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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잡지사 “쯔위 전속 계약권 36억원에 인수”

    대만의 온라인 패션잡지사 ‘저스키’(JUSKY)가 대만 총통 선거의 쟁점 인물로 떠올랐던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인 멤버 쯔위(17)의 전속 계약권을 최대 1억 대만달러(약 36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17일 대만 영자지 타이베이타임스에 따르면 115만명의 독자를 보유한 이 잡지사는 성명을 통해 “쯔위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또 다른 선택권을 주기로 결정했다”면서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적극적으로 인수 협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스키 측은 “이사회를 열어 이를 논의했다”면서 “합의서 초안 작성을 시작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측과 이미 접촉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잡지는 또 “쯔위가 대만에 돌아와 고국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 국기와 태극기를 함께 흔들었다가 최근 고역을 치렀다. 중국 가수 황안(54)은 이 장면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린 뒤 “대만의 독립분자로 의심된다”고 비난했다. 중국에서 여론이 악화되자 쯔위는 대만 총통선거 전날인 지난 15일 밤 유튜브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한편 이날 쯔위의 소속사인 JYP는 외부 접속자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아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를 겪었다. JYP 측은 “어디서 누가 공격하는지 기술적으로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계획 “5만여명 관심 표명”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계획 “5만여명 관심 표명”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계획 “5만여명 관심 표명” 쯔위 논란, 황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사과를 두고 대만에서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네티즌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서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갖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 및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며,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네티즌이 1만명에 육박했고, “관심이 있다”고 표한 네티즌들은 5만 3000여명에 달했다. 황안은 대만 태생이면서도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 중으로,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쯔위를 자신의 웨이보에 알리며 “대만 독립 분자로 의심된다”고 글을 올렸다. 황안은 자신을 향한 논란이 커지자 다음 달 3일 대만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지만, 대만 국민들은 그의 방문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일부 대만 노래방에서는 황안의 노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만에서는 쯔위가 대만 국기를 든 것에 대한 지지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쯔위가 이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된 데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한 여성은 한글로 작성한 호소문을 통해 “총만 없다 뿐이지 흡사 IS가 인질을 죽이기 전에 찍는 동영상 같았다”며 “중국이 힘이 센 부자 나라이지만 이런 모습은 마치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짓궂은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16일 실시된 총통, 입법위원 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나는 대만인이다”, “대만은 나의 국가다”는 글과 대만 국기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쯔위, 사과 동영상이 ‘국민당 괴멸’ 결정타

