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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트와이스 쯔위, 고혹적인 아름다움

    [포토] 트와이스 쯔위, 고혹적인 아름다움

    트와이스(TWICE) 쯔위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포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 트와이스, 데뷔 4주년 앞두고 새 앨범… “미나 없지만 함께라는 마음”

    트와이스, 데뷔 4주년 앞두고 새 앨범… “미나 없지만 함께라는 마음”

    데뷔 4주년을 한 달 앞둔 그룹 트와이스가 9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4년의 여정에서 힘들었던 순간과 그것을 버텨낸 기억을 타이틀곡 노랫말에 담아 또 한 번의 성장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트와이스의 히트곡 ‘시그널’(SIGNAL),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만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번 타이틀곡을 또 한 번 선물했다. 트와이스는 박진영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아이돌로 지낸 4년 동안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이겨냈는지를 이야기했고, 박진영은 그때의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필 스페셜’ 가사를 썼다고 한다.‘그런 날이 있어 갑자기 혼자인 것만 같은 날/ 어딜 가도 내 자리가 아닌 것만 같고 고갠 떨궈지는 날’이라며 아련한 노랫말로 시작하는 ‘필 스페셜’은 순식간에 듣는 사람의 가슴 한가운데에 와닿는다. ‘세상이 아무리 날 주저앉혀도/ 아프고 아픈 말들이 날 찔러도/ 네가 있어 난 다시 웃어’라고 반복해 말하면서 힘든 순간을 견딜 수 있게 해준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 가사는 특히 트와이스를 향한 ‘원스’(팬덤명)의 응원과 격려를 떠올리게 한다. 리더 지효는 “가사를 보면서 박진영 PD님이 저희를 잘 표현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했다”며 “멤버들끼리 ‘우리 고생 많이 했구나’ 얘기하면서 ‘이번만큼은 의미 있는 앨범을 만들어보자’고 서로 얘기했다”고 말했다.데뷔 직후 최고의 인기 아이돌 반열에 올랐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 열풍의 대표주자가 된 트와이스지만 나름의 고충이 없었을 리 없다. 나연은 아이돌 활동을 하며 힘든 점과 극복 방법을 묻는 질문에 “노출되는 직업으로 활동하면서 다칠 때도, 신체적으로 힘들 때도, 스케줄로 피곤할 때도 있었다”며 “‘필 스페셜’ 가사가 아무리 힘들고 주저앉고 싶을 때라도 주변 사람들한테 힘을 받는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다. 저희는 공연을 하고 팬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아홉 멤버가 으?으? 하면서 힘든 걸 극복한다”고 답했다. 트와이스를 언제나 알뜰히 챙기는 박진영의 조언을 묻는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나연은 “요즘은 ‘지금 자리에 멈추지 말고 더 잘해야 한다. 실력이 더 좋아져야 한다. 더 잘해야 무대에서 오래오래 사랑받을 수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며 “멤버들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앨범을 대표하는 타이틀곡 못지않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곡이 있다. 지효는 “이번에 멤버들이 다 같이 작사한 팬송이 있다”며 6번 트랙에 수록된 ‘21:29’를 언급했다. 트와이스가 팬들에게 받았던 편지에 대한 답을 노래로 전하는 답가다. 지효는 “팬분들게 답장할 방법이 없어서 작사를 하게 됐다.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활동 목표로는 음원 차트 순위보다는 공감과 소통을 강조했다. 쯔위는 “박진영 PD님이 작곡·작사해주신 ‘필 스페셜’ 가사가 개인적으로 너무 공감되고 좋다”며 “활동을 통해 원스나 대중들도 공감하게 만들고 싶고 더 많이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연도 “모니터를 하면서 울컥했다”며 “많은 분들이 타이틀곡을 듣고 주변에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좀 더 많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트와이스 활동에서 빠진 미나는 이번 앨범 방송 활동 등에도 불참한다. 다만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에는 참여했다. 모모는 “이번에 미나는 없지만 언제나 아홉명이 같이 활동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며 우애 가득한 다짐을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어용 인터넷 전사’들이 독판치는 중국 온라인 세상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어용 인터넷 전사’들이 독판치는 중국 온라인 세상

