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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의암호 스카이워크 전망대 조성

    강원 춘천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가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조성되는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안전 코스로 새롭게 단장된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자연경관이 수려한 의암호 경치를 즐기며 라이딩할 수 있는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를 찾는 수도권 자전거 방문객들에게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이달 착공해 6월 개방하기로 했다.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의암댐 김유정문인비 인근 도로에서 송암스포츠타운으로 연결되는 고가다리에 조성된다. 이 고가다리 한가운데서 의암호 방향으로 10m가량 돌출되는 U자형 강판유리가 지름 10m 정도의 크기로 설치된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스카이워크를 따라 강판유리로 울타리가 만들어진다. 특히 전망대는 의암호 수변에서 15m가량 높은 곳에 설치돼 관광객에게 짜릿한 기분을 선사하는데다 의암호와 삼악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북한강 자전거도로 구간에 이용객 수를 집계하는 카운터기를 서면 현암리와 남산면 강촌리에 설치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이와 함께 전철을 이용한 수도권 자전거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춘천역에서 호반 순환도로에 있는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까지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자전거 연결도로를 별도 설치키로 했다. 조성 구간은 춘천역∼소양강처녀상이다. 춘천역 앞에서부터 소양강처녀상 방향으로 폭 3.5m의 자전거도로를 차도와 분리해 신설하고 안전시설도 갖춰진다. 한편 의암호에는 원주국토관리청이 조성한 의암댐∼서면 일대 14㎞ 구간과 춘천시가 조성한 의암호변 11.5㎞ 구간 등 모두 26㎞에 달하는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송암스포츠타운∼라데나 콘도미니엄 4.5㎞가 상반기 완공되면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가 완성된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춘천 ‘월드라이트파크’ 빛 못 보고 철거

    빛을 테마로 추진해 오던 강원 춘천 ‘월드라이트파크’ 조성 사업이 빛도 못 보고 철거 절차를 밟게 됐다. 춘천시는 2일 시행사의 약정 미이행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채 수개월째 방치된 월드라이트파크 사업 현장을 이번 주부터 철거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 현장 내부 컨테이너 2동의 철거를 시작으로 루미나리에 기초시설, 대형 천막, 경계 펜스 등을 단계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사업은 시가 옛 캠프페이지 부지 16만 5000㎡를 제공하고 민간 사업자가 150억원을 투자해 등(燈)과 루미나리에 등으로 빛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었다. 당초 계획은 지난해 5월부터 착공한 뒤 같은 해 9월부터 2016년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중국 기술진의 입국이 무산되고 민간 사업자가 사업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2차례 개장 시기가 연기됐다. 결국 시는 올해 모두 4차례에 걸쳐 시행사 측에 원상 복구 명령과 행정 대집행 계고장을 전달했다. 특히 사업 중단으로 공사 과정에 참여한 지역 시공업체와 음식점 시설 임차인 등 모두 28명이 27억원가량의 손해를 입게 됐다. 하지만 사업자 측으로부터 공사 대금과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춘천 월드라이트파크 비상대책위 관계자들은 “행정 관청에서 나서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어서 잘될 것으로 판단했는데 협상이나 중재 절차도 없이 철거 계획을 밝혀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한가운데서 빛을 주제로 공원을 만들어 활용할 방침이었는데 무산돼 아쉽다”면서 “일단 철거한 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해 공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현대차 122만 2882대·기아차 77만 2198대 판매 해외서 선전… 1분기 장사 잘했네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 덕에 준수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신차 효과 덕에 그동안 부진했던 내수 판매도 다소 회복해 올 한 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올 1분기 국내에서 16만 717대, 해외에서 106만 21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한 122만 28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1분기 후반부인 지난달에는 43만 1532대(국내 5만 7812대, 해외 37만 3720대)를 팔았다. 전년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신형 제네시스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신차 효과 등이 국내외 판매 대수를 늘리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역시 1분기 전체 판매 대수 77만 2198대(국내 10만 8005대, 해외 66만 4193대)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판매율을 10%나 끌어올렸다. 국내 시장에서 다소 줄어든 판매 대수를 외국 시장에서 만회했다. 1분기 기아차의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0.6%가 줄었지만 해외 판매는 11.9%나 늘었다. 기아차 역시 지난달 성적이 좋았다. 3월 한 달간 국내에서 3만 9005대, 해외에서 23만 2997대 등 총 27만 2002대를 판매했다. 역시 내수 판매는 1.3% 줄었지만 해외 판매가 18.5% 늘면서 전체적으로는 15.2% 증가했다. 효자는 프라이드였다. 지난달 해외에서만 3만 5050대가 팔려 나갔다. 업계에선 아직 회복세가 완연하지 않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현대·기아차의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넘어서는 수준이란 평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희비가 교차했다. 쌍용차도 전년 대비 높은 판매 신장을 보였다. 1분기 누적 판매량은 내수 1만 6797대, 수출 1만 9874대 등 총 3만 667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했다. 하지만 한국GM과 르노삼성의 실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한국GM은 내수 판매는 4% 증가했으나 쉐보레 수출 물량이 24.7% 줄어들어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1분기보다 20.1% 감소한 16만 3059대로 집계됐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황금시간’ 미끼로 20억 뒷돈… 롯데홈쇼핑 임직원 4명 구속