    쯔위, 사과 동영상이 ‘국민당 괴멸’ 결정타

    지난 16일 치러진 대만 대선·총선 동시 선거에서 국민당을 괴멸시킨 결정타는 선거 전날 밤 터진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周子瑜·17)의 사과 동영상이었다. 지난해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이 중국에 알려져 ‘대만 독립 지지자’라는 비판에 휩싸였던 쯔위의 사과 동영상은 대만 유권자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동영상 속의 쯔위는 평소 방송에서 보였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옅은 화장에 수척한 얼굴이었다. 쯔위는 “중국은 하나다. 내가 중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읽었다. 이를 본 대만 누리꾼들은 “이슬람국가(IS)가 인질을 살해하기 전에 유언을 읽게 하는 모습과 같다”며 울분을 토해냈다. 다음날 아침 투표가 시작되자 유권자들은 ‘행동’에 나섰다. 대만 언론이 전한 투표소 풍경을 보면 쯔위 동영상 때문에 투표소로 달려 나온 유권자의 발언이 줄을 잇는다.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 유권자는 “새벽 비행기를 타고 투표하러 왔다”고 말했다. 대만 의정감시센터 사무총장 야오리민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기권하려던 중도층이 하룻밤 사이에 적극적인 국민당 심판론자로 돌변했다”면서 “투표율이 66%로 비교적 낮은데도 총통 선거 사상 최대인 308만표 차가 난 것은 반국민당 유권자가 적극적으로 투표하고 친국민당 유권자는 자포자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동영상은 민진당에 큰 호재였다. 차이잉원(蔡英文) 후보는 “대만인에게 깊은 슬픔과 분노를 안겼다”며 유권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차이잉원은 당선 첫 기자회견에서 쯔위를 거론하며 “중화민국은 하나의 민주국가이며 이를 억압하면 양안 관계는 파괴될 것”이라고 밝혔다. 쯔위가 대만 국기인 청천백일기(靑天白日旗)를 흔들며 내뱉은 “나는 대만인이고 대만도 하나의 국가다”라는 말은 벌써 차이잉원 시대의 키워드가 됐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불특정 IP 한꺼번에” 대체 무슨 일?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불특정 IP 한꺼번에” 대체 무슨 일?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불특정 IP 한꺼번에” 대체 무슨 일?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의 ‘대만 독립운동자’ 논란에 쯔위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가 여러번 다운된 것으로 알려졌다.JYP는 지난 1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쯔위의 사과 전부터 간헐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돼 복구했다”며 “16일 오후에는 불특정 IP와 랜덤 IP가 한꺼번에 들어와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는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어디서 공격한 지는 기술적으로 아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홈페이지를 복구 중으로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쯔위가 15일 밤 유튜브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한 데 대해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 대만’ 해커들이 반감을 표시하고자 JYP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트와이스의 한 팬은 14일 밤에도 JYP 홈페이지와 트와이스 홈페이지가 다운됐다며 페이지를 캡처한 사진을 한 매체에 제보했다. 페이지에는 중국 우한(武漢)의 해커라는 영어 문구가 담겼다. 이들 해커의 소행이 맞다면 쯔위가 “중국은 하나밖에 없으며 해협 양안(중국과 대만)이 하나”라고 동영상 사과를 하기 전에는 중국 네티즌들이, 사과 후에는 대만 네티즌들이 공격한 셈이다. JYP 측은 “14일 홈페이지가 다운된 사실이 맞다”며 “우한의 해커라고 기록을 남겼지만 역시 확인할 길은 없다. 당시 빨리 문제점을 발견해 홈페이지를 복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배우 임경신(린겅신)은 16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쯔위의 사과 동영상이 게재된 JYP 게시글을 리포스트하며 “사과가 너무 갑작스러워 (쯔위가) 대본을 외울 시간도 없었다”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이는 사과 동영상에서 쯔위가 사과문이 적힌 종이를 들고 읽은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잡지사 “쯔위 계약권 36억원에 사겠다” JYP 주가 덩달아 상승

    대만 잡지사 “쯔위 계약권 36억원에 사겠다” JYP 주가 덩달아 상승

    대만 온라인 패션잡지사가 쯔위 계약권 인수 제안 소식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사흘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17일 한 대만 온라인 패션잡지사가 화제가 된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周子瑜)의 계약권을 최대 1억 대만달러(약 36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대만 영자지 타이베이타임스에 따르면 115만명의 독자를 보유한 이 잡지사는 성명을 통해 “쯔위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또 다른 선택권을 주기로 결정했다”면서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적극적으로 인수 협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스키 측은 “이사회를 열어 이를 논의했다”면서 “합의서 초안 작성을 시작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측과 이미 접촉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잡지는 또 “쯔위가 대만에 돌아와 고국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18일 JYP는 “쯔위의 전속계약권을 매수하겠다는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며 “거론되고 있는 회사 역시 우리가 들어보지 못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앞서 중국에서 JYP엔터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1월 6일 4860원이었던 JYP엔터 주가는 15일4140원까지 떨어졌다. 18일 대만 잡지사의 쯔위 계약권 인수 제안에 JYP엔터 주가도 4355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 국기와 태극기를 함께 흔들었다가 최근 고역을 치렀다. 중국 가수 황안(54)은 이 장면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린 뒤 “대만의 독립분자로 의심된다”고 비난했다. 중국에서 여론이 악화되자 쯔위는 대만 총통선거 전날인 지난 15일 밤 유튜브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쯔위)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쯔위 논란’ 첫 폭로 황안 규탄시위 “1만여명 참여” 대만 입국 반대도

