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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상행정에 종로주민 뿔났네”

    ‘서울시의 탁상행정에 종로 주민들이 화 났다.’ 11일 종로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평창동 148-16 등 9필지(7424㎡)를 공영 버스차고지 설치 부지로 결정했다. 이는 권역별 노선으로 시내버스를 개편하면서 그 권역에 따라 공영버스 주차장을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2006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종로구는 “수요와 경유 노선에 대한 고려도 없는 획일적 도시계획”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종로구 평창동은 일반버스 5개 노선, 마을버스 2개 노선이 경유할 뿐이다. 따라서 버스 종점이 없기 때문에 굳이 버스 차고지를 둘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 “경사가 심하고 차선이 좁은 왕복 4차선 도로 등 주변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도심 속 차고지 설치 계획”이라는 비난도 끊이지 않고 있다. 평창동 주민들은 2006년부터 서울시에 공용버스 차고지 설치의 부당성을 여러차례 제기했고, 지난달 9일과 10일 평창동주민센터 앞에서 ‘버스전용 가스충전소와 공영버스 차고지 설치 반대 시위 및 주민규탄대회’를 열어 시의 일방적인 건설 추진과 탁상행정을 비판했다. 반면 서울시는 “1979년 도시계획상 여객버스정류장으로 지정됐고 2005년 부지를 사들여 공용버스정류장을 만드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견해를 굽히지 않고 있다. 김충용 구청장은 지난 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갖고 논란이 되는 평창동 버스차고지 설치 지역에 대해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부적절함을 강력히 건의했다. 그 결과 “대체 부지를 물색하도록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구 자체적으로 ‘대체부지 확보팀’을 구성, 외곽지역에 적절한 대체부지를 물색 중이며 적정한 장소를 찾으면 이를 서울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고성구 교통행정과장은 “공영버스 차고지를 선정하는 것이 먼저가 아니고 정확한 버스 수요와 노선 등을 파악한 뒤 적당한 지역을 찾는 것이 순서에 맞다.”면서 “이제라도 빨리 시의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도봉 대기질 개선 우수구로 선정

    도봉구가 서울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선정됐다.10일 구에 따르면 ‘2008 대기질 개선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구로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대기질 개선 인센티브 평가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가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말까지 대기질 개선을 위해 펼친 노력을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자동차 저공해화, 생활주변 환경개선, 기후변화대응, 대기질 개선 기반구축 등 4개 분야에서 10개 항목을 분석, 평가했다. 구는 건강하고 쾌적한 ‘웰빙 도봉’을 위해 ‘대기질 개선팀’을 구성, 압축천연가스(CNG) 차량 보급·운행과 저공해 경유차 등 자동차 저공해화, 생활주변 환경개선 및 기후변화 대응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에 노력했다. 그 중에서 CNG 충전소를 마을버스 회사인 쌍문운수 차고지에 설치한 것과 3개 회사 마을버스 30대를 경유에서 CNG 버스로 바꾼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유 버스 한 대가 1년간 배출하는 미세먼지의 양은 53㎏이다. 그러나 CNG 버스는 미세먼지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경유 차량의 각각 16%,55% 수준으로 친환경적이다. 최선길 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그동안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하나 둘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정책적 뒷받침과 주민 참여로 서울 최고 ‘웰빙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낙성대공원 ‘환생’

    낙성대공원 ‘환생’

    관악산 낙성대공원이 지역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관악구는 20일 낙성대공원(2만 8878㎡)을 전통 조경에 맞춰 재정비하는 제2차 낙성대공원 성역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낙성대공원은 1974년 고려시대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하지만 30여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낡은 데다 접근성도 떨어져 시민 불편이 적지 않았다. 구는 다음달부터 공원 내의 안국사(사당) 정비와 광장 리뉴얼, 주차장 폐쇄, 전통 정원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예산은17억원이 투입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일부 장소는 방치 시설처럼 노후화돼 공원으로서의 기능이 부족했다.”면서 “앞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 공원 인지도가 향상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통공원 조성·등산로 정비 시민근린공원으로 시민을 위한 근린 공원으로 리모델링된다. 노후된 광장 바닥을 전통 양식의 화강석으로 포장해 주민들이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을 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낙후된 화장실과 매점은 새롭게 지어진다. 불필요한 도로포장 구간들을 걷어내 공원 내부까지 숲이 이어지도록 했다. 노후된 철제 안내판도 사라진다. 대신 목재 안내시스템을 설치하고 외국어도 병기했다. 택배 및 대형버스 차고지로 전락한 주차장은 폐쇄된다. 그 자리엔 아담한 전통 정원과 마당이 들어선다. 또 공원 진입부도 새롭게 단장돼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낙성대 공원에서 관악산 정상(연주대)으로 향하는 등산로도 정비된다. 기념 공원의 기능도 되살린다. 강감찬 장군 동상이나 광장이 담장 밖에서도 보일 수 있도록 광장 일부 담장을 헐어 공원을 개방한다. 사당과 공원내 조경이 일본식이라는 지적에 따라 다시 꾸민다. 사당내 옥향나무, 측백나무, 노무라 단풍나무 등 일본식 조경 양식을 제거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계단에 램프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폐쇄회로TV·소화시설 설치로 안전성 제고 이달 말부터 추진되는 1차사업에는 광장과 안국사, 공원 등이 정비된다. 문화재의 관리 강화를 위해 폐쇄회로(CC)TV 및 소화 시설을 갖춘다. 낙성대공원에서 관악산 연주대에 이르는 등산로도 다음달까지 모두 공사를 마치고 완료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등산 코스로 개방한다. 주차장 폐쇄, 전통 정원 조성 등의 2차 사업이 내년에 끝나면 낙성대공원은 지역 명소로 되살아날 전망이다. 낙성대공원은 관악산 지역 가운데 가장 접근성이 좋다. 낙성대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자리잡은 서울시 ‘제3 영어마을’과 관악구 체육센터, 서울 과학전시관, 구립운동장, 덕수공원 등 주변 명소들과 연계한 나들이 공간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겸 구청장은 “낙성대공원이 갖는 뜻깊은 의미를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수준 높게 정비해서 서울의 전통 명소로 새롭게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노조 파업 지하철 1~4호선 26일부터 자정까지만 운행

