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차관보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정경심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용산구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오차범위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롯데칠성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37
  • 아인혼 “모든 파트너 이란원유 구매 줄여야” 김재신 “국제노력 동참… 급격한 조치 부작용”

    아인혼 “모든 파트너 이란원유 구매 줄여야” 김재신 “국제노력 동참… 급격한 조치 부작용”

    “우리는 (한국을 비롯한) 우리의 모든 파트너들이 이란으로부터의 원유 구매와 이란 중앙은행과의 거래를 줄여줄 것을 권한다.”(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대북·대이란 제재조정관) “(대이란 제재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겠다. 그러나 국내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미 간 계속 긴밀하게 협력하자.”(김재신 외교통상부 차관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통상부에서 만난 대이란 제재 관련 한·미 협의 대표들은 이렇게 날선 공방을 벌였다. 신경전은 아인혼 조정관이 협의 시작 전 모두발언에서 “이란 상황과 북한은 연관돼 있다.”며 한국 측의 국제적 의무를 강조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이란 사태의 진전이 우리가 북한 문제에 대한 진전을 거두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란 문제에 대해 한·미 정부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란도, 북한도 비확산 문제이고 이를 해결하려면 한국 등 국제사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인혼 조정관은 김 차관보와 1시간가량 협의한 뒤 대니얼 글레이저 재무부 테러금융담당 차관보와 함께 기자들과 별도로 만나 “한·미 양국의 국익에 이란 문제도 포함되는 만큼 우리 측과 협력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측면 압박을 이어갔다. 특히 글레이저 차관보는 “전체 국제사회가 이란산 석유 의존을 줄이고 이란 중앙은행을 고립시키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한국도 이 같은 국제적 노력에 걸맞은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측 대표단의 거센 공세에 우리 측은 대이란 제재가 필요한 만큼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당장 원유 감축 규모 등을 협의하는 대신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맞섰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미국 측의 동참 요구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했고, 국내적으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며 “그러나 급격한 조치는 한국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미측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방수권법으로 인해 우리 금융기관이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되면 곤란하다는 입장을 확실히 밝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미가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미가 서로의 입장을 확인함에 따라 협의에서는 이란산 원유 감축 비율 등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대신 우리 측은 미국의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대한 증산 요청 상황을 봐 가며 수입선 다변화 및 에너지 절감 등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고, 미측은 구체적 이행 방안을 계속 협의하자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 감축 요구를 명확히 함에 따라 대체 원유 확보 과정에서 빚어질 물가 상승을 차단하는 방안을 찾는 데 부심하고 있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 소집된 간부회의에서 “물가안정책임관이라는 최근의 직책 지정에 걸맞게 차관보는 물가안정에 최우선 책임을 지고 업무를 수행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김미경·전경하기자 chaplin7@seoul.co.kr
  • 박재완 재정 “국민과 소통 중요 SNS 활용 늘려야”

    박재완 재정 “국민과 소통 중요 SNS 활용 늘려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박 장관은 16일 오전 1급 간부회의에서 “국민과 적극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재정부 간부와 공공기관 장들이 SNS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공공정책국에 지시했다. 설 물가 대책과 관련해서는 “당국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대이란 제재 조정관이 17일 우리 정부를 방문하는 것과 관련, 박 장관은 “미국과의 협의 결과를 공개할지 부처 간 논의를 거쳐 결정하고, 정치권과 언론에 설명해주는 방안도 고려하라.”고 금융국에 지시했다. 이달 말로 예정된 재정부 조직개편 방향에 대해서는 “차관보가 물가안정책임관이라는 직책에 맞게 물가안정을 최우선적으로 책임지고, 정책조정관리관으로 명칭이 변경될 재정업무관리관은 앞으로 부처 간 정책조정을 주요 업무로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유럽 9개국 신용등급을 강등했지만,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박 장관은 진단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압박하는 美 설득하는 韓’ 이란 원유감축 협의 돌입

