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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 터치만으로 차량의 기능 90% 실행

    두 번 터치만으로 차량의 기능 90% 실행

    레인지로버는 영국 럭셔리 브랜드로 1970년부터 독창성과 우수한 디자인을 통해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레인지로버의 우아한 품격과 정교함은 선망의 대상이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하지만 레인지로버의 모던 럭셔리를 현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 있으니 바로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2011년 첫 출시와 동시에 ‘올해 최고의 SUV’, ‘올해 최고의 디자인 자동차’ 등 2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수상 기록을 세웠다. 현재 판매 중인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고유의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에 카리스마와 개성을 더했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높은 효율성과 함께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P250 S’와 ‘P250 다이내믹 SE’ 등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2025년형의 판매 가격은 P250 S 트림 7420만원, P250 다이내믹 SE 트림 8140만원이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 플로팅 루프, 끊임없이 이어지는 웨이스트라인, 전개식 플러시 도어 핸들 등 고유한 특징과 함께 간결한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인테리어도 조화롭다. 간결한 센터 콘솔에는 신형 기어 시프터를 배치했으며 신형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차량의 주요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도 마련했다. 여기엔 차량 제어를 위한 모든 주요 기능이 통합돼 있다. 약 90%의 기능을 홈 화면에서 단 두 번의 터치만으로 실행할 수 있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최고 출력 249PS, 최대 토크 37.2㎏·m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함께 높은 연비를 제공한다. 해당 엔진에는 연속 가변 밸브를 적용해 엔진 펌프의 손실을 줄여 주며 출력과 토크를 최적화했다.
  • ‘EX30’ 80% 충전에 28분… 4000만원대

    ‘EX30’ 80% 충전에 28분… 4000만원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볼보 EX30’의 출고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지난달 출시한 EX30은 시승 신청자만 1만 6000명을 넘고 초도 물량 500대가 완판되는 등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인기 비결은 다른 브랜드 전기 SUV 대비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최대 1500만원 이상 저렴한 판매가를 책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가격은 스웨덴, 독일, 영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 대비 200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볼보 EX30의 특징은 5가지다.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볼보의 안전 DNA를 집약한 새로운 수준의 안전 공간 기술 ▲혁신적 사운드 바 기술이 적용된 1040W급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5.3초 만에 도달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40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EX30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는 이전 차량에선 볼 수 없었던 사양이다. 운전석과 조수석 전면의 사운드 바에는 프리미엄 사운드 트위터와 중음역대 스피커 5개가 탑재돼 있으며 뒷좌석 도어에는 전 음역대 스피커 2개가 적용됐다. 여기에 EX30은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운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최대 153㎾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에서 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환경부 인증 복합 기준 351㎞이지만, 실주행거리는 400㎞를 무난히 넘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30은 편의 사양에 따라 코어(Core), 울트라(Ultra)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된다. 코어 트림은 4755만원, 울트라 트림은 5183만원으로 책정됐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트림에 따라 4000만원대 초반에도 구매할 수 있다.
  • 토레스 HEV 연비 ‘가솔린’보다 41% 쑥

    토레스 HEV 연비 ‘가솔린’보다 41% 쑥

    KG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출시하며 급성장하는 하이브리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KGM이 선보이는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토레스 HEV는 ▲경쟁 하이브리드 대비 가성비 있는 가격 경쟁력 ▲일상 도심 주행에서의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 구현 ▲최고 수준의 연비 개선율 ▲정통 아웃도어 감성 및 안정적인 승차감 ▲AVNT(자율주행 차량 내비게이션 기술) 등의 고객 편의 사양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시 T5는 3140만원, T7은 3635만원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토레스 HEV는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우수한 연비 효율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토레스 가솔린 모델 대비 41% 향상된 복합 연비 15.7㎞/ℓ(18인치 휠 기준·도심 16.6㎞/ℓ)를 달성해 동급 경쟁 모델의 30%(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 개선 효율)보다 월등히 높다. 전용 변속기인 e-DHT는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또 경쟁 모델 대비 가장 큰 용량의 1.83◇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적인 전류 공급으로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흡음형 20인치 타이어를 적용해 로드 노이즈 및 타이어 공명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야간 통합 GUI를 적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아테나 2.0’을 통해 각종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다음달엔 온라인 전용 모델인 ‘토레스 HEV 스페셜 에디션(SE)’도 선보인다. 블랙 엣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스마트테일게이트 ▲딥컨트롤 패키지2 등을 적용했다.
  • 서울 강동구서 20m 싱크홀… 오토바이 운전자 추락

