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차량정체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참고인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공수처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소나기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김일성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7
  • 서인천IC~청라 고속도 추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시 서구 청라지구와 경인고속도로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19일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한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의 하나로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청라지구(서구 원창동)를 잇는 연장 6.9㎞의 고속도로 건설을 건설교통부에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6차로로 건설할 경우 보상비 590억원을 포함,총사업비가 256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국제금융단지·화훼단지 등으로의 조성이 추진중인 청라지구의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화성∼인천항∼청라지구∼김포를 통과하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계돼 인천항 물동량 상당부분이 인천 도심을 통과하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경인고속도로 입구여서 극심한 차량정체를 빚고 있는 가정오거리 일대의 교통난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노선이 건설되면 각종 공해를 유발하며 도심을 통과하는 인천항 물동량의 흐름을 외곽으로 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월남전 전우회 저속운행 시위 /경부고속도 상행선 정체 극심

    월남참전유공전우회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월남 파병자 명예회복과 국가유공자 대우 등을 요구하며 저속운행 시위를 벌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회원들은 이날 오후 5시45분쯤 승용차,버스 등 차량 35대에 나눠타고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으로 진입한 뒤 1∼4차선은 물론 갓길까지 점령한 채 시속 5∼20㎞ 속도로 서행 운행했다.이들은 오후 8시30분쯤 안성시 미양면 부산기점 359㎞ 부근에 도착,차량을 고속도로 위에 세워놓고 농성을 벌이는 바람에 상행선은 극심한 차량정체가 이어졌다.경찰은 오후 9시50분쯤 농성현장에 15개 중대를 급파해 상행선 2차선을 개통시킨데 이어 10시30분 회원들과 차량들을 모두 안성휴게소로 인솔,통행을 정상화시켰다. 한편 이를 취재하던 중앙일보 사진부 김상선기자가 전우회 회원들로부터 20여분 동안 심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독자의 소리/ 교통문화 변화 월드컵 ‘청신호’

    내가 근무하는 울산 울주군 삼남면 내 작천정이란 벚꽃길은 봄이 되면 화사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그래서 이맘때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차량정체가 심한 곳으로 변한다. 얼마 전 일요일도 벚꽃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관내 한 사거리 신호등이 고장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호등이 고쳐질 때까지 수신호로 교통소통을 시키고 있는데 몇 대의 차량에서 창문을 열고 ‘수고하십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체증으로 짜증이 날 법도 한데 경적을 울리는 사람도 없었으며 도리어 수신호를 보내는 나에게 수고의 말을 건네는 것이었다.또한 한쪽 차선의 진입을 막고다른 길로 돌아가라는 신호에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웃는 얼굴로 핸들을 돌려주었다. 경찰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운전문화의 변화를실감할 수 있었다.3년전쯤만해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수신호를 보내면 불만을 토로하거나 욕을 하는 사람까지 있었다.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성숙한 모습을 보면서 세계인의 잔치인 월드컵 개최 국민답다는 생각을 했다. 박교제 [울산서부경찰서 삼남파출소]
  • 경부고속도 연계도로망 확장

    한남대교 남단∼반포IC간 2.4㎞ 확장공사가 오는 3월 시작되는 등 경부고속도로 서울시내 구간의 연계도로망 확충 및 개선공사가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경부고속도로 기점인 한남대교 남단에서 반포IC 구간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내달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비와 보상비 등 사업비 492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2004년말 완공 예정이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현재 22.4m인 도로폭이 32.6m로 넓혀진다. 이와는 별도로 추진중인 한남대교 구교 확장 및 성능개선 사업도 내년말까지 마무리된다.이 공사가 끝나면 한남대교는 기존 6차로에서 한강교량 중 가장 폭이 넓은 12차로가 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한남 5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에 착수,폭 15m,길이 340m의 기존 고가차도를 철거하는 대신 6차로에 길이 540m의 고가차도를 신설할 계획이다.한남5거리 강변북로 진입도로 680m도 3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서울시는 이밖에 한남대교 북단∼한남5거리간 도로 660m구간을 올해말까지 왕복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기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시내 구간 확장과 연계도로망 확충공사가 마무리되면 한남대교 남·북단의 상습차량정체가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노량대교 여의도쪽 차로확대

