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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대] 자식사랑도 정도껏

    경찰관으로서 얼마전 새벽 1시경 관내 도로에서 어이없는광경을 목격했다. 편도 3차로의 2개 차로에 승용차 100여대가 이중 주차하는 바람에 70m이상 도로를 완전히 점령해 버린 것이다.처음에는 교통사고가 난 줄 알았다.그러나 정작 이유는 학원수험생을 기다리며 학부모들이 무질서하게 주차를 해놓았기 때문이었다.순찰차 마이크로 차량번호를 부르면서 진행할 것을 요청해도 왜 그러느냐는 듯 문을 열고 뒤돌아볼뿐 움직이지 않았다. 급기야 사이렌을 울리며 호통을 치자 그때서야 이동하기시작했다.하지만 그 와중에도 아예 못들은 척 하는 사람도있었다. 차량 통행이 뜸한 시간이라 큰 문제는 없었지만 교통량이많은 시간대였다면 단순한 통행 불편 이상의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다.이 학부모들은 차량이 별로 없는 심야여서 그랬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그러나 경찰관의 진행 요구에응하는 태도 등으로 보건대 꼭 그렇다고만 할 수 없었다. 다소 성급한 판단일 수 있지만 이들은 어느 시간대나 제편한대로 할 소지가 많았다. 자녀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기위해 부모들이 보여주는 정성은 무엇과도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지극한 것 같다.하지만 이렇게까지 막무가내로 차도를 점령하며 다른 차량의운행을 방해하면서까지 자녀 뒷바라지를 하는 것은 정도가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 퍼져 있는 나만 편하면 된다는 식의 이기심과 무질서의 극치를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생각한다. 이런부모들의 행태를 보면서 과연 학생들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법과 질서는 우리 곁에 가장 가까이있다.타인을 최소한 배려하고 피해를 주지 않는 일반 상식선에서 행동하는 시민이 되었으면 한다. 이태근 [서울 강남경찰서 청담2파출소 경사]
  • 자동차 주소이전 안해

    상당수 시민들이 주소 이전시 전입신고를 하면서 자동차주소변경을 하지 않아 과태료를 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 말 현재 주소이전후 자동차 주소변경을 하지 않아 부과된 과태료는 총 2만5,127건에 36억2,600만원이나 된다. 이에 대해 한 구청 담당자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는 대부분 차량 소유주가 아닌 가족이 전입신고를 하면서 차량번호를 기재하는 것을 빠뜨리면서 발생한다”면서 “담당 직원과 전입신고자가 조금만 신경쓰면 과태료부과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주소변경 미필에 따른 과태료는 현재 전입신고 후 14일 초과때부터 부과되며 초과후 90일까지는 2만원,이후부터는 3일 초과때마다 1만원씩 가산돼 최고 30만원까지부과된다. 임창용기자
  • 과천청사 승용차 10부제 ‘눈가리고 아웅’

    정부 과천청사의 ‘승용차 10부제’ 운행이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11개 부처,6,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과천청사는 청사 주변 외곽도로 및 임시주차장에 주차공간이 많아 10부제를 어긴 채 승용차로 출근한 직원들이 아무 거리낌없이 차량을 주차시키고 있다.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승용차 10부제를 공무원조차 지키고 있지 않는 것이다. 과천청사내 주차장은 2,091대 규모이지만 청사 주변 외곽도로변에는 50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이밖에 500대규모의 임시주차장도 따로 마련돼 있다. 이처럼 무료로 운영되는 외곽 주차장에 1,000대를 주차할수 있기 때문에 과천청사 직원들 상당수가 10부제를 위반하고 있다. 실제로 27일에도 차량번호 끝자리가 7번인 차량은 운행할수 없는 데도 불구하고 청사 주변 예비 주차장과 빈 공간에는 7번 승용차들이 즐비했다.특히 1동 청사 앞 예비 주차장에는 약 500대의 차량중 7번 차량이 30%인 150대 정도나 됐다. 김용수기자 dragon@
  • 택시 불법행위 대대적 단속

