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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핵문제 북과 논의안해”/솔로몬 차관보

    ◎북한이 사찰협상 응해야 【워싱턴=김호준특파원】 미국은 한반도 핵문제를 풀기 위해 북한과 직접 대화할 생각이 없다고 미국무부의 리처드 솔로몬 동아태차관보가 20일 밝혔다. 솔로몬 차관보는 이날 아시아 특파원들과 가진 회견에서 한국내 군사기지 핵사찰과 관련한 북한의 대미 직접 대화 요구에 언급,『북한은 우리가 어떤 조치를 취할 때마다 핵안전 협정 서명을 지연시키려는 핑계를 추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솔로몬 차관보는 『미국은 핵문제에 관한 북한의 의도를 의심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심을 풀 수 있는 토대는 북한이 IAEA(국제원자력기구)및 한국측과 핵안전협정서명 및 핵사찰을 위해 협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부시미대통령이 내년초 방한시 한국측과 협의할 의제 가운데는 몽골과 소련에 대한 지원문제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방한에서 미국측이 얻으려고 기대하는 것은 우루과이라운드의 성공적 타결을 위한 한국의 지원,특히 농산물 시장개방문제의 해결이라고 말했다
  • 미,대중국 컴퓨터금수 해제/“미사일판금 어길땐 다시 무역제재”

    ◎멀린스차관보 밝혀 【로스엔젤레스 AP AFP 연합】 미국은 중국이 미사일의 대외판매 규제에 관한 국제협약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9개월만에 중국에 대한 미제 인공위성 부품과 고속 컴퓨터 금수조치를 해제키로 결정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20일 보도했다. 타임스지는 자네트 멀린스 의회담당 국무차관보가 상원외교위의 제시 헬름스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중국에 대한 금수해제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멀린스 차관보는 이 서한에서 중국정부가 지난 11월 북경을 방문한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에게 미사일 수출규제에 관한 국제협약을 준수하겠다고 확약함으로써 대중국 금수조치는 그 목적을 달성했으며 미국의 중요한 외교정책을 실현시키는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멀린스 차관보는 『금수해제 방침은 중국정부로 부터 미사일 수출중단 약속에 대한 외교적 확인을 접수하는 대로 이행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중국이 미사일이나 관련기술의 판매를 재개할 경우 무역 제재조치는 다시 취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타임스지는밝혔다. 타임스지는 미정부의 이번 조치가 89년 천안문사태이후 악화된 미,중국간 관계개선에도 목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 남북한 협력기금/활용방안등 논의/실무협,첫 회의

    상공부는 경제단체와 무역진흥공사 산업연구원 수출입은행 종합상사협의회등 관련기관의 임원들로 「남북교역 확대 실무협의회」(위원장 유득환제1차관보)를 구성,20일 첫 회의를 갖고 남북협력기금의 활용방안등을 협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활발하게 전개될 양측의 물자교류 확대 및 제조업 분야의 합작투자 추진을 위해 각 기관별로 분담해서 사전조사 및 연구를 하기로 했다.
  • 유종탁 산림청장(신임장관 프로필)

    ◎미 미시간대서 박사딴 실력파 농림수산분야의 정통 엘리트관료. 공직생활중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폭 넓은 농업경제이론과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다. 취미는 등산.부인 배청자씨(51)와의 사이에 1남1녀. ▲경북 안동출신(54세) ▲61년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65년 행정고시3회 합격 ▲66년 농림수산부 사무관 ▲83년 〃제1차관보▲86년 〃차관 ▲88 국회사무처 행정차장
  • 서영택 건설장관(신임장관 프로필)

    ◎현대그룹 단호히 처리한 세무통 서울대상대 경제학과 재학중이던 61년 제13회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66년 천안세무서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85년 재무부 제2차관보를 3년간 지낸 것을 제외하곤 줄곧 세무행정만 맡아 국세청장까지 오른 전형적인 세무관료이다. 국세청장 취임때도 정통 세무관료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세무행정의 총책을 맡아 「가장 적임자」였다는 평을 받았으며,갖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대그룹 탈세사건을 법에따라 단호하게 처리,재벌의 변칙상속을 막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7부장관 새로 임명/노 태통령 “내년총선등 국정과제 효율적 추진”