    ‘쯔위 논란’ 첫 폭로 황안 규탄시위 “1만여명 참여” 대만 입국 반대도

    ‘쯔위 논란’ 첫 폭로 황안 규탄시위 “1만여명 참여” 대만 입국 반대도 쯔위 논란, 황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사과를 두고 대만에서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네티즌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서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갖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 및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며,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네티즌이 1만명에 육박했고, “관심이 있다”고 표한 네티즌들은 5만 3000여명에 달했다. 황안은 대만 태생이면서도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 중으로,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쯔위를 자신의 웨이보에 알리며 “대만 독립 분자로 의심된다”고 글을 올렸다. 황안은 자신을 향한 논란이 커지자 다음 달 3일 대만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지만, 대만 국민들은 그의 방문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일부 대만 노래방에서는 황안의 노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만에서는 쯔위가 대만 국기를 든 것에 대한 지지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쯔위가 이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된 데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한 여성은 한글로 작성한 호소문을 통해 “총만 없다 뿐이지 흡사 IS가 인질을 죽이기 전에 찍는 동영상 같았다”며 “중국이 힘이 센 부자 나라이지만 이런 모습은 마치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짓궂은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16일 실시된 총통, 입법위원 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나는 대만인이다”, “대만은 나의 국가다”는 글과 대만 국기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벌인다 “5만여명 관심 표명…대만 입국도 거부”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벌인다 “5만여명 관심 표명…대만 입국도 거부”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벌인다 “5만여명 관심 표명…대만 입국도 거부”쯔위 논란, 황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사과를 두고 대만에서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네티즌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서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갖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 및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며,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네티즌이 1만명에 육박했고, “관심이 있다”고 표한 네티즌들은 5만 3000여명에 달했다. 황안은 대만 태생이면서도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 중으로,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쯔위를 자신의 웨이보에 알리며 “대만 독립 분자로 의심된다”고 글을 올렸다. 황안은 자신을 향한 논란이 커지자 다음 달 3일 대만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지만, 대만 국민들은 그의 방문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일부 대만 노래방에서는 황안의 노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만에서는 쯔위가 대만 국기를 든 것에 대한 지지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쯔위가 이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된 데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한 여성은 한글로 작성한 호소문을 통해 “총만 없다 뿐이지 흡사 IS가 인질을 죽이기 전에 찍는 동영상 같았다”며 “중국이 힘이 센 부자 나라이지만 이런 모습은 마치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짓궂은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16일 실시된 총통, 입법위원 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나는 대만인이다”, “대만은 나의 국가다”는 글과 대만 국기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벌인다 “벌써 5만여명 관심 표명”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벌인다 “벌써 5만여명 관심 표명”

    대만 네티즌들, 황안 규탄시위 벌인다 “벌써 5만여명 관심 표명”쯔위 논란, 황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사과를 두고 대만에서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네티즌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서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갖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 및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며,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네티즌이 1만명에 육박했고, “관심이 있다”고 표한 네티즌들은 5만 3000여명에 달했다. 황안은 대만 태생이면서도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 중으로,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쯔위를 자신의 웨이보에 알리며 “대만 독립 분자로 의심된다”고 글을 올렸다. 황안은 자신을 향한 논란이 커지자 다음 달 3일 대만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지만, 대만 국민들은 그의 방문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일부 대만 노래방에서는 황안의 노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만에서는 쯔위가 대만 국기를 든 것에 대한 지지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쯔위가 이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된 데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한 여성은 한글로 작성한 호소문을 통해 “총만 없다 뿐이지 흡사 IS가 인질을 죽이기 전에 찍는 동영상 같았다”며 “중국이 힘이 센 부자 나라이지만 이런 모습은 마치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짓궂은 어린아이 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16일 실시된 총통, 입법위원 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며 “나는 대만인이다”, “대만은 나의 국가다”는 글과 대만 국기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총통 선거 현장을 가다] ‘선거 여왕’ 첫 女총통 눈앞…“양안관계 평화 유지할 것”

    [대만 총통 선거 현장을 가다] ‘선거 여왕’ 첫 女총통 눈앞…“양안관계 평화 유지할 것”

