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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 “쯔양 녹취록, 내가 구제역 핸드폰 박살 내 유출”

    이근 “쯔양 녹취록, 내가 구제역 핸드폰 박살 내 유출”

    유튜버 쯔양이 과거 전 남자 친구에게 폭행과 협박 등으로 착취당했다고 고백하는 과정에서 일부 유튜버들에게 협박받았다는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이근 전 대위가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 이유가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구제역은 저의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서 그 핸드폰을 박살 낸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그 핸드폰을 맡기다가 녹음파일들이 유출돼 세상에 공개가 됐다”며 “제가 쏘아 올린 핸드폰 어디까지 가는지 모두 기대해라. 저 건드렸던 사람들은 다 죽게 돼 있다”고 경고했다. 이 전 대위가 언급한 구제역은 쯔양을 협박한 유튜버로 지목된 인물로, 이 전 대위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던 과정에서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이 전 대위는 당시 구제역과 마찰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된 YTN 뉴스를 캡처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또 그는 “사이버 렉카는 다 똑같다. 열심히 사는 유명인을 괴롭히고 돈을 뜯어내는 중범죄자들이다. 이번에는 구제역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걸로 2억 원 받아야 한다고 했다”며 “사이버 렉카는 다 (고) 김용호처럼 죽을 것이다. 이미 김세의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자살을 예고했다”고 했다. 사이버 렉카(Wrecker·견인차)란 온라인에서 유명인에 대한 이슈를 악의적으로 짜깁기해 비하하거나 비난하는 등의 영상을 제작하는 이슈 유튜버를 일컫는 단어다.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0일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언급하며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담긴 녹취 음성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에선 유튜버들이 “그냥 몇천 시원하게 당기는 게 낫지 않나”, “이건 현찰로 2억은 받아야 할 것 같다”라고 대화한 내용이 담겼다. 가세연은 카라큘라, 구제역, 전국진 등이 소속된 일명 ‘렉카 연합’ 유튜버가 쯔양이 전 남자친구에게 당한 폭행, 갈취, 성범죄 등 피해를 빌미로 협박해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구제역, 카라큘라 등은 바로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가세연 방송 직후 쯔양은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거 전 남자 친구 A씨가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하고 폭행했다고 밝혔다. 먹방을 시작한 뒤에도 A씨는 소속사 만들어 폭행을 이어갔고 수익금 정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검찰은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정황이 드러난 이른바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쯔양 측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지난 12일 YTN 라디오에서 “당장은 본인(쯔양)의 피해가 너무 큰 상황이라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에게)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의견이 아직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이와 관련한 의견을 정리해 한 번 더 말씀을 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 박명수, 쯔양과 ‘다정한 통화’…“쯔양은 믿을 만하지”

    박명수, 쯔양과 ‘다정한 통화’…“쯔양은 믿을 만하지”

    방송인 박명수가 유튜버 쯔양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12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냉면 아저씨의 여름 한정 연례행사 비빔냉면 투어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매니저와 함께 서울 내 비빔냉면 맛집을 탐방했다. 박명수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냉면집을 찾았고, 제작진은 “쯔양 추천 맛집이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쯔양이면 믿을 만하지”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가게 안에 들어간 박명수는 사장님 추천 방식대로 참기름, 설탕, 겨자, 양념장을 다 넣고 비빔 냉면을 먹었다. 박명수는 “집에서 엄마가 해준 냉면 같다”면서 폭풍 흡입했다. 식사 후 박명수는 “쯔양이 추천해준 곳인데 너무 맛있다”며 쯔양과 통화를 시도했다.이때 박명수는 쯔양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만명 돌파를 축하했고, 쯔양은 밝은 목소리로 “진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박명수는 이어 “여기 냉면집 왔는데 진짜 맛있다”며 “이제 1000만 넘으면 볼 수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쯔양은 “아니다. 다이아 버튼 들고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1000만 돌파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쯔양은 최근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 “온 힘을 다해 행복해라”…쯔양 향한 응원 ‘뭉클’

    “온 힘을 다해 행복해라”…쯔양 향한 응원 ‘뭉클’

    “말해줘서 고마워요. 힘든 여정이었고 진흙탕이겠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행복하시고 웃을 일만 있을 거예요. 늘 응원합니다. 온 힘을 다해 행복하세요.” 구독자 103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4년간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착취, 협박을 당했다고 밝힌 이후 쯔양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쯔양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일부 유튜버가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고 하자 설명에 나선 것이다. 쯔양은 “다른 방송에서 언급된 이슈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방송을 급하게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방송을 시작하기 전 대학교에 다니다 휴학을 한 상태에서 당시 전 남자친구 A씨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엄청 잘 해줬었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그래서 헤어지자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때부터 지옥 같았던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했다.쯔양이 밝힌 A씨의 만행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쯔양을 술집에 데려가 일을 시키는가 하면 폭행도 일상이었다. 쯔양이 이 사실을 알리면서 방송에 쯔양의 몸 곳곳이 멍이 든 모습도 주목받았다. 쯔양은 “방송 시작한 지 5년이 조금 넘었는데 그중 4년 동안 매일 그랬다. 얼마 전에야 일이 해결됐다”고 했다. 쯔양은 A씨 주변인들에게도 협박당해 2억원이 넘는 돈을 뜯겼다고 주장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어도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낸 쯔양을 향한 응원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쯔양이 이 사실을 알린 영상에는 “구독자도 아니었는데 너무 화나고 열받는다.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쯔양이 잘못한 게 아니니까 위축되지 말고 겁먹지 말아라.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잘못한 게 한 개도 없으니 힘내라” 등의 댓글이 달려 있다. 쯔양의 소식을 들은 많은 이가 그의 유튜브 채널을 찾으면서 1010만명이었던 구독자가 하루 만에 20만명이 늘어나기도 했다. 검찰은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의혹을 받는 유튜버들 고발 사건을 배당하고 기록 검토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최순호)는 쯔양을 협박하거나 공모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들을 공갈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 사건을 배당받았다.
  • [단독] 보복 두려워 처벌 요구 못 하는 교제폭력… 쯔양도 피해자였다