    오는 27일부터 한달동안 승차거부,부당요금 징수 등 서울시내 택시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또 인천공항 출입 택시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도우미들이 승객들에게 차량번호가 적힌 불편신고엽서를 건네주는 ‘통역도우미제’가 시행된다. 서울시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택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 3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시 특별단속반을 구성,집중단속에 나서는 한편 각 자치구별로도 관할 경찰서의협조를 받아 단속반을 구성,단속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유흥가 등 다중 집합장소,지하철역,터미널 등구별로 2개소 이상을 선정해 승차거부 및 부당요금 징수,합승,미터기 미사용,장기정차 호객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방침이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에 적발되는 택시에는 과징금과 과태료 등을 50% 가중 부과할 방침이다. 현재 과징금 및 과태료는 미터기 미사용 40만원,부당요금징수 및 호객행위와 승차거부 등은 20만원이다. 시는 또 인천국제공항 출입 택시들의 불법행위가 기승을부린다는 지적에 따라 모든 승객에게 승차시 차량번호가적힌 불편신고엽서를 배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광안내원과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공항도우미들이 승강장에 대기중인 택시의 차량번호를 미리 엽서에 적어놓았다가 승차하는 승객에게 건네주게 된다. 신고옆서엔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와 일어로도 신고방법을 기재해 이용승객들이 공항경찰대나 서울시 교통종합민원신고센터 등에 쉽게 신고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이와함께 현재 시행중인 불법행위 적발 택시들에 대한 공항 출입금지(6개월) 조치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부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단속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며 “시민들도 불법행위를 보면 즉각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고속도 녹색승용차 경계령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녹색 승용차를 조심하세요.’ 최근 휴가철을 맞아 직장인들 사이에 도로경찰들의 비노출단속차량 리스트가 나돌고 있다.직장마다 사내 인터넷 게시판에 ‘녹색 리스트’가 오르는가 하면 이 리스트를 아예 복사, 차량에 붙이고 다니는 사람도 많다. 이 게시판은 경찰의 전국 11개 지구대가 보유한 고속도로순찰용 차량번호 및 차종 등을 상세히 알려주면서 특히 고속도로에서 짙은 녹색 크레도스나 소나타 승용차를 만나면 일단 조심운전할 것을 충고하고 있다. 이는 경찰이 고속도로에서 지난 2일부터 교통 순찰차량이아닌 일반 승용차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잡는 비노출 단속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 단속을 위해 교통순찰 차량을 짙은 녹색으로 도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차량은 멀리서 보면 오히려 검은색에 가깝다. 녹색차량은 과속과 난폭운전,전용차로 위반 등을 주로 단속한다.다른 순찰차와 마찬가지로 무전기와 응급조치를 위한각종 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양혁(梁革)교통과장은 “일부 보험회사가고객들에게 서비스차원에서 이같은 리스트를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며 “단속 때문에 교통법규를 지킨다는 것보다 무조건법규를 지키는 것이 휴가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번호판 미부착 미군차량, 과태료 부과 추진

    강원도 원주경찰서가 처음으로 번호판을 달지 않은 미군 승용차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 원주경찰서는 최근 태장동 미군기지 캠프롱부대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에게 적발된 미군의 엑셀승용차에 대해 한미행정협정(SOFA) 규정을 비롯해 관련 법규를 검토한 결과,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승용차 소유자인 미군에게 자동차 등록증 제출을 요구했으며,등록 자치단체가 확인되는대로 해당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부산지역 16개 시민단체들이 번호판을달지 않은 미군차량을 적발,해당 부대장을 부산지검에 고발했다.지난달에는 주한미군 범죄근절운동본부가 같은 사항으로 서울지검에 고발하기도 했다. 한편 주한미군은 최근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미군차량이국내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일자 자체단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 미8군은 지난 6일부터 주한미군 주둔 전지역에서 신규 반입차량과 소유권이전 차량 등에 주한미군 헌병대장 명의로 임시번호판을 부착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임시번호판은 정식 차량번호판과 동일한 크기의 목재판이며 발급 뒤 1∼10일 사이에 반드시 정식번호판으로 교체해야 한다. 미헌병대는 또 영내에서 자체적으로 번호판 미부착 차량에대한 단속을 강화해 벌점을 부과하는 동시에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아 4회 적발될 경우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
  • 이총재 차량번호 또 교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최근 구입한 승용차의차량번호가 ‘2002’에서 ‘8XXX’로 15일 또다시 교체된것을 놓고 말들이 많다.비서진들은 “지난 7일 자동차 대행사로부터 받은 2002번이 ‘내년 대선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되자 총재가 ‘오해받을 짓을 왜 했느냐’며 교체를 지시해 번호판을 교체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총재 측근들은 당초 2002번을 받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총재의 거주지인 종로구청에서는 8000번대의 번호를 부여하고 있어 2002번을 받기 위해 마포구청에 등록한 것이 이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이지운기자 jj@
  • 접대성 골프 공직자 상용 ‘접선장소’ 있다