    앞으로 4년 동안 대만의 국정운영 방향과 중국과의 관계를 결정짓는 총통선거가 16일 오전 8시(한국시간 9시)부터 대만 전역에서 치러진다. 오후 4시 투표가 끝나면 밤늦게 개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인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59)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는 만큼 대만 사상 최초의 여성 총통이 탄생하고 8년 만의 정권교체도 이뤄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여론조사(미공개 포함)에서 차이 후보의 지지율은 집권 국민당 주리룬(朱立倫·55) 후보보다 15~20%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정체성을 강조한 ‘대만을 밝혀라’를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차이 후보는 마잉주(馬英九) 총통 집권 8년간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 심화, 곤두박질친 경제 등 실정을 공격하며 일찌감치 판세를 굳혔다. ●“샤오잉 당선”… 지지자들 표 차에 더 관심 대선을 하루 앞둔 15일 민진당 차이 후보는 ‘민진당 텃밭’인 타이중(臺中)시 펑위안(豊原)에서 마지막 유세를 시작했다.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그가 ‘국민당 벨트’의 핵심인 수도 타이베이(臺北)로 올라오는 길목마다 승리를 확신한 수많은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샤오잉(차이 후보의 애칭) 당선”을 외쳤다. ‘적진’ 타이베이로 돌아온 차이 후보는 총통부 앞 카이다커란(凱達格蘭)대로에서 가진 마지막 유세에서 “먼저 미국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당선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차이 후보 “미국에 감사… 양안 평화 유지” 미국이 총통선거 후 양안관계가 급변할 것에 대비해 토니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을 중국에 보내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한 반응이다. 대만 독립을 견지하는 그가 당선되면 양안(중국과 대만)관계가 급랭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다. 특히 차이 후보는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17)가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을 계기로 대만 독립 세력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모든 중화민국(대만) 국민은 국가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표현하기 위해 국기를 들 수 있다”며 쯔위를 옹호했다. 그는 “이는 국민의 권리로 억눌려서는 안 된다”면서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며 모두가 함께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푸궈(劉福國) 대만정치대 국제관계학 교수는 “차이 후보가 당선되면 그는 즉시 어떻게 대해야 할지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양안관계가 평탄치는 않을 것이지만 그렇다고 악화될 것이라고 속단하기에도 이르다”고 말했다. 주리룬 후보는 이날 타이베이에서 출발, 타이중과 자신이 시장을 지낸 신베이(新北)를 거쳐 다시 타이베이로 돌아오는 마지막날 유세를 펼쳤다. 지지율 2위인 주 후보는 오전 타이베이 총통·입법위원 경선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선거 승리를 자신하느냐는 질문에 “국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내일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권 시) 균형 잡힌 국제교류를 할 것”이라며 승리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이날 밤 타이베이 판차오 제1경기장에서 열린 최종 유세에는 마잉주 총통을 비롯해 전 주석 롄잔(連戰), 입법부원장 훙슈주(洪秀柱) 등 국민당 최고 지도부가 총출동해 주 후보를 열렬히 응원했다. 주 후보는 “지지자들의 열정과 격려가 내일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당초 이번 선거는 주리룬 후보와 친국민당 성향의 야당인 친민당 쑹추위(宋楚瑜)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과 중국의 움직임 등이 막판 변수로 주목받았지만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쑹 후보는 2012년 대선 때도 차이 후보와의 연대론을 일축하며 끝까지 완주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총통 간 66년 만의 양안 정상회담 성사 이후엔 중국발 ‘북풍’도 잦아들어 차이 후보의 압승이 기정사실화됐다. 류멍쥔(劉孟俊) 대만 중화경제연구원 제1연구소장은 “1996년과 2000년, 2004년 총통선거까지만 해도 미사일 발사 등 중국이 위협했으나 효과가 별로 없었다”면서 “중국은 그 이후로 비교적 유연하게 대처하는 정책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설명했다. ●입법위원 113명 전원 총선도 동시 실시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입법위원 113명 전원을 새로 뽑는 총선도 동시에 실시된다. 원주민 대표 6석을 포함해 지역구 79석, 비례대표 34석이다. 현재 64석을 보유한 국민당은 50석 이상은 지키겠다는 목표지만, 현재 전망으로는 40석 안팎이 예상된다. 40석인 민진당은 과반인 57석을 목표로 하고 있어 대선과 총선에서의 동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타이베이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트와이스 쯔위 ‘정치색’ 논란…JYP “16세 미성년자일 뿐” 무슨 일?

    트와이스 쯔위 ‘정치색’ 논란…JYP “16세 미성년자일 뿐” 무슨 일?