    [단독] 보복 두려워 처벌 요구 못 하는 교제폭력… 쯔양도 피해자였다

    “전 남자친구, 4년간 폭행·40억 갈취동영상 유포 협박·술집에서 일 시켜”교제폭력, 반의사불벌죄로 분류가정폭력·스토킹과 달리 규정 없어작년 남편·애인 등 피해 여성 449명 “수사기관 개입할 법적 근거 마련을” 10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27·본명 박정원)이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금전 갈취를 당했다고 11일 밝혀 ‘교제폭력’의 심각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쯔양은 이날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헤어지려 했는데, 저 몰래 찍은 불법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우산 등의 둔기로 폭행하기도 했다”며 “자신이 일하던 술집으로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며 강제로 일을 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과거 몸에 멍이 든 상태에서 방송을 했던 모습도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쯔양은 전 남자친구가 차린 소속사로부터 방송에 따른 정산금도 제대로 받지 못해 최소 40억원을 갈취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교제폭력은 반의사불벌죄로 분류돼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처벌하지 못하는 등 법적 구멍이 여전하다. ‘친밀한 관계 폭력’에 대해서는 반의사불벌 규정을 없애고 수사기관이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에 따르면 교제폭력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쯔양처럼 교제 중인 관계에서 발생하다 보니 신고를 망설이거나 보복이 두려워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마음을 바꾸는 피해자가 상당수다. 교제폭력은 별도 법이 없어 형법에서 협박이나 폭행죄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반의사불벌죄라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죄를 물을 수 없다. 이경하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는 “교제폭력 범죄는 협박이나 폭행 등 비교적 가벼운 범죄에서 시작해 살인 등 강력범죄로 빠르게 진행되는 특성을 띤다”면서 “그런데도 경미한 처벌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국여성의전화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은 최소 138명, 살인미수 피해 여성은 311명이었다. 최근 경기도 안산에서는 남자친구에게 칼로 위협당하고서도 보복이 두려워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추후 진실이 밝혀진 사건도 발생했다. 40대 남성 A씨는 지난 5월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깨진 소주병으로 피해자의 목을 찌르며 위협하거나 욕설하는 문자메시지를 수십 차례 보내 특수상해와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러나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는 협박 범행에 대해선 보복을 두려워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불송치됐다. 이에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 이세희)가 피해자를 설득하고 추가 수사한 끝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으로 추가 기소했다. 해외에서는 교제폭력에도 가정폭력법을 적용하는 등 엄하게 처벌하고 있다. 교제 관계라는 개념이 추상적이고 주관적일 수 있는 만큼 영국의 경우 법률혼뿐만 아니라 결혼 예정자나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 또는 그런 관계에 있었던 자’를 대상으로도 ‘가정폭력법’을 적용해 처벌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기존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가정폭력처벌법)을 개정해 교제폭력 사건에 적용하는 방안과 아예 교제폭력만 다루는 별도의 특례법을 제정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발의한 교제폭력 관련 특례법안은 교제 관계를 ‘결혼, 계속적인 반려 관계 또는 지속적이고 친밀한 관계의 형성·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2명의 이성 간의 관계’로 정의하고 이에 해당하면 반의사불벌 조항을 적용하지 않도록 했다.
  • 정치권까지 나섰다…‘쯔양 폭로’에 역풍 맞은 사이버 렉카

    정치권까지 나섰다…‘쯔양 폭로’에 역풍 맞은 사이버 렉카

    1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 대해 일부 ‘사이버 렉카’들이 과거 사실을 빌미로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는 폭로가 나오자 이들 사이버 렉카들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한 네티즌이 이들을 수사해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것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사이버 렉카들의 콘텐츠에 대한 관리감독을 촉구하고 나섰다. 네티즌들도 “정의의 사도인 척 하던 이들의 민낯을 봤다”면서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인기 유튜버 쯔양이 겪은 사생활 침해와 허위 사실 유포는 단순한 온라인 괴롭힘을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유튜브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유튜브는 이용자 자율을 앞세우지만 실제로는 사이버렉카의 활동을 부추기고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유튜브는 플랫폼 이용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방임하는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통위와 방심위는 유튜브를 비롯한 플랫폼 운영자들이 자체적인 노력에 나서도록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면서 “해외기업이라 법적, 행정적 조치가 닿기 어려운 부분은 실정법인 정보통신망법이 규정하는 내용에 따라 엄격하게 가해차 처벌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쯔양을 협박하거나 이를 공모한 것으로 지목된 유튜버들에 대한 고발장도 접수됐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황천길’이라는 익명의 고발인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한 고발장에 “해당 사건 고발인은 피고발인 이외에도 다른 피혐의자가 있다고 사료되므로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른바 ‘렉카 연합’에 속해 있는 유튜버들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돈을 받았다”면서 이들이 주고받은 휴대전화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이들이 “이번 거는 터뜨리면 쯔양 은퇴해야 한다”, “쯔양이 버는 돈이 있으니 어느 정도는 괜찮게 챙겨줄 것 같다” 등의 대화를 나누며 쯔양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한 정황이 담겼다.이에 쯔양을 협박하거나 공모한 것으로 지목된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은 의혹을 부인했다. 카라큘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그것을 지금껏 유튜버로 살며 유일한 삶의 자부심으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구제역 역시 “부끄러운 돈 받지 않았고 부끄러운 행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쯔양님의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도 “분명히 말하지만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으며 쯔양님의 곁에서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이들에 대한 비판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 네티즌은 카라큘라를 향해 “자신이 불리할 때 자식들을 거는 부모 치고 좋은 부모 못 봤다”면서 “당신이 남의 신상을 폭로하며 번 돈으로 산 서초동 아파트를 내걸라”고 꼬집었다.
  • 쯔양 ‘전 남친 폭행·40억 갈취’ 논란 속 교제폭력 심각성 도마위…법적 ‘구멍’ 여전

