 행락철 버스 음주가무 등 단속 강화

    경북경찰, 행락철 버스 음주가무 등 단속 강화

    경북경찰청은 가을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대형버스 위법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와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휴게소에서 관광버스 음주운전을 비롯해 차량 내 음주가무, 대열운행, 지정차로 위반, 안전띠 미착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버스 내 음주가무 행위에 대해서는 암행순찰차를 총동원해 강력히 단속한다. 운전기사가 차량 내 음주가무를 방치하다가 적발되면 벌금 10만원에 면허정지 처분에 해당하는 벌점 40점을 부과받게 된다. 주요 관광지에서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 및 차량 안전 상태 점검도 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대형버스는 교통사고 발생 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운전자는 더욱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며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정기적인 차량 점검으로 운행 중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 군인 참수할 것” 우크라서 충격 포스터 등장…황당한 이유 공개[핫이슈]

    “한국 군인 참수할 것” 우크라서 충격 포스터 등장…황당한 이유 공개[핫이슈]

    우크라이나의 한 네티즌이 “한국군을 죽이겠다”는 경고를 담은 섬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기원하는 각종 밈을 전달하는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우크라이나의 공세’(@ukrnastup)은 19일 “한국군인이여, 우리가 당신을 참수하겠습니다”라고 한글로 적힌 글과, 우크라이나 군인이 동양인으로 추정되는 군인의 목에 칼을 대고 있는 모습의 그림을 담은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당신은 여기서 죽을 것이다. 우리는 당신의 말을 듣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라는 한국어가 적혀있고, 그림 속 위협받는 군인은 피투성이 얼굴을 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다. 동맹국인 미국의 기조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해 여러 차례 지지를 선언했던 한국의 입장에서는 난감할 수 있는 해당 게시물은 한국과 북한을 혼동해서 생긴 일로 전해진다. 문제의 게시물에는 북한 군복을 입은 병사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가 표기된 지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는 최근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상황에서, 게시물을 만든 이가 한국과 북한을 혼동하여 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본 한 네티즌들이 “한국은 남한을 의미한다. 북한(North Korea)로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으나, 초반 해당 계정(@ukrnastup)은 “만약 그들(한국)이 탄약과 차량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다음(참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한국의 상황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복잡하다. 한국은 러시아가 북한에 기술과 첨단 무기를 이전할 것을 우려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는 것을 삼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리고 한국은 이미 살상 무기 대신 다른 것으로 우크라이나를 도왔다. 마치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빚진 것처럼 요구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우크라이나 공세’ 계정은 ‘북한군인이여, 우리가 당신을 참수하겠습니다’라고 문구를 정정한 포스터를 다시 올렸다. 러시아 파병간 북한군, 보급품 받는 모습 공개앞서 우리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최대 1만 2000명을 파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고,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러시아 2곳의 항구에서 러시아 전함이 북한 특수부대원 약 600여 명을 태우는 모습의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문화부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 역시 연해주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로 보이는 장소에서 우크라이나 배치에 대비하는 북한 군인의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나오라, 야”, “야, 야”, “넘어가지 말거라” 등의 말소리가 들리고, 이를 공개한 우크라이나군 측은 해당 군인들이 북한 억양을 쓰는 북한인이라고 주장했다. SPRAVDI는 “이 영상은 입수한 지 72시간도 채 되지 않았다”라면서 “영상 속 북한 군인들은 연해주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우크라이나 전장 배치를 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친러시아군 채널 파라팩스(ParaPax) 텔레그램 채널에도 “파병된 북한 군인이 러시아에서 훈련 중”이라면서 병사들이 줄지어 군사기지에 들어가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도 북한 억양의 말소리가 등장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다만 해당 영상 속 군인들이 북한군 소속이라는 우크라이나측 주장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 의회에서 “우리 정보기관이 북한에서 러시아로 무기뿐 아니라 인력 이동도 이뤄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들은 전쟁에서 사망한 러시아인을 대신할 공장의 근로자다. 또 러시아 군대를 위한 인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러시아는 북한군 파병설이 제기될 때마다 꾸준히 ‘가짜 뉴스’라며 부인해 왔다.
  • 공원·학군·교통 모두 갖췄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랜드마크 아파트 주목