    서울 강동구서 20m 싱크홀… 오토바이 운전자 추락

    24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대형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1대가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실종된 오토바이 운전자를 찾고 있다. 함몰 직전 도로를 통과한 차량 운전자 1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싱크홀은 당초 지름 18~20m, 깊이 20m 규모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지고 있어 2차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싱크홀은 4개 차로를 차지할 정도로 크며 땅속에 묻혀 있던 배관들이 드러날 정도로 움푹 파였다. 경찰은 사고 직후 사거리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관계기관에 땅속 고압선의 전기 차단과 수돗물 공급 중단 등을 요청했다. 싱크홀 사고 전 ‘전조 현상’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오전 11시쯤 인근 주유소 관계자가 서울시와 강동구에 “주유소 앞 지반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를 해 관계당국이 오후 4~5시쯤 복구작업을 했지만 약 1시간 만에 대형 땅꺼짐 현상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주유소 관계자는 “주유소 바닥에 균열이 생겨 이달 초부터 서울시와 강동구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도 했다. 사고 지점은 서울 지하철9호선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철 공사 중 상수도관이 터지며 땅이 가라앉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의성산불 강풍 타고 안동 확산”…‘국가소방동원령 3호’ 추가 발령

    “의성산불 강풍 타고 안동 확산”…‘국가소방동원령 3호’ 추가 발령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계속해서 확산하면서 소방청은 24일 국가 소방동원령을 추가 발령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경북 의성 지역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안동 지역으로 확대돼 ‘국가 소방동원령 3호’에 준해 추가 발령한다”고 밝혔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규모에 따라 1호, 2호, 3호로 나뉜다. 1호는 비교적 소규모의 재난 발생 시 발령되며 인접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동원된다. 2호는 중규모로, 시·도 소방본부 경계를 넘는 범위의 소방인력과 장비가 동원된다. 3호는 대규모 재난 시 발령되며 전국에서 소방차 200대 이상의 소방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된다. 이날 3호 발령으로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13개 시도에서 펌프차 등 73대가 추가 동원된다. 당국은 야간 산불 진화인력 2728명과 진화차량 425대 등을 배치해 주불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 산불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강풍으로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간동안 지상 진화인력을 배치해 민가로 향하는 산불을 최대한 저지하고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남 산청·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경남 김해군, 충북 옥천군 5개 지역에서 중·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예상 피해 면적인 산불영향구역은 1만 584.61㏊(헥타르)로 추정된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의 36.5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산청군에서 산불진화작업을 나섰던 산불진화대원 3명과 공무원 1명 등 총 4명이 사망했다. 5명은 중상을 입었다. 경상자는 울주군에서 2명 추가돼, 현재까지 6명이다. 정부는 지난 22일 산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이날 울주·의성·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 (영상)“앞바퀴 걸려 통과…오토바이는 추락” 강동구 싱크홀 사고 포착