    쯔양 ‘전 남친 폭행·40억 갈취’ 논란 속 교제폭력 심각성 도마위…법적 ‘구멍’ 여전

    10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11일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금전 갈취를 당했다고 밝혀 ‘교제폭력’의 심각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교제폭력은 반의사불벌죄로 분류돼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처벌하지 못하는 등 법적 구멍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많다. 교제폭력에 대한 반의사불벌 규정을 없애고 ‘친밀한 관계 폭력’에 대해서도 수사기관이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 5월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깨진 소주병으로 피해자의 목을 찌르며 위협하고, 욕설하는 문자 메시지를 수십차례 보냈다. 결국 A씨는 긴급체포돼 지난 3일 특수상해와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러나 협박 범행에 대해선 보복을 두려워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불송치 결정됐다. 협박은 폭행과 함께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죄를 물을 수 없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 이세희)는 피해자를 설득하고 추가 수사한 결과, 불송치 결정된 협박 범행이 과거 A씨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이뤄진 보복범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으로 추가 기소했다. 특가법 위반은 벌금형 없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형량의 상한선을 두지 않아 특수상해(1년 이상 10년 이하)나 스토킹범죄(3년 이하 징역)보다 무거운 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사건을 수사한 도윤지(사법연수원 45기) 검사는 “교제 관계에서는 가족들의 정보나 주거지를 상대방이 알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보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속마음과 달리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피해자가 많다”고 말했다. 거제 교제 폭력 사건,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등 ‘교제 살인’ 사건 잇따라 최근 거제 교제 폭력 사건과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등 친밀한 관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보복이 두려워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히는 피해자가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하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는 “가정폭력이나 스토킹이 별도의 법률을 규정해 처벌하고 있는 데 비해 교제폭력은 따로 처벌 규정이 없다”면서 “형법상 폭행이나 협박 등으로 처벌하다보니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는 등 교제폭력의 심각성과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제폭력 범죄는 협박이나 폭행 등 비교적 가벼운 범죄에서 시작돼 살인 등 강력범죄로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범죄 초기 단계 대처가 중요하다. 그러나 교제폭력을 막을 근거법이 부족해 접근금지 조치 등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한국여성의전화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은 최소 138명, 살인미수 피해 여성은 311명으로 나타났다.해외에서는 교제폭력도 가정폭력법을 적용하는 등 엄히 처벌하고 있다. 교제관계라는 개념이 추상적이고 주관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지만 어느정도 구체화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법률혼뿐만 아니라 결혼 예정자나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 또는 그런 관계에 있었던 자’를 대상으로도 ‘가정폭력법’을 적용해 처벌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교제폭력 피해자가 가해자의 체포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도 이와 무관하게 가해자를 체포하도록 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기존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가정폭력처벌법)을 개정해 교제폭력 사건에 적용시키는 방안과 아예 교제폭력만 다루는 별도의 특례법을 제정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발의한 교제폭력 관련 특례법안은 교제 관계를 ‘결혼, 계속적인 반려 관계 또는 지속적이고 친밀한 관계의 형성·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2명의 이성 간의 관계’로 정의하고 이에 해당하면 반의사불벌조항을 적용하지 않도록 했다. 이 인권이사는 “사소해 보이는 폭행이나 협박을 초기에 진압해 교제 살인 등 더 큰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쯔양은 이날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대학 휴학 중 만나게 된 전 남자친구로부터 불법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 당해 4년 여동안 폭행과 40억원이 넘는 금전 갈취를 당했다고 밝혔다.
  • 유튜버 카라큘라·구제역, 쯔양 ‘과거 폭로 협박’ 의혹 부인

    유튜버 카라큘라·구제역, 쯔양 ‘과거 폭로 협박’ 의혹 부인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구독자 1010만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카라큘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그것을 지금껏 유튜버로 살며 유일한 삶의 자부심으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카라큘라는“마치 내가 무슨 사적 제재로 뒷돈 받아 X먹은 천하에 X자식이 돼 있다”면서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이른 아침부터 정신이 얼얼하다”고 했다. 그는 “세상에 잃을 게 없는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라 가진 게 많은 사람이 모든 걸 잃을 준비가 되었을 때 진짜 광기가 나오는 것”이라며 “지금부터 나랑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것이냐. 중립 기어 잔뜩 박고 기다려주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반박 자료와 해명 영상을 곧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이른바 ‘렉카 연합’으로 불리는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카라큘라와 함께 ‘렉카 연합’ 중 한 사람으로 유튜버 구제역을 지목했다. 구제역 역시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부끄러운 돈 받지 않았고 부끄러운 행동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구제역은 “쯔양님의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으며 쯔양님의 곁에서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했다. 구제역은 “어떤 경로로 쯔양님의 아픈 상처를 알게 됐는지, 그리고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가 최후의 발악을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리겠다”며 이와 관련한 내용을 적어도 다음 날 오전까지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불법적으로 탈취한 음성 녹취를 들었다면 쯔양님과 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전부 알고 있을 텐데도 자기 해명을 위해 쯔양님의 아픈 상처를 만천하에 폭로해 버린 버러지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쯔양은 이날 오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 착취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대학 휴학 중 만나게 된 전 남자친구 A씨와 교제 당시 A씨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헤어지려고 했으나 “몰래 찍은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우산 등의 둔기로 폭행하기도 했다”며 “자신이 일하던 술집으로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며 강제로 일을 하게 했다. 그때 번 돈도 (A씨가) 모두 빼앗아 갔다”고 주장했다.
  • 이제보니 멍을 달고 살았던 쯔양…“4년간 매일 맞으며 먹방”

    이제보니 멍을 달고 살았던 쯔양…“4년간 매일 맞으며 먹방”