    ◎국방/최세창/문화/이수정/체육/이진함/상공/한봉수/건설/서영택/총무처/이상배/정무2/김갑현/외교안보수석/김종휘/청와대대변인/김학준/철도청장/최평욱/산림청장/유종탁 노태우대통령은 19일 국방부장관에 최세창한국광업진흥공사사장,문화부장관에 이수정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을 임명하는등 7개부처 장관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에서는 청소년체육부장관에 이진삼전육참총장,상공부장관에 한봉수상사중재원장,건설부장관에 서영택국세청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총무처장관에는 이상배전대통령행정수석비서관이,정무2장관에는 김갑현대한YWCA연합회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노대통령은 또 김종휘대통령외교안보보좌관을 장관급으로 승진시켜 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으로 임명하였으며 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에는 김학준대통령정책조사보좌관을 임명했다.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은 개각내용을 발표한 후 『이번 내각개편은 다가오는 총선거에 대비하는 정부의 체제를 갖추고 안팎으로 중요한 시기인 내년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당면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인물남발」 안좋다” 폭줄여/「개각」 맞이한 관가표정 □새 내각 명단 ●총리 △성명:정원식 △나이:유 63 △출신:황해 재령 △학력·경력:서울대 사대 미 피바디대 문교부장학관 서울대 사대 교수 카운슬러협회장 서울사대 학장 문교부 장관 ●부총리 △성명:최각규 △나이:유 58 △출신:강원 강릉 △학력·경력:서울대 정치과 고시행정과 재무무·경제기획원 차관 농수산·상공장관 민자당 정책위의장 ●부총리 △성명:최호중 △나이:유 61 △출신:서울 △학력·경력:서울대 정치과 외무부 통상국장·정무차관보 상공차관 주사우디·벨기에대사 외무장관 ●외무 △성명:이상옥 △나이:유 57 △출신:경북 안동 △학력·경력:서울대 정치과 외무부 기획관리실장 외교안보연구원장 외무부1차관보·차관 주제네바대사 ●내무 △성명:이상연 △나이:유 55 △출신:경북 성주 △학력·경력:경북대 정무1장관 보좌관 서울시 부시장 대구시장 안기부1차장 보훈처장 대통령 민정수석 ●재무△성명:이용만 △나이:유 58 △출신:강원 평강 △학력·경력:고대 법대 재무부 이재국장·기획관리실장·재정차관보 신한·외환은행장 상의 부의장 은행감독원장 ●법무 △성명:김기춘 △나이:유 52 △출신:경남 거제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고시사법과 중정 대공수사국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구지검 고검장 법무연수원장 검찰총장 ●국방 △성명:최세창 △나이:신 57 △출신:대구 △학력·경력:육사 13기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한양대 행정대학원 수경사령관·군단장·참모차장·군사령관 ●교육 △성명:윤형섭 △나이:유 58 △출신:서울 △학력·경력:연세대 연대교수 행정대학원장 교개심위원 대한교련회장 교원단체연합회장 ●문화 △성명:이수정 △나이:신 51 △출신:경북 청도 △학력·경력:서울대 정치학과 한국일보기자 문공부 