    트와이스 쯔위 ‘정치색’ 논란…JYP “16세 미성년자일 뿐” 무슨 일? 트와이스 쯔위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을 두고 중국에서 ‘정치색’ 논란이 일어 중국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대만 출신인 쯔위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해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해당 장면이 본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인터넷 방송의 화면 사진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중국이 대만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대만 독립 반대를 주장하는 가수로 유명한 황안(黃安)이 “쯔위가 대만 독립 세력을 부추긴다”며 거세게 비난하면서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중국내 논란이 커지자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 “JYP엔터테인먼트는 문화 기업으로서 정치적 성향이나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쯔위도 16세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정치적은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JYP는 이어 “이런 논란이 일어나 굉장히 유감이고 안타깝다”면서 “논란이 진정될 때까지는 현재 잡힌 중국 활동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모, 식스틴 JYP 합격 논란…박진영 심사기준은?

    모모, 식스틴 JYP 합격 논란…박진영 심사기준은?

    ‘식스틴 JYP 모모’ 식스틴 모모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뽑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Mnet ‘식스틴’ 마지막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노래, 춤 외에 인성, 스타성 등 JYP 내 전통을 고려해 뽑았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을 호명했으며 쯔위는 시청자와 관객 투표, 모모는 박진영이 성실성을 고려해 뽑았다. 박진영은 탈락한 나띠, 소미, 민영에 “더 노력하면 좋은 가수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하지만 이미 탈락했던 모모가 합격하면서 네티즌들은 “마지막 라운드 준비한 사람들은 헛고생”, “이럴거면 뭐하러 서바이벌을 했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JYP는 “식스틴 최종회 선발 과정에서 그 결정방식이 충분히 소통되지 못한 점이 있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자세히 설명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JYP는 “이 프로그램의 최종멤버 선발기준은 미션의 수행과정을 지켜보며 JYP 실무진, 시청자 투표, 관객투표를 종합하여 멤버를 선발해 가는 것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정식 선발과정을 통해 뽑힌 7명의 멤버만으로는 시청자들도, 또 박진영 PD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7명 이외에 오로지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 (쯔위),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 (모모)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결과적으로 공채 7명, 특채 2명이라는 최종 결정방식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 되지 못한 점, 또 그 밖에 진행상의 잔인함 등의 여러 논란들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모, 식스틴 JYP 합격 논란…JYP는 어떤 점을 고려했나

    모모, 식스틴 JYP 합격 논란…JYP는 어떤 점을 고려했나

    ‘식스틴 JYP 모모’ 식스틴 모모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뽑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Mnet ‘식스틴’ 마지막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노래, 춤 외에 인성, 스타성 등 JYP 내 전통을 고려해 뽑았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을 호명했으며 쯔위는 시청자와 관객 투표, 모모는 박진영이 성실성을 고려해 뽑았다. 박진영은 탈락한 나띠, 소미, 민영에 “더 노력하면 좋은 가수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하지만 이미 탈락했던 모모가 합격하면서 네티즌들은 “마지막 라운드 준비한 사람들은 헛고생”, “이럴거면 뭐하러 서바이벌을 했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JYP는 “식스틴 최종회 선발 과정에서 그 결정방식이 충분히 소통되지 못한 점이 있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자세히 설명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JYP는 “이 프로그램의 최종멤버 선발기준은 미션의 수행과정을 지켜보며 JYP 실무진, 시청자 투표, 관객투표를 종합하여 멤버를 선발해 가는 것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정식 선발과정을 통해 뽑힌 7명의 멤버만으로는 시청자들도, 또 박진영 PD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7명 이외에 오로지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 (쯔위),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 (모모)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결과적으로 공채 7명, 특채 2명이라는 최종 결정방식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 되지 못한 점, 또 그 밖에 진행상의 잔인함 등의 여러 논란들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스틴 JYP 트와이스 모모, 3회 탈락자 최종멤버 합격 논란

    식스틴 JYP 트와이스 모모, 3회 탈락자 최종멤버 합격 논란

    7일 Mnet ‘식스틴’ 마지막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가 그려졌다. 박진영은 먼저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의 멤버를 확정한 이후 추가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쯔위와 마지막으로 모모를 뽑았다. 하지만 앞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모모가 합격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는 3회에 탈락했는데 최종회까지 올라오며 성실히 미션을 수행한 나띠, 소미, 채령, 민영 등을 제치고 멤버로 선정됐기 때문.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논란에 8일 JYP 측은 “이 프로그램의 최종멤버 선발기준은 미션의 수행과정을 지켜보며 JYP 실무진, 시청자 투표, 관객투표를 종합하여 멤버를 선발해 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최종회를 앞두고 정식 선발과정을 통해 뽑힌 7명의 멤버만으로는 시청자들도, 또 박진영 PD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7명 이외에 오로지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스틴 JYP 트와이스 모모, 3회 탈락자 최종멤버 합격..대체 왜? JYP 입장 보니