    구독자 101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했으며, 정산금도 제대로 받지 못해 최소 40억원을 뜯겼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11일 오전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밝혔다. 쯔양은 방송에서 대학 휴학 중 만나게 된 전 남자친구 A씨와의 교제 당시를 언급하며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저 몰래 찍은 불법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우산 등의 둔기로 폭행하기도 했다. 자신이 일하던 술집으로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며 강제로 일을 하게 했다. 그때 번 돈도 A씨가 모두 빼앗아 갔다”라고 주장했다. 쯔양은 “‘일을 그만하겠다’고 얘기하자 다시 폭력을 쓰기 시작해 매일 같이 하루에 두 번씩은 맞았다. ‘돈은 어떻게 벌어다 줄거냐’는 협박에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거의 매일 맞으며 방송했다는 쯔양은 “방송이 커져서 잘 되기 시작하자 A씨가 소속사를 만들었다. 7(A씨) 대3(쯔양) 비율의 불공정 계약을 맺었지만, 그마저도 지키지 않아 광고 수익도 하나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방송 시작한 지 5년이 됐는데, 그중 4년 동안 매일 같이 이런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해까지 쯔양은 방송에서 팔에 멍이 있거나 밴드가 붙여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당시 댓글에도 쯔양을 걱정하는 반응이 많았다. 먹방을 하는 유튜버이기에 대부분 요리를 하느라 데이거나 다친 자국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A씨에게 폭행을 당한 상처였다.쯔양은 A씨로부터 벗어나는 데 직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있는 돈을 다 줄 테니 떠나달라고 부탁했는데 직원들에게 연락해 협박하더라. A씨가 유튜버들에게 과거에 대해 과장된 사실이나 없던 일도 만들어 이야기하고 다녀 결국 고소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 김기백 변호사는 방송에 출연해 쯔양의 폭행 피해 증거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멍투성이인 쯔양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이들은 “쯔양의 피해 사실도 컸고, 증거 사진도 많았다.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원”이라며 A씨가 쯔양 지인에게 보낸 협박 메시지,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 폭행으로 인한 상해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A씨를 성폭행, 폭행상습,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미수죄 포함), 강요(미수죄 포함),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면서 “그러나 사건 진행 중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형사 고소는 불송치,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 쯔양, 멍투성이 팔 재조명…“매일 맞으면서 먹방했다”

    쯔양, 멍투성이 팔 재조명…“매일 맞으면서 먹방했다”

    유튜버 쯔양이 착취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 상처 투성이였던 그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쯔양은 지난해까지 팔에 멍이 있거나 밴드가 붙여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당시 댓글에도 쯔양을 걱정하는 반응이 많았다. 먹방을 하는 유튜버이기에 대부분 요리를 하느라 데이거나 다친 자국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전 남자친구 A씨에게 폭행을 당한 상처였다. 쯔양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로부터 불법촬영과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방송 경력 5년 중 4년여 동안 협박을 당하며 방송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쯔양은 해당 영상에서 먹방 방송을 시작하기 전 대학교 휴학 중 잠깐 교제한 남자친구 A씨에게 지속적인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처음에 엄청 잘 해줬었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더라”라고 울컥했다. 이어 “그래서 헤어지자고 얘기를 했는데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옥같았던 일들이 있었다. 저 몰래 찍은 영상이 있더라”면서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당했다고 말했다. A씨에 의해 업소에서 강제로 술을 따르는 일을 하게 된 쯔양은 일을 그만두겠다고 하면 폭력을 쓰면서 가족들에게 말하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쯔양은 “하루에 2번씩은 맞았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쯔양은 “방송 이후에도 매일 맞으면서 방송을 했다. 얼굴은 티 난다고 몸을 때린다거나 잘못 얼굴 맞아서 그대로 방송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2년 전 쯔양의 직원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됐고, 직원들은 고소를 제안했다. 쯔양은 그러지 말자고 했고 A씨는 사무실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등 직원들마저 협박했다. 쯔양은 “방송 경력이 5년인데 4년 동안 매일같이 이러한 일이 있었다. 제가 아무렇지 않은 척을 잘한다”고 설명했다. 쯔양의 법률대리인들은 쯔양이 폭행을 당한 뒤 몸 곳곳에 피멍 등 상처들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A씨가 욕설과 함께 쯔양을 폭행하는 당시 상황의 녹취도 공개했다. A씨로부터 받지 못한 정산금은 40억 정도라고 밝혔다. 영상 댓글을 통해 법률대리인은 “쯔양님은 많은 피해를 입었기에 저와 함께 정산금청구, 전속계약해지, 상표출원이의 등을 포함하여 0간, 000간, 상습폭행,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처벌법위반 등으로 1차 형사 고소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선처를 간곡히 요청했고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이후 또 해당 약속을 위반했다. 쯔양은 2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고 혐의 사실이 많았기에 징역 5년 이상의 처벌을 예상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했고 결국 ‘공소권없음’이라는 불송치 결정으로 형사사건은 종결됐다.
  • 쯔양 “전 남친이 4년간 폭행·협박·갈취…강제로 술집서 일도 시켜”

    쯔양 “전 남친이 4년간 폭행·협박·갈취…강제로 술집서 일도 시켜”