    올림픽대로의 동작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 있는 노량대교의 여의도쪽 차로가 현재의 4개 차로에서 5개 차로로 확대돼 오는 18일부터 차량운행이 허용된다. 지금까지는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면의 5개 차로가 노량대교에이르러 중앙차로가 폐쇄되면서 4개 차로로 줄어 이 일대 올림픽대로의 차량정체가 심했다. 이와 함께 이수고가도로에서 여의도방향 올림픽대로로 진입하는 도로도 오는 25일부터 현재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늘어나 이수고가도로의 차량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억기자
  • “명절요? 잊고 산지 오랩니다”

    “명절요? 잊고 산지 오랩니다.” 연휴를 앞두고 관내에 망우리 공원묘원을 끼고 있는 중랑구청 공무원들은 귀성 대신 비상근무 채비로 분주하다.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망우리 비상근무’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추석을 맞아 관내 망우리 공원묘원을 찾을 성묘객들을 위한 추석절 종합대책이 이날부터 시작되는 것. 중랑구청 공무원들이 ‘명절 귀향’ 대신 ‘명절 특근’을 해온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해마다 추석이나 설,한식 등 대형 명절때면 어김없이 나서 주차관리는 물론 교통,청소,안내와 음료수 제공 등에이르기까지 성묘객들을 위한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해 오고 있다. 올해도 중랑구는 성묘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구청 직원 75명을 비롯해 경찰·소방관 40명,장묘사업소와 동부수도사업소 직원 20명 등 135명을 동원,추석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60만평이 넘는 면적에 1만8,839기의 분묘와 637대 수용규모의 망우리 공원묘원에는 올해도 2만명이 넘는 성묘객과 6,000여대의 차량이 2∼3일 동안에 몰려들 전망. 이같은 성묘객 규모를 감안할 때 공무원들이 나서서 조직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차량정체 등 묘원이 순식간에 난장판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진택(鄭鎭澤) 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좋은 기분으로우리 지역을 찾는 성묘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힘을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발언대] 지나친 차량선팅 규제해야

    경찰은 크고 작은 국제행사에 대비해 후진성 교통문화의 수치를 탈피하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기초질서를 어기는 위반자를 단속하고 있다.안전띠를 매지 않은 운전자 등을 단속함으로써 교통사고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했으며,기초질서도선진국 수준으로 정립되어가는 효과를 얻고 있다.다음달부터는 운전중 이동전화를 걸거나 받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하게 된다.그 범칙금은 승용차 6만원,승합차 7만원이며 벌점은 공통적으로 15점이다.다만 각종 범죄 및 재해신고 등과 긴급자동차의 운전 중 휴대전화 송·수신행위는 단속에서 제외되며,자동차에 장착된 핸즈프리 장치를 이용하더라도 운전중 거는 행위나 핸드폰을 손에 쥐고 하는 통화,통화하면서핸즈프리나 이어폰의 마이크를 손으로 잡는 행위도 단속이되지만 신호대기 중과 차량정체 중일 경우는 송수신이 허용된다. 그러나 지난 98년 건설교통부에서 자동차유리 선팅을 허용하는 관련법규인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한 이후 선팅 차량이 급속히 늘고 있어 여러가지 부작용이 일고 있다.바로곁에서도 차안의 물체를 식별할 수 없을 만큼짙은 선팅은 우선 운전자 자신의 전방주시범위를 좁게 하거나 흐리게 해 불편함을 줄 뿐 아니라 뒤따라오는 다른 운전자에게도 전방시야를 차단케 하여 안전운전을 위협한다.그리고 납치,감금,유괴 등 자동차를 이용한 각종 범죄행위와 컴컴한 차내에서의 불건전한 성풍속 범죄는 범죄환경을 조장한다. 짙은 선팅으로 인한 갖가지 부작용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자동차 선팅 규제법의 부활을 주장하고 있다.따라서 자동차앞뒤유리는 광선투과율 70% 정도로 유지하되 좌우유리는 50% 정도 이하로 낮게 조정한다면 운전자들의 기호에 합치될 뿐아니라 선팅으로 인한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본다. 류시철 [대구시 달서경찰서 송현1동파출소]
  • 남산1호터널 교통상황 ‘바로바로’

    남산 1호터널의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21일 오전 10시부터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2,000원의 혼잡통행료를 내고도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은 운전자들이 교통상황을 미리 파악,터널을 통하지 않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도움을 받게 된다. 전광판이 설치된 곳은 한남로 단국대앞을 비롯해 ▲퇴계로 극동빌딩앞 ▲지하철4호선 명동역 중소기업은행앞 ▲삼일고가위 남산분기점▲삼일로 계성초등학교앞 등 5곳이다. 제공되는 교통정보는 터널안과 주변 출입로의 교통소통 상황과 터널통행속도,통과시간,터널 출입로의 차량정체 길이,터널내 교통사고,교통정보 안내전화번호,기상정보 등이다. 서울시는 남산 1호터널에 이어 내년 말까지 3호터널 및 주변 도로총 11.1㎞ 구간에 8개,서울역 고가도로 3㎞ 구간에 4개의 도로전광표지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 남산1호터널 교통전광판 20일부터 정상가동