    서울시는 26일 오전 5시부터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노조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이날부터 막차 운행시간을 이튿날 오전 1시에서 당일 밤 12시까지 1시간 단축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러나 지하철 운행시간 단축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과 연계되는 간·지선 184개 노선버스 1843대의 막차 차고지 도착시간을 오전 1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 마을버스 운행은 막차 시간을 출발지 기준으로 밤 1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도 경기도와 협의해 운행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시는 서울메트로의 파업 사태가 장기화되면 도시철도공사 노선(5∼8호선)에도 혼잡도가 심해질 것으로 보고 이 노선들에 비상대기 전동차(7개 열차)를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또 1∼4호선 구간에 전세버스 173대를 투입하는 한편 시내버스 예비차량 154대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한다. 따라서 1만 5000여대가 추가 운행될 수 있도록 하고 84만여대의 승용차에 대한 요일제를 해제한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민 신도시’ 강일1·2지구 지하철역 신설 민원 봇물

    ‘서민 신도시’ 강일1·2지구 지하철역 신설 민원 봇물

    지하철 5호선 강일역사를 신설해 달라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강동구 강일 1·2지구가 완공되면 4만여명의 주민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소도시가 형성되지만 교통 대책으로는 인근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까지 가는 셔틀버스 외에는 없는 형편이다. 그러나 강일지구를 개발 중인 SH공사는 사업비 증가를 이유로 역 신설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역 신설 타당성 용역의 결과에 따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역 신설 타당성 용역조사를 발주했다. 9일 강동구 강일동 강일1지구. 드넓은 평지에 12층 규모의 ‘아파트 군락’이 펼쳐졌다. 내년 4월 입주를 목표로 아파트 내부공사가 한창이다. 강일1지구에만 6509가구가 들어선다. 강일2지구(3524가구)에는 택지 조성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2010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강일1·2지구는 국민주택규모(85㎡) 이하가 90%를 차지한다. 서민들을 위한 임대아파트도 6008가구로 60%를 웃돈다. ●2년내 1만가구 입주예정 2년 내에 1만가구의 서민층 소도시가 탄생하지만 교통 대책은 열악하다. 인근 상일동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이 전부다. 걸어가면 25분 정도 걸린다. 이 때문에 강동구와 입주 예정자들이 강일역 신설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특히 강일역 신설은 일반적인 신설역과 달리 사업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전철 차고지인 고덕차량기지까지 연결된 선로가 강일지구를 관통하기 때문에 터널을 양방향이 아닌 한쪽 방향으로 더 뚫으면 된다. 일반적인 신설역보다 사업비 300억∼400억원을 아낄 수 있다. ●일반 신설역사보다 400억원 저렴 강동구는 신설역과 관련, 서울시에 두가지 안을 제시했다. 고덕교의 지상역사 설립과 상일동역에서 별로도 선로를 설치해 강일1·2지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지하역사의 신설하는 방안이다. 김미옥 교통관리과 주임은 “고덕교 지상역사는 기존 선로를 이용하는 까닭에 사업비가 대폭 감소하는 장점이 있고, 지하역사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고, 소음의 피해가 적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서울시 설득에 들어갔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난 6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음성직 도시철도공사 사장에게 협조를 구한 데 이어 최령 SH공사 사장에게도 신설역 설립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긍정적인 검토 지시를 내렸다. ●오세훈 시장 ‘긍정 검토’ 이 구청장은 “강일지구 입주민들이 대부분 서민이어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강일역사가 신설되지 않으면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SH공사는 신설역사 설립에 따른 공사비가 입주민에 전가될 수 있어 현 시점에서 ‘된다, 안된다’고 단정 짓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도시철도공사도 신설역 운영비의 보전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가 의뢰한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고덕차량기지 사이의 역신설 타당성 용역 결과는 내년 2월에 나온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생활공감정책 과제 확정] 생계형 창업시 채권매입 의무 폐지