    ‘압박하는 美 설득하는 韓’ 이란 원유감축 협의 돌입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대북·대이란 제재 조정관과 대니얼 글레이저 재무부 테러금융담당 차관보가 16일 오후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란의 핵 개발로 국제사회의 대이란 제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를 의미하는 미국의 국방수권법 발효에 따른 이란 제재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한 달여 만에 다시 방한한 아인혼 조정관은 인천공항에 도착, 기자들과 만나 “이란으로부터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유용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 왔다.”며 “그동안 논의가 필요한 다른 이슈들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국 측에 기대하는 이란산 원유 수입 삭감 폭 등에 대한 질문에는 “내일 외교통상부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말을 아끼면서도 “한·미가 함께 직면한 도전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아인혼 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한 미국 측 대표단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를 방문, 김재신 차관보 등과 만나 국방수권법에 따른 이란 제재 내용과 향후 이행 계획을 설명하고 입장을 교환할 예정이다. 미 대표단은 이어 기획재정부·지식경제부를 방문, 업계 담당 당국자들과 의견을 나눈 뒤 18일 출국한다. 정부 당국자는 “미국 측에서 오겠다고 해서 이뤄진 만큼 우선 그들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것”이라며 “우리 측은 법 이행 과정에서 우리 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른 당국자는 “미국 측이 법 실행에 있어 구체적으로 정해야 할 것들이 있으니 우리 측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허심탄회하게 협의할 것”이라며 “이번 협의에서 감축 퍼센트까지 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우리 측이 이란산 원유를 현행 수입량(전체의 9.8%)의 15~50%를 줄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지만 국방수권법에 따른 예외 조항을 적용받기 위한 조건은 ‘해당 국가가 이란산 원유 수입의 상당량을 감축한다고 결정한다.’고 돼 있어 ‘상당량’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 한 소식통은 “감축 규모 외에 단계적 감축 계획과 미국을 통한 사우디아라비아 등 증산 요구, 수입선 다변화 등도 함께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재정부 1급 행시 26~27기 시대

    재정부 1급 행시 26~27기 시대

    기획재정부는 1급 3명이 용퇴함에 따라 공석인 차관보에 주형환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 기획조정실장에 김규옥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에 이석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색성장기획단장에는 유복환 정책조정국장이 내정됐다. 행정고시 24기로 채워졌던 1급들이 모두 26~27기로 교체된 것이다. 주형환 차관보와 이석준 예산실장이 행시 26회, 김규옥 기획조정실장과 유복한 녹색성장기획단장은 27회다. 재정업무관리관 후임으로 홍동호(26회) 재정정책국장이 유력하다. 김익주 자유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장(1급)도 26회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최원목 청와대 국정과제1비서관도 27회다. 특히 주형환 차관보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김동연 재정부 2차관 등과 덕수상고 동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규옥 실장은 강만수 전 장관 시절 대변인을, 유복환 단장은 환경부 감사관을 맡은 바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한국, 이란 원유 단계적 감축 제시할 듯… 美 수용여부 관건

    “결국 올 것이 왔다. 핵 비확산 동참과 한·미 동맹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할 형국이다.” 로버트 아인혼 국무부 대북·대이란 제재 조정관과 대니얼 글레이저 재무부 테러금융담당 차관보 등으로 구성된 이란 핵문제 관련 미국 측 대표단의 16일 방한을 앞두고 정부 당국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란 핵 개발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사실상 이란산 석유 금수 조치인 국방수권법 통과로 이어지면서 우리 정부는 국방수권법상 예외·면제 조항을 적용받기 위해 이란산 석유 수입 감축 등 ‘성의’를 보여야 한다. 정부 소식통은 “미 대표단의 방한은 우리 측의 요청이 아닌, 미국 측에서 내용 등을 자세히 설명하겠다며 결정한 것인 만큼 미국 측의 제재 동참 요구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최근 1년 사이 이란산 석유 수입 비중을 8.3%에서 9.7%로 늘렸는데, 이를 종전 수준(8.3%)으로 되돌리는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을 미국 측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일본 등이 이란산 석유 수입 비중을 상당히 낮췄고, 유럽은 아예 수입 중단을 추진하고 나선 상황에 비춰볼 때 한국의 검토 수준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는 것이다. 아인혼 등의 방한을 앞두고 지식경제부 등 관계 부처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보이고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만약 이란산 원유 금수가 실시되면 당장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게 되고 석유값 폭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란산 원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정부는 이란을 대체할 원유 수입선을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18일까지 중동 국가인 오만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하는 이유도 안정적인 원유 확보를 위한 행보다. 정부는 에너지 소비 절감 방안도 강구 중이다. 원유 수급에 차질을 빚게 될 경우 차량 2부제와 건물 온도 제한, 조명 제한 등 수요 억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어 비축유 방출에 나선다. 또 걸프만 쪽이 아니라 홍해로 원유 수송로 변경, 사우디 송유관을 통한 대체 수송로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준규·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이란 원유 禁輸조치 하라” 한달만에 또 방한… 美 압박 본격화된다