공보국장 문화방송 전무 청와대 대변인 ●체육 △성명:이진삼 △나이:신 55 △출신:충남 부여 △학력·경력:육사 15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21사단장·3군단장·참모차장·1군사령관·육참총장 ●농수산 △성명:조경식 △나이:유 54 △출신:경남 밀양 △학력·경력:서울대 상대 기획원 예산실장 농수산차관보 공정거래위원장 해운항만청장 교통차관 환경처장관 ●상공 △성명:한봉수 △나이:신 64 △출신:경기 시흥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미 시라큐스대 맥스웰대학원 농림수산부 식산차관보 무공·한전사장 ●동자 △성명:진념 △나이:유 52 △출신:전북 전주 △학력·경력:서울대 상대 공시행정과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장·차관보 해운항만청장 재무차관 경제기획원차관 ●건설 △성명:서영택 △나이:신 52 △출신:대구 △학력·경력:서울대 상대 고시행정과 대전·대구지방 국세청장 재무부 세제국장·제2차관보 국세청장 ●보사 △성명:안필준 △나이:유 59 △출신:충북 중원 △학력·경력:육사 12기 육본인사참모부장 군단장 보안사령관 군사령관 석탄공사 사장 주택은행 이사장 ●노동 △성명:최병렬 △나이:유 53 △출신:경남 산청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조선일보 정치부장·편집국장 12대 의원 대통령 정무수석 문공부장관 공보처장관 ●교통 △성명:임인택 △나이:유 51 △출신:전남 순천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상공부 중소기업국장 특허청 항고심판소장 상공부 기획관리실장 상공부차관 ●체신 △성명:송언종 △나이:유 54 △출신:전남 고흥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행정·사법고시 광주시장 경남·경기 부지사 내무부차관 전남지사 ●총무처 △성명:이상배 △나이:신 52 △출신:경북 상주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내무부 민방위본부장·차관보 경북지사 환경청장 내무차관 청와대 행정수석 ●과기처 △성명:김진현 △나이:유 55 △출신:경기 안성 △학력·경력:서울대 문리대 동아일보 부장 편집부국장·논설위원실장·상무 과기처 자문위원 ●환경처 △성명:권이혁 △나이:유 68 △출신:경기 김포 △학력·경력:서울대 의대 서울대교수·병원장·총장 문교부장관 교원대 총장 보사부장관 과총회장 ●공보처 △성명:최창윤 △나이:유 51 △출신:평북 선천 △학력·경력:육사 18기 서울대 문리대 대통령 정무비서관 문공차관 민정당 기조실장 13대 의원 대통령 정무수석 ●정무1 △성명:최형우 △나이:유 56 △출신:부산 △학력·경력:동국대 정치학과 8·9·10·13대 의원 민추협 간사장 신민당 부총재 민주당 부총재·원내총무 ●정무2 △성명:김갑현 △나이:신 59 △출신:황해 안악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여성항공협회 이사 유신학원재단 이사 창현장학재단 이사장 YWCA 연합회장 ●법제처 △성명:최상엽 △나이:유 54 △출신:경북 영일 △학력·경력:서울대 법대 서울지검 특수2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대검 형사2부장 대검공안부장 대검차장 ●보훈처 △성명:민경배 △나이:유 55 △출신:강원 홍천 △학력·경력:육사 14기 국방대학원 사단장·군단장 육군교육사령관 2군사령관(대장예편)
  • “중국,북한과 현금 교역/내년부터 청산거래방식 폐지”