    ‘이곳에선 걸린다-’ 현충일 골프장 출입 공무원의 신분 확인 작업에는 사전‘체크 포인트’가 있었다.사정기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보면 기초단서는 대상자들이 수도권 외곽 골프장에 가기전 1차로 만나는 장소에서 탐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만남의 광장이 주요 체크 지점이다.청계산입구 하나로마트 주차장과 서초구청 및 서초구민회관 주차장도 ‘접대성 골프 공직자’들이 자주 ‘접선’하는 곳이다.이번에도 어김없이 1차로 이 지역들을 훑었다는 후문이다. 장소마다 조금의 특색이 있다.만남의 광장은 경기 남부지역 골프장으로 가는 공직자가,자신이 타고온 차를 놓고 다른 차로 갈아타는 지역.하나로마트와 서초구청 인근은 주로 등산복 차림이 많다는 것.만남의 광장보다는 가까운 골프장에 나가는 경우가 많다. 감찰기관은 단순 증거자료로 이곳에 모인 사람과 차량번호를 사진으로 담는다.골프채 가방을 옮겨싣는 장면은 결정적 단서로 활용된다.녹음기를 갖고 다니며 독백처럼 차량번호를 불러 입력시킨 뒤 차량조회 과정을 거친다.경찰은 주로 골프 부킹 과정을 스크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에서는 캐디와 계산대 직원을 통해 인적사항을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정기홍기자 hong@
  • 주·정차민원처리 인터넷을 이용하세요

    ‘주·정차 위반 민원처리도 인터넷을 이용하세요’ 서초구(구청장 趙南浩)는 다음달 1일부터 주·정차 위반에 따른 단속사항을 인터넷상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이의신청 및 결과확인도 인터넷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주정차위반 민원처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정차 위반으로 인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인들이 구청이나 은행을 찾을 필요없이 사무실 또는 집안에서 단속사진,위반일시,위반장소 등을 확인하고 과태료도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서초구는 또 자체 홈페이지에 사용자등록을 한 주민에게는 주·정차 위반 사항을 이메일을 통해 통보해줄 방침이다. 이용방법은 서초구 홈페이지(www.seosho.seoul.kr)에 접속한 뒤 ‘주정차 위반 조회시스템’을 클릭한 뒤 차량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연간 22만여건에 이르는 주·정차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인들이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 등에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 제도 시행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원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싱가포르 ‘섹스카’ 논란

    싱가포르에 ‘섹스카’ 논란이 일고 있다.외설스러운 문제가 아니라차량번호판에 ‘SEX’ 문자를 허용하느냐는 것.싱가포르의 차량 번호판은 알파벳 문자 3자리와 아라비아 숫자 4자리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현재 허가가 난 번호판은 ‘SDH 9999’.싱가포르 교통당국은 다음번호판에 ‘SE-’로 시작하는 문자를 허용할 지 여부를 곧 결정해야한다.허가가 나면 금년 중 싱가포르에서는 ‘SEX’ 번호판을 단 차량을 볼 수 있게 된다. 싱가포르 교통성(LTA)은 “최종 결론을 내리지 않았으나 받아들이지않는다면 다음 번호판은 ‘SF’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찰,운전협회,공공단체 등과 협의중이나 여론은 찬성쪽으로 기울고 있다. 뉴스아시아 방송국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싱가포르 시민 10명 가운데 6명은 ‘외설스러운’ 번호판에 찬성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앞 차량의 번호판이 ’SEX’로 시작된다면 운전자들의 스트레스가다소 풀릴 것이라고 주장한다. 백문일기자
  • 대한매일을 읽고/ ‘영사관 불친절 고발’ 상당부분 사실과 달라