    이달 말부터 음식점 등 12개 서민생계형 업종을 창업할 경우 국민주택채권 매입 의무가 폐지돼 한 사람당 7만∼30만원의 부담이 덜어진다. 대상업종은 일반음식점과 과자·청량음료·식육제품 제조업 등이다. 내년 초부터 자본금이 1억원을 넘는 법인을 설립해도 도시철도채권 매입 의무가 사라진다. 창업 절차도 간소화돼 법인 설립기간은 17일에서 12일로, 설립절차는 10단계에서 4단계로 줄어든다. 내년 12월까지 인터넷을 통한 법인설립 시스템이 구축된다. 5일 정부가 발표한 67개 생활공감 정책과제에는 22개의 경제분야 과제가 포함돼 있다. 내년부터 신용이 낮아 사금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영세상인에게 소액자금 대출이 이루어진다. 80개 재래시장에서 점포당 최고 300만원을 연리 4.5% 이내에 최장 1년 만기로 빌릴 수 있다. 1t 이하 용달화물자동차 1대로 영업하는 영세운송업자들에게는 차고지 확보의무가 면제된다.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끝난 ‘특정 경유자동차’에 대한 배출가스 검사가 종합검사로 일원화돼 210만명의 차주들이 대당 7000원 정도 검사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생활편익시설 중심인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대상에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자연생태 및 화훼마을, 주말농장 등 소득증대 사업이 새로 포함된다. 전통시장 주차장 보급률이 올해 43%에서 2012년 70%로 높아진다.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기자의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다가구, 전세임대 등이 연 2만가구가량 확대 공급된다. 지난해 말 현재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기자는 6만 9000명이다. 2012년까지 1조원 규모의 농기계 은행 사업자금이 조성돼 농협을 통해 싼값에 농기계를 빌려주게 된다. 경사율이 15% 이상이어서 농사에 부적합한 한계농지는 소유·거래 제한이 완전히 없어지고 농지전용(轉用)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뀐다. 류찬희 김태균기자 chani@seoul.co.kr
  • 경기도 버스 공영차고지 차질

    경기도 내에서 추진 중인 버스공영차고지 건설 계획이 주민 반대로 차질을 빚고 있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시내외버스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안양·수원·부천·고양·화성·시흥 등 7곳에서 버스공영차고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에는 시내버스, 시외버스, 마을버스 등 모두 1만 1000여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나 확보된 버스주차장(공공·민간포함)은 소요면적(92만㎡)의 60%를 밑돌고 있어 공영차고지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차고지 건설이 추진되는 지역 주민들이 소음·공해 등 환경오염과 교통사고 위험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흥시 능곡택지개발지구 입주예정자연합회는 최근 시청앞에서 ‘버스공영차고지 백지화’를 요구하는 촛불시위를 개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아파트에서 30m 떨어진 곳에 버스차고지 건설이 예정돼 있어 교통혼잡과 환경오염, 교통사고 위험 등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다른 곳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시흥시는 올 12월 착공을 목표로 능곡지구에 9284㎡(27대)규모의 버스공영차고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안양시가 만안구 석수동 2만 3224㎡ 추진 중인 석수 버스공영차고지 사업은 토지보상이 늦어져 지연되고 있다. 시는 내년 말 완공 예정으로 지난 6월부터 토지소유주를 대상으로 보상에 들어갔으나 상당수 주민들이 보상에 응하지 않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경기 급행버스 9월부터 환승 할인

