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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지지율, 또 추락 7.7% “김무성·박원순·문재인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또 추락 7.7% “김무성·박원순·문재인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이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7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7.7%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재보궐 선거 4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5주차 16%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의원의 3강 구도가 자리잡는 분위기다. 박원순 시장은 같은 기간 17.7%로 0.7%포인트(p) 떨어졌지만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대표가 16.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는데 그 차이는 0.9%p에 불과했다. 3위엔 문재인 의원(13.7%), 4위엔 8.9%의 정몽준 의원이 자리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3%), 남경필 경기지사(2.6%),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2.1%) 순이었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8.1%로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김문수 전 지사가 10.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정몽준(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홍준표 경남지사(4.9%), 원희룡 제주지사(3.7%)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9.6%로 2주 연속 1위를 달렸고 문재인 의원(17.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9.2%), 김부겸 전 의원(6.8%), 안희정 지사(4.3%), 박영선 대표(4.0%), 정동영 전 장관(2.9%)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유­무선 병행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항명’ 쳐낸 올랑드

    ‘항명’ 쳐낸 올랑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내각 내 반대파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3월 말 집권 사회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후 5개월 만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마뉘엘 발스 총리의 제청을 받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경제장관으로 임명했다. 올랑드 대통령의 긴축정책을 비판한 당내 좌파의 상징적 인물인 아르노 몽트부르 경제장관을 경질한 것이다. 마크롱 신임 경제장관은 36세의 정치 새내기로, 세계 최대 금융 회사인 로스차일드 은행가 출신이다. 사회당의 떠오르는 스타인 나자트 발로벨카셈 여성인권장관은 브누아 아몽의 후임으로 교육장관에 기용됐다. 발로벨카셈 장관은 프랑스 5공화국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교육장관에 올랐다. 아몽 전 장관도 프랑스의 긴축정책을 요구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겨냥해 “유럽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봉사한다”고 비난했다가 발스 총리로부터 “선을 넘었다”는 질책을 받았다. 한국계 입양인으로 2012년 올랑드 대통령 당선 이후 입각한 플뢰르 펠르랭(한국명 김종숙)은 이번에 문화부장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펠르랭 장관은 중소기업·디지털경제장관에서 통상국무장관을 거쳐 문화부장관까지 2년 넘게 장관으로 일하게 됐다. 지난 4월 기용된 발스 총리를 비롯해 많은 장관은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사회당 차기 대선 후보로도 꼽히는 몽트부르 전 장관은 최근 “프랑스의 실업률이 오르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이 다시 경기침체에 빠질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유럽연합의 긴축 기조를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언은 올랑드 대통령이 추진하는 공공지출 감축 방안에 대한 ‘항명’으로 해석됐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또 추락…박원순·문재인 지지율은 상위권 유지, 김무성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또 추락…박원순·문재인 지지율은 상위권 유지, 김무성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이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7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7.7%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재보궐 선거 4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5주차 16%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의원의 3강 구도가 자리잡는 분위기다. 박원순 시장은 같은 기간 17.7%로 0.7%포인트(p) 떨어졌지만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대표가 16.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는데 그 차이는 0.9%p에 불과했다. 3위엔 문재인 의원(13.7%), 4위엔 8.9%의 정몽준 의원이 자리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3%), 남경필 경기지사(2.6%),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2.1%) 순이었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8.1%로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김문수 전 지사가 10.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정몽준(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홍준표 경남지사(4.9%), 원희룡 제주지사(3.7%)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9.6%로 2주 연속 1위를 달렸고 문재인 의원(17.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9.2%), 김부겸 전 의원(6.8%), 안희정 지사(4.3%), 박영선 대표(4.0%), 정동영 전 장관(2.9%)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유­무선 병행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佛 대통령 항명 장관 교체 개각…한국계 입양인 펠르랭, 문화부 장관 (종합)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내각 내 반대파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4월 집권 사회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후 내각 진용을 재편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또 개각을 한 것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마뉘엘 발스 총리의 제청을 받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경제장관으로 임명하는 개각을 발표했다. 올랑드 대통령의 긴축 경제 정책을 비판한 아르노 몽트부르 경제 장관은 교체됐다. 사회당의 떠오르는 스타인 나자트 발로 벨카셈 여성인권장관은 브누아 아몽의 후임으로 교육장관에 기용됐다. 발로 벨카셈 장관은 프랑스 5공화국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교육장관에 올랐다. 아몽 전 장관도 몽트부르와 함께 올랑드 정부와 긴축 정책을 요구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비판했다가 발스 총리로부터 “선을 넘었다”는 질책을 받았다. 한국계 입양인으로 2012년 올랑드 대통령의 대선 당선 이후 입각한 플뢰르 펠르랭(한국명 김종숙)은 이번에 문화부장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펠르랭 장관은 중소기업·디지털경제장관에서 통상국무장관을 거쳐 이번에 문화부 장관까지 2년 넘게 장관으로 일해 왔다. 지난 4월 총리에 기용된 발스 총리를 비롯해 많은 장관은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미셸 사팽 재무장관과 로랑 파비위스 외무장관, 장 이브 르 드리앙 국방장관, 올랑드 대통령의 첫 동거녀인 세골렌 루아얄 생태·지속개발·에너지 장관은 새 내각에서도 자리 변동이 없었다. 사회당 차기 대선 후보로도 꼽히는 몽트부르 전 장관은 최근 “프랑스의 실업률이 오르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이 다시 경기침체에 빠질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올랑드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의 긴축 기조를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몽 전 장관도 재정 건전화를 위해 EU 회원국에 긴축을 요구하는 메르켈 독일 총리를 겨냥해 “유럽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봉사한다”고 비난했다. 이들 장관의 발언은 올랑드 대통령이 추진하는 공공 지출 감축 방안에 대해 반기를 든 것으로 해석됐다. 올랑드 대통령은 올해 초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 2015∼2017년 3년간 500억 유로의 공공 부문 지출을 줄이겠다고 발표한 후 긴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들 장관의 발언이 나온 뒤 올랑드 대통령은 발스 총리에게 대통령이 정한 정책 방향에 맞는 새로운 내각을 조직하라고 전격적으로 지시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장기 경기 침체로 지지율이 10%대에 그치면서 역대 프랑스 대통령 중 가장 인기가 낮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당성 조사에만 1년… 지역갈등 재연 우려

