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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檢, 허영인 SPC 회장 소환… 계열사 부당 지원 등 혐의

    [단독] 檢, 허영인 SPC 회장 소환… 계열사 부당 지원 등 혐의

    SPC그룹의 ‘계열사 부당 지원 및 배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30일 허영인(사진) SPC그룹 회장을 소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내 처리를 목표로 총수 일가 조사에 나선 것이다. 앞선 차남에 이어 장남도 소환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 측은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강남일(사법연수원 23기) 전 대전고검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해 맞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지난 23일 허 회장 차남인 허희수 부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이날 허 회장도 소환했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장남 허진수 사장에게도 소환을 통보했다고 한다. 검찰은 허 회장을 상대로 그룹 내부에서 벌어진 각종 의혹이 경영권 승계와 지배권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허 회장 등 SPC 관계자들이 계열사 밀다원의 주식을 또 다른 계열사 삼립에 저가로 양도하는 등 부당하게 지원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2세들이 보유한 삼립의 주식 가치를 높여 경영권 승계를 쉽게 하려는 발판으로 삼았다고 본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 2020년 SPC 측에 총 647억원의 역대급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2년간 공회전만 거듭하던 검찰 수사는 지난 5월 수사팀이 교체되며 공소시효 몇 달을 남기고 수사가 재개됐다. 그사이 샤니 소액주주들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허 회장 등 총수 일가를 추가 고발했다. 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12월 28일 만료된다. 이런 가운데 허 회장 측은 강 전 고검장을 변호인단에 합류시켰다. 앞서 ‘소윤’ 윤대진(25기) 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가 사임계를 제출<서울신문 11월 9일자 8면>하자 재차 ‘친윤 법조인’으로 변호인단을 채운 것이다. 강 전 고검장은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로도 거론됐던 인물이다. 강 전 고검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SPC 측에서 사건을 맡아 달라고 한 지 얼마 안 돼 뒤늦게 합류했다”며 “지난 29일 선임계를 냈다”고 말했다. SPC 측은 검찰의 허 회장 소환에 대비해 강 전 고검장뿐만 아니라 대형 로펌들과 잇달아 법률 자문 회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허 회장 조사를 마무리한 뒤 조만간 사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SPC그룹은 “삼립은 총수 일가 지분율이 가장 낮은 계열사여서 상장사를 지원해 경영권을 승계하려 했다는 공정위 주장에 논리적인 모순이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 [단독]檢 허영인 SPC그룹 회장 소환…親尹 강남일 변호인단 합류

    [단독]檢 허영인 SPC그룹 회장 소환…親尹 강남일 변호인단 합류

    SPC그룹 총수 일가의 ‘계열사 부당 지원 및 배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30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소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내 처리를 목표로 차남에 이어 총수 일가 본격조사에 나선 것이다. 장남도 소환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 측은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강남일(사법연수원 23기) 전 대전고검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해 맞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지난 23일 허 회장 차남인 허희수 부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이날 허 회장도 소환했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장남 허진수 사장에게도 소환을 통보했다고 한다. 검찰은 허 회장을 상대로 그룹 내부에서 벌어진 각종 의혹이 경영권 승계 및 지배권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허 회장 등 SPC 관계자들이 그룹 계열사인 샤니와 파리크라상이 계열사 밀다원의 주식을 또 다른 계열사 삼립에 저가로 양도하고, 2013~2018년 계열사를 동원해 삼립에 ‘통행세’ 마진을 몰아주는 등 부당 지원을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2세들이 보유한 삼립의 주식 가치를 높여 경영권 승계를 쉽게 하려는 발판으로 삼았다고 본 것이다. 2020년 공정위 역대급 과징금 부과하며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 2020년 SPC 측에 총 647억원의 역대급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2년간 공회전만 거듭하던 검찰 수사는 지난 5월 수사팀이 교체되며 공소시효 몇달을 남기고 수사가 재개됐다. 그 사이 샤니 소액주주들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 혐의로 허 회장 등 총수 일가를 추가 고발했다. 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2022년 12월 28일 만료된다. 이런 가운데 허 회장 측은 강 전 고검장을 변호인단에 합류시켰다. 앞서 ‘소윤’ 윤대진(연수원 25기) 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가 사임계를 제출<서울신문 11월 9일자 8면>하자 재차 친윤 법조인으로 변호인단을 채운 것이다. 강 전 고검장은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로도 거론됐던 인물이다. 강 전 고검장은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SPC 측에서 사건을 맡아달라고 한지 얼마 안돼 뒤늦게 합류했다”며 “지난 29일 선임계를 냈다”고 말했다. ‘안전장치 미부착’20대 여성 노동자 사망 등 SPC 잇단 물의 SPC 측은 검찰의 허 회장 소환에 대비해 강 전 고검장은 물론 대형 로펌들과 잇달아 법률 자문 회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SPC는 경기 평택공장에서 안전장치 미부착 등으로 20대 여성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으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8일 허 회장의 사무실을 포함해 SPC그룹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와 내부감사 자료 등을 확보했다. 조상호 전 그룹 총괄사장과 허 부사장, 허 회장 소환 조사까지 진행한만큼 조만간 사건처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PC그룹 측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부당지원으로 수혜를 봤다는 삼립은 SPC그룹의 유일한 상장사로, 총수 일가 지분율이 가장 낮은 계열사여서 상장 회사를 지원해 경영권을 승계하려 했다는 공정위 주장에 논리적인 모순이 있다는 입장이다. SPC그룹 측은 공정위 결정에 반발해 행정소송도 제기했다.
  • 尹대통령 “거산의 큰 정치 되새겨야 할 때”