    공원·학군·교통 모두 갖췄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랜드마크 아파트 주목

    광주시 최대 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지난 1월 착공 이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 공원과 맞닿은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등 랜드마크 단지의 모든 요소를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0일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실제 지역 내 인기 대장주 아파트들은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여전하다”며 “공급 부족 우려에 희소가치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지역 대장 랜드마크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움직임이 빨라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견본 주택 리뉴얼 이후 수요자들의 발길이 급증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분양을 이어 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견본 주택 새 단장을 통해 추가된 전용 84㎡와 전용 114㎡ 유닛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주택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타입들로 추가된 유닛을 통해 평면 구조와 특화 설계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유닛이 추가 조성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현재 일부 가구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계약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그니처 멤버스’가 바로 그것으로 하이엔드 아파트 입주민의 멤버십 강화를 위해 시행된다.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입주 시까지 ▲시그니처 멤버스 데이 ▲시그니처 멤버스 게릴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그니처 멤버스 데이’는 프로야구 기아팀의 홈구장 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 응원권 등을 당첨자에게 매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그니처 멤버스 게릴라’는 롯데제과, 엔제리너스, 롯데리아 등의 다양한 상품들을 주기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대형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책임 준공을 맡은 만큼 높은 안정성 속에서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1월 아파트 착공에 돌입해 현재 토공사를 진행 중으로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공사 중인 아파트 현황을 투명하고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마감재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방은 세계 3대 주방가구 브랜드 ‘아크리니아’와 독일 유명 주방 브랜드 ‘놀테’,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다다’ 등으로 꾸며진다. 욕실에는 150년 역사의 브랜드 ‘콜러’와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아틀라스 콩코드’, ‘스틸레’ 등이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시 대부분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입주민을 위한 시설도 풍부하다. 28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하며 고급 사우나도 들어선다. 또 시니어 클럽, 독서실, 북 카페, 게스트 룸, 피트니스 센터, 골프 클럽,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가 계획돼 있다. 가구당 약 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총 5385대의 주차 공간을 갖췄고 현관 앞 가구 창고를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에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로 이 중 2364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총 3개 블록으로 조성되며 ▲1블록(929가구, 전용 114~233㎡) ▲2-1블록(915가구, 전용 121~166㎡) ▲2-2블록(928가구, 전용 84~166㎡) 등으로 나뉜다.
  • 강릉, 100가지 커피 맛에 빠진다

    강릉, 100가지 커피 맛에 빠진다

    강원 강릉의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7일 안목 커피거리를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커피축제는 커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축제 백미인 100인(人) 100미(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에서는 100명의 바리스타가 각자의 추출 방식으로 내린 100가지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정강이밴드와 바이피스트, 김현철, 정인 등이 무대에 오르는 콘서트존도 운영된다. 콘서트존에서는 독립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인문학 강연도 열려 윤선해 후지로얄 대표, 심상용 서울대미술관장 등이 시민, 관광객과 소통한다. 이외 솔숲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커피크닉존과 로스팅·핸드드립을 배우는 커피체험존이 마련되고, 커피원두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원두점빵과 마켓이 차려진다. 지역 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한 뒤 스탬프를 찍어오면 머그잔을 전달하는 스탬프 랠리도 열린다. 축제장 주변 차량 정체와 주차난을 덜기 위해 안목사거리에서 커피거리 구간이 일방통행으로 변경되고, 시내와 축제장을 오가는 임시 순환버스도 운행된다. 2009년 시작된 커피축제는 매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과 커피 애호가를 불러 모으며 강릉을 커피의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화정 강릉시 문화예술과장은 20일 “강릉의 바다와 커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 또 ‘선거 테러’ 日 발칵… 이시바 “폭력에 굴복 안 돼”