    식스틴 JYP 트와이스 모모, 3회 탈락자 최종멤버 합격..대체 왜? JYP 입장 보니

    식스틴 트와이스모모, 3회 탈락자 최종멤버 합격..대체 왜? JYP 입장 보니 ‘식스틴 JYP 트와이스 모모 소미 채령 탈락자’ ‘식스틴’ 최종회에서 트와이스 최종 멤버 9명이 가려진 가운데 모모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뽑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Mnet ‘식스틴’ 마지막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메이저, 마이너팀은 ‘다시 해줘’라는 같은 곡으로 경연을 치렀고 박진영은 노래, 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 스타성 등 JYP 내 전통을 고려해 최종 멤버를 뽑았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먼저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의 멤버를 확정한 이후 추가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쯔위와 마지막으로 모모를 뽑았다. 이에 관객석에 있던 모모는 눈물을 흘리며 무대 위로 올라왔다. 박진영은 모모를 뽑은 이유에 대해 “너는 꼭 필요한 멤버라고 생각했고 네가 떨어졌을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어. 모든 트레이너들이 가장 성실한 멤버를 뽑으라 하면 다 너를 꼽았어. 앞으로 계속 지금처럼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모모를 최종 합격자에 추가한 이유를 밝혔다. 반면 채령, 나띠, 소미, 민영은 탈락자가 됐다. 박진영은 식스틴 트와이스 탈락자에 “더 노력하면 좋은 가수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용기를 줬다. 하지만 앞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모모가 합격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는 3회에 탈락했는데 최종회까지 올라오며 성실히 미션을 수행한 나띠, 소미, 채령, 민영 등을 제치고 멤버로 선정됐기 때문. 방송 직후 일부 네티즌들은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가 뽑히다니 마지막 라운드 준비한 사람들은 헛고생 시킨 건가”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내정자? 이럴거면 뭐하러 서바이벌을 했나”,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이미 트와이스 멤버는 정해져 있던 거 아냐”라며 멤버 선정 기준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논란에 8일 JYP 측은 “이 프로그램의 최종멤버 선발기준은 미션의 수행과정을 지켜보며 JYP 실무진, 시청자 투표, 관객투표를 종합하여 멤버를 선발해 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최종회를 앞두고 정식 선발과정을 통해 뽑힌 7명의 멤버만으로는 시청자들도, 또 박진영 PD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7명 이외에 오로지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 주인공은 쯔위와 모모다. JYP 측은 “결과적으로 공채 7명, 특채 2명이라는 최종 결정방식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 또 그 밖에 진행상의 잔인함 등의 여러 논란들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한편 ‘식스틴’을 통해 선발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9명은 향후 JYP의 트레이닝을 거쳐 올해 하반기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Mnet ‘식스틴’ 캡처(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소미 채령 탈락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스틴 JYP 트와이스 모모 합격논란, 3회 탈락했는데? 소미·채령 탈락 ‘반전 결과’ 이유 보니

