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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민주화운동, 세계에 알려야 할 이야기”

    “5·18 민주화운동, 세계에 알려야 할 이야기”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야 할 이야기입니다.” 한국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55)이 25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한국 언론과 만났다. 새달 2일 개봉하는 이 영화에서 그는 삼엄한 통제를 뚫고 직접 현장을 취재한 끝에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전 세계에 타전한 독일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로 열연했다. ‘택시운전사’는 당시 힌츠페터를 태우고 광주로 가 참상을 목도했던 서울의 택시기사 만섭(송강호)의 이야기까지 곁들여 극화한 작품이다.●“한국 배우들과 눈빛으로 호흡 맞춰”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정했다는 그는 “이전에는 광주민주화운동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한국과 아시아 이외에서는 광주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자료를 찾아보기도 했는데 자료 자체도 많지 않아 다시 한번 놀랐다”고 덧붙였다. 또 실존 인물인 힌츠페터를 만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돌아가셔서 직접 만나 뵙지 못했죠. 진리를 끊임없이 탐구했던 언론인이었던 만큼 연기를 하며 그런 점을 최대한 살리려고 했습니다.” 크레치만은 동독에서 태어났다. 스무 살에 서독으로 넘어가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영화에 출연하다가 2000년 잠수함 영화 ‘U-571’을 기점으로 할리우드의 문을 두드렸다.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2002)에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위기에 놓인 유대계 피아니스트를 돕는 독일군 장교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킹콩’, ‘원티드’, ‘작전명 발키리’,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블록버스터에 조연으로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공포 영화 ‘그림 러브 스토리’로 2007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이미 한국과의 인연을 맺기도 했다. 그는 한국 영화 출연은 그야말로 ‘이국적인’ 경험이었다며 웃었다. 세계 곳곳의 촬영 현장을 누빈 지 오래된 터라 쉽게 적응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산이었다고. 지난해 여름의 찌는 듯한 무더위보다 언어 장벽이 그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현장에서 영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작업을 할 때는 흐름이 중요한데 저 때문에 흐름이 끊기는 것 같아 안타까웠지요. 그동안은 스태프 등 주변의 이야기도 들으며 맥을 잡아 가곤 했는데, 한국에서는 그렇지 못했어요. 관심을 갖고 배려하며 이것저것 챙겨 주기도 했지만 제가 문제아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잦았어요.” 한국의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하지는 못했다면서도 촬영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웃었다. “장훈 감독, 송강호 배우 등과의 호흡에는 큰 문제가 없었어요. 눈빛과 손짓, 발짓 등 보디랭귀지로 90% 이상 의사소통을 하며 서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었거든요.” ●“송강호 감정 전환, 정말 대단한 재능” 그러면서 넉 달 동안 동고동락한 장 감독과 송강호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 들었다. “전 세계를 돌며 수많은 감독들과 작업을 했는데 장 감독은 제가 좋아하는 감독 중 한 명이 됐습니다. 송 배우는 판타스틱하더라고요. 어떤 때는 웃기다가도 어떤 때는 곧 진지해지는 등 감정 전환이 놀라울 정도로 빨랐죠. 정말 대단한 재능인 것 같아요.” 그는 한국에서 촬영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았다며 이제는 언제라도 한국 영화에 출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웃었다. 그는 특히 ‘택시운전사’ 촬영 현장을 찾아왔던 박찬욱 감독의 ‘빅팬’을 자처하며 기회가 된다면 박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어 카메라 이야기를 많이 나눴어요. 박 감독의 ‘스토커’는 화면적으로 판타스틱하고 아름다운 작품이었죠. 차기작에 저 같은 배우를 쓸 생각은 없는지 슬쩍 어필할 수 있었죠. 하하하.”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송중기 “또 군인? 어떤 작품이냐가 더 중요”

    송중기 “또 군인? 어떤 작품이냐가 더 중요”