    중국에 ‘어용(御用) 인터넷 전사’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의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친중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중국의 ‘인터넷 전사’들이 시공간을 뛰어넘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31일 수십 만 명의 시민이 길거리로 뛰쳐나와 반정부 구호를 외친 홍콩 대규모 시위 때 중국에서 접속할 수 없는 해외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인터넷 전사’들이 등장해 “홍콩 경찰을 보호하고 우리 가족을 지키자”는 류의 ‘짤방’(자투리 이미지 파일)과 메시지 등 수천 건을 순식간에 올려 시위대를 향해 선전전을 펼쳤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인터넷 공격 첨병 역할을 해온 민족주의 성향의 인터넷 게시판 ‘디바’(Diba·帝?)와 젊은층 인터넷 이용자가 주축인 ‘팬덤 걸스’의 연계에 주목했다. 2004년 축구 관련 게시판에서 시작된 디바는 친중 성향의 구호 등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거나 짤방을 만들고 온라인 ‘전투’를 벌인다. SCMP에 따르면 디바 회원들은 자신들이 극단주의·분리주의 세력 및 악의적인 소문을 공격하고 진실을 알리는 신성한 임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 3200만 명이 활동하는 디바는 홍콩 반정부 시위에 계속 참여하고 있는 가수 데니스 호(何韻詩)와 홍콩 자치를 주장하는 야당 입법회의원 클라우디아 모(毛孟靜), 홍콩 시위주도 단체인 민간인권전선 등을 집중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은 공격 대상의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한꺼번에 몰려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五星紅旗)나 비판성 댓글 등으로 이를 도배해 덮어버린다. 이들은 특히 호주나 뉴질랜드 등에서 송환법 반대 시위를 벌이는 홍콩인 유학생에게 온라인 상에서 살해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팬덤 걸스는 인터넷 댓글부대의 아류작이다. 과거 인터넷 전사가 게시물당 5마오(약 85원)를 받는다는 뜻의 ‘5마오’당(黨)으로 불리던 것과 달리 팬덤 걸스는 젊고 애국심과 열정이 넘치며 보상 없이 자발적으로 활동한다고 자처한다. 팬덤 걸스로 활동하는 한 회원은 “조국을 옹호하는 것은 좋아하는 아이돌을 옹호하는 것과 같다”며 ‘홍콩을 사랑한다’ 등 긍정적 내용의 게시물을 많이 올려 비판적 게시물을 덮어버리는 방식을 쓴다고 전했다. 이런 흐름은 ‘팬덤 민족주의’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터넷 전사’ 활동이 서방에서는 비판적이지만, 중국에서는 광범위하게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인민일보(人民日報)는 ‘인터넷 전사‘를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민일보 해외판이 2014년 소셜미디어 홍보를 위해 만든 ‘협객도’(俠客島)’라는 이름을 쓰는 계정이 선두주자다. 그날그날의 중국 주요 현안에 대해 논평하는 이 계정은 중국판 카카오톡인 ‘웨이신’(微信)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100만 구독자들에게 언제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런 만큼 메시지가 인용된 인터넷 기사에는 수백 건의 댓글이 눈깜짝할 새 달린다. 인민일보는 2016년 ‘이번정징(壹本政經·정치)’ ‘다장동(大江東·재테크)’ ‘마라차이징(麻辣財經·경제)’ 등 47개 계정을 잇따라 만들었다. 이들 계정의 구독자가 모두 1억 5500만에 이른다. 중국 정부 당국도 앞다퉈 소셜미디어 홍보에 나섰다.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들어 친정부 뉴스를 퍼뜨리면 공무원들이 댓글을 달거나 전달해 여론을 조작하는 식이다. 이들은 독점 정보를 담은 소셜미디어로 우선 대중을 공략한다. 주로 웨이보나 웨이신을 이용해 고위층 비리 등 정보를 뿌려 구독자를 모은다. 이런 까닭에 국내 정치 불만과 경제 불황으로 확산되는 냉소주의를 막기 위해 소셜미디어 홍보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달 말 인민일보 뉴미디어본부를 방문해 “웨이신이나 웨이보, 인터넷TV 등 뉴미디어를 통해서도 공산당의 목소리를 여러 계층에 전달해 여론 점유율을 높여야 한다”면서 “공산당과 정부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덕분에 인민해방군의 웨이보 계정 ‘쥔바오지저(軍報記者·군사)’는 1955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고 사법·공안(경찰) 조직을 총괄하는 당중앙정법위원회의 계정 ‘창안젠(長安劍·정치)’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구독자가 600만명에 이르는 창안젠은 중국 고위층이 수감되는 친청(秦城)교도소 사진을 공개하고, 낙마 정치인을 발 재빠르게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계정 이름을 ‘당중앙정법위 창안젠’으로 바꾸면서 ‘관영’이라는 실체가 드러났다. SCMP는 ‘중국 당국은 젊은이들을 뽑아 몇 개월간 교육을 시킨 뒤 각 계정 운영에 투입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다’고 설명했다.이런 만큼 친정부 소셜미디어는 사실상 중국 인터넷 공간을 장악했다. 친정부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글은 우마오당이라고 불리는 공무원 댓글 부대가 달려들어 분위기를 띄운다. 미국 하버드대는 지난해 4월 보고서를 통해 “우마오당은 돈 받고 댓글을 쓰는 일반적인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실제로는 중국 정부 부처 공무원”이라고 밝혔다. 중국 내 우마오당은 200만명 이상이고 이들이 해마다 쓰는 댓글은 4억 4800만개에 이른다.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등 국가 주요 이벤트가 있거나 반정부 여론이 확산될 때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마오당과 달리 국수적 애국주의에 동화돼 자발적으로 인터넷에서 중국 비판을 방어하려는 ‘샤오펀훙’(小粉紅)과 청년 누리꾼 부대인 ‘쯔간우’(自幹五)도 생겼다. 중국사회과학원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펀훙은 중국과 해외에 거주하는 주로 18∼24세의 젊은 여성으로 구성됐다. 샤오펀훙은 회원들 간의 원작을 교환하는 여성 문학 사이트인 ‘진장문학도시(晋江文學城)’에서 나왔다. 사이트 설립 초기 문학이 논의 주제였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 이후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라싸(拉薩)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시위가 발생하자 정치와 시사로 주제가 확대됐다. 샤오펀훙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周子瑜)가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이 알려진 2016년 1월 쯔위의 인스타그램에 몰려가 비난 세례를 퍼붓고 쯔위의 공개 사과를 끌어낸 까닭이다. 이에 힘입어 중국에는 영리를 목적으로 조작을 일삼는 인터넷 전사들도 우후죽순처럼 생겼다. 중국 내에서 ‘인터넷 수군’(水軍)이라 불리는 이들은 돈을 목적으로 온라인에 특정 정보를 올리는 누리꾼들을 말한다. 이들은 일반 누리꾼이나 소비자로 위장해 온라인 쇼핑몰이나 인터넷 토론방, 웨이보 등에서 활동하며 특정 목적의 댓글 등을 반복적으로 올려 여론에 영향을 끼친다. 지난해 2월 적발된 ‘싼다하’(三打哈) 그룹이 대표적이다. 중국 최대의 인터넷 판촉서비스 플랫폼을 자처한 싼다하는 불법으로 인터넷 토론 게시판에서 댓글을 올리거나 삭제하는 등의 중개업무를 해오다 중국 전역 21개 지역에서 77명이 체포되면서 실체가 드러났다. 공안(경찰) 관계자는 “고용주로부터 특정 임무와 함께 선금을 받고서 매니저를 통해 각 수군에게 지령을 내려 임무를 실행한 다음 고용주가 그 결과를 보고받고 만족하면 나머지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그룹은 받은 돈의 20%를 수수료로 제하고 80%를 댓글부대에 배분했다. 공안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고용주의 주문을 받아 웹사이트 운영주나 내부 인사에 대한 청탁 등을 통해 해당 댓글을 삭제하거나 차단하는 조처를 하고 건당 300∼3000 위안을 받았다. 중국 당국은 이 같은 행위가 인터넷 생태계에 위해를 가하고 인터넷 안전을 파괴한다면서 이들을 ‘인터넷 조직폭력배’로 규정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2019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미리보기, 활약 스타는 누구?