    타당성 조사에만 1년… 지역갈등 재연 우려

    정부가 기존 공항 확충보다 영남권 신공항 건설에 우선해 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김해공항 활주로 확장이 사실상 어렵다는 결론을 얻었기 때문이다. 김해공항은 현재 2개의 활주로를 갖고 있지만 군(軍)과 함께 사용, 일반 공항보다 이용률이 떨어진다. 항공기 안전 위험도 상존한다. 영남권 신공항 건설은 2006년 말 공론화돼 지역 갈등을 부추기다 이명박 정부 시절 백지화 선언 이후 김해공항 활주로 확충 방안을 찾았지만 여력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주변 지역이 협소하며, 산업단지 등으로 이미 개발돼 엄청난 보상 비용 때문에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결론이 나온 상태다. 한때 공항 주변 돗대산을 깎아 활주로를 만들자는 주장도 나왔으나 역시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답이 나왔다. 김해공항에 활주로 1개를 증설하는 데 1조원 이상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다시 공약으로 채택됐고, 1년 만에 공항 건설의 타당성에 힘을 실어 주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도 지킬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신공항 입지로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을 검토했지만 2011년 경제성이 낮다며 백지화했다. 당시 가덕도와 밀양은 비용 대비 편익비율이 각각 ‘0.70’과 ‘0.73’으로 나왔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저비용항공 증가로 항공수요가 크게 증가, 신공항 건설에 힘이 실렸다. 앞으로 절차는 사전타당성 조사를 거쳐 경제성을 따진 뒤 구체적인 입지를 결정해 추진한다. 다만 타당성 조사에만 1년 이상 걸린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도 거쳐야 한다. 신공항 건설의 타당성이 입증되더라도 막대한 재원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 10년 뒤 포화 상태에 이를 김해공항을 대신할 공항이기 때문에 재정난에 허덕이는 정부로서는 당장 공항 건설에 착수하지 못한다. 따라서 본격적인 신공항 건설은 차기 정부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지역 간 갈등 재연도 우려된다. 타당성 조사 후보지로는 경합을 벌였던 밀양과 가덕도가 유력하지만 타당성 조사 방식을 놓고도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입지 확정 단계에서는 자칫 극명한 지역 갈등이 재연될 수도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모두 정치인 출신으로 공항을 유치하지 못할 경우 정치적 기반 확보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치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국토부는 제주지역 항공수요 조사 연구 결과를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혼돈의 새정치연…이런 고민까지] 문재인 유족과 단식… 곱지 않은 시선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40일째 단식하다 병원으로 실려 간 세월호 희생자 고(故)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을 호소하며 시작한 단식농성이 22일로 4일째를 맞으며 그의 단식이 야당에 약이 될지 독이 될지 주목된다. 그는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동조단식을 하고 있다. 그는 단식기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가족이 반대하는 합의안은 안 된다”는 등의 강경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글을 올리던 발언의 빈도도 늘어났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가 이끌어 낸 재합의안에 대해서도 반대하면서 논란을 키웠다. 새누리당은 “분쟁 조장”이라며 비난한다. 당내에서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단식을 통해 강한 야당 지도자 이미지를 구축, 존재감을 높였다는 평도 있지만 대선후보였던 그의 단식에 “가볍다”는 등의 평가도 나온다. 이날 한국갤럽의 차기 대권후보 선호도조사에서 문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17%)에 이어 2위(14%)로 나타났다. 3위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13%)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장남 軍폭력’ 남경필 대권가도 타격