    “이란 원유 禁輸조치 하라” 한달만에 또 방한… 美 압박 본격화된다

    이란의 핵 개발로 미국이 사실상 국제사회의 이란산(産) 석유 수입을 금지하는 국방수권법을 통과시키는 등 대 이란 제재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한·미 간 관련 협의를 위해 미국 대표단이 오는 16일 방한한다. 우리 측은 이란 제재에 최대한 동참하면서도 경제적 파급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측에 협조를 요청해야 한다. 그러나 미측의 제재 동참 요구가 상당히 거센 것으로 알려져, 협의 결과에 따라 한·미 동맹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외교통상부는 12일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대 이란 제재 조정관과 대니얼 글레이저 재무부 테러금융담당 차관보 등으로 구성된 미측 대표단이 오는 16~18일 방한해 외교부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측은 이 법의 이행 과정에서 우리 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측에 협조를 적극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인혼 조정관은 지난해 12월 초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차 방한했을 때도 미 정부의 대 이란 추가 제재에 대한 협조를 구했으며, 우리 정부는 같은 달 중순 이란 핵개발 등과 관련된 단체 99개와 개인 6명을 금융 제재 대상자로 추가 지정, 발표했다. 아인혼 조정관이 한 달여 만에 다시 방한하는 것은 국방수권법 통과 이후 우리 정부의 대 이란 석유 수입 감축 등 제재 동참을 더욱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재정부 ‘인사태풍’

    재정부 ‘인사태풍’

    인사 적체에 시달리던 기획재정부에 인사 태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11일 재정부에 따르면 행시 24회 1급 간부 3명이 잇따라 물러나고 지난 주말 1급이 차관으로 승진한 터여서 1급 네 자리가 비었다. 연쇄 이동 효과, 이달 말 예정된 재정부의 조직 개편 등이 맞물려 대규모 인사가 예상된다. 강호인 차관보가 이날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앞서 행시 동기인 구본진 재정업무관리관이 지난 9일 퇴직했으며 박철규 기획조정실장은 퇴직 절차를 밟고 있다. 김동연(26회) 전 예산실장은 재정부 2차관으로 승진했고, 재정부 복귀가 예상됐던 김용환(25회) 청와대 국정과제1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승진했다. 국정과제1비서관도 재정부 출신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1급 다섯 자리가 비게 된다. 재정부 2차관 출신의 배국환(22회)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도 사의를 표한 상태다. 이 자리에 최규연(24회) 조달청장이 가고, 강 차관보가 조달청장으로 옮기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재정부 몫의 금융통화위원 자리도 4월에 비게 된다. 차관보 후보군으로는 윤종원(27회)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유복환(27회) 정책조정국장 등이 있다. 예산실장에는 김규옥(27회) 예산총괄심의관과 이석준(26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물망에 올랐다. 재정업무관리관으로는 이들과 홍동호(26회) 재정정책국장이 거론된다. 기획조정실장에는 윤여권(25회)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박재식(26회) 재정부 국고국장, 주형환(26회)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박 국장은 금융위로 갈 가능성도 거론된다. 인사 이동과 더불어 재정부는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이다. 국제금융국을 정책담당국과 G20(주요 20개국)을 포함한 금융협력담당국 등 2개로 나누고, 1차관 산하의 정책조정국을 2차관 산하로 옮기며 재정정책국 업무를 예산실과 경제정책국으로 나누는 대신 미래전략국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박재완 장관이 지난해 6월 취임한 뒤 그동안 정책 집행 과정에서 느낀 문제점 등을 반영한 조치다. 즉 인사에도 그간의 정책 집행 과정에 대한 평가가 실리게 된다. 박 장관은 옛 재무부와 경제기획원의 화학적 융합을 통해 조직의 칸막이를 낮추려 하고 있다. 예상 밖의 인사에 인사 폭도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한·미·일 vs 북·중·러 ‘金사후’ 급속 밀착 한국 주도권 잡을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후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외교전이 가열되면서 ‘한·미·일 대 북·중·러’ 대립 구도가 재현되는 양상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주도적 역할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복수의 정부 및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최근 중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중 간 상당한 불협화음을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캠벨 차관보가 중국 측에 북한에 대한 미·중 간 정보 교환 및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역할을 요청했으나 중국 측이 ‘북한을 자극하면 안 된다’는 입장만 되풀이하며 별다른 응답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캠벨 차관보가 한국에 와서 중국과의 협의 내용을 이례적으로 공개하며 중국 측을 압박한 것도 미·중 간 껄끄러운 상황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는 조만간 워싱턴에서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한편 일본과 함께 한반도 정세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할 3자 고위급 회동도 갖기로 했다. 김 위원장 사망으로 한·미·일 3자 간 공조와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반면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 측에 특사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우방국들과의 관계 강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북 소식통은 “북한이 지난 1일 신년공동사설을 통해 김 위원장이 지난해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했다고 이례적으로 명시하는 등 이들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만간 특사를 파견할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과는 무역을 확대하고 러시아와는 가스관사업 협력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이 최근 미국 측에 식량 지원 종류와 분량 확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고,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북·미 또는 남북 대화 가능성도 열려 있는 만큼 한국이 관련국들과의 조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은 “북한이 중·러에 쏠리는 ‘북방정책’을 취하겠지만 결국 미국 및 남측과도 대화에 나설 것이기 때문에 중국을 설득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물가안정 책임 ‘1급 간부’가 맡는다