    구독자 101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4년간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착취, 협박당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일명 ‘사이버 렉카’(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이들)로부터 쯔양이 과거를 빌미로 협박을 당해 돈을 갈취당했다고 하자 설명에 나선 것이다. 쯔양은 “다른 방송에서 언급된 이슈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아서 방송을 급하게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쯔양은 방송을 시작하기 전 대학교에 다니다 휴학을 한 상태에서 당시 전 남자친구 A씨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엄청 잘 해줬었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그래서 헤어지자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때부터 지옥 같았던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했다. 쯔양은 “헤어지자고 하니 (A씨가) 저 몰래 찍은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그 뒤로 우산 등 둔기로 맞았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자신이 일하던 (술집으로) 곳으로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고 이야기해서 당시 일을 하게 했다. 그렇게 정말 잠깐 일을 했다”며 “그때 번 돈도 A씨가 모두 빼앗아 갔다. 그때 이체 내역도 전부 있다”고 했다. 쯔양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내가 무서워 말을 못 하고 있다가 ‘미안한데 일을 더 이상 못하겠다. 그만하고 싶다’고 얘기하자 (A씨가) 또다시 폭력을 썼다. 가족에게도 이야기하겠다고 협박해 도저히 더 대들지 못했다”고 했다. 당시 하루에 두 번씩은 맞았다A씨는 이후 “돈은 어떻게 벌어다 줄 거냐”고 물었고 쯔양은 “방송을 해서 돈을 꼭 벌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쯔양은 “방송 이후에도 사실 거의 매일 맞으면서 방송을 했다. 얼굴은 티 난다고 몸을 때렸다. 잘못 몇 번 얼굴을 맞아서 그대로 방송을 한 적도 있다”며 “처음 방송할 때 벌었던 돈은 모두 가져갔다”고 했다. 그는 “방송이 커져서 잘 되니까 (A씨가) 소속사를 만들었다”며 “모든 수익의 7(A씨) 대 3(쯔양) 비율의 불공정 계약을 맺었는데 그마저도 지키지 않았다. 그 당시 광고 수익도 하나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뒷광고 논란이 불거져 (A씨가) 방송을 그만두게 시켰는데 이후 여론이 괜찮아지자 다시 복귀하라고 시켰다”고 했다. 그는 이와 관련한 카톡 증거가 남아있다고 했다. 쯔양은 “방송 시작한 지 5년이 조금 넘었는데 그중 4년 동안 매일 그랬다. 얼마 전에야 일이 해결됐다”고 했다. 쯔양은 A씨 주변인들에게도 협박당해 2억원이 넘는 돈을 뜯겼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직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이런 일을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있는 돈을 다 줄 테니 제발 떠나달라’고 부탁했는데 ‘이거 가지곤 성에 안 찬다’고 하더라. 힘들어서 그냥 연락을 끊었더니 협박 문자도 보내고 집 앞에 찾아오고 직원들한테까지 연락해서 협박을 했다”며 “(A씨가) 본인 주변 사람들과 유튜버들에게 내 과거에 대해 없던 일까지 만들어내면서 제보하거나 과장된 사실을 이야기하고 다녀서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쯔양은 “사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수천번도 더 했다. 차라리 몸이 아픈 건 괜찮았다. 맞는 거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협박도 너무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았다”며 “그런데 제가 상처 입을까 봐 이야기도 안 하고, 최대한 말조심해주고, 뭐든지 다 나서서 해주는 가족 같은 직원들 때문에라도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최근에서야 독립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방식으로도 이 일이 알려지는 건 원하지 않았다”고 했다.이날 방송에는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 김기백 변호사도 출연했다.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의 피해 사실도 극심했고 증거 자료도 많았다”며 “처음에는 쯔양님만 피해를 보았는데 점점 지인과 직원들에게까지 피해가 갔다. 그래서 쯔양님이 법적 조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백 변호사는 “성폭행, 폭행상습,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미수죄 포함), 강요(미수죄 포함),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A씨의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 폭행으로 인한 증거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김태연 변호사는 “증거 음성 파일만 3800개였고 사진 증거 양도 방대했다”고 했다. 하지만 사건 진행 중 A씨가 사망하면서 형사 고소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원”이라며 “소송을 진행했을 때는 이미 A씨가 임의로 사용한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돈이 미정산금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정산금을 받았다”고 했다. 김기백 변호사는 “이번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무리한 억측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유가족에 대한 언급과 억측 등 2차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 그렇게 먹더니…1000만 구독자 달성 쯔양, 2억원 기부

    그렇게 먹더니…1000만 구독자 달성 쯔양, 2억원 기부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은 ‘먹방 유튜버’ 쯔양(27·본명 박정원)이 100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1억원은 쯔양의 유튜브 채널을 후원하는 기업인 더미식, 명륜진사갈비, 샘표, 엄마네한우, 프랭크버거가 보탠 것이다. 후원금은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사업과 국내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쯔양은 고액 후원자 모임인 ‘밥피어스 아너 클럽’ 회원으로도 위촉됐다. 월드비전 창립자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밥피어스 아너 클럽’은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모임이다. 쯔양은 이날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를 방문, 국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배달하는 ‘사랑의도시락’에도 참여했다. 쯔양은 “그간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구독자와 함께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아직도 끼니를 거르고, 식량이 부족해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국내외에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앞으로도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봉사 활동을 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쯔양의 모습은 오는 14일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6개월 만에 12㎏ 쪄”…쯔양, 운동 그만둔 이유는

    “6개월 만에 12㎏ 쪄”…쯔양, 운동 그만둔 이유는

    10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운동할수록 오히려 살이 찐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쯔양 브이로그’에 올라온 영상에서 쯔양은 “1년 반 전엔 몸무게가 46~48㎏ 정도였다. 근데 운동하고 58㎏까지 쪘다”며 “운동하니 근육과 살이 같이 붙더라. 그래서 6개월 전에 운동을 끊었다. 지금 48㎏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쯔양은 6개월 만에 12㎏이 찌면서 역대 최대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는 “두 달 만에 근육이 몇 ㎏이 붙더라. 팔 근육도 우락부락해지고 엉덩이도 엄청나게 커졌다”고 말했다. 쯔양은 운동 후 사진을 보여주며 “주변에서 엉덩이에 보형물 넣었냐는 말을 10번 들었다”며 “진짜 안 넣었다”고 했다. 이어 “운동이 너무 재밌어서 평생 하고 싶었는데 살이 너무 찌니까 끊을 수밖에 없더라”라며 “몸매의 정점을 찍고 그 뒤로 살이 우르르 찌더라. 몸도 커지고 얼굴도 같이 커졌다”고 토로했다.
  • “엄청 먹더니…” 백종원까지 ‘싹 다’ 제친 유튜버, 대체 누구길래