    10월 결혼 전 마지막 출연 작품 “민감한 과거사 소신 있게 연기 신부 송혜교, 생각·행동에 반해” “사회적인 책임도, 그 어떤 행동도 허투루 하지 않는 큰 그릇의 배우가 되고 싶어요.” 한류스타 송중기(32)가 영화 ‘군함도’(26일 개봉)로 돌아왔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1년여 만, 영화로는 ‘늑대소년’ 이후 5년 만이다. 오는 10월 31일 ‘품절남’이 되기 전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그는 ‘군함도’에서 일제강점기 일본의 탄광섬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 수백명의 탈출을 이끄는 광복군 특수요원 박무영을 연기한다. ‘태후’의 유시진 대위에 대한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또 군인이라니.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송중기는 “‘태후’ 막바지 촬영 당시 부상으로 잠시 쉬고 있을 때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또 군인이네’라는 고민은 하지 않았다”며 “최대한 다르게 연기했다고 생각하지만, 관객들이 기시감을 느끼더라도 억울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군함도’에서 그는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이경영 등 쟁쟁한 배우들과 카메라를 나눠 가진다. “역할의 크기보다 어떤 작품이냐가 중요해요. 제일 좋아하는 배우가 에드워드 노턴인데 톱스타이지만 ‘버드맨’에선 조연으로 나와요. 그런 게 자신감인 것 같고, 아름답게 여겨져요.” 이런 마음가짐은 젊은 시절의 세종대왕, 이도 역할을 맡아 짧게 출연했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2011)가 계기가 됐다. “주연으로 작품 요청도 많았지만 대본을 보니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어요. 역할을 떠나 인정받는 기쁨이 뭔지를 알게 됐죠.” 한류스타로 민감한 과거사 문제를 다룬 작품에 출연하는 게 꺼려지진 않았을까. “없던 이야기를 지어낸 작품도 아니고, 한국 작품으로 사랑받으며 황송한 호칭이 붙여진 것이지 다른 것을 하다가 그렇게 된 것도 아니잖아요. 앞으로도 소신 있게 연기하려 합니다.” 당연하게도 예비 신부 송혜교의 반응이 가장 신경 쓰인다. “성격상 올 사람이 아니라 VIP 시사에도 초대하지 않았어요. 개봉 날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지요.” 팔불출이 되어 달라고 요청하자 “아버지가 아시아 최고 미녀가 시집온다고 좋아하신다”며 희색만면이다. 송혜교는 평소 의식 있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게 그 친구를 더 사랑하는 이유인 것 같다”고도 했다. “생각이나 행동이 너무 멋져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배울 점이 많아요.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죠. 기쁜 일에든, 슬픈 일에든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것도 오랫동안 톱스타로 활동해 온 비결이라고 새삼 느낍니다.” 차기작 보도가 있었지만 결정 난 건 없다. 그는 당분간 “‘군함도’ 홍보와 결혼 준비에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웃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차기작 소재는 ‘인삼’…땅·순환·환경 다룰 겁니다”

    “차기작 소재는 ‘인삼’…땅·순환·환경 다룰 겁니다”

    “저는 그렇게 자신감이 있는 작가가 아니에요. 그래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인지 작품을 통해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아요. 물론 답은 평생 찾아가야 하겠죠.” 깊이 있는 그림에 성찰적인 이야기를 담는 크레이그 톰슨(42)은 ‘만화가의 만화가’이자 ‘젊은 거장’이다. 2003년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인 그래픽노블 ‘담요’가 미국 주간지 ‘타임’이 꼽은 최고의 만화에 선정되고 하비상, 아이스너상, 이그나츠상 등 미국에서 내로라하는 주요 만화상을 휩쓸었다. 국내에도 작품 대부분이 출간됐을 정도로 독자층이 탄탄하다.●美 만화계 권위 있는 상 휩쓴 젊은 거장 지난 23일 폐막한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초청으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만화가의 빛나는 20대 청춘을 조명한 주제전에서 데뷔작 ‘안녕, 청키 라이스’(1999)를 준비할 당시에 그린 스케치 등을 선보였다. “만화가가 된 지 어느새 20년이 흘렀네요. 이번 축제가 20회라 반갑더라고요. 20대는 그런 것 같아요, 젊은 아티스트로서는 고통스럽지만, 한편으론 순수함을 간직한 시기죠. 40대가 되니 그때의 순수함과 열정들이 다소 퇴색하고, 창작에만 몰두하지도 못하고, 영감을 얻는 게 힘들어진 점이 아쉽네요.” ‘담요’에 나오는 것처럼 학교에서 따돌림당하고, 엄격한 기독교 가정에서 훈육되며 쉽지 않은 유년 시절을 보냈던 그는 “(한국 청소년들도) 학교와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 고립된 채 나만 이상한 존재라고 느낄 때가 많겠지만 더 큰 세상에 나가면 나와 비슷하고 공유할 부분이 많은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작가다. 만화가라는 직업을 수제화를 만드는 장인에 비유하기도 했다. 내년 초 국내 출간 예정인 ‘스페이스 덤플린’(2015)에서 어린이 독자를 감안해 컬러 만화를 시도했지만 원체 흑백(모노크롬)을 선호하기도 한다. “종이에 인디언 잉크(서양 먹물)와 붓으로 그리는 작업을 좋아합니다. 모노크롬이 더 친근하게 이야기를 전달한다고 생각해요. 만화 속 글도 직접 손글씨로 적어 넣는데, 작가의 색깔을 보다 잘 전달하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한국서 처음 접한 웹툰 플랫폼 매력” 한국에 와서 처음 접한 웹툰은 매력적인 플랫폼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책이나 잡지 독자가 줄고 있어 웹툰을 통해 만화 독자를 형성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 같아요. 영화도 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이라 디지털화한 만화도 필요하겠지만, 그것만 있어서는 안 되고 전통적인 방식의 종이 만화까지 두 가지 포맷이 공존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동양의 수묵화에서 영감을 찾고 있다는 그는 차기 프로젝트가 인삼에 대한 이야기라고 언급해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고향인 위스콘신의 농부들이 인삼 경작을 한 적이 있어 익숙하다고 한다. 한국에 온 김에 인삼에 대한 자료를 더 찾아볼 예정이라고. “인삼을 소재로 땅과 농경, 자연의 순환, 환경 문제 등을 다룰 계획입니다.” 스케치 형식의 여행기를 제외하면 지난 20년간 내놓은 작품은 불과 네 편. 정말 과작(寡作)이다. ‘담요’에서 ‘하비비’까지 무려 8년이 걸리기도 했다. 차기작은 언제 만날 수 있을까. “최근 2년간 홍보 행사도 하고, 여행하고, 이렇게 만화 축제도 다니느라 한곳에서 진득하게 작업에 몰두하기 힘들었어요. 9월쯤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2020년 전에는 나오지 않을까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조작’ 남궁민, 정만식과 위험한 거래 ‘이시언에게 배운 사투리 연기’