    ‘장남 軍폭력’ 남경필 대권가도 타격

    새누리당의 차기 대권 잠룡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지사가 장남의 군대 내 폭행 및 가혹 행위 사건으로 정치 인생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남 지사는 자신의 아들을 법대로 처분해 달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비판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18일 여권 내에서는 ‘이미 대권은 물 건너갔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남 지사는 31세의 젊은 나이에 아버지 고(故) 남평우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기 수원 팔달을 물려받으며 정치인으로서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처음엔 아버지 덕에 편하게 성공한 ‘오렌지족 정치인’이라는 시각이 많았지만 쇄신파 이미지로 내리 5선을 했고 경기지사 당선 뒤에는 야당과의 연정을 추진하면서 ‘상종가’를 쳤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남 지사의 개혁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하게 됐다. 남 지사는 앞서 부인 이지씨가 ‘보석 밀반입 의혹’ 등 구설에 휘말리면서 가족 문제로 이미 한 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2010년 이명박 정권의 ‘불법 민간인 사찰’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이씨가 보석을 밀수했고 남 지사가 이씨에 대한 경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의 경찰 사찰 문건이 공개됐다. 이에 남 지사는 문건을 만든 경찰을 상대로 소송을 벌여 일부 승소했다. 결국 남 지사는 가족 문제로 두 번째 구설에 오른 셈이다. 특히 이번 장남의 폭력 사건은 민감한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남 지사의 정치 행보에 큰 타격을 입힐 전망이다. 실제 남 지사의 페이스북과 인터넷 등에는 “당장 사퇴하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6·4 지방선거 때는 정몽준, 고승덕 후보가 각각 아들, 딸로 말미암아 큰 정치적 타격을 입은 바 있다. 특히 남 지사가 장남이 폭행 사건으로 입건된 사실을 군으로부터 지난 13일 통보받고도 침묵을 지키다 언론의 폭로로 파문이 일자 17일에야 뒤늦게 사과한 것도 빈축을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언론 보도가 없었다면 사과도 안 했을 것 아니냐”며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한 새누리당 당직자는 “남 지사는 그동안 대선주자로서 관리를 잘해 왔는데 이번 사건으로 회복하기 힘든 타격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여권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남 지사는 5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이번 조사에는 장남의 군 폭행 사건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워낙 여론이 좋지 않아 장기적인 지지율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새누리 ‘친박 vs 비박’ 전운 감돈다

    새누리당이 7·30 재·보궐선거 압승 이후 외부적으로 별다른 내분 없이 순항 중인 것처럼 보이지만 물밑에선 전운이 감돌고 있다. 비박(비박근혜)계에 지도부 자리를 내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재기를 위한 ‘정중동’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김무성 대표가 최근 ‘당무 감사’를 지시하면서 친박계 숙청을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7일 새누리당 당헌·당규 등에 따르면 당무 감사는 연 1회 혹은 통상 새 지도부 체제가 들어섰을 때 실시된다. 주로 회계, 평판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며 문제가 적발되면 당협위원장은 교체될 수 있다. 물론 김 대표 측에서는 조직 정비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새누리당 내 계파 권력이 교체된 시기이기 때문에 기존 친박계 조직을 물갈이하기 위한 당무 감사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친박계 인사들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친박계에서는 김 대표의 당무 감사를 2016년 총선 공천과 2017년 대선을 염두에 둔 사전 ‘정지 작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김 대표의 당직 인선에서 철저히 배제당한 것에 대한 친박계의 불만도 가득한 상태다. 임명장을 받은 친박계는 전남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이정현 최고위원이 유일했다. 친박계 의원 일부가 지난 13일 세월호특별법 재협상 의견 수렴을 위한 의원총회에 불참하거나 10여분 만에 자리를 뜨며 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을 에둘러 표현한 데도 이러한 배경이 깔려 있다.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7·14 전당대회 이후 최고위원회의에 단 한 차례밖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의 최고위원 사퇴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 역시 친박계와 비박계 간 전선이 형성돼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서 최고위원이 사퇴하는 순간 친박계와 비박계 간 싸움에 본격 불이 붙게 될 것으로 보이며 친박계가 유력 대권 후보와 연대를 통해 김 대표 체제를 위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연대 대상으로는 원외에서 후사를 도모하고 있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거론된다. 두 계파 간 권력 싸움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깊숙이 개입돼 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은 결국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당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기 때문에 박 대통령도 정권 후반부로 갈수록 후계자를 향해 손을 내밀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친박계와 비박계 간의 승패는 박 대통령이 누구를 차기 대권 후보로 지목하느냐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힐러리 “리더십 공격 의도 없었다” 오바마에게 해명