    尹대통령 “거산의 큰 정치 되새겨야 할 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거 7주기를 맞은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정치권도 김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해 그의 업적을 기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헌화, 분향, 묵념을 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거산’은 김 전 대통령의 아호다. 참배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인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영삼민주센터 측 김덕룡 이사장 및 김무성 이사 등도 자리했다. 정치권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 이정미 정의당 대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등이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은 거인이었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정치와 경제의 양 측면에서 현대적 대한민국의 기틀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에 위기의 그림자가 몰려오고 있다. 정치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제 다시 김영삼 정신을 생각한다. 대도무문 김영삼식 큰 정치가 그립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김 전 대통령 7주기를 맞아 저희 당은 전국 당협위원회에 민주주의의 거목, 그 뜻을 이어 가겠다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며 “김 전 대통령께서 신념의 지도자로서 역사에 길이 기억되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위업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 일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조 사무총장이 참석해 이재명 대표 추모사를 대독했다. 이 대표는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며 군부독재에 맞선 민주주의 외침은 유신체제 종언을 일구는 도화선이 됐다”며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위한 여정과 큰 정신을 기억하며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되새겨 보겠다”고 추모했다.
  • [포토] 尹대통령, 7주기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포토] 尹대통령, 7주기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윤석열 대통령이 서거 7주기를 맞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巨山)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 ‘거산’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호다. 이날 참배에는 국민의힘측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인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도 참석했다. 그밖에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영삼민주센터측 김덕룡 이사장 및 김무성 이사도 자리했다.
  • 김용건, ‘아들♥’ 며느리 황보라와 새참 준비

    김용건, ‘아들♥’ 며느리 황보라와 새참 준비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고 있는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와 함께 새참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지난 21일 시아버지 김용건과 며느리 황보라가 새참을 준비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김용건은 “며느리 참 잘 봤다”는 김수미, 박정수의 칭찬에 흡족해 했다. 김수미는 김용건, 황보라에게 새참으로 잡채를 부탁했다. 이에 황보라가 김수미에게 잡채 요리법을 전수 받았다. 김용건은 “영훈이(차현우)한테 (촬영 온다고) 문자 보내거나 그러지 않았어?”라며 며느리에게 둘째 아들의 반응을 물었다. 황보라가 “힘들어 죽겠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너 일 많이 시켜?’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김용건은 황보라를 걱정하는 차현우의 반응에 “걱정된다, 벌써부터 편드네”라고 농담섞인 말을 건넸다. 김용건이 제멋대로 썬 채소들을 본 황보라는 “너무 심하신 거 아니에요?”라고 제작진에게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김용건은 “즉석밥을 기술적으로 밥한 것처럼 만들자”라고 잔꾀를 부렸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해 10년간 연애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6일 결혼했다.
  • [씨줄날줄] 김정은의 딸/임창용 논설위원

    [씨줄날줄] 김정은의 딸/임창용 논설위원

    북한 조선중앙TV가 2020년 김정은(국무위원장)의 청소년 시절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끈 적이 있다. 조선인민군 원수를 지낸 현철해 국방성 총고문이 사망하자 그의 생애를 다룬 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를 방영하며 어린 김정은이 현철해와 함께했던 장면들을 소개한 것이다. 사진들은 10대 중후반의 김정은이 현철해 등 고위 간부들과 함께 김정일의 현지지도를 수행하는 모습들을 담고 있었다. 북한 당국이 김정은의 10대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사진 공개 전까지만 해도 김정일은 2008년 뇌졸중으로 처음 쓰러진 이듬해 김정은을 후계자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정은이 이미 10대 때부터 아버지의 현지지도에 동행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문가들은 이미 2000년 이전 후계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하게 됐다. 이때부터 김정은은 이미 다른 간부들보다 김정일 가까이 서 있었고, 기록영화에서 보듯 현철해가 후계 작업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의 건강 이상이 있기 전까지 남한 등 외부 세계에선 장남 김정남과 차남 김정철의 후계자설이 분분했지만 어린 김정은이 이미 낙점돼 있었던 것이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을 시험발사한 가운데 김정은의 현지지도에 그의 딸이 동행한 모습을 조선중앙통신이 19일 전했다. 북한 공식 매체가 김정은의 딸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흰색 외투를 입은 소녀가 군 간부들에게 손짓하며 지시하는 김정은의 말에 귀 기울이는 모습 등을 담았다. 2009년 결혼한 김정은·리설주는 2010년과 2013년, 2017년 자녀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의 키가 150㎝ 안팎으로 보이는 걸 감안하면 첫째 아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13년 북한을 방문한 미국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먼은 “딸 주애를 안았으며 리설주와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한 바 있다. 로드먼이 안아 줬던 김주애가 이번에 동행한 아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어쨌든 김정은의 현지지도에 처음으로 자녀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북한 ‘김씨 세습왕조’의 후계 작업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게 됐다.
  • 펠로시 20년 만에 당 지도부서 퇴진…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 아들 정조준

