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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신뢰구축ㆍ핵협정 가입등 않으면 미,“대북한 관계개선 거부”

    ◎솔로몬 차관보,미입장 재확인 정부는 북한의 미군 유해인도가 장기적으로 한반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유해송환을 계기로 북한의 개방을 앞당기기 위해 남북한 대화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중소와의 관계개선 노력도 본격화,한반도 긴장완화 여건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유해인도” 통보받아 정부는 그러나 미국등 우방과 북한간의 관계개선이 우리 정부의 7ㆍ7선언 정신에 부합되는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북한이 대남 적화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미ㆍ북한간의 관계가 급속히 진전될 경우 남북관계개선에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보고 미측의 대북한관계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최호중외무장관이 지난 9일 방한했던 리처드 솔로몬 미국무부 아태 담당차관보와 만난 자리에서 미ㆍ북한간 미군 유해반환협상에 진전이 있었음을 통보받았으며 이것이 한반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나 미ㆍ북한간의관계개선이 우리의 대중소 관계개선 진전상황을 보아가며 신중히 다뤄져야할 사안이라는 정부의 기본입장을 솔로몬차관보에게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솔로몬차관보는 북한이 ▲남북대화 적극추진 ▲비무장지대에서의 군사적 신뢰구축 ▲테러행위 포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 안정협정가입등 양측관계개선의 선결조건을 수용하지 않는 한 북한과의 관계개선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미행정부의 기존입장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 “주한미군 2단계 철수계획 한반도사태 악화땐 백지화”

    ◎미 국방부 부차관보 【워싱턴 연합】 칼 포드 미 국방부 국제안보국 동아태담당부차관보는 미국이 동서화해와 미 국방예산 압박,그리고 한국의 국력신장때문에 주한미군을 일부 감축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2000년이 되더라도 한국과 일본등지에 상당한 미군병력을 유지,아시아에서 강력한 세력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넌 워너법안에 따라 마련된 주한미군 감축계획의 입안에 깊이 관여했던 포드부차관보는 90년부터 92년까지 1단계에서 주한미공군 2천명과 지상군 5천명을 감축하기로 한 계획은 남북한의 상황과 군사정세등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해서 그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밝히고 93년부터 95년까지 2단계에 계획돼 있는 전투사단인 주한보병 2사단의 재편작업은 한반도사태등이 악화되면 「백지화」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미ㆍ소ㆍ중ㆍ일 4국/아태군축 논의

    【샌프란시스코 타스 연합】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군축문제와 핵확산방지에 관한 4일간의 회담이 미국 일본 소련 중국의 고위 과학자,정치인,군사지도자 및 군축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소련최고회의 서기국의 분석ㆍ예상반 책임자인 소련 수석대표 루킨 교수는 8일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이 회담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해군 무기를 포함한 군축문제와 핵무기 확산방지 문제를 다루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루킨교수는 이 회의에서 앞으로 토의될 문제의 우선 순위가 작성됐으며 이는 다음번 회의에서 수정,승인될 것이라고 밝히고 『우리는 신뢰구축 조치와 핵확산 방지에 공동의 입장이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미소 유엔협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미국대표단은 리처드 아미티지 전국제 안보담당 국방차관보가 이끌고 있다.
  • 남북대화지원등 논의/최외무,솔로몬과 회담

    최호중외무부장관은 9일 리처드 솔로몬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담당차관보의 예방을 받고 우리나라의 유엔가입ㆍ한소 관계개선에 대한 미국측의 협조와 오는 30일부터 6월3일까지 열리는 미소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이같은 우리측의 입장을 소련측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최장관은 노태우대통령의 미국방문이 국내사정으로 부득이 연기된 배경을 설명하고 미소 정상회담에서 한반도문제 거론시 ▲북한의 개방과 남북간의 직접대화 촉진 ▲한소 관계증진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 핵안전조치협정가입문제등이 깊이 논의될 수 있도록 미국측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미­북한 고위층 소 통해 서신교환/내용은 안밝혀져