    힐러리 “리더십 공격 의도 없었다” 오바마에게 해명

    힐러리 클린턴(오른쪽) 전 국무장관이 버락 오바마(왼쪽)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비판한 자신의 발언<서울신문 8월 12일자 10면>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자 곧바로 진화에 나섰다. 힐러리 전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발언의 진의를 설명했다고 닉 메릴 대변인이 밝혔다. 그는 “힐러리 전 장관이 오늘 아침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화해 자신의 발언이 결코 대통령이나 그의 정책, 리더십을 공격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힐러리 전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업적을 자랑스러워하며 오바마 정부의 국무장관으로 재임한 것을 영광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집권 1기 국무장관을 지낸 힐러리는 지난 10일 시사잡지 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시리아 정책을 거론하며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이 발호하게 된 것은 오바마 대통령 외교정책의 실패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워싱턴 정가에선 민주당의 유력 차기 대선 주자인 힐러리 전 장관이 오바마 대통령과의 차별화로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전 장관이 13일 오후 두 차례 회동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매사추세츠주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휴가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저녁 민주당의 막후 실력자이자 전미도시연맹 회장을 지낸 버논 조던의 부인 앤의 80세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데 여기에 힐러리 전 장관도 갈 예정이다. 힐러리 전 장관은 이에 앞서 마서스 비니어드의 한 서점에서 회고록 ‘힘든 선택들’ 사인회를 연다. 의회전문지 더힐은 “오바마 대통령이 힐러리 전 장관의 책 사인회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는 휴가 때마다 두 딸을 데리고 이 서점을 찾았다”고 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다소 불편한 관계인 오바마 & 힐러리, 내일 파티장서 만날 예정

    미국 외교정책에 대한 마찰로 ‘껄끄러운’ 관계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 중인 동부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만난다. 민주당의 막후 실력자이자 전미도시연맹 회장을 지낸 버논 조단의 부인 앤 조단 여사의 80세 생일 파티에서다. 생일 파티는 오후 6시부터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 첫날부터 연이틀 골프를 친 팜 넥 골프 클럽에서 열리며, 두 사람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가 12일 전했다. 프랭크 토머스 전 포드재단 회장 등 다른 유명 인사들도 참석한다.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전 장관의 이번 만남은 클린턴 전 장관이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정책을 노골적으로 비판한 직후 이뤄지는 것이어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얘기가 오갈지 더욱 주목된다. 오바마 집권 1기때 국무장관을 지낸 클린턴 전 장관은 앞서 10일 시사잡지 ‘애틀란틱’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對) 시리아 정책을 거론하며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이 발호하도록 만든 것은 오바마 대통령 외교정책의 실패”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시리아 내전 초기 반군 무장화를 주장했던 입장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서 어정쩡한 태도를 취한 오바마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이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반응은 나오지 않았으나 측근들은 차기 대선을 겨냥한 의도적인 차별화 시도라고 일축했다. 생일 파티장에서의 조우와 별개로 오바마 대통령이 클린턴 전 장관의 북사인회에 참석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클린턴 전 장관은 생일 파티 당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마서스 비니어드의 번치 오브 그레이프 서점에서 자신의 회고록 ‘힘든 선택들’(Hard Choices) 북사인회를 연다. 16일에도 근처 서점에서 한 차례 더 북사인회를 갖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바마와 거리두는 힐러리

