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찌라시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카스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설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바나나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책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42
  • 정진영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에서 거친 카리스마 발산

    정진영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에서 거친 카리스마 발산

    배우 정진영이 지적인 카리스마를 벗고 새로운 거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에서 정진영은 지적인 카리스마를 벗고 전직 기자 출신의 찌라시 유통업자로 변신,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극과 코미디, 액션과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오가며 탁월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여 온 정진영은 1230만 관객을 동원,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TOP 5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연산군’ 역으로 섬세하고도 깊은 연기력과 폭발력 있는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준 바 있다. 정진영은 2011년 드라마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교수 ‘김상철’ 역을 맡아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여기에 정진영은 이준익 감독의 영화 ‘황산벌’, ‘평양성’에서 카리스마와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장군 캐릭터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작품 속 무게감 있는 연기력과 특유의 카리스마, 지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배우 정진영은 ‘찌라시: 위험한 소문’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기업의 비리를 취재하는 유명 기자였지만 의문의 사고를 당한 뒤 한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지금은 찌라시 유통업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박사장’ 역을 맡은 정진영은 평소엔 실 없는 농담 치기를 좋아하고 장난끼 넘치지만 중요한 순간 전직 기자다운 번뜩이는 날카로움을 보여준다. 특히 정진영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 속 편안하면서도 유머가 베어 있는 명품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고. 더불어 무턱대고 등장해 루머의 최초 유포자를 찾는 찌라시 추격자 ‘우곤’ 김강우과 함께 찌라시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나서는 박사장 정진영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도청 전문가 고창석과 찌라시 해결사 박성웅까지 찌라시를 둘러싼 스페셜리스트들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찌라시 유통자 ‘박사장’ 정진영은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찌라시’ 유포 혐의 대기업 전무 구속영장 기각

    상대방을 비하하는 내용의 증권가 정보지를 작성해 유포해 검찰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효성그룹 임원 A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3일 오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서부지법 이동욱 영장전담 판사는 “주거가 일정하고 수사에 임하는 태도와 확보된 증거의 정도, 피해자를 위해 10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에 비춰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지난 8일 검찰은 작년 10월께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차남 현문씨의 언론홍보를 담당하는 홍보대행사 대표 B(여)씨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의 정보지를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해당 정보지를 통해 B씨가 언론사 간부들에게 성적으로 접근한다고 허위 사실을 퍼뜨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말 검찰 조사에서 A씨는 관련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문씨는 지난해 2월 효성 중공업 부사장직에서 사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효성 계열사 4곳에 대한 회계장부 열람 가처분 신청 등 회사를 상대로 한 3건의 소송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홍보를 담당한 A씨는 소송전이 잇따르자 현문씨가 별도 고용한 B씨와 관련한 정보지를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자보 잇단 철거’ 뿔난 成大 학생들

    성균관대에서 학교에 비판적인 입장을 담은 대자보들이 이유 없이 철거돼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성균관대 학생단체 ‘프로젝트 류’는 25일 학교 측이 프로젝트 류 팀의 대자보를 수차례 통보 없이 철거했다고 밝혔다. 대자보에는 ‘학교가 류승완 박사를 부당 해고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류 박사는 “학교 정책과 제도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강의가 취소됐다”며 2011년부터 2년간 1인시위를 한 바 있다. 프로젝트 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담긴 대자보를 무단 철거당했다”며 학교 측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성균관대 측은 “대자보에 붙인 날짜를 써 두면 게시 기간을 감안해 떼지 않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떼고 있다”고 해명했다. 성균관대 자치언론 ‘고급 찌라시’도 지난달 총학생회 선거에 학교가 부당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학교의 사과를 요구하는 대자보를 지난 8일 중앙게시판에 붙였지만 곧 떼어졌다. 학교 측은 지난 9일 이 대자보를 철거한 뒤 ‘내용이 사실과 달라 대자보를 보관하고 있으니 학교 관리팀으로 연락하라’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檢, 김무성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무혐의 결정”