    정부 부처의 1급 간부들이 특정 품목의 물가 관리를 전담한다. 물가안정책임관을 차관보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하려던 계획은 포기했다. 공무원 사회의 불만과 지나친 조처라는 비난 등을 의식한 조치다. 전기료 등 중앙공공요금의 원가정보를 민간에 맡겨 검증하고 쌀은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단계적으로 계속 방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2년 서민생활물가 안정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물가안정총괄과 중앙공공요금은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쌀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배추·고추·소고기·가공식품 등은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책임을 맡는다. 등록금은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지원실장 인재정책실장이, 의약품비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맡는 방식이다. 쌀값 안정을 위해 이달 중 수입쌀 21만t이 조기 도입돼 판매된다. 내년 2월까지 연장한 공공비축미 매입도 중단한다. 2월 이후에도 쌀값이 불안하면 2009년산 재고 잔량 13만t을 추가로 방출하고 수입쌀 판매가격도 내린다. 그래도 쌀값이 오르면 2011년산 쌀 6만t을 조기에 할인판매하고, 가공용 수입쌀의 일부를 밥쌀용으로 전환해 공급한다. 전기요금 등 11개 중앙공공요금과 관련해 필요하면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원가검증 자문위원회’도 구성한다. 정부는 그동안 공기업이 자체 분석한 원가정보를 회계사의 검증을 받아 매월 6월 말에 공개해 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캠벨美차관보 “남북 관계개선 中역할 요청”

    캠벨美차관보 “남북 관계개선 中역할 요청”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관련국들 간 외교적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방한, 5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재신 차관보 등과 만나 ‘포스트 김정일’ 시대에 대한 대응책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 위원장 사망 후 한·미가 양자 협의를 가진 것은 지난달 28일 임 본부장의 방미 협의에 이어 두 번째다. 캠벨 차관보는 오후 김 장관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리더십 교체 상황에서 한·미 간 굳건한 공조와 협력을 확인했다.”며 “이런 차원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김 장관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을 방문한 캠벨 차관보는 “중국 측에 북한 상황에 대해 미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북한의 새 리더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북한이 이번 기회에 남한과도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중국 측은 캠벨 차관보에게 “북한이 현 상황에서 어떤 입장과 정책을 내놓을지 모르니 시간을 좀 갖고 기다려 보자.”고 말을 아끼며 북한 상황에 대해 언급을 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북한을 자극하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것이다. 한편 사실상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인 미국의 국방수권법에 대해 캠벨 차관보는 “동맹국인 한국이 피해를 입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한·미 간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자.”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정부 1급이상 인사태풍 분다