    오바마와 거리두는 힐러리

    미국 차기 대선의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통해 사실상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힐러리 전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발간된 시사잡지 ‘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이 발호하도록 만든 것은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정책 실패”라고 비판했다. 특히 시리아 내전 사태를 거론하며 이슬람국가(IS)와 같은 급진적 무장세력에 길을 열어준 것이 결정적인 패착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전 초기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향해 저항했던 신뢰할 수 있는 반군세력들을 무장화하는 데 실패했고, 그에 따라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이 ‘힘의 공백’을 채우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오바마 집권 1기 국무장관을 지냈던 힐러리 전 장관은 시리아 내전 초기 반군을 무장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서 어정쩡한 태도를 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 전 장관은 “위대한 국가는 원칙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멍청한 짓은 하지 마라’(Don’t Do Stupid Stuff)는 말은 원칙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힐러리 전 장관은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처하는 거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지하디스트들의 부상이 유럽과 미국에 끼치는 파괴력으로, 계속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며 봉쇄와 억지, 격퇴로 요약되는 큰 틀의 대응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힐러리 전 장관이 ‘정치적 동반자’였던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고 나선 것은 사실상 대권 행보를 본격 시작하는 신호탄이라고 워싱턴 정가 소식통들은 해석하고 있다.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지지율로는 사상 최악을 기록 중인 오바마 대통령과의 확실한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정치적 계산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정치인의 영화 관람에 담긴 뜻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영화 ‘명량’을 관람한 데 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인제 최고위원도 7일 명량을 관람하겠다고 밝히는 등 영화관에 정치인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왜 이렇게 다들 갑자기 ‘영화 마니아’가 됐을까. 정치인들은 영화를 볼 때에도 ‘정치적으로’ 본다는 얘기가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의 리더십이나 스토리에서 전해지는 감동의 잔상을 자신의 이미지로 부각시키려는 계산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영화 명량 관람 사실을 널리 알리는 정치인은 온 국민이 추앙하는 이순신 장군의 애국심과 리더십이 자신에게 투영되길 바랄 성싶다. 앞서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지난해 초 미국에서 귀국길에 “영화 ‘링컨’을 감명 깊게 봤다”고 했었다. 차기 대선주자로서 자신의 위상을 미국 노예 해방의 주역인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에 오버랩시키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인들의 영화 관람은 지지층 결집용으로도 활용된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영화 ‘광해’를 관람한 뒤 “인간적인 왕의 모습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봤다”며 눈물을 흘려 지지층의 호응을 불렀다. 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화려한 휴가’를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재임 전엔 ‘서편제’, 퇴임 후엔 ‘태극기 휘날리며’, ‘화려한 휴가’, ‘왕의 남자’ 등 흥행 대작 위주로 관람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장애인 성폭행 사건을 다룬 ‘도가니’를 관람한 뒤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대안 없는 대안’ 박영선…성공의 키는 계파 안배