    롯데홈쇼핑 전·현직 임직원들이 상품 판매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납품업체로부터 돈을 받아 챙기는 등 총 20억원에 육박하는 납품 비리 및 횡령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TV홈쇼핑 방송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 명목으로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는 등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롯데홈쇼핑 전 생활부문장 이모(47)씨와 전 상품부문장(MD) 정모(44)씨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지난달 27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 12월~2012년 10월 TV홈쇼핑 방송 시간을 황금 시간대로 조정해 주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청탁한 납품업체 5곳으로부터 9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롯데홈쇼핑 MD로 재직하던 2007년 12월~2010년 1월 같은 방식으로 납품업체 1곳으로부터 현금, 그랜저 승용차 등 2억 7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지난달 31일 공사대금을 부풀려 신고한 뒤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회사 돈을 가로챈 이 회사 고객지원부문장 김모(50)씨와 방송본부장 이모(50)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방송본부장 이씨와 함께 2008년 3월~2012년 12월 실내장식 공사업체에 공사를 맡기면서 허위·과다계상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공사대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회사 돈 6억 5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 중 4억 9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방송본부장 이씨가 횡령한 금액 중 일부가 롯데백화점 신모 사장에게 건네진 정황을 포착,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사장은 이씨가 회사 돈을 횡령한 2008~2012년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열린세상] 규제개혁이 어려운 이유/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열린세상] 규제개혁이 어려운 이유/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개혁장관회의가 끝장토론으로 진행되면서 규제개혁이 중요한 어젠다로 자리 잡았다. 한편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오래갈까?’라는 의견도 있는 것 같지만, 대통령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상당 부분 성공하리라 생각한다. 다만 끝장토론에서 거론된 ‘푸드트럭’ 사례처럼 금방 결론이 날 수 있는 규제도 있지만 현재 남아 있는 규제 중에는 수차례의 검토에도 불구하고 없어지지 않고 있는 것들이 더 많다. 왜 이리 규제개혁이 어려운 것일까. 우선, 정부의 지원정책과 규제는 동전의 앞뒷면 같기 때문이다. 정부 부처는 관련분야의 산업 진흥을 위해 지원정책을 만들고 이를 시행하고자 관련법을 제정한다. 대표적인 규제부처라 할 수 있는 환경부조차도 환경산업 지원법을 운용하고 있다. 그런데 정부가 특정 산업 진흥을 위해 제정한 관련법에는 지원정책과 규제가 모두 포함돼 있다. 즉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인증제나 지정제 같은 규제 울타리에 들어갈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인증 및 지정제는 결국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게 된다. 