    [Zoom in 서울] 서울~경기 급행버스 9월부터 환승 할인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수도권 노선버스의 운행 체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9월부터 서울∼경기 지역을 오가는 광역 좌석버스에도 서울이나 경기 버스처럼 환승요금 할인혜택을 준다. 또 출퇴근 시간대에 주요 정류장에만 서는 급행버스가 강동 공영차고지∼무교동(8300번)에도 신설된다. ●기본 30㎞ 1700원… 5㎞마다 100원씩 추가 서울시는 21일 수도권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좌석버스)에도 2단계 통합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서울 버스와 수도권 전철을 갈아탈 때, 경기지역 버스를 환승할 때에 할인해주는 1단계 통합요금제에 이어 두번째 개선 조치다. 이로써 하루에 최대 5회까지 서울∼경기를 오가는 버스에서 지하철, 마을버스를 갈아타도 거리병산 요금만 내면 된다. 통합요금제의 기본요금은 30㎞에 17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책정됐다. 환승하면 5㎞마다 100원씩 추가 요금을 부담할 뿐이다. 예컨대 분당 정자역에서 광역버스를 29㎞ 이용한 뒤 명동역에서 지하철 4호선을 7㎞ 이용해 총 36㎞를 이동하면 지금은 2600원(광역버스 1700원+지하철 900원)이 든다. 반면 통합요금제가 되면 1900원(기본 30㎞ 1700원+추가 6㎞ 200원)으로 이전보다 700원 적다. 이렇게 되면 하루평균 약 22만명의 이용자가 연간 최대 50만원 정도씩 교통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연간 800억원의 재정지출을 늘려 연말까지 50개 노선(서울 17개·경기 33개)을 조정하기로 하고 노선을 협의하고 있다. ●서울·경기도 800억원 재정 늘리기로 이와 함께 서울시는 강동구 상일동 공영차고지∼은평구 수색동 공영차고지를 운행하는 370번 간선버스 중 3대를 출퇴근 시간대 급행버스 8300번으로 대체운행하기로 했다. 8300번 버스는 오전 7시부터 9시10분, 오후 5시30부터 7시40분 사이에 10분 간격으로 총 12회 운행된다. 강동사거리∼신설동역∼종로3가∼무교동 등 총 38개 정류장 중 이용자가 많은 17곳에서만 정차한다. 노선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버스노선 홈페이지(bus.seoul.go.kr)에서 안내한다. ●버스도 고급형으로 업그레이드할 것 경기 하남시에서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이용자가 하남∼상일동∼무교동 노선을 이용한다면 환승요금을 할인받으면서 20분 정도 승차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광역 급행버스 9404번(용인 하갈동∼신사역)과 9709번(파주 맥금동∼서울역)을 신설한 바 있다. 급행버스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지역을 오가는 이용자가 늘면서 편하게 대중교통을 애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찾겠다.”면서 “운행 체계만이 아니라 버스 자체도 고급형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 무공해 전기버스 달린다

    서울, 무공해 전기버스 달린다

    서울시는 유가 ‘150달러 시대’가 지속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기름값과 오염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대중버스를 적극 도입키로 했다. 도입되는 버스는 전기배터리버스와 압축천연가스(CNG) 하이브리드버스 등이다. 전기버스는 서울의 도로 환경 등을 감안, 장·단점 논란이 있었지만 오염을 제로화한다는 측면에서 도입이 결정됐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9일 현대자동차와 대우버스 등과 ‘차세대 친환경 시내버스 개발과 보급’ 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유가 급등을 감안한 중장기적 대중교통 전략이다. ●세계 최초… 2개 노선에 1대씩 투입 시는 이에 따라 전기버스,CNG 하이브리드버스 등 차세대 친환경버스 기술을 공동 개발해 보급키로 했다. 경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발생하는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우선 9일부터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CNG 하이브리드 버스 2대를 노선에 투입한다. 상진운수 2102번 노선(중랑 차고지∼화랑대역)과 대진여객 110번 노선(정릉∼동대문구청)이다. CNG 하이브리드 버스는 제동시 발생하는 감속 에너지를 다시 전기로 회수, 차량 시스템 유지와 모터 재시동에 사용함으로써 기존 경유 버스에 비해 유해 배기가스를 20% 이상 줄이고 연비도 대폭 개선한 것이다. 또 5초 이상 버스가 정지하면 자동적으로 공회전을 차단하는 ‘회생제동 기능’으로 배출가스와 연료낭비 등을 최소화하고 정체 구간에서 느끼는 소음과 차량 진동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또 앞으로 5년 안에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전기 시내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현대차·대우버스가 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 버스는 그동안 노선의 굴곡에 따른 엔진의 힘, 노선길이 대비 전기 충전량 부족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으나 전기배터리를 몇개씩 구비해 교환하는 방법으로 이를 해소하기로 했다. ●친환경버스 구매 예고제 도입 시는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친환경 버스 제작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의 제품을 적극 구매하는 ‘친환경 버스구매 예고제’를 도입키로 했다. 시는 이들 버스 제작업체에 버스의 단계적 도입을 약속하고 제작업체는 제품판매 걱정 없이 저공해 기술개발과 실용화에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 채희정 저공해사업담당 과장은 “규제 일변도의 저공해 차량 개발정책으론 온실가스 문제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시는 CNG하이브리드버스, 전기버스 등을 도입하고 친환경버스 제작기술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버스 구매예고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 무공해 전기버스 달린다