    ‘대안 없는 대안’ 박영선…성공의 키는 계파 안배

    새정치민주연합이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박영선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7·30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 나흘 만이다. 선거 대참패 이후 처음 열린 의원총회였지만 뼈를 깎는 반성의 분위기는 엿보기 어려웠다. 오히려 의총 전 ‘꼼수 공천’을 딛고 광주 광산을에서 당선된 권은희 의원 등 재·보선에서 승리한 의원 4명에 대한 조촐한 환영식이 열렸고, 의총은 특별한 이견 없이 두 시간 만에 끝났다. 박 비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엄중한 책임을 피하지 않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고 무당무사(無黨無私)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의총에서 수락연설을 할 때 박 비대위원장은 “30년 동안 한강다리를 건너 출퇴근했는데, 선거 패배 이후 두 대표가 사퇴하자 마치 밤섬에 혼자 남겨진 느낌이었다. 어떻게든 피하고 싶었는데 대다수 의견이 모아져 받아들이니 도와 달라”며 눈물을 보였다고 유기홍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비가 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난다”는 메시지를 통해 비대위원장 수락 결심을 굳혔음을 암시했다. 의총은 특별한 이견 없이 진행됐다. 전날까지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던 박 비대위원장이 사흘 동안 초선, 재선, 중진 등으로 나눠 진행한 비상회의에서 추대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전체 130명 중 104명이 의총에 참석했고, 발언한 의원은 20명에 그쳤다.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 겸직은 일이 너무 많아 반대하지만 다수 의견이 겸직을 찬성한다면 반대하지 않겠다”(유인태 의원)거나 “겸직 문제는 비대위를 짧게 해서 올해 안에 전당대회를 치러 해결하자”(안규백 의원) 등 부분적인 제안이 있었을 뿐이다. 비대위의 성공 여부는 ‘계파 안배’에 달려 있는 듯 보인다. 김동철 의원은 의총에서 “비대위를 구성할 때 계파를 안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비대위가 전당대회 전 단계이자 차기 당권 향배의 가늠자가 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꾸리는 과정에서 계파별 ‘자기 사람 심기’를 노골적으로 자행한다면, 당내 혼란은 극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계파 갈등 조절 측면에서 박 비대위원장 체제는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다. 우선 박 비대위원장은 계파색이 엷어 여러 계파와 무난하게 지낸다는 평가다. 친노무현계인 문재인 의원의 대선 출마 당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었고, 지난 5월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486계인 이인영·우상호 의원의 지지를 얻었다. 박지원 의원과도 막역하다. 역으로 명확한 계파색이 없기 때문에 현안에 따라 어떤 계파에서도 흔들기가 가능하다는 게 약점으로 꼽힌다. 7·30 재·보선 이후 한 차례 측근들과 모임을 가졌던 정세균 상임고문은 “비대위 운영에 모두가 참여해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당내 비주류와 당 바깥에서 박 비대위원장의 선거 패배 책임론이 여전히 거론되는 점도 부담이다.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비대위원장이 비대위를 이끌면 전망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문제 극복의)역사적인 과업을 책임 소재 안에 있는 사람이 수행하기는 대단히 어렵다”고 공개 비판했다. 한 교수는 2012년 대선 패배 이후 당 대선평가위원장을 맡아 민주당의 통렬한 반성을 주문하는 보고서를 냈던 주인공으로 ‘안철수의 사람’이라 불린다. 한 교수는 대선평가위원장 당시 박 비대위원장과 30여분간 대화한 경험을 언급하며 “박 비대위원장이 ‘책임질 것이 없다. 최선을 다했다’며 ‘무슨 정복군처럼 행동하느냐’는 공격을 30분 동안 퍼부었다”면서 “(당시의) 생각과 행동으로 비대위를 끌고 간다는 것은 상당히 공포스럽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문재인 지지율에 크게 뒤져…박원순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문재인 지지율에 크게 뒤져…박원순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에 경고등이 켜졌다. 대신 김무성 지지율과 문재인 지지율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여론분석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재·보선 압승을 이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여야 전체 대권 후보 지지율 1위에 올라섰다. 반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는 선거 패배 후유증으로 지지율이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재·보선 직후인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김무성 대표는 16.1%의 지지율을 얻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김무성 대표가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15.8%로 김무성 대표의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재·보선 책임론에서 비켜서 있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13.7%),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10.6%)이 3, 4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으로 지지율이 한 자릿수(9.0%)로 떨어지면서 5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6월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26.6%로 압도적 1위였지만 1년여 만에 지지율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특히 호남지역 지지율이 약 1주일 새 7.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무성 대표는 재·보선 직전인 7월 25~28일 조사 때까지만 해도 문재인 의원(15.5%)과 박원순 시장(15.2%)에 이어 지지율 13.4%로 3위에 머물렀고 안철수 전 대표는 10.7%로 4위를 기록했다. 문재인 의원은 지난 6월 둘째주 조사에서 2012년 대선 이후 처음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1위에 올랐으나 6월 셋째주 조사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시장에게 1위를 내줬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를 병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의 푸틴’ 에르도안

    터키 첫 직선제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변이 없는 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가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 2003년부터 12년째 총리를 맡고 있는 에르도안은 당선 이후 대통령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개헌을 통해 터키공화국 설립 100주년을 맞는 2023년까지 20년간 최고 권력을 움켜쥐겠다는 야망을 갖고 있다. AFP통신은 3일 “에르도안 총리가 오는 10일 열리는 대선에서 쉽게 이길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당 연합 후보인 에크멜레딘 이흐산오울루(71) 전 이슬람협력기구(OIC) 사무총장을 10% 포인트 이상 제치고 있다. 터키는 행정에 관한 실질적 권한을 총리가 갖는 내각책임제 국가이다. 대통령은 국제 행사에서 터키를 대표하는 상징적 역할만 한다. 에르도안 총리가 이끄는 정의개발당(AKP)은 2007년 헌법을 개정해 대통령 직선제를 도입했다. 7년 단임인 임기도 5년 연임으로 바꿔놨다. 10일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4일 결선 투표를 치르지만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1차 투표에서 당선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에르도안 총리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행정부 수반을 총리에서 대통령으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미국식 대통령제가 터키에 더 적합하다는 이유다. AFP통신은 “대통령제 개헌을 놓고 찬반 갈등이 고조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르도안 총리의 트위터 접속 차단 결정을 위헌이라고 판단한 헌법재판소가 그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기 총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터키 언론은 현 대통령이자 에르도안의 측근인 압둘라 귈이 총리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BBC는 “2012년 푸틴과 메드베데프가 대통령과 총리직을 바꾼 것과 비슷하다”고 비판했다. 푸틴은 2008년 3연임 금지 조항에 가로막히자 최측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출마시키고 나서 자신은 총리에 올랐고, 2012년 세 번째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3선 총리로 강력한 이슬람주의자인 에르도안은 국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무슬림과 노동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터키 경제를 호황으로 이끈 ‘경제 신화’에 대한 믿음 덕분이다. 2013년 시위 강경 진압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았으나 올해 3월 지방선거에서 정의개발당이 압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손학규 정계은퇴, 새정치민주연합 세대 교체 이끄나