    ‘조작’ 남궁민, 정만식과 위험한 거래 ‘이시언에게 배운 사투리 연기’

    조작된 세상을 뒤집을 문제적 기레기 남궁민이 부패 경찰 정만식과의 위험한 거래로 ‘조작’의 첫 포문을 연다. 24일 첫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 1, 2회에는 국가대표 유도 선수에서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기레기가 되길 자처한 한무영(남궁민 분)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더불어 조작된 기사로 인해 어긋난 인연을 맺게 되는 한무영과 이석민(유준상 분), 권소라(엄지원 분)의 필연적인 만남이 그려진다. 이처럼 다이내믹한 전개를 이어갈 ‘조작’ 1, 2회는 애국신문 한무영의 목숨 건 위장 취재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취재를 위해서는 직접 사건을 일으키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무영은 비리 경찰로 전락한 전찬수(정만식 분)를 이용, EM 무역의 박응모(박정학 분)와 은밀한 접선에 나선다. 무영이 이토록 위험천만한 취재에 뛰어든 것은 형 한철호(오정세 분)에게 일어난 비극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라고. 공개된 사진 속 무영은 반짝반짝 빛나는 은색 양복과 정갈히 매만진 머리로 자신의 정체를 꽁꽁 숨겼다. 스타일 변화를 통해 애국신문 한무영이 아닌 부산에서 온 김사장으로 완벽히 탈바꿈한 것. 특히, 이 장면은 남궁민이 동료 배우 이시언을 찾아가 사투리 특별 과외를 받은 에피소드로, 남궁민의 맛깔나는 부산 사투리와 더불어 화려한 액션 실력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차기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의 반열에 오른 SBS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로, 오늘(24일) 밤 10시에 1, 2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지원 ‘브라보 마이 라이프’ 출연 확정 ‘연정훈-정유미와 호흡’

    도지원 ‘브라보 마이 라이프’ 출연 확정 ‘연정훈-정유미와 호흡’

    배우 도지원이 SBS 새 주말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도지원이 SBS 새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출연을 확정 짓고 세부사항 조율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는 방송국 조연출과 7년째 데뷔를 못 하고 있는 연기자, 안하무인의 절대 강자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연정훈과 정유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도지원은 극중 과거 ‘라라’라는 예명으로 화려한 배우 인생을 살았던 ‘송미자’ 역을 맡았다. SY그룹의 안주인으로 살면서 그야말로 영국 여왕 부럽지 않은 호화스러운 삶을살아오다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단역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 현재 ‘7일의 왕비’에서 자순대비 역로 관록의 연기력을 발휘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한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준희, YG 프로필 촬영 현장 공개 “원조 단발병 유발자”

    고준희, YG 프로필 촬영 현장 공개 “원조 단발병 유발자”

    배우 고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 프로필”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준희는 깔끔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티셔츠에 레드 스커트를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로 수행하고 진리 전합니다 그래서 성경·불경처럼 ‘영화경’

    영화로 수행하고 진리 전합니다 그래서 성경·불경처럼 ‘영화경’