    대한매일 12월23일자 23면에 보도한 ‘해외영사관 불친절 고발’제하의 기사 중 상당부분이 사실과 달라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이 기사의 요지는 해외여행 중인 우리 국민이 지난달 10일 스페인에서 렌터카를 분실,곤경에 처하여 도움을 요청하러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갔다는 것, 그러나 대사관에서는 “업무가 끝났다”며출입을 막았고,담당 사무원은 “스페인어를 할 줄 몰라 도와줄 수 없다”고 했다는 내용이다.우선 문제가 발생한 배경은,민원인이 스페인의 관련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차량을 불법으로 장시간 주차한 데서기인하였음을 지적하고자 한다.또한 대사관이 민원업무를 처리한 당시의 실제상황은 다음과 같다. 민원인이 그날 오후3시40분쯤 대사관을 방문해 “렌터카를 분실하였으며 스페인 경찰에도 신고하였다”고 하였다.담당 사무원은 주재국경찰에 이미 도난신고를 하였으면 렌터카 회사와 접촉하는 것이 가장빠른 해결방안이라고 판단,그같은 내용으로 안내하였다. 아울러 혹시 차량이 도난된 것이 아니라 견인되었을지도 모른다고판단해 잠시 기다리라고 말한 뒤 렌터카 차량번호를 주재국 관련당국에 조회하여 약40분만에 그 차량이 도난된 것이 아니라 견인된 것을확인했다.그래서 차가 끌려가 있는 주소지를 파악,차량을 찾도록 성심성의껏 민원을 해결해 주었으며,민원인은 대사관 안내에 따라 견인된 차량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다만 민원인이 대사관을 방문한 시간이 점심시간(스페인의 관공서는대부분 오후2시에서 오후4시까지가 점심시간)인 관계로 민원인의 대사관 방문시 경비직원이 출입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신분확인 등의 절차 때문에 다소 불편을 끼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자 한다. 이 기회에 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공관원들이 국민 편리를 도모하고자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음을 강조하며,앞으로도 국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한다. 아울러 해외여행 시에는 주재국 법규나 규정을 준수하여야 할 것이다. 이남수[외교통상부 공보관]
  • 미디어텍 검·경 수사차이

    김광곤(金光坤)씨의 폭행교사 혐의 판단에 대한 경찰과 검찰수사의차이점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경찰은 분리 대질신문을 통해 김씨의교사혐의를 밝혀냈으나 검찰은 김씨의 진술만 받아들여 무혐의 처분했다. ◆김씨의 진술에 대한 판단 경찰은 피해자 K씨를 알지 못하는 소씨가피해자의 인적사항을 김씨로부터 넘겨받은 점에서 김씨를 폭행 교사자로 판단했다.경찰에서 소씨는 김씨가 지난 6월 자신을 사무실로 불러 고충을 토로하자 “누구냐,혼내주겠다”고 했으며 김씨가 바로 K씨의 연락처와 차량번호,출근시간 등 인적사항을 가르쳐 줬다고 진술했다.또 김씨가 “K씨를 혼낼 방법이 없느냐”고 물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그러나 김씨는 “인적사항을 M사 대표 A씨에게 물어 가르쳐 줬을 뿐나는 모르고 있었다”(경찰진술) “소씨가 혼내준다고 해서 만나만보라고 한 뒤 인적사항을 가르쳐줬다”,“소씨가 혼내준다고 한 적도없고 만나본다고만 했다”(검찰진술)는 등 계속 진술을 번복했다. 검찰은 이들의 진술이 엇갈리자 김씨가 소씨에게 가르쳐 준 인적사항 중 피해자의 인상착의가 사실과 다르다며 김씨의 청부혐의를 일축했다.그러나 김씨가 지난 3월 M사 개업식에서 피해자를 만난 사실을진술했고 이밖에도 회사 행사에서 여러번 피해자를 만난 점을 고려하면 검찰의 판단이 적절했는지 의문으로 남는다. ◆왜 범행했나 경찰은 김씨가 M사 사장 A씨와 추진중이던 ‘티벳 유물전’ 사업에 피해자 K씨가 제동을 걸자 소씨 등을 통해 청부폭력을행사한 것으로 판단했다.그러나 검찰은 K씨의 제동으로 만화사이트운영이 어려워진 소씨가 자체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하지만 K씨는 ▲만화사이트 사업을 알지도 못했고 반대도 하지 않았고 ▲소씨 등과 전혀 모르는 사이며 ▲법원도 소씨 등의 범행동기에의문을 제기한 점 등을 고려하면 검찰의 주장이 설득력이 떨어진다. ◆사건당일 통화 경찰은 사건 당일 김씨가 소씨 등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을 통화내역 조회를 통해 밝혀냈다. 특히 소씨가 실제 범행을저지른 6촌 동생 소씨로부터 범행직전 직후 두차례 통화를 한뒤 김씨에게 8차례 전화한 사실을 확인,범행보고,사후대책을 논의한 것으로보았다. 검찰은 그러나 “소씨 아들 취직과 사업문제를 얘기했다”는 김씨의일방적 진술을 받아들여 풀어줬다.하지만 이전에 별다른 통화가 없던두사람이 왜 하필 범행당일 아들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는지 등 미심쩍은 부분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법조팀
  • 러브호텔 출입차량 인터넷 공개

