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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 뚫렸다…군위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

    대구도 뚫렸다…군위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

    대구 군위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구 군위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소재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로써 올해 발생한 럼피스킨 사례는 모두 18건으로 늘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제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이 농가에서 기르던 소 59마리 중 감염된 소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대구 군위군과 인접한 6개 시·군·구(경북 의성·청송·영천·칠곡·구미, 대구 동구) 소재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오는 15일 오전 10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BYD 전기승용차 내년 상륙… ‘중국산’ 선입견 넘을까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업체 비야디(BYD)가 내년 초 국내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다. 국산 전기차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지만, 중국산에 대한 선입견 극복이 국내 판매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BYD코리아는 13일 “출범 목표는 내년 초이며, 현재 지역별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인력 채용, 차량 인증, 마케팅 계획, 직원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BYD는 전기차를 비롯해 이차전지, 태양광 패널 등을 생산하는 중국 기업으로, 지난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에서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1위 전기차 업체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량 302만대를 달성했고,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한 693억 달러(약 97조 6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BYD는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2016년 전기 지게차·버스·트럭 등 국내 상용차 시장에 먼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지난해 전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와 전기 중형 세단 ‘씰’, 해치백 ‘돌핀’ 등 6개 모델의 상표를 국내 출원했고, 올해 상반기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의 전기 승용차 인증 절차를 밟아왔다. 이에 출시 모델로는 아토3와 씰, 돌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BYD 국내 시장 안착의 관건은 가격 경쟁력으로 전망된다. 아토3와 씰, 돌핀의 중국 현지 가격은 2000만~3000만원대이고, 일본에서는 씰이 528만엔(4800만원), 아토3는 450만엔(4100만원), 돌핀은 363만엔(3300만원)부터 시작한다. 씰의 경우 국내 출시 예상가가 4000만원대로 예상되는데 동급의 현대 아이오닉6(4695만~6182만원)보다 500만~1000만원가량 저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중국산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극복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 중국산 파라시스 배터리 셀이 탑재된 메르세데스 벤츠 EQE의 화재 사고로 이러한 인식이 심화됐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결국 상품성으로 경쟁하는 것”이라며 “중국산에 대한 선입견을 극복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BYD가 국내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지)에 직면한 국내 자동차 업계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성능 대비 전기차 가격이 싸지 않아 수요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국산차 업계가 가격을 조정하지 않으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SK실트론, 美정부로부터 5억 4400만달러 대출지원 확정

    SK실트론, 美정부로부터 5억 4400만달러 대출지원 확정

    SK실트론의 미국 자회사인 SK실트론CSS는 미국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공장 투자와 관련해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5억 4400만달러(약 7605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을 확정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CSS는 지난 5일 미국 에너지부와 첨단기술차량제조(ATVM) 대출 프로그램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미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은 12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올해 2월의 조건부 승인에 이어 SK실트론이 특정 기술과 법률 등 세부 계약조건을 충족해 확정된 최종 계약이다. 금액은 5억 4400만달러로 미국이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인 SiC 웨이퍼를 자국에서 생산하도록 하기 위한 지원이다. SK실트론은 특정 기술과 법률, 환경 등 세부 계약 조건을 충족해 대출 지원이 확정됐다. SiC 웨이퍼는 기존 실리콘(Si) 웨이퍼보다 고열·고전압 환경에 강해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저장장치는 물론 전기차용 전력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여겨진다. SK실트론CSS는 미 에너지부와 미시간 주정부로부터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베이시티 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LPO는 “미시간주 베이시티에 위치한 SK실트론 CSS 시설에서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면 최대 200개의 숙련된 고임금 운영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시설은 전 세계 5대 SiC 웨이퍼 제조업체 중 하나가 돼 미국의 제조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BYD 승용차, 내년 상륙…‘중국산’ 선입견 넘을까