    “전문 영화인이 아닌 출가승이 만든 영화가 그토록 주목받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영화제를 찾았던 성직자들의 비상한 관심에 놀랐습니다.”●비구니가 만든 기독교 영화에 열광 지난달 22~29일 열린 제39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영화 ‘산상수훈’이 공식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았던 대해(서울 대해사 국제선원장) 스님. 비구니가 기독교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스님은 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행과 전법의 방편으로 해온 ‘영화경’ 만들기를 인정받은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1995년 출가한 대해 스님은 종교계에선 이름난 문화 게릴라. 출가 후 기본 지식조차 없이 영화계에 뛰어들었고 이번 ‘산상수훈’을 포함해 지금까지 무려 91편의 저예산 독립영화를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알려왔다. 출가승이 왜 그토록 영화에 천착할까. “일반인들은 출가한 스님들은 수행에만 전념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요. 나 홀로 진리를 깨달아 무엇 하나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전파해야지요.” 그래서 본질인 진리의 전법을 쉽고 폭넓게 알리기 위해 택한 수행 방편이 바로 영화란다. 진리의 말씀을 보편적으로 전하는 성경, 불경처럼 자신이 천착해 사는 영상 만들기와 전파 행위를 서슴지 않고 ‘영화경’이라 부른다.●15분 예정 관객과의 대화 50분 넘겨 “석가모니 부처님도 깨달음을 얻은 뒤 49년간 전법활동을 하다가 열반했지요. 깨친 후에는 가르치고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 깨침의 바탕은 바로 인간 본질의 문제이다. 큰 바탕을 제대로 알고 파고든다면 어떤 문제도 풀리지 않는 게 없다고 한다. 지구상 가장 큰 교훈의 정점을 종교라 하지만 그 종교의 바탕 역시 인간과 본질에 대한 천착이다. “모든 종교는 결국 인간 본질에 대한 고민이라는 점에서 하나로 통한다”는 대해 스님. 그래서 스님이 만드는 영화는 종교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결코 종교 영화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친다. ‘산상수훈’만 하더라도 성경 중 가장 흔히 인용되는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가르침을 근간으로 하지만 일반 인식과는 조금 동떨어져 있다. 신학대학원생 8명이 동굴 속에서 끝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을 줄 알면서 왜 금단의 열매를 만들었을까’, ‘스스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은 왜 자신이 아닌 너희들의 죄를 사한다고 했을까’…. 기독교답지 않은 기독교 영화에 쏠린 영화제의 관심은 거의 폭발적이었다. 상영이 끝난 뒤 마련되는 관객과의 대화에 보통 15분 정도가 주어지지만 ‘산상수훈’의 경우 무려 50분을 넘긴 후에도 질문이 이어졌다고 한다. ●차기작은 공자 등 4대 성인 시리즈 스님의 종교를 초월한 ‘영화경 만들기’는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더욱 가열차게 확대될 전망이다. ‘4대 성인’ 시리즈는 가장 염두에 둔 작품들이다. 이미 ‘소크라테스의 유언’을 제작했고 ‘산상수훈’에 이어 선(禪) 불교의 6대 조사인 혜능 대사와 공자를 차례로 다룰 예정이다. “아무리 화려하게 만들어진 종이배라도 바탕을 제대로 알려면 배를 버려야 한다”는 대해 스님. 지금까지 그 본질 찾기와 알리미의 ‘영화경’ 수행은 종교계 영상 매체와 네이버 등 포털에 머물렀지만 조만간 일반 상영관에서도 만나게 될 전망이다. 글 사진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한선화, 부쩍 청순해진 근황 ‘빛나는 물광 피부’

    한선화, 부쩍 청순해진 근황 ‘빛나는 물광 피부’

    배우 한선화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6일 한선화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셀카를 올렸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선화는 여배우다운 면모를 보였다.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한선화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촉촉한 듯한 물광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선화는 MBC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군함도’ 예고편 공개, 송중기 송혜교 결혼 발표로 ‘관심도 상승’

    ‘군함도’ 예고편 공개, 송중기 송혜교 결혼 발표로 ‘관심도 상승’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군함도’가 군함도 조선인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베테랑’으로 1,341만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이 더해져 2017년 최고 기대작 중 한 편으로 꼽히는데 5일 송중기가 송혜교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언급이 많아진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군함도에 끌려오게 된 조선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군함도에서 생존하려는 모습을 담아 영화가 선보일 가슴 뜨거운 드라마를 예고한다. 먼저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이강옥’ 역 황정민이 일본에서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딸과 함께 군함도로 오게 되는 과정이 펼쳐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군함도에 오자마자 떨어져 지내게 된 딸과 티격태격 친구처럼 지내다가도 “나까진 바라지도 않을 테니 내 딸 소희만이라도 여기서 나가게 해줍시다”라며 딸의 안위만을 걱정하는 황정민의 모습은 진한 부성을 느끼게 한다. 또한 일본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부터 소란을 일으키는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 소지섭의 모습은 그의 거칠고 남성적인 성격을 엿보게 한다. 군함도 탈출을 앞두고 “조선 사람들 전부 배에 탈 동안 우리가 뒤를 봐준다”라고 말하는 소지섭은 상남자의 면모 이면에 속 깊은 정을 보여주며 조선인들의 탈출에 어떠한 역할을 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임무를 받고 군함도에 잠입하는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박무영’ 역 송중기는 묵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나갈 거요, 여기 있는 조선 사람들 다 같이”라고 말하며 조선인 모두를 이끌고 탈출을 감행하는 송중기의 모습은 깊은 여운을 전하며 조선인들의 탈출극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말년’ 역의 이정현은 어떠한 순간에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강인한 모습과 일제 치하 온갖 수난을 겪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선인 소녀들에게 “한 사람이라도 살면 우리가 이기는 거야, 한 사람이라도”라고 말하며 탈출 의지를 다지는 이정현은 어린 소녀들을 품는 의연한 모습으로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군함도’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스터선샤인 김태리, “두유 팔다가 캐스팅됐다”