    ‘러브호텔에 드나드는 당신의 차량 번호가 인터넷에 뜹니다’ 러브호텔 난립에 반대하는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주민들이 호텔에드나드는 차량의 번호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나섰다. 차량번호가 공개되고 있는 곳은 ‘러브호텔 및 유흥업소 난립 저지공동대책위원회’ 홈페이지(www.lovehotel.id.ro) 소리함.5일 현재 10여대의 차량번호가 마지막 한자리만 가려진 채 올라와 있다.공대위측은 러브호텔 난립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이 지난달 말부터 대화역주변 9개 러브호텔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승용차를 카메라로 찍은 뒤차량번호를 올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들은 러브호텔 주변에도 “러브호텔 이용차량은 번호판을 인터넷에 공개하겠다”는 경고성 현수막을 걸어두고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자동차세 체납차량 무선 조회시스템 개발

    자동차세를 안 낸채 운전하고 다녔다가는 큰 코 다치게 됐다.세무공무원들이 아무 때나,어디에서고 휴대폰으로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휴대폰에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자동차세를 냈는지,안냈는지 알 수 있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무선조회시스템’을 개발,서울시에 납품한다고 17일 밝혔다. LG텔레콤(019)의 이동통신망을 이용,실시간으로 체납정보를 조회하는 이 시스템은 커다란 액정화면이 장착된 다기능 개인정보단말기 ‘싸이언 스마트폰’과 서버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에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서울시 세무종합시스템에 연결돼체납건수와 체납금액,납부기한 및 체납자의 주소,전화번호까지 상세히 뜨게 된다. 서울시는 체납차량을 발견하면 즉각 번호판을 차에서 떼어내 영치(領置)할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 도난차량 결번제 도입

    올해 안에 도난차량번호 결번제가 도입되고,음주운전 단속에 시민단체의 참여가 확대된다.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은 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전국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한국경찰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린 지휘관 워크숍에서 “도난차량의 번호를 차량을 회수할 때까지 결번으로 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연내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도난 차량이회수되지 않으면 영구 결번된다. 이 청장은 최근 발생한 납꽃게 사건과 관련,“불량식품 관련 범죄를교통사고 및 환경오염사범과 함께 3대 반공익사범으로 규정”, 이를근절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꽁초 투기’ 586건 신고 2,325만원 포상 받는다

    울산시 남구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앞 택시승강장에서 몰래 담배꽁초를 버리는 장면을 촬영,울산 남구청에 고발한 김모씨(28)가 2,300여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울산 남구청은 3일 김씨가 지난 6월14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앞 택시승강장에서 주로 택시운전사들이 몰래 담배꽁초를 버리는 장면 285건을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최근 소포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김씨가 보내온 소포에는 돈을 받을 수 있는 은행계좌번호를 적었고 개인신상에 대해서는 비밀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남구청은 “지난 6월9일 이후 쓰레기 불법투기 포상금이 1건에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오른 상태여서 이번 고발로 김씨에게 줘야할 포상금은 1,425만원에달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에 앞서 지난 6월5일부터 5일간 같은 장소에서 택시운전사 얼굴,차량번호와 함께 담배꽁초를 투기하는 장면 301건을 촬영,남구청에 고발해 900여만원의 포상금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강남구, 차량견인 휴대폰 확인 서비스

    ‘길가에 세운 차가 갑자기 없어졌을때 인터넷으로 알아보세요’서울 강남구(구청장 權文勇)는 다음달 16일부터 관내에서 주차위반으로 견인된 차량의 정보를 인터넷과 휴대폰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주차위반 차량 견인시 현장에 부착하도록 돼있는 견인이동 통지서가 차량 소유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차량보관소 위치확인도 어렵다는 등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데 따른 조치다. 강남구는 이에 따라 강남구 홈페이지(www.kangnam.seoul.kr)에 견인된 차량정보를 수록하고 각 핸드폰사와 협의를 거쳐 핸드폰의 부가서비스 항목에 견인정보 확인메뉴를 추가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가 제공되면 견인된 차량 소유자는 인터넷이나 핸드폰을 이용,차량번호를 입력하면 견인일시와 보관소 위치,견인료,보관료,전화번호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김용수기자
  • 오존경보구역 차량 2부제 실시