    “檢, 김무성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무혐의 결정”

    검찰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고 KBS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김 의원이 지난해 대선 유세에서 보고 읽은 문건은 공공기록물이라고 볼 수 없고, 김 의원은 당시 민간인 신분이기 때문에 처벌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공기록물관리법은 공공기록물 관리 업무 담당자나 기록물에 직접 접근해 열람한 사람이 내용을 유출했을 때 처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8대 대통령 선거 유세 과정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문과 비슷한 내용의 발언을 해 회의록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김 의원은 지난달 검찰 조사에서 대선 유세에서 한 발언 내용은 이른바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통해 입수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 의원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같은 당 정문헌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역시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같은 당 서상기 의원을 조사한 뒤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합]‘성매매 연예인 사건’ 검찰 발표…이다해 등 무관

    [종합]‘성매매 연예인 사건’ 검찰 발표…이다해 등 무관

    여성 연예인과 재력가 남성들의 성매매 의혹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9일 연예계 관계자 등 12명을 성매매알선, 성매매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안병익 안산지청 차장검사는 “불구속 기소 대상 가운데 남성은 3명, 여성은 9명”이라면서 “성매매 관련된 사건이라 당사자 명예, 프라이버시가 걸린 문제라 조심스럽게 수사할 수밖에 없었다. 실명을 말씀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5월 마약사범을 수사하던 중 관련자로부터 성매매 알선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소된 이들 가운데 성매매 알선 혐의는 1명, 성매매 혐의는 11명이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성매매 브로커는 30대 후반 남성으로 연예계 관계자였으며 성매수남 2명은 사업가였다. 이들은 성매매 연예인과 중국까지 간 적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검찰 수사 보도 직후 이른바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통해 성매매 당사자로 지목됐던 배우 이다해, 김사랑, 권민중, 윤은혜, 고호경, 가수 신지, 솔비 등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정보지가 브로커로 지목했던 개그우먼 조혜련과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역시 누명을 벗었다. 안 차장검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떠도는 루머로 피해 당한 분들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신속한 피해회복과 추가피해 방지 차원에서 수사를 빨리 종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매매에 관련된 여성들 대부분이 드라마 또는 방송에 출연한 경력은 있지만 연예인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면서 “3년 전 케이블TV에 한번 나온 사람을 연예인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합2보]’하룻밤 성관계’에 2000만원’성매매 유명 女연예인’ 1명 있다

    [종합2보]’하룻밤 성관계’에 2000만원’성매매 유명 女연예인’ 1명 있다

    유명 연예인의 성매매설은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9일 성매매 브로커 A씨와 여성 연예인 B씨, 연예인 지망생, 이들과 성관계를 한 사업가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남성 2명을 포함한 8명은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불기소 처분됐다. 기소된 12명 가운데 남성은 3명, 여성은 9명이다. 여성 가운데 B씨는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이름이 꽤 알려진 연예인이고, 남성 중 1명은 30대 후반의 연예계 스타일리스트로 알선책이었다. 하지만 인터넷과 SNS에 이름이 오르내리던 연예인 대부분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었고, 일부는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는 인정되지 않아 불기소됐다. 특히 검찰 수사 보도 직후 이른바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통해 성매매 당사자로 지목됐던 배우 이다해, 김사랑, 권민중, 윤은혜, 고호경, 가수 신지, 솔비 등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정보지가 브로커로 지목했던 개그우먼 조혜련과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역시 누명을 벗었다. 특히 기소된 여성 중 7~8명은 중국으로 원정까지 가서 외국인과 돈을 받고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산지청 안병익 차장검사는 “검찰은 지난 5월 마약사건 수사를 하다 성매매 관련 정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언론에 오르내리던 유명 연예인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했으나 대부분 혐의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안 차장검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떠도는 루머로 피해 당한 분들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신속한 피해회복과 추가피해 방지 차원에서 수사를 빨리 종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매매에 관련된 여성들 대부분이 드라마 또는 방송에 출연한 경력은 있지만 연예인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면서 “3년 전 케이블TV에 한번 나온 사람을 연예인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불구속 기소된 이들이 성매매하는 데 주고받은 대가는 300만원부터 최고 2000만원까지 다양했으며, 이들 가운데 1명은 2010년 2~3월 3회 성관계를 갖고 5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 오후 마지막 소환조사를 마치고 수사결과를 발표한 검찰은 향후 SNS를 통한 성매매 연예인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매매 루머’ 여배우들 악플러 고소