    ◎서대유 주한 무역대표 밝혀 중국과 북한과의 교역이 현행 청산거래 방식에서 내년부터 현금거래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이렇게 될 경우 외화가 부족한 북한으로서는 중국과의 교역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 서대유주한중국무역대표부대표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상공부 유득환제1차관보와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중국과 북한은 그동안 양측의 교역을 1년에 한차례씩 차액을 결제하는 청산거래 방식으로 해왔으나 내년부터 현금거래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대표는 남북한간에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을 위한 합의서」가 채택돼 북한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우리 정부의 방침에 대해 중국측이 성의껏 도와주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 UR협상 시한 박두/미도 “수용”“포기” 기로에

    ◎둔켈안은 미 업자들 덤핑 제소 봉쇄 가능/자동차·철강·반도체등 업계 반대 거셀듯/은행·보험등 서비스분야도 전망 어두워… 의회통과 불투명 국제교역에서 자유무역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UR(우루과이라운드)협상은 쌀시장 개방에 반대하는 한국 뿐만 아니라 협상타결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에 대해서도 국내적으로 만만치 않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특히 이 협상이 교착상태서 헤어나지 못한채 막판 초읽기에 들어가자 부시미행정부는 지난 5년간의 협상노력을 수포로 돌릴 것이냐,아니면 미기간산업계가 반대할 요소가 포함된 일괄타협안을 받아들일 것이냐의 여부로 기로에 서게 되었다. 협상 마감일인 오는 20일까지 미국정부는 21세기의 새로운 무역상황에 대비,GATT(관세무역일반협정)의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1백8개국 협상에 대해 타결압력을 계속할 것인지,아니면 협상을 포기할 것인지를 택일해야 한다. 미관리들은 워싱턴의 의도대로 일괄타결이 진행될 것이라는 좋은 조짐이 20일까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그러나 각국의 협상대표들이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할 경우 20일은 아르투어 둔켈 GATT사무총장이 타협안을 제시하는 날이 될 것이다. 협상결렬과 이에 따른 GATT의 난파를 막기 위해 둔켈총장이 내놓을 타협안 가운데 미통상이익에 배치되는 내용이 일부 들어 있더라도 워싱턴은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큰 국제적 압력에 봉착할 것으로 미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현재 제네바의 GATT본부에 나돌고 있는 타협안 초안에 따르면 한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은 자국제품의 대미덤핑에 대한 미생산업자들의 불공정 무역제소 압력을 봉쇄할 수 있도록 허용돼 있다.이런 타협안이 일본의 대미무역흑자 시정지연에 분노하고 있는 미의회를 통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뿐만 아니라 덤핑제소 노력을 강화해 온 미국의 자동차·강철·반도체 업계도 이 조항에 맹렬히 반대할 것이다. 이와관련,최근 미 무역대표부의 칼라 힐스 대표는 『미국은 의회를 통과할 수 있는 협상안만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 고위관리들은 UR협상에서 미국이 노리는 주요 목표인 은행·보험·증권등 금융서비스 분야의 자유화 확대도 「전망이 어둡다」고 진단하고 있다.현재 일본을 비롯하여 신흥 공업국으로 부상중인 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그리고 개도국 인도등은 자국의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에 반대하고 있다. 미 재무부의 올린 웨딩톤 차관보는 『오는 20일 둔켈안이 원안대로 제시될 경우 미국은 금융 서비스 분야 타협안을 받아 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UR협정안이 금융서비스 장벽 제거와 농업 보조금 폐지,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기타 지적 소유권 도용 방지에 실패할 경우 미의회는 이 협정안 인준을 거부하는 한편 가격 덤핑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을 늘리려는 국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UR 협상에선 아직도 많은 이견이 해소되지 않았지만 농산물 교역분야의 이견이 여전히 가장 큰 장애로 남아 있다. 12월초에도 미국과 EC는 농산물 문제를 놓고 고위 협상을 가졌으나 EC측이 미국에 제시할 공동 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별 성과없이 끝났다.농산물 교역문제의 진전 실패는 다른 분야의 협상도 정체시키고있다.즉 EC가 농업보조금 폐지에 동의할 때까지 농산물 수출국들이 다른 분야의 협상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 “금융자율화에 한계/일부제약은 불가피”/재무2차관보 밝혀

    백원구재무부제2차관보는 10일 『현재의 우리경제 상황으로 미루어 금융자율화를 추진하는데는 일정한 한계가 있으며 최근들어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오히려 정부의 개입요구가 증대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금융기관의 건전성과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제약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백차관보는 이날 대한상의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최근의 경제여건과 통화금융정책방향」이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는 금융기관의 도산이나 부실화가 신용질서의 혼란을 초래,자칫 금융시스템의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등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대소 외교 개별공화국 위주 전환/연방 와해따라

    ◎정부,독립공에 곧 특사 파견/우즈베크·카자흐공 대사관 신설/차관·경협등 교섭창구 다원화/관계부처 긴급대책회의 정부는 10일 소련 연방정부가 사실상 해체됨에 따라 경제기획원 외무부 재무부 상공부등 관계부처차관보급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어 대소 경제협력문제등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기존의 대소 외교관계를 러시아공화국을 중심으로 한 개별 공화국과의 관계로 전환시키고 이를 위해 조만간 특사를 각 공화국에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개별 공화국들이 독립할 경우 대사급 수교를 하고 우리 교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우즈베크의 타슈켄트(20만명)카자흐공화국의 알마아타(10만명)등 2곳에는 교민보호차원에서 대사관을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영사관계수립을 희망해온 우크라이나공화국에는 우리 교민이 거의 없는 만큼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 설치를 신중히 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는 또 대소경협제공과 관련,경협창구가 재정립될 때까지 신중히 처리하기로 하고 개별 공화국과의 협상을 통해 채무 이행보증을 약속받는등 상환에 필요한 안전장치를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소련의 공화국 독립사태가 안정되는대로 내년초 경협공여계획협의회에서 현재 집행되었거나 집행중에 있는 18억달러어치의 경협제공에 대한 상환약속및 앞으로 집행될 12억달러어치의 경협제공 분담금등을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화국별 대외채무분담률은 러시아공화국 65% 우크라이나공화국 16% 벨로루스공 4.5% 카자흐공 4% 몰도바공 1.3%등이다. 정부는 11일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이상옥외무·이용만재무·이봉서상공장관등이 참석하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날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 “대소 경협은 공화국 상대/러공등에 차관 추가보증 요구키로”