    정부부처 새해 대통령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면서 1급 이상 정부 고위직의 인사 태풍이 불고 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구본진(차관보) 재정업무관리관과 박철규 기획조정실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구 관리관은 새해를 앞둔 지난달 30일, 박 실장은 이보다 앞선 지난주 초 박재완 재정부 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고시 24회 출신인 이들은 조직 개편과 인사 쇄신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리관은 아직 별다른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박 실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공모에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정부 수뇌부를 구성하는 이들의 용퇴로 조만간 단행될 정기인사 및 조직 개편에서 고위직들의 연쇄이동이 예상된다. 이들 외 행시 24회 출신으로는 신제윤 1차관과 강호인 차관보, 백운찬 세제실장 등이 있으며, 김동연(26회) 예산실장은 차관 승진설이 나오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모두 6명의 1급 가운데 3명의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용부는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2명과 서울지방노동위원장이 자리를 물러나게 되고, 3명의 본부 국장이 이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이어 4~5명의 본부 국장들이 자리를 이동하는 연쇄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대부분 1급이 임명된 지 1년 가까이 됐다는 점에서 언제든지 고위직 인사태풍이 가능한 부처로 꼽힌다. 지경부는 9·15 전력대란 후폭풍으로 최중경 당시 장관과 김정관 제2차관이 사임했지만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 등 1급들은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일만·임주형기자 oilman@seoul.co.kr
  • 美, 사우디에 F15 대량 판매… 이란 압박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신예 F15 전투기 84대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기존 F15전투기 70대의 성능 개선과 탄약·부품·훈련·유지 비용 등을 포함해 총 294억 달러(약 35조 2800억원) 규모다. 신형 전투기 인도는 2015년 초부터 이뤄진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부대변인은 “신형 전투기 판매로 양국 관계가 강화되고, 사우디의 방위력 증강으로 지역 안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드루 샤피로 미 국무부 차관보는 “일자리 5만개 창출과 연간 35억 달러의 경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미 정부가 의회의 승인을 받은 600억 달러 무기 판매 계약의 일부다. 미 정부는 향후 10~15년간 사우디에 전투기를 비롯해 헬기와 미사일, 레이더 경보시스템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양국이 지난 24일 체결한 계약을 미국이 뒤늦게 발표한 배경을 두고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경고의 메시지로 파악하고 있다. 사피로 차관보는 “이번 계약은 오랫동안 진행돼 온 것으로 최근 이란 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지만 “현재 중동 지역에는 수많은 위협이 있고, 이런 위협 중 하나가 이란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언급해 연관성을 전면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미 해군 제5함대는 이란의 봉쇄 위협 속에서도 27일 군함 2대가 통상적인 일정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두 전함은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제벨알리항에 정박했다 호르무즈를 통과해 아라비아해로 빠져나갔다. 당시 이란 해군은 이 해역에서 군사훈련 중이었지만 마찰은 없었다. 앞서 이란은 국제사회가 석유 금수 제재를 단행한다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대응할 것이라고 수차례 경고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한·미, 2주새 서울·워싱턴 오가며 6자회담 재개 등 협의

    한·미, 2주새 서울·워싱턴 오가며 6자회담 재개 등 협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외교 행보가 잰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이번 주와 새달 초 서울과 워싱턴을 오가며 두 차례 회동한다. ‘포스트 김정일’ 시대가 시작되면서 6자회담 재개 등 북핵 문제와 남북관계, 한반도 정세 향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7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8~29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 미국 측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만나 북핵문제 등을 협의한다. 지난 22~23일 베이징에서 한·중 수석대표 회담을 했던 임 본부장이 해를 넘기지 않고 서둘러 방미하는 이유는 28일 김 위원장의 영결식 직후 한·미 간 협의를 함으로써 김 위원장의 애도기간 이후 북측의 태도에 양국이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다.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이 29일까지인 애도기간 이후 대화에 서둘러 나올 수도 있고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 모든 경우에 대비한다는 취지”라며 “북한이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후 1개월 만에 북·미 대화에 다시 나온 만큼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고 보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본부장이 돌아온 뒤 1월 첫째 주에는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벨 차관보는 김성환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김재신 차관보 등과 만나 한반도 정세 대응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애도기간 후 내년 1월 1일 신년공동사설을 발표하는 등 일정이 많기 때문에 북핵 등에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에 따라 시나리오별 전략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중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박석환 외교부 제1차관과 장즈쥔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고위급 전략대화를 열어 김 위원장 사망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는 입장을 확인했다. 박 차관은 “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양국이 공동의 전략목표하에 긴밀하고 신속한 소통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 부부장은 “양국관계는 이제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복잡하고 심각한 변화를 겪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세 속에서 양국이 제때 전략적인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차관과 장 부부장은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근절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중국 측은 우리 해경의 단속 과정에서 총기 사용이 남용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이에 대해 박 차관은 “엄격한 조건과 상황에서 지극히 신중하게 시행될 것이기 때문에 전혀 우려할 것이 없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누구보다 행복하고 축복받은 삶 작별 인사할 시간 허락받아 감사”