    ‘성매매 루머’에 연루된 여배우들이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한 악플러들을 검찰과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권순범)는 배우 이다해(29)씨가 악플러들을 명예훼손 및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고소장을 검토한 뒤 관련자들을 확인 조사할 방침이다. 이씨의 소속사는 지난 13일 성매매 루머 최초 유포자와 악플러들을 처벌해 줄 것을 요구하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룹 코요태의 신지도 “허위 사실을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며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에 최초 유포자를 처벌하기 위한 수사를 의뢰했다. 배우 황수정·성현아·장미인애·김사랑씨 등도 성매매 연예인 ‘찌라시’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송인 조혜련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여성 연예인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루머를 최초로 유포한 사람을 처벌해 달라며 수사를 의뢰했다.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 16일 “올해 안에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진화하는 ‘성매매女 찌라시’와 女연예인들의 분노

    진화하는 ‘성매매女 찌라시’와 女연예인들의 분노

    17일 배우 이다해가 자신이 재력가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했다는 내용을 유포한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하면서 휴대전화 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나도는 이른바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이 정보지에서 연예인들과 재력가들을 연결해주는 알선책으로 지목된 개그우먼 조혜련도 경찰에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문제의 정보지는 지난 13일 검찰이 거액의 돈을 받고 성매매를 한 여자 연예인 수십명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작성됐다. 처음에는 보도에 이름이 나온 미인대회 출신 배우와 유명 탤런트가 누구인지에 대한 지목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처음 이 내용을 보도한 매체가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하게끔 단서를 던졌기 때문에 최초 유포자가 추리를 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이후 새로 추가된 여자 연예인들의 경우는 말 그대로 ‘아니면 말고’ 식일 가능성이 높다.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다해 뿐 아니라 배우, 가수, 방송인 등 다양했다. 곧 이어 이들이 각각 받았다는 금액까지 떠돌았다. 지난 16일에는 이른바 ‘최종본’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내용이 유포됐다. “한 여자 연예인은 아예 재벌 2세들과 성매매를 위한 홍보자료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조혜련이 열애사실을 공개한 것도 성매매 보도를 덮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까지 있었다. 이 정보지는 아예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여자 연예인들의 혐의가 확정된 것 처럼 단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소문일 뿐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검찰은 수사 중인 내용을 확인해 준 사실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검찰은 “더 이상 확대 해석을 막기 위해 올해 안에(이르면 그 이전에라도)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실 확인이 전혀 되지 않은 내용들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지 타격을 이유로 과거 각종 루머에 입을 닫았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대부분 강경 대응을 선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다해, 조해련에 이어 그룹 코요테의 멤버 신지, 가수 솔비, 배우 황수정 등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이들은 모두 “연예인을 떠나 한 여성으로서 참을 수 없는 참담함과 수치심을 느끼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또 “소문이 기정 사실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번 수사과정이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히 대응할 뜻을 밝혔다. 인터넷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는 악성 루머에 대한 적극적이고 빠른 대처라는 분석이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조혜련 “연예인 성매매 브로커설 유포자 처벌해 달라”

    조혜련 “연예인 성매매 브로커설 유포자 처벌해 달라”