    서울, 무공해 전기버스 달린다

    서울시는 유가 ‘150달러 시대’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기름값과 환경오염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대중버스를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도입되는 버스는 전기배터리버스와 압축천연가스(CNG) 하이브리드버스 등이다. 전기버스의 도입은 서울의 도로 환경 등을 감안, 장·단점 논란이 있었지만 오염을 ‘제로화’한다는 측면에서 도입이 결정됐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9일 현대자동차, 대우버스 등과 ‘차세대 친환경 시내버스 개발과 보급’ 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유가 급등을 감안한 중장기적 대중교통 전략이다. 시는 우선 9일부터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CNG 하이브리드 버스 2대를 노선에 투입한다. 상진운수 2102번 노선(중랑 차고지∼화랑대역)과 대진여객 110번 노선(정릉∼동대문구청)이다. CNG 하이브리드 버스는 제동시 발생하는 감속 에너지를 다시 전기로 회수, 차량 시스템 유지와 모터 재시동에 사용함으로써 기존 경유 버스에 비해 유해 배기가스를 20% 이상 줄이고 연비도 대폭 개선한 것이다. 또 5초 이상 버스가 정지하면 자동적으로 공회전을 차단하는 ‘회생제동 기능’으로 배출가스와 연료낭비 등을 최소화한다. 서울시는 또 앞으로 5년 안에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전기 시내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현대차·대우버스가 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 버스는 그동안 노선의 굴곡에 따른 엔진의 힘과 전기 충전량 부족 등의 문제점을 차세대 전기배터리를 이용, 해결하기로 했다. 시는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친환경 버스 제작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의 제품을 적극 구매하는 ‘친환경 버스구매 예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서울시 채희정 저공해사업담당 과장은 “CNG 하이브리드버스, 전기버스 등을 도입하고 친환경버스 제작기술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버스 구매예고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Seoul In] 민원처리기간 단축 작업 완료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2차 작업을 완료했다. 옥외광고업 변경등록은 7일에서 3일, 옥외광고업 신고필증 재교부신청은 4일에서 즉결 3시간으로 각각 줄였다. 차고지 설치 확인신청은 14일→7일, 화물자동차운송사업 허가는 20일→10일, 개발부담금 분할납부신청은 30일→15일 등이다. 음반·비디오제작업, 장애인보장구의료비지급 등 19개 부서,130종 민원의 처리기간이 짧아졌다. 공보과 410-3323.
  • 불법택시 신고 최고 200만원

    불법택시 신고 최고 200만원

    회사택시를 빌려 영업하는 도급택시 등 불법 택시를 신고하는 시민들에게 최고 2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 택시의 불법도급행위에 대해 면허취소 또는 감차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서울시는 택시불법운행인 도급제, 불법대리 운전, 무면허 개인택시운전 등 불법택시의 퇴출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르면 4월부터 불법택시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금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도급 택시처럼 법인택시 명의 이용 금지 규정 등을 위반한 행위를 신고하면 200만원, 차고지 밖에서 법인택시를 교대하는 행위 신고자는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개인택시의 불법 대리운전과 불법 양도·양수 행위, 무면허 개인택시 신고자는 각각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신고는 도로행정담당관(2171-2033)이나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불법택시 신고 최고 200만원

    불법택시 신고 최고 200만원

    회사택시를 빌려 영업하는 도급택시 등 불법 택시를 신고하는 시민들에게 최고 2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 택시의 불법도급행위에 대해 면허취소 또는 감차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서울시는 택시불법운행인 도급제, 불법대리 운전, 무면허 개인택시운전 등 불법택시의 퇴출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르면 4월부터 불법택시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금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도급 택시처럼 법인택시 명의 이용 금지 규정 등을 위반한 행위를 신고하면 200만원, 차고지 밖에서 법인택시를 교대하는 행위 신고자는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개인택시의 불법 대리운전과 불법 양도·양수 행위, 무면허 개인택시 신고자는 각각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신고는 도로행정담당관(2171-2033)이나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Metro] 경기, 버스공영차고지 5곳 신설

    경기도는 3일 시내외버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부천·고양 등 5개 지역에 버스공영차고지를 새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완공될 버스차고지는 부천시 고강(2만 9700㎡ 240대), 시흥시 능곡(9284㎡ 27대), 화성시 동탄신도시(1만 597㎡ 60대), 고양시 대화(2만 5131㎡ 120대), 안양시 석수(2만 3210㎡ 316대) 등 5곳이다. 또 수원시 서부(2만 8122㎡ 254대), 시흥시 포동(9900㎡ 37대) 등 2곳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연내 착공하고 사업이 중단된 구리시 토평동(9954㎡ 198대)은 조만간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환경·생명] 폐광산 60%·낡은 주유소 11% ‘죽음의 땅’

    [환경·생명] 폐광산 60%·낡은 주유소 11% ‘죽음의 땅’