    펠로시 20년 만에 당 지도부서 퇴진…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 아들 정조준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지난 20년간 하원에서 민주당을 이끌었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민주당 하원 1인자 자리에서 물러난다. 공화당은 하원 장악 기세를 몰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 의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펠로시 의장은 17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에서 “이제 우리는 대담하게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새로운 세대를 위한 시간이 왔다”며 지도부의 세대교체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미국 민주주의는 장대하지만 허약하다. 우린 비극적이게도 이 회의장에서 우리의 연약함을 목도했다”며 “민주주의에 해를 끼치려는 세력으로부터 영원히 수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이 내년 1월 개원하는 제118대 회기에서 당 지도부 선거에 나가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면서 2003년 1월부터 20년간 맡아온 민주당 하원 최고 지도자 자리를 내놓게 됐다. 미 하원의장은 대통령과 부통령 다음가는 권력 서열 3위의 막강한 자리로 펠로시 의장은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 2007년 1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하원의장에 올라 2011년 1월까지 직무를 수행했다. 그는 앞서 2003년 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펠로시 의장은 민주당이 하원에서 다수당 자리를 뺏긴 2011년 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하원 원내내표를 맡았고 2019년 1월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 뒤 다시 하원의장을 맡았다. 여성으로 두 번이나 하원의장에 선출된 그는 유리 천정을 깬 살아있는 역사로 불린다. 이날도 하원 본회의장 발언대에 여성 참정권을 상징하는 흰색 재킷을 입고 여성의 정치적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1940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난 그는 가정주부로 있다가 1987년 47세의 나이에 정계에 입문했다. 특히 그는 2007년 7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 통과에 큰 기여를 했다. 당시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한 결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기 전 하원 의장으로서 성명을 내고 “결의안을 통과시켜 우리가 위안부들이 겪은 엄청난 고통을 잊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2020년 2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했을 때 악수하려고 손을 내민 것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부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후 의장석에서 연설문을 찢어 응수하는 등 강인한 이미지를 보였다. 펠로시 의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두 번이나 가결했고 이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미친 낸시’라는 공격을 받았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중간선거에서 펠로시 의장을 해고한 것을 자신의 성과로 내세울 정도였다. 펠로시 의장의 퇴진 여부는 중간선거 이후 관심사였다. 현재 82세인 펠로시 의장은 하원의장직을 무난하게 수행했다는 평가에도 민주당 내에서 세대교체 여론에 시달렸다. 그런 상황에서 중간선거 직전 남편 폴 펠로시 피습사건이 발생하면서 퇴진을 결심했을 가능성도 있다. 펠로시 의장이 지도부에서 내려오겠다는 점을 밝히면서 민주당 하원은 30일 지도부 선거를 치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역사는 그를 우리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하원의장으로 기록할 것”이라며 “그는 민주주의의 맹렬한 수호자로서 역사는 치명적인 의사당 폭동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그의) 결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이 연설하는 동안 본회의장엔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하원 민주당 의원들 대부분이 자리를 지켰다. 공화당에서도 스티브 스칼리스 의원 등이 참석해 떠나는 정치 원로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공화당이 하원에서 다수당이 되면서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옥죄기도 본격 시작했다. 하원 감독위 공화당 간사인 제임스 코머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118대 의회에서 위원회는 바이든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가족의 외국 파트너와의 현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가족이 관련된 약 150건의 수상한 금융 활동 보고서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동안 반복적으로 바이든 정부의 재무부에 금융 서류를 공화당 의원에게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재무부는 이를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공화당이 겨냥한 ‘헌터 바이든 의혹’은 헌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회사 부리스마홀딩스의 임원을 맡아 거액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코머 의원은 내년 1월 시작되는 제118대 의회에서 감독위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하원 감독위는 의회의 조사 기능을 담당하며 증인을 소환하거나 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다. 코머 의원은 지난 11일 CBS 뉴스에서 “헌터 바이든을 소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차기 하원 법사위원장이 유력한 짐 조던 의원도 “책임을 묻는 유일한 방법은 이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이라면서 “헌법 내에서 공격적인 방식으로 이를 수행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 창립 40돌 한세실업 김익환 부회장 “첨단 IT기술로 100년 기업 도약”