진입장벽을 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한 기업은 한국사회가 불공평하다고 여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공무원은 이때부터 기업에 대하여 영원한 ‘갑’이 되는데 누가 그러한 갑의 지위를 놓고 싶겠는가. 둘째, 정부는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주로 산하기관을 설립한다. 처음에는 소규모 사업단으로 시작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예산을 받을 수 있는 독립된 산하기관으로 규모를 키운다. 이들 산하기관은 법령에 근거해 설립되며 법에서 위임한 지원정책이나 규제를 담당한다. 그런데 지금과 같이 규제개혁 바람이 불어 부적절한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하려면 산하기관을 없애거나 규모를 축소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정부 입장에서는 자신의 업무를 수족처럼 맡아서 해 주고 퇴직 공무원을 내보내는 곳으로도 활용하는 산하기관을 없애는 것이 싫을 수밖에 없으며, 산하기관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밥줄’이 없어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으므로 거세게 저항하게 된다. 한 번 만들면 없애기 어렵다는 숨겨진 진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셋째로, 부처들 간의 업무 성격이 달라 충돌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제조업 육성을 위해 공장입지를 공급하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수도권 입지를 관장하는 국토교통부, 그리고 수질과 대기오염을 관장하는 환경부 간의 대립은 무엇이든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게 한다. 이들 부처 공무원은 그곳으로 발령이 난 이후 나름대로 국가를 위한다는 명분을 갖고 맡은 업무에만 전념해 왔기 때문에 다른 부처의 영역을 고려할 여유가 없다. 또한 자신들의 업무 영역이 넓어져야 더욱 힘 있는 부처가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이런 정책적 규제가 논의 대상이 되면 어김없이 시민단체들이 개입하게 되고 해결은 점점 어려워진다. 지난 끝장토론에서 제기된 ‘자정 이후 청소년의 온라인게임 접속을 금지한 셧다운제’도 좋은 사례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보호를 위해 규제하려 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풀어야 한다고 한다. 이런 규제는 경제적 관점과 사회적 관점 간의 갈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단칼에 해결하기 어렵다. 결국 사회 여론에 휩쓸리는 경향이 높다. 참고로 행정규제기본법은 이러한 중요규제에 대하여 규제영향분석을 통해 비용과 편익을 분석해서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과연 이들 부처는 규제영향분석을 객관적으로, 그리고 철저히 했을까. 올바른 규제개혁을 위한 수단으로 규제총량제,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전환, 베터 레귤레이션(better regulation) 등이 다시 거론되고 있지만 그동안 이런 걸 몰라서 못한 것이 아니다. 규제개혁은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집단(민간이든 공무원이든)과의 싸움이기에 어렵고 외로운 것이고 그래서 용두사미가 되기 쉽다. 그래도 꾸준히 시도돼야 한다. 규제개혁의 최종 목표는 정부의 비정상적인 역할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시장실패가 없는 한, 레퍼리로 머물러야지 플레이어로 직접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이다해 해명, “된장녀와는 거리가 멀다” 이동욱은 차도남?