    BYD 승용차, 내년 상륙…‘중국산’ 선입견 넘을까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업체 비야디(BYD)가 내년 초 국내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다. 국산 전기차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지만, 중국산에 대한 선입견 극복이 국내 판매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BYD코리아는 13일 “출범 목표는 내년 초이며, 현재 지역별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인력 채용, 차량 인증, 마케팅 계획, 직원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BYD는 전기차를 비롯해 이차전지, 태양광 패널 등을 생산하는 중국 기업으로, 지난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에서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1위 전기차 업체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량 302만대를 달성했고,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한 693억 달러(약 97조 6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BYD는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2016년 전기 지게차·버스·트럭 등 국내 상용차 시장에 먼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지난해 전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와 전기 중형 세단 ‘씰’, 해치백 ‘돌핀’ 등 6개 모델의 상표를 국내 출원했고, 올해 상반기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의 전기 승용차 인증 절차를 밟아왔다. 이에 출시 모델로는 아토3와 씰, 돌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BYD 국내 시장 안착의 관건은 가격 경쟁력으로 전망된다. 아토3와 씰, 돌핀의 중국 현지 가격은 2000만~3000만원대이고, 일본에서는 씰이 528만엔(4800만원), 아토3는 450만엔(4100만원), 돌핀은 363만엔(3300만원)부터 시작한다. 씰의 경우 국내 출시 예상가가 4000만원대로 예상되는데 동급의 현대 아이오닉6(4695만~6182만원)보다 500만~1000만원가량 저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중국산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극복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 중국산 파라시스 배터리 셀이 탑재된 메르세데스 벤츠 EQE의 화재 사고로 이러한 인식이 심화됐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결국 상품성으로 경쟁하는 것”이라며 “중국산에 대한 선입견을 극복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BYD가 국내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지)에 직면한 국내 자동차 업계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성능 대비 전기차 가격이 싸지 않아 수요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국산차 업계가 가격을 조정하지 않으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해달라” 신고했는데 현장서 죽인 직원…이유가

    “차에 치인 고양이 구해달라” 신고했는데 현장서 죽인 직원…이유가

    차량에 치인 길고양이를 구조해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청 용역업체 직원들이 현장에서 고양이를 죽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쯤 “서구 석남동 도로에서 차에 치인 고양이가 있으니 구조해달라”는 신고가 구청 당직실로 들어왔다. 신고가 접수됐을 당시는 주말이어서 공무원들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 현장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당직 기동 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했다. 용역업체 직원들은 30분 만에 현장에 출동했으나 길고양이를 구조해 병원에 인계하지 않고 작업도구를 이용해 고양이의 목숨을 끊었다. 이들은 이와 관련한 항의 민원이 들어오자 “고양이가 심하게 다친 상태로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며 “병원에 가기도 전에도 죽을 상황이라 최대한 빨리 숨을 끊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시민은 “고통스러워해 죽이려는 목적이었다면 병원으로 데려가 안락사하는 방법도 있었을 텐데 안타까웠다”며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언론에 제보하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민원 내용을 확인한 뒤 용역 업체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연락했다”며 “동물보호법이나 매뉴얼을 지켰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음주운전 의심 추적 중 사망사고 연루 유튜버, 구속영장 기각

    음주운전 의심 추적 중 사망사고 연루 유튜버, 구속영장 기각

    음주운전 의심 차량과 추격전을 벌이다 사망사고에 연루된 유튜버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협박) 혐의를 받는 A(41) 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하고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A씨의 경우 증거 인멸의 염려가 없고, 현 단계에서는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기각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9월 22일 오전 3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산월동 한 도로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직·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사건 당일 A씨는 30대 중반 남성 B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음주운전 의심 차량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추격 장면을 유튜브에 생중계했다. 당시 추격전에는 최씨의 구독자들이 운전하는 차량 2대도 합류했으며, 이들에게 쫓기던 B씨는 주차된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고 숨졌다. 경찰은 추격전에 합류했던 A씨의 구독자 등 5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 경기남부경찰청, 14일 수능 특별교통관리

    경기남부경찰청, 14일 수능 특별교통관리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수능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는 경찰관 1038명,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소속 1005명, 경찰 차량 등 400대가 배치돼 교통 정리를 한다.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에는 교통 경찰관과 모범운전자가 집중 배치돼 대중교통과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이 우선해서 주행할 수 있도록 교통 정리를 할 예정이다. 시험장 주변에서는 불법주차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 단속요원이 투입된다. 또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등 수험생 이동이 많은 93곳을 ‘수험생 태워주기’ 거점 장소로 선정하고 인력을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도울 계획이다.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시험장 주변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점상이나 대형 화물차량 등을 우회시킬 방침이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시험장 주변 200m 이내에서는 주·정차 행위가 금지되는 만큼 수능일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은 미리 내려 걸어서 입실해야 한다”며 “시험장 도착이 늦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은 112에 신고하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순찰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과천시, 대광위에 ‘신림선 연장’ 건의···지식정보타운 연계 광역철도망 구축 본격화