    2019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미리보기, 활약 스타는 누구?

    오늘(15일) 밤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는 시그니처 종목인 육상, 양궁, 씨름과 함께 멍 때리기 대회 종목이 추가되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참여한 아이돌들은 경기 전 승부욕을 드러내며 굳센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설특집 400M 릴레이 경기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던 우주소녀 멤버들은 “다치지 않는 게 목표”라고 말하면서도 “저희가 1등이다. 다들 긴장하세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모랜드 멤버들 또한 “1등은 우리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NCT127 멤버들 또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해찬은 “이번에 현장 리포터를 맡았다. 프로답게 할 수 있지만, 팬분들에게는 처음 보여드리는 모습이라 서툰 모습도 보여드릴 예정”이라 전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이어 펜타곤은 “데뷔 후 첫 출전인 만큼 1승을 거머쥐겠다”고 전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번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의 세 MC 전현무, 트와이스 다현, 슈퍼주니어 이특 또한 소감을 전했다. 7년째 MC를 맡아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한 전현무는 다현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잘해서 놀랐다. 예능감이 트와이스 멤버들 중에 제일 좋은 것 같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대되는 종목에 대해 씨름을 꼽으며“버릴 장면이 하나도 없다. 분당 시청률이 쭉쭉 올라갈 것 같다”며 불꽃 튀는 씨름 경기를 예고했다. 이날 트와이스의 다현, 채영, 쯔위는 ‘헝거게임’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채영은 “지난번에 처음으로 (전사 의상을) 입고 했는데 팬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이번에도 맞춰 입었다”라며 의상을 맞추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의 경기 모습도 ‘섹션TV’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씨름부터 육상, 양궁, 투구 경기까지 팬들의 환호로 가득한 생생한 촬영 현장은 오늘 밤 12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애국 프레임에 갇힌 아이돌 나라