    이다해 해명, “된장녀와는 거리가 멀다” 이동욱은 차도남?

    이다해 해명이 화제다. 배우 이다해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 캐릭터 같은 된장녀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다해는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나는 된장녀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이어 엉뚱발랄한 캐릭터에 대해서는 “가끔 엉뚱한 짓을 하기는 한다”며 웃었다. 이동욱 역시 비슷하게 차도남이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이동욱은 “특별히 그렇진 않다”며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이다해는 “차갑다”며 농담을 했지만, 이후 “차갑게 보일 때가 있지만 속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다해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이다해 해명..이다해 평소 모습은 어떨까?”, “이다해 해명..이다해 더 예뻐졌다”, “이다해 해명..반전으로 이동욱이 된장남 아니야?”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이다해 해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지하철 1호선 고장 비난에 코레일 “환불 조치…”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지하철 1호선 고장 비난에 코레일 “환불 조치…”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지하철 1호선 고장 비난에 코레일 “환불 조치…” 지하철 1호선 고장으로 인한 지연 운행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 40분 쯤 청량리역에서 지하철 1호선 인천행 열차가 전기공급 장치의 이상으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모두 내렸고 청량리역∼용산역 구간의 운행이 오후 2시 33분께까지 1시간 가량 전면 중단됐다. 청량리역에서 고장난 열차를 견인해 구로 차량기지로 향하던 열차도 곧이어 오후 3시 19분께 시청역에서 고장을 일으켜 시청역에서 다시 멈춰 섰다. 코레일측은 인천행 열차의 경우 급행열차를 일반열차로 전환, 용산역에서부터 임시 운행했다. 또 지하철 1호선 수원행 열차는 지상청량리역∼왕십리∼노량진역 등 경원선을 이용해 우회 운행했다. 이에 따라 인천행 열차는 청량리역∼용산역, 수원행은 청량리∼노량진역 구간은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또 같은 시간 의정부역∼청량리역 구간의 열차 운행도 지연됐다. 시민들은 역무원에게 고장 사실을 전해듣고는 어리둥절해 하며 발길을 옮겼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고 물으며 항의하거나 환불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잇따랐다. 노선도나 스마트폰, 역무원을 통해 다른 교통수단을 물색하는 시민들도 부지기수였다. 열차 운행은 2시간 30분가량 지난 오후 5시 45분이 돼서야 재개됐다. 청량리역에서 처음 고장으로 열차가 멈춰 선 이후 4시간 가량 지난 뒤 열차 운행이 재개되기 시작했으나 열차 운행이 완전 정상화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돼 시민들의 불편은 저녁 이후까지 계속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가 터널 구간에서 발생해 사람이 접근해 작업하기 어려웠다”며 “고장난 두 대의 열차를 분리하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차량 이동 시 제동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필요하다”며 “운행 차질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는 전액 환불하는 등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지하철 1호선 고장, 40분 이상 지체됐다”, “지하철 1호선 고장, 덥고 답답해서 힘들어 죽을 뻔했네”, “지하철 1호선 고장, 왜 자꾸 이런 일이 계속돼지”, “지하철 1호선 고장, 무슨 일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다해 “가끔 엉뚱한 짓을 하기는 한다” 된장녀 질문엔?

    이다해 “가끔 엉뚱한 짓을 하기는 한다” 된장녀 질문엔?

    이다해 해명이 화제다. 배우 이다해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 캐릭터 같은 된장녀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다해는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나는 된장녀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이어 엉뚱발랄한 캐릭터에 대해서는 “가끔 엉뚱한 짓을 하기는 한다”며 웃었다. 이동욱 역시 비슷하게 차도남이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이동욱은 “특별히 그렇진 않다”며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이다해는 “차갑다”며 농담을 했지만, 이후 “차갑게 보일 때가 있지만 속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다해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이다해 해명..이다해 평소 모습은 어떨까?”, “이다해 해명..이다해 더 예뻐졌다”, “이다해 해명..반전으로 이동욱이 된장남 아니야?”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이다해 해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저우융캉 가족·측근 자산 15조원 압수

    중국 당국이 사법처리설이 나오는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의 가족과 측근들로부터 최소 900억 위안(약 15조 5000억원) 상당의 자산을 압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지난 4개월 사이 저우 전 서기에 대한 조사를 확대해 왔다면서 저우융캉의 구금된 가족과 측근에 대해 총 370억 위안(약 6조 3725억원)의 예금이 보관된 은행계좌를 동결시켰고 510억 위안(약 8조 7837억원) 상당의 국내외 채권도 압류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 밖에 17억 위안 상당의 아파트·빌라 300채와 시세로 10억 위안가량의 골동품·현대회화 작품, 60대 이상의 자동차도 몰수했다고 덧붙였다. 고가의 술과 금, 위안화·외화 현금 등도 압수됐다. 압수된 자산의 가치는 최소 900억 위안으로 추산되지만 당국이 당의 체면 등을 고려해 압수 자산 규모를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해 1월 “파리(하위직)부터 호랑이(고위직)까지 모두 때려 잡겠다”고 공언한 이후 저우융캉의 측근인 석유방과 당·정 인사들이 줄구속된 데 이어 그의 아들을 포함한 가족들에 대한 체포설까지 흘러나오면서 저우융캉의 사법처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속보]지하철 1호선 고장 사고 운행 중단…견인 열차도 고장