    창립 40돌 한세실업 김익환 부회장 “첨단 IT기술로 100년 기업 도약”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세실업이 100년 기업을 위한 신성장 동력 마련에 나선다. 한세실업은 1982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설립한 글로벌 패션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이다. 김익환(사진) 한세실업 부회장은 16일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혁신적인 기업문화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녕 회장의 차남인 김익환 부회장은 2004년 한세실업에 입사한 후 첨단 IT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왔다.한세실업은 우선 독자 기술인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햄스’를 통해 제품 생산 과정의 모든 흐름을 데이터화하고 있다. 2015년 도입한 이 기술을 통해 본사에서 전 세계 모든 공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해 불필요한 업무를 덜고 있다. 2017년부터는 자체 3D 디자인 기술로 가상 샘플을 제작해 폐기물을 줄이는 친환경 경영에도 동참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현물 원단의 텍스처와 패턴, 컬러감까지 정교하게 구현해내는 3D 기술은 실제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연구개발(R&D) 센터에 지속 투자하고 가상 모델인 아바타 개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매 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매출 2조원 클럽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과 물류 사업 접목을 통해 퀀텀 점프를 이뤄내고 한세 2.0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실업의 3분기 매출액은 58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55억원으로 266% 증가했다. 올해 매출은 2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세실업은 현재 전 세계 9개국에서 20개 법인과 9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갭과 H&M 등 글로벌 브랜드 의류를 위탁생산하고 있는데 한해 수출 물량이 4억장에 달한다. 2014년부터는 원단 사업도 하고 있다.
  • 계열사에 이익 몰아준 한국타이어… 총수 일가는 108억 챙겨

    계열사에 이익 몰아준 한국타이어… 총수 일가는 108억 챙겨

    한국타이어가 총수 2세의 계열사로부터 타이어 몰드를 비싼 값에 사줘 계열사 및 총수 2세에게 이익을 몰아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과 검찰 고발 조치를 받았다. 공정위는 기업집단 한국타이어 소속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프리시전웍스(구 MKT)로부터 타이어 몰드를 고가로 구매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80억 300만원을 부과하고 한국타이어를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MKT홀딩스를 설립해 타이어 몰드 납품업체인 MKT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 MKT홀딩스의 지분 구조는 한국타이어 50.1%, 동일인(총수) 조양래 한국타이어 명예회장의 차남 조현범 현 한국타이어 회장 29.9%, 장남 조현식 한국타이어 고문 20.0%였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2월부터 MKT로부터 타이어 몰드를 구매할 때 제조원가에 더해 판매관리비용 10%, 이윤 15%를 보장하는 신단가 정책을 추진했다. 또 한국타이어는 제조원가를 실제 제조원가보다 30% 이상 부풀려 MKT의 매출이익률을 목표인 40% 넘게 실현하도록 했다. 한국타이어의 부당지원은 2018년 2월 MKT의 단가를 15% 인하할 때까지 지속됐다. 한국타이어의 지원 행위로 MKT의 영업이익률은 지원 전인 2010~2013년 13.8%에서 2014~2017년 32.5%로, 시장점유율은 2014년 43.1%에서 2017년 55.8%로 성장했다. 또 MKT는 2016~2017년 주주인 조 회장과 조 고문에게 각각 65억원과 43억원 등 총 108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다만 공정위는 심사 과정에서 조 회장과 조 고문에 대해 검찰 고발 의견을 냈지만, 전원회의에서 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황원철 기업집단국장은 “동일인 2세가 구체적으로 지시·관여했다는 사실이 입증되지는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한국타이어, 오너 2세 계열사 부품 비싸게 사 부당지원”… 공정위, 검찰 고발