    ◎정부,오늘 대책회의 정부는 우크라이나공화국의 독립등 소연방의 붕괴에 따라 앞으로 대소경협 상대방을 소련의 각 공화국으로 전환하고 대소차관에 대해 러시아공화국등에 추가지급보증을 요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의 소련사태를 보고하기 위해 9일 급거 귀국한 주소대사관의 이강두경제공사는 『소연방이 붕괴되면서 앞으로 소련의 국가체제가 영연방과 가까운 형태로 재편될 것이라는 게 현지의 지배적인 관측』이라고 말하고 『이에 따라 그동안 소연방을 상대로 해온 우리의 대소경협 방향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공사는 이날 최각규부총리를 방문,최근의 소련경제 사정등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정부대응방안을 협의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공사가 귀국함에 따라 10일 경제기획원·외무부·재무부·상공부등 관계부처 차관보급의 대소경협대책회의를 열고 대소차관 추가제공 여부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대소 경제협력 전면 재검토/주내 대책회의

    ◎소 정국 혼미·경제난 가중에 대비 정부는 최근의 소련사태와 관련,경제기획원·외무부·상공부등 차관보급이 참석하는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갖고 대소경제협력지원문제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강두주소대사관 경제공사를 일시귀국토록 7일 긴급지시했다. 이공사는 9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져 대책회의는 9일부터 13일 사이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소련 우크라이나공화국이 독립을 결정함에 따라 소련정국이 혼미한데다 외화지불중단등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상옥외무장관은 이날 이와관련,『최근의 소련국내사태와 우크라이나공화국의 독립선언에 따른 연방과 각 공화국의 관계와 식량난및 대외 외화지불중단등 심화되는 경제난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기 위해 다음주중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가질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이러한 대책회의가 대소경협에 대한 우리정부의 기본방침의 변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 가트 연례총회 개막/제네바

    【제네바 연합】 제47차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연례총회가 3일 제네바에서 2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당초 일정보다 하루가 단축된 이번 총회에는 1백8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이사회 보고서를 심의 채택하며 한국에서는 김삼훈 제네바 대표부차석대사와 김영빈 재무부 제1차관보가 교체수석대표로 참석했다.
  • 한­미 과기협정/조기체결 합의/방미 김 과기처

    【워싱턴=김호준특파원】 한미양국은 3년간 지연된 한미과학기술협정의 체결을 오는 1월5일 예정된 부시 미대통령 방한 이전에 타결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워싱턴을 방문중인 김진현 과기처장관이 2일 밝혔다. 김장관은 이날 브롬리 백악관 과학기술보좌관및 존 보라이트 국무부과학 기술담당부차관보와 요담을 마친뒤 『그동안 동협정 체결의 주요 장애 요인이었던 한미비밀기술보호협정(PSA)이 최근 타결,가서명됨에 따라 이같은 시한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측이 제의한 한미과학기술 설립문제와 양국의 연구계·학계·산업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한미과학기술 포럼의 개최 방안도 아울러 검토할 계획이라고 김장관은 덧붙였다.
  • 삼성·현대·대우·럭키금성·쌍용그룹/비상장 134사 5년내 공개