    서울시의 첨단교통시스템(ITS)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는 10일 혼잡통행료가 징수되고 있는 남산 1호터널과 주변의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는 도로전광표지판(VMS)의 설치를완료,지난 1일 시험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오는 20일부터 터널안과 주변 출입로에서의 각종 교통정보를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2,000원의 혼잡통행료를 내고도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은 운전자들이 교통상황을 미리 파악,터널 대신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광판이 설치된 곳은 한남로 단국대앞을 비롯,▲퇴계로 극동빌딩앞▲지하철4호선 명동역 인근 중소기업은행앞 ▲삼일고가차도 남산분기점 ▲삼일로 계성초등학교앞 등 모두 5곳이다. 제공되는 교통정보는 터널안과 주변 출입로에서의 교통소통 상황이우선 안내되며 이밖에도 ▲터널안 통행속도 ▲터널 통과시간 ▲터널출입로의 차량정체 정도 ▲터널내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교통정보안내 전화번호 ▲‘눈길주의’를 비롯한 기상정보 등이다. 김용수기자
  • 시티투어버스 노선 새달1일부터 변경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도심순환 관광버스인 서울시티투어버스의 운행코스와 시간을 일부 변경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우선 차량정체와 ㄷ자 코스로 운행시간이 많이 걸렸던 종로코스중 운현궁∼인사동∼조계사 코스를 폐쇄하고 율곡로 종로경찰서 건너편 육교 옆에 인사동입구 정류장을 신설,인사동과 조계사를 함께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야간에만 운행했던 남산코스를 주간에도운행,국립극장∼남산타워∼하얏트호텔코스를 거치도록 하고 이태원코스도 3호터널 통과구간을 용산방향으로 변경,전쟁기념관 및 미군용산기지 등을 지나도록 했다. 운행시간은 겨울철 추위로 아침과 심야에 이용객이 거의 없는 점을감안,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30분 단축하고 배차간격도 25분에서 30분으로 변경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내부순환로 개통으로 교통상황 역전

    지난 2월 내부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된뒤 주변도로 교통상황의 명암이 크게엇갈리고 있다.도봉로와 월계로,종암로 등 진·출입 램프와 연결되는 도로는 차량정체가 심화된 반면 전에 도심으로 이어주는 주도로 역할을 했던 미아로와 북악터널 등은 교통량이 크게 줄었다. 성북구(구청장 陳英浩)가 14일 내부순환도로 개통후 처음으로 주변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길음램프에는 하루 평균 4만6,960대가,월곡램프에는 2만8,149대가 몰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도봉로는 9만8,869대가 통행했으나 내부순환도로 개통뒤 10만6,168대로7,299대가 늘었고 월계로 2,877대,종암로 6,504대가 각기 증가했다.이는 그동안 도심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가던 성북 강북 도봉 노원구 주민들이 내부순환고속도로 길음램프와 월곡램프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로 그동안 도심으로 향할때 주로 이용,극심한 체증을 빚었던 미아로는 4,428대,미아고개는 1만4,440대,북악터널은 1만1128대나 감소해 소통이 크게 원활해졌다. 성북구는 이처럼 주요 도로의 통행량이 크게 변화하자 체증이 심화된 도로에 대한 소통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내년 개통예정인 정릉램프를 올해말까지 완공하고 정릉램프 이용활성화를 위해 연결도로인 보국문길과 솔샘길,아리랑길 확장공사를 2001년까지 마칠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또 도로사정에 비해 통행량이 훨씬 많은 월계로를 2003년까지 8차선으로 확장하고 미아사거리의 교통체계도 개선해주도록 건의했다. 구의 건의내용에는 2002년의 북부간선도로 개통에 대비,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월곡삼거리∼장월교 구간에 대한 대책도 포함돼 있다. 조덕현기자 hyoun@
  • 자유로~일산 IC 추가개설