    전국 폐금속광산의 60%, 오래된 주유소의 11%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가 일어났거나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TPH(Total Petroleum Hydrocarbon·총 석유계탄화수소)오염도가 평균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드러나 집중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토양오염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오염 발생 시점과 오염에 따른 문제 발생까지 시간차가 있어 피해가 나타나야 비로소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다는 맹점을 안고 있다. 지하수 오염, 하천 오염 등으로 오염물질이 이동하는 특징도 있다. 오염물질이 흙에서 분해되지 않고 오랫동안 남아 있어 농작물의 생육을 막거나 지하수를 오염시켜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이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219개 폐금속광산 토양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60%에 해당하는 139곳이 토양오염기준을 초과했다. 이들 폐금속광산 주변은 광미(돌가루), 갱내수, 폐석 등으로 농경지·하천오염 등과 같은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주변 토양에서 재배된 농작물에까지 2차 오염돼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경지·하천→농작물 2차 오염 충북 옥천에 있는 M광산은 3곳에서 구리, 카드뮴 등이 토양 오염 우려기준을 초과, 검출됐다. 이 광산은 갱도 입구 부근에 광석을 빻아 금을 골라낸 뒤 남은 돌가루가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돼 있는 것으로 보아 많은 돌가루가 확산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류 및 금속을 가려내기 위한 약품(시안화 나트륨) 등이 창고에 널려 있어 2차 오염 가능성도 제기됐다. 강원 홍천 J광산은 갱도 입구 100m 지점부터 3.8km 지점까지 구리, 카드뮴, 납이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했다. 돌가루가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한 시설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충남 논산 H광산 주변에서는 지하수가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했다. 지하수는 마을 주민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토양도 구리 성분이 토양오염 대책 기준을 초과했다. 주변 농경지에서도 구리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넘어서 2차 피해가 우려된다. 폐금속광산뿐 아니라 교통관련시설 지역 주변 토양오염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도봉동 한 차고지는 TPH 최고 농도가 3576㎎/㎏으로 우려기준(2000㎎/㎏)을 초과했다. 초과지역은 회사 자가 주유소가 설치된 곳이다. 유류탱크 박스 옆 유수분리조를 중심으로 기름이 스며들었거나 주유 대기시 기름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땅속 오염 깊이는 2∼3m나 됐다. 서울 신림동 차고지 역시 TPH 항목을 분석한 결과, 최고 농도 2497㎎/㎏으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했다. 오염원인은 유류 취급 부주의로 갈라진 바닥 틈 사이로 기름 성분이 들어가 오염된 것으로 보인다. 땅속 4.5m나 됐다. 주유소 부지는 더 심했다. 특히 오래된 주유소일수록 토양오염 정도가 심각했다.1983년부터 영업을 한 포항의 한 주유소 부지에서는 유류탱크 옆 토양의 THP가 7017㎎/㎏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설치된 충남 부여에 있는 한 주유소는 유류탱크 주변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5배 이상 초과한 1만 21㎎/㎏이나 검출됐다. ●폐기물 적재·소각 지역도 사각지대 최근에 설치된 주유소도 우려기준을 넘는 곳이 나왔다.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주유소는 2003년에 설치됐음에도 TPH가 3896㎎/㎏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에 소재한 주유소 역시 2000년에 설치되었으나 TPH가 3311㎎/㎏으로 기준을 초과했다. 폐기물을 쌓아두거나 소각하는 지역도 토양오염 사각지대다. 강원도 홍천의 한 폐기물 매립장 주변에서는 아연이 최고 2038㎎/㎏이나 나왔다. 토양오염우려기준(700㎎/㎏)을 무려 3배 가까이 초과한 것이다. 주변에 있는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소각재가 날아와 쌓인 것으로, 오염 심도는 지표로부터 50㎝나 됐다. 정종선 토양지하수과장은 “토양오염은 2차 오염으로 이어진다.”며 “폐광과 오래된 주유소를 중심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해 복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현장행정] 관악구, 서울대 주변 개발