    (영상)“앞바퀴 걸려 통과…오토바이는 추락” 강동구 싱크홀 사고 포착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24일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다. 강동구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다.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30m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왕복 6개 차선 중 4개 차선이 꺼졌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교차로를 통과한 뒤 갑자기 발생한 싱크홀로 그대로 추락하는 오토바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니발 차량은 뒷바퀴만 빠졌다가 가까스로 도로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다. 카니발 운전자 1명은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은 현재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상수도 배관 파열로 싱크홀 내부가 침수되고 범위도 커지고 있어 구조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9시 20분쯤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고 개요와 조치 사항을 보고 받았다. 오 시장은 “실종자와 부상자,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배수펌프를 활용해 최대한 물을 빼낸 다음에 신중하게 현장에 접근해 실종자를 수색할 생각이나 현장 상황상 이차적으로 추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다소 구조가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원인을 조속한 시일 내에 찾아내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도심 달리다 펑” 활활 탄 3억 람보르기니…피해액은 5400만원?

    “도심 달리다 펑” 활활 탄 3억 람보르기니…피해액은 5400만원?

    전남 여수시 도심을 달리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나 전소됐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 37분쯤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났다. 운전자 A(36)씨는 화재 직후 갓길에 차량을 정차하고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진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8분여 만에 진화됐다. 차량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A씨는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차량은 2004년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모델(2010년대 단종)로 당시 신차 구매 기준가가 3억원에 달했다. 자동차 피해액 산정 기준은 ‘시중 매매 가격’ 기준A씨는 2019년쯤 해당 차량을 9000만원에 중고로 구매한 뒤 현재까지 소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청 매뉴얼을 살펴보면 ‘자동차의 피해액 산정기준’은 화재 등 피해 대상 자동차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자동차의 시중 매매 가격을 피해액으로 정한다고 규정돼 있다. 시중 매매 가격은 중고자동차매매협회 또는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차량기준액으로 피해액을 산출한다. 소방당국은 화재 차량에 대해 차종과 연식, 구매 시기, 시세, 주행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을 통해 1차 추산 피해액을 집계한다. 해당 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피해액이 산출되는 방식이다. 해당 람보르기니의 경우는 20년이 넘은 연식과 A씨가 중고로 구매할 당시 금액, 중고차 거래 시세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해 산출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전남지역 구제역 추가 발생 계속

    전남지역 구제역 추가 발생 계속

    전남지역의 구제역 추가 발생이 계속되면서 당국이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등 총력전에 나섰다. 23일 추가 발생농장은 1차 발생농장으로부터 100여m 떨어진 곳으로 한우 31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전남도는 양성축 1마리에 대해 신속히 살처분 처리할 계획이며 해당 농장 출입자 통제와 소독을 강화했다. 또 24일 구제역 차단 대책 브리핑을 열고 지난 22일까지 모든 시군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나 충분한 면역력 형성 시까지는 최소 7일 정도 소요되는 만큼 축사 소독과 출입자 통제와 의심축 즉시 신고 등 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지난 14일 영암의 한우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은 21일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23일 영암에서 1건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영암 13건, 무안 1건 등 14건으로 늘었다. 전남도는 지난 22일까지 22개 시군에서 181만 5천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 전남도는 접종을 마친 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는 한편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 주변의 차단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통제초소 41개소와 거점소독시설은 2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의 소득필증을 의무화하고 있다.
  • 현대차·기아, 美 누적판매 3000만대 눈앞…‘관세 파고’ 넘는다