    자유로와 일산신도시를 연결하는 인터체인지(IC)가 추가로 개설된다. 고양시는 연말까지 일산구 구산동 장월교 인근 자유로에 3억1,000여만원을들여 진출입 차로인 구산IC를 개설하기로 하고 3월 공사에 들어간다고 10일밝혔다. 구산IC가 개설되면 그동안 장항·이산포IC를 이용하던 차량이 3곳으로 분산돼 자유로와 일산신도시의 차량정체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또 자유로를 통해 일산가구공단과 구산·덕이·송포지역을 왕래하는 차량들이 일산신도시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의정부l朴聖洙 songsu@
  • 교통체증 인한 스트레스 엄무상 재해/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이규홍 부장판사)는 23일 모범택시운전기사 양상무씨(서울 동작구 상도2동 24)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취소청구소송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업무상 재해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차량정체가 심한 현실에서 원고가 사납금을 맞추려고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피로가 누적됐고,과로가 뇌동맥파열의 한 원인이 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양씨는 88년 모범택시운전기사로 취업,격일제로 일하다 94년 허리통증과 심한 두통으로 입원했으나 뇌동맥파열로 인한 두통을 업무상재해로 인정받지 못하자 소송을 냈다.〈박상렬 기자〉
  • 고속도로변 쓰레기 몸살/추석연휴 귀성객 시민의식 실종

    ◎음식찌꺼기·빈 깡통 등 널려/차량정체 심한 곳이 더해… 악취 진동/일부엔 5∼6개월 수거분량 쌓여 추석연휴를 보낸 전국 고속도로변과 주요 국·지방도로변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귀성·귀경객들이 먹다 버린 음식물 찌꺼기,차에서 그대로 내던진 빈병,빈깡통,각종 휴지,비닐포장지등 온갖 오물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고 악취까지 풍기고 있어 이들이 지나간 도로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어떤 곳에서는 연휴 3일동안 버려진 쓰레기가 평소의 5개월 분량이나 되기도 했다.마치 고향을 찾는 기분에 들뜬 귀성행렬에는 시민의식까지 실종돼버린 듯한 느낌이었다. 이같은 현상은 특히 교통체증이 심했던 구간과 간이휴게소주변등이 더욱 두드러졌다.경부고속도로 오산톨게이트 부근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 주변 및 서울∼대전 구간,호남고속도로 회덕∼유성구간에는 1회용 컵라면용기와 깨진 유리조각 비닐뭉치등 각종 쓰레기가 쌓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 비상주차대 33개소와 버스정류장 9개소가 있는 경북 칠곡군 왜관IC∼서대구IC 구간13㎞의 경부고속도로변에는 귀성객들이 야간을 이용해서 버린 음식물찌꺼기,음료수병·캔 등 각종 쓰레기가 쌓여 파리떼가 들끓고 방뇨 등으로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 구간 4개 버스정류장과 휴게소,88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 주변,구마고속도로 현풍휴게소 주변 등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으며 국·지방도로도 예외가 아니었다.더구나 이들 쓰레기는 바람이 불면서 주변 야산과 농토로 날아들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도로공사 경북지사측은 서대구IC가 위치한 대구시 북구 태전도 등 일대의 고속도로변 4㎞에서만 인부 1백여명을 동원,쓰레기 4t가량을 수거했는데 이는 평상시 5∼6개월분의 양이라고 한다. 길가에 담배꽁초하나만 버려도 구류 또는 벌금을 물려야 하지만 이들에게 단속의 손길이 미칠리 없었으며 고속도로나 국도변에 휴게소·쓰레기통의 부족이 귀성객들의 무뎌진 도덕심과 맞물려 전국 도로주변의 쓰레기장화를 부채질했다.
  • 중기 수출신용보증제 도입/각부처 경제동향·과제 보고내용