    “누구보다 행복하고 축복받은 삶 작별 인사할 시간 허락받아 감사”

    “누구보다 행복하고 축복받은 삶을 살아온 제가 이렇게 주변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을 허락받아 감사합니다.” ●아내와 마지막 순간 보내려 퇴원 시각장애인으로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 국가장애위원(차관보급)을 지낸 강영우(68) 박사가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지인들에게 생애 마지막이 될지 모를 이메일을 보냈다. 성탄절에 세상과의 이별을 준비하게 된 것은 이달 초 갑작스럽게 췌장암 진단과 함께 ‘한 달여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선고가 내려졌기 때문이다. 생애 마지막 시간을 아내와 보내기 위해 지난주 퇴원한 강 박사는 이메일에서 “여러분이 저로 인해 슬퍼하거나 안타까워하지 않길 바란다.”며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점 너그럽게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강 박사는 “아내와 함께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온 지 40년이 다 돼 간다.”면서 “우리 부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두 아들이 미 주류사회의 리더로서 아버지보다 훨씬 훌륭한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아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큰아들 진석씨는 30만번 이상 백내장 굴절 수술을 집도해 워싱턴포스트가 선정한 2011년 최고 슈퍼닥터에 뽑혔고 둘째 진영씨는 지난 10월 미 대통령 선임법률고문이 돼 2대째 백악관에서 일하고 있다.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싶지만…” 강 박사는 중학 시절 외상으로 실명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연세대 문과대를 졸업한 뒤 1972년 도미, 피츠버그대에서 교육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해 한국인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가 됐다. 강 박사는 “이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안타깝게도 그럴 수 없는 현실”이라며 “여러분들로 인해 저의 삶이 더욱 사랑으로 충만했고 은혜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한전·기업은행·자산관리공사 공정사회 실천 우수기관에

    기획재정부는 22일 공정사회 실천과제 추진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경기 과천시 수자원공사에서 ‘공공기관 공정사회 실천협의회’를 열어 추진 성과 평가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한국전력공사, 기업은행, 자산관리공사 등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한전은 중소기업 수출 촉진회를 하는 등 수출 강소기업 육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동반성장 분야의 우수 사례로 꼽혔다. 고졸과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은행은 열린 채용 부문에서, 금융 소외 계층의 자활을 지원하고 경제 교육을 한 자산관리공사는 사회공헌 부문에서 각각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진 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급)은“동반성장, 열린 고용 확대, 사회공헌 활성화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김정일 사망 이후] 조의표현에 숨은 외교학

    국가 간에 오가는 외교적 수사(diplomatic rhetoric)는 한껏 예의를 차린 말이어서 곰곰이 따져봐야 숨은 뜻을 읽을 수 있다. 지난 19~20일 발표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한 한국과 미국, 중국의 공식 입장은 외교적 수사의 극치였다. 중국은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지만 한국과 미국은 ‘위로’와 ‘걱정’이라는 어정쩡한 단어를 선택했다. 애도는 죽은 사람의 지나온 행적을 기리고 그를 잃은 슬픔을 표현하는 단어다. 국가 지도자가 사망하면 그 유족과 국민에게 유감의 뜻을 전할 때 쓰인다. 중국은 마자오쉬 외교부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김 위원장은 북한 인민들의 위대한 지도자이자 중국 인민들의 친밀한 친구였고 북한의 사회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애도했다 반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20일 “북한 주민들의 안녕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고, 우리 정부의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장의 과거 행적에 대해선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크리스토퍼 힐 전 미 국무부 차관보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독재적인 정권 관계자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1994년 김일성 북한 주석이 사망했을 때는 상황이 다소 달랐다. 빌 클린턴 당시 미 대통령은 “미 국민을 대신해 북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 김 주석이 미국과 회담을 재개하도록 지도력을 보여준 데 감사한다.”며 조의를 전했다. 한 나라의 존경받는 지도자가 사망하면 각국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1997년 중국의 최고 실력자 덩샤오핑 사망 소식에 클린턴 당시 미 대통령은 “슬픔을 느낀다. 그는 세계무대의 탁월한 인물이었다.”며 애도했다.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옹호한 용감한 투사였던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김정일 사망 이후] 안보불안 없었다… 코스피 안정세