    현대차·기아, 美 누적판매 3000만대 눈앞…‘관세 파고’ 넘는다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뒀다. 198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39년 만의 성과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다양한 판매 라인업과 유연한 생산 체제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대응하기로 했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까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2930만 3995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1711만 6065대, 기아가 1218만 7930대를 각각 판매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역대 최다인 170만 8293대(현대차 91만 1805대, 기아 79만 6488대)를 판매한 만큼 올해 중반쯤 3000만대 돌파가 유력하다. 현대차·기아는 미국에서 GM, 도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판매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1986년 1월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수출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초창기에는 저가 브랜드 ‘일회용차’라고 조롱받기도 했다. 이후 1990년 누적 판매 100만대, 2011년 1000만대 고지에 올랐다. 7년 뒤인 2018년에는 누적 판매 2000만대를 기록했다. 1000만대 달성까지 25년이 걸린 것과 비교해 3분의 1도 되지 않는 기간에 달성한 것이다. 현대차는 2005년 미국 앨라배마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고, 기아는 2010년 조지아주에 공장을 세웠다. 현재까지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 모델은 1991년부터 출시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로, 지난달까지 누적 388만대를 기록했다. 이어 쏘나타(342만대), 싼타페(238만대), 투싼(187만대) 순이다. 기아 모델 중에서는 쏘렌토(183만대)가 가장 많이 팔렸고, 스포티지(166만대), 쏘울(152만대), K5(150만대)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기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친환경차 등 고부가 차량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SUV 판매량은 128만 4066대로 전체 판매량의 75% 이상을 차지했고, 제네시스는 지난해 연간 판매 7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모델도 지난해 미국 판매 12만대를 달성했다. 최근 5년간 텔루라이드, 아반떼, EV6, EV9 등 4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품질도 호평받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양산을 시작한 조지아주 HMGMA공장에서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해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 女소방대장 살해한 아내, 전남편 살인 전과도 있었다… 멕시코서 체포

    女소방대장 살해한 아내, 전남편 살인 전과도 있었다… 멕시코서 체포

    미국에서 배우자인 여성 소방대장을 흉기로 찔러 죽인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멕시코로 도주했다 한 달 만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25년 전 남편을 살해해 10년간 복역한 전과가 있던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안당국은 용의자 욜란다 올레니자크 마로디(53)가 이날 미국 국경과 접한 멕시코 멕히칼리시의 한 호텔에서 체포돼 미국으로 인계 후 구금됐다고 밝혔다. 욜란다는 지난달 17일 샌디에이고시 인근 라모나의 자택에서 배우자 레베카 마로디(49)를 칼로 찔러 죽인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결혼 3년차에 접어든 부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자택 감시카메라에는 레베카로 추정되는 여성이 등에 피가 묻은 채 등장해 “욜란다, 제발… 죽고 싶지 않아”라고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는 욜란다가 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물건을 챙겨 싣는 모습도 찍혔다. 욜란다는 범행 약 1시간 후 차로 멕시코 국경을 넘었다. LAT는 욜란다가 2000년 남편이던 제임스 조셉 올레니자크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욜란다는 당시 자신의 우발적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했고, 이후 10년 가까이 감옥에 갇혀 지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레베카는 지난 1월 캘리포니아 지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 중 하나인 이튼 산불 진화 작업에 참여했으며, 주정부 기관의 훈장을 받기도 했다.
  • 종로구,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책임지는 ‘교통안전지도사’

    종로구,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책임지는 ‘교통안전지도사’

    서울 종로구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개학기에 맞춰 시작한 교통안전지도사는 자녀의 등하굣길에 함께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 보호자의 걱정을 덜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든다. 구에서 선발한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가 비슷한 초등학생 저학년 3∼8명을 인솔한다. 횡단보도 신호를 알려주고 차량 통제도 맡는다. 아울러 학교 일대를 순찰하면서 유해 요소는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어린이 안전을 책임진다. 방학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참여 학교는 독립문초등학교, 세검정초등학교, 창신초등학교, 혜화초등학교 등 4곳이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접수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등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학부모 걱정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 박명수·황세주 경기도의원, 공도 양성간 지방도 도로확포장공사 정담회 실시

    박명수·황세주 경기도의원, 공도 양성간 지방도 도로확포장공사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공도-양성간 지방도 312호선 도로확포장공사 현안 사항 관련으로 20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접견해 정담회를 갖고, 공도지역 현장사무실에서 관계자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지방도로팀장과 공사관리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안성시 도로시설과 과장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안성경찰서, 건설사업감리단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방도 312호선 확장 공사 구간 - 반제리 일원에 도로확포장공사로 인하여 차량 진입 통제, 교통 체증 등의 주민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과의 정담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소통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담회 참석자들은 현장 사무실과 공사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현재의 난항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도와 시 관계자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으로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뱀이다~뱀이다~” 그 노래로 강남 88평 집 샀다는 그 가수