    과천시, 대광위에 ‘신림선 연장’ 건의···지식정보타운 연계 광역철도망 구축 본격화

    경기 남부~서울 서남부 교통 흐름 개선 기대 과천시는 경기 남부와 서울 서남부권의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해 신림선 연장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는 오는 11월 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신림선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과천시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 과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의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신림선 및 서부선 과천 연장을 중심으로 경제성, 재무성, 정책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 검토한 결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주거단지 방향으로 통과하는 노선안을 확정했다. 시는 해당 노선안을 지난 4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위례과천선의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사업으로 건의했으며,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를 상대로 해당 노선 연장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서울대에서 정부과천청사로 직결되는 신림선과 서부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연장 가능성을 비교, 분석해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신림선 연장안을 제안하기로 했다. 시는 위례과천선과 신림선 연장 사업이 실현되면, 경기 남부와 GTX 소외지역인 서울 서남부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현재 과천을 통과하는 지하철 4호선의 열차 혼잡도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림선 연장과 지난 11월 7일 KDI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한 위례과천선에 박차를 가해 지식정보타운 연장까지 상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남시, 29일까지 관외택시 불법영업 집중 단속

    성남시, 29일까지 관외택시 불법영업 집중 단속

    경기 성남시는 오는 29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성남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다.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요금 부당 청구도 단속한다. 시는 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역,정자역,서현역,모란역,야탑역 등 7곳의 주요 역세권에서 단속을 벌인다. 단속에는 시 공무원, 개인·법인 택시 운전자 등이 하루 20명씩 참여하고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가 동원된다. 사업 구역이 아닌 성남 지역에서 대기 영업을 하다 적발되면 해당 시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해 과징금 40만원을 물도록 한다. 버스정류장 질서 문란 행위는 과징금 20만원, 승차 거부와 요금 부당 청구는 과태료 20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 3번째 음주운전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3번째 음주운전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음주운전 혐의로 법정에 선 배우 박상민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전서영 판사)은 13일 도로교통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 전과 등이 있지만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 이유를 설명했다. 박씨는 올해 5월 19일 오전 8시쯤 음주 상태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몰고 경기 과천시 도로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귀가 전 한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박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인 0.163%로 파악됐으며,같은 날 새벽까지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 등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결심공판에서 박씨에게 징역 6월을 구형했다. 당시 박씨는 최후진술에서 “10여년 전 동종죄가 있어서 반성하고 다짐했는데…저 자신이 부족한 점을 반성하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음주운전)이 없도록 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박씨는 과거에도 두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바 있다. 그는 2011년 2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로 후배의 차량을 몰았다가 적발됐고,1997년 8월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 러시아, 트럼프 임기 전 쿠르스크 수복 목표에 북한군도 전투 참여