    연예인 성매매 혐의 사건과 관련, 방송인 조혜련(43·여)씨가 자신을 둘러싼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조씨의 소속사 측은 이날 “사실과 다른 내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당사자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수사의뢰 공문을 제출했다. 최근 검찰이 수사 중인 여성 연예인이 포함된 성매매 혐의 사건과 관련, 조씨가재력가들과 성매매를 알선해줬다는 소문이 이른바 ‘찌라시’ 형태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 퍼지면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연락이 오는 상황이어서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자가 강하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최초 유포자가 적발되는 대로 처벌 여부를 의논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포된 SNS 내용 등을 토대로 최초 유포자를 역추적해 찾아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수정 ‘성매매 연루설’ 법적 대응 시사…유포자 수사 착수할 듯

    황수정 ‘성매매 연루설’ 법적 대응 시사…유포자 수사 착수할 듯

    배우 황수정이 최근 불거진 ‘성매매 연루설’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황수정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명을 거론하며 인터넷과 SNS 등에 퍼진 일명 ‘찌라시’가 이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 판단해 법적 대응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수정 소속사는 또 ”마치 사실처럼 비춰져 본인은 물론, 주변 지인들까지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추후 비슷한 일이 불거질 때마다 악성 루머에 시달릴 수 있어 법적 대응을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수정은 최근 지상파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이같은 루머에 휩싸여 크게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황수정의 법적 대응 의사에 따라 조만간 루머를 최초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수사기관의 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황수정 외에도 조혜련과 이다해, 신지 등이 성매매 연루설과 관련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파장은 더욱 확산될 조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다해, ‘성매매 연예인 지목 정보지’ 유포자 고소

    이다해, ‘성매매 연예인 지목 정보지’ 유포자 고소

    배우 이다해가 자신이 재력가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했다는 내용이 담긴 이른바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작성한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 17일 이다해의 측근에 따르면 이다해는 최근 일명 ‘성접대 톱스타 연예인 명단’으로 불리는 정체 불명의 찌라시에 자신의 이름이 올려져 무단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어왔다. 이 외에도 자신을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 때문에 힘든 심경을 어렵게 견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는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다해의 소속사는 이날 “법무팀을 통해 곧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성매매 女연예인’ 수사 함구…루머만 일파만파

    檢, ‘성매매 女연예인’ 수사 함구…루머만 일파만파

    검찰이 연예인 성매매 혐의 사건을 수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아 추측성 소문만 나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성 연예인과 재력가들이 성매매를 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3일 ‘수사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혐의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다. 검찰은 지난 8월 성매매 알선책 A씨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고 앞으로 더 청구하지 않을 것이며 가능한 빨리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성관계와 금전거래 등 직접적인 증거 없이 진술과 정황만으로 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울뿐 아니라 신원 공개에 민감한 연예인 관련 범죄이기 때문에 검찰이 수사내용을 함구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검찰소환 조사를 받은 관련자들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등을 통해 ‘복수의 연예인이 알선책을 사이에 두고 재력가들과 가진 조직적인 성매매’라고 확대,재생산되면서 의혹만 증폭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는 이미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라는 명목으로 성매매 의혹 여성 연예인 명단이 나돌고 있다. 이 정보지에는 현재 보도를 통해 알려진 미인대회 출신 톱 탤런트는 물론 유명 배우, 가수 등이 총망라돼 있다. 또 알선책을 또 다른 여성 연예인을 지목하는가 하면 성매매 방법과 대가 등도 상세히 적혀져 있다. 하지만 이 역시 확인된 정보가 아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특정 연예인을 알선책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연예기획사 한 관계자는 “대부분 기획사도 언론보도를 통해 수사내용을 접했다”며 “알려진 내용이 사실이라면 기획사의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개별적으로 은밀하게 이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성 “NLL 발언 찌라시 보고…”