    【서울 AP 연합 특약】 북한은 소련을 통해 미국에 서신을 보냈으며 미국은 이에대한 답신을 보냈었다고 한국정부의 한 소식통이 9일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과 북한과의 서신교환이 처음인지는 아직 공식 확인되고 있지 않으며 한국정부가 서신교환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 최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리처드 솔로몬 미 국무부 아태담당차관보는 한국정부관계자들과 회담을 위해 8일 내한했으며 최호중외무장관과의 9일 회담에서 이 서신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정부의 한 소식통은 시사했다.
  • 솔로몬 미 차관보 내한

    리처드 솔로몬 미 국무부 아태담당차관보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순방의 일환으로 8일 하오 내한했다.
  • 심야 긴급경제장관회의/“투기기업 강력제재”

    정부는 증시붕괴ㆍ노사분규악화 등 최근의 경제상황이 부동산투기 과열에 있다고 보고 부동산투기 억제를 위한 제반조치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밤 과천 정부2청사에서 이승윤부총리 주재로 심야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열어 기업의 비업무용부동산 판단기준을 강화,엄격히 관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세제ㆍ금융상의 제재조치를 강구키로 했다. 정부는 특히 증권ㆍ보험회사,단자사 등의 보유부동산을 처분토록 조치하고 부동산 처분으로 생기는 자금여력이 증시안정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의 증시상황과 관련,강력한 부동산투기 억제대책을 통해 자금이 증권시장으로 유입되도록 하고 건전한 투자심리가 안정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와함께 4.4경제활성화종합대책,부동산 및 물가안정대책을 착실히 추진해 수출 및 투자를 회복시킴으로써 증시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봉균경제기획원차관보는 이날 회의결과 발표를 통해 『경제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리경제의 어려운 상황이 근본적으로 부동산문제에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면서 『부동산투기 억제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재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밤 10시30분부터 자정을 넘겨서까지 2시간동안 계속된 이날 회의에는 이부총리를 비롯한 12개 부처장관(재무부ㆍ노동부는 차관)과 김종인청와대경제수석ㆍ안치순총리실 행정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 6단체장 오늘 전격회동/증권사사장단도 한편 증권ㆍ보험사사장단과 전경련등 경제 6단체회장들은 1일 상오 각각 긴급모임을 갖고 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보유부동산 처분등에 대해 의견을 모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상공부/차세대팩시밀리 개발 추진/95년까지 172억원 지원키로

    정부는 현재의 팩시밀리보다 전송속도가 최고 20배,선명도가 4배이상이며 문서편집기능,전송오차 정정기능 등 뛰어난 차세대팩시밀리를 조기개발,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95년까지 1백72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7일 상공부가 마련한 차세대(G₄)팩시밀리 개발추진계획에 따르면 오는 95년까지 기술개발에 필요한 총 소요자금 5백46억원 가운데 31.5%인 1백72억원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3백74억원은 참여기업의 자금에서 충당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를 위해 상공부 제2차관보를 위원장으로 하고 체신부 전자공업진흥회 전기통신공사 팩시밀리연구조합 등으로 구성된 차세대팩시밀리 개발추진위를 구성,핵심기술 및 부품의 공동개발에 관해 협의하는 한편 팩시밀리 수출산업화에 필요한 금융 통신망구축 세제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지원자금은 공업기반기술개발자금 공업발전기금 중소기업기술자금(이상 상공부 소관)과 특정연구개발자금(과기처) 통신공사자금(체신부) 등을 활용키로 했다. 차세대팩시밀리는 일본이 이미 개발을 끝내고 생산하고 있으나 일본이 기술이전을 기피하는데다 국내업체는 자체개발능력이 부족,통신제어기술 화상처리기술 기록기술 등의 주요 기술에서 선진국에 뒤지고 있는 형편이다.
  • 인텔리전트빌딩 건립 적극 추진/상반기중 계획 마련

    정부는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추세에 발맞춰 첨단정보빌딩(인텔리전트빌딩)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첨단정보빌딩은 빌딩자동화ㆍ사무자동화ㆍ고도정보통신시스템이 결합돼 양호한 사무환경아래서 지식근로자의 지적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개념이다. 상공부는 25일 하오 상공부 대회의실에서 이동훈 제2차관보주재로 건설부ㆍ내무부관계자와 대우전자ㆍ포철등 12개 업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정보빌딩 정책추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첨단정보빌딩(IB)산업발전 비전」을 오는 6월말까지 마련,공청회를 거쳐 지역별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첨단정보빌딩 시스템산업의 진흥을 위해 통신ㆍ소방 등 관계법령 및 제도상의 규제요인을 발굴,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미 상원군사위 청문회 내용