    “한국타이어, 오너 2세 계열사 부품 비싸게 사 부당지원”… 공정위, 검찰 고발

    한국타이어가 총수 2세의 계열사로부터 타이어 몰드를 비싼 값에 사줘 계열사 및 총수 2세에게 이익을 몰아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과 검찰 고발 조치를 받았다. 공정위는 기업집단 한국타이어 소속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프리시전웍스(구 MKT)로부터 타이어 몰드를 고가로 구매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80억 300만원을 부과하고 한국타이어를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MKT홀딩스를 설립해 타이어 몰드 납품업체인 MKT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 MKT홀딩스의 지분 구조는 한국타이어 50.1%, 동일인(총수) 조양래 한국타이어 명예회장의 차남 조현범 현 한국타이어 회장 29.9%, 장남 조현식 한국타이어 고문 20.0%였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2월부터 MKT로부터 타이어 몰드를 구매할 때 제조원가에 더해 판매관리비용 10%, 이윤 15%를 보장하는 신단가 정책을 추진했다. 또 한국타이어는 제조원가를 실제 제조원가보다 30% 이상 부풀려 MKT의 매출이익률을 목표인 40% 넘게 실현하도록 했다. 한국타이어의 부당지원은 2018년 2월 MKT의 단가를 15% 인하할 때까지 지속됐다. 한국타이어의 지원 행위로 MKT의 영업이익률은 지원 전인 2010~2013년 13.8%에서 2014~2017년 32.5%로, 시장점유율은 2014년 43.1%에서 2017년 55.8%로 성장했다. 또 MKT는 2016~2017년 주주인 조현범 회장과 조현식 고문에게 각각 65억원과 43억원 등 총 108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다만 공정위는 심사 과정에서 조현범 회장과 조현식 고문에 대해 검찰 고발 의견을 냈지만, 전원회의에서 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황원철 기업집단국장은 “동일인 2세가 구체적으로 지시·관여했다는 사실이 입증되지는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이중섭 은관문화훈장 제주의 품으로

    이중섭 은관문화훈장 제주의 품으로

    197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30주년을 기념해 故 이중섭 화가에게 추서된 은관문화훈장이 제주의 품으로 돌아왔다. 서귀포시는 지난 1일 이중섭 화가의 차남 이태성씨로 부터 이중섭 추서훈장 1점을 기증받아 서귀포시 이중섭 미술관에 소장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아들인 이태성 씨로부터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기증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접하고 그동안 수증심의 및 기증품 인계 등 기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이 훈장은 부인인 이남덕 여사가 1978년 10월 20일 문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훈장을 직접 전수 받았으며 올해 돌아가시기 전까지 간직해 온 이남덕 여사의 유품이기도 하다. 또 시는 미술사학자이자 이중섭 평론 저자인 최열 씨 자료 175건과 일본에서 이중섭에 대한 석사학위논문을 작성한 서지현 씨로부터 그동안 연구 과정에서 수집해 온 자료 53건 등 총 228건에 대한 기증을 받아 이중섭미술관에 소장한다. 이번에 자료를 기증해준 최 씨는 이중섭 전문가로도 널리 알려졌는데 지난 2014년 ‘이중섭 평전- 신화가 된 화가, 그 진실을 찾아서’를 집필했으며, 2021년에는 ‘옛그림으로 본 제주’ 등을 집필했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한 이중섭 전작도록 목록화 사업인 카탈로그 레조네 연구 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일본에서 수집한 자료를 기증해준 서 씨는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는 과정에서 이중섭에 대한 논문을 집필하였고, 이후 동경외국어대학에서 지역문화연구과에서 수학했으며, 귀국 후에는 부산외국어대학 외래교수로 활약했다. 이번 기증된 자료들은 이중섭의 삶과 작품세계를 보다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로 앞으로 이중섭미술관이 전문 작가미술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숭고한 기증 4부 ‘최열·서지현·이태성 기증자료전’을 8일부터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의미 있는 기증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환원이라는 점에서 큰 가치를 갖는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아름다운 기증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씨줄날줄] 푸르밀 꼼수 폐업/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푸르밀 꼼수 폐업/이순녀 논설위원

    ‘푸르밀은 신뢰와 상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깁니다.’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매출 감소와 누적 적자를 이유로 사업종료를 공지한 지 열흘째인 27일 회사 소개 홈페이지에는 이런 문구가 선명했다. 평소라면 형식적인 기업 홍보문으로 무심히 봤겠지만 정리해고 통보 전후 사측이 보여 준 행보와 너무나 동떨어진 내용이어서 씁쓸하다. 1978년 롯데유업으로 출발한 44년 역사의 중견기업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정리해고는 회사 직원들은 물론이고 불안한 경제상황을 걱정하는 국민들에게도 충격을 안겼다. 다니던 회사가 갑자기 문을 닫아 실직자가 되는 시나리오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피하고 싶은 악몽이다. 이번 사태로 직원 350여명, 500여개 대리점 직원, 배송기사 100여명, 협력업체 직원 50여명 등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원유를 공급하는 낙농가 피해도 크다.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경영난이 심각한 경우 폐업과 정리해고가 불가피할 수 있다. 그렇더라도 회사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고, 직원들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상식이자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길이다. 하지만 푸르밀 경영진은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데 급급했다. 전문경영인 체제였던 2017년까지 영업이익을 냈던 푸르밀은 신준호 회장의 차남 신동환 대표가 취임한 이듬해부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경영이 어렵다는 말에 노조는 임금을 삭감하고, 인원을 줄였지만 신 회장은 올 초 퇴사할 때 30억원의 퇴직금을 챙겼다. 경영진의 무능과 무책임에 더해 회사가 신뢰와 상생의 가치를 헌신짝처럼 팽개쳤다는 의혹은 여러 곳에서 드러난다. 폐업 대신 사업종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한 논란도 그 하나다. 법인 청산 시 영업손실로 인한 법인세 면제 혜택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꼼수 폐업’했다는 의혹이다. 해고 50일 전에 노조에 통보해야 하는 절차도 무시했다. 푸르밀 직원들은 그제 서울 영등포구 본사 앞에서 해고 통보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시위가 열리는 두 시간 동안 회사 관계자 누구도 이들을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염치가 있다면 홈페이지 홍보 문구라도 내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 [포토] 삼성가·경영진, ‘故 이건희 회장 2주기’ 참석