    애국 프레임에 갇힌 아이돌 나라

    오늘도 평화로운 아이돌 나라에 뜻밖에 퇴출 바람이 불었다.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 이후 국내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면서 트와이스, 아이즈원 등 걸그룹 내 일본 국적 멤버들의 퇴출운동으로까지 번졌다. 나라 간 정치·경제 갈등의 순간마다 아이돌 내 외국인 멤버로 불똥이 튄다. 이번 ‘평.시.기의 아이돌EYE’에서는 이들이 케이팝신으로 들어오게 된 유구한 역사와 그들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등을 한 번 톺아 보기로 했다.●유니클로 불매하듯… 아이돌 외국인 멤버는 나가라? 이정수 기자(이하 이) 한일 경제 갈등에 대한 국내 여론이 일본인 멤버를 둔 걸그룹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김윤하 대중문화평론가(이하 김)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연예인을 상품으로 치부하는 셈이죠. 물건 불매운동을 하듯이. 서효인 시인(이하 서) 정치·경제 분야에 문제가 생기면 문화 분야가 먼저 철퇴를 맞게 되죠. 중국의 ‘한한령’ 같은 것도 같은 맥락이잖아요. 어느 쪽으로든 문화 콘텐츠 외의 문제에서부터 시작된 불매 운동인데요. 김 그래도 예전보다는 다소 차분한 대응이 많아진 느낌이에요. 서 날마다 나오는 한일 경제 갈등 관련 뉴스는, 특히 정치권 반응은 자극적인데, 그에 비해서는 아이돌 팬덤이 상당히 점잖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김 생각해보면 예전에 대만 출신의 트와이스 쯔위가 대만 국기를 들었다가 논란이 되어 사과를 한 사건도 있었잖아요. 그렇게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대중들도 좀 더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 게 아닐까 싶어요. 예전에 비해 면역력이 생겼다고 할까요. 이 몇 달 전에는 트와이스 사나가 인스타그램에 일본 연호가 바뀌는 것을 두고 ‘쓸쓸하다’고 글을 올려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쯔위 때는 대만 국기에 대해 사과를 했는데, 사나는 왜 사과하지 않느냐, 한국 팬들을 우습게 본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쯔위 논란에 대해 ‘한한령 전이었으니까 중국시장을 염두에 두었던 것이었다, 한한령 이후였다면 굳이 사과를 했을까’라는 식으로 의문 제기하는 사람도 많아요. 서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해당 이슈에 멤버가 울면서 사과를 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것은 상당히 비인권적인 모습이었죠.●외국인 멤버를 대하는 양가적 태도 이 1세대 아이돌부터, 아이돌 내 외국인 멤버를 영입했던 역사를 살펴보면 H.O.T.나 S.E.S 같은 그룹들에는 외국인 멤버는 아니지만 새로운 느낌을 주는 재외 교포 멤버들이 있었고요. 그 뒤에는 Y2K나 써클처럼 한중일 멤버가 고루 있는 아이돌들도 나타났습니다. 이후 특정 국가를 겨냥한 아이돌을 만들면서 그 나라 사람을 멤버에 넣거나 했죠. 김 사람들이 외국인 멤버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양가적입니다. 외국인 멤버들이 케이팝신에 들어오게 된 건 어떻게 보면 그 분야에서 필요로 했기 때문이잖아요. 물론 지금은 양상이 달라져서 케이팝을 동경하는 외국인들이 연습생이 돼 데뷔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외국어 이슈를 쉽게 해결하거나 주요 타깃으로 잡은 해당 국가와 정서적으로 가까워지기 위한 일종의 전략적 영입이었죠. 안팎에서도 그런 의미에서 외국인 멤버를 긍정적으로 쉽게 받아들였고요. 그렇게 좋다고 데려와 놓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식으로 순식간에 태도가 바뀌는 걸 볼 때마다 제가 다 허탈해져요. 서 ‘글로벌’이라는 게 자유무역이 전제가 되는 거잖아요. 그 안에서 물자나 서비스가 이동하는 거죠. 근데 이런 격변기에 동아시아에서 외국인 멤버를 끼워서 글로벌하게 아이돌 활동을 하기가 참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과 4~5년 전만 하더라도 획기적인 발상이었는데 말이죠. 역사적으로 민감한 사안은 시간이 흐른다거나 사과를 하면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정부가 정책적으로 빗장을 걸어버리는 건 어떻게 안 되는 거니까…. 이런 추세라면 당분간은 자국민 중심으로 아이돌을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앞으로의 아이돌 속 외국인 멤버 경향은? 김 리스크 여부와 상관없이 외국인 멤버가 늘어날 가능성은 여전히 클 거라고 봅니다. 해외 진출 파이가 점점 커지고 있거든요. 요즘 국내시장은 음원에서 광고까지 아이돌에 별 관심이 없어요. 기획사들도 이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고요. 이 사실 국내 시장에 신경 안 쓰고 해외 투어만 노리고 데뷔하는 그룹도 많습니다. 김 아이돌 성공의 관건이 높은 국내 인지도나 다양한 연령대의 팬층이 아니라, 얼마나 공고한 팬덤을 꾸릴 수 있느냐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여기저기 투어를 돌면서 다양한 해외 팬들을 공략해 보는 게 사실상 훨씬 유효한 방식이죠. 이 1세대 때부터 일본 진출에 대한 시도는 늘 있어서 그룹 내 일본인 멤버가 많았잖아요. 요즘엔 미국 시장을 많이 노리니까 향후에는 흑인이나 백인 멤버를 일부로라도 영입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데뷔를 국내에서 하지 않고, SM에서 NCT를 지역마다 만드려는 것처럼, 다른 기획사에서도 그런 노력을 기울일 수 있죠. 김 일리 있어요. 그러나 그런 그룹들이 케이팝의 주류가 될 수 있을까? 이 부분은 여전히 ‘물음표’로 남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케이팝 자체를 좋아해서 영어나 자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노래를 하면 더 좋아하는 해외팬들도 적지 않거든요. 서 엑소(EXO)의 ‘으르렁’을 볼 때 노래가 좋다는 생각만 했지, 중국인 멤버가 누구인지가 중요했나요? 김 그게 본령이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케이팝신은 지금껏 외국인 멤버들을 필요에 의해 언제든 바꿀 수 있는 대체재나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 프레임에만 가둬 생각해온 게 아닐까요. 이해도 배려도 일관성도 없이. 서 대중문화에 ‘외국인 리스크’라는 것도, 역사나 정치 같은 정무적인 문제가 이유가 되는 건 이상하잖아요. 그걸 분리해서 즐길 줄 아는 게 대중문화 소비자들의 진보라면 진보겠죠. 정리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대담자 소개합니다 김윤하(오른쪽) 대중음악평론가. 무대에 반해 시작한 케이팝 ‘덕질’도 어언 1n년차. 서효인(가운데) 시인, 작가, 문학편집자. 그러나 무엇보다 가요 애호가일 때가 가장 평화로운 사람. 이정수(왼쪽) ‘덕업일치’를 실현 중인 문화부 대중음악 담당기자. 그룹 소방차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던 꼬마가 몸만 자랐다.
  • ‘배틀트립’ 노라조, 3년 만에 울릉도 입도 성공 “비주얼 쇼크”

    ‘배틀트립’ 노라조, 3년 만에 울릉도 입도 성공 “비주얼 쇼크”