    식스틴 JYP 트와이스 모모 합격논란, 3회 탈락했는데? 소미·채령 탈락 ‘반전 결과’ 이유 보니

    식스틴 트와이스 멤버 최종결정, 3회 탈락자 모모 합격… 소미 탈락? ‘반전 결과’ 이유는? ‘식스틴 JYP,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식스틴’ 최종회에서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최종 결정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메이저와 마이너 팀은 ‘다시 해줘’라는 곡으로 대결을 펼쳤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의 이름을 호명하며 트와이스 멤버 합류를 결정했다. 이어 MC 오상진은 “남은 마이너 멤버 중 ‘트와이스’에 합류할 멤버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나는 지금 트와이스로 선정된 7명 외에 좀 더 완벽한 그룹으로 만들어 줄 멤버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추가된 멤버 선정 방법은 오로지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의견만으로 선정했다”며 “쯔위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멤버는 이 그룹에 현재 8명이 갖고 있지 못한 부분을 메꿔줄 멤버로 선정했다. 춤과 퍼포먼스를 보강해줄 모모를 선정했다”며 3회 탈락자 모모의 이름을 호명했다. 무대 아래에서 합격 소식을 들은 모모는 눈물을 쏟았다. 이에 방송직후 일부 네티즌들은 트와이스 멤버 선정 기준에 의문을 제기했다. 모모는 3회에 탈락했는데 최종회까지 올라오며 성실히 미션을 수행한 나띠, 소미, 채령, 민영 등을 제치고 멤버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박진영은 모모를 뽑은 이유에 대해 “너는 꼭 필요한 멤버라고 생각했고 네가 떨어졌을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어. 모든 트레이너들이 가장 성실한 멤버를 뽑으라 하면 다 너를 꼽았어. 앞으로 계속 지금처럼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이로써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는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모모, 쯔위로 데뷔가 결정됐다. 이날 선발된 ‘트와이스’ 멤버 9명은 향후 트레이닝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모모가 추가 합류한 것에 대해 JYP 측이 해명 입장을 내놨다. 8일 JYP는 보도자료를 통해 “’식스틴’ 프로그램의 최종멤버 선발기준은 미션의 수행과정을 지켜보며 JYP 실무진, 시청자 투표, 관객투표를 종합, 멤버를 선발해 가는 것이었다”며 “정식 선발과정을 통해 뽑힌 7명의 멤버만으로는 시청자들도, 또 박진영 PD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7명 이외에 오로지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 (쯔위),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 (모모)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JYP 측은 “결과적으로 공채 7명, 특채 2명이라는 최종 결정방식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 되지 못한 점, 또 그 밖에 진행상의 잔인함 등의 여러 논란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사진=Mnet 식스틴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합격 논란…쯔위와 모모만 특채형식?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합격 논란…쯔위와 모모만 특채형식?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합격논란 도대체 무슨 일?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식스틴 모모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뽑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Mnet ‘식스틴’ 마지막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노래, 춤 외에 인성, 스타성 등 JYP 내 전통을 고려해 뽑았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을 호명했으며 쯔위는 시청자와 관객 투표, 모모는 박진영이 성실성을 고려해 뽑았다. 박진영은 탈락한 나띠, 소미, 민영에 “더 노력하면 좋은 가수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하지만 이미 탈락했던 모모가 합격하면서 네티즌들은 “마지막 라운드 준비한 사람들은 헛고생”, “이럴거면 뭐하러 서바이벌을 했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JYP는 “식스틴 최종회 선발 과정에서 그 결정방식이 충분히 소통되지 못한 점이 있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자세히 설명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JYP는 “이 프로그램의 최종멤버 선발기준은 미션의 수행과정을 지켜보며 JYP 실무진, 시청자 투표, 관객투표를 종합하여 멤버를 선발해 가는 것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정식 선발과정을 통해 뽑힌 7명의 멤버만으로는 시청자들도, 또 박진영 PD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7명 이외에 오로지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 (쯔위),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 (모모)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결과적으로 공채 7명, 특채 2명이라는 최종 결정방식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 되지 못한 점, 또 그 밖에 진행상의 잔인함 등의 여러 논란들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모, 식스틴 JYP 합격 논란…박진영은 어떤 점을 고려했나

    모모, 식스틴 JYP 합격 논란…박진영은 어떤 점을 고려했나

    ‘식스틴 JYP 모모’ 식스틴 모모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뽑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Mnet ‘식스틴’ 마지막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노래, 춤 외에 인성, 스타성 등 JYP 내 전통을 고려해 뽑았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을 호명했으며 쯔위는 시청자와 관객 투표, 모모는 박진영이 성실성을 고려해 뽑았다. 박진영은 탈락한 나띠, 소미, 민영에 “더 노력하면 좋은 가수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하지만 이미 탈락했던 모모가 합격하면서 네티즌들은 “마지막 라운드 준비한 사람들은 헛고생”, “이럴거면 뭐하러 서바이벌을 했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JYP는 “식스틴 최종회 선발 과정에서 그 결정방식이 충분히 소통되지 못한 점이 있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자세히 설명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JYP는 “이 프로그램의 최종멤버 선발기준은 미션의 수행과정을 지켜보며 JYP 실무진, 시청자 투표, 관객투표를 종합하여 멤버를 선발해 가는 것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정식 선발과정을 통해 뽑힌 7명의 멤버만으로는 시청자들도, 또 박진영 PD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7명 이외에 오로지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 (쯔위),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 (모모)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결과적으로 공채 7명, 특채 2명이라는 최종 결정방식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 되지 못한 점, 또 그 밖에 진행상의 잔인함 등의 여러 논란들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모, 식스틴 JYP 합격 논란…박진영은 무엇을 고려했나