    김무성 “NLL 발언 찌라시 보고…”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대화록)의 사전 유출·불법 열람 의혹과 관련해 13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이날 자정께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 의원은 취재진에 “생각보다 질문의 양이 많고 강도 높은 조사를 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다시 한번 “개인적으로 대화록을 본 적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당시 유세에서 한 NLL(서해북방한계선) 관련 발언의 근거에 대해서는 “하루에 수십건 정도 보고서와 정보지가 난무했는데 찌라시(정보지) 형태로 대화록 문건이 들어왔다. 그 내용이 정문헌 의원이 얘기한 것과 각종 언론 및 블로그 등에 나와 있는 발표 등과 내용이 같았기 때문에 대화록 일부라 판단하고 연설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 구체적 출처에 대해서는 시기가 오래돼 밝힐 수 없다면서 “일종의 그런(증권가 정보지) 것인데, 내용을 파악해서 보고서 형태로 온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이어 “문건 일부가 수록된 것이고 국정원에서 대화록 전문을 공개했을 때 내용을 파악했더니 훨씬 더 쇼킹한 내용이 있었다. 전문을 봤다면 더 넣어서 연설했을 것”이라며 회의록 사전 열람·유출 의혹을 부인했다. 검찰은 이날 김 의원을 상대로 대선 전에 회의록 전문 또는 발췌본을 입수했는지, 회의록을 불법적으로 열람했는지, 회의록을 열람한 뒤 주요 부분을 인용해 선거 유세에서 발언한 게 맞는지, 당시 발언 경위와 목적은 무엇인지 등을 조사했다. 김 의원은 조사에서 취재진에 밝힌 대로 언론 보도나 다른 문건들을 참고해 발언했을 뿐 회의록을 본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김 의원은 작년 12월 14일 부산 서면 유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NLL을 포기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회의록 불법 열람·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내용은 회의록 원본과 조사, 순서 등에서 조금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일치하며 원문의 8개 항목, 744자와 유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언론은 지난 6월26일 김 의원이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정상회담 대화록(회의록)을 입수해 읽어봤고 내용이 너무 엄청나서 손이 다 떨렸다”, “원세훈(당시 국정원장)에게 대화록을 공개하라고 했는데 협조를 안 해줘 결국 공개를 못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튿날 “정상회담 대화 내용에 관한 문제를 제기한 정문헌 의원이 말해준 내용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회담 이후 민주평통 행사 등에서 한 NLL(서해 북방한계선) 문제 발언을 종합해 문건을 만들었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검찰에 출석할 때도 취재진에 “대화록을 본 일이 없다”면서 “NLL은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생명선이다.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에 비분강개해서 관련 연설을 하게 됐다”라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검찰은 김 의원에 이어 이르면 14일 같은 당 서상기 의원을 조사할 예정이나 서 의원의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서 의원은 국정원본의 회의록 발췌록 열람 및 회의록 공개와 관련해 남재준 국정원장과 함께 고발됐다. 김 의원과 함께 고발된 정문헌 의원은 다음 주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 “고작 찌라시 타령…찌라시 정권”

    민주당은 14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지난해 대선 유세 당시 있었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관련 발언의 출처에 대해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전·현 정권을 싸잡아 “찌라시 정권”이라고 맹비판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집권여당의 중진 의원이, 그것도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지난 대선을 총괄한 정치인이 고작 정보지 타령이라니 같은 여의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워질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6월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대선 때 이미 내가 그 대화록을 다 입수해 읽어봤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김 의원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법사위원 및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조사특위 위원들도 성명을 내고 “지난해 12월 김 의원의 부산 유세 내용은 대화록 원문과 8개 항목, 744자가 일치하고 어떤 부분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다”며 “대화록 원문을 사전 입수하지 않았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정원과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가 기밀문서를 어떻게 관리했기에 내용이 찌라시에 유출된다는 말인가”라며 “이명박 정권은 찌라시 정권이란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의 거짓 변명은 형사처벌을 모면하고 처벌수위를 낮춰보려는 꼼수”라며 “어떤 경로를 통해 대화록을 입수했다고 하더라도 그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권에 대해 “찌라시에 의해 탄생된 찌라시 정권”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김 의원 및 새누리당에 대한 맹공과 함께 대화록 유출 의혹에 대한 검찰의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여기에는 현재 대화록 폐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수사의 형평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함으로써 수세국면을 탈피하려는 계산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찌라시를 믿고 선거에 활용했다면 이것 역시 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검찰은 대화록 불법유출 및 유포에 대한 사실 관계를 정확히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대화록 사전유출·불법열람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정문헌, 서상기 의원도 조사할 것을 검찰에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수경 부부, ‘파경설’ 2명 선처호소…TV조선·조정린은?