    “뱀이다~뱀이다~” 그 노래로 강남 88평 집 샀다는 그 가수

    ‘뱀이다~뱀이다~’ KBS 예능 ‘1박 2일’의 일명 ‘기상송’으로 전파를 타며 인기를 끈 노래 ‘참아주세요’가 가수 김혜연에게 88평짜리 강남 아파트를 안겼다고 한다. 23일 MBN ‘가보자GO 시즌4’에 출연한 트로트계의 원조 아이돌 김혜연은 자신의 고급 리무진 차량에 출연진 안정환, 홍현희를 태우고 집으로 향했다. 김혜연이 5년째 살고 있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88평짜리 집은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실내장식을 자랑했다. 홍현희와 안정환 모두 “집이 크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높은 층고를 잘아하는 집 거실에는 화려한 샹들리에도 달려 있었는데, 김혜연은 “나 빼고 가족 모두 키가 커서 천장을 뚫어버렸다”라고 설명했다. 김혜연은 자신의 대표곡 ‘뱀이다(참아주세요)’가 인기를 끌면서 집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뱀이다’가 정식 앨범으로 발매된 노래는 아니었는데, ‘1박 2일’에 기상송으로 등장하면서 유명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 집 한 채를 살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혜연이 거주하는 잠원동 아파트에는 축구감독 최용수와 작곡가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연은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송혜교와도 이웃사촌이라고 한다. 1992년 댄스 가수로 데뷔한 김혜연은 이듬해 작곡가 이호섭의 권유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1994년 첫 히트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은 2년 만에 100만장이 팔려나갔다. 이후에도 ‘간큰 남자’, ‘뱀이다(참아주세요)’, ‘예쁜 여우’ 등의 노래가 줄줄이 히트하며 김혜연은 가수 인생의 전성기를 맞았다.
  • 트럼프 “테슬라 방화하면 20년형…엘살바도르 교도소에 가둘 것” [핫이슈]

    트럼프 “테슬라 방화하면 20년형…엘살바도르 교도소에 가둘 것” [핫이슈]

    최근 테슬라가 미국 내 ‘반(反)트럼프 저항’의 상징이 된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놨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병든 테러리스트들이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에게 저지른 일로 20년 형을 선고받는 것을 기대한다”면서 “아마도 그들은 최근 아주 아름다운 환경으로 유명해진 엘살바도르 교도소에서 복역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최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 테슬라 시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풀이된다. 앞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연방 기관들의 대규모 지출과 인력 감축을 주도해 큰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미 전역에서 머스크의 상징과도 같은 테슬라가 시위의 중심이 되면서 각종 불매운동과 방화가 일어났으며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처럼 테슬라를 겨냥한 시위가 불길처럼 타오르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1일 백악관에서 사실상 테슬라 차량 판촉 행사를 진행하면서 머스크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에 발맞춰 팸 본디 법무부 장관도 20일 테슬라와 테슬라 충전소에 화염병을 던져 방화하려고 한 혐의로 3명이 기소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반 테슬라 시위자들을 향해 엘살바도르 교도소를 언급한 점도 논란거리다. 트럼프 행정부는 법원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15일 베네수엘라 갱단원 238명을 엘살바도르로 추방했다. 이들이 향한 곳은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로 8개 건물에 총 4만 명의 죄수를 수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크기다. 곧 악명높은 갱단을 가두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삼엄한 교도소에 테슬라 시위자도 가둘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인 셈이다.
  • 광주 2순환로 학운IC 하이패스 31일 ‘개통’

    광주 2순환로 학운IC 하이패스 31일 ‘개통’