    미스터선샤인 김태리, “두유 팔다가 캐스팅됐다”

    김태리 과거 캐스팅 비화가 재조명됐다. 6일 드라마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김태리 합류 소식을 알렸다. 김태리는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 결정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다. 한편 과거 한 방송에서 김태리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혜성 같은 신인’이란 이미지는 내 본모습이 아니다”라며 패스트푸드점부터 편의점, 카페에 이르기까지 대학 시절 겪었던 장르 불문 아르바이트기를 털어놨다. 또 “마트에서 두유를 팔다가 카페에 캐스팅이 됐다”며 과거의 에피소드를 해맑게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태리, 20살 연상 이병헌과 ‘미스터 션샤인’ 호흡..어떤 내용?

    김태리, 20살 연상 이병헌과 ‘미스터 션샤인’ 호흡..어떤 내용?

    김태리가 이병헌과 드라마로 만난다. 배우 김태리가 최근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 김은숙 작가와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이어 3번째 호흡을 맞춘다. 남자 주인공으로 이병헌이 확정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병헌과 호흡을 맞출 여자 주인공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졌던 가운데, 배우 김태리가 확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태리는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 열연을 펼치며, 큰 주목을 받았던 김태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안방극장 도전에 나서는 상황.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남녀 주인공을 탄생시키며,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김은숙 작가가 이번엔 또 어떤 매력을 지닌 여자주인공으로 대한민국을 물들이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는 “영화 ‘아가씨’에서 김태리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겼다. 김은숙 작가 또한 김태리를 여자 주인공으로 결정하는 데 이견이 없었다”며 “특히 우연히 이병헌과 김태리의 투샷 사진을 접했는데 너무 괜찮은 그림이었다. 김태리가 영화 속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이 작품을 통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는 2018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 머리 실화?” 나나, 짧아도 너무 짧은 ‘똑 단발’ 변신

    “이 머리 실화?” 나나, 짧아도 너무 짧은 ‘똑 단발’ 변신

    최근 배우 한예슬, 고소영, 하지원 등 스타들이 단발에 도전하며 ‘단발병’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도 단발 여신에 합류했다. 나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나나는 귀밑까지 바짝 자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발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나나는 시크한 매력을 풍기며 긴 헤어스타일과는 다른 느낌을 선보였다. 나나는 지난해 tvN ‘굿와이프’로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를 한 나나는 차기작으로 영화 ‘꾼(장창원 감독)’을 선택해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검, tvN ‘화유기’ 출연? 소속사 측 “검토 중, 출연 확정 아냐”

    박보검, tvN ‘화유기’ 출연? 소속사 측 “검토 중, 출연 확정 아냐”

    배우 박보검이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화유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화유기’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tvN 새 드라마 ‘화유기’는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으로,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박보검은 ‘손오공’ 역할을 제안 받았다. 현재 배우 차승원이 ‘우마왕’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해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그가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효림 박서준과 한솥밥, “잠재력을 지닌 배우” 또 다른 소속 배우는?

    서효림 박서준과 한솥밥, “잠재력을 지닌 배우” 또 다른 소속 배우는?

    서효림 박서준과 한솥밥 소식이 화제다. 배우 서효림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콘텐츠와이는 지난 1일 정식 출범한 (주)키이스트의 매니지먼트 자회사로, 키이스트에서 이적한 박서준, 한지혜, 홍수현, 이현우, 구하라, 이지훈 등 1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서효림은 콘텐츠와이가 외부에서 영입한 첫 번째 배우이며, 향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과 재능 있는 신예들의 영입을 예정하고 있다. 콘텐츠와이 측은 “서효림은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더 높이 비상할 만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라면서 “서효림과 콘텐츠와이가 새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꽃 피는 봄이 오면’을 통해 데뷔한 서효림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당차고 솔직한 신인 배우 ‘장해진’ 역을 맡아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월한 유전자를 갖춘 엄친딸 ‘공미’ 역을 맡아,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치는 야망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서효림은 KBS ‘뮤직뱅크’, 패션앤 ‘팔로우 미7’ 등에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발휘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KBS 쿨 FM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발탁돼 편안한 라디오 진행을 이끌며, 청취자들과의 진솔한 소통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한 걸음씩 더 다가가고 있는 서효림은 콘텐츠와이와 손잡고 향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서효림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앞으로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화마당]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윤가은 영화감독