    손학규 정계은퇴, 새정치민주연합 세대 교체 이끄나

    손학규 정계은퇴, 새정치민주연합 세대 교체 이끄나 7·30 재·보궐선거 참패로 대대적 혁신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조심스럽게 ‘세대교체론’이 등장하고 있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긴 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드러난 총체적 난맥상을 바로잡으려면 인적 쇄신이 동반돼야 한다는 논리에서다. 이른바 ‘중진 물갈이론’의 불을 댕긴 것은 손학규 상임고문의 정계 은퇴였다. 야권의 ‘잠룡’이자 한 계파의 수장인 손 고문은 경기 수원병(팔달) 보궐선거에서 낙선하자마자 패배의 책임을 지고 용퇴 결단을 내려 당 안팎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은퇴 회견에서 “지금은 제가 물러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했다. 책임 정치의 자세에서 그렇고, 민주당(새정치연합)과 한국 정치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차원에서 그렇다”라고 밝힌 것이 다른 원로급 중진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고 상당수 의원들은 보고 있다. 지도부 일괄사퇴와 손 고문의 은퇴 다음날인 1일 청년 비례대표인 김광진 의원은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당에 가장 필요한 변화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일단 국민이 보시기에 사람의 혁신도 필요한 것 아니겠냐”며 포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기존 계파에서 대표성이 있는 분들이 어느 정도 2선에서 큰 틀의 일만 봐주시고, 40대 기수론이라든가 해서 새로운 혁신의 기수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라며 계파별 중진들의 ‘2선 퇴진’을 통한 새 인물 전진배치를 요구했다. 개혁 성향의 한 수도권 초선의원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손 고문의 은퇴선언은 세력이나 인물의 교체도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구와 당 변화의 목소리를 반영한 게 아닌가 싶다”며 “새로운 인물의 교체, 새로운 인물이 중심이 되는 구상을 차기 리더십 측면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지도부부터 정체되지 않고 사람이 바뀌는 데 비해 야당은 십수년 전에 대표를 했던 분이 여전히 당 중심에서 역할을 해 ‘그 나물에 그밥’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면서 “우리 당이 정체돼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기에 충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당내 혁신 모임인 ‘더 좋은 미래’ 소속 김기식 의원은 “아직 구체적으로 세대교체를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면서도 “당의 면모 일신이 인적인 측면에서 가시화되지 않으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없다는 점에서 인물과 세력의 교체를 통한 낡은 계파질서의 극복으로 ‘돌려막기’식 당내 리더십 구성을 끊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경태 전 최고위원 역시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기존의 인물로는 절대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앞으로의 지도부는 새롭게 물갈이를 해야 한다”면서 대폭 물갈이론을 제기했다. 이런 주장들은 2012년 총선과 대선 연패로부터 시작해 당의 위기가 점점 가중되는데도 아무도 책임지거나 공개 사과하지 않고 계파라는 울타리 안에서 여전히 기득권을 지키는 데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 더구나 ‘계파정치’의 당사자로 지목되는 일부 중진들이 차기 당권에 직·간접적으로 도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는 안 된다”는 당내 비판여론도 조금씩 고개를 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과거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이 야당 시절 소장파를 중심으로 ‘60대 용퇴론’ 등 중진 물갈이를 추진해 당을 혁신한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30 재보선 후폭풍] 새정치연 차기 당권주자 벌써 ‘꿈틀’