    3년 걸려 ‘입도’한 보람이 있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울릉도’의 물빛, 경치, 먹거리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재확인시켰다. 이와 함께 ‘배틀트립’은 원조 여행 예능의 굳건한 힘을 드러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배틀트립’ 142회(1-2부 통합)는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을 주제로 노라조 조빈-원흠과 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가 여행 설계자로, 더보이즈 주학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울릉도로 떠난 노라조의 ‘니가 사는 그 섬 투어’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배틀트립’은 2016년 서경덕-유재환-타일러의 실패 이래, 3년 만에 신비의 섬 울릉도에 입도했다. 노라조 조빈-원흠의 울릉도 투어는 시작부터 수월했다. 무려 3번의 실패 끝에 부산으로 여행지를 바꿔야만 했던 이전과는 달리, 날씨의 도움을 받아 너무 쉽게 울릉도에 입성한 것. 감격스러운 마음을 품고 울릉도 땅에 첫 발을 내디딘 노라조는 ‘행남 해안산책로’ 트래킹으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약 250만년 전 화산으로 인해 형성된 기암괴석의 절경과 입이 떡 벌어지는 물빛에 VCR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노라조는 스노쿨링에 도전, 티없이 맑은 울릉도의 청정 바다를 시청자들에 가감 없이 전달했다. 여행 둘째 날, 노라조는 해안 일주도로를 따라서 울릉도의 명소들을 방문하는 코스를 설계했다. 노라조는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코끼리 바위 등의 해상 비경에 콧노래를 절로 흥얼거려 시청자들까지 들뜨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유일의 바닷속 전망대인 ‘울릉도 해중전망대’를 통해 수심 5-6m의 해중 생태계를 체험하기도 했다. 나아가 울릉도 해상비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관음도에 방문, 전망대에서 절경을 만끽했고 노라조 원흠은 “비주얼 쇼크였다”며 카메라에는 다 담아낼 수 없는 관음도의 아름다움을 설파했다. 그런가 하면 노라조는 울릉도의 천혜의 자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들도 소개했다. 부지깽이 등 특산 나물과 바다 향이 그득한 홍합 밥, 약초를 먹고 자란 약소 구이와 불고기, 따개비 칼국수와 오징어 숙회, 독도새우 등 군침을 자극하는 명물 퍼레이드에 VCR을 지켜보던 트와이스가 넋을 놓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같은 울릉도의 저력에 힘입어 노라조는 87표 대 84표로 트와이스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처럼 세계 어느 곳을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울릉도 여행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울릉도여행’이 상위랭크 되는가 하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틀트립 울릉도편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울릉도 가봤는데 바다도 깨끗하고 너무 좋은 곳! 또 가고 싶다”, “우리나라가 이 정도! 자부심이 차오른다”, “이번 여름에는 독도새우 먹어야겠음”, “바다색깔이 정말 환상적! 꼭 가보고 싶다”, “약소불고기, 따개비 칼국수, 독도 새우 침샘 폭발이다”, “이번 여름 휴가는 울릉도로 정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알찬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틀트립’ 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 출연 ‘웃음 가득한 여행’

    ‘배틀트립’ 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 출연 ‘웃음 가득한 여행’

    트와이스 막내 라인 다현, 채영, 쯔위가 ‘배틀트립’에 등장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을 주제로 노라조 조빈-원흠과 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가 각각 울릉도와 강화도로 떠나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친다. 이번 주에는 트와이스의 막내 라인 다현-채영-쯔위의 강화도 ‘급식단 봄 투어’ 설계가 공개된다. 이들은 서울 근교 섬 ‘강화도’로 여행지를 설정,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다현-채영-쯔위는 모두가 만족하기 위해 각각 오전, 오후, 저녁으로 시간을 분배해 여행을 설계했다. 다현-채영-쯔위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루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족욕카페 등 액티비티부터 핫플 투어, 식도락에 이르기까지 하루를 빈틈없이 꽉 채운 여행기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진 손수건을 들고 있는 다현-채영-쯔위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소창(면직물의 한 종류) 체험’ 중 하나인 소창 손수건 만들기에 나선 세 사람의 모습으로, 다현-채영-쯔위는 소창에 서로의 얼굴을 그려 주자며 그림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채영은 잘 그려지지 않는지 자신의 머리카락을 쥐어 뜯는가 하면, 쯔위는 생각지 못한 시그니처를 그려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급식단 봄 투어’를 본 성시경은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라며 삼촌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KBS2 ‘배틀트립’은 1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돌룸’ 트와이스 찾아온 아이즈원 “열렬한 팬”[공식]

    ‘아이돌룸’ 트와이스 찾아온 아이즈원 “열렬한 팬”[공식]

    트와이스를 위한 깜짝 손님으로 아이즈원이 등장한다. 3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은 트와이스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평소 트와이스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아이즈원의 외국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특별히 찾아온다. 세 사람은 선배 트와이스에게 궁금한 점으로 “한국어를 잘하는 비법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트와이스의 미나, 사나, 모모, 쯔위는 “한국에서 생활한 지 어느새 6~8년이 되어간다”고 밝히며 외국인 멤버로서 활동하며 생긴 다양한 팁과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중 일본인 멤버 사나는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한국어로 통역을 받았다고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해외 출국 전에 김치찌개를 챙겨 먹는다”며 완벽하게 한국화 된 입맛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한국인 멤버 지효와 채영은 “어릴 때부터 간혹 혼혈로 오해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의 이야기는 30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소녀에서 숙녀로… 데뷔 5년차 ‘언니 그룹’ 트와이스

    소녀에서 숙녀로… 데뷔 5년차 ‘언니 그룹’ 트와이스

    의상부터 올블랙에 미니 스커트 “음악 색깔도 시크하고 성숙”트와이스가 확 바뀐 모습으로 돌아왔다. 데뷔 5년 차에 ‘언니 그룹’이 된 이들은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한 옷을 입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22일 7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를 발표했다.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트와이스 멤버들은 올블랙 색상의 몸에 밀착된 의상과 짧은 스커트 등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데뷔 이래 4년 6개월간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이다. 멤버 채영은 “트와이스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2019년 ‘팬시’가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음악적 색깔도 크게 달라졌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 ‘티티’ 등 히트곡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춤으로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예스 오어 예스’ 등 최근 곡들에서는 고난도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트와이스표 음악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트와이스의 여러 히트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이 선보인 타이틀곡 ‘팬시’는 시크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나연은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멤버마다 반응이 달랐고 어색해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우리 목소리를 녹음하고서는 모두 반응이 좋았다”고 소개했다. 지난 2월 같은 소속사 후배 걸그룹 ‘있지’가 데뷔하면서 ‘언니 그룹’이 됐다. 그 사이 ‘국민 걸그룹’을 넘어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 투어(3개 도시, 5회 공연, 22만 관객)를 성공시킬 만큼 성장했다. 쯔위는 “돔 투어를 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부담은 컸지만 서기 어려운 무대인 걸 알아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떠올렸다.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 이들은 다음달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소녀에서 숙녀로… 데뷔 5년차 ‘언니 그룹’ 트와이스