    [문화마당]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윤가은 영화감독

    “또 어떤 이야기를 준비 중인가요?” “다음 작품은 언제쯤 나오나요?”요즘 나를 가장 들뜨고 가장 괴롭게 하는 질문들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고, 늘 그랬듯 계속 열심히 준비 중이다. 다시 새롭게 무언가를 만들 생각을 하면 설레는 마음에 잠도 오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 모르겠다. 과연 다음 나의 이야기는 어떤 형태로 마무리될지, 언제쯤 세상의 빛을 보게 될지. 어느 누구보다 나 자신이 제일 궁금하다. 정말이지 나도 알고 싶다. 사실 영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는 감독 입장에서 보면 그리 어렵거나 복잡한 일이 아니다. 누구나 직접 경험해 본다면 꽤나 단순한 공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 지지부진하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이 잘되지 않을 뿐 그저 단계에 맞춰 차근차근 실행하면 된다. 대략 이러하다. 이야기를 구상해 시나리오를 쓴다. 피드백을 받아 고치고 다시 쓴다. 또 고치고, 또 다시 쓴다. 계속 그 과정을 반복해 완성 비슷한 것이 되면 제작사는 시나리오를 들고 투자사나 배우를 찾아가고 거절당한다. 또 다른 투자사와 배우를 찾아가고 또다시 거절당한다. 계속 그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운 좋게 배우를 만나고 투자를 받기도 한다. 여기까지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3년, 5년도 걸린다. ‘건축학 개론’은 탄생하기까지 9년이 걸렸다. 그렇게 드디어 제작에 들어간다. 함께할 스태프들을 만나고, 촬영할 공간과 미술을 준비한다. 물론 준비하는 내내 제작 환경에 맞게 내용을 다시 수정하고 계획을 조정해야 한다. 그리고 촬영을 시작한다. 촬영하는 동안도 여러 변수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고 다시 짜는 일을 반복한다. 연기와 동선과 연출과 장소와 미술과 식사 메뉴와 모든 것들을 계속 고치고 다시 만들어 낸다. 무사히 촬영을 마치면 남은 건 편집과 음악과 믹싱과 색보정. 그 또한 만들고, 피드백 받아 고치고, 새롭게 만드는 과정의 연속이다. 그 과정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십수 년도 순식간에 흘러간다. ‘보이후드’는 무려 12년이 걸렸다. 마침내 영화를 완성한다. 이제는 포스터와 전단을 만들고 고치고 다시 만들고, 홍보 일정을 짜고 고치고 다시 짜고, 극장을 잡았다가 놓쳤다가 다시 잡는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영화가 극장에 걸리고 관객을 만난다. 짧게는 1주, 길게는 두세 달. 추가 배급이 이어지거나 DVD와 블루레이 등을 만든다. 마침내 정산을 한다. 그러면? 끝이다. 흥행과 비평에 따라 한 작품 정도 더 찍을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만, 운이 나쁘다면?. 그만, 눈물 날 것 같네. 지금 보니 단순한 과정이긴 한데 그에 따른 감회는 조금 수정해야겠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은 사실 아주 지지부진하고, 예상은 늘 빗나가 아무런 예측도 할 수 없다. 그래서 항상 피로하게 기다리는 상태지만, 그래도 혼신의 힘을 다해 전력질주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기적적으로 대박을 내기도 하고, 분에 넘치는 칭찬을 듣기도 한다. 혹 실패해도 그렇게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어 낸 경험이 남는다. 성실하고 꾸준하게 진심을 다해 살아온 나 자신이 남는다. 생각해 보면 또 그게 인생이 아닌가 싶다. 어떤 것도 보장할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두려움 없이, 최선을 다해 노를 젓는 것. 그런 마음으로 다시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언제가 될지 기약할 수 없지만, 또한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으므로 다시 힘차게 달려 보려고 한다.
  • 이병헌, 3년 만에 SNS 다시 시작 “팬분들과 소통하는 계기 되길”

    이병헌, 3년 만에 SNS 다시 시작 “팬분들과 소통하는 계기 되길”

    배우 이병헌이 중국 웨이보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22일 이병헌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병헌입니다. 웨이보를 3년 만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팬분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해당 웨이보는 2014년에 만들어진 계정으로, 이병헌 본인 인증이 완료된 바 있다. 그동안 이병헌은 웨이보 계정을 개설한 후 어떠한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 계정 등록 3년 만에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이병헌이 팬들과 어떻게 소통해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이병헌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 남자 주인공 역에 캐스팅됐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이병헌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애플 ‘아이글라스’ 개발 초읽기… 스마트안경 부활 신호탄