    러시아, 트럼프 임기 전 쿠르스크 수복 목표에 북한군도 전투 참여

    미국과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 쿠르스크로 파병된 북한 병사들이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1만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개입하기 시작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은 최전방 작전의 핵심 기술인 참호 클리어링(위험요소 제거)을 포함한 기초적 보병 작전과 무인기, 화포 작동 등을 북한 군인들에게 훈련시켰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러시아의 공세를 격파해 병사 200여명이 죽거나 다쳤고, 장갑차 10대를 파괴했다고 선전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제47기계화여단의 홍보 담당자 아나스타샤 블리시크는 전국 방송에 출연해 “11일 러시아군은 차량과 낙하산병으로 5~6차례 공격을 감행했으나, 47여단의 전사들이 장갑차 10대를 파괴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장갑차 3대는 지뢰에 맞아 파괴되었고, 나머지는 드론과 대전차 시스템으로 격퇴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군은 북한군을 포함한 5만여명의 병력으로 사흘 전부터 ‘쿠르스크 수복 작전’을 펼치기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잘 막아내고 있다는 것이 우크라이나 측의 설명이다. 블리시크는 “47여단이나 인근에 주둔하고 있는 부대는 아직 북한군을 보지 못했으며, 러시아는 아직도 북한군 배치를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8월 초 완충 지대를 형성하고 러시아군의 수미 지역 공격을 막기 위해 쿠르스크 기습 작전을 성공시켜 약 1000㎢의 러시아 영토를 확보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쿠르스크 지역에서 진행된 우크라이나의 작전으로 인해 러시아는 2만명 이상의 병력을 잃었으며, 사망자 7905명에 부상자 1만 2220명, 포로는 700명 이상이라고 우크라이나 언론 키이우 포스트는 분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내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전에 쿠르스크 지역 수복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금이라도 유리한 입장에서 종전 협상 테이블을 장악하기 위해서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통화에서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는 경고를 들은 푸틴 대통령은 가미카제 드론 공격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자국 군인이 유럽에 주둔하는 방안을 담은 ‘승리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난 9월 뉴욕에서 당시 대선 후보 신분이었던 트럼프 당선인을 만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이 끝난 뒤 유럽에 주둔한 미군 일부를 우크라이나군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공화당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이 고안한 이 계획에는 우크라이나의 중요한 천연자원을 서방국과 공유하는 방안도 담겨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승리 계획’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의 미군 대체 방안과 천연자원 공유 계획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은 러시아가 3년 전 전쟁을 시작하기 전 요구했던 것처럼 종전 협상에서도 동유럽에서 나토의 군대와 무기 철수부터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한다.
  • 여친 머리채 잡고 폭행 황철순...2심서 ‘반성’ 3개월 감형

    여친 머리채 잡고 폭행 황철순...2심서 ‘반성’ 3개월 감형

    코미디 프로그램인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동한 황철순(40)이 전 연인 폭행 사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 곽정한·강희석·조은아)는 13일 폭행, 폭행치상,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황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9개월을 선고했다. 징역 1년을 선고했던 1심보다 3개월 감형된 것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1심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으로 범행을 부인했고, 과거 동종 범죄 전력이 있다”면서도 “2심에서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수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황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시의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당시 연인이던 A씨와 말다툼 중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를 20차례 이상 폭행했다. 이어 황씨는 A씨의 머리채를 잡고 차량으로 끌고 가 조수석에 앉혀 추가 폭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파손하고 차량도 손상시켰다. A씨는 이 폭행으로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상을 입었다. 같은 해 8월 1일에도 황씨는 자택에서 A씨의 머리를 수차례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끄는 등 폭행을 저질렀다. 황씨는 피트니스 선수 출신으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 전남도, 전지 훈련 유치로 800억 경제효과

    전남도, 전지 훈련 유치로 800억 경제효과

    전라남도가 2024시즌 전지훈련과 체육대회 참여 등을 통해 8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2024시즌 전지 훈련과 체육대회 등을 위해 62개 종목, 2436개 팀, 84만 명의 선수단이 전남을 찾아 801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유치 인원인 73만 명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이는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개최 등으로 방문자가 늘었고 전남이 전지훈련 최적지라는 인지도 상승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지훈련 주요 종목은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태권도로, 전체 유치 종목의 53%를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와 서울, 광주, 전북, 경북 순으로 전남을 찾았다. 전남 시군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과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숙박비·식비·이동차량 지원, 경기용품 지급, 관광 체험 지원, 스토브리그 개최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실제 체육관이 부족한 강진군은 전국 펜싱대회 유치를 위해 인근 장흥군과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 선수단 3천여 명 규모의 ‘제21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또 해남군은 전문 트레이너 5명이 상주하는 동계전지훈련 재활센터를 무료 운영했고 완도군은 수중운동 등 해양치유센터의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전남도는 전지훈련이 생활인구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짐에 따라 전지훈련 유치에 노력한 시군 격려를 위해 매년 종합 평가를 진행해 우수 시군에 체육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하고 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방소멸 위기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생활인구 확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며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전남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38세 양광준” 신상공개 ‘복불복’? 북한강은 되고 일본도는 안되고