    [현장행정] 관악구, 서울대 주변 개발

    ‘신림동 고시촌’이 환골탈태한다. 관악구는 26일 서울대 로스쿨 지정 및 시행에 앞서 신림동 고시촌 일대 18만 1032㎡를 특화도시로 조성하는 ‘서울대 주변지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민래 도시관리과장은 “지난 21일 구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서울시 신청을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고시촌 개발은 신림지구(신림본·1·5동)와 신림뉴타운(신림6·10동)으로 이어지는 신림동 개발 청사진 가운데 하나다. 특히 낙성대 교육문화의 거리와 서울대 대학촌, 신림9동의 ‘미림 생활권’을 묶어 교육·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로스쿨 학원 전문가 만든다 고시촌 개발의 양대 축은 ‘특별계획구역 지정’과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이다. 먼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소유주가 별도의 세부 개발계획 절차를 거쳐 인허가 승인을 받아 건축이 진행된다. 특별계획구역은 3곳이 지정된다. 로스쿨 전문 학원과 문화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특별계획구역 2곳(6516㎡)과 주차장, 공원시설이 설치되는 특별계획구역 1곳(3073㎡)이다. 특별계획구역에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용적률의 경우 현재 250%에서 공공 기여도에 따라 최대 400%까지 상향 조정된다. 건축물의 높이도 최대 50m까지 허용된다. 이 과장은 “고시촌의 걷고 싶은 거리 주변 건물의 경우 차고지 설치도 면제해 준다.”고 말했다. ●대학가 문화·고시촌 특성 접목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은 고시촌의 특성을 살리고 대학가 문화를 접목하는 컨셉트로 이뤄진다. 주요 테마를 보면 ▲문(文·배움)-지식획득을 위한 배움과 문화교류의 공간 ▲학(學·익힘)-꿈을 향한 익힘과 휴식 정보교환의 공간 ▲상(商·나눔)-에너지 충전을 위한 나눔과 오락의 공간이다. 거리 규모는 신녹두거리와 고시원길, 동방길, 청소년3길로 이어지는 모두 750m가량이다. 신녹두거리에는 이벤트 광장을 중심으로 ‘목재 데크’(나무 길)가 설치된다. 고시원길은 정보교환 마당, 북카페, 야외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청소년3길은 녹지가 풍부한 골목공원이, 동방길은 햇살광장이 만들어진다. 걷고 싶은 거리는 난잡하게 널려진 도로변 전선이 모두 지중화되고, 바닥은 특수 포장이 깔린다. 또 도로 시설물 정비와 문화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내년 초에 실시설계에 들어가 2009년까지 모두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내에 신림동 고시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시생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정보광장 포털사이트’를 구축한다. 사이트는 고시생 수험정보와 고시원·로스쿨전문학원 소개, 각종 공무원 시험정보, 생활정보 등을 담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경기 대중교통 환승 쉬워진다

    [Zoom in 서울] 서울·경기 대중교통 환승 쉬워진다

    서울과 경기도에 대중교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환승시설이 대거 구축된다. 서울시는 27일 시내와 수도권을 잇는 주요 대중교통 ‘결절점’(대중교통 수단끼리 만나는 곳)에 환승시설 52곳을 연차적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윤준병 교통기획관은 “이번 환승시스템 구축은 서울∼수도권간 승용차 이용자를 대중교통 이용자로 전환하겠다는 대중교통 활성화 목표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은 2010년까지 21곳 설치 종합계획에 따르면 환승역 설치에 따라 ▲광역(출발지) 외곽권 ▲시 외곽권 ▲시계 유출입권 ▲시내 외곽권 ▲부도심·도심권의 5단계 지역으로 나뉜다. 각 단계의 환승 역할과 기능이 이용자에게 편리하도록 환승시설 52곳을 설치한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모두 3242억원을 투입해 환승 정류소 8곳과 복합환승센터 6곳,7·9호선 지하철역 환승주차장 3곳, 공영차고지 4곳 등 21곳의 환승 시설을 확충한다. 경기도는 2010년까지 신도시로 개발되는 판교와 운정, 별내, 삼송, 부천 등 5곳에 1730억원을 투입해 환승시설을 건립한다. ●개발 신도시에 환승터미널 건립 수도권 신도시 일대 등 외곽에서 차를 타고 출발하는 ‘광역(출발지) 외곽권’에는 승용차나 지선·마을버스를 타고 와 도시철도나 광역버스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터미널이 들어선다. 수원(화서역), 광명, 일산, 부천, 하남, 평촌(범계역), 김포, 의정부, 안산 등 기존 도시 9곳과 신도시로 개발되는 판교, 별내, 삼송, 운정, 죽전, 평내 등 6곳을 합쳐 모두 15곳이 건립 후보지다. 2단계로 ‘시 외곽권’에는 서울시계(市界) 바깥에서 승용차 이용자들이 도시철도나 급행버스로 갈아타도록 환승 주차장이 조성된다. 대공원역, 구리역, 인덕원, 회룡역 등 4곳은 조만간 건립되며, 야탑역, 파주 종합운동장, 석수역, 고촌 등 4곳은 중·장기적으로 환승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3단계로 ‘시계 유출입권’에는 승용차 이용자나 지선버스 승객들이 도시철도나 급행버스로 환승할 수 있는 복합 환승센터나 환승 주차장, 공영차고지가 생긴다. 구파발역, 도봉산역, 개화 차량기지, 광나루역, 장암역, 천왕역, 방화역, 강서, 장지, 진관내, 구로 등 11곳이 건립 후보지다. 서울 변두리에 해당하는 ‘시내 외곽권’에는 버스나 지하철간 환승이 가능한 환승 정류소, 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잠실역, 구로디지털역, 신촌역, 청량리역, 당산역, 공덕역, 강변역, 양재역, 사당역, 신도림역 등 10곳이 대상이다. ‘부도심·도심권’에는 광역 교통수단간 또는 광역에서 지역 교통수단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 정류소, 환승센터를 만들어 장거리 통행자들이 시내 교통수단으로 환승하도록 할 계획이다. 건립 후보지는 서울역과 광화문, 동대문, 용산, 영등포, 여의도, 강남, 삼성 등 8곳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구 의정 초점] 광진구의회 ‘일본 비교시찰’ 다녀와서