    황수경 부부, ‘파경설’ 2명 선처호소…TV조선·조정린은?

    황수경 KBS 아나운서와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 부부가 31일 악의적 ‘파경설’을 퍼뜨렸다가 구속 기소된 2명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법원에 전했다. 황 아나운서 부부는 이날 “구속 기소된 두 분이 근거 없는 허위사실임을 인정하고,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밝혀와서 오늘 오후 저희 부부 명의로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서면을 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비록 저희 부부에게 몹쓸 짓을 하였지만,구속된 분들 또한 그 가족에게는 소중한 아들이자 오빠이기에 용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누군가 악의적으로 꾸며낸 허위 정보가 진실의 탈을 쓴 채 SNS,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됨으로 인해 저희 부부가 받은 고통을 더 이상 다른 분들은 겪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조재연 부장검사)는 23일 황 아나운서 부부의 파경설 등 악성 루머를 담은 이른바 ‘증권가 찌라시’를 인터넷 등에 퍼트린 혐의로 일간지 기자 박모(40)씨와 인터넷 블로거 홍모(31)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명예훼손죄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기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박씨 등은 향후 재판에서 공소 기각 또는 선고유예 등 선처를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황 아나운서 부부는 ‘파경설’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했다며 TV조선에 손해보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부부는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씨를 비롯해 TV조선 보도본부장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7인을 고소했다. 손해배상액으로 5억원을 청구했다. 황 아나운서 부부측 변호인은 “소를 제기한 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사과를 받지 못했다”면서 “지난 29일 피고인 측이 보낸 답변서를 보면 조정 의향이 있는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반면 피고인 측 변호인은 “증권가 찌라시에서 떠도는 루머를 그대로 보도한 것은 인정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정식 뉴스가 아닌 가볍게 웃고 떠드는 형식이었다”면서 “연예계 가십을 전달하고 수다를 떠는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일 시청자가 얼마나 되겠느냐”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경설’ 유포자 선처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TV조선 조정린은?

    ‘파경설’ 유포자 선처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TV조선 조정린은?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 파경설 구속 2명 선처 당부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가 지난 31일 악의적 ‘파경설’을 퍼뜨렸다가 구속 기소된 2명에 대해 선처를 바라는 뜻을 법원에 전달했다. 황수경 아나운서와 남편인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이날 “구속 기소된 두 분이 근거 없는 허위사실임을 인정하고, 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밝혀와서 오늘 오후 저희 부부 명의로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서면을 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황수경·최윤수 부부는 “비록 저희 부부에게 몹쓸 짓을 하였지만, 구속된 분들 또한 그 가족에게는 소중한 아들이자 오빠이기에 용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현재 심정을 토로했다. 황수경·최윤수 부부는 또 “누군가 악의적으로 꾸며낸 허위 정보가 진실의 탈을 쓴 채 SNS,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됨으로 인해 저희 부부가 받은 고통을 더 이상 다른 분들은 겪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조재연 부장검사)는 23일 황수경·최윤수 부부의 파경설 등 악성 루머를 담은 ‘증권가 찌라시’를 인터넷과 SNS에 퍼트린 혐의(명예훼손)로 모 일간지 기자 박모(40)씨와 인터넷 블로거 홍모(31)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명예훼손죄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기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反意思不罰罪)에 해당한다. 따라서 피해자인 황 아나운서 부부가 가해자들의 형사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서면을 제출함에 따라 향후 재판에서는 공소 기각 또는 선고유예 등 선처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황수경 부부는 ‘파경설’을 보도한 TV조선과 관련, 조정린 기자와 TV조선 보도본부장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7인을 고소하며 5억원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황수경 부부는 TV조선과 조정린 기자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수경 아나운서 측 “조정린 등 TV조선 제작진 사과 안하면 가만 안둔다”