    “엄청 먹더니…” 백종원까지 ‘싹 다’ 제친 유튜버, 대체 누구길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로 구독자 1000만명을 보유한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쯔양이 선정됐다. 쯔양 외에도 먹방 유튜버, 여행 유튜버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갤럽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만 13세 이상 1777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부문에서 쯔양이 5.2%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쯔양에 이어 곽튜브(4.0%), 햄지(2.4%), 히밥(2.2%), 빠니보틀(2.1%), 김창옥(1.7%), 백종원(1.5%), 이공삼(1.2%), 김어준(1.1%), 김프로(0.9%)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상위권에는 쯔양을 비롯해 햄지·히밥·이공삼 등 먹방 유튜버, 곽튜브·빠니보틀 등 여행 유튜버가 대부분이었다. 이 순위가 채널 구독자 수와 비례하지는 않았다. 구독자 수가 140만명으로 10위권 중 구독자가 가장 적은 김창옥은 6위에 올랐지만, 4110만명으로 구독자가 가장 많은 김프로는 10위에 그쳤다. 김창옥은 강연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김프로는 짧은 쇼츠 영상으로 해외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외 구독자 분포, 대중 매체 노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는 임영웅(10.3%)으로 나타났다. 아이유는 9.0%로 2위, 방탄소년단(BTS)은 4.9%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뉴진스(3.5%), 장윤정(3.4%), 진성(2.7%), 영탁·송가인(각 2.4%), 블랙핑크(2.2%) 순이다. 예능 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선 유재석이 3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신동엽(8%), 강호동(7%)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탤런트 부문에선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화제를 모은 김수현(6.4%)이 1위, 남궁민·김지원(2.9%) 등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배우로는 10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파묘’ 주연인 최민식이 8.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 손짓으로 ‘8964’ 썼다고 체포… 톈안먼 사태 흔적 지우는 中

    손짓으로 ‘8964’ 썼다고 체포… 톈안먼 사태 흔적 지우는 中

    중국이 ‘톈안먼 사태’ 35주기를 맞아 집회를 원천 차단하고 경계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홍콩에서도 희생자를 위로하려던 예술가가 체포됐다. 대만과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에서는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지하철은 지난 2일 첫 열차부터 5일 막차까지 1호선 톈안먼동역 D출구가 임시 폐쇄됐다. 돌발 집회·시위가 열릴 것에 대비한 조치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베이징 도심으로 향하는 지하철역에서 불심검문을 받았다’는 젊은이들의 경험담이 늘었다. 바이두(중국판 네이버) 등에서 톈안먼을 검색하면 “결과가 없다”고 나온다. 톈안먼 사태 당시 학생들을 보호하려다가 실각한 자오쯔양(1919~2005) 전 총서기의 둥청구 왕푸징 생가 주변에도 사복 경찰이 대거 배치됐다. ‘국가보안법’ 시행 뒤 처음 톈안먼 시위 기념일을 맞은 홍콩에서도 경찰 감시가 강화됐다. 전날 밤 9시 30분쯤 홍콩 번화가 코즈웨이베이에서 행위 예술가 산무천이 허공에 손가락으로 ‘8964’를 한자로 썼다가 경찰관 30여명에게 연행됐다. ‘8964’는 중국 당국이 톈안먼 시위를 유혈 진압한 1989년 6월 4일을 뜻한다. 해외에서는 톈안먼 관련 행사가 이어졌다. 대만과 뉴욕 등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고, 런던에선 기념 연극이 올랐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페이스북에 “6·4(톈안먼 사건)의 기억은 인류 역사의 격류 속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톈안먼 사태는 중국 민주화를 용인하다가 겨난 후야오방(1915~1989) 전 총서기가 1989년 4월 숨지자 베이징 대학생과 시민들이 그에 대한 명예 회복을 요구하며 시작됐다. 시위가 장기화하자 최고지도자 덩샤오핑(1904~1997)은 톈안먼 광장에 탱크와 장갑차를 들여보내 무력 진압했다. 2017년 공개된 영국 기밀문서에는 “당시 사망자 수가 1만명이 넘는다”고 돼 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사회 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톈안먼 사태’ 35주년…中·홍콩 삼엄한 경계 속 세계 곳곳에서 추모 집회

    ‘톈안먼 사태’ 35주년…中·홍콩 삼엄한 경계 속 세계 곳곳에서 추모 집회

    중국이 ‘톈안먼 사태’ 35주기를 맞아 집회를 원천 차단하고 경계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홍콩에서도 희생자를 위로하려던 예술가가 체포됐다. 대만과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에서는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지하철은 지난 2일 첫 열차부터 5일 막차까지 1호선 톈안먼동역 D출구가 임시 폐쇄됐다. 돌발 집회·시위가 열릴 것에 대비한 조치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베이징 도심으로 향하는 지하철역에서 불심검문을 받았다’는 젊은이들의 경험담이 늘었다. 바이두(중국판 네이버) 등에서 톈안먼을 검색하면 “결과가 없다”고 나온다. 톈안먼 사태 당시 학생들을 보호하려다가 실각한 자오쯔양(1919~2005) 전 총서기의 둥청구 왕푸징 생가 주변에도 사복경찰이 대거 배치됐다. ‘국가보안법’ 시행 뒤 처음 톈안먼 시위 기념일을 맞은 홍콩에서도 경찰 감시가 강화됐다. 전날 밤 9시 30분쯤 홍콩 번화가 코즈웨이베이에서 행위 예술가 산무천이 허공에 손가락으로 ‘8964’를 한자로 썼다가 경찰관 30여명에게 연행댔다. ‘8964’는 중국 당국이 톈안먼 시위를 유혈 진압한 1989년 6월 4일을 뜻한다. 해외에선 톈안먼 관련 행사가 이어졌다. 대만과 뉴욕 등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고, 런던에선 기념 연극이 올랐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페이스북에 “6·4(톈안먼 사건)의 기억은 인류 역사의 격류 속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톈안먼 사태는 중국 민주화를 용인하다가 쫒겨난 후야오방(1915~1989) 전 총서기가 1989년 4월 숨지자 베이징 대학생과 시민들이 그에 대한 명예회복을 요구해 시작됐다. 시위가 장기화하자 최고지도자 덩샤오핑(1904~1997)은 톈안먼광장에 탱크와 장갑차를 들여 보내 무력진압했다. 2017년 공개된 영국 기밀문서에는 “당시 사망자 수가 1만명이 넘는다”고 돼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사회 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이승만 영화 ‘건국전쟁’…한동훈·나얼 같은 날 ‘관람 인증’