    ◎작전권 한국이양은 92년께 가능/주한군 10%이상 감축할 땐 위험/유지비부담 13%… 총3억2천만불 미 상원군사위(위원장 샘 넌 의원ㆍ민주ㆍ조지아주)가 19일 부시 행정부의 아태지역 전략평가보고서 제출과 관련,국방부와 국무부의 고위관리 4명을 출석시켜 2시간여동안 개최한 청문회의 주요 질문과 답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샘 넌 위원장=주한미군과 주일미군에 대한 양국정부의 유지비 부담은. ▲앨런 홈스 대사(국무부 방위비분담 문제담당대사)=한국정부의 부담률은 13%가 조금 넘으며 일본정부의 부담률은 직접비 35%를 포함,41%이다. ­넌=한국의 경제발전에 따라 유지비 부담률이 증대될 전망은. ▲폴 울포위츠 국방차관=한국의 국방비가 지난 10년사이에 3배가 증가했다. 우리는 이에 힘입어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할 수 있게 됐다. 체니 국방장관이 지난번 서울방문때 이 문제를 거론했으며 앞으로 협상이 계속될 것이다. ▲홈스=한국은 연합방위증강계획으로 89년 4천5백만달러,90년에 7천만달러를 증액했다. 미군유지비로 90년에 3억2천만달러를부담하고 있으며 유지비증액과 유지비에 새로운 항목을 추가하는 것 등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넌=주한미군과 주일미군에 대한 양국정부의 유지비 부담률 인상목표는. ▲홈스=우리는 목표를 설정해서 협상중이다. 공개석상에서 말하기는 어렵다. ­존 워너 의원(공ㆍ버지니아주)=지난 51∼52년의 한국전때 유엔군과 함께 전투한 한국군은 가장 훌륭한 군대였다. 40년이 지난 오늘날 한국군이 왜 주도적인 방위역할을 맡지 못하는가. ▲울포위츠=북한은 40년전 에치슨 국무장관의 발언을 오판,잘못된 결론을 내렸다. 미국이 한국방위에서 주도적 역할을 내놓으면 북한이 오판할 가능성이 있다. ­워너=그렇다면 주한미군 감축으로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할 위험성은. ▲울포위츠=10%정도의 감군은 괜찮다고 본다. 그 이상의 감축은 현재로서는 북한에 위험한 신호를 보내게 될지 모른다. ­워너=북한 지도층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주한미군감축과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윌리엄 펜들리 해군소장(미태평양사령부 기획국장)=김일성이 많은 일상업무를 김정일에게 넘겨주고 있다. 남북대화의 진전이 미군감축을 용이하게 할 것이다. ­존 매케인 의원(공ㆍ애리조나주)=유엔사를 해체하고 새로운 군사체계를 만들어 지휘권을 한국 장성에게 넘기는 시나리오를 검토하기 시작해야 하지 않는가. ▲펜들리=지휘체계가 어느 정도 조정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휴전이 유엔사에 의해 성립돼 존속되고 있으며 북한의 위협이 크다는 점이다. ­티모디 워스 의원(민ㆍ콜로라도주)=팀 스피리트 훈련때 소련을 참관단으로 초청하지 않은 이유는. ▲울포위츠=한국과 소련의 수교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칼 레빈 의원(민ㆍ미시간주)=작전지휘권의 한국군 이양과 한국정부의 미군 유지비 증액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칼 포드 부차관보(국방부 국제안보국 동아태국)=조만간에 한국군의 주도적 역할이 시작될 것으로 본다. 평시에는 한국장성이 지휘권을 갖게 될 것이다. ­레빈=언제쯤 이루어질 것인가. ▲포드=체니 장관이 한국방문에서 거론한데 따라 논의중인데 우리는 1단계중인 92년경에지휘권의 조정이 있기를 원한다. ­레빈=앞으로 왜 2년이 더 필요한가. ▲포드=한국에는 미군의 존재,그리고 미군장성의 지휘가 북한의 침략저지에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종종 작전지휘권의 이양문제가 제기됐지만 안전하게 이양되려면 2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레빈=FA­18전투기 1백20대를 확보하는 한국의 차세대전투기 구매계획(KFP)은 일본의 전투기개발계획인 「FSX의 아들」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 계획으로 한국이 항공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울포위츠=공동생산이기 때문에 FSX와는 달리 새로운 기술이전 문제는 없을 것이다. ­워스=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이유는. ▲울포위츠=북한과 같이 조그만 나라가 핵무기를 개발할 이유는 결코 없다고 본다.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안전협정 가입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 기획원차관보 강봉균씨