    ◎18평 이상 아파트 값 자율화/94년까지/재벌소유 증권·단자사도 주식분산 유도 정부는 삼성 현대 대우 럭키김성 쌍용등 5대재벌의 비공개계열사를 5년내에 완전공개토록 할 방침이다. 또 93년이나 94년중 국민주택규모(18평)이상 아파트의 분양가를 자율화 할 계획이다. 강봉균 경제기획원차관보는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주최의 월례조찬회에서 「제7차5개년계획과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5대재벌기업 1백98개사중 미공개된 1백34개사에 대해서는 앞으로 5년간 완전공개계획을 수립하고 나머지 30대 계열대기업도 연차적인 공개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차관보는 아파트분양가 자율화와 관련,『주택공급이 어느 정도 수요를 충족하고 시가와 분양가의 격차가 해소될 경우 향후 2∼3년내에 국민주택규모 이상의 아파트에 대한 가격자율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차관보는 이어 『수출경쟁력강화를 위해 주요전략상품중 경쟁력유지가 가능한 품목을 재선정해 집중개발하고 경쟁력유지가 곤란한 품목은 과감히 도태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최종소비재수입도 앞으로는 중소무역업체가 담당토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차관보는 특히 재벌소유의 보험 증권 단자사에 대해서도 경영권이 안정되는 범위에서 주식분산을 강력 유도해 나가고 변칙적인 상속·증여를 근절시키기 위해 합병 증자 감자를 이용한 변칙적 증여행위를 철저히 과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살기업적 고금리 개선 시급”/선진국의 「환경장벽」 철저히 대비를

    ◎수출문제점 산·학·정 토론회 지상중계 날로 늘어나는 무역적자의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27일 산업연구원 주최로 이 연구원에서 열렸다.학계 업계 노동계 관련단체및 정부 관계자등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임금·국제감각·정부정책등 수출의 문제점과 대책에 관해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내용을 간추린다. ▲차동세럭키금성경제연구소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및 기술개발 노력을 꺾는 「살기업적」인 금리수준부터 개선돼야한다.기업인이 기업하고픈 마음이 들도록 정부가 앞장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이 아닌가. ○하루 차안서 5시간 ▲이학용고려대교수=환율절상과 내수확대가 겹쳤기 때문에 국제수지 악화가 가속화했다.기술개발을 구호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유인책을 강구해야한다. ▲정동섭 태림포장회장=하루 평균 12시간 일하는데 이중 약 5시간을 차속에서 허비한다.결국 과거 하루에 10가지 할수 있던 일들 3∼4가지 밖에 못하는 셈이다.이래서야 어떻게 국제경쟁에서 이길 수 있겠는가. ▲박영균 중앙양행사장=지난 88년이래 근로자의 임금은 원화기준으로 2배,달러기준으로 2백40%나 올랐다.그러나 1년중 법정공휴일 52일,각종 명절과 월차·생리휴가등을 빼면 일하는 날은 고작 2백40일밖에 안된다.기업으로서는 봉급외에 최소한 2백%이상의 상여금·국민연금·퇴직금적립등의 부담을 져야하기 때문에 1일 노동에 이틀분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는 셈이다. ○임금 3년새 2배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최저임금의 개념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중국이나 동남아를 거쳐온 바이어라면 상담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고임금 때문에 우리 상품은 경쟁력을 상실했다. ▲최상용로총부위원장=임금이 경제난의 속죄양처럼 인식돼선 안된다.고임금에도 불구하고 인력난이 계속되는 것은 결국 인력개발 정책에 소홀했기 때문이 아닌가. ▲최세형 무협상무=미국의 최대 무역적자규모는 87년의 1천7백3억달러로 GNP(국민총생산)대비 3.8%였다.우리의 올 적자폭은 약 1백10억달러로 추정되는데 이는 GNP대비 4%에 이른다.그러나 적자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뿐 아니라 그 대비책도미흡하다.그리고 경제정책은 조화가 생명임에도 아직도 하나를 위해 다른 모든 부문을 희생시키는 「밀어붙이기식」정책을 쓰는 것도 시정돼야 한다. ○「3고4난」 해소를 ▲박세용 현대종합상사사장=기업의 입장에서는 최근의 경제상황을 고임금·고금리·고환율등 「3고」와 자금난·인력난·수송난·기술난등 「4난」으로 요약할 수 있다.이 때문에 생산성과 기업의욕이 떨어지고 있다. ▲홍원탁 서울대교수=미국과 EC의 수출지원책·산업보호대책을 면밀히 연구,거기에 맞춰 우리의 대응책도 강구해야 한다.괜히 우리식의 국제화방식을 고집하다가는 반드시 이들 국가로부터 어필을 받고 제재를 받게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김완순 무역위원회위원장=앞으로 선진국은 환경기준 강화를 수입억제의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다.앞으로 우리의 생존을 위해,또 선진국 진입을 위해 선진국의 덤핑규제를 피할 수 있는 중진국의 첨단산업 육성논리를 개발해야 한다. ▲유득환 상공부 1차관보=특정계층이 아닌 정부·기업·국민등 국가적인 총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원에 초점을 맞춰야 현재의 위기국면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본다.
  • 김일성 사후에/북한 급속 붕괴/미 하원 청문회