    또 ‘선거 테러’ 日 발칵… 이시바 “폭력에 굴복 안 돼”

    집권 자민당 당사에 화염병 투척총리 관저에 차 돌진하려다 체포27일 중의원 선거… 긴장감 고조 일본 도쿄에서 40대 남성이 자민당 당사에 화염병을 던지고 총리 관저에 차를 타고 돌진한 사건이 발생했다. 오는 27일 중의원(하원)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자민당과 총리 관저를 겨냥한 정치 폭력이 재발하면서 일본 정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NHK 등은 20일 도쿄 경시청이 테러 용의자 우스다 아쓰노부(49)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도쿄지검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지난 19일 새벽 5시 43분쯤 도쿄 지요다구 자민당 본부 앞을 지키고 있던 경시청 기동대원들에게 고압세척기로 액체를 뿌린 뒤 화염병으로 보이는 물체 5개를 던졌다. 이 공격으로 당 본부 정문과 기동대 차량 일부가 불에 타고, 액체를 맞은 경찰관 3명이 인후통 등 경상을 입었다. 이어 용의자는 약 650m 떨어진 일본 총리 관저로 흰색 경차를 몰고 돌진했다. 총리실 앞 철제 바리케이드에 막힌 그는 차에서 내려 경찰관을 향해 연막통을 던졌고, 오전 5시 50분이 넘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인근 아카사카에 머물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용의자의 차 안에서는 유리병에 점화기 2개가 부착된 화염병 여러 개와 휘발유를 채워 넣은 플라스틱 탱크 20여개가 발견됐다. 범행 당시 용의자는 전신 방호복 차림으로 얼굴에 가스 마스크도 쓰고 있었다. 용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범행 의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부친과 주변인 증언에 따르면 별다른 직업 없이 원자력발전소 반대 운동에 참여했고 정치 제도에 대한 불만을 자주 토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지난 2월 소셜미디어(SNS)에 “누구도 공직에 출마할 수 없다면 폭력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총격 사건과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를 향한 폭발물 투척 사건처럼 ‘론 어펜더’(단독 공격자) 범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지통신 등은 짚었다. 특히 앞선 사건들로 ‘테러를 일으키면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사실을 학습했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경시청은 중요 시설과 주요 인사 유세 현장 경호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테러 직후 이시바 총리의 연설이 예정된 가고시마 시내 공원에선 금속탐지기를 이용한 소지품 검사를 진행했고, 출입문도 두 곳에서 한 곳으로 줄였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유세에서 “민주주의가 폭력에 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일본에선 선거 때마다 자민당 주요 인사를 겨냥한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2022년 7월에는 아베 전 총리가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 테러로 사망했고, 지난해 4월에는 기시다 전 총리를 향해 한 20대 남성이 폭발물을 투척해 살인 미수 혐의로 재판 중이다.
  • 예산서 차량 2대 충돌…2명 심정지

    예산서 차량 2대 충돌…2명 심정지

    20일 오후 3시 5분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외 3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등을 토대로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日 선거 일주일 앞두고 또 폭력... 이시바 “폭력 굴해선 안돼”

    日 선거 일주일 앞두고 또 폭력... 이시바 “폭력 굴해선 안돼”