    [속보]지하철 1호선 고장 사고 운행 중단…견인 열차도 고장

    [속보]지하철 1호선 고장 사고 운행 중단…견인 열차도 고장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된전 동차를 견인하던 열차가 다시 고장을 일으켜 서울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지하철 1호선을 관리하는 코레일은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전철 1호선 지하 청량리역에서 인천행 전동차가 멈춰섰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모두 내렸고, 뒤따르던 전동차 11편의 운행이 한 시간 이상 지연됐다. 이후 코레일은 이날 트위터 계정(korail1899)을 통해 “1호선 지하청량리역 전동열차 고장은 오후 2시 33분경 조치 완료됐습니다. 현재 이 여파로 지연운행되고 있습니다. 빠르게 정시운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청량리역에서 고장으로 멈춘 지하철을 견인하던 열차가 다시 고장을 일으켜 결국 지하철 운행이 다시 중단됐다. 코레일은 이에 “지하 청량리역에서 고장 난 지하철을 견인하던 구원열차가 공기누설로 인해 멈춰섰으며 현재 원인을 파악했고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아직 운행이 정상화되는 시점은 확인할 수 없으며 늦어질 경우 의정부 방향에서 오던 지하철을 청량리에서 다시 돌려보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 차질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는 전액 환불 조치 등 적절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네티즌들은 “지하철 1호선 고장 사고, 조치 완료됐나”, “지하철 1호선 고장 사고, 견인열차가 또 고장나다니”, “지하철 1호선 고장 사고, 무슨 일이지?”, “지하철 1호선 고장 사고, 빨리 복구해야 하는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치원비 사립 19만원, 국공립은 8500원

    사립 유치원의 학부모 월 부담금은 19만 2000원으로 국공립 유치원(8500원)의 22.6배에 달했다. 공공부문 지원액을 합쳐 유치원생 1명에게 들어가는 월평균 교육비는 국공립 유치원이 63만 8990원으로 사립 유치원의 53만 2811원보다 10만원 이상 많지만 사립 유치원 학부모가 지는 부담은 점점 늘고 있다. 교육부는 28일 유치원 정보공시 전용 사이트인 ‘유치원 알리미’를 통해 국공립 4486곳, 사립 4001곳 등 전국 8487곳의 원비, 방과후과정 운영 현황, 교사 현황 등을 공개했다. 사립의 월 학부모 부담금은 지난해 8월 공시 당시 19만 1613원에서 1299원 올랐다. 반면 국공립 학부모 부담금은 지난해 8월 1만 1059원에서 2519원 줄었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여부에 따라 지역별 격차도 컸다. 사립에 다니는 만 5세의 방과후과정에 대한 학부모 부담금은 서울 6만 9374원, 경기 5만 3719원, 인천 4만 7448원, 대구 2만 8455원, 광주 3만 1255원, 부산 6440원 등으로 지역마다 크게 달랐다. 만 5세 기준 학부모 부담금이 전국 평균의 2배를 초과하는 사립은 지난해 8월 공시 때 206곳에서 이번에 72곳으로, 이 가운데 3배를 초과하는 사립은 10곳에서 2곳으로 줄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박홍환의 시시콜콜] ‘블랙홀’ 시안과 한국