    “38세 양광준” 신상공개 ‘복불복’? 북한강은 되고 일본도는 안되고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 양광준(38)의 신상정보가 13일 공개됐다. 강원경찰청은 이날 양광준의 이름, 나이, 사진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2010년 신상정보 공개 제도 도입 이후 군인 신분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건 처음이다. 양광준은 강원경찰청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앞서 강원경찰청은 7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이름, 나이, 사진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양광준은 이에 반발해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우려가 없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한 필요가 없다”며 지난 11일 기각했다. 우여곡절 끝에 양광준의 신상은 공개됐으나, 강력범 신상공개 기준 표준화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 쉽게 말해 ‘누구는 공개하고 누구는 공개 안 하는’ 제도의 모호함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모호하고 추상적인 신상정보 공개 기준지역·수사기관마다 ‘심의위’ 구성도 따로‘누구는 공개되고 누구는 공개 안 되고’일관성·통일성 떨어져…촘촘한 제도 보완 필요 올해 초 본격 시행된 ‘특정 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중대범죄 신상공개법)에 따라 수사 단계와 재판 단계에서 강력범죄 피의자나 피고인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게 됐다. 동의 없이 얼굴 사진 즉 ‘머그샷’을 촬영해 공개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하지만 신상정보 공개 기준이 모호하고, 각 지역 및 수사기관마다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심의위) 구성도 제각각이라 결정의 일관성·통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신상정보 공개는 ▲범행 수단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 존재 여부 ▲국민의 알권리 ▲공공의 이익 등 요건을 충족할 때 이뤄진다. 그러나 기준이 추상적이라 기관마다 다른 해석이 나올 여지가 있다. 심의위 구성이 지역 및 수사기관마다 제각각인 점도 결정의 통일성을 해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수사기관 내·외부 전문가 7명 이상으로 구성되는 심의위는 지역마다, 각 검찰과 경찰마다 별도로 꾸릴 수 있다. 그렇다 보니 판단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위원 명단 및 회의록도 비공개에 부쳐 결정 사유를 공유 및 파악하기도 쉽지 않다. 실제로 서울북부지검은 8월 중랑구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인 7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이른바 ‘흡연장 살인 사건’ 피의자 최성우(28)에 대해 신상공개 결정을 내렸다. 반면 서울서부지검은 7월 은평구에서 길이 75㎝의 일본도를 휘둘러 같은 단지 주민인 40대 남성을 살해한 ‘일본도 살인 사건’ 피의자 백모(37)씨에 대해 신상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모두 일면식 없는 피해자를 살해한 강력 범죄 사건이었지만,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가 달라진 것이다. 이처럼 신상공개가 ‘복불복’식으로 이뤄지지 않도록 하려면, 신상공개 기준을 구체화하고 심의위를 표준화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 및 보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제언한다. 일본도 사건과 흡연장 사건 모두의 유족 측 법률 대리인을 맡았던 법률사무소 빈센트의 남언도 변호사도 “신상공개제도의 모호한 요건과 자의적인 법 집행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영장 발부 제도에 준해 검사의 청구에 의해 법원이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일원화된 기준과 절차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무원 살해 및 시신 훼손·유기…양광준은 누구? 한편 북한강 사건의 피의자 양광준은 육군사관학교(65기) 출신으로 경기도 과천 소재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이다. 사이버사는 사이버전을 수행하는 국방부 직할 부대로, 양광준은 중령 진급을 눈앞에 둔 ‘엘리트’ 장교였다. 양광준은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과천 군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임기제 군무원 A(3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쯤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양광준은 범행 당일 아침 출근길에 연인 관계이던 A씨와 카풀을 하며 이동하던 중 말다툼을 벌였고, 더는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범행을 저질렀다. 이미 결혼해서 가정이 있는 양광준과 달리 A씨는 미혼이었다. 양광준은 시신이 금방 떠오르지 않도록 시신을 담은 봉투에 돌덩이를 넣고, 피해자 휴대전화로 가족과 지인, 직장 등에 문자를 보내 피해자가 살해당한 사실을 은폐하려 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이 프로파일러(범죄분석관)를 조사에 참여시켜 범죄 행동을 분석한 결과 사체 손괴와 은닉이 지능적으로 이뤄지고, 살해의 고의도 있는 등 계획범죄의 성향이 일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난 12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양광준을 검찰에 넘겼다.
  • ‘35명 사망’ 中 차량 돌진 가해자 동기 밝혀져 …“이혼 재산 분할에 불만”[포착]