    [포토] 삼성가·경영진, ‘故 이건희 회장 2주기’ 참석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유족과 삼성 전·현직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 유족들은 오전 10시 50분께 선영에 도착해 30여분간 머무르며 고인을 추모했다. 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전·현직 사장단과 부사장 등 경영진 300여명도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아울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와 함께 참석했다. 이 부회장과 현직 사장단 60여명은 추모식을 마친 뒤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삼성 측은 별도의 공식 추모 행사를 열지 않고 사내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임직원이 방명록에 댓글 형식으로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늘 우리는 회장님을 다시 만납니다’라는 제목의 온라인 추모관에는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내일을 향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사내 온라인망에는 고인을 기리는 5분 43초 분량 추모 영상도 게시됐다. 영상은 ▲ 미래를 내다본 선구자적 혜안과 통찰 ▲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 과감한 도전 ▲ 임직원을 중시한 ‘인재제일’ 철학 ▲ 국가와 인류 사회 공헌 등 고인의 업적과 철학을 소개했다. 또 신경영 강연과 연설문 등 고인의 육성을 방영했으며, 그를 회상하는 여러 원로 경영인과 외부 인사의 목소리도 전했다. 영상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씨는 “세계 문화 보존과 발전을 도와주신 게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크다”고,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일을 했다”고 각각 고인을 회고했다. 고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6년 5개월여간 투병하다 2020년 10월 25일 새벽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87년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이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랐으며, 1993년 ‘신경영 선언’을 통해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한편 재계 안팎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포스트 이건희’ 2년을 맞아 부친의 ‘신경영’에 이을 ‘뉴삼성’에 대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 범롯데가 ‘푸르밀’ 45년 역사 마침표

    범롯데가 ‘푸르밀’ 45년 역사 마침표

    범롯데가인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로고)이 다음달 30일 사업을 접는다. 최근 LG생활건강에 매각을 추진했지만 불발된 데다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매년 쪼그라드는 유제품 위주의 사업에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사업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400여명의 직원들도 전원 정리해고된다. 공장은 다음달 25일 가동을 멈춘다. 17일 업계 등에 따르면 푸르밀은 최근 전 직원에게 사업 종료와 정리해고를 통지하는 메일을 발송했다. 정리해고 대상은 일반직과 기능직 전 사원으로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406명 수준이다. 사측은 정리해고로 인한 위로금이나 향후 공장·장비 처분 계획 등은 일절 밝히지 않았다. 해당 메일에서 푸르밀은 “회사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이상 매출이 감소하고 적자가 누적돼 자구 노력으로 회사 자산의 담보 제공 등 특단의 대책을 찾아봤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돼 부득이하게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사업 종료 이유를 설명했다. 업계는 푸르밀의 사업 종료에 대해 매각 시도가 무산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까지 푸르밀은 LG생활건강과 인수를 추진했지만 불발됐다. LG생활건강은 푸르밀이 보유한 콜드체인에 관심이 있었지만 설비가 노후화된 탓에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르밀은 1978년 4월 설립된 롯데우유를 모태로 한다. 2007년 분사하며 고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인 신준호 회장이 이를 인수했고 2009년 푸르밀로 사명을 바꿨다. ‘검은콩이 들어 있는 우유’, ‘가나초코우유’ 등이 대표 상품이다. 푸르밀은 2018년 신 회장과 그의 차남 신동환 공동 대표가 취임한 뒤부터 적자를 이어 왔다. 실제 2018년 15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푸르밀은 2019년 88억원, 2020년 113억원, 2021년 123억원으로 적자폭이 커졌다.
  • 범롯데家 푸르밀, 전직원 400여명에 정리해고 통보