    ◎제조업 자동화 등에 금융지원/추석뒤 금리상승요인 없도록/쓰레기수거료 종량제도입 추진 경제기획원등 12개 경제부처가 7일 경제장관회의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한 「최근 경제동향과 주요현안과제」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제기획원◁ 하반기 성장은 상반기와 비슷한 6.5∼7%,연간 소비자물가는 당초 전망(9%이내)보다 약 3%포인트 낮은 6%대에서 안정되고 국제수지는 하반기 균형에 접근,연간 50억달러 적자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국제수지균형이 당초 예상보다 1∼2년 빠른 93∼94년쯤 달성될 전망이다. 일부에서 경기침체와 설비투자 위축을 우려하나 안정기조를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내수보다 수출증대를 통해 성장잠재력을 키워야 하며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내수를 진작시키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다만 장래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각종 설비자금의 대출실적을 점검,제조업의 자동화투자등 필요한 부문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하고 내년 상반기용으로 30억달러의 외화대출한도를 미리 설정,기업이 투자계획을 미리 세우도록 한다. ○내수보다 수출주력 ▷재무부◁ 9월에는 추석자금등 자금수요가 큰만큼 시중자금사정을 보아가며 통화를 공급하고 추석 뒤에도 급격한 통화환수로 금리가 오르지 않도록 한다.9월이후 연말까지 통화를 전년 동기보다 1조2천억원 늘어난 8조2천억원을 공급한다. ▷농림수산부◁ 올해 벼생육기에 일조량이 많았고 벼 병충해면적도 지난해보다 줄어드는등 전반적으로 작황이 좋아 풍년농사가 예상된다.벼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부터 11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중점 추진한다. ▷상공부◁ 올해부터 조성한 해외시장개척기금(매년1백억원씩 5년간 조성)을 활용,최근 수입수요가 늘기 시작한 선진국 시장에 대해 적극적인 해외판촉활동을 벌이고 수출주문을 받고도 담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에 대해 수출신용보증제도를 도입해 지원한다.하반기중 추가지원키로 한 외화대출 10억달러는 중소기업위주로 하고 올 설비자금 23조8천억원이 계획대로 집행되도록 한다. ○경·소형차 보금확대 ▷건설부◁ 최근 서울 상계동등 일부지역 아파트가 이사철을 맞아 소폭 올랐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이며 이사철이 지나면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도로·전철등 교통시설은 입주계획에 맞추어 차질없이 추진하고 행주대교 인근의 일산지역은 자유로와 능곡우회도로를 8월말 완공한데 이어 강북 강변로,일산∼수색도로 확장을 올해말 완공한다. ▷동자부◁ 에너지정책의 기조를 절약에 두고 공급위주에서 수요관리위주로 정책을 전환해 에너지절약의 획기적인 해가 되도록 한다.건물과 수송부문에서도 관계부처와 협의,건물의 설계 및 건축기준을 에너지절약형으로 보강하고 경·소형차 보급확대방안을 강구한다. ▷보건사회부◁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전국 7백55개 사회복지시설에 보호중인 8만1천명의 시설 수용자에 대해 사회복지사업기금으로 1인당 3천2백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거택보호영세민 18만가구(가구당 쌀20㎏)와 시설보호자 8만1천명(1인당 쌀5㎏)에게 특별양곡을 시·군·구별로 지급한다. ▷노동부◁ 조선·자동차·중공업등 일부 임금미타결업체에 대한지도를 강화해 올 임금교섭을 이달중 마무리하도록 하고 이면계약등 변칙적인 임금인상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위반업체를 제재한다.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한다. ▷교통부◁ 올 추석연휴에는 지난해보다 16%가 증가한 약 2천만명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철도·고속버스의 수송능력을 늘려 귀성객의 80%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수송토록 한다.특별수송기간중 차량정체가 심한 경부고속도로의 서울∼천안간 승용차의 진입과 8t이상 화물차의 운행을 통제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울∼곤지암간의 승용차 진입도 제한한다. ○재활용 폐기물 감세 ▷과기처◁ 내년중 1천3백75억원의 과학기술진흥기금을 새로 조성해 이중 6백24억원을 기업의 첨단기술개발사업에 융자해주고 올 7월에 확대 개편된 한국종합기술금융(주)의 기술개발지원기능을 확충,하반기중 1천5백억원을 중소기업에 추가지원한다. ▷환경처◁ 여성단체와 소비자단체가 벌이는 「장바구니 들고다니기」「음식을 안버리기」운동을 확산시키고 내년부터 쓰레기 수거료의 종량제도입을 추진하며 고물상의 재활용가능 폐기물에 대해 세액공제를 실시해주도록 한다.
  • 서울도심ㆍ한강다리 차량통행 감소/체증ㆍ주차난에 진입포기