    황수경 아나운서 측 “조정린 등 TV조선 제작진 사과 안하면 가만 안둔다”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가 TV조선 측에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황수경 측이 사과를 요구한 대상 중엔 방송인 출신 TV조선 기자 조정린도 포함돼 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제25민사부(부장 장준현)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관련 첫 공판에서 황수경 부부 측 변호인은 “사과가 없으면 조정도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황수경 부부는 부부의 파경설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했다며 TV조선에 손해보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부부는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씨를 비롯해 TV조선 보도본부장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7인을 고소했다. 손해배상액으로 5억원을 청구했다. 황수경 부부 측 변호인은 “소를 제기한 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사과를 받지 못했다”면서 “지난 29일 피고인 측이 보낸 답변서를 보면 조정 의향이 있는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에 피고인 측 변호인은 “증권가 찌라시에서 떠도는 루머를 그대로 보도한 것은 인정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정식 뉴스가 아닌 가볍게 웃고 떠드는 형식이었다”면서 “연예계 가십을 전달하고 수다를 떠는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일 시청자가 얼마나 되겠느냐”고 반박했다. 또한 “이미 모 매체인 조선일보에서 찌라시의 폐해에 대해 크게 보도를 한 만큼 정정보도보다는 조정으로 이 사안을 마무리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과 의사를 밝히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일반적으로 언론중재위가 진행되는 과정에 손해배상이 청구될 경우 미리 정정보도 등을 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이 부분에 대한 언론중재위가 진행 중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재판부는 “양측이 구두로라도 접촉하면서 조정에 대해 논의해 보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다음 공판은 12월 4일 오전 11시 50분에 열린다. 한편 황수경 부부는 TV조선 외에 자신들의 파경설을 유포했다며 일간지 기자와 증권사 직원을 포함한 10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특히 공판을 앞두고 일간지 기자와 증권사 직원이 구속 기소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한 공판은 다음달 6일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조정린은 지난 8월 TV조선 연예보도 토크쇼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의 MC를 맡으면서 방송에 복귀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수경 이혼설·아이유 결혼설 등 ‘찌라시’ 유포자 무더기 기소

    황수경 이혼설·아이유 결혼설 등 ‘찌라시’ 유포자 무더기 기소

    연예인과 유명 인사들에 관한 소문을 담은 이른바 ‘증권가 찌라시’를 퍼트린 유포자들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조재연 부장검사)는 23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모 일간지 기자 박모(40)씨와 인터넷 블로거 홍모(31)씨를 구속기소하고 펀드매니저 이모(35)씨 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8월 30일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와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는 허위사실을 지인에게 카카오톡 메신저로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이 루머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증권가 찌라시’라는 형식으로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블로그에 ‘증권가 찌라시’를 상습적으로 게재해 방문자 수를 늘리고 광고수수료를 벌어들이는 일을 하던 홍씨는 “가수 아이유와 유명 아이돌 멤버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글 등 모두 582차례에 걸쳐 유명인에 관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또 인터넷 메신저와 블로그 등을 통해 가수 손호영의 여자친구와 관련한 허위사실, 피겨 선수 김연아의 부모에 대한 허위사실 등을 유포한 혐의로 증권사 펀드매니저, 홍보·마케팅 업체 근무자, 유명 블로거 등을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사 노출 차단·발행물 무단 수거’ 수난시대