    출퇴근길 차량 상습 정체로 시민 불편이 컸던 광주 제2순환도로 학운IC에 하이패스 차로가 신설되면서 차량 상습정체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 학운IC 진출로(Ramp-A, 두암·각화→학운교차로 방면)에 1개 차로를 추가 신설해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식 개통은 오는 31일 오후 2시다. 기존 학운IC 진출로는 현금 수납 1차로만 운영돼 차량정체가 빈번했고, 출퇴근 시간이면 차량 대기행렬이 진출로 구간부터 지산터널까지 이어져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 광주시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13억5000만원을 투입해 120m 길이의 하이패스 진출로를 신설, 2개 차로를 확보했다. 현금 지불 차량은 1차로로, 하이패스 차량은 2차로로 운영된다. 광주시는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제2순환도로 본선 구간인 학운IC 요인소로부터 지산터널까지 추돌사고도 감소시켜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하이패스 도입에 따른 과속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주민, 광주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보행자 안전대책’을 꼼꼼히 마련했다. 하이패스 진출로 속도는 30㎞/h로 제한되며, 신호과속카메라와 과속방지턱이 설치된다. 또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신호 및 차량 신호 체계도 새롭게 구축된다. 배두엽 도로과장은 “학운IC 진출로 하이패스 도입과 차로 신설로 출퇴근 시간 교통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성동구, 매주 토요일 성수동 연무장길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운영

    성동구, 매주 토요일 성수동 연무장길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운영

    서울 성동구가 매주 토요일 연무장길 일부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는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는 거주자 또는 상근자의 차량과 이륜차의 통행을 일부 허용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성동구만의 특화된 보행 안전 사업이다. 연무장길 일대는 주말과 공휴일에 보행량이 집중되고, 차량이 혼재돼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지난해 4월 27일 연무장길 21~연무장길 56-1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일대 주민과 상근자 약 82%가 찬성 의사를 밝혔다. 이를 토대로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2회 연무장5길 4~연무장길 56-1 구간과 연무장5길 7 구간에서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운영했다. 설문조사 결과, 90.8%가 만족했다. 차량의 통제가 필요한 12개 지점에 모범운전자와 신호수를 2인 1조로 배치해 외부 차량의 통행 우회·제한, 보행자 통행을 안내함으로써 일대 혼란을 최소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구는 분석했다. 올해는 운영 구간을 성수일로 40~연무장길 56-1, 성수이로7길 46~성수이로7길 36, 연무장길(금호타운2차 아파트 진출입도로) 일대로 확대한다. 기간은 3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이다. 단, 거주자 및 상근자 차량, 이륜차, 자전거의 일부 통행을 허용해 지역 주민과 상근자의 불편은 최소화한다. ‘크리에이티브X성수(9월 20일)’, 추석 연휴(10월 4일)를 비롯해 8월 혹서기, 기상 악화나 특보 발령 상황에는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 더욱 확대된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운영하는 만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단월면 향소교 일대 교통정체 해소 위해 현장점검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단월면 향소교 일대 교통정체 해소 위해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과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21일 단월면 덕수리 향소교 일대를 찾아 교통 정체 실태를 점검하고 해법 마련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열린 정담회의 후속 조치이다. 당시 지역 주민들은 지방도 341번에서 향소교를 지나 국지도 70호선으로 이어지는 구간, 특히 명성리 방향 좌회전 신호 대기로 상습 정체가 발생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향소교는 2005년 위험도로 개선공사로 재정비되어 사고의 위험성은 줄었으나, 인근 휴양시설과 나들이객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개장을 앞둔 파크 골프장과 풋살장 등 체육시설의 영향으로 평일에도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이혜원 의원은 “이 일대 교통 문제는 주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신속한 설계와 함께 단기·장기적 대안을 병행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이 현장을 찾은 박명숙 의원도 “예산과 행정상의 문제로 양평군 단독으로 해결이 어려운 만큼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해 실현 가능한 인프라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신호체계 조정을 통한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좌회전 차선 확보를 위한 향소교 일부 구간 확장 공사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에 대해 양평군은 단기적으로 신호체계 조정과 지장물 제거를 통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향소교 확장 설계를 조속히 진행해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경기도 관계자 역시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을 하며,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명숙·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의 조속한 해결 의지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으며, 경기도에는 예산이 신속히 수립돼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과 이혜원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도로정책과, 양평군 도로과, 단월면사무소 관계자, 그리고 민원인 등이 참석하여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경북 경주경찰, 음주운전 차량 압수…음주 전과만 13범