    [7·30 재보선 후폭풍] 새정치연 차기 당권주자 벌써 ‘꿈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가 몰락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대표를 노리는 물밑 경쟁이 시작됐다. 임기 2년의 차기 당 대표는 2016년 4월 총선의 공천권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차기 대권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계파 간 무한투쟁이 예상된다. 우선 친노무현계 문재인 의원의 당권 도전설이 나온다. 당이 위기상황임을 감안해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선두권을 다투는 문 의원이 전면에 나서 강한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논리다. 그러나 친노 일각에서는 지난 대선 패배 책임론의 중심에 있는 문 의원이 직접 나서는 것은 역풍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타를 내세워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친노계 인사는 1일 “문 의원이 직접 나가야 할지 다른 친노계 인사를 전면에 내세워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친노계인 한명숙 의원도 최근 가까운 의원들에게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내부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486(4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계에서는 이인영·우상호·오영식 의원 등의 당권 도전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 중 이 의원 또는 우 의원으로 교통정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정세균계에서는 정세균 상임고문, 최재성 의원 등이 거론된다. 하지만 위에서 거론된 인물들은 계파성이 너무 강해 재·보선에서 참패한 당의 재건과 화합에 부적절하다는 시각도 있다. 이에 따라 비교적 계파색이 옅고 대중성이 있는 추미애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원내대표를 지내고 호남에 일정한 영향력을 지닌 박지원 의원의 당권 도전 가능성도 회자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문재인 등 새정치연 대권잠룡 대결 순위는?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문재인 등 새정치연 대권잠룡 대결 순위는?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안철수 사퇴’ 안철수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 재보선 패배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당 대표에서 사퇴했고 손학규 고문은 정계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리얼미터가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야권 차기주자 선호도 1위는 지난 대선에 안철수 전 대표의 경쟁자였던 문재인 의원으로 17.6%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시장 재선이후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발돋움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7.3%로 문재인 의원과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대표는 11.8%로 야권 내에서 3위에 그쳤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손학규 고문이 8.1%로 4위였다. 이어 김부겸 전 의원이 5.6%로 5위를 기록했다. 여야 통합 순위에서도 문재인 의원이 15.5%로 1위, 박원순 시장이 15.2% 2위를 차지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4%로 3위였고, 안철수 대표는 10.7%로 4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이날 7·30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안철수 의원이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가운데 수원병(팔달) 선거에 나섰던 손학규 고문은 정치신인인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에게 패배하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결과는 대표들 책임”이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퇴의 변을 전했다. 한편 7·30 재·보선 참패로 수렁에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 향배를 가를 전당대회가 내년초쯤 ‘정기 전대’ 형태로 치러지는 쪽으로 당내 논의가 탄력을 받는 분위기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문재인·박원순 비교 조사 결과 순위는?

    안철수 지지율, 문재인·박원순 비교 조사 결과 순위는?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안철수 사퇴’ 안철수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 재보선 패배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당 대표에서 사퇴했고 손학규 고문은 정계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리얼미터가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야권 차기주자 선호도 1위는 지난 대선에 안철수 전 대표의 경쟁자였던 문재인 의원으로 17.6%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시장 재선이후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발돋움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7.3%로 문재인 의원과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대표는 11.8%로 야권 내에서 3위에 그쳤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손학규 고문이 8.1%로 4위였다. 이어 김부겸 전 의원이 5.6%로 5위를 기록했다. 여야 통합 순위에서도 문재인 의원이 15.5%로 1위, 박원순 시장이 15.2% 2위를 차지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4%로 3위였고, 안철수 대표는 10.7%로 4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이날 7·30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안철수 의원이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가운데 수원병(팔달) 선거에 나섰던 손학규 고문은 정치신인인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에게 패배하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결과는 대표들 책임”이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퇴의 변을 전했다. 한편 7·30 재·보선 참패로 수렁에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 향배를 가를 전당대회가 내년초쯤 ‘정기 전대’ 형태로 치러지는 쪽으로 당내 논의가 탄력을 받는 분위기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안철수 사퇴까지 이어지면서…문재인 지지율·박원순 지지율 누가 1위?

    안철수 지지율, 안철수 사퇴까지 이어지면서…문재인 지지율·박원순 지지율 누가 1위?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안철수 사퇴’ 안철수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 재보선 패배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당 대표에서 사퇴했고 손학규 고문은 정계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리얼미터가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야권 차기주자 선호도 1위는 지난 대선에 안철수 전 대표의 경쟁자였던 문재인 의원으로 17.6%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시장 재선이후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발돋움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7.3%로 문재인 의원과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대표는 11.8%로 야권 내에서 3위에 그쳤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손학규 고문이 8.1%로 4위였다. 이어 김부겸 전 의원이 5.6%로 5위를 기록했다. 여야 통합 순위에서도 문재인 의원이 15.5%로 1위, 박원순 시장이 15.2% 2위를 차지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4%로 3위였고, 안철수 대표는 10.7%로 4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이날 7·30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안철수 의원이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가운데 수원병(팔달) 선거에 나섰던 손학규 고문은 정치신인인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에게 패배하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결과는 대표들 책임”이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퇴의 변을 전했다. 한편 7·30 재·보선 참패로 수렁에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 향배를 가를 전당대회가 내년초쯤 ‘정기 전대’ 형태로 치러지는 쪽으로 당내 논의가 탄력을 받는 분위기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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