    이승만 영화 ‘건국전쟁’…한동훈·나얼 같은 날 ‘관람 인증’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24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가수 나얼이 관람 인증사진을 올려 화제다. 나얼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 사진과 낡은 성경 사진을 올리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그 안에 굳게 서고 다시는 속박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성경 구절을 적었다. 나얼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며, 이승만 전 대통령 역시 기독교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게시물이 올라오자 야권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얼 2찍(보수 지지자) 인증” “이승만을 존경하는 건 개인 취향 문제가 아니라 지능 문제다. 잘 가라” “교회가 참 문제다” “정이 뚝 떨어진다는 게 이런 거다” 등 비난 댓글이 달렸고, 나얼은 댓글 창을 폐쇄했다. 연예인들이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가 비난받는 일은 반복되고 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직후인 지난해 9월 수산물을 먹는 영상을 올렸다가 “시국이 시국인데 개념을 장착하라”는 악플을 받았고, 가수 김윤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공개 비판했다가 악플을 받았다. 이와 관련 손희정 문화평론가는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한국에는 굉장히 이상한 방식으로 중립을 요구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며 “미국 같은 경우 연예인들이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성별이 정치의 문제가 됐고, 정치는 종교처럼 여겨지는 것 같다. 타자에 대한 혐오가 깔려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견해를 밝혔다.부정선거 이승만 잘못 아니라는 ‘건국전쟁’나경원·한동훈 등 보수 정치인 관람 후 소감 김덕영(59) 감독이 연출한 ‘건국전쟁’은 이 전 대통령의 사진과 영상 자료, 그의 며느리 조혜자 여사를 포함한 주변 인물과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독립운동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재임 기간 농지 개혁과 같은 업적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보 진영을 중심으로 이 전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보는 데 대한 반박으로 볼 수 있다.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1960년 3·15 부정선거와 같은 이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오점을 도외시하진 않는다. 다만 3·15 부정선거의 경우 측근들의 권력욕이 빚은 사건으로, 이 전 대통령의 잘못은 아니라는 게 이 영화의 주장이다. 정치적 입장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관람을 독려하는 분위기도 정치인 다큐의 흥행에 영향을 주고 있다.4월 총선에서 서울 동작구에 도전하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많은 분이 감동적이라고 말씀하신 이승만 전 대통령의 헌신과 투쟁을 재조명한 ‘건국전쟁’을 드디어 관람했다”라며 “이승만 대통령의 애국심이 제대로 평가되는 자유대한민국을 다시금 그려보았는데 국가의 품격은 국가가 누구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한다”라고 적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여의도 한 영화관에서 비대위원장실 일부 관계자들과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되는 데 굉장히 결정적인, 중요한 결정을 적시에, 제대로 하신 분”이라며 “한미상호방위조약과 농지개혁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지금과 많이 달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분의 모든 것이 미화돼야 생각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시대적 결단이 있었고, 그 결단에 대해 충분히 곱씹어 봐야 한다”라며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우리나라가 지금 이렇게 안전한 것이고, 농지개혁으로 만석꾼의 나라에서 기업가의 나라로 바뀐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결혼하고 싶어 한국 왔다”…개그우먼 인종차별에 필리핀 ‘발칵’

    “결혼하고 싶어 한국 왔다”…개그우먼 인종차별에 필리핀 ‘발칵’

    구독자 929만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쯔양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김지영의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쯔양은 5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1월 28일 업로드된 한국 코미디언과 함께한 영상으로 필리핀 시청자분들과 구독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쯔양은 “저는 필리핀을 정말 존중하고 필리핀에서 제 영상을 봐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가 의도와는 다르게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필리핀 시청자분들과 영상을 시청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지금 해당 영상은 삭제 조치한 상태”라며 “앞으로 콘텐츠를 만들 때 더욱 고민하고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줄 서서 먹는 베트남 음식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쯔양은 “오늘은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구독자분이 함께하고 싶다고 해서 초대했다”며 ‘니퉁’으로 분장한 코미디언 김지영을 소개했다. 김지영은 KBS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며느리 ‘니퉁’을 연기한다. 해당 캐릭터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후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인종차별적 개그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쯔양의 방송에서도 김지영은 줄곧 어눌한 발음의 한국어를 구사했다. 그는 “결혼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고, 남편을 만나 제가 꼬드겼다”라거나 “K드라마를 좋아해서 한국 남자에 대한 로망이 생겼는데 현실은 많이 다르더라”라고 말했다. 먹방이 끝나자 김지영은 옷을 갈아입고 나와 “외국에 한 번도 나가본 적 없는 한국 사람”이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영상이 올라오자 “인종차별적”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특히 필리핀 시청자들은 “필리핀 사람으로서 하나도 재밌지 않다”, “필리핀 사람의 억양은 조롱의 소재가 아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국내 시청자 역시 “다른 나라 언어를 어설프게 흉내 내면서 캐릭터를 만드는 게 동양인에게 ‘칭챙총’ 하며 따라오는 서양인들의 인종차별과 뭐가 다르냐”, “다른 나라에서 한국인 말투 따라 한다고 이상하게 나오면 기분 나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광주·광저우 27년 오랜 우정…경제·문화협력 공동체로