    일본 도쿄에서 40대 남성이 자민당 당사에 화염병을 던지고 총리 관저에 차를 타고 돌진한 사건이 발생했다. 오는 27일 중의원(하원)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자민당과 총리 관저를 겨냥한 정치 폭력이 재발하면서 일본 정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NHK 등은 20일 도쿄 경시청이 테러 용의자 우스다 아쓰노부(49)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도쿄지검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지난 19일 새벽 5시 43분쯤 도쿄 지요다구 자민당 본부 앞을 지키고 있던 경시청 기동대원들에게 고압세척기로 액체를 뿌린 뒤 화염병으로 보이는 물체 5개를 던졌다. 이 공격으로 당 본부 정문과 기동대 차량 일부가 불에 타고, 액체를 맞은 경찰관 3명이 인후통 등 경상을 입었다. 이어 용의자는 약 650m 떨어진 일본 총리 관저로 흰색 경차를 몰고 돌진했다. 총리실 앞의 철제 바리케이드에 막힌 그는 차에서 내려 경찰관을 향해 연막 통을 던졌고, 오전 5시 50분이 넘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인근 아카사카에 머물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용의자의 차 안에는 유리병에 점화기 2개가 부착된 화염병 여러 개와 휘발유를 채워 넣은 플라스틱 탱크 20여개가 발견됐다. 범행 당시 용의자는 전신 방호복 차림으로 얼굴에 가스 마스크도 쓰고 있었다. 용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범행 의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부친과 주변인 증언을 토대로 별다른 직업이 없이 원자력발전소 반대 운동에 참여했고 정치 제도에 대한 불만을 자주 토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지난 2월 소셜미디어에 “누구도 공직에 출마할 수 없다면 폭력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앞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총격 사건과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를 향한 폭발물 투척 사건처럼 ‘론 오펜더’(단독 공격자) 범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지통신 등은 짚었다. 특히 앞선 사건으로 ‘테러를 일으키면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사실이 학습됐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경시청은 중요 시설과 주요 인사 유세 현장 경호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테러 직후 이시바 총리의 연설이 예정된 가고시마 시내 공원에선 금속탐지기를 이용한 소지품 검사를 진행했고, 출입문도 2곳에서 1곳으로 줄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유세에서 “민주주의가 폭력에 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일본에선 선거 때마다 자민당 주요 인사를 겨냥한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2022년 7월에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 테러로 사망했고, 지난해 4월에는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를 향해 한 20대 남성이 폭발물을 투척해 살인 미수 혐의로 재판 중이다.
  • 인천 공장화재 강풍 타고 건물 30여개 동 불타

    인천 공장화재 강풍 타고 건물 30여개 동 불타

    20일 인천 서구 왕길동의 기계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한 끝에 7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일대 공장 건물 30여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서구 왕길동 기계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공장 건물 30여개 동이 불에 탔으며, 인근 야산으로도 불이 번졌으나 소방 당국이 확산을 차단하면서 산불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2시간 18분 만인 오전 11시 2분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 5대, 소방 차량·장비 72대, 소방관 등 193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화재 확산을 차단하고 오후 1시 58분에는 경보령을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 당국은 강한 바람이 방향을 바꿔가면서 부는 데다 서로 인접한 공장 건물들이 샌드위치 패널 등 불에 잘 타는 구조라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보형 검단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건물 간격이 협소해 소방차를 대기 어려워 빠른 속도로 연소가 확대됐다”며 “화재 범위가 넓다 보니 인천 지역 차량이 총출동했는데도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서구는 6차례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주변 주민은 연기흡입에 유의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자는 “처음에 불이 나자 공장 관계자들이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 “한국군 참수하겠다” 北파병 소식에 남북 헷갈린 우크라 누리꾼