    정부는 20일 경제기획원차관보에 강봉균경제기획국장을 승진발령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1급상당)에 박진호 민자당전문위원을 임명했다.
  • 환율조작ㆍ주한군감축/내일 미상원 청문회

    【워싱턴 연합】 한국과 대만등 개발도상국들의 환율조작여부에 관한 청문회와 주한미군 감축에 관한 청문회가 19일 상원에서 개최된다. 상원금융위원회 국제금융통화정책소위는 19일 상오 데이빗 멀포드 재무부 국제담당차관을 불러 한국 대만 등 개도국들의 환율조작 여부에 대한 보고를 듣고 질의를 벌인다. 또한 상원군사위는 19일 상오 주한미군 감축등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평가보고서(일명 넌­워너 보고서)를 부시행정부로부터 제출받고 폴 울포위츠 국방차관과 칼 포드 국방부 국제안보국 동아태담당 부차관보를 불러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에 관해 청문회를 갖는다.
  • 기획원 예산실장 박청부씨

    정부는 16일 경제기획원 예산실장에 박청부 기획관리실장,기획관리실장에 김영태 대외경제조정실장,대외경제조정실장에 김인호차관보를 각각 전보 발령했다.
  • 상공부 1차관보 신국환씨

    정부는 16일 상공부 1차관보에 신국환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하고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에 김태준 특허청 항고심판소장을,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에 유득환상역국장을 각각 발령했다. 또 국립공업시험원장에 전계묵 공업진흥청차장,공업진흥청차장에 박영대 기초공업국장,특허청 항고심판소장에 안광구 민자당전문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 국제원자력기구 사찰/일,북한에 수락 촉구

    【도쿄연합】 와타나베(도변) 일본 외무부 대변인은 13일 북한이 핵연료재처리공장 건설을 완료했다는 증거가 있다는 로벤 미국방차관보의 발표와 관련,『로벤 차관보의 발표를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으나 핵 확산을 막아야 겠다는 입장에서 일본 정부가 의혹을 품고 있는 나라는 많으며 북한도 그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와타나베 대변인은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 가맹국에 의무화 돼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거부에 대해 『북한이 IAEA와 (사찰수락을 포함한) 안전협정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 “북한,핵연료공장 건설”/미국방차관보/소에 영향력행사 희망

    【워싱턴 UPI DPA 연합】 헨리 로웬 미 국제안보담당 국방차관보는 12일 미국이 북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연료재처리공장을 건설하고 있다는 믿을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조찬회담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은 이 시설이 사용된 핵연료에서 핵무기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을 분리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우리에게 중대한 관심사』라면서 이에대한 미국의 우려가 가장 최근에는 지난주 워싱턴에서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이 회담했을 때 소련측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로웬차관보는 『우리는 소련의 영향력이 적어도 북한에 국제감시반을 파견할 수 있게 하여 플루토륨 분리를 하지 못하도록 수습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 결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한·미항공회담/합의없이 결렬

    한·미항공회담이 우리 민항기에 대한 대미추가운수권 부여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아무런 합의점도 찾지못한채 13일 끝냈다. 선준영 외무부통상국장과 찰스 안제바인 미국무부운수담당부 차관보를 각각 수석대표로 양국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당초 일정을 하루 연장해가며 5일동안 계속된 이번 회담에서 미국측은 특히 한국민항기의 시카고,샌프란시스코,덜루스,애틀란타등 미본토내 4개지역 추가운수권 확보문제에 대해 미항송사들의 반발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함으로써 협상이 결렬됐다.
  • “미,북한에 계속 문호 개방”/방일 솔로몬차관보