    【워싱턴=김호준특파원】 북한 공산주의는 김일성 사후에 급격히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아시아문제 전문가 도널드 자고리아교수(뉴욕 시립대)가 22일 말했다. 그는 미하원 아태소위(위원장 스티븐 솔라즈의원·민주)의 「아시아 공산주의」청문회에서 『두개의 한국이 존재할 필요성이 없어졌고 또한 한국은 이미 경제 경쟁에서 북한을 눌렀다』고 상기시키며 이같이 증언했다. 그는 미국의 대북한 정책과 관련,현재 북경에서 참사관간에 이뤄지고 있는 미­북한 대화를 뉴욕의 유엔으로 옮겨 차관보 수준으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미국은 가까운 장래에 북한과 외교사절 교환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유엔 핵사찰 지지”

    【워싱턴=김호준특파원】 미하원 외교이원회 아태소위(위원장 스티븐 솔라즈 의원·민주)는 21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관한 청문회를갖고 한미양국의 전문가들로부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방안을 청취했다. 이날 증인으로 나온 한승주 교수(고려대),존 위컴 전주한 유엔군 사령관,리처드 펄 전미국방차관보는 모두 북한에 대한 핵사찰과 핵재처리 시설의 폐기를 요구하는 유엔 결의안의 채택을 지지했다. 이들은 또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는데 있어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핵안전협정만으로 충분치 않다고 지적하며 북한에 대한 침투사찰(펄),사찰반 상주(위컴) 등을 주장했다. 그러나 위컴 장군은 『무력사용은 오직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신중론을 피력했다.
  • 북한핵 저지/미 하원 청문회 증언 내용