    ◎자가용이 절반… 하루종일 러시아워/서울시,89년 교통량 조사 서울시내 도심의 차량정체가 심화되면서 도심및 한강교량의 통행량이 처음으로 감소하는 현장을 보여 도심도로용량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 피크시간대와 생활시간대간의 통행량차이가 더욱 줄어드는 추세로 러시아워의 전일화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지난해 12월6일부터 25일까지 도심진입로 21개소를 비롯,한강교량과 시계지점 등 모두 68개소에서 실시한 89년 교통량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하루 전조사지점의 총통행량은 3백85만2천8백40대로 88년 3백85만2천4백93대에 비해 0.01% 증가에 그쳤다는 것이다. 그러나 도심과 한강교량의 통행량은 각각 6.3%와 2.7%나 크게 감소,체증및 주차난등으로 많은 차량이 도심진입을 아예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반해 시경계 유출입 통행량은 12%나 늘어 수도권위성도시 개발의 가속화를 반영했다. 도심진입 21개지점중 효자동만 통행량이 늘었을뿐 나머지전지점의 통행량이 줄었으며 이중 고려병원앞은 15.3%,봉래동은 10.3%나 크게 감소했다. 차종별교통량은 자가용이 49.4%,택시 18.5%,화물차 14.8%,버스 6.7%,기타 7.9%로 나타나 수송효율이 낮은 자가용이 통행차량의 과반수를 차지,교통체증의 주요원인으로 나타났다. 한강교량중에서는 한남대교가 하루 15만3천4백91대로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바뀌었고 지난해 1위였던 마포대교가 2위,다음이 양화대교(지난해 9위),성산대교(〃3위) 한강대교(〃5위)순이었다. 시간대별 교통량은 출퇴근시간인 상오8∼9시 26만2천5백52대,하오6시∼7시 25만1천2백36대에 비해 생활시간대인 상오10시∼하오5시 사이도 22만7천6백26대로 큰 차이가 없었다.
  • 한주 시작… 회의 러시… 차량 총출동/대도시 교통체증도 “월요병”

    ◎평소50분거리 2시간 걸려/도심 평균시속 8㎞… 걷는게 빠를 판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의 교통체증이 극심한 월요병을 앓고 있다. 한 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8∼9시 사이에는 평소때의 러시아워보다 교통체증현상이 갑절이나 더 심해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30∼40분씩 제자리에서 꼼짝도 못하고 발이 묶이는 정체현상이 다른 날보다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차량등록대수가 1백만대를 넘어선 서울의 경우 이같은 현상이 매주마다 되풀이 되고 있다. 월요일 아침 서울시내 13개 주요 간선도로는 평일의 평균시속 18.7㎞보다 차량속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평균시속이 10∼13㎞밖에 안돼 성인남자가 걸어 갈 때와 같은 속도의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심을 관통하는 돈화문로(돈화문∼충무로),흥인문로(동대문∼광희동),남대문로(남대문∼종각) 등지의 교통체증은 거의 한계점에 이르러 평균 시속이 8.5㎞정도밖에 안된다. 회사원 김모씨(42ㆍ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는 『평일에는 도심에 있는 회사까지 40∼50분이면 갈수있으나 월요일에는 1시간20분∼2시간까지 걸린다』고 말했다. 또 부산의 경우 자동차 보유대수는 23만여대밖에 안되지만 도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아 교통월요병이 중증이다. 부산시내 평소 러시아워 주행속도는 평균21㎞정도이나 월요일 아침 가야로 사상로 대청로는 차량속도가 7∼8㎞밖에 안되고 가야로에 있는 신암삼거리∼주례삼거리 사이의 4.4㎞구간을 통과하는데 보통 1시간씩이나 걸린다. 차량보유대수가 6만대를 넘어선 광주도 예외는 아니어서 월요일 러시아워에 시달리고 있다. 가장 교통난이 심한 송정방면과 화정ㆍ농성 등지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유일한 도로인 광주∼송정간 고속화도로의 경우 월요일 아침마다 양동시장∼돌고개∼한전앞까지의 5백m밖에 안되는 거리에는 차량정체현상이 30∼40분씩 일어나고 있고 대성국민교앞 4거리도 3백∼4백m씩 차량이 줄을 잇고 있는 형편이다. 이밖에 대구의 경우도 도심 남북과 동서를 잇는 도로와 외곽지대에서 도심으로 통하는 진입로마다 차량이 막혀 월요병이 심하게 번지고 있다. 이처럼 대도시교통이 월요병을 앓는 까닭은 관공서나 큰 회사들이 도심에 집중되어 있는 구조적인 원인이 가장 크다. 또한 대부분의 직장에서 한 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에 가종 회의를 열고 있는 실정이어서 많은 운전자들이 회의에 지각하지 않으려는 생각으로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월요일이 아닌 주중에는 출장ㆍ파견ㆍ회합 등의 일이 많아 회사원들이나 공무원들이 일터로 바로 가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월요일 아침에는 대부분 직장으로 출근하기 때문에 도심진입 차량대수가 평일보다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