    [박홍환의 시시콜콜] ‘블랙홀’ 시안과 한국

    중국 ‘시안’(西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진(秦)나라 시(始)황제의 병마용갱이다. 지금으로부터 2200여년 전 조성된 인형·마형들의 무덤인 셈인데 그 방대한 규모와 정교함에 실물을 직접 접해본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레지기 마련이다. 불로장생을 꿈꿨던 진시황은 죽는 순간에도 자신과 병마용의 ‘부활’을 굳건히 믿었던 것은 아닐까. 얼마 전 두 딸과 함께 병마용을 관람한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병마용들의 ‘천의 얼굴’을 일일이 살펴본 뒤 “놀라운 기적”이라며 감탄했다. 어디 미셸뿐인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상과 지도자들이 병마용을 관람했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2010년 자신의 56세 생일을 시안에서 병마용들과 함께 했다. 중국 산시(陝西)성의 성도인 시안은 주(周), 진, 한(漢), 당(唐) 등 중국 역대 13개 왕조가 도읍으로 삼았던 곳이다. 도시 곳곳에 역사적 스토리가 넘쳐난다. 손오공과 현장법사의 이야깃거리를 남긴 당대에 가장 번성했다. 장안(長安)으로 불리며 세상의 중심을 자처했다.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했던 그때도 장안은 ‘블랙홀’처럼 세계인들을 끌어모았다. 시안의 산시박물관에는 코가 크고, 눈이 움푹 들어간 중동계나 코카서스 인종을 형상화한 당삼채(唐三彩) 도자기들이 널려 있다. 우리와도 인연이 깊다. 통일신라 시대의 대문장가 최치원, ‘왕오천축국전’을 저술한 고승 혜초, 당의 서역정벌을 이끈 고구려 유민 출신 장군 고선지 등이 장안을 무대로 대활약을 펼쳤다. 임시정부 광복군이 시안에 주둔하기도 했다.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중국 지도를 펼쳐 놓으면 시안은 정중앙쯤에 자리한다. 병마용들이 ‘부활’하고 1200여년 만에 또다시 세계의 ‘블랙홀’이 된 지금 시안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충칭(重慶)과 함께 중국 정부의 역점사업인 서부대개발의 세 축 가운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당의 심장부인 장안에 들어가 뚜렷하게 존재를 각인시킨 최치원이나 고선지의 ‘부활’을 기대하는 이유다. 스스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그 정곡을 찔러야 할 때다. 때마침 70억 달러를 투자한 삼성전자의 시안 반도체공장이 오는 5월부터 가동된다고 한다. 역대 중국 투자 중 최대 규모다. 현대차도 인근 충칭(重慶)에 중국 내 네 번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블랙홀의 중심에 들어서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한·중관계가 ‘봄날’인데다 기다렸다는 듯 우리 드라마 ‘별그대’가 중국을 휩쓸고 있지 않는가. stinger@seoul.co.kr
  • “벚꽃 보러 진해 군항제 오세요”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52회 진해 군항제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펼쳐진다. 36만여 그루의 벚꽃이 만개해 시가지를 뒤덮은 가운데 ‘꽃, 빛, 희망’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벚나무가 우거진 여좌천과 제황산, 안민고개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벚꽃을 배경으로 밤마다 형형색색 빛을 밝히는 별빛축제가 열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진해루에서는 다음 달 2일 오후 8시부터 40분 동안 밤바다를 배경으로 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열린다. 다음 달 4~6일 진해공설운동장, 중원로터리, 진해구민회관 등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모든 군의 군악의장대 12개 팀 600여명이 참가해 절도 있는 의장시범을 보이는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열린다. 4일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열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승전행차도 볼거리다. 행사 기간에 해군사관학교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아름드리 벚꽃 수천 그루가 우거진 부대를 개방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카셰어링 문화 수입차로 확산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빌려 쓰는 카셰어링 시장에 수입차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인 그린카는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벤츠 소형 차종을 카셰어링 차량으로 이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인 카셰어링 문화 확산을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투입되는 차종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벤츠의 신형 A클라스 모델이다. 최근 카셰어링 업체들은 높아진 수입차의 인기에 맞춰 수입차종을 확대하고 있다. 그린카의 경우 벤츠 이외에도 닛산 큐브, 미니 쿠퍼, 포드 머스탱과 이스케이프 등 7종의 수입차를 운영 중이다. 또 다른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 역시 피아트 소형 모델 친퀘첸토를 대여 중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카셰어링 이용자층의 80% 이상이 20대”라면서 “저렴한 비용에 수입차를 경험해보고 싶은 젊은 층의 욕구가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금요일이나 주말에는 예약이 밀려 수입차는 대여가 쉽지 않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일반적으로 카셰어링 차량의 시간당 이용요금은 국산 준중형의 경우 6000원선이지만 수입차는 1만 2500만원으로 2배 이상 높다. 때문에 장시간 대여하면 오히려 렌트카보다 비싼 요금을 치를 수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스틸곽’ 개그맨 곽한구 뮤직비디오 공개

    ‘스틸곽’ 개그맨 곽한구 뮤직비디오 공개

    최근 개그맨 곽한구가 ‘차도남(차를 타고 도망간 남자)’라는 제목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차도남’은 곽한구에 2번의 차량절도사건을 코믹한 가사와 일렉트로닉풍의 노래로 재해석한 곡으로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감상하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공유형모기지 자격 5년 이상 무주택자로 확대