    경북 경주경찰, 음주운전 차량 압수…음주 전과만 13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차량을 압수당했다. 24일 경북 경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혈중알코올농도 0.083% 상태로 차량을 몰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조사 결과 그는 음주운전 총 13건, 무면허 운전 8건 등 다수 전과가 있는 상습 법규 위반자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에 사용된 차량에 대한 압수 기준이 지난해부터 강화됨에 따라 중대 음주 사망사고, 최근 5년간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중상해를 일으킨 사고, 최근 5년간 3회 이상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가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우 차량을 압수할 수 있다. 경찰은 A씨가 실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등 더 큰 사고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지난 21일 차량 압수를 결정했다. 양순봉 서장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상습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큰 운전자에 대해서는 차량을 적극 압수해 재범 의지를 강력히 차단하겠다”고 했다.
  •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일원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시행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일원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시행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광주광역시 일원에 3월 24일 06시부터 3월 25일 06시까지 24시간 동안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저감조치’란 다음날 비상저감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이다. D-2일 미세먼지 예보 결과, 이틀 뒤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D-1일에 비상저감조치를공공부문 중심으로 시행하는 조치이다.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주광역시는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과 건설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공공부문 대기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및 운영시간 단축 등을 점검하고, 드론·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광주 하남산업단지 내 대기배출 상황을 감시할 예정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대기질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지역 주민들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中 프리미엄 ‘지커’ 상륙… 전기차 파상공세

    中 프리미엄 ‘지커’ 상륙… 전기차 파상공세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BYD를 필두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공세가 가속화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전기차 경쟁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대법원 법인등기기록에 따르면 지커는 지난달 28일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코리아 주식회사’(지커코리아)라는 상호로 법인을 설립했다. 대표이사로는 차오위 지커 동아시아 총괄이 이름을 올렸고 시장 분석·딜러사 선정 등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커를 산하 브랜드로 둔 지리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 지커 로고에 대해 국내 상표 등록도 마쳤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 상표도 출원했다. 지커는 2021년 중국 지리차에서 분사해 2022년 7만 1941대, 2023년 11만 8585대, 지난해 22만 2123대를 팔았다. 유럽에서 지커 7X의 후륜구동(RWD) 모델은 5만 3000유로(약 8400만원), 사륜구동(AWD) 모델이 6만 3000유로(1억원)에 판매되고 있다. 7X AWD 모델은 최고 출력 639마력을 발휘하고 1회 충전 시 543㎞(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지커는 소개했다. 비슷한 체급의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23㎞이고 7500만~90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만찮은 성능과 가격이다. 앞서 BYD는 지난 1월 소형 전기 SUV ‘아토3’를 첫차로 출시했지만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산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지연돼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BYD는 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 경쟁력과 5분만 충전하면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슈퍼 e-플랫폼’ 등의 기술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테슬라를 추월하는 모습이다. 이 밖에 중국 5대 완성차 중 하나인 ‘창안 자동차’와 신생 업체인 ‘샤오펑’도 한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커가 BYD와 달리 고급 브랜드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중국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떨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저가형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고급 브랜드의 경쟁력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다만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미국이나 유럽의 자국 우선주의에 대응해 중국 업체들이 한국 시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감을 얻기 위한 관문으로 활용하려 한다”면서 “완성도가 뛰어나고 중국이 전기차만큼은 앞서가는 부분이 상당하기에 정신 차리지 않으면 점유율을 뺏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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