    ‘기사 노출 차단·발행물 무단 수거’ 수난시대

    예산을 쥐고 있는 대학 측의 편집권 침해에 반발하며 등장한 대학 내 신생 자치 언론들이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 재정적 독립을 바탕으로 대학 정책이나 총장 비리 의혹 등을 성역 없이 보도해 왔지만 대학들이 아무런 통보 없이 온라인 기사를 블라인드 처리하거나 오프라인 신문을 전량 수거해 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치 조직에 대한 과도한 간섭은 언론의 자유 축소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최근 1~2년 사이 생겨난 대학 내 신생 자치 언론은 ‘국민저널’(국민대), ‘잠망경’(중앙대), ‘성신 퍼블리카’(성신여대)와 지난달 23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발행 일시 중지를 알린 ‘고급 찌라시’(성균관대)가 대표적이다. 자치 언론의 시초는 1988년 창간 준비호를 발행한 서울대 교지 ‘관악’으로 알려진다. 성신여대 자치 언론 성신 퍼블리카의 9월 개강호 온라인 기사 3개가 어떠한 언질도 주지 않고 블라인드 처리된 건 지난달 27일이다. 기사 모두 지난해 불거졌던 심화진 총장의 비리 의혹을 다뤘다. 서혜미 편집장은 14일 “지난달 26일 학생활동지도위원회에 참석했을 때만 해도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학교가 과민 반응을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학 측 학생지원팀의 한 관계자는 “(학생이 기사에 인용한 보고서는) 일부 교수들의 이름이 실명으로 거론되는 등 명예훼손으로 고발 가능한 부분이 있어 학생 보호 차원에서 블라인드 처리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중앙대 자치 언론인 ‘잠망경’은 지난 4월 발행물이 무단 수거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잠망경에서 활동 중인 한 학생은 “올해 초 학교가 가판대 사용을 불허한다고 통보했는데 이에 응하지 않자 통화 후 몇 시간 뒤 신문이 모두 사라진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치워진 신문의 1면 기사 제목은 ‘중앙대 1+3사태, 유학 브로커로 전락한 대학의 민낯’이었다고 이 학생은 덧붙였다. 잠망경은 중앙대가 비판적 논조를 보여 온 교내 잡지 ‘중앙 문화’와 교지대 전원 삭감 등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2011년 말 처음 발행됐다. 국민대 자치 언론 ‘국민저널’ 역시 같은 일을 겪었다. 유지영 교열부장은 “신문을 발행해 교내에 배포하면 (교직원들이) 무단으로 들고 갔다는 목격담이 접수되곤 한다”고 말했다. 유 교열부장은 지난해 9월 학내 방송사에서 시간강사 인터뷰를 내보냈다는 이유로 담당 교수와 마찰을 빚은 후 따로 나와 국민저널을 창간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자치 언론이 처음 등장한 1980년대 말에도 발행물을 함부로 수거하는 일은 없었다”면서 “자치 조직인 만큼 실정법을 위반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백윤식 연인 K기자 “증권가 정보지 강력 대응”

    백윤식 연인 K기자 “증권가 정보지 강력 대응”

    백윤식 연인 K기자 “증권가 정보지 강력 대응” 배우 백윤식(66)의 연인으로 최근 결별을 결심한 K기자(36)가 급속히 유포되고 있는 ‘찌라시’(증권 정보지)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지난 28일 백윤식의 연인 K기자와 인터뷰를 갖고 ”SNS 등을 통해 항간에 떠돌고 있는 이른바 찌라시 내용을 나도 받아 읽어 봤다”며 “어떻게 그런 허황된 내용이 사실인 양 퍼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백윤식의 연인 K기자는 “SNS에 퍼지고 있는 내용은 명백히 사실무근이다. 지극히 사적인 부분을 사실도 아닌 거짓된 내용으로 꾸며 퍼뜨리는 짓은 한 개인의 인생을 무너뜨리는 횡포”라며 “애초에 누가 어떤 의도로 작성해 유포했는지 반드시 찾아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백윤식의 연인 K기자는 27일 백윤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가 급히 취소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