    “한국군 참수하겠다” 北파병 소식에 남북 헷갈린 우크라 누리꾼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파병한 정황이 잇따라 나온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한 누리꾼이 한국과 북한을 혼동해 ‘한국군을 참수하겠다’는 엉뚱한 경고를 날렸다.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기원하는 각종 밈을 전달하는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우크라이나의 공세’(@ukrnastup)은 19일 ‘한국군인이여, 우리가 당신을 참수하겠습니다’라는 한글 문구가 담긴 선전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에는 북한 군복을 입은 병사가 수도 키이우가 표기된 우크라이나 지도를 가리키고 있고, 이 북한 병사를 우크라이나 국기를 달고 있는 군인이 흉기로 목을 베는 그림이 담겨 있었다. 우크라이나 병사는 고글과 마스크를 써서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북한 병사는 피를 흘리며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당신은 여기서 죽을 것이다. 우리는 당신의 말을 듣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한글로 적혀 있었다. 최근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한 정황이 잇따라 관측되고 우리 국가정보원이 이를 확인하면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 국정원의 발표에 크렘린궁과 러시아 외무부, 국방부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해당 포스터를 올린 엑스 이용자는 러시아에 파병한 북한을 향해 경고하는 차원에서 해당 이미지를 제작한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과 북한을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 엑스 이용자는 ‘2014년부터 정보 전쟁에서 소셜미디어(SNS)와 밈을 가지고 싸우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다른 엑스 이용자들이 ‘한국과 북한은 다르다’, ‘한국은 남한을 뜻한다. 북한(North Korea)으로 문구를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해당 계정(@ukrnastup)은 “만약 그들(한국)이 탄약과 차량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다음(참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이에 문제를 지적한 이용자는 “한국의 상황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복잡하다. 한국은 러시아가 북한에 기술과 첨단 무기를 이전할 것을 우려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는 것을 삼갔다. 그리고 한국은 이미 살상 무기 대신 다른 것으로 우크라이나를 도왔다. 마치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빚진 것처럼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재차 지적했다. 그러자 결국 ‘우크라이나의 공세’ 계정은 ‘북한군인이여, 우리가 당신을 참수하겠습니다’라고 문구를 정정한 포스터를 다시 올렸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 정황 증거 잇따라 공개돼 한편 우크라이나 문화부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는 연해주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로 보이는 장소에서 우크라이나 배치에 대비하는 북한 군인의 영상을 공개했다. 27초짜리 영상에는 동양인 군인들이 줄을 서서 서양인 군인으로부터 각종 물품을 하나하나 받아 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영상에는 북한 억양으로 “넘어가지 말거라”, “나오라, 야” 같은 목소리도 나온다. SPRAVDI는 이 영상이 입수된 지 72시간도 안 되는 것이라면서 영상 속 북한 군인들이 연해주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우크라이나 배치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영상이 실제로 러시아에서 훈련 중인 북한군인의 모습인지는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 또 CNN은 SPRAVDI를 통해 한글로 ‘모자 크기(둘레), 체복/군복 치수와 구두 문서를 작성해주세요’, ‘러시아씩 군복의 치수’, ‘조선씩 크기’ 등 북한에서 쓰이는 어휘가 담긴 설문지를 입수해 공개했다. 국정원은 우크라이나 정보기관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선에서 활동 중인 러시아군 복장의 동양인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국정원은 이 인물의 사진에 인공지능(AI) 안면인식기술을 적용한 결과 지난해 8월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술미사일 생산공장 방문을 수행한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와 사실상 동일 인물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 놓치면 안될 가을의 맛과 멋…다시 찾아온 ‘강릉커피축제’

    놓치면 안될 가을의 맛과 멋…다시 찾아온 ‘강릉커피축제’

    강원 강릉의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7일 안목 커피거리에서 펼쳐진다.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커피축제에서는 커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축제 백미인 100인(人) 100미(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에서는 100명의 바리스타가 각자의 추출 방식으로 내린 100가지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정강이밴드와 바이피스트, 멘토크루, 아사트리, 아코디엠, 사운즈힐즈, 고상지 트리오, 소란, 김현철, 정인 등이 무대에 오르는 콘서트존도 운영된다. 콘서트존에서는 ‘사랑은 낙엽을 타고’, ‘로봇드림’, ‘창밖은 겨울’, ‘엄마의땅 : 그리샤와 숲의 주인’, ‘더 납작 엎드릴게요’ 등의 독립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인문학 강연이 열려 윤선해 후지로얄 대표가 ‘커피하는 사람들 이야기’, 심상용 서울대미술관장이 ‘약자, 새로 시작되는 이야기’, 이호영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가 ‘한글의 과거와 미래’,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삶,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시민, 관광객과 소통한다. 커피체험존에서는 로스팅과 핸드드립을 배울 수 있고, 케이크·쿠키와 커피화분 만들기 등도 이뤄진다. 이외 솔숲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커피크닉존과 버스킹존, 포토존이 마련되고, 커피 원두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원두점빵과 마켓도 차려진다. 요트를 타고 바다 위에서 커피와 함께하는 커피웨이브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강릉항 여객터미널 앞 마리나 요트선착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요금은 3만2000원~4만원이다. 커피축제 기간 지역 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한 뒤 스탬프를 찍어오면 머그잔을 전달하는 스탬프 랠리도 열린다. 시는 축제장 주변 차량 정체와 주차난을 덜기 위해 안목사거리에서 커피거리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하고 임시주차장도 조성한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강릉역~남대천~강릉교~커피거리, 강릉종합운동장~아이스아레나~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녹색도시체험센터~커피거리, 오죽헌~선교장~경포대~경포호수~커피거리를 노선으로 하는 임시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커피축제를 위해 전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시작된 커피축제는 매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과 커피 애호가를 불러 모으며 강릉을 커피의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화정 시 문화예술과장은 20일 “강릉의 바다와 커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장성군, ‘북장성 IC(하이패스 전용)’ 22일 개통