    [김정일 사망 이후] 안보불안 없었다… 코스피 안정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 출렁거렸던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 외적 이슈가 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지만 생활필수품 사재기 현상도 없고 일반 생활에 동요가 적은 것을 보고 우리 사회가 한층 성숙되었음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이럴 때일수록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데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한은 본관에서 ‘경제동향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유럽에 이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추가돼 불확실성이 최대로 확대됐지만 불확실성과 위험은 구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총재는 “최근의 불확실성을 구태여 위험이라고 하기보다는 예전보다 어려우니 중·장기적 비전을 갖고 기초를 잘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상경제상황실장을 맡은 강호인 재정부 차관보는 경제상황 점검 브리핑에서 “오늘 주가와 환율이 (김정일 사망 전인) 16일 수준을 회복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848.41를 기록, 16일(1839.96) 수준을 넘어섰고 원·달러환율은 1147.7원으로 마감돼 16일(1161.4원) 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국가신용도를 나타내는 우리나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뉴욕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169bp(1bp=0.01%)를 기록, 16일(159bp) 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나 일본(8bp 상승)이나 중국(6bp 상승) 등에 비해 특별히 많이 올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금융위 측 판단이다. 강 차관보는 “수출입과 생필품 등 실물경제가 영향에서 벗어났으며 외국에서도 한국경제 펀더멘털에 이상이 없다는 시각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아직 높고 돌발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부 부처들은 비상상황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는 김 위원장 장례식 전후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비상상황실을 계속 운영하여 긴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사태가 소멸하더라도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이 불안정하므로 비상경제상황실 간판과 무관하게 내년 상반기까지는 비상경제상황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美 “北의 평화·안정적 권력 이행 원한다”