    소녀에서 숙녀로… 데뷔 5년차 ‘언니 그룹’ 트와이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확 바뀐 모습으로 돌아왔다. 데뷔 5년 차에 ‘언니 그룹’이 된 이들은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한 옷을 입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22일 7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를 발표했다.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트와이스 멤버들은 올블랙 색상의 몸에 밀착된 의상과 짧은 스커트 등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데뷔 이래 4년 6개월간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이다. 멤버 채영은 “트와이스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2019년 ‘팬시’가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음악적 색깔도 크게 달라졌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 ‘티티’ 등 히트곡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춤으로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예스 오어 예스’ 등 최근 곡들에서는 고난도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트와이스표 음악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트와이스의 여러 히트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이 선보인 타이틀곡 ‘팬시’는 시크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나연은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멤버마다 반응이 달랐고 어색해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우리 목소리를 녹음하고서는 모두 반응이 좋았다”고 소개했다. 지난 2월 같은 소속사 후배 걸그룹 ‘있지’가 데뷔하면서 ‘언니 그룹’이 됐다. 그 사이 ‘국민 걸그룹’을 넘어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 투어(3개 도시, 5회 공연, 22만 관객)를 성공시킬 만큼 성장했다. 쯔위는 “돔 투어를 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부담은 컸지만 서기 어려운 무대인 걸 알아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떠올렸다.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 이들은 다음달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이돌룸’ 트와이스, ITZY ‘달라달라’ 댄스 커버 “너무 귀여워”

    ‘아이돌룸’ 트와이스, ITZY ‘달라달라’ 댄스 커버 “너무 귀여워”

    트와이스가 후배 걸그룹 ITZY에 대한 애정을 입증했다. 23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프로그램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의리의 게스트’ 트와이스가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트와이스는 직속 후배 걸그룹이 생긴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ITZY에 대해 “너무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ITZY가) 돔 투어때 직접 플래카드를 만들어 와 응원해줬다”며 감동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막내 채영은 “이제 내가 어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며 선배다운 귀여운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갑내기 쯔위는 “계속 (후배들의) 무대를 보게 되더라”며, “천천히 배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애정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어 트와이스 멤버들은 ITZY의 ‘달라달라’ 커버댄스에 전격 도전했다. 트와이스의 공식 ‘댄싱머신’ 모모는 최근 개인방송에서도 공개한 바 있는 ‘달라달라’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의 귀여운 후배 사랑이 공개되는 JTBC ‘아이돌룸’은 4월 23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돌룸’ 트와이스 신곡 ‘FANCY’ 무대 “방송 최초 공개”[공식]

    ‘아이돌룸’ 트와이스 신곡 ‘FANCY’ 무대 “방송 최초 공개”[공식]

    트와이스가 신곡 ‘FANCY’의 무대를 ‘아이돌룸’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23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트와이스 완전체가 함께한다.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곡 무대도 최초로 선보인다. 막내 쯔위는 이번 신곡 ‘FANCY’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성숙함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며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마음에 든다고 당당하게 대시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공식 ‘댄스머신’ 모모는 신곡 ‘FANCY’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모모는 “수화로 ‘I LOVE YOU’를 뜻하는 손 모양에 집중해 달라”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무대를 보자마자 즉석에서 안무를 따라하고 계속 노래를 흥얼거리며 중독성 넘치는 트와이스의 노래에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의 활약은 내일(23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돌 기부천사” BTS 지민-트와이스 쯔위, 컴백 앞두고 ‘훈훈’

    “아이돌 기부천사” BTS 지민-트와이스 쯔위, 컴백 앞두고 ‘훈훈’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트와이스’의 ‘쯔위’가 명예 전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43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4월 남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여 2개월 연속 기부천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기부천사 2회로 누적기부금액은 1,000,000원이다. 2개월 연속 누적순위 1위를 한 것으로 보아 날개를 달고 앞으로 날아갈 행보가 기대된다. ‘트와이스’의 ‘쯔위’는 4월 여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여 기부천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6월 남녀 순위를 분리한 이후 ‘쯔위’는 10개월 연속 여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며 매달 기부천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쯔위’는 기부천사 10회, 기부요정 5회 총15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7,500,000원을 달성했다. ‘쯔위’ 역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기부천사가 된 ‘지민’, ‘쯔위’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를 진행하게되며,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원을 돌파한 104,000,000원이다. ‘방탄소년단’은 컴백을 하루 앞둔 11일(오늘)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두 번째 티저를 추가 공개했다. 일곱 멤버가 한 명씩 등장하며 짧지만 강한 퍼포먼스는 물론, 장난기 가득하고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내일)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을 공개한다.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예약 판매 첫날부터 현재까지 30일째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3일(현지시간)에는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트와이스’ 역시 컴백을 앞두고 ‘FANCY YOU’의 타이틀 곡 ‘FANCY’의 개인 티저가 모두 공개됐다. 지난 9일 나연, 정연, 모모부터 10일 사나, 지효, 미나에 이어 11일(오늘) 다현, 채영, 쯔위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9인 9색의 완벽 비주얼을 뽐냈다.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도 진행한다.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공연을 펼친다. 한편, ‘최애돌’ 남자 개인 2위는 ‘뉴이스트’의 ‘황민현’, 3위는 ‘핫샷’의 ‘하성운’, 여자 개인 2위는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3위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와이스 도쿄돔 입성… 열도팬 10만명 열광한 #드림데이