    공유형모기지 신청 자격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서 5년 이상 무주택자로 확대되고 신규 분양 아파트 잔금 대출에도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유형모기지 확대 방침을 26일부터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공유형모기지가 한정된 재원으로 지원되는 점을 고려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만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대상자 확대 요구가 잇따라 5년 이상 무주택자로 신청 자격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득 요건은 디딤돌대출과 동일하게 생애 최초자는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자는 6000만원 이하로 차등화된다.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공유형모기지 지원 절차도 개선했다. 먼저 대출을 승인한 뒤 근저당권을 설정하도록 허용해 잔금 대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전세 낀 주택을 매입한 후 전세계약 종료 시 보증금 반환을 위한 추가 대출도 허용함으로써 공유형모기지를 이용해 전세 낀 주택을 구입한 실수요자가 전세계약 종료와 동시에 원활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KT 개인정보 본인 확인 절차도 없었다

    해커가 KT 홈페이지에 지난 3개월간 1200만번이 넘게 접속했으나 KT는 이를 전혀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특정 IP에서 하루 최대 34만번 접속이 이뤄졌을 정도로 홈페이지 보안이 허술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KT 고객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KT에 남아 있는 최근 3개월간 홈페이지 접속기록을 조사한 결과 해커가 약 1266만번 접속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커가 활개를 칠 수 있었던 이유는 KT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조회할 때 고객서비스계약번호가 본인인지 아닌지 검증하는 단계 없이 제작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허점을 악용해 해커는 하루 최대 34만 1000번이나 접속했고 보안장비는 이를 한번도 잡아내지 못했다. 미래부는 이번 사건과 별도로 KT의 다른 홈페이지 9곳에서도 가입자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도 조회가 가능한 취약점을 발견했으며, 이들 홈페이지로 접속한 기록도 8만 5999건이나 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검찰, 경찰,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KT에 추가 보안조치를 요청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해킹과 관련해 KT의 허술한 홈페이지 관리가 확인된 만큼 이달 말까지 KT의 개인정보 수집부터 관리 이용까지 꼼꼼히 들여다볼 예정”이라면서 “4월 중순쯤 KT에 대한 제재 수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망법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개인 정보 누출 시 1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게 돼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수요 높은 중소형 아파트 ‘중화 브라운스톤’,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수요 높은 중소형 아파트 ‘중화 브라운스톤’,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서울 시내 아파트 중에서 교통이 편리하면서 공급가까지 저렴한 물건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싱글족과 예비 부부들 사이에서 수요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더더욱 그런 편. 이런 경우 무주택자에게도 조합원 자격이 주어지는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재개발이나 재건축에 비해 조합원에 대한 공급가가 저렴하고 개발 절차도 크게 복잡하지 않아 3, 4년 이내에 사업이 완료돼 입주가 가능한 것이 이점으로 꼽힌다. 현재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중화동 브라운스톤은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와 중화 뉴타운 사업의 배후 주거지의 개발 호재와 두 사업의 후광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 한 곳이다. 중화 브라운스톤이 들어서는 중랑구 중화동은 중랑역, 회기역, 상봉역, 중화역에 둘러싸인 중랑 역세권으로 1호선, 중앙선, 7호선으로 서울 시내 주요역까지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강변북로를 타고 강남, 서울전역,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동부지역과 남북을 가로지르는 중랑천은 브라운스톤의 또 하나의 장점이다.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생태 환경과 도시하천이 인접해 있어 자전거 전용 도로와 산책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이용하면 멀리 교외로 이동하지 않고도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중랑천 조망권을 즐길 수 있다. 자녀의 교육문제를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는 입지 주변에 특목고 신설을 포함한 교육타운육성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 자녀의 교육여건까지 갖춘 아파트라 더욱 인기다. 중화 브라운스톤은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로 42㎡, 59㎡, 84㎡를 포함한 3개 동에 381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와 경기권,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주민등록상 세대주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60㎡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신청 가능하다. 중화 브라운스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대한토지신탁의 철저한 자금관리로 사업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고 미분양 위험성이 낮고 PF가 필요 없으며 시공비가 저렴하다는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을 고려할 때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중소형 아파트”라고 전했다. 이어서 매매 가격과 비교할 때 현재 시세는 3.3제곱미터 당 190만원 가량 저렴한 편이며 혁신적 친환경 인증제품, 그린 에너지-태양광 설비를 도입한 친환경 아파트로서 남다른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단지라고 강조했다. 중화동 브라운스톤 지역주택조합 가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32-7040)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에이스급 관리… “부상 걱정돼 6회 강판”