    ‘35명 사망’ 中 차량 돌진 가해자 동기 밝혀져 …“이혼 재산 분할에 불만”[포착]

    중국 광둥성(省) 주하이시(市)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사건 가해자와 관련한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AFP 통신의 12일(이하 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운전자 A씨(62)는 이날 저녁 7시 48분경 자신의 소형 SUV 차량을 몰고 주하이시 체육센터로 돌진했다. A씨는 체육센터 내 보행자 도로에서 운동하던 행인들을 들이받은 후에도, 차량을 앞뒤로 이동하며 이미 쓰러진 부상자들과 차량을 피하려던 행인들에게 추가 피해를 가했다. 한 목격자는 홍콩 매체 명보에 “사건 현장 곳곳에 100명 정도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면서 “잘린 손가락이 땅에 떨어져 있기도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도주했고, 이후 공안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하다 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는 자해로 인해 목에 큰 상처를 입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다. 주하이시 공안국은 “이 사고로 현재까지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병원에서 치료중”이라면서 “용의자는 최근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 재산 분할이 불공평하게 이뤄졌다는 불만을 제기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 사건 은폐 시도?…“관련 영상 삭제”사건이 발생한 주하이에서는 현재 중국 최대 에어쇼인 제15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주하이에어쇼)가 열리고 있다. 12일 개막한 주하이 에어쇼는 중국 당국이 신무기를 대거 선보이는 대규모 국가 행사에 속한다. 사건 발생 후 현지 포털사이트에서는 사건 관련 영상과 게시물, 기사 등이 빠르게 삭제됐고 검색도 제한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당국이 주하이 에어쇼에 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해 사건 은폐를 시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AP통신은 13일 “중국 당국이 에어쇼와 같은 대규모 국가 행사 준비와 진행 과정 중에 소셜 미디어를 검열하는 데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며 “중국 언론에서 이 사건에 관한 기사가 삭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중국 SNS인 웨이보·더우인 등에 사건이 발생한 주하이 체육센터를 검색한 결과, 사진과 영상은 없고 뭔가 사건이 일어났다고 언급한 몇 개의 게시물만 검색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국 관영 언론 신화통신은 사건 소식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신속한 대처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번 사고로 부상한 사람들의 치료에 총력을 다해야 하며, 법에 따라 가해자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지자체와 관련 당국이 이번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 위험을 원천 예방하고 통제하라고 지시했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은 인민의 생명 안전과 사회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 충북경찰청 고의 교통사고 등 보험사기 183명 적발

    충북경찰청 고의 교통사고 등 보험사기 183명 적발

    충북경찰청은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수령하는 등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183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 106명은 지인과 공모해 오토바이와 차량으로 나눠 탄 뒤 고의 교통사고를 내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아 챙겼다. 후진하는 차량 뒤에 바짝 붙어있다가 일부러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이들은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보험회사 직원의 현장 출동조사 없이도 보험접수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했다. 이들이 고의 교통사고 수법을 동원해 받아낸 보험금은 총 2억 4500만원에 달한다. B씨 등 55명은 자신이 낸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자 “계단에서 굴렀다”는 등의 허위 사유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해 총 1억 1000만원의 보험금을 부정수급했다. C씨 등 22명은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사고를 내고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1억 400여만원을 받아냈다. 이들은 끼어들기 위반차량을 발견하면 끼워주지 않고 속도를 내는 수법 등으로 범행을 일삼았다. 경찰 관계자는 “배달업체 오토바이 기사들이 수년전부터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편취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에 착수했다”며 “적발된 183명 가운데 160여명이 오토바이 배달기사”라고 말했다. 이어 “보험사기 범행은 결국 보험료 인상의 원인이 돼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이 피해를 보는 중대범죄”라며 “보험사기피해 예방을 위해선 교통사고 발생 시 경찰신고와 동시에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하고, 현장에서 합의할때는 반드시 합의서를 작성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 강서구 수능시험 교통지원 대책 총력전