    애플 ‘아이글라스’ 개발 초읽기… 스마트안경 부활 신호탄

    구글글라스 사생활 침해 논란… 인텔·MS 등 시장 확대 재도전 애플이 조만간 스마트안경 시장에 뛰어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아이폰을 통한 증강현실(AR) 기술을 구현한 ‘아이글라스’(iGlass) 개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스마트안경 시장의 첫 도전자인 구글 ‘구글글라스’의 실패를 애플이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미국 CNBC 방송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투자은행 UBS의 애널리스트를 인용하며 “애플이 증강현실 개발자 키트를 공개하면서 아이폰용 증강현실 앱이 다수 개발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와 같은 경험을 제공할 하드웨어인 아이글라스가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도 이날 “아이폰 차기작은 구글글라스와 공통점이 많을 것”이라고 보도하며 애플의 스마트안경 시장 진출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애플의 스마트안경 시장 진출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블룸버그통신이 “애플이 증강현실 기기인 스마트안경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하면서 기대감을 키운 적이 있다. 아이폰에 저장된 동영상, 사진, 기타 정보 등을 눈앞에 띄워 주는 식으로 구현될 것이란 전망이었다. 애플이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업체 등을 지속적으로 사들이고, 최고경영자인 팀 쿡도 “가상현실(VR)보다는 증강현실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기회가 더 많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아이글라스 출시는 시간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선 내년에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수를 이룬다. 스마트안경은 정보기술(IT)과 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몸에 착용하는 기기)다. 안경에 표시된 화면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카메라 등 각종 부가 기능을 탑재해 ‘제2의 스마트폰’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2012년 구글이 처음 구글글라스를 선보이면서 스마트안경 시장이 점차 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스마트안경이 사생활 침해,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에 악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초기의 기대감은 염려로 바뀌었다. 대표적인 예가 구글글라스의 사진, 동영상 촬영 기능이다. 구글글라스는 안경의 오른쪽 부위를 터치하는 것만으로 사진,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빛이나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은 인지를 할 수 없어 불법 촬영 등이 가능하다. 미국의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구글글라스가 사생활 침해로 인해 인간의 삶을 파괴할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결국 구글글라스는 혁신적인 제품이란 평가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판매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인텔,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앞다퉈 스마트안경을 선보이며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전 세계 스마트안경 시장은 현재 3조원대에서 2022년 9조원대로 3배 정도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인텔이 내놓은 ‘레이더 페이스’는 심박수 등 생체 정보를 수집하고, 최적의 운동법을 추천해 준다. 소니는 스포츠에 특화된 ‘스마트 아이글래스 어태치’를 선보이며 사생활 침해 이슈를 비껴갔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선수 정보가 표시된다. 단, 이 제품은 개발자용으로 아직 일반인에게 판매되고 있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공개한 ‘홀로렌즈’는 사용자 주변에 3차원 홀로그램을 입히는 등 가상의 현실을 만들어낸다. 스마트폰이나 PC와 연동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스냅’으로 이름을 바꾼 스냅챗은 10초 분량의 동영상을 찍은 뒤 곧바로 SNS에 올릴 수 있는 ‘스펙터클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엡손도 드론이 촬영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안경을 내놓았다. 아쉬운 점은 국내 기업 중 스마트안경을 내놓은 곳이 없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현재로선 ‘기어 VR’ 등 가상현실 시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송강호X유해진X류준열 ‘택시운전사’ 2차 예고편 공개 “8월 개봉 확정”

    송강호X유해진X류준열 ‘택시운전사’ 2차 예고편 공개 “8월 개봉 확정”