    美 “北의 평화·안정적 권력 이행 원한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조문하면서 ‘김정은 영도’를 직접 거론했다. 미국 정부도 조의를 표명했다. 미·중을 비롯한 한반도 주변 4강이 김 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의 조속한 안정을 희망하는 양상이다. 후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의 북한대사관에 마련된 김 위원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면서 “우리는 조선(북한) 인민이 김정은 동지의 영도하에 단결해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건설하고 한반도의 장기적인 평화안정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전날 공산당 중앙위원회 등 당·정·군 최고권력기관 명의의 조전을 통해 처음으로 김정은 체제를 인정한 데 이어 후 주석이 이를 직접 재확인한 것은 북한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중국이 김정은 체제의 조속한 착근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과시한 행보로 풀이된다.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은 “중국중앙(CC)TV 등 관영 언론들이 조전과 후 주석 조문내용 등 김정은 관련 보도를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김정은 체제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후 주석의 조문에는 시진핑(習近平) 부주석을 비롯한 정치국 상무위원 3명 등 당·정·군 주요 간부들이 동행했다. 중국의 류훙차이(劉洪才) 주북 대사도 이날 오전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김일성동상에 헌화하면서 김 위원장을 조문했다. 미국 정부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우리는 북한 주민의 안녕을 깊이 우려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겪는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은 김 위원장을 직접 애도하는 표현 대신 북한 주민들을 위로하는 형식을 통해 미 정부 차원에서 조의를 표명한 것이다. 이어 “북한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권력 이행(transition)을 원한다.”면서 “다른 6자회담 참가국들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화의사도 분명히 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의 애도기간을 존중할 것”이라면서 “적절한 시점에 분명 다시 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무부는 대북 식량지원과 제3차 북·미 고위급 대화에 대해 “지금까지 어떤 결정도 내려진 바 없다.”고 부인해 이번 주중 열릴 전망이던 북·미 대화가 무기한 중단됐음을 시사했다. 지난 1994년 7월 김일성 북한 주석이 사망했을 당시에도 미국 정부는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이 직접 “북한 주민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전한다.”는 조의 성명을 발표하고 제네바에서 북한과 핵 협상을 벌이던 로버트 갈루치 국무부 차관보를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에 보내 조문하도록 한 바 있다. 베이징 박홍환·워싱턴 김상연특파원 stinger@seoul.co.kr [용어 클릭] ●transition 일반적으로 전환, 이행 등으로 해석되며, 클린턴 미 국무장관 발언의 경우 김정일 체제에서 장례기간을 거쳐 안정적으로 다음 단계로의 권력 이행 의미가 강하다.
  • NYT, 총체적 정보실패 꼬집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은 한국과 미국 정보당국의 총체적 실패를 세상에 드러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과 미국 정부 모두 북한이 공식발표를 하기 전까지 김 위원장 사망 사실을 짐작조차 못했다면서, 발표가 있고 나서야 양국 당국자들은 전화통을 붙잡고 서로 진행상황을 물어보기 바빴다고 꼬집었다. 이번에 다시 한번 드러난 북한의 철저한 폐쇄성은 향후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북한의 권력교체에 어떻게 대응할지 판단하는 데도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이 신문은 예상했다. 미국은 정찰기와 위성을 통해 북한 전역을 살피는 활동을 한다. 또 군사분계선을 따라 고성능 안테나를 통해 전자신호를 잡아낸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해마다 수천명에 이르는 탈북자들을 인터뷰한다. 하지만 정작 북한 정권 내부에서 이뤄지는 일에 대해선 거의 파악하지 못한다. 북한에선 극소수 핵심 인사들만 민감한 정보들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당시 보좌관을 지냈던 미셸 그린은 “우리는 북한이 침공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지 명확한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하지만 북한 정권이 붕괴할 경우 어떻게 할지는 완전히 백지상태”라고 인정했다. 결국 미국 정부는 북한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지켜보고 북한이 한국을 공격하지 않기만을 바라는 구경꾼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이와 관련, “북한은 불투명성에 기반해 번창하는 사회”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특별방송을 했던 것은 1994년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을 때 단 한 번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당국자들은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감지하지 못했다. 이날 한국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생일잔치를 준비하고 있었고, 당국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잇따른 특별방송 예고가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어깨를 으쓱했을 뿐이었다. 미 중앙정보국(CIA)이라고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직 CIA 정보요원은 “가장 심각한 문제는 우리 정보원들이 북한 정권 지도부에 깊숙이 침투하는 데 실패하는 것이다.”면서 “대부분 중간층 출신인 탈북자들한테 얻는 정보는 구닥다리 정보가 많아 권력 핵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박재완 장관 “G20 금융기구와 긴밀히 협력”

    경제부처들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시장의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전’을 구사하고 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밤 사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김 위원장의 사망이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정부가 환율 급변동 등 외환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시장안정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장관은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요 20개국(G20) 재정금융당국, 국제금융기구, 신용평가사 등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며 “국민들은 정부를 믿고 일상적 경제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재정부·지식경제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은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부기관장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첫 합동비상대책회의를 열어 국내외 금융시장, 수출입, 에너지 등 실물경제 동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에 지나친 불안심리가 조성돼 시장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공조 체제를 확고히 갖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는 이날 회의를 주관한 신제윤 재정부 1차관을 팀장으로 우선 국제금융, 국내금융, 수출, 원자재, 물가·생필품, 통화관리 등 6개 대책반을 구성, 운영하되 필요시 재정, 고용 등 분야별 대책반을 추가하기로 했다. 강호인 재정부 차관보를 실장으로 하는 비상상황실을 가동, 관련 동향을 24시간 점검하며 재정부가 각 기관과 부처별 비상상황실을 총괄 운영한다. 금융·외환시장의 이상 징후를 조기 포착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은행 간 핫라인이 가동되며 G20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안정을 위한 국제공조가 추진된다. G20 재무차관들에게 전화통화와 이메일 서신 등을 통해 현 상황과 정부의 대응 노력을 설명하고 필요시 G20 국제공조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신 차관은 “서민 생활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생필품 가격·수급 동향을 점검해 필요시 유통질서 확립과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생활필수품 사재기·출고조절 등 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