    앞으로 서울시내에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차량 2부제가 실시되고 위반할 경우 형사처벌이 가해진다. 서울시는 27일 시간당 오존농도가 0.3ppm 이상일 때 발령되는 오존경보시 자동차 사용제한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차량 2부제등을 담은 '자동차운행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발령지역 안에서는 비사업용 승용차와 10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합차는 차량번호 끝자리를 홀·짝수로 나누어격일제로 운행을 금지하는 차량 2부제를 따라야 한다. 위반할 때는 대기환경보전법 규정에 따라 검찰에 고발돼 최고 2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차량 매연가스에 따른 대기오염으로 시간당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일 경우 발령되는 오존주의보가 매년 10차례 정도 내려진 적이 있으나 오존경보가 발령된 적은 아직까지 없다. 조례안은 이와 함께 오는 10월 20∼21일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기간과 2002년 5월 31일∼6월 30일 개최될 월드컵축구대회 기간중 서울시 전역에서 차량2부제를 실시하고 위반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 차량이나 긴급자동차,외교 및 보도용자동차는 2부제에서 제외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는 건국 이래 가장 많은 25개 국가의 정상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기 때문에 이들의 정상적인 이동을 위해서는 교통통제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서울시 ‘동시통역 택시’ 외국인승객 감탄

    30일 오후 1시쯤 김포공항 국제선 택시 승차장.개인택시 운전사 박판규씨(47)는 막 공항에 도착한 여자 승객을 맞았다. 일본인으로 보이는 승객은 서투른 영어로 행선지를 말했으나 알아들을 수가없었다. 박씨는 그러나 곧 일본어 통역사와 핸드폰으로 통화하며 이 승객의 행선지가 서울시청 앞 P호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본인 승객이 이날 이용한 택시는 서울시가 외국인 택시승객을 위해 처음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500대의 동시통역서비스 택시의 하나.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외국어 동시통역 서비스에 대한 운전자와 외국인 승객들의 반응은일단 합격점이었다. 무료 통역을 맡은 전화어학학습기관 ㈜피커폰의 중국어 통역사인 김희선(27)씨는 “승객들이 처음에는 행선지만을 물었으나 차츰 서울의 첫 인상 등에대해 이야기를 걸어오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일본인 관광객 후나바시 치카(船橋千佳·31·여)씨는 “외국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같은 서비스는 처음”이라며 “관광안내 책자에 서울의 택시가 불친절하다고 돼있어 내심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우려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이 서비스는 차내에 설치된 핸즈프리 통화기능을통해 운전자와 외국인승객,전문통역사 간의 3자 동시통역을 통해 행선지,요금안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 운전자는 외국인 승객의 질문에 말문이 막힐 때 동시통역 전용전화(017-200-3000)를 걸면 ㈜피커폰의 3개 외국어 전문 강사들이 승객,운전자와 동시에통화하며 문제를 해결해 준다. 동시통역 택시 뒷 유리창에는 ‘무료통역 택시’라는 내용의 로고가 영문과한자로 써있고 앞·뒷좌석에도 안내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통역비용은 무료.그러나 운전자는 핸드폰 통화료를 부담해야 하며,이용시통역회사에 소속 및 차량번호,이름을 일일이 밝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 오전 7시부터 밤10시까지만 서비스하는 것도 개선해야 할 점이다. 박진창(朴鎭昌) 서울시 운수물류과장은 “대화 내용이 녹음되기 때문에 불친절이나 부당요금 징수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면서 “동시통역 택시에 콜기능을 갖추게 하는 등 일부 운영상 문제점들에 대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주한美軍車 등록번호 일제 경신

    용산구는 18일 SOFA(한·미 주둔군지위협정) 규정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주한미군과 군속들이 소유한 차량의 등록번호를 이달부터 일제 경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군들이 내부적으로 차량을 매매,등록인과 실제 소유자가 다른 경우가 많아 차량관리에 어려움이 많을 뿐 아니라 주·정차 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경우에도 적지않게 혼선이 빚어져 왔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용산구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현행 자동차관리법을 들어 이날 미군측에 SOFA차량 정기검사때 차량번호를 새로운 체계에 따라 경신해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용산구는 이와 함께 SOFA차량을 모두 전산입력,관리하기로 했으며 차량번호경신과정에서 무등록 차량이 드러나면 등록을 말소하기로 했다. 한편 차종별 SOFA차량은 승용차 4,812대,승합차 913대,화물차 129대,이륜자동차 202대 등 모두 6,056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심재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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