    범롯데家 푸르밀, 전직원 400여명에 정리해고 통보

    범롯데가인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사진)이 다음 달 30일 사업을 접는다. 최근 LG생활건강에 매각을 추진했지만 불발된데다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매년 쪼그라드는 유제품 위주의 사업에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사업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400여명의 직원들도 전원 정리해고된다. 공장은 앞서 다음 달 25일 가동을 멈춘다. 17일 업계 등에 따르면 푸르밀은 최근 전 직원에게 사업종료와 정리해고를 통지하는 메일을 발송했다. 정리해고 대상은 일반직과 기능직 전 사원으로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406명 수준이다. 사측은 정리해고로 인한 위로금이나 향후 공장과 장비 처분 계획 등은 일절 밝히지 않았다. 해당 메일에서 푸르밀은 “회사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이상 매출 감소와 적자가 누적돼 내부 자구노력으로 회사 자산의 담보 제공 등 특단의 대책을 찾아봤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돼 부득이하게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사업 종료 이유를 설명했다. 업계는 푸르밀의 사업종료를 매각 시도가 무산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까지 푸르밀은 LG생활건강과 인수를 추진했지만 불발됐다. LG생활건강은 푸르밀이 보유한 콜드체인에 관심이 있었지만 설비가 노후화된 탓에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르밀은 1978년 4월 설립된 롯데우유를 모태로 한다. 2007년 분사하며 고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인 신준호 회장이 이를 인수했고 2009년 푸르밀로 사명을 바꿨다.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가나초코우유’ 등이 대표 상품이다. 푸르밀은 2018년 신준호 회장과 그의 차남 신동환 공동 대표가 취임한 이후부터 적자를 이어왔다. 실제 2018년 15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푸르밀은 2019년 88억원, 2020년 113억원, 2021년 123억원으로 적자폭이 커졌다.
  • 한화 3남 김동선,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한화 3남 김동선,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한화그룹 3남 김동선(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부문 미래전략실 상무가 12일 전무로 승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2일 임원인사에서 “김 상무는 승마사업 등 전문성을 갖춘 사업을 자회사로 분리해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면서 인사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위기 상황 속에서도 회사의 미래 전략에 맞춰 태안골든베이골프&리조트 등의 자산유동화에 관여하여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최근 치솟는 고금리 상황에서 차입금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면서 “최근에는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을 겸하면서 미국 3대 버거 ‘파이브 가이즈’를 유치해 주목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장남은 방산과 화학 등 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을, 차남(김동원 부사장)은 한화생명 등 금융을, 3남은 호텔·백화점 등 유통 사업을 총괄하는 쪽으로 한화그룹의 3세 구도가 명확해진 가운데 그룹이 이번 인사를 통해 승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 ‘블랙이글스’ 창립 이희근 전 공군참모총장 별세

    ‘블랙이글스’ 창립 이희근 전 공군참모총장 별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를 창립했던 이희근 예비역 공군 대장이 1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93세. 고인은 1929년 대구 출생으로 1951년 공군사관학교 제1기로 임관해 공군사관학교장,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하고 1981년 3월 10일∼1982년 6월 5일 공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제10전투비행단장으로 일하던 1967년 국군의날 행사에서 F5A 전투기로 블랙이글스를 처음 조직했으며, 참모총장 당시 한국군 전투력 증강계획인 1차 율곡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군 전력을 증강하는 데 이바지했다. 전투조종사들을 위한 공대지 사격훈련장인 필승사격장을 조성했고, 제6전술공수비행전대를 창설해 탐색구조작전과 공수지원체제를 확립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81년 보국훈장 통일장, 1980년 충무무공훈장 등 다수 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독고광숙씨와 장남 무창, 차남 무용, 장녀 경미씨가 있다. 장례식은 공군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된다. 영결식은 12일 9시 서울성모병원 영결식장에서 열리며, 같은 날 오후 1시 40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 한화생명 빅3 탈락...피플라이프 인수로 반전할까

    한화생명 빅3 탈락...피플라이프 인수로 반전할까

    총자산규모 126조원에 달하는 업계 2위 생명보험사 한화생명의 여승주 대표가 1년 사이 이익이 반토막 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내년 3월로 두 번째 임기 종료를 앞두고 첫 임기 말에 꺼내든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 인수 카드를 다시 만지작거리며 승부수를 띄우고 있지만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 성공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여 대표는 최근 피플라이프를 인수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조만간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수가는 2000억원대 중후반으로 알려졌다. GA란 특정 보험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회사와 제휴를 맺어 다양한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대리점이다.여 대표의 피플라이프 인수 시도는 이번이 두 번째다. 2020년 인수 시도 당시에는 지분 가격 이견과 피플라이프의 기업공개(IPO) 계획 등으로 무산됐다. 대신 한화생명은 같은 해 12월 자회사형 GA인 한화라이프에셋(현 한화라이프랩)과 한화금융에셋을 합병했고, 이어 지난해 4월에는 별도의 전속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를 출범시켰다. 1985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여 대표는 옛 대한생명(한화생명) 인수와 삼성그룹 방산·화학 계열사 인수합병(M&A)을 주도한 기획통으로, 이번 인수전 역시 재신임 가능성을 염두에 둔 ‘특기 발휘’가 아니냐는 시선이 나온다. 그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의 경영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만 여 대표의 GA 카드는 이미 약발이 신통치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금서 설계사 수는 약 1만 9000여명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지만 한금서는 물론 모회사인 한화생명 역시 규모 대비 수익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실제로 한화생명이 최근 공개한 상반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별도 기준 10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508억원)에 비해 57.4% 감소했다. 한화생명은 자산 규모와 연결 당기순이익 면에서는 삼성생명에 이은 업계 2위다. 그러나 자회사를 제외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으로는 지난해 말 업계 2위에서 올해 상반기 업계 9위로 밀려나 ‘빅3’에서 탈락했다. 한화생명의 상반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해당 기준 업계 2위인 교보생명(2743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17% 하락한 4174억원인데, 이는 연결 대상 자회사의 후광 효과를 제외하면 한화생명 자체의 내부 동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다. 이미 출범시킨 보험설계사 2만명 규모의 대형 GA로도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는데, 추가로 GA를 인수해 영업을 강화하더라도 전망이 밝을지는 미지수다. 빠르면 이달부터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빅테크의 GA 격인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범하는데 온라인보다 싸게 가져갈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 속 건전성 확보와 리스크 관리도 과제다.
  • 한화생명 ‘빅3’ 탈락…피플라이프 인수로 반전할까