    모모, 식스틴 JYP 합격 논란…박진영은 무엇을 고려했나

    ‘식스틴 JYP 모모’ 식스틴 모모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뽑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Mnet ‘식스틴’ 마지막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노래, 춤 외에 인성, 스타성 등 JYP 내 전통을 고려해 뽑았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을 호명했으며 쯔위는 시청자와 관객 투표, 모모는 박진영이 성실성을 고려해 뽑았다. 박진영은 탈락한 나띠, 소미, 민영에 “더 노력하면 좋은 가수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하지만 이미 탈락했던 모모가 합격하면서 네티즌들은 “마지막 라운드 준비한 사람들은 헛고생”, “이럴거면 뭐하러 서바이벌을 했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JYP는 “식스틴 최종회 선발 과정에서 그 결정방식이 충분히 소통되지 못한 점이 있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자세히 설명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JYP는 “이 프로그램의 최종멤버 선발기준은 미션의 수행과정을 지켜보며 JYP 실무진, 시청자 투표, 관객투표를 종합하여 멤버를 선발해 가는 것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정식 선발과정을 통해 뽑힌 7명의 멤버만으로는 시청자들도, 또 박진영 PD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7명 이외에 오로지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 (쯔위),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 (모모)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결과적으로 공채 7명, 특채 2명이라는 최종 결정방식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 되지 못한 점, 또 그 밖에 진행상의 잔인함 등의 여러 논란들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스틴 JYP 트와이스 모모, 최종멤버 확정에 논란

    식스틴 JYP 트와이스 모모, 최종멤버 확정에 논란

    7일 Mnet ‘식스틴’ 마지막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가 그려졌다. 박진영은 먼저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의 멤버를 확정한 이후 추가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쯔위와 마지막으로 모모를 뽑았다. 이에 관객석에 있던 모모는 눈물을 흘리며 무대 위로 올라왔다. 박진영은 모모를 뽑은 이유에 대해 “너는 꼭 필요한 멤버라고 생각했고 네가 떨어졌을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어. 모든 트레이너들이 가장 성실한 멤버를 뽑으라 하면 다 너를 꼽았어. 앞으로 계속 지금처럼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모모를 최종 합격자에 추가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앞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모모가 합격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는 3회에 탈락했는데 최종회까지 올라오며 성실히 미션을 수행한 나띠, 소미, 채령, 민영 등을 제치고 멤버로 선정됐기 때문.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논란에 8일 JYP 측은 “이 프로그램의 최종멤버 선발기준은 미션의 수행과정을 지켜보며 JYP 실무진, 시청자 투표, 관객투표를 종합하여 멤버를 선발해 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최종회를 앞두고 정식 선발과정을 통해 뽑힌 7명의 멤버만으로는 시청자들도, 또 박진영 PD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7명 이외에 오로지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스틴 JYP 트와이스 모모 합격논란, 3회 탈락했는데 어떻게?

    식스틴 JYP 트와이스 모모 합격논란, 3회 탈락했는데 어떻게?

    7일 Mnet ‘식스틴’ 마지막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가 그려졌다. 박진영은 먼저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 7명의 멤버를 확정한 이후 추가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쯔위와 마지막으로 모모를 뽑았다. 이에 관객석에 있던 모모는 눈물을 흘리며 무대 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앞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모모가 합격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는 3회에 탈락했는데 최종회까지 올라오며 성실히 미션을 수행한 나띠, 소미, 채령, 민영 등을 제치고 멤버로 선정됐기 때문.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논란에 8일 JYP 측은 “이 프로그램의 최종멤버 선발기준은 미션의 수행과정을 지켜보며 JYP 실무진, 시청자 투표, 관객투표를 종합하여 멤버를 선발해 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최종회를 앞두고 정식 선발과정을 통해 뽑힌 7명의 멤버만으로는 시청자들도, 또 박진영 PD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7명 이외에 오로지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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