    장성군, ‘북장성 IC(하이패스 전용)’ 22일 개통

    전남 장성군이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장성읍 ‘북장성 IC(하이패스 전용)’를 개통한다. 호남고속도로 이용 편의성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 장성 IC는 장성읍 단광리 일원에 위치해 있어 장성 북부권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농협물류센터와 보해공장에서 나온 물류차량들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8㎞ 가량 남쪽으로 내려가야 해 경제성도 떨어졌다. 군은 장성읍 북부 영천·유탕리 일원에 하이패스 IC 진·출입로를 신설하기로 하고 국토교통부 고속국도 연결 승인, 한국도로공사 협약 체결 등 절차를 거쳐 2021년 착공에 들어갔다. 공사는 고속도로 접속도로 공사와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공사로 나눠 진행됐다. 장성군이 맡은 고속도로 접속도로 공사는 보해 앞 삼거리부터 국도 교차로까지다.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했다. 진입로는 보해 앞 국도교차로에서 시작해 졸음쉼터를 지나 고속도로로 연결된다. 진출로는 황룡강 힐링센터를 지나 방구다리 방면 장성읍내까지 이어진다. 사업량은 고속도로 접속도로 0.92㎞,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1.4㎞다. 총 사업비 141억원 가운데 95억원을 장성군이 부담했고, 나머지 46억원은 국비로 충당했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 숙원사업인 ‘북장성 IC(하이패스 전용)’ 개통으로 호남고속도로 이용 효율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지역경제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만취 30대 남성, 택시 들이받아 택시기사 숨져

    만취 30대 남성, 택시 들이받아 택시기사 숨져

    인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택시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당하동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테슬라 차량을 몰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하고 승객인 20대 여성 C를 다치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편도 3차로 도로 1차로에서 주행하다가 2차로를 달리던 택시의 왼쪽 뒷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택시는 사고 충격으로 인도 쪽으로 밀려나면서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고, 택시에 탑승해 있던 승객C씨도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도 다쳐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A씨가 치료받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무면허 뺑소니 재판 중 음주운전 40대…항소심서 징역 2년

    무면허 뺑소니 재판 중 음주운전 40대…항소심서 징역 2년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뺑소니 사고를 내 재판을 받는 중에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40대에게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고법 형사 1부(부장 박준용)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무면허·음주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9일 부산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정차 중이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아 다치게 했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났다. A씨는 이 일로 재판을 받게 됐지만, 같은 해 11월 30일 혈중알코올농도 0.203%인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1심은 “A씨의 교통 범죄 경각심이나 준법의식이 전반적으로 미약한 것으로 보여 엄벌이 불가피하다. 다만 추돌사고 피해자의 상해가 중하지 않고, 합의나 보상이 이뤄진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와 검찰 모두 이 판결에 형량이 가볍다거나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여러 차례 음주,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A씨가 다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후에도 자중하지 않고 차량을 구매해 음주·무면허 운전을 했다”면서 “재범 음주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고 있고, 정상 참작 감경 사유를 찾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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