    광주·광저우 27년 오랜 우정…경제·문화협력 공동체로

    광주시와 중국 광저우시가 자매결연 27주년을 맞아 경제협력 공동체로 새롭게 발전해간다. 특히 양 시도는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경제·문화 등 실질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쑨쯔양 광저우시장은 6일 오후 6시(현지시간) 광저우 백조호텔에서 ‘광주-광저우 협력강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실질적 교류를 통해 시민 삶에 보탬이 되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류회의를 격년으로 개최하고, 정례적으로 스포츠(이(e)스포츠‧축구‧마라톤 등) 및 문화교류,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 공동 어젠다를 발굴해 추진한다. 또 매년 상호 방문단을 파견해 우호교류협력을 증진한다. 강 시장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어 27년 동안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며 “이번 협력강화 협약을 계기로 한층 더 강화되고 실질적인 새로운 교류협력의 기틀이 마련됐다. 양 도시는 경제협력 공동체로 한 발 한 발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쑨쯔양 광저우시장은 “국제도시혁신상 시상식 참여를 계기로 해외 자매도시 광저우를 찾아줘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양 도시의 교류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공통점이 많은 만큼 문화예술, 이(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 27년간 든든한 교류의 동반자였던 광주시와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양 시장은 협약에 이어 만찬을 함께하고 양 도시가 공통 직면한 저출생·고령화, 탄소중립 등 도시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서로의 조언을 구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또 양 도시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산업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광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산업이야말로 미래먹거리라는 점에 공감하며 청사진을 공유, 향후 우호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광저우시는 중국 3대 도시로 꼽히는 대도시(인구 약 1800만명)이자 화남지방의 정치‧경제‧행정‧문화의 중심지다. 해상 실크로드의 출발지로 현재 자동차 제조업, 석유화학제품, 전지전자산업 등이 발달한 경제무역도시다. 광저우시는 한국의 광주시와 자매도시를, 인천시‧부산시와는 우호도시를 맺고 있으며, 이 중 광주시와의 인연이 가장 오래됐다. 광주시는 광저우시와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광주유니버시아드·한중 공연예술제 참여 등 문화·체육·예술‧경제 교류협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에는 방역물품 상호 지원 등을 통해 우호를 돈독히 했다. 광주시는 중국 광저우를 비롯해 미국 샌안토니오, 독일 라이프치히, 베트남 응에안성, 몽골 울란바토르, 러시아 카잔 등 21개국 41개 도시와 해외교류를 추진, 국제적인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강기정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대표단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활발한 도시외교를 펼치고 있다. 민선 8기 주요 정책인 ‘광주다움통합돌봄’이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한다. 또 세계시장포럼 등에 참석해 세계 100개 도시 시장들을 상대로 ‘광주 세일즈’를 펼친다. 이와 함께 중국 관광객 유치 협약 및 설명회, 미래차 선도도시 전략 구상을 위한 광저우자동차그룹 시찰 및 관계자 면담 등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오는 9일 귀국한다.
  • ‘쌀빵지도 제작에 유명 유튜버 먹방까지’…경기도, 쌀 소비 확대 총력

    ‘쌀빵지도 제작에 유명 유튜버 먹방까지’…경기도, 쌀 소비 확대 총력

    경기도가 경기쌀빵지도, 경기쌀빵 홍보영상 등을 제작에 이어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쌀 소비 확대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3회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와 경기쌀빵전(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는 다양한 쌀베이커리 제품 개발 확대를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전년 77팀(106명) 대비 3배 이상 많은 228팀(328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21일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브런치 부문 15팀, 디저트 부문 15팀 등 총 30팀이 출전한다. 본선에서는 경연과 함께 소비자 참여 행사로 ‘경기쌀빵전’을 통해 ’22년 수상업체 및 경기쌀빵 제품 전시·시식·판매할 계획이다. 베이킹기기 전시와 ’22년 대상 라이스컴퍼니 이화영 대표의 수상작 쌀베이킹 클래스도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6일 경기도 지도에 쌀빵 제품을 판매하는 베이커리를 시군별로 표시한 경기쌀빵지도 웹사이트(www.gricebaking.com)를 공개했다. 쌀빵지도에는 경기도 14개소 베이커리 주소와 누리집 등 상세정보와 함께 쌀치즈카스테라, 가평잣마들렌, 오븐 설기 등 각 베이커리의 추천 쌀빵도 소개했다.경기도는 또 쌀로 만든 빵과 디저트의 소비 확대를 위해 유명 유튜버 ‘쯔양’측과 협업해 경기쌀빵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7일 쯔양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쯔양은 각양각색의 경기쌀빵을 모아놓고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앞으로 쌀관련 제품개발과 소비 확대를 위한 경연 대회를 통해 쌀베이킹 창업과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쌀 소비 촉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예전 얼굴 어디 갔냐?”… 쯔양 때아닌 성형설에 입 열어

    “예전 얼굴 어디 갔냐?”… 쯔양 때아닌 성형설에 입 열어

    최근 유튜브 채널 ‘쯔양’에 ‘성형 논란(?) 해명합니다+괴물 짜장면 2㎏ 도전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조회 수 74만을 넘어섰다. 영상에서 쯔양은 2㎏에 달하는 괴물 짜장면 먹방에 도전했다. 식당에 자리 잡은 채 음식을 기다리던 쯔양은 “진짜 오랜만이다. 분위기는 똑같다”며 “완전 방송 초창기에 (먹방) 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왔었다. 한 4년 6개월 정도가 지났다. 그때는 얼굴도 빵빵하고 귀여웠는데…”라고 회상하며 웃음 지었다.그때 제작진은 “나이 들어서 얼굴 바뀌었다는 얘기 많이 듣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쯔양은 “아 저 진짜 근데 요즘… 성형했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저 진짜 정말 안 했다. 안 한 게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쌍꺼풀 얘기가 되게 많이 나오는데 왼쪽 쌍꺼풀은 진한데 오른쪽은 쌍꺼풀이 얕아서 쌍꺼풀 테이프를 붙인 거다. 테이프를 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해명했다.실제로 즉석에서 쌍꺼풀 테이프를 뗀 쯔양은 “조금 있으면 (살이) 내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턱과 볼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쯔양은 “운동하면서 젖살이 다 빠졌다. 옛날 영상 보면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볼이 통통했는데, 저도 이제 27살이다. 얼굴이 바뀔 때가 됐다”며 “코는 똑같지 않냐. 성형하고 싶지만, 스케줄이 일주일 이상 비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쯔양은 최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자이너 이시안 ‘시이안’ 패션쇼 포토월에 올라 부쩍 성숙해진 외모로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예전 얼굴 어디 갔냐” 등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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