    트와이스 도쿄돔 입성… 열도팬 10만명 열광한 #드림데이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투어를 진행하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9~30일 도쿄돔 공연에서 이틀간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만났다. 트와이스의 도쿄돔 입성은 해외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이룬 기록이다. 한국 걸그룹으로는 2014년 소녀시대 이후 5년 만의 입성이다. 아침 일찍부터 공식 ‘굿즈’(기획상품)를 사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도쿄돔 앞에 긴 줄이 생긴 모습이 화제가 됐다. 회당 5만여석의 좌석은 빈자리 없이 꽉 찼고 팬들이 손에 든 ‘캔디봉’(응원봉)에서 뿜어진 형형색색 불빛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은 공연장 밖 벽에 귀를 대고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한국 데뷔곡 ‘우아하게’와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을 시작으로 수많은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몄다.‘트와이스 돔투어 2019 #드림데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일본투어는 지난 20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당초 4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티켓 예매 1분 만에 전좌석이 매진되며 교세라돔 1회 공연이 추가됐다. 더 많은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 발코니석까지 개방했다. 트와이스의 이번 돔투어는 오는 6일 나고야돔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3개 도시, 5회 공연을 통해 모두 21만여명의 팬들을 만난다. 한편 트와이스는 돔투어에 앞서 지난달 6일 일본 새 앨범 ‘#트와이스2’를 발매했다. 이들은 이 앨범으로 발매 첫 주 일본 오리콘 20만 포인트를 넘어 자체 신기록을 썼고, 통산 세 번째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돔투어가 끝나면 이달 안으로 새 앨범을 내고 국내 활동에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것은 화보인가” 배진영, 굴욕없는 ‘레전드’ 졸업사진 1위

    “이것은 화보인가” 배진영, 굴욕없는 ‘레전드’ 졸업사진 1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아이돌챔프에서 실시한 ‘굴욕 없는 졸업 사진 아이돌’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2월 22일부터 2주간 ‘졸사인가 화보인가 굴욕 없는 졸업사진 甲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졸업을 앞둔 수많은 학생들은 평생 남을 졸업 사진을 예쁘게 찍고자 노력을 한다. 그럼에도 대부분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졸업사진은 ’흑역사(부끄러운 과거)‘과 되기 일쑤다. 하지만 은밀한 곳에 숨겨놓고 다시는 열고 싶지 않은 졸업 앨범 속에서도 빼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투표 결과 총 43만표가 집계된 가운데 42.10%를 기록한 배진영이 1위를 차지했다. 배진영은 지난 2월 12일 서울 중구 소파로 리라아트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배진영은 평소 ’리라프린스‘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학교 생활에 충실했던 것으로 알려져 졸업의 의미를 더했다. 팬들 역시 이런 배진영을 위해 졸업 기념 모금 활동으로 그의 졸업을 더욱 빛냈다. 배진영의 팬카페 페어는 그의 졸업식 날에 맞춰 자발적 모금을 통해 모인 51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졸업 사진 역시 화보 그 자체였다. 긴 앞머리를 청초하게 늘어뜨린 배진영은 한 손에 얼굴을 대고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매끄러운 피부결 또한 빛났다. 잡티 하나 없이 깔끔한 피부에 조막만한 얼굴은 교복과 완벽한 궁합을 이뤘으며 팔짱을 끼고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배진영의 모습은 졸업 사진이 아닌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졸업에 앞서 배진영은 워너원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는 와중에도 친구들과 함께 졸업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춘추복을 입고 친구들과 촬영에 임한 배진영은 완벽한 비율과 소두로 시선을 강탈했다. 배진영은 졸업식이 끝난 직후 27만명의 시청자와 함께 V라이브를 통해 소통, 졸업 사진 비하인드 스토리와 성인이 된 소감을 전하며 졸업을 더욱 특별하게 마무리했다. 2위는 워너원 출신 이대휘로 40.48%를 기록하며 아쉽게 1위를 놓쳤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 정국이 9.44%로 3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아스트로 윤산하(2.28%), 트와이스 쯔위(2.05%)가 각각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매월 해당 월의 인기 아이돌을 확인할 수 있는 아챔차트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월간차트는 WE ARE HERE 앨범으로 컴백한 몬스타엑스가 차지했으며 관련하여 아이돌챔프는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축하메세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친필 싸인사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넘사벽 방탄소년단” 아이돌그룹 브랜드 1위 ‘NOT TODAY-빌보드-아미’

    “넘사벽 방탄소년단” 아이돌그룹 브랜드 1위 ‘NOT TODAY-빌보드-아미’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2019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블랙핑크 3위 있지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9년 1월 22일부터 2019년 2월 23일까지 100개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55,774,903개를 추출하여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지난 2018년 12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218,947,961개와 비교하면 28.85%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평가도 포함됐다. 2019년 2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있지, 트와이스, 엑소, 아이즈원, 세븐틴, 레드벨벳, 뉴이스트, 여자친구, 러블리즈, 소녀시대, 샤이니, 우주소녀, 아스트로, CLC, (여자)아이들, 비투비, 마마무, SF9, 위너, 체리블렛, NCT, 드림캐쳐, 에이핑크, 베리베리, 하이라이트, 몬스타엑스, 비스트, 모모랜드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4,458,608 미디어지수 4,800,859 소통지수 4,869,193 커뮤니티지수 3,520,95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649,61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8년12월 브랜드평판지수 36,930,336와 비교하면 52.219% 하락했다. 2위, 블랙핑크 ( 지수, 제니, 로제, 리사 ) 브랜드는 참여지수 550,704 미디어지수 1,235,131 소통지수 3,057,936 커뮤니티지수 4,160,6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04,399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8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1,625,490와 비교하면 22.55% 하락했다. 3위, 있지 (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 브랜드는 참여지수 2,289,992 미디어지수 1,286,191 소통지수 2,245,055 커뮤니티지수 966,7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88,007 로 분석되었다. 있지 브랜드는 아이들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되었다. 4위, 트와이스 (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 브랜드는 참여지수 721,512 미디어지수 1,281,790 소통지수 1,587,111 커뮤니티지수 2,401,3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91,731로 분석되었다. 지난2018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0,679,339와 비교하면 43.89% 하락했다. 5위, 엑소 (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 브랜드는 참여지수 484,528 미디어지수 808,161 소통지수 2,639,458 커뮤니티지수 1,788,68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20,82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8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544,966와 비교하면 33.0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2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12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218,947,961개와 비교하면 28.85%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36% 하락, 브랜드 이슈 48.61% 하락, 브랜드소통 24.77% 하락, 브랜드확산 15.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그룹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3.09%로 지난 12월86.20% 보다 13.11%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 2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출시하다, 달리다, 공연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낫 투데이(NOT TODAY), 빌보드, 아미“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0.66%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2019년 2월 빅데이터 분석은 2019년 1월 22일부터 2019년 2월 23일까지 아이돌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와 브랜드평판 모니터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섹시X큐트” 방탄소년단 지민, 강다니엘 제치고 브랜드 평판 1위