    ◎“경제·회교 제재”“군사공격 필요”/남한 핵부재선언뒤 상호사찰 제의를/한승주/방치땐 제3국 수출·테러사용 위험성/펄/주변국과 합의뒤 무력행동 보여야/위컴 북한의 핵무기개발문제가 국제적 관심사로 등장되고 있는 가운데 미하원 아·태소위(위원장 스티븐 솔라즈)는 21일 문제를 놓고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리처드 펄 전국방차관보 존 위컴 전주한유엔군 사령관 한승주 교수(고대)등은 부한의 핵무기개발을 제지시키기 위한 군사조치의 필요성과 외교압력 및 경제 제재의 효율성에 대해 집중거론,주목을 끌었다. 다음은 청문회 증언요지이다. ◇한승주 증언=미국과 한국이 북한에 대한 지역 및 국제사회의 압력을 가져오기 위해 강력한 입장을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미국과 한국은 남한에 핵무기가 없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수 있는 상황이 가장 이른 시일내에 다가 오도록 협조해야 한다. 이것이 이뤄지면 남북한 양측의 군사시설에 대한 상호 사찰문제의 통의를 북4한측에 제기할 수 있다. 모든 군사시설에 대한 상호 사찰은 신뢰구축 및 군비통제의 일환으로서 IAEA 사찰과 병행하여 추구될 수 있다. 평양이 군사시설에 대한 상호사찰에 실제로 동의할지는 의문이다. 그러한 사찰은 북한 군사력의 공격적인 구도와 결정적 약점을 동시에 드러낼 것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문제는 평양의 핵안전협정 서명이 아니라 효과적인 사찰 시행방법과 북한의 핵개발 중단이다. 무력 사용의 강구에 앞서 가능한 모든 정치적 외교적 경제적 수단이 시도되고 철저히 사용되어야 한다. 북한 핵개발에 대한 성공적 저지는 미국·한국·일본·중국·소련등 관계 당사국들의 집단적 협조적 노력과 세계 각국의 지원에 의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 ◇존 위컴증언=북한은 핵시설의 파괴나 중단을 꺼릴 것이다. 이는 전략적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어 김일성이 아들에게 절대 권력을 넘겨주는 것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외교적·경제적 영향력의 효과가 의문시되기는 하지만 지금 진행되고 있는 외교적 경제적 노력은 신중히,그러나 확고한 방법으로 계속되어야 하며 미국이 이를 이끌어나가야 한다. 유엔도 이 세계적인 으름장에 관여해야 한다. 북한이 국제적 압력에 적절하게 부응하지 않을 경우 군사조치가 요청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군사행동은 오직 마지막 수단으로서,그리고 파장을 신중히 고려한 후에 강구되어야 한다. 미국은 일방적 행동을 취할 고유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행동에 대한 합의가 연합국들 특히 이 지역 국가들 사이에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은 많은 나라의 안보 이해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군사 공격은 잘 무장된 대규모의 군사력을 근접시키기 때문에 전쟁을 촉발할 수 있다. 기습 공격은 소기의성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표적어 대한 부정확한 정보나 핵시설의 지하 요새화,북한사회의 폐쇄성은 비밀 파괴공작을 방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재래식 공격무기가 뜻하지 않게 북한의 핵분열 물질을 대기속으로 날려 보낼 경우 강한 북서풍이 핵 낙진을 한국과 일본에 분산시킬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군사행동은 극단적인 경우에만 단행되어야 한다. ◇리처드 펄 증언=북한의 핵무기 보유는 한국 공격에 사용하는 것과는 별개로 다음과 같은 3가지 심각한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 첫째는 북한이 핵무기나 핵무기의 중요한 부품을 테러와 협박을 일삼는 카다피(리비아)나 사담 후세인(이라크),하페즈 아사드(시리아)와 같은 다른 나라 지도자들에게 판매할 위험성이다. 북한의 절망적인 경제상황은 이러한 가능성을 아주 현실적인 것으로 만들고 있다. 두번째는 재래식 전쟁에서 북한을 패배시키면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한미 양국은 방어를 제한할 것이라고 북한이 확신하는 나머지 화학무기 사용이 뒤따르는 재래식 공격을 개시할 가능성이다. 세번째는 북한이 핵무기를 테러 목적에 사용할만큼 무분별하다는 것이다. 최고위층의 지시에 따라 한국의 고위관리와 무고한 시민을 살해한 것이 바로 북한이다. 우리는 북한을 통치하는 광인들이 핵무기를 가졌을 때 무슨 일을 저지를지 그 한계를 가정할 수가 없다. 내가 내리고자 하는 결론은 두가지다.첫째,IAEA(국제원자력기구)안전장치로 북한의 핵 능력성취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우리의 희망을 IAEA에 거는 정책은 실패할 것이 분명하다. IAEA 안전장치의 유효성을 내 생각 보다 높이 평가하더라도 북한의 핵 개발은 IAEA의 가능한 조치로 중단시키기엔 너무 많이 진행돼 있다. 둘째,우리는 언짢지만 다급한 현실,즉 무력사용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무력이야말로 핵무기의 확산방지를 위해 우리가 쓸수 있는 유일하고도 효과적인 수단이다.
  • 미에 방산기술 이전 촉구/거부하면 제3국과 제휴

    ◎한·미 방산회의 개막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미국방위준비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5차 한미방산회의가 18일 상오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이종구국방부장관과 박웅차관보 피터 설리번미국방부 교역안보정책담당 부차관보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이국방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미국방산업체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지못하면 한국은 필요기술을 자체개발하든지 제3국에서 획득할 수 밖에 없다』며 『한미양국의 방산업체들은 상호비교우위분야를 확인하고 공동이익이 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미국의 방산기술이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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