    한화생명 ‘빅3’ 탈락…피플라이프 인수로 반전할까

    총자산규모 126조원에 달하는 업계 2위 생명보험사 한화생명의 여승주 대표가 1년 사이 이익이 반토막 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내년 3월로 두 번째 임기 종료를 앞두고 첫 임기 말에 꺼내든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 인수 카드를 다시 만지작거리며 승부수를 띄우고 있지만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 성공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여 대표는 최근 피플라이프를 인수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조만간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수가는 2000억원대 중후반으로 알려졌다. GA란 특정 보험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회사와 제휴를 맺어 다양한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대리점이다. 여 대표의 피플라이프 인수 시도는 이번이 두 번째다. 2020년 인수 시도 당시에는 지분 가격 이견과 피플라이프의 기업공개(IPO) 계획 등으로 무산됐다. 대신 한화생명은 같은 해 12월 자회사형 GA인 한화라이프에셋(현 한화라이프랩)과 한화금융에셋을 합병했고, 이어 지난해 4월에는 별도의 전속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를 출범시켰다. 1985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여 대표는 옛 대한생명(한화생명) 인수와 삼성그룹 방산·화학 계열사 인수합병(M&A)을 주도한 기획통으로, 이번 인수전 역시 재신임 가능성을 염두에 둔 ‘특기 발휘’가 아니냐는 시선이 나온다. 그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의 경영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만 여 대표의 GA 카드는 이미 약발이 신통치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금서 설계사 수는 약 1만 9000여명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지만 한금서는 물론 모회사인 한화생명 역시 규모 대비 수익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실제로 한화생명이 최근 공개한 상반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별도 기준 10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508억원)에 비해 57.4% 감소했다. 한화생명은 자산 규모와 연결 당기순이익 면에서는 삼성생명에 이은 업계 2위다. 그러나 자회사를 제외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으로는 지난해 말 업계 2위에서 올해 상반기 업계 9위로 밀려나 ‘빅3’에서 탈락했다. 한화생명의 상반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해당 기준 업계 2위인 교보생명(2743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17% 하락한 4174억원인데, 이는 연결 대상 자회사의 후광 효과를 제외하면 한화생명 자체의 내부 동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다. 이미 출범시킨 보험설계사 2만명 규모의 대형 GA로도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는데, 추가로 GA를 인수해 영업을 강화하더라도 전망이 밝을지는 미지수다. 빠르면 이달부터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빅테크의 GA 격인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범하는데 온라인보다 싸게 가져갈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 속 건전성 확보와 리스크 관리도 과제다.
  • 오영훈 제주도지사, 광역단체장 중 재산 두번째로 적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광역단체장 중 재산 두번째로 적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재산이 전국 광역단체장 재산 신고 대상자 13명 가운데 두 번째로 적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1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오 지사는 전년도 6억 8772만원보다 2429만원이 줄어든 6억 63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오 지사는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의 수입 및 지출을 위한 예금계좌의 예금이 2599만원이 줄었다. 오 지사는 전년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시을)으로 재산 신고를 했다. 그 외 토지 2억 90만원, 아라일동 소재 주택 5억 1500만원, 본인과 배우자 예금 2억 4763만원을 보유 중이고, 3억 11만원의 채무가 있다. 광역단체장 재산 신고 대상자 13명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6·1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광역단체장 중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 시장은 6억 2500만원을 신고했다. 반면 가장 재산이 많은 광역단체장은 김진태 강원지사(41억 3911만원), 홍준표 대구시장(40억 9627만원), 김동연 경기지사(38억 9110억원), 최민호 세종시장(36억 3377만원) 순이었다. 광역단체장 평균재산은 22억 8400만원이다. 한편 이번에 처음 선출직에 당선된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9억 222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교육감은 토지 7억 5974만원, 건물 8억 5565만원, 자동차 1061만원, 배우자·장남·차남을 포함해 예금 5억 8851만원을 보유했지만, 배우자가 12억 9225만원의 금융채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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