    “섹시X큐트” 방탄소년단 지민, 강다니엘 제치고 브랜드 평판 1위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2019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강다니엘, 3위 블랙핑크 제니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9년 1월 21일부터 2019년 2월 22일까지 987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228,368,061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2018년 12월 브랜드빅데이터 257,472,560개와 비교하면 11.30%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 2019년 2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지민, 강다니엘, 블랙핑크 제니,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진, 마마무 화사, 윤지성,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제이홉, SF9 찬희, 방탄소년단 RM, AOA 지민, 있지 리아, 있지 유나, 핫샷 하성운, 이대휘, 있지 예지,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스트로 차은우, 있지 류진, 박지훈, 있지 채령, 트와이스 쯔위, 트와이스 모모, 여자친구 신비, 여자친구 소원, 우주소녀 선의, 뉴이스트 민현, 블랙핑크 지수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2,101,892 미디어지수 2,367,268 소통지수 2,714,789 커뮤니티지수 2,145,5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29,494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8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506,372와 비교하면 25.40% 하락했다. 2위, 강다니엘 브랜드는 참여지수 3,821,686 미디어지수 1,204,757 소통지수 1,369,431 커뮤니티지수 1,931,3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27,268 로 분석되었다 . 지난 2018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1,949,952와 비교하면 30.32% 하락했다. 3위,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1,296,648 미디어지수 2,067,171 소통지수 1,335,167 커뮤니티지수 1,836,2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35,258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8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551,894와 비교하면 23.58% 하락했다. 4위, 방탄소년단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938,240 미디어지수 1,956,456 소통지수 1,292,974 커뮤니티지수 1,757,4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45,118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8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031,881와 비교하면 25.98% 하락했다. 5위, 방탄소년단 뷔 브랜드는 참여지수 938,240 미디어지수 1,885,073 소통지수 1,353,012 커뮤니티지수 1,217,8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94,220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8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516,349와 비교하면 43.3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2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2018년 12월 브랜드빅데이터 257,472,560개와 비교하면 11.30%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96% 하락, 브랜드이슈 27.90% 하락, 브랜드소통 22.71% 하락, 브랜드확산 76.0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12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섹시하다, 멋지다, 귀엽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약속, 일본, 콘서트“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9.20%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 ) 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2019년 2월 빅데이터 분석은 2019년 1월21일부터 2019년 2월 22일까지 아이돌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와 브랜드평판 모니터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와이스 쯔위, 알고보니 금수저 집안 “3대가 먹고 살 정도”

    트와이스 쯔위, 알고보니 금수저 집안 “3대가 먹고 살 정도”

    트와이스 쯔위가 아이돌 대표 금수저 집안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패널들이 트와이스 멤버인 쯔위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기자는 “대만 출신인 쯔위는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지 않아도 3대가 먹고 살 정도의 금수저”라며 말문을 열었다. 기자는 “쯔위의 부모님이 야시장 사업을 크게 성공했다. 이후 중국과 대만에서 성형외과 사업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자는 “대만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쯔위 집안은 대만 내 병원 3곳에 총 6000만 위안(한화 약 20억 원)을 투자했다”며 “어머니는 성형외과 사무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아버지는 어머니와 동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쯔위 어머니는 대만에서 카페 사업을 시작해 2호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패널들은 쯔위의 어머니가 대만 배우 임청하를 닮은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언급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트와이스 쯔위 채영, 졸업 꽃다발 안고 환한 미소 “활동 더 집중할 것”

    트와이스 쯔위 채영, 졸업 꽃다발 안고 환한 미소 “활동 더 집중할 것”

    그룹 트와이스 쯔위 채영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됐다. 채영 쯔위는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졸업식에 앞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채영과 쯔위는 졸업장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채영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다. 오늘 졸업하는 분들이 많은데, 모든 분들 축하드린다. 3년 동안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채영은 “멤버들이 모두 아침에 졸업 축하한다고 해줬다. 특히 나연이 꽃다발을 선물해줬는데, 그 안에 카드가 있었다.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쯔위도 “모두에게 감사하다. 졸업을 해서 정말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는 멤버들과 같이 활동에 집중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육대’ 트와이스 다현·쯔위, 양궁 연습 포착 ‘첫 발에 10점’

    ‘아육대’ 트와이스 다현·쯔위, 양궁 연습 포착 ‘첫 발에 10점’

    ‘아육대’ 트와이스 다현, 쯔위가 양궁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8일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측은 “활쏘는 트둥이들의 연습 현장 #트와이스 #다현 #쯔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육대’ 양궁 대회 출전을 위해 연습하는 트와이스 다현, 쯔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다현은 첫 발에 10점을 쏘면서 남다른 실력을 보였다. 목표 점수에 대해 묻자, 쯔위는 “일단은 안정적인 것 같다. 갑자기 0점을 쏘지는 않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현은 첫 발에 10점을 쏜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 순간 재미있었다”며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또 현장에 가면 어떨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모습이 일부 공개되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아육대’는 오는 5일, 6일 오후 5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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