    [MLB] 에이스급 관리… “부상 걱정돼 6회 강판”

    LA 다저스 류현진의 부상이 가벼운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은 23일 애리조나와의 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도 6회 강판된 것에 대해 “주루 플레이 도중 발가락에 통증을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방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디 고든의 우중간 2루타 때 3루 베이스를 돌아 홈을 노렸다. 하지만 주루 코치의 지시로 급히 멈추는 과정에서 발가락에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류현진은 “첫 경기이고 점수 차도 커 무리하지 않도록 감독님이 배려해 주신 것 같다”면서 “스타트를 잘 끊어 기분 좋다. 더 많은 이닝을 던졌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투구에 신경 쓴다면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류현진이 전날 클레이튼 커쇼가 호투한 좋은 흐름을 이어 갔다”면서 “류현진은 5회까지 무실점 호투했으나 계투진이 불안했다”고 전했다.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류현진이 낯선 환경 탓에 우려를 샀지만 불안해 보이지 않았다. 5이닝을 무실점으로 애리조나 타선을 제압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씨줄날줄] 상하이 양산항 vs 부산 신항/박홍환 논설위원

    불과 하루 동안, 엄밀하게 얘기해 이틀에 걸쳐 중국과 한국의 최대 컨테이너 부두를 동시에 살펴보고 돌아왔다. 중국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상하이 자유무역구의 핵심 진출입 기지인 상하이 양산(洋山)항과 한국 해양산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부산 신항은 해운·물류전쟁의 최전선 그 자체였다. 하루 24시간 쉴 틈 없이 전 세계 컨테이너가 모여들고 빠져나가는 양상에 입을 다물 틈이 없었다. 두 항구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둘 다 기존 주력 항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조성됐다. 상하이 양산항이 저장(浙江)성의 작은 어촌이었던 소(小)양산도 주변을 매립해 거대한 컨테이너 부두로 변신한 것과 마찬가지로 부산 신항 역시 행정구역상 경남 창원시의 어촌 지역을 매립해 만들었다. 상하이 양산항은 그 거대한 규모가 압권이다. 4000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16척이 일렬로 접안해 하역과 선적을 진행할 수 있다. 접안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연안에서 항구까지 무려 35㎞가 넘는 교량을 과감하게 건설했다. 물동량이 늘면 제2 부두를 또 만들고, 철도와 차량이 아래위로 다니는 2층 교량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부산 신항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함이 놀라울 정도다. 무인 집하 시스템을 구축해 비용절감을 실현했다. 반나절도 안 돼 컨테이너 수천 개의 하역 및 선적작업을 끝내고 출항시킨다. 입출항 길을 막아선 작은 섬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도선사는 400~500m 길이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정확하게 제 위치에 접안시키는 묘기도 연출했다. 상하이 양산항의 물동량은 세계 1위, 부산 신항은 세계 5위다. 내수용 화물이 많은 중국 특성상 단순비교는 할 수 없지만 큰 격차가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다른 데 있는 것 같다. 머스크(덴마크), 코스코(중국), 에버그린(타이완) 등 글로벌 해운선사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 힘이다. 이는 해운산업의 경쟁력에서 비롯되지만 우리 해운업계는 지금 최대 위기상황이다. 지난해 선박 보유량 1608척, 선적화물 8000만t으로 세계 5위를 유지했지만 이를 지키는 것도 힘에 부쳐 보인다. 그나마 미래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이 있다는 점은 희망이다. 정기적으로 부산~상하이~부산~뉴욕~부산을 오가는 4000TEU급 한진마르세유호에서 만난 10여명의 20~30대 선원들은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비장한 각오까지 내비쳤다. 해운업계에 대한 지원은커녕 발목 잡기만 해대서는 부산 신항은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속빈 강정’이 될 수 있다. 그것은 또 험한 파도와 싸우며 오대양을 누비는 우리 젊은 인재들의 꿈을 꺾는 일이기도 하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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