    [구 의정 초점] 광진구의회 ‘일본 비교시찰’ 다녀와서

    ‘꼼꼼히 비교해보고 배울 게 있으면 과감하게 벤치마킹한다.’ 광진구의회가 ‘일본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노인복지시설, 차고지증명제 실태 등을 샅샅이 견학했다. 구의원들은 방문 일정을 투명하게 검증받았고, 다녀와서 두꺼운 책 2권 분량의 보고서를 작성, 제출했다. ●진지하게 듣고 야무지게 질문 27일 광진구의회에 따르면 구의원 8명은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의 도쿄와 돗토리, 가고가와, 아타미 등을 방문했다. 전체 의원 14명 가운데 이창비 의장과 조길행 부의장을 바롯해 김수범·김창현·문종철·박삼례·박채문·양윤환(가나다순) 의원 등 8명이다. 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유익한 곳을 두루 살펴보면서 ‘알뜰 탐방’을 실천했다. 방문단은 첫날 시골마을 돗토리현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서 환경녹지연구소소속 전문 교수와 환경정비㈜ 사장, 공무원으로부터 잇따라 브리핑을 받았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늦은 밤까지 방문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2일째 환경정비를 찾아가 음식물쓰레기가 48시간만에 발효 등을 거쳐 액체 비료인 ‘유기토양활성액’으로 바뀌는 과정을 지켜봤다.4단계 과정을 목격하면서 구의원들은 질문을 쏟아냈다. 우리와 달리 일본인들은 먹다 남기는 음식물찌꺼기 양이 매우 적은 점에 다들 놀랐다. 액체 비료가 농가로 운반되는 과정도 따라가 지켜봤다. 비료는 호스를 통해 채소밭 등에 뿌려졌다. 이렇게 자란 당근, 배추, 쌀 등을 파는 전문판매점에도 들렀다. 친환경 농산물이라고 해도 가격이 터무니없게 비싸지 않으니까 잘 팔렸다. 수행한 구의회 이기붕 주임은 “의원들 표정이 진지하고 야무지게 질문도 하고, 꼼꼼하게 메모를 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출발전 심사와 귀국후 보고서 3일째 도쿄 세타가야구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베스트라이프에서 운영하는 ‘노인 홈’이다.5층 건물에서 100여명의 노인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았다. 민간 실버센터가 주택가에 있는 점이 특이했다. 이 주임은 “구청의 노인시설이 일본만 못해 의원들이 부러워하면서 속상해했다.”고 말했다. 4일째 가고가와현에서 ‘차고지증명제’를 견학했다. 주소지의 반경 2㎞ 안에 주차장을 확보한 뒤 경찰의 확인을 받아야만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제도다. 한 구의원이 “승용차를 갖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는데, 차고지를 못 구하면 어떡하냐.”고 질문하자 “차를 팔아야 한다.”는 단호한 대답이 돌아왔다. 일부 자비를 보태 다녀오는 해외연수지만,7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의원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로부터 방문목적 등을 검증받았다.2권의 보고서를 만들어 구의회 홈페이지에 올리고, 구청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이창비 광진구의장 “日 친환경 시설 부러워” 이창비 광진구의회 의장은 27일 “일본방문 기간 중 낮에는 꼼꼼하게 메모하면서 강행군을 했고 밤에는 메모를 정리하느라 잠을 설쳤다.”고 시찰 후일담을 밝혔다. ‘똑똑하고 성실한 의원들이 일에도 욕심이 많은 까닭’이라고 나름의 이유를 달았다. 이 의장은 “우리 구에는 음식물쓰레기처리 시설이 없어 다른 자치구에 신세를 지고 있는 형편”이라면서 “일본의 친환경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이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아낄 필요가 있으면 아끼고, 투자할 일이라면 과감하게 돈을 쓰는 일본에서 많이 배웠다.”면서 “한푼의 세금도 헛되게 쓰지 않도록 4선 의원의 명예를 걸고 알뜰하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 [Seoul In] 면목동 차고지 녹지조성 완료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면목동 북부운수 차고지에 녹지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버스차고지가 주택가에 있어 주민의 민원이 많았던 곳으로, 이런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차고지 내 일부 차량을 신내동 공영차고지로 이전하고, 여유공간 670㎡를 녹지로 만들었다. 녹지공간에는 6866주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와 생활체육시설, 편의시설 등을 만들었다. 공사기간은 3개월로, 서울시 특별교부금 4억원이 투입됐다. 교통행정과 490-3482, 공원녹지과 490-3395.
  • [Seoul In] 불광천변 버스정류소 신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22일부터 증산3교와 증산교 사이 불광천변에 버스정류소(증산교앞 역)를 신설해 운영한다.7715번(은평차고지∼연신내역)과 7730번(고양시 화전동∼구기터널) 버스가 지나간다. 교통행정과 330-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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