    강서구 수능시험 교통지원 대책 총력전

    서울 강서구가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 강서구는 수능시험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강서구에선 15개 시험장에서 7980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구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장 경유 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문을 부착하고 버스 내 안내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에서 시험장까지 택시 운행도 확대 운영된다. 또 수험생 수송을 위해 총 60대의 차량을 배치한다. 구청 차량 6대와 동주민센터 차량 20대를 포함한 관용차량 26대, 자율방범대와 직능단체 등 민간 차량 34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험 당일에는 전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해 출근 차량으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시험장 주변의 도로공사나 건축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소음을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수험생들이 1년간의 노력을 마무리 짓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음주운전 의심 추적 중 사망사고 연루 유튜버, 구속영장 심사

    음주운전 의심 추적 중 사망사고 연루 유튜버, 구속영장 심사

    음주운전 의심 차량과 추격전을 벌이다 사망사고에 연루된 유튜버가 1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협박)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튜버 A(41) 씨는 이날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모자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얼굴을 드러낸 A씨는 ‘피해자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그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은 주변에 있던 다른 유튜버에 의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영장실질심사는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종료됐으며,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이다. A씨는 ‘사적제재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느냐’ 등 기자들 질문이 이어지자 경찰 호송차에 오르기 전 손으로 방송기자의 무선마이크를 밀어내기도 했다. 이른바 ‘음주운전 헌터’ 유튜버로 활동하는 A씨는 지난 9월 22일 오전 3시 50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한 도로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그씨는 30대 중반 남성 B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음주운전 의심 차량으로 경찰에 신고한 뒤 추격 장면을 유튜브에 생중계했다. 추격전에는 A씨의 구독자들이 운전하는 차량 2대도 합류했는데, 이들에게 쫓기던 B씨는 주차된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고 숨졌다. 경찰은 A가 주도했던 추격전과 B씨의 사망 사고 간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의 사유에는 A씨의 또다른 범죄 혐의도 포함됐다. A씨는 지난 8월 광주 한 숙박업소 주차장에서 음주운전 의심 운전자를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차량에서 내리지 못하도록 한 혐의(감금)도 받고 있다.
  • “다짐했는데…” 음주운전 3번째인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집행유예

    “다짐했는데…” 음주운전 3번째인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집행유예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배우 박상민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전서영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준법운전 수강도 명령했다. 박씨는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쯤 음주 상태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몰고 경기 과천시 도로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귀가 전 한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박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63%로 전해졌으며, 같은 날 새벽까지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 등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음주운전한 혐의 외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 가능 표지를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과거 음주운전 혐의로 2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박씨는 앞서 지난달 25일 열린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10여년 전 동종죄가 있어서 반성하고 다짐했는데…제 자신이 부족한 점을 반성하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음주운전)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가능 표지 부정 사용 혐의에 대해서는 “제가 무지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박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바 있다. 그는 2011년 2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로 후배의 차량을 몰았다가 적발됐고, 1997년 8월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스타 반열에 오른 박씨는 이후에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 “문이 안 열려!” 불타는 테슬라에 갇힌 4명, 결국 숨졌다

    “문이 안 열려!” 불타는 테슬라에 갇힌 4명, 결국 숨졌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테슬라 차량 탑승자 4명이 화재 후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 탑승자 5명 중 4명이 불타는 테슬라 안에 갇혀 사망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사고에서 20대 여성 한 명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캐나다 우체국 직원인 릭 하퍼가 사고를 목격, 불타는 차량에 다가가 창문을 부순 뒤 여성을 구했다. 하퍼는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구조 당시 그 여성은 내부에서 문을 열려고 했을 것”이라면서 “배터리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녀는 빠져나올 수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창문을 부순 뒤 여성은 머리부터 빠져나왔는데 연기가 자욱해 차량 안에 다른 사람들이 있는지도 몰랐다”면서 “그들 또한 필사적으로 차량에서 탈출하려고 했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차량은 토론토의 레이크 쇼어 대로를 고속으로 달리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전기차의 경우 사고로 전원이 끊기면 문을 여는 버튼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수동 개폐 장치를 이용해 수동으로 문을 열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테슬라 차량에 수동으로 문을 여는 비상 버튼이 있으나, 이 기능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려면 차량 내부의 패널을 제거한 후 아래에 있는 케이블을 당겨야 문이 열린다. 그러나 사고 직후 차량 탑승자들이 당황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번 사고 차량과 같은 모델인 ‘테슬라 Y’와 관련해 브레이크 오작동, 급발진 등 9건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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