    배우 송강호의 차기작이자 유해진, 류준열과의 첫 만남. 그리고 ‘피아니스트’ 등으로 알려진 독일의 명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택시운전사’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2차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메인 예고편은 1980년 서울 시내의 전경이 펼쳐지며 시작된다. 그 속에서 시위대 때문에 막힌 도로를 피해 운전하던 중 갑자기 튀어나온 사람 때문에 백미러가 부숴지자 울상을 짓고, 자동차 정비소에서 수리비를 깎는 ‘김만섭’(송강호)의 모습은 평범한 소시민으로서 고생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밝고 생활력 강한 성격을 단번에 보여준다. 또한 광주로 향하는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토마스 크레취만)와 그의 손을 무작정 잡고 “타타타”라며 자신의 택시에 태우는 ‘만섭’의 만남은 앞으로 이들이 겪을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삼엄한 경계로 광주에 들어갈 수 없었던 ‘만섭’이 광주로 갈 수 있는 샛길을 한 노인에게 물어보고 “거기가 어딥니까?!”라고 외치는 장면, 광주에 도착해 이들이 처음 만난 광주 대학생 ‘구재식’(류준열)이 ‘위르겐 힌츠페터(피터)’에게 익숙하지 않은 영어로 더듬더듬 “알 유 아… 리포터?”라고 물어보는 장면까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장면들은 관객들이 영화를 기다리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여기에 먼 길을 달려온 ‘만섭’과 ‘위르겐 힌츠페터(피터)’에게 소박한 진수성찬을 대접하는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유해진), 갓김치를 먹고 매워하는 ‘위르겐 힌츠페터(피터)’와 이를 보고 웃는 사람들의 모습은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순수함과 말이 아닌 마음으로 통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훈훈했던 분위기에서 멀리서 총소리가 울려퍼지자 모든 것이 달라진다. 광주를 취재하러 온 ‘위르겐 힌츠페터(피터)’를 쫓는 군인들과 이들을 피해 도망치는 ‘만섭’ 일행의 모습은 광주의 심상찮은 상황을 고스란히 전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느끼게한다. 마지막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광주의 상황을 보게 된 ‘만섭’이 “아빠가… 손님을 두고 왔어”라는 대사와 함께 눈물을 보이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한 구석의 울컥함을 이끌어내며 ‘택시운전사’가 선사할 강렬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택시운전사’의 2차 메인 예고편은 조용필의 불후의 명곡, ‘단발머리’의 경쾌한 멜로디가 더해져 더 큰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1979년에 발표된 ‘단발머리’는 많은 한국인의 그 시절 감정을 대변하는 노래로,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가 흘러나오는 순간, 보는 이들을 ‘김만섭’의 택시를 타고 1980년으로 그 시절로 안내할 것이다.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전하는 2차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택시운전사’는 2017년 8월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크랭크인, 설경구-오달수-문소리 ‘막강 학부모’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크랭크인, 설경구-오달수-문소리 ‘막강 학부모’

    영화 ‘타워’ ‘화려한 휴가’로 드라마틱한 휴머니즘을 이야기한 김지훈 감독이 차기작으로 돌아온다. 16일 오전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김지훈 감독의 새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지난달 29일 크랭크인 했다. 배우 설경구, 오달수, 천우희, 고창석, 문소리, 강신일, 김홍파 등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명문 국제중학교의 한 남학생이 호수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자 같은 반 학생들의 부모들이 학교로 소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학생들의 부모 역은 설경구, 오달수, 고창석, 문소리, 김홍파가 맡았으며 교장 역에는 강신일, 담임 교사 역은 천우희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로는 성유빈, 유재상, 정유안, 박진우, 정택현, 노정의가 캐스팅돼 기대감을 모은다. 2018년 개봉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봉준호, 손석희에 역질문 “작년 10월 24일 어떤 심정이었나”(영상)

    봉준호, 손석희에 역질문 “작년 10월 24일 어떤 심정이었나”(영상)

    최근 신작 ‘옥자’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이 15일 JTBC ‘뉴스룸’의 목요 문화 초대석에 출연했다.이날 손석희 앵커는 넷플렉스 투자를 받은 ‘옥자’가 기존 멀티플렉스 극장과 겪는 갈등에 대해 질문을 했다. 봉준호 감독은 멀티플렉스 상영관의 보이콧 논란에 대해 “그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 극장 입장에서는 몇 주가 됐든 그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영화를 제작한 넷플릭스 측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와 극장 개봉을 동시에 하겠다고 밝혔고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 극장 측에서는 “영화 산업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보이콧을 선언한 상태다. 봉준호 감독은 “나라마다 상황이 다른 것 같다. 칸에서도 논란이 됐는데 홀드백 기간이 법적으로 정해진 경우이고, 우리나라는 법적인 것은 아니고 관행이나 전통에 해당된다. 극장의 문화도 소중하니까 지켜져야 할 필요도 있다. 난 배급이나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은 아니다. 이번 일이 빨리 정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 봉준호 감독은 손석희 앵커에게 질문을 던졌다. 봉 감독은 “초대손님도 질문 하나 해도 되나?”라고 물었고, 손 앵커는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봉 감독은 “작년, 2016년 10월 24일 7시 59분에 어떤 심정이셨느냐?”고 물었고 손 앵커는 “아무 생각 안했다. 단지 준비한 것을 보도해야한다는 것 이외에는 다른 생각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봉 감독은 “그 방송을 라이브로 봤는데 짜릿한 순간이었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지난해 10월 24일은 JTBC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논란의 스모킹건이 된 최순실 소유의 태블릿PC를 JTBC에서 처음 보도한 날이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상황에 ‘2016년 10월 24일’이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오기도 했다.한편 봉준호 감독은 “안 어울리는 것들, 어색한 것들을 한 화면에 밀어넣으면 이상하게 짜릿한 쾌감을 얻는다”며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손석희 앵커 태블릿PC 보도에 짜릿함을 언급한 봉준호 감독의 질문과 대답이 예사롭지 않다”며 차기작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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