    【도쿄 AFP 연합】 미국은 북한을 고립상태로부터 이끌어내겠다는 희망 아래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 「문호개방」의 입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일본을 방문중인 리처드 솔로몬 미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0일 말했다. 필리핀 방문에 앞서 이날 일본에 잠시 기착한 솔로몬 차관보는 도쿄 주재 외신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 가운데 미국의 대북한 관계에 언급,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88년 이후 북경에서 가진 미국과 북한 외교관과의 접촉은 『별로 생산적이지 못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우리는 문호를 계속 열어 둘 것이며 상황을 보다 긍정적 방향으로 진행시킬 어느 정도의 변화를 보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한ㆍ미 항공회담 9일부터 서울서

    한미 양국간 항공회담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는 선준영외무부 통상국장과 찰스 앤지바인 미국무부 운수담당부차관보를 각각 수석대표로 한 양국관계부처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 미군역할 축소…한국 방위부담 가중/주한미군 감축합의 내용과 파장

    ◎동북아불안 여전… 「94년감군」주목거리/전쟁억제 위한 대체전력 확보가 과제 국방부가 4일 주한미군 감축과 역할변경에 관해 밝힌 한미양국정부의 합의사항은 동구의 대변혁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지역의 전략적 상황이 조금도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격적인 미군감축이 현실로 다가왔음을 인식 시켜주고 있다. 양국정부는 이같은 우리 국민의 감정을 감안,전쟁억지력을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주한미군의 변화를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애써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당장 미군이 한반도와 동북아방위의 주도적인 위치에서 지원적 위치로 바뀌는 대신 한국군의 책임과 부담이 그만큼 커지며 지금까지처럼 협상카드나 정치적구호가 아닌 시급한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미 발표된 주한미공군 3개기지 폐쇄와 공군병력 2천명 외에 비전투지상군요원 5천명 등 7천명을 1단계 감축기간인 91년부터 93년까지 감축 한다는데는 양국정부가 원칙적인 합의를 했으며 이는 전체 주한미군 4만3천여명의 16%에 해당하는 큰 규모라는 점에서 우리정부의 증대된 부담을 실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리로서는 무엇보다 한반도 안정을 위해 북한과의 군비축소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가급적 빨리 주한미군철수에 대비한 대체전력 확보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리 정부도 한국주도의 방위체제와 전력증강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독자적 방위전력 확보가 예상되는 90년대 중반까지는 주한미군의 감축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해 왔다. 주한미군감축에 관한 협상은 지난해 8월2일 동아태지역 주둔미군에 대한 전략적 재평가와 미국의 부담을 동맹국들이 분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 지역동맹국들과 협의해 그 결과를 올해 4월1일까지 보고토록 하자는 「넌­워너 수정안」이 미상원에서 채택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 수정안은 주한미군 4만3천명중 5개년동안 단계적 철수로 1만명만 잔류시키자는 「레민안」과 92년까지 1만명을 감축하자는 「범퍼스안」 등 일방적인 감축안과는 크게 달라 우리정부도 「한국군이 주도하는 연합방위체제로 전환한다」는 능동적인 입장에서 협상에 임했다.이에 앞서 지난 85년 한미안보협의회에서 한미연합지휘체제를 개선하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부터 주한미군의 장래에 관한 협상은 이미 시작됐으나 양국정부간의 공식협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기는 「넌­워너수정안」 채택 이후였다. 양국정부는 지난 1월 하와이에서 국방부 기획관리실장과 미 동아태담당부차관보간의 실무회담을 가진데 이어 2월15일 서울에서 있은 한미국방장관 회담에서도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그뒤 한국의 외무ㆍ국방장관과 미국측의 주한대사,주한미군사령관으로 구성된 4인위원회등을 통해 넌­워너보고서에 포함될 한국관련 양측 입장을 정리해 왔다. 미국측은 협상과정에서 한국의 경제성장으로 한국은 이제 한국안보에 대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어 한국군의 역할을 증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국측은 이같은 미국측 요구에 대해 한국의 경제성장률과 다른 나라들의 방위비 분담실태,한미연합 방위능력 향상에의 기여도 등을 고려,능력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점진적으로 방위비 부담을 증액한다는 입장을밝혔다. 주한미군의 감축계획은 동북아의 정치ㆍ군사적 상황과 특히 북한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상황변화와 94년부터 실시될 감축규모 등이 특히 주목된다.〈최홍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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